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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 김정애씨

    [부고] 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 보유자 김정애씨

    중요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의 보유자인 김정애 씨가 24일 오전 2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71세.1938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통 가·무·악 분야에서 두루 높은 경지를 보여 준 보기 드문 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인은 1960년대 포항 조지중·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한 이후 진주시립무용단 단무장 등으로 전통 가·무·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암이 발병한 1987년부터는 기악에만 전념하다 1996년 거문고 연주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됐다. 구례향제줄풍류는 전남 구례에서 전승되는 향토색 짙은 실내악으로 거문고, 가야금, 양금을 주축으로 대금, 해금, 단소, 장고가 편성되기도 한다. 유족은 남편인 김문대 전 생초종합고 교감과 김종록 휴렛팩커드 차장 등 1남 3녀. 빈소는 경남 진주시 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진주시 나동 천주교공원묘지.(055)750-7100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61kg’ 실제로 파는 세계 최대 햄버거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레스토랑이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commercially available) 가장 큰 햄버거 기록’을 세웠다. ‘말리스 스포츠 바 & 그릴’은 지난 23일 12시간의 준비와 요리 과정을 거쳐 약 61kg의 거대한 햄버거를 내놓았다. 23kg의 빵 사이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를 넣은 이 햄버거는 정말 터무니없이 크다. 말리스 스포츠 바 사장 스티브 말리는 “가장 크고 최고의 햄버거를 보여주기를 원했다.”며 “개당 350달러(한화 약 33만원)에 판매되며 24시간 전에 주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햄버거는 수주 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최대 기록은 펜실베니아 크리어필드의 ‘데니스 비어 배럴 펍’에서 작년에 만든 약 56kg의 햄버거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난감 훔쳐 아기주는 고양이 英서 화제

    “장난감 찾아가세요.”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레이첼(Rachel·37)의 집에는 특별한 고양이 한마리가 살고 있다. 두살 된 컷치(cwtch)는 평소 나무를 잘 타고 좁은 창문 틈으로 다니기 좋아하는 검은 고양이다. 컷치는 지난 12월 레이첼이 딸을 낳은 후부터 특별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웃집 벽을 넘고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가 남의 장난감과 인형을 물어오는 버릇이 생긴 것. 컷치는 훔쳐온 인형을 레이첼의 어린 딸에게 여러 차례 주고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레이첼은 “아기가 집에 온 후 (컷치가)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기 곁에서 머물거나 작은 소리로 우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컷치가 나무에 잘 오르거나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친 적은 없었다.”면서 “어느 날부터 열린 창문 틈 사이로 들어가 인형 등을 물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컷치가 훔쳐온 물건은 테디베어 인형 4개, 토끼·공룡 모양의 장난감과 돌고래·코끼리 인형 등이다. 이같은 일이 반복되자 레이첼과 그녀의 남편은 장난감들의 사진과 함께 “이 장난감들의 주인을 찾습니다.”는 공고를 마을에 붙이기에 이르렀다. 영국의 한 동물심리학자는 “고양이는 부성(父性)과 책임감을 느낄 줄 아는 동물”이라며 ”컷치는 죽은 쥐가 아닌 예쁜 인형만 물어다 주고 있다. 이것은 고양이가 아기를 자신의 가족으로 인식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냉장고 속에서 겨울잠 자는 거북이 화제

    냉장고 속의 잠자는 거북이? 최근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 거북이를 냉장고 안에서 재우는 한 여인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뉴저지에서 거북이 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는 셜리 닐리(Shirley Neely)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의 냉장고를 음식 보관이 아닌 다른 용도로 써야했다. 자신이 키우고 있던 75마리의 거북이를 냉장고 안에서 재워야 했던 것. 닐리는 갑작스레 찾아든 따뜻한 겨울날씨로 거북이의 겨울잠이 방해되자 이같은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닐리는 12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동안 충분한 동면을 가져야 하는 거북이에게 3도~8도씨 사이의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를 이용해 거북이들을 보살폈다. 또 거북이들이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일정시간동안 냉장고 문을 열어두어야 하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닐리의 집을 방문한 한 이웃은 “냉장고속의 거북이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그녀는 거북이들의 겨울잠을 위해 일정한 냉장고 온도를 유지시키는데 열심”이라고 밝혔다. 닐리는 “날씨가 따뜻해 거북이가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난다면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할 만한 에너지를 축적하지 못해 목숨이 위험해질 것”이라며 “다음달에 거북이가 깨어나면 따뜻한 온실로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경제 재도약의 길] 기업이 달라져야 한다

