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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명희진(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씨 모친상 22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55)712-0900 ●김응규(신건에너지 부사장)씨 별세 김용채(전 국회의원)씨 아들상 전옥하(금전디엔아이 대표)씨 남편상 김성재(벨로스 과장)희재씨 부친상 김혜나(LG유플러스 강남지사 주임)씨 시부상 김경범(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용일(전 KBO 총재 직무대행)씨 부인상 승규(SK 플래닛 재팬 대표)금희(C플라밍고 대표)씨 모친상 신상헌(GE 고문변호사)씨 장모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2072-2018 ●백삼기(경남도민신문 사회2부 국장 통영주재)씨 별세 22일 통영서울병원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55)644-9959 ●김정환(고려대 교육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이혜원(연세대 간호학과 명예교수)씨 남편상 제완(고려대 법학과 교수)제우(서울 연세우리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제성(매스웍스 수석개발자)씨 부친상18일 고대안암병원,발인 24일 오전 7시 20분 070-7816-0229
  • [부고]

    ●명희진(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씨모친상 22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55)712-0900 ●김응규(신건에너지 부사장)씨별세 김용채(전 국회의원)씨아들상 전옥하(금전디엔아이 대표)씨남편상 김성재(벨로스 과장)희재씨부친상 김혜나(LG유플러스 강남지사 주임)씨시부상 김경범(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책임연구원)씨장인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용일(전 KBO 총재 직무대행)씨부인상 승규(SK 플래닛 재팬 대표)금희(C플라밍고 대표)씨모친상 신상헌(GE 고문변호사)씨장모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2072-2018 ●백삼기(경남도민신문 사회2부 국장 통영주재)씨별세 22일 통영서울병원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55)644-9959
  • [부고] 백삼기씨 별세, 이용일씨 부인상, 김응규씨 별세

    ●백삼기(경남도민신문 사회2부 국장 통영주재)씨 별세, 21일, 경남 통영서울병원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23일 오전 9시. 055-644-9959, 010-4557-5499 ●이용일(전 KBO 총재 직무대행) 씨 부인상, 이승규(SK 플래닛 재팬 대표) 이금희(C플라밍고 대표) 이지현 씨 모친상, 하정(개인사업) 신상헌(GE 고문변호사) 장모상, 22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2072-2018 ●김응규(신건에너지 부사장)씨 별세, 김용채(전 국회의원)씨 아들상, 전옥하(금전디엔아이 대표)씨 남편상, 김성재(벨로스 과장)·김희재씨 부친상, 김혜나(LG유플러스 강남지사 주임)씨 시부상, 김경범(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1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2-2258-5940
  • [열린세상] 꿈은 이루어진다, 한선태처럼/양중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열린세상] 꿈은 이루어진다, 한선태처럼/양중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2019년 6월 25일은 매우 특별한 날이었다. 나를 포함한 대한민국 많은 남자들의 꿈이 이루어진 날이었기 때문이다. 때는 바야흐로 밤 8시 47분. 장소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배경은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간에 벌어진 프로야구 경기. 3대7로 뒤진 LG에서 어떤 선수를 구원투수로 등판시켰다. 순간 관중석에서 커다란 함성이 일었다. 프로야구 1군 경기에 처음 데뷔하는 한선태라는 선수가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바로 그 한선태 선수가 대한민국 남자들의 꿈을 대신 이루어 주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자치고 한 번쯤 운동선수를 꿈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처럼 운동신경이 둔한 이도 어렸을 때는 축구 선수나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가졌으니 말이다. 중학교 3학년인 아들도 운동에는 영 소질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아들의 꿈도 축구에서 야구 선수를 왔다 갔다 한다. 아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주변에 있는 동료나 선후배의 아들들도 운동선수를 꿈꾸는 경우가 제법 많다. 하지만 그들의 꿈은 현실에 뿌리박지 않은 허황된 이야기쯤으로 치부된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만 하는 것이 우리의 선수 양성 구조이다 보니 전문적인 훈련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 체육 특기생으로 학교를 들어왔다가 중도에 그만둔 선수들과 같이 가끔 게임을 하곤 했다. 운동을 그만둔 선수인데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일뿐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최대한 불쌍한 눈빛으로 그 친구의 인간적인 배려를 기다리거나. 그만큼 ‘선(수)출(신)’이라는 말은 위력적이다. 그런데 그 ‘선출’이라는 장벽을 한선태 선수가 멋지게 깨준 것이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운동을 제일 잘하는 선수들이 모인 프로 스포츠에서. 나를 대신해, 아니 우리를 대신해 꿈을 이루어 준 한선태 선수에게 무한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한선태 선수가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까지는 능력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먼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자격이라는 장벽을 깨뜨려야 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 아마추어 야구 선수로 등록돼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선출’이 아니라는 장벽이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는 좌절하는 대신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 호소해 스스로 그 장벽을 부수는 길을 택했다. 다음으로 사회의 편견 내지 선입견과도 싸워야 했다. ‘선출이 아니면 안 돼’, ‘비선출이 잘해 봐야 뻔하지 뭐’ 이런 편견들이 그를 끊임없이 괴롭혔을 것이다. 한선태 선수뿐만이 아니라 프로야구에 종사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같았을 것이다. 그래서 선출이 아님에도 도전을 선택한 그의 용기와 선출이 아닌 사람을 선수로 뽑은 LG구단 관계자들의 안목에 박수를 보낸다. 사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이런 영역이 많이 남아 있다. 얼마 전 공무원을 채용할 때 실시하는 신체검사 규정이 바뀌었다. 1인당 국민소득 87달러, 평균수명 60세에 불과하던 1963년에 만들어진 것이 56년 만에 개정됐다. 우리나라에서 거의 발병이 없는 질환이나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한 감염병이 기준에서 사라졌다. 중증요실금, 치아질환처럼 업무 수행에 큰 지장이 없는 질환들도 빠지게 됐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서고,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서기까지 56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그 규정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좌절했을 것이다. 누군가는 기준이라고 제시했던 것들이 누군가에겐 장벽으로 느껴지기도 했을 대목이다. 기준이나 제도는 사람들의 약점을 보완하고 꿈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작동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좌절을 안겨 주는 장벽으로 작동해선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 아직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장벽들이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한선태’라는 이름 석 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도 꽤 오랜 시간 1위에 올랐다. 나처럼 많은 사람이 인간 승리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야구뿐만 아니라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한선태 선수가 배출되길 바란다. 그것이 바로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닐까.
  • Mr.올스타 동미니칸…Mr.홈런왕 로맥아더

