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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대전]진보 대 보수 양자 대결“설동호 후보 공약은 체계적, 성광진 후보는 진취적”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대전]진보 대 보수 양자 대결“설동호 후보 공약은 체계적, 성광진 후보는 진취적”

    대전교육감 선거는 ‘진보 대 보수’ 구도가 명확하다. 진보 진영의 성광진 후보와 현 교육감이자 중도보수 성향의 설동호 후보(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순) 2명만이 출마해 맞대결 양상이 뚜렷하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교육감인 설동호 후보가 성광진 후보에 비해 약간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동층이 많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KBS·MBC·SBS가 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조사기간 6월 2~5일, 그밖의 사안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설동호 후보 27.0%, 성광진 후보 20.2%, 없음 30.2%, 모름 22.6%로 부동층이 절반이 넘었다.서울신문의 ‘2018 시·도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는 설동호 후보에 대해 “현 교육감답게 공약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고 평가했고, “진보 단일 후보인 성광진 후보는 진취적인 공약이 돋보였다”고 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실현가능성이나 현실성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성광진 후보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우선 투자하고, 학교 밖 학습자 강사수업을 정규 수업으로 편입시키는 방안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교육(감사) 옴부즈만위원회 운영 및 주민 감사 청구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검증위원회는 성광진 후보의 공약에 대해 “대전 미래교육 위원회 운영, 학부모·시민이 참여하는 대전교육협치시민회의 등의 기구 설치와 시민교육 옴부즈만위원회 설치 등 대전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의지 등이 돋보였다”면서도 “공약들이 대부분 추상적이고 선언적이어서 실천가능성이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설동호 후보는 유·초·중·고·대학 연계 교육, 코딩교육, 고교학점제 인프라 구축 등의 공약을 내놨다. 또 교원 업무 감축을 위해 공문서 총량제와 교육활동 보호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등도 공약했다. 검증위원회는 “각 분야의 공약을 포괄적으로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교부금·지방교육비 확대 등을 통한 지속가능 교육예산 확보’나 ‘돌봄전담사 100% 정원 확보’ 등의 공약에 대해서는 “교육감의 노력만으로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면서 “대전에듀힐링진흥원 건립, 대전청소년안전체험센터 설치 등도 재원조달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교육감 공약 검증·평가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은 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위원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꾸려 각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집 내용을 중심으로 공약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크게 5개로 ▲학생(학생안전·복지·인권) ▲교육 활동 및 교육의 질(교육과정, 진로교육, 진학 과정 및 지도) ▲교원 정책(교사 전문성 함양, 교원 청렴도, 교원 수급) ▲교육 복지 및 격차 해소(사교육비 경감, 지역 격차 해소, 유아 보육) ▲학교 제도 및 교육행정 체제(학교 자율성, 학부모 참여, 학교 선택)로 나눠 진행했다. 후보자가 내세운 공약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지, 타당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참신한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 각 후보 캠프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제출한 일부 후보의 자료들은 평가에 반영했다. 지역별로 위원 3명씩 맡아 주도적으로 평가한 뒤 나머지 위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쳤다. 각 위원들은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의 교육감 공약은 평가하지 않도록 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평가 위원 명단 :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위원장·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국민연합 명예대표), 강소연 연세대 교수(前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회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前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 이성국 대구동부고 교장, 임병욱 서울인창고 교장, 조효완 광운대 교수(입학사정관협회장), 주현준 대구교대 교수, 차성현 전남대 교수, 함승환 한양대 교수
  •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광주]“진보 3인의 격돌 장휘국은 통일 교육, 이정선은 지역 연계 교육, 최영태는 권한 분산이 눈에 띄어”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광주]“진보 3인의 격돌 장휘국은 통일 교육, 이정선은 지역 연계 교육, 최영태는 권한 분산이 눈에 띄어”