    [한국경제 재도약의 길] 기업이 달라져야 한다

    한때 잘 나가던 일본 게임기업체 닌텐도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려 10년 가까이 고난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2004년 말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다. 휴대용 게임기 DS를 내놓으면서다.DS는 단순 오락기기로 여겨지던 게임기에 두뇌 개발 등 학습 개념을 접목시켜 대박을 터트렸다. 인수합병(M&A) 없이도 신성장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그런가하면 세계 1위의 핀란드 휴대전화업체 노키아는 ‘NVO’(노키아벤처기구)라는 사내 별도 조직(왼손잡이)을 만들었다. 단기성과에 집착하는 기존 조직(오른손잡이)에 창조적 혁신을 맡겨서는 성공 확률이 극히 낮다고 판단해서다. 오늘날 양손잡이 조직의 대표모델로 꼽힌다. 이렇듯 신성장산업을 찾아내려면 기업들의 창조적 혁신과 적극적인 체질변화 노력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외국기업은 어떻게 돈벌이를 찾아냈는가 미국 구글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 돈벌이를 찾아 냈다. 구글은 천체 망원경 없이 지구를 들여다 보는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구글 어스(earth), 즉 세계 최초의 위성 지도 서비스다.2005년 6월28일의 일이다. 대한민국 서울 사무실에 앉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 도로가 몇 차선인지 단박에 알아 내는 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국적기업 유니레버도 창조적 혁신으로 성공한 예다.80년대 초반 파리 남성들 사이에서는 핑크빛 티셔츠와 아르마니 정장이 유행이었다. 한껏 멋을 낸 파리 남성들은 그러나 2% 부족을 느껴야 했다. 향수였다. 이를 간파한 유니레버는 남성용 향수 악스(AXE, 불어로 주축 또는 주류라는 뜻)를 내놓았다. 지금은 보편화된 신시장의 등장이었다.‘100년 기업’ 미국 GE는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5년간 새로 사들인 사업이 800억달러어치(72조원), 팔아 치운 사업이 350억달러어치(33조원)다. 오늘날 GE의 주된 성장 축은 금융, 환경에너지, 미디어, 의료 등이다.1950년대까지만 해도 GE의 사업보고서에 전혀 존재하지 않던 영역이다. ●신성장산업을 발굴하려면…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세상에 없는 제품에 눈돌리라.”고 조언한다.“종전까지는 1등 기술을 사오거나 히트제품을 재빨리 베끼는 점진적 혁신만으로도 돈벌이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국가간 경쟁과 기술의 전략무기화 등으로 창조적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그가 말하는 창조적 혁신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과 기술,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1등 삼성’이 창조경영을 주창한 것도 “더 이상 베낄 게 없었기 때문”이라고 송 교수는 해석했다. “조직을 양손잡이로 바꾸라.”는 주문도 내놓았다. 창조적 혁신을 전담할 왼손잡이 조직을 만들라는 얘기다. 실제 미국에서는 양손잡이 조직을 도입한 기업의 90% 이상이 혁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실패를 용인하라.”고 말한다. 실패를 꾸짖게 되면 발상의 전환을 계속 시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일본 혼다차의 ‘실패왕’ 제도나 미국 3M의 ‘실패 파티’가 좋은 예다. 기술 발달에 따른 산업간 경계 약화와 기존산업 포화로 ‘롱 점프’도 유효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래 전공과 전혀 관계가 없거나 연관이 적은 영역으로의 원거리 점프를 뜻한다. 대표적 수단이 M&A이다. 미국 소비재기업 P&G가 시도해 큰 성공을 거둔 제휴개발(CD:Connect&Development)도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자체 연구개발(R&D) 대신, 대학·연구소·벤처집단 등에 아이디어를 개방했다. 외부에서 얻은 기초지식을 안으로 가져와 상품으로 연결시킨 것이다.C&D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직 외부와 적극 손잡으라는 조언이 많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日언론 “李대통령 취임, 한일관계 호기”

    日언론 “李대통령 취임, 한일관계 호기”

    일본 주요언론이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며 향후 한·일 관계의 전망과 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사설을 실었다. 산케이신문은 지난 24일 ‘한·일 EPA(경제연대협정)의 교섭을 재개할 때가 왔다’라는 사설에서 이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3년째 중단되고 있는 EPA의 교섭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신문은 “다케시마(독도)문제·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과 같은 한국측의 역사·정치적 문제 등으로 지난 2004년 EPA교섭이 중단되었으나 이 대통령의 취임을 기회로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또 “일본에게 있어 한국은 중국·미국에 이어 제3의 무역상대국”이라며 “EPA는 지난해 한·미 FTA교섭처럼 적극적인 자유무역노선을 취해온 한국과 일본 양국에 큰 이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계 출신의 이 대통령의 취임은 한·일 EPA 교섭 재개의 ‘호기’(好機)가 도래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니치 신문은 이 대통령의 취임으로 도래될 한·일 양국의 변화보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일 역사적 인식이 이 대통령 정권에서도 이어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신문은 “한류붐이라는 문화적 현상으로 한·일 양국민의 상호 왕래는 순조로웠으나 양국의 외교관계는 냉각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는 일본측의 내셔널리즘적인 요인도 있지만 노 전 대통령의 괴리된 역사적 인식때문이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노 전 대통령과 반대로 경제를 중시하고 기업경영형 정치를 목표로 하는 이 대통령은 ‘현실 외교’를 취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떠나가는 노 전 대통령의 이상주의(역사적 인식)가 한국의 여론으로부터 사라졌다는 것은 아니므로 (일본은) 그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산케이신문·마이니치신문 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언론 “중국 응원단 무례하다” 비난

