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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 개최

    금천구,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 개최

    서울 금천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2022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됐다. 금천구가 회장 도시다. 이날 포럼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8개 협의회 회원 도시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책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8개 회원 도시는 금천구 유튜브 접속을 통해 참석한다.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이자 ‘원마일클로저’ 저자인 제임스 후퍼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여행’, ‘문학’, ‘인문’ 등 3인 3색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배나영 작가의 ‘북유럽 여행하며 북유럽 신화읽기’ ▲장강명 소설가가 진행하는 ‘책, 이게 뭐라고’ ▲팟캐스트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채사장의 ‘삶의 인문학’이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4일까지 구 홈페이지 ‘기타예약’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금천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이끌어나갈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독서를 통해 미래에 대한 해답을 얻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그’ 사건 이후…사유리 “지하철에 있는 것 안 만져”

    ‘그’ 사건 이후…사유리 “지하철에 있는 것 안 만져”

    ‘세계 다크투어’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옴진리교의 영향을 짚어보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14명의 사망자와 6300명의 부상자가 생긴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과 이를 주도했던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의 모든 것을 조명하며 주체적인 삶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프로파일러 표창원 다크가이드의 뒤를 따라 끔찍한 가스 테러 사건이 발생했던 일본 도쿄의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출근길 시민들의 목숨을 위협한 ‘사린’ 가스는 맹독성 신경가스로 제2차 세계대전의 학살자 히틀러조차 사용을 꺼릴 정도였다고 해 그 위험성을 체감케 했다. 당시 테러가 발생한 지하철역 근처에 살고 있었던 사유리는 “우리 엄마도 지하철을 타려고 했다”며 어머니가 아슬아슬하게 사건을 피해간 사연을 전해 현실감을 더했다. 사린 테러가 벌어진 지 2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지하철에 있는 쓰레기조차 만지지 않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린가스 테러를 주도한 인물은 일본의 사이비 종교인 옴진리교의 교주 아사하라 쇼코였다. 작은 요가 교실에서 시작된 옴진리교는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공중 부양 사진을 비롯해 티베트 불교의 최고 수장인 달라이 라마와 만남을 계기로 교세를 확장시켜 나갔다. 이어 목숨을 담보로 한 수련을 비롯해 교감을 빌미로 돈을 갈취하고 마약까지 먹이는 등 기이한 방식으로 착취를 일삼았다. 여기에 아사하라 쇼코를 캐릭터로 만든 도시락을 비롯해 교주가 직접 선거까지 출마하면서 옴진리교는 식생활과 정치 등 일상 곳곳에 스며들었다. 실제로 옴진리교의 선거 활동을 목격했다는 사유리는 아사하라 쇼코의 노래를 부르며 경험담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아사하라 쇼코가 선거에서 낙선하면서 옴진리교의 분위기는 점차 변화했다. 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 수보다 훨씬 적은 표를 얻은 것. 이에 옴진리교는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고 믿었고 사회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시민들을 상대로 테러를 자행했다. 심지어 지하철 테러에 이어 헬리콥터를 이용한 공중 테러까지 계획했다고 해 충격이 배가 됐다.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 직후 경찰들은 대대적으로 옴진리교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그 과정에서 옴진리교의 2인자가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지만 경찰들은 추적을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교주 아사하라 쇼코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증인만 171명이 참석했던 아사하라 쇼코와 옴진리교의 치열했던 법정 공방은 사형이라는 최후의 심판으로 막을 내렸다. 아사하라 쇼코의 사망 이후 남은 신도들에 의해 ‘알레프’라는 새로운 종교로 재탄생, 계속해서 청년들에게 마수를 뻗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포교 방식을 설명하면서 “끝까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삶이 훨씬 가치 있다”며 스스로를 해치는 무분별한 믿음을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 귀가 여성 쫓아가 돌려차기…사라진 ‘8분’ 성범죄 의혹

