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HIA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GPT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1
  • 유럽 최악 폭풍우

    ‘신시아(Xynthia)’로 명명된 최악의 폭풍우가 강타한 서유럽 지역의 사망자가 1일까지 63명에 이르렀다. 피해가 가장 큰 프랑스는 ‘국가 재난’을 선포했다. 폭우를 동반한 신시아는 최고 시속 150㎞의 강풍을 불러일으켰다. 이 때문에 8m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해안가 주택들을 덮쳐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르몽드 등 외신에 따르면 각국이 파악한 사망자는 프랑스가 51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 3명, 독일 6명, 영국·포르투갈·벨기에 각각 1명 등이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사망자 외에도 부상자가 59명에 이르고 실종자도 1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BBC방송이 전했다. 신시아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북쪽 해안에서 프랑스, 벨기에, 독일까지 이어지는 비스케이만을 따라 이동하면서 저지대 마을을 강타해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비스케이만에 접해 있는 방데 등 프랑스 서부와 서남부 지역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이 주택 지붕까지 치밀어 올라오면서 익사자가 속출했다. 목격자인 장프랑수아 딕체야크(62·여)는 집채만 한 파도가 덮쳐 집을 완전히 깔아뭉갰다며 “이때 잠을 자던 80대 어머니가 파도에 떼밀려 마루에 패대기쳐지는 바람에 심하게 다쳤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피레네 산맥 지역에서는 나무가 바람에 부러지면서 압사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강풍으로 프랑스에서는 전기 공급이 끊겨 10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밤새 추위에 떨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등에는 활주로에 물이 차 항공기 100여편의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고 선로가 물에 잠겨 기차 운행도 중단됐다. 이에 따라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는 ‘국가 재난’을 선포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희생자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300억유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랑스 기상 당국은 파리 에펠탑 꼭대기에서는 최고 시속 175㎞의 강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폭풍우는 프랑스에서 1999년 90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풍우 이래 최악의 재해로 기록됐다. 이웃인 스페인의 알프레도 페레즈 루발카바 내무장관은 “강풍으로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3명이 사망했으며, 북부지역에서 폭우로 심각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에는 지난 26일 밤 시속 190㎞의 살인적 강풍으로 크레인이 건물 쪽으로 무너지고 가로등 기둥이 주차된 차로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독일에서는 휴일을 맞아 산을 찾은 4명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으며 비브리스 인근의 한 마을에서는 2살짜리 아이가 물에 빠져 숨졌다. 포르투갈에서도 27일 파레데스 지역의 한 교회 주변에서 기도회 시간을 기다리며 공놀이를 하던 10살 어린이가 강풍으로 떨어진 나뭇가지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벨기에에서도 60대 노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참변을 당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NOW포토] ‘아찔한 의상’ 류지혜 “몸매 매혹적이죠?”

    [NOW포토] ‘아찔한 의상’ 류지혜 “몸매 매혹적이죠?”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서 레이싱모델 류지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레이싱모델 이수정 ‘섹시 뒤태’

    [NOW포토] 레이싱모델 이수정 ‘섹시 뒤태’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패셔니스타 박한별, 강렬한 눈매

    [NOW포토] 패셔니스타 박한별, 강렬한 눈매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 참석한 박한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채영, 여전한 바비인형 몸매

    [NOW포토] 한채영, 여전한 바비인형 몸매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 한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이어트 실패, 당신의 의지 탓만은 아니라오

     많은 새해 결심 중 수위를 다투는 것이 금연, 절주, 다이어트이다. 작심삼일의 좌절을 맛보게 하는 아이템도 역시 이들이다. 하지만 설령 실패했다고 해도 너무 자괴감에 젖지 않아도 될 듯하다. ‘식탐’은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학술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온라인판을 인용해, 허기짐을 느끼지 않아도 음식을 찾게 만드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에 대한 연구 결과를 4일 보도했다.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의 제프리 지그먼 교수팀은 “실험용 쥐로 연구한 결과 그렐린이 식욕을 돋우고, 결국 과식으로 이끄는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인간 두뇌에서 코카인에 의해 활성화되는 부위에서 발견된다.  지그먼 교수팀은 고칼로리 음식이 있는 방과 저칼로리 스낵이 들어있는 방을 만들고 실험용 쥐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했다. 이후 일부 쥐들에 그렐린을 주입하고 행동을 살펴보니 이들은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고칼로리의 음식이 있었던 방을 서성거린 반면, 그렐린이 투입되지 않은 쥐는 음식에 대한 어떤 선호 행동도 보이지 않았다.  지그먼 교수는 “이런 쥐의 행동은 먹는 것만이 아니라 더 큰 쾌감을 얻으려는 것과 연관이 있다.”면서 “그렐린이 과식을 야기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식탐’ 문제는 인간의 결단력 이외의 원인도 있는 것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황제’의 공백… 세계골프계 비상