    지난 23일 막을 내린 ‘2008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 응원단들의 응원매너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일본 온라인 뉴스사이트 ‘techinsight’(http://japan.techinsight.jp)는 지난 21일 “베이징올림픽 괜찮을까? 중국 응원단 매너 여전하다”(北京五輪大丈夫?中国応援マナーは相変わらず)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열린 중국과 일본의 경기 도중 중국이 1대 0으로 지고 있을 때 관중들이 음료수병을 경기장으로 던지고 일본팀을 향해 심한 욕설을 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인 것. 심지어는 일본 국기를 태우는 모습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매체는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국 관중들의 예절 문제는 세계 각국의 관심이 되고 있다.”며 “충칭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여전히 무례한 중국을 봤다.”고 비난했다. 이어 “日·中 경기에 대비해 평소보다 2배 많은 경찰인력을 배치했지만 음료수병이나 캔 등을 들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전혀 제재하지 않았다.”며 “중국은 ‘예의지국’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 세계를 실망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들도 관중들에게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중국의 외신뉴스 전문사이트 환추르바오(環球日報)의 일본스포츠 담당기자는 “일본에서 열린 中·日경기에서는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일본응원단은 상대편인 중국팀을 응원하기도 했다.”면서 “일본인들은 민족감정을 배제하고 경기 자체만을 본다. 이것은 중국 관중들이 마땅히 배워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관중들은 반일감정을 자제하고 스포츠 매너를 갖춰야한다.”며 “올림픽에서는 상대편 선수를 향한 야유가 아닌 격려가 울려 퍼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르코지의 문자메시지가 노래가사로?

    “당신이 돌아와 준다면, 모든 것을 취소하겠소” 최근 프랑스에서는 재혼한 사르코지 대통령이 전 부인 세실리아에게 보냈다고 알려진 문자메시지의 내용이 노래 가사에 등장해 화제다. 프랑스의 유명 여가수 쟌느 쉐할(Jeanne Cherhal)은 지난 수요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당신이 돌아와 준다면(Si tu reviens)’이라는 제목의 새 노래를 실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당신이 돌아온다면 모든 것을 취소하겠어”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쟌느가 프랑스의 삼색기를 알몸에 휘감고 있는 사진과 함께 게재되었는데 24일 현재 홈페이지에서만 18만 명 이상이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쟌느는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깼을 때 이 가사가 생각났다.”며 “문자 메시지에서 힌트를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보편적인 이별에 대한 노래일 뿐 대통령 부부를 의도한 가사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의 유명 주간지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신문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모델 출신 가수 카를라 브루니와 결혼하기 일주일 전 이혼한 전 부인 세실리아에게 “당신이 돌아와 준다면 모든 것을 취소할 수 있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기사를 실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후진타오가 준 선물 뺏으려했던 中 공무원