    ‘현직 교육감의 수성이냐, 도전자의 역전이냐’후보 3명(이정선·장휘국·최영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순) 모두 진보 성향인 광주 교육감 선거 구도는 이렇게 요약된다. 장휘국 후보는 2010년 첫 직선제 광주교육감이 됐고, 2014년 재선을 거쳐 이번 선거에서 3선을 노리고 있다. 장휘국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경선을 거쳐 뽑힌 최영태 후보(전남대 교수)는 ‘진보 단일후보’를 표방하고 있고, 이정선 후보(전 광주교대 총장)는 독자 출마했다. 지난 6일 KBS·MBC·SBS·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장휘국(28.5%), 이정선(15.8%), 최영태(11.7%) 후보 순으로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이 44.0%로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 양상이다. 서울신문의 ‘2018 시·도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는 “각 후보별로 관심사에 대한 공약이 달랐지만 대체적으로 구체성이 떨어지고 교육에 대한 근본적 고민보다는 외연적 공약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장휘국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 건립, 광주학생문화예술체험센터 건립, 통일시대에 대비한 평화통일교육 시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검증위원회는 장 후보 공약에 대해 “공약 전반적으로 공약 이행방안의 구체성이 결여 돼 있다”면서 “또 대학입시제도 전면 개편은 교육부 등과의 논의 방안 없이 제시돼 교육감의 선거공약으로 적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연계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까지 계획하고 있다는 점은 눈에 띈다”면서 “그러나 ‘광주시민교육지원청’과 기존의 교육지원청 간 역할 구분이 모호하다는 점 등 구체성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최영태 후보의 공약은 교육행정기관과 학생에 방점을 두고 짜였으며,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으로의 권한 분산 의도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검증위원회는 다만 “특성화고등학교와 진로직업교육에 관한 혁신이 계획된 반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고등학교에 대한 고민이 부족해 아쉽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교육감 공약 검증·평가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은 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위원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꾸려 각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집 내용을 중심으로 공약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크게 5개로 ▲학생(학생안전·복지·인권) ▲교육 활동 및 교육의 질(교육과정, 진로교육, 진학 과정 및 지도) ▲교원 정책(교사 전문성 함양, 교원 청렴도, 교원 수급) ▲교육 복지 및 격차 해소(사교육비 경감, 지역 격차 해소, 유아 보육) ▲학교 제도 및 교육행정 체제(학교 자율성, 학부모 참여, 학교 선택)로 나눠 진행했다. 후보자가 내세운 공약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지, 타당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참신한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 각 후보 캠프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제출한 일부 후보의 자료들은 평가에 반영했다. 지역별로 위원 3명씩 맡아 주도적으로 평가한 뒤 나머지 위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쳤다. 각 위원들은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의 교육감 공약은 평가하지 않도록 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평가 위원 명단 :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위원장·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국민연합 명예대표), 강소연 연세대 교수(前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회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前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 이성국 대구동부고 교장, 임병욱 서울인창고 교장, 조효완 광운대 교수(입학사정관협회장), 주현준 대구교대 교수, 차성현 전남대 교수, 함승환 한양대 교수
  •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부산]“김석준은 학생 복지·안전, 김성진은 교육 불균형 해소 강조”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 평가-부산]“김석준은 학생 복지·안전, 김성진은 교육 불균형 해소 강조”

    부산교육감 선거는 함진홍(중도)·박효석(중도)·김성진(보수)·김석준(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순) 등 후보 4명이 출마했다. 일단 여론 조사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가 가장 앞서 있고 보수 단일후보로 나선 김성진 후보와 중도를 표방한 고교 교사 출신 함진홍 후보, 박효석 전 아시아공동체학교 교장이 뒤를 쫒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6일 KBS·MBC·SBS·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석준 후보가 27.8%로 지지율 선두를 달렸고, 김성진·함진홍·박효석 후보는 각각 7.6%, 4.4%, 2.9%를 기록했다.서울신문의 ‘2018 시·도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는 김석준 후보의 공약에 대해 “학생복지와 안전, 격차 해소 등을 강조한 반면 교육과정이나 학교·교육행정 제도에 대해서는 다소 부족해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성진 후보는 학생복지와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약을 상대적으로 많이 제시했지만 구체적 공약 이행 방안 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석준 후보가 내세운 드론 및 가상현실(VR)등을 교육할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 설립 공약에 대해 한 위원은 “건립 목적은 타당하나 외형적 변화에 집중해 교육과정이나 교실수업개선 등 실질적 내실을 다지는 고민이 부족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성진 후보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추가 배치 및 보고 공문 발급 축소 공약은 “선관위 제출 공약집만 봐서는 구체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함진홍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학생을 (공약)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면서 “그러나 조식제공을 위한 급식 비용이나 보조교사 채용 등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선관위 제출 공약집에 보이지 않아 실현가능성을 따지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박효석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공동체와 개방적 행정체제를 지향했지만 공약의 내용과 성격에 맞는 재원조달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교육감 공약 검증·평가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은 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위원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꾸려 각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집 내용을 중심으로 공약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크게 5개로 ▲학생(학생안전·복지·인권) ▲교육 활동 및 교육의 질(교육과정, 진로교육, 진학 과정 및 지도) ▲교원 정책(교사 전문성 함양, 교원 청렴도, 교원 수급) ▲교육 복지 및 격차 해소(사교육비 경감, 지역 격차 해소, 유아 보육) ▲학교 제도 및 교육행정 체제(학교 자율성, 학부모 참여, 학교 선택)로 나눠 진행했다. 후보자가 내세운 공약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지, 타당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참신한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 각 후보 캠프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제출한 일부 후보의 자료들은 평가에 반영했다. 지역별로 위원 3명씩 맡아 주도적으로 평가한 뒤 나머지 위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쳤다. 각 위원들은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의 교육감 공약은 평가하지 않도록 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평가 위원 명단 :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위원장·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국민연합 명예대표), 강소연 연세대 교수(前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회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前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 이성국 대구동부고 교장, 임병욱 서울인창고 교장, 조효완 광운대 교수(입학사정관협회장), 주현준 대구교대 교수, 차성현 전남대 교수, 함승환 한양대 교수
  •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평가-대구]교육열 높은 대구, “김사열 자치, 강은희는 미래, 홍덕률은 교사의 질 향상에 주목”

