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ESS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IP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LMS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LS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107
  • ‘영웅 없는’ 재난영화…패러다임의 변화

    ‘영웅 없는’ 재난영화…패러다임의 변화

    재난영화는 지금까지 두 번의 큰 변화를 맞았다. 첫 번째는 지난 2004년 개봉한 ‘투모로우’고 두 번째는 얼마 전 개봉한 ‘노잉’과 최근 개봉한 ‘2012’다. 재난의 종류나 강도 혹은 CG(컴퓨터그래픽)의 비약적인 발전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재난을 바라보는 시각자체가 달라졌고 재난을 담아내는 서사구조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투모로우’ 이전까지의 재난영화들은 인간에 의한 재난이건 천재지변에 의한 재난이건 재난이 발생하면 영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극복하며 가족애를 일깨워줬다. ‘트위스터’, ‘볼케이노’, ‘아마겟돈’, ‘딥임팩트’, ‘코어’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재난의 발생원인만 다를 뿐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영화에서 주인공이나 문제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은 대부분 과학자나 엔지니어다. 이들 중 대부분은 괴짜 아니면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라 재난을 사전에 경고해도 정부 관료나 관계자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재난이 닥치면 그들 중 한 사람이 희생을 하거나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한다. 이는 자연에 대한 두려움임과 동시에 어떤 위기상황도 극복해낼 수 있다는 인류의 자신감을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매번 비슷한 구성을 고집해왔던 재난영화는 이야기보다 화려한 볼거리에만 관심이 집중돼 왔다. 하지만 ‘토모로우’에서 기존의 통념이 깨졌다. 전체적인 구성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투모로우’는 영웅으로 대변되는 누군가에 의해 재난이 ‘극복’되는 것이 아니라 재난이 스스로 ‘소멸’해 버린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했어도 천재지변에 맞닥뜨린 인간은 자연 앞에 나약한 존재일 뿐이라는 것.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된 자연이 대재앙을 몰고 올 수 있음을 경고만 하고 스스로 물러났다면 이젠 인류를 집어 삼키고 멸망을 고한다. 멸망에서 인류를 구원해줄 영웅은 이미 ‘투모로우’에서 사라졌다. ‘2012’는 재난이 누군가에 의해 해결되거나 스스로 물러나지 않고 재난에 의해 파국을 맞는 인류의 모습을 담았다. ‘노잉’은 결정된 종말론을 말한다는 점에서 여타 재난영화들과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재난으로 인해 인류멸망을 맞는다는 점에서 비슷한 맥락이다. 두 영화에서도 극소수의 인류가 살아남아 새 출발을 암시하긴 하지만 이는 자연의 분노가 극으로 치달았음을 암시함과 동시에 현대인의 자신감 상실을 의미한다. 관객들이 재난영화에 환호하는 이유는 단순히 특수효과를 이용한 시청각적 볼거리 때문만이 아니다. 재난영화는 경외감조차 갖게 되는 자연이라는 외부적인 요소와 끊임없는 인간의 욕망이 몰고 오는 과실과 징벌이라는 내부적인 요소가 만나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특히 엄청난 난관을 극복하는 인간 의지야말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난영화만의 관객 흡입 요소다. 하지만 영웅도 사라졌고 재난도 파국까지 치달은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재난영화가 등장해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지 궁금하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인권 “‘시크릿’ 속에 ‘해운대’ 있다”

    김인권 “‘시크릿’ 속에 ‘해운대’ 있다”

    김인권이 ‘해운대’에서 선보인 사투리 연기가 ‘시크릿’에까지 이어졌다. 김인권은 1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시크릿’ 언론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해운대’ 후반 촬영을 하면서 ‘시크릿’을 함께 찍었다. 오늘 영화를 보다보니 사투리가 종종 나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본 자체가 복잡하고 풀어야 할 것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내게 주어진 역할을 잘 소화하지 못한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오늘밤에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크릿’은 살인사건 현장에서 아내(송윤아 분)의 흔적을 발견하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차승원 분)가 사건에 감춰진 비밀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영화. 김인권은 극중 끔찍하게 살해당한 인물과 채무관계 때문에 용의자로 몰리는 석준 역을 맡았다. 석준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김인권은 “개인적으로 ‘2012’보다 재미있게 봤다. 관객들도 ‘시크릿’을 보고 ‘2012’보다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인권,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박성원이 출연하는 ‘시크릿’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vs 할리우드, 소설 원작 영화 ‘대전’

