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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개혁 일선기관엔 ‘우이독경’

    규제개혁위원회 결정을 거쳐 국회 입법까지 마친 행정규제 개혁 내용이 일선 기관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정부 자체 점검결과 밝혀졌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행정자치부 등 7개 부처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서울 종로구,경기도 의정부시 등 10개 시·군·구 등 모두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후속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농림·건교·행자·산업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시,경기도 등 7개 기관이 규제개혁위가 폐지키로 결정한 규제의 내용을 임의로 수정하는 등 규제개혁위의 결정을 따르지 않은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국무조정실은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관련 공무원 24명을 문책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해당 부처·기관에 통보했다. 또 의정부시는 규제개혁 추진 부진기관으로 경고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농림부는 규제개혁위가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에 관한 공무원의 출입조사를 폐지키로 의결했는데도 규제를 임의로 존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교·환경·농림부등 5개 부처도 82건의 규제를 임의로 수정하거나 존치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들도 토지형질변경 허가시 불필요한 서류를 주민들에게 요구하는 등 폐지된 규제에 대한 후속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도운기자 dawn@
  • 휘발유 교통세 40원 내려

    정부는 4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과천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오는 6일부터 휘발유에 부과하는 교통세율을 현행 ℓ당 691원에서 651원으로 40원 인하하는 내용의 교통세법시행령개정안 등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영화를 제외한 나머지 공연예술의 공연신고 의무제를 폐지하고 500석 미만 공연장은 등록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공연법시행령도 개정했다.국무회의는 이밖에 대학교원 및 박사학위 소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교육부의 학술연구비 지원대상자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술진흥법시행령개정안도 의결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국정홍보처 ‘골격잡기’…행자부-공보실 절충나서

    신설된 국정홍보처의 직제와 인원은 어떻게 될까.정부 공보실은 국회에서정부조직법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기획예산위,행자부와 직제 및 인원 협의에 들어갔다. 공보실이 염두에 두고 있는 직제와 인원 규모는 ‘과거 공보처가 하던 국정홍보를 할 수 있는 만큼’의 수준이다. 우선 공보실은 차관급인 국정홍보처장 아래 1급 차장과 기획관리실장을 두고 ▲국정홍보 기획 및 대(對)국민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기획국 ▲각 부처의 홍보 계획을 조정 또는 대행하는 홍보협력국 ▲국정홍보를 위한 책자나 영상물을 만드는 제작국 등이 최소한의 직제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부조직의 축소라는 원칙에 따라 각 부처 직제를 짜고 있는 행자부는 기획예산위 경영진단 결과에서 나타난 대로 국정홍보국과 홍보협력국 2개 국만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절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보실 정원은 47명.여기에 해외문화홍보원 직원 60∼70명,정부간행물제작소,국립영상제작소 소속원 200여명 등이 국정홍보처로 통합되면 총원이33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공보실에서는 실제로 국정홍보를 맡는 인원47명은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그렇지 않으면 국정홍보처의 신설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다.행자부에서는 아무리 늘려도 총원 200명 이상은 어렵다는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 JP의 ‘순리론’ 속뜻 뭘까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가 최근 내각제 개헌과 관련해 ‘순리(順理)’를 강조하고 있다. 김총리는 제주도를 방문했던 지난 1일 총리실 출입기자와의 조찬간담회에서 내각제 개헌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모든 일은 순리에 따라 이뤄지는것이며,시간이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또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적합의없이 무리하게 추진하면 겉돌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총리의 순리론은 ▲국민의 대다수가 여전히 내각책임제보다 대통령중심제를 선호하고 ▲공동여당을 모두 합쳐도 개헌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에 못미친다는 현실에서 나온 것 같다. 김총리의 한 측근은 “내각제 개헌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물론 한나라당의 주류가 모두 합의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런 상황에서 자민련 홀로 아무리 내각제 목소리를 높여도 개헌은 무망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총리는 이같은 현실을 순리적으로 받아들여 국민회의와의 협력을강화하는 한편,한나라당 내의 내각제 지지 세력을 끌어들이자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이를 통해 최소한 개헌선은 확보한 뒤 내각제를 본격추진하겠다는것으로 보인다. 김총리는 간담회에서 “야당에도 내각제를 지지하지만,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자기 뜻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의원들이 많다”고 말해 그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렇다면 김총리의 순리론이 연내 내각제 개헌이라는 金大中대통령과의 지난 97년 대선전 합의에까지 융통성을 두겠다는 뜻인지 궁금해진다. 김총리는 지난달 30일 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의 정치개혁 세미나에서“대통령에게 5년 동안 국정을 맡겼으면 개혁을 해나갈 최소한의 여건을 줘야하는데 야당이 반대만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는 김대통령 임기말 내각제 개헌을 상기하게 할 수도 있는 언급이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김총리의 이같은 발언을 ‘임기말 내각제개헌 수용’으로 확대 해석하자 총리실측은 “여야간 건전한 정치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일 뿐”이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이도운기자 dawn@
  • 공공근로 84만명으로 확대