    ‘황제’의 공백… 세계골프계 비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려온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기한(indefinite break)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세계 골프업계는 물론 광고업계까지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다. ●“우즈 결장으로 10억弗 손실예상” 타이거 우즈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tigerwoods.com)에 ‘우즈 골프 중단(Tiger Woods taking hiatus from golf)’이란 제목으로 “골프를 무기한 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관계자들과 관련 광고업계는 물론 다른 선수들까지 한숨을 짓고 있다. 세계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골프 황제’ 우즈가 빠지면 골프대회 흥행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우즈가 지난해 6월 US오픈 우승 이후 무릎 부상으로 8개월간 활동하지 못했을 때 미국내 TV시청률은 50%가 급감했다. 우즈가 출전하지 않은 브리티시 오픈은 17년 이래 최저 시청률을, PGA챔피언십은 36년 이래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당장 내년 4월 열리는 마스터스 대회는 1995년 이래 처음으로 우즈 없이 대회를 치러야 해 초비상이 걸렸다. 스포츠 비즈니스 해설가 릭 호로는 “PGA가 우즈의 결장으로 내년에만 10억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선수들도 “빠른 복귀를” 요청 광고업계도 난리다. ‘우즈 스캔들’ 이후 지난 8일 게토레이에 이어, 11일 미국의 통신기업 AT&T는 우즈에 대한 후원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면도용품 회사인 질레트는 지난달 29일 황금시간대 TV 광고에서 우즈를 퇴출시킨 데 이어 12일 성명을 내 “우즈가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고 싶다고 밝힘에 따라 마케팅 프로그램에서 그의 역할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도 호주의 매장에서 우즈 사진을 철거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프로골프선수들도 스폰서 이탈을 우려해 빠른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 PGA 투어 멤버 부 위클리(미국)는 “우즈는 PGA 투어의 큰 자산이며 많은 스폰서를 불러 모았다.”며 빠른 복귀를 희망했다.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 선수도 최근 “(우즈가) 잘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후폭풍이 너무 커 골프계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우즈가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의 최대 스폰서업체인 나이키는 우즈의 골프 중단 발표 직후 대변인 성명에서 “우리는 그가 골프계로 복귀하기를 고대할 것이며 그와 그의 가족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아빠를 전장으로 떠나보낸 네살 소녀의 눈물[동영상]

    아빠를 전장으로 떠나보낸 네살 소녀의 눈물[동영상]

     이라크로 떠나는 아빠의 손을 꼭 붙잡은 채 병사들의 행렬 뒤에서 몰래 눈물을 훔치는 네살배기 소녀의 사진이 미국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7월 필라델피아 근처 포트 딕스의 한 연병장에서 미육군 예비역 중사 브렛 베네툼(30)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페이지와 작별하는 순간을 엄마 애비가 담았다.이모가 현지 한 신문에 기고한 이후 많은 미국인들이 위로와 격려의 사연을 보내오고 있다고 NBC필라델피아 홈페이지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View more news videos at: http://www.nbcphiladelphia.com/video. 애비는 “온라인에서 우리 가족사진을 본 낯선 이들이 감동받았다며 수많은 지원을 제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소개했다.신문에는 지난 7월 실렸는데 인터넷에선 이번 주 들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어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이 됐다.”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 보니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하고 싶다고 모두들 그러는 거예요.”라고 말한 애비는 남편은 아직 가족들 얘기를 접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페이지는 아빠와 헤어지던 그날의 느낌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었다.그때 사진을 들여다보며 페이지는 “아빠를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한 뒤 아빠가 지금은 이라크 국경에서 보금품을 수송하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곧 “지금은 아빠가 보고 싶을 뿐”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아빠는 내년 7월에나 집에 돌아올 예정이다.그날까지 페이지는 여동생과 새로 태어날 동생을 돌보며 엄마를 돕겠다고 다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필리핀판 ‘천국의 계단’…권상우 닮았나?

    필리핀판 ‘천국의 계단’…권상우 닮았나?