    귀가 여성 쫓아가 돌려차기…사라진 ‘8분’ 성범죄 의혹

    “범인은 형이 많다며 항소했고, 반성하는 모습은커녕 재판장에 올 때마다 몸집이 커져갑니다. 범인이 12년 뒤에 다시 나오면 40대입니다. 뻔한 결말에 피해자인 저는 숨이 턱턱 조여옵니다. 사회악인 이 사람이 평생 사회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5월 22일 오전 5시 귀가하던 20대 여성 A씨는 일면식도 없는 30대 남성 B씨로부터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이유도 없이 A씨를 길에서 10여분간 쫓아간 B씨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A씨를 발견하고, 보폭을 줄이며 몰래 뒤로 다가가 갑자기 머리를 뒤에서 발로 돌려찼다. A씨가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힌 후 바닥에 쓰러지자 B씨는 A씨의 머리를 모두 5차례 발로 세게 밟았다. 단단한 체격의 B씨는 경호업체 직원이었다. B씨의 만행은 계속됐다. B씨는 정신을 잃은 A씨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갔고, 주민의 인기척이 들리자 A씨를 그 자리에 둔 채 택시를 잡아 여자친구의 집으로 도주했다. A씨는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외상성 두개내출혈과 영구장애가 우려되는 오른쪽 다리의 마비 등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 JT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그 날의 끔찍한 범행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오피스텔로부터 150m 떨어진 골목에서부터 B씨는 A씨 뒤를 따라 갔고 오피스텔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A씨 뒤로 걸어오더니 갑자기 돌려차기로 머리를 가격했다. B씨는 쓰러진 A씨의 머리를 계속해서 발로 차고 밟았고, 기절한 A씨를 어깨에 메고 CCTV가 없는 복도로 데려간 뒤 다시 돌아와 A씨의 소지품을 챙겨 사라졌다. B씨가 다시 CCTV에 찍힌 건 8분 뒤로, 한 손에 가방을 든 채 서둘러 건물을 빠져나갔다. B씨의 여자친구는 B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을 알면서도 5월 22~25일 자신의 집에 숨겨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B씨의 행방을 묻자 “헤어진 남자친구”라며 진술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줬다. 최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태업)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고, B씨를 숨겨준 혐의(범죄은닉 등)를 받는 B씨의 여자친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B씨는 살해할 고의는 없었으며 당시 술에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자신의 폭행 행위가 피해자에게 사망이라는 결과를 발생시킬 가능성 또는 위험성을 인식, 예견했음에도 폭행을 계속했다”며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가면서 CCTV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아보는 등 여러 측면에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피해자와 그 가족이 소소하게 누렸던 평온한 일상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게다가 누범기간 중 재차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 B씨에게 법을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문이 든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6번 머리 밟히고 해리성기억상실” 피해자 A씨는 ‘12년 뒤, 저는 죽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엄벌을 호소했다. A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6번 머리를 짓밟히고 사각지대로 끌려간 살인미수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해리성기억상실 장애로 당시 아무런 기억이 없다. 눈을 뜨니 병원이었다. 병원에서 있었던 2~3일 정도의 기억 또한 없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에게 구타 당해 머리에 피가 흐르고 오른쪽 다리에 마비가 왔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기억이 없어 CCTV와 자료를 기반으로 말하겠다면서 “머리를 뒤돌려차기로 맞은 뒤 엘리베이터 벽에 부딪혀 쓰러졌다. 총 6차례 발로 머리를 맞았는데, 5회째 맞았을 때는 제 손도 축 늘어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어린시절 축구선수를 꿈꿨다는 경호업체 직원(B씨)의 발차기는 엄청난 상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A씨는 “(사각지대로 끌려간 뒤) 8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다만 병원 이송 후) 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고, 오줌에 젖어있었다. 바지를 끝까지 내려보니 오른쪽 종아리에 팬티가 걸쳐져 있었다고 한다. 응급상황이 끝난 뒤 속옷과 옷을 증거로 제출했으나 성폭력과 관련해선 질 내 DNA 채취 등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집으로 도주한 B씨는 옷을 빨아달라고 했다더라. 경찰에게 거짓말을 하라고도 시켰다고 한다”며 “당시 여자친구 휴대전화로 인터넷 검색을 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성범죄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포렌식 검사 결과 ‘서면살인’ ‘서면살인미수’ ‘서면강간’ ‘서면강간미수’ 등을 검색했더라. 본인의 손가락으로 자백한 거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검찰은 징역 20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8년이나 형을 줄여 12년을 선고했다. 범인이 폭행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CCTV에 다 찍혀있는데 부정하는 피고인이 어디 있나. 범인은 아직도 살인미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재범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A씨는 “B씨는 당시 여자친구가 면회를 오지 않고 헤어지자 했을 때부터 협박편지를 수차례 보냈다. A4용지에 그렇게 많은 욕이 담긴 건 처음 봤다. 여자친구에게 주민번호를 알고 있다며 ‘너는 내 손안’이라며 협박했다고 한다”라며 “프로파일러 보고서에도 재범 위험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고, 사이코패스 검사로 알려진 PCL-R에서도 점수가 높게 나왔다. ‘처음에는 여자인지 몰랐다’고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 성과 관련된 질문은 이상하리만큼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사건 이후 1달여가 지난 뒤 기적적으로 마비가 풀렸다. 하지만 여전히 길을 걸을 때 불안하고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2시간 마다 잠을 깬다. B씨가 반성문에 ‘합의금을 할부로라도 갚겠다’고 적었다는데, 우리 가족은 1조원을 줘도 안 받을 거라고 했다”라며 “피해자인 저는 숨이 턱턱 조여온다. 사회악인 이 사람이 평생 사회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 ‘육아일기’ 재민이, 지금 24살…“소맥 좋아해”

