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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 브리핑] 印尼공군 “한국산 고등훈련기 도입 검토”

    인도네시아 공군이 노후 훈련기 교체를 위해 한국산 고등훈련기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이맘 수파트 공군참모총장은 현재 운용 중인 훈련기 호크 Mk-53을 시급히 교체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T-50과 함께 중국의 청두 FTC-2000/JL-9, 러시아의 Yak-130, 이탈리아의 아에르마치 M346, 체코 L-159B 등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은 “인도네시아 공군 측에서 훈련기 도입 기종으로 T-50을 대상 목록의 하나로 포함시키고 관련 자료를 모으는 단계”라면서 우리 측에 공식 요청이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송도국제고 설립승인 신청

    ‘외국교육기관 특별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 설립되는 초·중·고인 인천 송도국제학교가 오는 3월 개교를 목표로 정부에 설립승인을 신청했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학교 운영법인으로 미국의 비영리 교육기관인 채드윅(Chadwick)을 선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설립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채드윅은 1935년 설립된 K-12 과정으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률이 높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10위권 내 명문 사학으로 꼽히고 있다. 초·중·고 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는 송도국제학교는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내국인 학생도 개교 후 5년간 정원의 30% 범위 내에서 입학할 수 있다.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의 총 12학년제로 구성되며 유치원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 우리 아이 재테크 적금들까 펀드들까

    우리 아이 재테크 적금들까 펀드들까

    “우리아이 세뱃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상품 없을까?” 새해가 되면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재테크 상품을 놓고 고민한다. 향후 학자금 등 목돈을 마련할 때 유용할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 경제교육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인 탓이다. 시중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예·적금, 펀드, 보험상품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여윳돈을 장기투자한다는 점에서는 각각의 상품들이 비슷해 보이지만 무턱대고 가입하면 목표 수익률을 한참 밑돌 수도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예·적금이다. 3년 만기 적금 이자율이 3~5%라는 점에서 수익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원금이 보장되고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우대금리를 얹어주기도 한다. 자녀에 대해 종합상해보험을 들어주기도 한다. ●예·적금 원금 보장 안정적 목돈 마련 국민은행의 ‘KB 주니어스타 적금’은 최초 가입금액이 10만원 이상으로 1년에 기본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족 3명 이상이 국민은행 고객이면 0.2%포인트, ‘KB 주니어스타 통장’에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소아 3대 암 진단비, 응급 입원비용, 유괴·납치 위로금 등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안심보험에도 가입해 준다. 우리은행의 ‘아이맘 자유적금’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최초 가입금액 5만원 이상으로 3~5년간 가입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0.5%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10% 할인해 주기도 한다. 신한은행의 ‘키즈앤틴즈 생애 첫적금’, 하나은행의 ‘신 꿈나무 적금’, 외환은행의 ‘꿈 가득한 적금’, SC제일은행의 ‘자녀사랑 통장’도 있다. 예·적금 금리가 너무 낮다고 생각되면 펀드 가입도 고려해볼 만하다. 장기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적금보다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주식형 어린이펀드는 67.65%의 수익률을 올린 삼성투신운용의 ‘삼성 착한아이 예쁜아이 증권투자신탁 1A’다. KB자산운용의 ‘KB 사과나무 증권투자신탁 1’(64.57%), ING자산운용의 ‘ING 미래만들기 증권투자신탁 4’(56.76%)가 뒤를 잇는다. 해외주식형 어린이펀드 중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 엄마사랑 어린이 이머징스타 증권투자신탁 1A’로 87.1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어린이펀드는 최근 설정된 것보다 어느 정도 운용성과가 검증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설정액이 큰 펀드를 고르는 게 다소 유리하다. 설정액 기준으로 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주식 G1’이 1조 1억원으로 가장 많고, ‘미래에셋 우리아이 세계로 적립식 증권투자신탁 K1’이 6043억원으로 뒤를 잇는다. 1년 수익률은 각각 49.21%, 49.44%다. 이수진 제로인 연구원은 “어린이펀드는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다 보니 펀드 설정 후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수익을 얼마나 내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기대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보장·투자 원할 땐 변액유니버설보험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 보장도 받고, 투자도 하고 싶다면 변액유니버설보험을 고려할 만하다. 대한생명의 ‘마이키즈 변액유니버설적립보험’은 가입금액 10만원 이상으로, 매월 내고 싶은 만큼 보험료를 납입하면 이 돈을 배당플러스혼합형, 글로벌혼합형 등 8가지 펀드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주피보험자를 자녀로 바꾸면 건강보험 기능도 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2010년 도입되는 국군 신무기들은?

    2010년 도입되는 국군 신무기들은?

