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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걸이TV 안전주의, 설치는 전문 기사에게 맡겨라

    벽걸이TV 안전주의, 설치는 전문 기사에게 맡겨라

    가을 이사철, 설치비용을 아끼려 전문 인력에 벽걸이TV 설치를 맡기지 않고 전자제품을 설치했다가 발생한 안전사고가 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TV를 설치한 지 하루 만에 TV가 떨어졌다는 사례가 뉴스를 통해 소개되며 벽걸이TV 설치에 대해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가 이어지며 LCD TV, PDP TV 등 각종 벽걸이 TV를 전문적으로 설치하는 업체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경기·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벽걸이TV를 전문으로 설치 및 시공하고 있는 티비마스터(TV마스터) 관계자는 벽의 재질마다 각자 다른 방법으로 벽걸이TV를 시공해야 하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시공하는 일부 비전문가들 때문에 안전사고가 생기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벽걸이TV를 설치할 때에는 벽에 구멍을 뚫고 칼브럭(앙카)과 피스를 이용해 고정을 한다. 이때 TV의 무게, 벽의 특성에 따라 칼브럭과 피스의 모양, 사이즈 또한 다양해진다. 벽걸이TV가 떨어졌다는 것은 전문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벽면에 고정해서이다. 특히 벽걸이TV 안전사고가 나기 쉬운 벽면으로는 석고보드를 첫손에 꼽았다. 석고보드는 아무리 가벼운 TV일지라도 석고보드 자체에 고정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한다. 석고보드에 벽걸이TV를 설치하려면 긴 드릴비트를 이용하여 석고보드 뒤쪽에 있는 콘크리트 벽면까지 타공한 후에서야 긴 칼브럭과 피스로 완벽하게 고정을 하는 것이 정석이다. 긴 칼브럭을 콘크리트에 고정했으니 콘크리트 옹벽에 고정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티비마스터 관계자는 벽걸이TV 설치 시에 벽의 깊이에 따라 칼브럭과 피스의 길이가 변하고 강도에 따라서 굵기와 모양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석고보드 뒤쪽 콘크리트에 고정했으면 안심이지만 만약 콘크리트가 없는 석고보드라면 벽걸이TV 설치는 더욱 까다로워진다. 벽면 양쪽이 모두 석고보드로 되어 있고 안쪽은 텅 빈 공간인 이러한 벽면은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에 주로 시공되는 벽면이다. 제대로 설치하지 않는다면 역시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벽면이다. 이 경우 벽걸이TV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신중한 시공이 필요하다. 석고보드 벽면을 세우기 위해 시공한 철물뼈대가 있다. 전문용어로 스터드라고 부르는 이 철물뼈대를 찾아내어 얇은 드릴비트로 타공을 한 후, 비트의 두 배 정도 되는 굵기의 피스로 고정을 해야 한다. 벽면 안에 있는 스터드는 자석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벽걸이TV 설치 시 벽의 재질, 깊이에 따라 이용되는 드릴비트와 칼브럭, 피스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다. 어떤 벽면에 어떤 종류의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 역시 전문기사의 몫이다. 또한 콘크리트, 대리석, 타일, 세라믹타일, 석재타일, 철판, 나무, 강화유리 등 다양한 벽면에 모두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도구, 자재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지만 가능하다. 이사 후 벽걸이TV 설치 이전, 혹은 디지털방송 전환과 관련하여 이 같은 TV를 새로 장만할 예정인 가정이라면 최소한 안전하게 설치하여 TV 낙하 같은 끔찍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옳다. 벽걸이TV 전문 티비마스터는 서울·경기·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벽걸이TV 재설치, 이전설치, 스탠드TV에서 벽걸이TV로 전환, 대리석, 타일 벽면에 벽걸이TV설치, 홈시어터 설치 등 LCD, PDP, LED 벽걸이티비 설치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상담, 설치 및 문의 전화는 홈페이지 온라인 설치예약과 문의전화 1666-0925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배려하여 카카오톡(TVMASTER)으로도 예약과 문의를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 일, 공휴일 역시 교대근무로 정상근무하기 때문에 주말밖에 시간이 되지 않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티비마스터(http://www.tvmaster.co.kr)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강강술래 ‘국민 댄스’로

    호남지방의 전통 여성 집단놀이 강강술래가 ‘국민 댄스’로 거듭난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강강술래 국민 생활댄스’는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발했으며 강강술래의 원형을 현대화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는 생활체육콘텐츠로 변모시켰다. 남도의 소리와 춤동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청소년층의 기호에 맞춰 세계적인 비보이 안무가인 김덕현씨와 유명 가수의 편곡을 맡은 성낙호씨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강강술래 생활댄스의 운동효과를 분석한 결과 시간당 408㎈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중감소, 근지구력, 유연성, 교우관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도 입증됐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강강술래 국민 생활댄스’를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TV광고와 옥외광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수도권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강강술래 군무동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다음달 1일 2011 명량대첩축제 기간에 전국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팀에는 댄스동작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용 교재와 CD가 무료로 제공되며, 경연 결과 3개팀에 진강강술래상(금상), 중강강술래상(은상), 자진강강술래상(동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양복완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통문화에 대해 신세대들이 가지는 거리감을 해소하고 남도 전통예술을 대중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전북대 국가 연구사업 휩쓸어

