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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가짜?”…대형 입체벽화 도심 등장

    진짜야? 가짜야? 도시 한복판에 집채만 한 파도와 이를 즐기는 서퍼가 등장했다. 어찌된 일일까? 실제를 방불케 하는 파도와 서퍼의 모습은 아티스트 존 퓨가 그린 그림이다. 캘리포니아의 한 대형건물 외벽에 그려진 이 그림은 입체방식으로 그려져 있어 마치 금방이라도 파도가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3D 아티스트로 유명한 퓨는 도심 속 파도 외에도 책을 읽고 있는 여인과 그를 바라보는 고양이, 구름 위를 떠도는 배, 독특한 조각상 등을 밋밋하고 심심한 벽에 그려 넣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벽화 속 사물들을 실제 사이즈로 그려내 더욱 생동감을 준다. 퓨의 벽화처럼 언뜻 보기에 현실로 착각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 그림의 기법을 ‘트로프 뢰유’(trompe lœil)라 부른다. ‘입체 화법’이라고도 불리는 트로프 뢰유는 아티스트 사이에서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기법 중 하나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캘리포니아 곳곳을 자신의 도화지로 여기고 1989년부터 ‘트로프 뢰유’ 벽화를 그려온 퓨는 최근 아티스트 11명의 도움을 받아 하와이에 대형 입체 벽화를 완성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시각적인 속임수에 즐거워한다.”면서 “실제 사이즈의 이 ‘환상’들은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나의 매개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혼동할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지방도시 ‘개 발견 즉시 처분’ 선포 논란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黒河)시가 애완견 사육을 금하는 ‘견공금지령’을 내려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헤이허시가 ‘시내에 견공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개는 발견하는 대로 처분한다.’는 강력한 내용이 담긴 관리규정을 발표해 개를 기르는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는 아무 예고 없이 ‘개가 없는 도시’를 목표로 삼는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시에 소속된 남자직원들로 구성된 ‘개잡이대’(打狗隊)가 이달 안으로 순찰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헤이허시는 관광객이나 학생들이 개에 물리는 사건이 가끔 발생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시가 야생견 외에 사람이 기르는 개를 딱히 문제 삼는 일은 없었다. 이 때문에 시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많은 시민들이 곤혹스러워 했다. 결국 애지중지하던 개를 잃게 된 사람들이 친척이 있는 농촌으로 서둘러 개를 피난시키는 등 혼란이 일어났다. 한 여성은 “아이들이 모두 타지에 나가 유일한 가족인 개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지역 언론에 호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시를 ‘독재자’, ‘나치’라고 부르며 비판하는 의견이 온라인 상에 쇄도했다. 또 갑자기 이 같은 규정을 발표한 배경을 두고 “최근 시 관리가 개에게 물려서 생긴 개인적 원한이다.”, “시가 중앙정부에 관광도시 승인을 요청했는데 개를 모조리 쓸어버리면 허가가 나기 쉽다.”는 등 수많은 설이 난무했다. 한편 이번 일이 언론을 통해 중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큰 비판에 직면한 시 측은 23일 규정 시행을 중지하고 “우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행동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리스, 요란한 수녀복장 英관광객 체포

    그리스에서 수녀복장을 한 영국 관광객들이 대거 체포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그리스 크레타 법원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크레타 섬 바닷가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요란한 수녀복장을 한 남성 17명을 체포했다. 18세부터 65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남성들은 속옷이 보이게끔 짧은 치마를 입거나 가터벨트를 착용하는 등 저마다 요란하게 변형한 수녀복장을 하고 파티를 즐기다가 그 다음날 오전 그리스 경찰에게 붙잡혔다. 관광객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를 모욕하는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는 혐의로 크레타 법원에 기소됐지만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풀어났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이 남성들이 거리를 다니면서 엉덩이를 다 드러내는 등 이상한 옷차림을 하고 소란을 일으키는 등 불순한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꼬집었다. 또 현지언론들도 그리스 일부 관광지가 영국 관광객들의 광란의 장소로 변모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려감을 표했다. 일부 영국 네티즌들은 “자유를 억압한 사례”라면서 항변했지만 “다른 나라에서 소란을 일으키는 것이 부끄럽다.”는 등 자성의 목소리를 낸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총장 초대석] 김윤수 전남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김윤수 전남대 총장