    한국 드라마 ‘천국의 계단’(Stairway To Heaven)의 필리핀 리메이크작이 지난 24일 촬영을 시작했다. 원작에서 남녀 주인공을 연기한 권상우와 최지우가 동남아 최고의 한류스타인 만큼 필리핀 주연배우 두 명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필리핀판 천국의 계단 주연에는 딩동 단테스(Dingdong Dantes)와 리안 라모스(Rhian Ramos)가 낙점됐다. 두 사람 모두 필리핀 최고의 스타들로 현지 언론 ‘마닐라 블러틴’은 이들의 조합을 “팬들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믿을 수 없는 캐스팅”이라고 표현했다. 원작에서 권상우가 맡은 차송주 역은 ‘촐로’(Cholo)라는 이름으로, 최지우가 연기한 한정서 역은 ‘조디’(Jodi)로 바뀌었다. 촐로 역의 딩동 단테스는 필리핀 최고의 흥행 배우 중 하나. 지난해 미국 케이블 방송 ‘E!엔터테인먼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25’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원작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해변 피아노 연주신을 소화하려 피아노 레슨을 따로 받을 만큼 이번 작품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여자 주인공 조디를 연기하는 리안 라모스 역시 이전 드라마 ‘조로’를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올려놓은 인기 여배우로 캐스팅 소문이 나올 때부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딩동 단테스는 현지 인터뷰에서 원작과 비교하는 시선과 관련해 “로맨틱한 원작을 바탕으로 필리핀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표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필리핀판 천국의 계단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으로 현지 배경에 맞춰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리안 라모스(왼쪽 사진), 딩동 단테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남배우 주드 로 4번째 아이 엄마는 무명 배우

    미남배우 주드 로 4번째 아이 엄마는 무명 배우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36)의 네 번째 아이를 낳을 여성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렸다. 주드 로가 오는 가을 네 번째 아이의 아빠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아이 엄마의 정체를 두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여러 여자연예인들을 아이 엄마 후보로 예상했다. 그러나 미국 연예사이트 티엠지닷컴(TMZ.COM)이 주드 로의 아이 엄마는 모델 겸 배우 사만다 버크(24·Samantha Burke)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하면서 수수께끼가 해결됐다. 버크의 변호사는 성명을 내고 버크가 주드 로와 관계를 가졌다고 시인했다. 또 버크가 주드 로에게 오는 가을 아이가 태어난다고 알린 이후 주드 로가 아이 엄마와 태어날 아이에 이해심이 깊고 잘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티엠지닷컴은 오는 10월 6일이 출산예정일인 이 아이가 딸이며 ‘소피아’(Sophia)로 이름붙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드 로는 2003년 배우 새디 프로스트와 이혼한 뒤 배우 시에나 밀러와 사귀었지만 결별했다. 전부인과 사이에 래퍼티, 아이리스, 루디 등 세 아이를 두었다. 주드 로는 오는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영화 ‘셜록 홈즈’에서 왓슨 박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영화 ‘알피’(주드 로), ModelMayhem.com(사만다 버크)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클린턴 전 대통령의 MP3에는 어떤 음악이?

    클린턴 전 대통령의 MP3에는 어떤 음악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MP3 플레이어에 담긴 음악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클린턴은 음악인 지원 단체 뮤직라이징(Music Rising)의 주요 인사로 후원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최근까지 소지하고 있던 빨간색 ‘아이팟 나노’를 인터넷 경매에 내놓았다. 그가 속한 단체는 지난 2005년 태풍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멕시코만의 뮤지션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경매와 함께 공개된 클린턴의 아이팟에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칼리 사이먼의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존 바에즈의 ‘Joan Baez, “Winds of the Old Day’ 등 클래식 팝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 등 미국 언론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열혈 팬을 자처하며 색소폰을 불어 제끼던 클린턴의 과거에 비해 목록 자체는 평범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또 친필 서명까지 첨부해 내놓은 물건 임에도 인터넷 상에서 클린턴의 음악 취향을 놓고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한 블로거는 클린턴의 아이팟 재생 목록을 두고 “아들의 생애 첫 데이트날 따라 가겠다고 나서는 엄마들의 머릿 속만큼 아주 흥미롭다.”며 야유를 보냈다. 미국 토닉닷컴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경매는 오는 목요일 종료되며 지난 일요일 오전까지 입찰가 900달러(한화 약 134만원)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아이팟에 들어 있던 음악 목록 전부는 다음과 같다. Van Morrison, “Brown Eyed Girl” Carly Simon,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Stan Getz with Charlie Byrd, “Bahia” Simon & Garfunkel,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President’s Own” U.S. Marine Band, “Crown Imperial” Sarah McLachlan, “Angel” Elton John, “ Philadelphia Freedom” North Texas Wind Symphony, “English Folk Song Suite” Willie Nelson, “A Song for You” Joan Baez, “Winds of the Old Day” John Williams, “Concierto de Aranjuez” 사진=tonic.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계획 세워 행동하는 ‘엘리트’ 침팬지 발견

