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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사회봉사단 출범

    현대건설은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김중겸 사장과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가족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출범식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슬로건인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내일 해피 투모로(Happy Tomorrow)’를 공개하고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열었다.
  • [인사]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손광희◇과장 승진△행정법무담당관 윤범수 ■MBC <보도국> ◇전보 △사회2부장 정형일△국제〃 임정환△선임기자 최일구◇보직 부여△기획취재부장 송요훈 ■동부증권 ◇상무보 △법인영업본부장 류민호 ■IBK투자증권 △부동산금융팀장 이사 김재헌△안산브랜치장 박경홍
  • [경제플러스] 솔로몬투자증권 사장 김윤모씨

    솔로몬투자증권은 신임 사장에 김윤모(50)씨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다음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김 사장은 조흥·한미·하나은행에서 자본시장 및 기업금융 업무를 맡았고, 하나증권 투자은행본부장, 하나IB증권 자본시장본부장, 리딩투자증권 IB 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 [인사]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윤리복무관 전성태△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 구본충◇서기관 전보△균형인사정보과장 이종민△공무원단체〃 이동옥△지방공무원단체지원〃 문영훈△인사실 조우만 정두석△재난안전통신선진화추진팀 파견 류임철△과거사처리지원단 〃 강수천■문화체육관광부 ◇승진 △고위공무원 이우성△부이사관 우상일■지식경제부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장 고규창△외국인투자지원센터 종합행정지원실장 최태현△대통령실 파견 신희동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전파자원연구과장 박노익■전북도 △대외협력국장 김양원■한국공항공사 △홍보전문위원 김동철■국립중앙과학관 △과학전시경영과장 전관수△첨단과학연구실장 오규진■행정공제회 △사업부이사장 이성동■조계종 △총무국장 종민△기획〃 만당△재정〃 각운△문화〃 묘청△사회〃 묘장△상임감찰 명본 행관△호법과장 법상△사무국장 재안■원불교 △중앙중도훈련원장(은덕문화원장 겸임) 이선종△교화부원장(교화훈련부장 〃) 안민순△재정〃 김영택◇부장△총무 이성원△재정산업 김순익△교육 강명진△공익복지 김성효△문화사회 김대선△국제 김상호◇사무처장△수위단회 박성인◇실장△기획 배현송■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리스크관리본부장 김현■알리안츠생명 ◇승진 △고객서비스실장 이성훈△강원영업단장 황재선△의정부영업〃 전윤우◇이동△서울지역영업본부 조직관리센터장 최동섭△강경지역영업본부 〃 김영승■신영증권 ◇채용 △IB Products부 부장 신봉석■미래에셋증권 △WM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강길환△강남센터지점장 채수환△온라인본부장 김대홍△WM센터 개설준비위원 최철식△전략상품추진본부장 강효식△영업부지점장 이병성△삼성역〃 전진희△서초남〃 은영수△강남구청〃 정찬우△야탑〃 윤상화△강남롯데〃 이정훈■EBS ◇승진 [팀장]△예산 손홍선△홍보 정현숙△편성기획 정지은△비서 김동관◇전보 [팀장]△시사교양 김병수△지식정보 김유열△유아교육 김준성△기술기획 이호준△송출 노만기△라디오기술 신용실△콘텐츠전략 류현위△출판운영 전용수△문화사업 신동수△정책 박치형△경영혁신 조기호△인사법무 김동순△재무회계 정봉식△자산관리 김창진△영어교육채널 이승훈△시청자 심효무[부소장]△교육연구소 이재용[부단장]△디지털통합사옥추진단 류경선■한국무역정보통신 ◇본부장 △전자무역 황익수△통관물류 조서호△전략사업 김웅겸△경영지원 원두희◇실장△기술지원 강진석
  • 마트 파고든 금융사… 은행 웃고 보험사 운다