    정부는 29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실업대책위원회를 열어 2·4분기 실업자를 160만명 정도로 안정시킨 뒤 3·4분기부터는 150만명 이하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또 27일 국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대졸 인턴사원 채용에 6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졸 인턴사원 지원 규모는 5만7,000명 수준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대졸 미취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고졸 미취업자를 위해 ▲올 2월 고등학교 졸업이후 미취업자 ▲실업계 고교를 졸업하고군에서 전역한 미취업자 ▲일반계 고교 졸업후 직업교육과정을 이수한 미취업자 등 모두 1만명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고졸 미취업자를 채용한 중소기업체는 3개월간 1인당 월 40만원씩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경우 3개월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올해 자치단체의 공공근로사업을 당초 계획한 37만8,000명에서 84만8,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부동산 부당상속·증여 32건 적발

    감사원은 지난해 하반기중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을 상대로 부동산 실명전환 및 주식양수도 등을 이용한 변칙상속·증여 과세실태를 감사한 결과 모두 32건의 부당사항을 적발해 49억4,696만원을 추징하도록 재정경제부에 통보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95년 7월부터 96년 7월까지 명의신탁 부동산을실명으로 전환등기한 과세자료를 수집하면서 124명의 결손처분세액 12억7,376억원을 체납처분하지 않았다. 또 용인시는 96년 3월부터 6월까지 김모씨(서울구 도봉구) 등 5명이 부동산명의신탁해지약정서에 검인을 받은 뒤 실명등기유예기간(95년 7월1일∼96년6월30일)에 실명등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과징금 2억2,069만원을 징수하지 않았다. 서울지방국세청 등 5개 지방국세청과 43개 세무서에서는 서울 서초구에 사는 이모씨 등 134명의 상속세를 결정하면서 94년 1월1일 개정된 상속법이 아닌 개정전의 상속법을 적용해 9억6,163만원을 부족하게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도운기자 dawn@
  • 드러나는 국정분담 형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의 국정 분담이 가시화되고 있다.단순히 헌법이 규정하는 대통령과 총리의 직무 분담을 넘어서 국가의주요 현안을 두 사람이 적절히 분배하고 있다.김대통령과 김총리간의 역할분담을 두부 모 자르듯 명확히 규정할 수는 없다.그러나 김대통령은 대외적이고 거시적인 국가과제를,김 총리는 대내적인 당면 현안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고 볼 수 있다.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으로 국정의 최우선 순위가 된 경제 분야에서는 김대통령이 금융 구조조정과 대기업 빅 딜을 진두지휘했다.수출촉진과 외국투자 유치에도 김대통령이 직접 나섰다.김총리는 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실업에 따르는 노사분규를 해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외교분야에서도 김대통령은 남북관계와 4자회담 등 한반도에서의 항구적인평화구축과 관련된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과의 정상외교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참석도 주요한 업무다.김총리는 인도와 이집트,이스라엘 등김대통령이 직접 방문하기 쉽지 않은 국가를 순방하며 해당국과의 관계를 다지고 있다. 행정 분야는 김총리가 대부분의 현안을 챙기고 있다.행정규제 개혁으로부터 국민연금 실시,먹는 물 관리,Y2K 해소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회의를 김총리가 직접 주재한다.김대통령은 교육개혁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물론 김대통령과 김총리가 국정을 분담하더라도,최종적인 권한과 책임은 김대통령에게 있다.두 사람의 국정분담은 내각제 개헌과는 관계없이 ‘권력의분점’이라는 시대정신이 구현돼 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도운기자 dawn@
  • 새달 시행 규제완화 내용

