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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6가 복개도로 보존 패션광장 조성 검토

    오는 7월 착공하는 청계천복원사업과 관련,일부 구간 복개도로를 보존해 패션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종로구가 최근 “청계천복원사업을 기념하고 세계적인 패션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대문의류상가를 활성화시킬 열린 공간이 필요하다.”며 ‘청계천로 시민광장 조성방안’을 건의해옴에 따라 이를 검토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청계6가 평화시장앞∼동대문시장앞 복개도로를 보존해 폭 50m,길이 400m,연면적 2만㎡ 규모의 가칭 ‘동대문 패션 플라자’를 조성,관광특구를 찾는 국내외 쇼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세계적인 패션쇼 공연장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 또 광교 인근 조흥은행∼삼일빌딩 앞 구간에도 청계천 복원 기념탑을 세우고 광통교에 서려있는 조선 태종과 이성계의 계비 강비(신덕왕후)의 ‘인연’을 되새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청계천 남북 이동권과 상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동대문 일대 광장 조성은 긍정적으로 검토하되 광교주변은 다른 공원조성계획과 맞물려 어렵다는 입장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상암 월드컵경기장 민간행사에도 개방

    아시아 최대 축구전용구장인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잔디 그라운드가 문화예술행사나 종교단체 등의 일반 행사에도 개방된다.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의 잔디그라운드는 국제경기나 프로축구 경기 등에만 개방됐지만 앞으로 잔디 생육에 지장이 없고 수익성이 있는 경우 일반 행사에도 개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고한 올 2·4분기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사용신청우선순위에도 월드컵 예선전 등 국제경기와 남·북한 경기(1순위),외국 유명팀 초청경기(2순위)에 이어 문화예술행사(3순위)나 종교·법인 등의 일반행사(5순위)도 포함시켰다. 시는 그러나 문화예술행사나 일반행사의 경우 다음달 4일 열리는 사용신청 심의때 잔디 전문가 2명을 초빙,잔디그라운드의 생육에 큰 지장이 없고 수익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에 한해 개방할 계획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강남구,미국 스탠퍼드大 석사 온라인으로 취득한다

    강남구는 미국 스탠퍼드 공과대학과 지난해 10월 도입을 체결한 원격교육프로그램(SCPD·Standford Center for Professional Development)을 오는 3월 개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원격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SCPD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IBM 등 450개 회원사의 엔지니어,기술전문가,매니저 등에게 세계 최첨단 이론과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바깥에 개원하기는 국내가 처음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공학,전기공학,기술경영,생체역학 등의 전공에서 32∼45학점을 이수해 정식 스탠퍼드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석사과정,학위를 받지 않고 18학점을 취득하는 학점인정과정,각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배우는 청강과정,산업체 인력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교육비는 학점당 석사과정 140만원 등이다. 석사과정은 스탠퍼드 공대의 입학허가 심사 후 9월 가을학기부터,학점인정과정 및 청강과정은 4월 봄학기부터 시작된다.자세한 사항은 강남원격교육원 홈페지(http://elc.gangnam.go.kr)또는 구 정책기획과(2104-1072∼80)로 문의하면 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우리구 살림 이렇게/유영 강서구청장

