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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더 보여드릴까요’…풍만한 가슴에 손길이

    ‘좀 더 보여드릴까요’…풍만한 가슴에 손길이

    영국 출신 리얼리티 TV쇼 스타인 클로이 칸이 섹시한 모습으로 만찬에 참석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클로이 칸은 풍만한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나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우주를 보다] 토성의 거대 고리와 작은 위성

    [우주를 보다] 토성의 거대 고리와 작은 위성

    토성의 거대 고리와 위성 하나가 근접한 보기 드문 순간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 7월 21일 토성 궤도 탐사선 카시니호가 광각 렌즈 카메라로 촬영한 이 사진에는 토성의 상징적인 고리와 위성 하나가 비교하기 좋게 담겼다. 당시 이 탐사선은 토성에서 약 90만7000㎞ 떨어져 있었다. 이미지 축척은 픽셀당 54㎞다. 이를 보면, 그 위성이 어디에 있는지 헷갈릴 만큼 작은데 사진의 왼쪽 밑 부분에 조그만 점처럼 찍혀 있는 것이 미마스(Mimas)라고 불리는 얼음 위성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가이아의 아들 미마스에서 따온 이 위성은 지름이 396㎞로, 자체 중력으로 구형 외관을 유지하고 있는 천체 중 가장 크기가 작다. 특히 미마스는 그 위로 보이는 토성의 고리와 비교하면 왜소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실제 토성의 고리는 작은 얼음 입자가 매우 얇게 펼쳐져 있는 것으로, 그 높이는 1층 집 한 채보다 두껍지 않다. 따라서 토성의 고리는 거대해 보이지만, 거기에 포함된 물질은 놀라울 정도로 적은 양이다. 한편 카시니호는 지난 2005년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에 소형 탐사선 호이겐스호를 투하하고 지금까지 토성 궤도를 선회·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 임무에는 NASA는 물론 유럽우주국(ESA)과 이탈리아우주국(ISA)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카시니호는 임무가 종료되는 내년 4월까지 데이터 전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어디까지라도 아찔한 핵심만 보여드릴게요’

    ‘어디까지라도 아찔한 핵심만 보여드릴게요’

    펀 코튼이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ITV Gal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엉덩이가 아슬아슬… 찰리 XCX 육감적 뒤태

    엉덩이가 아슬아슬… 찰리 XCX 육감적 뒤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가 2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리아 어워드(ARIA Awards)’에서 깜짝 노출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찰리 XCX가 짧디 짧은 미니 스커트 아래로 엉덩이가 살짝 노출되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머리와 심장의 갈등…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이너 워킹스’ 예고편

    머리와 심장의 갈등…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이너 워킹스’ 예고편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Walt Disney Animation Studio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단편 애니메이션 ‘이너 워킹스’(Inner Workings, 내적갈등)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 남성이 일상을 보내는 동안 캐릭터로 표현된 뇌와 심장이 갈등을 벌이는 모습들이 독창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레오나르도 마츠다 감독이 연출하고, 목소리 연기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나무늘보 캐릭터 플래쉬를 연기한 레이몬드 S. 퍼시가 맡았다. ‘이너 워킹스’는 지난 23일 개봉한(북미기준)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모아나’ 시작 전 상영되는 7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려고 전설 속의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개봉은 오는 2017년 1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영상=“Inner Workings” Short - Trail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퍼스트레이디를 꿈꾸며’… 리지안 구티에레즈, 아찔한 누드 자태

    ‘퍼스트레이디를 꿈꾸며’… 리지안 구티에레즈, 아찔한 누드 자태

    브라질 출신의 힙합 모델 리지안 구티에레즈가 섹시한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리지안 구티에레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모델로 활동할 당시 촬영한 잡지 ‘GQ’의 세미누드 화보 사진을 그대로 따라 한 것으로 늘씬하면서도 풍만한 몸매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도적 의상’으로 댄스 경연에서 우승할 듯

    ‘압도적 의상’으로 댄스 경연에서 우승할 듯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열린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피날레’ 참가자.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슴만 둥둥’ 마일린 클라스, 물 위에 뜬 줄

    ‘가슴만 둥둥’ 마일린 클라스, 물 위에 뜬 줄

    마일린 클라스 23일(현지시간) 수영장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라리 벗겠어요”… 동물보호를 위한 ‘누드 캠페인’

    “차라리 벗겠어요”… 동물보호를 위한 ‘누드 캠페인’

