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CJ
    2026-06-30
    검색기록 지우기
  • SEO
    2026-06-30
    검색기록 지우기
  • NIM
    2026-06-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70
  • 광주국제영상축제 7일부터

    ◇세계 10여개국 130여편의 장·단편을 선보이는 ‘2001광주국제영상축제’가 7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 충장로일대 4개 극장을 무대로 펼쳐진다. 개·폐막작은 프랑스 신인감독 로랑 캉테의 ‘시간의 사용’과 한국영화 ‘이것이 법이다’.‘시간의 사용’은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숨기고 번민하는 중년 가장을 그린사회성 짙은 휴먼드라마이며,김민종 임원희 신은경 등이주연한 액션영화 ‘이것이 법이다’는 오는 21일 일반극장에서 개봉된다.영화제 홈페이지 www.giff.co.kr. ◇CJ엔터테인먼트와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마련한 ‘CJ-CGV 영화기금’이 디지털 장편영화공모에서 김지현 감독의 ‘뽀삐’를 첫번째 지원작으로 선정해 2,500만원을 지원한다.김 감독은 디지털 독립영화를주로 찍어왔으며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이진숙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내년 1월 크랭크인 된다.
  • 하이닉스·마이크론 합병논의 발표 조정 증시 상승 견인 역할

    3일의 증시는 하이닉스반도체-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합병논의 발표가 종합주가지수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630선을 위협하던 주가는 오후들어 견조세를 유지, 6.77포인트 오른 650.66으로 마감됐다.코스닥시장에서도 0.51포인트 상승한 71.03으로 70대선을 지켜냈다. 월드컵 조추첨으로 수혜 대상인 대한항공(거래소)과 아시아항공(코스닥)도 상한가 대열에 포함됐다. [하이닉스 효과] 하이닉스는 마이크론테크놀리지와의 합병논의 발표로 가격제한폭(320원)까지 올라 2,465원을 기록했다.거래량도 전체 대비 60%인 5억4,300여만주였다. 하이닉스에 대한 호재는 반도체 물량의 감소에 따른 가격반등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삼성전자는 6,500원 오른 22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이닉스 관련주도 수혜주로 덕을 봤다.하이닉스 지분을 4∼5% 가량 갖고 있는 현대중공업(2만6,000원),현대상선(2,355원),현대엘리베이터(1만700원) 등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하이닉스 관련 은행주로는 9,000억원 가량 물려있는외환은행이 3,930원으로 상한가(15%·510원)를 쳤으며,조흥은행도 12.3%(410원) 오른 3,7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호조] 공룡 강원랜드가 코스닥시장을 이끌 주도주로 급부상하고 있다.6일 코스닥종합지수 편입이 결정되면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에 본격 유입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주가는 1만2,000원 오른 14만5,000원으로 끝났다. 주병철기자 bcjoo@
  • 지학순평화상에 NCJP 선정

    사단법인 지학순정의평화기금 심사위원회(위원장 李泳禧)는 ‘지학순정의평화상’의 다섯 번째 수상자로 ‘파키스탄정의평화위원회’(NCJP)를 선정하고 세계인권선언일인 10일오후 6시30분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 코스닥등록 예정 7社 다음주부터 공모

    3일부터 7일까지 리더컴 등 코스닥 등록 예정 7개사가 공모에 나선다. 초고속정보통산망의 전송장비를 개발하는 업체인 리더컴(공모가 3,300원)은 3∼4일 한화증권을 주간사로,동아화성(고무제품 생산업체·2만1,000원)과 에스엔티(신소재 개발업체·4,700원)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간사로 공모를 실시한다.오리엔탈정공(철구조물 제작업체·주간사 한빛증권·1만8,000원) 4∼5일,디이시스(디지털기기 제조판매업체·현대투신증권·1,500원)·정소프트(시스템복구솔루션개발업체·삼성증권·1만1,000원)는 5∼6일 공모한다.비츠로시스(자동차제어시스템개발업체·동원증권·2,600원)는 6∼7일이다. 동아화성,오리엔탈정공의 액면가는 5,000원이고 나머지 5개 업체는 모두 500원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클린 증시] (8)재벌의 편법 富 세습

