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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만화가’에서 ‘맛객’이라는 또 다른 이름표를 갖게 된 용철씨. 제철에 나는 자연의 식재료를 찾는 동안 맛을 통해 인생의 행복도 찾았다. 행복한 맛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용철씨. 그에게는 다큐멘터리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꿈이 있다. 맛있는 인생을 찾아 길을 떠나는 용철씨를 따라가 본다.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KBS2 밤 9시 55분) 유경은 한별을 보고도 제 딸임을 알지 못하고, 정은은 유경에게 한별을 빼앗길까 전전긍긍한다. 한편 영화감독이 되어 유경과 함께 일하게 된 강우는 보조 출연자가 된 정은을 발견하고 달려간다. 하지만 그동안 정은과 영조가 함께 살았다는 사실을 안 뒤 분노하고, 사업가로 성공한 영조는 정은에게 같이 살자고 프러포즈한다.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유랑은 임신테스트기에서 선명한 두줄을 확인하고 절망에 빠진다. 급한 마음에 강수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강수와 만나 실랑이를 벌이다가 차 사고가 난다.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한 유랑은 강수에게 아기 아빠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한편 유랑의 엄마 순이는 유랑의 방에서 초음파 사진을 보고 기절초풍하는데….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분명 작품은 하나인데 보이는 그림은 둘이다. 오른쪽, 왼쪽 시선을 따라 변신하는 그림의 정체는 뭘까. 또 벽에 걸린 달력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이 평범한 달력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압력과 진동, 소리의 관계도를 탐구생활대장 진지희양과 해결사 이혜인, 그리고 김유빈, 최한솔, 윤선정 등 다섯꾸러기들과 함께한다. ●유아독존(EBS 밤 8시) 충북 청원의 산속 깊숙이 자리한 한 마을에 특별한 종이가 있다고 한다. 과연 그 종이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벤 나무를 삶는 것부터 말리고 빻는 과정까지, 유아독존 아이들이 정성을 다해 한지 뜨기에 나섰다. 온종일 들로 산으로 한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아이들. 정성이 가득 담긴 한지 탄생의 순간을 유아독존과 함께한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개그계 환상의 명콤비 최양락과 이봉원이 OBS의 봄 개편에 따라 신설된 ‘나는 전설이다’ 프로그램에서 토크쇼 MC로 다시 만났다. 중장년층을 위한 신개념 토크쇼로 전설적인 스타들을 초대하여 살벌한 토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첫 게스트로는 60년대 은막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엄앵란과 가요계의 여왕 현미가 출연한다.
  • [5일 TV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1시 40분) 1947년 출간 이후, 세계적으로 1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고전 ‘동물농장’은 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왕국을 세운다는 단순한 우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그 속내를 자세히 살펴보면 당시 시대 상황을 실랄하게 비판한 풍자소설임을 알 수 있다.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동물농장’의 숨은 의미를 읽어본다. ●와글와글 꼬꼬맘(KBS2 오후 3시 5분) 하늘은 새파랗고, 햇살은 따뜻한 어느 날. 아빠를 출근시킨 뒤 꼬꼬맘은 오늘 병아리들과 함께 밖에서 지내기로 결심한다. 병아리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간식과 저녁까지 준비하기 위해 싱크대와 소파까지 밖으로 내놓는다. 그리고 아빠가 퇴근하고, 꼬꼬맘 가족들은 아름다운 별들을 바라보면서 저녁 식사를 하는데….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MBC 밤 7시 45분) 승아는 영옥과 함께 목포로 떠나게 된다. 은희와 가족들은 모두 아쉬운 마음에 송별회를 해준다. 하지만, 옥엽은 승아와 헤어질 생각에 마음이 아파 차마 가지를 못한다. 외식을 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김 원장. 옥엽은 김 원장의 차를 막아 세운 뒤, 승아의 어린시절 사진을 그에게 건네준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초특급 ‘얼짱 보이’가 등장한다.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다섯살 민혁이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애교 만점 귀여운 아이지만, 엄마 앞에서는 180도 돌변한다. 엄마 손 끝이라도 닿을라치면 삼십육계 줄행랑은 기본이고, 불러도 못 들은 척한다. 그런 민혁이 때문에 엄마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섬진강 500리 물길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에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벚굴이 어부들의 배를 풍요롭게 하고, 일년 중 강바닥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사리 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조개를 캔다. 크기 또한 보통 굴보다 훨씬 커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맛 또한 일품이어서 한번 맛보면 계속해서 찾는다는 벚굴과 함께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가족의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다루는 리얼 다큐멘터리 ‘가족’. 구조조정과 명퇴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 가장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또 다른 역할을 강요받는 우리의 엄마들, 불투명한 미래를 패기와 열정으로 이겨내는 청년들,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LNG 생산기지의 24시간 작업현장

    LNG 생산기지의 24시간 작업현장

    대한민국에서 하루 동안 쓰이는 액화천연가스(LNG)는 13만 ㎘. 유난히 추웠던 지난해 겨울에는 이보다 1.2배 많은 가스가 사용됐다. 최근 들어 LNG 가스 사용량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우리가 사용하는 LNG 가스는 가스 생산국으로부터 통영, 인천, 평택의 가스 기지로 수입된 뒤 커다란 가스 탱크에 저장돼 공급된다. 6일 밤 10시40분부터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영호남 지역권의 가스 공급을 책임지는 통영의 가스 생산기지의 작업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영하 160도의 초저온 LNG로 인한 동상의 위험과 맞서며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가스 생산기지의 숨 막히는 작업현장. 근무자들은 모두 이른 아침부터 들어올 가스 선박의 부두 접안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들어오는 LNG 선박의 한쪽 면을 네 대의 예인선이 둘러싸면 두꺼운 줄을 내리고 본격적인 선박 접안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 선박의 앞뒤에 각각 한 대의 예인선이 방향을 잡아주고, 측면에서 두 대의 예인선이 배를 천천히 밀어주는 이 작업에서 선박의 측면을 밀어주는 두 대의 배는 8만t의 육중한 LNG 선박에 깔릴 위험이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LNG 선박의 부두 접안이 완료되면 두 공간을 이어주는 철탑 다리를 내려 본격적인 LNG 하역 준비가 이루어지게 된다. 각 작업과정에서 1분, 1초도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간계획을 짜는 것을 시작해 선박의 송출배관과 부두의 하역배관인 ‘암’을 연결, 12시간의 긴장된 LNG 작업이 시작 된다. 14대의 LNG 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는 통영 가스 생산기지. 매년 늘어나는 LNG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곳에서는 현재 세 개의 탱크를 더 건설하고 있다. LNG의 온도 보존을 위해 외벽과 내벽의 이중 구조로 만들어지는 이 탱크는 장충체육관이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이다. 내벽은 영하 160도의 초저온 온도를 견뎌내도록 9% ‘니켈강’이라는 특수 철판을 사용해 만든다. 외벽은 75㎝ 두께의 콘크리트로 제작된다. 천장과 외벽 천장의 사이에는 가스 온도 보존을 위한 보냉재가 2000개 정도 들어간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高2 ‘강남 인강’ 스타강사 3인의 중간고사 대비법

    高2 ‘강남 인강’ 스타강사 3인의 중간고사 대비법

