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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소리 소리, 맥심 화보 등장 “나도 몰랐던 섹시함”

    코코소리 소리, 맥심 화보 등장 “나도 몰랐던 섹시함”

    독보적인 여성듀오 코코소리의 멤버 소리가 남성지 맥심(MAXIM) 4월호 화보에 등장해 관능미를 뽐냈다.맥심 측에 따르면 소리는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 관능적인 표정으로 그 동안 보여줬던 발랄함과 다른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를 촬영한 박율 포토그래퍼는 “전문 모델이 아님에도 훌륭하게 눈빛 연기를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리는 JTBC ‘믹스나인’에서 최종 순위 7위에 오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내 진정성에 공감해 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몰랐던 섹시함이 비결인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리는 평소 취미 생활에 대해 “요즘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밤새워 보는 중”이라며 “이상형 마저 작중 인물인 ‘존 스노우’로 바뀌었다고” 말해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리는 ‘믹스나인’에서 “이 나이 동안 뭐 했냐”는 독설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유일하게 솔로곡을 발표하고 최종 순위 7위를 기록하며 감동의 드라마를 써냈다. 소리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좋은 날이 올 거라 믿고 버텼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소리가 소속된 여성듀오 코코소리는 지난 2월 약 1년 8개월 만에 ‘미 아모르(Mi Amor)’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참여...루시드폴 공연도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참여...루시드폴 공연도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여한다.27일 청와대와 제주도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는 가수 이효리(40)가 참여한다. 이효리는 올해 추념식에서 행사 주제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효리 외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44·조윤석)이 추념식을 찾아 기념 공연을 연다. 사회는 한승훈 KBS제주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한편 대중 가수들이 추념식 본행사에 참여하는 건 지난 2014년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와 루시드폴 등은 현재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거주 중이다.이효리는 2013년 9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서 살고 있다. 루시드폴은 2014년 제주에 터를 잡고 감귤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멜로 4단계 “원래 이렇게 예뻤어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멜로 4단계 “원래 이렇게 예뻤어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진짜 연애’의 순간들을 담아낸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공개된 티저 영상 4종으로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종 티저는 방송 전주 전체 누적 조회수 37만 명을 돌파하며,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진짜 연애’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예쁜 누나’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 속 멜로 모먼트 4단계를 스틸컷 공개와 함께 짚어봤다. #1. 시작하는 연인들의 두근거림 한적한 밤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진아와 준희.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진아의 어깨에 손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는 준희와 이를 알지 못한 채 가방끈을 만지며 웃는 진아의 모습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의 두근거림이 엿보이기 때문. 또한 “누나, 혹시 만약에. 만약에, 나 내일 밥 사달라면 사주나?”라고 묻는 준희의 대사는 나란히 길을 걷고, 함께 밥을 먹으며 서서히 ‘진짜 연애’의 가까워지는 순간을 기대케 한다. #2. ‘아는 누나’가 ‘예쁜 누나’로 느껴지는 순간 2차 티저는 진아에게 장난을 거는 준희의 모습과 반전되는 심쿵 대사로 화제를 모았다. 자전거를 타고 진아에게 잡힐 듯 말 듯 장난을 치던 준희의 대사. “회사에서 자전거 끌고 나오는데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 거야. ‘와, 괜찮다’하는 순간, ‘어, 윤진아?’한 거지”라고. 이어 “그래서 실망했어?”라고 묻는 진아에게 “놀랬지. 내가 알던 윤진아가 맞나.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라는 뜻밖의 답을 건넸다. 오랜 시간 ‘아는 누나’로 친밀하게 지내온 진아를 ‘예쁜 누나’라고 처음 느꼈던 순간이기에 준희의 대사는 무엇보다 특별했다. #3. 촉촉한 봄비 아래 묘한 분위기 봄비가 내리는 늦은 저녁, 진아가 비를 맞지 않도록 어깨를 감싸고 있는 준희는 “주말에 영화나 보러갈까?”라고 슬며시 묻는다. 1차 티저 속 진아의 어깨에 손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어 “나 영화 안 본지 진짜 백만 년 됐다”라는 진아의 말에 “그거 엄마들 멘트 아니야?”라고 농담으로 화답한 준희.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모습은 여전하지만 묘하게 달라진 느낌은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궁금케 한다. #4. 그림처럼 예쁜 하얀 눈밭의 연인 하얀 눈밭 위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진아와 준희를 담아내며 “한 편의 영상 화보집”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4차 티저. 이전 영상들과 달리 두 사람 사이에 한마디의 대사도 없었지만 서로를 따뜻한 손길로 쓰다듬고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입맞춤을 나누는 진아와 준희만으로도 충분히 흐뭇해지는 순간이었다. 두 사람의 연인 케미를 돋보이게 하는 영상미와 OST도 ‘예쁜 누나’의 멜로 모먼트를 극대화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JTBC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행소녀’ 조미령 하차, 마지막 방송...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비행소녀’ 조미령 하차, 마지막 방송...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비행소녀’ 조미령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26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의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조미령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조미령의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래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미령은 ‘비행소녀’ 스튜디오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다. 강렬한 레드립과 레드 원피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차분한 생머리에 플라워 패턴의 쉬폰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를 물씬 풍겼다. 또한 봄내음 가득한 꽃미소 퍼레이드로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특히 빵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거나, 꽃다발을 안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조미령표 사랑스러운 매력이 듬뿍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미령은 ‘비행소녀’ 1회부터 함께하며 중심을 잡고 있는 안방마님 같은 존재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한발 친숙하게 다가간 것. 무엇보다 귀여운 허당기와 순수한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요리만 하면 야무진 실력을 발휘해 ‘조장금’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미령은 이와 관련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부담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7개월 동안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비행소녀’ 식구들하고도 돈독한 정을 쌓아서 그런지 유난히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령은 KBS2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은숙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조우종 “정다은 저염 식단..싱겁다는 말 금기어”