    “재벌이 재산을 증식하거나 후세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유일한 길은 주식밖에 없습니다.종전에는 여러 수단이 있었지만,지금은 사회가 기업들에게 요구하는 ‘투명경영’의강도가 높아져 상속에 한계가 있습니다” 재벌이 주식을 변칙상속 수단으로 악용하는 예가 많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기업의 간부 A씨(45)가 털어놓은 말이다. 그러면서 단서를 달았다. “법과 규정을 위배하지는 않습니다.내부적으로 철저히 법망을 피해가는 방안을 연구하지요.솔직히 오너체제를 유지해 온 우리의 현실에서 누군들 재산을 챙기려 하지 않겠습니까” A씨의 말대로 대기업들이 재산증식과 상속수단으로 주식을변칙 운용해 온 것이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다. 문제는 ‘재계검찰’인 공정거래위원회나 국세청이 ‘불공정거래행위’나 탈세행위 등 불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지만,쉽지 않다는 점이다.재벌들의 은밀하고 지능적인 수법을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기존의 법을 뛰어넘는 새로운 수법을 쓰기 때문에 늘 ‘뛰는 재벌,기는 법률’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여론을 활용해‘비도덕성과 비윤리성’을 꼬집으며 변죽만 울릴 뿐이다. 지난 7월 공정위가 S그룹 회장의 장남 이모씨 등에 대한계열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저가매각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99년 S그룹의 계열사가 230억원의BW를 발행하면서 이씨 등에게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한 데 대해 공정위가 부당지원 행위로 규정,158억여원의 과징금을 물리고 시정명령조치를 내렸었다.그러자 해당 계열사가 이에 불복,소송을 제기했던 것. 당시 서울고법은 S그룹의 계열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 및 시정명령 등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이씨 등이 부당지원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은 것과 공정거래법 위반은 별개라는 게 판결의 요지였다.불공정거래는 아니라는 것이었다. 다만,재벌2세 등이 비상장 계열의 주식을 저가로 인수함으로써 경제력 집중을 유지·강화하고 부를 세습할 수 있는만큼 이를 규제할 필요성은 있다고 밝혔다.현재 참여연대는이씨 등에 대해 배임죄로 검찰에 다시 고소해 둔 상태다. 그러나 공정위의 집요한 추적으로 적발된 곳도 여럿 있다. H택배가 지난 해 대주주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실시하면서 실권주 177만여주를 그룹회장에게 배정한 뒤 정상가격보다 낮게 매입토록 한 사실을 밝혀냈다.S생명은 지난해 2월 모은행과 특정 주식을 교환하면서 그룹회장의 아들에게 액면가로 팔도록 했다.편법증여 또는 상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또 L그룹의 계열사는 지난해 6월 보유 중인 또 다른 계열사 주식 2,740여만주를 그룹회장과 친인척 등에게 싼값에팔아 10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남기도록 했다.같은 그룹의또다른 계열사는 자사주 18만여주를 가족 10여명에게 주당시장가격의 3분의 1에 팔아 넘겼다. 재벌들의 위장계열사 소유도 같은 맥락이다.공정위는 S그룹이 4개,신생 H그룹과 L그룹,또 다른 S그룹은 각각 2개씩의 위장 계열사를 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편법 증여·상속의 개연성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코스닥 등록업체도 재벌들의 변칙상속수단으로 악용되기는마찬가지다. 지난달 코스닥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업체 가운데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으로 보고된 미성년자 주주가 무려 98명에 이르며,이들은 50개사의 주식 1,075만주(700억원어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K사 대표의 딸(18)은 보유주식 52만8,000여주로 평가액만도 64억원을 웃돌았다.수억원대의 주식을 가진 만4세 이하의 대주주도 6명이나 됐다.코스닥시장 관계자는 “경제능력이 없는 미성년자들이 수십억원대의 재산을 갖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면서 “이는 결국 주식을 변칙상속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꼬집었다. 주병철기자 bcjoo@. ■고려대 이필상교수의 제언. “재벌의 불법·편법증여나 상속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가로막는 최대의 장애요인으로 반드시 근절돼야 합니다” 고려대 이필상(李弼商)교수는 “대기업의 대주주나 오너가아직까지 회사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주주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지배구조를 왜곡시키는 것은 사회적 독점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재벌의 잘못된 인식을 고치기위해서는 투명한회계·감사·공시제도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대주주와 결탁해 분식회계를 서슴지 않는 등 아직까지 ‘비리감사’가 종종 적발된다”고 지적하고 “주주들이 보다 투명한 경영을 요구해 이들의 비리를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대주주의 의식전환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기업을 개인의 이익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인식할 게 아니라 기업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제도나 법만으로 불법·편법적인 위반행위를 일일이 찾아내기는 정말 어렵습니다.실정법을 위반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들이대지 않으면 처벌하기가 쉽지 않은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대주주들이 기업에 대한 인식을 ‘사유물’에서 ‘공유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주주들의 각종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시장에서 발을 못붙이게 만드는등의 새로운 처벌조항’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병철기자
  • 정부, 남쿠릴조업 사실상 포기

    러시아와 일본이 ‘남쿠릴수역의 제3국 조업금지’에 대한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남쿠릴수역을 사실상 포기하고 대체어장 개발에 들어갔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수산연수원과 러시아 틴로(TINRO)연구소는 다음달 10일까지 남쿠릴 북단 수역 등 유력한 대체어장에 대한 자료를 교환하고 정밀분석에 들어간다. 또 국립수산진흥원과 해양수산연수원은 2,500t급 시험선 2척을 이르면 내년 초부터 투입,수개월에 걸쳐 꽁치 등 어족자원 분포와 수온 변화 등을 정밀조사할 방침이다. 시험선이 투입될 지역은 남쿠릴 북단 수역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우리나라는 일본이 산리쿠 수역 조업을 대폭제한한 99년부터 남쿠릴 수역조업에 나서 해마다 1만 2,000∼1만5,000t 가량의 꽁치를 잡아왔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가 29P 급등…670선 돌파

    폭발적인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670선을 돌파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 주식매수자금의 대거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달러당 1,260원대로 내려앉았다. 26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9.38포인트 오른 674.56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6일(676.69) 이후 14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은 1.66포인트 상승한 72.28로 마감됐다.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미국증시도 안정될 것이란 낙관론이 상승장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2,884억원을 순매수했으나,기관은 2,896억원을 순매도했다. 340조원으로 추정되는 단기 부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본격이동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러 한국 명태쿼터 감소 없을듯

    러시아가 우리나라의 명태잡이 주어장인 베링해 수역의 총허용어획량(TAC)을 내년부터 대폭 감축할 방침이나, 우리나라 명태쿼터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박재영(朴宰永)차관보는 26일 “러시아가 내년명태 TAC를 올해 72만2,000t의 절반 가량으로 줄일 방침”이라며 “그러나 민간쿼터는 늘리기로 해 국내 수급량 확보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베링해 TAC를 감축하면서 주로 자국 어민쿼터를 줄일 방침이어서 내년도 이 해역 TAC의 상당 부분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에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러시아 수역 명태 쿼터는 모두 20만t(정부쿼터 3만5,000t,민간쿼터 16만5,000t)이며,이 가운데 베링해 쿼터는 18만5,000t(정부 2만5,000t,민간 16만t)이다. 그는 “민간 쿼터가 늘어나면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쿼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명태 어획고가 급격히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올해 t당 108달러인 민간 입어료가 다소 오를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우리부처 이런일도 합니다] 해양부 내년 이색사업