    다음달 9일부터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들도 보호자 없이 노래방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또 전자오락실과 컴퓨터 게임방의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진다. 이와 함께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신고만으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규모도 현행 50㎡에서 ▲신축 100㎡ ▲증·개축 85㎡로 각각 확대된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李鎭卨서울산업대총장)는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건축법시행령’ 등이 개정됨에 따라다음달 안에 22건의 관련 규제가 해제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청소년들이 보호자 없이 노래방에 갈수 있는 시간은 10시까지며,청소년을출입시키는 노래방은 투명유리를 갖춘 별도의 청소년실을 설치해야 한다.바닥면적,1실당 면적 등 노래방에 대한 각종 시설기준도 폐지된다. 규제개혁위는 또 실업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기초단체장에게 신고,등록만하면 무료·유료 직업소개소의 영업이 가능토록 했다.이밖에 ▲건축허가의유효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고 ▲연소자 관람대상 공연과 외국인 공연에 대한 문화부장관의 사전심의 규정을 삭제하며 ▲음반판매업자 등록제도를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의사·탤런트등 국민연금 중점관리

    정부는 국민연금 확대실시 과정에서 소득을 실제보다 터무니없이 낮게 신고한 의사,변호사,탤런트,유흥업소 업주 등 142개 업종의 자영업자를 중점관리대상으로 분류했다. 김모임(金慕妊)보건복지부장관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앞으로 중점관리대상의 보험료 등급을 상향 조정해나가겠다고밝혔다.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자영업자에는 ▲일반의,내과·소아과·안과·이비인후과 의사 ▲단란주점·카바레·나이트클럽·룸살롱·고급음식점 업주▲탤런트,배우,사교댄스 교사 등 국세청 과세소득 보다 평균신고소득이 낮은99개 업종 종사자들이 포함돼 있다. 또 ▲유흥주점·당구장·수영장·목욕탕·여관 업자 ▲회계·건축관련 서비스업자 ▲주유소·가스충전소·전자오락실·자동차 도소매 업자 등 통계청조사 소득액과 비교해 80%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38개 업종 종사자들도 들어있다. 정부는 또 변호사,개업 의사,개업 치과의사,한의사,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 5개 업종의 국민연금 가입자 가운데 사업장 가입자 평균소득 등급보다 낮게 소득을 신고한 2,228명도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 김장관은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17만명의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오는 6월말까지를 미신고자 정리기간으로 정해 국민연금 길라잡이를 활용,가입신고를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납부예외자 관리와 관련,▲학생,군인 등 납부예외 대상은 신분변동시 즉시 보험료 납부대상에 편입시키고 ▲실직,휴·폐업자는 사업자 등록자료나 의료보험자료 등을 확보,소득활동 유무를 확인해 보험료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긴급 노동장관회의에 웬 빈자리?

    26일 아침 7시28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의 삼청당(三淸堂).김종필(金鍾泌)총리가 서울지하철 파업 노조원 처리문제를 논의하는 긴급 노동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들어섰다. 김총리가 정해진 자리에 앉고나서도 몇 군데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빈 자리에는 재정경제부장관과 기획예산위원장이라고 쓰인 명패가 놓여있었다. 그 때 김총리 뒤에서 누군가가 핸드폰을 들고 분주히 움직였다.“예…,왜안오시는겁니까.뭐요,연락을 못받았다고요?” 김총리의 미간이 저절로 좁혀졌다. 이날 회의가 결정된 것은 일요일인 25일 오후 2시쯤.김총리의 지시에 따라국무조정실 사회문화조정관실에서 각 부처에 연락을 시작했다.그런데 연락을 맡은 직원은 책임있는 담당자가 아니라 마침 일요당직을 서고 있던 비서실소속의 여직원이었다.이 여직원이 회의 참석을 통보하는 문서를 팩시밀리로보내면서 두 곳을 빠뜨렸다고 한다.총리에게 직접 보고하는 부처에만 팩스를 보내는 것으로 알았다는 것이다.아무도 여직원이 연락을 제대로 했는가를챙기지 않았다. 하지만이규성(李揆成) 재경부장관과 진념(陳^^)기획예산위원장이 ‘결석’한 데 대해서도 총리실 안팎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장관은 23일 불법 파업 노조원을 엄단하겠다는 정부담화를 직접 발표한당사자다.직접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긴급 노동장관회의가 열리는사실은 TV와 신문에 이미 보도됐다.이미 알 수 있을 터이다.정말 연락을 못받아 몰랐다고 해도 긴박한 상황에서 경제 주무장관들과 보좌진들이 관련 정보 확인에 둔감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울 듯. 대통령과 총리가 앞장서 이끌어도 정부의 개혁이 쉽지 않은 이유를 이번 사건은 다시 한번 생각케 해 준다. 이도운기자 dawn@
  • 노동·임금관련 민원 급증 고충처리위 실태 조사

