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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벤처투자 살아난다

    주춤했던 벤처투자 열기가 미국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묻지마식 투자가 아닌 검증된 수익모델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 다른 점이다.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1일 대체 에너지,무선네트워크,의료장비,비디오칩,비즈니스서비스 등 시장성이 충분한 5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을 소개했다. ●대체 에너지 수입 원유 의존도와 최근 정전사태에 대한 우려로 미국 내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분야다.특히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태양빛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태양전지 개발회사 ‘코나르카 테크놀로지’는 이 분야에서 주목받는 벤처기업이다.비용 절감과 고효율을 목표로 플라스틱 등의 자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거리 제약을 받지 않는 초경량의 휴대용 태양전지와 방수 저장장치가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이다.미군에서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달 10만달러를 투자했고 매사추세츠주에서도 15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회사측에 따르면,드래퍼 피셔 저베트슨,레드우드 시티 등의 벤처투자회사에서도 총 1800만달러를 유치했다. ●무선네트워크 올해 벤처산업에 투자된 자금의 22%가 몰려 있을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다. 무선네트워크 분야에서 눈길을 끄는 기업은 Wi-Fi 스위치제조업체인 ‘비바토’다.비바토가 개발한 무선 LAN 안테나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범위를 현재 100m에서 4㎞까지 확대시켰다.비바토의 안테나 기술은 무선 서비스 보급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재 에어플로,아루바네트워크,찬트리네트워크스 등의 네트워크 장비업체들과 시장점유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비바토는 현재 어드벤스 테크놀로지 벤처,인텔 캐피털 등의 지원을 받으며 일찌감치 445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상태다. ●의료 장비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 위치한 의료장비 회사 ‘서마즈’는 주름치료장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 회사의 라디오파 발생장치는 피부절개 없이 얼굴 주름을 치료하는 데 이용돼 최근 미국 성형외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라디오파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콜라겐을 자극,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는 간단한 치료술로 지난해 11월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현재는 이마 주름 치료에만 국소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턱,목,볼 등 이용 범위가 넓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치료술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0만달러의 자본을 끌어들였다. ●비디오 칩 9·11테러 이후 수요가 급증한 보안장치와 카메라폰 등 적용 범위가 넓다는 점에서 상품성이 큰 분야로 꼽힌다. 디지털 픽셀 시스템(DPS) 전문회사 ‘픽심’은 컴퓨터 칩과 보안 카메라 개발로 최근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봄 2200만달러의 투자금을 끌어들였고 비축액만 6000만달러에 달한다.픽심은 고해상도의 보안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빛을 잡아내는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의 2개 칩을 한 세트로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 서비스 앞으로 10년간 시장성이 큰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아웃소싱 전문업체인 ‘24/7 코스토머’는 기업들에 텔레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캘리포니아주 로스가토스에 본사를 두고 인도 하이데라바드와 방갈로르 등 2곳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수신대기기술과음성압축기술 등을 이용해 상황에 따른 전화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투자유치금은 2200만달러. 강혜승기자 1fineday@
  • 백문일 특파원의 워싱턴 엿보기/신약 만들어낸 父性愛

    하버드대 경영학부를 나와 금융 컨설턴트로 탄탄대로를 달리던 한 아버지가 희귀병에 걸린 어린 두 자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하던 일을 버리고 스스로 신약개발에 뛰어든 스토리로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존 크로리는 1998년 봄 15개월 된 딸이 제대로 걷지를 못해 병원에 갔다가 염색체 이상에 의한 ‘폼페(Pompe)’ 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았다.당을 만드는 효소 엔자민이 부족해 근육을 만들지 못하고 결국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죽는 희귀병이다. 이때부터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걷게 되고 그의 피나는 노력으로 치료제 개발이 진전을 이뤘다.둘째 아들도 같은 해 똑같은 병에 걸리자 그는 컨설턴트직을 버리고 생명공학 과학자들을 만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팀을 짰다. 우선 집을 담보로 10만달러를 투자,벤처 캐피털을 창업했고 치료의 가능성을 보인 엔자민 개발에 성공한 3년 뒤에는 2700만달러의 기업으로 키웠다.그는 2001년에 1억 3750만달러를 받고 매사추세츠의 희귀병 치료약 제조업체인 젠자민에 기업을 넘겼다.젠자민사에서 치료제 개발을 맡았으나 임상실험시 약의 투여권은 갖지 못했다. 지난해 초 임상실험에 필요한 치료제를 확보했으나 그의 두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됐다.실험을 의뢰받은 필라델피아 병원이 공평성을 이유로 기업 간부 자녀를 실험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낙담한 그는 플로리다대 의료진에게 남매의 임상실험을 요청했다.그러나 여기서도 퇴짜를 맞았다.그럼에도 약을 개발하겠다는 그의 노력은 계속됐고 지난해 11월 FDA의 신청을 받는 것과 함께 두 자녀에 대한 임상실험 승인을 마침내 얻어냈다. 2주마다 엔자민 정맥주사를 맞은 뒤 현재 6살인 그의 딸은 심장 크기가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으나 4살인 아들은 아직 큰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젠자민사는 2005년쯤 FDA의 시판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 젠자민측은 모든 ‘공과’는 현재 회사를 그만둔 크로리의 몫으로 돌리고 있다. mip@
  •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 美 식품의약국 판매 허용

    |워싱턴 연합|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9일 바이엘 글락소의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화학명 발데나필)의 판매를 허용했다. FDA는 레비트라를 복용한 남성들이 위약을 복용한 남성들에 비해 평균 5배 정도 발기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보고서들에 근거해 이 약의 시판을 허용했다. 이로써 발기부전 환자가 3000만명에 달하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미국 시장을 놓고 선두주자인 파이자의 비아그라와 레비트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승인을 받은 또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인 일라이 릴리의 시알리스는 아직 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으며 올 하반기쯤 미국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비아그라·시알리스 이어 레비트라 연내 시판/‘강한 남자’ 3파전

    500억원에 가까운 시장규모에 해마다 30∼50%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놓고 국내외 제약회사들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특히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지금까지 시장을 석권하며 신드롬을 형성해 온 미국 화이자의 ‘비아그라’에 맞서 역시 미국의 일라이 릴리사가 36시간까지 약효가 지속되는 ‘시알리스’를 개발,국내 시판에 나섰고 독일의 바이엘과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레비트라’를 공동 개발,연내에 판매할 예정이어서 한판 전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의 등장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최근에는 의료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약품을 직접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져 보다 정확한 정보가 요구되고 있다.발기부전 치료제,어떻게 작용하며 무엇이 다른지 짚어보자. ●어떤 것이 있나 발기부전 치료제의 주력은 경구용 제제.지난 98년 화이자가 비아그라를 시판,‘신드롬’에 가까운 관심을 끌면서 지난해만 400억원에 이르는 판매 실적을 올려 국내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90%를 석권했다.여기에 맞서 새로운 상품 개발에 주력해 온 곳이 미국의 일라이 릴리사와 독일의 바이엘,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다. 일라이 릴리사는 지난해 비아그라의 단점을 보완한 시알리스를 개발,유럽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시장확보에 나선데 이어 지난달부터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그런가 하면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를 개발,유럽에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승인을 얻어 금명간 미국에서도 판촉에 나설 예정이다.한국에는 연내에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비아그라 열풍에 맞서 분투한 일양약품의 ‘유프리마’는 관상동맥 질환이나 고혈압 환자에게도 안심하고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혀밑에서 녹여먹어야 하는 이용상의 불편때문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어떻게 작용하나 이들 가운데 약효와 기능성에서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레비트라이다.