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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北 지하자원 南의 24배… 윈윈할 수 있을까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北 지하자원 南의 24배… 윈윈할 수 있을까

    북한에는 국토의 약 80%에 광물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다. 한국이 수입하는 주요 원료 광물이 풍부하다. 이를 활용한 남북 상생의 길을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다.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특히 북핵 문제의 진전이 있을 경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외국 기업의 북한 자원 선점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칫 한국 기업이 외국 기업으로부터 북한 자원을 구매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질 수 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공동개발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상황이다. 북한의 지하자원 중 세계 10위권에 드는 광물은 모두 6가지로 인상흑연(세계 2위), 아연과 연, 중석, 마그네사이트(이상 세계 3위), 은(세계 10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여기에 철광석(세계 11위)도 상당한 양을 갖고 있다. 총매장량의 잠재적 가치는 대략 6984조원으로 한국(289조원)의 24배에 달한다. 이런 풍부한 지하자원은 북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용될 수 있다. 즉 지하자원 개발을 통해 내수 산업에 필요한 원료를 조달하고 다른 측면으로는 수출 산업으로 외화 획득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북한 2012년 수출액의 57%가 광물 북한의 풍부한 자원 중 국내에서 자급도가 낮고 공동 개발 시 경제성이 기대되는 것은 금과 아연, 철, 동, 몰리브덴, 중석, 마그네사이트, 인상흑연, 인회석, 무연탄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아연과 동, 인회석은 한국이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광물이다. 금의 경우 매장량이 234t이고 전망매장량을 포함하면 698t이다. 철광석은 광석기준으로 15억 8000만t이며 전망매장량(30억 2000만t)을 포함한 양은 무려 46억t에 달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북한에서 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당연히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 북한은 충분한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새로운 광산을 개발하고 금속 및 비금속 원료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했다. 철광석의 경우 석탄과 마찬가지로 모든 공업의 기초수단으로 인식해 가장 중요한 광물로 간주했다. 2010년 기준으로 전체 산업에서 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4.4%에 달해 한국의 0.2%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하자원은 북한의 주요 외화조달 수단이기도 하다. 지하자원의 중국 수출이 늘어나면서 2009년 이후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지하자원의 수출 비율은 더 높아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2012년 북한의 전체 수출액은 28억 8000만 달러인데 이 중 광물 수출액이 16억 5200만 달러로 57.4%를 차지하기도 했다. ●의복 원자재 등 北에 주고 아연 등 받기도 관심을 모으는 것은 200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광산을 방문한 것이 두 차례에 불과한 반면 2009년에는 무려 8차례나 방문하는 등 지하자원에 최고지도부의 관심이 급격히 늘었다는 점이다. 김 위원장은 “석탄은 공업의 중요한 동력으로 현대 화학공업의 중요한 원료”라면서 “무연탄을 처리하면 거기에서 천과 신발도 나오고 다른 귀중한 일용품들이 나온다. 석탄은 사실상 검은 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김 위원장에 이어 정권을 잡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광산 방문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간 지하자원 개발 협력은 2001년부터 시작됐다. 2002년 광산 현지 조사가 이뤄진 강원 압동군 평강리에 있는 탄탈룸 광산 탐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7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조사 단계가 5개, 생산사업이 2군데에 해당한다. 특히 북한 광산에 대한 한국 기업 투자가 이뤄진 광산은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정촌 흑연광산과 태림산업의 장풍 석산 등 2건으로 투자액도 겨우 200억원에 불과하다. 한국은 해마다 400억 달러 규모의 광물을 수입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 간 지하자원 개발 협력은 북한에는 외화 획득, 한국에는 자원수입 대체라는 ‘윈윈’게임이 된다. 실제로 2005년 제10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지하자원을 둘러싼 남북 협력을 성공 사례로 꼽는 경우가 많다. 당시 한국은 북한에 긴요한 의복과 신발, 비누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각각의 원자재를 제공하고 북한은 아연과 마그네사이트, 인회석, 석탄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후 한국은 의복류와 신발, 비누 생산에 필요한 경공업 원자재 8000만 달러어치를 유상으로 제공했다. 북한 역시 2007년 8000만 달러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인 240만 달러 어치의 아연과 마그네사이트 등으로 상환하고 나머지는 지하자원 생산물, 개발권, 생산물 처분권 등으로 상환키로 했다. 한국은 산업의 기초원자재인 철의 경우 내수 규모가 4조 5703억원에 달하지만 자급률이 겨우 0.22%에 불과한 상황이다. 반면 북한의 철 보유 규모는 304조 5300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필요한 내수의 25%만 북한에서 조달한다고 해도 267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학계를 중심으로 통일시대에 대비해 남북이 접경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즉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북한 지하자원을 이용한 산업단지를 개발하자는 것이다. 한국으로서는 새로운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북한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를 개설해 자연스럽게 북한 인력과 지하자원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송전 시설 등 낡아 인프라 투자 뒤따라야 이는 외국 기업의 북한 자원 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한국으로서는 통일 시대에 대비한 산업재비치의 의미도 갖게 된다. 또 이 지역 발전으로 중무장지대인 DMZ가 평화의 공간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효과도 생긴다. 이와 관련, 구체적으로 강원도 철원과 고성, 경기도 파주 등이 새로운 남북 산업단지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 철원의 경우 한반도 중심축인 데다 경원선의 연결 거점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갖고 있다. 고성 역시 동해선 연결시점 및 인근에 속초항이 있어 물류수송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주는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인접하고 경의선 연결지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개성공단과 가깝다는 흠도 있다. 고질적인 인프라 미비는 북한 광산투자의 걸림돌이다. 특히 광산개발을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발전 및 송전시설 노후화와 철도레일, 교량구조물 노후화로 인한 육상 운송 능력 저하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프라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소규모의 광산 사업으로는 경제성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이 합작으로 지하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료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분야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은 비료의 원료인 인광석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11년 82만 4436t(1억 5799만 7000달러)을 수입했다. 이런 상황에서 인광석은 2000년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북한은 인을 함유한 인회석이 약 1억 5000만t 매장돼 있지만 생산시설이 노후화돼 연간 30만t 생산에 불과한 상황이다. 실제로 북한은 2006년 6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북한에 비료공장 건설과 인회석 정광 생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적도 있다. 최수영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6일 “지하자원 협력을 반드시 북한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역발상으로 인프라가 갖춰진 한국의 접경지역에서 북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도 기업 입장에서는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김재홍 전 차관 코트라 사장 내정

