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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닥 3.01% 하락한 1000.93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약세

    [마감시황] 코스닥 3.01% 하락한 1000.93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약세

    코스닥지수가 18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1000.9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900억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3포인트(3.01%) 내린 1000.9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029.81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031.54까지 올랐으나 곧바로 밀리며 996.93까지 저점을 낮췄다. 장중 10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6거래일 만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928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323억원, 기관이 2650억원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키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1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468억원 순매도로 전체 157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체감 약세도 뚜렷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245개, 보합은 52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1436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12개였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부진했다. 알테오젠(196170)은 0.94% 내린 36만 9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28% 하락한 17만 2300원, 에코프로(086520)는 4.32% 내린 11만 75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60%,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41%, 코오롱티슈진(950160)은 5.58% 각각 하락했다. 반면 원익IPS(240810)는 0.93% 상승했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관련 종목을 제외하면 시총 상위주와 중소형주 전반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닥 부진은 유가증권시장과도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코스피는 같은 날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마감했고, 장중 9106.07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조 3187억원 규모 순매수로 돌아선 반면 코스닥에서는 매도 우위를 보이며 두 시장의 방향이 엇갈렸다. 외환시장 움직임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7원 오른 1527.10원에 마감했다. 환율 상승과 통화긴축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성장주와 중소형주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개별 종목 가운데 상승률 상위에는 삼보산업, 삼화네트웍스, 강동씨앤엘,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나란히 30.00% 상승하며 이름을 올렸고 남화토건도 29.99% 급등했다. 반면 조이웍스앤코는 25.95% 하락했고 듀오백 24.44%, CSA 코스믹 22.22%, 세미티에스 18.83%, 화신정공 18.56% 떨어지며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6월 12일 1029.05, 15일 1034.03, 16일 1018.68, 17일 1031.96을 기록한 뒤 이날 1000.93으로 내려앉았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66.57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재담미디어,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매니지먼트 협약 체결

    재담미디어,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매니지먼트 협약 체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지원사업 매니지먼트 수행사로 선정28편 선정작품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 지원 웹툰프로덕션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이 주관하는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의 매니지먼트 수행업체로 선정돼, 6월부터 선정작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멘토링에 나선다. 재담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진흥원 주최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28편의 작가들이 참석해 향후 6개월간 진행될 사업 수행 방향과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재담미디어는 사업 기간 동안 선정 작품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홍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재담미디어 박석환 이사는 선정 작가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성껏 만든 작품이 여러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공개되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은 장르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창작 다양성을 확대해 한국 만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창작자 중심으로 사업이 운영됐지만, 2025년부터는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매니지먼트 체계가 더해지며 지원 방식이 한층 확장됐다. 재담미디어는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의 매니지먼트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당시 발굴된 일부 작품은 현재 플랫폼과 계약을 마치고 연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청춘블라썸’ 등 웹툰 제작과 함께 웹툰 IP를 활용한 미디어믹스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3년부터는 전국대학생웹툰경연대회 ‘웹툰런’, 중단편 웹툰 전문 플랫폼 ‘쇼츠웹툰’을 운영하며 만화·웹툰의 다양성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트럼프 뒤통수 친 일본 “호르무즈 군사 지원 거절”…한국에 대신 불똥 튈까? [핫이슈]

    트럼프 뒤통수 친 일본 “호르무즈 군사 지원 거절”…한국에 대신 불똥 튈까? [핫이슈]

    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군사작전 참여 요구를 거절했다. 그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미·일 동맹 강화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꾸준히 합을 맞춰 온 만큼 이번 결정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총리에게 대이란 군사작전에 조금이라도 관여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며 “일본 측으로부터 관여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게 대이란 군사작전에 참여하라고 강하게 압박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군사작전 참여를 직접 타진했다가 거절당한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군사작전 참여 타진이 오간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관련, 일본의 태도는?일본 정부는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줄곧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 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 자위대 파견에 대해 “미국과 이란 간 합의와 그에 따른 실제 정세를 지켜보겠다”며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이러한 태도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을 대외 이미지에 적극 활용해 온 다카이치 총리의 기존 입장과는 다소 온도 차가 있다. 일본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한 군함 파견 등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소극적인 배경에는 법적 제약이 있다. 현행법상 자위대의 해외 활동은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존립위기사태’나 일본의 평화·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중요영향사태’ 등으로 인정될 때 가능하다. 전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위대가 미군 작전에 협력하거나 기뢰 제거에 나설 경우, 헌법 9조가 금지하는 무력행사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본은 호르무즈 해협에 깔린 기뢰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긴 하나, 이 역시 완전한 종전이 확인된 이후라는 전제 조건이 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도 지난 3월 기자회견에서 “정전 상태에서의 기뢰 소해는 법적으로 검토 가능한 일반론”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자위대 파견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원유 수입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는 일본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군사작전 확대보다 해협 안정과 외교적 해결을 우선할 수밖에 없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일본의 결정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일본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여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동산 원유와 LNG 수입 비중이 높은 국가이며, 동시에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꾸준히 이란에 대한 작전 참여 요구를 받아왔다. 만약 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군사작전을 시행하거나 기뢰 제거 작전에 동참할 경우, 미국은 한국에도 비슷한 수준의 기여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일본이 미국 요구에 적극 응할수록 한국의 외교적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일본이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미국은 일본 대신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및 종전 협상을 위한 일련의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과 일본이 어떤 형태로든 미국 중심의 군사작전에 깊이 관여할 경우 이란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이를 미국의 군사·경제적 영향력 확대 시도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트럼프 “돈 내면 美 해군이 호위해 줄게”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으로부터 돈을 받고 해군의 호위를 제공하는 ‘VIP 패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16일(현지시간) 익명의 미 정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미국에 돈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호위 통항’을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일부 있다. 상선에 ‘VIP 패스’를 붙이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 통항을 원할 경우 군사 호위와 더불어 수수료가 붙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선들로부터 돈을 받고 ‘호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VIP 패스’로 불리는 호위 수수료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동맹국에 안보 비용을 함께 부담하거나 해군 군함을 파견하라는 압력을 가하려는 협상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제 공공재인 해상 안전과 관련해 돈을 내는 선박에 우선 제공하는 방식이 현실화할 경우, 국제 해양 질서와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약세…2차전지·바이오 하락 압력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약세…2차전지·바이오 하락 압력