    해양수산부의 내년도 예산(정부안)은 2조5,300억원이다. 올해보다 10.6%(2,429억원) 늘었다.증가분은 대부분 항만건설에 투입된다.하지만 어려운 살림살이 가운데서도 해양환경오염 방지와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에 적잖은 예산을 할애했다. ◆생태계 보전 사업=어장 생태계를 보전하고 유해성 적조방제 등을 위해 기존의 어장정화 사업에 ‘황토전용 적치장 설치’(30억원)와 ‘불가사리 수거기구 지원’(55억원)을 추가했다.적조가 자주 생기는 지역에 황토를 뿌려 적조생물을 적기에 구제하고,굴·바지락·피조개 등 패류를 먹이로 하는,번식력 강한 불가사리를 효율적으로 잡아내는이색사업이다.어민들의 골칫거리였던 불가사리가 줄어들면 연안어장에서의 생산량 증가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굴종묘 생산시설 설치=우량 굴종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굴양식업의 경쟁력도 높여 보자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굴양식수산업협동조합에 2년동안 64억원을 지원,굴종묘를대량으로 양식하게 한 뒤 어민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생산량이 부족해 중국에서 비싸게 수입해 오던 굴종묘를 싼 값에 공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어촌체험관광단지 육성사업=어업환경변화에 맞춰 어업과 관광을 접목해 실질적인 어업 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종전에는 ‘어촌휴양단지조성’이란 명목으로 추진돼 왔으나 지지부진했다. 내년에 40억원이 투입돼 8곳의 체험관광단지를 조성하는등 2008년까지 285억원이 들어간다.앞으로 57곳에 어촌체험관광단지를 시범조성한 뒤 전국 1,700개 어촌계로 확대한다. ◆차세대 심해용 무인잠수정 개발=동해,태평양의 심해저에서 해양 광물·생물자원 등의 탐사 및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내년에 10억원이 투입되는 등 모두 110억원의 예산이 잡혀있다. 무인잠수정이 개발되면 수심 6,000m 이하에서 심해저 자원탐사와 해저관측조사,해저유물탐사,해저화산조사 활동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자원탐사는 파이프 등을 이용해 해저의 자원을 채취하는 방식이었다. ◆바다목장화 사업=인위적으로 자원을 조성해 지속적으로활용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어업생산방식이다.일정 규모의 바다에 인공어초,해중림(海中林) 등을 조성해어류 등의 복합적인 자원서식지로 꾸민다.지난 98년부터사업이 추진됐다.2007년까지 총사업비 1,076억원이 투입된다.현재 가장 활발하게 조성중인 곳은 통영바다목장(20㎢).전남 다도해바다목장은 내년에 1,000억원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되며,동해·서해·제주지역은 기초조사가 실시된다. 주병철기자 bcjoo@
  • [클린 증시] (7)증권사의 비밀장부

