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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베스트브랜드 대상] 수현㈜ ‘노블레스 수현’, 매달 5성급 호텔에서 파티 열며 미팅 주선

    [2018 베스트브랜드 대상] 수현㈜ ‘노블레스 수현’, 매달 5성급 호텔에서 파티 열며 미팅 주선

    노블레스 수현은 2년 연속 전문직 성혼율 75%를 달성하고, 2014년부터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중 방문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랭키닷컴 기준). 삼성 CS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정기적인 CS 교육을 한다. 회원을 대상으로는 매달 5성급 호텔에서 파티를 열어 미팅을 주선한다. 노블레스 수현은 컴퓨터를 통한 매칭이 아닌 회의를 통한 ‘수작업 감성 매칭 시스템’을 운영한다. 무분별한 고객 가입 유도를 막는 ‘가입 블록 시스템’을 갖춰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정한 3일 안에 탈회금 지급 원칙 준수 등을 만족시켰다. 특히 NCS를 기반으로 하는 결혼서비스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결혼정보업계 직무능력에 특화된 10년 이상 베테랑 매니저와 NCS 교육 우수 매니저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노블레스 수현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회 연속 수상했다. 결혼정보업계 처음으로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위원(결혼서비스·상담 부분)으로 뽑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결혼상담 분야에 대한 직무분석과 표준화 작업을 거쳐 앞으로 결혼상담 서비스 업계의 훈련 기준과 채용, 승진에 관한 평가지침을 만들게 된다. 노블레스 수현은 외국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스티비 어워즈가 주관한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올해의 기업’ 부문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경영] IBK기업은행, 中企 근로자 가족 지원 기금 355억원 출연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경영] IBK기업은행, 中企 근로자 가족 지원 기금 355억원 출연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355억원을 출연했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7200여명에게 114억원의 장학금과 중증 질환자 2094명에게 치료비 91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등에 107억원을 후원했다. 중소기업 가족 자녀를 위한 ‘IBK청년희망멘토링’ 사업도 진행 중이다. 대학생들은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 80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 주고, 활동한 대학생들 대상으로 기업은행의 입행 3년차 이내 행원들이 ‘취업멘토링’을 해 준다. 또 전문 취업 컨설팅 기관의 자기소개서 특강, 취업캠프 등 혜택도 제공한다. 멘토링 사업에는 행원과 대학생, 아동들을 포함해 2016년 1748명, 지난해 1417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행원 40명, 대학생 338명이 선발돼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학습 소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IBM 미래 클라우드 승부수…레드햇 38조원에 인수

    IBM 미래 클라우드 승부수…레드햇 38조원에 인수

    한때 세계 개인 컴퓨터(PC) 시장을 호령했던 IBM이 미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서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리눅스 초기 버전을 배포하는 등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업계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소프트웨어 회사 레드햇을 인수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 등에 따르면 IBM은 28일(현지시간) 레드햇 주식을 주당 190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했다. 레드햇 부채를 포함하는 인수 총액은 340억 달러(약 38조 7000억원)에 이른다. 미국 테크(기술)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역대 3번째 규모다. 앞서 2016년 컴퓨터 제조업체 델과 EMC가 670억 달러, 2000년 JDS 유니페이스가 광학업체 SDL을 410억 달러에 각각 인수했다. 지니 로메티 IBM 최고경영자(CEO)는 “레드햇 인수는 게임 체인저”라며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것을 바꿔놓을 수 있고, 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서 세계 1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A의 주간사는 JP모건이 맡았고 레드햇 CEO인 짐 화이트허스트는 IBM 경영진에 합류한다. 레드햇은 25년 전 리눅스와 오픈소스 기술 등을 기반으로 출범해 현재 서버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등을 적용해왔다. IBM과 레드햇은 지난 수년간 사업 관계를 맺어왔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IBM은 레드햇을 직접 소유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은 IBM과는 물론 이후에도 아마존·구글·알리바바 등과 사업상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아기 눈물 알고보니 엄마 성(性)본능 억제시키는 자연 피임약

