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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TV 하이라이트]

    ●낭만을 부탁해(KBS1 밤 7시 30분) 공감 추억 버라이어티 ‘낭만을 부탁해’에서는 ‘추억의 MT’란 주제로 MT 장소의 메카, 강원 강촌을 찾았다. 그곳에서 낭만원정대는 6명으로 팀을 나눠 ‘최고의 MT음식 만들기’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첫사랑에 대해 농담으로 일관하던 탤런트 최수종은 분위기에 휩쓸려 방송 최초로 첫사랑을 고백하는데….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KBS2 밤 9시 55분) 다겸(민효린)은 영희가 좋아하는 여자가 순금임을 알고는 영희가 준 그림을 싸들고 가출해 버린다. 한편 황룡이 건우에게 강태원 책상 서랍에 대신 넣어달라던 1등 당첨 복권이 보이지 않는다. 수정은 편의점 직원 최군에게서 순금이 식모들의 복권을 사던 날, 복권 2장을 동시에 샀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최고의 사랑(MBC 밤 9시 55분) 필주는 애정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 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독고는 남겨진 애정이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랑을 주겠다고 맞선다. 애정은 다시 한 번 도와달라는 미나의 절박한 부탁에 심란해진다. 한편 필주와 애정의 리얼 연애다큐가 막을 내린다는 소식에 기자들은 그 배경을 캐기 시작한다. ●드라마 스페셜 시티헌터(SBS 밤 9시 55분) 나나(박민영)는 세희와 함께 있는 윤성의 모습을 보고 얼음처럼 굳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내 소리없이 그 자리를 빠져 나온다. 이후 계속 걸려오는 윤성의 전화에 수신 거부를 누른다. 한편 영주는 해외 입국자 폐쇄회로(CC) TV를 토대로 진표에게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그를 찾아간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0분) 부산의 가덕도 대항마을에는 160년 동안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숭어잡이를 하는 어부들이 있다. 여섯 척의 배를 이용하여 긴 그물을 다각형으로 설치한 후 물고기를 잡는 육수장망이 바로 그들의 어법이다. 모든 어업이 기계화된 현재 유일하게 전통어법인 육수장망을 고집하는 대항마을의 숭어잡이 어부들을 만나 본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최양락·이봉원의 진행으로 예전의 전설들을 만난다. 과거 전설의 아이돌은 누구이고, 어떤 모습이었을까. 10대는 모르는, 30·40대들이 ‘오빠’를 외치며 열광했던 과거의 스타들을 찾아가 본다. 아련한 추억이 됐지만 기억을 더듬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설적 인물들의 달콤살벌 라이벌 토크쇼 대결이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열린세상] 개천에서 용 나는 입시제도가 필요하다/이상건 서울대 의대 교수

    [열린세상] 개천에서 용 나는 입시제도가 필요하다/이상건 서울대 의대 교수

    입시와 관련하여 과거에 많이 듣던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을 요즘은 별로 들어본 바가 없다. 지역균형선발이 이를 감안한 제도인 듯한데 지정 배정이라는 형식으로 그 의미가 다르다. 이제는 학력만이 성공을 보장하는 시대는 아니다. 그래도 어려운 환경에서 입신하는 가장 일반적인 길인데 이렇게 달라진 이유가 궁금하다. 입시제도가 너무 복잡하다. 효율성은 고사하고 타당성도 의문이다. 현재 입시제도를 보고 있으면 필자도 지금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입학할 자신이 없다. 연마해야 할 기본 기능만 수능, 논술, 내신이 있고 이들의 조합과 기타 능력이 평가되는 정시, 수시, 입학사정관제, 글로벌 전형, 지역균형 선발이 있다. 다양한 입시제도가 있어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실상은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만 대처가 가능하다. 일반인들은 이해하기도 힘든 복잡한 입시제도로 입시설명회에 사람들이 몰리고 입시학원만 웃고 있다. 예를 들어 입학사정관제를 보자. 아직 우리가 쓰는 추천서를 서로 믿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진학에 지장이 있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써주는 수준의 신뢰사회에서 입학사정관제가 제대로 작동할지 의문이다. 또 입학사정관이 감동할 만한 스펙을 갖출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생각해 볼 일이다. 수시를 통해서 입학하기 위해서는 내신이 중요하다. 학교 수업을 정상화하는 목표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원래 뜻과 상관없이 일이 흘러간다. 내신에는 과목별로 다양한 수행평가가 있다. 수행평가 준비로 온 가족이 몸살을 앓는 일도 있다. 심지어는 수행평가 준비를 위한 학원과 과외도 있어서 줄넘기, 피리, 장구 과외까지 한다. 그래도 내신이 좋아 특목고로 갈 수 있으면 다행이다.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이 그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일반고로 가면 싫든 좋든 같은 수업을 들어야 한다. 절반 이상이 수업에 관심이 없고 수준에도 전혀 맞지 않는 수업을 억지로 듣게 되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배우는 학생들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열의가 생길 수가 없다. 이러니 특목고는 1부 리그, 자율형 사립고는 2부 리그, 그리고 일반고는 3부 리그라고 하는 자조적인 표현이 나온다. 한마디로 일반고는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할 권한이 없다. 같이 수업을 받아도 누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선생님도 학생들도 다 안다. 그런데도 평등이랍시고 같이 잡아놓는다. 결국 졸업 후에 수준에 맞는 학원을 찾아 1년을 다시 보내야 한다. 그래서 성적이 올라가니 재수생이 자꾸 늘어난다. 수능은 수능대로 어렵게 내면 사교육을 조장한다고 시끄럽다. 그러나 변별력을 포기하고 만점자를 1% 정도로 계산한다는 것은 시험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쉽게 내도, 어렵게 내도 학교가 기능을 제대로 못하면 사교육이 판치게 되는 것은 필연이다. 당장 학원에서는 EBS 교재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러니 실수로 한 문제를 틀려 원하는 대학에 못 가게 된다면 누가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는가. 또 재수다.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험은 단순화하고 학교 수업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하면 된다. 시험은 수능을 강화하여 이틀 정도에 볼 수 있도록 대폭 문제를 늘리고 문제의 수준과 형식을 다양화하여 한 문제의 실수로 땅을 치는 일이 없도록 하면 된다. 그리고 수능 과목을 지금처럼 축소하거나 쉽게 낼 필요가 없다. 과목을 축소하고 쉽게 낸다고 과외가 줄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고, 과목이 줄어서 학생들이 수학·과학을 더 잘하게 된 것도 아니다. 수준별·과목별 이동 수업을 활성화하여 본인이 기본과목과 더불어 일정 과목을 선택하게 하고 선택한 과목은 수능에서 꼭 검증받도록 하면 된다. 내신을 따로 적용하지 않아도 동기가 부여된다. 수능이 변별력이 있고 포괄적이면 논술이 강화될 이유도 없다. 학생들이 동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게 만들고 이것을 복잡하지 않은 제도로 적절히 평가하는 것이 개천에서 용 나게 하는 입시제도다.
  • 6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대비 이렇게…

