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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의정 초점] 송파구 의회,교통대란 예방 총력전

    [구 의정 초점] 송파구 의회,교통대란 예방 총력전

    송파구의회가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동남권 유통단지,문정법조타운,제2롯데월드 등 대규모 건설·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구의회는 23일 이 사업들의 선결과제로 신도시 외곽도로와 신자양대교(종합운동장~자양동) 등 교통량 분산 효과가 큰 간선도로 신설을 거듭 요구했다. ●지금보다 교통량 52% 늘어날 듯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도 장기 과제로 제시했다.송파~동대문운동장과 송파~과천 간 급행 간선철도 신설로 자가용 이용자 수를 크게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의회는 “총 677만여㎡(205만평)” 규모의 위례신도시(계획인구 11만 5000명)가 건설되면 송파구의 인구는 100만명을 넘어선다고 밝혔다.또 “동남권 유통단지와 문정법조타운이 건설되고,120층 규모의 제2롯데월드가 건립되면 송파구 전역이 교통지옥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통 전문가들은 현재 추진 중인 문정·장지지구,거여·마천 뉴타운사업,잠실 재건축 사업만으로도 교통량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또 이 대형 빌딩들이 들어서면 교통량은 지금보다 52%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위례신도시가 조성되면 상습 정체구역인 송파대로를 비롯해 남부순환도로,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등 이 일대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골목길까지도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게 지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우려다. 한마디로 송파구 전역이 ‘교통 지옥’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별위 구성… 교통문제 발빠르게 대처 앞서 구의회는 지난 2006년 위례신도시건설계획이 확정되자 발빠르게 위례신도시건설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신도시 건설에 따르는 제반 문제점을 분석한 뒤 지난해 9월 박경래 특위원장 명의로 위례신도시건설대책 관련 건의안을 구의회에서 통과시켰다. 구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국토해양부(국토부)와 한국토지공사(토공),서울시 등 광역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이같은 노력으로 제2 양재대로 추가 건설과 탄천 제방도로 4차선 확·포장,감일~초이간 도로 등 10개 노선을 신설하거나 확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골리앗’이라면 구의회는 ‘다윗’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구의회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구의회는 교통대란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정부·시의 기존 대책만으론 교통난 해소하기 어려울 것”

    “정부·시의 기존 대책만으론 교통난 해소하기 어려울 것”

    “위례신도시와 동남권 유통단지,제2롯데월드까지 들어서면 송파구 일대는 교통지옥으로 전락할 것이다.” 송파구의회 위례신도시건설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교통대란’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경래(40) 의원은 23일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정부와 서울시가 내놓은 교통대책만으로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잠실 재건축,거여·마천 뉴타운,문정·장지택지개발사업 등 현재 개발 중인 사업만으로도 교통대란이 불가피한데 12만명을 수용할 위례신도시와 동남권 유통단지,제2롯데월드까지 들어서려면 광역교통망체계도 그에 걸맞게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와 송파구에서는 송파~용산 및 송파~과천 간 급행간선철도와 제2양재대로 등 10개 노선의 도로 신설·확장으로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강남북을 잇는 신자양대교와 신도시 외곽도로 등 도로를 신설하지 않고는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신도시 내에도 노면전철을 지상화해 신도시를 양분할 게 아니라 지하화하는 것이 녹지 확보와 도시 디자인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시 행정2부시장·물관리국장 사의

    서울시가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두고 행정2부시장과 물관리국장(2급) 등 고위직이 잇달아 사의를 표명,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따라 당초 소폭 교체로 예상된 서울시 고위직 인사가 중폭 이상으로 단행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중앙정부를 요동치게 한 물갈이 인사 기류가 서울시에서도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22일 이르면 이번 주말로 예정된 3급 이상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최창식 행정2부시장과 문승국 물관리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최 부시장은 지난 2006년 7월 오세훈 시장 취임과 동시에 부시장으로 발탁돼 기술직 직원들의 인사 관리를 총괄해 왔으나 최근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배제됐다.이에 대해 시 공무원들 사이에선 최 부시장이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사의를 표명한 것 같다는 관측이 돌기도 했다.시 다른 고위 관계자는 “최 부시장에 대한 오 시장의 신임이 남다르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최 부시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하더라도 오 시장의 수락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해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문 국장은 서울시가 처음으로 만든 물관리국을 1년간 이끌면서 하천 대비,홍수 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당한 실적을 올린 데다 정년이 4년 가까이 남아 있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터 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지난해 연말 교체설이 나돈 서울시의회 김상국(1급) 사무처장도 사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임기의 반환점을 돈 오 시장이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일부 고위직들의 사의를 수락할 경우 연말 정기인사는 중폭 이상 확대되고,산하 공기업에도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Metro & Local] 서울 부조리신고 보상금 4배↑

