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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인, 성인물 이어 가슴성형 논란 ‘당혹’

    예인, 성인물 이어 가슴성형 논란 ‘당혹’

    가수 예인이 재킷사진 성인물 둔갑에 이어 가슴 성형 논란에 휘말렸다. 예인은 지난 8일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 일부가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유출된 재킷 사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박가슴’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지만 일부가 ‘19금 성인물’로 둔갑한데 이어 예인은 가슴성형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이 엉뚱하게 유출돼 소속사를 당황하게 하더니 이제는 가슴성형 논란까지 일어 당혹스럽다. 특히 예인 본인이 더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예인은 가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재킷 사진을 위해 가슴을 업 시켜서 찍다보니 착시현상을 일으킨 것 같다. 가슴성형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예인 역시 “지난 7년 동안 꾸준하게 음반을 발매해 왔고 특히 이번 싱글을 준비하면서 최고의 음반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정 신체부위보다 음악성과 앞으로 발매될 신곡 ‘10’(Ten)에 많은 관심을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 S.Y six Entertainment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휴대전화 남아공 선전

    LG전자가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남아공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판매량 기준)은 9%로 전년의 4%에 비해 2배 이상, 매출액 점유율은 4%에서 11%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LG전자가 올해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공 시장에서 자체 제작한 TV 광고를 방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펼친 결과다. 특히 메시징폰 LG KS360, 풀터치폰 쿠키(LG KP500)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남아공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추구하는 비중이 높고, 영어권 국가이기 때문에 컴퓨터 키보드 형태와 유사한 쿼티(Qwerty) 자판 수요가 많다.”면서 “남아공이 아프리카의 프리미엄 시장이라는 점에서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예인, 재킷사진 유출…성인물로 둔갑 ‘곤혹’

    예인, 재킷사진 유출…성인물로 둔갑 ‘곤혹’

    가수 예인이 뮤직비디오 및 사진이 유출된 뒤 성인물로 둔갑해 몸살을 앓고 있다. 예인의 소속사 SY식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예인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6일 온라인 모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소속사 측은 삭제를 요청하고 더 이상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지만 이번엔 싱글 곡 재킷 사진 중 일부가 성인물 사이트, 게임 사이트, 각종 게시판, 블로그 등에 ‘대박가슴’ 이라는 문구와 함께 떠돌고 있다. 현재 정확한 유출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뮤직비디오는 예인의 쇼케이스 프로모션을 위해 담당자에게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고, 사진은 회사 웹 하드 사이트 아이디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SY식스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현재 올라와 있는 일부 사진은 그나마 괜찮지만 현재 유포된 사진 이외에 19금 이하 관람을 하게 되면 안 되는 사진들이 있어 최대한 빨리 더 이상 유포가 되지 않도록 유출자를 찾아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소속사 측은 ‘10(Ten)’을 오는 18일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뮤직비디오 유출로 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유통사와 협의 중이다. 사진 = S.Y six Entertainment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치과의사 겸 가수 박소연, 이색 북콘서트 열어

    치과의사 겸 가수 박소연, 이색 북콘서트 열어

    현역 치과의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박소연이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소연은 오는 14일 이태원동 루체홀에서 두 번째 북콘서트 ‘Lover‘s Concerto’를 연다. 지난해 11월말 곽세라 작가의 책 ‘모닝콜’로 북콘서트를 열었던 박소연은 이번엔 책 ‘작가들의 연애편지’를 테마로 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진행될 이번 박소연의 북콘서트는 봄, 여름, 그리고 장마 그리고 가을과 겨울 등 각각 계절에 맞는 작가들의 연애편지가 소개되고 사랑과 이별노래가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연애편지를 공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박소연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나눔실천’ 문화복합공연으로 꾸밀 것”이라며 “영상과 책, 음악, 일러스트 등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라고 공연을 소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바리톤 김형수와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발라드가수 폴백, 국민성우 배한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박소연은 지난 2007년 작곡가 고 이영훈의 유작 음반인 ‘별과 바람의 노래‘와 지난해 ‘별과 바람의 노래 2‘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박소연은 현재 강릉 연세플러스 치과와 서울 노블라인 치과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부’의 로버트 듀발, 한국 영화 출연?

    ‘대부’의 로버트 듀발, 한국 영화 출연?

    헐리웃의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듀발(Robert Duvall)이 우리영화 ‘조지와 봉식’에 출연의사를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로버트 듀발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를 통해 연기파 배우 인정받기 시작했다. 같은 감독의 ‘지욱의 묵시룩’으로 1979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1982년에는 ‘텐더 머시스’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1985년에는 ‘등대선’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조지와 봉식’의 제작사인 메가픽쳐스제이씨의 백태환 실장은 “조지(정준호 분)의 LAPD시절 반장역을 맡아줄 관록있는 배우를 물색하던 중 로버트 듀발을 떠올렸다”며, “그의 극중 비중이 크진 않지만 조지의 캐릭터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듀발의 에이전시 측에서 출연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옴에 따라 정식 계약만을 남겨 놓게 됐다.코믹버디무비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가 된 조지와 한국 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 사이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사진=메가픽쳐스제이씨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軍 잇단 추락사고 왜

    軍 잇단 추락사고 왜

    공군 전투기 2대와 육군 헬기 1대가 연 이틀 잇따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조종간을 잡은 군인들이 전부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틀 새 우리 군은 주력 인재 5명을 잃은 셈이다. 공군과 육군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2일 일어난 F-5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 비행대대장인 오충현 중령과 어민혁 대위, 최보람 중위 등은 1호기와 2호기가 꼬리를 물고 비행하면서 전투 기술을 습득하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훈련 당시 강원도 일대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었다. 때문에 훈련 당시 기상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 전투기 2대의 잔해가 같은 지점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조종사들의 ‘비행착각(vertigo)’ 현상에 의해 두 대가 연거푸 동일지점에 추락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두 가지 원인이 복합돼 악천 후 속에서 조종사들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3일 발생한 500MD 헬기 사고는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박정찬 준위가 비행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양성운 준위의 야간 부조종사 평가비행 중 발생한 사고다. 두 사안 모두 숙련되지 않은 조종사들의 교육을 위해 비행에 나섰다는 점과 악천후로 기상상태가 좋지 않거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야간 비행으로 발생한 사고다. 하지만 두 기종이 너무 구식이라는 점이 근본 원인이란 분석도 있다. 기체결함이라는 얘기다. F-5 전투기는 도입된 지 30년이 넘고, 500MD 헬기 역시 1970년대 초반 국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들 기종으로 무리한 기동을 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LG전자, 1kg대 노트북 출시