이들은 모두 ‘PDE5 억제’를 기전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남성의 성기에는 음경해면체라는 스펀지조직이 있는데,이곳에 피가 몰리면 해면체가 팽창하면서 발기가 된다.이때 cGMP라는 물질이 해면체 속의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발기를 유지하게 되는데,이 cGMP를 분해하는 효소가 바로 PDE5이다.즉,PDE5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cGMP의 농도를 유지해주면 발기가 지속되는 것이다. 이들 세 상품은 공통적으로 PDE5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지만,여기에 작용하는 물질이 비아그라는 ‘실데나필’,시알리스는 ‘타다라필’,레비트라는 ‘발데나필’로 각기 다르다.각 제품의 특성과 약효가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효능과 특징 시알리스는 36시간,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4시간 정도 약효가 지속된다. 이 점을 두고 릴리측은 “환자들이 제기한 가장 큰 불만은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항상 성관계를 미리 계획해야 할 뿐 아니라 약을 복용한 뒤 4시간 안에 성관계를 마쳐야 한다는 부담감이었다.”며 “이런 문제를 시알리스가 해소했다.”고 주장한다.여기에 맞서 화이자측은 “10명의 환자중 4시간이내에 1회의 성관계를 갖는 사람이 9명이나 돼 4시간의 약효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에도 차이가 있다.비아그라는 복용후 30∼60분 정도가 경과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 레비트라는 보통 15분,시알리스는 16분 정도면 효과가 나타난다.또 비아그라의 경우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고 복용할 경우 흡수율이 최고 29%까지 떨어지나 시알리스나 레비트라는 음식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부작용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레비트라 모두 ‘PDE5’에 작용하므로 사람에 따라 두통과 얼굴 화끈거림,구토,구역질,실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또 협심증 치료제인 질산염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이를 사용할 경우 혈압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질산염 제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된다. 화이자측 관계자는 “심혈관 질환자가 비아그라를 복용한 뒤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확률은 3.9% 정도로 가짜약의 4.9%보다 낮다.”고 말한다.다른 제약사도 이 점에 있어서는 큰 입장차이가 없다. ●기타 파마시아 코리아의 ‘듀얼 챔버’ 등 주사제는 경구용 치료제에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경구용 제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안정된 수요체계를 확보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자체 발기부전 치료제를 출시하기로 하고 최근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癌없는 세상]유방·갑상샘암

    ■갑상샘암 증상과 대처 갑상샘(선)은 목의 앞부분에 튀어나와 보이는 소위 ‘아담의 사과(Adam’s apple)’라고 불리는 갑상연골(속에는 성대가 존재) 바로 아래에 있는 곳이다.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갑상샘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장기이다.과거에 갑상선이라고 했지만,대한의사협회에서 추진하는 의학용어 한글화 작업에 따라 최근에는 갑상샘으로 바꿔 부른다. ●갑상샘암이란 국내 통계에 의하면 2001년도에 갑상샘암은 전체 발생하는 암의 4.2% 정도에 해당한다.매년 3000여명의 새로운 환자들이 생긴다. 갑상샘암은 크게 유두암,여포암,수질암,역형성암 등으로 나뉜다.유두암과 여포암은 잘 분화된 갑상샘암으로 전체 갑상샘암의 90% 이상을 차지한다.적절한 시기에 발견돼 치료를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수질암은 갑상샘암의 5% 정도를 차지한다.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이전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전이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다.역형성암은 전체 갑상샘암의 1% 미만이다.하지만 악성도가 매우 높은 종양으로,성장과 전이가빨라서 예후가 좋지 않다. ●어릴때 머리~가슴 방사선 쬐면 빈발 유년기에 머리,목,가슴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방사선 치료는 1960년대 이후 비대해진 편도선을 축소하거나 다양한 피부질환(여드름 등)의 치료 목적으로 또는 유아들의 가슴선이 확장된 경우 이를 축소시킬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단 진단용으로 사용되는 방사선은 갑상샘암과는 관계가 없다. ●이럴땐 의심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대개는 환자가 목에 만져지는 혹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다.하지만 종양이 커지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목소리가 변하거나 잘 나오지 않는다 ▲목 부위에 림프절이 커진 것으로 생각되는 혹이 만져진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진다 ▲호흡이 곤란해진다 ▲목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등이다.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갑상샘암은 아니다.감염,양성 결절,그리고 다른 여러 질환들도 이런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다. ●미세침흡인 갑상샘 생검법 진단 쉬워 갑상샘암은환자 스스로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목 앞부분이나 옆 부위에 덩어리나 결절이 만져지거나 정기신체검사 중에 발견되기도 한다.다행히 대부분의 결절은 양성으로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20개의 결절 중 1개 정도만이 악성결절(암)로 판명된다.신체검진과 혈액검사,갑상샘초음파,갑상샘스캔 등이 주로 쓰이는 진단법이다.최근에는 미세침흡인갑상샘 생검이 등장해 진단이 더 쉬워졌다.가느다란 주사바늘을 통해 조직을 흡입,세포 모양을 현미경으로 봐서 진단하는 것으로 매우 안전하고 높은 진단율(90%)을 나타낸다. ●수술이 가장 흔한 치료법 암의 종류,크기,환자의 연령과 병기에 따라서 갑상샘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거한다.아울러 주위에 있는 림프절을 같이 제거한다.갑상샘 절제술을 받고 나서는 우리 몸에 생리적으로 꼭 필요한 갑상샘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갑상샘 호르몬 약을 평생 투여해야 한다. 이밖에 우리 몸에 존재하는 갑상샘암 세포를 방사성 요드를 이용하여 제거하기도 한다.목이나 갑상샘암이 전이된 다른 부위에기계를 이용하여 조사하는 치료법도 있다. 김 선 욱 전문의 ■유방암 원인·현황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매년 발생률이 늘어 2001년도의 중앙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나타났다. 1년에 6700여명의 환자가 생긴다.전체 암 중에서는 약 7.1%를 차지하며,5번째로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대부분 여자에게서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그 심각성은 수치보다 훨씬 심각하다. 유방암은 서구와는 달리 30대 후반부터 급격히 증가,4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때문에 30세 이상부터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유방자가검진을 권하고 있고,35세 이상에서는 임상진찰을,40세 이후로는 1년 내지 2년마다 임상진찰과 유방촬영을 권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방암은 모유가 나오는 길인 유관과 모유를 만드는 유엽에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다.그 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생긴 암이 90% 정도다.암이 발생한 장소에서 그대로 머물러 있어 전이할 능력이 없는 상피내암과 주변조직으로 이미 침윤이 발생하여 전이의 가능성이있는 침윤성 암으로도 나눈다. ●왜 걸리나 위험인자로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주요 요인은 유방암의 가족력,반대쪽 유방에 유방암을 가졌던 병력,관내상피암을 가졌던 병력,이형성이 있는 양성 증식성 유방질환이다.부차적인 요인으로는 이른 초경,늦은 폐경,비만,낮은 용량의 방사선을 지속적으로 쪼인 경험,모유수유를 하지 않거나 자녀의 수가 적은 것 등이 꼽힌다. 이런 인자들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여성성을 지켜주는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유관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면 유방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치료경향 최근에는 암치료와 미용적 효과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 하고 있다. 유방암 종양의 제거후 발생하는 결손에 대해서는 남은 유방 조직을 재배치하거나,주변의 근육과 연부조직을 이용,재건하는 방법이 있다. 불가피하게 유방전절제술(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에는 복벽근을 이용하거나 인공보조물을 이용한 재건술이 늘어나고 있다.이 경우에는 수술흉터와 유방피부 절제를 최소화하는 방법들도 쓰인다.최근의 가장 큰 변화는 겨드랑이 림프절에 대한 수술의 변화다.과거에 무조건적으로 시행되고 있던 겨드랑이림프절 절제술이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게만 선택적으로 시행된다. 이은숙 유방암센터장 정기옥 전문의 ■유방암 치료 이렇게 유방암의 항암치료 방법은 유방암이 어떤 상태로 발견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다.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흔히 먼저 수술을 하는 데,조기에는 재발률이 낮다.그러나 진전돼 유방암의 크기가 크거나 겨드랑이의 림프절에 전이가 많이 되어 있을수록 재발률이 높다. 재발은 수술을 받은 부위,주위의 림프절,유방 보존술 후에 남아 있는 유방 및 반대편의 유방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폐,늑막,뼈 등에 원격전이가 되기도 한다.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은 대개 이들 원격전이에 기인한다. 아주 조기의 유방암을 제외하고는 수술 후 항암호르몬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 혹은 둘 다 시술하게 되는데,그 선택은 환자의 연령,폐경의 유무,종양의 크기 및 겨드랑이 부위 림프절의 전이정도,환자의 다른 건강상태에 따라 의사가 결정한다. 