    ‘육아일기’ 재민이, 지금 24살…“소맥 좋아해”

    그룹 god 손호영이 ‘god의 육아일기’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아들 넷 맘’ 정주리를 만나 리얼 육아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손호영은 정주리의 막내아들 도경이의 목욕에 나섰다. 놀랍게도 그는 고난도 육아로 꼽히는 아기 목욕 준비를 부드럽게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손호영은 “재민이 어렸을 때 시켜봤다”며 목욕 경험을 털어놨다. 21년 전 방송됐던 ‘god의 육아일기’에서 함께했던 아기 재민이를 언급한 것이다. 이에 정주리가 “지금 몇 살이냐”라며 묻자 손호영은 “지금 성인이다. 24살”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주리는 “재민씨가 됐다”며 깜짝 놀라 입을 가렸다. ‘god의 육아일기’는 2000년 1월 9일부터 2001년 5월 12일까지 약 1년 4개월간 방영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최근 JTBC ‘같이 걸을까’에서 제작진은 “재민이가 소맥을 좋아한대요”라고 전한 바 있다.
  • 김태우♥김애리, 송중기와 의외의 럭셔리 저녁식사

    김태우♥김애리, 송중기와 의외의 럭셔리 저녁식사

    그룹 god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배우 송중기와 함께 식사했다. 김애리는 29일 “저녁모임. 어른들도 신나고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 김애리 김태우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애리는 “부잣집 막내아들 옴 #오늘 아님”이라며 저녁식사 모임에 참석한 송중기의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김태우와 결혼한 김애리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송중기는 현재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 중이다.
  • 츄 ‘갑질 제명’ 이달의 소녀, 9명도 소송? 잡음…소속사 입장

    츄 ‘갑질 제명’ 이달의 소녀, 9명도 소송? 잡음…소속사 입장

    멤버 츄 제명을 결정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이 다른 9명의 멤버의 계약 해지 소송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JTBC연예뉴스팀은 이달의 소녀 멤버 비비, 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9명(희진·하슬·여진·김립·진솔·최리·이브·고원·올리비아 헤)이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멤버가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져 협력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업무 및 연예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면서 9명이 전속계약 소송에서 승소하면 이달의 소녀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될 거라고 전망했다. 츄 역시 지난해 12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츄는 일부 승소 후 소속사 제약 없이 자유롭게 개인 스케줄을 진행했으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츄가 스태프들에게 갑질과 폭언 등을 행했다”며 제명과 퇴출을 결정했다. JTBC연예뉴스팀은 잇단 소송이 소속사의 자금난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지난해 외주 업체·외부 인력에 대한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끄러웠던데다, 이달의 소녀 멤부 중 가장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던 츄 역시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설명이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사실무근”이라는 말 외에 여러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 ‘재벌집’ 티파니 연기력 논란 “몰입 깨져”