    서울시가 부조리 신고 주민들에게 지급한 보상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는 올해 공무원 또는 민원인이 관련된 부조리를 신고해 시정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시민 350명에게 총 297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지난 1999년 보상금 지급제 도입 이후 지급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보상금은 도입 첫해인 1999년 130만원을 기록한 이후 2005년 310만원,2006년 340만원,2007년 690만원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이는 시가 지난 9년간 지급한 총 보상금(2140만원)보다 많은 수치다.신고 건수는 2006년 175건에서 2007년 204건,올해 307건으로 등으로 증가했으며,신고자 수도 2006년 4명,2007년 7명에서 올해 350명으로 급증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Metro & Local] 서울,택시 색채 선호도 조사

    서울시는 택시의 색채 디자인을 20년 만에 교체키로 하고,시민들이 직접 새로운 색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실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실시될 이번 조사에서는 실물 차량을 전시해 놓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색상의 택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서울 택시의 색상이 검은색,은황색,백옥색 등으로 다양해 정체성이 부족하고 자가용과 구별하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20년 만에 색채 디자인을 바꾸기로 했다.시는 택시의 정체성은 물론 도시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순백색 바탕에 오렌지 또는 그린 색채의 디자인을 제안,이번 선호도 조사와 함께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실시한 뒤 오렌지색과 그린색 가운데 하나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한편 지난달 27일 색채디자인 선정과 관련한 공청회에서 이뤄진 즉석 여론조사에서는 오렌지색이 그린색을 제쳤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금천구 환경미화원들 나눔 실천

    “우리는 힘들어도 어엿한 일자리가 있잖아요.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주세요.” 금천구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김진수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17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한인수 구청장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여명도 없는 꼭두새벽부터 출근해 세상의 모든 더러움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이 고된 업무로 벌어들인 봉급을 쪼개고 쪼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환경미화원들의 쥐꼬리만한 월급봉투를 감안할 때 300만원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김진수 지부장은 “전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연말에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 조합원이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은 선행을 이끄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공연정보 클릭 한번이면 OK

    ‘우리 구 공연 정보,클릭 한번이면 OK.’영등포구는 구가 주관하는 모든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 네이버(cafe.naver.com/mania4art.cafe)와 다음(cafe.daum.net/mania4art)에 각각 인터넷 카페를 개설,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 카페들은 문화행사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구에서 실시하는 각종 문화 공연과 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함께 지난 공연의 후기도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며졌다.이와 함께 구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동아리 ‘문화마니아’의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각종 공연·행사 정보를 문자서비스와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구에서 주최·기획하는 공연에 대해 50% 이상 할인 혜택도 받는다.특히 내년 2월 문화예술 전문 공연장 ‘영등포 아트홀’ 개관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발레,재즈콘서트,오페라 등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이 잇따라 열릴 계획이어서 문화마니아 회원들의 수혜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문화마니아 회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메인화면 오른쪽→문화마니아 코너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동아리 및 인터넷 카페 가입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2670-3125)로 하면 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Zoom in 서울]온실가스 줄이고 연료비도 아끼고

    [Zoom in 서울]온실가스 줄이고 연료비도 아끼고

    서울시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등 36곳에 태양광과 태양열,지열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6일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복지시설의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기후변화기금과 국고보조금,시비 등 모두 54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어린이집 15곳,노인복지시설 10곳,사회복지시설 5곳,장애인복지시설과 청소년독서실 6곳 등이다.신·재생 에너지원은 태양광 23곳,태양열 12곳,지열 1곳 등이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에너지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특히 어린이집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이들 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로 연료비 등 에너지 사용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강남구 수서동 아동복지센터의 경우,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지난 2006년 월 평균 327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올해 월 평균 146만원으로 크게 줄였다. 시는 이와 함께 노원구 월계4동 사슴1단지 등 SH공사가 시공 중인 임대주택단지 7곳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해 가구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계층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학교담장 허물어 주민쉼터로

