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KTX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77
  • 면허 취소 중 운전한 울산시의원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면허 취소 중 운전한 울산시의원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에도 차를 몰고 다닌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이 벌금 300만원을 부과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의원에게 최근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안에 대해 서면 심리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절차다. 당사자가 불복하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도 있다. 홍 의원은 이번 약식명령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지난 1월 12일 오후 2시쯤 울주군 KTX 울산역 인근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약식기소됐다. 홍 의원은 2년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 울산 75세이상 노인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5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요금 무료는 일반 시내버스와 KTX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직행 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울산 전체 노선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한다. 이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요금을 내야 한다. 어르신 교통카드는 다음달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카드 발급 대기 시간과 혼잡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2주간 출생 연도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발급받을 수 있다. 다음달 23일 이후에는 상시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화는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설인아, 결별 이유 공개…“남자친구가 ‘이것’ 감당 힘들다고”

    설인아, 결별 이유 공개…“남자친구가 ‘이것’ 감당 힘들다고”

    배우 설인아가 과거 연인과 헤어진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인아와 배우 정경호, 차학연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정경호가 “넌 연애 안 하냐”라고 묻자 설인아는 “오빠가 나보고 연애 못 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정경호는 “너는 연애 안 될 것 같다. 너를 감당해 줄 사람은”이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설인아는 “빨리 수습해. 남자들이 보면 나 연애 못해”라며 억울해했다. 과거 연애사를 고백하던 설인아는 남자친구에게 “너 너무 자유로워. 감당 못 하겠어”라는 말을 듣고 차였다고 밝혔다. 설인아는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고 싶었다. 그래서 당일 KTX를 타고 부산에 가서 책을 읽다가 연락했는데 애인이 당황해했다”라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그걸 가지고 남자친구가 ‘감당이 안 된다’고 하면 빨리 걸러낸 거다”라며 위로했다. ‘남자친구로서 정경호와 차학연은 어떤지’라는 질문에 설인아는 “최고다”라며 “정경호가 장수 연애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섬세하고, 진심으로 듣는다”라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12년째 연애 중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에 대해 “저는 이 여자 아니면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다”라며 “고마운 존재”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호와 설인아, 차학연은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이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 부울경 3개시도, 광역철도 예타 통과 공동건의

    부울경 3개시도, 광역철도 예타 통과 공동건의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가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구축을 공동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 시도는 방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 광역권 간 대동맥 역할을 할 광역철도가 개통되려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2023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다음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부울경 광역철도 노선은 총연장 48.7㎞로 11곳의 정거장이 설치되며, 사업비는 약 2조5천억원 규모다. 부·울·경 핵심축인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울산역)을 잇고, 부산1호선, 정관선, 양산선, 울산 1호선 등 단절된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결된다.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형성하고 산업·물류·배후단지 기능을 활성화해 지방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코레일유통, 아동 실종 예방 워크북 제작에 기부금

    코레일유통, 아동 실종 예방 워크북 제작에 기부금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실종아동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관리보장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색칠하기, 글쓰기 등을 활용해 아동실종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는 워크북 5000부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제작된 워크북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역 등 KTX 역 10곳 내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아동 동반 고객에게 색연필과 함께 제공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실종아동 예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울산~양산~부산 잇는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총력’

    울산~양산~부산 잇는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총력’

    울산·부산·경남이 3개 시도를 하나로 이어줄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힘을 모았다. 울산시는 12일 울산·경남·부산 3개 시도 실·국장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KTX 울산역을 출발해 경남 양산·웅상을 거쳐 부산 노포역까지 3개 시도를 하나로 연결한다. 광역철도는 부산·울산·경남의 핵심 교통축인 4개 도시철도와 연계되는 사업이다. 광역철도는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오는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경제동맹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6·3 대통령선거’의 지역 첫 번째 대선공약 반영 사업으로 건의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총력전이다. 김석명 울산시 교통국장은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광역철도가 개통되려면 이번 예타 조사 통과가 필요하다”며 “예타 조사 통과는 물론 조기 건설까지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3개 시도는 부·울·경의 또 다른 광역철도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을 출발해 양산을 거쳐 김해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사업비 13조’ 인천 현안사업 대선 공약 채택될까