    김재홍 전 차관 코트라 사장 내정

    코트라(KOTRA) 신임 사장에 김재홍(56)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30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김 전 차관이 코트라 사장에 내정됐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차관의 코트라 사장 발탁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지적돼 온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으로 관료 출신 인사들의 정부 산하기관 진출이 위축된 가운데 이뤄진 인사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은 경제 정책을 주도하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출범과 함께 부상 중인 미국 위스콘신대 출신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친박계 의원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등도 위스콘신대 동문이다. 김 전 차관은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 중앙고, 한양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행정고시 26회로 1983년 법제처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특허청 사무관, 상공부 법무담당관, 산업자원부 디지털전자산업과장, 국무총리실 산업심의관,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어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산업부 1차관을 지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공학한림원 회장에 오영호씨

    공학한림원 회장에 오영호씨

    한국공학한림원은 15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오경 한양대 석학교수, 김문겸 연세대 교수, 이건우 서울대 공과대학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은 부회장단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 해피하우스 등 운영 경상남도 성폭력 예방 기여 대통령 표창

    경상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폭력 우려가 있는 여성을 보호하는 시설인 해피하우스를 운영하고 부녀가정 전세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아동·여성 폭력피해 사전 예방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7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창선당 콘서트홀에서 2014년 아동·여성폭력 방지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여성권익증진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와 부산시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원지검 안양지청, 김태견 서울중앙지검 검사, 윤후의 서울서대문경찰서장 등 유공 단체·개인 74명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검사는 성매매 조사 전담검사로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성매매 알선 사범을 적극 구속 기소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 연계, 성매매여성의 성매매업소 재진입 차단 등 성매매여성의 자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삼척시 등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포상