    “올해는 강서구의 발전 잠재력이 폭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유영(55) 강서구청장은 17일 마곡지구 개발기본계획 수립,화곡동·곰달래길 주변 뉴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들이 기존의 지하철 9호선·신 공항고속철도·서남권 농수산 도매시장·발산지구 택지개발 등과 맞물려 강서를 신도시로 변신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쯤 개발계획 용역결과가 나오는 마곡지구에는 고용을 창출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환경친화적·자족적인 미래도시(Future City)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밑그림은 개발계획 이후 나오지만 식물원 조성과 종합병원 유치,그리고 강서구청·강서세무서 등 행정관청 이전공약은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의 마지막 녹지대를 파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마곡지구는 고도제한구역에 묶여 20층 이상 건물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강남과 같은 무분별한 개발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 구청장은 “마곡지구가 퓨처 시티로 자리잡으면 인구 10만명 정도의 미니 신도시가 관내에 들어서는 것”이라면서 “토지보상비 등에 1조원이 투입되지만 개발이익만 3조∼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강서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지공간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공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폭 40m의 방화로 4㎞ 구간 양쪽에 벚나무를 심어 이 길을 여의도 윤중로에 버금가는 벚꽃 길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남북간 격차도 좁힌다.등촌·가양동 등 공항로 북쪽에 비해 화곡·방화·공항·발산동 등 남쪽지역은 노후주택이 몰려있고 개발이 덜된 상태라 이 지역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는 것이다. 유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300억∼350억원을 지원하는 ‘뉴타운’,‘균형발전촉진지구’ 후보지로 화곡동 구도로와·봉제산 주변·곰달래길 주변지역 등을 거론했다. 1만 8000명에 이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틈새계층 1만 2000명에 대한 배려도 소홀히 할 수 없다.전국 최대 규모인 1만 5000명의 자원봉사대가 소외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웃을 돌보고 있고 구에서도 예산의 34%인 600억원을 복지분야에 책정했다. 전자투표 시스템을 구축,주요정책결정에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실행 중인 정책에 대한 정기 설문조사로 주민 만족지수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참여 민주주의’도 구현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남·성동구와 행정협약 체결,인터넷 방송국 개국,구립 극단·오케스트라 창설,등촌1동 NGO·자원봉사센터 준공 등에서도 재도약을 꿈꾸는 강서구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뚝섬 숲 조성사업’ 서울시, 재추진 강행 논란

    서울시가 지난해 시의회에 의해 제동이 걸린 ‘뚝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안에 강행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16일자 일간지 공고를 통해 성동구 성수동 685일대 35만평 부지에 숲을 조성키로 하고 24일 현장설명 등을 거쳐 3월13일 ‘뚝섬 숲 조성 기본계획안’을 국내외에서 공모한다고 밝혔다.당선작을 낸 업체는 기본설계권 및 실시설계권을 갖게 된다. 시는 공모안에서 총 5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올해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뚝섬에 숲을 조성,공원녹지가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에 ‘녹색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시의회에서 올해 뚝섬 숲 조성 사업에 책정된 예산 30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뒤집는 것이어서 추경 예산 편성 등을 둘러싸고 시와 의회간 갈등이 예상된다.시의회는 당시 “전임 시장이 문화관광타운을 건설하기로 의회와 합의한 사항을 이렇다 할 협의도 없이 뒤집은 데다 시급한 사안도 아니다.”면서 숲 조성 사업을 유보시켰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의회를 상대로 사업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어 예산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최악의 경우 환경국이나 조경과 사업 예산을 절약해서 숲 조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뚝섬지역은 돔구장 예정 부지(조순 시장)-문화관광타운(고건 시장)-숲(이명박 시장) 등으로 시장이 바뀔 때마다 운명이 뒤바뀌는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장충식씨

    서울시는 구자호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지난해말부터 공석이던 세종문화회관의 새 이사장에 장충식(71) 단국대 이사장을 16일 임명했다. 장 신임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총재,대학교육협회 회장,단국대 총장 등을 지냈으며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05년 7월까지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전문 자원봉사자 집중 육성 강서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도 전문화시대’ 강서구는 15일 자원봉사활동 분야가 다양해지고 봉사인력도 늘고 있지만 호스피스(안락간호사),장애아동 학습지도,여성·청소년 상담,의료 봉사 등 전문 자원봉사 분야는 자원이 부족해 앞으로 이들 인력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14개 자원봉사단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1∼2개씩 개발하고 기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분야 지원을 받는 한편 이들 분야의 외부강사를 초빙,전문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과정을 통해 일정 수준에 오른 전문 자원봉사자는 일반 봉사자를 교육하는 지도자로 양성,전문 봉사자의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화곡본동 ‘뉴타운’ 추진,강서구, 市에 건의 예정