    중국 안후이(安徽)성 푸난(阜南)현에 사는 정보(鄭博·5)군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가장 운이 좋은 아이로 꼽힌다. 지난 1월 후진타오(胡锦涛) 중국 주석이 이재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난현을 방문했을 때 후 주석이 손수 쓴 쪽지를 받았기 때문. 후진타오 주석은 ‘행복건강성장’(幸福健康成长)여섯 글자를 써 아이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최근 정군이 받은 쪽지를 현 정부 관리자가 빼앗아 갔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었다. 정군의 할아버지는 “현에서 열리는 행사만 끝나면 다시 돌려주겠다고 해 빌려줬다.”면서 “하지만 행사가 끝나도 돌려주지 않아 찾으러 가자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다.’는 말 외에 어떤 대답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이것은 연구학습(硏九學習)할만한 가치가 있다.’며 돌려주지 않았다.”며 “책임자가 휴가를 가서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여섯 글자를 연구하겠다니,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은 “어른들이 욕심 때문에 아이들의 희망을 뺏으려 든다.”, “공무원들의 법적의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광둥의 한 네티즌은 “그렇게 연구하고 싶으면 복사를 하면 될 것 아니냐.”며 비꼬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푸난현은 지난 18일 이를 정군에게 되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군의 할아버지는 “이것은 손자 뿐 아니라 모든 중국 아이들의 희망이다. 가보로 소중히 보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단장 금호아트홀의 ‘도약’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서대문으로 이어지는 신문로를 ‘문화의 거리’로 만드는 데 한몫 하고 있는 금호아트홀의 면모가 새로워졌다. 지난 1월4일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가 나선 신년음악회 이후 문을 닫고 극장 안팎을 크게 고쳤다.2000년 개관한 이후 시설의 수리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기회에 305석이던 좌석도 386석으로 늘렸다. 극장 운영의 ‘소프트웨어’도 손질을 했는데, 무엇보다 티켓값을 내리고 41석의 학생석을 만든 것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3만∼4만원이던 기획공연의 티켓값을 2만∼3만원으로 낮추었다. 여기에 고등학생까지는 파격적으로 7000원만 받기로 했다. 이렇듯 부담이 적은 티켓값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은 제법 알차다. 다시 문을 여는 것을 기념하여 새달 12∼14일 ‘도약’ 시리즈를 펼친다. 첫날은 한국 최초의 공연장 상주 실내악단이라는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나선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음악감독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오보에 오민정과 바순 이승민을 비롯하여 음악계의 차세대를 책임질 ‘주니어’ 7명을 앙상블에 참여시킨다. 포퍼의 ‘피아노와 3대의 첼로를 위한 레퀴엠’과 드보르자크의 ‘10대의 목관악기와 첼로, 더블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피아노 듀오 K448 등 흔치 않은 편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13일은 세계적인 작곡가로 떠오른 진은숙이 자작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해설하는 일종의 ‘렉처 콘서트’이다. 독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한 DVD를 감상한다. 14일은 ‘누벨바그 콰르텟 vs 노부스 콰르텟’이다. 누벨바그와 노부스는 모두 지난해 창단된 젊은 현악사중주단. 먼저 무대에 오르는 누벨마그는 하이든과 베토벤, 노부스는 휴식 시간 이후 슈베르트와 바르토크를 들려준다. 연주회 시간은 오후 8시.(02)6303-1919.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런던 필하모닉 새달 내한 공연 감상포인트

    런던 필하모닉 새달 내한 공연 감상포인트

    젊은 거장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새달 11일과 12일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13일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다. 협연자는 11일이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12∼13일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이다. 런던 필하모닉의 내한은 2005년 10월 이후 3년만이다. 당시는 거장 쿠르트 마주어가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와 함께 찾아왔다. 이번 연주회는 그때와는 상당히 달라진 색깔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살펴본다. ●지휘계의 떠오르는 샛별 유로프스키는 1972년생이니 올해 36세이다.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한 뒤 독일로 이주하여 지휘와 성악을 배웠다.1995년 영국의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베르디의 ‘나부코’로 성공을 거둔 것이 겨우 23세 때의 이야기이다. 2003년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객원지휘자로 위촉된 데 이어 2006년 9월 12번째 상임지휘자로 취임했다. 런던 필하모닉은 1932년 토마스 비첨에 의해 창단된 이후 애드리언 볼트, 게오르그 솔티, 버나드 하이팅크, 클라우스 텐슈테트, 마주어로 지휘봉이 이어졌다. 유로프스키도 이 거장군(群)의 반열에 당당히 오른 셈이다. 2005년에는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한 유로프스키는 ‘당연히’ 러시아 음악에 정통하여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의 곡들을 음반으로 펴냈다. 올해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을 지휘한다. ●‘듣고 싶은 음악’과 ‘들려주고 싶은 음악’의 조화 해외 유명 교향악단의 내한 공연은 프로그램을 짜는 데 ‘모험’을 하기가 쉽지 않다. 투자액을 회수하려면 귀에 익은 고전과 낭만시대 작품이 주류를 이룰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른 분위기이다. 11일 이 교향악단의 상임 작곡가인 마크-앤서니 터니지의 ‘저녁 노래’와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5번이다.2005년 내한 당시 베토벤, 쇼스타코비치, 차이콥스키로 이어진 마주어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젊은 기운이 물씬 풍긴다. 12∼13일은 터니지의 ‘한스를 위한 자장가’와 헨체의 ‘두번째 현악 소나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2번. 한국팬들이 ‘듣고 싶은 음악’이기도 하지만, 연주자들이 장기로 삼아 ‘들려주고 싶은 음악’이기도 하다.‘러시아 연주자들보다도 더 완벽하게 프로코피예프를 이해한다.’는 찬사를 받는 백선우가 1993년 낙소스 레이블로 내놓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집은 명반의 반열에 올라 있다. 이런 프로그램이 가능한 것은 ‘한국시장’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표가 팔리지 않는 선곡이라면 공연기획자는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비올라, 독주악기로 완전히 자리잡다 한국의 음악팬들에게 비올라의 매력을 새롭게 깨닫게 한 것은 순전히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로라고 해도 좋다. 해외 유명 교향악단의 내한 연주회에 비올리스트가 협연한 기억이 나지 않으니 이번 연주회는 한국 비올라의 역사에 기록해 두어야 할 일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줄리어드음악학교의 아티스트 디플롬 과정에 들어간 최초의 비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그동안의 ‘가능성 있는 연주자’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가진 음악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여기에 ‘눈물’이라거나,‘겨울여행’이라는 감상적인 제목을 가진 음반이 잇따라 대성공을 거두며 이제는 한국에서도 비올라를 대중적인 악기로 탈바꿈시켰다. 11∼12일은 오후 7시30분,13일은 오후 8시.5만∼20만원.1577-5266.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정말 예쁘네”…中미녀 올림픽 도우미

