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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can’t believe my eyes.

    A:Look at this ad,please.(이 광고좀 봐요)B:What is it about? Are you looking for a job? (무슨 광고인데? 일자리 찾고 있어요?)A:Yes,I am.This company is looking for a game tester.(네, 이 회사에서 게임 테스터를 찾고 있어요.) B:Wow,it’s a perfect job for you.You like playing games very much.(야, 당신한테는 딱이네요. 게임하는 거 무척 좋아하잖아요.)A:I can’t believe my eyes.They’re going to pay money for playing new games.(도저히 믿기지 않아요. 새로 만든 게임을 하면 돈을 준다네요.)B:Excuse me.The deadline is already over.(잠시만요. 날짜가 이미 지났잖아요.) ▶ can’t believe one’s eyes : 믿기지 않아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놀랍고, 의외의 일에 대한 반응으로 하게 되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너무나 뜻밖의 소식을 접했을 때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I can’t believe my ears.”라고 하면 된다.▶ look for∼ : ∼을 찾다 원하는 것을 찾다, 어디에 둔 물건을 찾다, 사람을 찾다라고 할 때도 이 표현을 쓰면 된다.I am looking for the document I finished last night.(어젯밤에 마친 서류를 찾고 있어요.)▶ be over∼ : ∼기한 등이 지난, 여름방학이 지났다고 할 때,My summer vacation is over. 또는 The break time is over. 쉬는 시간이 지났다는 의미가 된다.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피랍자 추가 석방] ‘테러단과 협상없다’ 불문율 깨

    ‘차선의 선택이었지만, 적잖은 후폭풍이 우려된다.’ 한국정부는 40일 넘게 끌어온 아프간 인질사태를 ‘인질 전원석방 합의’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협상타결 이후 적잖은 후유증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테러단체와 직접 협상은 없다.’는 국제 불문율을 깨고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무장단체인 탈레반과 협상에 직접 나선 것에 대한 지적이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국제사회에 남긴 ‘테러단체와 거래를 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어내기는 어려워졌다. 외형적으로는 탈레반의 손을 들어준 형국이 됐다. 또 앞으로 세계 각국의 분쟁·위험지역에서 유사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도 우려된다. 한국인을 납치하면 한국정부를 상대로 협상을 벌여 몸값을 높일 수 있다는 오판을 부추길 여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무장단체뿐 아니라 단순 납치범의 한국인을 노린 유사범죄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탈레반과 직접 협상을 하면서 탈레반이 전복대상으로 꼽는 아프간 정부쪽에서도 불만섞인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아프간의 아민 파르항 통상산업부장관은 “만일 모든 정부가 한국정부처럼 한다면 이는 항복의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비난했다. 또 이번 합의로 아프간에 사는 교민들도 이달안에 생업을 접고 모두 철수해야 하는 직접적인 피해를 겪게 됐다. 기독교계의 무모한 해외선교방식에 대해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는 있지만 아프간에서 기독교선교를 포기한다는 내용에 합의한 것에 대해서도 뒷말은 물론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정부측은 부인하고 있지만,‘몸값’논란이 계속 불거지는 것도 부담이다. 영국 BBC는 인터넷판에서 “몸값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딜(deal)의 일부에 포함됐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몸값이 1인당 10만달러(아사히신문)라는 보도에 이어 수십만∼수백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독일 슈피겔은 이라크에서 잡힌 외국인 인질의 몸값은 2004년에는 1인당 약 2만 5000달러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수백만달러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어차피 우리 정부나 탈레반쪽을 통한 확인은 불가능하겠지만, 몸값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늦더위·초가을 잡아라” 식·음료업계 경품 마케팅