    동대문구의 장평중학교가 인근 주민들의 웰빙공간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대문구는 최근 장평중학교에 대한 학교 공원화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녹지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녹색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구가 총 사업비 2억 3000여만원을 들여 추진한 학교 공원화 사업은 낡고 지저분했던 블록담장과 창고를 허물고 새로운 울타리와 녹지를 확보해 ‘닫힌 학교’를 ‘열린 학교’로 바꿔 놓았다.특히 산책로 주변에 산수유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사계절 다채로운 풍광을 연출하도록 하고,운동장 주위에 순환형 탄성포장재를 설치해 주민들이 조깅 등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웰빙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공원화 계획단계부터 시공까지 교사와 학생,학부모 등이 참여한 설명회를 수차례 열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사업내용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가산동 주민센터 자원봉사, 무의탁노인 빨래 도와드려요

    금천구의 가산동주민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행복나눔 빨래터’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가산동주민센터는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기증받아 주민센터 안에 ‘행복나눔 빨래터’를 설치,이달부터 새마을부녀회·적십자·자원봉사캠프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세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세탁서비스는 매주 1회 자원봉사자들이 순번제로 무의탁 노인들을 수시로 방문해 말벗도 돼 주고,세탁물도 수거해 세탁한 뒤 집까지 배달해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노년의 외로움에 거동까지 불편한 노인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일이다. 세탁서비스를 자원한 봉사자들은 “독거 노인들이 깨끗이 빨아놓은 세탁물을 받아보시고는 매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행복바이러스 확산 거리 퍼포먼스

    강남구는 17일 사랑과 나눔의 ‘행복바이러스’확산을 위해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친다. ‘문화와 나눔이 있어 따뜻한 강남구가 좋아요’라는 주제로 이날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하트 모양의 대형 탈 인형과 눈사람 캐릭터 인형이 시민들을 껴안아주는 ‘프리 허그’를 시연,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다. 이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금관 6중주 캐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 존(zone)·나눔 존·기-업(氣-UP)존’으로 구분해 ▲문화 존에선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민을 위로하고 ▲나눔 존에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모금 활동이 펼쳐진다.나눔 존에서 모금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돼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또 ▲기-업 존에서는 하트모양의 러브모자이크 벽에 시민이 참여해 2009년의 희망 문구를 작성,커다란 모자이크를 완성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오 시장 급여외 수입 이웃돕기 성금

    오 시장 급여외 수입 이웃돕기 성금

    오세훈(사진 오른쪽) 서울시장이 각종 기관·단체에서의 특강료와 TV·라디오 출연료,원고료 등 취임 이후 봉급 이외에 발생한 수입 6131만원 전액을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오 시장은 15일 이성규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김동수(왼쪽)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사업인 ‘서울,희망 드림(Dream)프로젝트’의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진 뒤 이 성금을 내놓았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금천구,월세 저소득층에 임대 보조금