    중국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도우미로 선발된 여성 중 유독 네티즌의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중화여자대학(中話女子大學) 디자인학과에 다니는 바이징(白晶·21)양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메달 도우미(단상에서 메달을 전달해 주는 사람)다. 최근 바이징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청순한 외모가 중국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징양은 외모가 예쁘면 쉽게 도우미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너무 예뻐서’ 탈락할 뻔한 독특한 경험이 있다. 그녀는 “한 면접관이 심각한 얼굴로 ‘너무 예뻐 다른 사람들이 함께 조를 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며 ”결국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없어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것은 무조건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혼란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결국 심사위원들은 그녀를 추가로 합격시켰고 예절 모범단으로 선정했다. 바이징은 많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너무 예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겠다’는 말을 이해했다고 한다. 그녀는 “올림픽 도우미에게 외모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의 단합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시마네현 “독도는 일본땅” 광고탑 건립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22일(오늘) 일방적으로 세운 ‘다케시마(독도)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식을 치뤘다. 일본 산케이신문 등 주요언론은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영유권 확보를 위해 계몽 광고탑을 설치해 결의를 다지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 3월 독도를 시마네현의 소속으로 한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이후 3번째로 열린 것. 이날 행사에는 독도 계몽 광고탑이 세워졌을 뿐만 아니라 독도 관련 표어가 들어간 각종 상품이 나오는 등 보다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었다. 독도 계몽 광고탑은 JR 마스에(松江)역 앞에 높이 4m·폭 0.85m의 삼면으로 설치했으며 각 면에는 ‘다케시마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 ‘다케시마 돌아갈 수 없는 섬과 바다’ 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 시마네현은 지난 2007년 9월부터 독도 관련 표어가 들어간 ‘다케시마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케시마 이야기’라는 상품명의 과자가 도쿄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다케시마 센베이(전병)’ ‘다케시마 생선살 꼬치구이’와 같은 식품이 상품화되기 시작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가마츠 시마네현 총부부장은 “광고탑을 마츠에 역전에 설치함으로써 전국을 향한 (다케시마) 계몽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99m 짜리 대형 드레스 中서 공개

    “커튼 아니예요~” 중국에서 999m의 대형 드레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열린 결혼유행스타일 전시회에서는 올림픽을 기념하는 999m 대형 드레스가 공개됐다. 이 드레스는 중국 유명 디자이너 천푸메이(陳富美)가 3개월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완성했다. 천씨는 “디자인에는 중국 의상 문화의 역사가 녹아있다. 또 숫자 ‘999’는 하늘과 땅처럼 영원한 것을 상징한다.”며 “올림픽 정신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8년 8월 8일 저녁 8시에 열릴 올림픽 개막식 때 다시 한번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천씨는 드레스 곳곳에 행운을 상징하는 봉황 29마리를 직접 수놓아 장식했으며 888송이의 모란꽃과 2008개의 옥을 다듬어 레이스에 장식해 우아함을 더했다. 이 드레스는 중국 전시가 모두 끝난 뒤 일본과 미국, 영국 등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교계 유명 이혼녀 성형사진 ‘충격’