    삼척시 등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포상

     삼척시, 보은경찰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올해 성희롱 방지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등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1만 6600개 공공기관을 심사한 결과 3개 분야에 걸쳐 모두 10개 우수기관을 선정, 27일 제4회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광주매곡초, 군포시, 가산중, 삼성초, 제주지방병무청은 성폭력 예방교육,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성매매 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여가부는 성희롱 방지조치 실적점검 결과 부진기관에 대해 관리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불참 시 기관명을 공표한다. 2013년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174개소)에 대해서는 관리자 특별교육을 실시했고, 이 중 불참한 2개 기관(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수원문화재단)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희롱 방지조치 강화대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여가부는 2013년 폭력 예방교육 실시결과를 분석한 예방교육 효과성 연구 발표 및 토론회를 2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 결과를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성희롱 방지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삼척시는, 시청과 읍면동 간의 거리가 먼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전문강사가 읍면동 사무실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고충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피해자의 접근가능성을 높이는 등 고충상담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보은경찰서는 전문강사를 통한 외부교육 외 24시간 외부근무가 많은 경찰의 특성을 고려하여 부서장을 통한 소그룹 대면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황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정기 노사관계 인식조사를 통해 성희롱 고충 실태를 지속 파악하고, ‘고충상담 속내 이야기’ 온라인 익명 게시판 활용하여 자유로운 고충상담 활성화 등에 노력해 왔다.  KOTRA는 기관의 특성상 해외근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성희롱 예방 사례집을 82개국 124개 지역에 보급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및 상황극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예방교육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성폭력 예방교육과 관련, 경기광주매곡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성인지적통합교육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 대상 사전사후 질문·조사로 교육 및 상담사례 발굴, 사례교육·역할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는 간부·일반·공익근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4회 나누어 맞춤형 교육 실시했고, 특히 간부 대상 별도교육을 실시하여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가산중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예방교육 실시뿐만 아니라 학교와 집주변 등 평소 다니는 길의 위험장소와 안전장소를 구분하도록 안전지도를 만들고 인근 대형마트 등에서 실시한 성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도 적극 참여했다.  충북삼성초등학교는 학부모 관심유도를 위한 공개수업, 학생 대상 가정통신문 만들어 설명하기, 교육대상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동영상 시청 후 소감문 쓰기, 성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지방병무청은 전 직원들이 직접 홍보 동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병무청 자체시스템, 제주합동청사 등에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정규직, 비정규직은 물론 사회복무요원, 외부용역 직원에게 예방교육 기회 제공, 검찰청 내부망에 교육 결과를 홍보하는 등 관내 성매매 예방교육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했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기관별 우수사례는 사례집 제작 및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타 기관에서 참고토록 할 뿐만 아니라, 내년도 교육 시 기관명 등 관련 사례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폭력 예방교육의 취지를 살리고,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폭력 예방에 대한 국민 체감도가 높아지며 사회 각 분야에서의 인식 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66개 공공기관 취업문 두드려라

    66개 공공기관 취업문 두드려라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공직은 여전히 선호도 높은 직장 가운데 하나다. 민간경력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수험생뿐 아니라 일반인의 공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직이 내 길이 맞는지 혹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궁금한 공직희망자를 위해 내년도 공직 관련 취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년 공직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안전행정부는 2014년 공직박람회를 24~25일 서울(aT센터), 27일 대구(엑스코), 28일 충북(청주 충북대), 12월 1일 광주(광주시청)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력채용 희망자들은 채용 관련 시험 절차나 준비 방법 등과 관련해 경력채용 합격자나 관련 부처 공무원과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채용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안행부의 기록물관리사, 농촌진흥청의 연구사,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서직 등 소수직렬 지망생도 합격자와 일대일 멘토링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 박람회에서 진행되던 5, 7, 9급 공채 및 다양한 국가기관 공무원 채용 정보도 그대로 제공된다. 공직희망자는 기관별 부스에서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으며 시험일정, 응시요건 등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과 21개 지자체, 국회사무처, 국가인권위원회 및 코트라(KOTRA), 코이카(KOICA) 등 모두 66개 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 시작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맞춤형 채용안내 서비스는 올해도 진행된다. 공부방법과 경험 전수, 공직생활소감 등을 들을 수 있는 현직 공무원과의 대화, 실제 공무원 면접시험에 참여했던 면접위원들과 최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모의면접, 공무원시험 난이도 및 도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9급 모의시험 및 5급 공채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맞춤형 채용안내 서비스 사전등록은 17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www.gojobs2014.kr)를 통해 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고]