    [공통질문] ①중간고사 대비 수업 준비방법은? ②영역별 놓치지 말아야 할 단원은? ③사교육(학원)을듣는다면활용법은? ④중간고사 준비 시간표 만들기 로드맵 ■ 언어 - 김유동 강사<세종고 국어 교사> ①올해부터 수시전형에서 논술 시험이 축소돼 상대적으로 내신 비중이 높아졌다. 따라서 대입 수시를 노리는 2학년 학생은 학교 중간고사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의 학교가 2학년에 문·이과 공통으로 문학 과목을 4~5단위로 개설하고 있다. 문학작품은 가르치는 교사의 기준과 관점에 따라 해석의 다양성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 않고 참고서 해설이나 요약만을 외워 시험을 본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학교 선생님의 수업과 판서 내용을 놓치지 않고 요약하는 것이 중간고사 대비에서 가장 선행해야 할 공부 방법이다. 또 판서 내용은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용어가 많아서 수업 때 딴짓을 하다가 시험 때가 되어 다른 학생의 필기 내용을 복사해서 외운다 할지라도 그 뜻을 완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매시간 선생님의 설명과 판서 내용을 자신의 방식으로 꼼꼼히 필기하여 나만의 참고서를 직접 만드는 것이 많은 내용을 담은 참고서보다 효율적이다. ②문학 교과서는 상·하로 나뉘어 있다. 총 18종이나 되는 교과서를 전국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교과서 구성과 방식은 거의 같다. 상권은 주로 문학의 개념이나 원리를, 하권은 문학사별로 제시된 풍부한 작품을 담고 있다. 문학 상권이 시험 범위라면 문학의 이론이나 중요 개념 등을 숙지하고 이를 제시된 작품 속에 적용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하권까지 동시에 가르치는 학교라면 앞부분에 제시된 고전 작품을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학생들이 고전 작품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고전 작품 출제 자체가 평가의 변별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아울러 내신 시험 전후에 제출하는 수행평가에도 신경 써야 한다. 서울의 한 학교의 경우 한 학기 기준으로 수행평가를 30%나 반영하고 있다. 중간고사의 반영 비율이 35%인 것과 비교해 보면 수행 평가 역시 또 하나의 시험임을 알 수 있다. ③문학 과목은 학교 시험을 위해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문학 작품의 다양한 해석 중에서 학교 선생님의 해석을 기준으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서 정독과 더불어 수업 내용을 필기한 것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좋다. 학교 인근 학원에서는 몇 년간 그 학교에서 출제되었던 시험지를 모아 학생들에게 제공하면서 중간고사 특강이란 강좌로 학생들을 모집한다. 하지만 지난 연도 문제 풀이가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과거에 문제를 낸 선생님이 올해 자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닐 경우가 많고, 교육청에서도 전년도와 같은 문제를 내지 않도록 계속 학교 당국에 지시를 내리기 때문에 문제가 같을 가능성은 적다. ④일단 3주 전에 시험 시간표가 나오면 시간표를 주의 깊게 보자. 축구처럼 시험공부도 작전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자신의 진로 또는 계열과 관련이 깊은 과목부터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학 시험지는 다른 과목에 비해 분량이 많아 시험을 볼 때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먼저 시험 범위의 지문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3주 전부터 지문을 2~3번 정독하면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여 지문과 친해지자. 문학 작품 특성상 두 번 정도 정독하면 자연히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을 이해하게 되고, 작품의 깊은 의미를 깨우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주일 전에는 본격적으로 선생님의 필기 내용을 중심으로 외우고 교과서 학습 활동의 답을 정리해 나가면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 시험 2~3일 전부터는 문제집을 중심으로 자신이 놓쳤던 부분들을 검사한다. ■ 수리 - 박숙녀 강사<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수학교사> ①수학에서 내신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 시간에 얼마나 잘 집중하고 선생님의 설명을 제대로 들었는가이다. 문제를 내는 교사 입장에서는 시험 성적을 토대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등급을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말한 내용 가운데 학생들이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출제해 오답을 유도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잘 나지 않으므로 수업 시간에 필기를 꼼꼼히 해 두는 것이 복습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거나 교과서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나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자. 특히 온라인 강의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효율적이다. 구체적인 시험 대비는 먼저 수업시간에 다루는 교재를 공부한다. 수학은 정의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일단 중간고사 범위의 개념을 학교에서 다루는 교재로 꼼꼼하게 정리한다. 중요한 것은 각 단원의 핵심 유형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또 각 단원별로 문제집을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고 틀렸던 문제는 반복해서 확실하게 알도록 해야 한다. 기본 개념 정리가 끝났다고 생각되면 다음에는 교과서 심화문제를 풀어 본다. 심화 교재를 이용해 문제풀이를 하여 1등급을 위한 문제까지 확실히 대비할 수 있다. ②중간고사에서는 1단원의 행렬을 집중적으로 봐야 한다. 행렬의 곱셈이 수와 문자의 연산과 다른 점(곱셈에 대한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는다. 영인자의 존재)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문제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립 1차방정식과 행렬에서는 x=0, y=0 이외의 해를 가질 조건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그래프와 행렬에서는 먼저 용어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같은 그래프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경로, 인접행렬의 정의와 성질을 파악해야 한다. 지수, 지수함수, 로그, 로그함수는 그래프를 그릴 수 있어야 하고, 정의되는 조건과 성질을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③(생략) ④D-21이 되면 중간고사 시간표가 발표된다. 이 날짜에 맞춰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정한 뒤 계획표를 세우고 교과서와 필기한 노트를 이용해 배운 내용의 정리를 시작한다. 행렬 단원에서는 틀리기 쉬운 행렬 곱셈의 성질, 그래프에서는 경로의 수를 구하는 것과 같은 그래프를 찾는 부분, 인접행렬의 성분과 변의 개수, 꼭짓점의 차수 등의 관계를 이해하고 한붓 그리기가 가능한 조건, 지수와 로그단원은 지수의 확장을 통한 계산문제, 지수와 로그의 성질, 지수함수 로그함수의 성질, 방정식, 부등식 부분의 개념을 하나씩 꼼꼼하게 겸손한 자세로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어 두며, 혼동되는 부분은 오답노트에 적어 시험 직전에 다시 볼 수 있도록 한다. D-7부터는 심화 문제풀이를 시작하고, 어려운 문제는 다시 나만의 개념노트를 보며 확인한다.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도 표시를 해 뒀다가 다시 한 번 복습한다. 또 중간고사 대비 인터넷강의를 활용해 다시 복습을 하면 수업시간 중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보충할 수 있으며, 선생님의 출제의도를 알 기회도 생긴다. D-1. 수학은 내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고,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간에 점수 차이도 크게 벌어질 수 있는 과목인 만큼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말자. 자주 틀렸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2% 부족한 부분을 찾아 선생님이 강조했던 정의와 문제 중심으로 최종 점검한다. 학생들 중에 시험 준비 때문에 전날까지 밤을 새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머리 회전이 안 돼 공부를 하더라도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시험 전날에도 반드시 6시간은 자도록 하자. ■ 외국어 - 정준 강사<고양외고 영어교사>①첫 단추를 잘 꿰어야 일이 술술 풀리듯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강력한 카드인 내신성적을 잘 관리해야 진짜 입시에 잘 대비하는 것이다. 