    전북대가 국가 연구사업을 잇달아 따내 높은 연구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전북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등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육성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일반연구자지원사업,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등에서 모두 16건의 연구과제를 따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연구과제의 국비 지원액은 120억원에 이른다. 기초연구실육성사업에서는 생명공학부 이귀재 교수의 ‘미생물시스템 활용 식물생장 개선 연구과제’가 선정돼 21억원을 지원 받는다. 미생물을 활용해 중금속 오염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간척지에서 바이오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연구다. 공대 한윤봉 교수는 유리창에 하이브리드 태양전지와 LED를 접합시켜 에너지를 얻는 기술을, 김영문 교수는 강풍에도 초고층 건물의 진동이 거의 없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게 된다. 의학전문대 정환정 교수는 종양 세포를 치료하는 원천기술을, 김정렬 교수는 괴사한 대퇴골두를 재생시키는 치료법을 각각 개발한다. 이 밖에도 몸에 흡수되는 임플란트 소재 개발, 태양전지 개발, 음악 분류와 검색 서비스 개발 등도 국가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서거석 총장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꺼지지 않는 신개념 CCTV 어댑터 ‘하이파워’

    꺼지지 않는 신개념 CCTV 어댑터 ‘하이파워’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CCTV에 잡히지 않을 수 있을까? 아마 집안에서만 생활하지 않는 이상 힘들 것이다. 많은 보안업체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보안시스템은 우리도 잘 알고 있듯이 바로 폐쇄회로텔레비전(이하 CCTV) 카메라이다. 이미 CCTV는 은행이나 마트, 도로, 학교 등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사람이 있는 곳이나 보안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자리 잡고 있다. CCTV는 우리 생활 속 깊숙하게 자리 잡고 우리가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CTV는 지속적으로 영상을 기록하는 기계이다. 하지만 화질이 낮거나 안정성이 떨어져 필요할 때에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끊김 없는 CCTV 영상 녹화를 가능하게 하려고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어댑터가 출시되었다. 바로 하이파워(Hi-Power)이다. 올해 8월 특허를 받은 CCTV 카메라용 전원공급장치인 하이파워는 끊김이 없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한 번에 16개 채널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한 CCTV 카메라용 전원공급장치이다. 하이파워는 예비채널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완벽하게 보안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CCTV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다고 우리가 마음을 편히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 TV 뉴스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CCTV 카메라가 사건 현장을 촬영하였으나 CCTV 카메라에 문제로 녹화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아쉽거나 가슴이 아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런 문제는 주로 전원을 공급해주는 어댑터의 불량으로 발생하거나 CCTV 카메라의 수명이 다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경우는 어댑터의 불량이 문제일 때이다. CCTV 카메라의 전원이 예고 없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할 방법은 없다. 그러므로 보안, 방법상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CCTV 카메라용 전원공급장치 어댑터가 바로 하이파워이다. ㈜하이시스템(HISYSTEM, 대표 권태현)이 개발한 하이파워는 수십 년간 발전하지 못하고 있던 어댑터의 불편한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들의 어댑터 불량 시 교체작업이 쉽지 않아 A/S 기사의 방문을 필수로 했던 반면 하이파워는 1대 설치로 16대의 CCTV 카메라를 연결함은 물론이며 CCTV 카메라의 전원이 11.3V 이하로 작동 시 이를 감지하여 예비전원으로 자동 전환하는 프로그램 내장으로 CCTV 카메라가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고 한다. 또한 하이파워 내의 SMPS Card의 노후 및 차단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육안 및 청각으로 알려주는 장치(LED 및 버저음 작동)가 내장되어 경고를 보내주기 때문에 고장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다. 게다가 SMPS Card는 탈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사용자가 A/S 기사 없이도 쉽게 교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하이파워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LED를 전면에 부착하고 뒷면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16개 채널을 쉽게 구별하여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때문에 앞으로 A/S가 쉽고 별도의 멀티 탭이 필요 없도록 개발되어 사용자와 A/S 기사들이 상당히 편리하게 되었다. 또한 낙뢰 등으로부터 내부 장치를 보호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파워의 개발은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큰 공을 세울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듯 하이시스템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소비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서 직접 선정하는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보안·CCTV 부문을 수상하였다. 하이시스템은 풍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뭉친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IT 전문회사이다. 2010년 CCTV 카메라용 전원공급장치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0-0111618) 이후 꾸준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1년만인 2011년에는 CCTV 카메라용 전원공급장치 특허(특허 제 10-1058870호)를 등록하며 CCTV 어댑터 시장의 발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시스템은 앞으로도 CCTV 시장 및 액세서리 시장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여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다. 현재 하이시스템은 각 지역의 CCTV를 도맡아 보안서비스를 함께할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리점모집은 신청 비용이 들지 않으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접수된 순으로 자료 검토 후 확정 된 지역대리점에서는 본사로부터 더 간편한 A/S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 DM발송, 포털사이트와 같은 후방 지원, 하이시스템에서 출시되는 모든 제품을 별도의 계약 없이 지역대리점으로 보장한다. 지역대리점 가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거나 전화(Tel. 055-326-5970)으로 하면 된다. 출처: ㈜하이시스템(www.hisystem.pe.kr)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영화 ‘백 투 더 퓨처’ 속 미래형 신발 출시됐다

