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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캠코더시장 日독주에 제동

    캠코더 세계시장에서 한-일전이 시작됐다.일본의 독주에 한국의 삼성전자가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불붙었다. 그러나 1대 5의 불리한 싸움이다.현재 세계 6대 캠코더 메이커 중 5개사가일본기업이고 세계시장 점유률 7%로 4위에 올라있는 삼성전자만이 일본기업이 아니다. 소니가 40%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마쓰시타(파나소닉) 22%,JVC 17%,삼성전자 7%,캐논 6%,샤프 4%의 순이다.일본기업이 세계시장의 90%를 잠식하고 있는셈이다.연간 시장규모는 1,000만대. 전자제품 세계시장에서 메이저그룹에 속해 있던 국내 경쟁업체인 LG전자와대우전자가 각각 98년과 96년에 캠코더사업을 포기해 삼성의 외로운 싸움이되고 있다.삼성은 올해 총 105만대를 수출,세계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원가절감을 위해 제조라인을 에스캠이라는 이름으로분사시켰다.부품 국산화도 70%에서 연말까지 8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일본업체의 대응도 만만치 않다.지난달 수입선다변화(輸入先多邊化) 해제로 빗장이 풀리자 물량공세에 나서 내수 60% 수성을 목표로세운 삼성을 흔들고 있다. 한편 삼성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컬러 액정 캠코더 신제품 등 2종을 출시하면서 최고 26%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이달 안에 3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일본산에 맞설 계획이다. 김병헌기자 bh123@
  • 고속인터넷 시장쟁탈전 3파전

    - 한국통신 월 5만원선에 인터넷·통신 무제한 사용 하나로 기본료·가입비 할인…시내전화 이용 혜택 두루넷 월말까지 가입자 1개월 무료·매주 경품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고속인터넷 시장을 놓고 통신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현재 국내 인터넷 사용자는 300만명이나 고속인터넷 이용자는 14만여명에 불과하고 2002년에는 인터넷 이용자만 1,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2시내전화업체인 하나로통신이 지난 4월부터 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신규가입자 확보에 나서면서 경쟁을 촉발시켰다.이에 뒤질세라 본격적으로 맞서기 시작한 한국통신과 한전 케이블망을 이용한 두루넷 3파전이다. 한국통신의 경우 93년말 상용화된 ISDN(종합정보통신망)가입자가 5년동안연평균 1만명정도 늘어나는 등 완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하나로통신에 맞서 고속인터넷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한달만에 1만1,5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한국통신의 ISDN 가입자는 지난달 말 7만5,000여명으로 급증했다. 한국통신은 이달안으로 월정액 5만원선에 인터넷과 PC통신을 무제한 사용할수 있고 전화번호를 바꿀 필요가 없는 ‘수퍼코넷 + 전화(ADSL)’ 상품을 내놓는다.또 무궁화위성을 이용해 전국 어디에서나 고속위성 인터넷(1Mbps)과다지점 영상.데이터.오디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위성인터넷 서비스도본격적으로 제공한다. 4월부터 전화서비스를 시작한 하나로통신은 현재 8만여명의 가입자중 1만5,000명의 고속인터넷 고객을 확보한 여세를 몰아 고속인터넷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10일까지 한달동안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이용자는 기본료 월 5만원을 1년동안 월 3만8,000원으로 할인해 준다.‘고속인터넷’ 이용자는 ISDN용 카드(13만2,000원상당)를 1년간 무상 임대해주기로했다. 10만원인 음성전화 가입비도 5만원으로 할인해주고 모든 가입자들에게 1개월간 시내전화를 최대 5만4,000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있는 혜택도 줄 방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전력의 케이블망이 깔린 전국 33개 구역을 대상으로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루넷도 지난해 말 가입자가 1만5,000명이었으나 시장확보에 본격 나서면서 4월말에는 4만5,000명으로 늘렸다. 두루넷은 이달말까지 가입한 가정용과 사무용 신청자들에게 모두 1달간 무료혜택을 주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두루넷 가입비중 3만원을 면제해준다. 가정용 가입자들에게 최고 보상액 1,000만원 상당의 주말 교통상해에 자동으로 가입시켜 주고 매주 가입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누비라Ⅱ,노트북,에어컨,전자수첩,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다. 김병헌기자 bh123@
  • 車 주행시험중 바퀴파손 대우自연구소 상무 사망