    한국 vs 할리우드, 소설 원작 영화 ‘대전’

    연말을 앞두고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가 치열한 패권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과 미국의 영화대결 2라운드가 시작됐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객점유율 60%를 넘기며 상승세를 타던 한국영화는 11월 들어 할리우드 재난블록버스터 ‘2012’에 밀려 점유율이 40%대로 곤두박질 쳤다. ‘2012’의 흥행 쓰나미에 2009년 관객점유율 50% 돌파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영화계는 ‘2012’에 맞설 유일한 상대로 오는 19일 개봉하는 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스릴러 영화 ‘백야행’를 꼽고 있다.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백야행’은 14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된 후 자신도 살인자가 돼버린 요한(고수 분)과 그 살인사건 용의자의 딸 미호(손예진 분)의 운명적인 관계를 담았다. 소설 ‘백야행’은 자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설 할리우드 영화는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출간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동명소설을 각색한 ‘솔로이스트’다.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음악가의 실화를 담은 ‘솔로이스트’는 지난 2005년 ‘레이’에서 전설적인 장님 뮤지션 레이 찰스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제이미 폭스가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 감동실화에 대적할 한국영화는 ‘서편제’, ‘밀양’의 원작소설을 집필한 이청준 작가의 ‘조만득씨’를 영화화한 감성멜로 ‘나는 행복합니다’다. 오는 26일 개봉할 ‘나는 행복합니다’는 현빈과 이보영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아 추운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다음달 3일 ‘트와일라잇’의 후속편이자 초대형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뉴 문’과 지난 2007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홍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걸프렌즈’가 정면 대결을 벌인다. 한미 소설원작 영화 대결은 다음달 17일 개봉하는 ‘일렉트릭 미스트’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일렉트릭 미스트’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에게 주는 에드거상과 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대거상을 휩쓴 제임스 리 버크의 소설을 영화화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토미 리 존스의 명품 연기와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감독의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완성된 ‘일렉트릭 미스트’는 올 겨울 색다른 서스펜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영화들은 비록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나 한국영화 ‘전우치’처럼 스케일이 크진 않지만 관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2012’가 한미 스크린 경쟁의 주도권을 선점한 가운데 한국영화가 경쟁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 지 아니면 할리우드 영화가 굳히기에 들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 친구’ 김혜진, ‘비상’서 섹시미 발산

    ‘김태희 친구’ 김혜진, ‘비상’서 섹시미 발산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혜진이 영화 ‘비상’에서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한다. 김혜진은 다음달 3일 개봉하는 ‘비상’에서 밤의 선수들이 환심을 사기 위해 목숨 건 거물 중의 거물로 등장하는 것.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김태희의 절친으로 등장해 지적인 면모를 선보였던 김혜진은 영화에선 섹시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비상’은 배우를 꿈꾸지만 상처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호스트로 일하며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가슴시린 이야기로 김범, 김별, 배수빈, 이채영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성원아이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승원, 탄탄한 ‘꿀복근’ 공개

    차승원, 탄탄한 ‘꿀복근’ 공개

    원조 몸짱 차승원이 스릴러 영화 ‘시크릿’에서 꿀복근을 공개했다. 꿀복근은 2009년을 남성들을 후끈 달궜던 ‘꿀벅지’ 열풍에 이어 여성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탄탄한 복근을 말한다. 차승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병헌, 영화 ‘닌자 어쌔신’의 정지훈에 이어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시크릿’을 통해 꿀복근 대열에 합류했다. 극중 중부서 강력계 소속 형사 성열 캐릭터로 등장하는 차승원은 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등장인물답게 범인을 잡기 위한 날렵하고도 정확한 움직임을 위한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었다. 특히 차승원은 거친 추격전 끝에 부상을 입고 거울 앞에서 윗옷을 벗은 채 팔에 붕대를 감는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는 물 한 방울 입에 대지 않은 채 3일을 보냈다. 수분을 섭취할 경우 미세한 잔근육들이 풀어지기 때문에 물을 마시지 않고 촬영을 준비한 것. ‘시크릿’ 관계자는 “상반신 노출 장면을 위해 완벽을 기한 차승원은 촬영 당일 완벽한 식스팩과 팔에서 등까지 이어지는 근육질 상반신을 노출하며 카리스마와 포스를 내뿜었다.”며 “길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여성 스태프뿐만 아니라 남성 스태프까지 차승원의 조각 같은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차승원 역시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후배 몸짱들 중에서 왕년의 나를 능가하는 사람은 없다. 언급하기 싫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에 맞닥뜨리게 되는 스릴러로 차승원과 송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배우들’, 탑 여배우 6명 모은 ‘탄생 비화’