    헐리우드 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동물보호를 위해 옷을 벗어 던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1일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동물보호단체 ‘PETA(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홍보를 위해 알몸으로 찍은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실버스톤은 알몸에 양의 머리를 들고 있으며 “모직을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I‘d rather go naked than wear wool)”라는 홍보 문구가 쓰여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구게임 속 버그를 실제로 표현해봤다

    축구게임 속 버그를 실제로 표현해봤다

    일렉트로닉아츠(EA)의 축구게임 ‘피파17’(FIFA 17) 속 버그들이 실제 장면으로 재연됐습니다. 500만에 이르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축구 관련 유튜버 ‘F2Freestylers’가 이달 초 공개한 ‘피파17의 작은 문제 - 현실 속 재미있는 순간들’(FIFA 17 GLITCHES / FUNNY MOMENTS IN REAL LIF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바로 그것인데요. 게임 속 캐릭터가 물리엔진의 오류로 발작을 일으킨다거나 머리가 없어지고, 공을 잡고 있는 골키퍼에게 달려드는 등의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을 선수들이 그대로 흉내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영상=Freestylers - Ultimate Soccer Skills Channe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목에 쇠사슬이…벽에서 사육된 새끼 오랑우탄

    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 벽에서 사육되던 새끼 오랑우탄이 새 삶을 살게 됐다. 최근 국제동물보호단체 IAR(International Animal Rescue) 오랑우탄 센터 측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인근 시골마을에서 새끼 오랑우탄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생후 18개월로 추정되는 이 암컷 오랑우탄의 이름은 보니카. 사진에 보이듯 구조될 당시 보니카는 목이 쇠사슬로 묶인 채 집 안 나무 벽에서 발견됐다. 짧은 쇠사슬에 묶여 움직임이 제한된 오랑우탄이 마치 사진액자처럼 붙어있었던 셈. 이 사실은 지난 6월 한 시민이 우연히 보니카를 발견해 IAR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IAR 측은 "이 가족은 야생 오랑우탄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이 불법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어미를 잃고 동물보호단체의 도움도 받지 못한 보니카가 처참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보니카를 보살피고 있으며, 야생으로 다시 돌려보낼지는 차후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처럼 인도네시아에서 보니카처럼 학대받은 오랑우탄들의 사연이 종종 뉴스를 통해 보도된다. 지난달에도 블랑피디시 인근 시골 마을에서 집과 집 벽 틈 사이에서 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 살아가는 어린 오랑우탄이 구조된 바 있다. 이는 벌채와 관련이 깊다. 보르네오 섬은 잘 알려진대로 수많은 나무들로 가득한 삼림의 보고지만 동시에 세계적인 벌채 지역이다. 이곳을 기반으로 대대로 오랑우탄을 비롯한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왔지만 인간들의 무분별한 삼림 벌채로 그 서식지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주민들에게 오랑우탄은 벌채를 방해하는 눈엣가시로 이에 어미 오랑우탄들은 대표적인 밀렵의 표적이 됐다. 이유는 주변에 보니카처럼 항상 새끼가 있어 밀거래를 통해 짭짤한 부수입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측은 공식 보고서를 통해 보르네오 오랑우탄의 멸종위기 등급을 ‘멸종위기종’(Endangered)에서 ‘심각한 멸종위기종’(Critically Endangered)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심각한 위기종은 ‘야생 상태 멸종’의 바로 전 단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잠실운동장에 2조 5000억 투자 컨벤션·호텔 건설”

    “잠실운동장에 2조 5000억 투자 컨벤션·호텔 건설”

    뉴트레이드타워 등 2025년 준공 목표 서울시 민간투자 심의 등 절차 남아 서울 잠실운동장 일대의 글로벌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잠실운동장 일대를 ‘올림픽 트레이드 파크’로 만드는 내용의 민간투자사업(2조 5000억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무역협회를 포함해 GS건설, 대림건설 등 17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제안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시·컨벤션(7085억원), 올림픽 볼 파크 수변 야구장(2963억원), 특급·비즈니스 호텔 등 숙박시설(4516억원), 뉴트레이드타워 업무시설(5220억원) 등이 들어선다. 또 잠실 스포츠콤플렉스, 마리나, 문화·상업시설 등도 포함됐다. 서울시의 마스터플랜 가운데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도로·하천 등 공공성이 강한 기반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된다. 무역협회 컨소시엄의 제안이 바로 채택되는 것은 아니다. 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한다. 제안서의 예산 규모나 계획이 타당한지 파악하는 단계다. 다른 컨소시엄의 참여를 유도하는 제3자 공고도 예정돼 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 2019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마무리는 2025년이다. 한편 무역협회 컨소시엄은 잠실운동장 주변 개발로 연평균 10조여원의 경제 파급 효과와 9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포토] 에이미 아담스의 강렬한 붉은빛 유혹