    18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을 구성하는 2차전지와 바이오, 로봇 관련 종목들이 대체로 밀리면서 지수 상단의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대장주 알테오젠(196170)은 36만 9500원으로 전일 대비 3500원 내린 0.94% 약세를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7만 900원으로 5.06%, 에코프로(086520)는 11만 5500원으로 5.94% 각각 하락하며 2차전지 대표주 전반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60만 3000원으로 3.52% 밀렸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1만 500원으로 4.32% 하락했다. 바이오주 역시 대체로 부진하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0만 9100원으로 3.37%, HLB(028300)는 5만 400원으로 0.79%, 삼천당제약(000250)은 26만 5000원으로 4.16% 각각 내렸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0만 1500원으로 6.28%, 펩트론(087010)은 22만 5000원으로 6.05%,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3만 4300원으로 8.08% 급락하며 낙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디앤디파마텍(347850)도 1.76% 하락세다. 반면 일부 반도체 장비·부품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원익IPS(240810)는 16만 3400원으로 1.05% 상승했고, 피에스케이(319660)는 16만 8700원으로 3.88% 오르며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돋보이는 강세를 보였다. 심텍(222800)도 0.31%, 서진시스템(178320)도 1.89% 상승 중이다. 다만 리노공업(058470)은 3.27%,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38%, 파두(440110)는 2.26% 하락해 반도체 관련주 내부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HPSP(403870)가 356만 5350주로 가장 활발한 흐름을 보이며 0.48%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디앤디파마텍은 115만 1202주, 원익IPS는 98만 5681주, 주성엔지니어링은 90만 4617주가 거래되며 비교적 높은 매매 공방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낙폭이 큰 바이오와 2차전지주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양상이다. 반면 일부 반도체 장비주가 방어력을 보이면서 장중 수급이 업종별로 엇갈리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위글위글, 게임·캐릭터·식품·가전까지 협업 확장… 디자인 IP 활용 범위 넓혀

    위글위글, 게임·캐릭터·식품·가전까지 협업 확장… 디자인 IP 활용 범위 넓혀

    플레이스테이션·헬로키티·세븐일레븐·화웨이·제니퍼룸 등과 협업오정현 대표 “산업 경계 넘는 디자인 무드가 경쟁력”디자인 IP 위글위글(대표 오정현)의 협업이 게임기부터 편의점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위글위글을 운영하는 오정현 아트쉐어 대표는 IP 외연 확장을 위한 협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아트쉐어에 따르면 위글위글은 최근 글로벌 게임 브랜드 플레이스테이션과 협업해 서울 명동에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그룹 르세라핌 멤버 채원이 참여한 캠페인과 연계해 게임 콘텐츠와 위글위글의 디자인을 접목한 공간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편의점 세븐일레븐과는 베이커리 6종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테크 브랜드 화웨이의 워치 에디션, 생활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의 미니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협업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 캐릭터, 식품, 정보기술, 생활가전 등 여러 분야에서 디자인 IP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오정현 대표는 이러한 협업의 배경에 디자인 IP의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글위글의 디자인은 하나의 무드이기 때문에 어떤 분야와 만나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산업의 경계를 넘는 협업이 가능한 이유”라고 밝혔다. 운영사 아트쉐어는 차별화된 디자인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IP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위글위글의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트쉐어는 설립 초기부터 위글위글 IP를 전개해 왔으며, 오정현 대표는 위글위글의 협업 확장 전략을 이끌고 있다.
  • 한국 선박 포함?…트럼프 “돈 내면 美 해군이 호위해 줄게” 유료 서비스 출시 논란 [핫이슈]

    한국 선박 포함?…트럼프 “돈 내면 美 해군이 호위해 줄게” 유료 서비스 출시 논란 [핫이슈]