    6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대비 이렇게…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예상대로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된 문항이 다수 출제됐고,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과학탐구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 지난 2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대로 올해 수능에서 수험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계 출제를 강화하고,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줄여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으로 나오게 하겠다는 출제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 출제 경향과 특징을 분석하고 모의고사 이후 학습법에 대한 요령을 알아봤다. [언어 영역] 2012 수능에서도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많이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재에 나오는 글이나 문학 작품과 문제를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자신이 잘 아는 글이나 문학 작품이 지문으로 나오면 독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문제 풀이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학 작품은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 목록을 정리하여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문학 작품의 주제와 제재, 시점, 표현상의 특징을 충분히 익혀 두도록 하자. 변형되거나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의 정답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답지 내용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실제 수능에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를 100%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아, 오히려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EBS 교재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것’을 찾게 했지만 모의평가나 수능에서는 ‘적절한 것’을 찾는 문제로 변형시킬 수도 있고, 지문을 확장·축소함에 따라 옳았던 진술이 그른 진술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언어 영역을 잘하려면 풍부한 독서 경험과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언어 영역에서도 반드시 암기해야 할 것은 있다. 문법 요소나 어휘의 의미와 쓰임, 문학의 장르 이론, 표현법 등은 반드시 기본 개념을 익혀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개념들을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는 주입식 암기 방식의 공부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점. 반드시 예문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면서 내용을 기억하도록 하자. [수리 영역] 6월 모의평가는 EBS 수능 강의와 교재에서 다수 문항이 연계해서 출제되었다. 특히, 수리 영역은 EBS 교재에서 형태를 바꾸어 출제한 문항이 많았다. 따라서, EBS 강의와 교재에 나온 문항은 기본적으로 모두 풀어 봐야 한다. 일단 한 번 풀어 본 다음에는 형태가 바꾸어 출제되더라도 쉽게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도 수리가형과 나형은 고난도 문항이 2문항씩 출제되었다. 따라서, 수능이 쉽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너무 쉬운 문제집만 푸는 것은 고득점을 올리는 데 불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유형 문항이나 고난도 문항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단원 또는 특정 부분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6월 모의평가에서는 신유형의 문항보다는 많이 보았던 익숙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즉, 이전의 수능을 비롯하여 그동안 실시되어 왔던 각종 시험에서 출제된 문항과 유사한 형태의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2012학년도 수능에 대비하려면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항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유사한 형태의 문항들을 충분히 다뤄봐 실제 수능에서 유사 문항이 나왔을 때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해 두자. [외국어 영역] 앞으로도 수능 시험이 EBS 교재와 강의에서 70% 이상 연계되어 출제된다고 할 때, 고3 후반기의 학습방법도 EBS를 중심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문제 유형을 바꾸거나 지문을 변형해 출제할 것이므로, 외국어를 학습할 때에는 문제를 푸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글의 흐름, 문장 구조, 어휘 등을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문제를 풀고 나서는 변형 가능한 문제 유형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 등도 함께 공부해 두자. 실전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네 가지 영역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 향상에도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본 수능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므로, 어휘력 향상을 위한 후반기 학습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좋다. 어휘를 공부할 때는 반복 학습에 중점을 두고, 하루하루 목표를 설정해서 꾸준히 어휘력을 늘리도록 해야 한다. 외국어는 듣고 푸는 문제를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실제 수능에서는 긴장감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도 듣고 푸는 문제에서 한두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출제 경향은 한두 마디를 통해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보다는 대화 및 담화의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제 풀이가 끝난 후에는 대본을 통해 대화 및 담화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주 사용되는 표현은 반드시 암기해 두어야 한다. 외국어에서는 가능한 한 다양한 글감을 읽고, 글의 핵심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개별적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 간의 연결성을 파악하여 문맥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독해할 때 시간을 정해 놓고 독해 연습을 해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하자. 올해 수능에서도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것이다. 외국어 영역에서 고난도 유형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빈칸 추론 문제가 가장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어휘와 어법 문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적절한 위치 찾기, 글의 전체 흐름과 무관한 문장 찾기, 글의 순서 배열, 요약문 완성, 장문 독해 등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이므로, 이 유형의 문제를 집중해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도움말 유웨이중앙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
  • [14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30분)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를 떠났던 한국 남자 강대현씨는 그곳에서 첫눈에 반한 운명의 짝을 만나게 된다. 바로 필리핀 지역 미인대회 출신인 제시카 토랄바다. 긴 연애 끝에 2003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아름다운 외모에 착한 마음씨까지 갖춘 팔방미인 필리핀 아줌마 제시카의 ‘행복 만들기’를 함께해 본다. ●1대 100(KBS2 밤 8시 50분) 번뜩이는 기지가 돋보이는 가수 신동,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치과의사 이지가 각각 1인에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 군단, 연예인 볼링동호회 ‘핀스타스’, ‘카투사 치과부대 브레인 군단’, ‘서울대 멘토&멘티’, ‘우쿨렐레 코리아’, 그리고 74인의 예심 통과자들이 함께하는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진다.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MBC 밤 9시 55분) 미리(이다해)는 연회장에서 유현을 발견한다. 그리고 명훈에게 몸이 아프다고 둘러대고 서둘러 연회장을 빠져나온다. 희주는 일하기로 마음먹은 몬도의 기획실에서 유현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유현이 몬도 그룹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리는 우연을 가장해 유현에게 접근하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최연소 23개월 골목대장이 떴다. 김두한의 뒤를 이을 용두한이다. 거기다 또 다른 최연소 주인공 18살 리틀맘까지. 3살 주먹대장과 18살 리틀맘의 육아전쟁이 시작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뺨 때리기 세례 퍼붓는 아들과 육아가 버거운 소녀 엄마의 한판 대격돌. 진정한 엄마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지금 시작된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캄보디아 속의 새로운 캄보디아 라타나키리를 찾았다. 캄보디아 북동쪽 끝 안나마이트 산맥 서부의 고산지대인 라타나키리는 면적의 85% 이상이 열대 밀림으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개발이 더딘 지역이다. 80% 이상이 9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 캄보디아의 ‘보석산’ 라타나키리의 소수 민족들을 만나 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나이 서른에 벌써 아이는 넷인 다둥이 엄마 류은희씨. 이웃들과 함께 홍합과 바지락을 캐러 다니며 섬마을 살림을 배워 나간다. 그녀가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금쪽같은 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다. 민박집 운영에 살림, 아이들 돌보기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삽시도 슈퍼우먼’ 은희씨의 가족 이야기를 함께한다.
  • [13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2 오전 7시 50분) 한적한 시골마을에 수상한 세 남자가 떴다. 그 이유는 바로 2010년 설 명절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동수씨가 암 중에서도 까다롭다는 ‘소세포폐암’ 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픈 동수씨와 그를 위해 모인 형 광수씨와 동생 현수씨. 하루하루 소중하고 애틋한 삼형제의 동거 이야기를 함께한다. ●동안미녀(KBS2 밤 9시 55분) 경합 심사 과정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일어나고 만다. 다름 아닌 소영과 진욱에게 악감정이 있는 안정남이 소영의 옷에 표를 주었기 때문이다. 승일은 경합 이후 윤서에게 프러포즈하지만 현이에게 가식적인 그녀의 모습을 알게 된다. 소영은 승일을 찾아가 당당히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김 원장과 혜옥, 그리고 영옥은 승아(윤승아)가 소개팅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김 원장과 영옥은 승아와 소개팅한 남자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승아가 다시 한번 만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소개팅 남자를 집으로 부른다. 한편 옥엽은 승아를 위해 소개팅남을 완벽하게 멋있는 남자로 변신시키는데….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연정과 순정, 그리고 혜원은 금실을 앞세워 지은의 집으로 간다. 영심은 가출해 바닷가에 앉아 술에 취한 채 노래한다. 마침 바다를 찾은 신우는 영심을 미친 여자 취급하고, 영심은 신우의 차를 홍구의 차로 착각해 뒷자리에 누워 잠이 든다. 혜자의 생일날, 지은은 홍구를 졸라 만월당으로 찾아 간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풍족한 삶의 터전을 사람들에게 내주었던 전남 구례. 어느 길과 어느 마을을 가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정겨운 인심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곳이다. 구례의 땅과 물에서 사람들은 먹을 것을 얻었고, 그 산과 강의 멋스러움에 취해 풍류를 노래한다. 모자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 있는 곳, 구례로 함께 떠나 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어느 늦은 밤. 귀가하던 한 여성이 인적 드문 산 중턱으로 끌려갔다. 오랜 시간 끝에 풀려나온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범인은 좁은 승용차 안에서 그녀를 묶고 손에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칼로 위협하는 것은 물론 차 안에서 불을 피우는 섬뜩한 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살벌한 납치사건의 숨겨진 전말을 공개한다.
  • 앙코르제국 후예의 땅 캄보디아를 가다