    영화 ‘백 투 더 퓨처’ 속 미래형 신발 출시됐다

    1985년 첫 개봉해 전세계를 강타한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시리즈의 주인공 마이클 J. 폭스(50)가 신던 미래형 신발이 실제로 출시됐다. 영화 속 신발은 2015년의 미래를 그린 ‘백 투 더 퓨처2’에서 극중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 분)가 신던 나이키 신발.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답게 극중 이 신발은 발을 넣자마자 자동으로 발을 감싸며 신겨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이키에서 이번에 출시한 이 신발의 이름(The Nike Air Mag Marty Mcfly)도 극중 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 신발에는 영화에서 처럼 LED패널이 탑재되어 있으며 충전도 가능하나 결정적으로 자동으로 신겨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 신발은 1500켤레의 한정판으로 일반 매장 판매가 아닌 이베이에서 경매된다. 또 수익금 전액은 마이클 J. 폭스 연구재단(The Michael J. Fox Foundation)에 기부된다. 마이클 J. 폭스 연구재단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세계 연구 허브로 폭스는 실제로도 파킨슨병 환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월드 프리미엄 ‘고효율·친환경·콘셉트카’ 몰려온다

    월드 프리미엄 ‘고효율·친환경·콘셉트카’ 몰려온다

    자동차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제64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가 오는 13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막이 오른다. 올해 주제는 ‘보편화된 미래’(Future comes as standard)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전기차가 대세이다. 또 유럽 경제위기를 말해주듯 작지만 강한 소형차나 경량화 디자인이 돋보이는 콘셉트카들이 대거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3일 언론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총 1007개의 완성차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만 89종에 달하는 등 최신 기술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i30 후속, 기아차 UB 3도어 공개 먼저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2종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유럽 전략병기인 i30의 후속모델(프로젝트명 GD)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뉴 i30’은 준중형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합쳐진 형태)으로 현대의 새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다. 흐르는 듯한 선과 루프 라인(자동차 천장 양쪽 선)이 독특하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2009년 선보였던 익소닉의 요소와 비슷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 모델인 소형차 ‘UB’의 3도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후륜구동 4도어의 고급 스포츠 세단인 ‘KED-8’(프로젝트명)도 처음 선보인다. 콘셉트카인 KED-8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도입해 기아차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았다.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도 모든 좌석이 탑승자 의도대로 움직이는 크로스오버차량(CUV) 콘셉트카 ‘XIV-1’을 처음 공개한다. ‘XIV-1’은 정보기술(IT) 기반 사용자 환경으로 실내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 기기로 조절할 수 있는 첨단 자동차다. ●유럽 브랜드, 첨단 소형차로 승부 걸어 BMW는 신세대 시티카인 전기차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두 차 모두 4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13년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다. ‘i3’는 17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고성능 전기모터를 장착, 0~60㎞를 4초 이내에, 0~100㎞는 8초 이내에 도달하는 첨단 시티카이다. ‘i8’는 개조된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과 220마력 3기통 내연 엔진을 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카이다. 하체를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제작하고 동승자 탑승 공간은 초경량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해 꾸몄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소형차의 고급화 바람을 이끌 ‘B클래스 신형 모델’뿐 아니라 2억 5000만원이 넘는 슈퍼 스포츠카 SLS AMG를 개조한 ‘SLS AMG 로드스터 모델’을 처음 소개할 예정이어서 마니아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우디의 ‘어반’은 발광다이오드(LED)와 21인치 휠이 장착된 외관 디자인, 카본 재질의 섬유가 사용된 시트가 돋보인다. 전기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로 개발됐다. ‘A2’는 1150㎏ 미만의 초경량 차체 기술과 편리한 충전을 위한 무선충전 기술을 고려해 설계한 소형 전기차 콘셉트카이다. 가격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저렴하게 책정할 방침이다. 푸조도 디젤-하이브리드 508 RXH와 다목적 콘셉트카 HX1을 공개한다. 다목적 콘셉트카 HX1은 스타일과 친환경을 고루 갖춘 다목적 차량으로 6명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 장비와 활동적인 스타일링,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신차 508 RXH는 디젤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HYbrid4시스템이 장착됐다. 4륜구동(4WD)과 전기차 모드가 지원되며 200마력에 연비는 25㎞/ℓ에 달한다. 폴크스바겐은 연말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초저가 소형차 ‘업’(UP)을 무대에 올린다. ‘업’은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시티카로 동급 최초로 응급 제동 기능도 갖췄다. GM은 캐딜락 브랜드의 4인승 컨버터블 콘셉트 ‘씨엘’을 공개한다. 3.6ℓ 트윈터보 V6 직분사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스포츠카이다. 도요타 렉서스는 뉴 GS 450h를 야심작으로 내세우며 대지진의 악몽에서 탈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차는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더 친환경적이면서 가속력 등이 강화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삼성모니터 20분기 연속 세계 1위