    LG전자, 1kg대 노트북 출시

    LG전자가 무게 1킬로그램 초반대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노트북 2종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했다.10.1인치 화면과 무게 1.2킬로그램으로 작고 가벼운 ‘엑스노트 미니X200’, 11.6인치 화면과 1.39킬로그램의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T280’시리즈다.‘엑스노트 미니 X200’은 인텔의 2세대 넷북 플랫폼 ‘파인 트레일 엠(Pine Trail-M)’을 적용한 제품이다. 1366 x 768급 고해상도 LCD,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2개 메모리 슬롯, ATOM N450 프로세서와 GMA3150 그래픽, 일반 노트북 수준의 300Mbps 무선랜 등 넷북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성능을 개선했다.테두리를 없앤 화면, 한글 입력이 편리하도록 ‘쉬프트(Shift)’키를 키우고 조약돌 모양을 딴 키보드, 반짝이는 흰색 바탕에 내부 오렌지·라임 색상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엑스노트 T280’는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1.3GHz 3MB Cache), 2GB DDR3 메모리 등 고성능과 1366 x 768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주름 치마를 형상화한 검정·분홍 색상 외부 덮개와 은색(플래티늄 실버)의 내부 디자인 조합으로 명품 가방과 같은 느낌을 준다.이외에도 부팅 없이 빠르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온(Smart On)’ 기능에, 메일 수신, 문서 파일 보기, 유투브(You Tube) 동영상 감상 등이 추가된 ‘스마트 온 2.0’을 탑재했다.한편, 두 제품은 윈도 7 적용 노트북 최초로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아 인증 기기간 음악, 사진, 비디오 등 디지털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이태권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은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휴대성이 노트북의 중요 구매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이를 강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고 강조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넥슨, 세계혁신기업 게임부문 5위

    넥슨, 세계혁신기업 게임부문 5위

    미국 경제 월간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에 넥슨이 게임기업 부문에서 5위에 선정됐다.한국기업으로는 ‘넥슨’을 포함, ‘삼성전자(전자제품부문 3위)’와 ‘LG전자(전자제품부문 10위)’가 선정됐다넥슨은 19일(현지시간 18일) 발표한 ‘2010년 세계 혁신기업 순위(2010 Ranking of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의 게임기업 부문에서 5위에 선정됐다.‘패스트컴퍼니’지는 넥슨을 가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아시아의 거인으로 미국시장 공략에도 성공했다고 소개하며, 미국에서 유명한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를 포함, 전 세계 9천만 명이 넘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유저의 수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많으며, 현재 미국의 ‘월마트’, ‘타겟’, ‘블록버스터’ 등 총 3만 개의 소매점에서 넥슨의 선불카드가 판매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세계 혁신기업 순위’는 ‘패스트컴퍼니’지에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와 매출, 순이익 순이 아닌 창의적인 사업모델과 혁신적인 문화를 만든 기업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발표하는 순위로, 전체 상위 50개 및 24개 분야별 10개의 회사를 선정한다.패스트컴퍼니의 편집장 로버트는(Robert Safian)는 순위집계에 대해 “글로벌시장에서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가 얼마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지,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올해 전체순위에서는 ‘페이스북(Facebook)’과 ‘아마존(Amazon)’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에서도 열풍이 일고 있는 ‘트위터’가 웹부문 4위, 스마트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구글’과 ‘애플’이 모바일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사진=패스트컴퍼니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하 닮은꼴’ 선민, 싱글 발매…성공시대 여나

    ‘윤하 닮은꼴’ 선민, 싱글 발매…성공시대 여나

    가수 윤하와 닮은꼴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발라드 신예 선민이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선민은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놓치다’를 발매한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선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창법의 변화를 시도, 기존의 강렬하고 진한 음성이 아닌 과장 없는 담백한 음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놓치다’는 히트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20대 여성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솔직한 감정에 선민의 절제되고 담담한 음색이 더해져 더욱 가슴을 시리게 만든다. 또 이 곡은 가요계 유행 코드인 후크송과 일렉트로니카와는 다른 어쿠스틱한 느낌의 발라드곡으로 악기 본연의 소리를 고스란히 담아 자극적이지 않은 편안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선민은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각오를 전했다. 선민은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후 국내활동에 나서 과거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윤하를 떠올리게 만든다. 또 발표한 곡들이 일본 유명 방송사 TV 프로그램의 OST, 테마곡으로 사용되는 등 과거 윤하의 행보와 많이 닮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민은 오는 19일 M.net ‘M SUPER CONCERT’ 녹화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을 동남권 지식기반산업 도시로