    늦더위와 초가을을 겨냥한 식·음료업계의 마케팅 전쟁이 뜨겁다. 홈페이지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내걸고 매출 올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홈페이지에 ‘핫 섬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 KFC 매장에서 빅스마트버켓을 구매한 뒤 코카콜라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캠프를 보내준다. 미닛메이드는 이달 말까지 미닛메이드 홈페이지에 있는 농장에서 꽃나무키우기에 동참하면 주스와 피크닉세트를 준다.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도 이달 말까지 나만의 V라인 비법,V라인 얼굴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5명을 뽑아 옥수수수염차 한 박스를 준다. 수석무역은 패밀리마트와 함께 ‘타이거맥주와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 이벤트를 벌인다. 다음달 23일까지 맥주병에 부착된 응모권 번호를 싱가포르 관광청 홈페이지(www.visitsingapore.co.kr)에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싱가포르 여행 상품권(1인 2장)과 현금 30만원을,2등 2명에게는 싱가포르 여행상품권을 준다. 보르도와인협회(CIVB)는 보르도와인 공식 사이트인 보르도닷컴(www.bordeaux.com)을 개설하면서 9월 한달간 사이트에서 퀴즈를 풀면 정답자 가운데 1명을 추첨해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 투어를 보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100명에게는 보르도 와인을 선물로 준다. 롯데칠성은 10월 말까지 롯데닷컴과 함께 ‘3억원을 잡아라’ 행사를 연다. 오늘의 차,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2% 부족할 때 등 상품을 구입해 뚜껑에 인쇄된 행운번호를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여행권(100명), 디지털카메라,PMP,DMB,MP3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아프간 사태 장기화 국면] 가족 UCC에 응원메시지 폭발

    [아프간 사태 장기화 국면] 가족 UCC에 응원메시지 폭발

    지난 6일 오후 피랍자 가족들이 해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아프간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에게(To my dearest wife in Afghanistan)’가 국내외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함께 기도하고 있다.’,‘꼭 풀려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어, 일어, 중국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동영상은 하루 만인 7일 오후 1만여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방문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아이디 ‘carlinhobcn’는 댓글을 통해 동영상의 주인공 류행식씨에게 “당신 부인(피랍자 김윤영씨)과 다른 피랍자들도 하루속히 석방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또 ‘류행식씨의 목소리에서 고통이 느껴진다. 세계가 나서서 그의 슬픔을 달래줘야 한다.’(internetforce),‘이 동영상은 내 가슴을 찢어 놓았다.’(xbobae)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국내 네티즌들은 이 사이트에 한글로 악플을 달아 보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피랍 20일째에 접어든 피랍자 가족들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아프간 피랍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지영(34)씨의 어머니 김택경(62)씨는 “피랍자들에 대한 언급도 없고 정상회담에 걸었던 기대가 무참히 무너졌다.”면서 “억울해, 억울해, 억울해, 우리 딸 불쌍해…”라며 통곡했다. 서명화(29)·경석(27) 남매의 아버지 서정배(57)씨도 “미국이나 아프간에서 봉사활동을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니 책임을 져 달라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인간의 생명이 고귀한 만큼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제발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2시20분쯤에는 아프간 피랍 사건과 관련해 미국을 방문했던 한나라당·열린우리당 등 5당 원내 대표들과 국회의원 등 9명이 가족 모임을 찾아 한 시간가량 방미 결과를 설명했다. 한편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장 배명진 교수는 한국인 납치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 방송된 카리 유수프 아마디 자칭 탈레반 대변인의 목소리 9건을 분석한 결과 ‘아프간 정부가 요구를 듣지 않아 인질 1명을 살해했다.’,‘인질을 석방하지 않았다.’(이상 7월26일),‘인질들을 죽이기 시작할 것이다. 여자와 남자를 가리지 않을 것이다.”(7월30일) 등 3건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인 것으로 판독됐다고 밝혔다. 성남 박건형 이은주기자 kitsch@seoul.co.kr
  • 피랍자가족 UCC…네티즌 ‘응원’ ‘비난’ 교차

    피랍자가족 UCC…네티즌 ‘응원’ ‘비난’ 교차

    아프간 피랍자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동영상이 UCC사이트 올려졌으나 네티즌들의 각종 의견이 논쟁으로 이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피랍자 가족들은 지난 6일 국제사회에 피랍자 석방을 호소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국내외 UCC 사이트에 올렸다.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에게’(To my dearest wife in Afghanistan)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피랍된 김윤영(35)씨의 남편 류행식(36)씨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제작됐다. 2분 30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피랍자 가족의 애타는 마음이 류씨의 목소리와 영어 자막으로 담겨있다. 이 동영상은 해외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서 오후부터 방문자들이 몰려 오후 6시 현재 1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냉랭하다. 댓글에는 한글로 적힌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으며 “이같은 동영상 유포는 설득력이 없다.”는 해외 네티즌의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마음이 무겁다. 힘내라.” 또 “같은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담은 글도 쇄도하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NTV 데드존 6일부터 방영