    [포토] 에이미 아담스의 강렬한 붉은빛 유혹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리 극장에서 열린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에이미 아담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반짝반짝 빛나는 아일라 피셔

    [포토] 반짝반짝 빛나는 아일라 피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리 극장에서 열린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배우 아일라 피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은은하게 비치는 망사 드레스… 섹시하게 혹은 우아하게

    [포토] 은은하게 비치는 망사 드레스… 섹시하게 혹은 우아하게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리 극장에서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 프리미어 행사가 열려 배우 엘리 뱀버가 참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헤일리 클라우슨, 섹시 카리스마

    [포토] 헤일리 클라우슨, 섹시 카리스마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리 극장에서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 프리미어 행사가 열려 모델 헤일리 클라우슨이 참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집 불리기 vs 틈새 노리기… 증권업계 ‘양분화’

    국내 증권사들이 대형사·중소형사로 나뉘어 각자 살길을 찾아 나서면서 증권업계 양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대형사들은 정부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방안에 맞춰 몸집 불리기 경쟁에 나선 반면 중소형사들은 틈새시장 선점을 통한 차별화를 생존 전략으로 삼았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초대형 IB 육성책에 따라 증권사들은 자기자본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전날 계열사인 메리츠캐피탈 지분 100%를 인수해 자기자본을 2조 2000억원으로 불렸다. 한국금융지주도 최근 2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해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을 3조 4000억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지난 7월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3조원 이상으로 확충했다. 증권사 몸집 불리기 경쟁 뒤엔 정부의 대형화 유도 정책이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새 종합금융투자업자 제도는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증권사는 어음 발행으로 손쉽게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8조원 이상이면 종합투자계좌(IMA)로 일반 고객의 돈을 모아 기업대출 업무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자기자본 4조원을 넘긴 증권사는 합병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는 통합 미래에셋대우(6조 7000억원)와 NH투자증권(4조 5000억원)뿐이다. 자금 확충 여력이 안 되는 중소형 증권사들은 그들만의 생존 전략을 찾아 나섰다. 우선 주식·채권 등 전통적 투자 상품 외에 선박·항공기·부동산 등에 대체투자하면서 특화 전략을 펴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항공기 투자에 성공했고 HMC투자증권은 민간투자 SOC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틈새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해 중소기업 특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IBK투자증권·유안타증권 등 ‘중기특화증권사’로 지정된 6곳은 중소·중견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와 M&A를 전담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코넥스에서 28개사의 상장을 도맡는 등 앞서나가고 있다. 또 크라우드펀딩에도 적극 나서며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한 중형 증권사 관계자는 “초대형 증권사 틈에서 살아남으려면 틈새전략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교내에서 나체로?’…캠브리지대 학생들의 ‘최고 엉덩이’ 선발대회

    ‘교내에서 나체로?’…캠브리지대 학생들의 ‘최고 엉덩이’ 선발대회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대 학생들이 ‘최고의 엉덩이’ 대회를 개최했다.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2명의 캠브리지대 학생들이 교내외 어디서든 누드로 뒷모습만을 촬영했다고 전했다.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세계 최고 엉덩이’ 미인의 관능적 뒤태

    ‘세계 최고 엉덩이’ 미인의 관능적 뒤태

    올해 ‘미스 엉덩이’로 뽑힌 에리카 카넬라(Erika Canela)가 ‘2017 미스 범범 캘린더’ 촬영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에리카 카넬라는 세계 최고의 엉덩이를 강조하는 섹시한 비키니에 상의를 탈의한 채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임무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임무