    마트 파고든 금융사… 은행 웃고 보험사 운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사는 이지영(34)씨는 얼마 전부터 주말 대형마트를 찾기 전 가장 먼저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비 등 각종 고지서를 챙긴다. 집앞 대형마트 안에 은행 점포가 들어서면서 밀린 은행 일을 몰아서 보기 위해서다. 이씨는 “직장에도 코앞에 은행이 있지만 일하다 짬을 내기 쉽지 않다.”면서 “요즘은 연체료 내는 일이 부쩍 줄었다.”고 미소 지었다. 동네 대형마트 속에 금융이 자리잡고 있다. 올 들어 시중은행을 시작으로 보험·카드·캐피털까지 앞다퉈 마트 속으로 입점하고 있다. 간이 판매대에서 손님을 받던 과거 모습과는 달리 번듯한 매장에 고급스러운 실내장식으로 치장하는 등 업계도 적극적이다. 고객의 쇼핑 카트 속에 금융상품을 집어넣는 것이 업계의 목적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롯데마트 매장에 연중무휴(설, 추석 제외)로 운영되는 ‘IBK스토어뱅크’를 문연다. 오는 19일 롯데마트 울산 진장점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지점을 열 계획이다. 개·폐점시간 등은 철저히 주부의 쇼핑 일정에 맞춰 오전 11시~오후 8시로 정했다. 평일엔 은행 일을 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도 늘 문을 열기로 했다. 선두주자는 하나은행이다.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안에 은행을 차렸다. 보험사들도 대형마트와 제휴하느라 여념이 없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8월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보험 매장을 열었고, 9월 라이나생명도 홈플러스 인천 가좌점에 보험 컨설턴트를 상주시켰다. 같은 달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롯데캐피탈 등은 함께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2곳에 ‘롯데금융센터’를 개점했다. AIA생명도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 최근 점포를 냈다. 은행과 대형마트와의 만남은 ‘성공적 제휴’라는 자체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 최초로 마트속에 문을 연 하나은행 지점 3곳은 각각 개설 3개월 만에 신규 고객이 4000여명 이상 몰릴 정도다. 보통 새로 생긴 은행 점포가 고객 5000명을 모으려면 1년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성적이다. 권재환 하나은행 강동홈플러스점 지점장은 “신규고객 수부터 카드 발급 숫자까지 일반 점포와 비교하면 최고 4배 정도의 성장세”라면서 “본부에서도 성공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기대만큼은 아니다.’는 평이다. 문의는 많지만 눈에 실적이 보이지 않아서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문의는 확실히 많아졌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장(場)에서 판이한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업계의 특성도, 파는 물건의 성격도 다르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마트는 일일 방문자 수는 많지만 같은 고객이 다음날에도 다시 마트를 찾는 일이 많다.”면서 “결국, 같은 손님이 같은 지점에서 반복해 업무를 보는 은행에는 대형마트가 좋은 조건일지 몰라도 계속 새 고객을 모아야 하는 보험은 약점이 분명한 셈”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시간을 꼽는다. 대형마트 고객이 보통 장을 보는 데 할애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반 정도. 문제는 신규 가입자가 보험상담사를 만나 가입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정도로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해 5월 동양생명은 업계 최초로 신세계 이마트 66개 지점에 보험 상담창구를 설치했다. 하지만, 두달여만에 철수했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한정식이 Han Fixed Meal? 엉터리표기 퇴출

    서울의 한 영어학원에서 3년째 강사로 일하는 앤드루 더글러스(35). 이젠 대중교통을 능숙하게 이용할 만큼 서울 생활에 익숙해졌지만 입국 초기만 하더라도 식당에 가는 건 곤혹스러운 일이었다. 메뉴를 봐도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더글러스는 “비빔밥을 소리나는 대로 ‘Bibim bob’으로 써 놓으면 이를 알 수 있는 관광객은 많지 않다.”면서 “요즘도 식당마다 표현이 제각각이라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게 어려운 만큼 방콕이나 파리 등 유명 관광 도시처럼 영문 표현을 표준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 124개에 대한 외국어 표기법의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한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이 한식을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표기안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만들어졌다. 지금까지는 한식의 외국어 표기가 정작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잘못 표현되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오해가 유발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예를 들어 칼국수는 ‘칼로 자른 국수’(Knife-cut Noodles)로, 한정식은 한자 뜻대로 ‘한이 정해진 음식’(Han Fixed Meal) 등으로 번역된 사례가 많았다. 바꿔 말하면 탕수육(당초육·糖醋肉)을 ‘사탕식초 고기’라고 표현한 셈이다. 메뉴명 표기 개선 김밥 Dried Seaweed Rolls 김치볶음밥 Kimchi Fried Rice 돌솥비빔밥 Sizzling Stone Pot Bibimbap 비빔밥 Rice Mixed with Vegetables and Beef 전복죽 Rice Porridge with Abalone 물냉면 Chilled Buckwheat Noodle Soup 칼국수 Noodle Soup 갈비탕 Short Rib Soup 떡국 Sliced Rice Cake Soup 삼계탕 Ginseng Chicken Soup 설렁탕 Ox Bone Soup 된장찌개 Soybean Paste Stew 순두부찌개 Spicy Soft Tofu Stew 갈비찜 Braised Short Ribs 족발 Pigs’ Trotters 낙지볶음 Stir-Fried Octopus 떡볶이 Stir-Fried Rice Cake 불고기 Bulgogi 간장게장 Soy Sauce marinated Crab 한정식 Traditional Korean Set Menus Korean Table d’Hote *자료: 농림수산식품부 표준안에 따르면 칼국수는 ‘Noodle Soup’으로, 한정식은 ‘Traditional Korean Set Menus’ 또는 ‘Korean Table d’Hote’로 표기된다. 식당에 따라 ‘Kim bap’과 ‘Rice rolled up in dried seaweed’ 등으로 혼용됐던 김밥은 ‘Dried Seaweed Rolls’로 통일된다. 이밖에 ▲떡국 Sliced Rice Cake Soup ▲설렁탕 Ox Bone Soup ▲갈비탕 Short Rib Soup ▲떡볶이 Stir-Fried Rice Cake 등으로 정리됐다. 대신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불고기는 소리나는 대로 ‘Bul gogi’로 사용된다. 이번 표기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해 국립국어원에 로마자 표기에 대해 자문하고 음식·조리·외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표기안에 음식 사진과 주재료, 조리법 등을 함께 소개한 책자를 제작해 국내외 한식당에 보급하고, 식품정보포털(foodinko rea.co.kr)에 전자책 형태로도 실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책자가 나오는 올해 말부터 국내는 물론 재외 공관을 통해 해외 한식당에 보급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프랑스어와 스페인어판도 마련하는 등 표기안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비즈&피플] 남용 LG전자 부회장 “공대 키워야 한국경제 산다”