    이란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으로부터 돈을 받고 해군의 호위를 제공하는 ‘VIP 패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16일(현지시간) 익명의 미 정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미국에 돈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호위 통항’을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다. 상선에 ‘VIP 패스’를 붙이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 통항을 원할 경우 군사 호위와 더불어 수수료가 붙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선들로부터 돈을 받고 ‘호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물자생산법(DPA)을 근거로 미국 보험사들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 보장을 강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MOU 서명 즉시 호르무즈 열릴 거라던 트럼프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면 승인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의 서명식이 열린 후에는 배들이 전쟁 이전처럼 해협을 드나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해 왔다. 그러나 양국이 MOU에 전자 서명을 했다는 소식이 들린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에는 큰 변동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해상 물류 분석 기관 케플러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는 여전히 유조선 220척을 포함한 500척 남짓한 선박이 정박해 있다. 해운업체들은 종전이 아닌 휴전 연장만을 규정한 양해각서만으로는 전투가 재개될 수 있는 데다, 이란이 설치했다고 알려진 기뢰도 제거되지 않은 탓에 쉽사리 호르무즈 해협 ‘탈출’을 선택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보험사들 역시 해당 지역 통항이 너무 위험하다고 보고 대부분 보험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프랑스·영국·독일 등 동맹에도 호위 수수료 압박 가능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나라들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적극 개입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호위 수수료’를 검토한다는 관측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이 유럽에도 혜택을 가져다주는 만큼 미국만 비용과 위험을 부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VIP 패스’로 불리는 호위 수수료를 언급함으로써 유럽 동맹국에 안보 비용을 함께 부담하거나 해군 군함을 파견하라는 압력을 가하려는 협상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VIP 패스가 가져올 논란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검토 중인 ‘VIP 패스’는 검토 자체만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여러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전 초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통행료를 언급할 때마다 해당 해협이 국제 해상교통로이며 국제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라고 강조해 왔다. 돈을 낸 선박만 더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식은 그의 기존 주장과 배치된다. 더불어 VIP 패스가 도입되면 자금력이 있는 국가나 대형 해운사는 더 안전하고 빠르게 해협을 통과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국가나 기업은 상대적으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이 역시 국제사회가 중시하는 평등한 항행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미국이 군사력을 이용해 사실상 해협 통행에 대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면 국제 해상교통로를 미국이 통제하려 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란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이를 미국의 군사·경제적 영향력 확대 시도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국제 공공재인 해상 안전과 관련해 돈을 내는 선박에 우선 제공하는 방식이 현실화할 경우, 국제 해양 질서와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대 하락…개인 매수에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대 하락…개인 매수에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코스닥이 18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종가 1031.96보다 16.95포인트(1.64%) 내린 1015.01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1029.81에 출발한 뒤 장중 1031.54까지 올랐지만 곧 하락 전환해 1015.01까지 밀렸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1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903억 원, 기관이 236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억 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827억 원 매도 우위로 전체 825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309개, 보합은 83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312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이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원익IPS(240810)가 16만 6300원으로 2.84% 올랐고 HLB(028300)도 5만 1100원으로 0.59%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7만 3500원으로 3.61%, 에코프로(086520)는 11만 8500원으로 3.50%, 리노공업(058470)은 9만 1100원으로 3.80%, 삼천당제약(000250)은 26만 7000원으로 3.44% 각각 내렸다. 알테오젠(196170)은 37만 0000원으로 0.8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61만 1000원으로 2.24%,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1만 5000원으로 2.27%,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1만 0900원으로 1.77%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서전기전이 6720원으로 29.98% 급등했고 한울반도체는 1만 3710원으로 29.95%, 동일스틸럭스는 1979원으로 29.94%, 와이즈넛은 7470원으로 29.91% 상승했다. 강동씨앤엘도 1732원으로 21.12% 뛰었다. 반대로 조이웍스앤코는 1215원으로 25.28% 급락했고 듀오백은 972원으로 22.36%, 오텍은 2600원으로 12.01%, 뉴엔AI는 1만 0780원으로 11.71%, 젠큐릭스는 2465원으로 8.36% 내렸다. 장 초반 흐름을 보면 코스닥은 개장 직후 1029.81로 출발한 뒤 1029.97, 1027.62 등으로 밀리며 약세를 이어갔다. 개인 매수 우위가 이어졌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일부 반도체와 바이오 종목이 선별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2차전지 등 주요 종목 약세가 지수 전반을 눌렀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12일 1029.05, 15일 1034.03, 16일 1018.68, 17일 1031.96을 거쳐 이날 다시 1015.01로 내려앉았다. 52주 기준으로는 최고 1229.42, 최저 766.57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거래량은 8203만 4000주, 거래대금은 1조 752억 9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금융권 수장들도 주식에 ‘쫑긋’… “투자 못해서 죄송” 불쑥 고백에 웃음꽃도 [대한민국 ‘생산적 금융’ 설계도]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리더스금융포럼’ VIP 티타임장은 이른 아침부터 금융권 주요 인사들로 활기를 띠었다. 참석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주식시장으로 향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반도체 시장 호황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재치있는 진행 행사 사회를 맡은 이금희 아나운서는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개회를 알렸다. 인사를 마친 뒤에도 한참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는 참석자들의 박수가 이어지자 “이른 아침부터 금융권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인사를 오래 드렸다”고 말해 행사장에 웃음을 안겼다. 특별강연에 나선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강연 도중 마른기침을 하자 이를 지켜보던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이 곧바로 물병을 건넸다. 이 이사장은 “감사합니다. 이따가 칭찬 한번 해드릴게요”라고 미소를 지으며 강연을 이어갔다. ●본지 ‘생산적 금융’ 시리즈 스크랩도 패널토론에서는 생산적 금융 정책과 함께 서울신문이 화제에 올랐다. 전요섭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서울신문의 생산적 금융 기획 시리즈 스크랩을 들어 보이며 “관련 기사를 차곡차곡 모아 읽고 있다”며 “좋은 사례와 정책 제안을 많이 담고 있어 정책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토론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투자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패널로 참석한 박준수 톤28 대표를 향해 “사실 저희도 톤28 투자를 검토했는데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 [마감시황] 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하며 1031.96 마감…바이오·로봇주 강세

    [마감시황] 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하며 1031.96 마감…바이오·로봇주 강세