    Mr.올스타 동미니칸…Mr.홈런왕 로맥아더

    한동민 원맨쇼…9회초 드림팀 재역전 로맥 홈런 레이스 7개 아치 그리며 우승올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승부로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드림 올스타(SK·두산·삼성·롯데·kt)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개막한 ‘별들의 무대’에서 나눔 올스타(한화·키움·KIA·LG·NC)를 9-7로 꺾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인 ‘Mr.올스타’는 9회 역전타를 때리며 이날 5타수 4안타 5타점의 원맨쇼를 펼친 한동민(30·SK 와이번스)이 기자단 42표 중 35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 차로 선정됐다. 경기 초반은 양팀의 선발 김광현(31·SK)과 타일러 윌슨(30·LG 트윈스) 등 에이스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첫 득점은 4회초에 나왔다. 제이미 로맥(34·SK)의 2루타와 멜 로하스 주니어(29·kt 위즈)의 볼넷 출루로 이어진 1사 2, 3루의 상황에서 한동민이 좌중간 2루타를 날리며 주자들이 모두 들어와 2-0으로 앞서 나갔다. 4회말 나눔팀이 동점으로 따라붙었지만 드림팀이 5회와 6회 연속 득점하면서 6-2로 멀리 달아났다.드림팀으로 기울던 승부는 7회 나눔팀의 빅이닝 공세로 반전됐다. 이대은(30·kt)이 볼넷과 폭투로 제구 난조를 보이는 사이 나눔팀이 6-5로 턱밑까지 추격한 데 이어 1아웃 만루 상황에서 김현수(31·LG)가 교체된 김태훈(29·SK)을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내며 6-7로 역전했다. 엎치락뒤치락 종잡을 수 없는 승부는 9회초 드림팀의 재역전으로 다시 반전됐다. 1사 1루 상황에서 나눔팀의 마무리 고우석(21·LG)이 등판했지만 드림팀의 화력을 잠재우지 못했다. 한동민은 1사 2루에서 좌익수 앞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역전시키며 MVP의 존재감을 뽐냈다. 8회 2사부터 등판한 드림팀의 마무리 하재훈(29·SK)이 마지막 이닝까지 깔끔하게 막아 최종 승리를 지켰다. 5회 종료 후 펼쳐진 두 거포의 홈런 대결은 로맥이 우승했다. 예선에서 홈런 3방으로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결승에 진출한 로맥은 7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2홈런에 그친 나눔 올스타 대표 제리 샌즈(32·키움 히어로즈)를 꺾었다. 샌즈는 대신 130m의 대형 홈런으로 비거리왕에 올랐다. 이날 올스타전은 다양한 팬서비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로맥은 별명인 ‘로맥아더’를 과시하듯 가죽재킷과 선글라스를 걸친 맥아더 장군 코스프레 퍼포먼스로 경기에 출전했고 ‘동미니칸’ 한동민은 도미니카공화국의 국기로 꾸민 유니폼을 걸치고 나섰다. 6회가 끝난 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한 ‘B TOGETHER 119’ 캠페인으로 감동도 전했다. KBO는 후반기 정규 경기의 관람객 1인당 119원을 적립해 소방관을 후원한다. 올해 올스타전은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보다 하루 연기됐다. 이 때문에 취소표가 6000표 이상 무더기로 쏟아져 올스타전 관중은 1만 4268명으로 집계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이슈인사이드] 정병국 거리 음란행위로 ‘은퇴’…왜 그랬을까

