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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어가기˙˙˙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초보자들을 위한 교습서 ‘골프 안니카의 길’을 출간했다.자신의 스윙을 다양한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고,타이거 우즈(미국) 등 남자 골퍼와의 라운드에서 터득한 쇼트게임 경험도 담았다.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3승과 7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커리어 그랜드슬램,명예의 전당 입회 등 자신이 이룬 위업도 소개했다.두차례나 교습서를 낸 어니 엘스(남아공)는 “꼭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칭찬했다.
  • 희원·초롱 한국 낭자들 3주 연속 V 도전

    한국 여자골퍼들의 우승 레이스는 계속될 것인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막판에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리안 파워’가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7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플랜테이션GC(파72·6366야드)에서 개막되는 아사히료쿠겐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이번 대회는 지난달 말 세이프웨이클래식과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각각 시즌 첫승을 신고한 한희원(26·휠라코리아)과 김초롱(20)이 2주 연속 승전고를 울린 데 이어 다시 한국 선수의 우승 잔치가 될 수 있을지가 초점.지난해에도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미국의 노장 로지 존스(45)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장기 휴식에 들어간 박세리(27·CJ)와 국내 대회인 SBS프로최강전 타이틀 방어를 위해 귀국한 김영(23·신세계) 등을 제외한 14명이 출동한다.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불참해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최근 절정의 샷을 휘두르고 있는 한희원과 김초롱은 내친김에 2승을 올릴 심산이며,나비스코 챔피언 박지은(26·나이키골프)도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해 24개 대회에서 14차례나 톱10에 올라 이 부문 3위를 달리고,상금랭킹에서도 6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첫승에 목말라 있는 김미현(27·KTF)과 신인왕을 거머쥔 안시현(20·엘로드)이 시즌 끝머리에서 기분좋은 첫승을 올리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8·아스트라)이 2년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향해 화려한 샷을 휘둘렀다. 강수연은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5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PAVV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강수연은 2002년 9월 하이트컵여자오픈 우승 이후 오랜 만에 국내 대회 제패를 노리게 됐다. LPGA 신인왕을 확정지은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은 1∼3번홀 연속 버디 등으로 기세를 올리며 11번홀(파4)까지 선두를 질주하다 15번(파3)·16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2위로 처졌다. 안시현,강수연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나탈리 걸비스(21·미국)는 비에 젖은 그린에 고전하다 1오버파 공동13위에 그쳤다. LPGA에서 대표적인 미녀스타로 꼽히는 이들 3명은 샷 대결만큼이나 양보 없는 패션 경쟁을 벌였다. 안시현은 셔츠와 바지는 물론 모자·재킷·신발·장갑까지 온통 하얀색으로 치장했고,강수연은 진노랑 상의에 옅은 연둣빛 바지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섹시 캘린더’까지 만들었던 ‘LPGA의 샤라포바’ 걸비스는 발목이 드러나는 7부바지와 몸에 살짝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로 몸매를 과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프타임] 안시현 LPGA 신인왕 등극

    안시현(20·엘로드)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4시즌 신인왕을 확정했다.안시현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신인왕 레이스 2위 송아리(18·빈폴골프)가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함에 따라 남은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신인왕을 굳혔다.한국은 LPGA 투어에서 1998년 박세리(CJ),1999년 김미현(KTF),2002년 한희원(휠라코리아)에 이어 네번째 신인왕을 배출하게 됐다.한편 안시현은 다음달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49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파브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에 출전,지난 4월 MBC엑스캔버스여자오픈 이후 국내 무대 2승에 도전한다.이 대회에는 LPGA 투어에서 올해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2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7위에 올라 있는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와 강수연(아스트라) 등도 출전한다.
  • [LPGA 롱스드럭스챌린지] 김초롱 데뷔 2년만에 정상

    김초롱(20)이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선 10번째 한국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초롱은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오번의 릿지골프장(파71·623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캐리 웹(호주)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데뷔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김초롱은 이로써 한국선수로는 10번째로 L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됐다.또 김초롱의 우승으로 LPGA 투어 한국인 우승은 42승으로 늘어났다.올해는 박지은(나이키골프) 박세리(CJ) 한희원(휠라코리아)에 이어 네번째. 키 168㎝에 다소 육중한 체격을 지닌 김초롱은 지난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태어나 아버지 만규(53)씨의 적극적인 권유로 11세 때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17세 때인 2001년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고,2002년 2부투어 12경기에 출전해 10경기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상금 2위를 차지했다.2003년 LPGA투어에 입성. 큰 체구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59.5야드로 24위이고,정확도는 72.2%로 52위에 올랐다. 버디 수 300개로 LPGA 2위이고,이글은 11개로 공동 13위.홀당 퍼트 수는 1.79개로 공동 16위에 랭크돼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미여자프로골프]김초롱·나상욱 일 내볼까