    김윤수(60) 전남대 총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일성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특히 강조했다. 대학 행정의 중심도 자연스레 완벽한 인재 육성에 모아졌다. 연구 평가 등으로 교수나 학과의 ‘랭킹’을 정하는 관행을 없애 버렸다. 이제는 단과대나 해당 학과별로 신입생 교육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책임지는 체제로 변하고 있다. 대학 본부는 그야말로 행정적 뒷받침만 해주는 지원부서로 급변하고 있다.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총장을 만나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지방대의 위기극복 방안과 교육철학을 들어 봤다. →학생수 감소 등으로 지방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를 해결할 중점 과제는 무엇인가. -기초교육이 중요하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나 전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신입생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학년 때 대학생활에서 미래의 비전과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줘야 하는 이유이다. 글쓰기와 영어 교육을 강화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글쓰기는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등의 능력을 길러준다. 영어능력은 현실적인 요구이다. →기초교육 강화 방안은 무엇인가. -우리 대학은 국립대 중에서는 처음으로 ‘합격생 영어캠프’를 도입,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대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겨울 합격생 3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학교 생활관에 입주해 생활하며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다. 학습 공동체인 ‘공부일촌’과 ‘한울학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창조적·협력적 대학문화를 만들기 위한 비정규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신입생과 지도교수, 선후배 등 동아리별로 자유 주제를 정해 공부하고 연구한다. →교육의 성과를 높이려면 수준 높은 강의가 필수적인데. -교원들의 업적 평가는 교육·연구·봉사 등의 분야 중 교육영역에 가중치가 부여된다. 이를 위해 각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수업적평가규정 개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영역별 평가 항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학과별·학문 분야별 특성이 반영된 평가지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과대학 평가를 교육역량중심의 학과(부)평가로 전환, 그 결과를 교원 성과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학과별 취업률과 학생 이탈률 등에 대한 교원들의 책임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평가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교육도 내실화한다.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열고, 이를 통해 얻은 최신 교수법이 강의에 반영되도록 한다. →우수학생 유치 방안은.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입시 패러다임을 바꾼다. 숫자로 드러나는 성적보다 잠재력 있는 학생을 뽑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말 이미 입학사정관 3명을 확보했다. 이들은 현재 우수 학생 유치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전공 영역을 뛰어넘는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총장명예학생(President Honor Students)’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신입생 중 우수학생 1%를 선발해 인문·사회·자연·기술·공학·예술 등 통섭학문을 섭렵하는 인재로 양성한다. 이들에게는 외국대학 방문과 토론회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1대 1 방식의 책임교수를 배정해 진로와 적성 등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담당한다. 장학생 선발기준이 보다 다양해지고 단과대학별 자율성도 확대된다. 학생지원과는 올해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Participate & Get more support’(참여하면 지원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선발은 성적 위주에서 벗어나 취업·자기계발 활동 프로그램 참여 실적이나 각종 대회 수상 등이 고려된다. 단과 대학별로 장학금 예산을 따로 배정, 각 대학 특성을 고려한 자유로운 선발을 유도한다. →졸업생 취업문제가 가장 큰 현안인데. -올해 9개 단과대학에서 12개 반의 ‘진로설계와 자기 이해’ 교과목을 개설·운영한다. 이 과목은 취업 때 필요한 다양한 경력을 낮은 학년 때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도교수와 동문이 참여해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멘토링’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CC(Career Competency) 프로그램’은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기업이 원하는 의사소통 능력 등을 훈련한다. 단과 대학에 Career Manager(경력관리 담당 조교)를 배치, 학생활동기록부 관리, 경력관리 지도, 취업정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수적인데. -재정 운용의 자율성, 투명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재정관리본부를 신설했다. 