유방암의 항암치료는 다른 장기의 치료에 비해 선택의 여지가 좀 더 많은 편이며 크게 세가지 요법으로 구분한다. 우선 항암호르몬요법이다.유방암조직의 에스트로겐 혹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양성인 환자에게 수술 후 혹은 유방암 재발시에 투여 할 수 있다.유방암 치료제중 가장 오래된 요법이다. 이들 수용체의 양성도가 강할 때에 치료효과가 어느 약물제제보다 크다. 두번째는 항암화학요법이다.많은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항암제 화학요법이다.최근 10년안에 효과가 입증된 많은 항암화학제가 유방암에 허가되어서 수술 후 보조항암제로서만이 아니고 재발시에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으며 완화효과가 뛰어나다. 분자타깃요법은 최근 5년 사이에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요법이다.아직까지는 1998년 미국 FDA에서 재발성 유방암에 허용한 후 일본 등지에서도 허용된 허셉틴뿐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올해부터 보험수가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아직 상세한 지침이 고시되어 있지는 않다. 노 정 실 전문의 ■유방암 멀리하려면 유방암에 대해 궁금한 점 몇가지를 국립암센터 전문의들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의심증세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때문에 무엇보다 정기검진이 중요하다.그나마 주로 나타나는 증세는 유방종물(종기)이다.그외에도 병이 진행하면 피부함몰,유두함몰,겨드랑이 종물이 생기고,피부가 오렌지껍질같이 두꺼워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진단법 우선은 촉진(임상진찰)이다.다음으로 유방촬영술(mammography),유방초음파술 등을 주로 이용한다.경우에 따라 유방 MRI를 하기도 한다.이런 검사로 암이 의심되면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한다. ●예방법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다만 초경이 일찍 오는 것을 막기 위해 TV 시청시간을 줄이고,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한다.임신후에는 6개월이상 수유을 하도록 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술을 많이 마시지 말 것 등을 권해볼 수 있다. ●항암치료여부 초기병변인 관상피내암이나 1㎝ 미만의 암을 가진 환자는 안해도 된다.유방을 보존한 환자는 남은 유방에 꼭 방사선치료를 해야 한다.유방을 전부 절제한 경우에도 림프절 전이가 많은 경우에는 재발억제를 위하여 방사선치료가 필요하다. 김성수기자 sskim@
  • 참치 수은 유해논쟁

    최근 식품의약품안정청과 한국원양어업협회간에 참치의 ‘수은 유해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논쟁은 식약청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냉동 참치와 상어에는 인체에 해로운 메틸수은이 많이 들어 있어 임산부나 유아는 주 1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권고문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또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황새치 등을 다량섭취하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다면서 어종별 수은 함유량 자료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대해 원양어업협회 등 관련 단체와 업계는 “미국 FDA가 제시한 위해 어종은 황새치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도 식약청이 이를 참치로 잘못 알고 발표했다.”고 발끈하고 나섰다. 특히 발표후 참치 횟집들에서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줄었고,급기야 원양어업협회는 식약청에 정정 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식약청은 업계의 주장에 대해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황새치를 참치로 잘못 알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워싱턴 미네소타 등 미국의 주정부 보건당국에서는 임산부에게 캔참치를 주1회이하로 섭취토록 권고하고,영국은 캔참치나 참치스테이크,캐나다는 냉동참치에 대해 주 1회이하로 섭취하도록 하는 등 여러 국가의 사례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성수기자
  • “참치회 메틸수은 많아 임산부 섭취 자제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메틸 수은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냉동참치와 상어를 임산부나 가임 여성,유아 등은 주 1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14일 밝혔다. 이 경우의 냉동참치란 얼린 참치를 해동시켜 회로 먹는 경우를 말하며 참치캔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영국의 식품규격청(FSA),일본의 후생노동성 등도 메틸 수은 함량이 높은 상어,참치 등 심해성 어종을 임산부,가임 여성,유아 등이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불법 ‘사이버약방’ 조심하세요

    비정상적인 유통경로를 통해 성욕증가제와 비만치료제 등을 판매하는 사이버 약방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들은 법망을 피하기 위해 서버를 해외에 두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입을 다변화하는 등 갖은 편법을 쓰고 있다. 판매하는 약품의 종류도 크게 늘어나 비아그라,비만치료제 제니칼 등 기존의 ‘인기상품’은 물론 최근에는 녹용,중국산 건강보조제,미국산 성기·가슴확장제까지 판매영역을 확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렇듯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사이버 약방들은 확인된 곳만 10여곳.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점조직으로 판매하는 업자까지 포함한다면 100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워싱턴주에서 영업을 하는 L사이트는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용 의약품을 판매한다.‘수술없이 유방을 확대시켜준다.’는 알약에서부터 효과를 알 수 없는 성욕증진제,바르는 지방제거제까지 50여종의 의약품을 파는데 입소문을 듣고 접속한 네티즌이 1만명을 넘어섰다.사이트 운영자는 “모두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의약품이라 안전하다.”면서 “목록외에 원하는 제품이 있을 때에는 따로 구해서 보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전문 의약품을 판매하는 S사는 먹기만 해도 성기가 확대된다는 알약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스팸메일은 물론 성인사이트들을 통해 선전을 하고 있어 남성 네티즌들이 쉽게 유혹에 빠져들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일부사이트에서는 마약성분이 함유돼 수입이 금지된 ‘살빼는 약’ 디아제팜,펜터민 등까지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사이트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나 식약청의 허가가 없어 모두 국내에는 수입이 금지돼 있는 것들로 확인됐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제품들은 단속을 피해 주문은 해외에서 받고 공급은 일반 수화물을 통해 소포로 배달하고 있어 사실상 적발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인천공항 세관 관계자는 “이런 제품들이 국내에 유입되면 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10배까지 뛰어 거래된다.”면서 “특히 노출이 잦은 여름이 되면서 살빼는 약 등의 불법 의약품 반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이버 약방에서 구입한 약 때문에 피해를 보더라도 법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은 막막하다.소비자보호원 사이버소비자센터 김종오 팀장은 “피해자 구제를 도와주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구제받을 수 없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관리과 곽병태 사무관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법인줄 알면서도 지갑을 여는 네티즌들도 문제”라면서 “불법 의약품을 복용해서 생기는 부작용은 단순히 물질적인 피해를 넘어 중독되거나 목숨까지 위험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아예 접근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충고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부고/ ‘팩티브’개발주역 흥창용 박사

    국내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인 ‘팩티브’ 개발을 주도했던 LG생명과학의 홍창용(洪昌容·LG생명과학상무) 박사가 지난 1일 오후 타계했다.향년 43세.빈소는 삼성서울병원,발인 4일 오전 7시 30분.(02)3410-6903.
  • 대한매일 상반기 소비자 만족 히트상품 / 본상

    ●기아자동차 오피러스 오피러스는 국내 대형차 소유주의 85%가 자가운전자인 점에 착안, 이에 걸맞게 개발됐다.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시트형상 파워시트, 슈퍼비전 클러스터(LED계기판), 운전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앞좌석의 각종 첨단 편의 장치가 눈에 띈다. 또 시트높이가 경쟁차종보다 높아 시인성이 탁월하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적절한 전장 사이즈와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와 공동 개발한 컬러는 멀리서 보면 검정색에 가깝지만 가까이서 보면 매혹적인 흑장미 색을 띤다. ●현대자동차 뉴EF쏘나타 뉴EF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대형 승용차급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시켰다. 초경량 델타엔진, 4단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H-MATIC), 초저연비 실현과 변속충격이 전혀 없는 첨단 6단 무단변속기 등 동력성능의 혁신을 가져왔다. 기존 EF쏘나타가 여성적이었다면 새 차는 중후한 분위기의 남성적인 모델로 한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게 특징. 차안에서 엔진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고출력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으로 시속 170㎞도 너끈하다. ●BMW 뉴 7시리즈 BMW 뉴 7시리즈는 735i, 735Li, 745i, 745Li 등 총 4개 모델이 있으며 한국시장에는 735i와 745i보다 보디가 140mm 더 긴(전장 5169mm) 735Li와 745Li를 지난해 3월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버튼과 스위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iDrive기능이다. 