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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TV 하이라이트]

    ●독립영화관(KBS1 밤 1시 35분)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 누나와는 다르게 ‘간지 나는’ 학창 시절을 보내고 싶었던 짱구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해 골칫덩이가 된다. 광춘상고는 교사들의 폭력과 학생들 간 세력 다툼으로 부산 일대에서 알아주는 악명 높은 학교다. 그곳에서 짱구는 입학 첫날 불량서클 ‘몬스터’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하고 만다. ●금요기획(KBS2 밤 11시 5분) 최근 소말리아 해역에서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박에 올라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하며 작전수행 능력을 보여준 해군특수전여단 ‘UDT/SEAL’. 육해공 전전후 특수 타격, 폭발물 처리, 해상대테러 작전 등 특수전 임무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로 알려져 왔다. 불가능을 모르는 UDT/SEAL의 과정과 임무를 공개한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두준과 금지는 도로주행 연습을 하다 사고가 나서 차 안에서 밤을 지새우게 되고, 미선은 김 원장에게 금지가 과제 때문에 집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한편 은희의 분식점 가게세를 올린다는 소식을 알게 된 영옥과 승아는 힘들어하는 은희를 돕기 위해 우진에게 생활비를 보태라는 말을 하려고 하는데…. ●스타부부쇼 자기야(SBS 밤 11시 5분) 몇십 년을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룰 때는 충돌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는 생각이라면, 이 트러블을 해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둘 중 하나가 포기하거나 참는 것이다. 이런 일방적인 손해 때문에 억울해하는 기혼자와 그리고 미혼 모두에게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한다. ●세계의 아이들(EBS 밤 8시 50분) 피지는 추장들이 다스리는 나라다. 대추장회의에서 선출된 대추장이 대통령이 된다. 세습제로 내려오는 대추장은 마을의 대표로서 사람들을 지키고 삶을 보장한다. 세계의 아이들이 찾아간 피지의 전통마을 비세이세이는 전직 대통령이었던 대추장이 다스리는 곳. 그의 집에서 살고 있는 추장 집안 아이들의 특별한 일상을 만나 본다. ●명불허전(OBS 밤 10시 5분) OBS ‘명불허전’에서는 봄을 맞아 국민 새 박사 윤무부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거제도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우연히 여름철새 ‘후투티’를 보고 새에 대한 동경을 갖기 시작한 이야기. 그리고 국민 새 박사가 되기까지와 늘 그 자리에서 포근하게 남편을 내조해준 둥지 같은 존재의 아내와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 [3일 TV 하이라이트]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KBS1 밤 10시)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이 들어선 열대림의 자연은 인간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어디서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콩고 열대림. 그래서 초기 아프리카를 탐험하던 유럽인들에게 콩고 열대림은 ‘암흑의 심장’이라 불렸다. 웨스턴 로랜드 고릴라, 보노보 등 유인원들의 유일한 안식처 콩고로 함께 떠나 본다. ●체험! 삶의 현장(KBS2 밤 8시 50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사무소 앞 큰 길가. 새로 지은 건물들 사이에 흙과 나무로만 지은 쓰러져 가는 집이 있다. 이 집엔 17년째 월세 5만원에 세들어 사는 할머니가 있다. 유독 추위가 심했던 이번 겨울 내내 면에서 지원받은 연탄을 아껴 쓰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지낸 할머니를 위해 ‘체험 삶의 현장’이 나선다.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 패밀리(MBC 밤 9시 55분) 공순호 회장을 찾아간 지훈은 인숙을 금치산자로 만들려는 계획에 대해 묻지만 공여사는 인숙을 불러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도록 시킨다. 다시 자신을 찾아온 지훈에게 공 여사는 JK그룹으로 들어올 것을 권유하고, 지훈은 인숙에게 이제 자신이 인숙을 정가원에서 꺼내줄 차례라고 이야기한다. ●한밤의 TV 연예(SBS 오후 11시 15분) 이번 주 ‘한밤의 TV연예’에서 유인나가 MC로 첫 신고를 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버라이어티 영웅호걸을 통해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많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유인나가 기존 연예정보 MC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준비 했다는데…. 과연 첫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0분)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드라마 제작진. 사극 드라마에선 재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 인물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담당하는 팀은 언제나 바쁘다. 요즘 인기리에 방송 중인 의학 드라마에서 부검 장면을 위해 시체 모형을 만들어 내야하는 특수 분장 팀 등 눈코 뜰 새 없이 작업에 임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본다. ●아름다운 이야기<보석상자>(OBS 밤 11시 5분)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위기와 절망의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한때 잘 나가던 개그맨에서 시각장애인이 된 이동우가 데뷔 17년 만에 토크쇼를 진행한다. 거리의 수호천사 수와진의 안상수가 보조MC로 나와 주인공들의 삶의 보석은 무엇일지 함께 들어 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2일 TV 하이라이트]