이 기구는 ▲대학 내 모든 회계별 재원 통합적 관리 ▲재원별 재정운영에 관한 지침과 기준 마련 ▲재정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 제고 ▲예산 집행결과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는 등록금 동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교육과 취업·장학 분야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배정한다. →여수대와 통합 효과는. -통합 4년째인 올 현재 정원의 22.2%를 줄였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광주 캠퍼스와 여수 캠퍼스간 ‘마음의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상호 역할 조정을 분명히 해서 화학적 통합이 앞당겨지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 구성원간의 공감과 동의를 바탕으로 통합 전남대로서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 중이다. 특히 여수캠퍼스는 2012년 여수엑스포와 연계해 국제화 전진 캠퍼스로 발전시켜 나간다. →각종 개혁 정책으로 나타난 성과가 있다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2차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에서 지원 대학 중 가장 많은 4개의 과제를 선정 받았다. 과제당 20억~180억원 안팎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신성장동력 기반의 새로운 전공, 학과인 바이오에너지공학부를 신설한다. 이 학부는 매년 30명의 대학원생을 배출한다. 이밖에 나노와 바이오 관련 3개 과제를 획득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강화 美 텍사스대와 교류협정, 국제인턴·해외봉사 늘려 지방대가 요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는 분야 중 하나가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이다. 전남대도 수도권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늘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윤수 총장은 이를 위해 최근 미국 댈러스의 텍사스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전남대는 텍사스 대학이 운영하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파견한다. 텍사스 대학도 전남대가 올여름 진행할 국제여름학교에 교수들과 학생들이 각각 강사와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타이베이예술대학과도 교류 폭 넓혀 국제여름학교는 최근 경기불황과 환율 인상 등으로 해외연수 비용을 줄이는 대신 연수와 똑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다음달 22일부터 2~3주간의 일정으로 ‘외국어 캠프’가 진행된다. 영어캠프는 3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6~8월 두 차례 실시하고, 불어·중국어·일어 등 제2외국어는 150명을 모집해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타이완 국립타이베이예술대학과도 정기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양 대학 교수와 학생이 전남대에서 진도아리랑·까투리타령 등 민요를 합창하는 등 교류 폭을 넓히고 있다. 교류학생 파견도 늘릴 예정이다. 언어 연수 중심의 해외 파견 사업을 줄이고, 국제인턴과 국외봉사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금요강좌’ ‘국제사랑방’ 프로그램 운영 또 대학 국제협력본부는 외국인 교류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영어강좌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금요강좌’ ‘국제사랑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한국인 학생과 교류하는 ‘커뮤니티’로도 활용된다. 또한 한국의 식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외국 학생을 위해 자취 가능한 기숙사를 따로 운영한다. 이 기숙사는 머지않아 외국인과 한국인 학생이 공동 거주하는 국제기숙사로 탈바꿈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성적 학대 받은 14세 소년, 아버지 살해 충격

    14세 소년이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주(州)의 제커리 니글은 친부 제이슨 니글(33)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6일 체포됐다. 니글은 사냥총으로 잠든 아버지의 손목을 쏜 뒤 수차례 머리를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관은 니글의 살해 동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체포를 담당했던 경찰은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들었다.”면서 “아버지가 아들을 성적 학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같은 증언은 피해자의 컴퓨터에서 다수의 아동 포르노 파일이 발견되면서 더욱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니글은 조사과정에서 “그(아버지)가 나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정확히 어떤 행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14세 소년이 피의자로 지목된 살인사건에 주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민 테레사 베넷은 “어린아이일 뿐인 니글이 끔찍한 일을 겪게 돼 안타깝다.”며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이다호 주의 법정 대리인은 “니글의 나이가 아직 어리지만 아이다호 주의 법률에 따라 성인 살인사건과 동일하게 처벌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지난 21일 조사를 위해 아이다호주 법원에 출석한 니글은 2주 뒤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펠탑이 손 안에?”…X레이 사진 화제