    ‘재벌집’ 티파니 연기력 논란 “몰입 깨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티파니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티파니가 출연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재벌집 막내아들’은 탄탄한 기존 설정을 발판삼아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송중기, 이성민 등 배우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그러나 ‘재벌집 막내아들’로 첫 정극 데뷔를 한 소녀시대 티파니의 연기력이 시청자 몰입도를 깨뜨린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티파니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조력자 레이첼 역으로 출연 중이다.티파니의 연기 경력은 뮤지컬 두 편이 전부다. 지난 2011년 뮤지컬 ‘페임’ 무대에 올랐고, 그로부터 10년 만인 지난해 ‘시카고’로 다시 관객을 찾았다.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로라하는 ‘연기 장인’들의 활약 속 티파니의 연기는 유독 튈 수밖에 없다. 뮤지컬을 하는 듯 과장된 톤이 돋보인다. 극에 녹아든다는 느낌보다는 ‘레이첼’이 아닌 ‘소녀시대 티파니’로 인식되며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오는 2일 금요일엔 결방을 알렸다.
  • 안정환, 카타르인도 속은 현지인 비주얼

    안정환, 카타르인도 속은 현지인 비주얼

    안정환이 전통 의상 한 벌에 카타르 현지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2022 월드컵이 열리는 나라 카타르로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첫 해외 전지훈련기가 이어졌다. 이날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는 선수들 미션의 일환으로, 카타르 현지 복장으로 위장했다. 거리에 나선 안정환을 본 현지인들은 인사를 하고 지나갔고 안정환은 이에 “나보고 인사하고 가네. 여기 살아야겠네”라고 반응했다. 이후 안정환을 찾은 선수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못 알아보겠다”며 감탄했다.
  • “유명한 축구선수” 카타르서도 인정 받은 안정환, 현지인 완벽 변신

    “유명한 축구선수” 카타르서도 인정 받은 안정환, 현지인 완벽 변신

    ‘뭉쳐야 찬다 2’ 안정환이 완벽한 카타르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개최지인 카타르에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코치 이동국은 전날 대승을 거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승리 수당을 준비했다. 단, 현지 복장으로 위장한 감독·코치진을 찾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안정환은 매 상점에서 매 집사 압둘라 안으로, 이동국은 낙타 부자 무함마드 국으로, 조원희는 전통의사가게 점원 알리 조로 각각 변신했다.전통 의상을 착용한 안정환은 길을 지나는 카타르 현지인들에게 인사를 받았다. 안정환은 “나보고 인사하고 간다. 여기서 살아야겠다”며 웃었다. 김성주 팀은 매 상점에 들러 “안정환이 그늘을 좋아한다. 여기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며 카타르 현지인에게 “혹시 안정환을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카타르 현지인은 “안정환을 안다. 유명한 축구선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을 발견한 이들은 “이 앞에 올 때 까지도 못 알아봤다”며 현지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안정환에게 감탄을 표했다.
  • “대낮 여친 집에 무단침입 한 남성, 직장상사였습니다”