    지난해 경제난의 여파로 노동·임금 분야의 집단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고충처리위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된 20명이상의 집단민원은 모두 1만5,120건으로 지난 97년의 1만5,003건과 비슷했지만,정리해고·체불임금 해소 요구 등 노동·임금 분야 민원이 97년의 701건에서 작년 1,548건으로 두배가 넘게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반면,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해왔던 건설·교통 분야는 지난해 8,232건으로97년 9,407건에 비해 12.5%가 줄었다. 이도운기자 dawn@
  • ASEM준비기획단 본부장에 任晟準씨

    정부는 22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준비기획단회의 본부장에 임성준(任晟準) 전 이집트대사를 임명했다. 임 본부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동북아1과장,주미참사관,대통령 외교비서관,미주국장 등을 지냈다. 이도운기자 dawn@
  • 내각제 총선뒤 추진說 부인…金총리“일부보도 유감”

    국무총리실 고위관계자는 2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가 내년 4월 총선 뒤에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총리는 이날 아침 김중권(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각제 연기 합의설’이 전혀 근거없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그같은 보도가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기자 dawn@
  • 감사원 사교육비 경감책 감사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감사한 결과 79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해 1명을 고발하고 14명을 징계하도록 교육부에 통보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감사에 적발된 각급 학교의 부당행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운영지원비 부당집행 학부모들로부터 갹출한 학교운영지원비(옛 육성회비)를 학교 운영과 직접 관련이 없는 교직원의 업무추진비나 교장·교감등 간부들의 경조사비에 사용한 사례가 적발됐다.감사에 포함된 1,623개 중·고교에서 모두 107억9,687만원의 학교운영지원비를 교장과 교직원들에게매달 10만∼60만원씩 지급해온 사실이 드러났다.업무추진비 명목이었다.또전국 3,219개 중·고교는 49억9,729만원을 교장,교감,서무책임자 등 학교간부의 경조사비나 전별금 등으로 집행했다. 이와 함께 96학년도부터 98학년도 9월 사이 전국 1,613개 공립 중·고교가학교운영비 190억6,230만원을 일반직 공무원들에게 관리수당 명목으로 지급한 사실도 적발됐다.61개 국·공립대도 기성회비 1,067억9,019만원을일반직공무원들에게 연구지원보조금 명목으로 집행했다. 방과후 교육활동비 및 단체활동 관련 경비 과다징수 서울지역 35개 초·중학교에서 방과후 교육활동비 2억5,753만원,수도권지역의 142개 고교에서보충수업비 7억1,128만원이 과다 징수됐다.해당 학교에서는 이를 환불하지않고 교사들의 식대,용역비 등으로 사용했다.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한 전국 5,014개 고교가 지난 97학년도부터 98학년도 9월까지 수학여행 등 단체활동시 학부모로부터 갹출한 24억4,571만원과 학교운영지원비 6억848만원 등 총 30억5,419만원을 부당하게 보험사에 납부,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교육청의 미흡한 행정 서울 서부교육청 등 3개 지역교육청 관내 속셈학원 41곳을 표본조사한 결과,대부분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교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관할 교육청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 서울 성북교육청은 관내 5개 학원의 크고작은 비위를 적발하고도 행정처분을 하지 않았고,21개 학원에 대해서는 법규보다 낮은 행정처분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학부모로부터 운동부 지원금 갹출 시·도교육청에서 예산확보 및 전담코치 지원방안도 마련하지 않은 채 운동부 육성학교를 과다하게 지정했다.이로 인해 전국 958개 초·중·고교에서 총 54억3,718만원을 학부모에게 전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교육자재 구입과 관련한 금품수수 지난 97년 인천 모 초등학교 관계자의경우,성능이 뒤떨어지는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업자로부터 40만원의 금품을수수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도운기자 dawn@
  • 北, 民和協 실체 인정하려나