    케이블 채널 CNTV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을 맞아 미스터리 스릴러물 ‘데드 존(The Dead Zone)’을 6일부터 매주 월·화 오후 11시와 수·목 밤 12시에 방송한다. 스티븐 킹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국 TV시리즈 ‘데드 존’은 2002년 6월 USA 네트워크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6시즌이 방송되고 있다.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 ‘사이코메트리’를 지니게 된 남자의 기구한 운명을 스릴 넘치게 다루고 있다.얼마전 KBS 드라마 ‘마왕’에서 배우 신민아도 비슷한 능력을 지닌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 나사 풀린 ‘NASA’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6일(이하 현지시간) NASA 하청업체의 한 근로자가 다음달 초 우주왕복선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낼 컴퓨터의 내부 회로 전선을 고의로 절단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NASA는 한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노동자가 내달 우주왕복선 ‘인데버(Endeavour)호’에 실어 ISS로 보낼 예정이었던 컴퓨터의 내부회로 전선을 절단한 것을 적발,NASA 감사관실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과 BBC방송 등 외신들이 전했다. NASA는 이 컴퓨터가 인데버호에 실리기 전에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으며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컴퓨터가 수리될 것으로 믿는다며 8월7일 예정대로 발사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이 우주왕복선이나 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에겐 아무런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이 노동자는 문제의 컴퓨터와 유사한 컴퓨터도 손상시켰으나 그 컴퓨터는 ISS로 보내질 컴퓨터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NASA의 우주비행사들이 우주비행에 나서기 전에 과도하게 술을 마신 사건이 적어도 2건 적발됐다고 미국의 우주항공분야 전문지인 ‘에이비에이션 위크’가 26일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NASA는 조사 중이다. NASA는 우주선이 발사되기 12시간 전부터는 우주비행사들에게 절대 술을 마시지 말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주비행사들이 술에 너무 취해 비행안전상 위험이 있다는 의료진 및 동료 비행사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비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이춘규기자 taein@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Do you have any vacation plan this summer?

    A:Why don’t we take a break for a moment? (잠깐 쉬는 게 어때요?) B:That sounds good.Do you have any vacation plan this summer? (좋은 생각입니다. 이번 여름휴가계획 있어요?) A:Well,I have no idea yet.What about you? (글쎄요. 아직 모르겠네요. 당신은 있어요?) B:My family will go to Jeju Island for four days and three nights. (가족하고 3박4일 동안 제주도에 가려고 해요.) A:Wow,that sounds great.I miss blue ocean water and smell of the sea. (야, 좋은 생각이군요. 파란 바다와 바다냄새가 그립네요.) B:I am really looking forward to the vacation. (이번 휴가를 학수고대하고 있답니다.) ▶ take a break:잠시 쉬다.Break는 휴식, 쉼을 뜻하는 명사 ▶ four days and three nights:3박 4일 우리말과 어순이 다른 점에 유의하자. 우리말과 같은 어순으로 three nights and four days라고 하는 경우도 많지만, 원래 어순은 잠자는 숙박의 nights가 먼저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I spent three days and two nights in L.A.(로스앤젤레스에서 2박3일을 보냈습니다.) ▶ look forward to∼ing:∼을 고대/기대하다, 여기서 to는 전치사이기 때문에 바로 다음에 명사에 해당하는 어구가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동사를 붙이는 경우에는 ∼ing 형태로 한다는 점에 유의하자.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당신의 소식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해리의 연인은 챙 아닌 지니?

    “해리 포터는 절친한 친구인 론 위즐리의 여동생 지니에게 청혼하고 론은 헤르미온느와 결혼식을 올린다.1편부터 해리를 학대해 온 이모부 버논과 이모 페튜니아가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인터넷 유출본 중) 1997년부터 시작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제7편)’이 인터넷에서 유출됐다. 지구촌을 들쑤시고 있는 해리 포터 최종편은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0시부터 출간된다. 캐나다 뉴스통신사 캔웨스트는 16일 총 794쪽에 달하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중 앞부분 495쪽이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본은 출간을 앞둔 책을 사진으로 찍어 PDF파일로 변환한 것이다. 하지만 17일 인터넷에서 입수한 PDF 파일은 총 34장으로 구성된 659쪽 분량이다. 현재 완결편이라는 제목을 단 이 PDF파일은 20여곳의 웹사이트에 올라 있다. 유출본에서는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러브 라인이 결혼으로 이어진다.5편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동양계 마법소녀 초 챙과 사랑에 빠진 해리는 유출본에서 론의 여동생 지니에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이들은 해변에서 로맨틱한 키스 장면도 연출한다. 마침내 지니는 해리의 청혼을 수락한다. 그동안 해리와 론 중 누구와 사랑에 빠지느냐로 주목받은 헤르미온느는 650쪽에서 론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모부 버논과 페튜니아는 ‘서리가에서의 미스터리한 죽음’이라는 장에서 부엌에서 기묘한 죽음을 맞는다. 유출본 추정 파일이 오른 게시판에는“그럴 듯한 팬픽(원작을 모태로 팬들이 재창작한 작품)이 탄생할 것일 뿐”이라는 댓글부터 진짜 결말이라고 옹호하는 네티즌들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레인코스트 북스 마케팅팀 제이미 브로드허스트 팀장은 “어떤 소문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초미의 관심사인 누가 죽느냐는 유출본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원작자 조앤 K 롤링은 주인공 가운데 두명의 캐릭터가 죽게 된다고 공언했었다.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이 예약 주문을 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의 결말은 저자 롤링과 편집자 등 극소수만 공유한 채 1000만파운드(약 190억원)를 들여 21일 자정까지 철통 보안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안동환 이재연기자 sunstory@seoul.co.kr
  • 英 도박사들 “해리포터 결말은 자살”