    부산을 ‘동남권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21세기 지식재산 중심도시를 만들어 경제도약을 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주요 추진 내용은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의 지식재산 연계 강화 ▲IP 인재육성 ▲부산브랜드 파워 강화 ▲ 동남권 지식재산 허브 도시 구축 등이다. 부산시는 “세계가 지식기반사회로의 변환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지식기반산업의 성장과 창조사회로의 변환, 새로운 권리에 대한 필요성이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동남권 지식재산 허브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시에 ‘산업지식재산팀(가칭)’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조직은 부산을 지식재산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인프라 확충을 전담한다. 또 지식재산 허브 도시 인식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지식재산 진흥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이 조례는 지자체 차원의 지식재산 진흥 의무화, 지식재산 보상규정 등을 담게 된다.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개인과 기업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고 대학 등 연구기관과 연계해 지식재산 인재육성에 나서는 한편 연말쯤 부산을 동남권 지식재산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부산 지식재산 도시 선포식’도 갖는다.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과정 신설 및 지식재산 교육센터도 오는 2016년까지 설립할 예정이다. 부산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부산의 상징물인 해운대, 갈매기, 오륙도, 광안대교, 불꽃축제 등을 이미지화한 브랜드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기영 과학기술과장은 “지식재산 활동 인구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홍보 전략 등을 수립하는 등 부산을 동남권 지식재산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4위의 특허 강국이지만 산업재산권 등록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부산지역 특허 출원은 전국의 3.4%(1만 1093건), 등록은 3.1%(4770건)에 불과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겨울날의 국악여정 전통퓨전무대 ‘남산에서 놀다’ 23일 서울 필동 남산국악당. 김은형 대금·소금, 박현경 가야금 등. ‘500년의 큰 걸음’ 등 연주.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02)2261-0513~5. ●박수경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19일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베토벤과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등. 전석 3만원. (02)515-5123.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2010 New Year’s Concert 22일과 24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 세종솔로이스츠와 피아니스트 신수정, 조성진 등. 헨델 합주협주곡 등. 3만~5만원. (02)751-9607~10.
  •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국내 첫 내한 공연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국내 첫 내한 공연

    ’전설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국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휘트니 휴스턴은 오는 2월 6일과 7일 오후 7시 이틀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Ⅷ-휘트니 휴스턴 첫 내한공연’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휘트니 휴스턴은 1985년 데뷔 이래, 그래미상 6회 수상과 33회의 노미네이트, 누적 음반판매량 1억 7천만 장에 빛나는 전설적인 팝의 디바다.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와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특히 국내에서는 직접 주연까지 맡은 영화 ‘보디가드’ OST로 120만 장이라는 국내 팝 음반 역사상 최고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그동안 비욘세와 빌리 조엘을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조수미와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휘트니 휴스턴은 8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이 된다.휘트니 휴스턴은 자신의 10년만의 정규 월드투어인 ‘낫싱 벗 러브 월드 투어(Nothing but Love World Tour)’의 첫 무대를 이번 슈퍼콘서트로 결정하고, 일본, 호주, 유럽으로 이어지는 전체 투어 일정을 진행한다.이번 슈퍼콘서트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발라드부터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국내 팬들을 위해 새롭게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신형정찰기 ‘리버티’ 아프간 배치

    美 신형정찰기 ‘리버티’ 아프간 배치

    아프가니스탄에 미 공군의 신형 정찰기가 배치돼 작전에 들어갔다. 미 공군은 28일(현지시간), 신형 ‘MC-12W 리버티’(Liberty) 정찰기가 아프간의 바그람 기지에 도착해 작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버티 정찰기는 프로펠러를 가진 터보프롭엔진을 장착해 구형 항공기처럼 보이지만 올해 1월부터 배치되기 시작한, 미 공군에서 가장 최신형 항공기다. 리버티는 최대 5시간 이상 비행하면서 탑재된 장비와 무인정찰기등에서 수집한 적진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동시에 거의 실시간으로 후방의 사령부에 이 정보들을 중개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덕분에 사령부에서는 최전방의 상황을 손금보듯 살펴볼 수 있다. 리버티를 운영하게 된 제4원정 정찰 비행대의 더글라스 이(Douglas Lee) 중령은 “전장에서 정보는 곧 힘”이라면서 “리버티가 수집할 정보는 아프간을 보호하고 연합군들을 지켜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군은 리버티가 아프간에 배치됨에 따라 이미 배치된 다른 정찰장비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아프간에 배치된 리버티의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 미공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 단 1대···특별한 ‘페라리’ 공개

    세상에 단 1대···특별한 ‘페라리’ 공개

    세상에 단 1대 뿐인 특별한 페라리가 공개됐다. 최근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제조업체 페라리는 1명의 고객을 위한 ‘P540 슈퍼패스트 아페르타’(Superfast Aperta)를 공개했다. P540 슈퍼패스트 아페르타는 ‘599 GTB 피오라노’를 기반으로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마라넬로에서 내장을 담당했다. 자신만의 페라리를 주문한 고객은 미국 케이블 TV를 발명한 존 윌슨의 아들 ‘에드워드 윌슨’이다. 윌슨은 1968년 개봉한 영화 ‘토비 대밋’(Toby Dammit)에 등장한 황금색 페라리에서 영감을 얻어 이 차의 개발에 직접 관여했다. 이 차를 개발하는데는 총 14개월이 소요됐다. 엔진은 599 GTB 피오라노와 동일한 12기통 6.0ℓ 모델을 탑재해 620마력의 최고출력과 6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성능은 그대로지만, 차체에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해 기존보다 20kg이 가벼워졌다. 특별한 페라리를 인도받은 윌슨은 “나는 항상 스포츠카를 디자인하는 것을 꿈꿔왔다.”며 “세상에 1대뿐인 페라리는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말했다. P540 슈퍼패스트 아페르타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차의 기본형인 599 GTB 피오라노의 유럽 현지 가격은 사양에 따라 약 4억원 선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다큐 시선] 저는 ‘사랑의 빨간냄비’입니다