    오는 3월 ‘뉴타운’ 후보지 신청 마감을 앞두고 서울시내 각 자치구마다 뉴타운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강서구에서는 화곡본동과 방화2동 일대를 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자체 선정했다. 구는 14일 “화곡본동과 방화2동은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해 정비가 시급한 반면 도로,교통 등 주변여건은 비교적 잘 갖춰져 이들 지역을 뉴타운과 균형발전촉진지구로 각각 지정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이들 지역의 거주 형태,주민 특성,도로현황 등에 대한 기반 조성 용역을 진행중이다. 유영 구청장도 “공항로를 기준으로 북쪽인 가양·등촌동 등은 도시계획이 어느 정도 이뤄진 반면 남쪽인 화곡·방화·발산동 등은 노후 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해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시에서 지원되는 예산을 주로 공항로 남쪽 지역에 투입,강서구내 남북 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우리구 살림 이렇게/권문용 강남구청장

    “구청에 오지 마시고 인터넷으로 심부름만 시켜 주십시오.100배는 빠릅니다.” ‘사이버 강남’을 표방하고 나선 권문용(60) 강남구청장의 새해 인사다. 강남구는 지난해 세계 17개국 관계자들의 방문 견학을 받은 인터넷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올해 연인원 500만명이 인터넷으로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500억원의 ‘기회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지난해 170억원이 납부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은 올해 1000억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게다가 올해부터는 구의 인터넷 정보시스템이 서울시의 협조를 얻어 24개 자치구에 무료로 전파된다. 권 구청장은 “‘모든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모든 시민들이 결정한다.’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직접 민주주의를 인터넷과 접목시켜 7만 5000여명의 이메일 회원들에게 일일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다.지난해에도 115개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정책에 적극 반영했다. 강남의 ‘아킬레스건’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수술도 감행한다. 2007년까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학여울역까지 놓일 모노레일을 서초,송파구로 넓히고 인천국제공항과 경부고속철도역사를 연결,강남구가 동북아시대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올해안에 시내버스와 고품격 셔틀버스를 연결하고 교통사각지대에는 구에서 적자를 보전해주는 공영마을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편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2월부터 포이초교에 197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을 짓는다. 또 탄천하수처리장을 복개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내년말쯤에는 언북·논현초교,대모산 달터공원 등에도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난해 서초·송파구,경기도 성남·용인·과천시와 탄천을 살리기 위해 구성한 환경행정협의회를 통해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양재천 신화’재현에 나선다. 도곡·영동아파트,영동차관,해청,개나리,도곡2차아파트 등 재건축 예정 아파트는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 동간 55m구간에는 숲과 실개천을 조성한다. 이같은 ‘푸른 아파트’들이 관내 32개 근린공원과 선으로 연결되면 대모산에서 한강에 이르는 거대한 ‘녹지축’이 형성된다. 권 구청장은 “‘전자 민주주의’,‘인터넷 행정’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과감한 아웃소싱으로 확보된 재원은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줘 효율과 투명성을 이끌어냄으로써 행정의 혁명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구청 법무업무 전국 첫 아웃소싱