    [비즈&피플] 남용 LG전자 부회장 “공대 키워야 한국경제 산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공대를 키워야 한국 경제가 산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특강을 한 후 워싱턴 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다. 그는 “기업체 엔지니어들 가운데 차장급 이상과 이하 인력의 질적 수준이 큰 편차가 있다.”면서 “이는 우수한 학생들이 공과대학 지원을 기피하는 풍토와도 관련 있다.”고 말했다. 남 부회장은 이어 “1년에 두 차례씩 해외로드쇼를 벌이면서 우수 인력 유치에 나서지만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공과대학을 중흥시키는 것이 한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서 남 부회장은 “한국과 한국기업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회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부단히 혁신을 이어가면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LG전자가 지난 9월 ‘우드로 윌슨 기업시민상’을 받으면서 이뤄졌다. 남 부회장은 “삼성·현대·LG 브랜드는 최근 코카콜라·마이크로소프트·IBM처럼 글로벌 기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도 소개했다. 또 “한국 10대 기업은 국내외에서 약 80만명의 임직원을 고용하는데 3분의1은 해외에 있다. 절반가량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규모도 2000억달러에 이른다.”고 글로벌 기업으로 변모한 한국기업을 소개했다. kmkim@seoul.co.kr
  • [현장 행정] 방과후 학교로 유학생 배출 ‘똑똑한 공교육’

    [현장 행정] 방과후 학교로 유학생 배출 ‘똑똑한 공교육’

    지난달 중순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선 ‘공교육’의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미국의 유수 주립대학들이 이 학교 3학년생들에게 입학허가서를 잇따라 발급한 것이다. 비록 취업을 목적으로 고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학생들이었지만 미 대학 측은 이들의 영어실력과 방과후 활동을 인정해 대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60여년 역사의 한양공고에서 재학생이 외국대학으로 직행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방과후 학습이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양공고는 올해 초부터 중구의 지원을 받아 영어과목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학교 관계자는 “교포 등 국내 대학생 5명에게 매월 과외비 수준의 급료를 지불하고 주 4일 토플강의를 맡긴다.”면서 “재학생들은 월 2만~3만원의 수강료만 부담하면 원하는 만큼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구가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영어교육 우수특구로 포상받은 데 기여한 영어교육의 비결은 무엇일까. 4일 중구에 따르면 실업계 고교까지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고 공립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을 영어마을에 입소시키는 등 지난 3년간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덕분이다. 지역의 업소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증제와 온라인 영어교육사이트 ‘재미(JAMEE)’까지 모든 노력들이 모여 전국 유일의 교육 특구수상이란 결실을 일궈낸 셈이다. 2007년 영어교육 특구를 선언한 중구. 역점사업으로 펼친 교육복지 투자는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듣는다. 한양공고의 경우, 전교생 1400여명 가운데 600여명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1~3학년생 60여명은 외국대학 유학을 위한 심화교육도 듣는다. 3학년생 김의성(19)군과 오문형(19)군은 IBT토플 점수와 CCNA, SCJP, COMPITA 등 국제공인 컴퓨터 자격증을 획득, 미국 대학 입학자격을 얻어냈다. 오클라호마·애리조나·유타·캔자스 주립대학 등 유명 대학들이었다. 오군은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방과후 프로그램을 듣고, 주말에는 자격증 공부를 하는 등 전적으로 학교교육에만 의지했다.”고 말했다. 중구는 질 높은 교육기회 부여를 위해 24개 초·중·고교에 원어민교사 27명을 배치했다. 학교 운동부원을 위한 영어보충교육을 실시하고 화상교육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구의 교육지원예산은 78억원. 25개 자치구 가운데 네 번째이지만 학생 1인당 예산으로 환산하면 가장 규모가 크다. 예산은 교육환경개선(31억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15억원), 원어민교사 배치(12억원), 영어체험센터 운영(7억원) 등에 쓰인다. 중구는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고3수험생의 지역별 외국어 분야 성적에서 전국 20위 내에 포함됐다. 정동일 구청장은 “내년부터 고교선택제가 시행되는 등 교육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도심공동화를 막기 위한 가장 좋은 투자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윤호주 ■IBK투자증권 △결제업무팀장 문찬걸 ■KT △홈고객부문 경남마케팅단장 유기헌
  • “꿈의 금빛… 끝까지 방심 않겠다”