    [뉴스다큐 시선] 저는 ‘사랑의 빨간냄비’입니다

    저는 ‘빨간냄비’입니다. 무슨 냄비가 빨간색이냐구요? 겨울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저를 두고 ‘자선냄비’라고도 부릅니다. 이제 조금 감을 잡으셨다는 반응이 오네요. 어떤 사람들은 저를 30년 전부터 봤다고 하고, 누구는 40년 전부터 봤다고들 합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한국에 처음 도착한 것은 1908년입니다. 손가락으로 꼽아 보니 와우! 벌써 100년이 넘었군요. ‘구세군(The Salvation Army)’들이 저를 데리고 와서 이웃사랑의 대명사로 만들었죠. 제 하루 일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저를 따라 오세요. 오늘(8일), 저는 서울 지하철 강남역 2번 출구 앞길에 나왔습니다. 강남역 부근에만 저와 똑같은 냄비가 5개나 있군요. 행인이 많은 지역이라 냄비도 많이 나왔나 봅니다. 사람들이 그러는데, 이달 하루에만 전국에서 600여개 자선냄비들이 활약한다고 합니다. 낮 12시. 박상식(40), 한영희(29·여) 사관학생이 삼각다리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저를 행인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박 사관학생은 “일반 신학교에 다니다가 우리 시대 어떤 곳에 나눔이 필요하고 몸으로 뛰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고민하다가 입교했다.”고 합니다.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분인지라 선한 웃음 뒤에 후광이 비치는 듯하네요. 보통 날씨가 쌀쌀하면 기부금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추워지면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오늘도 어제보단 날씨가 쌀쌀한 것 같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관학생이 나를 인도에 내려놓자마자 한 중년 아저씨가 5000원을 넣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이 들어오냐구요? 정확하게 숫자를 헤아려보진 않았지만 보통 한 냄비에 60만~70만원입니다. 부유한 사람들이 기부를 많이 할 때도 있지만 주로 기부하는 분들은 중년 아주머니랍니다. 구세군 냄비가 이분들에 의해 운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합니다. 부디 오늘은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100만원이 넘기를 기도해 봅니다.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구구절절한 사연으로 소중한 물건을 기부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어떤 할머니가 손자의 패물을 정성스럽게 싸와서 기부하기도 했구요. 백화점 상품권 수백만원어치를 받은 어느 회사원이 하나도 빼지 않고 우리 냄비에 전달한 사연도 있습니다. 빨간냄비만 보면 쪼르르 달려와 기부하는 아이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종교를 초월해 모두 하나가 된다고나 할까요. 저는 가슴시린 차가운 냄비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찡해져 옵니다. 오늘은 마침 서봉원(28) 서울신문 수습기자가 체험을 하러 왔다고 하네요. 종을 부여잡는 손길이 다부져 보입니다. 그는 사관학생들이 입는 제복보단 격이 떨어지지만 등에 분명히 ‘구세군’이라는 단어가 적힌 빨간 점퍼를 입고 천천히 종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종은 길이 25㎝, 무게 320g 정도이지만 청명한 소리를 내려면 숙달된 기술이 필요해 다루기가 만만치 않답니다. 처음부터 “따르릉~” 소리가 날리가 만무하죠. “땡그르르~” 소리만 계속 이어지자 서 기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20분 정도 흔들자 드디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손목 스냅을 이용해 가볍게 흔들어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오죠. 하지만 아름다운 소리가 나게 하려면 손목이 너무나도 아프기 때문에 몇시간 동안 계속 종을 흔들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서 기자는 “30분 정도 흔들었는데 벌써부터 팔이 아프다. 쉽지 않은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계속 종을 흔듭니다. 역시 종을 제대로 흔들기 시작하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집니다. 오후 2~5시에는 기부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저녁 시간대에 많아진다고 합니다. 서 기자는 태어나서 처음 잡아 보는 종을 계속 흔드느라 보기 안쓰러울 정도이지만 이번에는 옆에서 마이크까지 전달됩니다. 박 사관학생이 말하기를 “힘들어도 마이크를 잡고 얘기를 해야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더 쳐다보고 반응이 좋다.”고 거듭니다. 매일 2시간마다 한번씩 교대하면서 저녁 8시까지 활동하는 사관학생에 비할 바 아니지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제 몸속으로 기부금이 한푼, 두푼 전달될 때마다 마음이 더 가벼워진다나요. 10분이 지나도 한명도 기부하지 않을 땐 그의 어깨가 더 쳐져 보이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일 겁니다.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13세 아이부터 40대 중년 아저씨까지, 500원짜리 동전부터 5만원까지 기부금이 계속 들어옵니다. 시간이 지나 해가 저물고 강남역을 찾는 행인들이 늘어나면서 제 몸은 더욱 더 따뜻한 온기를 머금습니다. 서 기자는 이날 일정이 마감되는 8시까지 “구세군은 우리나라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라고 목청껏 외쳤습니다. 또 기부금이 들어올 때마다 허리를 깊이 숙이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종과 마이크만 들면 허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마음이 경건해진다고 합니다. 그도 이제 기부의 참뜻을 이해한 것이겠지요. 마지막 돌아가는 길에 직접 지갑에서 돈을 꺼내 냄비에 돈을 넣는 선한 모습까지 보입니다. 서 기자의 노력 덕분일까요. 오늘은 기부금이 무려 80만원이나 모였습니다. 평균 기부액을 넘어서니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대략 30분에 20명이 기부했다고 박 사관학생이 설명하네요. 1만원부터 1000원까지 기부액이 다양하지만 2000~3000원을 넣고 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기부하면 뒤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계속 기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기부하도록 하려면 누군가 먼저 발걸음을 떼야 한다는 말이죠.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립니다. 주방용품 업체인 휘슬러코리아가 성금 1억원을 모아 구세군에 2.5t ‘사랑의 밥차’를 기부했다고 하네요. 구세군과 이 회사는 서울역에서 이 차량을 이용해 오전 11시부터 인근 노숙인들에게 400명분의 식사를 제공했답니다. 휘슬러코리아 직원 60명과 구세군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회사는 매년 우리 빨간냄비를 지원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식사를 대접받은 몇몇 할아버지들은 “구세군하면 빨간냄비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식사까지 대접하는 줄 몰랐다.”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저는 내일을 위해 제자리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실물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들리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어려운 이웃이 줄기는커녕 점점 늘어난다는 우울한 소식도 들립니다. 추운 날씨에 바닥에 불을 지피지 못해 독감에 걸리는 독거노인들의 애타는 마음도 전해져 옵니다.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한 기부가 더욱 필요한 계절입니다. 우리 모두 기부에 참여합시다. 글ㆍ사진ㆍ동영상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구세군의 역사는 1908년 국내 첫발… 20년뒤 자선냄비운동 추진 세계 구세군 창시자는 영국의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그는 1865년 런던의 동쪽 끝에 살던 가난한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다가 기독교 선교회를 창립, 1878년 ‘구세군’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매춘부나 가난한 부랑자는 당시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퇴출된 단순 노동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구제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부스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과 기부 사업 등을 추진했고 이것이 오늘날의 구세군 사회봉사 체계로 이어져 내려왔다. 구세군 교회 구성원들은 ‘병사’로, 성직자들은 모두 ‘사관’으로 불린다. 사관은 일반 교회의 목사와 같은 일을 한다. 제일 위쪽에는 대장이 있고, 각 나라에는 사령관이 있다. 사관과 사관학생들을 이끈다. 전 세계 108개국에 구세군 교회가 건립돼 활동 중이다. 구세군의 해외선교는 1880년부터 시작돼 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에 전파됐고, 1895년에는 일본에 처음 알려졌다. 이후 부스 대장이 일본 순회 집회 때 참석했던 조선유학생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구세군이 들어왔다. 1908년 영국의 로버트 호가드(Robert Hoggard)가 국내 최초의 구세군 교회인 ‘서울 제일영’을 건립한 것. 호가드는 우리 이름으로 ‘허가두’로 불렸고 8년 동안 사관 87명, 교인 2753명을 만들고 교회 78곳을 개척하는 등 맹활약했다. 구세군은 1918년 한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서대문구 충정로에 아동구제 시설인 ‘혜천원’ 설립을 시작으로 1926년 윤락여성을 위한 ‘여자관’과 사관학교를 잇달아 세웠다. 1928년부터 자선냄비운동을 전개해 국내 기부문화 확대에 앞장섰다. 일제 치하에서 탄압을 받아 1941년 ‘구세단’으로 명칭이 바뀌고 일본 구세군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3년에는 전쟁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폐쇄조치 당했다. 광복 이후 1947년 새로운 사령관이 부임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종교단체이긴 하지만 ‘자선냄비’를 통해 우리 사회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경기 여주 여강길 따라 문화 생태체험