    ●KBS특선 아시아(KBS1 밤 12시 45분) 새로운 관광지는 돈으로 건설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유구한 관광지는 역사와 문화의 침전물이다. 때문에 관광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광지 안에 숨겨져 있는 인물을 파헤쳐 내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독특한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조건 속에서 형성된 중국 남방 지역 특유의 문화들을 만나 본다.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KBS2 밤 9시 55분) 중학생 정은은 보육원에서 자라며 애타게 생모를 찾는다. 배우가 되어 유명해지면 엄마가 찾아오리라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정은. 고등학생 영조는 죽은 줄만 알았던 생모인 계순을 만나지만, 계순은 재벌가에 남으라며 뿌리치고 가 버린다. 유경은 친구인 정은을 기다리다 폭행을 당할 뻔하고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된다. ●방방곡곡 해피 트레인(MBC 오후 5시 10분) 중국과 일본 등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에 오면 꼭 들러야 할 명소가 있다고 한다. 고소한 냄새가 사람들을 유혹하는 그곳. MC 세명의 발길을 사로잡은 60년 전통의 별미는 과연 무엇일까. 한국 속의 작은 중국, 차이나 타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싸인(SBS 밤 9시 55분) 다경(김아중)은 서윤형 사건의 미세섬유 샘플을 들고 나오다가 이명한과 마주친다. 이명한은 경찰공무원 신분으로 미세섬유 증거를 빼돌린 것은 증거인멸죄이며 위법행위라고 다경을 다그치지만 오히려 다경은 지금 자신을 협박하는 것이냐고 반발한다. 다경은 법의관 자리를 내놓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맞서는데…. ●다큐프라임 남과 여(EBS 밤 9시 50분) 남녀 관계는 1년 365일 뜨거운 화두다. 매일매일 다양한 예측과 상상과 진단이 쏟아져 나오지만 아무도 결론지을 수 없는 인류의 영원한 미스터리다. 그래서 사랑은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늘 새롭고 언제나 궁금하다. 알다가도 모를 남녀 관계와 인간의 심리를 ‘다큐 프라임’을 통해 알아본다. ●메디컬 다큐 생명(OBS 밤 11시 5분) 태어난 지 4개월 된 기리는 엄마의 품에서 사랑받아야 할 아이지만 어느 한 교회에 지난 11월 6일 쪽지와 함께 버려졌다. 기리는 선천성 안면 기형과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그런 기리에게 희망의 손길이 다가온다. 심장 수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기리는 과연 수술을 무사히 견뎌 낼 수 있을까.
  • [1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공연이 있을 때면 팬 사인회를 방불케 하는 어머니 팬만 3000여명. 손자 같고 아들 같은 신유의 감미로운 발라드 트로트는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게다가 인기 트로트 가수 장윤정, 김용임 등 초대 손님 섭외도 끊이질 않고 있다. 30년 경력의 트로트 가수 신웅과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떠오른 신유의 따뜻한 노래 이야기가 시작된다. ●희망릴레이(KBS2 오전 9시) 최근 서울 대학로에서는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공연에서 나오는 수익은 모두 재한몽골학교의 건축기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벤트 형식으로 처음 기획된 것은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을 초대하는 무료 공연이다. 평소 문화 체험이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어떤 의미가 될까. ●MBC 프라임(MBC 밤 12시 30분) 당신은 어떤 노후를 꿈꾸는가. 대부분의 사람이 바라는 노후는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추하지 않게,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노인 지원 프로그램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우리나라 노인 장기요양보험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선진국과 비교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본다. ●파라다이스 목장(SBS 밤 8시 50분) 윤호와 동주가 승마대회에 관한 회의를 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비서가 헐떡이며 뛰어 들어와 승마장 아르바이트하는 다지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한다. 이에 놀란 동주는 나가려는 윤호를 못 가게 하고 본인이 가겠다고 나선다. 동주는 사색이 되어 병원 안내데스크로 뛰어가고, 진영은 그런 동주의 모습을 본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중국 지린성의 쑹위안시에 위치한 차간호는 몽골어로 ‘백색의 신성한 호수’라는 뜻이다. 호수는 중국 북부 최대의 담수호로 이곳 어민들 삶의 터전이다. 연간 어획량이 5000t 이상인 차간호는 1000년간 내려오는 겨울 고기잡이로 유명하다. 차간호가 주는 풍요로움 속에 소박하면서도 넉넉한 삶을 영위해 가는 이들을 만나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구조조정과 명예퇴직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 가장들과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또 다른 역할을 강요받는 우리의 엄마들, 불투명한 미래를 패기와 열정으로 이겨내는 청년들.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이웃들의 담백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리얼 다큐의 특징을 최대한 살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주말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OBS 토요일 밤 11시 20분) 강남의 최고급 호텔 1207호에서 칼에 9군데나 찔려 발견된 카피라이터 정유정. 휘발유 통을 들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의문의 용의자 김영훈(신하균·왼쪽). 증거 확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수사팀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이들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는 무리가 있다. 그들은 바로 방송국 PD와 스태프들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범죄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살인사건 수사가 공중파를 타고 생중계되려는 상황. 이름하여 특집 생방송 ‘정유정 살해사건,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다. CCTV로 연결된 현장 수사본부에서는 검사와 용의자 간의 불꽃 튀는 수사가 벌어진다. 동물적 감각을 지닌 검사 최연기(차승원·오른쪽)와 샤프하지만 내성적인 용의자 김영훈. 전 국민의 유례없는 참여와 관심 속에 1박 2일간의 버라이어티한 수사극은 활기차게 진행된다. 그러나 시작은 창대하지만 끝은 점점 미약해지고 수사는 미궁속으로 빠지고 만다. ●명화극장 허트 로커(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폭발물 제거반’이라는 특수 임무를 띠고 이라크에 파병된 샌본 병장과 엘드리지 상사는 임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톰슨 팀장을 잃는다. 두 병사는 죽은 톰슨을 대신해 제임스라는 새 팀장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제임스는 폭발물 제거 현장에서 독단적이고 무리한 행동을 일삼으며 본인뿐 아니라 팀원들까지 위험에 빠트린다. 늘 팽팽한 긴장과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샌본과 엘드리지는 새 팀장에게 불만을 표시하고 갈등이 깊어진다. 하지만 사막 한복판에서 교전을 벌이면서 제임스와 신뢰를 쌓는다. 그러던 중 그린 존 내에서 유조 탱크 폭발 사고가 나자 폭탄물 제거반은 현장 조사를 나가게 된다. ●오발탄(EBS 일요일 밤 11시) 가난한 집안의 가장 철호는 정신착란증을 앓고 있는 노모를 모시고 산다. 그의 아내는 만삭의 몸으로 생활고에 찌들려 살고, 남동생 영호는 한국전쟁으로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으로 상이군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울분을 어쩌지 못하고 폭발 일보 직전이다. 그의 여동생은 콜걸이며, 막내아들은 빈곤을 견디지 못해 신문팔이로 나선다. 철호는 만성 치통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치과에 갈 수 없는 비참한 상황이다. 견디다 못한 동생 영호는 마침내 권총을 마련해 은행을 털 결심을 한다. 병상에 누워 있는 노모는 제트기의 폭음 환청에 시달릴 때마다 벌떡 일어나서 ‘가자, 가자’ 하며 외친다. 아내는 출산 일이 되어 병원에 갔으나 난산 끝에 절명하고 마는데….
  • [25일 TV 하이라이트]