    [시·도 교육감 후보 공약평가-대구]교육열 높은 대구, “김사열 자치, 강은희는 미래, 홍덕률은 교사의 질 향상에 주목”

    서울 못지 않은 교육열로 유명한 대구에서는 후보 3명이 교육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김사열 후보(전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선정자)와 강은희 후보(전 여성가족부 장관), 홍덕률 후보(전 대구대 총장)로 거물급 경력자끼리 붙었다. 지난 6일 KBS·MBC·SBS·한국리서치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은희 후보의 지지율이 17.7%, 김사열 후보 15.5%, 홍덕률 후보 9.5% 순이었고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후보 자체를 모르는 부동층이 절반을 넘었다.서울신문의 ‘2018 시·도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는 “대구 후보자들은 타 지역과 비교해 공약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사열 후보는 교육감이 다루는 대부분 영역을 포괄적으로 공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약의 구체성과 실효성도 높아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자율과 자치 교육’을 강조하며 단위학교에 대한 규제·감독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한 점이나 과학기술 활성화를 주요 공약에 넣은 점이 눈에 띄었다. 보수 성향 강은희 후보는 ‘미래사회’와 ‘4차 산업혁명’을 강조했다. 검증위의 한 위원은 “장관과 국회의원 등을 지내며 관련 정보를 많이 접한 것 같다”고 평했다. “공약의 구체성은 다소 아쉽지만 미래에 대해 가장 강조한 후보”라는 의견이 많았다. 미래 교육 연구를 위해 교육 전문직,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싱크탱크인 ‘대구미래교육정책연구소’를 만들겠다고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특수교육원과 장애인직업특성화고 등을 설립해 특수 교육을 강화하고, 기초학력부진 학생을 돕기 위한 ‘1학급 2교사’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한 것으로 볼 때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엿보인다는 평가다. 다만,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약속은 눈에 띄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홍덕률 후보도 공약 내용이 비교적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검증위원들은 교사의 질을 끌어올리고, 교권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약들이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한 검증 위원은 “교사 연수를 현장 소규모 단위로 진행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은 재밌고, 효과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공약의 구체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교육감 공약 검증·평가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은 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교육감 선거공약 검증위원회’(위원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꾸려 각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집 내용을 중심으로 공약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크게 5개로 ▲학생(학생안전·복지·인권) ▲교육 활동 및 교육의 질(교육과정, 진로교육, 진학 과정 및 지도) ▲교원 정책(교사 전문성 함양, 교원 청렴도, 교원 수급) ▲교육 복지 및 격차 해소(사교육비 경감, 지역 격차 해소, 유아 보육) ▲학교 제도 및 교육행정 체제(학교 자율성, 학부모 참여, 학교 선택)로 나눠 진행했다. 후보자가 내세운 공약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지, 타당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참신한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 각 후보 캠프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제출한 일부 후보의 자료들은 평가에 반영했다. 지역별로 위원 3명씩 맡아 주도적으로 평가한 뒤 나머지 위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쳤다. 각 위원들은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의 교육감 공약은 평가하지 않도록 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평가 위원 명단 :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위원장·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국민연합 명예대표), 강소연 연세대 교수(前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회장), 김성열 경남대 교수(前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 이성국 대구동부고 교장, 임병욱 서울인창고 교장, 조효완 광운대 교수(입학사정관협회장), 주현준 대구교대 교수, 차성현 전남대 교수, 함승환 한양대 교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X류이호 삼촌과 만남 ‘꽁냥꽁냥’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X류이호 삼촌과 만남 ‘꽁냥꽁냥’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대만 스타 류이호와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오늘이 행복해지는 작은 여행’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승재는 대만 스타 류이호 삼촌과 만날 예정. 승재와 대만의 톱스타 류이호 삼촌의 만남 소식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와 류이호 삼촌은 서로에게 하트를 날리며 케미를 뽐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특히 밥먹는 승재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류이호 삼촌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류이호 삼촌은 영화 ‘안녕, 나의 소녀’에 출연한 톱스타다. 한국에서는 대만 서강준으로 유명세를 타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시아를 사로잡은 스타 류이호 삼촌도 사랑둥이 승재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승재와 류이호 삼촌의 케미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승재는 대만의 꽃미남 스타 류이호 삼촌과 마주했다. ‘슈돌’ 팬이자 승재 팬인 류이호 삼촌이 승재네 집에 방문한 것. 류이호 삼촌은 자신의 어릴 때 모습과 닮은 승재가 공룡을 좋아하는 것까지 비슷해 좋다고 말했다. 류이호 삼촌이 승재에게 공룡모양 가방을 선물하자 승재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고맙다고 했다고. 승재가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승재와 류이호 삼촌이 공룡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꽁냥꽁냥하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고 한다. 공룡 가방 선물부터 승재에게서 눈을 떼지못하는 모습을 보인 류이호 삼촌은 과연 그는 어떻게 승재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승재와 류이호 삼촌의 특별한 하루는 이날(10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황현희 오늘(10일) 결혼,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