    英 도박사들 “해리포터 결말은 자살”

    해리 포터 끝내 자살? ‘해리 포터’ 시리즈의 7편이자 최종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의 출간이 가까워지면서 결말을 놓고 각종 예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도박사들은 ‘해리의 자살’을 가장 유력한 결말로 꼽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결말에 대한 상품을 내놓은 영국 도박업체 윌리엄힐은 “해리포터의 자살에 베팅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측이 발표한 ‘해리 포터 자살’에 걸린 배당률은 겨우 1.3배. 배당률이 낮을수록 확률 높다는 뜻이다. 결말은 작가 조앤 K 롤링만이 알고 있겠지만 도박사들의 예상도 무시할 수는 없다. 지난 2005년 출판된 시리즈의 6편 ‘혼혈왕자’에서도 많은 도박사들이 덤블도어의 죽음을 예상해 배당금을 챙겼다. 해리 포터의 비극적인 결말에 대한 소문은 이 뿐 아니다. 이달 초 롤링이 직접 “주요 등장인물 2명이 죽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인공 해리 포터가 죽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소설의 열성 팬들은 ‘해리 살리기’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 [관련기사]‘해리포터’ 어떻게 끝날까? 관련된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은 오는 21일 0시(현지시간)에 출간될 예정으로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 더 선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리포터’ 어떻게 끝날까?

    ‘해리포터’ 어떻게 끝날까?

    ’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7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발간을 앞두고 시리즈의 결말에 대한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해리 포터의 팬사이트들은 다양한 ‘예상 결말’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팬사이트들에는 “해리 포터가 자살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친구 론이 죽는다.”, “6편에서 죽은 덤블도어가 되살아난다.” 등 수많은 예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英 도박사들 “해리포터 결말은 자살” 넘쳐나는 소문들 속에서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6일 ‘해리 포터와 스포일러 떼의 습격’이라는 기획 기사를 통해 작가들이 예상하는 다양한 결말을 소개했다. 또 해리 포터의 팬사이트 머글넷(mugglenet.com)은 소문들만 모아서 ‘7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소문들에 대해 “억측들을 좋아한다. 너무 재밌다.”고 밝혔다. 또 “7편의 마지막 단어는 ‘흉터(scar)’이며 등장인물 중 두명 정도가 죽을 것”이라는 힌트를 던져 소문을 더욱 부추겼다. 사진= 해리 포터 팬사이트 ‘머글넷’ 나우뉴스 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론스톤 맞아?” 충격의 ‘얼꽝사진’

    “샤론스톤 맞아?” 충격의 ‘얼꽝사진’

    ’섹시스타’ 샤론 스톤의 최근 모습이 팬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주말 해외 언론들에 공개된 스톤의 최근 사진은 그녀를 상징하던 ‘섹시’와는 거리가 멀었다. 작년 ‘원초적 본능 2’를 통해 여전한 관능미를 자랑했던 그녀이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영화촬영 현장에서 찍힌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흡사 ‘늙은 마녀’를 보는 것 같다는 것이 네티즌 팬들의 의견. 사진에는 주름 가득한 얼굴로 빨간 ‘배바지’를 입은 스톤이 있을 뿐 왕년의 섹시스타는 찾아볼 수 없다. 네티즌들은 “차라리 ‘원초적 본능’을 잊고 싶다.”(thedudeabides), “지난번 영화의 분장사들은 신의 손”(Bulb) 등의 댓글로 ‘원초적 본능 2’에서와 너무나 다른 모습을 꼬집었다. 또 “악의를 갖고 불시에 찍은 것”(Billy)이라며 의도적인 사진 조작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배역을 위한 용기있는 도전”(wheelsonthebus)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올해 우리나이로 50세가 된 스톤은 현재 루시 리우 등과 함께 영화 ‘로켓’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 wwtdd.com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고채전문딜러 실적 따라 ‘인센티브’