    ●이상준(학원 강사)씨 부친상 오태웅(전 국민은행 지점장)원기찬(삼성카드 사장)서정암(MBC 보도국 부국장)마도현(한국오라클 상무)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2 ●이상훈(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김소연(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장)씨 시부상 이철구(전 TRW코리아 대표이사)김일건(전 엑스페리언 지사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20 ●송재언(청주 상당경찰서 경무과장)씨 부친상 25일 청주 충북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043)269-7211 ●고재연(자영업)계연(서울경제 편집부 차장)교연(양양군청 근무)태연(LG전자 베트남법인장)기연(산림청 부이사관)봉연(성산성당 주임신부)정연(학원 강사)씨 부친상 26일 강원 양양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33)671-0404 ●선석기(KOTRA 기획조정실장)씨 부인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50분 (02)2258-5940 ●김재상(KB투자증권 감사실 부장)씨 모친상 명세호(자영업)이성희(네비원 대표이사)씨 장모상 26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31)961-9412
  • 영등포구 무역사절단, 5억 원 현지계약 성과

    영등포구 무역사절단, 5억 원 현지계약 성과

    영등포구는 지난 6~11일 타이완, 싱가포르에 파견한 아시아 무역사절단이 47만 9000달러(약 5억 572만원)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고 귀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나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구는 참가 기업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현지 상담장 임차 및 부대비용 지원 ▲통역 서비스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을 지원한다. 파견 이후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컨설팅 등을 연계해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및 구 상공회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알루미늄 주방용품 생산기업 ㈜퀸아트, 온도조절계·컨트롤스위치 개발기업 ㈜한영전자 등 영등포를 대표하는 9개 기업이 참가했다. 타이완과 싱가포르를 돌며 4박 6일 일정으로 무역상담회를 통해 총 108건의 상담 실적과 1164만 달러(약 122억 8951만원)의 가계약 추진, 47만 9000달러의 현장계약을 이끌어 냈다. 구는 지속적인 상품정보 교환과 가격 협상을 통해 참여한 모든 기업에서 추가로 사후 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을 통해 실제 구매계약에 이르는 금액은 17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특히 퀸아트와 계약을 체결한 타이완의 프로모링크 인터내셔널사는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 공장을 견학하는 등 향후 추가 계약 체결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갈 전망이다. 기업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각종 정보 교환은 물론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무역사절단 사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트럼프 홈 프리미엄 호텔베딩, 특별한 두번째 만남 마련

