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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TC중앙회장에 이동형씨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털볼룸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연다. 이동형 스타코 회장은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류우익 주중국 한국대사 내정자,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이철휘 제2작전사령관은 ‘자랑스러운 ROTCian상’을 받는다.
  • 근거없는 유언비어 왜 퍼질까

    소문(루머·rumour)은 불온하다. 소문은 인터넷을 통해, 혹은 입에서 입으로, 혹은 버젓이 활자화돼 사람들 사이를 바쁘게 움직인다. 소문은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事實)로 공인받지 못했음에도 사실에 가까운 무게감을 갖기 일쑤다. 소문은 흔히 유언비어(流言蜚語)라고 한다. 사실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을 때, 진실이 누군가에 의해 가려져있을 때,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띄엄띄엄 사실관계가 나올 때 유언비어는 사회에서 급속도로 유포된다. 또한 현실 속에서 진실(眞實)은 가볍다. 누가 사실에 ‘진실’이라는 권위를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자신있게 말하지 못한다. 다만 소문의 외피에 둘러싸인 진실은 설령 묵직함을 갖고 있더라도 일부 그릇된 소문에 의해 그 무게감조차 잃어버리곤 한다. ‘루머’(캐스 선스타인 지음·프리뷰 펴냄)는 소문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유포되는 거짓 소문의 배후와 그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거짓 소문의 변별만이 진실의 소중함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규제정보국 책임자로 있는 저자는 ‘사회적 폭포효과(Social cascades)’와 ‘집단 극단화(Group polarization)’라는 창을 통해 루머의 번식과 전파의 과정을 탐색한다. 사회적 폭포 효과는 우리가 판단을 내릴 때 타인의 생각과 행동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일어난다고 말한다. 특히 자신이 식견이 전혀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한다. 집단 극단화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면 그 전보다 더욱 극단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를 가리킨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하는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넛지’의 공동저자인 캐스 선스타인은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이들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위축효과(chilling effect)’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검열과도 같은 구시대적인 방식이 아니라도 엄정한 사법의 잣대를 통해 명예훼손죄 등을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모닝 브리핑] 美, 12·12때 北군사도발 가능성 50%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은 지난 1979년 발생한 12·12 사태 직후 2~3개월내에 북한의 대규모 군사도발 가능성을 50% 정도로 판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미 중앙정보국(CIA)은 12·12 사태 발생 8일 뒤인 12월20일 작성한 ‘남한내 불안정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라는 비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05년 6월 비밀이 해제됐다. CIA 보고서는 “김일성 주석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나타난 남한 군부파벌간 다툼과 광범위한 사회 무질서 상태를 자신이 권좌에 있을 때 한반도를 재통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북한이 군사적 개입을 결정한다면 대규모 공격이 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CIA는 그러나 주한미군 때문에 “북한이 그런 행동을 할 가능성은 최대 50대50”이라며 주한미군의 억지력을 강조했다.kmkim@seoul.co.kr
  • MS 올해 최다검색어는 ‘마이클잭슨’

    MS 올해 최다검색어는 ‘마이클잭슨’

    신종플루도, 인기 사이트 ‘트위터’도 ‘팝의 황제’의 죽음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검색사이트 ‘빙’(Bing.com)이 발표한 ‘2009년 인기 검색어 10’에 따르면 올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 본 정보는 마이클 잭슨 관련 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6월 25일, 영국 런던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레 사망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잭슨의 마지막 공연 준비 모습을 담은 영화 ‘디스 이즈 잇’이 개봉돼 추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뒤를 이어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이트 ‘트위터’가 2위를 차지했으며 ‘신종플루’도 3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마이클 잭슨 외에도 올해 빙 검색어 순위에는 사망한 유명인들이 많았다. 지난 6월 사망한 ‘원조 미녀삼총사’ 파라 포셋이 5위, 지난 9월 췌장암 투병끝에 사망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6위로 집계됐다. 또 올해 사망한 스타 피치맨(Pitchman·TV에서 물건을 선전하는 사람) 빌리 메이스(9위)도 검색어 톱10에 들었다. 이 외에 증권시장(4위), 중고차 현금 보상(7위), 고슬린 부부(8위), 제이시 두가드(10위) 등 경제 및 사건 관련 검색어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연예인 검색 순위에서는 연예블로거 페레즈힐튼이 예상 외의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이 2위,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3위로 집계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앨리샤 키스 콘서트를 안방에서!