    북한이 민간 통일운동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실체를 인정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북한은 그동안 민화협이 “남한 정부주도로 설립됐다”며 비난해 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정부가 최근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해준 서울·평양교환 국제음악회 공연계획과 관련,“북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측이 공연기획사인 (주)CnA코리아 관계자에게 5,6월 개최를 추진중인 국제음악회를 후원할 민화협의 사업 동반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전했다. 그러나 전국연합,민노총 등은 민화협과 별개의 민간 통일협의체인 가칭 자주통일운동협의회(자통협)를 발족시킬 계획이다.따라서 북한이 앞으로 민화협과 자통협 중 어느 쪽을 민간 차원의 협의 대상자로 인정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 남한의 민화협과 똑같은 약칭으로 불리는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회장김영대)가 최근 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남북 민화협간의 만남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변호사·의사등 소득 재신고 유도

    정부는 16일 ‘자영자소득파악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국민연금과 의료보험의 보험료를 공평하게 부과하기 위해 소득액을 실제보다 낮게 신고한 변호사와 의사,대규모 사업자 등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소득액을 높여 다시 신고하도록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과세자료와 법원의 변호사 변론자료 등을 활용, 재신고 대상자를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정확한 소득을 파악하기 위해 임대·이자소득 등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나 공공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 공유체제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014만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344만명의 과세자료가 국세청에 보관돼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기업 임원의 평균 연소득인 6,000만원 이상 소득자,또는 총 자영업자 수의 10%인 100만명 정도가 고소득 자영업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종필(金鍾泌)총리는 이날 박승(朴昇)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준 뒤 세종로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오찬을함께하면서“형평성 있는 조세정책 시행은 물론 사회보험료의 적정부과를 위해 자영자의 소득을 정확히파악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도록 위원회가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국정과제 점검결과](下)사회·미래 부문

    정책평가위원회가 밝힌 사회·미래 부문의 국정과제 추진상황 점검결과는다음과 같다. 사회 216개 과제 가운데 44개 과제는 완료됐고 147개는 정상추진되고 있지만,25개 과제는 추진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자영자에 대한 국민연금 확대시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홍보와 준비 부족으로 민원이 야기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한 것이 대표적으로 부진한 과제로 평가됐다. 의약분업 시행은 국회의 약사법 개정 시기가 1년 연기됨에 따라 추진일정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또 도시권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도 4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추진이 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여성을 20% 참여시킨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지난해말현재 여성 참여율은 12.4%에 불과한 것으로 지적됐다.여성 농업인 후계인력육성·지원 계획도 지난해 실태조사가 차질을 빚어 계속 지연되고 있다.또방송의 공정성을 높이고 선진화된 방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방송위원회 신설 및 기능강화가 이해 당사자간 이견으로 통합방송법 제정이 늦어지고있다. 반면 저소득 실직자 등에 대한 한시적 생활보호자 지정(31만명),대도시 노숙자 쉼터 마련(138곳),저소득 노인에 대한 경로연금 지급(66만명),장애인생계보조 수당 지원대상 확대(4만8,000명) 등 사회취약층에 대한 지원활동은 잘된 정책으로 평가됐다. 남녀차별의 시정,농어촌 복지지원시책 적극 추진,의료보험 통합 등 사회보험제도 개혁 추진,음식물 쓰레기 별도수거,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금지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 151개의 실천과제를 점검한 결과 45개가 완료,90개가 정상 추진되고있으며,16개 과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2002년까지 총 3,000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중이지만 98년 정부출연 중단으로 기금확충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평가위는 지적했다. 국립대학에 대한 경영진단 평가사업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차질을 빚고있으며,교육공무원의 지방직화 추진도 교육자치제 준비여건이 미흡해 유보됐다.학교 시설의 정보화·첨단화를 통한 정보교육 강화가 재원부족 때문에 당초 목표보다 미달하고 있다.또 영월 다목적댐 건설사업은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반발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댐 건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댐 건설지원 법령 추진도 지연되고 있다. 북한방송의 단계적 개방도 관계 부처 협의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민족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이 관계부처 협의 지연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 2002년부터 적성을 중시해 학생을 선발하는 등 새로운 대학 입학제도는 사교육비 경감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초고속 기간전송망을 98년중94개 지역에 연결하고 2002년까지는 3만여개 공공기관에 전용회선 등을 통해 인터넷 정보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등 국가사회 전반의 정보화 가속화도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책평가위는 사회·미래 부문의 경우 재원의 뒷받침이 쉽지 않고 단시일내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가 상대적으로 많아 경제·정부개혁 부문보다 추진이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공공기관 물품-공사대금 감사원에 세금계산서 내야