    앙코르제국 후예의 땅 캄보디아를 가다

    13일부터 16일까지 오후 8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은 ‘잃어버린 시간의 땅, 캄보디아’를 방영한다. 앙코르제국의 후예들이 살고 있는 캄보디아를 박장식 부산외대 동남아지역원장과 함께 찾았다. 1부 ‘풍요의 약속, 메콩강’은 캄보디아의 젖줄 메콩강 유역을 샅샅이 훑었다. 티베트의 만년설에서 출발해 동남아 6개국을 관통한 뒤 남중국해에 도달하는 강이다.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다 당도한 스뚱뜨렁 마을. 여기에는 다양한 젓갈류가 존재하는데 한국의 청국장도 맛볼 수 있다. 깜삐 마을은 우기에 맞춰 1년에 한번씩 대규모 이사를 감행해야 한다. 프놈펜 왕국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2부 ‘숲속의 보석, 라따나끼리’는 캄보디아 북동쪽 끝자락 안나마이트 산맥에 위치한 고산지대 라따나끼리를 조명했다. 열대밀림이 우거진 지역이라 아직 제대로 된 길조차 없는 곳이기에 9개의 소수민족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이들은 화전 농법을 일구면서 살아가고, 고구마와 바나나 같은 작물을 돌려가며 짓는다. 이 가운데 자라이족은 가장 오지에 위치한 소수민족이다. 밀려드는 현대문물에 밀려 멸망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이들에게서 종족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하지만 이 지역에도 보물은 숨겨져 있다. 유색보석, 특히 대형 사파이어 산지가 존재한다. 3부 ‘크메르의 영광, 프놈펜’ 은 크메르족의 영광을 온전히 담고 있는 프놈펜 왕궁을 집중 조명한다. 이곳에서는 캄보디아의 전통 결혼식, 영화 ‘툼 레이더’로 널리 알려진 다프롬 사원에서 1000년 동안 살아남았던 압사라 부조, 전통 춤을 이어가는 어린 소녀들을 찾아간다. 4부 ‘낙원의 신비, 꼬꽁’에서는 태국과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꼬꽁을 찾았다. 꼬꽁은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사실상 외화벌이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것.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그려내는 풍경과 함께 이 지역에서 유명한 맹그로브 숲도 화면에 담았다. 맹그로브 숲은 갯벌을 유지시켜 주고, 태풍을 막아 주고, 각종 어류들이 살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동해 오징어잡이처럼 야간 크랩잡이가 활발하다. 손엔 작살을, 머리엔 램프를 이고 직접 야간 크랩잡이에 나섰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노희지 내마들 등장…”꼬마요리사는 잊어라” 깜짝 성인연기