    ‘사업비 13조’ 인천 현안사업 대선 공약 채택될까

    인천시는 10대 현안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21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10대 현안사업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E노선 조속 추진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결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광역교통망 관련 사업이 40%나 차지했다. 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정지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인천형 출생·주거정책 ‘천원주택’ 전국 확산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 등도 포함됐다. 사업비만 13조원에 달하는 이들 사업은 정부의 지원 없이는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지역공약으로 채택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은 당면 과제다.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 유정복 시장은 자신의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조성, 현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그간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했던 대체매립지 부지를 찾기 위한 공모는 3차례 모두 실패했다.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매립지를 유치하겠다고 나선 지자체가 나타나지 않아서다. 현재 4차 공모를 준비하고 있지만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곳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현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청라·영종의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지역인 강화군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이들 사업이 지역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유통, 실종아동 예방 동참… 아동권리보장원에 500만원 기부

    코레일유통, 실종아동 예방 동참… 아동권리보장원에 500만원 기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유통·광고 자회사인 코레일유통이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예방 동참에 나섰다. 코레일유통은 실종아동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의 활동 중 하나로 아동관리보장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지난 설 명절 기간에 서울역 등 전국 주요 KTX 역 8곳에서 진행된 ‘소원트리’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귀성객이 새해 소망을 소원트리에 붙이면 한 건당 1000원씩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용 실종 예방 워크북 5000부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작된 워크북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KTX 역 10곳 내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 아동 동반 고객에게 색연필과 함께 제공된다. 실종아동 예방에 힘쓰고 있는 코레일유통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실종아동 예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약관’ 코레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는 ‘코레일_잇다’

    ‘약관’ 코레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는 ‘코레일_잇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약관을 맞아 도약의 의지를 표현할 캐치프레이즈 사내 공모에서 선정된 3개 후보 중 고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코레일_잇다’로 확정했다. 기존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와 연계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로를 형상화한 반듯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국내 대표 철도 운영기관을 표현했다. 빈칸은 ‘세상을’, ‘추억을’, ‘만남을’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국민의 철도를 표현·활용할 예정이다. 부제인 ‘당신이 원하는 모든 길’에는 고객이 철도와 함께하는 길이 더 빠르고·편하고·안전하다는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은 홈페이지뿐 아니라 KTX 등 열차 래핑, 역사 대형 스크린, 열차 영상장치, 좌석 헤드 레스트 커버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성년이 된 코레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치프레이즈 빈칸은 국민이 바라는 것들로 함께 채워나겠다”라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철도, 안전한 철도, 세계에 진출하는 철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동원개발, 1225억원 규모 KTX 역세권 개발 협력

    고성군-동원개발, 1225억원 규모 KTX 역세권 개발 협력

    2030년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경남 고성군이 KTX 고셩역세권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고성군은 최근 동원개발과 ‘KTX 고성역세권 스포츠 힐링타운’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과 동원개발은 1225억원 규모 KTX 고성역세권 스포츠 힐링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 부분 투자와 금융모델 개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및 친환경 건축설계 적용 등에 협력한다. 또 향후 수익배분 구조 합의와 시설 운영 지분 참여 협의 등을 위한 실무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군은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1600개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연간 20만명 관광객 유치 등 효과를 기대한다.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2032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성역세권 인근 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환경을 만들고 고성을 신성장 산업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강화해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장비 부풀린 前 권익위원장 수행직원 벌금형