내신고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보다 학교 수업과 교과서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때로는 학교마다 교과서 외에도 사설 모의고사 기출문제라든지 기타 시중에서 파는 문제집에서 출제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 원리와 개념은 모두 교과서를 바탕으로 나오는 만큼 수업시간에 배우는 교과서의 비중이 가장 클 수밖에 없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대체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교과서에다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형광펜, 색 볼펜 등을 이용해 표시해 두거나,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알아볼 수 있게 필기하는 등 수업 시간에 집중한다. 특히, 영어 과목은 수업시간에 어법적인 내용과 표현을 많이 강조한다. 이 점을 바탕으로 평소에 선생님이 강조한 중요한 부분을 잘 표시해 두는 것이 시험에서 절대로 유리하다. 시험이 임박하면 교과서에 표시해 둔 부분을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다른 참고서를 통해 다시 정리하면 된다. 이러한 과정이 완벽하게 이해가 되었다면 다음부터는 교과서 각 단원의 전체 내용을 하나씩 훑어보면서 머릿속으로 내용과 어법, 단어 등을 차례대로 정리하면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②(생략) ③요즘 학원 강의들은 학교마다 영어 교재가 다른 경우가 많아 실제로 학교 시험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게 허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학원을 다녀야 하는 학생이라면, 그동안 진도를 따라가지 못한 부분에 대해 보충을 하는 차원이면 좋을 듯하다. 또 하나의 팁은, 학원에서 개설하는 내신 대비 강의를 듣는다면 전년도 시험이나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 보는 차원에서 정리하는 것이 좋고, 이러한 강의를 통해 자신이 이미 익힌 내신범위를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개인적인 형편상 영어 학원에 다니지 못하더라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나 EBS에서 학교별 영어 내신 강의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과 학교 선생님과 인터넷강의 선생님들이 강조하는 부분을 비교해 정리해 두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④시험 3주 전에는 보통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진도도 다 나가지 않은 상황이고, 발표된 범위도 없다. 하지만 시험기간에 시간에 쫓겨 공부하는 것보다 3주 전부터 영어처럼 비중이 큰 과목을 먼저 처음부터 개념 중심으로 정리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습시간이나 수업을 마친 후 하루에 2~3시간씩 틈을 내어 중요한 표현이나 문법사항을 머릿속에 상기시키면 도움이 된다. 시험 2주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교과서나 부교재를 파고들어야 한다.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 내신에서는 암기가 가장 좋다. 표현이 익숙하지 않고 다양해서 다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잦기 때문이다. 따라서 2주 전부터는 정독을 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표시하는 식으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일주일 전부터는 교과서를 서너 번 정도 읽고 표현도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꼼꼼하게 시험범위 전체를 살펴보며 중요한 부분을 나만의 비밀노트에 적어 두고 반복해서 보면 단기간에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 시험 직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정리한 부분에 선생님에게 질문한 내용과 답변을 함께 적어 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런 후 교과서와 관련된 문제들을 자주 반복적으로 풀어 보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 시험 전날에는 다음 날 시험 볼 영어 교과서를 다시 한 번 정독하면서 노트에 적힌 중요한 부분과 교과서의 표현을 직접 비교해 가며 공부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부고]

    ●허태철(대륜C&S 대표)태식(법무사)씨 부친상 김흥걸(GS건설 고문)조기송(전 강원랜드 대표이사)정건세(자영업)조동석(법무법인 길도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27-7550 ●김주연(전 한아름종금 부장)신정(대신중 교사)씨 모친상 오정국(전 성신학원 새마을금고 감사)한상률(전 국세청장)이규석(국토해양부 장관 정책보좌관)씨 장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01 ●손태환(미국 거주·목사)기환(삼서물산 대표이사)희자(CMC 결혼상담사)정환(EBS PD)성환(엑손모빌케미칼코리아 상무이사)장환(중앙일보 보도본부 부국장)씨 모친상 황장곤(대양 E&E 부사장)고영민(캐나다 거주·목사)씨 장모상 한성애(LA USC 간호사)이경(자운고 교사)씨 시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30 ●이한주(서울아산병원 소아기내과 교수)씨 부친상 박영렬(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65 ●오완석(경북지방경찰청 홍보계장)씨 부친상 배원규(자영업)김기현(서울 현신경정신과병원장)유상만(대구 중구청 경제과)씨 장인상 2일 대구 송현효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653-6210 ●김병훈(김병훈소아과 원장)병찬(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병호(국민대 경영학과 교수)병직(숭실대 화공과 〃)씨 부친상 유미선(화가)김순원(경원대 영문과 교수)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92 ●김장오(무안 비파생기나 대표)씨 별세 수철(자영업)명철(신부)씨 부친상 김찬(광주씨티병원장)씨 장인상 1일 무안제일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1)454-9341 ●류항하(두산중공업 하노이법인장·상무)원하(현대모비스 부장)씨 모친상 강인희(세기문화사 상임연구위원)윤대경(창명기업 대표이사)변우식(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공일기(금호고속 부장)씨 장모상 최순희(서예가)최천명(하노이 한인교회 성가대 지휘자)정인아(서울대 언어교육원 조교수)씨 시모상 류승한(HSBC 과장)충한(하이닉스반도체 선임)씨 조모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91 ●신현귀(MBC 제작기술국 제작기술부 국장)씨 장인상 2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225-1444 ●오두환(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팀장)씨 별세 2일 춘천 호반장례예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33)254-9108 ●황광헌(캐나다 거주)미영(경남 사천축동초 교사)씨 부친상 강수상(문화체육관광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씨 장인상 2일 진주의료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55)771-7925 ●김상겸(영흥상사 대표)씨 모친상 이진용(헤럴드경제 차장)씨 장모상 3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42)220-9972 ●이천수(LG전자 부장)경수(KT 유무선네트워크전략본부장)병수(웨이브일렉트로닉스 부장)씨 모친상 이규화(KT 부장)씨 장모상 3일 경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200-2501 ●김중원(서강초 교사)중옥(전 쌍용화재 상무이사)씨 모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낮 12시 (02)2227-7584 ●차영구(전 한겨레신문 윤전부장)상구(전 문화일보 제작부장)석구(수도권환경 부사장)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1
  • EBS ‘…원작동화’ 8년만에 부활

    창작동화를 각색해 어린이용 드라마로 선보였던 EBS 프로그램 ‘TV로 보는 원작동화’가 8년 만에 부활한다. 방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첫 방송은 5일로 잡혔다. 아동도서 출판사인 문학동네, 주니어 김영사와 손잡고 북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아이가 꼭 봤으면 좋을 만한 책을 선택해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책을 준다. ‘EBS 어린이 연기자단’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전국 오디션을 통해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어린이 배우들이 프로그램에 대거 출연한다.