    한국 골퍼들이 미국에서 한가위 우승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김초롱(20)은 24일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235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 7언더파 64타로 레이철 테스키(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한 김초롱은 15번(파5),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후반 버디 4개를 보탰다. 평균 268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샷은 여지없이 페어웨이에 안착했으며,홀당 평균 퍼트수도 1.56개에 그쳤다.지난 6일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초롱은 다시 한 번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주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한희원(26·휠라코리아)도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포진하면서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남자 무대에서는 나상욱(20·엘로드)이 거침없는 샷을 휘둘렀다. 나상욱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파밍턴의 우드랜드리조트 미스티록코스(파72·7471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84럼버클래식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일몰로 14번홀까지만 마친 나상욱은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잡아냈고,드라이버샷 정확도 90.9%,홀당 퍼트수 1.5개의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세계 1위 비제이 싱(피지)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뽑아내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롱스드럭스챌린지]한희원·잉스터 1·2R 맞대결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주부골퍼인 한희원(26·휠라코리아)과 줄리 잉스터(44)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23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릿지골프장(파71·623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1·2라운드를 동반하는 것. 이들의 맞대결은 현지에서도 충분한 화제가 되고 있다.한희원이 ‘코리아군단’ 중 유일한 주부라면,잉스터 역시 미국선수 가운데 골프와 가사를 동시에 소화하는 ‘아줌마 골퍼’의 대명사이기 때문이다. 각각 2001년과 1984년 LPGA 무대에 데뷔한 두 선수 모두 그해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다른 점이 있다면 한희원이 갓 결혼한 새내기 주부인데 견줘 잉스터는 지난 85년 결혼한 노련한 주부라는 점.남편 브라이언 역시 프로골퍼인 잉스터는 특히 헤일리 캐롤(14),코리 심슨(10) 등 2명의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하다. 물론 나이 차만큼이나 경력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LPGA 데뷔 4년차인 한희원은 지난주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으로 겨우 3승을 거뒀지만 잉스터는 메이저 6승을 포함,통산 30승을 거둬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베테랑이다.이 대회에서도 지난 99·2000년 2연패를 이뤘다.하지만 화려한 경력이 우열을 가리는 기준이 될 수는 없는 것.올시즌 성적과 기록에서는 한희원의 우위가 두드러진다. 우선 상금랭킹에선 한희원이 8위(69만 5620달러)인 데 비해 잉스터는 13위(52만 2128달러)에 그치고 있고,평균스코어도 각각 12위(71.04)와 16위(71.14)로 한희원이 앞선다. ‘톱10’ 횟수도 한희원이 5번으로 잉스터의 4번에 앞서 있고,우승 횟수에선 한희원이 1승을 거둔 반면 잉스터는 없다.한희원이 떠오르는 샛별이라면 잉스터는 지는 해인 것이다.이번 맞대결에서 조심스럽게 한희원의 우세를 점치는 이유다.한편 이들의 맞대결엔 한희원의 LPGA 데뷔 동기이자 올시즌 ‘톱10’에 2차례 드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베키 모건(웨일즈)이 동반해 흥미를 높일 전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서보미 여자프로테스트 1위