    “경쟁자들의 부진에 신경쓰기보다는 내가 최고의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내년 밴쿠버겨울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3일 피겨 첫 금메달을 노리는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연아는 2009~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1차대회부터 세계신기록(210.03점)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여 ‘금메달 0순위’로 꼽힌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극도의 부진으로 올림픽 출전조차 불투명해지는 등 김연아의 독주를 예상하는 섣부른 시각도 많다.김연아는 이날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를 통해 “시즌 초반이라 (경쟁자들이)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뿐이다.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고 아직 3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이어 “다른 선수들을 신경쓰기보다는 내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1인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주위의 기대로 스트레스를 받을 법도 하지만 그는 “기대하는 분들은 물론 나 스스로도 실망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연아는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점프와 스핀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 높이고, 세심한 표정연기를 가다듬는 중. 그는 “모든 선수에게 올림픽은 평생을 기다려온 ‘꿈의 무대’다. 나도 1998년 나가노겨울올림픽 때 미셸 콴(미국)의 연기를 보고 피겨선수의 꿈을 키웠다.”면서 “후회하지 않도록 최고의 무대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올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됐다는 뉴스를 보고 ‘아, 이제 개막이 얼마 안 남았구나.’하고 실감했다.”면서 “올림픽에 두 번 참가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기술적, 정신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연아는 그랑프리 5차대회(13~16일·미국 레이크플래시드)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지난달 31일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스즈키 아키코(일본)가 176.66점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 아사다의 위협 요소로 떠올랐다. 스즈키의 점수는 1차대회 2위 아사다(173.99점)와 2차대회 우승자 안도 미키(171.93점)보다 높은 올 시즌 일본 최고점. 공고히 ‘빅3’를 구성하던 아사다와 안도, 나가노 유카리에게 전혀 뒤지지 않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절치부심하는 아사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올림픽 티켓이 걸린 전일본선수권에서 편파적인 점수를 줘서라도 아사다를 밴쿠버에 보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아사다가 중압감을 털고 ‘납득가능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아시아 2~3개 금융사 M&A 고려”

    국책은행에서 민영화 작업의 첫발을 내디딘 산은금융그룹이 ‘홀로서기’를 위해 수신기반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해외 인수·합병(M&A) 시장에 눈돌렸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그룹 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시아지역 2~3개 금융기관을 (M&A 대상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논의해 지주회사 상장 이전에 M&A를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환은행 등 국내 은행 M&A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국내 점포 확충을 통한 수신기반 확보는 소매시장의 소모적인 경쟁을 촉발한다.”면서 “소매금융과 같은 레드오션에서의 경쟁은 지양하되, 시장여건이 허락하면 그룹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과 M&A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가능하면 해외쪽에서 성장동력을 찾아 국내 기업과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확대해 국내 금융지주사와는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추구하겠다.”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뒤 유럽과 미주시장을 공략해 2020년까지 세계 20위권의 글로벌 기업금융투자은행(CIB)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은 금융당국이 줄기차게 강조해 왔던 화두다. 매각이 진행 중인 대우건설과 해외 매각설이 나돌고 있는 쌍용자동차와 관련, 민 회장은 “상업성이 담보된다면 인수 후보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6일 쌍용차에 대한 법원의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면 M&A를 통해 자금이 들어오는 것이 가장 좋은 생존방안”이라면서 “쌍용차의 경쟁력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매입주체가 나온다면 신차개발비 외에 인수자금도 지원할 용의가 있으며 대우건설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GM대우자동차와 관련해서는 “미국 GM(GM대우 대주주)이 4900억원을 증자하는 등 자구노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겠다고 밝힌 점은 환영하지만 선물환 손실 50억달러 등 추가 협상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산은이 목표로 하는 것은 GM대우의 장기적인 독자 생존을 확보하는 것이며, 현재로서는 채권단 차원의 추가 증자나 자금 지원은 없다.”고 못박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경제플러스] PaaS형 컴퓨터 플랫폼 첫 구축

    SK텔레콤은 한국IBM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이용자에게 개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P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P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은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플랫폼을 웹에서 가상으로 구축해 주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 개발을 위해 별도의 플랫폼을 구축할 여력이 없는 중소업체가 적은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인국, ‘부른다’ 이어 ‘달려와’로 히트2연타