    [달콤한 사이언스] 아기 눈물 알고보니 엄마 성(性)본능 억제시키는 자연 피임약

    TV나 라디오의 육아상담, 가정상담 코너에는 간혹 남편들이 ‘아내가 아이를 낳은 뒤 연애시절처럼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는 불평불만(?)의 사연을 보내오는 경우가 있다.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아이말고 자신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는 요구가 무리이고 아내와 집안일을 분담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결론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일본과 미국 생물학자들이 남편, 아내, 아이 3각 관계 속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은 단순히 심리적 무게감 때문만이 아니라 생물학적 요인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아기에게서 분비되는 페로몬이 엄마의 성적 본능을 억제시킨다는 것이다. 일본 도쿄대 농업및생명과학대학원, 이화학연구소(RIKEN) 뇌과학센터, RIKEN 바이오시스템 역학연구센터, 미국 하버드대 의대 세포생물학과 공동연구팀은 생쥐실험을 통해 새끼와 엄마 생쥐간에 페로몬으로 소통을 하며 새끼 생쥐가 분비하는 페로몬은 엄마의 리비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29일 밝혔다. 리비도(Libido)는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가 제시한 개념으로 성(性)본능을 의미하며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추고 있는 본능에너지를 말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26일자(현지시간)에 실렸다. 연구팀은 아기 생쥐와 함께 있는 엄마 생쥐들이 아빠 생쥐들과 일정 기간 동안 짝짓기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관찰하고 그 원인을 추적했다. 아기 생쥐들에게서는 ‘외분비선 분비 펩타이드22’(ESP22)라는 무색 무취의 페로몬이 나오는데 특히 새끼들의 눈물 속에 많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출산하지 않거나 짝짓기를 하지 않은 암컷 생쥐들에게 ESP22를 노출시킨 결과 수컷 생쥐들과 짝짓기를 거부하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0년에 수컷 생쥐 눈물에 포함된 ESP1이라는 페로몬이 암컷 생쥐의 성충동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ESP22와 ESP1에 암컷 생쥐를 동시에 노출시켜본 결과 ESP22가 ESP1을 압도해 성충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새끼가 여러 마리일 경우 진화생물학적으로 한정된 자원을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며 “새끼 생쥐의 눈물에 포함된 ESP22는 엄마의 성충동을 억제함으로써 자원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형제, 자매 숫자를 줄이려는 자연의 선택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연구팀은 각종 질병을 옮기는 시궁쥐와 같은 쥐들을 없애는데 눈물에서 나오는 페로몬을 사용함으로써 개체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우하라 카주시게 도쿄대 응용생화학과 교수는 “페로몬이라는 호르몬 자체는 동물의 종(種)마다 특이적 성질을 갖고 있어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생쥐 실험결과를 사람에게 직접 적용해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면서도 “페로몬과 다른 여러 종류의 화학신호에 동시에 노출되는 자연 환경에서 뇌가 어떻게 특정 페로몬에 대해 인식하고 반응하는지를 보여준 연구로 페로몬이 사람에게도 특정 행동을 유발케 하는 것은 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성장성 매력 잃은 韓증시… 외국인·연기금 ‘셀 코리아’

    성장성 매력 잃은 韓증시… 외국인·연기금 ‘셀 코리아’

    “사실상 올해 1월부터 우리나라는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가격이 싸졌다는 매력은 있지만 성장성에 대한 매력은 부각되지 않는다.”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우리나라 주식을 파는 외국인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약 3조 7000억원어치를 팔았다. 국내 시장을 떠나는 건 외국인만이 아니다. 전체 기관투자자들은 순매수했지만, 사모펀드(-4537억원), 연기금(-1504억원), 국가지자체(-847억원) 등은 주식을 팔았다. 이종우(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나라 연기금도 주식을 사지 않고 미국 시장도 무너지는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세계 경제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서 자산 이탈이 시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의 낙폭이 유독 크다. 다른 신흥국보다 현금바꾸기(환금성)가 쉬워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코리아’가 다시 재연되고 있다. 투자 매력도 줄어들었다. 최 센터장은 “(그동안) 한국은 성장성이 있는 국가로 평가되면서 외국인들이 사들였는데 현재 경제성장률도 많이 떨어졌고 내수도 약하다”고 말했다. 연기금은 앞으로도 주식을 팔 가능성이 높다. 수익률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연기금의 10월 매도보다 앞으로의 전망이 더 중요하다”면서 “경기가 다운턴으로 돌아서기 때문에 연말 근처까지 연기금이 순매수로 돌아서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나혼자산다’ 김충재 “잊지 못할 추억, 응원해주셔서 감사” 출연 소감

    ‘나혼자산다’ 김충재 “잊지 못할 추억, 응원해주셔서 감사” 출연 소감

    ‘나혼자산다’ 김충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7일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충재가 을지로 골목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탄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전날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공개된 장면이었다. 김충재는 “Euljiro vibe~~ #나혼자산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네요~!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날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충재는 디자이너로서의 열정 가득한 삶과 소박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스피, 월간 낙폭 아시아 2위…외국인·연기금은 왜 떠나나