    1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3.28포인트(1.30%) 오른 1031.9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019.88에 출발해 장중 1008.57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1039.55까지 오르는 등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5억 6471만 3000주, 거래대금은 9조 6581억 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66.57이다. 상승 종목은 888개, 하락 종목은 746개였고 보합은 85개였다. 상한가 7개, 하한가는 없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8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개인은 185억원, 기관은 17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6억원, 비차익거래 -1390억원으로 전체 140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5.82% 오른 37만 3000원, HLB(028300)는 5.07% 오른 5만 8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4.34% 오른 27만 6500원에 마감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7.42% 상승한 11만 2900원, 원익IPS(240810)는 3.59% 오른 16만 1700원을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1.46% 상승한 6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87% 내린 22만원으로 마감했고, 리노공업(058470)은 9만 4700원으로 보합이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0.28%, 0.16% 오르며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다. 장 마감 기준 급등 종목군에서는 서산과 강동씨앤엘이 각각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노테크는 29.99%, 동일스틸럭스는 29.95%, 율촌은 29.90% 상승했다. 반면 하락률 상위에는 엑스큐어(-17.62%), 씨에스베어링(-16.98%), 유진테크놀로지(-11.94%), 에이프로(-11.76%), 피엠티(-11.71%)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닥 반등은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과 맞물렸다. 코스피는 8864.24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가 이어졌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513.40원으로 마감한 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앞둔 경계감은 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남아 있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더그래프 엣지앤노드·체인링크·TRM 랩스, 거버넌스 웨비나 개최

    더그래프 엣지앤노드·체인링크·TRM 랩스, 거버넌스 웨비나 개최

    - AI 에이전트 자동 결제 환경에서 기업 책임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논의- 결제 권한, 공격 벡터, 정책 집행, 감사 추적 등 핵심 과제 다뤄 더그래프(The Graph) 생태계 핵심 개발사인 엣지앤노드(Edge & Node)가 체인링크(Chainlink), TRM 랩스(TRM Labs)와 공동으로 AI 에이전트 결제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결제를 실행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적용해야 할 통제 기준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에이전트 결제 자동화 시대, 어떻게 통제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시간 6월 19일 오전 1시에 개최된다.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X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근 AI 에이전트 기술은 외부 데이터 조회와 서비스 호출을 넘어 자체적인 결제 수행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 환경에서 에이전트가 결제를 실행할 경우 책임 소재 명확화, 권한 관리, 자금 노출 방지, 제재 준수, 감사 가능성 확보 등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발생한다. AI 에이전트의 자동 결제 결과에 따른 법적·재무적 책임은 최종적으로 기업과 사용자에게 귀속되기 때문이다. 이번 세션에는 온체인 및 AI 에이전트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이 직면한 결제 리스크를 분석한다. 주요 의제로는 거버넌스 레이어 구축의 필요성, AI 에이전트 자율 거래 시 발생하는 새로운 공격 벡터, 컴플라이언스 실패 가능성, 검증 가능한 실행 구조 수립, 기계 속도에 대응하는 정책 집행 방식 등이 다뤄진다. 발표 연사로는 로드리고 코엘류(Rodrigo Coelho) 엣지앤노드 최고경영자, 롤랜드 그라우스(Rowland Graus) 체인링크 수석 매니저, 알렉스 코퍼슈미트(Alex Kopferschmitt) TRM 랩스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가 참석한다. 참여 기업별 기술 기반을 보면, 체인링크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와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을 중심으로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TRM 랩스는 금융기관, 거래소,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및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엣지앤노드는 더그래프 공동 창립 및 서브그래프(Subgraph) 개발 기업으로, 현재 기업용 온체인 데이터 솔루션 ‘앰프(Amp)’와 AI 에이전트 결제 솔루션 ‘앰퍼센드(ampersend)’를 개발하고 있다. 앰퍼센드는 지출 한도 설정, 신원 확인, 감사 추적, 크로스체인 관측성 등을 통해 에이전트 결제 정책을 엔드투엔드로 집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체 행사는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45분의 본 세션과 15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배정됐다. 주요 참가 대상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컴플라이언스책임자(CCO)를 비롯해 온체인 결제 및 AI 에이전트 인프라 도입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등이다. 이번 웨비나는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이 기업 운영과 규제 준수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다룬다. 더그래프 생태계의 데이터 인프라, 체인링크의 검증 가능한 실행 인프라, TRM 랩스의 블록체인 리스크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AI 에이전트 시대의 온체인 결제 거버넌스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미지스, 손 부위별 촉각 밀도 구현 가능한 AI 촉각센서 특허기술 확보

    이미지스, 손 부위별 촉각 밀도 구현 가능한 AI 촉각센서 특허기술 확보

    이미지스가 최근 등록한 ‘단일 층 기반 상호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 감지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 특허를 기반으로 AI 로봇손용 촉각센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단일 층에 배열된 다수의 센서 전극을 사용해 전극 간 상호 정전용량 변화를 검출하는 기술이다. 멀티플렉서(Multiplexer), 구동/감지(Tx/Rx) 레지스터, 뮥스(Mux) 컨트롤러를 통해 센서 전극의 역할을 구동 전극(Tx)과 감지 전극(Rx)으로 변경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센서 전극의 고정 배치를 탈피하고 상황에 따라 변동시킬 수 있으며, 감도와 해상도 조절이 가능하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사람 손의 부위별 촉각 분포 특성을 적용하는 로봇손용 촉각센서 구현의 기반 기술로 활용한다. 사람의 손은 부위별로 촉각 수용체 밀도가 다르게 분포한다. 물체 파지와 질감 인식을 담당하는 손가락 끝은 촉각 수용체가 밀집돼 있으며, 손바닥과 손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밀도로 구성된다. 로봇손 역시 정밀 파지, 미끄럼 감지, 접촉 위치 판단, 압력 분포 인식을 위해 부위별 특성에 맞춘 센서 설계가 요구된다. 이미지스는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해 손가락 끝에는 고밀도 센서 전극과 정밀 스캔 패턴을 적용하고, 손바닥 및 손등 부위에는 저전력·광역 감지 구조를 적용하는 차등형 촉각센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극의 역할을 주기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활용해 상황별 감지 모드 전환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물체 접근 단계에서는 근접(Proximity) 및 접촉 위치 감지 중심으로 동작하고, 물체를 집는 과정에서는 힘(Force)과 그립(Grip) 상태를 분석하며, 파지 이후에는 미끄럼과 압력 변화를 감지하는 고속 스캔 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여기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단순한 터치 좌표 검출을 넘어 접촉 위치, 압력 변화, 그립 안정성, 미끄럼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멀티모달 촉각센서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손가락 끝, 중간 마디, 손바닥 등 각 부위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함으로써 사람 손과 유사한 수준의 정교한 반응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단일 층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상호 정전용량 방식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고, 전극의 역할과 감지 패턴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봇손 촉각센서에 적합한 기반 기술”이라며 “향후 Force, Grip, Proximity, 온도 감지 기능과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전자·반도체 정밀 조립, 물류 피킹,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지스는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한 센서 및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기존 터치 컨트롤러 및 센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용 촉각센서와 AI 기반 감각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모바일·디스플레이 중심의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Physical AI 시대에 필요한 로봇 감각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바이오 강세 속 반도체·2차전지 엇갈려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혼조…바이오 강세 속 반도체·2차전지 엇갈려