    ●독립영화관(KBS1 밤 1시 10분) 엄마는 애인 챙기느라, 친구들은 학원 다니느라 늘 외톨이인 민서는 점점 자립형 날라리가 되어 가고 있는 여고생이다. 학원비를 벌겠다고 갖가지 알바를 해보지만 수입은 신통치 않고, 엄마의 애정행각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수시로 가출도 감행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방글라데시 청년 카림의 지갑으로 인해 민서는 그와 엮이고 만다. ●VJ특공대(KBS2 밤 9시 55분)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은행. 그 중에서도 여자들만을 위한 전용공간이 따로 있다. 카페테리아, 파우더룸, 골프장까지. 전문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봐 주는 키즈카페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방문, 무료 진료 및 부황까지 떠주니 엄마들에게는 인기란다. 2011년 최고의 소비 키워드 여심을 잡기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공개한다.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옥엽은 승아가 대학교에 복학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승아와 같은 대학에서 캠퍼스 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에 옥엽은 공부에 매진한다. 한편 김원장은 금지의 복학을 위해 등록금을 보태 달라는 미선의 말을 듣고 돈이 없다고 둘러댄다. 그러던 중에 생각지도 못했던 삼백만원이 생기자 금지의 눈치를 보게 된다. ●귀농 프로젝트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 30분) 경칩을 전후로 약 일주일간이 고로쇠 수액 채취의 적기. 경기 양평 청년들은 본격적으로 수액 채취에 나선다. 시작부터 만만치 않고, 눈도 녹지 않은 가파른 산골짜기에 흩어진 고로쇠나무를 찾느라 온몸이 진땀으로 범벅이 되고 숨은 턱까지 차오른다. 그렇게 간신히 정상에 올랐지만 작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데….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10분) 스트레스와 우울증, 화병에 대해 한의학 이광연 박사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우리 주부들이 평소 스트레스와 화병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요스페셜에서는 이 박사의 ‘스트레스, 화는 모으지 말자’라는 강연의 주제를 통해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는 유형과 부모의 스트레스가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토크人가요(OBS 밤 11시 5분) 성인가요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토크와 미니라이브가 결합된 성인토크가요쇼다. 특유의 입담과 발군의 순발력을 갖춘 가수 성진우와 OBS 유형서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노래와 토크용 무대를 따로 꾸며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가 본인의 최고 음반과 인생뉴스를 선정하여 활동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 놓는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EBS 극한직업 ‘제설작업’

    EBS 극한직업은 24일 최근 강원도에서 벌어진 폭설 전쟁을 스케치한 ‘강원도, 제설작업’편을 방송한다. 오후 10시 40분. 강릉과 삼척, 동해 등지를 중심으로 최고 1m에 달하는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주요 도로는 기능을 상실했고 경찰과 군인, 소방관을 포함한 도내 공무원들은 만사를 제쳐 두고 제설작업에 매달려야 했다. 극한직업은 폭설로 엉망이 된 강원도의 표정을 소개한다. ‘100년만의 폭설’에 각 시·군청 상황실에는 눈을 치워 달라는 전화가 빗발치고, 소방관들은 화재 현장 대신 폭설 피해지역으로 출동해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운다.
  • 초·중·고 수학 평가 서술형 늘린다

    앞으로 초·중·고교 수학 과목에서 단순 암기나 문제풀이식 내용이 대폭 줄어드는 반면 실생활과 연계된 내용은 늘어난다. 고교생들이 수학시험을 볼 때 전자계산기 지참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또 영어는 방과 후 학교에 EBS 영어교육 채널(EBSe)과 교재를 활용한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공교육 강화-사교육 경감 선순환 방안’ 정책토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시안을 공개했다. 교과부는 4월까지 전국 권역별 토론회 등 여론을 수렴한 뒤 5월쯤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공교육 강화가 사교육 감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올해 사교육비를 1조원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수학과목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로 했다. 너무 추상적이거나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부분을 없애는 대신 실생활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내신 평가방식도 계산을 통한 정답 위주에서 문제풀이 과정 중심의 서술형 평가를 늘리기로 했다. 또 고교 수학시험에서 전자계산기를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또 방과 후 학교에서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EBS 영어교육 채널에서 단계별·수준별 영어교육 학습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여름방학 시범활용을 거쳐 2학기에는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또 방과 후 학교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 참여를 확대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39만명이던 자유수강권 지원대상을 올해에는 49만명, 내년에는 75만명으로 늘릴 방침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겨울 동해 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물오른 대게. 겨울 대게의 고장 영덕에는 항구와 시장을 가득 채운 대게들로 붉은 파도가 너울거린다. 대게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영덕과 울진, 포항 사람들을 울고 웃기는 큰 손님이자 밥상의 파수꾼이었다. 대게밥상으로 차려낸 영덕의 맛을 소개한다. ●체험! 삶의 현장(KBS2 밤 8시 50분) 영화 개봉을 앞둔 영화배우 김규리가 멀리 요르단에서 유목민들에게 사랑의 빛을 나눠 주고 왔다. 황량한 사막에서 전기가 없어 캄캄한 밤을 보내 온 베두인들에게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공급하는 일이다. 톱질과 삽질은 물론이고 현지 아이들을 위해 요리솜씨까지 발휘한 영화배우 김규리를 만나 본다.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두준은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된 김 원장을 구한다. 자신을 구한 두준에게 김 원장은 보디가드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두준 때문에 찬밥신세가 된 김 집사는 두준을 질투하게 된다. 우진이 다른 학원으로 스카우트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 김 원장은 승아에게 우진이 다른 학원으로 옮기면 승아도 해고하겠다고 협박한다. ●미소코리아(SBS 오후 6시 30분) 한국의 매운맛에 반한 폴란드 총각 빠제이. 폴란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매운맛에 반한 빠제이는 청양고추를 고추장에 푹 찍어 먹을 정도로 얼큰함을 즐기는 사나이다. 미소 삼총사와 함께 빠제이가 떠난 곳은 전북 순창이다. 고추장의 고장 순창으로 향한 빠제이. 과연 빠제이는 순창에서 매운맛의 매력을 찾아낼 수 있을까.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싸움의 고장 경남 진주. 예부터 진주 사람들의 소사랑은 각별하고도 유별났다. 황금이, 강천이, 천웅이와 하루를 시작하는 강석중 할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소와 함께 생활했고, 소싸움의 재미를 일찍부터 알았다. 모두 내 자식이다 생각하며 품고 살아가는 강석중 할아버지를 만나 본다. ●아름다운 이야기<보석상자>(OBS 밤 11시 5분) 트로트계의 미다스의 손, 정의송씨. 성인가요 작곡가 상을 6년 연속 받았다. 게다가 노래방에 작곡한 노래가 무려 200여곡이 실려 있는 인기 작곡가이다. 그런 그에게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는데…. 작곡가로서의 삶을 뒤로한 채 다시 가수로 새 발걸음을 내디딘 정의송씨. 그의 꿈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 [23일 TV 하이라이트]