    코스피, 월간 낙폭 아시아 2위…외국인·연기금은 왜 떠나나

    “올해 1월부터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하락장이 시작돼 가격이 싸졌다는 매력은 있지만 성장성에 대한 매력은 부각되지 않고 있습니다.”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떠나는 외국인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약 3조 7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국내 시장을 떠나는 건 외국인만이 아니다. 전체 기관투자자들은 순매수했지만, 사모펀드(-4537억원), 은행(-603억원), 기타금융(-128억원), 연기금(-1504억원), 국가지자체(-847억원) 등 기관투자자는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이종우(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나라 연기금도 주식을 사지 않고 미국 시장도 무너지는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문한다. 세계 경기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위험 자산인 주식 시장부터 자산 이탈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의 낙폭이 유독 큰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코스피는 이달들어 13.48% 떨어졌다. 월간 하락률로는 국내에서 1990년 이후 역대 10번째로 높고, 대만 가권지수(-13.78%)를 제외하고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낙폭이 가장 크다. 일본 니케이225는 12.17%, 홍콩 항셍은 11.05% 하락했다. 미국 나스닥종합지수도 지난 26일(현지시간)까지 10.93%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7.89%)와 미국 다우산업지수(-6.69%)는 선방한 셈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은 성장성이 있는 국가로 평가되면서 외국인들이 사들인 것인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많이 떨어졌고 내수도 약하다”면서 “내부적으로도 국민연금도 국내보다 해외투자를 늘이고 다른 국가 기관도 주식을 사지 않아 일부 외국인들의 큰폭 이탈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최근 선물 주식을 샀지만, 미래 주식 시장 전망이 밝아서는 아니라는 해석이 나온다. 류용석 KB증권 시장전략팀장은 “최근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을 팔고 선물을 순매수했지만 이는 차익 거래를 위한 기계적인 요소일 뿐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나마 지난 8월 26일부터 두달 동안은 연기금이 코스피(906억원)와 코스닥(353억원)에서 순매수했지만, 국내 주식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신호는 아니었다. 채권 가격이 올라가면서 잠시 주식 보유량을 늘이는 단순한 비중 조정이었다는 것이다. 조정이 끝나면서 연기금의 ‘팔자’가 이달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류용석 KB증권 시장전략팀장은 “연기금은 자산별로 비중을 정하고 운용하기 때문에 국내 등 채권 가격이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주식 비중이 올라가 간헐적으로 주식 비중을 늘인 것일 것”이라면서 “비중을 맞추기 위한 것이지 전략적인 주식 매수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앞으로 연기금도 주식을 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경기가 위축되면 주가가 먼저 위축되기 때문에 수익률 관리를 위해서는 연기금이 살 이유가 적다. 실제로 올해 운용수익률 10.9%을 기록한 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해 18%였던 총자산 대비 국내 주식 비중을 올해 9월 14%로 낮췄다. 내년에는 비율을 더 낮출 예정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0월 동안 연기금의 매도는 당분간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전망이 더 중요하다”면서 “경기가 다운턴으로 돌아서기 때문에 연말 근처까지 연기금이 순매수로 돌아서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경기에 대한 신호음이 커지고 있지만 대응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게다가 한·미 정책 금리 격차도 벌어지고 있어 금리를 내릴 수도 없다. 미국이 오는 12월에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이대로면 금리격차가 1%로 벌어진다. 이에 한국은행이 다음달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황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이전에 금리 인상 타이밍을 놓쳐 금리 인상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미국은 내년 금리 인상도 분명한 사실이어서 우리는 경기만 보면 금리를 올릴 타이밍이 아니지만, 등 떠밀려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의 움직임은 긴박해졌지만, 해법은 안갯속이다. 지난 26일 한국거래소는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증시 지표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증권사 사장단은 금융투자협회에서 최근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증권사 간담회’를 연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청라국제도서관으로 겨울책 소풍 여행 떠나요”

    “청라국제도서관으로 겨울책 소풍 여행 떠나요”

    인천시 청라국제도서관은 다음달 체험행사와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1월 17일 오후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초등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안녕 친구야’,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2편의빛그림책과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 3탄을 진행한다. 그림책이 갖고 있는 서정적인 감성을 빛그림을 통해 느껴보고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달 24일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2~3학년생들에게 ‘책과 겨울 흰 눈 속으로’ 부제로 ‘도서관으로 떠나는 겨울 책 소풍’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 관련 책과 2019 희망달력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매개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다. 빛그림책과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 3탄 ‘도서관으로 떠나는 겨울 책 소풍’은 다음달 1일 오전 인터넷과 방문·전화접수(562-6823)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 밖에 도서관 1층에서 ‘나는 나는 새’ 조우 작가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매월 2·4주 토요일 10시 지하 1층 유아방에서 만6~8세 대상으로, 외고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그림동화 영어 스토리텔링& 책놀이’가 진행된다. 문화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gugje)를 참고하거나 전화(562-1672)로 문의하면 된다. 청라국제도서관 관계자는“울긋 불긋 붉게 물든 단풍과 풍요로운 늦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끼며 복합문화공간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이사△부사장겸기획이사 백진석△식품수출이사 신현곤 ◇1급 승진△식량관리처장 및 해외원조상황실장 이은석△유통조성처장 백태근 ◇2급 승진△수급관리처 종합정보시스템T/F팀장 이상봉△수출전략처 수출기업육성부장 박일상 ◇처실장급 전보△수출전략처장 박민철△수출사업처장 유병렬△식품산업처장 배민식△농식품유통교육원장 오정규△감사실장 이필형△비서실장 한병희△홍보실장 윤미정 ■IBK연금보험 △(상무보) 위험관리책임자 박성현
  • 공포에 질린 개미 투매에 우량주 어닝쇼크… “잔치는 끝났다”