    경기 여주 여강길 따라 문화 생태체험

    요즘 길 따라 걷기가 여행의 한 테마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이 그중 대표적이지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추세에 맞춰 지난 9월 인천 강화 나들길 등 7곳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했습니다. 내 나라 안 아름다운 길이 여기뿐이겠습니까만 우리 길들을 새롭게 이해하려는 첫 시도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문화생태탐방로 중 한 곳인 경기 여주 여강길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길들을 제쳐두고 여강길을 서둘러 찾은 까닭은 영속성이 위협받고 있는 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원인은 4대강 사업에 따른 여강 일대 강천보 조성공사였습니다. 보를 세우면 사실상 여강길의 훼손이 일정 부분 불가피하다고 현지 지역 주민들이나 환경단체 등은 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문화와 생태가 ‘있는’ 길이 아닌 ‘있었던’ 길이 되고 말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여강길 운영 단체인 ‘강길’의 박희진 사무국장이 서둘러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찾길 바란다는 뜻을 밝힌 것도 그런 이유였습니다. 여강길에 서니 차가운 강바람이 두 볼과 머릿결을 스칩니다. 굽돌아 가는 강물을 따라 물억새도 춤을 춥니다. 겨울 여강길은 이렇듯 넉넉하면서도 역동적인 자태로 여행자를 맞고 있었습니다. 여주 사람들은 여주를 휘돌아가는 남한강을 여강이라 부릅니다. 검은 말(驪)을 닮은 강(江)이란 뜻이지요. 예로부터 남한강은 세곡을 실어 나르고 한양 가는 길손들이 주로 이용하던 길이어서 여주에만 12개의 나루터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여강길은 이처럼 선인들이 걷던 남한강 주변의 여러 길들을 하나로 모아 탐방코스로 만든 것입니다. 전체 길이는 55㎞쯤 됩니다. 하루에 다 볼 수는 없어 ‘강길’에서는 여주읍내로 돌아오는 대중교통 유·무에 따라 3개 코스로 나눴습니다. ▶1코스 - 우만리, 흔암리… 나루터 흔적 따라 15.4㎞ 1코스는 특성상 ‘나루터길’이라 불린다. 부라우와 우만리, 흔암리 등 이름만큼 아름다운 나루터의 흔적들을 좇는 길이다. 달을 맞는 누각 영월루에서 출발해 고운 모래가 특히 아름다운 금모래은모래 유원지, 아홉사리과거길 등을 거쳐 도리마을에서 끝난다. 거리는 15.4㎞. 5~6시간 소요된다. ▶2코스 - 경기·강원·충청 3도 3색 문화의 향기 솔솔 2코스는 ‘세물머리길’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등 삼도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따라 각 지역 문화를 엿보며 걸을 수 있다. 모래톱이 예쁜 청미천과 합수머리에 버티고 선 붉은 절벽 자산, 1970년대 풍경으로 착색된 듯한 부론마을 등을 거친다. 다만 차도를 따라 걷는 구간이 많은 것이 흠. 17.4㎞에 6~7시간가량 걸린다. ▶3코스 - 바위늪구비길 원시강 생태와 만나 보세요 3코스는 ‘바위늪구비길’. 원시강의 생태와 만날 수 있다. 골재채취장이 습지로 변한 바위늪구비 일대가 하이라이트다. 물억새의 흔들림도 좋고, 단양쑥부쟁이(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등 희귀 동식물과 만나는 것도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 준다. 모랫길에선 신발을 벗고 걸어도 좋겠다. 22.2㎞. 7~8시간 소요된다. ‘강길’은 1코스와 3코스의 핵심 지역들을 엮은 ‘추천 코스’를 내놨다. 바쁘고 성격 급한 도시인들의 성화가 빗발쳤기 때문. 1코스 우만리 나루터에서 옛 남한강대교를 타고 여강을 뛰어넘은 뒤 3코스 바위늪구비가 있는 강천마을에서 끝난다. 5~6시간가량 걸린다. 낙엽 쌓인 흙길과 모랫길, 자갈길 등이 번갈아 나오는 여강길은 아름다웠다. 물억새도 지천이다. 물살이 잔잔해지는 곳에선 조약돌 던져 물수제비 한번 떠 보시라. 예전 과거 보러 한양 가던 선비들도 오랜 여정에서 오는 지루함을 떨치기 위해 비슷한 놀이를 즐기지 않았을까. 여강길은 철 따라 다른 자태를 선보인다. 박희진 사무국장은 “봄에는 강물의 색깔이 돌아오는 느낌이 좋아요. 여름엔 강수욕도 즐기고 달빛 쏟아지는 강길을 걸을 수도 있지요. 가을엔 끝 간 데 없이 핀 물억새가 지평선을 만들어요.”라고 설명했다. 눈 내리는 강변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철새들의 자태는 겨울철 여강길의 백미. 호사비오리(천연기념물 제448호)와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등이 한가롭게 여강 위를 유영하고, 청둥오리 등은 무시로 군무를 펼친다. 말똥가리 등 맹금류와도 어렵지 않게 조우할 수 있다. 곳곳에 옛이야기 숨겨둔 유적들도 많다. 부라우나루터의 부라우는 ‘붉은 바위’란 뜻. 여강을 향해 불쑥 솟은 암반에는 인현왕후의 오빠 민진원의 정자터가 남아 있다. 민진원의 호 또한 붉은 바위를 뜻하는 단암(丹巖). 바위 앞쪽에 또렷이 음각(陰刻)돼 그 시대를 웅변하고 있다. 우만리 나루터는 조선시대 우만이라는 이름의 장수가 난 곳이다. 도리마을과 흔암리 마을을 잇는 아홉사리 산길은 충주 사람들이 과거 보러 가던 길. 9월9일 이곳에 피는 구절초를 캐내 달여 먹으면 모든 병이 낫는다는 전설도 내려온다. 박 사무국장에 따르면 그 전설을 믿고 미리 구절초를 심어 놓는 사람들도 있단다. 하류의 삼합마을은 남한강과 섬강, 청미천 등 강줄기 세 개가 합쳐지는 마을이다. 원주와 여주, 충주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3도 사람들이 아직도 일년에 한 차례 체육대회를 연다. 삼합을 바라보고 있는 흥원창터는 고려시대 세곡을 모아둔 조창. 굽이쳐 흐르는 세 강줄기를 여유있게 내려다보고 있는 자산의 풍채도 일품이다. ●여행수첩(지역번호 031) →‘강길’(blog.daum.net/rivertrail)은 매달 2·4주 여강길 정기 답사를 진행한다. 식대 5000원. 물과 음료수, 모자, 선블록 등을 가져가면 좋다. 단체는 예약을 하면 요일에 관계없이 안내자와 함께 답사할 수 있다. 코스는 수시로 변경된다. 5일에는 특별히 ‘여강 5일 장터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주 5일장에 들러 잔막걸리 마셔가며 옛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강길 885-9089, 박희진 사무국장 016-744-3930. →가는길: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을 나와 37번도로를 타고 여주 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가다보면 은모래금모래 유원지가 나온다. 가족·연인 등 개별적으로 탐방을 할 경우 이정표와 ‘강길’ 측에서 나무 등에 매 놓은 파란색 리본을 따라 가면 된다. →맛집:(구)보배네 만두(884-4243)가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집. 배춧속을 넣은 시골만두를 푸짐하게 내준다. 여주읍 오금리에 있다. 보리밥(5000원), 만두(5000원), 두부(4000원). 글ㆍ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이통시장 SNS 각광… 휴대전화업체 대박