    ‘세기의 억만장자 이혼녀’라 불리는 한 유명인사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있다.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미국 사교계의 유명인사 조슬린 와일든스타인(Jocelyn Wildenstein·62).프랑스 출신의 억만장자 알렉 와일든스타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조슬린이 한 남성과의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나타나자 이를 포착한 영국언론은 ‘지금까지 본 그녀의 모습 중 가장 끔찍한 장면’이라고 전하는 등 혹평했다. 이미 ‘성형중독설’ 등으로 해외언론에 여러 차례 언급된 그녀는 지금까지 2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원)를 자신의 성형비용으로 지출, 지금도 성형부작용의 사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처럼 조슬린이 성형중독에 빠지게 된 것은 억만장자인 자신의 남편을 사로잡기 위해 최고의 미녀가 되야 한다고 결심했기 때문. 당시 그녀는 자신이 키웠던 고양이를 모델로 성형을 하게 되면 보다 매력적인 미녀로 거듭날 것이라는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같은 조슬린의 성형중독을 지켜보지 못한 남편 알렉은 “조슬린은 자신의 얼굴을 집공사를 하듯 뜯어 고친다.”며 “성형을 거듭하는 그녀를 보면 공포감이 밀려온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조슬린의 최근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억만장자의 부인이었던 그녀가) 지금은 프랑케슈타인의 신부가 되었다.”(El Gato) “프랑케슈타인이 그녀의 성형을 맡은 것이 아니냐”(Walter)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어린 청소부’ 中네티즌 감동

    중국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청소부’가 나타나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东莞)시 시내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길거리를 쓸고 있는 한 어린아이를 만날 수 있다. 5살 난 천중웨이(陳忠偉)군은 이미 시내에서 유명인사다. 자그마한 몸집에 커다란 쓰레기 바구니를 짊어지고 키를 훌쩍 넘는 빗자루를 손에 든 천군은 언제나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천군의 할머니 웨위팡(岳玉芳)은 일간지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내 손자가 몸이 아픈 날 나를 대신해 일을 하고 있다.”며 “아이의 부모는 모두 직장생활이 바빠 아이를 돌볼 틈이 없어 나와 생활한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따라다니기만 하더니 언젠가부터 자신이 바구니를 짊어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며 “어린아이에게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 말리고 싶지만 생활이 어려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천군의 사연을 접한 한 네티즌(61.143.*.*)은 “아이의 밝은 표정이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61.144.*.*)은 “어린아이가 무거운 병들을 지고 다닐 생각을 하니 너무 불쌍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 “중국의 복지제도에 문제가 있다.”(59.38.*.*)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 아이들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222.187.*.*)고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이슈] 각국 대통령 취임식 어떻게

    [월드이슈] 각국 대통령 취임식 어떻게

    오는 25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내외인사 4만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치러진다. 국가 최고 통치권자의 임기가 시작되는 출발점이자 국민에게서 권력을 위임받는 상징적인 자리다.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프랑스 등에서 대통령의 취임식을 어떻게 치르는지 살펴보았다.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미국의 역사와 사회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789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취임식을 포함해 모두 55번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1789년부터 55번의 취임식 열려 미 대통령 취임식 날짜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다음해의 1월20일.1933년까지는 취임식 날짜가 3월4일이었지만 그 해 발효된 수정헌법 20조에 따라 날짜가 변경됐다. 바뀐 날짜에 따라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937년 최초로 1월20일에 취임했다. 취임 선서는 초기에 상원이나 하원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그러나 1829년 앤드루 잭슨 대통령부터 일반인도 볼 수 있도록 의사당 밖에서 하게 됐다. 대통령의 취임선서는 주로 대법원장이 주재한다. 제3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DC의 하숙집에서 의사당까지 걸어갔다.1921년 워런 하딩 대통령부터 승용차로 취임식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 대통령들이 취임식 참석 때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의 캐딜락 최신형 모델을 이용하는 것이 관례다.2004년 재선에 성공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2005년 1월20일 취임 당시 이용했던 캐딜락 리무진은 미사일 공격에도 견딘다는 최첨단 방탄장치와 통신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취임식이 끝난 뒤 펜실베이니아 가에서 벌어지는 축하 퍼레이드는 1809년 4대 제임스 매디슨 대통령 때 처음 생겼다. 취임연설 최초 라디오 중계는 1925년 존 캘빈 쿨리지 대통령 때.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취임연설은 TV로,1997년 빌 클린턴 대통령의 연설은 인터넷으로도 중계됐다.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은 추위와 바람 때문에 퍼레이드가 취소되고 선서도 의사당 안에서 했다.1865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재선 취임식 때는 흑인이 처음으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취임사에 명연설 많아 미국 대통령의 취임사는 취임식의 ‘하이라이트’. 미 대통령의 취임사는 미국과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중요성을 반영하듯 명연설이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사. 그는 “횃불은 이제 새로운 세대의 미국인에게로 넘어왔다.”면서 “국가가 여러분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묻지 말고 여러분들이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라.”라는 유명한 구절을 남겼다. 또 대공황 시절인 1933년에 취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가난의 공포에 떨고 있는 미국인에게 “우리가 두려워할 유일한 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연방주의와 공화주의로 분열됐던 1801년 취임한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우리 모두는 공화주의자이고 우리 모두는 연방주의자”라며 단결을 호소했다. 가장 짧은 취임사는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1793년 재선 취임사로 135단어로 이뤄졌다.9대 윌리엄 해리슨 대통령은 8500여 단어로 된 가장 긴 연설문을 약 2시간 동안 읽었다. 강추위 속에서 2시간 동안 연설한 해리슨 대통령은 폐렴에 걸려 한 달 뒤 사망했다. ●갈수록 성대해지는 취임식 행사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갈수록 성대해지고 있다. 2005년 열린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과 축하행사는 4일 동안 이어졌으며, 무려 4000만 달러(약 380억원)가 사용됐다. 대부분 부시 지지자들의 모금으로 충당됐으나 차라리 그 예산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라는 비판도 있었다. 해외 각국에서 1000명이 넘는 축하사절단이 몰려왔으며,5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취임식과 축하행사를 보기 위해 수도로 몰려들었다. 미 의사당 앞부터 워싱턴기념비까지 이어진 잔디광장인 ‘내셔널 몰’은 25만명에 이르는 취임식 참관객들로 가득 찼다. 취임식 이후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워싱턴컨벤션센터와 유니언스테이션 등 9곳에서 축하 무도회가 열렸다. 무도회에는 주로 부시 대통령의 재선 선거운동에 10만∼25만 달러의 정치헌금을 낸 인사들이 초청됐다. 이와 함께 취임식에 맞춰 연주회 등 크고작은 각종 행사와 모임이 열렸고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미 대통령의 취임식은 정치적 시위의 장이 되기도 한다. 부시 대통령 취임식 때도 이라크에서 사망한 군인들을 상징하는 500여개의 마분지 관을 든 시위대가 반전 구호를 외쳤다. 시위와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워싱턴 주변에는 1만 3000명이 넘는 군과 경찰이 배치됐으며 군 특수부대도 경호에 투입됐다. dawn@seoul.co.kr
  •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 ‘선묘조제재경수연도’중 조찬소