    서보미(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테스트에서 수석합격했다.서보미는 22일 강원도 용평골프장(파72)에서 끝난 정회원 선발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쳐 합계 3오버파 219타로 1위를 차지했다.211명이 출전한 선발전에서 서보미를 비롯해 김나래 김선아 강영란 최은지 김소라 안병숙 등 7명이 정회원 자격을 땄다.
  • [하프타임] 안시현 4개월만에 귀국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신데렐라’ 안시현(20·엘로드)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안시현은 다음달 1일부터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성파브인비테이셔널에 출전,4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선다.올해 LPGA 투어 개막전 우승에 이어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한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도 출전한다.
  • [하프타임] 소렌스탐 새달 한국행 확정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다음달 29일부터 사흘간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출전을 확정했다.소렌스탐은 2002년 첫 대회에서 공동 5위에 그친 뒤 지난해에는 출전하지 않았다.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 멕 말론(미국)도 출전한다.
  • [롱스드럭스챌린지] 한희원 내친김에 2연승 도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선수들을 괴롭힌 ‘준우승 징크스’를 깨끗이 털어낸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내친김에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희원은 지난 20일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컵을 안고 곧바로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235야드)으로 날아갔다.24일부터 시작되는 롱스드럭스챌린지 우승컵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한희원의 샷은 한번 불이 붙으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지난해 8월 웬디스챔피언십 우승 이후 에비앙마스터스 준우승,빅애플클래식 우승,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준우승,스테이트팜클래식 3위 등 잇따라 맹렬한 샷을 휘둘렀다.올해도 세이프웨이클래식 우승 이전부터 에비앙마스터스 6위,웬디스챔피언십 준우승,와코비아클래식 3위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왔다.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는 ‘가을 여자’ 한희원의 샷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은 무려 75.9%에 달했다.사흘 동안 그린을 놓친 것은 13차례뿐.LPGA 9위(1.77개)인 ‘짠물 퍼트’도 위력을 더하고 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27·CJ)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불참해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다.나란히 시즌 3승을 챙긴 멕 말론과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가 최대 걸림돌이다. 한편 신인왕 포인트 593점으로 안시현(20·엘로드)에게 164점 뒤져 있는 송아리(18·빈폴골프)는 안시현이 불참한 틈을 타 신인왕 레이스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심산이다.다음 대회인 아사히료쿠켄챔피언십이 포인트를 부여하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이번에 우승해야만 승산이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LPGA 투어] 한희원 연장 접전끝 우승… 통산 3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 최종 3라운드가 열린 20일 미국 오리건주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6307야드) 18번홀(파4).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의 눈빛이 비장했다. 2001년 다케후지클래식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한 로리 케인(캐나다)의 우승에 대한 집념도 대단했지만 한희원(26·휠라코리아)의 갈망에는 미치지 못했다.우선 최근 5개 대회 동안 계속된 한국선수들의 ‘집단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내야 했다.지난달 웬디스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아깝게 패해 대회 2연패가 무산된 쓰라린 기억도 생생했다.지난해말 평생의 반려자가 된 남편에게도 결혼 후 첫 우승컵을 안겨주고 싶었다.한국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주부로서 우승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7번 아이언으로 친 두번째샷이 홀 1.5m 옆에 떨어졌다.절호의 버디 찬스.케인의 두번째샷도 그린에 떨어졌지만 홀 20m 밖이었다.케인은 어렵사리 파세이브로 홀아웃했고,한희원의 버디 퍼트는 경쾌한 소리를 내며 홀컵으로 떨어졌다. 이 상큼한 버디로 한희원은 지난해 웬디스챔피언십 제패 이후 1년1개월여만에 통산 3승째를 거뒀다.지난 5월 박세리(27·CJ)의 미켈롭울트라오픈 우승 이후 4개월간 지속된 한국 선수들의 ‘무승행진’에도 종지부를 찍었다.선두 케인에 3타 뒤진 공동6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 버디 6개를 뽑아내며 마지막 18번홀에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대역전극을 마무리했기에 더욱 짜릿했다. 한희원은 “연장전 두번째샷이 바로 직전에 버디를 기록했던 그 위치에 떨어졌고,그린 상태도 아주 좋아 편안하게 버디 퍼팅을 했다.”면서 “우승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희원의 우승에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편 손혁(31)의 외조가 큰 도움이 됐다.동계훈련에 열중해야 할 때 결혼식에 이어 신접 살림을 차리느라 정신없이 보낸 한희원은 현역 선수였던 남편이 팀으로 복귀하는 바람에 ‘무늬만 기혼자’로 혼자 투어에 나섰다.자연히 시즌 초 성적은 초라했다. 그러나 손혁이 은퇴를 선언하고 7월부터 미국으로 날아와 함께 투어를 다니면서 한희원의 기량은 빠르게 회복됐다.운동을 오래 했던 남편은 아내가 체력과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온 정성을 쏟았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평균 10야드나 늘어나면서 장기인 아이언샷이 한층 더 정확해졌고,짧기만 하던 퍼팅이 과감해졌다.성적도 에비앙마스터스 6위,웬디스챔피언십 2위,와코비아챔피언십 3위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한편 박지은(25·나이키골프)은 이날 4언더파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3위에 올라 허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LPGA 투어] 이번엔 준우승 징크스 날릴까