    출장비 부풀린 前 권익위원장 수행직원 벌금형

    증빙 자료를 위조해 출장비를 부풀려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민권익위원장(권익위)의 수행직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사기·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의 수행비서였던 A씨(5급)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의 전임자로 위계공무집행방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권익위 5급 공무원 B씨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출장을 가지 않았거나 숙박하지 않았는데도 대중교통과 숙소를 이용한 것처럼 영수증을 발급받아 취소한 뒤 출장비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총 107차례에 걸쳐 출장비 약 1024만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다. KTX 승차권 영수증에 다른 날짜 승차권 이미지를 잘라 붙이는 등 영수증을 위조하기도 했다. A씨는 전 전 위원장이 외부 인사와의 오찬에서 식대가 당시 청탁금지법 위반 기준이었던 1인당 3만원을 초과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명 자료 제출을 요구받자 참석 인원을 부풀린 오찬 계획서를 작성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포함해 참석 인원을 부풀린 허위 계획서를 작성한 것을 알면서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전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에 따라 자신에 대해 별건 감사가 이뤄졌고, 감사원의 수사 요청도 절차적인 문제가 있다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허위 증빙서류로 여러 차례 여비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승차권 영수증을 위조·행사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범죄 성립이 명백한 사기죄에 대해서도 행위를 정당화하며 감사의 부당성만 강조하는 등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실제 출장 업무를 수행하며 청구하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한 금액이 있어 A씨가 취득한 이득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징역형을 선고해 공무원직을 박탈하기보다 절차를 통한 징계 처분을 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A씨가 권익위 공문 기안·결재 시스템에 오찬 참석자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공전자기록등위작 및 위작 공전자기록 등 행사)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B씨에 대해서는 “A씨의 부탁에 따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대체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민선8기 인천시 공약 이행률 40%…연말까지 60%로 끌어올린다

    민선8기 인천시 공약 이행률 40%…연말까지 60%로 끌어올린다

    인천시는 오는 7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는 지난 2022년 7월1일 시작해 2026년 6월 30일 종료된다. 유 시장의 공약은 총 400개로 현재까지 161건을 완료해 이행률 40.2%다. 이를 6월 말까지 48%로, 올해 말까지는 6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기 내 완료 예정인 274건의 공약을 집중관리해 이중 92개 사업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해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조정이나 대체사업 발굴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KTX 인천공항 연장,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 등 주요 공약 과제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유 시장의 공약 중 30% 이상은 임기 이후까지 계속되는 중장기 사업이다. 시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등 인천형 출생정책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재외동포청 출범 ▲고등법원 유치 등을 민선8기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 “기차 타고 봉화로 여행 오세요”…봉화군, 연말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 운영

    “기차 타고 봉화로 여행 오세요”…봉화군, 연말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 운영

    경북 봉화군은 오는 12월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산림 자원과 기차 여행을 결합한 산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봉화군이 지난해 코레일 관광개발과 공동 개발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 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 관광지와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목공 체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 등이 있다. 자세한 상품 설명은 코레일 관광개발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고 예약도 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관광상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덕수·국힘 지도부 대구행에 김문수 “일정 중단” 서울행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덕수·국힘 지도부 대구행에 김문수 “일정 중단” 서울행

    6일 대구·경북을 방문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의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에 반발해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이날 대구로 내려갈 예정이던 한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발길을 돌려야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주 방문 일정 도중 기자들에게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며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 힘을 쏟았다.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당이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며 “기습적으로 전국위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당 대선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나. 그래서 저는 후보로서 일정을 지금 시점부터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북 영덕 산불현장, 포항 죽도시장, 경주를 방문한 후 대구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서울로 올라가서 남은 여러 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내려가던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일정은 취소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50분 대구행 KTX에 올랐으나 약 20분 뒤 김 후보의 경선 일정 중단 및 서울행 발표로 급히 발걸음을 돌렸다고 뉴스1은 전했다. 김 후보와 단일화 상대인 한 후보 역시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후보의 서울행에 일단은 서울에서 대기할 것으로 파악됐다. 권영세 “11일까지 단일화 목표…실패하면 사퇴”윤희숙 “김문수, 단일화 마음 없으면 비켜라” 앞서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지방 유세 중인 김 후보를 직접 만나 한 후보와의 단일화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내려가기로 했다”면서 “의원 전원은 국회 경내에 비상대기하면서 두 분이 돌아오는 즉시 그 후속 결과를 이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 후보 측과 조율된 것이냐는 질문에 “저희가 빨리 의총에서 결정했고 두 분이 긴급하게 가야 한다는 게 의원 전원의 총의”라며 “지금 이 시각 이후로 동선 파악, 일정 조율과 동시에 이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당이 김 후보를 지나치게 압박한다는 지적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후보님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기관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모여서 연이어 토론하고 있고 후보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이런 움직임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의총 모두발언에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를 1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목표 시한 내 단일화에 실패한다면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를 향해 단일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페이스북에 “말 바꾸는 정치는 이재명 하나로 족하다”라면서 “단일화할 마음이 없다면 김문수 후보는 후보 자격을 내려놓고 길을 비키시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 “교통 인프라·사업성 갖춘 강원경제자유구역…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 것”