    트럼프 홈 프리미엄 호텔베딩, 특별한 두번째 만남 마련

    사람들이 고급호텔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런 잠자리 때문이다. 특급호텔, 고급리조트의 경우 폭신하면서도 사각거리는 유럽식 구스 베딩(거위털 베딩) 호텔침구를 사용해 포근하면서도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호텔침구를 이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가격 대비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에는 국내 쇼핑처럼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CJ오쇼핑을 통해 단독 런칭해 매진 되는 인기를 얻은 ‘트럼프 홈’의 럭셔리 호텔베딩 풀세트가 10월 11일, 2차 방송을 진행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제조사인 ㈜원우성업은 Q마크, 품질경영체제인증, 세계일류상품인증, KOTRA보증브랜드, ISO9001:2000 등을 획득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원우성업은 지난 9월 21일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 최초로 ‘트럼프 홈’ 브랜드로 호텔 베딩을 선보였고, 성공적인 런칭 이후 본격적으로 2차 판매에 돌입한 셈이다. ‘트럼프 홈’은 전 세계 상위 0.4% 호화 호텔에 부여되는 ‘AAA FIVE 다이아몬드’를 획득하고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로 유명한 트럼프 호텔 내 ‘프리미엄 호텔베딩’의 원단과 촉감을 고스란히 재현해낸 제품이다. 제품의 제작단계부터 트럼프 홈이 CJ오쇼핑에 런칭하기까지 본사와 1년여 동안 양사는 300통의 메일을 주고받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본사의 컨펌을 받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 끝에 완성된 트럼프 홈 컬렉션은 트럼프 본사의 오래된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의 개발 및 디자인 노하우, 제품력을 그대로 반영해 원단, 공임,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5성금 럭셔리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트럼프 홈 컬렉션은 전 구성 프리미엄 소재 사용, 고밀도 광폭원단, 특급호텔에서 사용되는 고가 순면 소재로 실크와 같은 은은한 광택을 낸다. 여기에 프리미엄 거위털 세트가 포함돼 마치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는 듯 한 쾌적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구스 베딩이 포함된 합리적인 구성에도 불구하고 실속 있는 가격 뿐 아니라 신혼부부 침실에 적극 추천할 만큼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럼프 홈 프리미엄 호텔베딩의 CJ오쇼핑 단독 런칭방송은 10월 11일(토), 19시 10분부터 20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텔베딩 이불커버 세트와 거위털 이불, 거위털 토퍼 등을 선보인다. CJ오쇼핑 침구전문 MD 안선영 부장은 “유럽식 베딩을 그대로 재현한 트럼프 홈 브랜드는 우아한 고전의 진가를 알아보는 고객에게 걸맞은 제품”이라며 “높은 가치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에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고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서기관 승진>△재정기획담당관실 김낙현 이건호△국제사업과 박찬우△금융총괄과 정원주△보험기획과 김병환△보험사업팀 임영일△감사담당관실 손충환△운영지원과 황수연△우정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 박규학△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전략팀장 윤성전△서울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정철현△충청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백경노△강원지방우정청 감사관 이용춘 ■중소기업청 △차장 최수규 ■무역보험공사 ◇임원 <부사장>△중소중견기업중부지역본부장 박상희△리스크채권본부장 김영수◇본부장△투자금융본부장 조남용<신규 보임>△전략경영본부장 임양현△글로벌영업본부장 유제남△중소중견기업남부지역본부장 강병태◇승진 <1급>△리스크총괄부장 김상진△국내보상채권부장 김상겸△중견기업실장 한상렬△경기지사장 이필호<부서장급>△조사부장 오주현△법무실장 송재연△비서팀장 박재형△전북지사장 양상균◇전보△전략기획부장 손지모△총무부장 이미영△자금부장 노병인△단기영업부장 백승달△정보화사업부장 권창오△플랜트금융부장 류동윤△발전금융부장 안혜성△해외투자금융부장 김호일△국외보상채권부장 김양규△영업총괄부장 정효명△현장경영추진실장 김영천△중앙지사장 황우찬△부산지사장 최광식△인천지사장 호인태△강원지사장 임석록△KOTRA 해외투자협력실 파견 김종성
  • 국제 커피 산업 교류의 장 ‘제2회 카페쇼차이나’ 열린다