    ‘냉장고를 부탁해’ 조우종 “정다은 저염 식단..싱겁다는 말 금기어”

    방송인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의 저염 식단에 대해 언급했다.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조우종과 프리하게 방송하는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출연했다. 지난해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조우종은 아내의 음식에 대해 “집에서는 모든 식단이 저염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한번 신혼 초에 아내가 만들어준 요리에 ‘싱거운데?’ 한 마디 했다가 일주일을 ‘싱거워?’ ‘싱겁다고?’라는 말을 들었다. 싱겁다는 말은 저희 집에서 금기어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아내는 귀리 이런 걸 먹는다. 오트밀인데 아무 맛도 안 나는 그런 것들. 출산도 해서 맞춰주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짜고 매운 걸 먹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편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결혼해 그해 9월 득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TBC와 SBS가 며칠째 싸우는 ‘위수령’의 진실은

    JTBC와 SBS가 며칠째 싸우는 ‘위수령’의 진실은

    JTBC와 SBS가 촛불집회 당시 국방부가 병력을 동원해 무력 진압을 하려 했는지를 놓고 며칠째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방송사와 방송사가 서로의 보도가 잘못됐다며 공방을 벌이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두 언론사가 치고받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지난 8일 군인권센터는 박근혜 정부 탄핵정국 당시 국방부에서 ‘위수령’을 검토한 의혹을 폭로했다. 위수령은 계엄령과 비슷한 치안법이다. 비상사태로 치안 유지가 필요할 때 육군부대가 동원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계엄령과 달리 국회 동의가 필요 없고, 해군과 공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군인권센터는 박근혜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매주 열릴 당시 국방부가 탄핵이 기각되고 소요가 발생할 경우 위수령을 통해 무력진압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폭로했다. JTBC는 지난 20일 이와 관련한 문건이 실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그러나 국방부는 이런 내용이 허위보도라고 반박했다. 위수령 검토는 2016년 11월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위수령 관련 입장자료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SBS는 지난 23일 JTBC는 보도의 핵심 전제인 이철희 의원실의 요청을 쏙 빼고 국방부가 자체적으로 군 병력 동원 여부를 검토했다는 취지로 왜곡된 보도를 했다고 정면 비판했다. JTBC는 24일과 26일 연이어 재반박에 나섰다. JTBC는 국방부가 이 의원 질의와 무관하게 위수령 문제가 포함된 병력 출동 관련 문건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미 국방부가 2016년 11월 9일 촛불집회에 대비해 병력 증원과 총기사용수칙을 포함한 계획을 세웠으며, 이 의원의 위수령 제도 검토 요청은 그로부터 2주 뒤의 일이라는 얘기다. JTBC는 “이 사건은 국회 질의에 따른 국방부 답변이라는 단선적인 구조로 이뤄져 있지 않다”면서 “군과 국방부 움직임에 관련한 팩트들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SBS는 이철희 의원 입장도, 국방부 관계자 입장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이 의원 보좌진과 전화통화 녹음 일부를 발췌해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SBS도 이날 재차 반박에 나섰다. SBS는 “당시 군이 검토한 것은 위수령 발동이 아니라 폐지였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국방부가 2가지 문서를 이철희 의원에 전달했다”면서 “그러나 이 의원 측으로부터 이 자료를 받은 JTBC는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JTBC는 이번 문제를 언론중재위원회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리네 민박2’ 사칭, 제작진 측 “사칭 민박 예약 사례 발생...주의 당부”