    [이슈인사이드] 정병국 거리 음란행위로 ‘은퇴’…왜 그랬을까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선수 정병국(35)이 18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소속팀을 통해 은퇴의사를 밝혔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건 발생 당일 여성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인 정씨를 특정하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병국은 올해에만 수차례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혐의 일부에 대해 인정했고 범행 전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정병국은 2007년 프로입단 이후 전자랜드에서 슈팅카드 포지션을 맡아왔다. 2015~2016 시즌까지 집계된 KBL 역대 통산 3점슛 성공률 1위를 기록했고 2016-2017시즌 식스맨상을 받았다. 정병국이 불미스러운 일로 농구인생을 접었다면 야구에는 김상현(39)이 있다. 2001년 데뷔 이후 2군으로 뛰다 2009년 KIA에서 중심타자로 활약한 김상현은 2군 선수들의 성공신화였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던 김상현은 KT 소속이던 2016년 6월 전북 익산시에서 자신의 승용차 문을 열어둔 채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KT는 임의탈퇴 처리했고 1년 뒤 김상현을 방출했다. KBO는 김상현에 리그 품위 손상 명목으로 5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야구계를 떠났던 김상현은 독립구단에서 선수 겸 감독을 맡으며 복귀를 준비하는 듯 했지만 지난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났다. 공공장소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하는 ‘공연음란죄’.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노력해 대중에 알려진 유명인이 공공장소 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주변에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특성…매년 증가습관적 단계로 들어가기 전 병원 찾는 것 중요 낯선 사람에게 성기를 노출시키는 행위를 중심으로 주변에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은 ‘노출증(exhibitionism)’의 대표적인 특성이다. 유병율이 다른 성도착증에 비해 높은 편이며, 성적가해자에서 가장 많이 동반되는 성도착증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충동, 행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며 사회적, 직업적, 또는 기타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장해를 초래한다. 외국보고에서 노출증의 2/3 정도는 평범한 모습이며 대부분의 시간에서 일상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성적 노출증 및 접촉도착증의 유병율 및 임상특성’(2015)을 통해 지하철 및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10~50대의 일반인 568명을 대상으로 노출증 및 접촉증 피해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노출증 피해군 109명(19.2%) 중 여성은 102명(93.6%), 남성 7명(6.4%)이었다. 2회 이상 노출증 피해군도 49명(50.0%)이나 됐다. 성적 노출행위를 당한 곳은 학교 혹은 직장 37명(33.3%), 도로 28명(25.6%), 집/집근처 20명(18.3%)이었다. 노출증 가해자에서 자위행위를 동반하고 있는 경우는 46.8%이었다. 성적 노출 행위 이후 가해자의 반응으로는 각각 ‘아무런 반응 없이 그 자리에 계속 있었다’ 52명(47.6%), ‘멀리 도망갔다’와 ‘웃거나 비웃는 표정이었다’ 15명(13.7%), ‘다가와서 나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5명(4.6%), ‘가까이 다가왔다’ 4명(3.7%), ‘겁을 먹거나 두려워하는 표정이었다’ 1명(0.9%) 등이었다. 여성 피해자가 성적 노출 행위 이후에 경찰에 보고한 경우는 7.3%, 가족, 친구 등의 다른 사람에게 보고한 경우는 72.5%이었다. 연구팀은 “성적 노출 피해자들이 경찰에 잘 보고하지 않으며 주로 가족, 친구들에게 보고를 하는 특성이 있다”면서 “피해자들에 대해 경찰에 의뢰하거나 전문가 치료자에게 의뢰하기 위해서는 주변 가족과 친구들의 적극적인 중재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공연음란죄로 검거된 사람의 수는 2013년 1471건에서 지난해에는 2989건, 하루에 8건 가량 발생했다. 5년간 2배 이상 늘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노출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모두 남성으로 총 69명 뿐이었다. 대개 사법처리를 받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대표적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습관적인 노출증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병원을 찾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과거 유사한 사건 유명인의 이름이 재차 언급된 것에 대해 ‘가혹하다’는 일부 독자들의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해 제목과 사진 내용을 일부 수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저무는 프로 야구…여무는 프로 축구