    개그맨 황현희 오늘(10일) 결혼,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

    코미디언 황현희가 오늘(10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0일 코미디언 황현희(39)가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현희 예비신부는 13세 연하로,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앞서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상견례 이후 알게 된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주례를 맡는다. 사회는 동료 코미디언 박성호, 김대범이, 축가는 더 네임이 맡았다. 한편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크게 활약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 “권세도 후보, 비방· 허위사실 유포 멈춰야” 주장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 “권세도 후보, 비방· 허위사실 유포 멈춰야” 주장

    권오봉(무소속) 여수시장 후보가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권세도 후보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를 즉각 멈춰라”고 주장했다. 권오봉 후보는 지난 7일 TV토론회 출연 당시 제기한 권세도 후보의 과거 비위 사실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비난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이 제기한 모든 주장은 후보자 검증을 위한 것으로 다수의 언론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든지 간단한 뉴스 검색만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안인만큼 이를 해명하기는커녕 막연히 허위사실로 몰아가서는 안 될 일이다”고 말했다. 권오봉 후보는 권세도 후보가 2010년 영등포 경찰서장 재직 시 발생한 8세 여아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소위 ‘김수철 사건’)은 당시 KBS 뉴스에서 “경찰서장이었던 권세도 후보가 언론 보도를 막고 상부에 허위 보고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 것으로 밝혀지자 서울경찰청장이 나서서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했다는 보도를 했다”고 강조했다. 권오봉 후보는 또 “2010년 6월 14일 MBN 뉴스에서 어린이 성폭행사건인 조두순·김길태 사건에 이어 또다시 유사 대형 사건이 터지자 경찰이 비난을 피하려 이런 태도를 취했다는 지적도 했다”며 “자신이 제기한 권세도 후보의 성폭행 사건 축소·은폐 의혹이 명백한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권세도 후보 측은 한 네티즌이 TV토론회 직후 사실을 오인해 SNS에 잠깐 잘못 게시한 글을 트집 잡아 마치 권오봉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 이상의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권오봉 후보 캠프는 “지난 7일 TV 토론회에서의 주장은 권세도 후보가 경찰서장 재직 시 성폭행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 보도를 지시한 것에 대해 질책한 것이다”며 “가족을 내세워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실에 대해 엄중 대처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세도 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싱가포르, ‘과잉취재’ KBS 기자 2명에 “떠나라”