    앨리샤 키스 콘서트를 안방에서!

    미국에 가지 않고 세계적인 R&B 가수 앨리샤 키스의 라이브 공연을 한국에서 보는 방법은. ‘2일 오전 10시 유튜브에 접속한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는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로, 현지시간 12월1일 미국 뉴욕 노키아시어터에서 열리는 앨리샤 키스의 에이즈 퇴치를 위한 콘서트를 선택했다. 이 공연은 유튜브내 앨리샤 키스의 공식 채널(http://www.youtube.com/user/aliciakeyssme)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에이즈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비영리재단인 ‘킵 어 차일드 얼라이브’(Keep a Child Alive)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앨리샤 키스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앨리샤 키스의 공연 채널에는 트위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 수 있으며, ‘기부(Donate Now)’ 버튼을 눌러 킵 어 차일드 얼라이브 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공연을 놓친 사용자는 앨리샤 키스의 공식 채널에서 공연 하이라이트를 모은 동영상 클립을 볼 수 있다.  유튜브는 지난 10월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보울에서 진행된 아일랜드 출신의 4인조 록그룹 ‘유투(U2)’의 공연을 한국, 일본, 캐나다 등 16개국에 동시중계하며 첫번째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최근 싱글 음반 ‘트라이 슬리핑 위드 어 브로큰 하트(Try Sleeping With A Broken Heart)’를 낸 앨리샤 키스는 오는 15일 새 앨범 ‘디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The Element Of Freedom)’의 전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모닝 브리핑] 美 정보 총책임자 방한… 아프간파병 등 논의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최근 동북아 순방의 일환으로 방한, 정부 안보관계부처 고위인사들을 만나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파병과 북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어 국장은 중앙정보국(CIA)을 포함한 16개 정보 기관을 총괄하는 미 정보 당국의 총책임자이다. 정부 관계자는 27일 “블레어 국장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방한했다.”면서 “이번 방한은 아시아 순방 등 정기적인 차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블레어 국장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을 각각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NSS 방탄조끼?… ‘아이리스’ 현실과 픽션사이