    저무는 프로 야구…여무는 프로 축구

    축구와 야구의 관중 수가 극명한 희비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물론 절대적인 규모 자체는 야구가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전반적인 추이는 상승세와 하락세로 확연히 갈린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은 125경기를 치른 18일 현재 전체 관중 수가 102만 2032명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8176명이다. K리그1은 지난해에는 개막 186경기 만인 9월 30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00만 관중 돌파는 지난해보다 날짜로는 2개월 16일, 경기 수로는 61경기 빠르다. K리그는 2012년부터는 실제 입장한 관중 수, 2018년부터는 유료 관중만 집계했다.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관중이 더 늘었다. 프로야구는 지난 14일 개막 후 463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작년보다 37경기가 늦은 기록이다. 야구는 꾸준히 관중 수가 늘어난 끝에 2016년에는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첫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지금 추세라면 2016년부터 3년 연속 달성했던 800만 관중 기록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축구와 야구의 희비가 엇갈리는 건 내부 요인과 외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부 요인은 역시 경기력 자체다. 프로축구는 전북 현대가 독주할 거란 예상을 깨고 전북, 울산 현대, FC서울 3강 구도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요동친다. 거기다 대구FC는 올해 새로 개장한 DGB대구은행파크 효과에 상위권까지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대구는 경기당 평균 1만 455명으로 서울(1만 7193명), 전북(1만 4445명)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위권으로 처져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 말고는 모든 구단이 관중이 늘었다.프로야구는 시즌 초부터 일찌감치 5강 구도가 정해졌다. 야구의 특성상 후반기 대반전을 이루기 쉽지 않아 보인다. 수차례 도마에 오른 프로답지 못한 경기력도 팬들을 멀어지게 한다. 특히 티켓 파워가 막강한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는 올스타 팬투표에 한 명도 선정되지 못했을 정도로 모두 부진하다. 새 구장 효과를 보고 있는 NC 다이노스를 빼면 모든 팀에서 관중이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축구는 전북·울산·서울의 선두경쟁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26일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 경기를 비롯해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에서 남북전이 예정돼 있다. 이에 비해 야구는 만년 꼴찌였던 kt위즈가 5강 싸움을 벌이는 걸 빼면 특별한 흥행요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최정·로맥·샌즈·호잉·김하성… 올스타 홈런레이스 거포 확정

    오는 20일 프로야구 별들의 무대에서 대포 대결을 펼칠 거포들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출전하는 후보로 전날 기준 홈런 21개로 이 부문 1위인 SK 와이번스의 최정(32)과 2위 제이미 로맥(34·20개), 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31),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29)가 드림 올스타(SK·두산·삼성·롯데·kt) 대표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나눔 올스타(키움· 한화·KIA·LG·NC)는 제라드 호잉(30·한화), 김하성(24·키움), 제리 샌즈(32·키움), 이형종(30·LG)이 대표로 나선다. 19일 열리는 홈런 레이스 예선은 7아웃제로 치러진다. 드림팀과 나눔팀 각각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 1명씩 결승에 진출한다. 두 팀의 대표 거포는 20일 올스타전 5회 종료 후 10아웃제로 열릴 결승무대에서 최후의 홈런왕을 가린다.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 등이 주어진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만루홈런의 사나이’ 눈물의 그랜드슬램