    서울 강남구가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부터 법무업무를 민간에 위탁(아웃소싱)해 다른 자치단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는 연간 250여건의 소송업무를 담당해온 구 정책기획과 법무팀을 지난해 말 폐지하고 올해부터 법무법인 ‘한길’ 대표변호사인 안원모 변호사 등 2명에게 연간 3억원에 법무업무를 맡겼다고 10일 밝혔다.해마다 구청을 상대로 한 소송이 늘고 있는데다 일반 행정공무원으로는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법률사항을 충분히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변호사를 계약직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한 자치단체는 있지만 외부 ‘로펌’과 계약을 맺고 변호사를 상주시키기는 처음이다. 구 법무 업무를 전담하게 된 이들 변호사는 청사 내에 별도로 마련된 사무실에 상근하면서 각종 정책 사전 법률자문,소송 대행은 물론 직원 및 주민들의 무료 법률상담,법률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00건에 이른 재건축 안내,공사 관련 피해 현장조사,민원 중재업무 등 재건축 관련 민원 업무를 다음달부터 민간업체에맡기기로 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구룡마을 주민 ‘강남 입성’ 좌절 강남구 상대 주민등록 소송 패소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개포1동) 주민들의 ‘강남 입성’이 좌절됐다.10일 강남구와 구룡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5특별부는 최근 구룡마을 주민들이 강남구를 상대로 낸 주민등록 전입신고 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들이 30일 이상 거주 목적을 가지는 등 외형적으로는 주민등록법의 요건을 갖췄지만 주민등록법의 입법 목적과 주민등록의 법률상 효과 및 지방자치의 이념에 부합하는 실질적 의미에서의 거주지를 강남구에 뒀다고 볼 수 없다.”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강남구 공영 마을버스 운행

    ‘교통지옥’으로 꼽히는 강남구 일대에 ‘공영 마을버스’가 내년 초 처음으로 도입된다.또 강남지역과 용인 등 배후도시를 운행하는 직행버스 확대를 위한 대규모 ‘환승터미널’이 강남에 들어선다. 강남구는 서울시의 마을버스 노선 및 요금 조정 업무가 올 상반기 자치구로 이관되면 최근 의뢰한 ‘강남구 중·장기(2004∼2008년) 교통대책’ 용역 결과에 따라 공영 마을버스 등을 도입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우선 현재 7개회사 11개 노선이 운영중인 관내 마을버스에 ‘노선입찰제’ 등을 통해 적자노선 운행업체의 노선을 조정해 주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1단계 준공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1단계안이 자리를 잡으면 7개회사를 공동법인으로 묶고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이 일정금액을 출자,공사 형태로 마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 마을버스는 교통사각지대와 간선 시내버스노선,지하철역 등을 연계하는 지역 순환 노선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구형버스가 아니라 강남 주민의 생활수준에 맞게 ‘고급형 버스’로 대체된다. 구는 이와 함께 각아파트단지 자치위원회에서 자체 운영중인 셔틀버스에 재정을 지원,‘고품격 셔틀버스’로 바꿀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 자가차량을 소유한 중·상층 주민들이 거리낌없이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을 높여야만 자가용 수요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300억원에 달하는 교통특별회계에서 마을버스에 10억∼15억원,고품격 셔틀버스에 10억원 정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성남,용인 등 배후도시에서 유입되는 자가용 수요를 줄이기 위해 이들 지역과 강남을 잇는 직행버스를 확대하기로 하고 일원동 등에 대규모 환승터미널(Park and Ride)을 건설,마을버스나 셔틀버스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남지역 교통량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배후도시 유입차량은 90%가 자가용이어서 강남 지역 교통체증의 주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곡타운 등 강남지역 아파트의 고층화와 재건축,재개발이 잇따르면서 나날이 심해지는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공영 마을버스 도입 등 중장기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중·고교 운동장도 지하주차장 활용강남구 은광여고·구정중등 주민에 개방/