    계획 세워 행동하는 ‘엘리트’ 침팬지 발견

    동물원의 침팬지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무기를 만들어 관광객을 공격하는 행동을 보여 학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978년 뮌헨 동물원에서 태어나 다섯 살 무렵 스웨덴의 동물원으로 옮겨진 수컷 침팬지 센티노(Sentino)는 최근 다른 침팬지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여왔다. 동물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센티노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밤, 다음 날 동물원을 다시 찾을 관광객들에게 던질 돌을 차분하게 모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 관계자는 “돌을 던질 당시에는 약간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돌을 모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동물학자들은 센티노의 행동이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개체가 인류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스웨덴 룬드 대학의 마시아스 오스베스(Mathias Osvath)박사는 “이 같은 행동은 침팬지가 주위의 환경이나 필요에 의해 즉각적인 행동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한다.”면서 “미래에는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들도 사람처럼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베스 박사는 야생에 사는 침팬지들도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능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현재가 아닌 미래에 기반을 둔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야생은 동물원 보다 더욱 치열한 환경”이라며 “야생 침팬지 들은 매일 계속되는 생존의 위협 속에서 더 나은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신 생물학’(Current Biology)지에 발표됐다. 사진=PA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시간 잠들지 못했던 아이가 이젠…

    24시간 잠들지 못했던 아이가 이젠…[동영상]  이제 세살 밖에 안 됐지만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사는 사내아이 레트 램은 얼마 전까지 누구보다 긴 하루를 보내곤 했다.24시간 중 1~2 시간 말고는 거의 잠들지 못했기 때문.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그를 치유하기 위해 부모들은 목숨을 내놓아야 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수술을 받게 했고 이제 그는 밤잠을 편히 이루게 됐다고 abc 방송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동영상 보러가기  어머니 새넌은 “레트는 몸이 녹초가 되더라도 정신이 멀쩡해 늘 깨어있었다.”며 “항상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레트는 늘 기분이 상해있거나 짜증을 내기 일쑤였다.”다른 애들과 사귀지도 못해 놀 수도 없고 많이 좌절감을 느끼기 때문에 갈수록 나빠졌다.누구와도 의사 소통을 할 수 없어 (그를 지켜보느라)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새넌은 돌아봤다.심할 때는 엄마를 때려 눈두덩이를 까맣게 만들어놓기도 했다.”때리기도 하고 깨물기도 했어요.또 엄마나 주위의 뭐든지에 머리를 들이받기도 했어요.”  부모는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레트를 돌보기 위해 한 명은 낮에 근무하고 다른 한쪽은 야간근무를 택해야 했다.  레트의 잠들지 못하는 원인을 규명하느라 수많은 병원을 찾았던 부모들은 결국 희귀한 뇌질환인 키아리 척수공동증(chiari malformation)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키아리 볼꼴사나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소뇌와 뇌간(腦幹)의 일부분이 두개골보다 훨씬 아래쪽으로 처져 뇌와 등뼈를 눌러 잠들지 못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초래한다.  수술 전에 성공 확률은 반반으로 점쳐졌다.올 칠드런스 아동병원 소아정신과의 제럴드 투잇 박사가 레트의 목 위쪽을 절개해 뇌간과 척수 근처의 뼈들을 잘라내 공간을 만들어 압력을 낮추도록 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레트는 밤새 잠을 잘 수 있었고 그에 따라 거칠기만 했던 습관도 극적으로 나아졌다.수술 전에 그는 생후 18개월 정도의 발달 정도를 보여주었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술 뒤 몇개월 만에 또래들을 거의 따라잡았고 친구도 처음 사귀었다.레트에겐 거의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수준의 일들이 가능해졌다.새넌은 “그전에는 그애를 껴안거나 만지거나 어떤 일도 할 수 없었어요.하지만 이제는 걸어서 문 밖으로 나가고 한껏 껴안아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이건 내가 어림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야.’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돼지코’ 가진 희귀 오징어 태평양서 발견

