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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콤97 출품 첨단통신장비

    서울신문·스포츠서울 주최로 오는 15일 개막되는 「국제정보통신 및 이동통신전시전」에는 디지털이동전화시스템·무선호출기·무선데이터통신·개인정보단말기 등 첨단 이동통신이 총출동한다.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엑스포컴 코리아」의 주요 출품작을 소개한다. ◎텔슨전자:TMT­100H 캘리스타/127시간 통화 가능… 잠금장치도 갖춰 플립형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지털 무선전화기다.니켈 수소배터리를 사용할 때 연속통화 5.2시간,대기 84.7시간까지,알카라인 배터리 사용땐 각각 7.7시간,127시간까지 가능하다.배터리의 충전상태를 3단계로 표시해 준다. 착신음의 음량은 6단계,스피커 음량은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 변경및 단말기 잠금·해제기능도 갖고 있다.기계식및 전자식 다이얼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통화불가능지역에선 경보를 울려주기도 한다.크기는 137×56×25㎜이며 무게는 142.7g(배터리 제외)다.(02)880­0700. ◎엠.아이.텔:어필시티/광역삐삐기능 내장한 최소형 시티폰 광역삐삐기능을 내장한 플립형 발신전용 휴대전화다.수신률을 높이기 위해 AGC(자동이득 조정)회로를 내장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크기 47×110×21㎜,무게 115g(MC­900모델)과 120g(MC­900P)으로 현재 나온 시티폰 가운데 최소·최경량이라고 밝혔다. 주요기능으로 24자리 표시 액정화면(LCD),32자리 다이얼링,원터치 및 리다이얼링기능,32자리·8자 이름 각각 10개를 기억시킬수 있는 메모리다이얼 기능 등을 갖고 있다.니켈­수소배터리를 채용했다.(0342)704­2324. ◎모토로라 반도체통신:마이크로택 SC­925/디지털PCS와 호환 CDMA 휴대폰 개인 휴대통신(PCS)이 사용할 1900㎒ 주파수대역폭용으로 처음 내놓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휴대폰이다.따라서 디지털 PCS시스템과 호환가능하다. 99개까지 전화번호를 기억할 수 있으며 내장된 인명사전과 전화 메뉴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버튼을 채용했다.착신상태를 진동모드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이어폰 기능도 있다.플립형태인 이 제품은 내부충전도 가능하다.(02)3440­7005. ◎모토로라 반도체통신:리베로 프로/AGC 회로·안테나 내장수신율 탁월 불규칙한 주파수를 조절하여 전파장애지역에서의 수신율을 월등히 높여주는 AGC회로는 물론,내장된 안테나를 전파수신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설계된 무선호출기다. 회사측은 자사 설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신기능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신율이 가장 앞선다고 밝혔다. 38×62×17㎜의 크기와 40g(배터리포함)의 무게로 국내 최소·최경량급이며 단순한 곡선의 외곽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이 두드러진다. ◎LG정보통신:스타렉스­1900/35만 가입자 수용 PCS기지국 장비 코드분할 다중접속 PCS장비의 하나로서 미국 PCS주파수인 1.9기가 대역에 쓰일 기지국 장비다. 기지국장치(BTS)는 이동중인 PCS가입자와 제어국(BSC)사이에 위치해 유·무선간 연결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로서 무선부문과 디지털부문으로 구성돼 이동중인 가입자와의 무선접속,시간동기유지,통화채널 할당 및 해제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PCS시스템의 핵심장비다. 이 제품은 576기지국,35만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경제성을 고려해 정합방식에 따라 분리형과 통합형으로 만들어졌다.(02)3777­2773. ◎국제전자공업:간이 TRSIDCALL/158개 채널 통해 짧은 시간내 연결 주파수공용방식의 간이무전기로 주파수 공용의 기능과 전화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각 무전기들은 고유의 ID를 갖고 통화가 가능한 158개의 채널을 통해 자동적으로 그룹ID를 검색,가능한 짧은 시간내에 다른 사용자와 연결시켜준다.빈채널의 자동선택으로 혼신없는 통화가 가능하고 그룹통화 및 비상시 통화권내에 있는 모든 사람과의 동시통화를 할 수 있다.또 부재시 호출된 ID를 메모리해주는 기능도 있다. 회사측은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크기및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견고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02)3470­4400. ◎크레텔:크레텔엑서/18개 메시지 저장·저전압경보 장치도 전면에 LCD화면을 배치한 가로형으로,전면부와 하단부를 곡선처리하고 기능버튼의 색상을 차별화한 패션형 무선호출기.2개의 기능버튼을 LCD화면 아래와 본체 하단부에 비대칭으로 배치해 색다른 맛을 준다.한 손에 쥐고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각종 기능 선택시보다 쉽게 할수 있다.선명도가 높은 LCD화면에 메시지 잠금과 긴급호출,전원 ON/OFF등 10개 아이콘 기능메뉴를 디스플레이,메시지 확인은 물론 기능선택이 용이하다.메시지당 20자씩 최대 360자를 저장할수 있는 메모리를 채용,18개 수신 메시지 저장 및 9개 메시지잠금,전체 메시지 삭제,월,일,시간표시,4가지 선택가능한 경보음과 4가지 착신 멜로디음,저전압경보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크기는 59x45x17㎜이며 크기는 배터리 포함 43g이다.(0331)47­7071. ◎에릭슨:RBS884 Pico/지하철역 등 유용 초소형 기지국장비 D­AMPS 및 D­AMPS 1900 시스템에서 사용될수 있는 초소형의 무선 기지국 장비.시스템 구성에 유연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O&M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국지적으로 추가용량이 필요한 곳이나 실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일반적으로 호텔로비,지하철역,식당,대규모 회의실,사무실,실내 스포츠 경기장등과 같은 곳에서 사용할수 있다.(02)732­2641. ◎Carlingswitch:소형 마그네틱 회로차단기/이중동작 와이핑 접점장치 성능 탁월 4개의 바(bar)로 이루어진 연결부와 이중 동작 와이핑 접점장치가 뛰어난 신뢰성을 보장한다.아크를 신뢰성있게 꺼주는 특대형 접점간극과 높은 업계 표준인 25암페어의 정격치를 제공하는 이 회로 차단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튼튼한 밀봉과 용접된 전류 전달 접합부를 갖추고 있다.(852)­2737­2277. ◎셀라인:핸즈프리 키트 MAC­880/음끊김현상 최소화… 사용시간 늘려 유선형의 부드러운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업계 처음으로 황금색을 채택,검정색에 식상한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통화중 에코현상을 억압하는 회로를 채용했으며 스위칭회로를 내장,음끊김현상을 최소화했다.안테나 음손실율을 ­3db 이하로 낮춰 안테나 성능을 극대화했다.이와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충전 전용회로를 채택해 건전지 수명 및 사용시간도 크게 늘렸다.이 핸즈프리 키트는 휴대폰소프트웨어 LPS273이상의 버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주)셀라인은 이와 함께 기존의 아날로그 휴대전화와 시분할다중접속(TDMA)전화,유럽형이동전화(GSM)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MAC­5000」도 출품한다.(032)663­4684. ◎기륭전자:시티폰 「키티」/사용법 액정화면 표시… 통화품질 깨끗 무선 이동통신서비스 및 가정용 무선전화 기능을 함께 갖춘 디지털방식의 차세대 휴대용 무선전화기.모든 사용법이 액정화면에 나타나 사용이 편리하고 디지털 부호화음성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통화품질이 깨끗하다.가정이나 사무실의 실내용 기지국에 연결하면 900㎒ 무선전화기로 쓸 수 있다.이때 전화기는 8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중 호전환도 가능하다.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사용하고 자주 거는 전화번호를 저장해 원터치로 통화할 수 있도록 비밀번호 및 원터치기능을 갖추었다.밧데리 사용상태는 액정화면에 표시된다.연속통화 2시간30분,연속대기 72시간.(02)864­2411. ◎에릭슨­미니링크 E/50㎞까지 데이터전송… 설치도 간편 기술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마이크로웨이브 무선시스템.기존의 통신망에서도 쓸 수 있으며 최대 50㎞ 거리의 음성 및 데이터 지점대 지점 전송이 가능하다.이 시스템은 설치가 매우 간단하며 공공통신망·기업통신망·셀룰러망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릭슨은 또 이번 전시전에 최신 플립형 휴대폰인 엠마(AF738」를 출품한다.엠마의 기본 구성품은 휴대전화기,표준 배터리 2개,휴대용 충전기 등이며 통화중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32개까지 메모할 수 있다.또 9개의 원터치 다이얼기능도 있다.(02)732­2641. ◎한국 휴렛패커드:단말기 측정세트 HP8924C/CDMA전화기 통화성능 정밀측정 CDMA방식의 디지털이동전화기 성능을 측정하는 장치.고성능의 CDMA기지국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말기 성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동 또는 기지국에서 생긴 통화중 접속 및 절단현상을 신속하게 파악할 뿐 아니라 전파의 특성까지 측정해낸다.아날로그 단말기에 대한 테스트기능도 있다.여기에 PCS장치를 연결하면 한국·미국 규격의 PCS주파수 대역까지 측정할 수 있다. 한국 휴렛패커드는 이와 함께 유럽형이동전화(GSM)단말기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GSM 단말기측정세트」도 출품한다.(02)769­0692. ◎이레전자:핸즈프리 키트 ERS­9400/인공지능CPU채용 차량용 충전기 자체 설계 인공지능 CPU를 채용한 차량용 충전기.이 제품은 현대 HHP­9400/9500의 시리즈 전용 충전기로 12∼14볼트까지 호환이 가능하다.전압과 전류를 자동으로 감지해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손상을 막아 준다.전원이 연결되면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80∼90% 충전이 되면 녹색으로 바뀌면서 계속 100%까지 충전된다.배터리가 고장나면 빨간색이 없어지는 배터리 이상 유무 감지기능도 있다. 이레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모토로라 스타택」 「노키아 232」를 충전하는 휴대용 핸즈프리도 출품한다.(02)861­6804. ◎노키아:노키아 9000/통신·전화기능 통합한 디지털 단말기 GSM방식의 셀룰러폰 기능은 물론 전자수첩과 팩스 및 데이터 송수신,전자메일,인터넷접속 기능 등을 두루 갖춘 통합형 디지털 단말기.평소에는 GSM이동전화기로 사용하다 데이터 송수신이나 전자수첩으로 쓰려면 덮개를 열고 자판에 표시된 해당 버튼을 누르면 된다.덮개를 열면 윗쪽에 대형 액정화면과 아래쪽에 일반 전자수첩과 같은 자판이 나온다.연속 통화 2시간,연속 대기 30시간이며 완전 충전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가로 64㎜,세로 173㎜,두께 38㎜의 크기에 무게는 397g. ◎덕스킨산업:휴대폰 케이스/먼지·오물 흡착 방지… 휴대폰 수명 연장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마찰로 생기는 휴대폰 외피의 벗겨지는 것과 먼지와 오물이 붙는 현상을 방지,휴대폰의 사용기간을 늘려준다. 고품질의 가죽을 소재로 메탈 벨트클립과 손걸이,시계판을 보호해 주는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돼 있다.유럽형 휴대폰인 GSM,일본식 휴대폰 PHS,개인휴대통신 PCS,개인휴대단말기 PDA케이스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02)435­8603∼4. ◎한국안테나:차량항법안테나 HAG­100/수신성능 뛰어난 차량항법용 안테나 운행중인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차량항법시스템에 쓰이는 안테나.3년전인 94년 국책사업으로 개발한 것으로 디자인이 간단하고 성능이 뛰어나 현재 미국과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일부 부품을 제외한 모든 자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신성능과내구성이 탁월해 선진국 제품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032)676­5511. ◎SK텔레콤:이리듐·PCS프로젝트/66개 위성 연결 내년부터 통신서비스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저궤도 위성사업.이리듐프로젝트는 첨단 위성통신 및 이동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지구 상공 780㎞ 고도에 66개의 위성을 띄워 올려 이동전화·팩스·무선호출등의 디지털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업이다.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SK텔레콤은 이 프로젝트에 전체 지분의 4.5%인 8천200만달러를 투자,아시아지역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언제 어디에서나 통화가 가능하고 음성 및 영상으로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는 PCS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3709­1222.
  • CPU시장 인텔 독주 판도 변한다