    초등학교 운동장 지하를 주차장,수영장 등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지역의 중·고등학교 운동장도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8일 강남구에 따르면 내년쯤 관내 은광여고 운동장 1500평 지하에 주차장,수영장,체육관,정보도서실 등이 들어선다.구정중,언주중에서도 설치 요청이 들어와 시 교육청과 협의가 끝나면 비슷한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들 학교외에도 관내 대부분의 초·중·고교에서 운동장에 복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구는 또 포이·논현·언북 초등학교 운동장 및 대모산 달터공원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확정했다. 모두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포이초교 복합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 583㎡(약 3200평) 규모로 194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된다.지상 2·3층은 수영장,체육관,도서실로 이용된다.지난해말 공사발주까지 끝나 올 9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언북초교에 227대,논현초교에 200대,달터공원에 7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기본설계가 마무리됐다. 구 관계자는 “강남의 경우 주간 주차장 확보율이 84%,야간 73%로 양호한 편이지만 외부 차량 유입이 워낙 많아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공원과 학교 운동장이 속속 주차장으로 개방되면 현재 1만대 정도인 공영주차장이 크게 늘어나 주차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지하철·도시철도公 매년 경영평가/이명박시장 ‘책임경영’ 강조

    임기동안 ‘자리 보전’이 무난했던 서울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 사장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6일 정례간부회의에서 “앞으로 공신력있는 제3기관에서 매년 말 두 공사에 대해 경영 평가를 실시해 사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면서 “지금까지 한번 사장이 되면 보통 2∼3년간 자리를 지켰지만 앞으로는 매년 자리를 바꿀 수도 있다.”며 공사의 책임 경영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과거에는 노사간 최종 협상을 서울시장이 맡는 것으로 관행화됐지만 앞으로는 공사 사장이 최종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면서 “시장이 경영의 일환인 노사협상에 간여해서야 어떻게 사장이 책임 경영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동안 지하철 파업 움직임과 관련해 “원칙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해온 이 시장이 이번에는 ‘책임 경영’을 강조함에 따라 지하철 노조의 요구가 쉽사리 수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공무원 위생업소 방문 금지

    올해부터 서울 강남지역에서는 위생 담당 공무원의 위생(유흥)업소 방문이 사라진다. 유흥업소가 밀집한 서울 강남구는 2일 “업주와 담당 공무원의 대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청의 위생 관련 업무 대부분을 민간업체에 ‘아웃소싱’하기로 하고 업체를 선정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위탁되는 위생 업무에는 2년전부터 민간에 넘겼던 업소 지도점검,행정처분 사후 관리뿐만 아니라 위생업소 허가·신고때 현장 방문 조사와 영업정지·과태료부과 등 법정 업무까지 포함돼 사실상 공무원과 업주가 직접 만날 일이 없어진다. 구는 또 위탁받은 민간업체 직원과 위생 업주간에 유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위탁 업체에서 비리가 발생했을 때는 업무 위탁 수수료의 ‘100배’를 변상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고 계약도 1년 단위로 매번 새로 맺을 방침이다. 기존의 담당 공무원은 위생 업소의 수준 향상과 지원·관리에 관한 기획업무 등에 주력하게 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재해현장 구조·복구 화상 원격지휘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던 재해현장 구조·복구활동이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지휘된다. 서울 강남구는 27일 구청,강남소방서,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재해현장 지휘정보 시스템’시연회를 갖고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현장에 투입될 시스템을점검했다. 지휘정보 시스템은 화재,수재,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먼저 출동한 소방차,경찰 순찰차 등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각 유관기관 상황실에 화면을 보내면 지휘관들이 현장상황을 곧바로 인식,지휘를 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구는 이를 위해 카메라 10대,전송장비,PDA(개인정보단말기) 10대 등을 구입한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구청장,경찰서장,소방서장 등 관내 주요 지휘관들과 상황실장들은 휴가중이거나 다른 지역에 있어도 지급된 PDA를 통해 재해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갖추게 된다.그동안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먼저 현장에 출동한 비상대기조가 상황을 소방서에 전화로 설명하고,소방서에서 경찰서,구청 등에 협조 요청을 하느라 적지 않은시간이 허비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최초 상황 대처가 중요한데 그동안 현장에 처음 출동한 직원들의 판단 오류로 재난이 커진 사례가 적지 않았다.”면서 “각 기관 해당부서에 별도의 협조요청을 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조치가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청소년 흡연과의 전쟁