    새해 다양한 무기들이 국군에 새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30조 7000억 원으로 편성된 2009년 국방예산안에서 무기 도입 등에 쓰이는 방위력 개선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31%에 해당하는 9조 6154억원. 작년보다 11.6% 증가한 규모다.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앞두고 각종 신형 무기의 개발과 도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새해 도입될 예정인 주요 무기들을 각 군별로 알아보자. ◆ 육군 2010년 육군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실전배치에 들어간 ‘K-21’ 보병전투장갑차를 비롯해 ‘K-2 흑표’ 전차를 배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두 장비의 성능은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 등으로 세계최고 수준이라 평가된다. 다만 최근 훈련에서 강을 건너던 K-21이 엔진룸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엔진이 정지하고, 지난달 국회 국방위에서 있었던 방사청의 보고에서 K-2 전차의 파워팩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밝혀져 일정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 등을 통합한 핵심부품이다.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되는 K-11 복합소총에 거는 기대도 크다. 육군은 내년에 레바논과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는 병력에 K-11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 기존의 K-1A1 전차와 K-9 자주포 등의 양산도 계속되며, 신형 대포병레이더도 실전배치될 전망이다. ◆ 해군 최근 10년 사이 눈에 띄는 전력증강을 해온 해군은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90년대 중반부터 3차에 걸쳐 추진됐던 ‘한국형 구축함 사업’(KDX)이 끝나고 있기 때문이다. 해군은 내년에 ‘율곡이이함’(DDG-992)를 실전배치할 예정이다. 율곡이이함은 해군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DDG-991)의 자매함으로, 우리나라는 총 3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할 예정이다.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기 위한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의 생산도 계속된다. 1번함인 윤영하함은 최근 실전배치됐으며, 2~5번함도 연말에 진수됐다. 또 ‘P-3C’ 해상초계기 8대가 추가로 도입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P-3C는 미 해군이 사용하다 퇴역시킨 중고기체로 오버홀과 대규모 성능개선작업을 거친 후 내년 초부터 해군에 인계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기동전단의 모항으로 사용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공군 내년부터 F-15K 전투기의 2차 도입이 시작된다. 지난 40년간 영공을 지켜온 F-4D를 대체하기 위해서다. F-15K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FX)의 결과물로 도입된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로, 현재 보유한 39대(1대 사고로 손실)에 이어 21대가 2012년까지 도입된다. T-50 고등훈련기와 이를 공격기로 개량한 A-50의 도입도 계속된다. 공군은 이들로 T-38 고등훈련기와 A-37, F-5E/F 등을 대체할 예정이다. 그 밖에 원래 내년으로 예정됐던 E-737 조기경보기 도입은 사업이 순연돼 2011년에 1호기가 도입되며 패트리엇 미사일의 추가 도입도 추진 중이다. 사진 = KODEF, 공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 신형 핵잠수함 취역 준비 완료

    러 신형 핵잠수함 취역 준비 완료

    러시아의 신형 핵잠수함이 최종 테스트를 통과해 취역을 앞두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핵잠수함 ‘네르파’(K-152 Nerpa)가 시험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네르파함은 서방에서 ‘아쿨라-2’(Akula-II)급으로 불리는 공격형 핵잠수함이다. 이 잠수함은 각각 4문의 533mm와 650mm 어뢰발사관과 최대 40기의 각종 어뢰와 대함 미사일을 탑재해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또 물 속에서 30노트(약 56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600m 이상 잠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 해군의 최신예 핵잠수함과 비교해 손색없는 수준이다. 잠수함의 생명인 정숙성도 러시아가 만든 핵잠수함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이다. 한편, 네르파함은 건조 당시부터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것으로 유명하다. 1993년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건조가 지연되다 15년 뒤인 2008년에야 진수됐다. 인도해군이 이 잠수함을 임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임대비용은 10년간 6억 5000만 달러(약 7600억 원)에 달한다. 또 진수된 뒤, 동해상에서 실시된 시험 항해 도중 치명적인 가스가 누출돼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잠수함에는 81명의 승조원을 비롯한 20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러시아는 6500만 달러(약 760억 원)를 들여 잠수함을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도와 러시아 간의 불화로 잠수함의 임대가 취소되는듯 했으나 러시아의 푸틴 총리가 중재에 나서 다시 임대하기로 했다. 사진 = defencetalk.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밥샙, ‘체험 삶의 현장’서 호떡 만든다

    밥샙, ‘체험 삶의 현장’서 호떡 만든다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출신인 밥샙이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해 한국 전통 문화 체험에 나선다. ’키 2m, 몸무게 170kg’의 거구 밥샙은 오는 1월3일 방영될 KBS 1 ‘체험 삶의 현장’에 등장, 인사동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강정과 호떡을 만들어 보인다. 밥샙에게 부여된 첫 번째 임무는 바로 강정만들기.그에게 일을 가르쳐 준 선배들은 ’밥돌이’라는 별명을 즉석으로 붙여주며 밥샙을 애지중지한다. 이에 밥샙은 선배를 ‘행님’ ‘마님’ 이라 부르며 거구에 맞지않는 갖은 애교를 부리며 강정을 만든다. 심지어 ‘아이러브 코리아 강정’을 외치며 카라의 엉덩이춤을 추는 여유도 부린다. 강정에 이어 밥샙의 두번 째 체험라운드는 호떡 만들기.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거리는 호떡을 만들어 본 밥샙은 기름이 튈까 누르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며 덩치와는 사뭇다른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밥샙의 ‘애교만점’ 체험 현장은 오는 3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 사진=KBS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사단 ‘K-1A1’ 전차 훈련현장을 가다