    싱가포르, ‘과잉취재’ KBS 기자 2명에 “떠나라”

    싱가포르 정부가 북미정상회담 관련 취재 중 북한 대사관저를 무단출입한 KBS 취재진 2명에게 9일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KBS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북한 대사관저를 무단출입한 혐의를 받는 취재진 2명은 오늘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온다. 싱가포르 정부는 해당 취재진에 자진출국 형식으로 오늘 안에 떠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지난 8일 ‘KBS뉴스9’ 방송에서 취재진 2명이 싱가포르 북한 대사관저를 무단출입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현지 경찰과 사법당국 판단을 존중하며,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민감한 상황에서 의욕이 앞서 취재 과정에 신중을 기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틀트립’ 김신영X오마이걸 미미, 미식 도시 ‘교토’ 완전 정복

     ‘배틀트립’ 김신영X오마이걸 미미, 미식 도시 ‘교토’ 완전 정복

    ‘배틀트립’ 김신영과 오마이걸 미미가 ‘미식의 도시 교토’ 완전 정복에 나선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김신영, 오마이걸 미미의 시장 먹방부터 고품격 럭셔리 먹방까지 펼쳐진다. 두 사람은 ‘가도 교토 안 가도 교토 후회할 거면 가라 교토’ 여행을 시작, 꼬치구이, 스테이크, 140년 된 스키야키 집을 찾는다. 특히 두 사람은 교토 맛집인 140년 된 스키야키 집 요리를 맛본 뒤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는 곳”이라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김신영은 “오래간만에 제 푸드파이터 모드를 볼 수 있다”며 맛있는 음식들에 다이어트는 잠시 잊었음을 고백했다. 오마이걸 미미는 “밥 두 공기 먹은 적은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과연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의 도시 교토의 먹거리는 어떨지 KBS2 ‘배틀트립’은 이날(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교통사고 “응급실行...일단 괜찮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교통사고 “응급실行...일단 괜찮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인 박지윤이 SNS를 통해 교통사고 사실을 알렸다. 박지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에 신랑 출근하기 전에 백화점 나들이 하자고 신나게 나오다가 황당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들 괜찮은 거 같은데 저만 좀 입안 쪽이 터지고 머리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가 아이들 맡겨둔 언니한테 왔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참 다행인 건 애들은 너무 엄마도 안 찾고 잘 놀고 있었다. 참 불행인 건 손이 떨려서 오늘 다이어트 쉬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어쨌거나 저쨌거나 일단은 괜찮습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은 방송인으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2009년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뻔한 로봇 드라마가 아닌 이유

    ‘너도 인간이니’ 뻔한 로봇 드라마가 아닌 이유

    ‘너도 인간이니’가 평범한 로봇 드라마가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인간미 사라진 요즘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남신Ⅲ(서강준 분)의 활약부터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로봇의 기능과 그에 다른 에피소드라는 단순한 구조에서 벗어나 남신Ⅲ의 인간 사칭 극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이유1. 인간다움의 재정의 ‘생명은 보호해야 하고 남을 속여선 안 된다.’ 어린 시절 도덕책에서 배우긴 했지만, 사회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무시하거나 잊어버리게 된 원칙들을 남신Ⅲ가 상기시키고 있다. 자신의 욕망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타인을 도구로 이용하는 수많은 인간.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인간 남신(서강준 분)의 사고를 거리낌 없이 지시하는 서종길(유오성 분) 같은 캐릭터가 대표적이다. 이들을 통해 이 드라마는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한다. #이유2. 로봇vs.인간, 대결 아닌 성장 ‘너도 인간이니’는 인간이 로봇의 지능에 도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삶을 뒤집어 삼키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고로 의식을 잃은 엄마의 친아들 남신을 대신해 인간 세상에 뛰어든 남신Ⅲ와 그를 경호하는 강소봉(공승연 분)이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지켜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이유3. 결국 사람 이야기 극의 중심에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있지만 결국 나와 우리, 즉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너도 인간이니’. 의식을 잃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도 무릅쓰는 엄마(오로라 분)의 사랑부터 오랜 친구를 향한 지영훈(이준혁 분)의 변함없는 우정. 친구 그 이상의 존재 남신Ⅲ에게 감춰왔던 속마음까지 털어놓는 소봉의 변화까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감정과 상황들은 로봇 드라마에서 느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짠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정승환, 결혼 3년 만에 아빠 된다...“현재 아내 임신 5개월째”