    대우자동차는 14일 영국에 출장갔던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강승훈(姜升勳·46)상무가 13일 오후 2시(현지시간) 차량 주행시험중 사고로 사망했다고발표했다. 강 상무는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4륜구동(4WD) 차량 개발 책임자로 영국로터스(ROTUS)사 주행 시험장에서 도요타 랜드 크루저 차량을 시험운행하다타이어 파손으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사망했다. 강 상무는 미국 ‘루트거스’주립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강사,루트거스 주립대 조교수,풍성전기 상무를 거쳐 지난 91년 쌍용자동차 이사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대우의 쌍용자동차 인수후 대우자동차로 옮겨 4륜구동차량 개발 책임을 맡아왔다. 김병헌기자 bh123@
  • 현대정공, 車부품 전문회사로 변신

    - 기아계열사 4∼5곳 인수 ...2003년 세계 10대회사 진입 현대정공은 기아계열사 4∼5곳을 인수하고 자동차 부품을 모듈화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변신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 현대정공 박정인(朴正仁)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2003년까지 세계 10대 자동차 부품회사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모듈화란 자동차 개별부품을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부품을 묶어 문짝 등 부분 완성품을 갖고 조립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정공은 우선 8월 기아정기와 기아중공업,기아모텍 등을 인수해 자동차부품의 핵심인 ‘섀시’ 및 ‘전장’ 2개 부문의 제품생산을 10월부터 시작,연말까지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내년 초까지 기아자동차 화성 및 소하리 공장,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중간지점인 서산지역에 모듈부품을 조립할 수 있는 60만평 규모의 전진기지를구축하기로 했다. 김병헌기자 bh123@
  • 韓國, 세계 128MD램시장 ‘싹쓸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반도체업계가 세계 128MD램 시장을 싹쓸이 하고있다. 128MD램 시장은 64MD램에서 256MD램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형성된 과도기시장.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업체들이 128MD램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판단아래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 생산 비용에 비해 가격도 아주 좋아 마진 폭도 높다.반도체의 새로운 효자품목으로 떠오른 셈이다. 128MD램 세계시장 규모는 올해 14억달러이며 내년에는 66억달러로 피크를이룰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2001년에는 57억달러의 하락세로 돌아서 256MD램이 본격 양산되는 2002년에는 27억달러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 업체 중에서도 삼성전자가 독보적이다.지난해 7월부터 가장 먼저 128MD램 양산에 돌입,현재 월 200만개 이상을 생산하면서 세계 128MD램 시장의 70% 가까이 점유하고 있다.연말까지 월 1,000만개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전자와 LG반도체도 월 30만개씩 생산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50만개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경쟁업체인 일본의 NEC와 도시바등이 지난달에서야 월 30만∼50만개 수준으로 양산에 들어가 당분간 삼성전자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64MD램의 국제 시세는 개당 7∼9달러선까지 낮아져 마진이 거의 없는상황이나 128MD램은 개당 35∼40달러로 가격이 64MD램의 4배 이상이다.반면생산비용은 2배 수준에 불과,수익성에서는 64MD램의 20배가 넘는다. 예컨대 64MD램의 개당 생산비용을 7달러,판매 가격을 8달러로 가정할 경우개당 이윤이 1달러이지만 128MD램은 생산비용이 14달러에 불과한 반면 판매가격은 35달러를 웃돌아 개당 마진이 20달러 이상 된다.삼성전자의 경우 월4,000만달러 이상의 이윤을 챙긴다고 볼 수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 개인도 도메인 가질 수 있다

    내달 하순부터 개인들도 자신의 이름이나 이니셜로 된 개인 도메인(인터넷주소)을 가질 수 있다.기업이 받는 www.00.co.kr처럼 www.00.pe.kr형태로 인터넷 주소를 갖게 된다. 또 기업체나 기관들은 복수로 도메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대신 무료였던 등록이 유료로 바뀌어 개인은 연간 2만원,기업·기관은 연간 3만원을 내야한다. 정보통신부는 인터넷이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터넷 주소정책안을 확정 6월 하순부터 시행한다. 이 안에 따르면 개인들도 도메인(.pe.kr)을 등록할 수 있게 됐고 학교의 경우 초등학교(.es.kr),중학교(.ms.kr),고등학교(.hs.kr),특수학교(.sc.kr)로도메인을 세분화해 개선한다. 정통부는 그러나 이같은 완화조치로 상업적 거래목적으로 도메인 네임을 등록하는 이른바 ‘사재기’현상과 유명인의 명성을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막기위해 자기이름과 관계없는 타인 성명의 개인주소 등록은 억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소 이니셜이 같을 경우 등록순이어서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게좋다.정통부는 이와 함께 ‘1기관 1도메인네임’을 원칙으로 하되 다수의 상표를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는 상표마다 도메인 네임 등록을 허용해 주기로했다. 또 주소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터넷주소위원회와 한국전산원인터넷정보센터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인터넷 주소관리 기능을 이달중 신설되는 한국인터넷정보원(가칭)에 맡길 방침이어서 도메인 신청은 한국인터넷정보원에 해야한다. 김병헌기자 bh123@
  • 불법SW 단속지원반 투입…오늘부터 정부 공공기관에