    서울 여의도 A증권사 법인영업팀 간부인 L씨는 얼마전 경영진의 청탁아닌 청탁으로 노이로제에 걸리다시피했다. 정부산하 모 기관에서 예탁한 기금의 일부를 B증권사의 특정 투자상담사가 유치한 것으로 해주라는 지시였다.투자상담사에게 기금유치에 따른 일정분의 수수료를 챙겨주라는 얘기였다. 시장에서 ‘원칙주의자’로 통하는 L씨였지만,고민끝에수용해야 했다.이런 경우 ‘그렇게 할 수 없다’고 거부하는 예는 흔치 않다.증권업계의 고질적인 관행인 탓이다. 상당수 증권사 영업법인팀들이 이러한 예탁기금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나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정부 관련기관의 자금은 관련규정상 ‘리베이트’를 줄 수 없게 돼 있지만 어떤 형태로 든 수수료가 나간다.그렇지 않고는 이들거액자금을 예치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때문에 이같은 돈을 뿌리칠 경우 결국 해당증권사만 손해보게 돼 있다. 통상 정부 산하기관 등에서 여유자금이나 기금을 운용할때는 대형 증권사 등을 중심으로 해당 증권사 법인영업팀에 직접 돈을 맡기도록 돼 있다.불필요한 뒷거래 의혹을차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규정’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이같은 규정은 유명무실하다.기금운용 주체들이 증권사에 거액을 예탁할 때는 조건을 단다고 한다.“당신 증권사에 얼마를 맡길테니 그 가운데 일부는 누구누구가 유치한 것으로 해 달라”는 식이다. 기관과 증권사들의 이같은 변칙적인 기금유치 역시 증시의 불공정 거래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다. 증권사에 따르면 연간 국내 법인영업(외국계 포함)의 예탁고는 90조원을 웃돈다.국내 증권사만 하더라도 삼성증권이 7조,현대증권 5조,LG투자증권이 4조원대에 이른다. 따라서 돈을 맡기는 곳에서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다른 증권사에 돈을 맡기겠다”며 으름장을 놓을 경우 이를거부하기는 힘들다는 게 관계자들의 얘기다.이들 자금의뒤에는 관련기관의 목줄을 쥐고 있는 정치권 인사나 ‘힘있는 사람’들이 버티고 있다고 한다. 결국 힘있는 사람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들로부터 청탁을 받고 기관 등에 ‘특정인의 유치를 도와달라’며 압력을 행사하고,해당 기관 등은다시 이를 증권사 경영진에게 요구하는 과정을 밟게 되는 것이다.이럴 경우 특정인은 기금유치활동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거액의 수수료 수입을 챙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중장부’는 필연적이다.하나는 기관 등이 해당 증권사 등의 법인영업팀에게 직접 돈을 맡긴 것으로 돼있는 정상장부이지만,다른 하나는 특정 투자상담사의 기금 유치액에 따라 일정비율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비밀장부’다.증권사의 수입으로 잡히는 통장과 특정인에게송금되는 통장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증시 관계자는 “이중장부는 증권사의 영업법인팀에는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된다”면서 “이를 감시·감독해야 할금융감독원이 이를 묵인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고말했다. 비밀스런 법인영업팀의 ‘검은 거래’는 지난 9월 국정감사에서 야당 K의원이 처음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면위로 불거졌다. 당시 K의원은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이 보유한 수십조의 기금을 증권사 등에 나눠 예탁하면서 D투신증권의 H모씨앞으로 무려 1조6,000여억원이 유치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H씨가 D투신증권에 입사하기 전에는 유치실적이 거의 없는데 이같이 거액을 유치한 데는 누군가가 해당부처에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문제는 K의원이 더 이상 추궁하지 않아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지만,당시 증권가에서는 “증권가의 고질화된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며 긴장했다고 한다.증권사 관계자는“증시주변에서는 정치권 인사가 해당 부처에 압력을 행사해 H씨가 유치한 것으로 됐다는 얘기는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기관이나 정부 부처가 정치권 인사의 청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국정감사때 말못할 수모를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H씨가 유치한 금액의 수수료(통상 0. 2%)를 계산하면 적어도 32억원이 된다”면서 “H씨가 챙긴 돈이 16억원으로 밝혀진 것을 보면 나머지 16억원은 ‘또 다른 인물’이 챙겼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투자상담사는 누구. 투자상담사는 말그대로 주식거래자를 대상으로 투자상담을 해 주는 사람이다.일명 주식브로커로도불린다. 증권업협회에 등록된 투자상담사는 1만8,000여명.최근들어 ‘돈 많이 버는’ 자유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증권사 직원은 물론,대학생들까지 몰려들고 있다.증권업협회에서 치르는 시험에 합격하면 투자상담사가 된다. 투자상담사는 증권사 영업직 등 증권관련 업무를 하다 옮긴 사람들이 대부분으로,특정 증권사 소속의 계약직으로활동한다.옛 단골손님이 주고객으로 이어지는 예가 많다. 투자상담사의 성과급은 주식매매 약정에 따라 달라진다. 투자상담사 수수료 지급기준은 증권사별로 다르지만,수수료 수입의 20∼50%를 받는다.따라서 주식 매매약정이 많을 수록 수수료 수입은 커지게 돼있다.최근에는 중소형 증권사들의 수수료 비율이 대형 증권사보다 높아 투자상담사들이 중소형 증권사로 대거 이동하는 추세다.‘큰 손’들의주식만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고 이익의 일정비율을 챙기는 사람도 있다. 주식시장이 활황이던 98년과 99년에는 투자상담사들의 전성기였다.한달에 평균 수억원을 벌었다고 전해진다. 돈벌이에만 집착하다 보니 부작용도 적지 않다.성과급을많이 받기 위해 불필요하게 잦은 매매를 하거나 금지된 일임매매를 일삼아 고객과의 분쟁도 자주 생긴다. 일부는 ‘작전세력’들과 연계되기도 한다.잘 알고 지내던 고객,또는 ‘큰손’과 짜고 대박을 쫓는다.서울 강남과 여의도 등지의 사설펀드회사와 함께 ‘부띠끄’로 활동하기도 한다.영업실적이 좋지 않은 투자상담사라도 정치권등 ‘힘있는 인사’의 도움을 받으면 괜찮은 수입을 올릴수 있다. 주병철기자
  • [클린 증시](6)기업·애널리스트의 공생