    ●행복한 교실(KBS1 오전 11시) 교과 내용뿐 아니라 방과 후 프로그램과 특기적성까지, 학생들의 모든 학습을 책임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동성중학교. 학교의 특별한 수업 속에 학생들은 학습 내용을 쉽게 이해하며 창의성을 키워간다. 과연 동성중학교의 학습 비밀은 무엇일까.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동성중학교와 함께한다. ●추적 60분(KBS2 밤 11시 5분) 강원지방경찰청은 1월 28일 원주 307부대를 전격 해체했다. 지난 24일 조현오 경찰청장은 구타나 가혹행위가 구조적으로 이어져 온 부대는 해체하겠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추적 60분’에서는 경찰서에서 자행되고 있는 전·의경 인권 유린 실태에 대해 취재한다. 특히 현직 경찰관과 구타 피해자들을 집중 취재한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 50분) 병상에 있는 동주의 아버지에게 경서에 관한 것을 모든 것을 말하겠다는 혜주. 동주는 혜주를 안 봐도 상관없다고 말하고, 경서는 이럴수록 자신이 더욱 힘들다며 혜주를 설득하려 한다. 한편 성준에게 혜란이 위암이 아닌 이유를 설명하는 인서. 그의 설명을 들은 성준은 혜란의 행동을 점점 의심하게 되는데…. ●드라마 스페셜 싸인(SBS 밤 9시 55분) 이수정의 죽음과 함께 결백이 드러나고 서윤형 살인 사건의 재수사가 시작된다. 우진은 강서연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결심하고,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다급해진 장 변호사는 이명한에게 윤지훈이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도록 막아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지훈은 이명한에게 자신의 신분증과 사직서를 내민다. ●리얼리티쇼 유아독존(EBS 밤 7시 30분) 유아독존 1년이면 못 할 게 없다. 삼촌도, 이모도,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직 아이들의 힘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강화도에 가는 버스를 찾았다. 하지만 도대체 석모도는 얼마나 가야 나타나는 것인지. 배는 어디서 타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과연 아이들은 석모도까지 무사히 가서 일몰을 볼 수 있을까. ●메디컬 다큐 생명(OBS 밤 11시 5분) 메디컬 다큐 ‘생명’은 병마의 시련 앞에서 굴하지 않고 희망을 찾는 우리 이웃들의 투병기를 통해 삶에 대한 소중함을 시청자들에게 일깨운다. 또한 소중한 그 사연을 통해 생(生)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짚어본다. 수술을 앞둔 의사와 환자의 1분 1초 숨 막히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 EBS, 세계 수준 교육다큐 확 늘린다

    EBS, 세계 수준 교육다큐 확 늘린다

    EBS가 28일부터 프로그램 봄 개편을 단행한다. EBS는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EBS는 이번 봄 편성의 키워드를 ‘월드 톱 클래스’로 정하고, 세계 수준의 우수 교육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EBS는 올해 3편의 3D 입체 장편 교육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간다. 4월에 선보이는 ‘신들의 땅, 앙코르’는 인류 문명 사상 가장 놀라운 건축물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가 만들어지게 된 전 과정을 3D 입체 실사 촬영을 통해 재현해 낸 프로그램이다. 1편의 흥행에 힘입어 3D 입체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되는 ‘한반도의 공룡 2’는 올여름 대규모 극장 상영을 먼저 시도한 뒤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선사 시대 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의 삶을 가상의 이야기로 구성한 독특한 형태의 다큐멘터리다. ‘바빌론’은 기원전 5세기 메소포타미아 지방을 근거로 발달했던 인류 최대의 고대문명을 3D 입체 영상으로 완벽하게 복원해 내는 3D 입체 교육 다큐멘터리로, 2012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EBS 관계자는 “이들 다큐멘터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략형 콘텐츠로 현재 해외 구매처와 구체적인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EBS는 지구와 문명을 주제로 한 4편의 연간 기획물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 세계 도처에서 발견된 화석을 면밀히 분석해 지구 생명체의 기원에서부터 현재까지를 추적해 보는 ‘생명 40억년의 비밀’, 급변하는 지구의 기후 변화와 지질 환경 속에서 인류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사막’과 ‘재앙의 신호-화산’, 인류 문명의 초석인 수학을 수학사적 관점에서 이야기로 재구성해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이는 ‘문명과 수학’ 등이 올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3년 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EBS 다큐 프라임’은 3월 초 남성과 여성의 다른 점을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분석한 ‘남과 여’를 선보인다. 또 인도, 태국, 이란 등 다양한 문화권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금요극장’과 유치원을 배경으로 다문화권 아이들이 출연하는 ‘꾸러기 천사들’을 신설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 장르를 통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유열 EBS편성기획부장은 “인문학과 역사는 물론 생활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해 냄으로써 교육 다큐멘터리에 대한 시청자의 폭넓은 요구에 부흥하는 것은 물론, 교육 현장의 다양한 교과 수업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공교육 보완 영상 콘텐츠로서의 역할까지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수능연계 EBS교재·강의 활용 어떻게