    ◎값싸고 성능좋은 AMD·사이릭스 호환칩 인기/삼성·삼보 등 대기업들 채택 잇따라/안정성 확인… 행망용 PC에도 장착 「마이크로 프로세서 시장의 인텔 아성이 흔들릴 것인가」 인텔 호환칩 제조업체인 미국 사이릭스와 AMD사가 저렴한 가격과 비슷한 성능의 제품으로 국내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인텔 독점을 위협하고 있다. 인텔칩을 채용해 온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사이릭스사의 펜티엄급 인텔 호환칩을 내장한 데스크탑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사이릭스칩 내장 노트북 PC도 시장에 내놓아 인텔이 90%를 차지하던 국내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판도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사이릭스칩을 잇따라 채택하고 나선 것은 이 칩이 인텔제품보다 20∼30% 가격이 저렴한데다 수년간의 필드테스트로 성능이 결코 뒤지지 않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그동안 사이릭스칩의 강점을 알면서도 소비자 인지도 때문에 채택을 미뤄 왔었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용산전자상가등에서 일부 나돌던 사이릭스칩 PC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초 삼보컴퓨터,대우통신,LG­IBM 등 대형 제조업체들이 행정전산망용 PC 전량을 사이릭스 및 AMD사칩이 내장된 것들로 공공기관에 납품한데 이어 오는 6월 납품 예정인 하반기 물량도 모두 이 회사들의 칩이 들어간 것들이 공급될 예정이다.올해 공급되는 행망용 PC의 물량은 모두 30만대이며 현재 행망용 PC의 전체 PC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지만 올해 처음으로 비인텔칩 PC를 정부공공기관이 채택한 것은 민간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AMD사는 멀티미디어 확장기술인 MMX를 적용한 233·200·166㎒급 인텔 호환칩 「K6」를 최근 발표,인텔측을 긴장케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펜티엄프로급 MMX칩으로 고급사용자 시장을 노리고 내놓은 것이다.미국의 컴퓨터 성능비교업체 지피데이비스사에 따르면 이 제품이 인텔의 펜티엄프로칩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가격도 20∼25% 싸다.AMD사는 최근 국내에서 제품설명회를 갖고 국내PC업체들과 활발한 접촉에 들어갔다. AMD 한국지사 최규송이사는 『이 제품이 나옴으로써 국내외 마이크로프로세서시장이 인텔 독점체제에서 경쟁체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PC통신 인간복제 논쟁 후끈

    ◎히틀러와 아인슈타인 합성시켜 복제하면 천재적 독재자 될까 히틀러와 아인슈타인을 합성시킨 복제 인간이 나타나면 그 사람은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독재자가 될까. 최근 외국에서 양·원숭이·쥐·돼지 등 동물 복제 성공 사례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인간 복제를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고있다. PC통신에서도 인간 복제에 대한 찬반론과 미래 사회에 미칠 파장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다음은 천리안에 뜬 네티즌들의 의견들이다. 「ALIAN」씨는 『동물에 대한 유전적 개량 노력은 생산성 증대를 위해 아주 오래 전 농경사회 초기서부터 시작돼 온 것이기 때문에 복제 동물의 양산은 그리 문제될 것은 없다』면서 『우리 자신의 정체성,윤리성을 찾는 것과 함께 인간 복제를 막을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DIVA70」씨는 『인간 복제가 이루어지면 마음에 안들면 죽이고,아쉬우면 다시 복제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며 『이미 시작한 일은 음성적으로 성장하게 마련이어서 언젠가 인간은 복제될 것이고 우리의 미래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가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KOPOLAR」씨는 『복제인간이 나타나면 인간의 능력도 컴퓨터 CPU처럼 133MHz,166MHz로 계산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BYUNPLA」씨는 『만약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마지막 수단으로 복제를 했다고 가정하면 어린이를 보고 부모님으로 모실수 있을까』고 반문했다. 반면 「LYJ9997」씨는 『복제된 사람도 하나의 인간』이라고 전제,『복제 인간이 어차피 엄마 배를 빌어 태어나 보통 인간처럼 20년 걸려 성인으로 자라는 것이라면 보통 다른 사람과 다를 게 없을 것』이라며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라고 피력했다. 「SAHRA」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발전이 환경 오염이라는 부작용을 뛰어 넘었듯 과학의 이용은 그것을 쓰는 사람들의 의지에 달려있다』며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부모가 죽은 아이의 세포로 같은 아이를 만날수 있다면 이것을 두고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ACT6251는 『생명복제는 그 본질이 쌍둥이 생성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인도의 성녀 테레사수녀의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해서 똑같이 고귀한 정신을 갖게 된다고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 컴퓨터 식민지 면하려면(컴퓨터 걸음마:31)