    기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기업분석가)들의 관계는 흔히‘악어와 악어새’로 비유된다. 기업은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해서는 안 되는 고객 중의하나가 애널리스트라고 생각한다.반면 애널리스트는 기업으로부터 얼마나 정확한 자료를 제공받느냐에 따라 보고서의 신뢰도가 달라진다.그래서 양측은 적당한 거리를 두며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간다.하지만 서로의 필요에 의해밀착되거나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예도 적지 않다.주가조작에 직접 개입하는 등 위험수위를 넘나들기도 한다. 지난 5월 무역업체인 A사의 IR담당인 P씨는 평소 잘 알고 지내는 D증권사의 애널리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했다.“해외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업(?)이 성사단계에 와있다”며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도와달라고 요청했다.P씨는 주가부양에 고민하는 CEO(최고경영자)의 희망사항을 내비쳤고,애널리스트는 그만한 재료라면 가능할 것이란 대답을 줬다.주식브로커 등이 달라붙어 주가띄우기가시작됐다. ‘○○종목에 호재가 있다더라’는 소문이 순식간에 시장에 나돌면서 며칠동안 상한가를 쳤다.그리고는멈췄다.작업이 막판에 차질을 빚는 바람에 ‘부인공시’를냈기 때문. 기업과 애널리스트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큰 일’을 벌일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애널리스트의 공명심이 기업과 애널리스트의 공생관계를들춰낸 예도 있다.최근 M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특정 종목에 대한 리포트(보고서)를 쓰면서 자신이 전에 몸담았던회사로부터 건네받은 제조원가·자금흐름·투자동향 등 내부정보를 그대로 옮겨적는 바람에 혼쭐이 났다.애널리스트가 특정업체와 내부정보를 주고받는다는 의심을 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얘기도 있다.지난 여름 S증권의 한 애널리스트가H기업에 대해 자의적인 시각이 담긴 ‘좋지 않은’보고서를 내 파문을 일으켰다. H기업은 경쟁업체가 계열사인 S증권을 동원해 자신들을 죽이기에 나섰다며 발끈했다.경쟁업체의 의도된 훼방이라는 게 당시 H기업의 주장이었다. 애널리스트들끼리의 공생도 자주 도마 위에 오른다.증권가에는 이른바 ‘수요회’ ‘목요회’ 등 애널리스트들끼리의 정보모임이 많다.주로 학연·지연 등으로 얽히며,정보교류는 특정종목에 대한 분석이 태반이다.이러다 보면가까운 애널리스트들끼리 서로 짜고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추천 보고서를 돌아가며 쓰는 일도 생긴다.더러는주가조작으로 이어진다.이 경우에는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주식브로커 등으로 구성된 일당이 대주주에게 작전을권유하기도 한다. 최근 미국 현지법인의 파산설이 나돌아 하한가를 맞은 S기업은 현지법인의 인터넷폰이 M사의 소프트웨어에 탑재될것이라는 재료로 상한가를 쳤었다. 국내 G증권은 지난 9월S기업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L증권은 지난달 초 ‘매수’ 의견을 견지하는 등 각 증권사에서는 S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증권가에서는 결과적으로 호재성 재료를 이용해 주가장난을 친 꼴이 됐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코스닥업체인 J사는 99년 등록 당시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추천을 했고,국내 증권사도 ‘매수’추천에 동참했다. 당시 주가는 폭등했으나, 최근들어 최고가 대비 95% 가량 떨어진 상태다.당시 애널리스트들이 이주식으로 수억원을 챙긴 뒤 사라졌다는 얘기도 들린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러나 ‘매도’ 추천에는 몸을 사린다. 부정적인 자료를 내면 해당 기업은 물론, 개미군단(일반투자자)들의 비난이 빗발치기 때문이다. 올 초 G증권의 외국인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300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가 거센 비난에 부딪혀 결국 도중하차하고 말았다. 증권사 관계자는 “예전처럼 기업과 애널리스트들이 드러내놓고 공생하는 예는 현저히 줄었지만, 그래도 이같은 고질적인 관행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애널리스트 명암-연봉은 억대…퇴출 先순위. 국내에는 30여개의 증권사에 700여명의 애널리스트가 있다.이 가운데 종목이나 업종을 전담하는 애널리스트는 절반 가량 되며,나머지는 스트래티지스트(투자전략가),시황분석가 등이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것 같지만,사실은 그렇지 않다.보수,근무여건 등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 아니다. 중소형 증권사냐,대형 증권사냐에 따라 또 다르다. 규모가 작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급여는 통상적인 월급에다 성과급이 보태진 액수다.대기업에 다니는 동료들의봉급 수준보다 약간 많은 정도다.그래서 학연이나 지연을동원해 증권사를 자주 옮겨다닌다. 근무여건도 열악하다.칸막이 독서실처럼 한 사무실을 여러 명이 같이 쓴다.회사 경영이 어려울 때는 구조조정의대상에 포함된다.신분이 불안하다는 얘기다. 그나마 대형 증권사는 형편이 나은 편이다.대부분 연봉제를 채택하고 있어 누가 얼마를 받는지 모른다.‘잘 나가는 애널리스트’는 억대 이상도 받는다.외국증권사 애널리스트 못지않다.시장에서 평가를 받으면 클 수 있는 이점도있다. 외국 증권사는 우리와 다소 다른 문화를 갖고 있다.꽤나이름있는 애널리스트들은 통상 별도의 사무실을 제공받으며,출·퇴근도 자유롭다.대신 결과가 나쁘면 가차없이 퇴출된다. 철저한 연봉제인 만큼,보고서 내용이 충실하고 신뢰성이높은 편이다.중요한 기업에 대한 보고서는 적어도 2∼3개월이 걸린다.기업 탐방때 드는 비용은 회사가 전액 지원한다. 주병철기자
  • 주가 폭등…올 최고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종합주가지수가 640선을 돌파하며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러나 채권값은 연일 폭락하면서 머니마켓펀드(MMF) 투매사태로 번질 조짐을 보여 한국은행이 긴급 시장개입에 나섰다.23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20.62포인트 급등한 645.18로 마감됐다.지난 5월29일의 연중최고치(632.05)를 경신했으며,지난해 9월14일(650.14) 이후 14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96포인트 오른 70.62로 끝났다.70선 돌파는 8월8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소 시장에서는 채권값 폭락 영향과 외국인(1,325억원)·기관(958억원)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개인은 2,1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은은 이날 국고채 및 통화안정증권 1조원어치를 전자입찰을 통해 직접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입찰일시는 오는 26일오후 4시다.한은의 국채 직접 매입은 지난 99년 11월 대우차 사태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에 이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며연 6%대 상향 돌파를 위협했다.한은의 발표 직후 채권거래가 거의 끊겨 결국 전날보다 0.07%포인트 내린 연 5.82%로 마감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효과