    앞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지방자치단체가 민간사업자에게 공사나 물품대금을 지급한 경우 간이세금 계산서가 아닌 정식 세금계산서를 증거서류로 감사원에 제출해야 한다. 또 이 공공기관들이 접대성 경비를 지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감사원은 최근 감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계산증명규칙’ 개정안을 의결,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민간사업자에게 공사 및 물품대금을 지급한경우 간이계산서 대신 정규 세금계산서를 증거서류로 감사원에 제출토록 의무화했다”면서 “이로 인해 공공기관의 예산집행이 투명해지고 이 기관들과 거래하는 사업자는 거래자료 노출로 탈세를 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공공기관의 업무부담 완화와 예산절감 도모를 위해 이 기관들이 예산지출 내역에 관한 ‘계산증명서’를 감사원에 제출할 때 현행 서류 방식 이외에 전산망을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감사원은 ‘천연’을 ‘미루다’로,‘수합’을 ‘모아서’로 고치는 등 계산증명과 관련한 한자나 일본식 용어를 대거 순수 우리말로 바꿨다. 계산증명규칙은 감사원의 회계감사를 받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처리에 관한 규정이며,이 규칙의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은 총 6만5,000여개에 달한다. 이도운기자 dawn@
  • [국정과제 점검결과](上)경제·정부부문

    정책평가위원회가 발표한 경제·정부·사회·미래 등 네 분야의 국정과제추진현황 점검 결과를 상·하로 나눠 소개한다. 경제부문 총 338개의 실천과제 가운데 159개 과제가 완료됐고,157개 과제가 정상 추진중이며,22개 과제는 추진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추진이 부진한 정책은 금융·기업 구조조정,실업대책,사회간접자본(SOC)확충 등이다. 금융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금융기관 동일인 주식보유한도의 확대·폐지에 대해 경제력 집중이라는 부작용 때문에 추진이 지연되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평가위는 ▲대주주에 대한 여신제한 강화 ▲계열기업 주식취득 금지 ▲임·직원 교류 및 겸직 금지를 부작용 방지대책으로 제시했다. 리스사 11개의 구조조정도 일부 회사가 모은행 구조조정을 기다리느라 추진력을 잃은 것으로 지적됐다. 또 높은 실업률(3월 현재 8.2%)이 장기간 지속되는데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노사정위원회의 운영이 불안정한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성과배분제등 임금제도 개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요청됐다. 대전과 광주의 지하철 건설,인천북항 등의 항만 확충 등 SOC 사업은 재원부족 때문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정책평가위는 밝혔다. 그러나 지난 1년동안 경제 전 분야에 걸친 개혁 추진으로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외환·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실물경제가회복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434개의 금융기관 가운데 회생불가능한83개 기관이 퇴출됐고,회생가능한 금융기관도 44조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하고 있다.특히 경제분야의 행정규제가 대폭 개혁되어가고 있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기업 구조조정은 자율적으로 추진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평가대상에는 오르지 않았다. 정부부문 역대 어느 정권보다 강도높게 개혁이 추진됐지만,민간부문과 비교하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정책평가위는 행정부의 운영방식과 공직자의 의식개혁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가열차게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지방자치 활성화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자치단체간의 자율적인 협력이 없고,지방의회의운영체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 정책평가위의 분석이다. 또 정부가 인권보장과 법률구조 확대 등을 위한 사법제도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을 받았다.부패방지법과 인권법 제정이 의견수렴 절차를 이유로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군의 구조개편과 병역제도 개선도 예산과 법 개정 과정에서 보완이 요구됐다.지상전술체계 구축사업(C4I)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고,선출직·고위공직자 병역실명제 도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기업의 재산매각은 대체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경주·제주의 골프장,호텔,상가 등 관광분야 공기업 재산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철도의 경우 적극적인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 이후 영업수익과 공공부담지원액 감소,운임 현실화 지연 등으로 2001년까지 운영부문의 재정자립이 곤란한 것으로 평가됐다. 205개 과제 중 86개가 완료,100개가 정상추진중이고 19개 과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도운기자 dawn@
  • 고충처리위 오늘부터 노동관련 민원 무료상담 실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朱光逸)는 16일부터 공인노무사 12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노동관련 민원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상담 대상은 구조조정과 관련한 노사갈등,임금체불,부당노동 행위 등이며민원인들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고충처리위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할 수 있다. 고충처리위가 노동분야와 관련해 지난해 접수한 민원은 총 736건으로,지난97년의 639건에 비해 15% 증가했다. 상담 안내전화는 (02) 313-0114이며 인터넷으로는 www.ombudsman.go.kr에접속하면 된다. 이도운기자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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