    공포에 질린 개미 투매에 우량주 어닝쇼크… “잔치는 끝났다”

    장중 한때 2033선… 역대 최고점서 22%↓ 개인투자자도 코스피서 2800억 팔아치워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 커져… 박스피 진입” 투자 매력 잃은 외국인들 매도 이어질 듯국내 증시가 3일 연속 연중 최저점을 갈아치웠다. 외국인의 매도에 공포에 빠진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탈출’이 더해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미·중 갈등에 미국 금리 인상 등 불안 요인은 여전한 가운데 25일 발표된 국내 일부 기업의 실적마저 꺾이면서 주식시장을 받쳐 주지 못했다. ‘이미 잔치는 끝났다’는 목소리가 높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 대비 1.63%(34.28포인트) 떨어진 2063.3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월 10일(2045.12)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장중 한때 2033.81까지 떨어졌다. 이날 장중 저점은 역대 코스피 최고치인 올해 1월 29일의 2607.10보다 21.99%(573.29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가 2011년부터 6년 동안 머물던 1800에서 2100 사이의 ‘박스피’(박스권+코스피)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8%(12.46포인트) 내린 686.84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26일(686.61) 이후 최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0.81포인트(2.98%) 내린 678.49로 출발한 뒤 장중 672.17까지 밀렸다. 연중 최고점(1월 30일 932.01)보다 27.88%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2800억원어치를, 코스닥에서는 24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도 코스피에서 3600억원어치를 팔아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 갔다.이날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어닝쇼크’를 맞은 현대차와 네이버는 주가가 각각 5.98%, 6.30% 떨어졌다.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린 SK하이닉스마저 3.0% 내렸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정보기술(IT) 기기에 대한 내년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에 투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외국인부터 시장을 떠나고 있다고 짚는다.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우리나라 연기금도 주식을 사지 않고 미국 시장도 무너지는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 모든 회사가 부도난다고 해도 지켜지는 수준이라고 하지만 망하지 않는 은행도 PBR 0.5배까지 떨어진 적이 많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문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더 남았다는 것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는 한국을 미·중 무역분쟁 타격을 받을 첫 번째 국가로 꼽고, 내수나 빈부 격차 등 구조적인 문제가 깊어 매력이 없는 투자처로 보고 있다”면서 “이달 들어 4조원을 팔았지만 전체 외국인 보유 물량의 1%도 안 되는 규모여서 다른 정책적 변수가 없다면 지금 판 만큼을 더 팔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5.70원 오른 1138.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유럽 지표가 부진하고 이탈리아 재정 우려 때문에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오늘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면서 “주식 시장에 비해 안정적이지만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을 넘으면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40원를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영등포구, 기업 현직자와 청년 이어주는 ‘스탠딩 멘토링’

    영등포구, 기업 현직자와 청년 이어주는 ‘스탠딩 멘토링’

    서울 영등포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이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재직자와 직무·취업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스탠딩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테이블 주위에 서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스탠딩 파티 형식을 접목시킨 것으로 기존의 전달식 강의 형식을 탈피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탠딩 멘토링은 청년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 재직자로부터 다양한 취업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SK증권 리서치센터, 3M KOREA 소비자사업본부,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 IBM KOREA와 카카오뱅크, 삼성엔지니어링 등 각 기업의 현직자 7명이 멘토로 나선다. 멘토는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금융, 영업, 마케팅, 인사 등과 관련된 최신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인원은 70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들을 위해 즐기면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슈퍼모델’ 남궁경희 자궁수술 고백→파격 변신 “이것이 메이크 오버”

