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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TV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행복발전소(KBS1 밤 7시 30분) MC 이윤석이 주얼리 예원을 입양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메인코너 스타 아빠들의 육아를 다룬 ‘용감한 아빠들’에서 이윤석은 배우 윤용현과 딸 다임이의 사랑이 넘치는 애정 표현을 부러워하며, 주얼리 예원을 향해 거침없이 입양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리스 2(KBS2 밤 10시) 중원은 미스터블랙(김갑수)의 지시로 핵을 탈취한다. NSS는 비상사태에 돌입하고, 수연은 유건에게 도움을 청한다. 날이 갈수록 유건의 상태가 점점 더 악화돼 가자 연화는 그런 유건이 걱정스럽다. 한편, 장철에게 백산의 계획을 전해 들은 유건은 백산이 목숨을 걸었음을 직감한다. ■여성이 미래다 2부(MBC 오후 6시 20분)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여성의 리더십이 강조되는 시대라고 하지만 사실 가까이 들여다보면 대다수 여성들은 유리천장, 일, 육아, 가사로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 과연 이들이 처해 있는 현실은 실제로 어떠할까.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인지와 대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내게만 일어나는 것 같은 안 좋은 일들은 단지 운이 없어서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인 걸까. 식빵이 땅으로 떨어질 때 잼을 바른 쪽으로 떨어지는 이유를 통해 머피의 법칙에 숨은 과학을 배워본다. 또한, 사람이 되고 싶어 환웅을 찾아간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를 통해 쑥과 마늘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최고 품질의 죽염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인 대나무의 분량은 약 220다발이다. 대나무에 빈틈없이 죽염을 채우고 나서 섭씨 1500도 가마에서 꼬박 12시간을 굽는다. 그렇게 대나무에 소금을 넣고 가마에 굽기를 8번. 긴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9번째 공정인 용융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데…. ■OBS 뉴스&이슈(OBS 오후 4시 45분) 봄 개편을 맞아 오늘의 주요 뉴스를 보다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 김용재·김하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경인지역 뉴스와 정치권 뉴스, 국제뉴스, 증시현황 등 다양한 핫 이슈를 신속하게 전한다. 아울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치인을 초대하여 대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 KBS ‘수신료 인상’ 다시 고개

    KBS ‘수신료 인상’ 다시 고개

    KBS가 수신료 인상 논의를 다시 들고나왔다. 이에 수신료 인상의 전제조건은 방송의 공정성 확보라는 지적도 다시 나왔다. 이영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영방송의 재원’ 관련 토론회에서 “현재 2500원인 KBS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면 KBS의 전체 수입 가운데 수신료 비중이 지난해 기준 37.3%에서 59.7%로 상승하고, KBS가 광고 비중을 재원 대비 39.8%에서 17.4%로 낮출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KBS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면 KBS를 제외한 다른 방송사로 전이되는 연간 광고료가 350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는 KBS의 총수입 가운데 광고를 축소하고 그만큼을 수신료로 보전한다는 전제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기준 KBS의 재원 중 수신료 비중은 37.3%이다. 같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인 영국(100%), 스웨덴(96%), 독일(87%), 이탈리아(75%) 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 교수는 만약 KBS의 광고 수익 축소분이 그대로 방송광고 시장으로 흡수될 경우, 광고 매출액은 케이블TV 119.6%, SBS 68.2%, MBC 59.8%, EBS 10.2%, OBS 2.7% 등의 순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 KBS의 광고 수익 축소분 가운데 일부만 방송광고 시장으로 흡수된다면 나머지 수익은 신문, 잡지, 인터넷 광고 시장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될 전망이다. ‘공영방송의 재원’ 토론회는 KBS와 언론학회, 방송학회 등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KBS수신료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하지만 이 토론회에서도 KBS가 수신료를 인상하는 전제조건으로 정치적으로 독립하고 방송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항제 부산대 교수는 “지난 33년간 KBS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한 수신료 동결 문제의 원인은 KBS시청료 거부 운동에서 볼 수 있듯이 방송의 편파성에 있다”며 “이 시점에서 과연 KBS의 편파성 문제가 충분히 해결됐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16일 TV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는 무한 경쟁이다. 입시 경쟁, 취업 경쟁을 비롯해 중산층으로 살아남기 경쟁에 모두의 허리가 휜다. 경쟁에서 탈락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도전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모두가 불행해지는 경쟁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한국 사회에 필요한 패자 부활 시스템은 어떤 것인지 모색해본다. ■초한지(KBS2 밤 12시 30분) 조고는 밀려드는 역적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대신들은 역적을 소탕하기 위해 장한을 장군으로 천거한다. 궁에서의 일들을 전해 들은 장한은 신희 공주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항우는 동군 전투에서 승리해 대장군이 되고 계포도 약속대로 이를 받아들인다. 한편, 유방은 호릉에서 대패해 돌아온다. ■PD수첩(MBC 밤 11시 20분) 최근 들어 자식 때문에 빚을 떠안는 부모가 늘고 있다. 한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금융회사 부채가 있는 만 60세 이상의 가구는 2010년 25.7%에서 2011년 35%로 증가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쉼 없이 일을 해 온 대한민국의 부모들. 노후를 즐길 나이지만 자식의 빚 때문에 다시 생계 현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올해 15살인 명운이는 또래 아이들과는 달리 겨우 초등학생의 키에 걷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명운이는 선천성 정신지체와 뇌병변 장애, 다운증후군 그리고 강직성 심장질환까지 모두 4가지의 중복 장애를 앓고 있다. 4개의 희귀 질환을 앓고 있지만 명운이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완연한 봄, 이맘때 전북 서남단에 있는 고창은 온통 초록빛 보리밭으로 바뀐다. 청보리밭의 봄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러 풋풋한 향기가 가득하다. 30여만 평의 보리밭이 펼쳐져 있는 공음면 부채울 마을 구릉 밭은 부드러운 곡선을 이뤄 마치 녹색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아름답다. ■가족(OBS 밤 11시 5분) 경남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13가구에 18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섬이다. 이곳에는 어촌계장이자 반장인 이석진씨와 아내 구영자씨가 살고 있다. 23년 전 포르투갈행 원양어선에서 사고를 당한 석진씨. 이에 아내 영자씨는 남편의 고향 추도로 귀향해 병수발은 물론 아픈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이어 가고 있다.
  • [15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숨비소리가 들리는 곳 제주도에는 해녀들의 삶이 녹아 있다. 바닷속에서 유려한 몸짓을 자랑하는 해녀들. 아름다운 인어 같아 보이지만 해녀의 삶은 힘들고 고달프다. 부산으로 시집갔다가 사업실패와 남편의 건강악화 때문에 제주로 돌아온 해녀의 딸 강경옥씨. 이제 그녀가 엄마의 바다에 뛰어든다. ■사랑의 가족(KBS2 오전 11시 20분) 평생을 노심초사, 자녀에게 온 신경을 집중해 살아가는 자폐성 자녀의 부모들. 하지만 여전히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지원은 미미하다. 그렇다면, 자폐성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폐성 장애인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것들이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세상의 모든 여행(MBC 오후 6시 20분) ‘열대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을 계기로 두리안을 처음 맛보게 된 배우 조여정. 가시로 덮인 껍질을 까자 가까이 가지도 못할 만큼 지독한 냄새에 순간 당황한다. 외국의 유명 소설가는 두리안의 독한 냄새를 ‘바닐라 크림을 화장실에서 먹는 것과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인데….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SBS 밤 11시 20분)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이정재가 찾아왔다.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는 이 배우는 자신의 속은 겉보다 더 아름답다고 털어놓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정재는 자신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키운 8할은 국민 MC 유재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그동안 감춰왔던 숨은 매력을 뽐낸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봄철이 되면 병원을 찾는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겨울 내내 운동을 하지 않아 허리근육은 약해진 상태인데, 움츠러든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야외활동이나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허리디스크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 단순 요통을 잠재우는 방법부터 허리 근력 강화를 통한 디스크 예방 운동들을 소개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차량 절도로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남자가 출소 후 경찰을 찾아왔다. 그는 이제야 7년 전, 혼자 한 범행이 아니었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과연 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사라진 공범들은 어디로 갔을까. 차량 절도범의 뒤늦은 고백에 사라진 공범들을 잡기 위해 김포경찰서 강력 2팀이 나선다.
  • [주말 영화]