    “대낮 여친 집에 무단침입 한 남성, 직장상사였습니다”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몰래 침입한 남성이 알고보니 직장상사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남성 A씨가 제보한 사건을 다뤘다. A씨는 ‘빼빼로데이’인 지난 11일 여자친구 B씨의 집을 찾았다. 당시 여자친구는 회사에 있어 집이 비어있었고, 밤샘 근무로 피곤했던 A씨는 여자친구의 집에서 잠이 들었다. A씨는 “졸아서 잠을 잤다. 잠을 자는데 갑자기 도어락 키 열리는 소리가 났다. 여자친구인줄 알았는데 날 찾지를 않았다. 그래서 나가봐야지 하고 문을 열었는데 남자가 서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도둑이야” 소리를 지르며 격렬한 몸싸움 끝에 침입한 남성 C씨를 붙잡았다. 이후 경찰에 신고해 C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집에 돌아온 A씨는 아무것도 도둑맞지 않은 것을 수상하게 여겼고, 의심가는 인물이 떠올랐다. A씨는 평소 여자친구가 직장 상사가 갑자기 신체적 접촉을 하는 등 행동이 자꾸 선을 넘는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고 회사에 있는 B씨에게 전화해 해당 직장상사의 인상착의 등을 확인했다. 이후 CCTV를 확보해 B씨에게 보여준 결과 B씨의 직장 상사와 일치했다. 앞서 직장상사 C씨는 B씨가 코로나19에 걸리자 약을 가져다주겠다며 계속 전화했다. B씨는 거절했으나 C씨는 “이미 출발했다”며 강압적으로 주소를 요구했고, 상사의 말을 계속 거절할 수 없었던 B씨는 어쩔 수 없이 건물 정도만 알려줬다. 이후 사건 당일 C씨는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에서 카드키를 훔쳐 반차를 내고 퇴근한 뒤 B씨 집에 침임했다. C씨는 주거침입 및 절도, 절도미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집을 침입한 이유에 대해 “B씨의 다이어리를 보려고 했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고 주장했다. ‘사건반장’에 출연한 범죄심리 전문가는 “해당 범행이 남자친구에 의해 발각되지 않았다면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C씨는 조사를 받은 뒤 다음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범행의 지속성·반복성이 없어 스토킹처벌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접근금지 신청도 못 하고 너무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B씨는 해당 사건 이후 휴가를 낸 상태며, C씨는 회사에 “개인 사유로 퇴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한가인 “한 해에 3번 유산…셋째 임신하면 죽어”

    한가인 “한 해에 3번 유산…셋째 임신하면 죽어”

    한가인이 자신의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의뢰인의 마음에 공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 첫 회는 ‘태풍이 지나가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13년 만의 야외 예능에 모든 것이 낯선 신동엽 앞에 급발진 TMT(투 머치 토커) 한가인의 수다가 의뢰인의 사연과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회 시청률은 2.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년생 두 딸을 둔 맞벌이 부부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이들 부부는 새벽 3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첫 여행을 갔던 설렘부터 해외 출장 가는 남편을 위해 캐리어에 편지를 넣어두었던 사랑 가득한 연애 시절을 고백해 신동엽과 한가인의 부러움을 받았다. 하지만 의뢰인은 두 딸을 낳고 둘만의 시간이 없어지고 어쩔 수 없이 남편에게 짜증을 내는 순간들이 미안하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맞벌이 중 두 딸을 육아하게 되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에 친정집으로 들어가게 된 사연을 밝혀 신동엽과 한가인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의뢰인의 친정엄마는 딸과 싸울까 봐 합가가 걱정된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8년째 친정엄마와 살고 있다고 밝히며 “무조건 딸이 양보해야 해요”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의뢰인의 남편은 장모님과 아내가 싸울 때 “사물인 것처럼 조용히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가인은 “한 집에 사니까 중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남편 연정훈의 중재로 화해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한가인은 “친정엄마와 크게 싸운 날 친정엄마가 친정집에 가셔서 연정훈이 모시고 온 적이 있다”며 경험자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신동엽과 한가인의 ‘추억 견적 내기’가 시작되었다. 의뢰인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 화분을 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게임기를 택했다. 의뢰인은 남편이 주말만 되면 5~6시간 동안 게임을 해 갈등이 생기자 게임기를 주신 분께 다시 드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분에 얽힌 특별한 사연이 공개되었다. 의뢰인은 두 아이를 낳기 전 난임으로 마음 고생했던 일을 털어놓았다. 의뢰인은 “인공수정 결과를 기다리러 집에 가는 길에 산 수국이다, 수국을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임신이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수국과 함께 한 간절했던 시간을 고백했다. 의뢰인의 남편은 “수국이 꽃을 피웠다가 완전히 다 얼었는데 다시 살아났다”며 수국이 다시 새순을 품은 것이 이들 가족의 모습 같아 소중한 물건임을 밝혔다. 한가인은 의뢰인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유산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한가인은 “한 해에 유산이 3번 됐었다. 임신 내내 불안했고 연정훈과 차를 타고 산부인과에 가는 동안 서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라며 아이는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간절함이라는 공감을 전했다. 이어 한가인은 “아이 심장이 뛰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어 집에 초음파 기계를 구비했었다”며 솔직하고 진심 어린 경험을 조심스레 고백해 의뢰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가인은 뿐만 아니라 “저도 친정엄마랑 같이 산다. 엄마가 임신 하셨을 때 오셔서 현재 못 돌아가신 거다. 계속 기회를 엿보고 계신데 못가셨다“라고 고백, 이에 신동엽은 “어머니가 가시려고 할 때 셋째를 가지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한가인은 “저는 그럼 죽습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승기 정산서 만들지 말라” 진술 나와…후크 “상당한 액수 정산”