    ‘슈퍼모델’ 남궁경희 자궁수술 고백→파격 변신 “이것이 메이크 오버”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들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24일 방송된 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하 슈퍼모델) 3회에서 63명의 지원자들은 ‘메이크 오버’ 미션을 받았다. ‘메이크 오버’에 앞서 지원자들의 바디 사이즈 체크가 진행됐다. 여자 지원자들은 가슴 허리 엉덩이 쓰리 사이즈를 측정하며 안절부절 했고, 신장과 몸무게 측정에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시인은 180.3cm, 김희연은 183cm으로 ‘슈퍼모델’ 트윈 타워이자 여자 지원자 최장신에 등극했다. 여자 지원자들이 신장을 줄이길 원했다면 남자 지원자들은 키를 높이려 애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형과 최규태는 라이벌답게 신장계 앞에서도 최단신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김도형 178.1cm, 최규태는 177.8cm로 김도형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바디 사이즈 체크에 이어 지원자들의 몸매 관리를 위해 양치승 트레이너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등장하자마자 “아주 기나긴 여정이 될 것 같다”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예고했다. 이후 지원자들의 몸 상태를 분석하고 남자 워스트 5, 여자 워스트 6를 뽑아 11명의 지원자들의 2주간 특훈을 지도했다. 남자 워스트 5는 김영규, 김현중, 엄태성, 조정흠, 최채훈이었고, 여자 워스트 6는 김다빈, 남궁경희, 이가흔, 김희연, 박민영, 이현진이었다. 바로 특훈이 시작됐고, 지원자들은 고통스러워했다. 특히 연장자 남궁경희는 체력적으로 힘겨워 했고, 급기야 눈물을 터뜨렸다. 이 모습에 양치승 트레이너는 “힘내라. 울지 말고. 과정이니까”라고 위로했고, 남궁경희는 “작년에 자궁 수술을 해서 호르몬제를 먹고 있다. 살을 빼려고 해도 살이 안 빠지고 몸이 붓고 한다. 속상한 부분이다”라고 털어놨다.그녀의 말처럼 남궁경희는 특훈을 비롯해 남편의 반대 등 힘든 상황이 계속 됐지만 그녀의 열정은 대단했다. 이를 악물고 특훈을 견뎠고, 메이크 오버에서도 틸다 스윈튼 닮은꼴인만큼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숏 컷으로 변신해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 멘토들로부터 “이게 메이크 오버지”, “훨씬 낫다”라며 극찬을 끌어냈다. 다른 지원자들 역시 ‘메이크 오버’ 미션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각각의 지원자들 마다 맞춤형 변신을 제안했고, 지원자들은 대부분은 오픈 마인드로 받아들였다. 그 덕에 지원자들은 헤어 염색, 헤어 컷 등을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을 듣지 않는 지원자도 있었다. 이가흔은 전문가들로부터 숏 컷을 제안 받았으나 “숏 컷은 안 하고 싶다”며 긴 생머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메이크 오버를 마친 지원자들은 ‘메이크 오버 패션 필름’을 통해 결과물을 선보였다. 멘토들은 지원자들의 필름을 확인하고 나름의 심사평을 내놓았다. 김민진, 강서진 등은 호평을 받았으나 이가흔은 “예쁘기만 하다. 촌스럽다”라는 혹평을 들어야만 했다. 그렇게 지원자들의 메이크 오버 패션 필름 결과는 베스트와 워스트로 갈렸다. 베스트 그룹에서는 1위 김민진, 2위 이선정, 3위 이어진 등 탑 10이 호명됐다. 이들은 멘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믿기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반면에 워스트 그룹에서는 김도형, 이다정, 최승리, 김시인 등 15명의 탈락 위험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슈퍼모델’은 티비톡을 통해 국민심사위원제의 실시간 인기 투표(드림 투표)가 가능하다. 티비톡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슈퍼모델’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끌라셀, UNI&IT, 삼다수,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하며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컴백 보아, 정규 9집 ‘우먼’ 24일(오늘) 공개 “파격 변신”

    컴백 보아, 정규 9집 ‘우먼’ 24일(오늘) 공개 “파격 변신”

    보아(BoA)의 정규 9집 ‘WOMAN’(우먼)이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 보아 정규 9집 ‘WOMAN’은 금일(2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Woman’을 비롯 보아의 자작곡 4곡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음원과 동시에 타이틀 곡 ‘Woman’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오픈, 금발 머리, 숏컷, 짙은 메이크업, 강렬한 의상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보아의 모습은 물론, 시선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더불어 보아는 오늘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타이틀 곡 ‘Woman’, 수록곡 ‘홧김에 (Irreversible)’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SMTOW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아는 오는 26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모델’ 44세 지원자의 눈물 고백 “작년에 자궁 수술했다”