    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질주하고 있다.이런 추세라면 700선 돌파도 무난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증시 분위기가급속히 바뀌고 있다.한달전의 ‘증시 약세론’은 수그러들고 ‘대세상승론’이 힘을 얻고 있다. 증시가 불붙기 시작한 데는 채권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값의 폭락과 무관치 않다.한국은행이 국채 직매입이라는 초강수를 전격 행동에 옮긴 것은 들불처럼 확산되는 시장의 불안심리와 투기세력에 급제동을 걸기 위해서다. [증시,왜 가열되나] 23일 고객예탁금은 무려 9조5,515억원에 달했다.단기성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도 지난달에 비해무려 3조원 가까이 빠져나오는 등 증시를 달구는 호재는 여럿 있다.기관투자자들도 그동안 8,000여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순매수 시점을 노리고 있었다.이런 가운데 22일 3분기 GDP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돼 지수가 올해 전고점(632.05포인트,5월29일)을 뚫고 치솟았다. [대세 상승 어디까지?] 전문가들은 당분간 거침없는 상승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날 기관이 무려 95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상무는 “630선과 640선을 돌파했다는 것은 지수 박스권이한 단계 레벨업된다는 의미”라면서 “더 이상 밀리지 않는다면 690∼700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 폭락을 막아라] 미국의 소매매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3배나 높은 7.1%로 나오면서 채권시장의 매수심리는 급격히얼어붙었다.탈레반 정권의 항복으로 테러보복전쟁이 조기 종결될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날아든 미국의 소비심리 호조도 악재로 작용했다.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마저 1.8%로 크게 선전하고,주가가 급등세를 타자 이러한 불안심리는채권 손절매와 투매로 이어졌다. [효과싸고 회의적 시각도] 하나은행의 김성중 채권딜러는 “최근 채권값 폭락의 주된 요인은 단기급등에 따른 수급불균형에 있다”면서 “한은이 1조원어치 국채를 사들인 만큼 일시적인 수급조절 효과는 있겠지만 과연 언제까지 사들일 수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한은이 일단 국채금리 연 6%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 보여준 만큼 시장의 급격한 출렁거림은 진정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장 종료 5분전 개입,적절했나] 지난 22일 채권시장에서 3년물 국고채 금리가 장중 한때나마 연 6%를 기록했다.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주말을 앞두고 있어 이대로 방치할 경우 6% 돌파는 확실시됐다”면서 “23일 오전부터 한은의 중대발표설이 포착되긴 했지만 메가톤급 재료를 장 전후가 아닌종료 5분 전에 발표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LG증권 런던증시 회원가입 주식…4년만에 68억 벌어

    LG투자증권 런던현지법인이 지난 97년 런던증권거래소에 회원으로 가입할 당시 취득한 1파운드짜리 주식(B-Share) 1주가 4년만에 100만주로 불어나 무려 368만파운드(68억원)를벌게 됐다. 21일 LG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주식은 회원이 되면 누구에게나 1주씩 주는 ‘상징적인’ 것이었는데 지난해 3월 런던증권거래소가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그 기념으로 1주를 소유한 회원사들에게 보통주 10만주를 줬다.같은해 7월 다시 90만주를 추가로 무상 배정받아 100만주가 됐다는 것이다. 런던거래소 주식은 상장 당시 3.5파운드에 가격이 형성됐으며,현재는 3.7파운드선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법인은 최근 50만주(주당 3.53파운드)를 팔아 33억원의 이익을 실현했으며,추가로 5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LG증권측은 설명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납검출 중국산 갈치 전량 반송

    중국산 갈치에서도 납이 검출돼 해당 수입물량 전체가 반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천 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수입된 중국산 냉장갈치 1마리에서길이 3㎝(15g)가량의 납조각 1개를 발견,수입 물량 3t을전량 반송조치했다. 7월 한·중 수출입수산물 위생관리 약정 발효 이후 중국산 수산물에서 납이 검출된 것은 지난 9월15일 부산항을 통해 수입된 냉동조기 3마리(전체 수입물량 25t)에서 길이 3㎝ 가량의 납 그물추 7개가 발견된 것을 비롯해 모두 7차례다. 해양부 관계자는 “중국 일부 지역의 검역 시스템이 아직 완전히 갖춰지지 못한 데 원인이 있는 것 같다”면서 “최근에는 고가 수산물에서 납이 검출되는 추세여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디빅’ 인터넷 타고 급속히 확산

    인터넷에 ‘디빅’(Divx)영화가 뜬다.디빅영화란 비디오압축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파일 형태로 변화된 멀티미디어 코덱.일반 동영상보다 화질이 월등히 높아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중인 디빅영화는 미국 할리우드물에서부터 ‘신라의 달밤’‘친구’‘공동경비구역 JSA’등 국산 최근작들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현재 인터넷에는 DVD에서 디빅파일을 추출하거나 외화 자막을 번역하는전문 홈페이지까지 등장했을 정도. 이쯤되자 영화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최근 ‘킬러들의 수다’의 제작사 시네마서비스는 영화를 웹캠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배포한 네티즌을 고발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P2P(개인간 파일공유)방식의 영화교류에법적용은 불가능하다.저작권법상 친구나 친척에게 감상용으로 건네는 영상음반물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한국음악저작권협회 관계자는 “개인이 비상업 용도로 음반 등을 복사하는 경우 저작권보다 사용자의 편의가 우선된다”고 설명했다.사이버수사대의 한 관계자도“인터넷을 통한영화교류가 불법인 점은 인정되나,이를막을 규제장치는 마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속병을 앓고 있는 쪽은 영화제작업자들이다.‘킬러들의 수다’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측은 “영화에 인터넷 복제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를 삽입할 것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민반응이 아니냐”는 분위기이다.‘PK디빅 동호회’ 운영자는 “디빅은 영화관이나 DVD를 찾기 위한 맛보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는 “디빅은 향후 영화시장에 위협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압도적이다.날로 발전하는 디빅영화의화질과 음향이 VTR이나 DVD수준을 곧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또 최근에는 불법 CD의 판매업자들이 디빅영화를 거래하는 사례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의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다.인터넷 영화보기 기술의 비약적발전에 따라 음악분야의 MP3 위법성 논란이 영화분야의 디빅에서 재현될 소지가 다분하다. 허원 kdaily.com기자 wonhor@
  • 3월결산 상장사 상반기 실적

    3월 결산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보험·증권 등 금융업의 호조로 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77.06%나 증가했다.반면 6월 결산 상장사는 1·4분기 매출감소와 신용금고업의 적자폭 확대로 경상이익과 분기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16일 증권거래소가 3월 결산 상장사 62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6조8,613억원으로 4.7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8,702억원)은 462.87% 증가했다.경상이익은 1조1,050억원으로 흑자로돌아섰다. 코스닥 3월 결산법인들은 매출감소와 적자적환 등으로 반기(4∼9월) 실적이 악화됐다.전체 매출액은 6,0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감소했고,반기손익은 181억원적자로 돌아서 수익성은 더욱 나빠졌다. 주병철기자 bcjoo@
  • 뉴라운드 득실/ (상)농업·수산업