    서울 금천구는 월세로 집을 빌려 살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공부문의 임대주택이 아닌 민간주택을 월세로 임차해 살고 있는 구민 가운데 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단,수급자 제외 한 일반세대)이고,세대원 수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58만~18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또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주민 가운데 18세 미만 소년·소녀 가장,국가유공자,장애인(1~4급),65세 이상 부·모를 부양하는 세대(주민등록상 3월이상 등재),저소득 한부모 세대,단독세대로 주민등록표상 3월이상 등록된 65세이상 홀몸노인,65세 이상인 자와 미성년자로 3월 이상 구성된 세대도 보조금 지급 대상이다. 세대원 수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는 73만~230만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16일까지(자금소진시까지 선착순 혜택부여)이며 월세계약서 소득증빙서류,통장사본을 갖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세대원을 고려하여 4만 3000원에서 6만 5000원까지 매달 지급되며,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407)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동대문구, 포상금 일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올해 각종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따른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이는 한 해의 끝자락을 훈훈하게 데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사업 가운데 노점정비사업 최우수구,자원봉사평가 우수구,승용차 요일제 모범구,도로수준향상분야·옥외광고물분야 장려구,시 세입징수분야에서 우수구 등으로 각각 선정돼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다. 구는 포상금 활용방안에 대한 전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희망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경상보조금의 50% (1450만원)를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금은 이달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무통장 입금돼 무의탁 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동대문구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된다.이와 함께 구는 인센티브 포상금의 일부를 떼 관내 노인정에 발마사지기 116대를 기증,‘섬김의 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기로 하는 등 서울시가 주도하는 ‘나눔’과 ‘섬김’의 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직원이 노력해 이루어낸 가치있는 인센티브 포상금의 일부를 구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면서 “내년에도 각종 인센티브 사업에 민관이 힘을 합쳐 보다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메콩강 유역에서 새로 발견된 동식물들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 베트남과 중국 윈난성에 이르는 메콩강 유역에서 새로 발견된 1000여종의 동식물 가운데 대표적인 6종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영국 BBC의 포토갤러리를 함 구경해보실까요.  15일 아침,AFP통신은 이번에 새로 발견된 동식물 종이 무려 1068종이라고 전했습니다.이 내용을 토대로 조금 더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WWF의 대(大)메콩 프로그램을 지휘한 스튜어트 챔프먼은 “이보다 더 나을 순 없다.”며 “이런 엄청난 규모의 발견은 역사 교과서에 등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독일 쾰른동물원 큐레이터이면서 이번 연구에 동참한 토마스 지글러 박사는 “이 지역들은 어렸을 적 찰스 다윈의 책을 읽을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식물만 519종,물고기 279종,개구리 88종,거미 88종,도마뱀 46종,뱀 22종,포유류 15종,조류 4종,거북이 4종,도룡뇽 2종,두꺼비 1종이다.이는 이 기간에 일주일에 두 종류꼴로 전에 볼 수 없었던 동식물 종이 발견된 셈입니다.  그러나 WWF는 메콩강 유역의 개발붐 탓에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이들 국가의 월경 협정때 이를 보호하는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메콩강 유역에는 모두 22종의 뱀들이 살고 있는데요.학명이 Trimeresurus gumprechti인 green pitviper(독사)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이 뱀은 2001년 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 본부의 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과학자들 눈에 띄었어요.    지난해 태국에서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용 놀래기(dragon emillipede는 학명이 Desmoxytes purpurosea인데요.포식자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해 시안화물을 배출해 색깔이 더욱 빨개진다고 하네요.    라오스 바위쥐(The Laotian rock rat)은 학명이 Laonastes aenigmamus인데 2005년 현지의 한 시장에서 과학자들의 눈에 띄어 그 존재가 알려졌습니다.과학자들은 이 종이 1100만년 전 사라진 고대 설치류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라오스 중부와 북부의 삼림에서 발견된 포악한 이 거미는 학명이 Heteropoda dagmarae인데 2~4m 떨어진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거미줄을 쳤다가 먹이를 낚아채는 재주가 대단하답니다.다리 길이만 30㎝로 엄청난 크기입니다.    나무개구리(학명 Chiromantis samkosensis)는 캄보디아에서 발견됐는데 이놈들 피는 녹색이고 뼈는 터키옥처럼 청록색이어서 아시아계 양서류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다는군요.    과학자들은 게코도마뱀(Gekko scientiadventura) 같은 정말 많은 동물종들이 여전히 과학자들의 눈에 띌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포토갤러리] 메콩강 유역의 희귀 동물들

    [포토갤러리] 메콩강 유역의 희귀 동물들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은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 베트남과 중국 윈난성에 이르는 메콩강 유역에서 지난 수십년동안 새로 발견된 1000여종의 동물 가운데 대표적인 6종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영국 BBC의 포토갤러리를 함 구경해보실까요.  메콩강 유역에는 모두 22종의 뱀들이 살고 있는데요.학명이 Trimeresurus gumprechti인 green pitviper(독사)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태국에서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용 노래기(dragon emillipede는 학명이 Desmoxytes purpurosea인데요.포식자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해 시안화물을 배출해 색깔이 더욱 빨개진다고 하네요.    라오스 바위쥐(The Laotian rock rat)은 학명이 Laonastes aenigmamus인데 현지의 한 시장에서 과학자들의 눈에 띄어 그 존재가 알려졌습니다.과학자들은 이 종이 1100만년 전 사라진 고대 설치류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라오스 중부와 북부의 삼림에서 발견된 거대하고 포악한 이 거미는 학명이 Heteropoda dagmarae인데 2~4m 떨어진 나무와 나무 사이에 숨어있다가 먹이를 낚아채는 잔재주가 대단하답니다.    나무개구리(학명 Chiromantis samkosensis)는 캄보디아에서 발견됐는데 이놈들 피는 녹색이고 뼈는 터키옥처럼 청록색이어서 아시아계 양서류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다는군요.    과학자들은 게코도마뱀(Gekko scientiadventura) 같은 정말 많은 동물종들이 여전히 과학자들의 눈에 띌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오바마 내각 ‘3대 키워드’