    국제 커피 산업 교류의 장 ‘제2회 카페쇼차이나’ 열린다

    엑스포럼(대표 신현대)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북경 CIEC에서 ‘제2회 카페쇼차이나’(Cafe Show China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CIEC’(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와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폴란드 등 15개국 109개 업체가 참가해 255개의 부스(국내 26사, 70개 부스)를 꾸리는 북경 최대의 커피 전문 전시회다. ‘Discover The World’라는 주제로 세계 최대의 잠재 시장이자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커피 문화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한편 중국의 커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을 중국 현지에 소개할 수 있으며 중국 현지 기업은 식음료와 관련된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피와 차,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전시품목과 함께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기술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카페 산업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이다. 시원한 여름 음료와 와플, 츄러스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Sweet Class’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커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예비 창업자 및 업계 종사자를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Western Coffee’ 주관으로 진행되는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SCAE Barista Level Test 1) 교육, ‘카페베네’(Caffe Bene)와 ‘KOTRA’가 주관하는 ‘I Love Coffee’(커피 트레이닝스테이션) 교육도 이번 행사에서 함께 진행돼 중국 청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입사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카페쇼차이나는 진화한 한국의 카페 문화를 중국에 전파하고 잠재력을 가진 중국 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 참가업체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커피 업계 및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카페쇼차이나는 12회째 진행되고 있는 ‘서울카페쇼’의 해외 진출 전시회이다. 서울카페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국제 커피 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김만환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장 김주용△기념사업과장 박희철◇보훈지청장△서울남부 정관회△서울북부 문태선△창원 강성만△청주 김대훈△충주 박태일△전주 김영준 ■서울시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한문철 ■충남도 ◇2급 전보△정책연구관 구삼회△의회사무처장 김용찬◇3급 전보△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 장영수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권우동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장△호치민 박상협△바르샤바 최문석△함부르크 어성일△디트로이트 전병제△부다페스트 김승호△실리콘밸리 나창엽△테헤란 김승욱△브뤼셀 최현필△헬싱키 정은주△리야드 임채익△마닐라 이중선△나이로비 손병일△카라치 손수윤△리우데자네이루 최정석△파나마 황의태△시안 황재원△자그레브 김관묵△바그다드 한정희△도하 이광일△비엔티안 권오형△정저우 정성화△카사블랑카 신철식△난징 구본경△수라바야 손병철△노보시비르스크 김동묘◇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시카고무역관 황필구△청두무역관 정승채△뉴델리무역관 김성재◇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베이징무역관 홍창표△도쿄무역관 홍상영 ■KBS △인력관리실장 류삼우△비서실장 강석훈 ■KAIST(한국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 박승빈 ■고려대 △이과대학장 이철의△정보대학장 유혁△약학대학장 박영인 ■도레이케미칼 ◇승진 <전무>△생산본부장 문상옥<상무>△NRP프로젝트팀장 조덕재△TCK Membrane(텐진) Co.,Ltd.법인장 김정철△생활소재사업본부장 문수정△아라윈사업단장 박준우 ■가천길재단·가천문화재단 △기획조정처장 송병원
  •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병원정보시스템’ 첫 수출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병원정보시스템’ 첫 수출

    분당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사우디 국가방위부(MNG)와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출 계약 및 합작회사 설립 기본협약에 서명했다고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과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29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측에 따르면 컨소시움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2년 간 사우디 내 5개 지역의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3000여 병상)에 700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또 양측은 컨소시움과 MNG가 설립하는 합작회사를 통해 사우디 및 중동지역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사업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간 최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컨소시엄 측은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적극적인 제안 참여와 지식 전수, 이지케어텍과 헬스커넥트 등 서울대병원의 IT 역량, 그리고 사우디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SK텔레콤과의 협업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유수의 미국∙유럽 업체를 따돌리고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컨소시엄 측은 덧붙였다.   특히, 이번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은 국내 대형 병원정보 시스템의 첫 해외 수출 사례로, 한국 의료정보 시스템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며, 이후 중동지역 외의 다른 국가로도 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소시움의 실무를 책임진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히 병원과 SK 텔레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라면서 “미래창조과학부 WBS사업의 산출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현했으며, 보건복지부와 KOTRA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우디에 우리의 병원정보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사우디 의료정보 시장에서 뉴페이스가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극복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 세계 최초로 ‘종이없는 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의료정보화 선두 병원으로 꾸준한 투자를 계속해 왔으며, 특히 2013년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2013년 미국의료 정보경영 시스템학회가 월드베스트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선정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2014년 가트너 리포트에 의료정보 모범사례 등재, 2014년 SAP 빅데이터 소셜히어로 수상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은 SK텔레콤이 가세해 의료정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중동은 전세계 IT 업체의 각축장으로, 이곳에 레퍼런스 병원을 확보하는 것은 단순히 병원정보시스템 하나를 수출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우리 병원의 장기적인 관점에 공감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준 SK텔레콤과 이지케어텍 등 컨소시움 참여 기업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서울대병원의 앞선 진료 프로세스를 중동지역에 전파하는 전초 기지가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파생될 의료시스템 전체의 수출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IT융합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가겠다”고 덧붙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글로벌 에너지 시장 상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상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트라(KOTRA)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린 ‘글로벌 에너지 플라자 2014’에서 동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방한한 바이어들이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발전 및 송배전망 건설 프로젝트 수주 등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4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4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4’에서 한진현(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해외 정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건설, 엔지니어링 등 해외 프로젝트 전 분야에 걸쳐 모두 13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코트라 제공
  • [열린세상] 청년 해외진출은 정부3.0의 시금석/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부 차관