    ■타임 투 킬(EBS 토요일 밤 11시) 두 인종차별주의자 빌리 레이 콥과 피트 윌러드는 미시시피 시골에서 토냐 헤일리라는 10세 흑인 소녀와 마주친다. 이들은 토냐를 강간하고 폭행한 후 강물에 던져 버린다. 토냐는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범인들은 체포된다. 토냐의 아빠인 칼 리 헤일리는 백인 변호사 제이크에게 자문을 한다. 하지만 비슷한 범죄가 무죄 방면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복수를 감행하기로 한다. 칼은 총을 구해 법원에 가서 범인 두 명을 직접 사살하고 경찰 한 명에게 심한 부상을 입히고 나서 순순히 체포된다. 이 사건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다. 이 일로 칼의 변호를 맡은 제이크는 KKK 단원들의 위협에도 칼의 변호를 계속한다. 그러나 칼은 제이크 역시 다른 백인들과 다를 바 없는 편견으로 가득 차 있으며,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그를 변호사로 택했다고 말한다. 칼은 제이크가 보기에 무죄 평결이 나올 만한 변호라면 배심원들도 같은 평결을 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철의 여인(KBS1 일요일 밤 12시 20분) 스물여섯의 야심만만한 옥스퍼드 졸업생 마거릿은 세상을 바꿔 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나가지만 낙선하고 만다. 실망한 그녀를 눈여겨본 사업가 데니스는 평생의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남편의 전폭적 지지 속에 마거릿은 꿈에 그리던 의회 입성에 성공한다. 이어 모두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되고, 연거푸 3선에 성공해 ‘철의 여인’이라 불리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신념과 정책을 당당히 추진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이들과 격렬하게 대치하고 각료들은 11년간 지켜 온 총리직에서 물러나라고 종용하기에 이른다. ■상사부일체(OBS 토요일 밤 11시 15분) 드디어 대학교 졸업장을 따고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 조직의 구조를 글로벌하게 만들라는 큰형님 명령에 따라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하게 된다. 바로 조직원 중 한 명을 대기업에 입사시켜야 한다. 이에 모든 조직원들은 유일한 4년제 대학졸업자 두식을 연호한다. 그렇게 대기업에 위장 입사한 두식. 그러나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게 된 두식은 조직원을 동원해 창립 이후 사상 유례없는 첫달 500건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린다. 한편 친하게 지내던 만년 대리 김 대리와 입사 동기 수정에 대한 박 소장의 횡포는 더욱 심해지고, 결국 김 대리는 구조조정을 당한다.
  • [12일 TV 하이라이트]