    17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온도 차를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 대형주와 일부 성장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반면 반도체 장비와 일부 기술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위 알테오젠(196170)은 36만 6000원으로 전일 대비 3.83% 오르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7만 9700원으로 0.11% 상승에 그쳤고, 에코프로(086520)는 12만 26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62만 4000원으로 1.30% 상승했다. 반도체 관련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2만 2500원으로 1.77% 하락했고, 원익IPS(240810)는 15만 7900원으로 1.15% 올랐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9만 5000원으로 보합을 기록했으며, HPSP(403870)는 6만 3600원으로 4.07% 내렸다. 반면 피에스케이(319660)는 16만 2200원으로 0.06% 상승했고, 심텍(222800)도 12만 6800원으로 0.16%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바이오주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두드러졌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1만 3900원으로 8.37% 급등했고, HLB(028300)는 4만 9300원으로 1.96%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27만 5500원으로 3.96% 올랐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1만 1900원으로 13.37% 급등했다. 펩트론(087010)은 24만 4500원으로 5.16%,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4만 8200원으로 6.08% 각각 상승했다. 디앤디파마텍(347850)도 10만 9100원으로 19.10% 치솟으며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탄력을 보였다. 기타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리노공업(058470)은 9만 4600원으로 0.11% 하락했고, 파두(440110)는 10만 3400원으로 2.48% 상승했다. 로보티즈(108490)는 31만 3500원으로 0.16% 내리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HPSP가 704만 4447주로 가장 활발했고, 디앤디파마텍 268만 4169주, 원익IPS 187만 3769주, 주성엔지니어링 158만 3727주 순으로 매매가 몰렸다. 시총 상위주 전반에서는 바이오 업종의 상승 탄력이 지수 하단을 받치는 가운데, 반도체와 2차전지 대표주들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위글위글, 상하이에서 도쿄까지…오정현 대표 “디자인엔 국경 없다”

    위글위글, 상하이에서 도쿄까지…오정현 대표 “디자인엔 국경 없다”

    상하이·청두·하라주쿠로 이어진 해외 거점 확대디자인 IP 위글위글(대표 오정현)이 중국과 일본을 잇는 글로벌 매장망을 구축하며 해외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위글위글을 이끄는 오정현 아트쉐어 대표가 설립 초기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확장 구상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운영사 아트쉐어에 따르면 위글위글은 2024년 4월 중국 상하이 안푸루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고, 같은 해 9월 청두에 추가 매장을 냈다. 이어 12월에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로써 위글위글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을 잇는 오프라인 거점을 갖추게 됐다. 청두 매장은 오픈 일주일 만에 중국 리뷰 플랫폼 따종디엔핑에서 고객 평점 1위에 올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도 해외 고객과의 접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도산과 명동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은 판매 공간을 넘어 한국 디자인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정현 대표는 위글위글의 글로벌 경쟁력을 디자인에서 찾는다. 그는 “디자인은 국경과 언어, 인종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통한다”며 “위글위글은 캐릭터 하나가 아니라 컬러와 공간, 무드까지 더한 총체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오정현 대표 체제 아래 위글위글의 해외 확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운영사 아트쉐어는 차별화된 디자인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IP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동남아를 비롯한 신규 시장 진출도 이어가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IP의 방향성을 이끌어온 오 대표가 위글위글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변시지 탄생 100주년 특별전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변시지 탄생 100주년 특별전