    임무(Commission)-에즈라 파운드 가라 내 노래여, 외로운 사람과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들에게,신경쇠약에 걸린 사람, 인습의 노예가 된 사람들에게도,가서 내가 그들을 억압하는 자를 경멸한다고 전해다오,차갑고 도도한 물결처럼 가라,내가 폭군을 경멸한다고 전해다오, 의식하지 못하는 억압에 반대하라,상상력이 부족한 폭군에게 반항하라,속박을 물리치라고 말하라,지루해 죽을 지경인 부르조아지에게 가라,교외에 사는 부인들에게 가라,어쩔 수 없이 부부가 된 이들에게 가라,자신의 실패를 몰래 숨긴 이들에게 가라,불운하게도 짝을 잘못 만난 이들에게,팔려온 아내에게,한정 상속을 받은 여인에게 가라. 미묘한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가라,미묘한 욕망이 좌절된 이들에게 가라,…(중략)…자유로운 마음과 정신의 유대를 옹호하라,가서, 모든 형태의 억압에 반대하라. * Go, my songs, to the lonely and the unsatisfied,Go also to the nerve-racked, go to the enslaved-by-convention,Bear to them my contempt for their oppressors.Go as a great wave of cool water,Bear my contempt of oppressors. Speak against unconscious oppression,Speak against the tyranny of the unimaginative,Speak against bonds.Go to the bourgeoise who is dying of her ennuis,Go to the women in suburbs.Go to the hideously wedded,Go to them whose failure is concealed,Go to the unluckily mated,Go to the bought wife,Go to the woman entailed. Go to those who have delicate lust,Go to those whose delicate desires are thwarted,.........Speak for the free kinship of the mind and spirit.Go, against all forms of oppression. * 파운드가 이처럼 선동적인 시를 썼어? 의아해할 사람들이 많을 게다. 오래전, 나의 난삽한 독서 편력 중에 ‘가라, 내 노래여’를 발견하고 나도 화들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한국에서 에즈라 파운드(1884~1972)는 20세기 초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로, 이미지즘 운동을 이끌었던 시인이며 문예비평가로 알려져 있다. 현대 시의 개척자, 탐미적인 개인주의자이며 나치에 협력했던 시인이 ‘임무’처럼 도발적인 시를? 믿기지 않았지만 인터넷이 없을 때라 진위를 확인하지 못해 답답했었다. ‘임무’는 파운드가 시 잡지 ‘Poetry’에 1913년 발표한 시이다. 그즈음 파운드와 그의 친구들은 이미지즘을 선언했다. 오로지 언어와 재현에만 관심을 두겠다. 낭만주의의 애매한 표현, 형용사의 과도한 사용에 반대한다. 뻔한 상투어를 피하며 현대적인 목소리를 지닌 시각적인 시를 옹호한다. 그가 1912년에 발표한 이미지즘의 세 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대상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2. 표현에 기여하지 않는 단어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3. 리듬에 대하여: 메트로놈에 의지하지 않고, 음악적인 시구의 연속에 따라 시를 구성하기. ‘이미지즘 시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라는 글에서 그는 이미지를 “순간에 지적이며 감성적인 복잡성을 전달하는 무엇”이라고 정의했다. 이러저러한 문학적 업적보다 나는 파운드의 사람됨을 더 높이 평가하며 존경한다. 그는 동시대의 중요한 작가들-예이츠, 프로스트, 제임스 조이스, 헤밍웨이 그리고 TS 엘리엇-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는 데 자신의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파운드와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작품은 더 훌륭하게 변모했다. 파운드의 인간성에 대해, 그의 관대함과 친절한 마음을 헤밍웨이는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친구들이 공격당하면 그들을 변호했고, 그들을 감옥에서 꺼내고 잡지에 글을 실어주었다.…그는 그들에게 (가난한 문인들에게) 부유한 여인들을 소개했다. 그는 그들의 책을 펴낼 출판업자들을 대주었다. 사경을 헤매는 친구가 있으면 밤새 앉아서 그의 곁을 지켰다.… 그는 그들의 병원비를 대신 내주었고, 누군가 죽고 싶다고 말하면 그를 설득해 살게 했다.” 파운드는 1885년 미국 아이다호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2년 공부한 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여행하고 1908년 영국으로 건너갔다. 시인 예이츠의 연인이었던 소설가 올리비아 셰익스피어의 딸 도러시와 결혼하고, 문예잡지의 편집자로 일하며 영국과 미국의 문인들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외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파운드는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과 중국의 한시를 영어로 번역했다. 1924년에 영국을 떠나 이탈리아로 이주한 파운드는 2차 세계대전 중에 파시스트에 동조해 미국을 비난하는 라디오 연설을 한 반역죄로 1945년 미군에 의해 체포됐다. 심한 스트레스로 정신이 이상해진 그는 미국으로 압송돼 워싱턴DC의 정신병원에서 12년을 보낸 뒤에 헤밍웨이를 비롯한 친구들의 탄원으로 1958년 석방됐다. 이탈리아로 돌아간 파운드는 1972년 죽을 때까지 베네치아에서 살았다. 엘리엇은 그의 야심작 ‘황무지’(원본은 약 800행이었는데 파운드가 433행으로 줄여 주었다)를 ‘나보다 나은 예술가 에즈라 파운드에게’ 바쳤다. 한 시인이 다른 시인에게 바치는 최고의 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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