    국내외 이동통신 시장에서 온라인인맥구축서비스(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기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유럽, 미국, 우리나라 등 무선 통신(Wi-Fi)망이 잘 갖춰진 국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비디오게임 역시 SNS를 지원하는 사례가 늘면서 ‘SNS 컨버전스(융합)’ 전성시대가 열릴 가능성도 높아졌다. 서비스 활성화로 삼성, LG 등 SNS 휴대전화 생산업체들도 덩달아 쾌재를 부르고 있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SNS 특화 휴대전화인 ‘LG KS360’이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15개월 만에 5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LG KS360은 유럽에서 220만대, 북미에서 100만대가 각각 팔리며 전 세계적으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SNS는 페이스북(Facebook), 마이스페이스(Myspace) 등 사이버 공간에서 실제 사회처럼 인간 관계를 맺고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LG KS360은 SNS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버튼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반 전화 자판으로는 영문을 길게 쓰는 게 쉽지 않은 만큼, PC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자판을 채택한 것도 LG KS360 등 SNS 특화 휴대전화가 인기를 끈 비결”이라면서 “국내에서도 무선 통신 이용이 점차 원활해지는 만큼 SNS 휴대전화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코비’(w9000) 역시 대표적인 SNS 휴대전화다. 지난 9월 말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된 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무기로 한달 만에 200만대 이상 팔렸다. 국내에서도 지난 13일 시판을 시작했다. 휴대전화 업계의 베스트셀러 ‘T옴니아2’를 통해서도 온라인인맥구축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SK텔레시스의 3세대 이동통신 풀터치폰 ‘더블유(W)’도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SNS나 블로그 등에 손쉽게 띄울 수 있는 등 SNS 특화 휴대전화에 속한다. 비디오게임기와 SNS의 만남도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비디오게임기 X박스360에서 SNS를 사용할 수 있는 업데이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데이트만 하면 페이스북 등의 메시지를 TV로 확인하고, 게임 화면을 찍은 사진도 올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 플레이스테이션3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장착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SNS의 중요성에 대해 눈을 뜬 만큼, SNS와 결합한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9회, 사탐 4회(올해의 이슈)