    정보사회에서는 총이나 칼대신 정보를 무기로 사용합니다.하기야 옛날에도 적을 알아야 이긴다고 했으니 적의 정보를 입수하는 것을 중요시하긴 했습니다.정보원을 통해서,간첩을 통해서,외교관을 통해서 등등 여러 통로로 정보를 구했을 것입니다. 정보사회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정보를 구하고 정보를 가공합니다.최신 무기는 컴퓨터로 제어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지금도 수퍼컴퓨터같이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는 함부로 수출하지 않습니다.무기로 사용될까봐 미리 견제하는 것입니다.군사 목적용 컴퓨터 이외에도 원격 교육용 컴퓨터나 의학 치료용 컴퓨터,공항이나 항만 관리용 컴퓨터,하우스 온상재배 관리용 컴퓨터,재택근무용 컴퓨터,기자용 노트북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컴퓨터가 필수적입니다. 정보사회에 필수적인 컴퓨터를 제작하려면 컴퓨터의 머리에 해당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라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일반적으로 CPU(중앙처리장치)라고도 부릅니다.자동차로 친다면 엔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3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하면 386 컴퓨터입니다.마찬가지로 486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만들면 486컴퓨터,펜티엄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만들면 펜티엄 컴퓨터입니다. 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자기 나라에서 제작하지 못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면 아무리 컴퓨터를 잘 만들고 많이 수출한다고 해도 그 회사는 어느날 갑자기 문 닫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만일 한 개 30만원 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를 10배를 올려서 3백만원에 판다면 자기 나라에서 제작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비싸더라도 안 사올수 없는 처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5백만대가 넘는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됐고 매년 1백만대가 넘는 개인용 컴퓨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만일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드는 회사에서 우리나라에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팔지 않겠다고 하면 그때부터 우리나라는 컴퓨터를 만들수 없게 됩니다.1년에 100만대도 더 필요한데 1대도 못만든다면 마이크로프로세서 대신에 컴퓨터 완제품을 통째로 수입해야 합니다.컴퓨터 완제품도 팔지 않겠다면 우리나라는 그날부터 새 컴퓨터를 한 대도 사용할 수도 없게 됩니다.어쩔수 없이 마이크로프로세서 생산국에게 예속되는 것입니다.이라크가 몇몇나라에 의해서 무역 금지 조치를 당하니까 국민들이 지금 얼마나 고생하고 있습니까? 국제 사회는 냉엄합니다.우리의 외교 현실을 보아도 대만,중국,베트남,소련 등 과거와 현재의 관계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정보 시대의 독립국이 되려면 아니 컴퓨터 식민지가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자기 나라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작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드디어 한국과학기술원의 경종민 교수팀이 미국의 인텔 386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완전 호환성을 가진 HK3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개발해냈습니다.40㎒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가진 이 HK386 마이크로프로세서는 1㎠에 40만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어 넣은 것입니다. 지금 586급과 686급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나오는데 왜 하필 386급 마이크로프로세서냐고 화내는 분도 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세계 일류 수준인 우리나라의 자동차,TV,모니터 기술이 처음에는 어땠었나요? 386급 마이크로프로세서로 386 컴퓨터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전자수첩이나 개인용정보처리 단말기(PDA) 등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더구나 우리 중·고등학교 보유 컴퓨터는 386급 이하가 50.3%(인텔리서치 조사) 아닙니까? 1997년 2월 현재 386급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독자적으로 만들수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10여군데 미만입니다.장하다 경종민 교수팀! 멋있다 경종민 교수팀!〈필자=계원조형예술대학 전자출판과 교수〉
  • 삼성/비메모리분야 7조 투자/일서 첨단기술 전략회의

    ◎2005년 매출 150억불… 세계시장 5%점유 목표 삼성그룹은 앞으로 5년간 비메모리에 7조원을 투자,오는 2005년 이 분야 매출이 1백50억달러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2%에서 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등 9개 신수종사업에 향후 7년간 4조원을 투입해 2005년에 매출액 19조원,이익 3조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4일과 5일 일본 도쿄에서 이건희 회장 주재로 강진구 전자회장,윤종용 전자소그룹장 등 전자 각사 사장단과 일본본사 유상부 대표,임관 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술 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경영전략을 확정했다. 삼성그룹은 또 2000년까지 일본에 대한 수출을 30억달러로 해 무역흑자를 달성하기로 했다.신수종사업 분야에서는 1차로 선정된 TFT­LCD,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지국,중앙처리장치(CPU)/주문형반도체(ASIC),리튬이온전지 등 9개사업을 육성하고 정밀화학 환경 생명공학 분야의 미래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강화하기 위해 △CPU △멀티미디어반도체 △주문형 및 복합형 반도체 △전력반도체 △마이콤반도체 등 5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다.해외 고급인력을 금년 중 박사급 85명을 포함,약3백명으로 확대하고 미국의 디지털사 등 선진업체와 전략적 제휴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은 비메모리 반도체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현재 3천달러인 메모리 반도체의 웨이퍼당 부가가치 수준을 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3만달러까지 올릴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이건희 회장은 회의에서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한편 CPU,ASIC 등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독자적인 기술배양과 사업의 조기육성에 최선을 다해 반도체 사업의 질적 변신과 제2의 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 사이릭스사,멀티기능 통합 「GX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

    ◎CPU하나로 그래픽·사운드 해결/펜티엄과 같은 속도… PC값 하락 예고/컴팩사 첫 장작… 999달러에 출시/삼성·삼보도 개발 끝내고 시판 준비 그래픽·사운드카드 등 PC주변기기가 수행하는 멀티미디어 기능들을 중앙처리장치(CPU)에 통합,멀티미디어 PC의 가격을 1천달러 이하로 낮춘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나왔다.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 전문 업체 미국 사이릭스사는 최근 멀티미디어 주변기기들 없이도 그래픽 및 사운드를 처리해 주는 「GX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명령으로 제어되는 방식을 써서 주변기기의 기능을 대신하는 가상시스템 구조(VSA)로 돼 있다는 것이다. 또 램과 CPU 사이의 데이터 전송병목현상을 막기 위한 캐시메모리(임시기억장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램 컨트롤러를 자체내장하고 있어 처리속도 및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이다.이번에 생산된 GX마이크로프로세서는 120㎒,133㎒ 등 2종류이며 이들의 데이터 처리속도는동급 펜티엄 마이크로프로세서와 같은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인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호환돼 윈도95를 탑재할 수 있으며 사운드블래스터와도 호환된다. 이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개발로 그래픽·사운드 카드 등 주변기기가 필요없게 돼 PC의 가격이 1천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이미 컴팩사에서는 GX칩을 장착한 PC를 개발했으며 133㎒,하드디스크 2GB,8배속CD롬 드라이브,33,6KBPS모뎀 등의 사양을 갖춘 PC(모니터 제외)를 999달러에 출시했다.국내에서도 현재 삼성전자,삼보컴퓨터,대우통신 등에서 GX칩을 내장한 PC의 개발이 거의 끝나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사이릭스 박명종 지사장은 『GX칩의 개발로 1천달러 PC시대가 열렸다』면서 『가격인하 이외에도 PC사용자들이 멀티미디어 카드 설치에 드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컴퓨터 본체의 크기도 줄일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업계 MMX PC 시장 쟁탈전

