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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준 정치비평]‘역발상의 리더십’만이 실패를 막는다

    [김형준 정치비평]‘역발상의 리더십’만이 실패를 막는다

    이명박(MB) 정부가 반환점을 돌아 곧 집권 후반기를 맞이한다. 집권 전반기는 역대 정부와 비교해볼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이 있었다. 첫째, 대선에서 531만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지만 MB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대통령의 권위가 여지없이 무너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고소영·강부자 내각’으로 희화화됐던 인사 실패, 공천 파동에 따른 박근혜 전 대표와의 갈등 심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촉발된 촛불 집회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둘째, 지역(영남)과 이념(보수)의 강력한 기반을 갖고 있는 여당 내 비주류의 존재로 대통령의 핵심 국정 어젠다가 번번이 좌초되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반대로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폐기 처분된 것이 대표적인 것이다. 셋째, 대통령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했다가 반등하는 롤러코스트의 모습을 자주 보였다. 집권 초기 20%대까지 급락했던 MB 지지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정운영기조를 ‘친서민 중도 실용’으로 전환하고, 예고 없이 엄습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극복함으로써 지지도 반등에 성공했다. 더구나, 50%대의 안정적인 대통령 지지도에 힘입어 중간 평가 성격의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의 승리를 노렸지만 결과는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그러나, 지방선거 참패 이후 국정운영 기조를 변화와 쇄신, 통합으로 바꾸면서 추락했던 대통령의 지지도를 다시 한번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리서치 앤 리서치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거치며 야당에 힘을 실었던 30대와 40대에서 MB 지지도가 각각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 전반기에 보여주었던 MB 국정운영 리더십의 부침 현상은 모두 대통령의 지지도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휘발성이 강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특성이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역대 정부에서 집권 후반기를 맞이했던 대통령들은 예외 없이 몇 가지 유혹에 빠졌다. 차기 대선 과정을 주도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정권을 이어가도록 하고, 남은 기간 동안 불멸의 업적을 남겨 역사적인 평가를 받으며, 퇴임 후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고 싶은 유혹들이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유혹들은 오히려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의 독이 됐다. DJ는 YS가 집권 말기 정치적 뇌사 상태에 빠지는 것을 보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DJ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다. DJ와 노 전 대통령 모두 “자신은 결코 전임 대통령처럼 되지 않겠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나는 예외이다.”라고 굳게 믿었지만 실패한 대통령의 길을 피할 수 없었다. ‘5년 단임제’라는 통치구조가 잉태한 피할 수 없는 실패의 굴레였는지 모른다. MB가 이러한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무엇보다 ‘역발상의 리더십’을 통해 집권 후반기의 취약한 통치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 MB 정부 집권 후반기 통치 환경은 강점과 기회 요인보다는 약점과 위협 요인이 더 강하다. 더구나, 역대 대통령들이 빠졌던 것보다 실패를 잉태할 수 있는 훨씬 강력한 유혹들이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MB는 무엇을 얻을 것인가보다는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보다는 어떻게 되면 확실히 망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많은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개헌과 같은 새로운 정치 실험을 하기보다는 무엇을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에 매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은 취임사를 다시 꺼내 국민에게 무엇을 약속했고 어떤 희망을 주었는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전반기에는 대통령이 하나에서 끝까지 모든 것을 처리하는 ‘만기친람의 리더십’을 펼쳤다면, 후반기에는 당과 총리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줘서 정부 여당에 활력이 넘치도록 해야 한다. 집권 후반기가 되면 어김없이 도래하는 레임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정권의 제2인자로 불리는 특임장관에게 막강한 힘을 실어주어 레임덕을 막고, 그를 통해 대통령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유혹에 불을 댕기려 한다면 실패의 길로 빠르게 접어들 수 있음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 ‘천하무적’ 김창렬-이경필 코치, 유소년 야구교실 연 까닭

    ‘천하무적’ 김창렬-이경필 코치, 유소년 야구교실 연 까닭

    프로야구선수 출신 이경필 코치와 DJ DOC 김창렬이 천하무적 루키스 유소년 야구교실을 열었다.이경필 코치와 김창렬은 지난 13일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의 인기에 보답하고,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로 유소년 야구교실을 개설했다.두 사람은 단순히 선수양성의 목적이 아니라 많은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야구를 즐기게 해주려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아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지식과 기본기 교육을 병행했으며 부상을 염려해 안전볼을 사용했다.이경필 코치는 “현재 국내 야구 붐이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데, 야구인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었다”고 이번 야구교실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김창렬은 “6년만의 신곡 발표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야구와 아이들을 좋아하는 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야구의 즐거움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천하무적 루키스 유소년 야구교실은 서울 송파리틀야구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사진 = 천하무적 루키스 유소년 야구교실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섹시 글래머’ 아이비, 속옷 모델로 명품몸매 노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1박2일’ 오프로드편 조작의혹…’토끼와 거북이 찍나?’▶ ’순돌이’ 이건주, 분리불안장애…28년 만에 친엄마 재회▶ ’봉구엄마’ 구혜령, 다이어트 8주만에 85.2kg→66kg▶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 첫 공개…6천만원↑▶ 김지훈-임정은 커플링 포착…방송은 공개수단?
  • 남규리, 한달새 3kg 감량…“얄미운 인상 성공”

    남규리, 한달새 3kg 감량…“얄미운 인상 성공”