    ‘만루홈런의 사나이’ 눈물의 그랜드슬램

    통산 17개 만루포로 KBO 최다 기록 이벤트서 비공인 만루홈런 치고 떠나 ‘만루홈런의 사나이’ 이범호(38·KIA 타이거즈)가 비공인 만루홈런 기록을 남긴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범호는 지난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마지막 현역으로 출전했다. 통산 2001번째 경기. 17개의 만루홈런으로 한국프로야구 최다 만루홈런 기록을 보유한 이범호의 공식 은퇴경기였다. KIA 선수들과 팬들은 한마음으로 떠나는 이범호를 예우했다. 이날 경기는 승패를 떠나 말 그대로 축제 그 자체였다.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으로 꽉 찬 경기장에선 구단에서 준비한 기념 영상 상영을 비롯해 친정팀 한화의 기념 선물 전달, 가족 시구 등이 이어졌다. KIA 선수와 박흥식 감독대행, 코치진까지 모두 이범호의 등번호 25와 이범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선 이범호의, 이범호를 위한 경기였다. 각 이닝이 끝날 때마다 유재석, 김제동,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이범호와 친분이 있는 이들이 보낸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백미는 5회말 이범호의 현역 마지막 타석이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안치홍(29)이 유격수 앞 땅볼을 쳤고 1루에 있던 프레스턴 터커(29)가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한화가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지만 세이프가 유지되면서 다음 타자로 들어선 이범호 앞에 거짓말처럼 투아웃 만루의 상황이 펼쳐졌고 팬들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함성으로 그를 연호했다. 결과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 다음 이닝 수비 도중 박찬호(24)와 교체된 이범호는 “함성 소리 때문에 교체돼 나올 때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경기가 끝나고 2만 500명의 관중은 떠나지 않고 이범호의 은퇴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범호는 구단에서 준비한 만루홈런 이벤트에서 김선빈(30)의 3구째를 받아쳐 비공인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마지막 타석의 아쉬움을 달랬다. 고별사를 읊으며 울먹거리는 이범호를 보며 관중들도 눈물을 훔쳤고, 그라운드를 돌 때는 통산 329홈런을 기리는 의미로 외야에서 329명의 팬들이 꽃을 뿌리며 별명인 ‘꽃범호’의 앞날을 응원했다. 뜨거운 환호 속에 이범호는 박찬호에게 자신의 등번호를 넘겨주는 것을 끝으로 20년간 정든 그라운드와 이별했다. 글 사진 광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포토] ‘안녕, 꽃범호’

    [포토] ‘안녕, 꽃범호’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1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은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0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8순위)에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이범호는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었고, 2011년부터 KIA에서 활약했다. KBO 통산 20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329홈런 1727안타 1127타점을 기록한 이범호는 이날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끝난 뒤 은퇴식을 갖는다. 2019.7.13/뉴스1
  • 강다니엘, 11일 0시 카운트다운 사이트 전격 공개..24시간 뒤?

    강다니엘, 11일 0시 카운트다운 사이트 전격 공개..24시간 뒤?

    가수 강다니엘이 카운트다운 사이트를 공개해 화제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정 24시간 카운트다운이 표시된 사이트(danielk.konnectent.com)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별도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채 카운트다운만으로 구성돼 향후 기능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욱이 강다니엘은 이달 말 솔로 데뷔를 발표한 터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팬들은 데뷔 정보가 담길 것으로 추측하며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는 12일 자정을 기다리고 있다. 솔로 데뷔와 관련 강다니엘은 최근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팬들에게 보여줄 다수의 콘텐츠 제작을 완료한 그는 현재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이에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 시구에도 나서며 솔로 데뷔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달 일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달 발표될 데뷔 앨범에는 디바인 채널의 대표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괴물투, 별들마저 잠재웠다