    서인국, ‘부른다’ 이어 ‘달려와’로 히트2연타

    ’72만분의 1’의 경쟁을 뚫고 데뷔한 서인국이 ‘히트곡 2연타’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서인국이 30일 새벽 내놓은 ‘달려와’(Rally Ver. 2)는 공개와 함께 각 온라인 차트 급상승 1위에 올라있다.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의 최종 우승자로 화려하게 데뷔한 서인국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른다’로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 이후 스페셜 트랙 ‘달려와’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달려와 (Rally Ver. 2)는 예전 쥬얼리(Jewelry)와 래퍼 낯선(NA.SUN)이 선보인 엠넷 ‘슈퍼스타K’의 주제곡 ‘랠리’(Rally)를 리메이킹한 작품으로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가 새롭게 탄생시킨 곡이다. 한편 지난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서인국은 ‘부른다’와 ‘달려와(Rally Ver. 2)’의 인기에 힘입어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弱달러 당분간 지속… 美·유럽 출구전략 시기상조”

    “전 세계적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경제 사정이 많이 나아졌지만 결코 회복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갈 길이 멀다.” ●글로벌 금융위기 최악 탈출에도 갈길 멀어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현실 세계에서의 정보 비대칭성을 전제로 한 경제 모델을 주창하는 정보 경제학의 창시자로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세계적인 석학이다. 클린턴 미 행정부 경제자문위원장과 세계은행(IBRD) 부총재 등을 역임하고 작년 1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해 만들어진 ‘스티글리츠 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아시아는 세계 여러 지역 중 경기침체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났다.”면서 “하지만 아시아가 유럽이나 미국보다 경제 규모가 작아 아시아만으로 미국과 유럽을 견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GDP는 지속가능성 전망 지표는 아니다 출구전략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 여러 국가의 회복 속도가 다르게 전개되는데 미국과 유럽의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라면서 “경제 회복의 장애물이 곳곳에 상존해 있고 경기부양에도 불구하고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등의 부동산 거품과 높은 실업률 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만큼 확장적인 재정 정책의 ‘정상화’는 현 단계에서 ‘독’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유치한 것과 관련, “경제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선진국에서 전 세계로 포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정표적인 사건”이라면서 “글로벌 경제·환경 문제는 선진 8개국(G8)만의 대처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이 3·4분기에 2.9%의 ‘서프라이즈’ 성장을 한 데 대해서는 “한국이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성장률은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지만 지속 가능성의 전망까지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어 글로벌 달러화 약세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크고 무역불균형이 심하기 때문에 달러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부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산은 55년만에 분리… 정책금융公·산은지주 공식 출범