    노희지 내마들 등장…”꼬마요리사는 잊어라” 깜짝 성인연기

    노희지 내마들 등장에 안방극장이 찬사를 보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꼬마요리사 아역 출신 배우 노희지의 내마들 등장이 성인연기자로서 큰 인상을 남겼기 때문. 노희지는 12일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내마들) 22회분에서 차동주(김재원 분)의 에너지셀 화장품 회사 비서실 박 대리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경그룹 경영기획실 본부장으로 발령받은 장준하(남궁민 분)가 사무실에 들이닥쳐 회사 대표인 차동주의 동의 없이 에너지셀 관련 서류를 달라고 요구했다. 노희지는 돌변한 장준하에 당황하면서 장부를 지키기 위해 차동주와 전화통화를 하는 침착함을 보였다. 노희지 내마들 등장에 네티즌들은 “1분간 짧은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 “예쁘게 폭풍성장했다”, “침착한 대응 우리회사에서도 일 잘할듯” 등 찬사를 보냈고 곧바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노희지는 1994년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라는 프로그램의 꼬마요리사로 얼굴을 알린 이후 학업에 전념해오다 2006년 드라마 ‘주몽’에서 신녀 역을 맡아 방송에 복귀했다. 내마들에는 지난 4월 30일 9회분부터 출연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주말 영화]

    ●워터보이(OBS 토요일 밤 11시 15분) 바비(애덤 샌들러·오른쪽)는 서른한 살의 노총각이다. 그의 어머니의 표현을 빌리자면 바비는 사교성이 함량 미달이다. 학교 교육이라곤 받아본 적 없는 바비의 유일한 낙은 대학교 풋볼 팀 선수에게 1등급 수질의 물을 공급하는 ‘워터보이’로 일하는 것이다. 풋볼팀 선수들은 언제나 바비를 동네북으로 취급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인 코치를 만나면서부터 그의 운명은 180도 탈바꿈한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바비에게서 클라인은 프로급 선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바비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다. 44연패의 늪에서 허덕이던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은 바비의 눈부신 활약으로 급기야 대표팀 중 최강을 결정짓는 ‘버본 볼’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장 없이 대학생으로 위장하여 부정 선수로 뛰던 바비는 버본 볼 결승전에 올라온 루이지애나 대학의 레드 코치에 의해 비밀이 들통나고 만다. ●굿모닝 베트남(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1965년 전쟁이 한창이던 사이공. 활기 없는 디제이(DJ), 검열을 거친 무미건조한 뉴스, 무더운 날씨와 알맹이 없는 건강 정보, 따분한 구닥다리 노래들로 가득 찬 사이공의 공군 라디오 방송국에 묘하게 생긴 디제이 애드리안이 나타난다. 그는 방송 첫날 정훈 장교에게서 갖가지 규제 사항을 지시받는다. 하지만 마이크를 잡자마자 그 모든 지시를 무시해 버리고, 그만의 스타일로 방송을 진행한다. 특유의 오프닝 멘트, 배꼽 잡게 웃기는 유머 감각과 성대모사, 그리고 신나는 록과 재즈, 군대에서 금지된 곡들까지 틀어주면서 참호 속의 지친 영혼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의 인기는 날로 높아가지만 라이벌 디제이와 상부의 눈에는 골칫거리다. 조직 내에서 갈등도 깊어 가는데…. ●아나스타샤(EBS 일요일 오후 2시 30분) 1928년 프랑스 파리. 몰락한 러시아 황실의 장교였던 부닌(율 브리너)은 초라한 행색의 여인을 추적한다. 여인은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강물로 뛰어들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저지된다. 그녀의 이름은 안나 코레프(잉그리드 버그먼). 로마노프 왕가의 공주인 아나스타샤와 비슷한 외모다. 부닌은 과거에 대한 기억이 희미한 이 여인을 이용해서 로마노프 왕조의 막대한 유산을 받아낼 속셈으로 그녀를 훈련시킨다. 안나는 차츰 정신적인 안정을 찾게 되고 부닌조차 그녀가 실제 아나스타샤 공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공주로서의 위엄까지 보이지만 러시아 귀족들은 그녀에 대해 반신반의한다. 결국 부닌은 최후의 수단으로 아나스타샤 공주의 할머니 마리아 페오도로브나를 찾아가기로 한다.
  • [인사]

    ■대법원 ◇법원이사관 승진 △부산고법 사무국장 안병일◇법원부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정책지원심의관 이정준△인력운영심의관 이용선△윤리감사제2심의관 심재금<서울중앙지법>△사무국 이정근△형사국장 조범제<사무국장>△춘천지법 이승재△대구지법 서부지원 양희선△부산가정법원 김은숙△부산지법 동부지원 정보창◇법원서기관 승진 <법원서기관>△인천지법 마승봉△대전지법 백인규 황의성△청주지법 이상환△부산지법 이상권 최제록△울산지법 배홍기△창원지법 이성철 김문성△제주지법 김종오<사법보좌관>△인천지법 김성식△춘천지법 한은희△대구지법 최재광 이덕구△울산지법 박헌호△광주지법 정병문 이점욱 배만규△전주지법 이미영◇법원이사관 전보△광주고법 사무국장 최진영◇법원부이사관 전보 <사무국장>△서울행정법원 송광회△서울북부지법 이을수△의정부지법 권오복△대전지법 배봉현△대구지법 배호근△부산지법 조동섭△울산지법 이주용◇법원서기관 전보 <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이희복 진준오△서울고법 김갑수△부산고법 최용환△서울중앙지법 나채찬 추연희 전선자 김동민 박성배△서울행정법원 박종국△서울동부지법 곽재순 김학수 김영선△서울남부지법 박채규△서울북부지법 김상찬 김태용△의정부지법 장성수 강은선 정경환△인천지법 김윤중 박종복△수원지법 박상우 박정언△춘천지법 김명성△대구지법 김년구 정용이△울산지법 하재성<사법보좌관>△법원행정처 채기훈△서울남부지법 유경중△서울북부지법 정헌△서울서부지법 안호창△인천지법 서태석△수원지법 김정환 김익재 김창남 엄내영△춘천지법 박경식 김광수△대전지법 박장희△청주지법 이병찬△대구지법 송기선△부산지법 백운수△광주지법 조영훈△전주지법 이제혁△제주지법 홍승표 (7월 1일 자)■행정안전부 ◇전보 △차관보 이삼걸△지방행정국장 이재율△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장 김원진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김종호△유통물류과장 박동일△신재생에너지〃 박대규△산업물류투자팀장 이홍열△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유동주△지역발전위원회 〃 염동관△국무총리실 〃 제경희△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방효민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안양지청장 김영수△홍보기획팀장 김유진△인적자원개발과장 정원호△천안지청장 오복수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급여이사 허원용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경영기획본부장 우상인△사업〃 정기진△기술전략〃 윤호택△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홍광표△신사옥추진단 강봉기 ■한국고용정보원 △감사 김덕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상임감사 이종석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평생교육기획부장 직무대리 서준△교양문화부장 류재호△진로직업·청소년부장 직무대리 이정욱△라디오부장 〃 김준범<학교교육본부>△학교출판기획부장 이창용△창의인성〃 김경은<융합미디어본부>△제작기술2부장 직무대리 방규석△제작아트1부장 김진극△제작아트3〃 박희용△중계〃 이순경<정책기획센터>△홍보사회공헌부장 직무대리 박성호<콘텐츠기획센터>△외주제작부장 김한동<스마트서비스센터>△IT인프라관리부장 김문식△IT서비스운영〃 강태욱△운영지원〃 강경호<콘텐츠사업단>△콘텐츠사업부장 직무대리 김창용△외국어사업부장 〃 성기호◇실장 승진△비서실장 신삼수◇전보 <평생교육본부>△교육다큐부장 이연규△유아·어린이특임〃 이은정<학교교육본부>△수능교육부장 김봉렬<융합미디어본부>△디지털인프라부장 강남수△제작기술1〃 김길호△디지털영상〃 신영대△제작아트2〃 고승우<정책기획센터>△기획예산부장 전용수△뉴미디어기획〃 김광범<콘텐츠기획센터>△편성기획부장 김유열△글로벌콘텐츠〃 정선경△플랫폼운영〃 오한샘△교육리소스〃 송선자<스마트서비스센터>△고객서비스부장 김혜영△인적자원〃 김동순△재무회계〃 정봉식<콘텐츠사업단>△출판사업부장 강수용△광고문화사업〃 남형수<교육방송연구소>△부소장 노만기◇전보△심의실장 심효무△국제협력〃 정현숙△교육뉴스특임부장 김현△감사실 손홍선△디지털통합사옥추진단 부단장 이재용 ■한국씨티은행 ◇지점장 전보 △수원정자동지점장 최광선△(가칭)강남구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세영 ■코리안리 ◇신규 선임 △전무 원종규
  • [10일 TV 하이라이트]