    “교통 인프라·사업성 갖춘 강원경제자유구역…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 것”

    재외동포·학부모 대상 이민제 홍보기업 수요 반영·업계 네트워크 강화인력 유입 위한 정주여건 개선 앞장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사업을 풀어 나가겠습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달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원 동해안의 발전을 위해 2013년 시작된 강원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동안 보여주기식 성과에만 급급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심 청장은 “애초 사업 파트너인 시행자를 부적격한 곳으로 선정해 일이 꼬인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 청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 함께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꼼꼼하게 옥석도 가렸다”며 “그 결과 망상, 북평, 옥계지구 모두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 청장과의 일문일답.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가진 경쟁력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이 있는 강릉·동해와 서울, 경기를 연결하는 KTX와 고속도로가 있다. 최근에는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으로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과도 가까워졌다. 항만을 통한 수출입도 가능하다. 해양, 관광자원이 뛰어난 망상지구는 레저, 의료, 교육, 주거시설을 골고루 갖춘 미래형 국제관광복합도시를 건설할 최적의 장소다. 북평과 옥계지구는 향후 북극항로,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기업들이 북방물류의 유리한 거점을 선점할 수 있는 곳이다.” -투자 유치가 관건인데. “4월부터 망상지구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가 시행됐다. 역이민을 고려 중인 재외동포, 외국교육기관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등 국내외를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 성과를 거두겠다. 북평, 옥계지구는 유관기관과 산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 -법적으로 뒷받침할 점이 있다면. “지방에 있는 산업단지에는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지 않은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 대기업을 겨냥한 세제 감면보다는 인력 유입과 유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보조금 상향 등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 같은 지원책이 있어야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한다.” -망상1지구가 본궤도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오랜 기간 답보 상태였다.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행자 변경이 시급했다. 당연히 건실한 기업이어야 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공모를 통해 지난해 7월 대명건설을 새로운 시행자로 지정했다. 이후 대명건설은 개발사업본부를 개소하는 등 강한 사업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 계획 변경을 신청해 올해 안에 승인 고시를 마무리할 것이다.” -기관명을 바꾼 이유는. “이전 명칭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서는 강원이 부각되지 못했다. 동해안에는 울산, 경북도 있어서다. 강원에 있는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독자성,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 향후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고려했다.” -앞으로 중점을 둘 과제는. “투자 유치가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가진 사업성은 충분하다. 이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강원경제자유구역을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
  • 산불피해 경북 시군, ‘인센티브’ 걸고 관광객 유치 안간힘

    산불피해 경북 시군, ‘인센티브’ 걸고 관광객 유치 안간힘

    ‘경북 산불’ 피해 시군들이 산불로 줄어든 관광객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영덕군은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덕읍 창포리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1만원을 내고 산불피해 지역인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 묘목을 심는 봉사활동을 한다. 군은 참가자에게 영덕사랑상품권 1만원 어치를 준다.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산불로 피해가 난 별파랑공원에 진달래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희망을 상징하는 새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진달래 심기 프로그램이 산불 피해 지역의 자연을 회복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희망을 싹틔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12월까지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단체 관광객 중심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친구나 가족, 출향인 등 소규모 개별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5인으로 구성된 팀이 청송 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 SNS 인증을 하면 7만원 이상 소비 시 2만원 상당, 14만원 이상 소비 시 4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청송군 이외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는 실질적 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 여행가는 달’을 기존 3·6·12월에서 4월과 5월을 추가하고, 해당 기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최대 5만원 요금 할인 및 안동 특산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100% 증액, KTX 이용객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 지역 안동 관광 홍보 행사, SNS와 인플루언서 초청 및 미디어 마케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 차원에서 산불로 피해를 본 펜션, 게스트하우스, 식당 등 운영자 40여명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착한 소비 캠페인’도 한다.
  • 2026 여수 박람회로 ‘섬과 썸타기’… 세계에 섬의 뉴 비전 제시