    에펠탑이 내 손 안에 있다? 사고로 인해 손에 에펠탑 열쇠고리가 박힌 X-레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신문 미러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에이미 프레스톤(28)이란 여성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침 집 근처에서 조깅을 하던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3cm 정도의 에펠탑 모형의 열쇠고리를 손에 쥔 상태였고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열쇠고리가 손바닥에 박히고 말았다. 프레스톤은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를 받았으며 열쇠고리를 빼내는 수술을 받기에 앞서 X-레이를 찍었다. 인터넷에 공개된 이 X-레이 사진은 지금까지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이색적인 X-레이 사진의 하나로 등록됐다. 그녀를 담당한 의사는 “손에 열쇠고리가 박혀 병원에 오는 일은 흔치 않다. 수술이 성공리에 끝났기 때문에 한 달 정도면 완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2의 수잔보일’ 73세 댄서 노인 화제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한 브레이크 댄서 할아버지가 ‘제 2의 수잔 보일’로 지목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레스터셔 주 러프버러에 살고 있는 프레드 바워스(73) 할아버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젊은이들에게도 어렵다는 브레이크 댄스를 춰 인기를 모았다. 빨간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바워스 할아버지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헤드 스핀 등을 선보이며 무대를 휘저었다. 5년 전부터 브레이크 댄스를 춰왔다는 할아버지는 요즘은 일주일 내내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춘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 역시 할아버지의 퍼포먼스에 감탄하며 기립박수를 쳤고 그 중 한명은 “70대 노인이 고난이도 춤을 춘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엄지손을 치켜세웠다. 할아버지는 이날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런 가운데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바워스 할아버지가 허위 사실로 국가 보조금을 받아 내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 신문은 바워스 할아버지 이웃의 말을 인용해 “브레이크를 출 정도로 건강한 할아버지가 몇 년 전부터 다리 장애를 핑계로 정부로부터 보조금 70파운드(한화 약 14만원)를 수령했으며 자동차를 공짜로 타고 다녔다.”고 보도했다. 바워스 할아버지는 이 보도에 대해 “등이나 목, 머리를 이용해 춤을 추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면서 “돈을 한 푼도 벌지 못하는데 보조금을 받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며 오히려 반문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헬리콥터 타고 좀도둑 잡은 백만장자

    집 정원에서 사소한 물건을 훔친 좀도둑을 잡기 위해 헬리콥터로 추격 한 영국의 백만장자의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노퍽 주 빈험에 살고 있는 백만장자 제레미 테일러(38)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헬리콥터를 타고 출장을 떠나려던 차에 자신의 집 정원에서 물건을 훔치는 도둑을 발견했다. 훔쳐 달아난 물건은 고작 장작, 기름 통, 트랙터의 배터리 등 사소한 것들이었지만 그는 밀려오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며칠 전에도 비슷하게 정원에 있던 물건을 도둑맞은 적이 있었기 때문. 테일러는 37억 원짜리 헬리콥터의 방향을 틀어 집 정원을 유유히 빠져 나가는 흰색 밴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 챈 도둑이 도주하면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2시간이나 지속됐다. 테일러는 “좀도둑을 보는 순간 며칠 전 당했던 도난 사건이 떠올라 참을 수 없었다.”면서 “80km가 넘는 거리를 쫓아가면서 점점 더 오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백만장자는 위성전화기로 여동생과 어머니,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도둑이 탄 밴의 연료가 2시간 만에 다 떨어지면서 긴 추격전을 끝났다. 테일러는 도둑을 잡기 위해 도난당한 물건의 가격보다 훨씬 더 비싼 헬리콥터 연료비 2500파운드(한화 500만원)을 썼지만 아깝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얼마를 훔쳤나보다는 남의 정원에 침입해 재산을 훔쳐갔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도둑을 잡은 나름의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포소설 담은 ‘오싹 화장지’ 日서 제작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화장지? 공포소설 ‘링’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스즈키 코지의 신작이 인쇄된 화장지가 일본에서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종이회사 ‘하야시’가 제작한 이 두루마리 화장지에는 스즈키의 최근작 ‘드롭’(Drop)의 일부 내용이 인쇄돼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장지 90cm에는 소설의 일부 내용이 담겼으며, 이는 한번 ‘볼일’(?)을 볼 때 걸리는 시간에 알맞는 양이라고 제작 업체 측이 설명했다. 이 두루마리 화장지는 일본 내 공공 화장실 곳곳에 배치됐으며 서점, 기념품 점, 혹은 인터넷에서 별도로 구입할수 있다. 가격은 210엔(한화 약 2700원). ’하야시’ 측은 “일본에서는 화장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 공포소설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Rain makes me feel like drinking.