    우루과이라운드(UR)에 이어 뉴라운드에서도 농수산분야등 국내 1차산업은 ‘비상’일 수밖에 없다.공산품이나 서비스와 달리 농수산물은 일방적인 수입국 입장인데다 산업규모 또한 영세해 무역자유화의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대폭 개방 불가피=14일 채택된 WTO(세계무역기구)각료선언문은 ‘(관세장벽의)실질적인 개선’과 ‘(국내보조금의)실질적인 감축’원칙을 농업부문에 명기했다. ‘실질적인’으로 해석된 ‘Substantial’은 ‘대폭적인’의 뜻을 담고 있어 2005년 이후 상당폭의 관세 감축과 국내보조금 삭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이면서도 이례적으로농업분야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됐던 94년 UR협정과 달리 이번에는 선진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미국 등이 한국을 개도국으로 분류하는 데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선진국은 의무이행 기준이 개도국보다 훨씬 더 강하다. ◆농업분야 3대 쟁점=협상결과에 따라 우리나라가 크게 영향받을 부분은 관세 인하,보조금 축소,쌀시장 개방 등 크게 3가지.UR협상 때 한국은 2004년까지 10년간 24%의 관세인하와 13.3%의 국내보조금 축소를 약속했었다.그러나 2005년 이후의 교역규범을 정하게 될 뉴라운드에서는 결과가우리에게 유리하게 나온다 하더라도 감축폭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때문에 2005년 이후부터는 외국 농산물의 수입이더욱 늘어나고 정부추곡수매 등 보조금 지원사업들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우려된다.쌀 문제도 관건이다.UR협상 때우리나라는 2004년까지 최소수입물량(MMA)을 4%까지 늘린다는 조건으로 관세화를 피했다.그러나 앞으로도 이를 유지할지 여부가 협상테이블에 올려진다. ◆농가지원 강화=농림부는 다양한 국내농가 보호대책을 마련 중이다.우선 WTO의 제재를 받지 않는 이른바 ‘그린박스’(허용보조)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시행 중인 ‘논농업 직불제’에 더해 ‘밭농사 직불제’ 도입을서두르는 한편 스위스의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농사환경이 열악한 지역 농가 보조)와 캐나다의 ‘소득안정직불제’(흉작에 대비한 농가보험)와 비슷한 제도의 도입을 검토중이다.근본적인 농업체질 개선을 위해 쌀 농사를 축소해 나가는 한편 농산물브랜드화·품질고급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수산보조금 감축 비상=우리나라는 정부 수산보조금의 감축·폐지를 주장해온 미국 등과 앞으로 3년간 협상해야 한다.해양수산부는 1,873억원 가량의 영어(營漁)자금 대부분이 영세 어업인의 생계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내세워 규제대상 보조금의 범위와 폭을 최소화하고 이행시기를 가능한한 늦춘다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주병철 김태균기자 bcjoo@
  • 12월 상장사 경기불황속 ‘선전’

    올들어 3·4분기까지 12월 결산 상장사의 실적은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경기불황 가운데서도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15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12월 결산 상장사 실적’에따르면 442개 상장사(관리종목·신규상장사 등 제외)의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79조1,4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77조4,490억원) 대비 0.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조3,5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30조5,503억원)에 비해 13.72%,당기순익은 11조42억원으로 38.07%줄었다. 금융업은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순이익이 각각 212.89%와208.81%,184.17% 증가해 전체 업종 중 수익성이 가장 크게개선됐다. 그러나 제조업체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이 6.56%에불과해 1,000원 어치의 물건을 팔아 65원(지난해 85원)을남긴 데 그쳤다. 반도체업종은 매출(15.27%) 영업이익(81. 2%)이 감소하는 등 최악이었다. 코스닥 등록법인(431개 기준)의 영업실적은 매출 30조5,000억원,영업이익은 2조2,856억원,순이익은 1조378억원을기록,지난해와 비교할 때 매출액·영업이익은 14%,5% 늘었지만 순이익은 27%줄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 21개사,손해보험 18개사의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영업실적 결산결과 생보는 1조2,906억원,손보는 5,0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업계 전체로는 모두 1조7,960억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생보사는 삼성생명이 7,476억원,대한 2,669억원,교보 1,153억원의 순이었다.손보사는 삼성 1,403억원,현대 544억원,동부 533억원 등이다.삼성은 3년 연속 생·손보 1위를 지켰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클린 증시] (2)작전세력 실체