  • [4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밤 11시 40분) 국내 암 환자 62만명 시대. 지난 2005년 38만명에서 2009년 62만명으로 암 환자는 4년 만에 무려 60%이상 급증했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는 얘기다. 암은 현대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과학카페’에서 암 치료법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백신’을 통해 암 정복의 현주소와 그 가능성을 알아본다. ●강력반(KBS2 밤 9시 55분) 강력반의 새 팀장으로 임경은이 부임한 가운데, 해영그룹의 합숙면접 중 사라진 박은아의 실종사건이 접수된다. 강력반은 합숙장소였던 양평으로 향한다. 한편 민주를 불러 취재기사를 확인하던 은영이 민주의 가방에 달린 세혁의 펜던트를 발견하고 놀라서 민주에게 세혁과의 관계를 묻자 민주는 세혁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일일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유랑(윤세아)은 밤을 새워가며 슈거크래프트 케이크를 만들어 치영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향한다. 하지만 치영은 유랑의 전화를 피한다. 유랑은 공항에서 자신의 돈줄을 거머쥔 서회장과 담판지으려고 가고 있는 강수와 부딪치고, 그 바람에 유랑의 케이크는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위기탈출 넘버원(KBS2 밤 8시 50분) 삐져나왔을 때 외관상 지저분해 보여 불결해 보이는 코털. 아무리 멋있는 남성이라고 해도 코털 하나에 이미지가 바뀐다. 하지만 코털을 함부로 뽑았을 경우 세균에 노출되어 뇌수막염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넘버원에서는 코털의 중요성과 코털을 함부로 뽑았을 경우의 위험성과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본다. ●꾸러기 천사들(EBS 밤 8시) 어느 날 보라반에 예쁜 여자아이가 새로 들어온다. 매일매일 바뀌는 화려한 왕리본을 달고 다니며, 남이 자신에게 손대는 것을 싫어하고, 물도 가지고 다니며 마시는 도도한 공주님 강채린. 채린이가 오기 전엔 주인공인 현서가 보라반의 공주님이었다. 하지만 이젠 아이들의 관심이 채린이에게만 쏠려서 현서와 놀아주지도 않는데…. ●경찰 25시(OBS 밤 11시) 우리는 과연 복잡한 현대사회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쏟아지는 사건과 뉴스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더욱 위험하고, 지능적이고, 다양해진 범죄 속에서 형사들의 하루는 24시간도 모자란다. ‘경찰 25시’를 통해 수사현장의 긴박감과 형사들의 땀과 눈물을 통해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의 경각심을 느껴본다.
  • [주말 영화]

    ●남극일기(OBS 토요일 밤 11시 20분) 영하 80도의 혹한이 6개월씩 계속되는 남극에서 탐험대장 최도형(송강호)을 비롯한 6명의 탐험대원은 도달불능점 정복에 나선다. 해가 지기 전 도달불능점에 도착해야 하는 세계 최초 무보급 횡단. 이제 남은 시간은 60일.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이 시작된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깃발 아래에 묻혀있는 80년 전 영국 탐험대의 ‘남극일기’가 발견되고, 일기에 나오는 영국 탐험대도 자신들과 같은 6명이다. 그런데 팀의 막내인 민재(유지태)는 일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탐험대는 ‘남극일기’를 발견한 뒤부터 서서히 알 수 없는 일들을 겪기 시작한다.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 블리자드와 함께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는데…. 어느 날부터 베이스캠프의 유진(강혜정)과의 교신도 끊어지고 통신 장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동시에 베이스캠프에 송신되는 기이한 영상과 비상 교신음들. 눈앞에 보이는 것은 하얀 눈밖에 없는 공포의 순간에 하나둘 대원들이 남극 속으로 사라져간다. ●키다리 아저씨(EBS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뉴욕의 백만장자 저비스 펜들턴 3세(프레드 에스테어)는 34개나 되는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미술과 재즈 그리고 춤에 조예가 깊은 괴짜이다. 어느 날 저비스는 국무성의 연락을 받고 파리로 출장을 가게 된다. 그런데 여행길에 차가 도랑에 빠져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들어간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매력적인 18세 고아 소녀 줄리 앙드레(레슬리 카론)를 보게 된다. 저비스는 자신의 친구이자 미국 대사인 알렉을 만나 줄리를 양녀로 들이고 싶다고 말하지만, 18살이나 된 소녀를 입양했을 경우 언론의 오해를 살 우려가 있다고 만류한다. 결국 저비스는 줄리의 후견인이 되어 ‘존 스미스’라는 이름으로 그녀를 돕기 시작하고, 덕분에 줄리는 미국으로 건너와 저비스가 이사로 있는 월스톤 대학에 입학한다. ●참새들의 합창(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시험을 앞둔 청각장애인 큰딸의 보청기가 고장나서 수리를 하려 하니 어마어마한 비용에 좌절하는 아빠. 설상가상으로 타조 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타조 한 마리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직장까지 잃게 된다.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택시 운전을 하게 된 아빠는 딸이 시험 보기 전 보청기를 수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한다. 한편, 자신의 보청기 때문에 고생할 아빠를 생각한 큰딸은 도로에 나가 꽃을 팔기 시작하고, 그런 누나와 아빠를 돕기 위해 여덟 살 아들은 폐수로 가득 찬 우물을 살릴 궁리를 한다. 우물에 금붕어 10만 마리를 사다가 키워 내다팔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하는 또 한번의 시련이 찾아온다.