    돼지야? 오징어야? 독특한 외모의 희귀 오징어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학명 ‘Helicocranchia pfefferi’의 이 오징어는 오렌지만한 몸 크기에 둥글고 팔 처럼 생긴 촉수를 가지고 있다. 특히 통통한 몸에 큰 눈이 인상적으로 아기돼지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아기돼지 오징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오징어는 일반적으로 100m이상의 심해에서 발견되며 외형상 매우 느리게 수영하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색소가 포함된 유세포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투명하며 큰 눈 바로 아래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포(胞)를 가지고 있는 희귀종으로 더욱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이 오징어는 마치 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 ‘아기돼지 오징어’는 로스앤젤레스와 카탈리나 사이의 태평양지역에서 포착됐으며 LA에 위치한 카브리오 해양 수족관(Cabrillo Marine Aquarium)이 샘플을 보존하고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커피 카페인, 女보다 男에 더 효과적”

    “커피 카페인, 女보다 男에 더 효과적”

    “커피,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효과적” 최근 해외의 한 연구팀이 커피에 다량 함유된 카페인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대학 ‘Psychiatry and Clinical Psychobiology’ 연구팀은 평균 22세의 대학생 668명(여성 450명·남성 238명)을 상대로 카페인이 신체에 투입되기 전과 후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각각 10분, 20분, 30분 뒤와 하루가 지난 뒤의 활동지수를 측정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 대표 안나 에이단(Ana Adan)은 “여성과 남성 모두 커피를 마신 뒤 신체 활동지수가 증가했다. 그러나 남성의 활동지수 증가 수치가 월등히 높았다.”면서 “피로감을 덜어주는 카페인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연구팀이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로 같은 실험을 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특정 상황에서의 긴장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커피가 활동지수와 긴장감을 증가시키는 등 신체리듬을 회복시키는데 효과는 있지만 그 효과와 기능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연구팀은 “카페인이 혈액에 완전히 침투되는 시간은 약 45분 정도 걸린다.”면서 “그러나 카페인은 혈액에 도달하기 전 신체 활성화 기능을 발휘하며 그 효과는 약 10분 이내에 즉각적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전문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에 실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 후보, 선거 이기려면 외향 갖춰라

    女 후보, 선거 이기려면 외향 갖춰라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사라 페일린이 유세활동을 위해 옷과 메이크업에 2억원 상당의 지출을 을 한 것이 뉴욕타임즈에 보도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남성보다 여성 후보의 외향이 선거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노스웨스턴 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은 ‘선거에서 후보를 선정하는 유권자의 기준과 요소’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외모의 경우 남성후보보다 여성후보의 외모가 선거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퍼블릭 라이브러리 오브 사이언스 저널(The Public Library of Science) 최신호에 소개했다. 연구팀은 남자 35명과 여성 38명에게 지난 2006년 국회의원선거 후보들의 사진을 보여 준 뒤 후보자들의 능력, 외모, 친밀감 등의 요소에 대한 질문을 최소 1점부터 최고 7점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이어 주어진 인물 중 대통령으로 가장 선출하고 싶은 후보를 선출하도록 했다. 그 결과, 유권자들은 남성 정치인들은 능력이나 친밀도 등이 우수한 후보를 선출한 반면 여성 후보들은 외모와 매력 등 외적인 요소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유권자들은 여성 후보를 선출할 때 외모 부분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였고, 실제로 이 조사에서 외모에서 많은 점수를 차지한 여성 후보들이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부분 당선돼 ‘여성 정치인의 외모와 대중적 지지’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했다. 조사를 이끌었던 Joan Chiao 교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중들이 여성 정치인들의 외향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사회적 지위에 대해 상당한 기대치를 갖고 있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꿰뚫어 외향에 많은 돈을 투자한 페일린 후보는 적절한(?) 소비를 한 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뉴욕타임즈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 없는 도마뱀’ 새로운 파충류 발견

    ‘발 없는 도마뱀’ 새로운 파충류 발견

    ‘뱀 같기도, 도마뱀 같기도….’ 뱀과 도마뱀의 생김새를 모두 가진 새로운 종류의 파충류가 발견돼 생물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교 원정대는 “브라질 세하도 근처 잘라파오 모래 평지에서 새로운 종류의 파충류 ‘Bachia Oxyhinas’를 발견했다.”며 “긴 몸통을 가진 모습은 뱀과 비슷하지만 도마뱀의 특징도 함께 갖추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파충류는 갈색의 얼룩덜룩한 비닐이 온몸을 감싸고 있으며 코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져 뱀과 비슷한 모습을 가졌다. 하지만 몸 곳곳에는 여전히 도마뱀의 흔적도 남아있다. 퇴화되긴 했지만 발이 달려있고 외부로 귀가 달려있다. 또 턱을 움직일 수 없기에 큰 먹잇감을 먹지 못하는 것 역시 전형적인 도마뱀의 특징이다. 원정대장 미구엘 트레포트 로드리구스 교수는 “Bachia Oxyhinas의 발견으로 파충류의 진화 과정에 대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최근 세하도 모래평지에서 새로운 파충류가 속속 발견되고 있어 생물학계가 흥분하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내셔널 지오그라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탐방] 현대판 라티푼디움…브라질 호리타 농장