    삼성전자가 20분기 연속 세계 모니터 시장의 1인자로 군림하고 있다. 7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매출 기준 17.2%, 수량 기준 14.7%의 점유율을 기록해 20분기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국내 시장에서는 2000년 이후 46분기 연속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모니터 제조사 중 유일하게 5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신흥 시장에서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중동·아프리카 모니터 시장에서는 수량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5.2%가 상승한 24.5%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중남미 시장에서는 4.2% 늘어난 28.9%의 점유율을 보였다. 델이 수량 기준 12.7%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고, LG(11.5%)와 HP(11.3%), 에이서(10.7%)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수량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 늘어난 21.7%의 점유율을 기록, 삼성 제품이 전 세계 LED 모니터 5대 중 1대꼴로 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IFA 2011] 삼성 ‘스마트’ LG ‘3D’… 차세대 TV전쟁

    [IFA 2011] 삼성 ‘스마트’ LG ‘3D’… 차세대 TV전쟁

    ‘차세대 TV는 스마트 vs 3차원(3D) 입체영상’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1)는 플랫폼을 강조하는 ‘스마트’와 하드웨어를 중시하는 ‘3D’가 TV시장의 큰 화두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특히 세계 1, 2위 TV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로 다른 관점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 플렛폼·LG 하드웨어 시각차 6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슬림 베젤(테두리)이 적용된 ‘D8000’시리즈를 비롯해 D7000·D6500시리즈 등 모든 종류의 스마트TV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앞으로 거실의 스마트TV가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들을 제어하는 ‘홈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집에 어떤 스마트TV를 갖고 있는지가 가전업계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독일 현지에서 기자들에게 “TV도 이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 경쟁으로 가야 한다.”면서 “3D 기능은 결국 스마트TV의 일부로 흡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풀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의 3D TV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인 72인치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내놓는 등 3D 기능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태지, 빅뱅, 카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미공개 3D 영상을 제공하는 한류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며 ‘3D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이제 TV의 스마트 기능은 어지간한 신제품에 모두 탑재되고 있는 만큼 3D 구현 방식이 TV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이라는 설명이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 부사장은 “이제 ‘스마트는 기본, 3D는 대세’”라면서 “지금 3D TV의 주도권을 쥔 업체가 앞으로 3~4년쯤 뒤로 예상되는 ‘무안경 3D TV 시대’에도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자신들의 강점 좀 더 부각 의도 현재 삼성이나 LG 모두 40인치대 이상 프리미엄 발광다이오드(LED) TV에는 대부분 스마트 기능과 3D 기능을 함께 탑재한다. 이를 ‘스마트TV’로 부르든 ‘3D TV’로 부르든 ‘엎어치나 메치나’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삼성이 ‘스마트’를, LG가 ‘3D’를 굳이 강조하는 것은 이 같은 패러다임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계산에서다. 반면 LG는 삼성이 강조하는 스마트 기능에 약점이 있다. 스마트TV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의 수 자체는 삼성과 큰 차이가 없지만, 경쟁에서 이기려면 소비자를 사로잡을 ‘킬러 앱’을 보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삼성은 올 상반기에 1950만대 안팎의 평판TV를 팔아 같은 시기 LG전자의 판매량(1360만대)를 40% 가까이 앞섰다. 사용자 수가 많다 보니 스마트TV 생태계 구축에 삼성이 그만큼 유리할 수밖에 없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할 ‘비밀무기’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전시회’(CES 2012)에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를린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LG전자, 평택에 첨단산업단지