    ‘슈퍼모델’ 44세 지원자의 눈물 고백 “작년에 자궁 수술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 남궁경희가 자궁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하 슈퍼모델)에서는 양치승 트레이너가 지원자들의 몸매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자 워스트 5, 여자 워스트 6에 뽑힌 11명의 지원자들은 2주간의 특훈을 받아야 했다. 방송 전 진행된 촬영에서 남궁경희는 옆구리와 허벅지 살을 지적 받았고, 특훈의 시작과 동시에 계속되는 PT 수업에 힘든 모습이 역력했다. 더욱이 연장자인 만큼 체력적인 부분에서 남들보다 더 고통스러워했다. 남궁경희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 모습에 양치승 트레이너는 “힘내라. 울지 말고. 과정이니까”라고 위로했고 남궁경희는 “작년에 자궁 수술을 해서 호르몬제를 먹고 있다. 살을 빼려고 해도 살이 안 빠지고 몸이 붓고 한다. 속상한 부분이다”라고 털어놨다. 남궁경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남편이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연습을 하러 나오면 밥 등을 준비하고 나와야 해서 심적으로 힘들다”며 “그런 부분이 내가 잘 할 수 있게 작용을 해주는 것 같다. 남편이 반대하는데 내가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궁경희는 이후 이뤄진 메이크 오버에서도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고, 장윤주는 “이게 메이크 오버다”라고 극찬을 해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슈퍼모델’은 티비톡을 통해 국민심사위원제의 실시간 인기 투표(드림 투표)가 가능하다. 티비톡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슈퍼모델’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끌라셀, UNI&IT,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하며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궁경희의 고백은 24일 8시 SBS Plus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셀럽파이브 2018 MGA 참석 확정 “日 원조팀과 합동 무대”

    셀럽파이브 2018 MGA 참석 확정 “日 원조팀과 합동 무대”

    2018년을 핫하게 달군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24일 ‘2018 MGA’ 주최 측은 “셀럽파이브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2018 MGA’에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가 합심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는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셀럽 No.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로 음악방송 및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일본의 유명 댄스팀을 모티브로 한 복고풍의 스타일링과 칼군무를 비롯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 재치 있는 가사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셀럽파이브는 ‘2018 MGA’에서 원조 일본 유명 댄스팀과 함께 하는 스페셜 합동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2018 MGA’는 국내 음악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있는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는 뮤직 어워드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및 아이돌이 총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 일본 인기 그룹 제너레이션즈프롬에그자일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등 초특급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18 MGA’는 10월 31일까지 지니뮤직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2018 MGA’는 오는 11월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주를 보다] 고양이 발자국?…별들의 요람 ‘고양이 발 성운’ 포착

    [우주를 보다] 고양이 발자국?…별들의 요람 ‘고양이 발 성운’ 포착

    우주에 엄청나게 큰 고양이라도 사는 것일까. 고양이가 남긴 발자국을 닮아 ‘고양이 발 성운’(Cat’s Paw Nebula)으로 유명한 성운의 최신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4일(현지시간)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최신 임무 중에 포착된 데이터로 만든 확산 성운 NGC 6334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곰 발톱 성운’(Bear Claw Nebula)으로도 불리는 이 성운은 지구에서 약 4200~5500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다. NASA는 스피처 망원경에 탑재돼 있는 세 장비 중 ‘적외선어레이카메라’(IRAC·Infrared Array Camera)와 ‘다밴드영상광도계’(MIPS·Multiband Imaging Photometer)에 감지된 두 데이터를 사용해 녹색의 가스 구름에 둘러쌓인 밝은 적색의 거품이 인상적인 첫 번째 이미지를 만들었다. 사실 고양이 발 성운은 새로 태어난 수많은 아기 별을 품고 있는 거대한 가스다. 주성분인 수소 가스가 모여 우리 태양보다 10배 정도 큰 매우 밝은 별들이 탄생했고, 이런 별에서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가 사진처럼 밝게 빛나는 것이다. 특히 적색의 거품은 성운 속의 별들이 압력이 가해진 주변 가스를 가열함으로써 우주 공간으로 팽창해 만들어진 것이며, 녹색의 가스 구름은 별들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가스 속에 있는 커다란 분자(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들과 충돌해 나타난 것이라고 NASA는 설명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적색 거품이 결국 ‘폭발’을 일으키는 데 이는 NASA가 공개한 두 번째 이미지에서 U자 모양으로 드러난다. 해당 이미지는 스피처 망원경의 IRAC 데이터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NASA에 따르면, 스피처 망원경은 적외선을 감지하는 데 적외선은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보다 가스와 먼지로 된 두꺼운 구름을 더욱 잘 통과할 수 있어 천문학자들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적외선 역시 가스와 우주 먼지가 너무 밀집해 있으면 제대로 통과할 수 없다. 성운 사이에 수평으로 흐르는 검은색 가닥(필라멘트)들이 바로 그런 부분이다. 이렇게 가스와 우주 먼지가 밀집된 영역은 조만간 또 다른 세대의 별들이 태어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는 키 나 좀 주지” 써니, ‘슈퍼모델’ 장신 지원자에 부러움 폭발