    ■KBS 파노라마(KBS1 밤 10시) 화산에 빠진 한 남자, 제프 매클리는 15년간 전 세계의 활화산을 직접 촬영해 온 뉴질랜드 탐험가다. 그가 찾았던 수많은 화산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은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의 엠브림이다. 섭씨 1200도의 용암이 들끓는 용암 호수 30m 앞, 눈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뜨거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VJ 특공대(KBS2 밤 10시) 영화 ‘아이언맨 3’를 들고 홍보 월드투어를 진행한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우리나라를 먼저 찾았다. 비공개로 전용기를 타고 오는 할리우드 스타를 놓칠세라 이른 시간부터 공항에서는 사진기자들과 팬들 간의 포토라인 영역전쟁이 벌어진다. 기자들은 1분 1초라도 먼저 기사를 띄우기 위한 속도 전쟁이 시작된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서로의 성격이 너무나도 반대인 ‘방치남’ 서인국과 ‘결벽남’ 노홍철이 어색한 한강 나들이에 나선다. 한편 연륜이 느껴지는 ‘기러기 아빠’ 김태원과 ‘골드미스터’ 형님들도 어색하긴 마찬가지. 그리고 각자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조합과 실망의 악순환을 토로하는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오늘도 엄마를 애타게 찾으며 우는 다섯 살 예은이. 엄마가 어디 먼 곳으로 떠났을까 싶지만 떠나기는커녕 바로 눈앞에 보이는 엄마를 향해 이렇게 울부짖고 있다. 엄마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방방 뛰며 기절할 듯 울부짖는 예은이는 왜, 코앞에 있는 엄마를 이토록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걸까. ■하나뿐인 지구(EBS 밤 7시 30분) 전직 교사출신 주민들을 주축으로 만든 선애학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년이 모인 대안학교이다. 충북 보은, 전남 고흥과 영암에 3개의 캠퍼스가 있는 선애학교의 교육은 특별하다. 방학 2주 동안학생들이 함께 합숙하며 집중교육을 받고, 중국의 선애학교와도 연계해 동아시아로 넓혀가고 있는데…. ■프린세스 다이어리(OBS 밤 11시 5분) 미아는 샌프란시스코의 고등학생이다. 영리하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미아는 미술가인 어머니 헬렌과 단둘이 산다. 남들처럼 미아도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지만 부스스한 외모와 수줍음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항상 따돌림을 받는다. 그런 그녀에게 평생 연락을 끊고 살 줄 알았던 할머니가 온다는 소식이 날아온다.
  • [11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전남 섬진강이 바다로 내달리고, 강과 바다가 몸을 섞으면 강은 다양한 생명을 품는다. 그중 단연 슈퍼스타는 강굴. 통상적으로 벚꽃이 필 때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이 강굴은 사람들에게 벚굴이라고, 불리며 압도적인 크기로 모두를 유혹한다. 잠수부 정종규씨에게 강굴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 들어보자. ■의뢰인 K(KBS2 밤 8시 50분) 동안녀가 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사유리는 사기에 가까운 입담으로 고객의 환심을 사는 의사의 말에 넘어가 팔자 주름 제거 시술을 받았다. 며칠 후, 시술 효과가 없자 사유리는 의사에게 따지고자 병원에 갔다. 하지만, 따지기는커녕 이번에는 계약금 200만 원을 내고 양악 수술 날짜까지 잡게 된다.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MBC 밤 8시 50분) 도지(남궁민)는 다시 의원으로 돌아와 환자들을 돌보고, 예진(박진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오씨(김미숙)는 예진을 다른 집과 결혼시키기 위해 서두른다. 한편, 도지는 허준(김주혁)과 예진이 약재창고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8시 55분) 78세의 김광진 할아버지는 헬멧부터 신발까지 빨간색으로 통일한 모양새가 비범하다. 빨간 자전거로 대구 시내를 누비며 소일거리로 배달 일을 하는 할아버지의 별명 또한 홍(紅) 반장이다. 올해로 12년째. 지독하리 만큼 빨간색만 고집하는 할아버지의 남다른 사연을 공개한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편두통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경직된 자세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도 원인이 된다고 한다. 진통제 대신 몸의 균형을 맞추는 동작을 통해 편두통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수시로 찾아와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습관적인 통증들을 완화시켜주고, 생활의 활기를 찾아 줄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렛미인(OBS 밤 12시 5분) 뉴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날 밤 한 소녀와 남자가 이사를 온다. 겨울밤 외톨이 소년 오웬은 옆집으로 이사 온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소녀에게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 천사의 얼굴과 아이의 마음을 가진 소녀 애비. 하지만 서서히 그녀의 엄청난 괴수 본능이 드러난다.
  • 보스·조직원-학폭 친구… 화해할 수 있을까