    30사단 ‘K-1A1’ 전차 훈련현장을 가다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이 새로 배치된 K-1A1전차를 동원해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30사단의 주력은 원래 K-1전차였으나, 최근 K-1A1전차로 교체 중이다. K-1A1전차는 기존의 K-1전차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족한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105mm 강선포를 120mm 활강포로 교체한 개량형이다. 또 전차장용 독립조준경을 주·야간 관 측이 가능한 신형으로 교체해 보다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기존 K-1전차의 전차장용 독립조준경은 열영상장비가 없어 주간에만 쓸 수 있었다. 청군과 황군으로 나뉘어 자유공방전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K-1A1전차는 황군에 소속돼 우수한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육중한 엔진 소리가 들린다 싶더니 가파른 고개를 훌쩍 넘어오는가 하면 특유의 낮은 높이를 십분 활용해 갈대밭 속에 몸을 숨기기도 했다. 훈련장에선 불과 수십m의 거리를 두고 50톤이 넘는 전차들이 서로를 겨눈 채 기동을 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이 날 훈련은 모의 교전을 지켜보고 있던 통제관의 판정에 따라 진행됐는데, 레이저로 명중유무를 신속히 알려주는 마일즈(MILES, 다중 통합 레이저 교전 장치) 장비가 충분히 보급되지 않은 탓이다. 이번 훈련은 K-1, K-1A1전차와 K-200 계열 장갑차, 각종 차량 등 백 대가 넘는 각종 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혹한기 훈련은 한 밤의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진행돼 동상 같은 각종 부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0사단 91여단 홍성우 대령(육사 43기)은 “날씨가 추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추운 날씨를 녹이는 것은 지휘관의 열정과 장병들의 패기”라며 “병사들이 잠이 든 새벽에도 예하부대를 순찰하며 혹시 있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주=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팀 실비아 “최홍만과 대결?” 실망감

    팀 실비아 “최홍만과 대결?” 실망감

    “경기 상대가 최홍만이라니…” 최홍만(29)과 연말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진 팀 실비아(33·미국)가 대진 상대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오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대회 출전이 사실상 확정된 팀 실비아는 ‘MMA정키 라디오’에 출연해 “최홍만과 대결할 것이라고 들었다.”며 경기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달 말 시합을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면서 “상대가 최홍만이라고 들었는데,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만났다면 더 치열한 경기가 됐을 것”이라며 원했던 바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다. 난 그저 대결을 원할 뿐”이라고 상대를 가리지 않는 전의를 내비쳤다. 실제로 종합격투기룰 경기 전적이 5전(2승3패)에 불과한 최홍만과 실비아(31전 25승 6패)를 객관적인 전력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2m 넘는 두 거구의 대결이라는 점과 31전 전부를 미국에서만 치른 실비아의 첫 원정경기라는 흥행 요소를 고려한 K-1의 판단이지만 UFC 헤비급 챔피언까지 지낸 실비아로서는 자존심 상하는 대결인 것이 사실이다. 한편 이번 다이나마이트 대회에는 현재까지 일본 유도의 두 영웅, 요시다 히데히코 대 이시이 사토시의 종합격투기 대결과 일본 K-1 스타 마사토가 앤디 사워와 갖는 은퇴경기 등이 확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프간 350명 파병] 美 바그람 공군기지 인근에 주둔… 치안 비교적 양호