    초가지붕 위에 무릎을 괴고 앉아 있는 남자, 한가로이 말 한마리와 쉬는 남자, 때론 위태롭게 폭풍 앞에 서 있는 남자, 절벽 끝에 홀로 선 남자, 바람결에도 휘청일 것 같은 남자가 황토빛 그림 밖으로 뛰쳐나온다. 제주 서귀포가 낳은 작가 변시지(1926~2013)선생은 평생 그 풍경 속에서 인간 존재의 외로움과 삶의 본질을 그려냈다. 그림 속의 자화상은 기다리고, 견디고, 사유하는 존재로 다가온다. 서귀포공립 기당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변시지 탄생 100주년 특별기획전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황토빛 사유, 존재의 바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인 변시지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미공개 작품 23점과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에 전시됐던 작품 2점을 비롯해 회화 60점, 아카이브 자료 20여점 등 총 80여점이 공개된다. 1926년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태어난 변 화백은 6세 때 가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 미술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스물세 살의 나이에 조선인 최초로 일본 최고 권위의 공모전인 일전(日展)에서 조선인 최초로 최고(광풍)상 수상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당대 일본 화단의 거장 데라우치 만지로의 문하생이기도 했다. 20여년간 일본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 둥지를 틀고 결혼하면서 교육자와 화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업을 구축해나갔다. 그러나 그를 한국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든 것은 화려한 일본 화단이 아니라 고향 제주였다. 1975년 제주로 돌아온 그는 오랜 방황 끝에 자신만의 색을 발견했다. 거칠고 원초적인 황갈색 바탕 위에 검은 선으로 인간과 자연을 담아낸 이른바 ‘제주화’다. 황토빛 화면은 척박한 섬의 역사와 제주인의 삶을 품었고, 폭풍 속 사내의 형상은 작가 자신의 자화상이자 인간 존재의 은유가 됐다. 그는 2013년 6월 8일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전시는 선생이 평생 붙들었던 질문,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를 따라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1부 ‘내 그림에는 나만 없었다’에서는 일본 유학기와 서울 시절 작품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던 젊은 예술가의 고민을 만난다. 2부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에서는 제주 정착 이후 완성된 대표작들을 통해 황토빛 제주화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황량한 들판과 외로운 사내, 바람과 말이 등장하는 익숙한 풍경 속에서 변시지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확인할 수 있다. 3부 ‘나는 바람으로 남을 것이다’는 작가의 철학과 예술 세계를 압축한 공간이다. 생전 사용하던 세 발 의자와 독백 영상을 활용한 ‘사유의 방’, 스미소니언박물관 출품작인 ‘난무’와 ‘이대로 가는 길’ 등이 관람객을 삶과 존재에 대한 질문 앞으로 이끈다. 특히 스케치와 자필 원고, 신문 기사 등을 모은 아카이브 공간은 화가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변시지가 어떤 고민과 사유를 품고 살았는지를 보여준다. 그의 그림은 언뜻 제주 풍경화처럼 보이지만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초가지붕 위에 쪼그리고 앉아 먼 곳을 바라보는 사내, 폭풍 앞에 선 마른 그림자 같은 인물은 외로운 섬사람이자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변종필 서귀포공립미술관 관장은 “변시지가 평생 품었던 삶과 존재에 대한 질문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마주해 보고자 했다”며 “관람객들이 황토빛 화면이 전하는 깊은 울림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K-뮤지엄 지역순회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서귀포 전시가 끝난 뒤에는 성북구립미술관과 협력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서울 순회전도 이어진다. “죽을 것 같을 때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죽지 않을 수 있다”는 작품 ‘위로’(1993년작)처럼 관객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진행 예정인 연계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기당미술관 공식 홈페이지(culture.seogwipo.go.kr/gid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랑의 하츄핑’이 돌아온다…이틀새 20% 급등 “나 잊은거 아니지 츄?” [나만없어]

    ‘사랑의 하츄핑’이 돌아온다…이틀새 20% 급등 “나 잊은거 아니지 츄?” [나만없어]

    여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인 SAMG엔터가 2거래일 동안 20% 가량 급등하고 있다. SAMG엔터를 지난해 1분기 코스닥 상승률 1위로 올려놓은 주역인 영화 ‘사랑의 하츄핑’ 후속편이 베일을 벗으면서다.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SAMG엔터는 오전 10시 30분 전 거래일 대비 10.10% 오른 3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92% 상승한 데 이어 이틀간 상승률은 현재 기준 21%에 달한다. 국내 증시의 반도체 쏠림과 코스닥 소외 현상 속에 고점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은 SAMG엔터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급등한 건 오는 8월 개봉하는 ‘사랑의 하츄핑 : 고래보석의 전설’의 티저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시놉시스 등이 공개된 데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SAMG엔터에 따르면 2024년 첫 선을 보인 ‘캐치! 티니핑’의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 후속작인 ‘사랑의 하츄핑 : 고래보석의 전설’은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이에 앞서 SAMG엔터는 15일 티저 예고편과 OST을 일부 공개한 데 이어 17일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전작에서 ‘단짝’이 된 로미와 하츄핑이 사라진 로미의 엄마를 찾아 바다로 뛰어든다는 이야기로, 새롭게 만난 티니핑과 바다소년과 함께 신비로운 광경을 마주하며 모험을 펼친다. 15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8만회 조회됐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인 재희(엔씨티 위시)와 유하(하츠투하츠)가 참여한 OST는 1020세대 팬들과 해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SAMG엔터는 지난해 상반기에 622%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사랑의 하츄핑’이 1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자 하츄핑의 지식재산권(IP) 파워에 시장이 주목한 것이다. 증시가 부진한 틈을 타 SAMG엔터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종의 ‘밈(meme) 주식’이 됐고, 여러 차례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에는 장중 9만 94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후 SAMG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오버행(대규모 물량매도) 우려가 커져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이어 하반기 들어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는 동안 엔터주 전반이 소외됐고, 이란 전쟁과 코스닥 소외 현상 등으로 이달 초에는 2만원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증권가에서 “엔터주의 조정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SAMG엔터도 점차 주목받는 분위기다. 증권가는 SAMG엔터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 안팎 증가하고, 영화 개봉을 전후해 1020세대를 겨냥한 굿즈 등으로 소비 연령층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본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7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 흐름을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와 업종 대표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방산·조선·중소형 종목으로 매수세가 쏠리는 모습이다. 검색 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17.1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3만 2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500원 내린 -3.06%를 나타냈고, 거래량은 96만 6847주였다. 시가는 33만 2000원, 장중 고가는 33만 4000원, 저가는 33만 2000원이다. 검색 비율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236만 3000원으로 1만 9000원 하락한 -0.80%, 거래량은 20만 509주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전기전자 관련 검색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기(009150)는 199만 8000원으로 -2.44%, LG전자(066570)는 22만 6000원으로 -3.42%, NAVER(035420)는 23만 6500원으로 -2.27%, 삼성SDI(006400)는 54만 4000원으로 -0.91%, 한미반도체(042700)는 32만 7500원으로 -0.30%를 나타냈다. 반면 LG이노텍(011070)은 124만 2000원으로 0.49% 상승했고 원익IPS(240810)는 16만 8200원으로 7.75% 오르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자동차와 산업재에서는 현대차(005380)가 62만 6000원으로 -2.19%, 현대건설(000720)이 14만 7500원으로 -0.20%, 대우건설(047040)이 2만 6400원으로 -3.83%를 기록했다. DL이앤씨(375500)는 9만 1600원으로 2.46% 상승했고 삼성E&A(028050)도 5만 8000원으로 2.29% 올랐다. 조선·방산주는 강세가 두드러졌다. 한화오션(042660)은 13만 4300원으로 3.95% 상승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23만 6000원으로 4.48% 올랐다. SK스퀘어(402340)는 157만 7000원으로 5.06% 상승하며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10만 3800원으로 0.48%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화신(010690)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화신은 1만 6570원으로 전일 대비 2560원 오른 18.27%를 기록했다. 시가는 1만 6340원, 장중 고가는 1만 6720원, 저가는 1만 6310원이며 거래량은 42만 5995주다. 전반적으로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은 대형 기술주 약세와 방산·조선·일부 중소형주 강세가 엇갈리는 장세로 요약된다.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반도체주에 집중됐지만 주가 흐름만 놓고 보면 화신, 원익IPS,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상대적으로 강한 탄력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016.89로 약보합…반도체 강세에도 대형주 혼조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016.89로 약보합…반도체 강세에도 대형주 혼조