    괴물투, 별들마저 잠재웠다

    선발로 나서 공 12개 던져 1이닝 무실점 박찬호·김병현 넘는 韓 투수 최고 성적 “재미있게 잘 던졌다… 후반기도 잘 준비”“재미있게 잘 던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2019 올스타전에서 한국인 첫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활짝 웃었다.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지 7시즌 만에 올스타전 첫 데뷔를 한 류현진은 1이닝 무실점 역투로 코리안리거로서의 한 획을 그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막을 연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1회 말 마운드에 올랐다. 역대 빅리그에서 활동한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이었고, 아시안 투수로는 1995년 노모 히데오(당시 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 올스타 선발 출격이었다. 박찬호는 2001년 올스타전에서 칼 립켄 주니어에게 홈런을 맞고 1이닝 동안 1실점 했다. 이 홈런이 결승점이 돼 박찬호는 올스타전 패전투수가 됐다. 김병현은 2002년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의 7번째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분의1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했다.류현진은 전반기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평균자책점 1위(1.73), 득점권 피안타율 0.110(73타수 8안타)의 짠물 투구를 자랑하는 괴물답게 올스타전에서도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다. 류현진은 첫 타자인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시작했지만 곧바로 DJ 르메이유(뉴욕 양키스),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땅볼로 잡아냈다. 1이닝 동안 던진 공 12개 가운데 7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올스타전 선발 출전은 올 시즌 전반기 류현진이 보여 준 10승2패,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1, 삼진 99개 등 압도적인 성과를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귀결이었다. ESPN은 “류현진은 전반기 109이닝 동안 단 10개의 볼넷, 그리고 100명의 주자만 내보냈다. 100명 출루 기록은 전반기 17번의 선발 등판과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면서 “그의 올해 평균자책점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20년 만에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세 타자로 끝내고 싶었지만, (스프링어에게) 빗맞은 것이 안타가 됐다. 그래도 기분 좋게 내려왔다. 재밌게 잘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반기에도) 전반기처럼 할 수 있게끔 준비를 잘하겠다”면서 “(올스타전을) 자주 해 봤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류현진이 속한 내셔널리그는 아메리칸리그에 4-3으로 패했다. 류현진에 이어 등판한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가 나란히 1점씩 줬고, 커쇼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아메리칸리그는 2013년 이래 7년 연속 올스타전을 정복했다. 이날 최우수선수(MVP)는 우완 투수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차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라면업계, 야구·패션계와 협업제품 주목

    라면업계, 야구·패션계와 협업제품 주목

    풀무원 ‘마리한화’ 연상 ‘마라탕면’ 출시 오뚜기는 젊은 남성 겨냥 ‘3분 짜장옴므’ ‘옴므’는 오뚜기 로고 등 디자인 소재 활용“‘포기하지 마라탕면’ 먹으면서 응원하려고요. 다들 한화 야구 포기하지 마세요.” 지난 5일 KBO리그 한화와 KT의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선 이례적으로 풀무원의 신제품 ‘포기하지 마라탕면’ 출시 행사가 열렸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마라탕 맛을 구현한 국물을 사용한 라면이다. 이미 여러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이 나와 있지만 풀무원은 얼얼한 매운맛의 중독성 있는 ‘마라’ 소스가 하위권이지만 ‘마리한화’로 불릴 만큼 중독성 있는 야구를 하는 한화의 팀 컬러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이날 11번가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한 제품은 100분 만에 품절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라면 업계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은 밀레니얼(2030)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불닭볶음면 맛 피자, 죠리퐁 맛 아이스크림 등 식품과 식품의 협업을 넘어 이제는 야구팀, 패션 브랜드까지 과감하게 장르를 넘나든다. 흥행 공식은 간단하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먹거리에서 개성과 즐거움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펀슈머’들의 주목을 받으면 SNS에 소비를 과시하는 이들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등극되고, 한정판으로 생산된다는 점이 구매 욕구를 자극해 더 큰 화제가 되는 식이다. 오뚜기도 최근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 브랜드의 타깃인 젊은 남성의 이미지를 접목해 매운맛을 강화했다. 동시에 시스템옴므는 오뚜기 로고와 영문명, 3분 시리즈 제품 등을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한정판 티셔츠를 내놓았다. 한섬이 유명 아티스트가 아닌 식품 기업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은 최근 신제품 콘치즈 면을 내놓으면서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강다니엘 시구 그 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팬들에 인사

    강다니엘 시구 그 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팬들에 인사

    강다니엘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부산광역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들고 롯데 자이언츠 응원용품을 목에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강다니엘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9일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이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전 시구자로 등장했다.사진=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다니엘 시구, 오늘(9일) 사직구장서 ‘기대감 UP’ [공식]