    정보통신부는 4일부터 검찰과 함께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해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 단속을 위해 100명으로 구성된 단속지원반을 운영한다. 단속지원반은 체신청과 전산관리소,한국전산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지방자치단체 전산담당 직원으로 편성된다.이들은 단속 지역별로 2∼10개조로 구성돼 정부 합동단속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합동단속 현황은 정보화추진위원회와 정보화전략회의,국무회의 등에 보고되며 결과는 해당 기관장에 통보돼 시정조치된다. 김병헌기자 bh123@
  • 국내 공인연비 측정방법 비현실적

    국내자동차 공인 연비가 너무 비현실적이다.우리나라가 공인연비로 채택하고 있는 모형은 지난 7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교통상황을 기초로 한 ‘LA4모드’방식. 서울을 비롯한 국내 도시 교통상황과 확연히 다를 것이라는 판단을 쉽게 내릴 수 있다.일본의 경우만해도 도쿄의 시내상황을 십분 감안한 ‘도쿄 10모드’로 공인연비를 측정한다. 국내 전문가들은 시내 평균 시속이 30㎞가 채 되지 않는 현실과 비교해 볼때 현재의 공인연비는 실제연비와 최소한 30% 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자동차사들의 연비 개선노력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다.오히려 공인 연비가 나은 차가 실제 상황에서는 나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최근 월간 카테스트가 서울시내 상황을 재현해 2차례에 걸쳐 연비 실험을해본 결과에서도 이같이 나타났다.모드 구성은 ‘가다서다’구간 3㎞,‘정체’구간 2㎞,‘가속’구간 4㎞등 9㎞를 전체 구간으로 정했다.가다서다는 신호등을 0.5㎞간격으로 했다.시속은 가다서다 정체 모두 서울 시내 평균속도를 고려,평균시속 25㎞로,가속 구간은 80㎞로 했다. 이를 기초로 자동차 3사의 중형차(자동 변속기)들을 갖고 4번 왕복을 기본으로 연비를 측정한 결과 1차 8.46∼9.52㎞가,2차는 7.60∼8.42㎞로 공인 연비보다 최고 40% 가까이 낮게 나왔다. 1차는 가다서다,정체에서 2,000rpm이하로, 2차는 순간 시속 50㎞이하로 제한했다. 대우와 현대의 경차(수동변속기)도 마찬가지였다.똑같은 조건에서 연비는 13.01㎞와 13.35㎞가 나왔다.2개차 모두 공인 연비의 60% 수준이었다. 김병헌기자 bh123@
  • 유지비는 소형, 성능은 중형…준중형승용차 쾌속질주