    ◎“CPU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속도 개선”/삼보­DVD롬 드라이브 장착 「드림시스」 3개모델/삼성­입체음향·DVD영화 시청 2개모델 출시/큐닉스­고객이 각종사양 결정 「파워스피드」 2종 주요 PC업체들이 중앙처리장치(CPU)의 멀티미디어 데이터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MMX(MultiMedia eXtensions) PC를 잇따라 출시,본격적인 시장쟁탈전에 돌입했다.MMX는 미국 인텔사가 기존 CPU에 57개의 멀티미디어 관련 명령어를 추가해 그래픽이나 동영상,음성정보를 1.6∼4배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로 현대전자,태일정밀 등 국내 일부업체에서 이미 이 기술을 채용한 PC를 출시한 바 있다.MMX PC로 무장,새롭게 시장에 뛰어든 업체들의 제품특징을 알아본다. ▷삼보컴퓨터◁ 「드림시스97」 3개 모델을 이달말부터 시판한다. 3개 모델 가운데 최상위제품인 560HM/DVD­RF모델은 MMX기술을 채용한 CPU인 P55C 200㎒를 탑재했으며 차세대 영상기록매체로 평가받고 있는 DVD(디지털비디오 디스크)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다. 또 무선으로 PC의영상을 TV로 전송,대형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RF모듈」을 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저작권 보호장치가 있는 DVD타이틀을 볼 수 있는 프로텍션칩을 내장,어떤 DVD타이틀도 읽어낼 수 있다. 램 32MB,하드디스크 3.2GB,전송속도 33.6KBPS의 DSVD모뎀 등을 갖추고 있다.가격은 4백30만원(모니터 및 부가세 별도)이며 RF모듈없이 DVD모듈만 장착한 560HM/DVD는 3백90만원,RF모듈과 DVD모듈이 모두 없는 560HM/X모델은 3백35만원이다.(02)3774­3917. ▷삼성전자◁ 200㎒급인 매직스테이션 프로 M555D­20M02와 166㎒급 M555D­16M01 등 2개 모델을 내놓았다. 200㎒급 모델은 DVD롬 드라이브를,166㎒급은 12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했다. 200㎒급 모델의 경우 DVD롬 드라이브와 함께 MPEGⅡ보드를 탑재,기존 CD롬의 7배에 해당되는 4.7GB용량의 DVD롬을 사용할 수 있다.돌비 서라운드 입체음향,최대 8개국어의 음성과 32개국어의 자막이 나오는 DVD영화도 시청할 수 있다. 제품 사양은 램 32MB,하드디스크 3.2GB이다.가격은 4백80만원(모니터 및 부가세 별도)이며 166㎒급은 3백80만원이다.(02)727­7848. ▷큐닉스 컴퓨터◁ 이 회사가 내놓은 MMX PC는 「파워스피드」시리즈 2종. 이 회사는 이번 제품이 고객의 필요에 맞는 PC환경을 고려,각종 사양을 결정해 장착해 주는 「컨설팅」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팀 전문 컨설턴트들을 동원,고객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제품을 설계해 준다는 것이다. 200㎒급 MMX칩을 장착한 파워스피드 QPC­6812S모델은 하드디스크 3.2GB,램 32MB,비디오 램 2MB,16배속 CD롬 드라이브,15인치 컬러모니터를 기본사양으로 하고 있으며 166㎒급 MMX칩을 장착한 QPC­6512S모델은 램 16MB,하드디스크 2.1GB,8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02)519­5119.
  • 북 학술용어 외래어로 표기 결정

    ◎전자계산기→컴퓨터/문제전송기→텔렉스/자기원반→하드디스크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 김정일은 그동안 한글로만 사용토록 한 학술용어를 영어 등 외래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조총련 산하 조선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자계산기는 컴퓨터로,문자전송기는 텔렉스로,「자기원반」이라고 표현했던 하드 디스크도 제이름을 찾게됐다.또한 컴퓨터의 모체인 CPU와 레이저 디스크인 LD 등도 영문 약자표시가 가능하게 됐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외래어 사용이 가능해져 「구석차기」로 불려졌던 코너킥도 앞으로는 자연스레 사용될 전망이다. 조선통신은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김정일비서가 최근 자연과학과 공업분야 학술용어를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로 변경토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 값은 4분의1 기능은 이동전화/CT­2플러스 시장 달아오른다

    ◎유양정보,22만원선 「플러스폰」 업계 첫 시판/한창·엠아이텔,개발 끝내고 3월출시 준비 발신전용휴대전화자(CT­2)에 무선호출기를 내장한 이른바 「CT­2플러스」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통신과 서울이동통신·나래이동통신이 다음달 서울·수도권지역에서 일제히 CT­2 상용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거는 이동전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다퉈 삐삐를 내장한 CT­2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통신기기 제조업체들이 이처럼 CT­2플러스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기존 이동전화와 무선호출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어 「거는 전화」의 불편함을 덜어줘야 전체 CT­2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한국통신등 서비스업체들도 이같은 맥락에서 CT­2플러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CT­2플러스는 CT­2에 무선호출 기능을 내장,단말기 하나로 호출을 받는 즉시 전화연락이 가능한 서비스.CT­2로 삐삐 연락이 올 때 시티폰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연락이 온 번호로 곧바로 다이얼링이이뤄진다.CT­2플러스 가격이 20만원대인 점을 감안할 경우 휴대폰의 4분1이란 저렴한 값에 일반 이동전화와 같은 착발신 기능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재 CT­2플러스 개발에 나서고 있는 통신기기 제조업체는 20여곳. CT­2플러스를 가장 먼저 선보인 곳은 유양정보통신.이 회사는 「플러스폰」(모델명 YYT­201)을 지난 22일부터 22만7천원에 시판하고 있다.「플러스폰」은 길이와 넓이가 135㎝,48㎝에 무게가 145g인 슬림형으로 중앙처리장치(CPU) 하나에 CT­2와 무선호출기능을 함께 내장했다. 특히 CT­2 쌍방향서비스(CT­3)시대에 대비해 착발신기능을 구현,무선호출장치를 이용하지 않고서도 이동중에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오는 5월 크기를 더욱 줄인 플립형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달 대만의 대표적인 개인휴대통신(PCS) 및 CT­2서비스업체인 PTT사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전화기기 제조업체인 한창도 3월부터 CT­2플러스의 양산체제에 들어갈 에정이다.이 회사가 선보일 단말기는 「워킹톤」(모델명 HDT­210)이라는 이름의130g짜리 소형으로 판매가격은 20만원 선으로 책정했다.오는 6월에는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무게를 110g으로 줄인 개량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역삐삐 제조업체인 엠아이텔도 「어필시티」라는 이름의 130g짜리 ct­2플러스 개발에 성공,삐삐돌풍을 시티폰에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오는 3월부터 시판에 나설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21만원선. 화승전자도 최근 플립형인 「스픽스」를 개발,곧 20만원대에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삼성전자도 3월중에 「마크Ⅱ」로 이름 붙여진 시티2플러스를 출시한데 이어 4월에는 플립형을 내놓을 계획이다. 화승전자도 지난해부터,이밖에 스탠더드텔레콤과 한국전자 등도 6∼7월중 제품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넷PC 왈 “NC는 깡통”(컴퓨터 걸음마:23)