    [주말탐방] 현대판 라티푼디움…브라질 호리타 농장

    “자가용비행기를 보내주겠다는데 거절했어요. 폐를 끼치면 안 되잖아요.” 동행한 브라질 교포사업가의 설명에 잠시 말문이 막혔다.‘브라질 특유의 펠리펑(보스) 기질이 이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할 무렵,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30여m 높이의 곡물저장탱크 4채가 눈에 들어왔다. 광활한 대지 위 곳곳에 자리한 수십 채 창고와 곡식 가공공장,3m 높이 타이어를 장착한 10여대 대형 트랙터들은 눈이 휘둥그레지게 했다. 식량난에 전세계가 들썩이던 올 여름, 브라질 초원지대 세하도(cerrado)를 찾았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아르헨티나의 팜파스와 함께 대표적인 곡창지대로 서술됐던 바로 그곳이다. ●70년대 황무지 일궈 자수성가 브라질리아에서 다시 북동쪽으로 650여㎞. 바히아(bahia)주의 뭉게구름 아래로 펼쳐진 직선도로를 4시간쯤 달려 바헤이라스에 도착했다. 1550년대 포르투갈 식민주의자들이 아프리카로부터 흑인 노예를 들여와 사탕수수·커피 농장의 노동력을 충당했던 악명 높은 곳이다.1850년 노예매매 금지법이 공포될 때까지 끌려온 흑인노예만 130만명에 달한다. 1970년대 원시림 개발로 재차 농장 개발 붐이 일자, 이곳은 브라질 주요 농장지대로 떠올랐다. 비록 대토지 소유제인 ‘라티푼디움’(latifundium)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무력과 노예 대신 ‘금권’(金權)과 수백명 직원을 부리는 권력형 기업농이 자리를 대신한 셈이다. 흙먼지를 날리며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자 인상 좋게 보이는 농장주와 간부들이 차례로 나와 일행을 맞았다. 일본인 이민 2세인 히카르도 로수케 호리타(50)가 주인이다.“1970년대 중반 황무지를 개간해 오늘날 대농장을 일군 자수성가형 사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농장 이름도 그래서 ‘호리타’(horita)이다. 동행한 교포사업가 한명재씨는 “이곳에는 비슷한 서너 개 대농장이 있는데 면화(목화), 대두(콩), 옥수수 등의 생산량을 조절해 브라질 식량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적 농업국가로 대농장 소유주가 과두지배체제를 유지해온 브라질에선 지금도 농산물을 무기로 권력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직원 300명… 재배량 절반이 목화 이곳은 21세기의 라티푼디움일까. 답을 찾기 위해 ‘초록색 공장’을 잠시 둘러보는 데만 반나절이 걸렸다. 호리타는 의기양양하게 “한국에서 온 손님을 위해 직접 농장을 안내하겠다.”고 나섰다. 게스트하우스 앞에 세워진 차량은 지프 그랜드체로키. 한국에선 차값만 8000만원이 넘는 ‘귀하신 몸’이다. 유클립투스 나무로 둘러진 ‘본부’를 벗어나자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가 나왔다.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달려도 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한결같다. 수평선 너머까지 광활하게 펼쳐진 목화밭과 옥수수밭, 대두밭. 중간 관리자인 카르도조는 “목화가 5500㏊, 옥수수와 대두가 각각 7000㏊에서 재배된다.”면서 “재배량으로는 면화가 45%, 옥수수가 17%, 대두가 16% 정도다.23%는 유휴지에서 자란 나무 목재”라고 설명했다. 1만 9500㏊에 달하는 농장은 서울시 면적(6만㏊)의 3분의1에 달한다. 목화밭에 매달리는 고정 직원만도 100여명. 수확철이 되면 300명 직원이 팔을 걷어붙인다. 이미 들판에선 사방에 눈꽃송이처럼 하얀 목화가 열매를 터뜨리고 있었다.10여대 재배기가 굉음을 쏟아내며 목화를 거둬들이자 소형 트랙터가 수시로 오가며 컨테이너 모양의 압축기로 목화를 옮겨담는다. 압축기가 가동되면 길이 15m, 높이 3m 크기의 대형 면화 덩어리가 차례로 길섶에 놓인다. 호리타는 “1㏊에 48포대의 목화가 재배된다.1포대가 통상 60㎏에 달한다.”면서 “매년 1만 5840t의 목화를 생산해 전량 유럽으로 수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2만t 용량의 거대 곡물저장탱크와 축구장 1.5배 크기의 창고, 신축 중인 정제공장 등으로 안내했다. 대형 저장탱크에선 트레일러가 정차하면 배출구를 통해 수십t 분량의 옥수수와 대두를 쏟아부었다. ●연구진 10여명이 농장 토질관리 이곳은 농기계만도 100대가 넘었다. 추수기 15대와 농약 살포용 경비행기 5대도 포함된다.300명 넘는 직원이 일하는데 대부분 트랙터와 농기계 엔지니어들이다. 