    ‘효리네 민박2’ 사칭, 제작진 측 “사칭 민박 예약 사례 발생...주의 당부”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26일 오후 JTBC ‘효리네 민박2’ 측이 공식 SNS를 통해 “최근 ‘효리네 민박2’를 사칭하여 민박 예약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민박 예약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접수됐으며, 현재는 마감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효리네 민박2’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2로 시청자를 만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즌2 민박 예약 신청은 지난해 12월 진행됐다. 한 달 만에 신청자 20만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방인2’ 차인표♥신애라 부부 출연 검토, 미국에서의 일상 공개될까?

    ‘이방인2’ 차인표♥신애라 부부 출연 검토, 미국에서의 일상 공개될까?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26일 한 매체는 차인표(52), 신애라(50) 부부가 JTBC 예능 ‘이방인2’에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차인표와 신애라 측은 ‘이방인2’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31일 시즌1이 종영함에 따라 시즌2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애라는 현재 세 자녀와 미국에서 4년째 생활하고 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히즈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러기 아빠 4년 차인 차인표는 현재 영화 ‘굿펠라스: 옹알스와 이방인’ 제작과 공동 연출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다. 두 사람은 앞서 토크쇼에는 출연한 바 있지만, 일상을 공유하는 관찰 예능에는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미국으로 떠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신애라와 그의 남편 차인표의 일상이 공개될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JTBC ‘이방인’은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방송된 이후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 한현민 등이 출연했다. 오는 31일 시즌 1을 마치고, 시즌2로 다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윤아 뺨치는 만능 알바 “떡국도 비주얼 폭발”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윤아 뺨치는 만능 알바 “떡국도 비주얼 폭발”

    JTBC ‘효리네 민박2’의 박보검이 첫 조식 만들기에 도전했다.민박집 출근 이틀째 아침, 박보검은 손님들의 조식을 만들기 위해 출근을 서둘렀다. 민박집에 도착하자마자 주방으로 직행한 박보검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요리에 돌입했다. 이날 박보검이 선택한 조식 메뉴는 손님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해줄 떡국. 사전 미팅 당시 ‘잘하는 요리’로 ‘떡국’을 꼽았던 만큼 박보검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떡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소녀시대 윤아가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지단까지 더해져 완벽한 비주얼의 떡국이 완성됐다. 회장님 이효리는 “윤아는 못 하는 게 없고 보검이는 착하고. 너희 정말 최고다”라고 칭찬해 두 사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박보검이 빛을 발한 것은 요리뿐만이 아니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체크아웃을 하고 떠난 손님들이 머문 공간의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해 이효리는 “제발 청소하지 말고 쉬어라”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특히 박보검은 화장실 휴지에 각을 잡아 접어놓는 섬세함으로 “호텔 화장실에 있는 휴지 같다”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숙소 생활 또한 있는 그대로 공개됐다. 박보검은 ‘흥부자’답게 샤워 중에도 흥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아침에 일어나 출근 시간에 늦을까 봐 허둥대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2’ 다비치 “최장수 여성 듀오 비결은...”