    ●토끼와 리저드(KBS1 밤 1시 10분) 메이는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와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홀로 서울에 온 입양아다. 희귀한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택시 기사 은설을 만난 메이. 입양 기록부에 적혀 있는 주소로 찾아가지만 친부모가 아닌 고모가 그녀를 맞이하고, 친부모는 어렸을 적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VJ 특공대(KBS2 밤 9시 55분) 대한민국 가계빚 1000조원 시대.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사람부터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한 사람까지 다양하다. 대한민국에서는 꽁꽁 숨어버린 돈을 ‘받아내기’ 위한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떼인 돈부터 탈세까지, 2011년 숨은 돈을 찾아내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를 VJ 카메라가 따라가 본다. ●슈퍼블로거(MBC 밤 1시 25분) 고양이 작가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을 아는지…. 길고양이 애호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칼럼이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고양이가 인연이 돼 수많은 길고양이 사진과 고양이들의 희로애락을 전해주는 고 작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길고양이는 모두 잊으라고 주문한다. 우리가 모르던 길고양이의 세계로 안내한다.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SBS 밤 9시 55분)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톱배우 박신양과 최근 대세로 불리는 가수 아이유가 고향 나들이에 나섰다. 박신양의 지인으로는 드라마 ‘싸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이코 패스로 열연했던 황선희와 대학동기들이 출연한다. 아이유의 지인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살았던 사촌언니와 학창 시절 ‘절친’들이 나온다. ●인생후반전(EBS 밤 11시 30분) 외환위기 시절 18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진에 도전한 장호순씨. 홀로 50년 넘게 생선 장사를 하는 어머니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었다. 어머니의 생선 비린내는 향기라고 말하는 남자. 딸에게 만화책을 사주며 부드러운 사춘기를 부탁한다는 즐겁고 유쾌한 남자. 유쾌한 사진작가의 인생후반전을 만난다. ●콘서트 울림(OBS 밤 10시) 매주 초대손님과 함께 꾸미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뮤지션 정원영이 출연한다. 그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교수이다.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만든 ‘정원영밴드’의 리더이기도 하다. 그간 음악이라는 단어를 동사로 살아낸 정원영의 다채로운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힘찬 발걸음을 따라가 본다.
  • [9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밤 11시 40분) 박상준씨는 집 나간 아내를 대신해 두 아들 희성과 현성을 홀로 키우고 있는 가장이다. 그는 현재 이삿짐센터에서 짐 나르는 일을 하고 있다. 밤 늦게 일이 끝나고 지방을 다녀와야 하는 탓에 두 아이를 어린이집 종일반에 맡기는 처지다. 그런 그가 차일피일 미뤄 오던 아내와의 이혼 서류를 제출하기로 하는데…. ●희망릴레이(KBS2 오후 5시 30분) 다양한 인종의 문화가 섞여 생생한 민속유산을 창조하고 보존하는 13억 4000만명의 거대 중국. 그곳에 왼팔 하나로 세상을 그리는 고만식 화백이 있다. 어린시절 교통사고로 오른팔을 잃은 만식씨는 왼팔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장애인이다. 그가 2007년 중국 베이징으로 한국적 그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너간다.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명자는 우주를 보러 갔다가 홀로 남겨진 우주를 발견하고 몰래 집으로 데려온다. 이 모습을 본 치영과 안나는 경악하고 만다. 유랑은 정신없이 우주를 찾아 헤매다 치영의 집으로 달려가고, 그런 유랑의 뺨을 때리는 안나. 한편 서 회장은 유랑에게 우주를 두고 강수와 결혼하라고 얘기하는데…. ●미소코리아(SBS 오후 6시 30분) 영국에서 온 에바, 남아공에서 온 브로닌, 그리고 캐나다에서 온 제시에, 이제는 한국 사람이 된 로버트 할리가 경남 고성으로 역사체험을 떠났다. 옛 문화의 흔적이 살아 있는 무지돌이마을에서 신나는 도예 체험을 하는데…. 이들을 경악하게 한 동화마을에서 횃불 낙지잡이 체험도 함께 한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EBS 밤 12시 5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생림초등학교. 이곳에는 11년째 아이들에게 소소한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문대인 선생이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제지간의 거리를 좁히며 결과가 아닌 과정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게 한다.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 재미있을까’를 늘 고민하는 문 선생을 만나 본다. ●생명(OBS 밤 11시)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 응급실. 그곳에는 갑작스러운 사건이나 사고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이 있다. 곁에서 안타깝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들과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료진도 있다. 응급실 24시 이야기와 질병에 대한 다양한 의학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EBS ‘바람의 땅, 네이멍구’