    산은 55년만에 분리… 정책금융公·산은지주 공식 출범

    28일 정책금융공사와 산은금융지주가 각각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개발금융의 대명사인 산업은행은 1954년 4월 설립된 이후 55년 만에 분리됐다. 정책금융을 담당하는 정책금융공사와 민영화된 은행으로 재탄생할 산은지주다. 국가 주도 개발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산은의 역할이 모호해지자, 정책금융의 유전자(DNA)를 활용해 투자은행(IB) 기능을 강화하되 공적 기능도 어느 정도 유지하겠다는 게 정부가 내세운 분할 이유다. 그러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공사나 산은지주 모두 ‘적당한 역할’을 찾기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특화된 정책금융 나올까 산은이 보유한 공기업주식 등을 넘겨받아 23조 7000억원의 자산으로 설립된 정책금융공사는 정책금융에 집중하게 된다. 유재한 공사 사장은 출범식에서 “새로운 정책금융의 틀을 만들어가겠다.”면서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지원과 녹색산업 지원”을 꼽았다. 기존 산은의 역할과 무엇이 다른지 아직은 모호하다. 한편에서는 ‘도로 산은’이 될 위험성을 경고한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과거와 같은 정책금융이 들어설 자리가 줄어들었다는 게 산은 분할의 출발점이었던 만큼 차별화된 정책금융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수출입은행과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도 중소기업이나 녹색산업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금융위원회의 권한이 강화된 구조를 문제삼기도 한다. 포괄적인 감독권은 물론 임원 인사 등에도 금융위가 관여할 수 있다. 실제 이 때문에 공사 사장 선임 과정에서 거론된 후보들이 ‘적당한 역할을 찾기 어렵다.’며 고사한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한 인사는 “처음에는 정책금융이라는 점에 이끌려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지만 정부 입김이 강화되면서 권한 없이 책임만 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퍼졌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성공적인 민영화 가능할까 산은지주에 대해서는 불안감이 더 크다. 공사는 어쨌든 정책금융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산은지주는 이런 ‘비빌 언덕’조차 없는 게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민영화를 위해 몸값을 올려야 하는 부담도 크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매각 과정에서 제값을 받으려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이상이어야 한다.”면서 “지난해 산은의 ROE가 2% 정도였는데 민영화 시점인 2012년까지 이를 12~13%까지 끌어올릴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산은은 국책은행의 특성상 이익을 많이 낼 구조가 아니었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700개 이상의 지점을 거느리고 있는 시중은행과 달리 지점 수가 고작 45개에 불과한 데다 민간영업 경험도 적어 경쟁력 보강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거론되는 것이 인수·합병(M&A)이다. 정부의 입단속에도 민유성 산은지주 회장이 끊임없이 M&A를 언급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물론 만만치는 않다. 외환은행의 경우 M&A 자금을 동원하려면 자회사를 처분해야 하는데 산은지주 자회사들은 대부분 국민 혈세가 투입됐다. 혈세가 들어간 회사를 팔아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에 줄 경우 따가운 시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은행도 M&A 후보로 거론되지만 모양새가 이상하다는 지적이 따라붙는다. 우리금융도 민영화하는 마당에 산은지주에 주는 것은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산은지주가 M&A를 ‘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조태성 장세훈 최재헌기자 cho1904@seoul.co.kr
  • 美 악재에… 코스피 39.82P 급락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소비심리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27일에 비해 39.82포인트(2.41%) 내린 1609.71로 장을 마쳤다. 10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에 따른 뉴욕증시의 혼조세 마감,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 부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등 ‘삼재(三災)’가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국내 증시 수급을 좌우하는 외국인들은 이날 274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지난 8~9월 외국인 매수세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던 ‘달러 캐리 트레이드’(미국에서 저금리인 달러를 빌려 고수익이 예상되는 다른 국가에 투자하는 것)의 청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승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캐리를 위해서는 달러 약세가 전망되고 시장 변동성이 낮아 환차익에 유리한 조건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하지만 최근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가 약해졌고, 시장 변동성도 커져 달러 캐리 자금의 유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13.48포인트(2.68%) 떨어진 488.82를 기록, 지난 7월17일 485.87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 49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각종 국내 경제지표와 3·4분기 기업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4분기 이후 기업 실적 둔화 가능성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우려 ▲현 주가에 대한 부담 등으로 당분간 답답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달러 환율과 물가, 국제 유가와 같은 경제지표들이 증시에 부담을 주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다음 달에도 코스피지수가 1600 부근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대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이 단기적으로 기업들의 실적 개선을 둔화시키고 증시에 대한 조정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정책금융공사 △본부장 최봉식◇부장△기획관리 나성대△조달운용 장훈△기업금융 이동춘△투자금융 김영준◇팀장△비서 신종도△홍보 전종명△전략기획 신영철△조직인사 백승호△IT기획·운영 정명남△총무 송강국△자금기획 김규창△외자조달 김흥상△리스크재무 김철신△여신기획 박수안△기업금융 양승남△중소기업금융 오세열△기업구조조정 신정식△투자 이경종△개발금융 황문현 ■IBK투자증권 △리테일영업추진담당 신경우△리테일1그룹장 김의원△리테일2〃 이승재△리테일3〃 김선열△리테일기획팀장 박만준△영업추진〃 손관△소통공감〃 김형준△핫라인센터장 이명주
  • 엑손모빌 시총 3532억弗… 美기업 1위

    엑손모빌 시총 3532억弗… 美기업 1위

    미국 기업 중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회사는 세계 최대 석유화학회사인 엑손모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전문지 포천은 지난주 주가 기준으로 엑손모빌의 시가총액이 3532억 3000만달러(약 415조원)로 조사돼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엑손모빌에 이어 시가총액이 많은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로 24 99억달러에 달했다. 3위는 1943억달러의 월마트, 4위는 1838억달러인 애플인 것으로 집계됐다. 포천은 새 아이팟 시리즈 출시 등으로 매출을 올린 애플의 시가총액이 월마트에 근접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시가총액이 많은 10대 기업에는 정보기술(IT) 업체가 4곳이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구글이 시가총액 1759억 3000만달러로 6위에 올랐고 IBM은 1590억달러로 10위에 올랐다. 2006년 엑손모빌에 1위를 내주었던 제너럴일렉트릭(GE)의 시가총액은 1614억달러로 9위로 곤두박질쳤다. 한편 종업원 1인당 시가총액은 바이오테크 기업인 길리어드가 117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3400명의 직원을 둔 길리어드의 시가총액은 400억달러 수준이다. 구글 역시 1인당 시가총액이 860만달러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9회, 사탐 4회(올해의 이슈)