    2026 여수 박람회로 ‘섬과 썸타기’… 세계에 섬의 뉴 비전 제시

    섬의 역사와 문화·새 미래 가치VR·AR 등 첨단으로 보여 줄 축제섬 방문의 해 지정과 연안 크루즈 정부 전폭적 지원도 성공 조건 전남 여수시가 세계인들에게 섬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알린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서다. 여수시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돌산읍 진모지구 등지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섬 문화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섬 생태계와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행사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지역 발전 모델 제시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장 주행사장이 조성될 돌산읍 진모지구 18만㎡ 부지 평탄화 작업을 지난달 마쳤다. 오는 6월 박람회장 전시관 배치 등 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7월부터 전시관과 행사장 인프라 등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섬박람회장 내 치유 공간이 될 도시 숲 조성과 실외 정원도 6월까지 설계 용역을 실시해 9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부행사장인 개도의 섬어촌문화센터와 야영장 역시 부지 정리를 마친 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섬 캠핑과 트레킹을 체험할 금오도 부행사장도 비렁길 18.5㎞ 구간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여수섬박람회 전시관은 주제관과 섬 공동관, 섬 문화관, 섬 해양생태관, 섬 미래관, 섬 음식관, 섬 마켓관, 섬 놀이터 등 8개로 구성된다. 주제관과 섬 공동관에는 세계 섬들의 탄생과 위기, 발전 등의 역사와 무한한 미래 가치를 디지털 기술로 전시·연출해 구현하고 섬 수송 등 세계 각국의 차별화된 섬 정책과 기술을 볼 수 있는 각국 홍보관이 들어선다. 섬 문화관과 섬 해양생태관에서는 참가국들의 다양한 섬 생활과 역사·문화·예술 등을 비롯해 독특한 기후와 자연환경, 보전 방안 등을 전시한다. 섬 미래관과 섬 음식관에서는 해상 풍력과 미래 에너지 자원 등 섬의 미래 비전 및 세계 각국의 섬 음식을 선보인다. 섬 마켓관과 섬 놀이터에서는 각국의 섬 특산품과 함께 섬 주민들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전시관에서는 관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발광다이오드(LED) 사진 큐브, 미니어처 등 최첨단 기술이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 ●관람객 300만명 유치 팸투어 등 분주 여수섬박람회는 30개국 참가와 300만명의 관람객 유치가 목표다. 여수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참가국 유치를 위해 현재 115개국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2012년 여수엑스포에 참가한 나라 중 섬을 보유한 37개국을 집중 유치 국가로 선택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뉴질랜드와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 외국공관장과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해 팸 투어를 진행했다. 여수섬박람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나섰다. 해외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다음달 일본 오사카 박람회와 대만의 한국여행엑스포,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인천과 부산, 경남, 강원, 충청도 등으로 협약을 확대해 전국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섬박람회 열기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행사장 방문과 홍보물 배포 등 찾아가는 섬박람회 홍보와 캠페인 등도 본격화했다. 하지만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조직위는 최근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여수시는 섬박람회를 홍보하고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해 미래 섬 정책을 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섬 방문의 해 지정과 연계해 섬박람회 기간에 여수 지역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도 요청했다.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여수섬박람회 관람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안이다. 선상에서 아름다운 다도해와 밤바다를 즐기고 불꽃 축제와 공연 등 크루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안 크루즈 운항도 요청했다. 특히 섬박람회 기간에 연안 크루즈 운항의 사업성이 확보되면 노선 확보와 서남해안 연안 크루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어 새로운 해양관광 상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접근성 확보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해외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서는 여수공항의 부정기 국제선 허가와 국내선 증편도 이뤄져야 한다. KTX 등 여수행 열차 증편 역시 수도권 등의 대규모 관람객 유치를 위해 서둘러야 한다. ●정부·국민의 지원과 지지 있어야 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다양한 행사 유치도 핵심 현안이다. 조직위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026 세계어촌대회’와 ‘세계해양포럼’ 등 각종 섬박람회 연관 행사의 여수 개최를 요청하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현안 대부분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데다 정부와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과 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역사 바꾸는 젊은 지도자 되겠다”…이준석, 손편지 10만부 보낸다