    LG전자, 평택에 첨단산업단지

    LG전자가 경기 평택시 진위면에 278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김문수 경기지사,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김선기 평택시장은 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LG전자 신규산업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평택시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수처리 등 미래 전략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집적기능을 할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조성할 산업단지는 진위면 청호리 일대에서 휴대전화, TV, 각종 미디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존 사업장(59만㎡)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LG전자의 신규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201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최소 2만 5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IFA] 슬레이트PC·초대형 3DTV… IT 한류

    [IFA] 슬레이트PC·초대형 3DTV… IT 한류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국제가전전시회’(IFA 2011)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내놓은 신제품이 유럽 지역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교두보로 유럽 지역에서도 ‘정보기술(IT) 한류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삼성, 갤럭시탭 7.7 철수 아쉬워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기기에 올인하다시피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PC ‘갤럭시탭 7.7’을 내놓아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제 현장에서 갤럭시탭 7.7의 화면 선명도와 색감 등에 감탄하는 유럽 소비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7.89㎜의 두께, 335g 무게에 금속성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고,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3.2(허니콤)에 1.4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양 면에서 갤럭시탭10.1(안드로이드 3.1·1㎓ 듀얼코어)을 크게 앞섰다. 삼성이 만들어 낸 7인치대 태블릿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이었다. 다만 삼성은 IFA에 공개했던 갤럭시탭 7.7을 철수하기로 결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애플이 제기한 삼성의 애플 디자인 특허 침해 관련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일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또 하나의 태블릿 제품인 ‘슬레이트PC’도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태블릿형 본체(11.6인치)와 도킹시스템, 블루투스 키보드로 구성된 이 제품은 야외에서는 본체만으로 태블릿PC처럼 사용하고, 사무실에서는 세 부분을 모두 사용해 PC로 쓸 수 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쉽게 쓸 수 있도록 ‘윈도7 프로페셔널’을 운영체제(OS)로 채택하는 등 기존 PC를 태블릿 형태로 리모델링했다고 보는 게 정확해 보였다. 남상우 IT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에 128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까지 탑재해 기존 태블릿을 뛰어넘는 제품”이라면서 “가격 또한 태블릿보다는 훨씬 비싸게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3D 듀얼플레이 기능 관심 3차원(3D) 입체영상 솔루션에 승부를 건 LG전자의 부스에서는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으로 세계 최대 크기인 72인치 시네마 3D TV(모델명 LZ9900)가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2000여개의 LED 소자를 화면 뒷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하는 ‘풀LED 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선명하고 밝은 3D 영상을 구현했다. 특히 경쟁 진영인 셔터안경(SG) 방식의 3D TV 업체들이 입체안경에 도난방지 장치를 해 놓은 것과 달리 LG 부스에서는 안경을 무료로 나눠줘 이를 신기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FPR 방식의 제품은 안경 또한 경쟁력의 요소라는 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다. 이태권 HE마케팅팀 상무는 “한국의 경우 1700만원 안팎의 고가제품으로 내놓을 계획이지만, 매달 200~300대 정도는 충분히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과정에서 LG는 삼성과 또 한 차례 ‘세계 최대 3D TV’ 논쟁을 벌였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 75인치 제품(D9500)을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화면 크기를 놓고 보면 삼성 제품이 3인치 더 큰 만큼 세계 최대 3D TV라는 표현이 맞지만, LG는 “삼성전자 제품은 양산 모델이 아닌 만큼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LG전자가 FPR 방식을 응용해 개발한 ‘듀얼플레이 기능’도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기존 TV에서는 자동차 경주 등 2명이 함께 참여해 게임을 할 경우 화면을 반으로 나눠 게임을 해왔다. 하지만 LG의 시네마 3D TV에서 듀얼플레이 기능을 적용하면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종류의 편광안경을 통해 한 화면에서 각기 다른 영상을 보게 돼 화면을 나누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베를린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유럽 최대 ‘국제 가전전시회’ 獨 베를린서 개막