    NSS 방탄조끼?… ‘아이리스’ 현실과 픽션사이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연일 화제다. 이병헌, 김태희 등의 열연과 화려한 액션·영상미 등으로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러나 아이리스 인기 요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남북관계, 정보기관 등 일정 정도 현실에 기반을 둔 스토리에 있다. 제작진은 기관, 인물, 사건등이 모두 픽션이라고 밝혔으나 단순히 픽션이라고 웃어 넘기기에는 왠지 씁쓸한 것도 없지 않다. 아이리스는 극 초반부에 킬러가 입고 나온 화려한 의상에 대한 지적부터 핵심 정보기관이 너무 허무하게 습격을 당했다는 설정상의 지적까지 크고 작은 지적들이 줄을 이었다. 얼마전에는 바쁜 촬영일정 때문인지 화면 곳곳에 등장한 영어 오타들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0억이나 들인 블록버스터급 규모로 차기 한류 예비작이라는 자리까지 꿰어차고 있는 작품치곤 너무 초라한 실수다.  ◆ NSS 홍보? 방탄조끼에 왠 작전을 나간 대원들은 ‘NSS’가 큼지막하게 박힌 방탄조끼를 입고 있다. ‘대통령도 모르는 정보기관’ 치곤 보안에 지나치게 후하다. 이와 관련해 한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1980년 4월 30일, 영국 런던의 이란 대사관에 7명의 테러범이 들이닥쳤다. 대사관 안에 있던 26명의 직원이 인질로 잡혔고 테러범들은 자신들의 동지를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경찰들도 손을 못 쓰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옷에 검은 복면을 한 사내들이 나타나 11분만에 6명을 사살하고 한 명을 생포하며 사건을 해결했다. 당시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던 BBC에 의해 이들의 모습은 전세계에 타전됐고, 검은 복면의 사내들에게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검은 복면의 사내들은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다시 사라졌다.  이들이 영국의 특수부대인 ‘SAS’(Special Air Service)로, 이 날 사건을 통해 처음 세상에 존재를 알렸다. 그동안 SAS의 존재는 철저하게 비밀이었고 당연히 방탄조끼에 이름을 새겨넣지도 않았다. ◆ 저격수? 위장복은…? 김선화(김소연 분)는 6화에서 저격총을 들고 눈밭에서 김현준(이병헌 분)을 뒤쫓는다. 저격수는 보통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적을 공격한다. 이를 위해 저격수들은 ‘길리슈트’(Ghillie suit)라는 위장복을 입는데, 숲 속이라면 나뭇잎과 비슷한 위장복을 입고, 눈 위라면 하얀색의 위장복을 뒤집어 쓰기 마련. 하지만 눈 위의 선화는 짙은 색 털옷을 입고 있다. 총에만 흰 천을 살짝 걸어놨다. 목표에게 ‘나 여기 있음’이라고 광고하는 꼴이다.   ◆ 킬러가 데저트 이글을? 극 중 빅(탑 분)은 ‘데저트 이글’이라는 권총을 들고 다니며 킬러 임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데저트 이글은 무게만 2kg에 육박하는 대형권총으로, 반동도 9mmP 탄을 사용하는 다른 권총들보다 강해 웬만한 성인 남성은 한 손으로 지탱하기 힘들 정도다. 때문에 연속으로 사격하면 명중률을 기대하기 힘들다. 장탄수도 9발로 그나마 탄이 작은(?) 357매그넘탄의 경우고, 빅이 사용하는 ‘50AE’ 버전의 경우는 7발에 불과하다. 즉 킬러들이 사용하기엔 부적합한 총기라는 뜻. 반짝거리는 것이 멋있긴 하지만 냉혹한 킬러치곤 의외의 선택이다. ◆ 경찰은 어디에? 7화, 빅이 유키(미야마 카렌 분)의 가족들을 살해하고 유키를 인질로 잡는다. 분명 유키의 집은 마을이었는데, 아무도 총소리를 듣지 못한 것인지 총소리를 듣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인지 경찰은 보이지 않는다. 또 현준을 협박할 때도 거대한 댐이라면 사람이 있을 법한데, 아무리 총질을 해도 경찰은 물론, 관리자도 보이지 않는다. 10화, 북측 요원들이 NSS 본부에 침투하기 위해 폭탄을 터트리며 치열한 총격전을 벌인다. 그런데 NSS의 본부는 서울 한복판에 있다. 지하이니 총소리는 숨길 수 있다고 해도 폭탄이 터지는 소리까지 숨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최근 다양한 ‘미드’를 접하면서 수준이 높아진 시청자들에게 아이리스의 떨어지는 현실성은 아쉽기만 한 것이 사실이다. 계속되는 현실성 논란에 대해 애청자들은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희생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흩어져 재미가 반감된다.”는 반대쪽 주장도 일리는 있다. NSS에 침투하는 위험한 작전에 하이힐을 신고 온 북측 여자 요원에게조차 장렬히 전멸당하는 NSS 요원들의 모습을 보며, 과연 재미를 위해 현실성은 어디까지 희생되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사진 = IRIS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올해의 단어 : 훈계하다 ‘Admonish’