    ‘개콘’ 정승환, 결혼 3년 만에 아빠 된다...“현재 아내 임신 5개월째”

    ‘개그콘서트’ 출신 코미디언 정승환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8일 한 매체는 코미디언 정승환(37)이 아빠가 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승환 아내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태명은 ‘황금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정승환은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정승환. 아빠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정승환은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유행어로는 ‘요물’, ‘너 되게 낯설다’ 등이 있다. 그는 2015년 6월, 6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사진=정승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오만석, 일반인 여성과 결혼 “2년여 열애 끝에 올해 초 결실”

    배우 오만석, 일반인 여성과 결혼 “2년여 열애 끝에 올해 초 결실”

    배우 오만석이 올해 초 결혼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9일 배우 오만석(45)이 2년여 열애 끝에 올해 초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석이 교제 중이던 여성 분과 올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 이후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KBS2 드라마 ‘포도밭 사나이’를 비롯해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에는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 씨와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 딸 영주를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 중으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하 오만석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좋은사람컴퍼니입니다.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소식에 관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오만석 배우는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1%의 우정(KBS2 토요일 밤 10시 45분) ‘예측불가 캐릭터’ 김희철과 ‘문제적 기자’ 주진우가 재회한다. 두 사람은 당황스러웠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못다 한 속내 토크로 웃음을 선사한다. 김희철은 ‘재판은 생활, 소송은 오랜 친구’라며 다사다난의 끝을 보여 주는 주진우의 근황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업그레이드된 정치적 발언뿐 아니라 다가온 지방선거에 투표 장려 강좌를 시작한 주진우에게 김희철은 두 손 두 발을 다 든다.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 쌓기로 감동과 재미를 안겼던 안정환, 배정남, 한현민도 한자리에 모인다. 안정환은 한현민에게 트와이스 다현을 만나게 해 주겠다며 거짓 장난을 친다. 한현민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따라 나서지만 주진우, 김희철과의 만남에 시무룩해진다. 우정 만들기에 ‘다름’은 걸림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줬던 역대급 우정 멤버들이 총출동해 시즌1 마지막을 장식한다. ■TV 예술무대(MBC 토요일 밤 1시 30분) 떠오르는 클래식 스타 첼리스트 문태국의 음악 세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문태국은 2011년 프랑스 앙드레 나바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첼로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1994년생의 젊은 나이지만 이미 ‘품절남’이 된 얘기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지 첼로 한 대로 마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과 피아니스트 문지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앙상블 디토와 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 심상찮은 TK 민심… 샤이진보 움직이나, 샤이보수 움츠렸나