    ■외국어-배경지식 늘려야 독해 학습능력 쑥쑥 외국어 영역은 영어 실력만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님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영어 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글 읽기 능력이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지요. 이 독해 능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배경지식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지문을 더 수월하게 풀어본 경험은 누구나 겪어봤을 테니까요. 최종 점검 기간, 주제별로 독해학습을 하며 배경지식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주제마다 빈출 어휘는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어휘를 마무리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록 배경지식이 단기간에 축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지만, 실제 시험에 유사 소재라도 나온다면 자신감은 상승하고 임기응변도 쉽게 발휘되지 않겠습니까? 두 사람의 대립된 의견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erson A Concern over the environmental impact of burning fossil fuels has helped spur interest in an alternative fuel. As for this issue, I strongly believe that we should choose biomass as an alternative fuel. Biomass is plant-derived material usable as a renewable energy source which does not deplete existing supplies. It contains almost no sulfur, little ash, and gives off few pollutants, so it is very clean. Another good point is that it is readily available and in large supply because plants are probably one of the richest resources in the world. Most of all, biomass technology is simple, so biomass can be burned as easily as coal and liquefied even more easily than coal. I believe one day it will replace fossil fuels. Person B Some people argue that we should use biomass as alternative energy. They insist that biomass fuels are clean, readily available, and easily converted into gas or liquid form. However, I think they ignore the fact that biomass has low efficiency, resulting in high production costs. One-third to two-thirds of energy is lost in most biomass conversion. The low conversion rates of biomass lead to burning more plants, generating much more carbon dioxide and pollution gases. I am convinced that this fact is strongly against the idea that biomass is clean energy. The low efficiency also requires substantial amounts of land, which will increase the possibility that biomass fuel crops will eventually . 1. 두 글의 핵심 쟁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efficient land use ② using biomass energy ③ raising cost of fossil fuels ④ recycling of biomass wastes ⑤ necessity of substantial land 2. Person B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lower the cost of food crops ② be suitable for food production ③ decrease environmental damage ④ compete for land with food crops ⑤ remove harmful insects from land 환경에 부정적 영향(impact)을 끼치는 화석연료(fossil fuel)를 대체(replace)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으로서 조명된 생물에너지(biomass)에 대한 찬반양론의 글이다. Person B는 생물에너지의 비효율성(low efficiency) 때문에 연료작물이 식용작물에 돌아갈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답은 1. ② 2. ④ 위 글은 수능이 선호하던 생태학(ecology) 분야지만, 생물에너지라는 소재는 시사성이 충분했고, 반대의견도 제시된 신선한 글이었다. 게다가 환경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concern 우려, alternative 대안의, deplete 고갈시키다, sulfur 황, give off 방출하다, pollutant 오염물질, convert A into B A를 B로 전환시키다, generate 발생시키다, carbon dioxide 이산화탄소)도 많아서 어휘 복습용으로도 매우 유익했다. 역시 수능과 모의고사에 자주 등장했던 세계화에 대한 다음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 정리를 해 보도록 하자. For good or ill, globalization has become the economic buzz-word of the 1990s. National economies are becoming more integrated as cross-border flows of trade, investment and financial capital increase. Consumers are buying more foreign goods, a growing number of firms operate across national borders, and savers are investing more than ever before in far-flung places. Whether all of this is for good or ill is a topic of heated debate. One positive view is that globalization is an unmixed blessing, with the potential to boost productivity and living standards everywhere. This is because a globally integrated economy can lead to a better division of labour between countries, allowing low-wage countries to specialize in labour-intensive tasks while high-wage countries use workers in more productive ways. And with globalization, capital can be shifted to whatever country offers the most produc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not trapped at home financing projects with poor returns. Critics of globalization take a gloomier view. They predict that increased competition from low-wage developing countries will destroy jobs and push down wages in today‘s rich economies. There will be a “race to the bottom” as countries reduce wages, taxes, welfare benefits and environmental controls to make themselves more “competitive”. Pressure to compete will erode the ability of governments to set their own economic policies. The critics also worry about the increased power of financial markets to cause economic havoc, as in the European currency crises of 1992 and 1993, Mexico in 1994-95 and South-East Asia in 1997.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 외국어영역 강사 ■사회문화-이슈와 사회문화 개념 접목하는 연습을 무엇보다 사회적 이슈를 항상 사회문화 내 개념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회문화는 사회적 상황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사회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적 개념 활용 문제 또는 단원 간 연관 문제와 함께 시사적이고 까다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한 모의고사에서는 재미교포 출신의 가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며 겪은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문화에서 출제되기도 하였다. 평소 사회적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사문제를 개념에 적용시키는 연습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면 더욱 좋지만, 남은 시기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연습이 어려울 경우는 기존 개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투자하자. 사회문화의 개념이 체계적으로 적립되어 있다면, 처음 보는 사회적 이슈에 관한 제시문이 출제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6, 9월 모의고사에서 나온 주제는 반드시 점검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하는 모의고사의 경우 반드시 수능 전 해당 주제를 점검하도록 하자. 매년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문항은 수능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사회문화에서 6, 9월에 나온 주제는 총 10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사회문화현상의 특징, 사회문화현상을 보는 관점, 사회문화현상 탐구방법, 자료 수집 방법, 개인과 사회구조, 사회집단과 관료제, 사회이동과 계층구조, 가족/친족 관계의 이해, 도시와 농촌,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등이다. 특히 연구태도에 대한 문제나 계급과 계층 개념의 이해 문제는 올 6월 처음 출제된 부분이므로 이와 관련된 개념도 충분히 연습해 두도록 하자. 끝으로 남은 기간 자료해석과 관련된 고난도 문제를 집중 연습한다. 사회문화는 탐구영역 중 문제 적용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목 중 하나이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자료 해석 문제에서 주로 벌어지기 때문에, 수능 막바지에는 이와 관련한 고난도 문항을 집중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계층 이동, 도시와 농촌, 가족과 친족관계의 이해 단원은 고난도 도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이다. 문제와 주석에서 특히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 이 부분을 항상 주의하고, 비율로 주어진 두 집단의 조사 인구 수를 동일하게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항상 모든 답은 문제 내에서 주어지므로 수능 날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현 스카이에듀 사회문화강사 ■한국지리-세종시 예정지·도청 이전지 살펴봐야 첫째, 자원 부분에서 정리를 하자면 천연가스와 대체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졌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청정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개발과 조력, 조류, 태양광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강화와 시화 지구에 건설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과 공모하거나 투자방식을 통한 ‘자원외교’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국가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 천연가스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목재 개발 등을 들 수 있겠다. 둘째, 도시 계획이나 행정기능이전에 관한 이슈가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기능 이전 도시 ‘세종시’를 주의 깊게 봐야 할 것 같다. 공주시와 연기군 일부에서 떨어져 나와 주요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행정기능의 집중을 막고 중소도시의 활력을 주기 위해 ‘도청’이 이전되거나 이전 예정인 곳들이 있다. 그 예로 경북의 안동, 충남 홍성 등의 도청소재지를 알아두도록 하자. 그 밖에 다음과 같은 이슈들도 있다. 저출산 문제와 합계 출산율의 감소, 통일과 관련된 철도 중 경원선 철도에 대한 확인, 개성공단의 사례를 토대로 해주공단의 입지 예측, 임진강 방류사건 위치 확인, 자원 외교 강화(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긴밀), 수도권 2기 신도시 출현(김포, 파주, 용인, 화성, 송파 등), 도시통합추진방안 - 예) 하남, 광주, 성남시의 통합 추진계획, 인천대교 건설(송도신도시와 영종을 이어주는 다리), 강화도에 세계최대 조력발전소 건설 중, 강원도 평창에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 민간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기업도시(원주, 충주, 무안, 무주, 태안 등), 호남 고속철도 노선(분기점 충북 오송), 대형할인점의 입점으로 중소 상가나 슈퍼의 타격,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건립-우주선 발사, 경남 남해에서 중생대 경상계로 추정되는 작은 공룡 발자국 발견,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에 우리나라 8번째로 조선왕릉40기 등재,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성산일출봉, 거물오름, 용암굴, 한라산국립공원),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들(창녕 우포늪, 전남 순천만습지 등), 송도 국제 신도시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이다. 이런 곳의 위치와 간략한 내용 등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 한 만 석 스카이에듀 한국지리강사
  • [한미안보협의회] ‘확장억제력’ 구체화… 北에 강력한 군사적 메시지