    “이승기 정산서 만들지 말라” 진술 나와…후크 “상당한 액수 정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습생 기간을 포함해 20년 가까이 동행했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음원 수익 정산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권진영 대표가 직원에게 이승기의 음원 수익 정산서를 만들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이 공개됐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5일 후크의 전 직원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보도했다. A씨는 인터뷰를 통해 “두 곡에 대한 2년치 음원수익만 11억이었다”며 “대표님이 그거를 보시더니 아무 말씀 안 하시더라”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소속사 직원이 회사에 보내야 할 수익금 내역을 이승기에게 잘못 보내 이승기가 음원 수익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 이후 이승기가 회사에 음원 수익금을 요구하자 권 대표는 직원 A씨에게 정산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A씨는 매체를 통해 “얼마 뒤 (대표님이) 다시 방으로 부르더니, ‘근데 나는 손해가 더 많다 이승기가 무슨 앨범으로 돈을 벌어 봤냐, 이거 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승기의 음원 두 곡이 2020년에만 2억원 넘는 수익을 올렸다며 직원과 회사 간부들이 주고받은 메신저 내역도 있다. 그러나 이날 후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 측이 제기한 이른바 ‘정산 0원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후크는 “후크와 이승기씨는 지난해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해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기씨의 문제 제기에 따라 후크는 전문가들과 그동안 후크가 이승기씨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크는 “이승기씨와 소속사 간의 계약 내용(수익 분배비율 등) 및 후크가 이승기씨에 대해 단 한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고 반박했다.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기소…“상대 일방적 주장”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기소…“상대 일방적 주장”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오영수(78)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씨는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당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후 A씨가 이의신청을 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이에 대해 다시 수사를 해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씨는 이날 오후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때는 아닌 것 같다”라면서도 혐의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올초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식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장님한테 혼나” 이승기, 과거 의미심장 발언

    “사장님한테 혼나” 이승기, 과거 의미심장 발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정산 수익을 두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미심장했던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가 2007년 11월 KBS2 ‘1박 2일’ 첫 합류 때 모습이 나돌고 있다. 당시 제작진은 이승기가 타고 온 차량에 짖궂은 내용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는데, 이승기는 “큰일 났다. 이거 안 떼어지면 진짜 사장님한테 혼난다”며 착잡해했다. 김종민이 “왜 혼나냐. 어차피 KBS와 장기 계약하지 않았냐”며 다독였지만, 이승기는 대답 없이 쓴웃음만 지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집사부일체’에서도 이승기는 “저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입대 전 마음의 답답함을 넘어 몸에 이상이 왔다”며 “기분이 좋고 분위기가 좋을 때 남 부탁을 거절 못 하고 쉽게 도움을 약속한다. 그러면 힘들 때가 많다”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이승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최선 측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후크엔터테인먼트(권진영 대표) 측에 수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했지만, 후크엔터 측은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라는 거짓 핑계로 내역 제공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이승기는 2004년부터 18년간 ‘내 여자라니까’, ‘삭제’, ‘하기 힘든 말’ 등 137곡을 발매해 100억원 넘는 수익을 남겼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단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
  • 독일 다니엘, 日 역전승에 ‘아사히 맥주’로 쓰란 속 달래