    수능연계 EBS교재·강의 활용 어떻게

    EBS 교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실상 ‘제2의 교과서’다. 고교 수업시간은 물론 학원가에도 관련 강의가 넘쳐난다. 지난해 수능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70%가 과연 되느냐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미 EBS 교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버렸다. 여기에 정부는 올해도 수능과 EBS교재·강의의 체감 연계율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BS에 대한 활용도와 의존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EBS교재가 수능의 첩경인 만큼 교재와 강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중요한 문제다. EBS 교재와 강의는 많다. 올해는 45권에 달하는 수능 연계대상 EBS 교재를 언어 6권, 수리 가형 8권, 수리 나형 4권, 외국어 6권 등 24권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능 전 영역으로 보면 아직도 60권이나 된다. 적지 않은 양이다. 양이 많기 때문에 ‘눈도장 찍기식 문제풀기’라는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수능에는 나온다고 하고 양은 많으니까 “한번이라도 풀어 보자.”는 식으로 무조건 문제와 정답풀이에만 치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EBS 연계율이 높아지고 수능이 쉬워진다고 해도 수능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얼마나 EBS 교재를 잘 외웠느냐가 아니라 문제에 나온 출제의도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아무리 수능과 EBS 연계율이 높아진다고 해도 외운다고 될 일이 아니라 결국은 생각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때문에 EBS 문제를 외우지 말고 출제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당연히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개념을 공부하고 다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또 문제를 풀기 전에 스스로 출제의도가 뭘까 고민해 보고 써 보고 해설지에 나온 출제의도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 습관이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출제자의 의도가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아울러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EBS 강의를 통해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도 “수능은 EBS 교재와 강의만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문제와 정답을 통째로 외우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고 21일 강조했다. 교과부는 “교재 속 문항을 암기하는 식으로는 효과가 없다. 이번에 EBS 교재를 문제풀이 중심에서 해설 위주로 보강한 이유도 학교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교재를 통해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교과부는 올해 수능과 EBS 연계는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나 개념활용 유형의 비중을 늘리고 지문·그림·자료·표 등을 활용하고 문항을 변형하는 경우에도 문항에서 다루고 있는 핵심 개념 또는 원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과목별 공부 방법에도 출제의도·개념 파악의 중요성은 그대로 적용된다. 언어영역의 경우 아는 작품과 낯선 작품을 묶어 출제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도 첫 지문은 EBS 교재에 나온 걸 사용하고 뒤에는 새로운 지문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출제됐다. 다만 지난해는 새로운 지문을 중심으로 문제를 냈다면 올해는 쉬운 수능으로 출제하기로 한 만큼 새로운 지문을 덧붙이더라도 문제는 교재에서 나온 지문을 중심으로 낼 가능성도 높다. EBS 교재에서 봤던 익숙한 지문을 본다는 점에서는 유리하다. 그렇지만 단순하게 문제를 풀어서는 안 된다. 비슷한 지문과 전혀 다른 정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문제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EBS 교재 지문 등에 나오는 분야별 공통점과 차이점, 갈등 내용과 전개구조, 작가의 의도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비문학 지문의 경우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인 논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풀이는 물론 EBS 교재를 사용한 독해연습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수리영역은 문제풀이만 매달려서 안 되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수식이나 그래프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어렵고 사용한다고 해도 숫자만 바꿔도 계산법이나 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결국 수리의 주요개념과 원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리영역은 EBS 교재와 함께 교과서와 기출문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교과서를 통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EBS 문제는 실전문제라고 생각하고 풀면서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다. 외국어영역에서는 우선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나 표현은 모두 익혀야 한다. 또 지문을 보면서 모르는 문장을 확인해 관련 문법 등을 다시 꼼꼼히 복습해야 한다. 이 같은 기본실력이 있어야 영문구조를 보고 지문에서 작가나 글쓴이가 말하는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많은 수험생들을 힘들게 했던 추론적 사고를 요구하는 독해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어려운 지문에서 작가나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선택과목을 정하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마찬가지다. 기출문제 등을 분석하면서 핵심개념을 어떻게 응용했는지를 파악하면 고난도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서를 읽고 핵심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서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야 한다. 교과서로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로 이를 확인한 뒤 EBS 교재로 응용력을 키우는 식이다. 과학탐구의 경우 EBS 교재 수준도 상당한 편이다.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어 EBS 강의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하지만 어렵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푼 문제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다시 이해하고 그래도 모를 때 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스스로 백지에다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이해해야 응용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지리산 아랫마을, 산청.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판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어린 소리꾼 란이다. 타고난 목청과 넘치는 끼로 각종 판소리대회에서 상을 휩쓴 란이 소리를 배운 지 어느덧 6년이 다 되어 간다. 소리 공부에 빠져 사는 란이와 힘겨운 살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엄마. 그들이 함께 만드는 소리 여정을 따라가 본다. ●뛰뛰빵빵 구조대(KBS2 오후 4시 30분) 구조대원이 되는 꿈을 꾼 파스칼. 기쁜 마음으로 아지트로 가서 구조대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키 작고 힘 없는 파스칼을 구조대원으로 받아드릴 수 없다고 말하는 구조대. 파스칼이 구조대원이 되려고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구조대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과연 파스칼이 구조대원이 될 수 있을까. ●뽀뽀뽀 아이조아(MBC 오후 4시 10분) 뽀뽀뽀 동산에는 오늘 어떤 신나는 일이 있을까.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전기. 그런데 오늘 전기가 갑자기 사라졌다. 과연 전기는 어디로 간 것인지 꼭꼭이와 함께 찾아보자. 또 잉글리시 매직 세븐 그물에 걸린 산양을 구하려는 생쥐. 그리고 자루를 들고 쫓아오는 사냥꾼. 산양이 사냥꾼에게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월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SBS 밤 8시 50분) 동주와 다지가 국수를 한가득 집어서 먹는데 진영은 그런 둘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진영이 국수를 다 남긴 걸 본 동주는 국수가 입에 안 맞느냐며 챙겨준다. 진영이 두 사람 참 친해 보인다며 질투가 난다고 하는 말에 다지는 놀라서 국물을 들이켜다 뿜어 맞은편 동주에게로 다 튀어버리는데…. ●다큐10+(EBS 밤 11시 10분) 지구 생태계는 여러 차례 생명체 완전 멸종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자연은 놀라운 회복력으로 반격을 가해 왔고, 지금도 지구에서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 3편에서는 KT대멸종(백악기 말기의 공룡대멸종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중생대 백악기 말, 소행성이 충돌하며 일어난 대멸종에 대해 알아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전북 김제시 금구리 ‘딸 부잣집’을 모르면 간첩. 열아홉살 선아부터 네살 윤지까지 여덟명의 공주님을 키우는 최영옥·이태희씨 부부가 산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들을 보기 위해 많이 낳았느냐는 오해를 받지만 여덟 공주가 있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딸 부잣집 웃음꽃 피는 이들의 보금자리로 초대한다.
  • ‘꼬마요리사’ 노희지 3단변신, 꼬마에서 소녀, 숙녀로

    ‘꼬마요리사’ 노희지 3단변신, 꼬마에서 소녀, 숙녀로

    1990년대 EBS ‘꼬마요리사’에서 깜찍한 외모에 어른 못지않은 진행실력으로 사랑받았던 어린이 스타 노희지가 어느덧 훌쩍 자라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노희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사회인 한양대학교 졸업, 어제 졸업식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졸업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학사모를 쓴 노희지의 모습은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지만, 한층 성숙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너무 예쁘게 성장했다.”, “성인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궁금해진다.”등 다양하다. 노희지는 1993년 ‘뽀뽀뽀’로 데뷔했으며 94년 ‘꼬마요리사’에 출연하며 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에서 신녀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시선을 끌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21일 TV 하이라이트]