    [아프간 350명 파병] 美 바그람 공군기지 인근에 주둔… 치안 비교적 양호

    ■ PRT 주둔지 파르완주는 아프가니스탄 파병부대는 우리쪽 지방재건팀(PRT)의 주둔지를 경계하고, PRT 요원들의 외부활동을 호송·경호하는 임무를 최우선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PRT는 주둔 지역인 아프간 파르완주(州)의 행정역량을 배양·안정화한다는 목적으로 보건·의료, 군·경 인력 훈련, 농업·농촌 개발 지원, 교육·지역 훈련, 각종 인프라 구축 등 지원 활동을 맡게 된다. 정부는 8일 파병지역과 관련, “파르완주는 아프간 34개주에서 안전한 지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파르완이 아프간 내전 당시 반(反) 탈레반 연합세력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고, 주민의 대부분이 탈레반에 적대적인 타지크족과 하자라족으로 구성돼 탈레반 세력의 활동이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또 미국 공군의 바그람 기지가 있어 치안상황도 비교적 안정적이고 유사시에는 미군의 신속한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 2일 탈레반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프간 증파 계획 발표에 대해 “미국이 얼마나 많은 병력을 보내든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비난 성명을 발표하면서 현지에는 긴장감이 팽배해 있다. 2007년 동의·다산 부대가 샘물교회 피랍자들의 석방조건으로 철군했다는 논란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탈레반의 표적 공격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당초 군 계획에 따라 철군했으며, 이번 파견은 아프간 재건을 위한 것으로 파병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프간의 지형 특성도 그리 녹록지만은 않다. 파르완주는 서울의 10배에 맞먹는 5974㎢나 된다. 동서 양단의 거리가 220㎞, 남북으론 138㎞나 된다. 특히 파르완의 70% 이상은 산악이다. 도로망이 미비하고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지상이동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적의 매복과 급조폭발물(IED)에 의한 공격에 취약한 측면도 있다. 최근 로켓·박격포, IED 공격 등이 간헐적으로 일어나 우리 쪽 인력의 안전을 장담할 수만은 없다. 정부는 이 같은 파르완의 지형을 고려해 우리 파병 역사상 처음으로 헬기 4대를 보내기로 했다. 장갑차도 포함시켰다. 영외(營外) 이동에 주로 이용될 UH-60(블랙호크) 헬기에는 7.62㎜ K-6 기관총 2대씩이 탑재된다. 휴대용 로켓(RPG-7) 회피 장비와 미사일 경고 시스템, 방탄 키트가 설치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미군이 운용 중인 특수방탄장갑차(MRAP) 10여대(대당 10억여원)를 임대하거나 구입해 사용하는 방안을 미측과 협의 중이다. MRAP의 바닥에 있는 V자형 장갑은 IED 폭발을 분산시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다. MRAP 구매 실패에 대비해 K-21 차기보병장갑차도 대기 중이다. 또 휴대용 폭발물 탐지기와 폭발물 처리 로봇 도입도 검토 중이다. 부대원에게는 방탄조끼, 조준경이 달린 개인화기, 야간 투시경 등이 지급된다. PRT 인원 호송팀에는 K-11 차기 복합소총도 지급된다. K-11 소총은 상공에서 탄환이 터지도록 고안돼 은폐를 이용한 적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주둔지 방호를 위해 열상감시장비(TOD)와 폐쇄회로(CC)TV, 81㎜ 박격포, K-11 복합소총, K-6 기관총 등이 설치된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격투기·오페라·록밴드 공연… 영화관에서 느긋하게 감상을

    ‘영화관에서 영화만 본다는 생각은 버려라?’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를 중심으로 영화와 다른 장르 문화의 결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의 영화관이 단순히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에 머물렀다면 최근 들어서는 스포츠, 콘서트, 공연, 책, 패션 등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2000년대 들어 멀티플렉스가 급성장을 거듭했지만, 현재 포화 상태에 도달한 탓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관객들을 불러들이려는 노력으로 분석된다. 6일 극장가에 따르면 CGV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점, 강변점 등 5곳에서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입식 격투기 대회 ‘K-1 그랑프리 파이널’을 생중계했다. 초대형·고화질 스크린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옮겨왔다. 지난 가을 CGV는 국내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CGV 측은 “월드컵 축구 경기 등을 상영한 적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벤트 차원이었다.”며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스포츠를 영화관용 유료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관에서 스포츠를 본다는 게 낯선 경험이라 초기에는 관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메가박스는 지난 9월부터 서울 코엑스점 M관에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 최신 오페라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주말에 하루 한번씩 상영한다. ‘라보엠’과 ‘나비부인’에 이어 현재 ‘토스카’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내년 7월까지 한 달 단위로 새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박스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공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시네마는 책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 아름다운 책 인터뷰’ 행사를 열고 서울 건대입구점 등 전국 20곳에서 작은 도서관 성격의 ‘무비&북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서울 영등포점을 새로 단장하면서 안내로봇 ‘시로미’를 배치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 장비를 보유한 것으로 정평 난 서울 사당동의 씨너스 이수는 지난 7월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록 밴드 ‘퀸’의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 공연 실황을 스크린에 걸었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라이브 공연 실황 개봉이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아프간 파병부대 자이툰수준 무장

    아프간 파병부대 자이툰수준 무장

    정부는 내년 초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하는 부대의 무장 수준을 이라크 자이툰 부대 수준에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한의 자위권 행사 수준” 군 관계자는 29일 “파병부대의 임무는 지방재건팀(PRT)의 경호 경비에 주력하는 것”이라면서 “부대 규모는 작지만, 적대세력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전투상황을 고려해 이라크 자이툰 부대와 비슷한 수준에서 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병부대의 무장 수준은 UH-60(블랙호크) 4대와 방탄장갑차, 저격용 소총과 공중에서 탄환이 폭발하는 K-11 차기복합소총 정도이다. 여기에 자이툰 부대의 무장 정도를 감안하면 주둔지 방호를 위한 열상감시장비(TOD)와 슈미트도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TOD는 야간에도 3~5㎞ 거리에 떨어진 사람들의 열까지 적외선으로 감지해 이를 영상으로 변환시켜 보여주는 장비이다. ●헬기 4대·방탄장갑차 등 중무장 자이툰 부대원들은 K-2 소총·K-3 기관총·방탄헬멧·방탄조끼로 무장하고, K-6 중기관총이 달린 K-200 장갑차 12대도 보유했다. 급조폭발물(IED)과 지뢰탐지를 위한 군견, 주파수 교란장비, 지뢰제거 무인로봇 등도 배치됐다. 대전차용 80㎜ 박격포와 60㎜ 로(휴대용), 토(차량 장착용) 대전차화기, 원격조종 자동화 기관총으로 무장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세계 최강의 보병전투장갑차는?