    1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9포인트(0.18%) 내린 1016.89를 기록했다. 지수는 1019.88에 출발한 뒤 장중 1023.34까지 올랐지만 1014.35까지 밀리며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51억 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597억 원, 기관은 79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억 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504억 원 매도 우위로 전체 503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532개, 보합 103개인 반면 하락 종목은 1075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이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6849만 2000주, 거래대금은 1조 2934억 4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196170)은 0.71% 내린 35만 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06% 내린 17만 9400원, 에코프로(086520)는 0.73% 내린 12만 1700원에 거래됐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0.32% 오른 61만 8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6.84% 급등한 24만 2000원, 원익IPS(240810)는 12.62% 오른 17만 58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23% 상승한 51만 1000원을 나타냈다. HLB(028300)는 3.72% 내린 4만 655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장 초반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서는 서산이 30.00% 오른 37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노테크는 29.99% 오른 1만 9810원, 금강철강은 29.06% 오른 6840원, 동일스틸럭스는 28.75% 오른 1509원, 핌스는 21.36% 오른 1301원에 거래됐다. 반면 하락률 상위에서는 씨에스베어링이 13.82% 내린 5050원, 한선엔지니어링이 12.29% 내린 1만 6490원, 아주IB투자가 8.46% 내린 6710원, 태웅이 8.00% 내린 3만 8500원, 동국S&C가 7.90% 내린 1773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과 간밤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영향 속에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국제유가 급락과 원·달러 환율 흐름 등 대외 변수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면서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자이언트스텝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적용되는 리얼타임 3D 콘텐츠를 개발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해당 기술은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됐으며, 주행과 변속, 주차, 충전 등 차량 상태 변화에 맞춰 화면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구현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AI 반도체 호황 날개 단 LG이노텍 “2031년까지 기판 영익 1조원 달성”

    AI 반도체 호황 날개 단 LG이노텍 “2031년까지 기판 영익 1조원 달성”