    [열린세상] 청년 해외진출은 정부3.0의 시금석/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부 차관

    30여년 전 필자가 대학을 졸업할 때만 해도 대학 졸업장은 취직 보증수표였다. 일부 인기학과 학생들은 기업으로부터 입도선매용(?) 장학금을 받는 호사도 누렸다. 그러나 요즘 대학생들은 스펙을 쌓기 위해, 취업준비를 위해 졸업을 1~2년씩 미루고도 취업이 어려우니 미안하고 안쓰럽다. 미취업이 장기화되면 인적자본의 질이 저하되고 결국 국가경쟁력도 추락한다. 취직이 안 되니 결혼이 미뤄지고 저출산 문제도 생긴다. 활기찬 청년정신은 사라지고 사회는 불만 속에 갈등과 급격한 노화가 진행된다. 청년실업은 어느 특정 국가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다. 경제 선진국들이 청년실업으로 골머리를 싸매고 있지만 해법은커녕 문제만 악화되고 있다. 우리의 경우도 청년실업문제는 심각하다.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매년 2조 원가량을 투입하고 있으나 청년 취업자 수는 2000년 이후 계속 줄어들어 작년에는 1980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베이비부머들의 대량 은퇴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따라서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일자리를 단순히 나누거나 공무원 채용 3% 늘리기와 같은 개수 채우기식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규제개선, 투자·창업 활성화, 서비스산업 육성 등 고용잠재력을 높이고 노동수급의 미스매치를 축소하는 것이 정공법이다. 이런 의미에서 청년의 해외 진출은 포화상태의 국내 고용, 창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와서 청년해외취업사업(K-move)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만 머물렀던 일자리의 지평을 세계로 넓히는 동시에 세대 간 일자리 갈등을 초래하지 않으면서도 청년들에게 더 큰 세상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대에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2012년 한 해에 해외에서 취업한 청년이 4000명을 넘어섰고 취업분야도 IT, 건설, 서비스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해외 진출에 뛰어들기에는 막막한 것도 현실이다. 청년 해외 진출은 개인의 사전준비, 열정, 역량뿐만 아니라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어려운 창업이나 취업을 해외에서 하기란 더욱 어렵다. 반면 지원기관과 정책들이 여기저기 산재돼 있어 선뜻 해외 진출을 실행에 옮기기는 역부족이다. 그러기에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의 핵심인 부처 간 벽을 허무는 융합행정이 청년 해외진출 사업에 절실히 요구된다. 첫째, 유관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묶어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자.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청년창업은 실패 가능성이 높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청년봉사단,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경험 은퇴인력 활용프로그램, 교육부의 외국인 장학생 초청사업, 재외동포재단의 한상 네트워크 등이 연계돼야 한다. 이들 프로그램을 연결한 창업팀을 구성해 현지조사를 지원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후 전문가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자금과 기술을 지원한다. 둘째, 각종 지원프로그램과 현지 정보를 수요자 관점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KOICA, 재외동포재단,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물론 해외공관, 무역협회, 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의 지원프로그램과 현지 채용·창업정보를 연결하는 포털을 구축한다. 셋째, 국내창업과 해외창업의 프로그램 간 연계가 이뤄져야 한다. 국내창업 경험은 해외에서의 창업에 실패할 가능성을 줄어준다. 글로벌 창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국내창업을 활용할 수도 있다. 국내창업단계에서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창업이 이뤄지도록 정보 제공, 공동 지원 등 국내 창업지원기관과 해외 창업지원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다. 넷째, 해외 진출사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성과를 제고해야 한다.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스펙쌓기용 사업을 축소하고 그 재원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글로벌 시대에 더 많은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세계를 상대로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원해 본다.
  • 국산 경공격기 FA-50 12대 필리핀 수출 본계약