    세계 최강의 보병전투장갑차는?

    27일 창원의 두산 DST 공장에서 ‘K-21’이 출고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병전투장갑차(AIFV)의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장갑차는 미국의 ‘M-2 브레들리’와 스웨덴의 ‘CV-90’, 러시아의 ‘BMP-3’ 등 3종. 기갑차량의 3대 요소인 공격력과 방어력, 기동력을 기준으로 K-21과 이들을 비교해봤다. ◆ 공격력 공격력은 단연 러시아의 BMP-3가 돋보인다. BMP-3는 30mm 기관포와 100mm 저압포를 장비하기 때문이다. 특히 100mm 포는 사거리가 4000m에 이르는 ‘9K116-3’ 대전차 미사일을 사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포는 고폭탄을 이용해 보병을 지원하는 것이 주 용도로, 실제로 적 장갑차와 교전할 때는 30mm 기관포를 사용한다. 이렇게 보면 CV-90의 기본형인 ‘CV-9040’과 K-21이 장비한 40mm 기관포가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40mm APFSDS’탄(날개 안정식 철갑탄)의 경우, 1km거리에서 150mm의 압연강판을 관통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장갑차를 격파할 수 있는 위력이다. 미국의 M-2 브레들리는 25mm 기관포를 장착해 공격력 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거리 3.7km의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했다. CV-90은 대전차미사일을 탑재하지 않으며, K-21은 국산 대전차미사일이 개발되면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사격통제능력으로 대공사격도 가능한 K-21이기에 신형 미사일까지 탑재하고 나면 말그대로 세계최강의 공격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 방어력 단순히 장갑의 능력만을 따지면 K-21이 가장 우수하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개발된 만큼 장갑의 소재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S-glass’, ‘E-glass’ 등 첨단 소재를 적극 사용해 무게를 25톤으로 억제하면서도 가장 우수한 방어력을 갖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K-21의 정면장갑은 30mm 철갑탄을 방어할 수 있으며, 측면은 20mm 탄, 후방도 14.5mm 탄을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M-2 브레들리 장갑차의 최신 개량형인 ‘M-2A3’가 비슷한 방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차량은 추가 장갑을 제외하고도 무게가 30톤이 넘어간다. 스웨덴의 CV-90은 ‘CV-9040C’형으로 개량하면서 방어력을 개선했으나 무게 역시 28톤으로 늘어났다. 러시아의 BMP-3는 수상주행을 위해 무게를 17톤으로 제한한 탓에 방어력이 가장 떨어진다. ◆ 기동력 후보 장갑차들 모두 최고속도가 60~70km/h에 달하는 등 일견 비슷한 기동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K-21은 두산중공업의 740마력짜리 ‘D2840LXE’ 엔진을 장착, 톤당 30마력(30HP/t)을 발휘해 민첩한 기동이 가능하다. 17톤의 BMP-3가 27HP/t으로 뒤를 잇고, CV-90이 24HP/t, M-2A3가 20HP/t으로 가장 기동성이 떨어진다. 특히 CV-90과 M-2A3는 도하능력이 없거나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것에 비해 K-21은 세계최초로 적용된 ‘에어백식 수상부양장치’를 이용해 25톤에 달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도하능력을 보유했다. 강과 하천이 많은 한반도에서 도하능력은 필수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이 장치는 K-21의 측면 장갑판 안쪽에 숨겨져 있어 필요할 때마다 부풀려 사용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K-21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만큼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이들의 장단점을 분석, 개발과정에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 특히 주한미군의 M-2 브레들리와의 합동작전, 불곰사업으로 도입된 70여 대의 BMP-3 등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우수한 성능을 갖춘 만큼 K-21의 가격은 만만치 않다. K-21은 한 대당 약 40억 원에 달한다. 기계화 부대의 주력인 K-1A1 전차의 가격이 약 45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초도 양산차량이 일선에 배치되면 보완점이 발생하는 것이 보통인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K-21과 비슷한 성능을 지닌 독일의 PUMA 보병전투장갑차의 가격이 약 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력한 경쟁자인 CV-90도 약 40억 원에 이르기 때문에 수출시장에서 K-21이 가격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 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미 슐트 니킥에 스파링 파트너 사망