    개인용컴퓨터를 PC(퍼스널컴퓨터)라고 써야 속이 편한 영어 중독증에 걸린 사람이 많습니다. 미국서는 네트워크 컴퓨터는 NC,네트워크 개인용컴퓨터는 넷PC(Net PC)라고 씁니다.개인용컴퓨터(PC)는 보통 속도 펜티엄급으로 운영체제(윈도95) 프로그램,글틀 프로그램,주기억장치(메인 메모리) 16메가(MB),하드디스크 1.2기가(GB),시디롬(CD­ROM) 드라이브,33,600bps 팩스모뎀을 갖추면 최저 1백60만원 정도입니다. 넷PC는 기존 개인용컴퓨터의 핵심 기능을 채용하고 통신망(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강화시킨 것입니다.넷PC는 인텔 회사의 펜티엄 프로세서(속도 100㎒ 이상)와 윈도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16MB 주기억장치를 기본으로 내장하며,하드디스크는 데이터 파일을 저장할 때만 사용합니다.넷PC는 NC와 경쟁하기 위해 설계된 컴퓨터이므로 될 수 있는 한 싸게 제작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각자 구입하는 방식이 아니고,별도의 프로그램 서버에다 프로그램들을 저장하여 놓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불러와서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지금 개인용컴퓨터 시장은 개인용컴퓨터,넷PC,NC의 3가지로 나뉘기 시작합니다.IDC회사와 오라클 회사의 전망치를 보면 1997년 한해에 세계의 개인용컴퓨터는 6천7백만대,NC는 1백만대가 판매된다고 합니다.1999년에는 개인용컴퓨터가 9천7백만대로 추정되고,NC도 수백만대로 추정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인텔,컴팩,휴렛패커드,델컴퓨터 등 현재의 개인용컴퓨터 업계를 주도한 회사들이 모여서 넷PC를 제작하고 있습니다.이들을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윈도 프로그램의 「윈」과 인텔 회사의 「텔」을 따서 「윈텔」진영이라고 부릅니다.이 윈텔 진영에 대항해서 1995년 가을에 오라클 회사에서 네트워크 컴퓨터인 NC 개발 계획을 내놓으면서 저가 컴퓨터 시장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오라클,IBM,애플,넷스케이프,선마이크로시스템의 5개 회사가 NC진영을 구축하면서 NC를 40만원(5백달러)대로 생산해내자 1백60만원대의 펜티엄급 개인용컴퓨터를 생산하는 윈텔 진영에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NC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중앙처리장치(CPU)라고 부르는 마이크로프로세서(MPU)가 없고 윈도95같은 복잡한 운영체제도 필요없으며 주기억장치도 8메가(MB)만 있으면 됩니다. 「NC는 깡통이다」하고 NC 진영을 비웃던 윈텔 진영이 NC에 대항해서 80만원(1천달러) 이하의 개인용컴퓨터인 넷PC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1996년 10월 28일입니다.사실 인텔 회사의 펜티엄프로 MPU와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윈도95 운영체제 프로그램은 일반 사용자들이 쓰기 어려운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능만 한없이 높이다보니 사용자들에게는 겁이 날 정도의 개인용컴퓨터로 발전한 것입니다.이런 때에 사용자가 진짜 쓸 기능만 갖춘 값싼 개인용컴퓨터를 설계한 곳이 오라클 회사를 선두로 한 NC 진영입니다.NC 진영은 윈텔 진영의 개인용컴퓨터를 「다루기 힘든 괴물」이라고 부릅니다. 한편에서는 윈텔 진영을 디지털이큅먼트,게이트웨이2000,엔이시(NEC),도시바 회사 등이 지원하겠다고 나서서 윈텔 진영의 넷PC 시장이 NC 시장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합니다.어쨌거나 양진영의 경쟁으로 이득을 얻는 것은소비자입니다.1백60만원 이상의 개인용컴퓨터,40만원대의 네트워크 컴퓨터인 NC,80만원대의 네트워크 개인용컴퓨터인 넷PC 중에서 어느 것이 시장을 주도해도 소비자는 손해볼 일이 없는 것입니다.
  • 멀티미디어 기능 펜티엄PC 인기/올 PC시장 결산과 ’97전망

    ◎인터넷 열풍타고 고급화 뚜렷/165만대 판매… 작년보다 27% 늘어/내년엔 「펜티엄 프로」가 주종 이룰듯 올해 데스크톱 PC시장의 흐름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고성능 PC가 주도했다. 극심한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로 인해 업체마다 값내리기 경쟁을 치열하게 펴는 등 불황타개에 힘든 한해였지만 인터넷 열풍을 탄 PC의 고급화 현상은 어느 때 보다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펜티엄 PC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하반기들어 펜티엄 프로 PC가 잇따라 출시돼 대목인 연말연시 기간동안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불황탓으로 데스크톱PC시장 규모는 1백65만대로 지난해 1백30만대 보다 27%의 성장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PC업계 양대산맥인 삼성전자(30여만대)와 삼보컴퓨터(30여만대)가 전체 시장의 40% 가량을 차지하며 예년의 우위를 지켰다.이어 세진컴퓨터(23만대),LG IBM(14만대),현대(13만3천대),대우(8만3천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일체형 멀티미디어 PC로 특징지어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100∼166㎒급의 펜티엄 CPU를 기본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신기술을 채용한 멀티미디어 PC들이 인기를 끌었다. CD롬 드라이브는 이미 8배속과 10배속이 기본이고 12배속을 기본으로 한 모델도 등장했다.모뎀은 28.8 및 33.6kbps가 주종을 이뤘다. 소프트웨어 MPEG에 3D,TV수신,비디오 오버레이 기능까지 포함된 그래픽카드를 기본으로 꽂았고 영문 텍스트를 자동으로 음성변환해 주는 TTS(Text To Speech)기능 등이 포함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매직스테이션 프로 3개 모델은 연말연시를 겨냥한 삼성의 주력 기종이다.이 모델들은 CPU와 하드디스크만 차이가 있고 나머지 제원은 같은 고성능PC다. M55OD­13S01은 펜티엄 133㎒에 1.6GB이고,15S02는 펜티엄 150㎒에 2.1GB,16S02는 펜티엄 166㎒에 2.1GB를 얹었다.램은 공통적으로 16MB이고 8배속 CD롬을 달았다. 매직 스테이션 프로는 2MB V램이 꽂힌 3D그래픽 가속장치와 16비트 PCM/FM사운드,3D사운드,TV수신장치가 복합된 멀티미디어 통합카드를 꽂았다.또한 TTS기능,비디오 캡션기능,전자사전 등의 교육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삼보도 지난 6월 드림시스Ⅱ 시리즈를 내놓고 PC의 고급이미지를 부각시켰다.이전 제품에 비해 교육과 오락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었고 인터넷 관련 솔루션을 고루 갖췄다. 드림시스Ⅱ는 T550,T670,T750 등 세가지 모델이 나와있다.이 제품들은 각각 펜티엄 133,150,166MHz에 16∼32MB의 램,하드디스크 1.2∼2GB,캐시메모리 256KB를 달았다.이 가운데 주력기종은 T750으로 2D VGA카드 대신 자체 개발한 VGA,소프트웨어 MPEG,TV수신,3D그래픽 가속기,비디오 오버레이 통합보드를 꽂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16비트 3D SRS사운드 카드는 3D오디오 기술로 녹음된 CD롬 타이틀이나 비디오 CD를 재생할 때 뛰어난 음향효과를 내고 미디음원 모듈을 추가하지 않아도 고음질의 악기음을 재생할 수 있다.이밖에 28.8KBS DSVD(Digital Simultaneous Voice and Data)모뎀과 8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달았고 TTS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펜티엄 프로 PC가 최근 잇따라 출시돼 PC고급화 속도를 더했다.펜티엄 프로 PC는 클럭속도180㎒ 이상에 64비트급 CPU를 장착,펜티엄 PC보다 한 단계 높은 PC.삼성의 매직스테이션 프로M615T,삼보의 드림시스97,LG IBM의 멀티넷 900,현대의 멀티캡 타워 9610D,대우의 코러스프로넷 CPC­6000P 등이 그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가 펜티엄 PC의 해였다면 내년엔 펜티엄 프로 PC가 주종을 이룰 것』이라며 『특히 구매주기로 볼때 내년이 상당수 소비자들의 컴퓨터 교환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 펜티엄 프로 PC를 중심으로 한 고가형 PC와 저가형 PC로의 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도스 6.22와 운영체제(컴퓨터 걸음마:20)