    유럽 최대 ‘국제 가전전시회’ 獨 베를린서 개막

    글로벌 첨단 가전·정보기술(IT) 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가전전시회(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1’이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만국박람회장(메세)에서 엿새 일정으로 시작됐다.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와 함께 세계 양대 IT 관련 전시회인 IFA는 올해 51회째로 삼성전자와 LG전자, KT, 웅진코웨이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포함해 전 세계 1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첫 참가 KT 스파이더폰 전시 삼성전자는 ‘더 똑똑한 생활, 더 똑똑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7365㎡의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했다. 삼성의 독자 운영체제(OS)인 ‘바다 2.0’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3’와 5.3인치 슈퍼 아몰레드 스크린을 탑재한 태블릿폰 ‘갤럭시 노트’, 19초 만에 부팅이 되는 고성능 노트북 ‘시리즈7 크로노스’, 윈도7 운영체제(OS) 기반의 ‘슬레이트PC 시리즈7’ 노트북 등 하반기 전략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특히 7.7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 7.7’을 새롭게 내놔 앞으로도 애플의 ‘아이패드’(9.7인치)와 차별화되는 ‘7인치대 태블릿’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개막 전 세계 언론을 상대로 연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 TV가 2009년 발광다이오드(LED), 2010년 3차원(3D) 입체영상 혁명에 이어 올해는 ‘스마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켜 ‘6년 연속 세계 1위’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자평했다. LG전자는 ‘3D로 모든 것을 즐겨라’를 강령으로 3700여㎡의 부스에 1200여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TV 등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을 전시한 홈엔터테인먼트(HE) 존에는 세계 최대 72인치 3D TV를 비롯해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PC, 3D 스마트폰, 3D 홈시어터 등 3D 토털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사의 시네마 3D TV에 260개의 K팝 콘텐츠를 탑재해 공개하고, 관람객들에게 3D 안경 10만개를 무료로 나눠 주는 등 ‘3D 분야의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스마트폰과 연계해 음식물의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할 수 있는 냉장고, 집 밖에서도 세탁 상태를 확인하거나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세탁기,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 100여종도 공개했다. 여기에 시네마 3D TV의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도 메세 주변 콩코드호텔에 특별 부스를 마련해 도시바, 파나소닉, 딕슨 등 주요 TV 고객사를 대상으로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의 3D 제품과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중소가전 27개 업체 공동관 개설 KT는 올해 처음 IFA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개념 스마트폰 ‘스파이더폰’을 내놨다. 이 제품은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과 직접 결합해 다양한 스크린을 가진 IT 기기로 변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웅진코웨이도 450여㎡의 공간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40여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밖에도 아토케어, 일렉파워전자 등 27개 중소 가전업체도 한국 공동관을 마련해 이름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소니 등 글로벌기업 CEO들 북적 한편,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업체의 최고경영자(CEO)들도 대거 참석해 IFA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회장은 지난달 31일 ‘독창적인 소니’라는 주제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모든 영역에서 3D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스미 마사아키 도시바 CEO도 개막 기조연설에 참가해 스마트 기기의 혁신성을 언급했고, 키스 맥로린 일렉트로룩스 CEO와 밀레 공동회장인 마르쿠스 밀레와 라인하르트 진칸도 기조연설에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최지성 부회장과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남성우 IT솔루션사업부 부사장,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등이, LG전자는 구본준 부회장과 이영하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부사장이 IFA를 찾아 유럽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베를린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그린경영] 한국전력

    [그린경영]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한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수출형 원전, 전기 에너지주택, 초고압 직류송전(HVDC), 초전도 기술 등을 ‘8대 녹색 전략 기술’로 선정했다. 한전은 향후 이 사업에 3조 1000억원을 투자해 25개 세부기술을 세계 수준이 되도록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녹색 비즈니스도 확대한다. 세계 수준의 녹색전력기술을 기반으로 사업별 해외 지역 매력도 및 특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기존 화력 발전 부문에 치중돼 있던 해외 매출을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수출, 수력, 신재생 발전, 송배전사업 등 녹색 사업으로 다각화한다. 해외사업 진출과 연계한 수력발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부가수익도 창출한다. 한전은 이 같은 일련의 사업을 통해 2020년 녹색 매출을 현재의 200억원에서 12조원으로 600배 끌어올려, 세계 5위 수준의 전력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저탄소에너지 시스템도 구축한다. 국내외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각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무 영향 및 탄소 비용의 최소화 전략을 추진한다. 저탄소 전원의 확대를 위해 원전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자발적 공급협약(RPA)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발광다이오드(LED) 보급, 고효율기기 등으로 효율 향상 및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을 추진한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그린경영] OCI

    [그린경영] OCI

    OCI는 올해 들어 발광다이오드(LED)용 사파이어 잉곳 사업과 북미 태양광발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그린산업 분야의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지키는 친환경 고성능 진공단열재 사업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OCI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받았다. OCI는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7년 65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1공장을 완공한 뒤 2008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 성공적으로 폴리실리콘 시장에 진입했다. OCI는 내년 폴리실리콘 제4공장이 준공되면 총 연산 6만 2000t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돼 세계 1위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후 2013년 말까지 제5공장도 완공, 총 8만 6000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서 1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전북 전주에 연간 400만㎜를 생산할 수 있는 LED용 사파이어 잉곳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OCI의 잉곳 생산 기술은 기존보다 수율과 효율 면에서 한 단계 진화, 원가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CI는 미국 소재 태양광발전소 개발 회사도 인수, 북미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에도 진출했다. 한편 OCI는 2009년 고성능 진공단열재 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2010년 전북 익산에 연산 16만㎡ 규모의 친환경 고성능 진공단열재 공장을 완공,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OCI는 자체 개발한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를 냉장고 및 건축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대구세계육상 D-2] 성대한 IT 개막쇼… 마지막 날엔 불꽃쇼