    세미 슐트 니킥에 스파링 파트너 사망

    ‘K-1 파이터’ 세미 슐트(36·네덜란드)의 스파링 파트너가 슐트의 니킥을 맞은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루마니아 ‘가르디안울’은 24일(한국시간) “몰도바 출신의 비탈리 미투(22)가 부카레스트의 골든 글로리 체육관에서 세미 슐트와 스파링을 하던 도중, 슐트의 니킥을 맞은 후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관계자는 “외상으로 인한 고통은 없었고 직접적인 가격에 의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해 사인이 슐트의 니킥이 아닌, 평소 앓고 있던 폐렴과 그로 인한 폐부종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망한 미투는 지난 2002년 몰도바에서 루마니아로 유학을 온 학생으로 정치학을 전공하다 이종격투기의 매력에 빠져 프로파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하던 중이었다. 비탈리의 시신은 고국 몰도바로 운구됐으며 슐트의 코치 데이브 얀커는 “비탈리의 명복을 빈다.”며 그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슐트는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해 ‘배틀 사이보그’ 제롬 르 밴너와 일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사진=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공중폭발탄 사용하는 ‘XM-25’ 개발중

    美, 공중폭발탄 사용하는 ‘XM-25’ 개발중

    아프가니스탄의 어느 마을, 순찰 중이던 미군 병사들이 갑작스런 총격을 당한다. 재빨리 엄폐하고 적을 찾아보니, 400여 m 거리의 벽 뒤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 사격을 퍼붓곤 다시 숨어버린다. 분대장이 지원화기사수에게 공격명령을 내리자 병사는 레이저를 이용해 정밀하게 거리를 측정한 후, 방아쇠를 당긴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날아간 탄환은 적이 숨어있는 벽으로 날아가 적의 머리 위에서 정확히 폭발한다. 영화 같은 장면이지만 향후 몇 년 안에 실전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군의 신형화기인 ‘XM-25’가 순조롭게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XM-25는 25mm 공중폭발유탄(HEAB)을 사용하는 분대지원화기로, 레이저거리측정계와 야간에도 적을 볼 수 있는 열영상장비, 정확한 사격을 위한 탄도컴퓨터 등이 탑재돼 있다. XM-25는 지난 8월 11일,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애버딘 테스트 센터에서 첫 사격을 실시한 이래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예정대로 2012년 실전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XM-25를 테스트하고 있는 숀 머레이(Shawn Murray) 소령은 “우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중폭발탄을 사용하는 XM-25는 지금의 분대에서 사용중인 화기보다 300% 더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면서 “XM-25의 가치는 아프간 등에서 검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XM-25는 지난 2004년, 미국의 차세대 복합화기(OICW) 계획이 취소되자 이를 대신하기 위해 개발됐다. 모체인 OICW가 우리나라의 XK-11과 같은 20mm 공중폭발유탄과 5.56mm 소총탄을 같이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XM-25는 25mm 공중폭발유탄만을 사용해 개발 난이도를 낮췄다. 하지만 적은 장탄수와 25mm탄의 반동문제, 그리고 사수가 6kg에 이르는 XM-25 외에 보조화기를 별도로 갖춰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40mm 유탄발사기보다 효과적이며, 박격포나 야포의 포격, 항공공습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에 꾸준히 개발이 진행 중이다. 미군은 1만 2500정 이상의 XM-25를 구입해 특수부대와 보병 분대에 지급할 계획이다. 사진 = 미육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프간 파견병력 K-11 복합소총 무장?

    아프간 파견병력 K-11 복합소총 무장?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RPT) 경비병력 파견을 앞두고 파병병력의 무장수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지난 30일, 아프간 RPT 요원의 규모를 확대하고 이들을 경비할 병력의 파견을 골자로 하는 아프간 추가지원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어떤 병력이 어떻게 파견되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경비병력은 특전사를 모체로 한 300명 미만의 규모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도는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에 비해 약간 작은 수준으로, 무장수준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 아프간의 상황이 레바논에 비해 더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김태영 국방부장관도 29일 국방위원회에서 “불가피한 교전이 있을 수 있고, 군이 가는 이상 희생이 따를 것을 각오하고 있다.”고 밝혀 무장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파병 사례를 살펴봤을 때, 가장 강력한 장비는 동티모르와 이라크에 투입됐던 K-200A1 장갑차다. 이 장갑차는 1984년에 실전 배치된 국군의 주력 장갑차로 과거 말레이시아에 수출돼 실전능력을 검증한 바 있다. 동명부대와 자이툰부대가 사용한 바라쿠다 장갑차(사진)도 후보 중 하나다. 바라쿠다 장갑차는 장궤식인 K-200A1과 달리 차륜식으로 방어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무게가 가볍고 기동성이 좋아 치안유지나 경비임무에 더 적합하다. 일부에선 아프간에서 발생한 미군 전사자 중 절반이 교전이 아닌 탈레반이 매설한 지뢰나 급조폭발물(IED)에 의한 것임을 고려했을 때, 미군이 사용 중인 ‘MRAP’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MRAP은 지뢰나 IED의 폭발력을 분산시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차량이다. 병사들이 사용할 편제화기도 관심대상이다. 국군의 주력화기인 K-1A 기관단총, K-2 소총, K-3 기관총 등은 기본적으로 포함되고 부대규모와 임무를 볼 때 K-4 고속유탄포와 K-6 중기관총도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내년 전력화 예정인 K-11 복합소총이 포함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내년 초에 파견되는 동명부대 교대병력이 소수의 K-11을 지급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파견될 경비병력도 K-11을 지급받을 가능성이 있다. 예정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복합소총을 실전에서 운용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11월 중에 현지로 실사단을 파견, 아프간 정부와 나토 등과 협의를 통해 부대규모나 장비 종류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프간 재파병] 탈레반 대항 중화기 무장 불가피