    ‘슈가맨2’ 다비치 “최장수 여성 듀오 비결은...”

    다비치가 10년 동안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2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10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듀오’ 다비치와 떠오르는 ‘가창력 듀오’ 길구봉구가 출연해 폭발적인 역주행 무대를 선보인다. 이름도 모습도 개성 있는 듀오 길구봉구는 ‘슈가맨2’에서 “우리를 향한 오해를 먼저 풀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길구는 “이름과 생김새가 비슷해서 우리 둘을 형제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그게 아니라 작명가 할아버지에게 각자 돈을 주고 지은 귀한 이름이다”라고 ‘형제설’을 부인했다. 이어 봉구도 “둘이 서 있으면 키가 커 보이지만 사실 우리 둘 다 작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길구봉구의 말솜씨에 유재석은 “가수가 아니라 개그맨인데 노래를 참 잘하는 것 아니냐”며 두 사람을 ‘희극인의 세계’에 영입하려 하기도 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장수 여성 듀오 다비치는 “우리는 유독 잘 맞는 성격이다”라며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나 “서로 불만은 전혀 없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강민경은 “해리 언니가 툭하면 배고프다고 한다”며 폭로했다. 이해리 역시 “민경이는 건망증이 있는지 핸드폰을 놓고 다녀서, 출발했다가 늘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기다렸다는 듯 반박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노래도 입담도 완벽한 두 팀이 선보일 2018 역주행송 무대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송지효, 김종국과 열애설에 “엮지 마라”

    ‘아는 형님’ 송지효, 김종국과 열애설에 “엮지 마라”

    ‘아는 형님’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송지효, 이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지효 말투에 종국이 말투도 보인다”며 송지효에게 김종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8년을 매주 보는데 어떻게 안 닮을 수 있냐”고 쿨하게 답했다. 송지효는 이어 “8년 동안 매주 월, 화에 봤으니 가족이다. 8년 동안 사랑으로 진전되지 않았으면 아닌거다”라며 “김종국과 엮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첫 조식 떡국 도전 ‘완벽 비주얼’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첫 조식 떡국 도전 ‘완벽 비주얼’

    ‘효리네 민박2’ 박보검이 첫 조식으로 떡국 만들기에 도전한다.민박집 출근 이틀째 아침, 박보검은 손님들의 조식을 만들기 위해 출근을 서둘렀다. 민박집에 도착하자마자 주방으로 직행한 박보검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요리에 돌입했다. 이날 박보검은 손님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떡국을 조식 메뉴로 선택했다. 사전 미팅 당시 ‘잘하는 요리’로 ‘떡국’을 꼽았던 만큼 박보검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떡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소녀시대 윤아가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지단까지 더해져 완벽한 비주얼의 떡국이 완성됐다. 박보검이 빛을 발한 것은 요리뿐만이 아니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체크아웃을 하고 떠난 손님들이 머문 공간의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해 이효리는 “제발 청소하지 말고 쉬어라”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특히 박보검은 화장실 휴지에 각을 잡아 접어놓는 섬세함으로 “호텔 화장실에 있는 휴지 같다”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숙소 생활 또한 있는 그대로 공개된다. 박보검은 ‘흥부자’답게 샤워 중에도 흥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아침에 일어나 출근 시간에 늦을까 봐 허둥대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의 소길리 생활기는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스티’ 종영, 최종회 시청률 8.5%..미스티가 남긴 것