    “남는 키 나 좀 주지” 써니, ‘슈퍼모델’ 장신 지원자에 부러움 폭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셀프 디스 심사평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하 슈퍼모델) 촬영에서 2차 예선을 통과한 63명의 지원자들은 메이크 오버를 진행하기에 앞서 신체 사이즈 체크에 나섰다. 지원자들의 신장을 체크가 시작됐고, ‘슈퍼모델’ 트윈 타워인 여자 지원자 김시인과 김희연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신장계 앞에 섰다. 실제 측정 결과, 김시인은 180.3cm, 김희연은 183cm 였다. 이에 김희연은 “말도 안돼”라고 놀라워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크게 적으면 여자 모델로 너무 키가 크다고 안 좋게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컸다. 남들은 키를 늘릴 때 나는 줄인다”고 속상해 했다. 이를 VCR로 확인한 써니는 “부럽다. 남는 키 나 좀 주지”라고 부러워했다. 장윤주는 “해외에서 활동하려면 180cm 정도는 기본이다”라고 설명했고, 김원중은 “남자는 190cm을 안 넘으려 한다. 모델 분들이 실제로 속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모델’은 티비톡을 통해 국민심사위원제의 실시간 인기 투표(드림 투표)가 가능하다. 티비톡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슈퍼모델’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끌라셀, UNI&IT,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하며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써니의 셀프 디스 심사평은 24일 8시 SBS Plus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중국] 역사상 가장 큰 장학금…칭화대에 3600억원 기부

    [여기는 중국] 역사상 가장 큰 장학금…칭화대에 3600억원 기부

    중국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의 장학금이 칭화대학교에 기부됐다. 광둥성국강공익기금회(广东省国强公益基金会)는 22일 향후 10년간 칭화대에 22억 위안(약 3595억 원)에 달하는 장학 기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현지 유력언론 봉황망은 이날 칭화대가 배포한 자료를 인용, 해당 기금의 규모는 중국 역사상 기부된 가장 큰 금액의 장학금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베이징 소재 칭화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장학금 기증식에는 11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화젠민 칭화대 전략발전위원회 위원과 국강공익기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 해당 장학금이 과학기술혁신과 교육발전, 국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칭화대에 22억 위안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되기 이전까지 최고액으로 알려졌던 장학금 규모는 지난해 5월 저장대학(浙江大学)에 전해진 11억 위안(약 1800억 원)이다. 당시 저장대학교 출신 졸업생과 교수들이 설립한 수진투자관리유한공사(遂真投资管理有限公司)가 기부한 장학금으로, 당시로는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저장대 측은 해당 기부금을 약속 받은 직후 곧장 저장대수진산업금융연구센터(浙江大学遂真产业与金融研究中心)를 설립, 해당 장학금을 △인재 양성 △학술 연구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방침을 밝했다. 이와 함께, 11억 위안 규모의 기부금은 일시불 납부 방식이 아닌, 10년 동안 총 10회 분할 방식으로 지급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때문에 10년 분할 납부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가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저장대 측은 “(장학금을 기부한) 수진투자관리유한공사 측이 운영하는 총 자금 규모가 대략 120억 위안으로 추정된다”면서 “해당 업체 측은 매년 자산 운용의 약 10%에 달하는 이익금을 모교에 기부하겠다는 방침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9월 전자과기대학(电子科技大学) 교우회가 모금, 모교에 기부한 10억 3000만 위안(약 1683억 원) 상당의 기부금도 화제가 됐다. 당시로는 10억 위안 이상의 장학금이 일시에 기부된 첫 사례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 같은 대규모 자금을 동원한 기부 사례는 최근 중국 언론을 통해 종종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알리바바(Alibaba) 그룹의 창업자인 마윈(马云) 전 회장은 자신의 모교인 항저우사범대학에 약 1억 위안(약 163억 원) 규모의 교육 기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억 위안은 마윈 회장 개인 자산에서 차출, 기부된 것이라는 점이 앞선 기금회를 통한 기부와의 차이점이다. 또, 샤오미(小米) 창업주인 레이쥔(雷軍) 회장 역시 자신의 모교인 우한대학교에 9999만 9999위안(약 163억원)을 기부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1억 위안에서 단 1위안이 부족한 금액을 기부한 이유를 묻는 질문이 잇따르자 레이쥔 회장은 “최근 국내에는 장학금을 기부한다는 행위보다 기부 금액에 더 집중되는 현상이 있다”면서 “기부를 경쟁적으로 하는 분위기는 환영하지만, 금액의 크고 작음에 부담을 느껴 기부 자체를 꺼리게 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싶었다. 기부하는 행위는 그 금액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고액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21세기 교육연구원(21世纪教育研究院) 시옹빙치 부원장은 “국내 기부금 문화는 소수의 엘리트 동문을 위주로 이뤄지며, 일반 동문 간의 소액 기부금 사례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해당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국 국내 대학들은 수 십여 년 동안 정부 보조금을 기반으로 학교를 운영, 사회 기부의 영향력은 미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근 몇 년 동안 유수의 대학을 중심으로 기부받은 초대형 규모의 장학금을 전문으로 관리하기 위해 장학금 운용 재단이 설립되는 등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시옹빙치 부원장은 “다만 아직까지 기부금 사용 출처 및 내역에 대한 공개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소수의 고액 기부자가 장학금 기부 시 강의동을 건설하는 등의 용도를 지정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용도에 대한 협의가 없이 기부되고, 이런 기부금의 경우 최종적으로 사용 흐름이 불투명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학의 인재 양성과 과학 기술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위해 기부되는 다수의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개, 투명하게 운영하는 문화가 도입돼야 할 시기”라면서 “언론과 여론은 해당 내역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광장으로 나온 도서관… 책에도 단풍 물들겠네