    독일 다니엘, 日 역전승에 ‘아사히 맥주’로 쓰란 속 달래

    23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이 일본에 1-2 역전패를 당한 가운데,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일본 맥주로 쓰린 속을 달랬다. 다니엘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일본인 동료 타쿠야를 태그하며 동영상 하나를 올렸다. 다니엘은 일본 아사히 맥주를 홀짝이며 패배에 대한 아픔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일본 출신 타쿠야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라 말했고, 다니엘 린데만은 “아(사)히시데루”라며 맞장구쳤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잘 안넘어가지?”라며 다니엘을 위로했고,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은 일본어로 “힘내”라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다니엘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 한혜진, ‘♥기성용’ 커피차 외조에 ‘혀 짧은’ 애교 폭발

    한혜진, ‘♥기성용’ 커피차 외조에 ‘혀 짧은’ 애교 폭발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커피차 선물에 행복해 했다.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기떵용씨 최고. 친구들이랑 월드컵 시청을 허하노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촬영 현장에 기성용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볼하트 포즈 등을 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혜진이 촬영 중인 JTBC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초등학생인 딸 1명을 두고 있다.
  • 한가인 “화나서 집에 간 엄마, 남편이 모셔와” 무슨 일

    한가인 “화나서 집에 간 엄마, 남편이 모셔와” 무슨 일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친정엄마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의 첫 회에서는 ‘태풍이 지나가고’라는 부제로 연년생 두 딸을 둔 30대 부부의 친정집 이사 스토리가 펼쳐진다. 녹화 당시 이들 부부는 현재 사는 집에서 프러포즈부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또 아내는 해외 출장을 떠나는 남편을 위해 사랑 가득한 편지를 캐리어에 숨겨 두는 등 사랑이 가득했던 신혼을 고백해 신동엽과 한가인의 부러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맞벌이 중에 연년생 두 딸이 태어나고 행복함 속에 고된 현실을 맞이하게 되면서 친정엄마가 육아를 도와주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들은 친정집으로 들어가게 된 사연을 밝히며 신동엽 한가인의 가슴을 울컥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수다장인 한가인이 친정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사연을 공개해 의뢰인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저는 아이를 낳고 아이 보려고 친정엄마가 오셨다가 아직까지 못 가셨다”며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충으로 친정엄마가 발이 떨어지지 못했던 사연을 밝혔다. 또 한가인은 “엄마와 같이 살면 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친정엄마와 크게 싸웠던 경험을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엄마가 화가 나서 댁으로 가셨다”며 “남편(연정훈)이 집에 와서 내 이야기를 듣더니 조용히 장모님 댁에 가서 어머니를 모셔왔다”고 말했다. 자신과 친정엄마의 싸움에 연정훈의 중재가 화해의 계기가 됐음을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조용히 듣던 신동엽은 손을 가로저으며 “그런데 다른 집은 그렇게까지 엄마와 딸이 싸우지 않아요! 깜짝 놀랐어”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의뢰인의 친정엄마 또한 “우리도 그렇게까지 싸우지 않아요”라며 거들어 한가인은 “우리가 너무 했네요”라고 인정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손 없는 날’의 제작진은 “녹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정도로 공감가는 이슈가 많이 등장했다”며 “용기 있게 신청해 주신 의뢰인 가족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맞벌이 부부들의 현실과 딸을 보는 친정엄마의 속 마음을 보여줄 첫 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손 없는 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공 신화를 이룬 김민석 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예능이자, ‘1박2일 시즌4’ 부활을 성공시킨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삶을 들여다보는 공감 힐링 예능이다. 이날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
  • 엠엔, ‘아이큰’ 겨울방학맞이 홈앤쇼핑 방송 진행