    보스·조직원-학폭 친구… 화해할 수 있을까

    누구나 쉽게 용서를 말하는 시대다. 하지만, 누구도 쉽지 않은 게 용서다. EBS에서 11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는 갈등 당사자들이 사과와 용서를 위해 애쓰는 과정을 통해 인간 본성을 드러내는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다. 1987년 이른바 ‘용팔이 사건’으로 불리는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이 있었다. 통일민주당 지구당에 난입한 폭력배들의 중심에는 전주파 보스 김용남(일명 ‘용팔이’)이 있었다. 그의 밑에서 칼잡이로 활동한 길정운은 폭력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15년 옥살이를 했다. 길정운은 보스 김용남이 자신을 돌봐주지 않은 것에 대해 복수의 칼을 간다. 최근엔 김용남이 금전적으로도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실제로 칼을 품고 찾아간 적도 있다. 반면, 김용남은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과거를 반성하고 있는 그는 진실한 사과를 한다면 길정운이 받아주리라 생각한다. 과연 길정운은 지난날을 잊고 그를 용서해 줄 수 있을까. 열여덟 동갑내기 정욱과 정헌. 문제아였던 정욱의 괴롭힘으로 정헌의 학창시절은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가득 차 있다. 정욱은 4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재혼한 아버지마저 가족을 돌보지 않아 할머니, 형과 어렵게 생활해 왔다. 방황의 길에 들어선 정욱은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갈과 갈취, 폭행을 서슴지 않는 비행청소년이 되었고 소년원에 6개월 수감됐다. 소년원에서 나온 후 정욱은 잘못을 반성한다. 특히 친구 정헌에게 어떻게든 사과를 하고 싶지만 용기 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정헌의 학교생활은 정욱 탓에 꼬였다.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문제아로 낙인 찍힌 정헌은 갑작스러운 정욱의 사과를 의심부터 하지 않을 수 없다. 1972년 춘천파출소장 딸(9세)이 성폭행을 당한 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결정적인 증거는 동네 만화가게 주인이었던 정원섭 씨의 친아들 정재호 씨(당시 10세)의 증언. 졸지에 범인으로 몰린 원섭씨는 15년간 억울한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1987년 출소하고 검찰과 소송 끝에 39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이 감옥에 가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큰아들에 대한 원망을 누를 길이 없다. 한편, 아버지의 15년 옥살이로 자신도 ‘죄책감의 감옥’에서 살았다고 하는 아들 정재호 씨. 사건 당시 경찰이 시키는 대로 연필 한 자루에 이빨 자국을 낸 것이 아버지를 감옥에 가게 했다는 사실을 안 후, 재호씨 역시 고달픈 인생을 살아야 했다. 둘은 과연 용서와 화해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80m 빌딩 외줄 타고 아찔한 유리창 청소

    80m 빌딩 외줄 타고 아찔한 유리창 청소

    10~11일 밤 10시 45분 EBS 극한직업은 ‘봄맞이 특수청소’를 방영한다. 봄맞이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대청소다. 대청소에는 높다 깊다 하는 건축물들도 빠질 수 없는 법. 80m 고공에서 밧줄 하나에 대롱대롱 매달려 청소하는 일, 2㎞에 이르는 깊고도 기나긴 터널, 200여t에 이르는 방대한 물을 담아둘 수 있는 수조 등 대청소가 정말 필요한 곳은 다양하고도 많다. 서울 중심가는 거대한 빌딩들의 숲이다. 이 빌딩 숲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이들이 온몸을 기대고 있는 외줄은 굵기가 18㎜, 그 외줄 사이에 달린 나무 널빤지 길이는 40㎝다. 자동차가 장난감으로 보이는 아찔한 높이에서 그들의 몸을 보호해 줄 것이라곤 오직 이것뿐이다. 그 위에서 거센 바람을 맞아 가며 위태롭게 몸의 중심을 잡으면서 극도의 긴장감 아래 7시간의 작업을 이어 나간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80m 높이에서 벌어지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길이 2㎞에 이르는 어두운 터널 안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작업도 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안민터널. 차량의 편의를 위해 개통된 터널이지만 한번씩 청소를 하지 않으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러워지기도 한다. 차량 통행이 드문드문해지는 밤 10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면 청소 작업을 시작한다.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려다 보니 주된 작업 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다. 장장 2㎞에 이르는 구간이라 보니 8시간이라는 장시간의 작업이 필요하다. 거기다 터널 안이다 보니 고압으로 쏘아대는 물줄기가 고스란히 주변 사람들에게로 간다. 터널을 세번이나 왕복하면서 작업해 나가는 풍경을 기록했다. 봄맞이 대청소에는 대형 수족관도 빠질 수 없다. 대형이라는 추상적인 말이 와 닿지 않는다면 1100평 규모의 수족관이라 하면 되겠다. 오래된 물때도 있지만 골치 아픈 것은 각종 배설물이다. 펭귄과 물범의 목숨이 달린 일이라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10일 TV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행복발전소(KBS1 밤 7시 30분) 가수 쿨의 김성수와 딸 혜빈, 탤런트 윤용현과 딸 다임, 그리고 배우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과 형빈이까지. 세 아빠의 육아가 시작된다. 아이들의 학교 등교부터 하교까지 함께 하며 본격적인 추억 만들기에 앞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아이와 아빠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본다. ■아이리스 2(KBS2 밤 10시) 백산은 중원의 의도대로 수연을 구해내고 대신 잡힌다. 중원은 백산의 말대로 핵무기가 모두 대한민국에 넘겨진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고문을 시작한다. 한편 유건은 백산이 가지고 있는 하나 남은 핵무기를 중원에게 빼앗기면 안 된다는 최민의 지시를 받고, 백산을 구출하러 중원의 아지트로 연화와 동행한다. ■불만제로 UP(MBC 오후 6시 20분) 국민 밥 도둑 게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짭조름하고 달콤한 간장게장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양념게장 하나면 밥 두 공기 정도 비우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런 게장의 매력 때문인지 얼마 전부터 게장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게장 전문점이 하나, 둘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는 조선시대 궁궐 회화의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른 한국화와 달리 마치 항공사진을 보는 듯 입체감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꾸러기 대원들과 함께 동궐도에 입체감이 살아있는 이유와 동서양의 원근법, 현대의 입체 조감도 기법을 배워본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피로해소에 가장 좋은 보약이라는 수면. 하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만성피로로 연결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체 부위 중 노폐물이 가장 많이 쌓인다는 임파선을 자극해 뇌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동작 등 불면증 완화에 좋은 동작을 배워 본다. ■HD 다큐 월드-하늘에서 본 지구 4(OBS 오후 6시 10분)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치는 영웅들을 찾아가 점차 회복되어 가는 지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주 ‘화산과 지구’편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화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류의 모습을 살펴본다. 또 화산이 과연 인류의 적인지, 친구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위기의 일반고] 수업중 떠들고 자도 방치… 29년차 교사 “우린 패배주의 빠졌다”