    A: How are you doing, Junho? (준호씨, 안녕하세요?) B: Doing okay, thanks. And you? (잘 지내죠. 고마워요. 당신은요?) A: Not bad. What time do you call it a day today? (좋아요. 오늘 몇 시에 퇴근하죠?) B: Around seven. Why? (7시쯤이요. 왜요?) A: Well, this rain makes me feel like drinking this evening. (음, 이렇게 비가오니 오늘 저녁에 술 한 잔하고 싶어서요.) B: I couldn’t agree more.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call it a day 하루를 마치다, 퇴근하다. 하던 일을 마무리짓다. Let’s call it a day.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 표현은 회의나, 일이나, 수업 등의 하던 일을 마무리지을 때 사용한다. 퇴근의 의미로 다음과 같은 표현이 또 있다. He has left for the day. = He has gone for the day. What time do you punch out? (몇 시에 퇴근하세요?) →feel like~ ing ~하고 싶다. I feel like eating out this evening. (오늘 저녁에는 외식하고 싶네요.) 혹은 feel like 바로 다음에 명사를 사용해도 된다. I feel like a cup of coffee. (커피한 잔 마시고 싶네요.) →couldn’t agree more 전적으로 동감이다. 100% 마찬가지 생각이다. 문자 그대로는 “이보다 더 이상 동의할 수는 없다.” 즉 완전히 동감이다라는 의미이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편해요”…아르헨서 치마입는 남자 늘어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기차역.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애인을 만나 반갑게 키스로 인사를 나눈다. 그리곤 기차를 탄다. 하지만 그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급기야 한 남자가 소리를 친다. “가서 설거지나 해라.” 왜 그랬을까. 남자가 입고 있던 치마 때문이다. 치마를 입는 남자가 아르헨티나에서 늘어나고 있다. 평소 치마를 즐겨 입는다는 아드리안 스카렐라(25). 그는 아르헨티나 현지 일간지 ‘클라린’과의 인터뷰에서 “바지는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입는데 치마는 여자만 입어야 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청바지나 반바지보다 치마가 훨씬 편하기 때문에 평소에 치마를 자주 입는다.”고 말했다. 아드리안은 “장인과 장모는 시선이 곱지 않지만 부인은 치마를 입은 남편의 모습이 재미있다면서 반대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치마를 즐기는 그지만 성 정체성이 불투명한 건 아니다. 이미 결혼한 그는 아들까지 두고 있다. 그는 “치마를 입지만 동성애자는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그나시오(22), 마우리 루에다(18), 세사르 고메스(29), 아드리안 카르도소(23) 등 ‘치마 예찬론’을 펴고 있는 남자들은 “치마를 입는 남자들을 이상하게 보는 것은 사회가 열린 마음을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색다른 걸 보는 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맥사이트인 페이스북에 아르헨티나의 남자 ‘치마 팬’ 그룹이 9개나 개설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물관서 고가구 훔치는 ‘도둑 커플’ 포착

    영국 유명 관광명소 중 하나인 박물관 페어팩스 하우스(Fairfax House)에서 남녀 2명의 도둑들이 전시돼 있던 고가구를 옷에 숨겨 달아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여느 관람객의 모습으로 박물관에 들어온 두 사람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복도에 전시돼 있던 고가구를 슬쩍 했다. 남자는 자연스럽게 벽에 고정돼 있던 고가구를 빼낸 뒤 코트와 청바지 안에 숨겨 넣고 주위를 살핀 뒤 복도를 거쳐 출입문을 통해 빠져나갔다. 그들이 훔쳐 달아난 고가구는 1695년 만들어진 흰색 기압 측정기로 가격으로 환산하면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낮 박물관에서 고가구를 통째로 훔치는 이 간 큰 도둑들의 소행은 CCTV에 자세하게 촬영됐다. 페어팩스 하우스의 관장 피터 브라운은 “우리는 도난당한 고가구를 되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둑들이 비교적 민첩하게 고가구를 훔친 것으로 미뤄 미리 이곳을 방문해 범죄를 계획했을 확률이 높다.”면서 “CCTV에 찍힌 인상착의로 범인을 잡겠다.”