    베일에 싸였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 모습이 드러났다. 개회식은 짧고 간소하지만 정보기술(IT) 강국의 이미지를 응축해 세계인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준비했다. 개회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45분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국 국기를 들고 입장하면서 서막이 열린다. 이어 한국 전통문화인 ‘다듬이 환영 퍼포먼스’에 맞춰 VIP들이 입장한다. 태극기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기가 게양되고 애국가 제창, 환영사와 개회사 등으로 진행된다. 개회 선언 후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영상 쇼 등 대구 및 한국의 이미지를 간결하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한국의 세계적인 마라토너 손기정의 육상 정신을 담은 ‘손기정의 꿈’이 대형 액정표시장치(LED)로 상영되고 육상의 꿈과 도전, 미래정신을 나타내는 어린이들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마지막 행사로 클래식 스타의 연주와 인순이·허각의 대회 공식주제가 공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피날레 공연 및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식전행사로 응원단 퍼포먼스와 주제곡 부르기,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와 삽살개를 활용한 응원 퍼포먼스가 계획돼 있다. 폐회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4일 오후 9시 10분부터 30분간 열린다. VIP 입장과 선수단 입장에 이어 대회 9일간의 열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영된다. IAAF기 하강 및 전달, 차기 개최지인 모스크바 홍보영상 및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 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26일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축하 쇼와 불꽃 쇼 등이 110분간에 걸쳐 성대하게 펼쳐진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AMOLED 특허·기술 협력 강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23일 미국의 전자재료 업체인 유니버설 디스플레이와 유기 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 특허 및 기술에 관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 재료 분야 선두업체로 그간 SMD와 공동으로 아몰레드 재료 개발을 진행해 왔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아몰레드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더욱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금융특집] 비씨 ‘그린카드’

    [금융특집] 비씨 ‘그린카드’

    이명박 대통령이 1호로 발급받은 연회비 평생 면제 카드다. 사용 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업종별로 0.8~4.0%의 에코(Eco) 머니가 적립된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월 5000~1만원이 적립된다. 할인점·백화점·학원·병원 등 4개 업종에 대해서는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에코머니가 2만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그린카드 참여 기업에서 환경마크나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의 녹색소비 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현대·기아차에서 쏘나타나 K5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할 때 10만원을 깎아 주고, 국립공원 직영 야영장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등 전국 11개 기관의 153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을 절약하면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탄소 포인트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전용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해야 한다. 출시 기념으로 10월 21일까지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승용차·냉장고·LED TV·자전거 등을, 9월 30일까지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마다 매일 에코머니 포인트를 100원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데스크 시각] 대학등록금 감사에 대한 단상/박현갑 정책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대학등록금 감사에 대한 단상/박현갑 정책뉴스부장

    감사원의 대학등록금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감사반원들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전국 66개 대학에 나가 재정운용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감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감사원의 대학등록금 감사는 개원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감사원은 감사를 통해 등록금 책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학교육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등록금 감사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우선 제도미비 등 문제점 시정을 위한 ‘감시견’으로서의 기능 부족이다. 감사원은 1993년 이후 2006년까지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사학법인에 대해 감사를 했다. 특히 2006년 감사의 경우 이번 감사처럼 교육재정 운용 실태에 대한 감사가 주목적이었다. 24개 사립대를 감사한 결과 법정 전입금 미부담 사례에다 교비회계 자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회계 분야 문제점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사학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교육과학기술부에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통보도 했다. 하지만 사실상 똑같은 감사를 5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달라진 점이라면 5년 전 감사 대상이던 교과부가 이번엔 또 다른 감사 주체라는 점이다. 대학 등록금 문제가 촛불시위로 불거질 때까지 감사원의 감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 시정 조치는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대체로 감사원 주문대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통보 및 권고는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아 미흡하다. 통보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시한을 정해 챙겨야 한다. 그래야 감시견이든, 안내견이든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대학 관리 감독 부처인 교과부의 안이함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교과부가 감사원 통보 사항대로 사립대학의 재정운용에 대한 투명성 감시를 했더라면 이런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대학 설립 인가에서부터 학생 및 교수 정원배정, 재정사업에 이르기까지 사립대 행정에서 교과부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교육 당국이 대학정책 방향을 제대로 잡고 추진했다면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끝으로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 이후 제2의 교육비 문제 제기가 있기를 기대한다. 대학생들이 등록금 촛불시위를 한 것은 그만큼 현실에 분노하고 절망했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은 이런 분노를 ‘제대로 교육받기’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낸 등록금만큼 교육 서비스를 받는지 따져봐야 한다. 학부생 강의는 전임강사가 적지 않은 부분을 맡고 있다. 비싼 등록금을 냈다면 그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나아가 내가 낸 등록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학교 측에 따질 권리가 있다. 대학은 미래 교육 수요에 대비해 등록금 일부를 적립한다는데, 어떻게 해서 현재 학생들이 낸 수백만원 이상의 등록금을 현재 학생들이 아닌 미래 학생들 교육에 투자한다는 것인지 학교 측에 설명을 요구해야 한다. 그래야 학교재정 운용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대학교수들의 자기반성도 필요하다. 국내 교수 대다수는 미국식 교육을 받았다.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가 지배하는 미국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국내에 들어와서는 유럽식 정부 지원만 소리 높여 외치고 학생 지도는 등한시하는 게 아닌지 자문해 볼 일이다. 미국 교수들은 안식년을 가려 해도 엄청난 경쟁을 거쳐 가는데 우리나라는 연한만 차면 가는 실정 아닌가. 사실상 의무교육 과정인 고교 수업료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대학 교육은 고졸자 80% 정도가 받을 만큼 보통 교육이 됐지만 기본적으로 선택사항이다. 금액의 과다를 떠나 고교 수업료 미납생이 있는 현실에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면 의무교육을 고교까지 확대해야 한다. 이런게 사회적 정의, 교육의 기회 균등 취지에 더 부합한다. eagleduo@seoul.co.kr
  • 서울 도심 ‘지능형 교통전광판’ 설치