    ●가요무대(KBS1 밤 10시) MC 김동건과 함께 1985년부터 이어 오는 잔잔한 향수와 추억의 전통가요를 따라가 본다. 태진아의 ‘타향살이’, 하춘화의 ‘짝사랑’, 송대관의 ‘네 박자’, 우연이의 ‘울어라 열풍아’,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장윤정의 ‘어머나’ 등 12명의 가요산맥들이 ‘가요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KBS2 밤 9시 55분) 경찰 전화를 받게 된 오혁은 진국(옥택연)의 사건 현장에 백희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백희에게서 놀라운 진실을 듣게 된다. 한편 세계적인 음반사 EMG에서 영상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공고가 난다. 말도 안 되는 자격 조건에 대부분 도전할 엄두도 못 내지만 삼동은 조용히 지원서를 가져간다. ●통일전망대(MBC 오후 2시 15분) 북한을 이해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통일전망대. MC 김현경이 북한의 정치 사회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전달한다. 실시간 위성으로 수신한 조선중앙TV의 이면을 분석해 북한의 오늘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통일 준비에 꼭 필요한 북한말을 소개한다. 현장 취재를 통해 새터민 문제에도 한발 다가가 본다. ●아테나(SBS 밤 9시 55분) 아테나 일당들의 총격에 쓰러진 재희. 재희는 마지막 순간까지 정우에게 미사일의 위치를 전하며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것을 당부한다. 현장으로 달려 온 준호는 재희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끝내 눈을 감는 재희. 복수심에 불타 손혁을 쫓던 정우는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는 성공하지만 손혁을 놓치고 만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8시) 남미의 유럽, 아르헨티나. 아름답고 스펙터클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이곳의 여름이 궁금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의 아르헨티나 아이들은 어떻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을까. 우리와 반대로 여름이 한창인 아르헨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 교실과 학교 밖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색 교육 현장을 찾아가 본다. ●아시아의 소원(OBS 밤 9시 5분) 열악한 환경에서도 결코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소녀 스라이의 소원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리버스크루’가 캄보디아로 향한다. 스라이의 소원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모터가 달린 배를 선물하는 것이다. 남들처럼 편하게 고기잡이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품어 왔던 것이다. 과연 스라이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꼬마 요리사’ 노희지 졸업… “나도 이젠 사회인”

    ‘꼬마 요리사’ 노희지 졸업… “나도 이젠 사회인”

    1990년대 EBS ‘꼬마요리사’에서 깜찍한 외모에 어른 못지않은 진행실력으로 사랑받았던 어린이 스타 노희지가 어느덧 훌쩍 자라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노희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사회인 한양대학교 졸업, 어제 졸업식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졸업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학사모를 쓴 노희지의 모습은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지만, 한층 성숙한 모습이다. 노희지는 1993년 ‘뽀뽀뽀’로 데뷔했으며 94년 ‘꼬마요리사’에 출연하며 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에서 신녀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시선을 끌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주말 영화]

    ●떠날 때는 말 없이(EBS 일요일 밤 11시) 1955년 서울. 빈민촌에서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던 미영(엄앵란·왼쪽)은 작은 사고로 가난한 청년 명수(신성일)와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그 후 우연히 다시 미영과 마주치게 된 명수는 그녀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 딸이었음을 알고 사표를 제출한다. 그러나 며칠 후, 가면무도회에서의 재회를 계기로 다시 회사에 출근하게 된 명수는 미영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고, 옥신각신하는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은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한편 미영의 부모는 그녀를 은행장의 아들 준호(윤일봉)와 결혼시킬 계획이지만 현재의 어머니가 생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영은 집을 뛰쳐나와 명수를 찾아간다. 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곧 행복한 둘만의 생활을 꾸려나간다. 경제적인 궁핍에서 비롯된 갈등의 시간들이 지나간 뒤, 미영은 집안에서 재봉일을 하고, 명수는 직장에 다니며 고등고시를 준비하는 등 평온한 생활을 이어가다 첫딸 영옥을 얻는다. ●명화극장 굿 바이(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도쿄의 한 오케스트라에서 프로 첼리스트로 일하던 고바야시 다이고. 어느날, 갑자기 악단이 해체되어 꿈을 포기한 채 아내인 미카와 함께 고향인 야마가타현의 시골 마을로 이사간다. 취직자리를 찾고 있던 다이고는 신문에서 ‘여행 준비 도우미’라는 구인 광고를 보게 된다. 여행사인줄 알고 찾아간 사무실에서 뜻밖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채용된다. 하지만 NK 에이전트라는 이 회사는 알고 보니 납관 전문 사무실. 난처해진 다이고는 일을 그만두려 했지만 사장인 사사키의 권유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다이고는 시간이 갈수록 납관사 일에 충실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의 새 직업에 대한 소문이 동네에 퍼지자 아내인 미카는 더러운 일이라며 그만 두라고 말하는데…. ●일요시네마 향수(OBS 일요일 밤 11시 20분) 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그곳에서 그르누이는 살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해진 그르누이는 마침내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그라스(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 졸업·입학 시즌 “통큰 태블릿PC”

    졸업·입학 시즌 “통큰 태블릿PC”

    올해는 무게가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태블릿PC들이 세계 정보기술(IT)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의 경우 기기값으로만 100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해 ‘입맛만 다시며’ 아쉬워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특화된 기능을 강조해 가격을 크게 낮춘 보급형 제품들도 다수.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기존 넷북 가격으로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통큰 태블릿PC’들을 살펴봤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아이덴티티 크론 - N스크린 등 첨단 기능 지원 국내 중소업체인 엔스퍼트가 출시한 ‘아이덴티티 크론’(7인치)은 1기가헤르츠(㎓)중앙처리장치(CPU)에 512메가바이트(MB) 램(RAM)을 탑재했다. 16기가바이트(GB) 기본 메모리에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USB 포트 등을 갖춰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지원한다. 전후면에 각각 카메라(전면 130만·후면 500만 화소)도 장착돼 영상회의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N스크린’(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볼 수 있는 기능) 등 첨단기능을 지원하는 플랫폼도 자체 개발해 완성도가 높다. 가격도 와이파이 전용 제품의 경우 50만원대 초반이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교육특화 ‘M7’ - EBS방송 콘텐츠 무료제공 EBS 강의를 끼고 사는 중·고교생들에게는 전문 IT 기업인 싸이들이 만든 EBS 전용 ‘M7’(7인치)이 제격이다. 와이파이 전용 제품으로 가격이 29만 8000원에 불과하고, EBS 방송 콘텐츠를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보통 태블릿PC가 세로 화면을 기본으로 설계되지만 이 제품은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가로 화면을 기준으로 디자인됐다. PC에 접이식 거치대를 끼워 넣을 수 있어 장시간 프로그램 시청에 유리하고, 태블릿PC 최초로 EBSi(수능방송), EBS랑(어학시험), EBS 잉글리시(영어강좌) 등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도 4500㎃h로 어댑터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장시간 동영상을 볼 수 있다. KT ‘K패드’ - 무선인터넷 착한가격으로 사용 프리미엄 제품들의 경우 기기값과 별도로 많게는 매달 7만원 가까이 데이터 요금을 내야 한다. ‘착한 가격’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KT가 ‘K패드’(7인치)를 내놨다. 1㎓ 프로세서에 8GB 내장 메모리, DMB, 중력감지센서, 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해 보급형임에도 어지간한 기능은 다 갖췄다. 특히 월 2만 7000원(부가세 별도)짜리 와이브로 요금제에 2년간 약정 가입하면 올레패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와이파이존이 없는 지역에 사는 이들도 가격 부담 없이 태블릿PC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LGU+ ‘에듀탭’ - 셀러던트 위한 최고 필수품 싸이들의 ‘M7’이 중고생 전용 제품이라면 LG유플러스가 내놓은 ‘에듀탭’(7인치)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셀러던트’족을 포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께가 13.8㎜에 불과한 데다 무게도 414g밖에 되지 않아 서류 가방에 넣어 다니는 데 무리가 없다.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을 쓰지 않을 때는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돼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 중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 데 불편이 없다. EBS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교보문고, YBM 사전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콘텐츠가 기본 탑재돼 있다. 가격은 40만원대로,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전국 각지에 설치된 ‘유플러스존’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 [18일 TV 하이라이트]