    “역사 바꾸는 젊은 지도자 되겠다”…이준석, 손편지 10만부 보낸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직접 작성한 ‘손편지’ 형식의 대통령 선거 홍보물을 발송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이 후보는 27일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당원·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홍보물을 직접 봉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공보물에 “대한민국은 더 이상 허비할 여유가 없다”며 정치·경제·교육·복지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프랑스의 마크롱, 영국의 블레어·캐머런, 미국의 오바마·케네디를 거론하며 혼란의 변곡점마다 등장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젊은 지도자들처럼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후보는 “논리와 이성에 기초한 정치, 과학과 효율에 입각한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하겠다”며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도입 ▲법인세 국세분 30% 지방세 전환 및 자체 조정 ▲최저임금 지역별 30% 증감 자율화 ▲19개 부처를 13개 부처로 통합 ▲선심성 과잉복지 폐지를 통한 미래세대 부담 경감 등의 주요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가 선거에서 편지를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22대 총선 당시 화성을 출마를 선언한 뒤 지역구 유권자들에게도 편지를 전송한 바 있고, 2021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도 전당대회 홈페이지에 당원들에게 보내는 A4 4장 분량의 편지를 올렸다. 이 후보 측은 “40대 이상의 세대주들을 중심으로 10만부의 홍보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행사가 끝난 뒤 “당원들의 참여가 주축이 되는 개혁신당만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국민의힘 경선에 대해서는 “4명의 후보가 과거에만 얽매인 채 미래 비전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통 큰 제안을 한 것처럼 미래에 대해 논하고 싶은 후보가 있다면 당파나 과거를 내려놓고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대전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책을 비판하며 “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방에서 의료 행위를 했을 때 합리적인 수가를 적용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KTX 세종역을 설치해 세종시의 완성을 이루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 “의사로, 변호사로 힘든 사람 치료하죠”

    “의사로, 변호사로 힘든 사람 치료하죠”

    11년 전 KTX서 심폐소생 50대 구조뒤늦게 수련의 거쳐 전문의도 취득“법학·의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 필요” 2014년 6월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한 50대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것을 목격한 40대 남성이 승무원에게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가져오도록 부탁한 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50대 남성은 의식을 회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당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던 주인공이 바로 현재 법무법인 신유의 이준채(52) 변호사다. 사람을 살린 경험이 이 변호사의 삶도 바꿨다. 이 변호사는 지난 2월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전문의 의사 겸 변호사’가 됐다. 이 변호사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쓰러졌던 남성이 깨어났을 때 내가 의학 공부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가 11년 전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던 건 당시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였기 때문이다. 이 변호사는 2004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0년 강원대 의전원에 입학했다. 의사 면허를 취득했지만 전문의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을 살린 경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2021년 뒤늦게 수련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의학과 법학 지식을 갖춘 이 변호사의 특이한 ‘하이브리드’ 이력은 의료사고 소송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의료사고는 의학 지식 없이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수임하기가 어려운 사건”이라며 “대리 수술 의심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진료 기록부, 수술 기록부 등을 꼼꼼히 검토해 대리 수술인 것을 밝혀 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오히려 동료 변호사들이 의료 관련 소송을 상담하다가 어렵다고 느끼면 사건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며 웃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과와 문과, 전혀 다른 결의 직업이라고 여겨지는 ‘의사’와 ‘변호사’에 대해 이 변호사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고 평가했다. “의사는 사람의 몸을 낫게 하고 치료하는 업무를 하잖아요.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병든 사람들을 진단하고 문제를 풀어 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요. 법학과 의학, 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 강남까지 한 번에…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분양

    강남까지 한 번에…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7단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티오씨엘은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수인분당선 개통시 서울 강남권과 수원, 분당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은 인천발 KTX 개통이 예정돼 있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으로 총 1453세대다. 주택형별로는 ▲59㎡ 152세대 ▲75㎡ 73세대 ▲84㎡A 599세대 ▲84㎡B 280세대 ▲84㎡C 142세대 ▲102㎡A 64세대 ▲102㎡B 94세대 ▲110㎡ 47세대 ▲137㎡(펜트하우스) 2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루 갖췄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3~27일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