    LG이노텍이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패키지솔루션 주요 제품 및 핵심 기술을 주제로 한 미디어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2031년까지 패키지솔루션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을 1조원 규모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날 ‘RF-SiP’(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FC-CSP’(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 등 반도체 기판 제품 3종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효자 품목’이 된 반도체 기판은 반도체 칩을 탑재해 전기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AI) 돌풍을 맞은 빅테크 기업들의 고성능 반도체 기판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며 패키징솔루션 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 매출은 1조 7200억원으로 전년(1조 4600억원) 대비 약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708억원에서 1289억원으로 8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조지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LG이노텍은 고객보다 한 발 앞서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며, 반도체 기판 시장의 기술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퍼스트 무버’”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발판 삼아 반도체 기판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2031년까지 패키지솔루션사업을 영업이익 1조원 규모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이 이날 가장 먼저 소개한 RF-SiP 기판은 전력 증폭기, 칩셋 등 무선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한 통신용 반도체 부품이다. 글로벌 RF-SiP 기판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이노텍은 올해 얇은 두께의 슬림형 스마트폰이 모바일 업계의 트렌드로 부각되며 점유율이 80%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핵심 제품인 FC-CSP 기판은 칩과 기판의 크기가 비슷해 모바일 기기의 AP에 들어가는 저전력 D램(LPDDR) 등에서 소형 칩 패키지를 기판 위에 얹어 메인보드와 연결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반도체칩과 기판을 기존의 ‘와이어 본딩’ 방식이 아니라 미세한 금속 돌기인 ‘범프’로 연결해 발열을 낮추고 전력 효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모바일 AP용으로 사용됐던 FC-CSP 기판은 최근 메모리 분야로 용처가 확장되는 추세다.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저장하느냐가 중요했던 시대를 지나 추론형∙에이전틱 AI가 부상하면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추론하는 고속·고밀도 처리 능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AI 가속기와 서버 등에 메모리용 반도체칩이 확대 적용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을 담당하는 FC-CSP 기판의 수요도 함께 급증하게 됐다. 이같은 추론형 AI가 실제 하드웨어에 접목되는 피지컬 AI로 확장되며 주목받는 기술이 FC-BGA 기판이다. FC-BGA 기판은 기존의 모바일 AP용 FC-CSP 기판과 성능 및 기능을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PC·노트북·차량·AI 서버·데이터센터 등의 대형 기기에 특화시킨 반도체 기판이다. FC-CSP 기판 대비 면적이 18배 이상 확대됐고 기판 층수도 6~8개에서 16~22개로 3배 이상 늘렸다. 기판의 면적이 커지고 쌓아 올려야 하는 층수가 많아질수록 공정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LG이노텍은 가로·세로 85㎜ 크기의 대형 FC-BGA 기판의 양산 기술을 확보했고 120㎜ 이상의 초대면적 FC-BGA 기판도 개발 중이다. 지난 2022년 FC-BGA 기판 사업 진출을 본격 선언한 LG이노텍은 스마트 공장인 ‘드림 팩토리’를 통해 생산 공정 전반을 AX(AI 전환)하고 수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다. LG이노텍은 오는 2028년까지 자율주행, AI 가속기 및 서버 CPU·GPU용 FC-BGA 기판 등 하이엔드급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인텔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54억 2000만 달러(약 8조 2100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FC-BGA 기판 시장은 2032년 95억 4800만 달러(약 14조 4600억원)로 연평균 10.6%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정호 패키지솔루션마케팅담당(상무)는 “학습형 AI에서 GPU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면, 추론형 AI 시대에는 메모리와 CPU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이 CPU 시장에 뛰어들면서 FC-BGA의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스페이스X 0주’ 미래에셋 “금전 보상 검토”

    글로벌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스페이스X의 국내 청약이 무산된 가운데 각자대표인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투자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금전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 부회장은 스페이스X 청약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전날 문자 메시지를 통해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고객님들께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S-1)에 인수단으로 포함돼 국내 고객님들께 IPO 청약 물량을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정당한 자격과 요건을 모두 갖추고 이번 청약을 진행했다”며 “마지막까지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미국 대표주관사의 재량에 의한 최종 결정으로 인해 물량이 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과 허 부회장은 “당사는 이번 결정에 대한 상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내용과 금전적 보상을 포함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IB) 20여곳과 함께 스페이스X 인수단에 참여해 보통주 231만 4815주를 인수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지난 12일 청약을 앞두고 한국 물량을 전량 삭감한 뒤 통보하면서 국내 기관·개인 투자자는 청약에 참여하지 못했다. 
  • 전설의 ‘매그7’ 벌써 한물 갔다고?…“대신 ‘망고스·파브10’ 담아라” [재테크+]

    전설의 ‘매그7’ 벌써 한물 갔다고?…“대신 ‘망고스·파브10’ 담아라” [재테크+]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와 함께 기업가치 3000조원을 가뿐히 넘어서자 월가에서 대표적으로 대형 기술주를 통칭해온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매그7)이 시대에 뒤처진 표현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망고스’(MANGOS), ‘파브10’(FAB10) 같은 새로운 명칭이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죠. 다만 매그7이 그동안 시장에서 쌓아온 상징성이 워낙 강한 만큼, 완전히 사라지기보다는 샛별처럼 떠오르는 주도주들과 함께 한동안 공존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하며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 달러(약 3017조원)를 넘어섰고, 엔비디아·알파벳·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에 이어 미국 상장사 중 6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타와 테슬라의 기업 가치도 넘어섰죠. 문제는 단숨에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게 된 이 기업이 정작 기존의 매그7에는 속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매그7은 2023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투자전략가가 처음 만든 용어인데요. 엔비디아·애플·아마존·알파벳·메타·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 등 7개 대형 기술주를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인공지능(AI) 붐 속에서 시장 판도가 바뀌었지만 이 명칭이 그대로 유지되다가 이번 스페이스X 상장을 계기로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 것이죠. 이런 흐름 속에서 새로운 이름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메타, 앤트로픽, 엔비디아, 알파벳, 오픈AI, 스페이스X의 앞 글자를 딴 ‘망고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다만, ‘A’를 앤스로픽이 아닌 애플로 해석하는 등 구성 요소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지원하는 티달 파이낸셜 그룹의 아가 쿠플린스카 제품개발 수석부사장은 “이미 업계 내부에서 이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명칭 제안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BRI 웰스 매니지먼트의 댄 보드먼-웨스턴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매그7에 스페이스X, 오픈AI, 앤스로픽을 더한 ‘매그나 아톰스’(Magna Atoms)라는 명칭을 제안했습니다. BofA 역시 지난 5월 22일 보고서에서 기존 7개 종목에 브로드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를 추가한 ‘AI 빅10’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10개 종목이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웃돌 정도로 막강합니다. CNBC는 밴다 리서치가 제안한 ‘파브10’(FAB10, Frontier AI & Big Tech 10) 역시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밴다 리서치는 “지난 몇 년이 매그7의 시대였다면 최근 들어선 FAB10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고 매그7이 당장 사라지진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라운드힐 인베스트먼츠의 데이브 마짜 CEO는 “매그7이라는 표현은 투자자와 언론 사이에 이미 깊이 자리 잡고 있다”며 “완전히 대체되기보다는 새로운 표현과 함께 병용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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