    ●TV 미술관(KBS1 밤 12시 10분) 특유의 서사성과 감수성으로 우리 만화의 새로운 창을 연 만화가 김동화를 만난다. 그의 작품은 2009년 프랑스 비평가들이 뽑은 ‘올해의 만화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1970~80년대 잡지 ‘여고시대’의 ‘내 이름은 신디’와 ‘아카시아’ 등의 작품으로 순정만화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김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금요기획(KBS2 밤 11시 5분) ‘내 손 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스마트폰 게임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게임에만 집중돼 있던 한국의 게임 산업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엔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새로운 게임 판을 벌이기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이들에게서 우리 게임 산업의 내일과 희망을 엿본다. ●MBC 스페셜(MBC 밤 11시 5분)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한 명상센터. 경쾌한 음악과 함께 춤바람이 난 사람들이 있다. 한바탕 춤으로 땀을 흘리고 난 후 사람들은 둥근 유르트 안에 누워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는다.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오감을 깨워 내 몸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의 첫 시작이다. 그렇게 잠깐 멈춤으로 마음의 소리를 찾는 사람들을 따라가 본다. ●귀농 프로젝트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 30분) 충청남도 홍성군 교촌마을은 정월 대보름이면 이 마을만의 큰 행사가 열린다. 마을 보물 1호인 우물제와 귀밝이술 담그기다. 행사 때면 마을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것이 철칙이다. 올해는 청년들도 마을에서 직접 담그는 귀밝이술에 도전한다. 과연 청년들은 귀밝이술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까.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공부해야 할 개념은 산더미, 난이도도 천차만별. 수많은 수험생들을 울리는 수학은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당신도 수학 고수가 될 수 있다. 김지범, 유승빈, 구본석에게 듣는 수학 고수가 되는 비결을 소개한다. 이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비법은 다름 아닌 무한 반복학습. 최정상에 올라선 수학 고수들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명불허전(OBS 밤 10시 5분) 영화계의 거목 이장호감독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눠 본다. 이 감독은 데뷔작 ‘별들의 고향’으로 46만명이라는 경이적 관객을 동원, 일약 당대 최고의 흥행감독이 되었다. 1970년대 청춘·멜로 영화의 틀을 파괴한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아역배우 출신 안성기의 데뷔 사연과 두 사람의 진한 우정도 들을 수 있다.
  • [김문이 만난사람] 서울서 ‘대장장이 45년’ 류상준·상남 형제