    ■외국어-배경지식 늘려야 독해 학습능력 쑥쑥 외국어 영역은 영어 실력만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님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영어 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글 읽기 능력이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지요. 이 독해 능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배경지식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지문을 더 수월하게 풀어본 경험은 누구나 겪어봤을 테니까요. 최종 점검 기간, 주제별로 독해학습을 하며 배경지식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주제마다 빈출 어휘는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어휘를 마무리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록 배경지식이 단기간에 축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지만, 실제 시험에 유사 소재라도 나온다면 자신감은 상승하고 임기응변도 쉽게 발휘되지 않겠습니까? 두 사람의 대립된 의견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erson A Concern over the environmental impact of burning fossil fuels has helped spur interest in an alternative fuel. As for this issue, I strongly believe that we should choose biomass as an alternative fuel. Biomass is plant-derived material usable as a renewable energy source which does not deplete existing supplies. It contains almost no sulfur, little ash, and gives off few pollutants, so it is very clean. Another good point is that it is readily available and in large supply because plants are probably one of the richest resources in the world. Most of all, biomass technology is simple, so biomass can be burned as easily as coal and liquefied even more easily than coal. I believe one day it will replace fossil fuels. Person B Some people argue that we should use biomass as alternative energy. They insist that biomass fuels are clean, readily available, and easily converted into gas or liquid form. However, I think they ignore the fact that biomass has low efficiency, resulting in high production costs. One-third to two-thirds of energy is lost in most biomass conversion. The low conversion rates of biomass lead to burning more plants, generating much more carbon dioxide and pollution gases. I am convinced that this fact is strongly against the idea that biomass is clean energy. The low efficiency also requires substantial amounts of land, which will increase the possibility that biomass fuel crops will eventually . 1. 두 글의 핵심 쟁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efficient land use ② using biomass energy ③ raising cost of fossil fuels ④ recycling of biomass wastes ⑤ necessity of substantial land 2. Person B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lower the cost of food crops ② be suitable for food production ③ decrease environmental damage ④ compete for land with food crops ⑤ remove harmful insects from land 환경에 부정적 영향(impact)을 끼치는 화석연료(fossil fuel)를 대체(replace)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으로서 조명된 생물에너지(biomass)에 대한 찬반양론의 글이다. Person B는 생물에너지의 비효율성(low efficiency) 때문에 연료작물이 식용작물에 돌아갈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답은 1. ② 2. ④ 위 글은 수능이 선호하던 생태학(ecology) 분야지만, 생물에너지라는 소재는 시사성이 충분했고, 반대의견도 제시된 신선한 글이었다. 게다가 환경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concern 우려, alternative 대안의, deplete 고갈시키다, sulfur 황, give off 방출하다, pollutant 오염물질, convert A into B A를 B로 전환시키다, generate 발생시키다, carbon dioxide 이산화탄소)도 많아서 어휘 복습용으로도 매우 유익했다. 역시 수능과 모의고사에 자주 등장했던 세계화에 대한 다음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 정리를 해 보도록 하자. For good or ill, globalization has become the economic buzz-word of the 1990s. National economies are becoming more integrated as cross-border flows of trade, investment and financial capital increase. Consumers are buying more foreign goods, a growing number of firms operate across national borders, and savers are investing more than ever before in far-flung places. Whether all of this is for good or ill is a topic of heated debate. One positive view is that globalization is an unmixed blessing, with the potential to boost productivity and living standards everywhere. This is because a globally integrated economy can lead to a better division of labour between countries, allowing low-wage countries to specialize in labour-intensive tasks while high-wage countries use workers in more productive ways. And with globalization, capital can be shifted to whatever country offers the most produc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not trapped at home financing projects with poor returns. Critics of globalization take a gloomier view. They predict that increased competition from low-wage developing countries will destroy jobs and push down wages in today‘s rich economies. There will be a “race to the bottom” as countries reduce wages, taxes, welfare benefits and environmental controls to make themselves more “competitive”. Pressure to compete will erode the ability of governments to set their own economic policies. The critics also worry about the increased power of financial markets to cause economic havoc, as in the European currency crises of 1992 and 1993, Mexico in 1994-95 and South-East Asia in 1997.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 외국어영역 강사 ■사회문화-이슈와 사회문화 개념 접목하는 연습을 무엇보다 사회적 이슈를 항상 사회문화 내 개념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회문화는 사회적 상황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사회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적 개념 활용 문제 또는 단원 간 연관 문제와 함께 시사적이고 까다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한 모의고사에서는 재미교포 출신의 가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며 겪은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문화에서 출제되기도 하였다. 