    ‘미스티’ 종영, 최종회 시청률 8.5%..미스티가 남긴 것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지난 8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청률은 수도권 8.9%, 전국 8.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최종회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안녕을 알렸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최종회에서는 모든 진실이 드러났다. 의도된 바는 아니었지만 강태욱(지진희 분)은 케빈 리(고준 분)를 죽게 했고, 고혜란(김남주 분)은 이를 장국장(이경영 분)에게 뉴스 헤드로 보도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하명우(임태경 분)는 태욱에게 “끝까지 혜란의 옆을 지키는 게 당신이 받아야 하는 벌”이라며 자신이 케빈 리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명우의 진심 때문에 진실은 안개 속으로 묻혀버렸지만, 혜란과 태욱은 행복할 수 없었다. 혜란은 자신 때문에 태욱이 케빈 리를 죽였다는 사실에 괴로워했고 행복하냐는 물음에 답을 하지 못했다. 운전 중, 터널로 빠르게 들어갔던 태욱은 사고 소리가 들렸지만, 짙은 안개에 가려 그 끝은 보이지 않았다. 끝까지 안개 속에 갇힌 듯 쉽게 단언할 수 없는 엔딩을 선사한 것. 이에 ‘미스티’가 남긴 것을 되짚어봤다. #1.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쓴 배우들 밀도 높은 대본과 섬세한 연출을 각자의 개성으로 뒷받침하며 인생 캐릭터를 쓴 배우들. 최고의 앵커 고혜란으로 변신한 김남주는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입증했고 지진희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어른 멜로의 시작과 끝, 미스터리까지 아울렀다. 전혜진은 특유의 존재감으로 매회 몰입도를 높였고 임태경은 첫 드라마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섹시한 멜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고준, 입체적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진기주 뿐만 아니라 이경영, 안내상, 이준혁, 이성욱, 김수진, 구자성 등 모든 배우가 떠나보내기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2. 인생 드라마, 명품 격정 멜로의 탄생 탄탄한 인물간의 서사,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로 격정이라는 단어 앞에 명품이 붙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미스티’. 첫 방송 이후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고 방송 6회 만에 7%를 돌파한 시청률은 지난 14회에서 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벽을 돌파하며 어른 멜로 열풍을 일으켰다. 시청자들 역시 “오랜만에 인생 드라마가 탄생했다”며 매회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 #3.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행복을 위해 물불 안 가린 채 앞만 보며 달려왔지만 결국, “지금 행복하세요?”라는 물음에 눈물이 왈칵 터진 혜란. “나는 행복을 꿈꿨어. 내가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꿈, 내가 잡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런 행복. 언제나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손을 펴보면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어”라는 그녀의 깨달음은 진실과 거짓, 사랑과 미움 등 모든 가치가 전복되고 실종된 세상. 그리고 그 속에서 잡히지 않는 걸 잡으려 미친 듯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무엇을 향해 달려가는지를 되돌아보게 했다. 사진=JTBC ‘미스티’ 마지막회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이엘 “5년 전 고백, 여러 번 했지만 거절”

    ‘아는 형님’ 이엘 “5년 전 고백, 여러 번 했지만 거절”

    이엘이 과거 상대방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엘과 송지효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엘은 “(제가) 고백하면 다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이엘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정확하게 가서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얘기한 적도 있고, 아니면 옆에서 이 사람을 조금 더 챙겨주거나 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송지효는 “어떻게 거절하냐. 여자로 느껴본 적이 없대?”라고 물었고, 이엘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엘은 “마지막 고백은 5년 전이다. 사석에서 여러 번 만나다가 친해져서 좋아하게 됐고, 고백을 여러 번 했다. 맨정신에도 하고 취해서 ‘좋아해’라고 했는데 안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티’ 김남주 “잊지 못할 작품, ‘고혜란’ 사랑해주셔서 감사”