    ‘여배우들’, 탑 여배우 6명 모은 ‘탄생 비화’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윤여정, 이미숙 등 세대를 아우르는 6명 톱 여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여배우들’의 탄생비화가 공개됐다. ‘여배우들’의 연출을 맡은 이재용 감독은 16일 “데뷔작 ‘정사’ 때부터 여배우들만 나오는 액션 느와르를 해보고 싶었다.”며 “평소 사석에서 만났던 여배우들이 지닌 사람으로서의 매력, 강렬한 개성과 입담, 에너지를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주어진 캐릭터를 대본에 입각해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것이 ‘여배우들’의 시작이었던 셈.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감독은 “평소 친했던 고현정과 윤여정의 ‘재미있겠다’는 공감과 동의가 영화 ‘여배우들’이 탄생하는 데 엔진 역할을 했다.”며 “예민해 지기 쉬운 화보 촬영장에서 그녀들이 서로 겨룰 때 나오는 드라마와 긴장감이 더욱 극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기획인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이들 6명의 여배우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용감하고 재능 있는 배우들”이라고 평했다. 자존심, 카리스마, 콤플렉스, 질투, 스타일, 욕망까지 여배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그녀들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대결을 스릴 있게 담아낸 ‘여배우들’은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사진 = 스폰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들, 증명사진 공개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들, 증명사진 공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중인 톱스타들의 증명사진이 공개됐다.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이 16일 공개한 이 사진은 극중 1급 극비 기관인 NSS 소속인 배우들의 보안 아이디카드를 위해 촬영된 소품 증명사진이다. 이 사진들은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만나왔던 배우들의 모습이 아닌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들은 증명사진을 찍을 때 “왜 항상 떨리는지 모르겠다. 포스터나 화보 촬영 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과 숨 막히는 복수가 펼쳐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영화 점유율 50% ‘풍전등화’

    한국영화 점유율 50% ‘풍전등화’

    지난 3개월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3년 만의 관객점유율 50% 돌파에 환한 빛을 밝혔던 한국영화가 할리우드 대작이라는 바람 앞에 놓인 등불 신세가 됐다. 한국영화는 이후 ‘해운대’, ‘국가대표’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객점유율 60%를 넘어섰다. 올 초 ‘과속스캔들’, ‘쌍화점’에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까지 흥행에 가세한 한국영화는 최근의 상승세로 2009년 누적 관객점유율이 52.3%까지 상승했다. 이에 한국영화는 지난 2006년 이후 3년 만에 점유율 50%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할리우드 재난블록버스터 ‘2012’가 11월 극장가에 흥행 쓰나미를 몰고 오며 기대감을 우려로 바꿔놓았다. ‘2012’가 개봉한 뒤 나흘 만에 점유율이 0.5%나 하락 한 것.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2’는 지난 12일 개봉한 뒤 현재까지 전국 16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점유율 65.1%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2’는 전체 2185개 스크린 중 684개관에서 개봉한 뒤 현재 900개까지 상영관을 늘린 상황이라 당분간 독주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청담보살’이 511개 상영관에서 56만 관객을 동원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2012’ 열풍을 막아서기엔 역부족이다. 한국영화계는 ‘2012’에 맞설 유일한 상대로 오는 19일 개봉하는 한석규, 손예진, 고수, 주연의 스릴러 영화 ‘백야행’에 희망을 걸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2012’의 쓰나미가 걷히기도 전에 짐 캐리가 1인 4역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캐롤’, 비 주연의 ‘닌자 어쌔신’, 뱀파이어 로맨스영화 ‘트와일라잇’의 후속편 ‘뉴문’이 11월 중 연이어 개봉하기 때문. 12월 들어서도 큰 스케일과 치밀한 두뇌게임이 펼쳐질 제이미폭스 주연의 ‘모범시민’,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4년 동안 구상하고 4년에 걸쳐 완성시킨 3D 영화 ‘아바타’가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 맞설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은 한국 최초의 히어로물 ‘전우치’다. ‘전우치’는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등 스크린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전우치’ 외에 강력한 다른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한국영화는 현재 누적 관객수 7천만 명 가량으로 외국영화에 500만 관객정도 앞서 있다. 하지만 ‘터미네이터’와 ‘트랜스포머’가 개봉한 지난 5월 말부터 6월까지 한국영화는 점유율 30%대에 그치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된다면 한국영화 관객점유율 50%는 좌절되고 만다. 2009년이 마무리되기까지 한 달 여를 앞둔 상황에서 할리우드 대작에 맞선 한국영화가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휘해 3년 만에 점유율 50%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승원·권상우·김승우·탑, ‘포화 속으로’ 크랭크인