    영구가 캑캑댑니다.좌식식변비약은 항문에 넣어야 하는데,입에다 넣은 것입니다.이걸 컴퓨터 용어로 말하면 운영체제가 잘못된 것입니다.운영체제는 「입으로 가라」,「항문으로 가라」하고 입출력장치를 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용컴퓨터에 가장 널리 사용되어온 운영체제가 엠에스 도스입니다.5백만명 이상되는 우리나라의 엠에스 도스 사용자 중에서 초·중·고교의 교육용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버전 3.2나 3.3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버전 6.2나 6.2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윈도 3.1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도스 버전 6.2 이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다만,윈도95는 도스가 없어도 됩니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서 1981년에 엠에스 도스 버전 1.0을 최초의 아이비엠 피시(IBM­PC)용 운영체제 프로그램으로 발표했습니다.플로피디스크의 양쪽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고친 것이 버전 1.1,아이비엠 엑스티 용으로 10메가바이트(10MB)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버전 2.0입니다. 1984년 아이비엠 에이티가 개발되고 에이티용으로 버전 3.0을발표하고,1985년에는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버전 3.1을 발표합니다.1986년의 버전 3.2는 3.5인치 디스크드라이브(2디:720 킬로바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하드디스크도 32메가바이트까지 한번에 사용할 수 있게 개선되었습니다. 1987년의 버전 3.3은 3.5인치 디스크를 1.44메가바이트까지 쓸 수 있고 32메가바이트가 넘는 하드디스크는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40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는 32메가와 8메가로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버전 3.3에 와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운영체제 프로그램의 면모를 보인 것입니다. 그후 버전 4.0이 나왔으나 별볼일 없었고 1991년에 나온 버전 5.0은 메모리 관리 기능이 향상되고 버전 4.0에서 처음 시도된 기능도 조금 나아졌습니다. 1993년에 자동메모리 조정 기능과 하드디스크를 늘려 쓸 수 있는 더블스페이스 프로그램이 추가되고,바이러스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이 추가된 버전 6이 나왔습니다.이상하게 버전 6.0이라 하지 않고 버전 6이라고 하던군요.그런데 더블스페이스 기능이 문제가 있어서 이를 개선하고 스캔디스크 기능을 추가한 버전 6.2가 같은 해에 나왔습니다. 윈도95는 윈도 버전 4.0에 해당합니다.굳이 도스 버전으로 치자면 버전 7.0이 될 것입니다.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입니다. SYSTEM7은 미국 애플컴퓨터 회사의 제품으로 매킨토시 컴퓨터에 사용되는 운영체제입니다.유닉스(UNIX) 운영체제는 미국의 벨 연구소에서 개발하여 워크스테이션 컴퓨터나 미니컴퓨터,32비트 이상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CPU로 사용한 펜티엄컴퓨터 같은 개인용컴퓨터 등 다양한 기종의 컴퓨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96추계 컴덱스」 18∼22일 미국 라스베거스서 열려

    ◎지구촌 컴퓨터 한자리에 모인다/2천여업체서 1만여개 첨단제품 출품/한솔·삼성·대우·현대 등도 기술 겨뤄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될 「96추계 컴덱스」(COMDEX FALL ’96·인터넷 안내 사이트 주소 http://www.comdex.com/comdex/owa/home)는 인터넷관련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장래 인터넷 기술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번 컴덱스에는 세계 2천여개 업체가 참여,1만여개의 컴퓨터관련 첨단 제품을 선보여 명실상부한 「지구촌 컴퓨터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컴덱스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역시 인터넷 분야.그동안 검색 소프트웨어(브라우저) 시장을 놓고 격전을 치러온 넷스케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이 전람회에 각각 내비게이터 4.0과 익스플로러 4.0 시험판을 내놓고 또 한차례의 대회전 서막을 올린다. 또 최근 네트워크 컴퓨터(NC) 개발에 성공한 오라클을 주축으로 한 반윈텔(윈도와 인텔의 합성어) 진영에서 600∼700달러의 NC를 선보여 차세대 PC환경의 주도권을 놓고 윈텔에 도전장을 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선마이크로 시스템즈에서 내놓을 자바 스테이션과 이를 지원하는 각종 응용소프트웨어,인터넷 폰,인터넷 TV 등이 눈길을 끌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처음 참가하는 한솔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대우통신·현대전자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최첨단 제품을 내놓고 외국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솔전자는 컴덱스 참여를 미주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아 수출라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이번에 내놓을 제품은 14·15·17인치 모니터로 일반형및 고급형,멀티미디어형 제품과 3만3천600bps를 지원하는 초고속모뎀,최근 개발한 사운드 카드 시너비트16PnP및 32PnP 등이다.한솔전자는 내년에 17인치 고급형 모니터 10만대 이상을 미국의 HTM사에 납품키로 하고 컴덱스 기간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이번에 280평 규모의 전시관을 확보,최근 개발한 1기가비트 D램 반도체를 비롯,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21.3인치 초박막 액정화면,대용량 하드디스크,DVD롬,초박막형 노트북PC와 모니터 신제품 등을 대거 내놓는다. 대우통신은 국내최초로 노트북의 차세대 규격인 카드버스 규격을 채택한 노트북 솔로 7천500시리즈를 주축으로 윈도 95비정상종료 방지장치를 채용한 멀티미디어PC 「코러스 프로넷」 등을 전시한다. 현대전자는 200㎒급 펜티엄 프로 중앙처리장치(CPU) 2개를 장착한 서버급 PC인 멀티캡 타워와 함께 DVD플레이어,MPEGⅡ 디코더 단일칩 등을 출품한다. ◎컴데스란/정보통신 첨단경연장… 봄·가을 두차례 열려 컴덱스는 미국 컴퓨터 회의(NCC)와 나란히 세계 2대 컴퓨터 전시회.매년 정보통신 관련업체들이 한햇동안 개발한 성과물을 선보이는 첨단경연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컴덱스는 지난 79년 컴퓨터 관련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 개최된 뒤 해마다 봄에는 애틀랜타에서,가을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지난해 컴덱스 전시회 사업부문이 일본 소프트뱅크에 인수되기 전까지 미국 전시전문업체인 인터페이스사가 주관해 왔다. 80년대만 해도 참가업체는 미국 컴퓨터 관련업체 300∼400개에 그쳤으나 90년대 들어서는 전세계 20여개국에서 1천500여 업체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국내 업체들은 지난 88년 춘계 컴덱스에 현대전자가 전화자동응답장치를 전시해 첫 테이프를 끊었고 이어 92년부터는 대한무역진흥공사가 한국관을 별도로 개설하고 관련업체들의 컴덱스 참여를 도왔다.
  • DVD플레이어 칩세트/LG반도체 국내 첫 개발

    ◎핵심부품 보드에 장착 LG반도체는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플레이어용 핵심 반도체들을 하나의 보드에 장착시킨 칩세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가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고 LG반도체가 개별부품의 설계와 제작을 맡아 1년6개월간 1백60억원을 들여 개발한 DVD플레이어용 칩세트는 디지털신호처리(DSP),중앙처리장치(CPU),영상압축재생(MPEG),신호변조 등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있다.
  • 서버PC「멀티캡 타워」·버블젯 프린터「BJC」(눈길끄는 새상품)