    “칠판 앞에 서서 수업을 하다 보면 나와 눈을 마주치며 내 얘기를 듣는 애들이 한 교실에 4분의1이 채 안 됩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딴짓을 하거나 떠들거나 그러다 지치면 엎드려 잠들죠. 학교 생활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의 눈을 보면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이 맞는가’ 하는 회의와 우려가 들 때가 많습니다.” 경력 29년차의 고등학교 교사 이모(55)씨는 새 학기가 시작된 뒤 수업을 하기 위해 교실 문을 열기 전 크게 심호흡을 한다. 무기력하거나,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들을 마주하기 전에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방법이다. 이씨는 “선생님에게 눈길 한 번 안 주고 엎드려 자는 녀석들보다 떠들고 장난쳐 교실을 시끄럽게 하는 녀석들이 더 고마울 지경”이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8일 오후 1시 5교시 시작을 알리는 수업종이 울렸지만 서울 강북의 한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는 책상 앞에 앉은 학생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사물함을 뒤지는 학생, 화장실에 가는 학생, 책상에 엎드려 자는 학생 등 대부분이 수업이 시작됐다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사회과 교사인 이씨의 수업은 수능시험 대비를 위해 EBS 수능교재로 진행되지만 해당 교재를 갖고 있지 않은 학생도 많았다. 체육복을 입은 채 엎드려 자고 있던 한 학생은 “사회탐구는 2과목만 선택하면 되니까 수업 안 들어도 나중에 문제만 풀면 된다”고 말했다. 수학, 영어 등 수능 주요 과목 수업시간의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 학교 교감은 “수능을 쉽게 낸다고 해도 여전히 1~2등급 상위권을 가려내기 위한 수준이라 극소수의 학생들 외에는 흥미 자체를 잃는다”고 말했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터져나온 ‘일반고 위기’는 단순한 우려가 아니었다. 학교 현장에서 일반고는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보다 ‘공부 못하는 학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보다 ‘미래가 불투명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서울 지역 한 일반계 여고의 오모(42·여) 교사는 “특목고와 자사고가 상위권 학생들을 먼저 뽑아 가고 중위권 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대학 진학이나 대기업 취업을 노리고 특성화고로 간다”면서 “우리 학교에는 특성화고에 지원했다 성적 커트라인에 걸려 떨어지고 온 학생들이 20%에 달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성적 및 진로방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의 유무도 성적 상승과 하락의 경계를 갈랐다. 일반고는 한 학기 180단위 가운데 필수이수 단위가 116단위로 정해져 있어 대학을 가려는 학생과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하려는 학생들이 모두 똑같은 수업을 듣는다. 이에 비해 특목고는 72단위, 자사고는 58단위를 필수이수 단위로 정해 무학년제, 학생 개인별 맞춤식 교과목 편성이 가능하다. 특목고·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의 격차는 학업성적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입학사정관제 확대 등으로 고교시절 다양한 경험이 대학입시에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는 상황에서 동아리 참여율 등 학업 외적인 요건에서도 격차가 뚜렷하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지난해 4월 기준 학생 동아리 참여율을 보면 서울지역 9개 특목고는 102.1%, 26개 자사고는 77%, 198개 일반고(2012년 신설교 제외)는 54.9%였다. 특목고가 일반고의 1.9배, 자사고가 일반고의 1.4배에 이른다.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이 학업에 치중하느라 자기계발에는 소홀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 결과다. 한 일반고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 흥미 자체를 느끼지 못하다 보니, 학생회나 학교 동아리 등 학내 생활 자체에도 소홀해지는 경향이 뚜렷하다”면서 “학교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패배주의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팽배해 있다”고 밝혔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지 이미 오래다. SNS는 지인 네트워크라는 특성상 정보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다. 하지만 SNS가 신뢰할 만한 수단인지, SNS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등 SNS 규범 혹은 SNS 문화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인데…. ■삼생이(KBS2 오전 9시) 동우는 지성한테 필순네 집으로 세를 들어간다고 통보하고, 지성은 애써 화를 참지만 삼생을 두고 방황하는 마음이 커져만 간다. 금옥은 그런 지성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쓰지만, 지성은 금옥(손성윤)이 안타깝기만 하다. 한편 사기진은 봉무룡의 뜻과는 달리 청와대 요직 인사한테 뇌물을 바치며 그와 가까워진다.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MBC 밤 9시 55분) 서화에게 마음을 주면서 불로불사의 생명을 버리고 인간이 되고자 하는 구월령. 세 가지 금기를 지켜내 구가의 서를 손에 얻고자 한다. 구월령과 서화는 두 사람만의 혼인을 치르고 달빛정원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한편 조관웅은 사라진 서화를 끝까지 찾아내려 한다. ■현장 21(SBS 밤 8시 55분) 연극배우 고(故) 강태기는 1975년 극단 실험극장에서 연극 ‘에쿠우스’를 통해 한국 연극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한편 그가 세상을 떠나던 날, 동료 연극배우 권병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도의 글을 올리며, ‘고(故) 강태기의 삶이 곧 나의 이야기다’라고 털어놓았다. 과연 중견배우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엄마 없이 살아보기(EBS 밤 8시 20분) 부끄러움 많고 눈물 많은 이동일, 동원 쌍둥이 형제가 찾은 곳은 소리꾼 할머니가 계신 전남 진도의 한 시골마을이다. 낯선 환경에 엄마까지 없으니 쌍둥이들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모른다. 쌍둥이의 눈물에 당황한 할머니는 바닷가 나들이부터 진도아리랑 가르치기, 대파 뽑기까지 갖가지 엄살 처방을 시작한다. ■가족(OBS 밤 11시 5분) 전북 순창 풍산면에는 마을과 뚝 떨어진 깊은 시골에 개성 가득한 5남매와 언제나 씩씩한 부부가 사는 예쁜 2층 집이 있다. 보길도 여행에서 우연히 만나 1년 반 동안 편지를 주고받으며 부부의 연을 맺은 김기열, 전명란 부부. 13년 전 어느 날, 결혼한 지 1년 만에 무작정 남편 김기열씨의 고향 순창으로 내려오게 된다.
  • [8일 TV 하이라이트]