    차승원·권상우·김승우·탑, ‘포화 속으로’ 크랭크인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T.O.P(본명 최승현)이 주연을 맡은 전쟁영화 ‘포화 속으로’의 제작이 확정됐다. 16일 이 영화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25 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포화 속으로’가 CJ엔터테인먼트와 투자 및 배급을 확정 짓고 오는 25일 크랭크 인한다.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 ‘포화 속으로’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T.O.P의 출연이 확정되어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전쟁 중 71명의 학도병과 수백 명의 북한 정규군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포화 속으로’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어린 학도병들의 용기와 숭고한 죽음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작비 120억 원이 투입될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 ‘포화 속으로’는 크랭크 인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수다’ 작가 “사전 인터뷰…루저 발언 강요 안 해”

    ‘미수다’ 작가 “사전 인터뷰…루저 발언 강요 안 해”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작가들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작가들은 일동 명의로 12일 오후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논란이 된 표현은 녹화 전 사전 인터뷰 상에 등장한 대로 대본에 표현한 것”이라며 “대본은 녹화를 이끌어 가는 방향을 제시할 뿐 출연자들에게 강요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루저’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여대생 이씨가 “대본에 적힌 대로 읽었을 뿐”이라며 프로그램 녹화 과정에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언급한 것에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 작가측은 “논란이 된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께 유감”이라면서도 “대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분명히 해야 할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작가측은 “인터뷰 내용을 대본화하는 과정에서 표현을 순화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는 점을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작가 측은 일반 출연자들의 개인 신상에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미수다’에서는 한 여대생이 키 작은 남성에 대해 ‘루저’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사진 = KBS 2TV ‘미녀들의 수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 다운로더 캠페인’, 릴레이 시사회 개최

    ‘굿 다운로더 캠페인’, 릴레이 시사회 개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개봉작 영화를 극장에서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굿 다운로더 초청 개봉작 특별 시사 이벤트’가 개최된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는 13일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네티즌을 대상으로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하는 ‘굿 다운로더’가 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미개봉작 영화를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관계사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 ‘홍길동의 후예’를 시작으로 25일 ‘뉴 문’, 다음달 1일 ‘시크릿’, ‘여배우들’, ‘전우치’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많은 영화 관계사들이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히고 있어 상영작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영화산업을 책임지는 영화 관계사를 비롯해 제작자, 배우까지 동참해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굿 다운로더’ 캠페인 선포식이 있었고 지난 10일 박광춘 감독,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장진 감독과 구혜선, 김수로, 박보영, 원빈, 이민호, 임수정이 함께한 ‘굿 다운로더 서포터즈 Day’ 이벤트가 개최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길잠꾼/김성호 논설위원