    광장으로 나온 도서관… 책에도 단풍 물들겠네

    4000여권 서가·북캠핑 등 마련 25일 국립중앙박물관선 포럼도독서하기 좋은 계절, 서울 도심에 ‘책의 맛’을 음미하기 좋은 자리가 잇따라 마련돼 독자들을 유혹한다. 오는 26~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라이프러리’(Lifrary) 4차 행사가 열린다. 라이프러리는 ‘삶’(Life)과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2018 책의 해’를 맞아 야외 공간에 서가를 꾸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만나게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8월 부산에서 시작돼 제주, 서울숲을 거쳐 광화문에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에는 책 4000여권이 비치된 대형 이동식 서가가 마련되고, 아이들의 독서 놀이공간 ‘북 그라운드’, 텐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캠핑’,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셀러브리티의 책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북 토크 콘서트에는 26일 박상미 더공간 마음학교 대표, 노명우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27일에는 임경선 작가, 정재찬 한양대 국어교육학과 교수, 천문학자 이명현씨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재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공연팀 ‘더 스트링 앙상블’과 재즈밴드 ‘판도라’가 독서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주고,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공개 팟캐스트 방송이 진행된다.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책 생태계 비전 포럼’ 8차 행사가 열린다. 포럼 주제는 ‘읽기의 과학, 왜 책인가’. 레이먼드 마 캐나다 요크대 교수의 ‘독서는 공감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가’, 마거릿 머가 오스트레일리아 에디스코완대 교수의 ‘읽기를 격려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 사카이 구니요시 일본 도쿄대 교수의 ‘뇌를 만드는 독서, 왜 종이책이 필요한가’,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독서와 진화, 왜 읽어야 하는가’ 등이 발표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자산관리 넘어 가계·기업·공공 위기 극복 돕는 ‘종합상사’로

    자산관리 넘어 가계·기업·공공 위기 극복 돕는 ‘종합상사’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공자산관리 전문기관을 넘어 가계·기업·공공 등 경제 3주체의 위기 극복을 돕는 ‘종합상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금융회사의 부실 채권을 인수·정리하는 본연의 업무부터 중소기업 구조 개선,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회복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월 조직 개편을 통해 ‘사회적가치구현부’를 신설해 공적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가계 부문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 23일 캠코에 따르면 가계 부문에서는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이 눈에 띈다. 캠코는 지난해 말 정부가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방안을 발표하자 원금 1000만원 이하 채무를 10년 이상 상환하지 못한 연체자에 대해 상환능력을 심사한 후 채무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캠코는 장기소액연체자 외 채무자에 대해서도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 상환 능력을 평가한 뒤 채무 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 자산 매입 후 임대·선박펀드 운영 기업 부문에서는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 캠코선박펀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자산 매입 후 임대는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공장이나 사옥 등을 캠코가 매입한 뒤 해당 기업에 재임대하고, 위기를 극복하면 우선매수권을 부여해 구조 개선을 돕는 제도다. 캠코는 IBK기업은행 등 8개 협약 체결기관이 추천한 기업 자산 중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부동산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말까지 23개 기업에 2788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했다. 전국 27곳에 자리잡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정보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를 잇는 기업 구조조정 플랫폼이다. 재무구조가 취약해 회생 절차에 돌입한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은 캠코가 직접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코 관계자는 “금융 공공기관·국책은행 보유 회생기업 채권 매입 및 DIP(기존 경영권 유지) 금융에 1500억원,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에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또 2015년 3월부터 선박펀드를 자체 재원으로 운용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해운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선박을 인수해 해외 헐값 매각을 막고 해운사의 구조조정을 돕는 방식이다. 지난 9월말 기준 벌크선 등 47척 인수를 위해 6209억원을 투입했다. ●국·공유지 개발 2조원대 규모 진행 중 국·공유지 개발 사업도 캠코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현재 37건, 사업비 2조 3000억원 규모로 진행 중이다. 특히 캠코는 영등포·남양주·광주 동구 복합청사 등 3건의 노후복합청사개발을 통해 2021년 말까지 총 169가구의 임대주택을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문창용 사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형적인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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