    국산 경공격기 FA-50 12대 필리핀 수출 본계약

    국산 경공격기 FA-50의 필리핀 수출이 성사됐다. 방위사업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8일 필리핀 공군의 다목적 전투기 구매사업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수주, FA-50 12대를 정부 간 무역(G2G) 방식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총 4억 2000만 달러 규모로 계약발효 후 3년 2개월 내 인도가 완료된다. FA-50은 KAI와 록히드마틴이 공동 개발한 고등훈련기 T-50을 경공격기로 개조한 모델이다. T-50 계열의 해외 수출은 2011년 인도네시아 16대, 지난해 이라크 24대에 이어 세 번째다. FA-50은 길이 13.13m, 폭 9.45m, 높이 4.85m로 최고 속도는 마하 1.5이다. 최대 4500kg의 무장 장착이 가능하다. 스웨덴의 그리펜, 이탈리아의 M-346, 러시아의 야크-130, 영국의 호크 등이 수주 경쟁에 참여했으나 FA-50의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것으로 인정돼 최종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AI는 그리펜 등 중거리 공대공 전투능력을 갖춘 전투기 구입을 희망했던 필리핀 공군을 상대로 전술입문 훈련까지 가능한 공격기 FA-50이 필리핀 환경에 맞는 최적의 항공기라고 설득했다. KAI는 현재 미국, 보츠와나,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페루 등에 T-50 계열 항공기 추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00대 규모의 미국 차기훈련기(T-X) 수주에 성공하면 향후 1000대 이상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KAI는 전망했다. T-50 항공기 1대 수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중형자동차 1000대 수출에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KAI 관계자는 “T-50 계열 항공기 1000대 수출에 성공하면 32조원의 산업 파급 효과와 연인원 17만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춤’추는 섹시 로봇…중고차의 변신 [2014 세빗]

    ‘봉춤’추는 섹시 로봇…중고차의 변신 [2014 세빗]

    ‘폴 댄싱(무대 위에 있는 장대를 활용해 추는 선정적인 춤)’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로봇들이 국제 전시회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전자 댄서(?)들은 오늘 개막한 세빗(CeBit, 매년 3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 정보 통신기술 전시회)에 출품된 로봇 중 하나다. 설계자는 유명 영국 아티스트인 자일즈 워커로 중고차량에서 얻은 부품들을 재활용해 이런 멋진 로봇을 만들어냈다. 참고로 총 제작비용은 2,500파운드(약 446만원)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DJ의 그루브(groove) 넘치는 비트가 흐르는 동안 뒤에서 엔지니어들이 열심히 컴퓨터 원격장치로 로봇들의 동작을 제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실 이 로봇들이 첫 등장한 건 2년 전 전시회지만 당시 얻었던 폭발적 반응으로 이번에 재초대 된 것이라고. 한편 ‘2014 세빗 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해당 전시회에는 스마트폰, PC 소프트웨어, 보안 장비 분야의 유망 국내 중소기업 54개사도 참여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폴 댄싱’추는 섹시 로봇들…재료는 ‘중고차’

    ‘폴 댄싱’추는 섹시 로봇들…재료는 ‘중고차’

    ‘폴 댄싱(무대 위에 있는 장대를 활용해 추는 선정적인 춤)’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로봇들이 국제 전시회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전자 댄서(?)들은 오늘 개막한 세빗(CeBit, 매년 3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 정보 통신기술 전시회)에 출품된 로봇 중 하나다. 설계자는 유명 영국 아티스트인 자일즈 워커로 중고차량에서 얻은 부품들을 재활용해 이런 멋진 로봇을 만들어냈다. 참고로 총 제작비용은 2,500파운드(약 446만원)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DJ의 그루브(groove) 넘치는 비트가 흐르는 동안 뒤에서 엔지니어들이 열심히 컴퓨터 원격장치로 로봇들의 동작을 제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실 이 로봇들이 첫 등장한 건 2년 전 전시회지만 당시 얻었던 폭발적 반응으로 이번에 재초대 된 것이라고. 한편 ‘2014 세빗 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해당 전시회에는 스마트폰, PC 소프트웨어, 보안 장비 분야의 유망 국내 중소기업 54개사도 참여 중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김주남 첫 국가브랜드진흥원장

    김주남 첫 국가브랜드진흥원장

    국가브랜드진흥원(NBP)은 2일 김주남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원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7대 자문위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 사장 등을 지냈다. NBP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국가 브랜드 전략을 개발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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