    시위나 도로통제, 교통체증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지능형 교통전광판’이 서울시내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17일 종로, 새문안로 등 도심과 주요 길목 21곳에 교통전광판을 설치하고 오는 29일부터 ‘지능형 실시간 소통안내’를 한다고 밝혔다. 지금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과 남산 주변 일부 도로에 소통상황을 알려주는 262개 교통전광판이 있지만 도심교통의 혼잡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해주는 시스템은 처음 도입된 것이다. 지능형 교통전광판은 각종 교통정보와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을 빠르게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시중의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제공되는 교통정보(TPEG)보다 10분 이상 빠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내 정보는 도로 통제상황이나 전방 도로안내, 실시간 관광버스 주차장 여유 면수, U턴 금지 및 P턴 지점, 버스전용차로 이용시간 등이다. 특히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는 소통정보를, 새벽이나 야간에는 횡단보도 예고 등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능형 교통전광판은 다양한 색상과 화면 전환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해 운전자가 교통정보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안내가 본격 운영되면 도심 진입 교통량이 2~3% 감소하고, 이 덕분에 연간 30억원 이상의 혼잡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신도주’ 빚어 보세요

    국순당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 차례주 빚기 교실을 연다. 24·31일, 9월 3일 세 차례 강좌를 열고 우리 조상들이 추석 차례상에 올리던 ‘신도주’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자로 새 신(新), 벼 도(稻)자를 사용하는 신도주는 그해 처음 거둬들인 햅쌀로 빚은 술이라는 뜻. 신도주는 조선시대 후기부터 차례상에 올랐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식 청주에 자리를 빼앗겼다. 약간 매운 맛과 신맛 그리고 은근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고 은은한 향을 풍기는 고급 약주로, 맛이 무겁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강좌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신도주를 빚어보고 일본식 청주와 우리 차례주 비교 시음, 막걸리 빚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www.woorisooledu.com, (02)513-8514.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소련 해체 20년 新 러시아 20년] “한국車 수입확대 등 교류 늘릴 것”

    [소련 해체 20년 新 러시아 20년] “한국車 수입확대 등 교류 늘릴 것”

    “바시코르토스탄의 교역 대상 가운데 한국은 40위에 불과하지만 한국 자동차의 수입 확대 등 빠른 교역 확대가 예상된다. 투자 유치를 위해 방문단을 한국에 보내려 한다. 장기 투자 유치를 위한 해외사절단 파견도 준비 중이다.” 일림베토브 A 파타코비치(40) 바시코르토스탄 총리는 지난달 22일 우파 총리관저에서 한국과의 교류 확대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우파에 한국기업 투자로 올해 설립된 LED생산업체 삼벡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양측 교역량은 2600만달러로 바시코르토스탄 전체 교역량의 1.9%에 불과하다. 교역은 걸음마 단계지만 산업구조가 보완적이어서 교류 잠재력은 크다. 중화학 위주 산업구조인 데다 경공업이 전무해 한국 소비재 업체의 진출도 유망하다. 외국기업에 근무하는 종업원 평균 임금이 월 330달러, 중간 관리직도 500달러 정도로 싸다. 파타코비치 총리는 “아연은 러시아 생산량의 절반, 구리는 10%가 나며 망간, 크롬광 등 3000여종의 광물자원과 대리석, 옥 등도 석유와 함께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매장된 곳”이라며 자원교류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푸틴 총리 및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배출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을 나와 고속승진을 거듭하며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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