    ‘집단 준우승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들이 또다시 우승컵에 도전장을 냈다. 무대는 17일 밤(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6307야드)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클래식. 한국 선수들은 올시즌 치러진 LPGA 투어 24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거머쥔 나비스코챔피언십을 제외하면 무려 13개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특히 지난달 제이미파코닝클래식부터는 5차례 연속 준우승만 기록중이다.우승은 시즌 초 박세리(CJ)와 박지은(나이키골프)만이 한차례씩 맛봤다. 준우승 경력자는 박세리와 박지은을 비롯,김미현(KTF) 한희원(휠라코리아) 안시현(엘로드) 이정연(한국타이어) 송아리(빈폴골프) 장정 전설안 김초롱 양영아 등 모두 11명.박지은은 무려 4번이나 준우승에 울었다. 15일 갑작스럽게 출전을 포기한 박세리를 뺀 나머지 10명이 한풀이에 나서지만 우승 갈증을 풀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주 한달 휴식 끝에 투어에 복귀,존Q해먼스호텔클래식에서 보란듯이 우승했던 ‘지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나란히 시즌 3승을 챙기며 소렌스탐(5승)에 이어 다승 공동2위를 달리는 멕 말론과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도 4승 사냥에 나서 부담이다.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박세리는 세이프웨이클래식,롱스드럭스챌린지,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 등 앞으로 있을 3개 대회를 모두 쉬고 다음달 15일 삼성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PGA 투어] 싱·소렌스탐 ‘독주’ 굳힌다

    [PGA 투어] 싱·소렌스탐 ‘독주’ 굳힌다

    새 ‘황제’ 비제이 싱(42·피지)과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34·스웨덴)이 올 시즌 독주체제에 탄력을 붙였다. 싱은 1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애비골프장(파71·6946야드)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벨캐나디안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캐나다의 마이크 위어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세번째홀에서 이겨 우승했다. 지난주 도이치뱅크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5년간 계속된 타이거 우즈(미국)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싱은 2주 연속 우승의 기염을 토하며 시즌 7승으로 상금왕 2연패와 첫 다승왕을 굳혔다. PGA 투어에서 지금까지 한 시즌에 7승 이상을 달성한 선수는 우즈,잭 니클로스,조니 밀러 등 3명뿐.싱은 특히 시즌 상금 870만달러에 육박해 한 시즌 최다 상금기록(우즈·910만달러)도 곧 갈아치울 전망이다. 지난해 마스터스 제패로 캐나다의 골프 영웅으로 떠오른 위어에 3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서 나선 싱은 위어가 더블보기와 보기를 쏟아내는 사이 버디 4개를 낚으며 동타를 이뤘다. 18번홀(파5)에서 치른 첫 연장전에서 위어는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이글을 노렸지만 버디에 그쳤고,싱은 두번째 샷을 그린 에지에 떨구고서도 버디를 성공시켰다.17번홀(파4)에서 치른 두번째 연장전에서는 싱이 파퍼트를 놓쳤으나,위어가 1.5m 파퍼트를 실패한 덕에 한숨을 돌렸다.3차 연장전(18번홀)에서 위어가 세번째 샷을 물에 빠뜨린 사이 싱은 세번째 샷을 홀 1.2m에 붙인 뒤 2퍼트로 마무리지었다. 50년만에 내셔널타이틀대회에서 자국 선수가 우승하는 장면을 보기 위해 몰려든 2만 5000여명의 캐나다 팬들은 깊은 실망감에 빠졌다. 소렌스탐은 이날 미국 오클라호마 세더리지골프장(파71·6233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존Q해먼스호텔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L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3개월만에 승수를 보탠 소렌스탐은 시즌 5승으로 멕 말론,크리스티 커를 2승 차로 따돌리고 다승왕을 향해 질주했다.시즌 상금도 181만달러로 늘리며 상금왕도 굳혔다.소렌스탐은 특히 이번 시즌 24개 대회 가운데 13개 대회에만 출전하고서도 5승을 일궜다. 한편 안시현(20·엘로드)은 5언더파 209타로 시즌 두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최근 5개 대회 연속,올시즌 13차례 2위를 기록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쉬어가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다투는 송아리(18·빈폴골프)와 안시현(20·엘로드)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 표지모델로 등장한다.송아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제일기획측은 13일 “타임이 LPGA 투어의 ‘떠오르는 스타들’을 주제로 한 커버 스토리에 송아리와 안시현을 싣기로 하고 15일 사진을 촬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1930년대 여자 골퍼들의 초창기 의상을 입고 표지사진을 찍은 뒤 이브닝드레스 차림으로 기사 본문에 실릴 사진을 찍을 예정이라고.
  • [존Q해먼스호텔클래식]소렌스탐 “휴식이 보약”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즌 5승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한국 여자골퍼들의 상승세는 주춤했다. 소렌스탐은 12일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의 세더리지골프장(파71·623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존Q해먼스호텔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4타로 2위 조앤 몰리(영국)에 3타차 선두를 달려 시즌 5승 전망을 밝혔다. 올시즌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이후 6주간 휴식을 마치고 출전한 소렌스탐은 보기 1개에 버디 4개를 보태 전날 공동 2위에서 선두로 나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첫날 1·2위를 다툰 김초롱과 안시현(엘로드)은 각각 4오버파,2오버파를 치면서 선두권에서 물러났다.지난주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뒤 이번 대회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김초롱은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보기 4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까지 떨어졌다.시현도 버디는 1개만 잡고 더블보기 1개,보기 1개를 치는 불안정한 샷으로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몰리에 2타 뒤진 3위 그룹으로 밀려났다. 김미현(KTF)과 강수연(아스트라)만이 각각 70타,67타를 치며 언더파스코어를 냈지만 첫날 부진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각각 공동 25위,공동 31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다.박지은(나이키골프)은 이날 경기를 포기하고 물러났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KLPGA선수권 2R 손혜경 단독선두