    집 없는 부랑자를 부르는 미국말 홈리스(homeless). 뜻대로라면 집 없는 사람쯤이겠지만 현실 위상은 훨씬 더 밑바닥으로 향한다. 돈이 있어도 무주택인 자발적 홈리스야 일말의 낭만도 있을 터. 하지만 사람들이 바라보는 홈리스야 어디 그런가. 영락없이 도태된 하류 계층과 인생의 낙인이다. 재정적자 다음으로 미국이 해결할 최고 과제가 홈리스라는 조사만 봐도 보편적 사회의 문제로 홈리스는 자리잡은 것 같다. 이 땅에서도 홈리스는 낯설지 않은 명제. 그리 오래지 않은 시절 ‘동가숙 서가식’ ‘집없는 천사’ 식의 듣기 좋은 뜨내기살이도 있었지만 지금 홈리스, 노숙자는 오갈 곳 없는 붙박이의 부랑인이다. 한기와 뙤약볕, 눈비를 가릴 만한 곳이면 어디서든 대할 수 있는 가까운 존재들인 것이다.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나눈다.’는 종교계의 알량한 이타보시 말고도 사회의 많은 시선은 노숙자에게로 깊숙이 향한다.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종합한 부랑인·노숙자 수만 해도 지난해 말 현재 1만 5000명. 3년간 줄어들던 부랑인 노숙자가 다시 늘고 있단다. 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인은 급증하고. 부랑인만 해도 지난해 말 기준 9492명. 이들 중 94%는 장애인, 정신질환자, 신체질환자, 노인성질환자이다. 구석으로 젖혀졌지만 엄연한 우리 구성원인 이들에의 배려와 구제는 함께 풀어야 할 큰 과제가 된 셈이다. 서울대가 노숙인 80명의 생활을 수집·정리해 노숙인 생애사(史) 기록관을 세운다는 소식도 들린다. 노숙인이 갖는 가장 불행하고 위험한 상태가 ‘의지의 소멸’임을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꼽는다. 삶의 무게와 현실의 고통에 치인 정신의 죽음이다. 그런 바에야 삶의 의지를 도닥거리는 한마디의 거듦도 큰 보탬일 것이다. 요즘 노숙자의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홈리스’를 공식 명칭으로 고집하는 보건복지부와 법제처며 한글단체 간 알력이다. 누리꾼들은 길잠꾼이며 햇살민, 민집인, 한둔인의 이름들을 적극 추천한다는데. 이름이 대수일까. 어차피 한뎃잠을 자는 노숙자이고 부랑인인 것을. 이름 싸움 말고 손 한번이라도 더 내밀어 잡아주는 십시일반의 거듦과 보탬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윤계상, 독립영화 무보수 출연 “득 되니까 한다”

    윤계상, 독립영화 무보수 출연 “득 되니까 한다”

    윤계상이 독립영화 ‘조금 더 가까이’에 무보수로 출연한다. ‘조금만 더 가까이’는 다섯 커플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로맨스로 총 제작비 1억 원 규모의 저예산 영화다.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2004년 ‘레스페스트 디지털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윤계상은 극중 헤어졌던 연인을 다시 만나 심경 변화를 겪는 남성 역할을 맡아 진한 멜로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계상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감독님의 단편영화들을 봤는데 왜 이런 분이 단편영화만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시나리오를 봤는데 특히 대화가 너무 재미있고 마음에 들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보수에 독립영화라면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 법도 했지만 윤계상은 “좋은 감독님을 만나면 새로운 나를 끄집어내주신다. 이번 작품은 내게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그만큼 득이 될 것 같으니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5일 개봉한 ‘집행자’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이달 말 ‘조금 더 가까이’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차상영 ‘집행자’ 추락… ‘2012’ 30만 독식 ‘씁쓸’

    교차상영 ‘집행자’ 추락… ‘2012’ 30만 독식 ‘씁쓸’