평소 사회적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사문제를 개념에 적용시키는 연습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면 더욱 좋지만, 남은 시기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연습이 어려울 경우는 기존 개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투자하자. 사회문화의 개념이 체계적으로 적립되어 있다면, 처음 보는 사회적 이슈에 관한 제시문이 출제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6, 9월 모의고사에서 나온 주제는 반드시 점검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하는 모의고사의 경우 반드시 수능 전 해당 주제를 점검하도록 하자. 매년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문항은 수능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사회문화에서 6, 9월에 나온 주제는 총 10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사회문화현상의 특징, 사회문화현상을 보는 관점, 사회문화현상 탐구방법, 자료 수집 방법, 개인과 사회구조, 사회집단과 관료제, 사회이동과 계층구조, 가족/친족 관계의 이해, 도시와 농촌,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등이다. 특히 연구태도에 대한 문제나 계급과 계층 개념의 이해 문제는 올 6월 처음 출제된 부분이므로 이와 관련된 개념도 충분히 연습해 두도록 하자. 끝으로 남은 기간 자료해석과 관련된 고난도 문제를 집중 연습한다. 사회문화는 탐구영역 중 문제 적용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목 중 하나이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자료 해석 문제에서 주로 벌어지기 때문에, 수능 막바지에는 이와 관련한 고난도 문항을 집중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계층 이동, 도시와 농촌, 가족과 친족관계의 이해 단원은 고난도 도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이다. 문제와 주석에서 특히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 이 부분을 항상 주의하고, 비율로 주어진 두 집단의 조사 인구 수를 동일하게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항상 모든 답은 문제 내에서 주어지므로 수능 날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현 스카이에듀 사회문화강사 ■한국지리-세종시 예정지·도청 이전지 살펴봐야 첫째, 자원 부분에서 정리를 하자면 천연가스와 대체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졌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청정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개발과 조력, 조류, 태양광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강화와 시화 지구에 건설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과 공모하거나 투자방식을 통한 ‘자원외교’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국가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 천연가스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목재 개발 등을 들 수 있겠다. 둘째, 도시 계획이나 행정기능이전에 관한 이슈가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기능 이전 도시 ‘세종시’를 주의 깊게 봐야 할 것 같다. 공주시와 연기군 일부에서 떨어져 나와 주요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행정기능의 집중을 막고 중소도시의 활력을 주기 위해 ‘도청’이 이전되거나 이전 예정인 곳들이 있다. 그 예로 경북의 안동, 충남 홍성 등의 도청소재지를 알아두도록 하자. 그 밖에 다음과 같은 이슈들도 있다. 저출산 문제와 합계 출산율의 감소, 통일과 관련된 철도 중 경원선 철도에 대한 확인, 개성공단의 사례를 토대로 해주공단의 입지 예측, 임진강 방류사건 위치 확인, 자원 외교 강화(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긴밀), 수도권 2기 신도시 출현(김포, 파주, 용인, 화성, 송파 등), 도시통합추진방안 - 예) 하남, 광주, 성남시의 통합 추진계획, 인천대교 건설(송도신도시와 영종을 이어주는 다리), 강화도에 세계최대 조력발전소 건설 중, 강원도 평창에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 민간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기업도시(원주, 충주, 무안, 무주, 태안 등), 호남 고속철도 노선(분기점 충북 오송), 대형할인점의 입점으로 중소 상가나 슈퍼의 타격,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건립-우주선 발사, 경남 남해에서 중생대 경상계로 추정되는 작은 공룡 발자국 발견,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에 우리나라 8번째로 조선왕릉40기 등재,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성산일출봉, 거물오름, 용암굴, 한라산국립공원),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들(창녕 우포늪, 전남 순천만습지 등), 송도 국제 신도시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이다. 이런 곳의 위치와 간략한 내용 등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 한 만 석 스카이에듀 한국지리강사
  • [금융가 프리즘] 황영기 前회장의 국감 항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감원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간의 공방이 눈길을 끌었다. 황 전 회장은 우리은행장 시절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고 물러났다. 증인으로 출석한 황 전 회장은 금융당국의 책임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제가 책임 있는 만큼 금융당국도 책임 있고, 제가 책임 없는 만큼 금융당국도 책임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죄라면 자신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금융위기를 예상하지 못한 게 죄라는 얘기다. 중징계 처분과 관련해서는 “금융당국 주장 중심으로 언론 보도가 이뤄지다 보니 일부 사실관계에 대한 저의 소명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면이 있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황 전 회장은 거액의 손실을 기록한 부채담보부증권(CDO)이나 신용부도스와프(CDS)를 콕 찍어 투자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투자 결정 당시에 우리은행 자산 가운데 투자은행(IB) 자산이 3%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 좀 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을 주문하고 독려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에 어떻게 투자가 이뤄졌는 지는 몰랐다.”는 해명이다. 그는 “투자부실 문제에 대한 가장 빠른 대응은 골드만삭스 등이 2007년 6~7월쯤 CDS 등을 처분한 것이었는데 2007년 말까지는 예금보험공사나 금융위 등 그 어느 누구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환기했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금융위기 상황에서 희생양으로 내몰렸다는 주장이다. 황 전 회장은 그러나 금융당국과 정면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부담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징계처분을 받은 이후 금융당국의 사퇴 압력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사퇴압력은 없었으며 (금융당국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황 전 회장의 반론에 의원들은 화살을 금융당국으로 돌렸다. 이에 대해 김종창 금감원장은 “분명히 리스크 관리에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황 전 회장의 책임을 부각시킨 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적시하라.”고 맞섰다.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금감원은 사후 감독기관이라 사전적인 감독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대주주인 예보가 제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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