    EBS 세계테마기행은 8~9일 오후 8시 50분 네이멍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바람의 땅, 네이멍구’ 편을 방송한다. 8일 방송되는 ‘후룬베얼에서 만난 칭기즈칸’ 편에서는 네이멍구의 동북부를 여행하는 시간, 세계 3대 초원 중 하나인 후룬베얼 초원에서 칭기즈칸의 후예들을 만난다. 9일 방송되는 ‘사원의 도시, 후허하오터’ 편에서는 네이멍구 자치구의 주도이자 2400만여명의 인구가 사는 ‘푸른 도시’ 후허하오터를 찾는다.
  • 교과부·평가원 “쉬운수능 기조 유지”

    “앞으로도 계속 ‘쉬운 수능’이다.” 최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너무 쉬워 ‘변별력 불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와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은 지금의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가채점 영역별 만점자 4% 예상 교과부 대입제도과 정종철 과장은 7일 “수능 영역별 만점자 1%와 EBS 교재 연계율 70%는 정책적 목표로, 일관되게 유지하겠다.”면서 “이미 밝힌 것처럼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보완적으로 EBS교재를 충실히 공부한 학생은 큰 부담 없이 수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목표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확인했다. 평가원 신일용 수능출제연구실장도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상관없이 (쉬운 출제 경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가 너무 쉬워져 “난이도 조정에 실패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개의치 않고 ‘쉬운 출제 경향’을 고수하겠다는 것이다. 6월 모의평가 후 일선 학교와 입시학원 등의 가채점 결과, 영역별로 만점자 비율이 최고 4.0%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 모두 만점을 받은 사람도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각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이 94~98점에 달해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문에 변별력이 없는 것은 물론 작은 실수로도 대입 당락이 갈릴 수 있어 학생들의 수능 부담이 오히려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고위관계자는 “대학들은 변별력이 없다고 말하지만 지난 정부에서 수능 원점수 대신 등급제를 시행한 뒤에도 대학들은 문제없이 학생을 선발했다.”면서 “최근 수능에서도 일부 과목은 만점자가 4%를 넘었다. 수능 외에 다른 전형 요소를 종합해 학생을 선발하므로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는 쉬운 수능 때문에 논술 사교육 시장이 들썩인다고 하지만 실상 논술 비중이 높은 전형은 수시모집이어서 수능 난이도와는 큰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평가원 관계자도 “몇몇 상위권 대학을 제외하면 수능이 쉽다고 해서 학생 선발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면서 “수능이 몇몇 상위권 대학을 위한 시험은 아니지 않으냐.”라고 반문했다. ●9월 평가 난이도 조정 가능성 하지만 9월 모의평가에서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평가원의 다른 관계자는 “통상 6·9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수능 난이도를 결정하는데, 이번 평가에서 영역별 만점자가 너무 많다면 9월 모의평가에서는 조정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김현숙△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이상진△건강정책국 건강정책〃 류근혁△〃 구강·가족건강과장 신승일△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은성호△복지부 근무 강민규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이인섭△소상공인정책〃 김일호 ■방위사업청 ◇국장급 △방산진흥국장 김철수△사업관리본부 유도무기사업부장 이길섭◇과·팀장급△대변인 손현영<팀장>△기동장비사업 전영복△경공격기사업 김일동△항공유도무기사업 김영산△지상유도무기원가분석 정갑진△가격분석 이철원△국제가격검증 민장근△국제장비계약 홍일승△기동화력계약 성우영△지휘통제감시정찰계약 김성종△일반장비계약 홍은수△표준기획 강용규△계획총괄 백광석△군수정보관리 김창근△핵심기술사업 이종렬△물자규격 김성호△위성무인기사업 이명우△구성품개발관리 이경호△전자전사업 원종대△전차장갑차사업 서형진<담당관>△재정계획 김태곤△예산운용 김병부△정보화기획 백동호△공직감사 김병철△사업감사 김한복<과장>△절충교역 김종출△수출진흥 정재운△방산지원 한경수△사업분석 한기인△시험평가1 김형택<센터장>△고객지원 박근영 ■특허청 ◇과장급 전보 △비서관 박진환◇기술서기관 전보△국제특허심사팀 조정한 황윤구 ■EBS ◇승진 △평생교육본부장 김명세△콘텐츠기획센터장 최혜경△스마트서비스〃 박성환△콘텐츠사업단장 류현위△디지털통합사옥추진〃 류경선◇전보△융합미디어본부장 김석태△정책기획센터장 박치형△교육방송연구소장 윤문상△감사실장 정호영 ■한겨레신문사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겸직) 이창곤 ■국민일보 ◇부장 <판매국>△지방팀장 김용술 ■아시아경제 △논설실장 양재찬△논설위원 이주명 ■아시아투데이 ◇상무이사 △비서실장 김용태 ■교보증권 ◇승진 <전무>△OTC운용본부장 이완석◇신임 <상무>△경영지원실장 조옥래◇전보 <상무>△IT지원실장 최유화 ■대우증권 ◇본부장 전보 △퇴직연금 김현종△리스크관리 현정수△동부지역 최규성△PB영업 민경부△멀티채널 신윤근(총괄) 박재현(고객지원센터/투자상담센터담당)△법인영업 박용식△경기지역 문성형△서부지역 고정식△남부지역 최용수◇본부장 신임△커버리지2 박희명△파생운용 김응삼 ■차티스 ◇승진 △기업보험 총괄 상무 모재경
  • [8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해마는 신화에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타고 다녔던 동물이다. 전 세계에 서식하는 50여종의 해마 중 우리나라에도 5종의 해마가 살고 있다. 인간의 이기로 그 모습이 정말 신화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한국 방송 최초로 해마의 생태를 심층 취재하고, 인간들이 살기 위해 대신 사라져야 할지도 모르는 해마의 위기를 이야기해 본다.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KBS2 밤 9시 55분) 영희는 순금(성유리)을 자신의 가족에게 소개시켜 주겠다며 호텔로 데리고 들어간다. 그리고 순금은 식모를 그만두기로 마음먹고 아버지 상훈의 고시원을 찾아간다. 한편 건우를 불러놓고 고스톱을 치게 된 상훈. 전 재산이 얼마 안 되는 건우는 순금의 아버지 상훈에게 도박 빚을 지게 된다. ●일일 연속극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영심은 모텔 복도에서 옥신각신하던 홍구, 지은과 맞닥뜨리고 만다. 영심은 모텔에서 마주친 홍구와 지은의 관계를 듣고는 꿈인지 생시인지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그런 홍구는 영심에게 지은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이혼하자고 한다. 한편 홍구가 바람났다는 소리에 만월당 여자들이 한바탕 난리굿을 펼치는데…. ●뽀뽀뽀 아이조아(MBC 오후 4시) 뽀이뽀이와 뽀미 언니,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뽀뽀뽀 동산에는 오늘 어떤 신나는 일이 있을까.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꼭꼭 숨어 있는 귀여운 친구 꼭꼭이와 함께하는 ‘돌돌이의 풀피리’에서 부끄럼쟁이 친구 돌돌이를 만나러 떠나 본다. 또 씩씩 탬버린과 신나는 노래 연습을 하러 함께 놀이터로 출발해 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공부에 관심 없었던 수현양. 어느 날 범죄수사 드라마를 보면서 경찰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막연히 운동만 잘하면 경찰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수현이.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진로 상담을 통해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학교 선배를 만나게 되면서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을 알게 된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1980년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었던 가수 민해경이 9년 만에 방송 나들이를 했다. 80~90년대 최고의 히트곡을 갖고 있는 실력파 중견 가수들의 모임 ‘더 칼러스’의 멤버이기도 한 민해경은 80년대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80년대 금지곡으로 분류된 ‘내 인생은 나의 것’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 EBS 특선 다큐 ‘인체… ’