    유지비는 소형, 기분은 중형. 준중형 승용차를 찾는 실속파 오너 드라이버들이 늘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의 덕도 있지만 그동안 자동차 3사가 준중형의연비와 성능 경쟁을 벌이면서 성능은 중형 수준,연비는 소형 못지 않을 정도로 끌어 올린게 기폭제가 됐다. 지난 2월 대우 자동차가 중형 뺨치는 누비라Ⅱ를 내놓아 신차 특수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더욱 늘기 시작했다.곧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전 수준에육박할 것 같다. 준중형 차라면 누비라Ⅱ외에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기아자동차의 세피아등이 있다.현재 이 차들은 린번 엔진이나 파워노믹스 엔진등을 장착,연비가 소형차에 육박하는 ℓ당 16㎞선을 유지하고 있다.소형차의 연비는 ℓ당 16∼18㎞.모두 1,500㏄이하로 자동차세,면허세가 소형차와 같아 총 유지비가 소형차와 차이가 없다. 반면 성능은 중형차급이다.우선 승차감에서 버금간다.특히 누비라Ⅱ는 중형 레간자의 편의 장치를 거의 모두 갖추었다.아반떼도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달았다. 쾌적성에 영향을 주는 실내 크기도 중형에 육박한다.중형차중 가장 잘 나가는 EF쏘나타의 실내 폭이 1,480㎜인데 누비라Ⅱ는 1,450㎜이다,높이는 누비라Ⅱ가 오히려 5㎜높은 1,170㎜이다.단지 길이에서 110㎜ 짧다.가격은 중형차급중 가장 낮은급인 1,800㏄급보다 250만∼350만원 가량 싸다 올 1·4분기들어 준중형차들은 전년 동기에 비해 36.7%가 증가한 3만729대가 팔렸다.특히 3월에는 신차 누비라Ⅱ가 7,553대가 팔리는 호조에 힘입어 1만4,582대가 판매됐다.전체 자동차시장 가운데 준중형차가 차지하는 비율도19%에서 22.7%로 늘어났다. 4월에도 1만4,000대 가량이 팔리는 등 계속 호조를 보여 전체 시장의 25%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준중형차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누비라Ⅱ는 지난달에도 7,000대 이상 팔렸다. 중고차도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아반떼와 세피아Ⅱ 97년식이 480만∼530만원이며 누비라 97년식은 450∼500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 재계 빅4 데이콤 인수 편싸움

    삼성과 LG간의 데이콤 지분경쟁은 마치 삼국지를 보는 듯하다. 데이콤 경영권을 놓고 삼성-LG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연보다비중있는 조연으로 동양이 등장하고 대우까지 가세했다.상대를 바꿔가며‘합종연횡' ‘적과의 동침'이 언제든지 가능해졌다. 대우는 28일 삼성에 데이콤 지분 2.75%를 넘겼다.이 지분은 94년 대우가 동양으로부터 샀던 것이다.삼성은 정부가 LG에 적용하고 있는 데이콤 지분 5%제한을 해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데이콤 경영권 인수의사를 밝히고 나섰다.그리고 동양에 추파를 던졌다.LG도 동양에 은근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대우,왜 삼성에 팔았나 보답차원의 삼성밀기라는 분석이다.삼성은 자동차빅딜(대규모 사업교환)합의 이후 대우 계열사에 2,000여억원의 자금을 대출해 줬다.현실적으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LG의 지분제한 문제가 풀리지않은데다 대우전자 문제까지 걸려 있기 때문이다.삼성으로부터 응분의 대가를 약속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대우-동양 연대설 대우가 삼성에 넘긴 지분이 동양 것이라는분석에서 비롯된다.동양은 94년 의결권 지원을 약속받고 데이콤 주식 34만5,000주를 대우중공업에 양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삼성과 동양은 창업시절부터 사이가 좋다.고 이병철(李秉喆) 삼성그룹 회장과 고 이양구(李洋球) 동양그룹 회장이 초장기 설탕사업(생산은 제일제당이 하고 판매는 이양구회장이 맡음)을 같이 했고,동양시멘트도 공동 인수했었다.대우 김우중(金宇中)회장과동양 현재현(玄在賢)회장도 경기고 동문이다.90년 현 회장이 김 회장으로부터 대우종금(현 동양종금)을 인수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LG도 동양에 다가서는데 재계는 LG가 내주 중 5% 지분제한의 철폐를 정부에 건의하는 동시에 구본무(具本茂)회장이 현재현 동양회장과의 회동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측은 “정부 관계자들이 LG의 데이콤 인수의사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있다”고 말하고 있어 내심 정부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동양의 생각은 무엇인가 동양은 삼성과 연대설은 부인한다.삼성,LG중 한그룹과 데이콤을 공동 경영할 수도 있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양 그룹중가격이 맞는 그룹에 지분을 팔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일단 양쪽을 만나 주판알만 튕겨본뒤 그때 생각해보겠다는 속셈이 강하다.LG에 주당 14만2,000원에 매수할 것을 제의했다는 설도 있다. 삼성의 진심은 복합적인 노림수를 가진 포석이라는 분석이다.무선(PCS)서비스 사업을 보유한 LG가 유선(데이콤)까지 확보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거두게 되지만 삼성은 전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통신장비 공급의 안전망 확보차원이라는 시각이 강하다.한편에서는 견제심리로 이해하는 시각도 있다.LG가 손쉽게 통신산업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도록 내버려 둘 수 없으며 상응하는 ‘수업료’를 물리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김병헌기자 bh123@
  • 정통부, 데이콤지분제한 폐지 기정 사실화