호리타는 “토질 관리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상파울루농대(ESALQ) 연구진 10여명을 연봉 5만∼10만달러씩에 쓰고 있다.”고 자랑했다. 고·중세 대농장에선 노예나 소작농을 부리며 방사형 주거공간을 이뤘다. 영주의 성이 중심 축이다. 이곳에서도 직원용 주택과 이들의 어린 자녀를 위한 탁아소와 유치원, 주유소, 급수탑 등 부대시설이 농장주의 사무실을 중심으로 배치됐다. 전형적인 소도읍이다. 주식회사인 농장의 주식도 호리타와 그의 형이 대부분 갖고 있다. 점심 식사시간,200석 규모의 식당에는 식수대와 간이 화장실이 딸려 있었다. 유니폼 차림 직원 5∼6명이 대기하며 주문부터 음료수 서빙은 물론 농장주의 일거수일투족에 주의를 기울였다. 위상은 중세 영주 못지 않았다. 호리타는 “경비행기로 남부 파라나주의 저택을 오가며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파울루대의 한 교수는 “브라질의 대농장주들은 아직 건재하고 실질적인 권력은 이들에게 있다. 이것이 룰라 대통령이 농지개혁을 미루게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바헤이라스(브라질)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브라질 농업의 한축 호리타 가족, 2차대전 직전에 이주… 2대째 이끌어 호리타의 가계는 브라질 농업의 한 축을 이루는 일본계 이민농의 대표적인 사례다. 그의 부친은 2차 세계대전 직전인 1938년 홀로 브라질행 배에 몸을 실었다.1908년 791명의 일본 농업이민단이 처음 도착한 지 30년만이다. 호리타의 부친은 상파울루 인근 목화농장에서 5년간 온갖 고초를 겪은 뒤 가까스로 농지를 마련했다.100년 전 남미 유카탄 반도의 애니깽 농장으로 팔려왔던 우리 선조들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병원이나 호텔에 납품하는 농산물 생산권을 따내 한동안 안정된 생활을 누렸지만 가정을 꾸린 뒤 남부 파라나주로 옮겨 대규모 커피농사에 손을 댔다. 하지만 1973∼74년 찾아온 혹서 탓에 커피가 모두 말라죽자 다시 미개간지인 북부 바히아주로 눈길을 돌린다. 호리타는 “1200㏊의 땅을 사들여 온가족이 손으로 개간하며 차츰 농지를 넓혀갔다.”고 술회했다. 대농장 가장자리에 자리한 나무 숲에는 이주 초기 가족들이 거주했던 집과 창고가 그대로 남아 있다. 빽빽한 나무 뒤로 움막과 다름 없는 허름한 집과 양철 창고 2개 동이 있었다. 호리타는 “이곳에 가끔씩 들러 어려웠던 지난 시절을 회고한다.”면서 “일본계 이민자들은 본능적으로 ‘뭔가 이뤄야 한다.’고 기대한다. 이런 이유로 성공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리타는 “일본은 내게 가까운 이웃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못박았다. ■1920년대부터 한국농업이민 대부분 정착 못해 의류업 종사 1500년 4월22일. 브라질은 포르투갈 탐험대에 의해 ‘공식적으로’ 발견된다. 이후 땅주인 인디오들은 착취와 억압의 역사를 갖는다. 브라질공화국은 초기 ‘커피와 우유의 정치’를 했는데, 커피와 낙농업의 주산지에서 번갈아 대통령이 나올 만큼 농업의 영향력이 지대했다. 브라질은 원래 염색재료 나무의 이름이다. 지금은 인구와 면적, 지하자원과 경제규모에서 남미 최대 국가의 이름이 됐다. 인구는 1억 8000만명, 남미대륙의 절반(47.3%)인 851만㎢의 면적은 남한의 85배에 달한다. 시차와 계절도 정반대이다. 지형도 지각변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산맥이 별로 없다. 생태계 보고인 아마존에는 식인물고기 피라냐부터 길이 3m의 화석어 피라루쿠, 아나콘다를 볼 수 있다. 철광석, 아연, 우라늄, 망간, 보크사이트의 지하자원도 풍부하다.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온다는 벨렝, 카니발축제가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인구 2000만명의 대도시 상파울루 등도 유명하다. 이런 브라질의 한국 농업이민사는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국적으로 뿌리를 내린 한인들에 이어 1956년에는 중립국을 택한 전쟁포로 50여명이 정착한다.1963년 103명의 농업이민단을 필두로 1970년까지 6차례에 걸쳐 3000여명이 이주했다. 하지만 대부분 현지 원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고 상파울루 등지로 분산됐다. 아르헨티나·파라과이 등을 통한 불법이민이 이어졌고, 대부분 부가가치가 높은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다. 바헤이라스(브라질)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광고 댓글 수사’ 檢 방침에 네티즌 비난 봇물