    강다니엘 시구, 오늘(9일) 사직구장서 ‘기대감 UP’ [공식]

    강다니엘이 오늘(9일) 시구에 나선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NC다이노스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이에 앞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오거돈 부산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부산 출신인 강다니엘은 홍보대사 선정에 대해 앞서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를 맡게되어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시구는 강다니엘의 오랜 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도 “사직구장에서 고향팀의 홈경기 시구를 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월 말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1인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워너원 이후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올스타전 줄세우기… 비인기 팀 에이스는 웁니다

    올스타전 줄세우기… 비인기 팀 에이스는 웁니다

    양 팀 선수 선정에 팬투표 비중 70% 차지 “올스타급 아닌데 특정 구단 팬심에 좌우” LG 7명· SK 6명, 베스트 12 절반 이상 성적 부진한 롯데·KIA·한화 전원 탈락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8일 발표한 올 시즌 올스타전의 베스트 12 엔트리를 놓고 특정팀 편중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주인공들은 드림팀(SK, 두산, 삼성, 롯데, kt)과 나눔팀(한화, 키움, KIA, LG, NC)로 나눠 선발됐다. 뚜껑을 열고 보니 드림팀은 SK 와이번스가 6명, 나눔팀은 LG 트윈스가 7명으로 전체의 절반가량 점유하는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현 선발 규정은 팬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다. 드림팀의 지명타자 두산 페르난데스와 유격수 두산 김재호를 제외하고는 양팀 모두 팬투표 결과와 베스트 12 명단이 정확하게 일치한다. 팬투표가 엔트리 명단을 좌우한 셈인데 선수 개인의 성적보다는 팬덤으로 특정 구단이 올스타를 독식하며 일부만의 축제로 전락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나눔 올스타 3루수 LG 김민성의 경우 선수단 평가로는 최하위권이었지만 팬투표에서 1위에 올라 올스타에 선정됐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의 용병 외야수 제리 샌즈는 뛰어난 성적으로 선수단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 같은 결과를 놓고 팬들 사이에선 ‘팀 성적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는 주장과 ‘올스타급도 아닌데 올스타에 선정됐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팬투표 편중 현상은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2012년엔 롯데 자이언츠 선수 전원이 올스타에, 2013년엔 LG 선수 전원이 올스타에 뽑혔다. 2015년 올스타 선발 당시에는 아이돌 팬들과 야구 팬들이 결탁해 상호 음원 밀어주기와 올스타 투표 밀어주기 거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KBO 올스타전의 공정성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부작용을 일으킨다. 해당 시즌 팀 성적이 부진할 경우 개인 성적이 뛰어나도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된다. 올해는 롯데,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단 한 명도 베스트 12에 포함되지 못했다. KBO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선수단 투표 합산 방식을 도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투표의 비중이 커 특정 구단의 팬심이 올스타전 선발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허점이 남아 있다.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출전 기회가 부여되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인기 구단에선 잘하고도 올스타전에 출전할 기회가 적다. 투표는 팬심을 자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동시에 특정 구단으로의 쏠림으로 비인기 구단 팬은 올스타전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용철 KBS N 해설위원은 “KBO에 맞는 투표 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수가 납득할 만한 선수가 출전해야 올스타전도 빛나고 자랑스러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 최다 득표는 2008년 롯데 타자 카림 가르시아에 이어 외국인 역대 두 번째로 SK의 제이미 로맥이 차지했다. 팬투표에선 LG의 김현수가 정상에 올랐지만 선수단 투표 합산치에서 근소한 차이로 2위로 주저앉았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프로야구] 올스타전 줄세우기… 비인기 팀 에이스는 웁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줄세우기… 비인기 팀 에이스는 웁니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8일 발표한 올 시즌 올스타전의 베스트 12 엔트리를 놓고 특정팀 편중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주인공들은 드림팀(SK, 두산, 삼성, 롯데, kt)과 나눔팀(한화, 키움, KIA, LG, NC)로 나눠 선발됐다. 뚜껑을 열고 보니 드림팀은 SK 와이번스가 6명, 나눔팀은 LG 트윈스가 7명으로 전체의 절반가량 점유하는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현 선발 규정은 팬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다. 드림팀의 지명타자 두산 페르난데스와 유격수 두산 김재호를 제외하고는 양팀 모두 팬투표 결과와 베스트 12 명단이 정확하게 일치한다. 팬투표가 엔트리 명단을 좌우한 셈인데 선수 개인의 성적보다는 팬덤으로 특정 구단이 올스타를 독식하며 일부만의 축제로 전락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나눔 올스타 3루수 LG 김민성의 경우 선수단 평가로는 최하위권이었지만 팬투표에서 1위에 올라 올스타에 선정됐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의 용병 외야수 제리 샌즈는 뛰어난 성적으로 선수단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 같은 결과를 놓고 팬들 사이에선 ‘팀 성적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는 주장과 ‘올스타급도 아닌데 올스타에 선정됐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팬투표 편중 현상은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2012년엔 롯데 자이언츠 선수 전원이 올스타에, 2013년엔 LG 선수 전원이 올스타에 뽑혔다. 2015년 올스타 선발 당시에는 아이돌 팬들과 야구 팬들이 결탁해 상호 음원 밀어주기와 올스타 투표 밀어주기 거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KBO 올스타전의 공정성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부작용을 일으킨다. 해당 시즌 팀 성적이 부진할 경우 개인 성적이 뛰어나도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된다. 올해는 롯데,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단 한 명도 베스트 12에 포함되지 못했다.  KBO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선수단 투표 합산 방식을 도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투표의 비중이 커 특정 구단의 팬심이 올스타전 선발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허점이 남아 있다.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출전 기회가 부여되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인기 구단에선 잘하고도 올스타전에 출전할 기회가 적다. 투표는 팬심을 자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동시에 특정 구단으로의 쏠림으로 비인기 구단 팬은 올스타전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용철 KBS N 해설위원은 “KBO에 맞는 투표 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수가 납득할 만한 선수가 출전해야 올스타전도 빛나고 자랑스러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 최다 득표는 2008년 롯데 타자 카림 가르시아에 이어 외국인 역대 두 번째로 SK의 제이미 로맥이 차지했다. 팬투표에선 LG의 김현수가 정상에 올랐지만 선수단 투표 합산치에서 근소한 차이로 2위로 주저앉았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민주당 관료 출신 vs 한국당 명망가… 달아오른 인재 영입 경쟁