  • [1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 고발(KBS1 밤 10시) 특급호텔에서 진행되는 결혼이나 각종 행사에 나오는 스테이크. 그런데 일류 호텔에 납품되는 연회장 스테이크 고기가 수상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해당 업체에 잠입 취재한 결과 충격적인 현장이 목격됐다. 고기에 일명 효소라고 부르는 식품첨가물과 물을 주입해 30~50%까지 중량을 늘리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VJ특공대(KBS2 밤 9시 55분)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몰디브.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에메랄드빛 바다 위의 섬들이 태곳적 신비로움 발산한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피곤한 여행 대신 자연과 함께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휴양객에게 최고의 선택이라는 이곳. 왕 대접 부럽지 않은 초특급 VVIP서비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MBC 밤 9시 55분) 갈수록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패자부활전이 시작된다. 멘토스쿨 탈락자 10명 중 1위와 2위만이 살아남게 된다. 탈락자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다.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극적인 반전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감동, 그리고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과연 탈락자 가운데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SBS 밤 7시 20분) 준선은 재환의 집에서 쫓겨나 신발도 신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보니 허탈해진다. 광운은 재환에게 달려가지만 재환의 얼굴은 단호하다. 재환은 방으로 들어와 쓸쓸히 준선의 화장대를 바라본다. 준선이 쓰던 물건들을 바라보며 사랑했던 여인을 내치고 눈물이 날까 봐 이를 악문다. ●인생 후반전(EBS 밤 10시 40분) 환갑을 앞둔 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에 수석 입학한 이장님 조병상씨. 중학교를 졸업한 지 40여년이 지나서 자식들이 모두 대학을 졸업한 후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올해 11학번 새내기가 된 조병상씨, 같은 과 동기들은 그를 삼촌이라고 부른다. 과 대항 축구시합에서 MT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그를 만나 본다. ●명불허전(OBS 밤 10시 5분)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인술을 펼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홍대식 원장을 초대하여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양해각서(MOU) 체결과 관련해 향후 의료지원 계획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홍 원장의 건강비법과 시청자들의 건강관리 궁금증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암 예방에 대한 조언도 들어 본다.
  • 어린이 척추측만증에 대한 모든 것

    어린이 척추측만증에 대한 모든 것

    척추측만증(scoliosis)이란 척추를 앞이나 뒤에서 봤을 때 머리·다리와 일직선을 이루지 못하고 측면으로 휘어진(측만)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 전체 청소년의 약 2~5%에 해당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측만 각이 20도 이상일 때에 해당한다. 전체 청소년 인구 중 매년 1000명을 넘지 않는 드문 질환이다. 선천성 척추측만증과 싸우는 아이들이 어른들에게도 힘든 수술을 견뎌내는 이유는 단 하나. 휠체어에 앉고 싶은 소망 때문이다. 너무 어렸을 때 수술을 하면 자라면서 고정된 척추 탓에 몸이 다시 틀어지고, 성장이 멈추고서 수술을 하게 되면 그동안 척추가 심하게 휘어져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EBS ‘명의’에서는 새달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10㎝ 성장의 꿈, 세상 밖으로 나아가다’ 편에서 척추정형외과 전문의 김학선(강남 세브란스병원) 교수와 함께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본다. 성장이 계속되는 어린아이에게서 발생한 척추측만증은 비(非)수술적인 방법으로는 만곡의 진행을 막지 못한다. 50도 이상 만곡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장형 금속봉’(척추고정로드)이라는 척추측만증 수술기구를 도입했다. 미국이나 프랑스에서 사용하는 척추고정로드와는 달리 톱니형 금속봉을 이용해 환자가 성장할 때 삽입된 봉의 길이를 조금씩 늘려 최대 15㎝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덕분에 여러 번 수술하는 부담을 덜고 회복 기간도 줄었다. 선천성 척추측만증 환자의 고통은 태어날 때부터라고 말하는 김 교수는 자신보다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이 더 클 것이라고 말한다. 아직 힘이 있을 때, 정신적으로 버틸 만한 능력이 있을 때까지는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김 교수는 오늘도 수술실로 달려간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영역별 만점자 1%수준·EBS 연계율 70%유지

    영역별 만점자 1%수준·EBS 연계율 70%유지

    “문제를 어렵게 내고 비틀기보다는 공부한 학생들이 학업성취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30일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돌고 돌아 내린 결론은 ‘쉬운 수능’이다.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쉬우면 쉬운 대로 비판이 나오는 현실인 만큼 정상적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올해 수능의 경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을 꼽을 수 있다. 학생들이 어려웠다고 평가한 2011학년도 수능의 경우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언어 0.06%, 수리 가형 0.02%, 수리 나 0.56%, 외국어 0.21% 등이었다. 반면 쉬웠다는 2010학년도 수능 영역별 만점자는 언어 0.24%, 수리가형 0.34%, 수리 나 0.84%, 외국어 0.74%였다. 교육과정평가원이 밝힌 영역별 1% 수준이 된다면 2010학년도 수능보다 더 쉬운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학생들은 언어영역과 수리 가형, 외국어 영역이 보다 쉬워졌다고 느낄 수 있다. 평가원은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출제범위가 바뀌는 수리영역도 쉽게 내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부터 수리 가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수리 나형은 ‘수학Ⅰ’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출제된다. 