    [서동철 전문기자의 비뚜로 보는 문화재] ‘선묘조제재경수연도’중 조찬소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거(李·1532∼1608)는 지금의 서울시 부시장 격인 한성우윤으로 있던 선조 37년(1604년) 11월12일 72세의 나이로 형조참판에 발탁됩니다. 그러나 사관(史官)은 이 인사가 마뜩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 날짜의 ‘조선왕조실록’에는 ‘이거는 사람됨이 용렬하고 나이도 노쇠한데 101세의 편모가 있으므로 이 벼슬에 제수되었다.’고 편치 않은 심기가 담겨있습니다. 실제로 이거가 참판에 오르는 데는 어머니 채씨의 존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선조는 이거의 노모 이야기를 두해전 승정원으로부터 듣고는 매우 기뻐했다고 하지요.7년동안에 걸친 임진왜란의 참혹함 속에서도 이거의 어머니가 백수(白壽)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나라에 좋은 징조라고 여겼습니다. 선조는 채씨를 기쁘게 하려고 어머니를 잘 모신 효자 아들 이거를 형조참판에 임명한 데 이어 이거의 아버지에게는 이조참판을 추증하여 채씨를 정부인(貞夫人)으로 높였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진흥군 강신 등 13명은 ‘어르신을 받드는 이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을 봉로계(奉老契)를 만들게 되지요. 이들도 모두 편모를 모시고 있었는데, 특히 강신과 공조판서 윤돈, 여흥군 민중남, 병조참지 윤수민, 장악원 첨정 권형의 어머니는 모두 팔순을 넘은 고령이었습니다. ●모두 5폭… 중신 부모 장수축하연 그려 이들이 채씨 정부인과 자신들의 노모를 모시고 장수를 축하하는 잔치를 열기로 했다는 소식에 선조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는 분부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당시는 왜란의 뒤끝이라 환갑잔치 말고는 풍악을 금지한다는 하교가 있었지요. 예조는 ‘이들의 모친이 모두 죽음에 임박한 연세로서 날을 받아 함께 모여 한 집에서 즐겁게 노는 것이 크게 아름다운 일’이라고 선조에게 건의하여 풍악을 울려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선조 38년(1605년) 4월9일 삼청동에 있는 예조의 부속건물에서 큰 잔치가 벌어지게 되지요. ‘선묘조제재경수연도(宣廟朝諸宰慶壽宴圖)’는 이날 잔치의 모습을 다섯 폭으로 나누어 그린 기록화입니다.‘선조 시대 여러 재상이 참여하여 펼친 경로잔치 그림’쯤으로 풀이할 수 있겠지요.▲손님을 맞는 대문 안팎의 정경에서부터 ▲음식을 만드는 임시 부엌 ▲계원들이 회동하는 광경 ▲대부인에게 예를 올리는 모습 ▲주인공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연회 장면을 담았지요. 이런 종류의 기록화는 대개 참여한 사람의 숫자만큼 그려서 나누어 갖곤 했습니다. 경수연도도 최소한 13권이 만들어졌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과거에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기록화가 훼손되거나 없어지면 모사본을 만들었습니다. 또 집안의 대소종가에서도 모사하여 갖고 있는 게 보통이었지요. 현재 세 가지 ‘선묘조제재경수연도’가 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 ●전통음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 이 가운데 홍익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이 원본 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려대박물관이 갖고 있는 것은 18∼19세기, 국립문화재연구소 것은 19세기에 다시 모사한 것이지요.‘남씨 집안에 내려오는 귀중한 문서’라는 뜻을 가진 ‘남씨전가경완(南氏傳家敬翫)’이라는 표제의 두루마리에 담긴 고려대박물관 소장본은 의령 남씨 집안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봉로계의 일원으로 의령 남씨인 당시 형조참판 남이신의 후손이 물려받았을 것입니다. 이 경수연도에서 조찬소(造饌所) 또는 숙설소(熟設所)라고 불리는 야외의 임시 부엌을 묘사한 두번째 그림이 특히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하지요. 일반적으로 풍속화나 기록화에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나 부엌의 모습은 잘 등장하지 않는데, 이 그림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장소와 사람, 접대하는 장면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부엌 장면뿐만 아니라 다른 네 폭의 그림에서도 음식의 종류나 가짓수, 독상차림, 상의 형태나 그 위에 굄새로 담아진 모습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dcsuh@seoul.co.kr
  • 엿장수가 알린 화순 유적 재발굴