고 자신했다. 페어팩스 하우스(Fairfax House) 조지 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잉글랜드에 남아있는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18세기 주택 중 하나로, 식당과 주방, 거실, 침실에서 고가구들과 미술품, 장식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산 2시간 만에 결혼식 한 ‘슈퍼 맘’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또 다시 입증됐다. 한 영국 여성이 첫 아이 출산을 하자마자 지친 몸을 이끌고 자신의 결혼식을 치뤘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할리팍스에 살고 있는 시오반 블랙(19·Siobhan Black)이란 여성으로, 첫 딸 앨리샤를 출산한지 2시간 여 만에 아기를 안고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은 출산 예정일을 2주나 지나 결혼식이 예정돼 있던 당일 새벽에야 진통이 왔기 때문. 특히 이 날은 군인인 남편 로버트 블랙(21)이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기 바로 전 날이어서 결혼 날짜를 연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결혼식 당일 새벽 3시 진통이 처음 왔고 시오반은 약 11시간의 진통 끝인 오후 1시 50분 4.1kg 건강한 딸을 낳았다. 완전히 지친 상태였지만 그녀는 남편과 하객 50여 명이 기다리고 있는 결혼식 장으로 향했다. 오후 4시 30분, 웨딩드레스를 입은 시오반이 곤히 잠든 딸 앨리샤를 한 손에 안고 나타나자 남편과 하객들은 축하의 박수를 터뜨렸고 두 사람은 환호 속에 감동의 결혼식을 치렀다. 남편은 “힘든 하루였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하루였다.”면서 “딸과 아내가 사랑스러웠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시오반은 “남편과 떨어져서 아기를 낳을 자신이 없었는데 아기가 남편이 떠나기 전 태어나줘서 정말 기뻤다.”면서 “무엇보다 앨리샤가 나의 웨딩 들러리를 서줘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청으로 돌진한 차, CCTV 영상 공개 화제

    시청으로 돌진한 차, CCTV 영상 공개 화제

    2008년 1월 7일 미국 캔사스주 위치토(Wichita) 시청으로 차를 몰고 돌진, 시청안 복도를 질주한 운전자 마커스 존슨(Marcus Johnsonㆍ33)의 재판이 확정되면서 당시 사건을 담은 CCTV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 동영상에는 시청 유리문을 통과하는 차량의 모습부터 담겨있다. 차량이 통과하는 순간 유리문은 산산 조각 났고, 유리문을 통과한 차는 시청 복도를 시속 45마일의 속도로 질주했다. 질주하는 차 앞으로는 간발의 차이로 충돌을 모면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차뒤로는 놀란 시청 경비원들이 차를 추적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복도를 질주한 차는 20만달러(한화 2억 5천만원)의 기물파손 피해를 냈다. 복도를 질주한 차량은 시청건물 반대편으로 나와 시청 주차장의 서쪽 벽과 충돌을 했고, 운전사는 체포됐다. 이 아찔한 소동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이번 소동의 이유는 너무나 황당하다. 당시 운전사 존스는 위치토 시내에 있는 편의점 주차장에서 차안에 고음의 음악을 틀어 놓았고, 경찰은 음악소리를 줄일 것을 지시했다. 이후 경찰의 지시에 화가 난 존스가 차를 몰고 시청으로 돌진한 것. 존스는 법정에서 그날밤 머릿속에 이상한 목소리가 들렸다고 진술했고 그의 동생은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며 법정의 관대한 처분을 부탁했다. 그러나 법정은 존슨의 최종 변론을 인정하지 않았고, 시청에서의 기물 파손 및 인명 피해 가능성 그리고 체포된 후 경찰관 위협의 형법상 규정을 물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사진=CCTV동영상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9차례 에베레스트 오른 ‘슈퍼 셰르파’ 화제