    ◎현대전자­서버PC 「멀티캡 타워」/스카스 방쇼ㅣㄱ… 200㎒칩 2개 장착 현대전자는 최근 펜티엄프로칩을 2개 장착한 서버용 멀티미디어 PC 「멀티캡 타워 9610D」를 개발,오는 1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96추계 컴덱스 전시회」에 전시하고 11월말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측은 이 제품이 200MHz의 인텔 펜티엄프로칩 2개를 장착,각각의 CPU(중앙처리장치) 가동때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어느 한쪽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한쪽이 보완해 작동하도록 설계되는 등 고도의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상에서 서버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캡 타워는 기본메모리를 32MB에서 최고 512M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512KB의 캐시메모리가 CPU에 내장돼 있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최대 37GB(기가바이트)까지 장착할 수 있다. 또 8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으며 주변기기 연결표준인 스카시방식으로 최대 18개의 주변기기를 부착할 수 있다. 이밖에 네트워크환경에서 100Mbps,10Mbps 등 두가지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현대전자는 『이 제품은 고도의 안정성을 갖춰 회계시스템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뮬레이션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 캐논­버블젯 프린터 「BJC」/3단계 농도 조정… 사진처럼 선명 출력 (주)롯데 캐논은 최근 「포토 리얼리즘」이란 개념을 도입,사진 수준의 고화질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인 버블젯 프린터 3개 기종(모델명 BJC­240/4200/4550)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프린터들이 포토 BJ카트리지 BC­06을 채용,잉크의 농도를 기존보다 2∼4배정도 낮춘 대신 도트의 농도를 최고 3단계까지 달리 표현하도록 조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다양한 단계의 컬러를 구현,색상이 명확하고 깔끔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측은 BJC­4500이 40만원대의 잉크젯 프린터론 드물게 A3용지까지 출력할 수 있고 IBM PC는 물론이고 매킨토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BJC­4200은 510CPS(초당 출력행수)의 빠른 출력속도를 갖고 있으며,BJC­240은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프린터라고 밝혔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BJC­4500이 49만5천원이며,BJC­4200은 37만5천원,BJC­240은 49만5천원이다.(02)3450­0878. ◎대우통신­팩시밀리 「띠아모」/테이프없는 자동응답전화기 겸용 자동응답전화기 한대 값으로 자동응답전화기와 팩시밀리를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대우통신은 최근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DSP)칩을 채용,테이프없는 자동응답전화기와 자동재다이얼,자동 송수신기능의 팩시밀리를 결합한 자동응답 팩시밀리 「띠아모」(모델명 DF­1141T·사진)를 출시했다. 대우통신측은 이 제품을 60만원대인 기존 제품가격의 절반인 34만1천원(부가세 포함)에 내놓아 자동응답 전화기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사무실과 재택근무자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외부에서 전화나 팩스가 걸려왔을 때 자동전환기능을 갖추고 있다.또 외부에서 전화를 걸어 수신된 메시지를 직접 확인하고 응답메시지를 변경할 수 있는 원격제어기능,사용자가 본체에 메시지를 녹음해 두면 다른 사람이 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모메시지 녹음기능 등 일반 자동응답기의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팩시밀리로 이용할때 신호음이 울리면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 송신되는 자동송수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상대팩시밀리가 통화중일때 최대 7회까지 미리 지정된 횟수만큼 수행함으로써 팩스전송확인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이밖에 급한 통화를 원할때 팩시밀리 전면부의 버튼가운데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지정된 번호와 통화가 가능한 비상전화기능도 갖고 있다.(02)589­2053.
  • /한글 문서마당·파워매킨토시 시리즈(눈길끄는 새상품)

    ◎한글과 컴퓨터/자주쓰는 1천개 문서양식 모음집/회계에서 개인정보까지 “척척”관리 한글과 컴퓨터는 최근 자주 사용하는 양식화된 문서를 모아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한글문서마당」을 발표,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기업체의 회계·영업·인사·계약·경영·제품·무역 등 업무에 관련된 양식과 가정 및 소규모 개인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두 1천5종의 문서가 담겨 있다. 한컴의 최신 워드프로세서인 한글96의 환경설정에 문서작성자의 이름과 주소·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한글문서마당으로부터 문서양식의 편집화면을 불러오는 순간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문서양식의 각 항목에 어떤 내용을 입력해야 하는지 간단한 도움말을 보여준다.가격은 2만7천500원(부가세 포함). ◎엘렉스컴퓨터/파워매킨토시 시리즈/파워PC칩·8배속 CD드라이브 장착 ○…엘렉스컴퓨터는 최근 파워PC칩을 사용하는 신제품 파워매킨토시 7200/120,7600/132,8500/180,9500/200 등 4개 기종을 새로 발표,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500/180,9500/200은 기본 메모리 16MB와 2ㄹB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8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다.두 제품은 CPU(중앙처리장치)로 각각 처리속도 180㎒,200㎒의 파워PC칩 「604e」를 사용하고 있다. 또 파워 매킨토시 7200/120,7600/132의 경우 기본메모리는 16MB,하드디스크드라이브용량은 1.2GB이며 8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고 각각 120㎒,132㎒의 파워PC칩 「601」과 「604」를 CPU로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파워 매킨토시 7200/120,7600/132는 각각 2백50만원,3백50만원이며 파워 매킨토시 8500/180과 9500/200은 각각 5백40만원,6백8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 삼성·LG·대우/인터넷 TV “우리게 최고”

    ◎삼성­33,600bps 초고속 모뎀… TV보며 PC통신/LG­주요SW 자체 개발·256가지 선명한 색상 자랑/대우­영어·한국어 기본지원… 내년 1분기 시판·수출 가전3사가 인터넷 TV를 일제히 개발,본격적인 대회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TV를 개발한데 이어 LG전자도 개발에 성공했고 대우전자도 곧 개발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삼성은성탄절을 전후해,LG와 대우는 내년초에 시판할 예정이지만 3사의 홍보전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인터넷 TV란 기존 TV에 인터넷 접속을 통한 데이터 검색과 PC통신,전자우편 등의 통신기능을 추가한 복합기능의 미디어. 이를 위해 인터넷 디지털 정보를 TV화면으로 변환시켜 주는 셋톱박스가 갖춰져야 한다.이 셋톱박스에는 컴퓨터에 쓰이는 CPU와 램 등이 내장돼 있고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인 웹 브라우저가 깔려 있다. 인터넷 TV와 셋톱박스 등 관련장비는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일본의 미쯔비시사 등 일부 업체에서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인터넷 TV는 하드디스크가 없어 기존 PC와 같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쓰거나 인터넷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은 없지만 TV와 같이 간단한 사용법으로 인터넷 검색과 전자우편을 할 수 있다.따라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네트워크 환경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TV의 고화질,고음질과 대형화면으로 각종 홈페이지및 통신 화면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취약한 데이터베이스 분야가 발전하면 네트워크를 이용,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돼 이 미디어의 장래가 밝다는 것이다. 3사가 내놓을 제품 가격은 미정이지만 기존 TV보다 셋톱박스를 포함,30만원 안팎이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인터넷 TV시장은 2000년까지 전세계 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셋톱박스 TV내장형을 내놓은 삼성전자는 29인치 기존 TV에 3만3천600bps급의 초고속 모뎀과 미국 디바사가 개발한 인터넷 검색용 웹브라우저를 장착했다.사용자가 인터넷 TV 리모컨에 장착된 「인터넷/PC통신버튼」을 누르면자동적으로 화면에 인터넷 검색/전자우편 선택기능이 나타난다.화면에 나타난 명령대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인터넷 서비스에 바로 접속된다. 또 이 제품은 PC의 오버레이 기능을 도입,TV화면에 PC통신 문자가 동시에 나타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TV를 보면서 PC통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사용자는 TV스크린에 내장된 키보드를 리모컨으로 조종하여 글자를 입력할 수 있고 무선 키보드를 이용하여 채팅이나 전자우편도 가능하여 TV를 통해 상대방과 정보자료까지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XTV」라는 인터넷 TV를 선보일 LG전자는 타사 제품과 기능상 별 차이가 없지만 웹브라우저 등 주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이 웹브라우저는 HTML버전 2.0까지 지원하며 통신에서는 텍스트와 그래픽 화면은 물론 이미지 파일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의 해상도는 640×480에 256가지의 선명한 색상을 실현한다. 대우전자는 미국의 테크네마사와 기술 제휴해 만든 인터넷TV용 셋톱박스를 내장한 인터넷 TV를 내년 1/4분기중 인터넷 TV를 시판하고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의 인터넷TV도 기본적인 인터넷정보검색기능을 비롯해 PC통신,전자우편 등의 기능이 포함되며 기본적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 한 관계자는 『인터넷TV는 일반TV보다 16만원정도 비쌀 것으로 예상되며 셋톱박스는 24만원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일반TV보다 40만원정도 추가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김환용 기자〉
  • 현대전자/펜티엄 노트북 「노트캡」(눈길끄는 신상품)