    EBS TV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특선 다큐멘터리 ‘인체, 그 한계의 끝’을 방송한다.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한계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인체의 놀랍고도 신비한 능력을 조명했다. 프로그램은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3차원 입체 일러스트, 현미경 사진 등을 사용해 인체가 어떠한 구조를 가졌는지 알아보고 각 기관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지 살펴 본다. 또 각종 사건·사고를 겪은 사람들을 인터뷰해 한계 상황을 맞은 인체가 어떻게 잠재력을 발휘하는지를 집중 분석한다. 1부에서는 인간의 시각을 집중 조명하며 2∼4부에서는 근육과 뼈에서 나오는 힘, 지능, 감각을 각각 다룬다.
  • [7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그럴 듯한 프러포즈도, 남들 다하는 결혼식도 하지 못한 채 함께 산 지 어느덧 4년. 아내 희숙씨는 영일씨를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영일씨는 아내에게 웨딩드레스 한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짐이었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결혼식을 올려야겠다고 결심한 영일씨는 아내 몰래 결혼식을 준비한다. ●달의 신나는 우주 여행(KBS2 오후 3시 35분) 어느 날, 해가 몸이 안 좋아지면서 광채를 잃자 지구는 점점 차가워진다. 달과 친구들은 몸이 아픈 해를 돌봐주기로 결심하고, 푹신한 구름을 구해다 눕히고, 따끈한 꿀차를 먹인다. 해는 차를 마시고 어느 정도 기운을 회복했다. 하지만 실바는 해를 계속 보살펴야 한다며 스텔라에게 노래를 불러 주자고 제안한다.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명자는 매일같이 유랑의 집을 찾아와 우주를 찾는다. 우주가 강수의 아이라고 믿고 있는 회장은 다짜고짜 만석을 찾아와 유랑과 강수의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한다. 그 소리에 만석은 마음이 편치 않다. 한편 명자는 우주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치영을 설득한다. 하지만 안나가 나서서 자신과 우주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사상 최강 ‘껌딱지’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바로 지현이다. 할머니만 봤다 하면 24시간 밤이고, 낮이고 떨어질 줄 모르는 초특급 본드 보이. 배 아파 낳은 내 아들, 한번만 안아 보자 사정하는 엄마조차 야멸치게 외면하는 지현이. 과연 할머니만 바라보는 4살 꼬마 지현이의 숨겨진 속마음은 무엇일까.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강원도 철원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포천은 높은 산세에 둘러싸여 있어 외부와 단절된 곳이다. 지역 사람들은 자연에서 얻는 풍요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왔다. 포천하면 막걸리와 이동갈비가 떠오른다. 포천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로 빚어내 깨끗한 품질과 독특한 맛이 널리 알려져 있는 포천막걸리의 맛에 함께 빠져 본다. ●명불허전(OBS 밤 10시) 차인태 진행으로 한국 야구의 산증인 박철순선수의 굴곡 많은 15년 야구 인생을 되돌아본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마이너리그 진출, 그리고 82년 옛 OB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단일시즌 22연승이라는 세계 기록 세웠다. 또 다승·방어율·승률 1위를 휩쓸며 MVP를 수상했다. ‘불사조’ 박철순의 포기하지 않는 야구인생을 들어 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혹한의 땅’ 우랄·알타이산맥 속으로