    [아프간 재파병] 탈레반 대항 중화기 무장 불가피

    정부가 30일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 경호를 위해 군(軍) 병력을 파견키로 공식화함에 따라 병력 규모와 무장 수준에 주목된다. 일단 군 병력은 경비를 주임무로 하는 ‘보호병력’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대외적으로는 ‘비(非) 전투병’ 파병의 모양새를 취하되 실질적으로는 방어 능력을 가진 전투병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투병 파병에 따른 논란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탈레반 무장세력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군 내부적으로는 ‘현재 전투가 진행 중인 전장(戰場)’이라는 아프간 상황을 고려할 때 안전을 위해서도 중화기로 무장한 병력이 파견되어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우리 정부의 아프간 지원이 민사재건에 있는 만큼 탈레반의 공격에 대비하는 자위적 수단으로 군 임무는 한정된다는 원칙이다. 김태영 국방장관도 29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보호병력은) 한국의 PRT를 보호하고 경우에 따라 경호하는 임무를 해야 한다.”면서 “불가피한 교전이 있을 수 있고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전투를 회피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할 때 교전에 대비한 ‘방어적 전투력’은 갖춰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김 장관은 또 “전투병이나 비전투병을 구별할 수 없다.”며 “공격적 임무를 수행하느냐, 경호·경비 같은 방어적 임무를 수행하느냐는 차이가 있을 뿐 병력(구성)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일단 목적 자체는 전투가 아니더라도 무장 수준은 상당수준 갖출 가능성이 높다. 특전사는 K1 소총, 방탄조끼와 헬멧 등 개인장비뿐 아니라 올해 실전배치된 K11 복합소총도 일부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아프간에 주둔한 미군 피해의 최대 원인인 ‘급조폭발물(IED)’에 대비한 장비도 적용될 수밖에 없다. IED는 사제 폭탄으로 도로에 매설해 원격 조종으로 터뜨린다. 아프간에서 이달에 전사한 미군 55명의 절반 정도인 23명이 탈레반의 IED 공격으로 숨졌다. 이 때문에 IED 제거를 위한 무인로봇과 차륜형 방탄장갑차 및 트럭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주둔지 야간 경계를 위한 야간열상감시장비(TOD)와 원격조종 자동화 기관총도 무장에 포함될 수 있다. 수송지원을 위한 해군 상륙함(LST)과 공군 C-130 수송기도 동원될 수밖에 없다. 군의 한 관계자는 “보호병력이 바그람기지 밖에 주둔하게 될 경우에 대비해 부대 방호능력을 갖춘 중화기가 필요할 것이며 PRT 요원 경호뿐 아니라 부대원의 생존성과 자체 방호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서울ADEX 68억6000만弗 수주·상담

    서울ADEX 68억6000만弗 수주·상담

    서울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가 통합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서울 ADEX 2009)가 25일 폐막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전시회는 27개국 273개 업체가 참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모 행사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 ADEX 2009 공동운영본부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3억 6000만달러를 수주하고 65억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주 장비는 대한항공이 보잉 747기종의 날개 부품 생산수출 계약 3억달러, LIG넥스원의 포구(砲口) 초속측정레이더 계약 5000만달러, SENSIS의 항공 관련 신호장비 공급 900만달러 등이다. 또 현대로템이 중동과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46억달러가량의 K-2전차 및 K1A1 전차 400여대 판매 상담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2억달러 규모의 고등훈련기(T-50)와 위성부품 수출 상담을 했다. 삼성테크윈이 1억 5000만달러가량의 K-9 자주포 등 1개 대대 18문을, 두산DST는 태국, 콜롬비아 등과 5억달러 상당의 차륜장갑차 수출에 대해 협의했다. 삼성탈레스는 1억달러 규모의 방산물자를 이스라엘과 공동개발해 제3국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육군은 K1A1 전차 등 지상장비 기동시범을 보이며 국산 무기의 성능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30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그 중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4000여명에서 600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 세계 각국의 군 장성 요원 77명이 참가해 군사외교의 무대가 됐다. 윤차영 공동운영 본부장은 “우리의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하고 국산 방산장비의 해외 수출의 물꼬를 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 행사는 2011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국산 차기 중기관총 ‘XK-13’ 공개