    대구·경북(TK)의 표심이 6·13 지방선거의 마지막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철옹성이었던 이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약진하면서 한국당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렸기 때문이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좀처럼 아성을 내주지 않았던 한국당이 이번 선거에서 무너지는 초유의 현상이 빚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MBC·SBS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5일 실시해 지난 6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에서 권영진 한국당 후보는 28.2%, 임대윤 민주당 후보는 26.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경북지사도 이철우(29.4%) 한국당 후보를 오중기(21.8%) 민주당 후보가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대체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점차 늘어 온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한다. 실제 2016년 20대 총선에선 대구 지역 20명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명(홍의락 북구을 의원, 김부겸 수성구갑 의원)이 처음으로 선출됐다. 윤태곤 더모아정치분석실장은 “기존 대구시장으로서 시정 지지도가 항상 높은 편이었던 권영진 후보가 고전하는 것을 보면 인물에 대한 평가보다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과거 ‘샤이(숨은) 진보’가 이제야 목소리를 내고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당 지지가 절대적인 TK에서 반대 정당에 대한 지지를 드러내는 꺼리던 ‘샤이 진보’가 시나브로 여론조사에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부실에 대한 실망감과 지역 발전에 대한 불만족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완고한 지역감정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곁들여진다. 실제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대구시민의 정당 지지율은 20~40대에서 민주당이, 50~60대에서 한국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 센터장은 “(한국당이) 새로운 변화, 혁신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 주지 못하니 이전의 부정적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지지층 결집에도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이지만 적극적 지지를 표출할 의사가 없는 유권자들이 ‘모름·무응답’에 머무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른 바 ‘샤이 보수’론이다. 예년과 달리 높은 TK 지역 여론조사 부동층이 주목을 받는 까닭이다.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대구시장으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41.1%에 달했고, 경북지사 조사에서도 43.7%나 됐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소수 집단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는 ‘침묵의 나선이론’ 현상이 경북·영남권을 지배한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지역 한국당 후보들의 경우 지지율보다 당선 가능성 비율이 10~20% 높게 나온다”며 “샤이 보수가 강하게 작동된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오는 13일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렸다. 배 본부장은 “영남권 숨은 표 부동층은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진보 성향보다는 보수 성향이 더 강하다”며 “대구·경북은 한국당이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원성훈 코리아리서치 본부장은 “선거는 여론조사와 다르다”며 “선거 막판 지지층을 어떻게 결집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말했다. 반면 윤 센터장은 “과거 김두관 열린우리당 후보가 경남지사에 당선됐을 때처럼 대구·경북의 전통적인 정서와는 다른 선택을 하려는 유권자가 여전히 표심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들이 선거 당일 대거 투표장에 나와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은) 마지막 한 고비를 넘느냐 못 넘느냐의 문제”라며 “보수에 대한 실망과 진보의 결집이 모두 다 겹쳐야 선전을 넘어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부동층이 절반… ‘깜깜이’ 교육감 선거

    부동층이 절반… ‘깜깜이’ 교육감 선거

    8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 정책을 책임지는 교육감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절반 이상이 부동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깜깜이 선거’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결국 진영 논리에 따라 당선자가 결정되는 선거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제도 개편 필요성도 제기했다. 지난 6일 KBS·MBC·SBS·한국리서치 등이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육감 선거가 실시되는 17개 시·도 지역 중 12곳에서 응답자 50% 이상이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층 비율은 인천이 6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충남(63.2%), 대구(61.8%), 경북(60.1%) 순으로 높았다. 부동층 비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전북이다. 그럼에도 부동층(37.3%)이 가장 지지율이 높았던 김승환(29.9%) 후보보다 많았다. 이번 선거가 북·미 회담이나 월드컵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관심도가 낮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부동층이 64.5%였던 인천의 경우 인천시장의 부동층은 37.3%에 불과했다. 충남 역시 충남지사 여론조사 부동층은 39.7%로 교육감 선거보다는 관심이 높았다. 교육감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유독 낮다는 뜻이다. 서울의 한 교육감 후보 캠프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워낙 낮기 때문에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사전선거를 적극 독려했다”면서 “지지자들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나오게 하는지가 득표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워낙 낮다 보니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들도 선거 결과를 쉽사리 예단하지 못하고 있다. 전남의 한 교육감 후보 캠프 관계자는 “부동층이 워낙 높다 보니 선거가 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현시점에서 부동층 흡수 전략은 대면 접촉이라고 보고 후보가 하루 3~4시간씩만 자며 하루 15~16개의 행사에 참여하는 초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진만 덕성여대 교수는 “이번 선거의 경우 전체적으로 관심이 낮고, 판세가 예측 가능하다 보니 진보나 보수 진영의 고정 지지자들도 투표장에 나오지 않는 경향이 높을 것”이라면서 “특히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는 진영 논리에 따라 선거 결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2010년 첫 전국 교육감 선거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임에도 지난 선거보다 관심이 더 낮은 모습”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콘텐츠가 좋은 후보도 진영 논리에 묻혀 사라질 수 있다. 이번 선거도 진영 논리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면 이후 시·도 광역단체장과 함께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나 직선제 개편 등 교육감 선거에 대한 제도 개선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김정은 숙소, 세인트리지스호텔로 낙점된 듯