    증권가에서는 지금도 2년전 코스닥시장의 S종목과 H종목의주가조작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관계는 물론 증권투자가·기업체·조직폭력배 등이 거미줄처럼 얽힌 것으로 알려진 문제의 종목은 쥐도 새도 모르게 작전이 깔끔하게 마무리됐다고 한다.각자 먹을 만큼먹은 뒤 아무런 뒤탈없이 ‘그들만의 잔치’를 끝냈다는 것이다.증권가에서는 ‘주가조작의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뜨고 있는 K종목도 S·H종목과 마찬가지로 정치권은 물론 각계의 영향력있는 인물들이 낀 ‘작전주’의 성격이 짙다는 얘기들이 흘러나온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데는 주저한다.섣불리 얘기했다가는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조폭의 성격까지 가미돼 조직적이고도 은밀하게 이뤄진다. 사정당국의 한 관계자는 “작전세력으로 알려진 무리를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인사들이 버티고 있다는 점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다”면서 “뿌리를 뽑지 못하는 이유는작전세력들이 이들과 깊숙이 연계돼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세간에 노출돼 파문을 일으켰던 진승현·정현준·이용호게이트 등은 내부갈등이 밖으로 새어나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들 사건에서 국정원 간부들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혐의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작전이란 단어는 증권가에 늘 따라다니는 용어다.증권맨들은 ‘종목마다 임자가 따로 있다’는 말을 곧잘 한다.그 임자는 특정 종목의 주인격인 대주주를 뜻하기보다는 해당 종목의 주가를 주무르는 ‘보이지 않는 세력’을 지칭한다. 전주(錢主)를 끼고 있는 이 세력은 대주주 등과 사전협의아래 주가의 등락폭을 정해놓고 매수·매도를 반복하면서떡고물(시세차익)을 챙긴다.통칭 ‘주가관리’로 위장된 작전세력으로 볼 수 있다.대주주는 이들 세력에게 공시 또는외자유치와 같은 호재를 미리 알려준다.대신 주가가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이들 세력은 주가를 떠받쳐준다.최근외자유치 공시 등을 이용해 작전세력과 짜고 자사주를 조작해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혐의로 구속된 Y사 대표최모씨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와달리 전주,증권사 및 투신사 전·현직 직원,투자상담사,부티크(소액 자문투자그룹) 등과 조직적으로 짜고 특정 종목을 작전대상으로 골라 주가를 올려놓은 뒤 개미들이따라붙으면 시세차익을 챙겨 빠져나가는 세력이 있다. 이들은 특정 종목의 작전에 돌입했다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매매공방을 벌이다 물러서거나 타협보는 경우도 없지 않다. 이들의 종목선택 기준은 △주식 발행규모가 크지 않고 △일일 거래량이 일정 수준 이상이며 △주당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종목 등이다. 그래야 개미군단을 끌어들인 뒤 높은 가격에 털고 나갈 수있기 때문이다.종전에는 몇몇 세력이 순번을 정해 ‘사고팔기’를 반복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뒤 털고 나오는 수법을 주로 썼다. 요즘은 전산매매가 가능해져 가벼운 소형주를 중심으로 이곳 저곳 옮겨다니면서 초단타매매를 하는 ‘번개작전’‘게릴라작전’도 늘고 있다.이들의 종목당 투자기간은 보통 2∼3일,길어야 일주일이다.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용호게이트’는 고난도작전이었다.유상증자·해외전환사채(CB)발행,기업인수 후매각,내부정보 이용 등이 동원됐고,배후에는 정·관계 등영향력있는 인물이 있었다. 이씨는 자본잠식된 부실회사를 헐값에 인수한 뒤 유상증자와 CB발행을 하고,증자대금의 일부로 차명계좌를 만들어 또다른 부실회사의 주식을 싼값에 미리 사두었다. 그런 뒤 인수작업에 들어갔으며,해당 종목의 주가가 올라가면 시세차익을 챙긴 뒤 털고 나와 또다른 부실업체를 사냥감으로 삼았다.KEP전자,인터피온,삼애인더스,레이디,조흥캐피탈,스마텔이 먹잇감이 된 것도 자신들의 표적이 되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삼애인더스는 D금고와 짜고 20조원 규모의 해저금괴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2,900원대 남짓하던 주식을 7월에는1만4,000원대까지 끌어올렸다.보물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2,400원대로 급전직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패키지작전이 성행한다.코스닥시장에 등록부터 적정주가 관리까지 책임지는 풀코스다. 작업에는 통상 1년∼1년반 가량이 걸리고,거래계약 관계에따라 스톡옵션 등 보상이 달라진다.최근 코스닥시장의 등록이 활기를 띠면서 예비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문브로커들의 암약도 눈에 두드러진다고 한다.한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업체 가운데 이같은 전문브로커를 통하는예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주가조작 유형. 불공정거래 유형은 크게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내부자거래),지분변동 신고위반,허위공시 등으로 구분된다. 통상 시세조종으로 표현되는 주가조작은 주체와 수법에 따라 일반적인 불공정거래와 차이가 크다. 시세조종의 고전적 수법은 허수성 호가.특정 종목이 매수세가 많은 것으로 보이기 위해 시세보다 낮은 호가로 대량사자주문을 냈다가 주가가 올라 보유주식이 팔리면 곧바로사자주문을 취소하는 방법이다.주가를 높이기 위해 외자유치,합병 등 호재성 루머들을 유포하는 행위(허위공시)도 거짓표시에 의한 시세조종에 해당된다. 이른바 ‘큰손’들이 이용하는 수법으로는 유상증자·우선주·해외전환사채(CB) 발행 등이 있다.특정인을 대상으로한 제3자배정방식을 이용한다. 특히 ‘역외펀드’라고도 불리는 해외전환사채는 감독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케이맨제도 등 해외 조세피난처에서역외펀드를 조성해 놓고 이 돈을 외국인자금으로 위장해 특정종목의 주식을 매입하는 데 사용된다.발행기업 자체자금이나 대주주 돈이 외국으로 나갔다가 해외자금으로 위장해되돌아오기도 한다.이른바 ‘검은머리 외국인’이다. A&D(인수후 개발)기법도 자주 이용된다.부실·적자기업을인수한 뒤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변신시키는 미국경영기법에서 모방했다.국내에서는 리타워텍과 바른손(팬시업체)이 대표적인 사례다.턱없이 높은 가격에 특정 벤처기업이나 유령회사를 인수하거나 설립해 주가를 올린 뒤 대주주가고가에 지분을 팔고 달아나는 수법이다. 작전 주체에 따라서는 큰세력들간 담합을 통한 나눠먹기식,특정 기업의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처분하면서 좋지 않은 정보를 흘려 주가를 떨어뜨린 뒤 헐값에 다시 사들이는 도미노방식,서로 던지고 받으면서(매매) 차익을 챙기는 일명 ‘오재미방식’,대주주·증권사·펀드매니저 등이 합작해 주가를 높이는 자전거래방식 등이 있다. 주병철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