    한 번도 오르기 힘든 에베레스트를 19차례나 등정한 셰르파가 세계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셰르파는 히말라야 산맥에 살면서 등산대의 짐 운반과 길 안내꾼으로 유명하다. 네팔산악협회에 따르면 네팔 셰르파 족인 ‘아파’(Apa·48)씨는 지난 21일 외국 산악팀의 길 안내를 맡아 이들과 동행해 해발 8850m의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통산 19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이다. 정상에 올라 “지구 기후 변화 금지”(Stop Climate change)를 외친 그는 약 30분 뒤 무사히 산을 내려왔다. 1989년 에베레스트를 처음 등정한 뒤 매년 정상에 오른 그는 누구보다도 산을 사랑하는 셰르파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의 친구 다와 스티븐은 “그가 19번째 등정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면서 “매년 얼음이 녹아 에베레스트 등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의 성공이 지구 온난화 반대 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셰르파 ‘나미’(Nami)는 ‘아파’의 뒤를 이어 15차례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생 캥거루’ 英주택가에 출몰한 사연은?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야생 작은캥거루(왈라비)가 영국 콘월 주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가정집 앞마당에 작은캥거루가 나타났다고 보도하면서 주머니에 새끼를 넣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암컷으로 보이며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최초 목격자인 브라이언 내쉬에 따르면 이 캥거루는 새벽 5시 30분께 앞마당에 나타났으며 고양이를 보고 놀라 도망가기 전까지 10여 분을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이 캥거루가 몇 년 전 근처 농장에서 도망쳤던 주인공이었으며 야생에서 짝짓기를 한 수컷 역시 2007년 동물원에서 탈출한 캥거루였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캥거루들이 천적이 없고 잡식성이기 때문에 야생에서 새끼까지 낳고 키우며 비교적 편안하게 산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각각 다른 곳에서 사육되다가 도망친 캥거루들이 야생에서 만나 가족을 이뤘다는 점은 놀랍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나다 자연·문화 소개 시낭송회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캐나다의 시와 문화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5일부터 3회에 걸쳐 열리는 ‘Canadian Poetry and Culture’ 행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서부온타리오 대학의 아치발드 영 교수가 진행을 맡아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또 이를 소재로 한 시를 낭송한다. 첫회는 “The Trees are tangled with Menace”라는 제목으로 25일 숙명여대에서 열리며, 26일 2회는 “This land like a mirror turns you inward”라는 제목으로 서울 정동 주한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다. 3회는 28일 서울 종로 래미안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캐나다의 문화와 역사, 또 영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는 ‘Korea-Canada Cutural Relations Group’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신문 등 여러 단체가 후원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이집트 재벌, 살인교사 혐의로 사형선고 받아

    이집트 정·재계의 큰손이 레바논 팝스타 살해 교사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피의자는 부동산 개발업체 ‘탈라트 무스타파’ 그룹의 전 회장 히샴 탈라트 무스타파(49)로, 이집트 최대의 부동산 재벌이자 상원의원으로 유명하다. 또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아들이자 여당인 국민민주당(NDP)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가말 무바라크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만큼 이집트의 ‘큰손’으로 통하는 유명인사다. 피해자는 지난 1996년 레바논의 한 TV쇼에서 최고상을 받아 유명해진 수전 타밈(사망당시 30세)으로, 지난해 7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무스타파와는 3년간 연인관계로 지내다 살해되기 수개월 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스타파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홍해 휴양지의 한 호텔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직 경찰관에게 200만 달러를 주고 옛 애인인 타밈을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작년 10월 기소됐다. 