실내 적정 온도, 음악,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및 네비게이션 등의 편의 장비 기능들을 조그셔틀과 같은 콘트롤러 스위치(중앙 암레스트 자리에 위치)로 제어할 수 있다. 계기판에 수입차 최초로 한글판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손쉽게 iDrive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렉스턴은 쌍용자동차가 3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여에 걸쳐 개발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다. 안전도를 확보하기 위해 Frame공간과 실내공간을 넓혔으며 주행안정성과 승하차 편리를 위해 축거를 190mm 이상 늘렸다. 기존 SUV가 가지고 있던 진동소음 및 승차감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최고급 승용차 감각의승차감을 실현하였고 충돌안정성을 고려, 듀얼에어백과 측면 에어백의 연동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했다. 벤츠 설계 2.9ℓ디젤터보 및 3.2ℓ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LG전자 휘센 LG전자의 휘센 에어컨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41개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초절전 에어컨은 두 대의 냉매 압축기를 채용한 ‘트윈 파워 쿨링 시스템'을 적용, 소비전력을 줄여 기존 모델보다 전기료를 65%까지 낮췄다. 인터넷 에어컨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해 외부에서의 인터넷 제어, 원격자가진단 등이 가능하다. 크리스탈 블루, 샴페인 골드, 노블 화이트 등 전면 컬러 패널로 인테리어 측면을 강조한 액자형 에어컨은 ‘플라즈마 뉴크린 시스템'을 적용, 방안의 먼지 및 냄새를 없애준다. 실외기 하나로 거실과 안방을 시원하게 하는 투인원 에어컨도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삼성전자 PAVV PAVV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소비 성향에 따른 대형화, 슬림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화질을 결정하는 디지털화질유전자 DNIe 기술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 완벽하게 처리하는 노이즈, 섬세함이 살아있는 완벽한 영상, 깊이 있는 명암비, 자동계산 영상신호 등이 DNIe의 주요 기능이다 축구황제 펠레, 거장 지휘자 카라얀을 모델로 ‘이 세상 최고의 브랜드는 당신입니다'라는 광고 캠페인을 비롯, 디지털TV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 디오스 나노항균시스템과 최신 디자인 감각을 채용한 디오스는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친환경, 친건강, 곡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도어쪽 용량을 늘려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사용자 편이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핸들을 둥근 원형으로 디자인했다. 더블쿨링시스템과 다단식앵글선반을 적용하여 냉기가 고루 순환한다. 기존 대비 2.4배 커진 외부 LCD 디스플레이, 넓은 수납 공간 등 소비자 편리를 최우선했다. 디오스의 나노항균시스템은 ISO, FDA, SIAA 등의 국제 연구기관으로부터 항균 관련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 애니콜 SCH-V300 SCH-V300은 가장 앞서나가는 기술의 IMT-2000형 모델로서 최근 휴대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제품이다. 동영상 촬영, 동영상 다운로드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기능은 물론, TV 실시간 시청 기능을 자랑하며 어떤 경쟁사 제품도 따라올 수 없는 애니콜의 앞서가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Red Eye' 컨셉트로 영타깃에게 세련, 감성을 소구하는 E계열(SCH-E200)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애니콜은 동영상 메일까지 전송 가능한 새로운 제품 SCH-V330을 내년 5월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센스Q 센스Q는 삼성전자가 노트북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CPU가 얇고 가벼워 초슬림, 초경량을 가능케 했으며 무선랜을 장착하여 사용에 있어 자유롭다. 센스Q의 성공엔 광고도 한몫했다. TV광고 및 인쇄광고에 걸쳐 ‘나오세요'라는 키워드로 일관성 있게 홍보한 결과 소비자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유통에 있어 제품 런칭과 동시에 전국에 배송되었으며,소비자의 최접점에서 제품구입을 용이하게 했다. 또 신학기마다 센스 아카데미프로모션을 개최,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100만~500만원. ●두산건설 두산위브포세이돈 부산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해운대 수영만에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위브포세이돈이 평형 차별화와 타깃 차별화를 통한 틈새 시장 공략으로 분양률 100%에 육박하는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뤘다. 같은 지역 내 경쟁 주상복합아파트의 대부분이 60~100평형 대의 대형평형인 데 반해, 두산위브포세이돈은 40~60평형의 중평형대의 주력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수요를 읽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두산위브포세이돈은 해운대비치, 광안대교, 달맞이고개 등 특급 조망권과 지하철 2호선 동백역, 수영로, 광안대로, 광안대교를 통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우림건설 라이온스밸리 우림건설의 구로동 e-Biz Center Ⅱ는 건물 앞에 대형 분수광장과 휴식공간을 설치,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내부에는 시원한 중정과 분수대가 들어섰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형 공장 라이온스밸리를 선보였다. 서울지하철 1, 7호선 가리봉역에 세워지는 라이온스밸리는 연면적 5만 8000여평의 첨단 비즈니스 빌딩으로 업무와 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건물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직접 연결되는 인천 라이온스밸리도 유럽형의 첨단 비즈니스빌딩으로 8310평의 대지 위에 연면적 3만 9586평 규모 3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舊삼익악기 부지에 세워진다. ●성원건설 성원건설은 동작구 신대방동 성원 상떼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원룸 및 투룸 23~38평 618가구. 기분양된 아파트 545가구와 함께 총 1163가구로 서울 남서부권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아파트로는 국내최초의 산소공급 및 공기청정시스템 설치로 각종 대기오염으로 인한 공해문제를 해결했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여의도 및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테마파크를 조성, 인근 13만평 보라매공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맞벌이부부를 위한 탁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월드인월드 하이티파니 현재 분양중인 명동 하이티파니는 삼성생명, 대한생명, SK생명이 파이낸싱사로 나서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한다. 4호선 명동역 지하층에서부터 연결되어 역세권 상가로서의 장점을 갖고 있다. 분양가가 계좌당 2억 7000만원 선으로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내년쯤 완공될 신세계백화점과 기존 롯데백화점에 더하여 명동 하이티파니가 완공되면 세종호텔, 하이티파니, 밀리오레로 이어지는 한 축이 명동의 왼편 끝을 차지하게 된다. 이 중 젊은 층에게 가장 어필할 지역이 바로 이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키퍼 임페리얼은 1994년 4월 출시됐으며 1위 브랜드로서의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위스키 애호가의 입맛에 맞춘 뛰어난 블랜딩 기법 덕분이다. 고객 지향적 마케팅 및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으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국내 최초로 위조 방지 장치를 도입했다. 이 장치는 가짜 양주를 만들어 유통시키는 불법 업소를 없애고, 싼 값의 저급 위스키를 다시 담아 파는 리필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페리얼은 연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으며 위스키 제조에 대한 품질, 환경, 안정보건경영시스템을 동시에 획득했다. ●진로 참眞이슬露 참眞이슬露는 숙취가 적고 깨끗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 혁신적인 소주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998년 10월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로 탄생했다. 대나무 숯 여과 공정을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늘려 깨끗한 맛을 찾아내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초기 제품 출시 이후 45일 만에 1000만병, 3개월 만에 3000만병, 6개월 만에 1억병, 1년 만에 3억병 등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이로써 올 1월엔 46억병을 돌파했다. 일관된 광고활동도 제품을 빛내는 데 한몫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참眞이슬露의 애칭인 ‘이슬이 캠페인'을 전개, 소비자들과의 친밀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 프라임맥주 지난해 3월 선보인 프라임맥주는 국내 유일하게 독일 정통 맥주제조기법으로 만들어진 100% 보리맥주다. 5년 간의 연구 개발과 1년 간의 소비자 조사로 탄생하여 출시 초기 1개월 간 판매량이 15만 상자에 달했다. ‘풍부하고 상쾌한 맛'의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발견하고, 정기적인 소비자조사를 통해 그들의 욕구에 맞춘 마케팅 활동이 주효한 것이다. 지난해 대비 전체 맥주시장의 월평균 판매성장률이 4.21%인 것에 비해 프라임맥주는 14.36%로 월등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청호나이스 슈퍼노블레스 ‘슈퍼노블레스' 냉온정수기는 역삼투압 방식의 5단계 정수시스템을 통해 물 속 각종 오염물질, 세균, 냄새 등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이 외에도 자연하중압력방식, 저소음 고물량 부스터 펌프, 압력감지 자동조절시스템 등이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보존, 공급해 준다. 