    [김문이 만난사람] 서울서 ‘대장장이 45년’ 류상준·상남 형제

    단조(鍛造)의 예술이다. 아무리 딱딱한 쇳덩이라도 필요한 생활 도구로 척척 만들어 내니 말이다. 역사를 거슬러 천년의 기술도 뚝딱 재현해 낸다. 인기 TV드라마 ‘서동요’ ‘대장금’ ‘주몽’ ‘태왕사신기’ 등에서 봤던 소품 도구도 그러한 단조의 예술로 빚어냈다. 하여 어떤 시인은 신화창조의 영웅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류상준(58)·상남(55)형제. 요즘 같은 ‘현대문명’이란 이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45년째 대장장이로 살아가고 있다. 그것도 형제끼리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걷고 있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대장장이로 열심히 땀을 흘리며 집도 사고, 자식들 대학까지 공부시키고 행복하게 산다. 이쯤 되면 실업난이라는 이유로, ‘눈높이’라는 핑계로 탱자탱자 노는 이들에겐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수색역 바로 옆 ‘형제 대장간’. 10평밖에 안 되는 공간이다. 두 형제는 뜨거운 화덕 앞에서 쉴 새 없이 메질을 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두들기고 다지고, 벌겋게 달궈진 고철덩이들은 형제의 손기술에 의해 새로운 모양으로 태어났다. 낯선 손님이 왔음에도 “잠깐만 기다리쇼.”라는 말만 던지고는 바삐 일만 한다. 그렇게 20여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인터뷰에 응했다. 시간을 뺏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대장간 안에는 낫, 도끼, 지렛대, 이북호미, 경기호미, 낙지호미, 굴 까는 조새 등 생활 주변에서 사용되는 각종 도구들이 잔뜩 쌓여 있었다. 앉을 의자 하나 놓을 공간도 없어 서서 얘기를 주고받았다. 인기척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형제에게 뭣부터 물어볼까 찬찬히 생각하다가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형 상준씨가 “천직인데요, 뭘.”이라면서 피식 웃는다. 천직이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들린다. 말 그대로 타고난 직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보람을 느끼고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는 뜻이겠다. 다음 궁금증이 ‘얼마나 벌까’였다. 이번에는 동생 상남씨가 “신문에 쓸 건 아니겠지요.”라면서 “(한달) 천만원 정도 벌어요.”라고 답한다. 이어 “나는 월급을 받고 형은 사장님이다.”라면서 웃는다. 또 생긴 궁금증, 과연 자녀분들은? 형 상준씨는 “우리는 딸만 둘인데 지금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생 상남씨는 “우리집 아들은 대학에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얼마 전에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일화 하나. 상남씨의 아들이 취직면접 때였다. 면접관이 아버지 직업을 묻자 아들은 “수색에서 형님과 함께 대장장이로 일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면접관은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사는 집안이구나’라고 느꼈던지 다음 질문을 안 하고 그냥 통과시키더라는 것. 형 상준씨도 한마디 거든다. “우리집 딸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아버지가 대장장이라고 자랑을 해 학교 어린이들이 단체로 대장간 체험을 하러 오기도 했지요.” 잠시 선입견을 가졌던 것이 미안해진다. 그래서 얼른 화제를 바꿨다. 훌륭하게 살아온 대장장이의 내력을 얘기해 달라고 했다. 형 상준씨가 말한다. 서울 모래내(남가좌동)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동네 대장간을 보면서 신기함에 빠졌다. 쓸모없는 쇳덩어리들이 생활 도구, 농기구 등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저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졌다. “저는 원래 공부에 취미가 영 없었어요. 공부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아버지한테 ‘중학교 진학을 안 하겠다.’고 말씀드렸지요. 어떤 부모도 그런 자식을 좋아할 리 없지요. 아버지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그렇다면 기술을 배우라. 밥은 안 굶을 것이다’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동네 대장간으로 달려가 일을 배우기 시작했지요. 그때 대장장이는 전국적으로 소문난 박용신(4년전 작고) 스승님이었지요. 풀무질부터 차근차근 배웠습니다.” 1966년 당시 대장간에서 받은 첫 봉급은 1000원이었다. 그때 호미 한 자루 가격이 50원. 일당으로 따지면 비록 호미 한 자루 값만도 못했지만 그는 군소리 없이 열심히 일을 했다. 자고 일어나면 쇠망치를 잡는 단순한 일이었으나 천직으로 여기고 열심히 대장장이의 길을 닦았다. 또한 당시 아버지는 편자 박는 일을 했는데 틈틈이 시간나는 대로 아버지한테 그 일을 배우기도 했다. 성격이 워낙 꼼꼼해 물건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그런 점이 스승한테 인정을 받으면서 10년동안 모래내에서 대장장이 기술을 익힌 뒤 1976년 서울 암사동으로 가서 대장간을 차렸다. 그의 정성스러운 솜씨로 젊은 나이에 단골손님들도 많이 생겼다. 6년 뒤인 1982년, 상준씨는 다시 모래내에서 대장간을 차렸고 1997년 수색으로 옮기면서 동생이 함께 하기 시작했다. 이 대목에 이르자 동생 상남씨가 얘기한다. “형님은 일찍 대장장이 일을 시작했고 저는 원래 장사를 했어요. 떡집, 야채장사, 치킨집,옷장사 등 안 해 본 게 거의 없어요. 그러다가 거덜나서 길거리에 나앉을 정도가 됐지요. 친구집에서 전전하기도 했고…. 그런 저를 보고 형님이 대장장이 일을 같이 하자고 그러더라고요. 흔쾌히 받아들였지요. 같이 한 지 15년 됐는데 그 사이에 빚도 갚고 집고 사고 자식들 대학 보내고 다 했습니다.” 그는 또 “형님도 월세 살다가 6년전에 집을 장만했고 외환위기(IMF) 당시 은행에서 빌린 3000만원도 열심히 일해서 다 갚았다.”면서 “대장일을 하다 보니 땀 흘린 만큼 돈도 벌고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원래 1년만 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오게 됐다. 이제는 천직으로 여긴다.”고 털어놓았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형제는 주로 농기구를 제작했다. 지금은 공사장이나 건축을 위한 도구를 만든다. 얼마 전에는 북한의 개성공단 건설에 필요한 도구를 2000여개나 주문받아 납품했다. 최근에는 방송국에서 자주 찾아온다. 역사드라마에 사용할 소품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이 쇄도한다. 역사속의 병장기는 물론이고 드라마 ‘식객’에서 사용된 ‘서울식 전통 칼’도 제작해 화제가 됐다. 이래저래 형 상준씨는 TV에도 여러번 출연했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쇳덩이로 예쁜 장미꽃을 만들었고 EBS 특집 ‘극한직업’의 주인공으로도 등장했다. 최근에는 금나라 병장기를 재현하고 있다. 칼과 창, 방패 등 금나라 당시의 역사를 연구하는 대학교수의 부탁을 받아 만들고 있다. 이렇게 전국에서 주문 오는 경우가 많다. 한번은 외국인 교수가 소문을 듣고 찾아와 “영국에서 매년 대장장이 국제대회를 여는데 한번 참가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받기도 했다. 문화재청에서는 인간문화재급에 해당하는 명장 신청을 하라는 연락이 왔지만 형 상준씨는 “초등학교밖에 안 나와 글도 잘 모르니 싫다.”면서 뿌리쳤다. 가끔 칼을 잘 만드는 명장도 찾아와 한수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형 상준씨한테 지나온 대장장이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스승이 만든 물건을 가지고 와서 수리해 달라고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희 스승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홀로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애들도 다 잘 커 주고 그러니 걱정이 없어요. 지금 생각해도 직업을 잘 택한 것 같아요.” 그는 똑같는 김장 김치라도 써는 칼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듯 정성을 쏟는 만큼 물건의 질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한다. “전통 대장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만 해도 현재 10개 미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제품도 많이 들어오고…. 특히 대장장이 일을 배우려는 사람이 없어요. 몇년 후면 아마 서울에서 대장간이 사라지고 말걸요.” 형제의 꿈은 무엇일까. 동생 상남씨가 말한다. “그동안 만든 작품들이 많습니다. 고구려 시대의 병장기라든가, 삼국시대의 농기구 등 역사 속의 우리 것을 재현하는 전시관을 만들 생각입니다. 또한 대장간 체험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견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60대 후반에는 꼭 성사시킬 것입니다.” 형제는 뜨거운 화덕 앞에서 다시 망치를 들고 뜨겁게 달궈진 쇳덩이를 두들긴다.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온 45년 세월만큼이나 단단해진 그들의 인생이 아름다워 보인다. 편집위원 km@seoul.co.kr ■ 류상준·상남 형제는 “국내 첫 鍛造 예술전시관 만들겁니다” 형 상준씨는 1954년 서울 모래내(남가좌동)에서 8남매 중 2남으로 태어났다. 1966년 수색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모래내 대장간에서 스승 박용신(4년전 작고)씨한테 대장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10년동안 모래내에서 기술을 익힌 뒤 1977년 서울 암사동으로 옮겨 대장간을 열었다. 지금의 수색역 근처에서 대장간을 차린 것은 1997년. 이때부터 동생과 함께 ‘형제 대장간’을 시작했다. 그의 딸 둘은 중앙대와 추계예술대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다. 동생 상남씨는 1957년 모래내에서 태어나 수색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찍 장사꾼으로 나섰다. 떡집, 치킨집, 옷장사, 야채장사를 하다가 망해 15년 전부터 형과 함께 대장장이 일에 동참했다. 상남씨의 아들은 대학에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현재 KCC그룹에 다니고 있다. 형제의 꿈은 국내 최초 단조예술 전시관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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