    앞으로 실적이 우수한 국고채전문딜러(PD:Primary Dealer)는 비경쟁입찰권한 행사 기간과 물량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일 국채 발행 및 유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국고채전문딜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PD에게 부여되는 비경쟁입찰권한 행사 기간이 입찰일 후 3영업일까지로 늘어난다. 현재는 입찰일 후 2영업일 오전 12시 이전까지만 가능하다. 또 한번이 아니라 3영업일 동안 매일 행사할 수 있게 된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美 놀이공원서 13세소녀 양 다리 잃어

    美 놀이공원서 13세소녀 양 다리 잃어

    미국의 유명 놀이공원에서 한 소녀가 사고로 양 다리를 잃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유력일간지 ‘USA TODAY’는 지난 23일 “급강하하는 놀이기구의 사고로 13살 소녀의 양 다리가 절단되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끔찍한 사고는 지난 21일 미국의 ‘식스플래그 켄터키 왕국’(Six Flags Kentucky Kingdom)이라는 놀이공원에서 지상 54m의 높이에서 하강하는 놀이기구의 케이블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를 조사중인 경찰당국은 “놀이기구의 케이블선이 1995년 이래 13년동안 한번도 교체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어떻게 케이블선이 소녀의 양 다리를 휘감았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놀이공원에 놀러온 한 목격자는 “놀이기구가 하강하면서 케이블이 순식간에 끊어졌다. 그 케이블선이 소녀의 양 다리를 휘감으며 잡아챘다.”고 전했다. 소녀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8개 놀이공원측은 같은 종류의 놀이기구 점검하기 위해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사진= 라이드액시던트 홈페이지(www.rideaccidents.com)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m pressed for time.

    A:Oh! I should have done this earlier.I’m under a lot of pressure.(진작에 시작했어야 하는 건데. 힘들어 죽겠어요.) B:Why is that? (뭐 때문에 그러세요?) A:I have to meet the deadline.(마감일에 맞춰야 하거든요.) B:When is the deadline?.(언제가 마감인데요?) A:Tomorrow morning.That’s why I am pressed for time.(내일 아침이요. 그래서 시간에 쫓기는 거죠.) B:Don’t worry.You can finish the work before then.(걱정 말아요. 그 전에 끝낼 수 있을 테니까.) ▶be pressed for time∼ : 시간에 쫓기다.Press는 동사로 압력, 압박을 가하다라는 의미이다.Be pressed라고 하면 압력을 받는다, 압박감을 느낀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전치사 for는 이유, 원인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전체적인 의미는 시간에 쫓기다라는 말이 되는 것이다. 참고로 “돈에 쪼들리다”라고 할 때는 I am pressed for money. 라고 하면 된다. ▶under a lot of pressure : 시달리다.∼로 인해 힘들다.I am under a lot of pressure from the boss to finish the report by tonight.(오늘 밤까지 보고서를 끝내라고 상사한테 시달리고 있다.) ▶meet the deadline : 마감시한에 맞추다.I can’t have lunch today to meet the deadline.(마감시한을 맞추려면 오늘 점심은 못 먹을 것 같네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문화 시론] 할리우드 영화와 베토벤, 바그너, 모차르트 음악