    [한미안보협의회] ‘확장억제력’ 구체화… 北에 강력한 군사적 메시지

    한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22일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통해 양국의 군사 현안을 논의했다. 논란이 일었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예정대로 하기로 재확인하고 한반도 위기시 미군 전력의 확대 배치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미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미국은 핵우산과 재래식 공격, 미사일방어(MD)를 혼합하는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제공은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약속이 된 부분이다. 이번에는 군사 차원에서 명문화했다. 약속이 단순히 정치적 선언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양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용인하지 않는다.’는 표현과 함께 북한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 메시지를 함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양국이 천명한 건 한·미 양국의 일관된 원칙을 군사 회담으로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확장억제 수단이 확정됨에 따라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징후가 포착되면 미국은 이를 저지하게 된다. 미국은 전술핵무기를 탑재한 F-117A 스텔스 폭격기와 핵탄두를 적재한 잠수함, 항공모함 등 가용 전력을 한반도로 이동시키게 된다. ●美 MD체계 편입논란은 ‘잠복’ 또 북한이 핵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미사일 방어 체계에 따라 고(高)고도-중(中)고도-저(低)고도 등 단계별 요격을 시도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공동성명에 MD 공약이 명기됐다고 해서 한국이 미국의 MD 체계에 동참하겠다는 것으로는 볼 수 없다. 한국은 독자적인 한국형 MD 체계의 구축을 위해 한반도 실정에 맞는 하층망 요격시스템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19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대비한 MD 구축 문제를 한국과 계속 논의한다고 밝힌 만큼 한국의 미국 MD체계로의 편입 논란은 여전히 잠복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있다. ●전작권 전환 시기 재확인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동성명에서도 전작권 전환 시기가 기존의 ‘2012년 4월17일’로 명기됐다. 이는 북한 등 한반도의 정치·안보적 변수가 당장 전작권 전환 시기 조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내 전작권 시기에 대한 정치적 논란을 감안한 미국 정부의 입장으로도 볼 수 있다. 이미 양국이 2012년을 목표로 전환 일정을 추진하는 데다 ‘매년 전환 상황을 점검·평가해 이를 그 과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합의한 상태여서 굳이 전환 시기를 건드려 논란을 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번 SCM을 통해 미국이 전작권 전환의 검증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양국 공동성명에 등장한 ‘전작권 전환 검증계획(OPCON Certification Plan)’에 따라 미국이 매년 전환 준비를 평가하도록 돼 있다. 미국의 입장 변화에 따라 전작권 전환 시기가 바뀔 수도 있는 유동성은 있다는 얘기다. 양국은 또 지난 5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추가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추가하면서’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SCM 성명에 삽입했다. 앞으로 북한의 위협 정도를 쉽게 가늠할 수 없고 보수층을 중심으로 한 국내 일각에서 전작권 전환 연기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이 문제는 언제든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佛영부인, 직접 그린 유명인사 초상화 화제

    모델 출신의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는 재주도 많다. 올 초에는 멋들어지게 기타를 메고 나와 노래를 부르고 연주를 하더니, 이번에는 그림실력까지 뽐냈다. 브루니 여사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버락 오바마 부부와 남편인 사르코지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을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그녀는 유명 정치인과 각국 정상 부부, 배우, 가수 등의 초상화를 자신만의 화법으로 유쾌하게 그려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달라이라마와 영국 총리의 부인인 사라 브라운, 인기 밴드 U2의 멤버인 보노 등의 초상화도 함께 공개됐다. 단색 혹은 두 가지 색상 미만의 펜으로 그린 이 초상화에 네티즌들은 “그림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실물보다 훨씬 멋지게 그린 초상화들이다.”(Albert Singh), “이 그림들은 ‘작품’이 아닌 스케치일 뿐이다. 비난할 만큼 형편없지는 않다.”(Alice)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반해 “어딘지 부족한 면이 보인다.”,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다.”(Tom Jones)등의 반응도 있었다. 그녀의 그림 및 영부인의 사생활을 담은 홈페이지는 문을 연 5일 방문자수가 폭주해 잠시 접속이 중단되기도 했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해외 언론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친인터넷’을 선언한 뒤, 브루니 여사가 이에 힘을 실어주려고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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