    배우 남규리가 한달새 체중이 3kg이 빠졌다.남규리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중인 남규리가 최근 한 달 만에 체중이 3kg나 줄었다”고 밝혔다.‘인생은 아름다워’ 의 주요 배경지가 되는 제주도에서의 촬영으로 남규리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강행군을 소화하는 터라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빠진 것.체중 감량으로 남규리는 극중 호섭(이상윤)과 연주(남상미)의 결혼 소식에 두 사람의 일에 사사건건 잔소리하는 얄미운 시누이의 모습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됐다.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남규리는 당초 귀엽고 철없는 대학생 양초롱 역으로 출연했지만, 외모 변화로 오히려 캐릭터를 살리는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는 전언이다.남규리는 “보다 얄미운 인상을 주기 위해 일부러라도 살을 좀 빼볼까 생각했는데 바쁜 스케줄 덕에 살이 많이 빠져 잘됐다”며 “그래도 건강은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 39회는 전날 21%보다 0.3% 오른 21.3%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사진 = SBS ‘인생은 아름다워’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데뷔…네티즌 냉담 왜? ▶ ‘아나운서 지망’ 2PM 우영 친누나, 단아한 외모 ‘급호감’ ▶ DJ DOC ‘인기가요’ 깜짝등장’보아 꽃다발’ 아름다운 사과 ▶ ‘태양’ 백댄서, 입맞춤에 에로틱 백허그’태양의 달’로 뜨다 ▶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 2PM 닉쿤, 굴욕은 없다..여권사진도 ‘꽃미남’
  • 김지훈-임정은 열애? “군대 다녀올 테니 기다려” 고백

    김지훈-임정은 열애? “군대 다녀올 테니 기다려” 고백

    군 입대를 앞둔 배우 김지훈과 임정은이 열애설을 걱정할 정도로 뜨거운 사이가 됐다.김지훈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에 게스트로 출연, 손님의 의뢰사항을 들어주는 ‘아바타 주식회사’의 첫 번째 고객이 됐다.이날 김지훈은 tvN 드라마 ‘기찰비록’에 함께 출연 중인 임정은과 친해지기 위해 탁재훈에게 아바타를 의뢰했다. 이에 임정은은 탁재훈과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으로 알고 자리에 나타났다.임정은은 자신이 사는 곳, 차량 안의 시트 색깔 등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너무 잘 알고 있는 탁재훈의 말과 행동에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탁재훈의 모습을 빌려 자신의 속내를 임정은에게 드러내 보인 김지훈은 임정은에게 마지막으로 “나 군대 갔다 올 때까지 기다리라”면서 “너와 친해지고 싶다”는 속마음을 전했다.이후 영상통화를 통해 이 모든 상황이 아바타 상황극이었음을 공개한 김지훈은 “오늘 방송을 통해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다. 그런데 스캔들은 좀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훈을 외에 가수 송대관 태진아, 개그맨 김현철이 출연해 아바타를 통해 소원을 이루는 과정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데뷔…네티즌 냉담 왜?▶ ‘아나운서 지망’ 2PM 우영 친누나, 단아한 외모 ‘급호감’▶ DJ DOC ‘인기가요’ 깜짝등장…’보아 꽃다발’ 아름다운 사과▶ ‘태양’ 백댄서, 입맞춤에 에로틱 백허그…’태양의 달’로 뜨다▶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2PM 닉쿤, 굴욕은 없다..여권사진도 ‘꽃미남’
  • ‘구설수’ DJ DOC, 악동도 성장해야 할 때

    ‘구설수’ DJ DOC, 악동도 성장해야 할 때

    DJ DOC가 6년 만에 발표한 7집 ‘풍류’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지만 끊이지 않는 구설수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15년차 힙합그룹 DJ DOC는 10대 아이돌이 점령하고 있는 가요차트에 6년 만에 앨범을 발표함에도 불구,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위 후보에 오르며 정상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커다란 의미와 성과를 남겼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사논란, 음악프로그램 비판논란, 보아 꽃다발 논란 등 끊이지 않는 잡음은 아쉬움을 남긴다. 과거 폭행사건으로 신문 사회면에 등장해 구설수에 올랐던 것에서 이젠 트위터와 언론 등을 통한 각종 발언과 행동으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시작은 7집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 이 곡은 가사가 공개되자 이하늘이 강원래를 비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원래가 과거 방송에서 이하늘의 당시 여자친구와 있었던 사건이 노래 가사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그 분이 아니라 옛 여자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강원래)이 나온 방송을 본 순간 너무 화가 났고 그래서 노래 ‘부치지 못한 편지’를 만들었다”고 말을 바꿨다. 논란은 또 다른 사건에서 계속됐다. 이하늘이 "SBS ‘강심장’에 출연하지 않으면 ‘인기가요’에도 오를 수 없다는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 이후 타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다 말미에 ‘XX가요!’라고 외쳤고 방송엔 ‘삑’소리로 처리돼 욕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하늘 측은 "사전 녹화로 진행된 무대에서 삑소리로 처리된 ‘XX’는 절대 욕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DJ DOC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아가 자신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자 바닥에 주자 앉아 보아가 위로 차 건넨 꽃다발을 바닥에 던졌다. 여기에 김창렬이 자신의 트위터에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나도 우리 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어차피 선물하면 되니까. 기분 좀 드럽네”라고 적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이하늘은 “내가 봐도 수위가 지나쳤다. 팀의 형으로서 진심을 담은 사과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제로 방송에서 사과 퍼포먼스(?)를 벌였다. DJ DOC는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사과’라는 문구가 적힌 족자를 펼쳐 보이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하지만 진심 대신 시선끌기에만 급급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DJ DOC의 사과 방식에 대해 “악동이라지만 비판을 하건 사과를 하건 진지하게 진정성 있게 해라” “선배면 좋은 본보기를 보여라” “진심 어린 마음으로 하는 것이 사과다” 등 DJ DOC를 질타했다. 반면 보아는 ‘인기가요’ 무대 후, DJ DOC가 선물로 준 꽃다발을 가득 안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DOC 오빠들의 깜짝선물… 바쁘신 와중에…오빠들 저 오해 안해요^^ 같이 재밌게 활동해요 ^^"라고 글을 남겨 대조를 이뤘다. 세월이 흐르고 아이 아빠가 돼도 악동이란 애칭은 DJ DOC만의 색깔이자 팬들을 사로잡는 매력이다. 하지만 대중은 가볍기만 한 악동보다 할 말을 하더라도 때론 진지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악동을 원한다. 사진 = 부다사운드, 이하늘 보아 트위터, ‘인기가요’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보아 ‘꽃다발’에 DJ.DOC 족자로 ‘맞사과’…“유쾌한 퍼포먼스”