    LG의 데이콤 경영권 확보는 정보통신부에 5%지분 제한 해제를 정식 요청하는 수순만 남겨둔 상황이다. 정통부는 LG가 요청해오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반도체빅딜과 맞물리면서 이미 지난달 지분제한 철폐가 기정 사실화된 이후에도 해제 불가 원칙론을고수했었으나 최근 꼬리를 내린 상황이다. 현대 보유 데이콤 지분양도가 단순히 현대와 LG당사자간에 합의한게 아니라 청와대와 금융감독위원회가 일정부분 개입해 이를 유도해냈기 때문이다.정통부 내부적으로도 이제는 해제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정통부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LG가 해제를 요청해오는 순간 이를 인정해줄수 밖에 없는 수순이 예상되지만 최근까지 ‘해제 불가’를 외쳐온 만큼 처지가 더욱 난처해졌다.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주무부처의 입장을 살리는 명분도 찾아야 하는 만큼 정통부는 며칠전부터 ‘누이좋고 매부좋은’ 묘안 찾기 장고에 들어가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 LG전자,한국형 디지털 TV 국내 첫 개발

    LG전자는 한국형 디지털 TV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27일 LG트윈센터에서발표회를 가졌다. LG 구본무(具本茂)회장,LG전자 구자홍(具滋洪)부회장과 디스플레이사업본부의 구승평(具勝平)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는 64인치 한국형 디지털TV,디지털방송 수신 PC 카드등 디지털 TV 관련 제품들과 LG정밀의디지털 TV용 튜너 등이 공개됐다. 64인치 디지털TV는 32인치 컬러TV 4대를 합쳐 놓은 크기의 초대형 와이드화면으로 아날로그 TV보다 5배 정도 깨끗한 고선명 화질과 콤팩트 디스크(CD) 수준의 고음질을 재현한다. 특히 이 제품은 아날로그 TV 방송 동시수신 및 고화질 자동변환,전용연결단자를 통한 DVD(디지털 비디오디스크) 및 PC 연결기능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구미공장에 소량생산 체제를 갖춘 후 내년까지 연간 3만∼5만대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며 10월로 예정된 국내 디지털TV 시험방송 시점에맞춰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헌기자 bh123@
  • 에스원 사이버공간도 경비한다

    사이버 공간도 우리가 지킨다. 시스템 경비업체 에스원이 컴퓨터바이러스 전문업체와 제휴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보안경비 시장에 진출한다.에스원은 이와 관련 지난 23일 컴퓨터바이러스 전문업체인 ㈜하우리와 제휴,조인식을 가졌다. 하반기부터 인터넷이나 전용선을 통해 고객 컴퓨터의 바이러스 침투여부를24시간 원격 감시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원격 바이러스 방역서비스’를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도 감염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고 특정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감염된 파일을 격리한 뒤 백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방역센터에 송신할수있는 신속대응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백신이 제작되는대로 고객사에 전달,치료가 가능한 서비스를 하는 한편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보상 보험’을 개발,내놓을 계획이다. 에스원과 제휴한 하우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IH바이러스를 윈도상에서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을 최초로 개발한 벤처기업.백신을 개발 에스원에 공급하는 업무를맡게 된다. 에스원의 관계자는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제거,사용자나전산시스템 관리자가 바이러스 문제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업무에 전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액는 40억∼60억원.올해는 50%가 늘어난 60억∼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 한국통신 노조 파업유보 배경