    국산 차기 중기관총 ‘XK-13’ 공개

    가까운 미래에 병사들이 들고다닐 총이 궁금하다면 지금 서울공항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09)에는 현재 개발 중인 차기 기관총이 전시중이다. S&T 중공업과 S&T 대우는 이번 전시회에 공동부스를 마련, 내년 전력화를 앞두고 있는 K-11 차기소총과 함께 XK-12, XK-13 등 차기 기관총을 출품했다. S&T 대우는 국군이 사용중인 K-1A, K-2 소총 등 거의 모든 주력화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업체.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XK-13 차기 중기관총. 현재는 본격적인 개발 전에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S&T 중공업이 개발을 하고 있다. XK-13은 신형 25mm 탄을 사용해 다양한 임무를 소화할 수 있다. 신형 25mm탄은 한화에서 개발되고 있는데, 장갑차량을 상대할 수 있는 대전차고폭탄(HEAT)탄과 수많은 파편을 발생시켜 적을 공격하는 공중폭발탄 등이 있다. XK-12는 S&T 대우에서 개발중인 7.62mm탄을 사용하는 신형 기관총. 지난 7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출고식에 실물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업체측이 정식으로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이 총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M-60 기관총을 교체할 예정이다. K-11은 이미 여러차례 언론에 공개되어 익히 알려진 차기 복합소총. 20mm 공중폭발탄을 운용할 수 있어 개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내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복합소총을 전력화시키는 나라가 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첨단 무기 다모여라”…서울 ADEX 2009 개막

    “최첨단 무기 다모여라”…서울 ADEX 2009 개막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09)가 오는 20일부터 막이 오른다. 올해는 서울에어쇼와 방위산업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통합하여 27개국 273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ADEX 2009에서는 2년 여만에 돌아온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와 미공군 특수비행단 ‘썬더버드’의 곡예비행이 예정돼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군의 최신예 기종인 F-15K를 비롯 평소엔 접하기 힘든 미공군 항공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대 민항기인 ‘에어버스 380’(A380)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항공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공군 총출동! 공군은 이번 ADEX 2009에 보유한 거의 모든 항공기를 다 동원했다. F-15K를 비롯, 주력기인 KF-16과 ‘노장’ F-4E, RF-4C, F-5E도 전시와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또 C-130H, CN-235와 함께 해군의 P-3C도 전시되어 드넓은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그 밖에 T-50을 비롯한 훈련기 3종과 헬기 4종도 전시됐다. ◆ 올해는 공군 창설 60주년! 1949년 창설된 공군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다. 공군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지난 60년간 운용하다 퇴역시킨 항공기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중 공군 최초의 전투기인 F-51과 최초의 제트기인 F-86도 포함됐다. ◆ 빠지면 섭섭한 지상무기 전시 디펜스아시아가 통합된만큼 각종 방산물자와 지상무기 전시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 최신형 K-2 전차와 K-21 보병전투차가 실내전시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기갑부대의 주력인 K-1A1전차와 K-9 자주포, K-10 탄약보급차량 등은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특히 업체에서 자체개발한 중형전술차량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국군 VS 미군 비슷한 무기를 많이 운용하는 양국인 만큼 비교를 하며 관람하는 것도 포인트.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멀리 주일미군 소속 F-15C 전투기가 날아와 전시되고 있다. 공군의 F-15K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공군의 C-130H와 이를 개량한 미공군 소속 C-130J도 나란히 전시되고 있다. ‘미사일 잡는 미사일’로 유명한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한미 양국 모두 전시하고 있어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 보기 힘든 미군 항공기 이번 전시를 위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항공기들도 다수 동원됐다. 거대한 KC-135 공중급유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C-17 수송기 역시 전시와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평소엔 보기 힘든 RC-12와 OA-10도 전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반도에 배치되기 시작한 AH-64D Block2도 전시와 함께 비행을 예정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비록 모크업(Mock-up)이긴 하지만 스텔스 전투기인 ‘F-35 라이트닝II’와 우리나라가 도입을 추진중인 ‘RQ-4 글로벌호크’도 전시된다.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진행되며 , 23일까지는 사전등록된 업체와 군 관계자들만 출입할 수 있는 ‘비지니스 데이’이다. 일반인들은 ‘퍼블릭 데이’인 24~25일에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리앗 최홍만 175㎝짜리에 TKO패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218㎝·140㎏)이 6일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드림 11’ 슈퍼 헐크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175㎝·89㎏에 불과한 미노와맨(33·일본)의 발목 꺾기 기술에 걸려 2라운드 시작 1분27초 만에 TKO로 패했다. 최홍만은 이번 패배로 2005년 K-1에 데뷔한 이후 격투기 개인 통산 전적 14승9패를 기록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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