음성안내 장치를 내장, 인체감지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뜨거운 물을 조심하세요”라는 안내말을 해준다. 4~85℃의 물을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도록 ‘선택핸들기능'을 갖췄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취수구에 불을 밝혀주는 ‘자동조명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있다. ●JM글로벌 JM 산소피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산소청정기 ‘JM 산소피아'는 산소 발생 기능, 공기 청정 기능, 가습 기능을 갖췄다. 일반 대기 중의 공기를 흡착제를 이용해 산소를 분리, 생산하여 80% 이상의 고순도 산소를 공급해 준다. 기존 공기청정기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주며, 2중 DC(Dust-Collector) 필터를 채용, 집진 효율 및 집진 면적을 극대화시키고 공기 정화 기능을 향상시켰다. 플라즈마 발생기에서 만들어내는 오존이 공기 속에 떠 있는 일반 세균 및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유해균을 살균시킨다. ●태평양 라네즈 피팅데이 트윈케이크 지난해 8월 출시된 ‘라네즈 피팅데이 트윈케이크'는 20대가 선호하는 피부 밀착감과 세계적 트렌드인 빛을 반영한 트윈케이크다. 뛰어난 밀착감으로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는 라네즈 만의 ‘피팅 테크놀로지(Fitting Technology)'는 첨단 신소재 개발에 이용되는 초박막 CVD 코팅 방법. 파우더를 균일하게 코팅하여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매끄러운 피부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깨끗한 화장이 오래 지속된다. 또 피부에 빛을 주는 ‘라이팅 테크놀로지(Lighting Technology)'를 적용, 바이올렛 크리스털 파우더가 빛을 입힌 듯 맑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한국도자기 엔젤로즈 홈세트 절제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엔젤로즈 홈세트는 예비 신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홈세트다. 단아한 장미 한송이로 디자인된 엔젤로즈는 차분하면서도 정갈한 식탁을 연출해 예비 신부를 비롯, 주부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총 54피스의 다양한 사이즈와 아이템이 포함돼 있어 한식과 양식 상차림이 가능해 한 세트 구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애시가 함유된 슈퍼스트롱 재질로 일반자기보다 강도가 강해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에 사용 가능하다. 전국 유명 백화점 및 한국도자기 전문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커피세트, 면기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도 출시할 계획이다. ●금강제화 에스쁘렌도 에스쁘렌도는 금강제화의 젊은 이미지를 선도하는 Shoes로 1995년 런칭됐다. 컨셉트는 현대적 패션과 대중성을 지향하는 신감각 트렌드 Shoes.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되 무조건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패션 대중화를 유도하는 디자인을 개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바로 에스쁘렌도만의 장점이다. 에스쁘렌도를 찾는 고객은 연간 35만여명 수준으로 사회초년생, 젊은 직장인 그리고 예식용으로 특히 선호도가 높다. 제품 생산 후 소비자의 반응을 기록, 메인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켜 줌으로써 핵심고객층을 개발하고 반복구매 빈도를 높이고 있다. ●애경산업 케라시스 헤어클리닉 시스템 ‘케라시스 헤어클리닉 시스템'은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앰풀 등 4단계 시스템으로 모발 손상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과학적으로 처방해 주는 전문 클리닉 제품이다. 주요성분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알파인 허브 추출물, 판테놀, 케라틴 등 잦은 염색으로 인한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보습효과, 윤기효과 및 건강효과 등을 준다. 제품구성을 보면 샴푸와 린스는 약손상용(건조하고 푸석해진 머릿결용), 중손상용(윤기와탄력을 잃은 머릿결용), 염색손상용(심하게 손상된 머릿결용) 등 3가지로 나눠졌다. 여기에 손상정도에 따라 트리트먼트와 앰풀로 더욱 만족하는 머릿결을 기대할 수 있다. ●신진메디칼 인디모 ‘인디모'는 인디언들이 사용하는 순수 천연허브를 특수 배합한 모발제로 발모촉진, 모발보습, 모발보호 등의 기능이 있어 비듬 걱정은 물론 탈모고민까지 해결해 준다. 기존 모발제품은 샴푸와 동시에 따로 도포하거나 용액을 희석하는 등 사용법이 번거로웠지만 ‘인디모'는 비누로 샴푸를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사용 후 2개월 이내 효과가 없을 시 환불해 주는 고객 신뢰 정신으로 미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매출의 급성장으로 10개 주요 일간지의 각종 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로손 특수슬리밍젤 해양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특수슬리밍젤'은 보디라인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보디 슬리밍 전문 제품으로 해수(海水), 해조추출물, 황토가 함유돼 있다. 천연추출물의 유효성분이 과다한 체지방과 셀룰라이트에 작용하여 리프트 기능이 탁월하며 탈라소테라피에 의한 체내 필수요소 함유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해 준다. 또 피부조직 활성화 및 고보습효과로 피부에 윤기와 생동감을 준다.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여성, 피부노화가 진행되는 여성, 복부비만 남성 등에게 효과적이며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 대한매일 상반기 소비자 만족 히트상품 / 본상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인프레스 오리엔트골프의 ‘야마하 솔루션' 이론은 평균 타수를 기준으로 세 그룹을 제시한다. 각 그룹마다 적합한 인프레스 드라이버를 소개한다. 1그룹은 평균 타수가 100~109인 골퍼로 인프레스 G를 사용함으로써 드라이브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평균 타수가 90~99인 2그룹의 골퍼는 강력한 탄도를 제공하고 비거리에 중점을 둔 인프레스 D를 사용한다. 마지막 3그룹은 평균 타수 80~89의 골퍼로 임팩트 컨트롤을 강조하고 좌우 사이드 스핀이 가능한 인프레스 V를 사용한다. ●골프코리아 랭스필드 풀세트 LF-401 Ⅱ는 2004년형 풀세트로 기존 LF-401보다 디자인이나 소재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드라이버 헤드용량은 370cc으로 스윗스팟이 넓어 안정된 타구감과 적은 미스샷 및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페어웨이우드는 유틸리티클럽으로 저중심 설계하여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다. 샬로페이스 형태로 제작하여 가장 쉽고 정확히 볼을 띄울 수 있다. 아이언은 언더컷 스타일로 안정된 어드레스를 유지시켜 준다. ●미체원 산후조리원 미체원의 산후 재활 치료는 크게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양한방 협진 진료를 통해 산후 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는 1단계, 산후 회복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한방 및 양방 치료의 2단계, 척추, 골반, 관절의 이상 상태를 교정하고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3단계와 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울혈이나 부종 등을 감소시켜주는 4단계가 있다. 마지막 5단계는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 및 골반의 안정성을 위한 B&S 운동 치료다. ●삼화기연 삼화절전기 삼화절전기는 공급전압의 변동률에 따라 출력전압을 승압 또는 강압하여 항상 일정한 전압을 전기제품에 공급한다. 또 부하전류의 증감에 따른 전압 변동률이 없어 전기제품을 보호하고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전압 자동조절 및 잉여전력차단 절전기다. 삼화기연은 에너지절약형 삼화전동기 및 EMS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개발한 전기분야 전문기업이다. ●천광애드컴 향림베개 김일성 장수 연구소 출신 석영환 선생이 북에서 얻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과학(세라믹)과 전통의학(약초)을접목시켜 개발했다. 약초를 많이 넣을 경우 두통이 생기는 기존 약초 베개를 개선한 제품으로 바이오 세라믹을 첨가하여 불편한 점을 해결했고 기능도 향상 시켰다. 머리 돌출 부분을 베개가 흡수해 머리에 저항이 없으며 베개의 상하부분을 곡선으로 디자인해 목을 편안하게 해준다. ●기탄교육 기탄 급수한자 빨리따기 ‘기탄 급수한자 빨리따기'는 초등생 전용 급수한자대비 수험서로 4~8급의 과정별로 분권화 돼 있어 체계적 시험준비가 가능하다. 또 출제유형을 꼼꼼히 분석한 기출예상문제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지와 똑같은 모양과 유형의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이 수록돼 실전대비에 큰 도움을 준다. 만화, 전래동화, 수수께끼, 고사성어 등 지루하지 않는 학습법으로 학습효율성을 높였다. 별도 부가학습 없이 기초부터 응용까지 끝마칠 수 있다. ●삼진기획 구멍가게 ‘구멍가게'는 저자 부모님이 실제 꾸려나갔던 구멍가게를 배경으로 직접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심리묘사가 솔직하고 각 인물들이 살아 있는 듯 생생하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100여 명의 사전 모니터제를 통해 참신하면서 날카로운 의견들을 반영, 각각의 독립적인 에피소드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소년이 성장해 가는 과정이 보다 잘 전달된다. 책 뒷 표지에 실린 독자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감상평은 친근감과 신뢰감을 준다. ●삼성당 학습만화 시리즈 한국데카르트의 논술 학습 만화(한국의 역사, 세계의 역사), 학습 만화(과학백과)를 보면 논술걱정이 사라진다. 역사 및 과학의 기초와 역사 논술 문제를 생동감 넘치는 만화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엮었다. 또 ‘한국의 역사', ‘세계의 역사' 모두 주제별 관점으로 엮은 별책을 두어 서로 다른 측면에서 역사를 이해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과학백과'는 우리 주변의 신기한 자연 현상에서부터 첨단 과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과학적 내용을 광범위하게 실었다. ●해태음료 슈퍼 팬돌이 해태음료의 올해 첫 신제품이기도 한 ‘슈퍼 팬돌이'는 2001년 판다 곰을 의인화한 팬돌이 캐릭터를 컨셉트로 해태음료의 대표 제품인 주스의 특성을 가미한 어린이 캐릭터 과즙음료다. 