특히 문과생들이 주로 보는 수리 나형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추가되면서 수리영역이 어려워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하지만 교육과정평가원은 “미적분 내용이 추가됐지만 수험생이 준비하는 데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학교수업과 EBS를 통해 공부하면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출제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교육과정평가원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만점자 1% 수준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성태제 교육과정평가원장은 “지난해보다 쉽게 내겠지만 탐구영역은 올해부터 3과목으로 선택과목수가 변경돼 응시자수 변동이 매우 심할 경우 만점자 1% 수준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6월 모의평가에서 수험생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 등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위권의 경우 변별력도 약화될 수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2006년 수능 언어영역의 경우 만점자가 1.8%가 나왔는데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뀌면서 대학 입시의 당락이 뒤바뀌는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도 “수시모집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 논술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수능 우선 선발의 경우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는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동점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성 원장은 “1점 차이로 지망 대학 합격 여부가 갈리는 상황은 지양하자는 것”이라며 “필기시험의 영향력을 낮추고 인성, 수행능력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것인 만큼 대입의 수능 비중을 낮추고 입학사정관제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은 쉬워지고 수시모집이 늘고 있지만 수능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의 비중이 오히려 커졌다.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는 대학도 87개에 달하고 서울에 있는 주요 대학들은 정시모집 인원의 50~70%를 수능 성적으로만 뽑는 ‘수능우선 선발제도’를 시행한다. 또 수시모집에서도 대학에서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희대·고려대·서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은 수능 4개 영역 중에서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연세대와 서강대는 인문계는 3개, 자연계는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EBS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올해 수능 EBS연계율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0%를 유지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EBS에서 나온 지문이나 문제를 크게 변형하지 않고 출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쉬운 수능이라고 해도 영역별로 일부 문항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출문제로 수능 시험의 난이도를 먼저 파악하고 여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무턱대고 공부하기보다는 지망대학은 물론 최대 선택과목수가 변경된 탐구영역의 선택과목도 가급적 빨리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방대학의 경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해 비중이 큰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탐구영역 선택과목의 경우 2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을 준비하더라도 3과목을 선택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이 소장은 “영역별 기본 개념을 철저히 익힌 다음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올릴 수 있다.”면서 “문제 풀이도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로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해야 하고 문제를 풀 때도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푸는 연습을 하면 실전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올 11월 10일 실시… ‘쉽게 출제’

    오는 11월 10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당초 방침대로 쉽게 출제된다. 영역별 만점자는 변별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1% 수준이 되도록 할 방침이며, EBS 연계율도 올해처럼 70%로 유지된다. 탐구영역 응시과목 수는 최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들고 수리영역 출제 범위도 달라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수리영역 출제범위가 바뀐다. 자연계열 학생이 주로 보는 수리가형의 경우 수학Ⅱ에 ▲적분과 통계 ▲기하에 벡터가 추가된다. 인문계열 학생이 응시하는 수리나형은 ▲미적분과 통계기본이 출제 범위에 포함됐다. 성태제 평가원장은 “난이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시험시간은 30분 단축돼 시험 종료 시간이 오후 6시 5분에서 5시 35분으로 앞당겨진다. 수능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8월 24일~9월 8일이며, 개인별 수능 성적표는 11월 30일 통지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6월 2일과 9월 1일 두 차례 실시된다. 한편 올해 수능부터는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등으로 수능에 응시할 필요가 없는 경우 응시수수료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받을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31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청산도탕은 인근에서 구하기 쉬운 해물을 잘게 썰어 잡곡가루와 함께 끓여 낸 음식이다. 다른 지방에서 사라진 풀떼기의 전통이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여전히 이어져 내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자급자족의 지혜를 발휘해야만 밥상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던 청산도. 슬로시티로 주목받고 있는 청산도의 음식 문화를 만나본다. ●희망릴레이(KBS2 오전 9시) 눈빛으로 청각장애인 선수들과 이야기하는 청각장애인 축구 감독 이민교씨가 카자흐스탄 청각장애인협회장의 집을 찾았다. 협회장의 남편은 3년째 몸이 아파 거동을 전혀 하지 못한다. 부부를 보고 온 뒤 내내 마음에 걸린 이민교 감독은 그들이 세상의 빛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다. ●7일간의 기적(MBC 오후 6시 50분) 노총각 MC 제동에게는 유난히 잔인한 계절이 돌아왔다. 봄을 맞이하여 미녀 MC들이 ‘장판도사’에 등장했다. 그녀들은 바로 MBC 간판 아나운서 손정은과 미스코리아 출신 신입 아나운서 이진이다. 설레는 첫 만남은 잠시뿐, 제동과 아나운서팀은 소원 들어 주기 벌칙을 걸고 물물교환 대결을 시작한다. ●한밤의 TV 연예(SBS 밤 11시 15분) ‘아이스크림 사세요.’ 단 한편의 광고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꼬마 소녀 최아라양은 10년이 흐른 지금 어떻게 자라 있을까. 아역 연기자에서 엘리트 한의사로 변신한 아역스타 ‘포동이’가 얘기하는 걸 그룹 카라의 멤버 규리에 관한 폭탄 발언도 준비돼 있다. ‘옥이이모’의 복태와 금순이도 만나본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거대한 피라미드 신전, 천문대 경기장 등 인류 역사 이래 가장 신비한 수수께끼라 평가되고 있는 마야문명. 엘살바도르는 마야인이 화려한 문명을 꽃피운 곳이기도 하다. 산살바도르 북동쪽, 마야 피필족이 제물을 바친 신성한 장소 ‘악마의 문’과 마야의 전형적인 계단식 피라미드를 볼 수 있는 타수말 유적지로 떠나본다. ●삶의 길(OBS 밤 10시 5분) 해마다 600만명이 길을 걷는다는 스페인 산티아고의 순례길. 유럽 각지에는 다양한 카미노의 길을 한번 이상씩 순례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그들에게 순례의 의미는 무엇일까. 종교적인 의미를 벗어나 각자의 의미로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을 만나 실제로 도시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다.