    ■가요무대(KBS1 밤 10시) 김동건의 진행으로 1985년부터 20년 동안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전통가요를 들려준 프로그램. 이번 시간에는 장미화의 ‘정열의 꽃’, 정훈희의 ‘꽃동네 새동네’, 문정선의 ‘꽃 이야기’, 장윤정의 ‘꽃’, 이영숙의 ‘꽃 목걸이’, 김륜희의 ‘꽃잎편지’, 김국환의 ‘산유화’ 등으로 구성해 4월의 봄꽃향기를 전한다. ■직장의 신(KBS2 밤 10시) 규직과 정한은 게장 프로모션을 위해 게 손질의 달인 ‘꽃게 대도’ 김병만 선생 섭외에 박차를 가하지만 행방이 영 묘연하다. 마트 대결의 전말을 알고 있는 정한은 그런 그를 지켜보는 마음이 무겁다. 결국 극적으로 병만을 찾아낸 두 남자. 한데 미스김이 그와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세상의 모든 여행(MBC 오후 6시 20분) 인도네시아 제2의 섬 수마트라의 부킷팅기로 향한 조여정. 인도네시아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시아녹 협곡은 약한 지반이 침하되면서 생긴 길이 4㎞의 협곡으로 100여m 높이의 수직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오면 시아녹 협곡을 화폭에 담는 화가를 만날 수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맑고 푸른 아이들로 늘 북적거리는 대구시 북구의 하늘지역아동센터.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1대2 멘토링 제도를 통해 행복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16명을 만나본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우리가 흔히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식혜. 그런데 안동에는 빨간 식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안동의 향토 음식 ‘안동식해’이다. 그렇다면 안동식해는 어떤 이유로 빨갛게 된 것일까. 모두 삭힌 음식이지만 맛이 다른 식혜와 식해. 프로그램은 식해를 통해 이웃들과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잠시 외출했다 돌아온 사이. 당신의 집에 낯선 남자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낮의 빈집에 말쑥한 정장을 입은 남자와 집안에서 마주친 피해자. 놀랄 겨를도 없이 그에게 위협에 감금까지 당했다. 범인은 디지털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금품 500여만원을 들고 달아나 버렸다고 하는데….
  • [5일 TV 하이라이트]

    ■페노메논(KBS1 밤 12시 20분) 조지는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하몬의 주민들에게 마음씨 좋은 이웃이다. 그러던 그가 서른일곱 번째 생일을 맞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섬광을 맞고 갑자기 천재가 되면서 그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단 몇 시간 만에 스페인어를 통달하는가 하며, 잠도 안 자고 전문 서적을 하루에 서너 권씩 독파하기에 이르는데…. ■사랑과 전쟁 2(KBS2 밤 11시 10분) 알콩달콩 연애하며 대학생활을 즐기던 예은과 지후는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서둘러 결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학업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는 데 한계를 느낀 초보엄마 예은은 결국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모든 가사와 육아에서 해방된다. 그리고 결혼 전처럼 철부지 딸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혼자 살던 나만의 공간에 무지개 회원이 찾아왔다. 완벽하게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기러기 아빠’ 김태원과 ‘골드미스터’ 김광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힙합 홈보이’ 데프콘과 ‘한남동 황태자’ 이성재, 그리고 ‘결벽남’ 노홍철과 ‘방치남’ 서인국 커플로 나눠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개여울’, ‘휘파람을 불어요’로 큰 사랑을 받았던 1970년대 초대형 가수 정미조.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가요계를 떠났던 그가 오랜만에 우리 곁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옥희도 출연해 정미조와의 사연을 풀어놓는다. 정미조는 이어 본인이 직접 개발한 독특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인류 원형 탐험(EBS 밤 8시 50분) 야성의 나라,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아프리카다운 나라 케냐의 북서부 카펜구리아 지역에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살아가는 포콧족이 있다. 아프리카의 용맹한 부족들 가운데서도 포콧족은 2000년의 역사를 써 내려오며 전투에 능한 투사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살벌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따라가 본다. ■OBS 금요시네마-추적(OBS 밤 11시 5분) 무명배우 틴들(주드 로)은 유명 추리 소설작가 앤드루(마이클 케인)를 찾아가 앤드루의 부인을 사랑한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그러자 앤드루는 틴들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바로 집안 금고에 있는 자신의 거액 보석들을 훔쳐 가라는 것이다. 그렇게 틴들과 앤드루는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된다.
  • 5집 낸 클래지콰이·블루스의 모든 것