    영화 ‘집행자’의 주연배우 조재현이 지난 12일 교차상영에 울분을 토하며 눈물을 보인 가운데 스크린 700여 개를 독식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2012’가 12일 하루 만에 30만 관객을 동원해 묘한 대조를 이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12’는 개봉 첫날인 지난 12일 30만 명을 동원한 반면 평일 일일 평균 2만 명을 모으던 ‘집행자’는 전국 7672명으로 관객수가 급감했다. 지난 5일 전국 247개 스크린을 통해 개봉된 ‘집행자’는 개봉 첫 주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20만 명을 불러 모았다. 이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절반 정도의 상영관에서 거둔 성과로 스크린수 대비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꾸준하게 흥행을 이어온 ‘집행자’의 관객수가 하루 만에 30% 수준으로 급감한 것은 스크린 수가 257개에 이르지만 대부분 교차상영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영화 제작사인 활동사진의 조선묵 대표, 최진호 감독, 주연배우 조재현은 지난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교차상영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날 조선묵 대표는 “‘집행자’의 흥행성적에도 멀티플렉스 극장 측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2012’의 개봉을 위해 교차상영이라는 치명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앞서 ‘하늘과 바다’ 측 역시 지난 9일 “전국적인 교차상영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극장에서 작품을 전면 회수했다. 차라리 공익에 활용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유. 한 상영관에서 여러 영화를 번갈아가며 상영하는 교차상영이 이뤄지는 이유는 조 대표의 말처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등 대작영화들이 상영관을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차상영을 통해 좀 더 여러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줄어든 상영관은 대부분 대작들이 차지는 것이 현실이다. ‘2012’의 경우 지난 12일 총 75개 작품이 상영된 가운데 전체 2185개의 스크린 중 684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스크린 점유율이 30%에 이른다. 상영관이 적어도 잘 만든 영화는 관객들이 찾는다는 말도 6개관에서 개봉해 최종 300만 관객을 돌파한 ‘워낭소리’의 경우를 봤을 때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건 이례적인 사례일 뿐 대부분의 소규모 영화들은 관객들과 소통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사라져 가고 있다. 그렇다고 극장 탓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제한된 상영관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야하는 극장입장에서는 흥행이 보장된 대작들의 상영관을 늘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이에 조재현은 “향후 제작될 모든 저예산 영화들을 위해라도 실행 가능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유인촌 장관을 만나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 환경에 의해 좌절되고 있는 한국 영화계 전반의 문제를 짚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2’가 개봉 첫 날부터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터뜨린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소리 없이 사라지는 영화를 떠올리면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아시아 TV 어워즈’ 4관왕 노려

    비, ‘아시아 TV 어워즈’ 4관왕 노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디스커버리 다큐멘터리 ‘힙 코리아’(Hip Korea)가 ‘제14회 아시아 TV 어워즈’(14th Asian Television Awards)에서 4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 대륙에서 TV를 통해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TV 어워즈’는 아시아의 ‘에미 상’(Emmy Award)격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해 16개국에서 1,020개의 프로그램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14개국 204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비의 다큐멘터리 ‘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는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상’, ‘최고의 정보오락 프로그램상’, ‘최고 감독상’, ‘최고의 크로스-플랫폼 컨텐츠상’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는 35개 언어로 170여 개 국에 방송되는 세계 최대의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Discovery)를 통해 올해 초 전 세계에 방송됐다. 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이내믹한 서울시를 배경으로 담아낸 이 프로그램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시아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비의 모습을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후보로 선정됐다. 수상여부는 다음달 3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ATA 2009 Gala Dinner’에서 공개된다. 한편 비는 현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닌자 어쌔신’의 주연으로, 오는 26일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북미 지역 순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론] 온실가스 감축 합리적이고 신중히/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 교수

    [시론] 온실가스 감축 합리적이고 신중히/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 교수

    이달 초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BAU(Business As Usual·별도의 감축 노력이 없을 때의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7% 감축과 30% 감축을 건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저탄소 녹색성장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이후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성과 기준을 이번에 제시한 것이다. 이번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우리 경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 경제를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고 국민들의 녹색 소비 생활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최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논의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된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기 위해서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하고, 국민들은 기존의 생활양식을 바꿔야 한다. 정부 또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을 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하나하나가 비용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즉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우리 경제가,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치러야 할 비용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포스트 교토체제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선진국들과 개도국들은 자신들이 받아야 하는 감축의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협상에 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모두들 소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온실가스 감축은 전 지구적인 문제이다. 몇 나라가 줄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함께 참여해야만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결국 ‘죄수의 딜레마’처럼 세계 각국이 함께 동참하지 않는다면, 먼저 감축하는 나라만 경제적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도 올해 말까지 포스트 교토협상의 타결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이 비의무감축국들에 권고하는 최고수준의 감축목표를 발표하는 것이 과연 시의적절한 것인지 진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두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에 이견이 팽팽한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0일 ‘세계에너지전망’을 통해 향후 전 세계의 온실가스배출량은 2005년 배출량 대비 2020년에는 27%, 2030년에는 48.3%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6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99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억t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업종 위주의 산업구조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급격한 산업구조의 재편을 기대하기는 곤란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경제성장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대체로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 온실가스 감축이 우리의 경제성장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보다 균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국가적 위상과 함께, 우리 경제가 처한 여건, 다른 나라의 입장 등을 잘 고려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 교수
  • ‘미수다’, 루저 발언 사과 “불쾌감 줘 유감”