  • “EBS 교재 줄이고 연계·비연계 분리 출제”

    “EBS 교재 줄이고 연계·비연계 분리 출제”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0일 201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와 2012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실적으로 탐구 영역의 만점자 비율을 1%로 맞추기는 쉽지 않다.”면서 “공교육 안정화 정책에 맞게 최대한 이 수준에 근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성 원장과의 일문일답. →수능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로 맞출 수 있나. -학교 수업과 EBS 강의를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어느 정도 학업 성취도를 달성한다면 영역별 만점자가 다수 나오는 게 교육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본다. 예년처럼 문제를 복잡하게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탐구영역은 올해 선택과목 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 수험생 수의 변동이 심하면 만점자 비율을 예측하기 어렵다. →탐구영역은 1% 비율에서 제외되나. -탐구 영역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수험생이 치르는 교과는 최대한 (만점자 비율 1%를 맞추도록) 노력하겠다. 제2 외국어처럼 만점자가 2∼4%였던 과목은 예년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겠다. →난이도 하락으로 상위권의 변별력이 약해진다고들 우려하는데…. -1점 차이로 대학 합격 여부가 갈리는 상황은 지양하자는 것이다. 가능하면 등급 점수를 쓴다든가 하는 식으로 대교협에서 입시정책을 유도할 것이다. 지필 영향력을 낮추고 인성, 수행능력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것인 만큼 입학사정관제 위주의 입시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EBS 연계율 70%를 내걸었지만 지난해 수험생 체감도가 낮았다. -지난해 수험생이 모든 EBS 교재를 다 봤을 것이라는 전제로 출제했는데 실제로는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올해는 교재 수를 줄이고 연계와 비연계를 어느 정도 분리해서 출제할 방침이라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본다. →1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 순위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없는데…. -성적 상위권 지역 및 학교에 대해 (우수한 학생만 골라 뽑은) 선발 효과인지, 학교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따른 교육 효과인지 아니면 두 요인이 모두 작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 검토할 계획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인적이 드물고 인근에 강을 끼고 있는 철원·연천·강화 등 두루미 벨트는 멸종위기종 두루미들의 대표적인 월동지이다. 그러나 최근 먹잇감을 잃은 야생동물들이 철원평야를 찾아오고 습지 환경이 나빠지면서 한반도의 두루미 벨트는 점점 그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은 한반도를 찾는 두루미 개체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데….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KBS2 밤 9시 55분) 정은(한혜진)은 영조의 출국 소식을 듣고 주저앉지만 애써 마음을 접어 버린다. 강우는 미혼모가 된 정은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져 돌아서고 만다. 한편 이복 형의 눈을 피해 숨어버린 영조는 정은과 뜻밖의 재회를 하고 명자의 딸로 살아가려던 정은은 생모의 영정사진을 들키고 만다. ●로열 패밀리(MBC 밤 9시 55분) 조니는 고통스러운 얼굴로 문을 열고 나와 사라진다. 아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조니 때문에 기도는 불안해지고, 리셉션에 참석하던 인숙은 조니를 찾느라 정신없이 뛰어다니지만 기도의 만류로 되돌아 온다. 기도와 힘없이 리셉션장으로 뒤돌아 걸어가는 인숙의 모습을 본 지훈은 그 둘에게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49일(SBS 밤 9시 55분) 뭔가 결심한 눈으로 대문을 향해 걸어가는 지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벨을 누른다. 인터폰 너머 누구냐는 지현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자 지현이 친구라고 둘러대고, 받을 물건이 있다며 안으로 들어선다. 슬픔에 잠겨 있는 지현 어머니를 보자 울컥하는 마음이었지만 이경의 모습을 한 지현은 차마 아는 척할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0분) 63빌딩도 더 이상 놀랍지 않은 초고층 건물시대. 자재를 들어올리고 운반하는 데 사용하는 타워 크레인은 건설현장의 꽃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있다. 폭 10㎝도 안 되는 철근 위를 종횡무진하며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탑을 쌓아가는 그들을 만나 본다. ●메디컬 다큐 생명(OBS 밤 11시 5분) 어느 날 갑자기 10살 기태를 찾아온 급성 횡단성 척수염. 설상가상으로 하반신 마비로 자세를 자유롭게 바꿀 수 없어서 엉덩이에 욕창이 생겼다. 자신도 모른 채 상처가 살을 파고 들어가 기태는 피부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사랑하는 아들의 미소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엄마의 눈에는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
  • [29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30분)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춤과 정열의 나라 쿠바. 이곳에서 한국 여자와 쿠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 피어났다. 촬영차 간 쿠바에서 평생의 반쪽을 만난 다큐멘터리 감독 정호현씨. 10살 연상의 아내 호현씨와 철부지 남편 오리엘비스가 주인공이다. 연인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들어본다. ●1대100(KBS2 밤 8시 50분) 멋진 음색의 소유자 가수 김태우와 똑 부러지는 대학생 예심 고득점자 한지희씨가 각각 1인에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 군단과 봄의 웨딩마치를 기다리는 예비 신랑신부들, 그리고 연세대 ‘퀴즈파이터’ 회원과 평생의 소원을 이룬 ‘방송 출연’ 회원, 비트박스팀, 한수원과 ‘신입사원들’, 그리고 65인의 예심 통과자들이 100인으로 도전한다. ●짝패(MBC 밤 9시 55분) 왕두령패는 재산을 모두 잃고,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다. 참봉에게 물려받은 재산으로 부자가 된 막순은 김대감네 식구들의 옷을 지어 김대감을 찾아오고, 귀동은 유모를 찾아가 어머니로 생각하지 않을 테니 자신을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한편 장꼭지는 왕두령에게 복수하기 위해 홀몸으로 왕두령을 찾아가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365일 ‘물 줘’란 말만 입에 달고 사는 아이. 물이 있는 곳은 귀신같이 찾아내 어디든 등장하는 자타공인 워터보이 재호. 아이의 관심사는 오로지 물뿐이다. 하루 3ℓ는 기본으로 마시고, 밥도 물에 말아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대체 왜 물과 사랑에 빠진 걸까. 재호가 워터보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함께 알아본다. ●60분 부모(EBS 오전 11시) 집 밖에 나가기를 거부하는 6살 도훈이. 어렸을 적 겪었던 배변 활동의 수치심에 화장실에 가는 것도, 밖으로 나가는 것도 싫어하는 아이다. 심지어 도훈이는 벽장 속에 숨어서 대변을 본 적이 있다. 어렸을 적 배변 활동의 충격으로 화장실을 무서워하는 도훈이와 그런 도훈이가 걱정이 되는 엄마의 하루를 함께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산 하나를 넘어야 옆집이 나오는 첩첩산중 오지 마을. 전기를 놔달라는 부탁조차 하기 미안했던 산속에 노부부의 외딴집이 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니 자연이 주는 환경에서 느린 걸음으로 살고 있는 노부부. 