    5집 낸 클래지콰이·블루스의 모든 것

    음악성으로 똘똘 뭉친 음악인들을 초대해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오랜만에 음반을 낸 클래지콰이와 감성에 충실한 블루스를 선사하는 음악인들을 만난다. 4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공감’에서 클래지콰이는 지난 2월 3년 6개월 만에 낸 5집 음반 ‘블레스드’에 수록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로 한국 일렉트로닉팝의 새 장을 연 클래지콰이는 2002년에 데뷔해 정규 음반 4장과 기획 음반 4장을 냈다. 지난 10년간 하우스, 라운지, 애시드재즈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 그룹이다. 클래지콰이는 이번 음반에 밝고 경쾌한 하우스 비트와 달콤한 노랫말을 접목한 음악을 담고 잔잔한 어쿠스틱팝부터 강렬한 록 사운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리듬과 구성으로 무장했다. 타이틀곡 ‘스위트 네임’을 비롯해 3월의 신부가 된 보컬 호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연상되는 ‘러브 레시피’, 알렉스의 시원한 보컬이 매력적인 ‘꽃잎 같은 먼지가’, 라틴 리듬과 팝의 멜로디를 가미한 ‘사랑도 간다’,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별 노래 ‘여전히’까지 풍성한 만찬이다. 이번 음반을 두고 “사랑으로 충만한 앨범”이라고 소개한 클래지콰이는 5집에 수록된 달콤한 러브송을 비롯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새벽 1시에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그야말로 블루스, 더욱더 블루스’를 주제로 블루스의 모든 것을 선사한다. 깜악귀, 김대중, 박형곤, CR태규, 림지훈, 하헌진×김간지, 강산에, 강허달림, 로다운30, 김마스타, 김태춘, 조이엄 등 음악인 12팀은 지난해 블루스 컴필레이션 앨범 ‘블루스 더, 블루스’를 내기도 했다. 고전적인 1930년대 미국 컨트리 블루스부터 한국식 정서를 담은 포크 블루스, 독특한 카바레풍 블루스까지 각 팀의 다양한 해석이 담긴 음반에서는 블루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다. “블루스는 언제나 새롭다. 블루스는 멀지 않고 언제나 아주 가까이에 있다”고 말하는 깜악귀는 블루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깜악귀, 김대중, 박형곤, CR태규 등 일명 ‘블루스 사방신’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음악을 뒷받침하는 음악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오르가니스트 림지훈만의 독특한 블루스와 하헌진×김간지의 특별 무대가 준비돼 있다. 그저 과거의 장르로 남거나 기성곡을 재해석하는 수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하나의 음악 장르로서 블루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 [4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우리 밥상의 명불허전 굴비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 가고 있다. 그중 전남 영광군 법성면 굴비는 매년 3월 중순 산란을 위해 법성포 칠산 앞바다를 지나는 참조기를 염장해 말린 것을 이른다. 하지만 현재 칠산 앞바다에는 조기가 없다. 그럼에도 영광의 굴비가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다큐(KBS2 밤 1시 5분) 최근까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은하는 천문학자들의 활발한 연구와 망원경의 발달로 서서히 비밀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최신 연구를 토대로 우리 은하의 각 구역을 여행하며 구역별 특징과 역할을 알아본다. 또한 성운으로 이동해 핵융합 반응을 통해 별이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본다. ■MBC 다큐프라임(MBC 밤 1시 10분) 평균 수명 백세 시대에 사람들은 얼마나 젊고 건강하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중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베리’가 있다. 가까이 있지만 그 가치를 몰랐던 인삼 열매다. 평소 피로감과 성인병이 있는 40~50대 여성에게 45일간 인삼 열매를 섭취하도록 한 후 효과를 비교해 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8시 55분) 서울의 한 병원. 미얀마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병원 전체가 들썩거린다. 진지한 얼굴로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하는 의료진 틈에서 발견된 의문의 엑스레이 사진 한 장. 사진 속에 있는 것은 마치 알파벳 Y자의 갈고리처럼 생겨 언뜻 보기에도 심상치 않았는데 이것이 바로 주인공의 손이라고 한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병원에 가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아프지 않다고 할 수도 없는 신경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하지만 다쳤거나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간단한 운동을 통해서도 회복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위별 신경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OBS 밤 12시 5분)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 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을 철거하겠다고 결심한다. 지구가 폭발하기 일보 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된다.
  • 400개 낚싯바늘로 잡는 흑산도 홍어