    보아 ‘꽃다발’에 DJ.DOC 족자로 ‘맞사과’…“유쾌한 퍼포먼스”

    가수 보아와 그룹 DJ DOC가 ‘맞사과’하며 1위 선정에 따른 불만 퍼포먼스를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었다. DJ DOC가 15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연예정이 없었던 이들은 1위 자리를 두고 샤이니와 경합을 벌인 보아를 응원하기 위해 등장, ‘첫번째 사과’라고 적힌 족자 펼쳤다. 이는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자신들과 1위 후보에 올랐던 보아에게 사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짐작된다. DJ DOC는 당시 1위 수상에 실패하자 보아가 건네준 꽃다발을 땅에 떨어뜨리고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보아는 방송 종료 후, 트위터에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과 함께 “DOC오빠들의 깜짝선물.... 바쁘신와중에....오빠들 저 오해안해요^^ 같이 재밌게 활동해요^^ 저 이런 사람입니다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DJ.DOC 멤버 이하늘은 하루가 지난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카메라 도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처럼 보였어요?? 이번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네요! 진심을 담은 사과 준비할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실제로 DJ DOC는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앞둔 채 약속을 지키기 위해 SBS 등촌동 공개홀을 찾아 ‘인기가요’의 1위를 선정하는 무대에 올라 보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하늘은 무대에 오르기 전 “밤새 고민했다!! 사과할 방법과 준비는 끝났다!! 근데 오늘은 우리들이 좀 바쁘다!!”고 언급해 팬들을 기대케 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유쾌한 퍼포먼스였다”, “우리나라 대중문화도 점점 다양하게 발전하는 것 같아 ㅎㅎ”, “보아-DJ DOC 둘 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보아, DJ. DOC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2PM 닉쿤, 굴욕은 없다..여권사진도 ‘꽃미남’▶ 미쓰에이 민, 깝댄스로 조권친구 인증 ‘깝민 등극’
  • ‘출연거부’ DJ DOC, 보아 사과차 ‘인기가요’ 급등장

    ‘출연거부’ DJ DOC, 보아 사과차 ‘인기가요’ 급등장

    DJ DOC가 SBS ‘인기가요’에 갑자기 등장해 보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5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 위에 DJ DOC가 모습을 드러냈다. 출연예정이 없던 이들은 1위 자리를 두고 보아와 경합을 벌인 샤이니가 수상하자 무대에 올라 ‘첫번째 사과’라는 현수막을 펼쳤다. 이는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자신들과 1위 후보에 올랐던 보아에게 사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짐작된다. DJ DOC는 당시 1위 수상에 실패하자 보아가 건네준 꽃다발을 던졌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DJ DOC의 이번 등장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늘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의 제작진을 향해 원색적인 비판을 가하며 출연거부 의사를 나타냈기 때문. 이하늘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거)지 같은 ‘인기가요’! 누구를 위한 무대인가? ‘강심장’에 출연 안 하면 자기네 방송에도 출연 안 시켜주신다며 스케줄을 빼주셔서 고맙게도 널널한 주말 보내게 해주셨다”며 예능프로그램 ‘압력설’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2PM 닉쿤, 굴욕은 없다..여권사진도 ‘꽃미남’▶ 미쓰에이 민, 깝댄스로 조권친구 인증 ‘깝민 등극’
  • DJ DOC ‘인기가요’ 깜짝등장’보아 꽃다발’ 아름다운 사과

    DJ DOC ‘인기가요’ 깜짝등장’보아 꽃다발’ 아름다운 사과

    DJ DOC가 SBS ‘인기가요’에 깜짝 등장, 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해 ’보아 꽃다발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15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 위에 출연예정이 없던 DJ DOC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1위 자리를 두고 보아와 경합을 벌인 샤이니가 수상하자 무대에 올라 ‘첫번째 사과’라는 현수막을 펼쳤다. 이는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자신들과 1위 후보에 올랐던 보아에게 사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짐작된다. DJ DOC는 당시 1위 수상에 실패하자 보아가 건네준 꽃다발을 던졌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DJ DOC의 이번 등장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늘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의 제작진을 향해 원색적인 비판을 가하며 출연거부 의사를 나타냈기 때문. 이하늘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거)지 같은 ‘인기가요’! 누구를 위한 무대인가? ‘강심장’에 출연 안 하면 자기네 방송에도 출연 안 시켜주신다며 스케줄을 빼주셔서 고맙게도 널널한 주말 보내게 해주셨다”며 예능프로그램 ‘압력설’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2PM 닉쿤, 굴욕은 없다..여권사진도 ‘꽃미남’▶ 미쓰에이 민, 깝댄스로 조권친구 인증 ‘깝민 등극’
  • [8·15 특별사면] ‘反재벌’ 참여정부, 정치·경제인 특사 52% ‘최다’

    [8·15 특별사면] ‘反재벌’ 참여정부, 정치·경제인 특사 52% ‘최다’