    민주당 새달 인재영입위 공식 출범 김동연·조명균·김용진 등 ‘차출’ 후보 한국당, 이국종·박찬호 등 ‘무차별 거론’ 본인 의견과 무관… 노이즈마케팅 눈총 정의당은 청년 인재 키우기에 부심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인재 영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명도가 있는 관료 출신 영입에 우선 방점을 찍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사회 명망가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달 인재영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이해찬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방안도 한때 거론됐지만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7일 “이 대표는 어느 특정인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당이 운영돼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해 직접 맡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대표는 비상체제로 치르던 역대 선거와 달리 총선, 대선, 지방선거에서 내리 승리한 지금이 시스템 정당 구축의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단 민주당은 집권으로 인재풀이 확장된 관료 출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 1기 장관 그룹에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김용진 전 기재부 2차관 등의 ‘차출’이 거론된다. 이달 중순 개각 폭에 따라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특히 이번 총선에 젊은층을 다수 공천해 차기 인재로 키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학생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보고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한국당 인재영입위는 지난달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KBO) 국제홍보위원과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쏘카’의 이재웅 대표 등 2000명의 사회 명망가를 본인들 의사와 무관하게 영입 대상 리스트에 올린 것이 언론 보도를 타면서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본 바 있다. 이후 인재영입위는 170여명으로 명단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의 인재 영입은 황교안 대표의 당 장악 및 대권 프로젝트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황 대표는 지난달 14일 페이스북에서 국민추천을 요청하며 “여러분이 추천해 주는 인재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황 대표의 인재 영입 규모가 커질수록 현역 의원들의 공간은 줄어들고, 이는 대대적인 물갈이로 이어질 수 있다. 분당 가능성이 잠재돼 있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아직 눈에 띄는 인재 영입 움직임이 없다. 바른미래당은 영입은커녕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입한 1호 인재 신용한 전 충북지사 후보 등이 줄줄이 탈당했다. 정의당은 심상정·노회찬으로 굳어진 당의 얼굴을 대표할 청년 인재 키우기에 부심하고 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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