    내무장관과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제외한 차기 버락 오바마 정부의 각료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내정자가 발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내각 및 참모 명단은 ‘3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화려한 경력어지간한 이력으로는 어깨에 힘주기 힘들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이 많다. 퍼스트 레이디 출신에 당내 대선 경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비롯,낙선 후에도 ‘101번째 상원의원’으로 불리면서 워싱턴 정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톰 대슐 보건후생부장관 내정자가 대표적이다.여기에 에너지 장관으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스티븐 추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소장 이름이 더해지면 ‘대단한’ 오바마 내각의 화룡점정이 된다.●초당적 인사주요 외신이 오바마 정부 주요 요직을 차지할 인물들을 표현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가 ‘초당적(bipartisan)’이라는 단어다.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제임스 존스 전 나토 사령관,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을 맡게 된 크리스티나 로머 UC 버클리대 경제학과 교수,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 등이 대표적이다.누구보다도 미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정당에 기반을 둔 두 정권에 걸쳐 국방장관을 지내게 된 로버트 게이츠 장관이야말로 ‘초당적’이라는 오바마식 내각 인선에 가장 잘 들어맞는 인사다.●마이너리티의 반란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의 탄생에 걸맞게 상당수 각료의 발탁은 ‘마이너리티의 반란’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다.에릭 홀더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의회 승인을 받으면 최초의 흑인 법무부장관이 되고 뉴올리언스 빈민가 출신인 리사 잭슨 역시 첫 흑인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될 예정이다. 수전 라이스 유엔대사 내정자,멜러디 반즈 백악관 국내정책위원장 내정자 등도 흑인이다.신세키 보훈장관 내정자는 일본계이고 에너지 장관 물망에 오른 추 소장은 중국계로 아시아계가 2명이고 빌 리처드슨 상무장관은 히스패닉계다. 백악관 산하의 환경질개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될 낸시 서틀리 로스앤젤레스 부시장은 레즈비언이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서울 지방세 고의체납 1221명 공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전모(67)씨는 수십억원대의 자산가다.그런데도 납세 회피를 위해 타인 명의로 법인을 설립,변경하는 수법으로 고의체납을 일삼아 왔다.A실업㈜,S상가개발㈜,T실업㈜ 등의 법인을 운영하면서 회사돈을 유용했다가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다.이런 식으로 그가 2000년 12월 이후 체납한 주민세는 24억여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하는 정모(73)씨는 지난 1998년 5월 수시분 주민세를 포함해 지금까지 26건 7억 6687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했다.그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 토지와 골프회원권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젊은 아들들은 삼청동 자택을 비롯해 충남 아산시,강원 속초시,경남 남해군,경북 울진군 등 전국에 걸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재산을 자식들에게 넘겨준 뒤 의도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김모(57)씨도 2005년 2월 이후 과세분 주민세 등 모두 3억여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그러면서도 165㎡가 넘는 고가의 아파트를 임대해 살고 있다.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가 320만원에 달하며,2005년식 벤츠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서울시는 이런 저런 이유로 고액의 지방세를 수년간 상습적으로 체납해온 1221명의 명단을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명단이 재공개된 체납자는 942명(3887억원), 신규 공개 체납자는 279명(1042억원)이다.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 3월1일 현재 시세(市稅)를 1억원 이상 체납하고,체납기간이 2년 이상 지난 개인 606명과 법인 615명이다. 체납액은 개인 2050억,법인 2879억원 등 총 4929억원이다.체납자 수는 지난해의 1496명에 비해 257명 줄었지만 체납액은 오히려 299억원 늘어났다. 지방세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40억원을 내지 않은 유통업자 이모(서울 성북동)씨였다.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은 36억원을 체납해 고액 개인 체납 순위 2위에 올랐다. 최고 체납 법인은 한보그룹 전 정태수 회장 부자가 주주로 있던 ㈜동아시아가스로 체납액은 49억여원.동진주택(41억)과 보나벤처타운(39억),㈜성남상가개발(39억),청량리 현대코아(37억) 등이 뒤를 이었다.이들 법인의 대부분은 이미 부도로 폐업했거나 청산 종결된 곳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지방 예산절감 우수사례] 새는 예산잡는 ‘자린고비’ 지자체 29곳 선발