    ‘미스티’ 김남주 “잊지 못할 작품, ‘고혜란’ 사랑해주셔서 감사”

    ‘미스티’가 24일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고준, 진기주가 사랑과 고마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 김남주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작품” 김남주는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썼다. 김남주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더욱 힘이 났던 작품이고,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혜란으로 살았던 지난 5개월, 저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며 지난 8주간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시청자 여러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감사를 덧붙였다. #2. 지진희 “행복하고, 감사했고, 감동했습니다” 지난 15회에서 케빈 리(고준 분)를 죽인 진범이라고 시인하며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강태욱 역의 지진희는 “‘미스티’라는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집중하는 촬영 현장에 감동했습니다”라는 다정한 소감을 건넸다. 이어 명품 격정 멜로를 함께한 김남주는 물론, 제인 작가와 모완일 감독 등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3. 전혜진 “벌써 그리운 촬영장” 전혜진은 부드러움과 서늘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희생마저 행복한 조강지처, 혜란을 향해 분노를 불태우는 서은주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매 순간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녀는 “미스티 촬영장이 그리울 것 같다.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고 벌써 보고 싶다”라는 애정 어린 소회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끝까지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4. 임태경 “큰 박수를 보냅니다” ‘미스티’를 통해 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한 임태경은 첫사랑 혜란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는 하명우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는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특히 추운 날 애써주셨던 보조 출연자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라며 짧지만, 배려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5. 고준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 첫 멜로 연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케빈 리 역의 고준. “그동안 ‘미스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케빈 리 캐릭터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역할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6. 진기주 “오래 기억에 남는 드라마 되길” 혜란과 대립각을 세우다가 정의구현 앞에서 연대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한 한지원 역의 진기주는 우선 “‘미스티’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티’가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늘 체감하며 더 잘하자, 집중하자, 다짐하며 힘낼 수 있었다”며 “저에게도 잊지 못할 작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의 기억에도 오래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더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마지막회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글앤그림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제주 바다 풍경에 ‘감탄’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윤아, 제주 바다 풍경에 ‘감탄’

    ‘효리네 민박2’ 이효리와 윤아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가까워졌다.이상순이 출장을 간 후, 숙소로 퇴근하는 대신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윤아는 몸이 좋지 않은 이효리를 대신해 손님들을 케어하며 다시 한 번 든든한 직원의 면모를 보였다. 윤아는 손님들이 모두 잠든 밤이 되어서야 작업실로 돌아왔고, 그때까지 윤아를 기다리던 이효리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잠자리에 누운 두 사람은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이어 이효리는 윤아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곡이 있다며 음악을 추천해줬고, 노래를 조용히 감상하던 윤아는 가사가 너무 예쁘다며 깊게 공감했다. 또한 열심히 일해 준 윤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이효리는 바다 산책을 제안했고, 윤아는 좋다고 답했다. 다음날 바다를 찾은 윤아는 비현실적인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이효리는 그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았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함께 두 사람은 깊은 교류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찾은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은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효리네 민박2’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자막과 겹친 방송 화면들 화제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자막과 겹친 방송 화면들 화제

    이명박(72) 전 대통령 구속 수감 소식이 있던 지난 22일, 방송사들은 방영 중이던 화면에 한줄 자막으로 속보를 내보냈다. 긴급하게 송출된 자막과 기존 방송 내용이 의도치않게 묘한 조합을 이루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화면을 모아봤다.울산MBC는 여행프로그램 ‘만국유람기’ 핀란드 편이 방송 중이었다. 뉴스속보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소식이 전해지는 순간 강물 위로 높게 뛰어오르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같은 시각 MBC에서는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주인공 한혜진이 극중 건물에서 나와 팔을 번쩍 들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SBS에서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나오고 있었는데 북미정상회담을 주제로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박수를 치고 있는 장면이 자막과 함께 흘러나왔다. 이밖에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인 차량번호 인식기 화면이 클로즈업되거나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 여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고 속보로 이어지는 등 절묘한 화면 전환이 이어졌다. 한편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23일 새벽 0시 20분 서울동부구치소에 도착해 10.13㎡ (3.06평) 넓이 독거실을 배정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비교적 담담하게 구치소 생활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는 이 전 대통령이 안정을 취하도록 한 뒤 내주 초반 구치소를 찾아가 대면조사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작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특별수사본부 부장검사가 5차례에 걸쳐 방문조사를 했다. 이 전 대통령은 향후 검찰 조사와 관련해 “똑같은 것을 물으려 한다면 그런 신문은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보완 조사를 거쳐 2차 구속기한 다음 달 10일까지는 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 법조계에서는 이 전 대통령의 기소 시점이 내달 초순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전 대통령은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횡령 등 14개 안팎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는형님’ 송지효 매운 손맛에 강호동이 보인 반응 “이 정도면...”