    ◎무게 2.8㎏… FDD 교체사용 가능 현대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두께가 얇은 펜티엄노트북 PC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노트캡」이란 이름의 이 노트북은 제품별로 100㎒,120㎒,132㎒ 등 3종의 고성능 펜티엄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두께는 44㎜로 국내에서 가장 얇고 무게도 2.8㎏에 불과해 휴대하기 편리하다. 노트캡은 교체형 6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제공,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FDD)와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별도의 접속단자를 이용할 경우 두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화상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그래픽카드(VGA)컨트롤러에 전달해 처리함으로써 CPU의 부담을 줄여 처리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배터리사용시간도 기존제품 보다 20%이상 늘렸으며 노트북PC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 동화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액티브 매트릭스」방식의 12.1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화면표시장치(TFT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16비트 사운드 카드와 터치패드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다른 PC나 프린터간에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단계적 전력관리를 통해 절전기능을 강화했으며 사용중 배터리 방전이나 정전시에 대비,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드디스크는 CPU클럭속도 100㎒인 제품의 경우 810MB,120·132㎒는 1.35GB다.가격은 CPU에 따라 2백48만원에서 최고 3백58만원(부가세 별도).(02)527­2594. ◎한솔전자/「시너비트 32PnP」/3차원 입체음향·인터넷폰 사용 가능 한솔전자는 컴퓨터음악 애호가를 위한 컴퓨터 음악용 사운드카드 「시너비트 32 PnP」를 개발,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하고 쌍방향음성 전달기능의 인터넷폰 사용이 가능하며 컴퓨터음악의 데이터제작 및 편집프로그램인 「마이크로 로직2.0」과 통합연주기 프로그램 「옴니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너비트 32 PnP」는 주변기기를 설치할때 따로 작동프로그램(드라이버)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윈도95의 「플러그 앤드 플레이」(PnP)기능을 지원,PC에 설치만하면 곧바로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음악 CD의 녹음 및 재생음질인 44.1㎑보다 높은 48㎑의 깨끗한 음질로 녹음 및 재생이 가능하다. 최신 노래방 CD롬 타이틀도 함께 제공한다.11만9천원.(02)701­1731. ◎LG전자/16배속 CD롬 드라이브/데이터 전송속도 최대 2400Kbps LG전자는 최근 16배속CD롬 드라이브를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CD롬 드라이브는 LG가 자체개발한 초고속 대응 픽업(레이저를 쏘아 데이터를 읽어주는 장치)을 채용,CD롬에 수록된 정보를 시스템에 전송하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2천400Kbps라는 것이다. 또 데이터 접근 속도는 최소 75밀리세컨드로 기존 8배속 CD롬드라이브 보다 2배가량 빨라 CD롬은 물론 포토CD 및 최근 응용이 확산되고 있는 비디오 CD,대화형CD­i레디 등의 각종 데이터를 원활하게 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류의 소비가 큰 스핀들 모터의 드라이브 뮤트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제어회로의 스탠바이 모드에 의해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비전력이 1㎿미만이 되도록 설계,절전기능도 강화했다.LG전자측은 또 CD롬 드라이브의 고속회전에 따라 발생하는 열과 진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설계된 방진고무와 볼베어링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CD롬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인 픽업장치 개발을 위해 2년동안 1백억원을 투입했으며 이 부품 개발은 CD롬 국산화의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CD롬 드라이브를 연말부터 양산,97년 주력제품으로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김환용 기자〉 ◎서울대 언어공학연/「트래니 96」/영한번역 소프트웨어… 번역률 97% 서울대 언어학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의 모임인 언어공학연구소는 영한 번역소프트웨어 「트래니96」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트래니96」은 이 연구소가 7년간의 연구끝에 국내 최초로 영어분석기에 어순변환기와 한국어생성기를 붙여 만든 본격적인 윈도용 영한번역소프트웨어이다. 이에 따라 트래니 96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한국 IBM의 「앙꼬르」와 (주)정소프트의 「워드체인지」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 제품은 기존제품들이 18개 단어 이상의 문장은 번역이 어려운데 반해 30개 단어 이상의 복잡하고 긴 문장도 번역률 97%로 거의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특히 분당 280문장을 번역,기존제품에 비해 10배 이상의 빠른 번역속도를 갖고 있으며 순수한 국내기술로 제작돼 기능개선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언어공학연구소는 컴퓨터사용자들의 요구를 감안,다음 달 중으로 전문분야의 영어문장을 한글로 번역해주는 전문가용 제품을 발표하며 연말에는 인터넷상의 웹문장을 번역하는 인터넷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86이상의 PC에서 하드디스크공간은 20MB(메가바이트)가 필요하며 윈도95를 운영체제로 한다. 일반용 트래니 96의 경우 13만2천원이며 전문가용은 30만원대(잠정),인터넷용 제품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김환용 기자〉
  • 유니텍전자/메인보드 MS­5136(눈길 끄는 새상품)

    ◎127개 주변기기 연결기능 포트 내장… 속도 15% 향상 유니텍 전자는 최근 기존의 베이비 AT 보드와는 다른 차세대 ATX방식의 메인보드 MS­5136의 시판을 개시했다. 이 메인보드는 ATX규격에 따라 케이스 내부와 CPU에 별도의 냉각팬을 달 필요가 없고 카드 장착이 용이하며 외부 출력 포트들이 한줄로 정리되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1백27개의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포트가 기본 내장돼 있다. 또 메인보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인텔의 신개발 칩세트인 VX칩세트를 장착했다. VX칩세트는 기존 FX칩세트에 비해 CPU속도나 하드디스크의 처리 속도를 15% 정도 향상시킨 것이다. 이 메인보드는 인텔 펜티엄 75∼2백㎒급 CPU와 사이릭스사의 6X86 P120+­P166+,AMD사의 K5 75∼1백㎒ CPU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펜티엄 CPU를 수용한다. 기존 램소켓보다 램 처리속도가 빠른 1백68핀 램 소켓도 장착하고 있다. 데이터 병목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이프라인 캐시 2백56kb를 내장하고 있다.이는 5백12kb로 확장할 수 있다. 가격은부가세 포함,50만원이다. (02)3271­7800.
  • 반도체 업체/비메모리로 “무게 중심”

    ◎메모리 가격폭락 대응/LG “2000년까지 매출 10배 확대”/삼성·현대·아남도 궤도수정 서둘러 메모리에 치중해 온 반도체업계가 메모리 가격폭락의 여파로 무게중심을 비메모리쪽으로 옮기고 있다. LG반도체는 16일 『미디어 프로세서 등 비메모리 사업을 집중 육성,2000년에 비메모리의 매출을 지금의 10배인 2조5천억원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미디어 프로세서란 PC의 오디오 비디오 그래픽 화상회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텔 프로세서를 보완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으나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분야다. 문정환 LG반도체 부회장은 이같은 전략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LG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준비중인 엠팩트(MPACT)칩을 본격 출시해 세계적으로 약 3천만대인 가정용 멀티미디어PC 시장을 장악하고,98년부터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자바프로세서를 미 선사와 공동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엠팩트 칩은 동화상 그래픽 등 7개의 PC멀티미디어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만든 것으로 내년에 9백만개,99년에 2천7백만개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LG는 이달부터 월1백만개를 생산,세계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0.35/0.25미크론(1미크론은 1백만분의1m) 주문형반도체(ASIC)와 논리소자(LOGIC)의 설계 및 공정기술을 디지털신호처리기(DSP) 기술에 접목시켜 미디어 프로세서가 CPU(중앙처리장치)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11%대인 비메모리의 매출비중을 2000년에는 25%로 확대,세계 톱10기업에 진입토록 할 계획이라고 LG는 밝혔다. 문부회장은 『영국에 건설중인 해외 일관공정공장도 비메모리 주력제품인 미디어 프로세서 전용 생산라인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했다.이밖에 메모리중 속도가 가장 빠른 램버스D램의 경우 올해말부터 월1백만개를 생산,세계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도 비메모리 분야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20위권의 비메모리 매출을 21세기에 50억달러로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차세대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차세대 유력제품인 DSP와CD­롬 IC 등 멀티미디어제품용 반도체를 집중 개발하고 HD(고선명)TV,디지털VCR 등 차세대 제품용 집적회로로 차별화해 나갈 생각이다. 지난해 3억5천만달러를 투자,미국 AT&T­GIS사의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을 인수한 현대전자 역시 2000년까지 세계 10대 비메모리 반도체업체로 도약하고 총순익의 20%를 비메모리에서 올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또 ASIC분야에서 현재 0.6미크론 수준의 기술력을 내년에는 0.35미크론으로 끌어올리고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386MPU를 개발한데 이어 586급 MPU도 개발중이다. 아남그룹도 최근 2002년까지 총30억달러를 투자,0.35미크론 이하의 초미세가공기술을 활용한 비메모리 반도체 일관공정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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