오렌지와 포도, 두 가지 맛을 선보이며 각각 바나나와 딸기 향을 첨가해 어린이에게 신기하고 색다른 맛을 느끼게 했다. 오렌지, 포도 과즙에 함유된 기본적 비타민 외에도 골격 형성에 좋은 칼슘과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 추출물을 첨가했다. ●롯데칠성 델몬트 망고 지난 1월 22일 출시된 ‘델몬트 망고'는 출시 5개월 만에 50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 20% 이상 퓨레 과즙을 사용해 풍부한 과즙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폭발적 인기 원인이다. 또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망고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상승도 한 몫 했다. 디자인은 노란 바탕에 그린 색상을 가미해 고급스럽고 눈에 띈다. 망고 원산지 필리핀의 보라카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이효리의 독특한 ‘망고송' 광고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극대화시켰다. ●동화약품공업 비타천플러스 마시는 비타민C, ‘비타천플러스'가 각광받고 있다. 1병(120ml)에 비타민C 1200mg이 함유돼 있다. 또 타우린, 비타민B, 판토텐산칼슘, 니코틴산아미드 등 다양한 기능성분도포함돼 있다. 흡연 시 비타민C가 파괴된다는 연구결과와 비타민C 효능에 대한 관심증가에 따라 ‘비타천플러스'의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층은 피부미용에, 남성층은 피로회복에 있어 인기가 높다. 디자인은 노란색을 바탕으로 20~30대의 젊은 감각을 살렸다.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씨를 모델로 ‘하늘천 따~지, 비타천 따~지'라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묘사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남양유업 임페리얼 드림 XO ‘임페리얼 드림 XO'는 ‘임페리얼 드림'의 후속으로 남양유업에서 올해 2월 새로 출시한 제품이다. 단백질의 체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저분자화된 유단백을 사용하고 모유의 두뇌성분과 면역성분 등을 배합하여 모유에 보다 가까운 유아식이다. 기존 모유화 프로젝트를 계승하여 6가지 XO프로그램으로 확대 재편하였다. 즉 알러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두뇌, 면역, 성장, 소화흡수, 변성의 5가지 차원에 저항원성 개념을 포함시킨 것이다. 특히 저항원 설계, 면역강화성분, 변성개선 측면이 두드러지게 개선됐다. 지방산의 구조를 모유에 가깝게 조정했기 때문에 개선된 변성을 기대할 수 있다 ●매일유업 매일우유ESL 매일유업은 모든 제조과정을 무균화하여 우유 본래 맛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매일우유ESL을 지난 3월 출시했다. ESL(Extended Shelf Life)시스템이란 원유의 병원성 미생물 및 유해효소의 살균과정, 그리고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차단하여 모든 제조과정의 완벽한 위생설비를 이룬 무균화 과정을 말한다. 이 ESL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우유가 매일우유ESL이다. 신선도와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냉장조건에서 최대 60일까지 상하지 않고 보존 가능하다. 이는 우유의 보존력이 뛰어나고 품질이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동생활건강 광동키앤지 아나운서 겸 MC로 활약 중인 유정현씨를 광고 모델로 한 ‘광동키앤지'는 유아나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영양보충용 식품이다. 천연 칼슘 11가지 중 흡수율이 가장 높은 해조칼슘과 젖산철 및 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CPP)와 비타민D3을 함유했다. 시력개선 효과로 더 알려진 빌베리 추출물은 혈액순환을 돕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한다. 또 무기질의 공급을 위해 아가리쿠스분말, 홍화씨, 스피루리나, 동충하초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연골과 피하조직의 생성을 돕는 상어연골과 콜라겐도 함유하고 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 준다. ●지웰라이프 오감도 ‘오감도'는 국산 감자분말을 주원료로 하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 건강을 생각한 라면이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특허를 획득한 해산물 추출 식이섬유와 해조칼슘을 첨가해 현대인의 섬유질 부족 현상을 해결했다. 홍보에 있어 소비자 건강을 위해 국산 원료로만 만들어진 건강라면이란 컨셉으로 온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장 건강까지 생각한 기능성 라면임을 부각시켰다. 10개 주요일간지의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대원사이언스 서포트세븐 대원사이언스를 통해 수입되는 ‘서포트세븐(Support7)'은 일본국 사나그룹 산하의 히데약품(주) 생명과학연구팀이 남여 공용으로서 개발한 기능성 특수 영양식품이다. 약용호박종자 추출엑기스와 이소플라본 및 비타민E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하여 요실금, 전립선비대, 갱년기장애, 골다공증, 성인병예방, 항암, 노화방지 등 7가지의 특별한 효과가 있다. 미국식품의약청(FDA)의 안전도테스트를 통과하였으며, 천연식물성 재료의 가장 좋은 성분만을 추출해 부작용이 없다.
  • 피부건강 최대의 적 노화·탈모 / 원인·치료법 살펴보면

    대한 피부과학회는 26일을 ‘피부건강의 날’로 선포하고 아토피 피부염과 피부 노화,탈모와 무좀 등을 대표적인 피부 질환으로 선정,대국민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피부노화와 탈모는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성인들의 중요한 관심사다.관련 의학 정보도 홍수를 이루고 있으나 의료 소비자들은 무엇이 옳은지 정확히 몰라 긴가민가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피부과 전문의들을 통해 피부노화와 탈모의 원인 및 치료법 등을 살펴본다. ●피부노화 나이가 들면서 세포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고,검버섯이나 잡티도 는다.이런 피부노화는 나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내인성 노화와 햇빛에 타 생기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예전에는 일광욕이 건강에 좋다고 여겼지만 비타민 D를 음식으로 다량 섭취하는 요즘에는 사정이 다르다.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피부는 빨리 늙는다.여기에다 스트레스와 환경오염,흡연,음주도 피부를 빨리 늙게 하는 원인이 된다.특히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태우거나 주근깨,기미 등의 잡티와 주름을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다.외출시 계절에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부영양에 필요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비타민A·C와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가 피부노화 예방에 좋다.화장품에 들어 있는 레티놀만으로는 주름이 감소하거나 피부 노화가 억제되지 않는다.피부과에서 처방하는 비타민 A의 일종인 레티노익산도 3개월 이상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나타난다. 이미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스케일링,크리스털필링,해초박피,블루필,레이저박피술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박피 없이 피부를 젊게 하는 IPL이나 보톡스,레스틸렌 주사요법이 많이 사용된다.안면 윤곽교정이나 다한증 등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보톡스(사진)는 특히 주름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인기를 끈다.인체 부위에 칼을 대지 않고 주사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시술 시간도 짧고 수술 부담도 적은 편이다.입 주변처럼 보톡스만으로 효과를 볼 수 없는 깊은 주름에는 레스틸렌이 효과적이다.레이저 박피술은 제법 큰 흉터뿐 아니라 주름 제거에도 효과적이다.그러나 시술 후 일주일 정도 거즈를 붙여야 하고 한달 정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른다. 노화는 주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피부 탄력의 저하와 잡티,실핏줄 노출이 피부노화의 대표적 특징이다.과거에는 이런 병변을 제거하기 위해 단일파장의 레이저를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 선보인 복합파장의 IPL퀀텀은 이런 증상을 한꺼번에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IPL퀀텀은 서울의 ‘아름다운 나라’피부과를 비롯,현재 전국 50여 곳에서 이용하고 있다. ●탈모 주로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탈모는 국내 20세 이상 성인 남자중 350만명이 겪을 정도로 일반적이다.이는 전체 남성의 23%에 해당한다.탈모를 경험한 사람 중에서 남성의 48.5%,여성의 45.2%가 가족력 때문에 탈모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에는 20,30대로 탈모 연령층이 확대되고 있으며,여성탈모도 늘어나고 있다. 탈모는 새로 돋는 머리카락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은 경우다.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약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이보다 돋아나는 머리카락이 적으면 탈모현상이 되는 것이다.탈모의 원인은 유전 말고도 노화와 남성 호르몬,스트레스와 공해,영향 불균형 등도 영향을 미친다. 탈모도 유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남성형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 지면서 점차 숱이 줄어드는 식으로 진행된다.한국인의 경우 남성형 탈모는 전체 인구의 14.1%에서 발생하며 나이별로는 20대 2.3%,30대 4.0%,40대 10.5%,50대 24.5%,60대 34.3%,70대 이상 46.9% 등이다. 주로 앞이마와 정수리에서 시작돼 나중에 탈모 부위가 합해지는 모양이 일반적이며,이마에서 정수리쪽으로 진행되거나 정수리 부분의 숱이 적어지는 형태도 있다. 여성의 20∼30%가 겪는 여성형 탈모는 40대 이상에 많으나 최근에는 20∼30대 여성의 탈모도 크게 늘고 있다.여성탈모의 특징은 앞쪽 대신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숱이 줄어든다는 점.대부분 유전적 원인이 작용하나 젊은 층의 경우 스트레스,공해,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장애,잦은 파마와 염색 등2차적 요인에 의한 경우도 많다.이밖에 수염이나 눈썹 등이 원형으로 빠지는 원형탈모증도 있다. 치료는 남성의 경우 드러난 두피를 적당히 가리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다소 늦추는 수준이다.사용되는 약품 중에는 미국 FDA가 승인한 경구용 약제인 프로페시아와 국소도포제 미녹시딜 등이 있다.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식하는 영구적인 수술법도 있다. ■ 도움말 CNP차앤박 피부과 박연호 원장,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이상준 원장,경희대의대 피부과 심우영 교수. 심재억기자 jeshim@