    박정희 정권 이후 지난 30년간 17만 3500여명이 특별사면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反)재벌 정서’ 논란이 일었던 노무현 정권이 역대 정권 중 ‘경제·정치인’을 가장 많이 특별사면했다. 25일로 임기 반환점을 맞는 이명박 정권이 뒤를 잇고 있다. 일반사범을 포함한 전체 특사는 김대중 정권 때 가장 많았다. 이는 서울신문이 단독입수한 정부의 ‘80년 이후 정권별 대통령 특사 현황(감형·복권 제외)’과 13일 이뤄진 8·15특사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분석 결과, 지난 30년 동안 총 17만 3592명이 특별사면됐다. 김대중 대통령이 전체의 40.5%인 7만 321명을 특별사면해 역대 정권 중 1위를 기록했다. 김영삼(3만 8750명), 노무현(3만 7188명), 이명박(1만 2337명), 전두환(8250명), 노태우(6746명) 대통령 순이었다. 이 기간 동안 정치인 141명, 경제인 379명 등 520명의 정치·경제인이 사면됐다. 노무현 정권 때가 270명(전체의 51.9%)으로 최다였고, 이명박(128명), 김영삼(71명), 김대중(34명), 노태우(17명) 정권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재계와 대립각을 세웠던 노무현 정권 때 경제인 특사 인원이 가장 많은 것과 관련해 “외환위기 여파 속 경제 회복을 바라는 국민 염원이 반영된 까닭”이라고 분석했다. 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수도권 개발 억제 등으로 재계에 반 노무현 정서가 팽배해 있던 당시 대통령이 반대기업 이미지를 벗고 투자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계에 던진 화해의 메시지였다.”고 분석했다. 정치인 사면이 많았던 것에 대해 정치학자들은 “‘노무현 집사’로 불렸던 최도술 전 대통령 총무비서관 등 논란이 됐던 정치인 사면이 많은 것은 ‘측근정치’로 평가된 참여정부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기를 2년 이상 남겨 둔 이명박 정권의 정치·경제인 특사 규모가 노무현 정권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 양승함 연세대 정치학 교수는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권의 특징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체 특사 인원이 김대중 정권 때 특히 많은 것에 대해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 교수는 “최초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냈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적 화합을 이루려던 시도였다.”고 분석했다. 양승함 교수는 “민주화 운동을 이끌던 DJ가 공안사범 및 운동권 인사들을 대거 석방한 것도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백민경·김양진기자 white@seoul.co.kr
  • ‘보아 꽃다발 논란’ 이하늘 “진심 담긴 사과 준비 하겠다”

    ‘보아 꽃다발 논란’ 이하늘 “진심 담긴 사과 준비 하겠다”

    그룹 DJ DOC 리더 이하늘이 후배 보아 1위 선정에 불만을 보인 듯한 퍼포먼스를 벌인 데 대해 사과했다. 이하늘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메라 도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처럼 보였어요?? 이번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네요! 진심을 담은 사과 준비할께요! 창여리(김창렬) 혼자 사과할일이 아니네요! 팀의 형으로서 진심을 담은 사과준비할께요!”라고 글을 남겼다. DJ DOC는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아가 1위 하자 보아가 준 꽃다발을 훼손하는 듯 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보아는 이날 1위 후보 인터뷰에서 “만일 1위를 하면 DJ DOC에 꽃다발과 트로피를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보아가 이하늘과 김창렬에 꽃과 트로피를 건네자 이하늘이 꽃다발을 땅에 떨어뜨리고 김창렬이 그 꽃을 훼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 이후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쫌 그렇다.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나도 우리 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기분 좀 드럽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생방송 보면서 음반 점수 하나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 정말 아쉬웠다”고 자신의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장난인 줄 알았는데 저건 좀 심하다”, “경솔한 행동이네요.” “저런 행동이 선배가 할 행동인가요?”라고 지적의 글을 올렸다. 반면 일각에서는 “사실 뮤직뱅크 1위 선정 방식에 문제 있는 것이 아닌가? 음반판매량에 비중을 높게 둬서 결국 팬들이 많은 가수가 1등 하지 않나”라며 DJ DOC를 옹호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 = 이하늘 트위터 캡처,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양동근, 김태희의 ‘병풍남’ 변신…자상 매력 ‘눈길’▶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화성인’, ‘공부의 신’ 등장…서울대 150명 입학시켜▶ 김연아, 애교 작렬…‘런닝맨’ 유재석에 “오빠~!”▶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8·15 특별사면] YS·DJ 취임때 7만5000여명 刑면제