    [지방 예산절감 우수사례] 새는 예산잡는 ‘자린고비’ 지자체 29곳 선발

    지방 행정가에서 내로라하는 ‘자린고비’ 자치단체들이 처음으로 선발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지방예산절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갖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한 29개 지자체에 대통령상 등을 시상했다.전국 151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예선 경쟁을 벌였다. 전북도와 경남 양산시는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서울 영등포구 등 4개 지자체는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아 7억원과 5억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또 서울 강동구 등 지자체는 행안부 장관상과 서울신문사 사장상(이상 장려상)을 수상해 3억~2억원씩의 포상금을 받았다. 원세훈 행안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이 행사의 취지는 불필요한 일을 과감히 버리고 예산 사용에서 낭비 요인을 찾아 없애려는 것”이라면서 “모범 사례는 지자체간에 벤치마킹을 하고 제도화해 확산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2개 지자체와 우수상을 받은 4개 지자체의 절약 사례를 소개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대통령상 전북도 ‘통신망 회선 통합’ 통신비 등 1000억원 줄이고 품질도 업그레이드 전북도(도지사 김완주)의 행정통신망 회선 통합은 통신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통신망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전북도청↔시·군청↔읍·면·동사무소↔사업소간에는 인터넷·전화·소방망 등 여러 회선으로 나눠져 있었다.회선별 중복 투자는 물론 상용망이 아닌 전용망을 사용함으로써 통신요금이 많이 나왔고,대역폭 또한 작아 읍·면·동에서 동시에 회선을 많이 사용하면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었다. 도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군의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고,다른 지자체의 비슷한 사례도 벤치마킹해 실정에 맞는 표준화 방안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회선사용료 방식’을 버리고 기관간에 연결된 회선을 빌려 사용하는 ‘회선임대 방식’을 선택,계약된 요금 범위 안에서 기관이 원하는 만큼 회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방용,경보용 등 각기 다른 회선을 ‘이중화 링(Ring)형’이란 통합망으로 만들어 돌발 장애가 발생해도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도입 과정에서 몇가지 문제점도 나왔다.그동안 자체 통합망 방식을 구축했던 7개 시·군이 강하게 반대했고,기존 회선료 범위에서 사업을 추진하자 회선 대역폭을 많이 확보해 놓았던 시·군과 그렇지 못한 곳의 의견이 엇갈려 어려움을 겪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의 통신망 운영의 문제점은 회선 사업자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면서 기존 방식을 매년 답습해 발생했다.”면서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도 입장에선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시·군 담당자와의 협업 체계도 제대로 갖춰지게 됐다.”고 자랑했다.전북도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향후 3년간 133억원의 직접 절감 효과와 1000억원의 간접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대통령상 양산시 ‘낡은관’정비 효율화 상·하수도 동시 공사…비용·기간 절반으로 경남 양산시(시장 오근식)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수도관과 하수도관 정비공사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17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특히 주민 불편을 줄인 점이 돋보인다. 지난해 중앙동,삼성동 등 구도심의 하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땅을 파면서 낡아 교체가 필요한 상수도관도 동시에 바꾸었다.별도 공사를 했다면 공사비가 더 들게 뻔하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하수관 정비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했다.공사 현장은 상수도관이 설치된 지 평균 16년이 넘은 곳이다.이 때문에 곳곳의 상수관이 파손돼 누수와 민원이 잦은 지역이었다. 상·하수관 정비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교통을 차단하고 도로 굴착과 복구 작업을 해야 한다.공사 비용과 기간이 두 배로 들지만,되풀이되는 교통 정체와 주민 불편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두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지만,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동일한 공사 현장에서 두 개 이상의 시공사가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업체간의 책임 구분,작업상 혼란 등 우려 때문에 상·하수관 정비공사를 동시에 시행한 사례가 국내에 없었다. 양산시 직원들은 연일 토론과 검토 끝에 구간별 하수관 정비사업자에게 상수관 정비의 시공과 책임감리까지 맡김으로써 동시에 공사를 시행하는 방법을 찾았다. 올해부터 45.5㎞ 구간의 상·하수도관을 정비하는 공사를 시작해 2010년에 완공할 예정이다.양산시는 별도로 공사를 했다면 324억원이 소요될 상·하수도 정비공사를 동시에 시행·시공함으로써 총공사비 146억원으로 거뜬하게 해결,총 55%의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오시장은 “절감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재투자하고 내년에도 예산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장관상 부산시 중복 생계보조비로 차상위층 도와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지난해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에게 분기별로 18만~36만원씩 지원하던 생계보조비를 올해부터 폐지했다.생계보조비가 이중으로 지원되는 허점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생계지원을 위해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675억원을 지원했다.