  • 피부의학 새 트렌드 / 피부과 찾는 남성늘고 치료기법은 소프트화

    피부과의 진료 일지에 반영된 최근의 흐름은 남성의 피부과 이용률 급증과 보톡스 등 첨단 기법의 피부노화 치료,피부 치료기법의 ‘라이트·소프트화’를 들 수 있다.전문의를 통해 피부의학의 트렌드를 살펴 본다. ●보톡스 혁명 요즘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피부를 지키기 위해 피부과는 찾는 사람이 많다.이런 추세에 부응해 형성된 피부의학의 트렌드 가운데 첫 손에 꼽히는 변화는 보톡스(Botox)혁명.주사로 주름살을 펴주는 보톡스는 ‘현대판 페니실린’으로 불릴 만큼 피부의학의 혁신을 초래했다.미국 앨러건(Allergan)사가 개발,지난 98년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승인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소량의 보튤리늄 독소를 주름 부위에 주사,일정 기간 근육을 마비시킴으로써 주름을 펴는 효과를 얻는 방식이다.처음엔 이마와 미간의 주름 치료에 제한적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사각턱 교정은 물론 다한증,안면 경련,요실금,말더듬이 치료까지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보톡스와 함께 콜라겐,하이알루로닉산(Hyaluronic acid) 주사 요법,아테콜 주사 요법도 주름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남성들의 피부과 러시 남성들의 피부과 러시도 빼놓을 수 없는 흐름이다.‘루키즘’ 같은 외모 지상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취업난과 이른바 ‘꽃미남 신드롬’이 형성되면서 피부과를 찾는 남성이 늘고 있다.연령층도 20대에서 40대까지 확대되는 추세다.요즘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자기 관리의 한 방편이다.치료 범위도 흉터나 문신을 없애는 소극적 방식에서 주름살 제거,박피,모발 이식 등 과감하고 다양한 시도로 확대되고 있다.물론 여성과는 차이가 있다.여성의 피부관리가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향이라면 남성은 자신감을 추구하는 것이 차이다. ●피부의학의 라이트·소프트화 피부박피술,즉 피부 표층을 제거해 주근깨나 검버섯 등 침착된 색소를 제거하는 기술은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급속히 바뀌고 있다.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박피술인 로테이션필링이 유행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이보다 더 순한 라이트필링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로테이션필링은 예민한 피부를 위한 박피술로,보습과 안색 정화에 효과적이다.기존 화학적 박피술에 비해 따가움,홍조현상 등의 자극반응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라이트 필링은 로테이션필링보다 더 순화된 방식.기존의 스킨스케일링에서 이용하는 글리콜릭산을 보다 부드럽게 처리해 민감한 피부도 무리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레이저 시술법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IPL퀀텀.단일 병변에만 작용하는 기존의 단일파장 레이저와 달리 복합파장의 레이저를 투사해 주름,잡티,모세혈관 확장 등 피부노화의 여러가지 증상을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이다.피부에 홍반과 딱지가 거의 남지 않아 치료후 바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 도움말 CNP 차앤박 피부과 박연호 원장. 심재억기자
  • 영양식품이 사스특효약 둔갑/ 거짓광고 美사이트 48곳 적발 모방 사기행각 국내유입 우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의 ‘사이비 치료제’가 인터넷을 타고 돌아다니고 있다. 당국은 최근 미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사스치료제’를 광고한 사이트가 무더기로 적발되자 국내 유입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가짜 특효약을 선전하는 사이트가 발견되면 즉시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사스 치료제를 광고한 사이트 48개를 적발했다.이들은 단순한 영양 보충 식품을 ‘사스 치료제’라고 선전하는가 하면 살균 효과가 있는 티슈와 장갑,마스크 등을 ‘사스 예방 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 연방무역위원회(FTC)와 식품의약국(FDA)은 “전혀 약효가 인정되지 않았고,과학적 근거도 없다.”며 해당 사이트들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FDA 마크 클렐런 위원장은 “믿을 수 없는 웹사이트가 판매하고 있는 사이비 제품들은 아무런 효과도 없다.”면서 “사람들이 예방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함으로써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인터넷을 이용한 ‘사스’ 관련 사기행각이 국내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사이트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외국의 사례를 모방하는 사기행각도 엄격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팩티브 보험약가 1정 6975원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은 호흡기 감염증 치료제 팩티브의 국내 보험약가가 1정(320㎎)에 6975원으로 정해졌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팩티브 보험약가를 이같이 결정,오는 6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 메디칼 라운지

    2010년 아시아 선도병원 도약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2010년까지 아시아 선도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담은 ‘비전 2010’을 확정,최근 발표했다.병원측은 지난해 세계적 컨설팅전문사인 보스톤컨설팅그룹에 의뢰,확정한 발전전략을 통해 계획 기간중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의료의 질 향상 ▲진료시스템을 ‘진료과’ 중심에서 ‘전문진료센터’ 중심으로 전환 ▲심장혈관센터와 암센터 집중 육성 등의 실천방안을 제시했다.또 진료를 중심축으로 연구와 교육을 동반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선진국형 협진시스템 등 ‘의료 서비스라인제’ 도입 ▲첨단 의료정보화시스템 조기 구축 ▲1·2차 병·의원과의 협진시스템 활성화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심근경색·협심증 새 치료법 발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사진) 교수의 연구논문 ‘관상동맥 재협착 예방을 위한 탁솔코팅 스텐트’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www.nejm.org)' 최근호에 게재됐다.순수 국내 의학자의 연구논문이 이 저널에 게재된 것은 박 교수가 처음이다.박 교수의 논문은 심장마비의 원인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연구한 것으로,심장 혈관의 확장에 사용되는 그물망(스텐트)에 특수한 약물을 코팅한 결과 재발률을 크게 줄여 심장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천식예방 무료강좌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천식관리 및 예방법 무료강좌’가 다음달까지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 주최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서울의 경희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을 비롯,충남대·전남대병원 등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천식 강좌에 이어 알레르기성 비염,아토피 피부염 등 3대 알레르기 질병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참가자에게는 무료 임상검사가 실시되며 천식 관련 인형극 ‘몬티와 루카스의 지구여행’ 등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확정된 지역별 강좌 개최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서울=29일,경희의료원 기숙사 소강당(02)958-8195 ▲청주=23일,충북대병원 2층 대강당(013)269-6605▲대전=5월3일,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 1층 강당(042)220-7240. 당뇨환자용 기능성 쌀 수출 바이오기업인 알앤엘생명과학㈜(www.irnl.co.kr)이 서울대와 공동 개발한 당뇨쌀 ‘소당미’가 해외에 수출된다.회사측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당뇨 환자용 기능성 쌀 ‘소당미’를 이달중 미국 동부 6개주의 홈쇼핑 회사와 주요 백화점을 통해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측은 일본에서의 임상시험이 마무리되면 현지 제약회사와 공동 마케팅을 펴고 호주,뉴질랜드와 유럽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031)291-1843. 비만주간 선포식 가져 대한비만학회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비만주간 선포식을 갖고 ‘비만선언’과 함께 ‘한국 비만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학회는 가이드라인에서 체질량(체중/키의 제곱) 25 이상이나 허리 둘레가 92㎝(여자는 82㎝)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하도록 했다.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개원 꽃마을 경주한방병원(병원장 김동길)이 최근 경북 경주시 탑동 신축병원 현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진료활동을 시작했다. 이 병원은연면적 1030평에 건평 330평 규모의 전통 한옥양식으로 한방내과,침구과,한방부인과,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와 양방 내과 등의 진료과를 설치하고 있다. 유방암 무료검진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은 21일부터 5일 동안을 ‘유방암 무료검진과 예방홍보 주간’으로 정해 저소득층 주부 2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들어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방암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031)780-5250,5257.