    [8·15 특별사면] YS·DJ 취임때 7만5000여명 刑면제

    ‘182명 VS 3만 8947명’ 전두환 정권과 김대중 정권 집권기간 중 광복절 특사의 규모다. 해마다 맞는 국가적 행사지만 정권마다 특사의 성격은 확연히 달랐다. 원칙도, 규모도 제각각이었다. 특사가 시대 상황을 함축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물론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라서도 특사는 나름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런 까닭에 특사는 정권에 따라, 또 기념일에 따라 각각 다른 의미를 갖기도 했다. 서울신문은 법무부의 ‘80년 이후 대통령 특사 현황’ 자료와 이를 토대로 한 사회·정치·법학 전문가들과의 분석을 통해 기념일별 특사 규모와 정권별 특징 등을 짚어봤다. 기념일별로 보면 대통령 취임 특사가 8만 8360명(50.9%)으로 가장 많았다. 광복절이 8만 1192명(46.7%)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크리스마스 239명(0.2%), 석가탄신일 148명(0.1%) 등의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기념 특사의 규모가 가장 큰 이유로 “새로운 출발에 앞서 사회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념일별 특사는 정권마다 부여하는 의미가 달랐다. 특히 취임 기념 특사는 군사독재 종식이나 민주화 세력으로의 정권 교체 등 정치적 지각변동이 크거나 상징성이 강한 시점에서 규모도 더욱 크고, 부여하는 의미도 각별했다. 지난 30여년 간 단행된 대통령 취임 기념 특사 8만 8360명 가운데 86%가 김영삼 정권(42%)과 김대중 정권(44%)때 이뤄졌다. 각각 3만 6873명과 3만 8947명이 특별사면 형식으로 형을 면제받았다. 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독재정권 종식이나 정권교체 등 정치 지형에 큰 변화가 생기면 국민 화합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등으로 계승된 보수정권에서 상대적 진보 성향을 가진 민주화 정권으로 권력이 이동했던 만큼 김대중 정권 때는 이를 아우르는 통합요인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삼 정권 때는 이부영 민주당 전 의원, 김대중 정권 때는 소설가 황석영 등이 취임 기념 특사의 혜택을 받았다. 특사를 통해 정권의 특성을 드러내려는 상징성이 다분한 조치였다. 종교적 성향이 반영된 경향도 뚜렷했다. 종교 역시 사회적 통합과 정권의 지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특사 규모는 기독교 신자인 김영삼 정부, 석가탄신일은 가족이 불교 신자였던 노무현 정부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장로 대통령’이란 별칭까지 얻었으며, 국방부 안에서 예배를 봤던 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역대 정권 가운데 성탄절 특사가 188명(79%)으로 가장 많았다. 석가탄신일 특사 규모는 노무현 정권 때가 전체 석가탄신일 특사 인원 중 59%를 차지했다. 고 노 전 대통령은 장례도 불교식으로 치러질 만큼 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데다 재임기간 중 불교 신자가 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불교 신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도 석가탄신일(60명) 때의 특사 규모가 크리스마스(36명) 때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사회학자들은 “노 정권때는 성탄절 특사가 없었고, 김영삼 정권 때는 석탄일 특사가 없었던 것은 국가원수의 종교 성향이 특사에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권 때는 영남위원회 사건의 박경순, 김영삼 정권 때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이 특정 종교 기념일에 풀려났다. 광복절 특사의 경우는 민주화 정권에서 특별하게 다뤄졌다. 전두환, 노태우 정권은 특사 규모가 최소한에 그쳤던 반면 김영삼 정권 때부터 1000명대로 많아지더니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는 3만명까지 규모가 확대됐다.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군사정권 때는 ‘민주투사형 인사’들이 대거 투옥돼 이들을 특사로 풀어줄 수 없었던 한계가 있었으나 문민정부 이후부터는 이들 민주투사들이 광복절 특사로 대거 풀려났다.”면서 “여기에다 민주 정권에서는 과거 군사정권 때보다 생계형 범죄자들에 대한 광복절 특사 규모도 훨씬 커서 전체적으로 특사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민경·김양진기자 white@seoul.co.kr
  • DJ DOC 이하늘 공식사과 “보아 꽃다발 논란, 수위 넘었다”

    DJ DOC 이하늘 공식사과 “보아 꽃다발 논란, 수위 넘었다”

    그룹 DJ DOC 리더 이하늘이 ‘보아 꽃다발 논란’과 관련 트위터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하늘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메라 도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처럼 보였어요?? 이번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네요! 진심을 담은 사과 준비할께요! 창여리(김창렬) 혼자 사과할일이 아니네요! 팀의 형으로서 진심을 담은 사과준비할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하늘의 이번 공식사과는 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아가 1위 하자 보아가 준 꽃다발을 훼손하는 듯 한 퍼포먼스를 보인 데 대해 경솔했음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DJ DOC는 당시 1위 후보 인터뷰에서 “만일 1위를 하면 DJ DOC에 꽃다발과 트로피를 주겠다”고 약속한 보아가 김창렬에 꽃과 트로피를 건네자 이하늘이 꽃다발을 땅에 떨어뜨리고 김창렬이 그 꽃을 훼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문제를 낳았다. 이후 김창렬이 자신의 트위터에 “쫌 그렇다.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나도 우리 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기분 좀 드럽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생방송 보면서 음반 점수 하나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 정말 아쉬웠다”고 자신의 불편한 심경을 전하면서 논란이 됐다. 사진=이하늘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연애...한일 커플 탄생되나? ▶ 김혜수 ‘W’ 진행중 격분 “끔찍한 일이 아직도…” ▶ ’보아 꽃다발 논란’ 이하늘 “진심 담긴 사과 준비 하겠다” ▶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 화성인’, ‘공부의 신’ 등장…서울대 150명 입학시켜 ▶ ’슈퍼스타K2’ 장재인 화제…이승철 “방송 취지 맞는 인물” 칭찬 ▶ 앙드레김, 300억 재산은 아들 중도씨…유언장 관심집중
  • 보아, 뮤직뱅크 1위 축하 헹가래 ‘행복한 비명’

    보아, 뮤직뱅크 1위 축하 헹가래 ‘행복한 비명’

    가수 보아가 ‘허리케인 비너스’로 1위를 차지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보아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식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보아는 연신 “어머 어떻게”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쁨을 표했다. 수상소감 직후 앵콜곡을 위해 마이크를 든 보아의 곁으로 백업 댄서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댄서들은 서로 눈치를 주고받다가 보아를 안아들고 하늘높이 올려 축하 헹가래를 시작했다. 돌발 축하 인사에 깜짝 놀란 보아는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보아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위 트로피를 들고 댄서들과 함께 찍은 감격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웃음과 함께 “1위 했어요. 너무 감사해요!”라는 발랄한 수상 소감이 덧붙여져 있다. 한편 1위를 두고 보아와 경합을 벌였던 DJ DOC는 순위 발표 후 카메라 앞으로 나서 보아의 모습을 가리고 트로피를 빼앗아 드는 등 짓궂은 ‘투덜 퍼포먼스’로 악동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보아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이시영, 시크함의 절정에 이른 공항패션 선보여▶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목격담 추가공개…논란 재점화▶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김주리, 트위터 통해 3개국 미녀스틸 공개 화제▶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DJ 동상 제막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12일 오전 전남도청 앞 남악신도시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제막식에는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신대 김왕현 교수가 제작한 ‘인류의 평화-김대중’이란 제목의 이 동상은 가로·세로 각 10m, 높이 7.3m의 크기로 한반도 평화와 민주화에 이바지한 김 전 대통령의 인자하면서도 강직한 모습을 담았다. 처음 설계와 달리 김 전 대통령이 헤쳐온 역경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빈손에서 왼손에 지팡이를 든 모습으로 일부 바뀌었다. 동상 아래에는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글귀가 새겨졌고, 생전에 남긴 어록과 업적 등이 기록됐다. 무안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악동 DJ DOC ‘투덜이 퍼포먼스’…보아 1위에 아쉬움?