    국보 제143호로 지정된 전남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일괄 유물은 청동칼 3점과 8개의 방울이 달린 청동 팔주령 2점, 아령 모양으로 방울 두 개를 마주 단 청동 쌍두령 2점, 청동 새기개와 청동 도끼, 그리고 잔무늬거울(다뉴세문경) 2점으로 이루어졌다. 대곡리 청동 유물은 1971년 12월에 마을 주민이 자기집의 빗물 배수로 공사를 하다 돌무지를 발견하여 수습한 것이다. 유물의 가치를 몰랐던 구씨는 마침 마을을 찾아온 엿장수에게 넘겼고, 이 ‘아름다운 엿장수’는 이를 전남도청에 보고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국립광주박물관이 36년만에 이 유적을 다시 발굴하고 20일 현장에서 지도위원회를 가졌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조사는 무덤구조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21일 마무리된다. 유적 현장은 버려진 창고와 시멘트 도로가 덮고 있었다. 특히 폐창고는 암반층을 파내고 짓는 바람에 유적 지형을 심하게 훼손시켰다. 그럼에도 풍화한 암반층을 상하 2단으로 파내고 묘광(墓壙)을 조성한 이 무덤의 축조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묘광 바닥에서는 목관을 놓았던 흔적도 관찰됐다. 학계는 대곡리 고분이 기원전 4∼3세기 것으로 보고 있다.조현종 광주박물관장은 “이번 조사에서 대곡리 유적의 구조를 좀더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면서 “새로운 유적을 조사하는 것만큼이나 기존에 조사한 유적을 다시 조사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英언론 “해리와 헤르미온느 실제 사귄다”

    英언론 “해리와 헤르미온느 실제 사귄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18)와 엠마 왓슨(Emma Watson·17)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얼마전 런던의 한 술집에서 래드클리프와 왓슨의 ‘몰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래드클리프와 왓슨은 밸런타인데이 였던 지난 14일 밤 10시 런던의 술집 ‘임페리얼 암스’(Imperial Arms)에 나타나 같이 있는 내내 포옹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들은 술집 안팎에서 웃으면서 장난을 치고 여느 연인과 같은 친밀함을 과시해 주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데이트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는 등 신경을 썼다. 이들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한 사람은 “왓슨은 다른 사람들이 몰라보도록 자신의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려고 했다.”며 “술집에서 나온 뒤에는 추워서 그랬는지 서로가 바싹 붙어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왓슨은 긴장한 듯 계속 두리번 거리면서도 래드클리프와 다정해 보였다.”며 “사람들이 결국 알아채기는 했지만 이들은 술집을 나간 후 래드클리프의 집 쪽으로 가버렸다.”고 덧붙였다. 래드클리프와 왓슨은 7년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의 촬영으로 친해져 서로가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다. 한편 래드클리프는 최근 그녀의 연인이었던 4살 연상의 영국인 배우 로라 오툴(Laura O’Toole)과 헤어졌다. 사진=데일리텔레그래프 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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