    ‘미수다’, 루저 발언 사과 “불쾌감 줘 유감”

    키가 작은 남성을 ‘loser’(루저, 패배자)로 묘사해 논란이 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수다’ 제작진은 12일 오후 프로그램 공식홈페이지에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 입장’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사과의 말과 함께 ‘루저’ 발언 후 뭇매를 맞고 있는 여대생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표현과 관련해 MC를 비롯해서 출연자, 제작진 모두가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길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출연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요즘 신세대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의도와 상관없이 일부 시청자에게는 오해와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던 점에 대해서 유감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루저 발언과 관련해 출연자에게 대본을 강요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통상 녹화 이전에 모든 출연자들과 이메일 및 전화 인터뷰 또는 직접 면담을 통해 토론할 주제에 대한 출연자의 의견을 듣고 정리해서 대본화 한다. 그러나 이 대본은 토론 진행상 참고 자료로 쓰일 뿐 강요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루저 발언을 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는 여대생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방송 후 특정 출연 학생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특정 학생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되는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미수다’에 출연해 솔직하게 토론에 참여한 그 누구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전했다. 제작진은 더욱 세심하고 사려 깊은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하며 글을 마쳤다. 사진 = KBS 2TV ‘미녀들의 수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닌자 어쌔신’ 비, 혹독한 트레이닝 영상 공개

    ‘닌자 어쌔신’ 비, 혹독한 트레이닝 영상 공개

    비(본명 정지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의 트레이닝 영상이 공개됐다. ‘닌자 어쌔신’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12일 공개한 트레이닝 영상에는 영화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은 정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진행된 아시아 정킷 기자회견에서 공개돼 각국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세계 최고의 무술 고수들이 모인 스턴트 팀과 함께 작업해야 했던 정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혹독하게 훈련 받은 주인공을 연기하기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정지훈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섭식과 체력증진 등 신체 전반을 다듬기 위해 6개월간 매일 6시간씩 5시간의 무술훈련과 1시간의 전신 피트니스를 했다. 또 체인, 단날검, 양날검, 닌자들의 수리검, 표창 등 광범위한 무기 사용법을 배워 뛰어오르거나 구르면서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정지훈의 액션 연기에 대해 제작진은 “까다로운 액션이라도 한 번에 거의 완벽하게 기억해내고 거기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해 재연했다.”며 “할리우드 어떤 액션 팀과도 작업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 어쌔신’은 닌자 조직에 의해 살인병기로 키워진 라이조(정지훈 분)가 친구를 죽인 조직에 거대한 복수를 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봉은 오는 26일. 사진 = 트레이닝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시영, 엉덩이 흔드는 ‘튕겨튕겨’ 댄스 눈길

    이시영, 엉덩이 흔드는 ‘튕겨튕겨’ 댄스 눈길

    신출귀몰 코믹액션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서 주연을 맡은 이시영이 제작보고회를 위해 준비한 일명 튕겨튕겨 댄스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2일 ‘홍길동의 후예’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O.S.T.인 ‘저스트 러브’(Just Love)를 부르며 그 동안 연습해 온 춤과 노래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화답하기 위해 이시영은 안무실에서 새벽까지 땀 흘리며 연습했던 장면과 제작보고회 오프닝 무대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 엉덩이를 툭툭 튕기는 게 특징인 이시영의 튕겨튕겨 춤은 상큼 발랄한 노래에 딱 어울리는 안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코믹통쾌 의적 활극으로 치밀한 첩보전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재탄생한 21세기형 현대판 홍길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는 26일 개봉. 사진 = 댄스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리스’ 김태희, 액션연기 화끈하네~

    ‘아이리스’ 김태희, 액션연기 화끈하네~

    김태희가 첩보액션 드라마 KBS 2TV ‘아이리스’에서 화끈한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데뷔 이래 최초로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희는 12일 방송된 ‘아이리스’ 10회에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NSS에 잠입한 테러리스트들에 홀로 맞서게 된 김태희는 자신보다 훨씬 큰 덩치의 액션배우를 상대로 실감난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이 신은 17시간 동안 쉬지 않고 촬영한 것으로 김태희는 액션 연기를 위해 지난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액션스쿨에서 연습에 매진해 왔다. 지적인 프로파일러부터 슬픈 로맨스의 여주인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태희가 이번 액션연기로 어떤 시청자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