    [문화 시론] 할리우드 영화와 베토벤, 바그너, 모차르트 음악

    글 최정호 한양대 겸임교수, 경영학 박사, 《CEO여, 문화코드를 읽어라》의 저자 인류 문화사에서 불멸의 악성(樂聖)으로 불리는 작곡가 베토벤에게 지금부터 180년 전쯤 한 예언자가 나타나 당신이 지금 작곡하는 음악들이 불과 100년 뒤부터 유성영화라는 활동사진에 원음대로 녹음이 되어 이것이 그가 태어났던 독일의 본이나 그가 작곡활동을 벌였던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물론 전 세계 구석구석에 똑같이 퍼져나가 매일같이 인류에게 감동과 환희의 눈물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언해 주었다면 그는 큰 소리로 웃으면서 거짓말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그런데 할리우드를 비롯한 구미 선진국의 명작영화에는 그의 선율들이 주요한 모티프를 던지면서 광범위하고 심도 깊게 활용되고 있다. 그의 그 유명한 ‘운명 교향곡(5번)’은 여러 영화에서 황홀경을 선사하고 있다. 10대의 우상 제레미 섬터 주연으로 이런저런 영화상을 수상한 <피터 팬>(2003), 그리고 엠마 톰슨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하워즈엔드>(1992), 아카데미외국어영화작품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과 그의 부인 줄리에타 마시나 주연의 <카비리아의 밤>(1957), 94세까지 현역으로 뛰며 20세기의 가장 현란한 지휘자로 불리던 백발의 지휘봉 없는 지휘자, 그리하여 필라델피아교향악단을 26년 간 지휘한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가 직접 등장하는 영화 <카네기홀>(1947) 등에서 큰 구실을 하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을 영화화하여 안젤라 랜즈베리가 아카데미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끈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The Picture of Dorian Gray, 1945)에서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Moonlight Sonata)’의 선율이 흐르고 있다. 그 후 베토벤의 월광곡은 흑인배우 제이미 폭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이>(Ray, 2004)와 유태인 아드리엔 브로디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반나치영화 <피아니스트>(Pianist, 2002)에서 또한 캐시 베이츠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미저리>(Misery, 1990)에서 각기 구사되고 있다. 그의 전원 교향악의 ‘양치기의 노래(Shepherd’s Hymn)’ 멜로디는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올랐던 <빅피시>(Big Fish, 2003)에 나온다. 베토벤의 제9교향곡은 죠프리 러쉬가 주연상을 수상한 <샤인>(shine, 1996)과 테러영화 <다이하드>(Die Hard, 2002)에 그리고 아카데미 감독, 각본, 작품상을 한꺼번에 수상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고전 폭력영화 <오렌지 시계공장>(A Clockwork Orange, 1971)에 쓰이고 있다. 또한 로빈 윌리암즈가 주연상 후보로 오른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1989)에도 등장한다.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1997)과 <비포어 선라이즈>(Before Sunrise, 1995), 그리고 <뉴른베르그의 재판>(Judgment at Nuremberg, 1961)에는 그의 피아노 소나타 ‘비창 Pathetique’)의 멜로디가 각각 배어 있다. 흑인 웨슬리 스나입스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는 것과 흑인과 백인의 부부 스와핑이라는 기묘한 설정으로 화제가 되었던 <원나이트 스탠드>(One Night Stand, 1997)에는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카바티나 (Cavatina’)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의 멜로디를 차용한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한 영화는 무려 430편이 집계되어 있다. 그에 필적하는 또 다른 작곡가는 바로 리하르트 바그너이다. 지금까지 바그너의 선율을 삽입한 할리우드와 유럽의 각종 영화가 무려 428편에 달한다는 것이다(IMDB통계). 몇 가지 특기사항만 들면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를 빌려 쓴 할리우드의 대표작은 다음 세 작품이 있을 것이다. 1941년 영화사에 불멸의 금자탑을 쌓은 오손 웰즈의 <시민 케인>에는 탄호이저의 선율이 삽입되어 나온다. 1948년 존 폰테인 주연의 불후의 순애보인 <미지의 여성으로부터 온 편지(A Letter from An Unknown Woman)>에는 바그너의 탄호이저에서의 ‘오 그대 나의 사랑스러운 저녁별이여(O, du mein holder Abendstern)’가 삽입되어 있다. 1968년 찰튼 헤스턴 주연의 나치를 다룬 영화 <카운터포인트>에는 탄호이저 서곡이 라이트 모티프로 쓰이고 있다. 1996년 레오나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바그너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할 수 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리베스토드(Liebestod)의 선율을 이용하여 무겁고 애절한 죽음의 사랑을 기리고 있다. 최신작 2006년의 <클림트>에서는 로엔그린의 멜로디를 차용하고 있다. 이 영화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아트 누보의 거장 화가 오스트리아의 구스타프 클림트의 애정행각을 다룬 것으로서 존 말코비치가 주연을 맞고 있다. 1939년 할리우드의 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에 나오는 신부의 합창이 나온다. 모차르트 음악의 쓰임새도 대단한 바가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무려 552편의 영화와 TV드라마에 나온다. 상당수가 그의 뮤직 비디오에 쓰이기도 했지만 예컨대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2003)>에서는 바이올린 콘체르토 3번의 멜로디가 흐른다. TV드라마로 히트한 헬렌 미렌 주연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1998)>에서는 모차르트의 진혼곡 레퀴엠의 장중한 선율이 흐르고 있다. 짐 캐리의 출세작 <트루먼 쇼>(1998)에서는 모차르트의 호른 콘체르토 작품 1번의 1악장이 흐른다. 디카프리오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이,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에서는 클라리넷 협주곡A장조와 바이올린과 비올라 협주곡 E장조가 흐른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등을 휩쓴 대작 영화이다. 요한 바흐의 선율은 각종 영화 401편에 기여하고 있다. 요한 슈트라우스는 278편의 영화 작품에 기여하고 있다. 멘델스존의 멜로디는 258편의 작품에 쓰이고 있다. 슈베르트의 멜로디는 247편의 영화에 깔려 있다. 브람스의 음악은 173편의 영화에 나온다. 유네스코가 천명한 대로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이다. 문화의 세기라는 말은 문화 콘텐츠가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DMB가 지지부진하는 것도 콘텐츠 개발이 병행되지 않기 때문이라면 이들 클래식 음악이야말로 끊임없이 인류 영혼을 풍부하게 하는 불멸의 예술 콘텐츠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월간 <삶과꿈> 2007.03 구독문의:02-319-3791
  • 감기약으로 히로뽕 제조 첫 적발