    5년차 손혜경(팀애시워스)이 9일 경기도 여주 자유골프장(파72·6335야드)에서 열린 신세계배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총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2000년 데뷔 이후 10위권 입상이 2차례 뿐 10∼30위권에 머물던 손혜경은 이날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골라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전날 공동3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이 대회 타이틀 방어를 위해 귀국한 김영(신세계)은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미정(테일러메이드) 신현주(하이마트) 이은혜(닉켄트골프) 등과 공동2위를 달렸다.
  • [하프타임] 김주미·이은혜 신세계배女골프 선두

    김주미(하이마트)와 이은혜(용인대)가 신세계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상금왕 2연패를 노리는 김주미는 8일 경기도 여주 자유골프장(파72·63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은혜도 9번홀(파5) 이글을 비롯해 버디 5개를 쓸어담았다.
  • 한국인 최초 우주인은 여성?

    외국이 쏘아올린 우주선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을 탑승시키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부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부산생활과학교실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연말까지 우주인을 보내는 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산은 150억∼200억원으로 예상했다. 오 장관은 “공군사관학교 여성 생도들이 서로 먼저 우주인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면서 “올림픽에서도 여성들이 메달을 따고 미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도 여성들이 맹활약 중이어서 우주인도 여성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우주에 나가 박카스 한 병 마시고,삼성전자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를 우주에서 쓰면 광고효과가 엄청나다.”면서 “기업들이 물밑 경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오 장관은 “우주인을 훈련시켜 보내는 데 3∼4년이 걸린다.”면서 “짧은 시간 안에 우주인을 보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인 우주인 계획’은 오 장관이 지난 93년 대전 엑스포조직위원장 시절부터 구상해 왔으며,올해 청와대 업무보고에도 포함됐으나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전시행정 가능성을 들어 재검토 지시를 받은 바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스테이트팜클래식] 김초롱, 또 2위

    한국 여자골퍼들을 끈질기게 괴롭히고 있는 ‘준우승 징크스’에 김초롱(20)도 울고 말았다. 김초롱은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분전했으나 1타가 뒤져 크리스티 커(264타)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김초롱이 이날 준우승에 그침으로써 ‘코리아군단’은 최근 4개 대회에서 계속 2위에 머무는 징크스에 빠졌다.박세리(27·CJ)는 지난달 9일 제이미파클래식에서 멕 말론에게 1타 뒤져 준우승했고,이어 벌어진 웬디스챔피언십에서는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카트리오나 매튜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지난달 30일에는 박지은(25·나이키골프)이 와코비아클래식에서 로레나 오초아에게 밀려 2위에 그쳤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웰치스프라이스챔이언십에서 박지은과 이정연(25·한국타이어)이 준우승한 것부터 따지면 ‘코리아군단’은 올해 23개 대회에서 무려 12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쉬운 준우승이 계속되는 것은 박세리와 박지은 등 승부에 강한 ‘맏언니’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신예들은 경험부족으로 승부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초롱은 이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손쉬운 1.2m 버디 퍼트를 실패한 반면,3번째 샷으로 공을 간신히 그린에 올린 커는 침착하게 파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통산 4승을 올린 커는 특히 3차례나 한국 선수를 준우승으로 밀어내고 정상에 오르는 악연을 과시했다.2002년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한희원을 제치고 생애 첫우승을 이뤘던 커는 지난 4월 다케후지클래식에서는 전설안(23)을 연장 접전 끝에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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