    지난 14일 검찰이 조선·중앙·동아일보를 상대로 한 ‘광고중단 운동’에 대해 인터넷 뉴스에 달린 댓글도 수사 범위에 포함시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발표하자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조중동 광고중단 운동’의 진원지로 알려진 다음 아고라에서는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검찰을 향해 ‘권력의 개’라고 비하하는 등 분노한 네티즌들의 공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검찰의 네티즌 수사 강화 방침를 전한 ‘속보! 검찰,기사 댓글도 처벌’이란 제목의 게시글에는 “떡(떡값)이나 받아먹는 검찰들한테 뭘 바라겠나.”(Sophia),“정부와 검찰이 스스로 무덤 파고 있다.”(고기밥),“대한민국 네티즌을 모두 다 잡아가 봐라.권력의 개들아.”(내려와라),“검사들은 월급을 조중동에 받나보다.”(도현덕)처럼 검찰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 “다른 나라에 말 한마디 못하고 국민만 괴롭히는 이상한 정부”(남대천),“죄없는 네티즌들 조사하지 말고 독도나 지켜라.”(sackdongh),“독도 문제·북한 문제·경제 문제….풀어야할 문제들이 사방에 널렸는데 국민들 입이나 막으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양말)처럼 검찰 수사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줄지어 올라왔다. ‘광고중단 운동’을 더 활성화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젊은날’ 이란 아이디의 네티즌은 “나는 이제부터 영구적으로 불매운동을 하겠다.한 번 잡아가 봐라.”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이 외에도 “검찰이 불매운동에 불을 지피고 있다.”(ovisious),“다같이 불매운동 글을 올려보자.어차피 다 잡아가지도 못한다.”(비도) 등의 의견도 속속 올라왔다. 대검찰청과 서울지방검찰청 홈페이지의 민원 게시판에도 항의의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도 (광고중단)운동하고 있으니 잡아가라.”(심비연),“소비자가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왜 범법행위인가.”(박영표),“검찰은 양심도 없나.”(지영철),“내가 낸 세금이 아깝다.”(박해현)와 같은 비난의 글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창성’이라는 네티즌은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검찰이 엄중처벌 하겠다고 밝힌 ‘조중동 광고주 명단’을 올렸고,이에 동조한 네티즌들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 주소를 올리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북한산서 ‘산개나리’ 자생지 발견

    북한산서 ‘산개나리’ 자생지 발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희귀 식물인 산개나리(학명 Forsythia saxatilis) 자생지 4곳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산개나리를 북한산의 ‘깃대종’(상징 야생동식물)으로 선정해 탐색작업을 펼쳐온 끝에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2곳, 양주시 장흥면 2곳 등 모두 4곳에서 산개나리 21개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산개나리는 전세계적으로 한반도에만 살고 있는 식물로 일제 강점기인 1911년 일본 식물학자에 의해 발견된 뒤 북한산, 관악산, 수원 화산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전북 임실군 덕천리 일대(천연기념물 388호)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식물이다. 전체적으로 일반개나리와 비슷하지만 좁고 짧은 꽃잎, 연한 황색의 꽃, 잎 뒷면에 있는 잔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 종 내에 장주화(암술이 수술보다 긴 꽃)와 단주화(암술이 수술보다 짧은 꽃)를 함께 갖는 이화주성(二花柱性)의 식물이다. 공단은 해당 지역을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증식시켜 개체수를 늘릴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