    악동 DJ DOC ‘투덜이 퍼포먼스’…보아 1위에 아쉬움?

    5년 만에 ‘허리케인 비너스’로 돌아온 보아가 1위의 감격을 맛보는 사이, “DJ DOC가 순위 발표 후 무대 위에서 깽판을 부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아는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DJ DOC ‘나 이런사람이야’와 함께 K-팝 차트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순위 발표 후 소속사 식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보아는 연신 “어머 어떻게”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쁨을 표했다. 보아가 동료 가수들의 축하 속에 기쁨을 맛보는 사이, ‘가요계 악동’ DJ DOC 멤버들은 짓궂은 행동으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멤버 정재용은 보아의 앞으로 나서 카메라를 가렸고 이하늘은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바닥에 주저앉아 발을 굴렀다. 김창열은 보아의 1위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흔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방송직후 아쉬움과 축하의 의미가 뒤섞인 DJ DOC의 행동은 ‘투덜이 퍼포먼스’라 불리며 화제로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멤버들의 행동을 비난하며 “이하늘이 보아가 준 꽃다발을 바닥에 던졌고 김창열은 이 꽃다발을 발로 차버렸다”며 방송 화면의 일부를 캡처해 증거물로 제시했다. 네티즌이 제시한 캡처화면에는 1위 발표 후 씁쓸한 표정을 짓는 김창열과 꽃다발을 든 이하늘의 섭섭한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이어 앙코르무대를 준비하는 보아를 등지고 꽃다발을 바닥에 던지는 듯 한 이하늘의 동작이 일부 편집돼 있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김창렬은 방송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쫌 그렇다.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나도 우리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어차피 선물하면 되니까, 기분 쫌 드럽네 ㅋㅋ”라며 불편한 심정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김창열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 이시영, 시크함의 절정에 이른 공항패션 선보여 ▶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목격담 추가공개…논란 재점화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김주리, 트위터 통해 3개국 미녀스틸 공개 화제 ▶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지나 ‘엠카’서 1위 감격...데뷔 한달만의 기염

    지나 ‘엠카’서 1위 감격...데뷔 한달만의 기염

    신인가수 지나(G.NA)가 데뷔 한달만에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곡 ‘꺼져 줄게 잘살아’가 12일,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를 누르고 1위의 영광을 안은 것. 1위가 발표되자 지나는 “비스트 포미닛 다 감사드린다. 진짜 열심히 하겠다”고 감격에 겨워 울먹였다. 지나의 이번 1위 수상은 지난달 첫 번째 미니앨범 ‘드로우 지스 퍼스트 브리드(Draw G’s First Breath)’로 데뷔이후 1달 만에 이뤄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나 외에도 조성모, 시크릿, 서인국, 지아 등이 출연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아이유·박서희, 두산·넥센 시구대결…’깜찍vs섹시’ ▶ ’제빵왕 김탁구’ 스티커사진기 옥의티? 시대설정 논란 ▶ 레인보우, 신곡 ‘A’ 뮤비서 파격 시스루룩 ‘섹시’ ▶ 열다섯 고교생 해커, 문자폭탄 프로그램 테러 ▶ 세븐, 허세놀이 삼매경 "난 허세븐…보아야 같이 할래?" ▶ 비욘세, 온 몸에 체인-거미-해골문신 ‘파격’ ▶ 황보, 그린 비키니 공개…"22인치 신화" 극찬
  • “김태호 총리후보자 지·덕 겸비… 훌륭한 대통령 후보”