    ‘혹한의 땅’ 우랄·알타이산맥 속으로

    EBS가 6일부터 2주간 창사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우랄·알타이를 가다’를 방송한다. 동서양의 경계가 되는 2500㎞의 장대한 우랄 산맥, 아시아의 시원이자 시베리아와 아시아를 잇는 알타이산맥의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17세기 대제국으로 유럽의 중심이 되고자 했었고, 동진 정책으로 시베리아 동토를 넘어 연해주와 사할린까지 진출했던 러시아는 한 몸체에 아시아와 유럽이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유럽과 동양문화가 공존하며 툰드라에서부터 타이가, 초원지대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80%의 슬라브인들과 150여개의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 있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갖고 있다. ‘우랄·알타이를 가다’는 영하 30도에서 4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땅인 우랄·알타이 산맥을 찾아 척박한 땅이지만 그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설원에서 펼쳐지는 러시아의 힘을 공유해 본다. 다큐멘터리는 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제1부 ‘우랄의 첫 땅, 예레메예보’를 시작으로 2부 ‘하늘을 나는 두 얼굴의 독수리, 우랄’(7일), 3부 ‘남시베리아의 영혼, 투바’(13일), 4부 ‘알타이를 노래하는 카이치’(14일)가 차례로 방송된다. 1부 ‘우랄의 첫 땅, 예레메예보’에서 제작진은 시베리아에서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최북단 마을, 예레메예보를 찾았다. 그 땅에 살고 있는 이들은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는 낯선 코미족(族) 사람들. 이들은 산맥과 강으로 싸여 고립된 땅에서도 자신들의 뿌리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코미족은 북유럽 핀란드계가 러시아로 넘어와 우랄산맥 최북단에 자리잡은 민족이다. 우랄 산맥의 영향으로 외부와 문화를 교류하기보다 단절된 곳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코미족 200여명이 살고 있는 예레메예보 마을은 여름이면 마을 앞 일르이치 강의 물이 불어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없어져 버리는 고립마을이다. 인터넷은 물론 안 되고 집집마다 수도 또한 없다. 외부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우체국이 유일하다. 그곳이 아니라면 마을회관의 공중전화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 TV를 볼 수 있었던 것도 불과 4~5년 전. 일 년에 눈이 녹아있는 달이 고작 넉달, 천연냉장고에 저장한 물고기와 감자가 주식이지만 그래도 이 마을 사람들은 고향을 떠날 생각이 없다. 이들은 TV나 인터넷 대신 그들만의 동계올림픽을 만들고, 마을회관을 디스코텍으로 만들어 재밌게 지낸다. 코미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주어진 삶을 소중히 생각하는 예레메예보 마을사람들. 우랄 원시림에서 자연과 하나된 삶을 지향하는 코미족의 삶을 따라가 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현충일 특집 끝나지 않은 귀환(KBS1 오전 10시 45분)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도 어느 덧 61년이 지났다. 13만명에 달하는 호국영령들은 여전히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잠들어 있다. 누군가의 아들이고, 형이자, 아버지였지만 조국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쳤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들은 오늘도 산에 오른다.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KBS2 밤 9시 55분) 진짜 나이를 밝힌 소영은 즉각 해고된다. 진욱은 배신감과 충격에 분노를 터뜨린다. 그리고 소영은 진욱을 좋아했기 때문에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는 가슴 아픈 고백을 한다. 냉정히 돌아선 승일 역시 그녀에 대한 자신의 진심이 무엇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편 현 이사와 백 부장은 아웃도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두준에게 비키니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순덕. 하지만 옥엽과 어울려 다니느라 두준이 항상 혼자가 아닌 탓에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다. 순덕은 옥엽을 떼어놓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한편 혜옥은 잃어버린 스카프를 주워준 신사를 찾아다닌다. 그리고 찾으러 간 장소마다 김 집사와 마주치게 된다. ●꾸러기 천사들(EBS 밤 8시) 푸름이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 푸름이가 어느 날 빨강반 재원이와 벌인 합기도 대련에서 지고 만다. 보라반 꾸러기 친구들은 그 사실이 믿기 어렵다. 민이는 푸름이가 졌을 리 없다는 친구들에게 재원이의 발차기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재원이를 데려와 발차기를 보여 달라고 하는데…. ●한국특선영화 현충일특집-5인의 해병(EBS 낮 12시 10분) 한국전쟁에 참전한 해병 소위 오덕수는 일선의 소대장을 자원하여 전선으로 간다. 덕수는 아버지 오성만 중령이 대대장으로 있는 부대로 가게 된다. 그의 아버지는 반갑게 맞이하지만, 덕수는 어릴 적부터 항상 자신보다 형을 더 아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서운함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월 중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던 어느날 밤. 김포 부근에서 소름끼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한 여학생이 낯선 남자에게 붙잡혀 한적한 주차장으로 끌려 들어간 것이다. 남자는 여학생을 협박하며 강간을 저지르고 유유히 사라져 버렸다. 다른 이들의 삶은 짓밟아버리는 파렴치한을 잡기 위한 수사과정을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주말 영화]

    ●더 록(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미해병 여단장 프랜시스 험멜 장군은 극비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전사한 장병 유가족에게 전쟁 퇴역군인들과 동일한 보상을 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 정부 측에 묵살당하고, 분노한 험멜 장군은 해병대 공수특전단을 규합하여 악명 높은 형무소였던 앨커트래즈섬을 장악한다. 험멜 장군은 섬을 찾은 민간인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잡고 보상이 시행되지 않으면, 치명적인 화학무기인 VX가스가 장착된 미사일을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통보한다. 고심 끝에 FBI 본부는 생화학 무기 전문가인 FBI 요원 스탠리 굿스피드(니컬러스 케이지)를 투입한다. FBI의 또 하나의 카드, 존 메이슨은 앨커트래즈섬에서 탈옥했던 인물 가운데 살아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33년째 복역 중인 영국 정보부대 SAS의 장교 출신이기도 하다. 앨커트래즈섬의 비밀 통로를 알고 있는 메이슨의 도움으로 미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은 지하를 통해 섬에 침투한다. ●공필두(OBS 토요일 밤 11시 15분) 유니버시아드 레슬링 동메달 리스트로 강력반 형사로 특채된 공필두. 서울에서 시작한 형사질이 대전과 대구, 그리고 군산까지. 깨어날 줄 모르는 그의 형사 본능은 오늘도 가해자 대신 피해자를 검거한다. 걸핏하면 사고를 치고 남몰래 제주도 좌천을 준비하며 짐가방을 꾸리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다. 나이 40세가 다 되도록 노총각 신세에 잘못된 빚 보증으로 신용불량자 딱지까지 얻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 하나 잘 둔(?) 탓에 부엌데기 신세에서 벗어날 줄 모르던 홀아버지가 쓰러지고 만다. 필두는 아버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군산 조직의 넘버2 태곤으로부터 보스 만수를 구속해주면 사채를 빌려주겠다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그러나 현장에서 필두를 기다린 것은 마약반 형사들뿐인데…. ●어 퓨 굿 맨(EBS 토요일 밤 11시) 쿠바의 관타나모 미군 기지에서 산티아고 일병이 도슨 상병과 다우니 일병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은 즉각 워싱턴에 보고되고, 가해자 측 변호사로 신참 군법무관인 대니얼 캐피 중위가 임명된다. 그는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전 법무장관 아버지를 둔 촉망받는 인재다. 하지만 임관된 뒤 9달 동안 44건의 사건을 검사 측과 협상해서 마무리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은 없고, 야구에만 빠져 지내는 인물이다. 그런 캐피와 함께 변호를 맡은 갤로웨이 소령은 매번 캐피와 충돌하며 엄정한 변호를 촉구한다. 결국, 캐피도 사건의 배후에 뭔가 있음을 직감하고 검사 측의 협상안을 거절하고 본격적인 변호에 나선다. 그러자 도슨 상병과 다우니 일병은 자신들의 직속상관인 켄드릭 중위의 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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