    엠엔, ‘아이큰’ 겨울방학맞이 홈앤쇼핑 방송 진행

    주식회사 엠엔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8일 성장판 자극기 ‘아이큰’ 홈앤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 밝혔다. 핵심 특허 기술인 ‘펄스전자기장’(PEMF)은 전류 주변에 발생하는 자기장을 통해 혈류 개선, 통증 완화 등의 목적으로 미국과 같은 선진국 등에서 30여년 이상 여러 헬스케어 기기에 적용된 기술이다. 엠엔은 이를 활용해 성장판 자극기인 ‘아이큰’을 2020년 출시했다. 아울러 해당 특허 기술과 관련된 선행 연구를 국내에서 진행했고, 연구 결과는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했다. 엠엔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꾸준히 많은 소비자분들이 만족하실만한 혜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엠엔의 성장판 자극기인 ‘아이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큰 모델 김강훈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의 막내 ‘진도준’의 어린시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 안정환, 이렇게 유명했나…카타르 현지인이 한 말

    안정환, 이렇게 유명했나…카타르 현지인이 한 말

    ‘뭉쳐야 찬다2’ 멤버들이 카타르 전통 시장에 입성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카타르 전통시장 수크 와키프에 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축구 레이스를 펼친다. 미드필더와 윙백이 용만 팀, 공격수는 성주 팀, 키퍼와 센터백은 동현 팀으로 나뉘어 1시간 내에 시장 어딘가에 있는 감코진(감독+코치진)을 찾아야 한다. 그 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을 촬영, 황금 엄지 동상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팀이 승리, 제일 늦게 도착한 팀에겐 벌칙이 걸려있다. 무엇보다 감코진이 깜짝 변신을 예고해 쉽지 않은 레이스를 예상케 한다. 카타르 전통의상을 입은 안정환 감독은 ‘압둘라 안’으로, 이동국 수석 코치는 ‘무함마드 국’으로, 조원희 코치는 ‘알리 조’로 새롭게 태어나 카타르 현지인도 속아버린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축구 레이스를 끝내기 위해서는 감코진과의 대결 미션을 모두 성공해야 하기에 한 명씩 원 터치로 주고받는 릴레이 트래핑, 시간 기록으로 승부하는 1 대 1 리프팅, 1 대 1 헤더 릴레이 대결까지 펼쳐진다. 때문에 축구 레전드 감코진을 상대로 용만 팀, 성주 팀, 동현 팀이 험난한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축구 레이스 도중 월드 클래스 안정환 감독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도 포착된다. 안정환 감독을 찾아다니던 성주팀이 시장 상인에게 안정환 감독을 아는지 묻자 “유명한 축구선수”라고 답한 것이다. 더불어 안정환 감독은 매에게도 무한 사랑을 받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 IN 카타르’ 2편은 오는 27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슬기, 보이스 피싱 피해 고백…‘1200만원 육박’

    박슬기, 보이스 피싱 피해 고백…‘1200만원 육박’

    박슬기가 보이스 피싱 피해를 고백한다. 23일 오후 방영되는 JTBC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는 국경을 막론하고 벌어지고 있는 보이스 피싱 수법을 분석한다. 이번 여행에는 실제 보이스 피싱 피해자인 박슬기가 다크 투어리스트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는 강력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일명 ‘거미손 형사’로 유명했던 김복준 다크가이드로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기에 이어 강도, 살인까지 이어지는 일본 특유의 보이스 피싱인 ‘아포덴 사기’를 비롯해 교도소 내에서 버젓이 자행되는 피싱 범죄까지 수법들의 일부가 공개된다. 박슬기는 이날 방영분을 통해 보이스 피싱 범죄와 관련, “아주 크게 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고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가 고백한 피해 금액만 1200만원에 육박했다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 방송분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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