  • 국내 신약 美FDA 첫 승인 ‘팩티브’의 주역 추연성 LG생명과학 상무

    “박세리가 처음 우승을 하고나자 김미현,박지은 등 무명에 가깝던 선수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승전보를 전했던 것 기억하시죠.처음만 어렵지 일단 자신감만 생기면 그 다음부터는 쉬운 법입니다.” LG생명과학 추연성(秋淵盛·48) 상무는 골프의 박세리 같은 역할을 국내 제약업계에서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주변에서 말도 많았지만 그런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올해 실력으로 보여줬다. 이 회사가 만든 호흡기질환 치료제 ‘팩티브’는 국내 신약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공식승인을 따냈다.국내 제약업계 106년 역사를 새로 써야 할 ‘일대사건’이었다.FDA의 승인절차는 잘 알려진 대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때문에 팩티브는 세계 톱클래스의 효능을 지녔다는 ‘보증수표’를 받은 셈이다.세계 제약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시장 공략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우리 실력을 몰랐을 뿐 이제 검증을 받은 만큼 국내 제약업계에서 제2,제3의 팩티브가 곧 나오겠죠.”그는 침체에 빠진 국내 바이오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기꺼이 ‘치어리더’가 되겠다고 했다. ●시스템의 선진화가 우선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추 상무는 FDA 승인을 따낸 주역이다.미국 일리노이대 약학박사 출신인 그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헉스트 메리언 루셀(현 아벤티스 파마)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다 지난 96년 2월 LG생명과학으로 옮겼다.당시 팩티브는 임상실험에 들어가기 직전으로 FDA승인 절차를 맡은 추 상무는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서둘러 파악하는 게 급선무였다. “미국에서 다니던 전 직장에 첫 출근할 때 일입니다.제 책상에 가서 앉으니까 서랍에 전 직원들의 이름으로 ‘입사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카드가 들어 있더군요.자연스럽게 직원들 이름을 알 수 있었죠.더구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모든 자료가 요약본까지 포함해 일목요연하게 데이터베이스로 갖춰져 있었어요.일주일 만에 흐름을 알 수 있었죠.” 하지만 한국의 사정은 좀 달랐다.많은 자료가 연구원 개인의 책상에 들어 있어 제대로 분류돼 있지 않았고,사람이 바뀌면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 됐다.감을 잡는 데만 두 달 이상이 걸렸다. “이래서는‘시간’과의 싸움이 생명인 제품개발에 뒤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죠.그래서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이 모든 보고서를 코드별로 분류한 뒤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연구원들끼리 공유한 일입니다.물론 실패한 자료까지 포함해서죠.” ●절망과 환희가 교차 팩티브가 세상에 빛을 보기까지는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오직 연구에만 파묻혔던 전임자들의 희생과 좌절이 밑거름이 됐다.91년 처음 프로젝트에 착수할 당시 연구팀장을 맡았던 최수창 박사는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어렵게 찾아냈지만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이후 합류한 홍창용 박사도 뇌종양 진단을 받고 연구를 중도에 포기했다. 이런 아픔을 딛고 LG생명과학은 전략적 제휴를 맺었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를 통해 99년 12월 FDA에 신약승인서를 냈다.1년간 검토기간이 있었지만,승인이 떨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다. “날짜도 잊지 못합니다.2000년 12월16일이었어요.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결과는 ‘Non Approval’(승인불가)이었어요.”투약결과 일부 실험용 쥐에서 발진이 나타난 게 화근이었다.7년 동안 새벽 1∼2시에 퇴근하고 아침 8시30분까지 출근하며 전력을 다했는데 너무나 허망했다. “당시 유전자 지도가 완성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을 때였죠.FDA승인을 따냈다면 국내 바이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걸 놓친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4월에는 GSK가 제휴관계를 철회,최대 위기를 맞았다.하지만 포기하기에는 그동안 들인 노력이 너무 아까웠다. “다른 국내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오히려 격려를 해줬습니다.네가 꼭 해내야 한다고.그래야 우리도 희망을 가질 것 아니냐는 얘기도 빠트리지 않더군요.” 곧바로 미국 진소프트(GeneSoft)사와 제휴를 맺고 FDA승인 재신청을 위한 보충자료를 만들었다.이번에는 검토기간이 6개월.지난 5일 오전 결과가 통보됐다. “아침 7시쯤 결과가 나오는데 집에 누워 있을 수가 없었어요.새벽 4시30분부터 사무실에 나와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죠.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막상 ‘Approval’(승인)이라고 쓰인 팩스를받아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눈녹듯 사라지더군요.” ●독자개발에 도전한다 팩티브가 FDA승인을 따내는 데는 꼬박 12년이 걸렸다.그동안 FDA에 냈던 신청서류만 250쪽짜리 책자로 500여권,A4용지로 10만장이 넘는다.회사측은 팩티브가 국내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을 상당부분 대체해 연간 20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로열티 등으로 벌어들이는 외화도 연간 8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죠.이번에는 공동개발한 것이지만,언젠가는 단독으로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해야죠.”추 상무의 도전은 끝이 없어 보였다. 글 김성수기자 sskim@ 사진 이언탁기자 utl@
  • FDA, 국내 신약 첫 승인/ 호흡기질환 치료제 ‘팩티브’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이 사상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LG생명과학은 자체 개발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FACTIVE·사진)’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팩티브는 경·중증 폐렴 및 만성 호흡기질환의 급성악화 환자를 위한 새 치료제다.국내 제약산업 100여년 역사에서 국내 신약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FDA의 승인을 얻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FDA 승인을 받은 신약을 개발한 국가가 세계에서 10개국 정도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국내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한 것으로 평가된다.팩티브는 2001년 뉴질랜드에서 신약승인을 받았고,현재 영국·캐나다·남아프리카에서도 심사가 계류중인데 조만간 신약승인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팩티브는 악화된 만성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호흡기 감염증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페니실린 계통의 기존 항균제에 내성을 가진 폐렴구균에 대해서도 약효가 뛰어나 차세대 항균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팩티브의 해외 판권을 가진 미국의 진소프트사와 함께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칠 경우 판매로열티 등을 통해 해외에서만 연간 800억원 규모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연간 830억원에 달하는 국내 항균제 시장에서도 3∼4년 내에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사설] 美 FDA 승인 첫 신약의 개가

    LG생명과학이 개발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가 국내 처음으로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경·중증 폐렴과 만성 호흡기질환의 급성악화 치료제인 팩티브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FDA의 심사를 통과해,미국 등 전세계를 상대로 상품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106년 국내 제약사(史)의 새 장을 연 반가운 일이다. 통상 신약 개발에 10년 안팎의 기간과 1억∼5억달러의 돈이 들지만,성공 확률은 5만분의 1 정도라고 한다.위험부담은 높지만 성공시 매년 5억∼40억달러의 엄청난 부가가치가 보장된다.이제까지 FDA의 신약 승인을 받은 나라는 9개국.한국이 10번째가 되면서 ‘고부가가치산업의 꽃’이라는 신약개발 경쟁에 한발 다가선 셈이다.연구개발팀에 박수를 보낸다.팩티브는 12년의 기간과 50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들었지만 앞으로 판매 로열티와 원료독점 공급을 통해 연간 800억원 규모의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이란 기대다. 현재 국내 승인을 받은 국산 신약은 모두 5개.SK케미칼이 99년부터 시판한 ‘선플라주’와 대웅제약의 ‘이지에프’,동화약품의 ‘밀리칸주’,중외제약의 ‘큐록신정’,그리고 ‘팩티브’이다.또 5∼6개 제약사가 신약을 개발 중이다.이번 팩티브의 개가가 국내 제약사에 신선한 자극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인력과 연구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이것저것 다할 수 없다.항암제나 항생제 등 자신 있는 분야를 특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팩티브 연구개발팀의 충고가 좋은 ‘약’이 되기를 바란다.
  • 中정부조직 서구식으로 개혁/상무부 새로 출범·5개위원회 신설·개편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중국이 계획경제를 위한 통제 위주의 정부기구를 미국식 모델을 원용한 시장 지향적 정부조직으로 개혁한다. 왕중위(王忠禹) 중국 국무원 판공청 비서장은 6일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1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무원 정부기구 개혁 방안을 보고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임무와 기능이 중복되는 대외무역경제합작부와 국가경제무역위원회를 상무부로 통폐합,국무원 부를 현재 29개에서 28개로 줄이기로 했다. 중국은 또 공산당의 지시로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온 국가발전계획위원회를 폐지하는 대신 일부 기능을 개선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 개편하기로 했다. 중앙은행의 금융기관 감독기능을 넘겨받아 국가은행 감독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국유자산을 종합 개혁하기 위한 국유자산관리위원회도 설립키로 했다. ●상무부 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대외 교역 기능과 국가경제무역위원회의 국내 교역 관련업무를 통폐합한 기구.국내외 무역을 종합적으로 감독. ●국가발전개혁위원회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해 온 국가발전계획위원회를 폐지하고,국무원 경제체제개혁판공실과 국가경제무역위원회의 기능을 흡수·통합. ●국가은행감독관리위원회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금융기관 감독기능을 흡수한 신설 부처.은행감독 기능과 자산관리회사,예금을 받는 금융기관들에 대한 감독업무를 수행.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식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의 안전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조직을 원용,신설.위생부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일부 기능을 흡수. ●국유자산관리위원회 국유자산을 종합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신설.국유기업들이 정부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독립 채산제를 도입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국유자산 증대를 도모. ●국가계획인구생육위원회 국가계획생육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인구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 기능까지 수행. o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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