    한국통신 노동조합이 26일 파업을 유보한 데는 곱지 않은 국민여론에 대한부담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노조원 대다수가 파업을 결의했지만 온국민이 IMF(국제통화기금)체제를 벗어나기 위해 고통과 희생을 함께 나누고 있는 지금 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이러한 노조원들의 생각을 집행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이동걸(李東杰)사무처장은“새벽 5시까지 명동성당에서 쟁의대책위원회를열었는데 사회 전반이 구조조정을 수용해야하는 상황인 데다 대다수 조합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 파업 강행은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노조원들의 참여율 저조도 한몫 했다.노조 집행부는 조합원 4만2,000명의 30%선인 1만3,000명이 파업에 동참할 경우 파업을 강행할 생각이었던 것으로알려졌다.그러나 25일 용산역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대의원등 간부들의 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1,300명 선에 불과했다.집회에 참여한 노조원들 중에서도적지않은 수가 파업 유보를 주장했다. 이번 파업 유보에도 불구하고 불씨는 아직 남아 있다.지난 18∼19일파업찬반 투표결과 참석인원의 75%,전체 조합원의 59%가 파업에 찬성했다.따라서외부 여건이 노조측에 유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파업을 재시도 할 가능성은여전하기 때문이다. 김호선(金浩先)노조위원장을 제외한 24명의 쟁의대책위원들이 사퇴했지만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로 구성키로 하는 등 노조는 투쟁의 강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당분간 명분 있는 투쟁방법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헌기자 bh123@
  • ‘정보통신의 날’ 유래

    국내 정보통신의 시작은 11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종 18년(1881년),새로운 외국문물을 시찰하기 위해 홍영식(洪英植)을 비롯한 12명의 신사유람단 일행이 3개월 동안 일본조야를 둘러본게 계기가 됐다. 홍영식은 새로운 문물 가운데 특히 우편제도가 우리나라 개화에 가장 시급한 제도라는 것을 깨닫고 왕에게 우편제도 실시를 강력히 건의한다.고종 21년(1884년) 4월 22일,고종은 국왕 칙명으로 우정총국을 개설한다. “각국과 통상한 이래 내외의 간섭이 날로 증가하고 관상(官商)의 신식(信息)이 따라서 번잡하여지니 진실로 그 뜻을 속히 체전(遞傳)하지 않으면 서로 연락하고 멀고 가까운 곳이 일체로 될 수 없다. 이에 명령하나니 우정총국을 설립,각 항구에 왕래하는 신서를 맡아 전하고내지(內地)우편도 점차 확장하여 공공(公共)의 이익을 거두도록 하라.병조참판 홍영식을 우정총판으로 임명하여 우정총국을 변리(辦理)하게 할 것을 분부한다.” 지난 56년부터 이같은 내용의 고종의 전교가 내려진 4월22일을 체신의 날로 제정했다.이후 정보통신부가 발족한 94년 체신의 날에서 정보통신의 날로문패를 바꿔달았다. 김병헌기자 bh123@
  • 벤처투자기금 4,000억원 조성

    정보통신부는 2002년까지 매년 1,000억원씩의 정보통신벤처기업 투자펀드를조성,운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일반회계 전입금과 연구개발자금 등을 통해 매년 4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일반투자가와 정보통신업계,금융기관 및 해외벤처자본등 민간부문에서 6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재원은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해 벤처기업에 전액 투자 형태로 지원되며 주로 정보통신기기와 소프트웨어,네트워킹,인터넷 등 전략분야에 집중투자된다.정통부는 매년 100억∼2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4∼5개 정도 새로 만들어 2002년까지는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을 2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병헌기자 bh123@
  • 韓國 정보통신 기반산업 세계정상