    시중 약국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일반 감기약으로 히로뽕을 제조, 투약한 일당이 적발됐다.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학석)는 1일 히로뽕을 제조,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미군 출신 재미교포 추모(45)씨와 최모(4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추씨 등은 지난 2월 충남 청양 소재 야산에서 시중 약국에서 구입한 감기약에서 환각성분이 포함된 특정 원료물질을 추출, 히로뽕 50g(1억 6000만원 상당)을 제조해 투약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돼 대량 구입할 수 없는 감기약을 외국에서 들여와 히로뽕을 제조한 사례는 있었지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처방 없이 누구나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으로 히로뽕을 만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군 출신 재미교포인 추씨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일반 의약품을 이용한 히로뽕 제조방법을 습득했으며,2005년 국내에서 최씨를 만나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씨 등은 1t 화물 탑차에 히로뽕 제조 기구와 재료를 싣고 경기도와 충남 일대 야산 등을 다니면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미국 마약청(DEA)에 히로뽕 제조공정이 소개된 사이트 폐쇄를, 식약청에 이 사건에 사용된 감기약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도록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수원 김병철기자kbchul@seoul.co.kr
  • 한인 래퍼들 LA서 최고 뮤지션 ‘반짝’

    15년전 발생한 로스앤젤레스 흑인 폭동의 상처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한인 래퍼들이 최고의 뮤지션으로 떠오르면서 한인과 흑인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코리아타운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화제의 래퍼들은 ‘덤파운데드(DumbFounDead)’라는 예명으로 활동중인 조너선 박(21)씨와 ‘오지퀀스(Oddsequence)’라는 예명의 브라이언 김(26)씨 등. 조나선 박씨의 경우 현재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통틀어 가장 유망한 래퍼중 하나로 손꼽히며 흑인 래퍼들과 ‘목마른 물고기(Thirsty Fish)’를 결성해 마이스페이스닷컴에서도 널리 소개됐고 흑인 사회에서 놀랄만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이언 김씨도 그룹 ‘옐로우 벨리 배스티즈(Yello Belly Bastids)’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피터 유(26), 션 리(26) 등도 래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특히 1992년 발생한 최악의 폭동사태의 경험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에 어렸을 적 경험했던 정체성의 문제나 인종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타 인종 사회에 전달하는 등 폭동의 직접적 피해자인 1세대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조너선 박씨는 “14살때 처음 랩을 할때 흑인들은 ‘이소룡’이나 ‘재키 챈’을 언급하며 낄낄대곤 했으나 이제는 재능을 인정받았고 그들에게로 다가갔다”면서 “흑인 사회와의 유대를 갖지 못했다면 아마도 나는 엠씨 조차 되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김씨는 “흑인폭동은 분명히 코리아타운에서 생산되는 ‘K-타운 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지금도 당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4.29 폭동은 백인 경관들에게 집단 폭행당한 흑인 로드니 킹이 무죄평결을 받으며 촉발됐지만 이보다 1년전에 흑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가 한인 식품상 업주가 쏜 총에 맞아 숨진뒤 래퍼 아이스 큐브가 ‘블랙 코리아(Black Korea)’라는 노래로 흑인 사회의 울분을 표현했다. 결국 끔찍한 폭동을 경험한 이후 한인 부모들은 랩에 몸서리치며 자녀들에게 랩 음악을 멀리하도록 했지만 이제 세월은 흘러 한인 래퍼들이 랩 음악으로 흑인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코리아타운의 한 교회에서 열린 래퍼들의 공연을 흑인 친구들과 지켜본 케이스 스미스(15)군은 “한인 래퍼들을 찾아왔다”며 “그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착한 오리 “사람보다 낫네!”