    ‘아는형님’ 송지효 매운 손맛에 강호동이 보인 반응 “이 정도면...”

    ‘아는형님’ 송지효가 매운 손맛으로 강호동을 무너뜨렸다.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송지효와 이엘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은 사이다.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강호동과 송지효는 방송 내내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송지효는 ‘강라인’의 중심에서 유재석을 외쳐 강호동을 긴장하게 했다. 그는 수세에 몰릴 때마다 “나 재석 오빠에게 전화한다”라며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지효는 ‘매운 손맛’으로 이내 ‘아는 형님’을 평정했다. 송지효가 다년간의 벌칙 게임 수행으로 다져진 ‘매운 손’을 본인의 특기로 언급하자, 형님들이 송지효의 파워를 체험하고 싶다며 이마를 내민 것. 송지효는 강력한 ‘이마 스매싱’으로 김희철에 이어 강호동마저 무너뜨렸다. 송지효의 파워에 강호동은 “이 정도면 특기로 인정한다”라며 K.O를 외쳐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와 이엘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의협 회장에 ‘문재인 케어 저지’ 최대집씨 당선

    의협 회장에 ‘문재인 케어 저지’ 최대집씨 당선

    전국 의사를 대표하는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최대집(사진·46)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문재인 케어를 막을 단 한명의 후보’라는 슬로건을 내건 강경파여서 향후 의료계와 정부의 마찰음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서울 용산구 삼구빌딩에서 열린 의협 회장 선거 개표 결과 30% 득표율을 기록, 6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임기는 오는 5월부터 3년이다. 최 당선인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줄곧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반대하고 대정부 투쟁 의사를 피력해 왔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다음달 두 번째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최근에는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문재인 케어는 미용, 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의료항목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다. 의협은 병원에 주는 의료수가를 인상하지 않고 이 정책을 시행하면 많은 병원이 도산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최 당선인은 “문재인 케어는 의사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박탈해버린 폭거”라면서 “의사의 정당한 권익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 의사 진료거부권 도입 등의 공약도 내세웠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대표를 맡는 등 극우 보수단체 활동도 해왔다. 지난해 2월 한 일간지에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JTBC 사장을 내란선동죄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극우 성향을 띤 유튜브 채널 ‘최대집의 지하통신’도 운영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강다니엘과의 추억” 이혜영, ‘슈가맨’ 비하인드컷 공개

    “강다니엘과의 추억” 이혜영, ‘슈가맨’ 비하인드컷 공개

    가수 출신 화가 겸 사업가 이혜영이 워너원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이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 추억 #막강 이모팬 #재석이와 나의 도록을 보고 있던 중 빼꼼이 보고 있던 강다니엘”이라며 강다니엘과의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그림 좋아하는구나?”라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네! 저 그림 보고 그리는 거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이혜영은 “싸인해서 선물로 주었다는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 이야기”라며 강다니엘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사진과 두 사람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설레는 표정으로 이혜영의 도록에 사인을 받고 있다. 셀카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혜영과 워너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추억의 가수와 커버 가수로 등장해 ‘라 돌체 비타’를 선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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