바쁜 세상살이는 귀로 흘려 듣고, 느리게 사는 것이 더 행복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EBS 디도스 공격 범인은 고3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강의사이트를 마비시킨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은 고교 3학년 수험생이 호기심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수능강의 사이트(www.ebsi.co.kr)를 디도스 공격한 고교생 김모(17)군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평소 온라인게임 해킹 등에 관심이 많았던 김 군은 몇달 전 담임교사에게 꾸지람을 듣고 화가 나 학교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시킨 다음 대형 사이트 보안에 대한 호기심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고대문명 꽃’ 엘살바도르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 스페인어로 ‘구세주’란 뜻의 이 땅은 국토의 90%가 화산활동으로 이뤄진 그야말로 ‘화산의 나라’다. 엘살바도르는 이 화산지대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량의 호수를 갖고 있는 데다 태평양 연안으로부터 진취적인 문화를 흡수할 수 있었다. 28일부터 나흘간 밤 8시 50분부터 방영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마야와 아스테카의 고대문명을 꽃피웠던 엘살바도르를 찾는다. 고대 인디오들에겐 낙원과도 같았던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1980년 농민과 지주 사이에 벌어진 토지 분쟁이 원인이 되어 정부군과 게릴라가 12년이나 전쟁을 벌인 엘살바도르 내전이 발생했다. 전쟁은 정권을 비판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데 앞장섰던 로메로 대주교의 암살로 이어졌다. 7만 4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내전으로 4조 달러에 달하는 재화가 소비됐고, 엘살바도르 국민의 절반이 보금자리에서 쫓겨났다. 그 비극의 흔적은 아직도 그들의 삶에 남아 있다. 제작진은 내전의 상흔과 가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내일을 일구는 엘살바도르 사람들을 만나본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밤 11시 40분)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에서 요리 전 과정에 사용되는 게랑드 천일염은 세계 최고의 명품 소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게랑드 소금이 명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풍부한 미네랄 덕분이다. 최근 국산 천일염의 미네랄 함량이 게랑드 소금보다 월등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산 천일염이 재조명되고 있는 현장을 함께한다. ●위기탈출 넘버원(KBS2 밤 8시 50분)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4~5월. 아직 생각하지 못했던 일로 인해 식중독 또는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는 이것은 바로 독초다. 이 중 몇 가지의 독초는 식용 봄나물과 매우 흡사하여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식용 봄나물과 흡사한 독초의 위험성을 살펴보고, 구별법을 통해 예방법을 알아본다. ●남자를 믿었네(MBC 밤 8시 15분) 진헌 모는 진헌이 카렌을 마중 나가면 인희를 가정부로 다시 들이겠다고 조건을 건다. 진헌은 이를 받아들인다. 정민이 술에 취해 쓰러져 있다는 연락을 받은 현수는 정민을 데리러 가지만 남편을 부를 수 없어 경미를 부른다. 한편 비서 기용 2차 테스트로 매출 현황을 분석하게 된 경주는 화경의 지시로 자료를 다운받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 30분) 동물탐정단은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애완동물 문제를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다. 밍밍과 크게 싸운 카논은 화가 나서 정글남이 시키는 대로 소중한 보물을 훔치겠다는 도전장을 탐정단 앞으로 보낸다. 한편 용해요 박사님의 컴퓨터와 닥터가 없어진 것을 보고 탐정단은 괴도 뷰티배트의 짓이라고 확신한다. ●직업의 세계-일인자(EBS 밤 10시 40분) 대한민국 과학수사를 대표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국과수 하면 우선 시신과 차가운 부검대가 연상되고, 여자들은 버티기 힘든 거친 환경이 떠오른다. 언뜻 험할 것 같은 국과수 원장은 뜻밖에 여성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끈기로 국과수 1인자 자리에 오른 정희선 원장을 만나 본다. ●기업프로젝트(OBS 밤 10시 5분) 갓 스무 살을 넘긴 대학친구 셋이 각각 500만원씩 모아 시작한 회사 ‘컴투스’. 휴대폰으로 간신히 전화통화만 하던 시절 ‘휴대전화로 게임을 해 보는 건 어떨까’란 엉뚱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모바일 게임 회사 최초로 300억원의 매출과 9년 연속 흑자를 하고 있는 컴투스의 박지영대표를 초대해 풀스토리를 들어 본다.
  • [주말 영화]

    ●바람의 전설(EBS 일요일 밤 11시) 처남이 경영하는 총판 대리점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관리사원 박풍식(이성재·왼쪽). 주부들의 판매실적을 체크하고, 할부금 입금을 독촉하는 것이 주된 일과인 그는 한마디로 하루하루가 지겨운 30대 가장이다.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 만수(김수로·오른쪽)를 통해 알게 된 사교댄스는 깜깜한 그의 인생에 한줄기 구원의 빛으로 다가온다. 만사 의욕상실이었던 풍식은 ‘하나, 둘, 슬로, 슬로, 퀵, 퀵’ 스텝을 밟아 갈수록 진정한 춤의 매력에 빠져 인생의 활력을 되찾아 간다. 그러나 오랜만에 맛본 일상의 행복도 잠시. 만수의 제비행각으로 잘나가던 사업은 풍비박산의 지경에 이르게 되고, 친구의 배신으로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던 풍식은 그제서야 전정한 춤꾼으로서의 사명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일류 댄서가 되기 위해 혈혈단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춤의 고수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그는 자이브의 대가 박노인을 만나 춤의 철학과 정신에 대한 기본부터 철저히 연마하게 된다. ●대한민국 1%(KBS1 토요일 밤 12시 55분) 웬만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해병대 훈련 과정을 일등으로 통과한 최초의 여자 부사관 이유미(이아이). 해병대 수색대에 자원한 그녀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군사 훈련 만년 최하위 팀인 3팀을 최고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좀처럼 자신을 상관으로 인정하지 않는 팀원들과 진급을 위해 자신의 1팀을 최고로 이끌어야 하는 왕하사(임원희)의 방해공작에 유미와 3팀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엄격하지만 묵묵히 유미와 3팀을 믿어 주는 강중사(손병호)의 지원 속에 드디어 그들의 운명이 걸려 있는 마지막 훈련이 시작되지만, 왕하사의 계략에 휘말린 유미와 3팀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과연 수색대 최초 여부사관 유미와 만년 최하위 3팀은 사단급 훈련에서 최고의 팀이 될 수 있을까. ●어느날 그녀에게 생긴일(OBS 일요일 밤 11시 20분) 시애틀 방송국의 잘나가는 리포터 레이니. 화려한 금발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늘씬한 몸매, 그리고 시애틀의 영웅인 최고의 야구 스타 남자친구까지. 레이니는 단 하나, 전국 방송 리포터가 되는 꿈만 이룬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인생을 살고 있는 잘나가는 여자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니의 상사는 능력있는 카메라맨인 피트와 몇달 동안 호흡을 맞추라는 조건을 전제로 전국 방송 리포터로 레이니를 추천한다. 피트는 몇년 동안이나 레이니의 둘도 없는 철천지원수다. 그러나 레이니는 전국 방송 리포터가 되기 위해서 이쯤은 견뎌야 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꾹꾹 참지만 도대체가 5분만 함께 있으면 싸울 일이 꼭 생긴다. 레이니의 스타일이 구겨지는 것은 시간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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