    오리의 차별 없는 나눔 “사람보다 낫네!” 자기 새끼를 기르듯 정성스럽게 물고기 밥을 주는 오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 UCC 사이트에 올려진 ‘잉어에게 밥 주는 아기오리’라는 제목의 동영상 속 ‘마음 좋은’ 오리가 그 주인공이다. 동영상에는 먹이를 나눠 정성스레 물고기들에게 먹이는 오리의 이색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한 마리 한 마리 차분하게 챙기는 모습이 꼭 새끼를 기르는 어미 오리 같다. 이 독특한 오리의 모습을 보고 해외 네티즌들과 국내 네티즌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해외 네티즌들은 “어찌 보면 키스하는 것 같기도.”(Alexvideoclip), “이것보다 못한 인간들도 많지”(rontayan), “동물세상의 살아있는 전설!”(JUKITSU1974) 등의 댓글로 영상 속 오리에게 찬사를 보냈다. 반면 국내 네티즌들은 조금 달랐다. ‘귀엽다’는 의견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동물들이 변해가고 있다.”(kenkyo), “살찌워서 잡아먹으려는 것”(cromidea), “새끼오리 물먹는 겁니다.”(lynx80) 등 다양한 반응들이 엇갈렸다. 작년 7월 해외 UCC 사이트에 올려진 후 국내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있는 이 동영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하루만에 4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전기역사 120년] (하) 한국을 넘어 세계로

    [한국 전기역사 120년] (하) 한국을 넘어 세계로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이 도약대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수년 전부터 ‘글로벌 한전’을 표방하며 해외 전력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2020년까지 글로벌 한전을 완성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세웠다. 실천 프로그램은 ‘한국형 진출 전략’이다. 밑바탕에는 강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 한전의 뛰어난 기술로 전력을 공급하고, 자원을 확보하는 양날개 전략이 주요 내용이다. ●‘2020년 글로벌 한전’이 목표 이원걸 사장은 10일 “세계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한전의 해외 진출은 1990년대 중반부터다. 국내 전력수요의 성장세 둔화가 직접적 요인이었다. 시장 개방에 따라 판매경쟁도 심해질 것이라는 예상도 중요한 요인이었다. 국내에 머물 경우 ‘희망이 없다.’는 위기의식도 작용했다. 현재 필리핀, 중국, 레바논, 우크라이나 등 8개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 규모는 1700억원 정도. 지난해 한전의 전체 매출액이 26조 9700억원임을 감안하면 1%도 안 된다. 현재까지는 몸을 푸는 ‘워밍업’ 상태지만 앞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국제시장에서의 높은 브랜드 가치가 이를 가능케 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 사장은 “자원개발과 전력설비, 인프라 건설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패키지딜(Package Deal) 방식을 통해 2015년에는 3조 8000억원을 해외에서 벌어오겠다.”고 희망을 쏘아올렸다.2015년 매출 예상액을 45조원으로 봤을 때 해외매출 비중은 8.4%다. 현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해외사업도 다각화된다. 발전(화력) 중심에서 발전(화력+원자력), 송·변전, 통신, 자원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준호 전 사장은 “중국에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게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업지역 다변화도 꾀하고 있다. 발전은 현재 필리핀 중심이다. 이를 동남아, 중동, 중국, 남미, 동유럽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미얀마, 리비아에서 이뤄지는 송·배전은 동남아, 중동,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에너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 한전은 지속성장을 견인할 고부가가치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고심하고 있다. 수소경제시대가 오기 전까지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은 여전히 높으로 것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그 뒤가 문제다. 준비하지 않으면 글로벌 한전 ‘지속’은 기약할 수 없다. 때문에 새로운 에너지 기술 및 청정 발전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불가피하다. 이 사장이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수소저장 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의 선점을 강조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수소, 연료전지, 태양광 등 신에너지 기술에 기반한 신에너지 시장이 거대한 산업으로 급부상할 것이란 전망에 근거하고 있다. 이 사장은 “청정개발체계(CDM)사업은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투자확대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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