    서울 강남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27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 구립 국제교육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학생,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생활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 가톨릭대 맹광호 교수가 ‘청소년흡연 예방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선진국의 청소년 금연관리정책,학교에서의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등을 가르친다. 학부모 및 학생 대표로부터 ‘자녀 금연 이렇게 성공했다’, ‘우리는 왜 담배를 피우나’ 등 생생한 체험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서울시 아파트 재건축 ‘40년 이상’허용 재확인

    서울시가 아파트 재건축 대상을 지은지 20년 이상에서 40년 이상으로 대폭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서울시 배경동 주택국장은 24일 “”재건축 허용연한은 40년 이상이 돼야한다””면서 “”현재 건설교통부가 마련중인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에 재건축대상 공동주택을 40년 이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국장은 서울시의회 임한종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시는 이와 관련, 내년 6월 시 조례 제정 때 민간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허용 연한을 강화할 계힉이다. 다만 건문구조상 문제가 있을 때에는 안전진단을 거쳐 연한에 관계없이 재건축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국정감사에서 재건축대상 공동주택을 40년 이상으로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달 말 공포 예정인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과 운영방안에서는 재건축 허용연한을 20년 이상으로 하되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특성을 감안, 시.도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시의 의지에 따라 재건축 연한을강화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배국장은 “”상위법에서 재건축 연한을 20년 이상으로 규정한다면 지자체 조례만으로 이를 강화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건교부에 재건축 연한 강화를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길상 기자 ukelvin@
  • 이명박號 안팎으로 ‘암초’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운 ‘노무현 정권’의 탄생과 함께 시정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명박호’가 23일 서울시의회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았다. 시의회 임동규 한나라당 대표의원은 이날 임시회 대표연설을 통해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정책을 발표하면서 주민 의견은 물론 시의회의 의견조차 사전에 수렴하지 않았다.”면서 “특히 뚝섬 공원 조성의 경우 전직 시장들이 의회와 협의·결정한 사항을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변경해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앞으로 신규정책 발표 때에는 최소한 의회와 집행부간 토론과타협을 거쳐 결정한 뒤 발표해야 하며 의회와 교감되지 않은 한푼의 시민 세금도 방만하게 사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나종문 의원도 “지난 94년부터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 검토해온 뚝섬문화관광타운 계획이 이 시장 취임이후 몇몇 측근에 의해 졸속으로 변경됐다.”고 질타했다. 나 의원은 또 “이 시장 4년 임기내에 실현될 수 없거나 혈세가 엄청나게 들어가는 사업을 졸속 발표한 것은 대선을 의식한 유권자 유인 작전이었다.”면서 “특히 24일로 예정됐던 장애인 콜택시 발대식을 투표 직전인 16일로 앞당긴 데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만 초청해 선거운동장으로 변질시켰다.”고비난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뚝섬 공원 조성은 생활권 녹지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며 ‘21세기 위원회’,‘도시발전분과위원회’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시 주변에서는 “이 시장이 행정수도 이전 반대를 공공연히 밝혀 새정권과의 관계가 껄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시의회까지 제동을 걸고 나서 안팎으로 위기를 만난 셈”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福돼지열차 드디어 달립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희망돼지 저금통’을 연상시킨다는 ‘오해’를받고 운행이 늦춰졌던 지하철5호선‘복돼지 열차’가 20일 선보였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날 “대통령 선거가 끝나 더이상 오해를 받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상일동∼방화 구간에 왕복 2차례씩 복돼지 열차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8량짜리 복돼지 열차는 각 차량마다 행복한 돼지,돼지 마을 등을 주제로 한 영상물,만화 등으로 꾸며졌다.복돼지 열차는 애초 지난 1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었지만 한나라당의 항의를 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민감한 시기이니 만큼 운행 시기를 늦춰달라.”고 지적,대선 이후로 운행이 연기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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