    “김태호 총리후보자 지·덕 겸비… 훌륭한 대통령 후보”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0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와 덕을 갖춘 인물”이라면서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음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서 국민이 매력을 느낄 만한 후보들이 많이 나오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재오 의원은 부인할 수 없는 개국공신이고, 이명박 대통령과 파트너십을 가진 인물”이라면서 “몸을 숨기지 말고 차라리 전면에 나서 좋은 방향의 역할을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제 한나라당 내에 계파는 없어져야 한다.”면서 자신이 만든 대표적인 친박근혜계 모임인 ‘여의포럼’을 곧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간의 회동에 기여할 만한 역할이 있느냐고 묻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인터뷰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이도운 정치부장과의 대담으로 이뤄졌다. 대담 이도운 정치부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초기 35일간 사실상 당 대표와 사무총장직까지 1인3역을 맡았다. 무엇을 느꼈나. -사실 외로웠다. 비상대책위는 80점 정도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일했다. 분수를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다. →전당대회를 잘 치르고, 재·보선 승리 기틀도 마련했는데, 당에서 김 원내대표의 역할에 대한 평가가 박한 것 아닌가. -정당은 원래 그런 거다. 1988년 통일민주당 창당 때 군사정부의 집요한 방해를 받았다. 집안 망할 각오를 하고 내 명의로 극비리에 당사를 마련했는데, 당시 DJ(김대중 전 대통령)가 행사장에서 ‘김영삼 총재의 기밀성에 두 손 들었다.’고 격려하고는 끝이더라. →김태호 총리 후보가 대권 주자로 부상했다. 그럴 만한 경륜을 갖췄다고 보나. -국회의원 3선 정도 하면서 호평받고, 광역단체장 한두 번 성공적으로 하면 다 대통령 후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 지도자라는 게 보편적인 판단력을 갖추고 국민적 화합을 유도하면 되는 거다. 스타가 자꾸 탄생해야 한다. 훌륭한 지도자는 밑에 스타를 많이 만든다.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사상 최대 표차로 당선된 것도 본선보다 흥미로운 예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사람도 성숙해 가는 거다. 민주주의 룰로 선거를 치르고, 진 사람은 깨끗하게 승복해 이긴 사람 돕고, 그래서 정권 잡으면 권력을 나누는 게 민주주의다. →김태호 후보자와 가깝다. 그는 어떤 스타일인가. -일단 매력이 있다. 우선 사람이 시원시원하고 구김살이 없다. 세상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바로 대응해서 정면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소통에 아주 장기가 있다. 인간관계라는 게 사심 없이 얘기하면 모든 게 다 통하지 않나. →한나라당 시·도지사 출신 김태호, 김문수, 오세훈 세 사람 중 누가 대중성이 더 뛰어나다고 보나. -글쎄 그걸 비교하는 것은…. →이재오 의원이 돌아왔는데. -실세가 자꾸 숨어 있으려 해 본들 숨어지겠나. 몸집이 큰데. 그러니 차라리 전면에 나서서 좋은 방향의 역할하는 게 제일 좋다. ‘옛날의 이재오’를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랜 시련기를 겪고 외롭게 지낸 시간이 있어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했다. 좋은 방향으로 갈 거라 기대한다. 만약 일부의 우려대로 간다면 ‘깽판’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킹메이커’ 이재오 의원이 스스로 킹이 되려 할까. -모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닌가. 막을 이유도 없고. 경쟁을 피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그건 요행을 바라는 거다. →이번 내각은 이재오 내각이라는 평도 있다. -동의하지 않는다. 김태호 후보자도 큰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람 아닌가. 누구의 꼭두각시 노릇하고 그러면 (정치적으로) 죽는 거다. →김태호·이재오 조합을 친박계에서는 못마땅해하는 사람도 있다. -친박계에 불리해진다고 하는지 모르지만, 경쟁 안 하고 어떻게 하나. →2012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친박계가 당을 따로 차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런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다. 분열은 공멸이라는 걸 다들 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공천이다. 대통령한테도 얘기했다. “6·2지방선거 진 것도 공천 잘못이고, 이 역시 지난 18대 총선 때 공천 후유증이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총선 때 너무 인위적으로 물갈이를 많이 했기 때문에 초선들이 대거 들어왔고, 전임자 사람들을 교체하려고 무리한 공천, 잘못된 공천을 해서 지방선거를 진 것 아닌가. →2012년 총선의 공천권은 누가 행사해야 하나. -공천권은 아무도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잡아서는 안 된다. 나경원 특위위원장한테는 인위적인 물갈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상향식 공천이 돼야 한다. 일정 정도 중진의 정치력이 있어야 정치도 잘 풀리는 거다. 정당개혁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공천개혁이다. →김영삼 정권 때 이른바 9룡을 키웠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번에는 성공할까. -다시 얘기하지만 분열을 막는 게 중요하다. 당시 진 것은 이인제의 탈당 때문 아닌가. 이수성, 이홍구 이런 분들도 뛰쳐나가지 않았나. 결국 민주주의 정신의 문제다. →2012년 대선에선 무엇이 이슈로 작용해 승부가 나겠는가. -우선 ‘구도’가 중요하지 않겠나. 경제는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초반 촛불시위로 힘을 잃고 보궐선거, 지방선거 등에서 참패하고 레임덕이 올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이 많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말까지 힘을 잃지 않을 것이다. 경제는 이미 바닥을 쳤고 올라갈 일만 남았다. 벌써 경기과열을 걱정할 정도가 아닌가. 다만 보수가 분열하면 필패다. →주류 내부의 친이 간 다툼이나 친이·친박 간 갈등이 해소될까. -지금 한나라당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정권 재창출이다. 재·보선, 지방선거 등에서 패배한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한나라당이 친이·친박 나눠서 싸우는 거 보고 국민들이 지겨워한 것이다. 어찌 됐거나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대립돼 있는 형국을 깨야 한다. 그래서 친이가 사라지고 소분열되면서 친이재오, 친김문수, 친정몽준 이런 식으로 갈라져 친박과 경쟁해야 정상 아닌가. 계파의 벽이 국민들에게는 분명하게 보인다. 그걸 허물어야 한다. 계파의 중심적 인물들에게 호소하려 한다. 내가 사람 만나기 좋아하고 술 먹기 좋아하는데, 친이 의원들과는 못 어울렸다. 당내 분위기가 그랬다. 그동안 맨 친박 의원들과만 어울리고 다녔다. 이걸 치유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처방을 내려야 한다. 정책 서클 몇 개 만들어서 친이·친박을 의도적으로 섞는 것도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하겠나. -‘여의포럼’이 오는 18일 중국 간다. 상하이 엑스포 보러. 가면 대화할 시간이 많다. 거기서 해체하자고 호소할 계획이다. 반대도 많을 것이다. ‘여의포럼은 2주에 한 번씩 모여 정치현안 얘기한 적 없고 정책 얘기했는데 왜 그러느냐.’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할 수 없다. 우리끼리라도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서 해체하고 친이 사람들 넣는 거다. 안 되면 내가 탈퇴하고 정책모임을 만들 생각도 있다. →유정복 의원이 장관 된 것을 놓고 말들이 많다. -대통령이 장관 하라고 할 때는 화해 제스처로 하는 거다. 작년 5월에 박희태 대표가 이 대통령 재가를 받아 나를 원내대표로 추천했다. 그때 받았으면 친이와 친박 관계가 지금보다 나아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후속 인사로 박영준 국무차장의 거취가 관심사다. -솔직히 박영준을 잘 모른다. 과연 그 사람이 그렇게 무소불위의 힘을 갖고 공무원 인사를 주물렀을까, 그럴 수가 있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는 정도다. 그러나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권력이 기형화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 →야당에서 정치인으로서 훌륭하다고 느끼는 분 있나. -내 파트너….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좋다고 해 줘야지(웃음). →보수대연합이 맞나. 중도보수통합이 맞나. 선진당과의 통합은. -중도보수로 가야 한다. 선진당은 어찌 됐거나 충청을 대표하는 당이다. 충청도는 주로 우측에 서 있다가 이제는 딱 중도에 서서 왔다갔다 하는데, 충청도를 이회창 대표가 잡았다가 놓치고 있는 과정이다. 이게 한나라당으로 안 오고, 민주당 쪽으로 자꾸 쏠리니까 잃으면 안 되니까 안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 선진당과 통합하는 것이, 예를 들어 1+2가 3이 되면 좋은데 2.5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면 좀더 보고 있는 것이 옳다. →친박계와 동교동계가 접촉 중이라는 보도가 있던데. -정치는 생물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실질적 효과가…. 이지운·김정은·허백윤기자 jj@seoul.co.kr
  • ‘승승장구’ 이기광 “비스트 동료들 미안하고 고마워”