그러나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되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정부가 일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도 시에서 모·부자가구 생계보조비 등을 중복해 지원한 것이다. 또 예산 절감을 통해 올해 22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이 가운데 3억원을 광역자활센터의 설치,광역자활공동체 사업단의 운영에 사용했다.2012년까지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조성,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로 했다.허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도 사회적 빈곤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들의 자활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적극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장관상 경남도 ‘토너 농도 조절’…年1억이상 아껴 경남도(도지사 김태호)의 ‘프린터 토너 절감시스템’은 사소한 부분에서도 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경남도는 정보화담당관실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 중소업체와 손잡고 문서를 출력할 때 들어가는 프린터 토너량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나서 지난해 5월 토너의 농도를 조절해 인쇄하는 데 성공했다. 경남도와 산하기관에서는 지난해 1105대의 프린터에 6억 2600만원의 토너비용이 들었다.이번에 토너절감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연간 1억 2500만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10만여대의 프린터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연간 12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토너 절감 시스템은 민간기업에서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기에 기대되는 파급 효과는 엄청나다.특히 탄소의 일종인 프린터 토너의 절감은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장관상 서울 영등포구 국세 환급금 압류… 체납세금 징수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의 지방체납금 징수 방식인 ‘국세 환급금 압류’는 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 세무 직원이 신문에 보도된 ‘국세청은 고액지방세 체납자 6971명에게 국세 2226억원을 환급해 주었다.’는 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놓았다.지방세 체납정보와 국세 환급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일어난 일이었기에 국세청 국세환급 전산자료에서 지방세 체납자를 조사해 국세 환급금을 압류하면 체납 지방세를 받을 수 있다는 발상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서울시 세무공무원 직무 연찬회’에서 연구과제로 발표됐지만 실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사장되는 듯했다.여기서 직원들의 오기가 발동됐다.이후 행정안전부로부터 부가가치세 환급자료를 받아 2억 7600만원(617건)을 압류 징수했고,두 번에 걸쳐 이 방법으로 국세환급금을 압류해 3억 1200만원을 징수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장관상 대구 중구 관용차 줄여 年1억5000만원 절감 윤순영(56)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6월 관용자동차를 반납하고 도보 출·퇴근을 선언했다.중구 대봉동의 윤 구청장 자택에서 중구청사까지 30여분 거리이지만 6개월째 걸어서 통근하고 있다. 구청장의 전용차인 ‘그랜저XG(2500㏄)’를 의전·행사 전용으로 돌리고,업무 수행 때에는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부구청장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윤 구청장은 “관용차는 사용 연한이 끝나는 내년 2월에 매각 처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방예산절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구 중구는 우선 에너지 절약으로 예산절감을 실천하기로 했다.실·과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승용·승합차량 3대를 매각하고 부서별로 1대씩 총 48대의 업무용 자전거를 보급했다.가까운 출장은 물론 출·퇴근 때에도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했다.덕분에 중구는 차량구입비와 유지관리비,인건비 등 연간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송파주민 “송파에 살래요”

    서울 송파구 주민 10명 가운데 9명은 “계속 송파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해 거주지역 만족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최근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 구민여론조사에서 거주지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2.02%가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답한 반면 “거주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7.41%에 그쳤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밝힌 응답자의 경우 권역별로는 거여·마천권이 95.27%로 가장 높았으며,연령별로는 50대가 97.46%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공원 및 녹지공간,문화·예술·체육시설,주거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생각하는 송파의 대표 이미지는 ‘환경친화도시’가 33.02%로 가장 높았으며 ‘살기 좋은 복지도시’ 24.43%,‘주거중심도시’ 17.08%,‘역사문화도시’ 16.89%,‘신흥개발도시’ 8.58%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같은 거주지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2.9%포인트 떨어진 것이다.이는 종합부동산세 등 높은 세부담과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교통체증 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내년 구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60세 이상 노인층에 대한 복지 시책 발굴과 잠실역 등 교통체증지역의 도로교통체계 개선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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