    김정은 숙소, 세인트리지스호텔로 낙점된 듯

    北외교관사 취재 KBS기자 한때 억류靑 “취재진 각별히 주의해 달라” 당부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싱가포르에 재입국한 뒤 세인트리지스호텔에 북한실무팀 차량을 타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기간 중 숙소가 유력하게 거론됐던 마리나베이 인근의 풀러턴호텔이 아닌 세인트리지스호텔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8일 현지언론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서 싱가포르로 돌아온 김 부장은 이날 0시 30분 세인트리지스호텔에 나타났다. 김 부장은 같은 날 오후 10시 16분쯤 창이국제공항에 내린 뒤 곧바로 이 호텔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김 부장의 출현에 맞춰 세인트리지스호텔 근처의 보안은 대폭 강화됐다. 호텔 직원들은 전날 오후 4시 30분부터 호텔 주차장에 보안카메라를 추가 설치했고, 싱가포르 경찰도 호텔 주변에 이동식 폐쇄회로(CC)TV 수십개를 설치했다. 세인트리지스호텔은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당시 대만 총통의 ‘양안(兩岸) 정상회담’ 당시 시 주석이 묵었던 곳이다. 2007년 개관한 이 호텔의 객실은 299개로 20층 꼭대기에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호텔과 세인트리지스호텔은 직선거리로 약 570m 떨어져 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의 언론 통제가 한층 강화된 가운데 한국 기자가 북한 측에 억류되는 돌발 사건도 발생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싱가포르에서 KBS 기자가 북측에 한때 억류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취재진이)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기자는 전날 북한 외교 관사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다가 억류당했고, 이후 북한 측의 신고로 싱가포르 경찰에 인계됐다. 북·미 회담 개최지가 싱가포르로 확정된 이후 한국 취재진이 현지에서 체포 혹은 구금된 사례는 총 5건으로 알려졌다. ‘국경없는기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싱가포르는 조사대상 180개국 중 151위를 기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KBS “취재진 싱가포르 北대사관 무단출입 의욕 앞섰다” 사과

    KBS “취재진 싱가포르 北대사관 무단출입 의욕 앞섰다” 사과

    KBS가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 관련 취재를 하던 취재진이 북한 대사관저를 무단출입한 혐의를 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 KBS는 8일 ‘KBS뉴스9’ 방송에서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 관련 취재를 하던 취재진 2명이 현지 북한 대사관저를 무단출입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KBS는 “현지 경찰과 사법당국의 판단을 존중하며,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민감한 상황에서 의욕이 앞서 취재 과정에 신중을 기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KBS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특별취재팀은 향후 싱가포르 현지 법규를 준수하며 취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KBS 기자, 북측 신고로 싱가포르 경찰에 인계”

    청와대 “KBS 기자, 북측 신고로 싱가포르 경찰에 인계”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싱가포르에서 KBS 기자가 북측의 신고로 싱가포르 경찰에 인계되는 일이 발생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청와대 현안점검회의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티타임에서 이 문제가 심각하게 논의됐다. 대단히 조심해야겠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입장을 말씀드린다“면서 이 사실을 알렸다. 김 대변인은 “싱가포르는 우리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인 데다, 대단히 엄격한 공권력이 행사되는 곳”이라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 정부로서는 최대한 외교적인 노력을 다하겠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대변인은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만나는 특수한 상황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면서 “미국 백악관의 경호시스템은 대단히 엄격하다. 지나친 취재 의욕으로 혹시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취재진은) 각별히 주의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 외교정책비서관 측에 따르면 이번 일 말고도 취재진이 현지 경찰에 구금되는 일이 4차례 있었다고 한다. 촬영금지 구역에서 촬영을 한 일 등이 문제가 됐다고 한다”면서 “외교부의 가이드라인이나 싱가포르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 등을 잘 참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남길, 씨제스와 전속계약 “스스로 연마하고 더불어 사는 멋진 사람”

    김남길, 씨제스와 전속계약 “스스로 연마하고 더불어 사는 멋진 사람”

    배우 김남길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캐릭터로 빛나는 활동을 한 배우이자, 스스로 연마하고 세상과 더불어 사는 법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는 멋진 사람이다. 앞으로 김남길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이 높고, 다각도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남길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SBS ‘나쁜 남자’, KBS ‘상어’, tvN ‘명불허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섭렵했다. 스크린에서는 2006년 ‘후회하지 않아’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고, 이후 ‘강철중: 공공의 적 1-1’, ‘모던 보이’, ‘미인도’, ‘무뢰한’ 등을 통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함과 동시에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866만, 2016년 ‘판도라’로 458만, 2017년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265만 등 연이은 흥행을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윤상현, 류준열, 홍종현, 박병은, 윤지혜, 이청아, 정선아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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