    400개 낚싯바늘로 잡는 흑산도 홍어

    대한민국 최대 홍어 어장 흑산도. EBS 극한직업은 흑산도에서 벌어지는 홍어잡이 사투 현장을 3~4일 오후 10시 45분 생생하게 전달한다. 목포항에서 92.7㎞ 떨어진 흑산도에서는 모두 7척의 배가 홍어잡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흑산도 홍어가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 흑산도 인근 해역은 수심 80m 이상으로 깊고 뻘이 많아 홍어 서식과 산란으로는 최적지로 꼽힌다. 어획량이 확 줄어들고 있는 추세였으나 최근 중국 불법어선 집중 단속으로 어획량이 다시 늘고 있는 추세다. 거기다 흑산도 어부들은 홍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미끼를 쓰지 않고 오로지 낚싯바늘로만 잡는 주낙 방법을 쓴다. 바퀴당 400개나 되는 날카로운 바늘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주낙을 끌어올리는 작업은 조금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홍어잡이 배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인 선원으로만 구성된 영진호를 따라나섰다. 30년차 베테랑 선장에서부터 4개월 된 초보 선원까지, 모두 5명의 선원은 매번 같은 마음으로 조업을 준비한다. 만선의 꿈을 안고 영진호가 5시간을 달려나간 끝에 첫 조업을 시작한다. 투망 작업 뒤엔 이전 조업 때 내려놓은 위치에 놓이도록 양망 작업을 시작한다. 쉴 새 없는 강행군에 선원들은 지쳐 가는데, 그 와중에 어망이 잘리는 돌발사태가 벌어진다. 설상가상으로 바다가 거세지기 시작하는데…. 거기다 고생 끝에 끌어올린 주낙에는 홍어가 보이질 않는다. 주로 끌려 올라온 것은 이런저런 쓰레기들. 선원들로서는 힘이 쭉 빠질 만한 일이다. 30년차 베테랑 선장마저도 얼굴에서 웃음기가 슬슬 사라지기 시작한다. 제대로 건진 게 없으니 작업은 또 이어진다. 2시간 쪽잠을 잔 뒤 이어지는 작업들. 점점 무거워지는 몸과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것은 역시 바늘에 걸려 줄줄 올라오는 홍어들. 마침내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3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밤 11시 40분) 그리스 이카리아 섬은 울릉도의 3배 반만 한 크기의 작은 섬으로 거닐다 보면 곳곳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노인들을 만나게 된다. 이곳은 90세가 넘는 노인의 비율이 미국 평균 2.5배에 달하며, 뉴욕타임스에서도 소개된 대표적인 장수마을이다. 잠시도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이카리아인들의 일상을 엿본다. ■TV소설 삼생이(KBS2 오전 9시) 사기진과 삼생(홍아름)의 관계를 알게 된 해주댁은 충격에 휩싸이고, 봉무룡은 해주댁과 사기진의 뜻밖의 만남에 왠지 마음이 상한다. 지성과 동우 사이에서 고민하던 삼생은 경자에게서 지성과 금옥을 도와달라는 말을 듣자 더욱 심란해진다. 고민 끝에 결국 지성의 마음을 거절하기로 결심한다.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MBC 밤 8시 50분) 중한 환자를 내치려 했던 사정을 안 유의태(백윤식)는 분노한다. 유의태와 삼적대사(이재용)는 도지(남궁민)를 불러 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본다. 그렇게 도지는 취재(하급관리를 뽑는 시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난다. 한편 유의태는 도지를 수행할 사람으로 허준(김주혁)을 지목한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같은 고무인데, 연필로 쓴 글씨가 고무지우개로는 지워지고 고무줄로는 지워지지 않는다. 탐구대원들은 고무지우개가 연필로 쓴 글씨를 지우는 원리를 알아보고, 고무에 대해 배워본다. 또한 꽃잎의 숫자 속에 담겨 있는 과학적, 수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피보나치 수열이란 무엇인지도 배워본다. ■성공! 인생 후반전(EBS 오전 6시 30분) 자칫하면 인생 2막의 길을 헤매게 되는 은퇴 시기, 새로운 직업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시도가 쌓여 지치기도 쉽다. 그런데 인생 2막으로의 길을 찾아낸 것뿐 아니라 성공적으로 천직을 찾은 사람이 있다. 바로 실버 세대를 가르치는 컴퓨터 강사 이경희씨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들어본다. ■HD 다큐 월드-하늘에서 본 지구 4(OBS 오후 6시 10분)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치는 영웅들을 찾아가며, 점차 회복되어 가는 지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이번 주 ‘지구의 심장, 화산’ 편에서는 지구 생태계에서 화산의 역할은 무엇이며, 화산 주변에 사는 인류 5억명의 삶을 조망해 본다.
  • [1일 TV 하이라이트]

    ■TV소설 삼생이(KBS2 오전 9시) 삼생(홍아름)은 자신에게 마음을 고백한 지성(지일주)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한다. 동우(차도진)는 자꾸만 삼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지성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한편 사기진(유태웅)은 자신을 찾아온 막례(이아현)를 만나 곧 삼값을 줄 테니 서둘러 서울을 떠나라고 말한다. ■직장의 신(KBS2 밤 10시) 장류업계 1위 와이 장 마케팅영업부는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미국에서 MBA 연수를 마친 장규직 팀장을 불러들인다. 한편 장류계의 스티브 잡스 와이 장의 브로콜리 황태자로 불리는 규직은 서울행 비행기에서 떡이 목에 걸려 질식할 뻔했다가 한 여인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세상의 모든 여행(MBC 오후 6시 20분) 1만 8000여개의 섬과 130여개의 활화산이 숨 쉬는 땅 인도네시아의 거대한 자연을 만나러 배우 조여정이 나선다. 천지를 뒤흔들며 생긴 활화산 브로모와 뭉게구름처럼 유황 가스가 올라오는 분화구 정상에서의 백미, 형형색색 열대 바닷속 탐험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물과 불의 향연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달서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고 있다. 6개나 되는 소모임 활동은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소모임은 학교나 학원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일이기에 센터 아이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황태가 귀하던 시절 지금의 어른들은 황태를 두드려 국을 끓여 먹고 볶아 먹었다. 그때 그 시절에 먹던 황태의 맛은 추억이 깃든 세월의 맛이다. 강원도 황태는 햇빛과 바람이 담겨 있다. 수십 년간 겸허함으로 이 황태를 기다린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맛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깊은 밤 100㎏이 넘는 금고가 사라졌다. 그날 금고에 현금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범인은 어떻게 알았을까. 혹시 공장과 금고에 대해 잘 아는 주변 인물의 소행은 아닐까. 상당한 무게의 금고를 파손한 것으로 미루어 단일범의 소행은 아닌 듯하다. 금고 털이범을 쫓는 형사들의 끈질긴 수사가 시작된다.
  • EBS ‘달라졌어요’ 방영

    결혼 초부터 궁합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온 노년의 부부. 월급봉투를 내놓지 않는 남편은 매달 수백만원의 카드값만 쏟아낸다. 게다가 빚보증에 외박까지…. ‘사고뭉치’로 불리는 남편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는 아내는 지친다. 한 치의 양보 없이 비난과 폭언이 오가는 부부는 황혼 이혼의 목전까지 다가간다. 1일 밤 7시 30분 방영되는 EBS의 ‘달라졌어요-궁합이 뭐길래!’는 이 같은 노년 부부의 사연을 다룬다. 과연 이들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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