이 사건에 대해 카이로 법원은 지난 21일 무스타파를 살인교사 혐의로 사형선고를 내렸다. 또 돈을 받고 타밈을 살해한 전직 경찰관도 이날 무스타파와 함께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무스타파의 변호사는 상급법원에 항소할 뜻을 표했으며 2심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무스타파는 타밈이 자신과 헤어진 뒤 이라크 킥복싱 챔피언 리야드 알-아자위와 결혼한 것에 앙심을 품고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살 빼고 싶다면 카레 먹어라”

    “살 빼고 싶다면 카레 먹어라”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카레의 주원료로 쓰이는 강황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터프츠 대학 연구팀은 카레를 노란색으로 보이게 하는 강황의 ‘커큐민’(Curcumin)성분이 몸속의 지방조직이 늘어나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커큐민의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쥐 한 그룹에는 고지방의 음식만, 다른 한 그룹에는 고지방의 음식과 함께 강황의 커큐민 성분을 500㎎씩 먹게 했다. 12주 후 커큐민을 먹은 쥐의 그룹은 고지방 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지 않고 혈중 콜레스테롤도 높아지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모슨 메이다니 박사는 “새로운 혈관이 많이 생길수록 지방조직이 늘어나 살이 찐다.”면서 “커큐민이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낮춰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어 “카레를 먹는 것이 카레에 들어간 성분들을 따로따로 섭취하는 것 보다 체중감량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카레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일설이 사실로 증명된 가운데, 카레의 강황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어 카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구팀은 카레의 효능을 밝히는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이 연구결과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 및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게재됐다. 사진=iStockphoto(강황 뿌리와 강황가루)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굴에 달팽이 43마리 올린 괴짜소년

    남다른 도전의식(?)을 가진 한 미국 소년이 달팽이 43마리를 얼굴에 올리는 기이한 도전에 성공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유타 주에 살고 있는 핀 켈러허라는 소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11번째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가지 흥미로운 도전을 실시했다. 1분 동안 얼굴 위에 산 달팽이를 최대한 많이 올리고 10초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한 것. 세계 기네스협회에 등재된 얼굴에 가장 많은 달팽이를 올린 기록은 총 37마리로, 소년은 이 기록을 깨기 위해 얼굴을 최대한 부풀게 만드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용해 미리 준비한 엄지손톱만한 달팽이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켈러허의 바람과 달리 달팽이는 얼굴에서 미끄러져 떨어졌고 첫 번째 도전에서 30마리, 두번째 도전에서는 35마리를 올리는데 그쳤다. 소년은 달팽이를 더 올리기 위한 노력 끝에 다음 시도에서 38마리를 올렸고 4번째 도전에서 43마리를 얼굴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켈러허는 “입을 꽉 다물고 볼을 부풀게 해 달팽이를 최대한 많이 올리는 것이 성공 전략이었다.”면서 방끗 웃었다. 소년의 부모는 이날 촬영한 홈 비디오 영상과 목격자들의 진술서를 세계 기네스협회에 보내 기록을 공식 인정받을 계획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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