    잘 정비된 도로도 자동차가 없으면 빛을 잃는다.정보통신하면 인터넷,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통신부터 떠올리게 되지만 반도체와 컴퓨터 등 관련 기반산업이 취약하고서는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특히 반도체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 모니터 CD롬드라이브 분야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 세계시장을주도해 나가고 있다. D램 반도체 세계의 반도체 D램시장이 한국 부동의 1위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세계적인 조사기관 IDC가 최근 내놓은 98년 D램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1,2위가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였다.특히 현대전자는 전년대비 4.4%포인트 늘어난12.4%를 차지해 삼성전자에 이어 2위로 발돋움했다. 현대는 97년 세계반도체 D램시장에서 8%를 점유해 삼성전자 NEC 히타치 마이크론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가 지난해 3단계나 뛰어올랐다.특히 매출로는전년대비 9.4%가 늘어난 17억4,000만 달러를 기록,세계 10대 반도체 D램 업체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1.3%포인트 늘어난 20.1%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현대전자와 합치게 될 LG반도체도 8.4%로 6위에서 5위로 한단계 뛰었다. 한국의 D램 점유율도 40.9%를 기록,일본(36.3%)을 제치면서 사상 처음 국가별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이젠 한국기업간 1,2위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TFT-LCD·모니터 TFT-LCD 세계시장은 현재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삼성전자와 LG-LCD가 일본 업체들을 따돌리고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현대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지난해까지는삼성이 앞섰으나 올들어서는 LG-LCD가 추격전에 나서면서 우열을 가리기가힘들어졌다.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TSR은 일단 올해 전세계 10.4인치이상 대형 TFT-LCD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1% 늘어난 2,000만개 이상이며 업체별 순위는 삼성전자,LG-LCD순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25만개에서 올해 340만개를 생산해 세계시장에서 16.8%를 차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LG-LCD는 146만개에서 276만개로 생산량이 늘면서 13.6%를 차지해 지난해 5위에서 2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 시장 점유율도 일본과의 격차가 다소 줄어 한국이 지난해 30%에서 33%로 오르고 일본은 70%에서 6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LG-LCD가 지난달 1억3,200만달러어치를 수출,월별 실적에서 삼성전자를 근소한 차로 앞지르면서 1위 다툼은 더욱 치열해졌다.현대전자도 생산량이 24만개에서 44만개로 배 가까이 늘면서 세계 11위로 자리매김을 할 전망이다. CD롬 드라이브 PC의 핵심부품인 CD롬 드라이브 역시 한국의 독무대가 점쳐지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LG전자가 11.9%의 점유율로 1위를,삼성전자는 8.6%로 도시바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올해도 LG는 부동의 1위를 고수할 것으로보이며 삼성이 도시바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오를 수 있을 지가 최대 관심거리다.현재 LG의 연간 생산능력은 1,200만대이며 삼성은 올해 1,10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들 업체들은 세계시장이 32배속에서 40배속으로 옮겨감에 따라 40배속 생산쪽으로 체중을 실어가고 있다.40배속을 지난해 개발해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팔고있다.상반기 세계시장만 해도 32배속이 80%로 줄고 40배속이 20%를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LG 전자가 CD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수 있었던 것은 8배속과 16배속에 이어서 24배속으로 발빠르게 대응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도 97년 520만대에서 98년에는 850만대의 실적으로 올리는 등 매년 30%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LG를 추격하고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 李裕一 현대自사장 전격경질

    현대자동차 이유일(李裕一) 사장이 지난 15일 전격 경질됐다. 현대자동차는 정몽구(鄭夢九) 회장 지시에 따라 그동안 해외영업 및 마케팅본부를 총괄해온 이유일(李裕一) 사장을 퇴진시키기로 지난 15일 오후 결정했다.이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이사장은 ‘정세영(鄭世永)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이 사장이 그동안 맡아온 업무는 이계안(李啓安)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사장이 겸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러나 해외영업부문의 실무적인 총괄업무는 일단 김뢰명(金賴明) 부사장(해외영업본부장)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마케팅 본부내 생산기획실은 기조실로 이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 현대·LG 총수 오늘 회동

    정몽헌(鄭夢憲) 현대회장은 17일 중 LG 구본무(具本茂) 회장과 만나 반도체 빅딜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낮 해외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포공항에서 이같이밝히고 “(총수간에) 협의를 해봐야겠지만 뜻이 맞는다면 잘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측이 LG반도체의 주식 인수가격으로 당초 알려진 1조2,000억∼1조5,000억원선에서 2조원대로 수정안을 제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 양측이 제시하는 가격차가 수조원대에서 최근 수천억원대로 좁혀졌다는견해에 대해서도 “수천억원이라도 우리에게는 큰 돈”이라고 말해 인수가격 문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양측간 견해차가 있음을 시사했다.이어 “통합 반도체회사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적정가격으로 LG반도체를 인수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며 현대와 LG 모두 손해를 감수하면서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은 곤란하다” 고 설명했다. 김병헌기자 bh123@
  • 농어촌 정보화 전도사 우편집배원에 맡긴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농어촌지역의 정보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전국 1만3,000명 집배원 가운데 개인용 컴퓨터(PC)와 인터넷활용을 잘하는 집배원들을 ‘정보화 도우미’로 집중 육성시켜 농어촌과 산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컴퓨터 사용요령 등을 지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통부는 현재 ‘정보화 도우미’ 시범사업을 벌이는 전남체신청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 모든 농어촌 지역에서 이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정보화 도우미’는 간단한 PC 고장수리와 컴퓨터 사용요령 지도는 물론이고 우체국 상품정보와 농사 및 기상정보 등을 부락 게시판에 게재하고 주민들로부터 부탁받은 정보도 제공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전남체신청은 14일 나주우체국에서 집배원의 ‘정보화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병헌기자 bh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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