    ‘승승장구’ 이기광 “비스트 동료들 미안하고 고마워”

    ‘승승장구’ 새 MC 이기광이 본인의 MC발탁을 축하해주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비스트’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기광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MC로 출연, ‘몰래온 손님’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비스트’ 멤버들에게 “나의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었던 친구들의 마음을 뒤늦게 알았다.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본인이 비스트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가수로 데뷔해 AJ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른 멤버들은 본인의 백댄서로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기광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동료들의 아픔을 AJ 활동이 끝나고 나서야 알게 돼 미안했다”며 “(비스트 멤버들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들인 것 같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비스트’ 두준은 “기광이가 마음이 여린 친구다. 형들이 먼저 (이기광에게)말을 걸어줬으면 좋겠다”며 이기광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는 이기광(비스트), 김성수, 정재용(DJ D.O.C) 등이 MC 대열에 합류해 ‘새 MC 스페셜’로 꾸며졌다. 사진 =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DJ자서전 출판기념회 정치인 등 북적

    DJ자서전 출판기념회 정치인 등 북적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자서전으로 ‘부활’하고 있다.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의 당권 주자들은 ‘DJ 적통 계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10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치인들과 유가족, 각계 인사 등 7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추모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 등이 축사를 맡았다. 이희호 여사는 인사말에서 “자서전을 읽는 동안 권력에 굴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낸 남편이 존경스러웠다.”고 눈물을 흘렸다. 동교동계 좌장 격인 권노갑 전 고문은 “김 전 대통령은 행동하는 양심이었고 화해와 용서를 실천한, 우리 시대의 위대한 어르신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여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상도동계였던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김덕룡 전 의원이 찾아와 현대 정치의 라이벌이었던 동교동과 상도동이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진석 정무수석도 청와대 대표로 참석했다.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도 자리를 지켰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박지원 원내대표와 의원들, 동교동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세균·손학규 전 대표, 정동영·박주선·천정배·김효석 의원 등 당권 주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정 전 대표는 “외교·안보의 길을 잃은 요즘 김 전 대통령이 한 말씀만 해주셔도 우리의 좌표가 될 텐데 아쉽고 그립다.”고 말했다. 범동교동계인 박양수 전 의원을 조직책으로 영입한 손학규 전 대표도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신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언제쯤 대표 출마 선언을 하느냐는 질문에 손 전 대표는 “조만간 여러분을 자주 볼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씨줄날줄]인사청문회/최광숙논설위원

    “청문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니 가족들이 온통 눈물을 흘리며 날 맞더라.”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정운찬 총리가 지난해 9월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밝힌 심경이다. 서울대 총장 등을 지내며 존경 받고 살다가 청문회에서 ‘죄인’처럼 신문을 받는 그를 본 가족들이 마음이 아팠던 모양이다. 그 자신도 어찌나 시달렸던지 “부족하지만 나쁜 짓을 한 몹쓸 사람은 아니다.”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으로 국회 총리 인사청문회를 거친 이는 이한동 전 총리다. 제16대 국회가 2000년 6월 인사청문회법을 제정하면서다. 그의 청문회는 같은 국회의원 출신인 청문위원들의 호의속에서 싱겁게 끝났다. 하지만 2002년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아들 비리 등으로 DJ 정부가 힘이 빠지면서 총리 청문회는 여야 간 힘겨루기의 정치무대로 변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은 송곳 질문으로 장상, 장대환 등 총리 내정자들을 잇따라 낙마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장상씨의 경우 최초의 ‘여성총리’임명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었지만 위장전입 의혹 등으로 빛이 바랬다. 청문회장에서 만신창이가 돼버린 장씨는 얼마나 억울했던지 그 이후 정치인(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변신했다. 노무현 정부시절 김병준·이기준 교육부총리가 한나라당이 주도한 인사청문회 벽을 뚫지 못했다. 많은 공직후보자들이 논문표절, 부동산 관련 의혹 등 온갖 흠결을 다 드러낸 채 물러나자 입각 제의에도 손사래를 치는 이들이 많아질 정도로 청문회는 자리를 잡았다. 인사청문회와 성격은 다르지만 ‘5공비리 청문회’, ‘광주민주화운동 청문회’, ‘옷로비사건 청문회’ 등 특정현안을 다루는 청문회가 사실 먼저 도입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88년 ‘5공 비리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신문으로 ‘스타 정치인’이 됐다. 1997년 ‘한보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왔던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은 “머슴이 어찌 알겠노.”라며 사장을 머슴으로 비유해 ‘월급쟁이=머슴’이라는 유행어를 낳았다. 다음 주부터 김태호 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 등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된다. 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과거와 달리 능력 검증을, 야당이 된 민주당은 도덕성 검증을 벼르고 있다. 청문회 낙마 경력이 있는 장상씨가 “위장전입이 문제지만 동일한 사안을 놓고 사람에 따라, 당에 따라 다른 이중 잣대를 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고무줄 청문회’가 점차 반복되면 청문회 무용론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최광숙논설위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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