    2009년 미국을 대표하는 단어로 ‘admonish(훈계하다, 주의를 주다)’가 선정됐다. 미국의 유명 사전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는 올해 자사 온라인 영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단어는 ‘염려하는 의미에서 경고나 반대의 뜻을 표현한다.’는 의미의 동사다. ‘admonish’는 조 윌슨 공화당 하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거짓말이야.’라고 외친 것에 대한 반응을 묘사할 때 쓰이면서 1위에 올랐고, 당시 미 하원은 윌슨 의원에게 주의를 주는(admonish) 공식 결의를 채택했다. 지난해에 이어 후보에 오른 ‘불량한(rogue)’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와 관련된 것으로 올해 ‘불량해지기(Gone Rogue)’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면서 다시 이목을 끌었다. 또 팝의 황제마이클 잭슨의 사망과 관련해 ‘수척한(emaciated)’이 사후 그의 몸 상태를 묘사하는 데 쓰이면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2PM, 태국서 ‘2009년 앨범왕’ 등극

    2PM, 태국서 ‘2009년 앨범왕’ 등극

    2PM이 태국에서 해외 아티스트 중 ‘앨범 왕’에 올랐다. 태국 IFPI(국제음반산업협회,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이 2009년 1월에서 9월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09년도에 태국에서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해외 아티스트는 2PM으로 조사됐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태국에서 2PM의 첫 번째 싱글 ‘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Hottest time of the day)와 두 번째 싱글 ‘투 피엠 포 체인지’(2:00PM Time for Change) 등은 발매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았으며, 당시 초도 수량만으로 플래티늄 앨범으로 선정돼 소니 뮤직으로부터 플래티늄 앨범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앨범의 인기도 한 몫했다. ‘투피엠 타일랜드 스페셜 에디션’(2PM Thailand Special Edition) 앨범은 발매 후 태국 내 주요 앨범 판매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모바일 음원 서비스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했다. 이 소식을 접한 2PM은 “정규앨범으로 무대에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해외에서 이런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태국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2PM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6인조로 거듭난 2PM은 국내 무대에 새 타이틀곡 ‘하트비트’(Heartbeat)를 선보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소방·국가정보원 공무원 응시연령 여전히 제한

    경찰·소방·국가정보원 공무원 응시연령 여전히 제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정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로 올해부터 일반직 공무원시험에서 응시연령 제한을 두는 제도가 폐지됐다. 군무원시험도 내년부터는 응시연령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 하지만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국가정보원 등은 여전히 공채 시 나이 제한을 두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공무원이 일정 체력을 요구하는 특수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검정으로 거르는 게 아니라 시험기회 자체를 박탈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일반직과 군무원은 폐지, 완화 공무원 공채에서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은 4~5년 전부터 제기됐다. 그러다가 인권위가 2006년 중앙인사위원회(현 행정안전부 인사실) 등에 권고를 요구하고,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5급 국가공무원 시험에서 응시연령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논란이 불붙었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일반직 공채에서 모두 나이 제한을 폐지하는 등 인권위의 권고를 받아들였다. 교정직렬과 철도공안직렬은 업무 특성상 일부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결국 이들 직렬도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이로 인해 올해 공무원 채용에서는 만 55세 남성이 합격하기도 하는 등 공조직에 일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보수적인 조직인 군무원도 내년부터 현행 35세인 응시연령 제한을 40세로 확대한다. ●“일정수준 체력 요구할 수밖에” 하지만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국정원은 응시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경찰 순경 공채와 소방공무원 소방사 채용은 각각 만 30세(군복무기간 연장 제외) 이하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국정원도 신입직원을 선발할 때 5·6급은 20세 이상 34세 이하, 7·8급은 20세 이상 31세 이하, 9급 이하는 20세 이상 29세 이하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체력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그러나 특별채용제도와 외국 사례를 고려하면 이 같은 나이 제한은 지나치다고 주장한다. 경찰청은 매년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채를 실시하고 합격자는 순경으로 임명하고 있다. 하지만 특채 나이 제한은 만 40세 이하로, 공채와 10세나 차이가 난다. 수험생들은 또 국정원과 유사한 미국 중앙정보국(CIA)도 18세 이상은 모두 정규직 채용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권위 국정원에 철폐 권고 인권위는 19일 전모(36·남)씨 등 4명이 “국정원이 경쟁시험의 응시자격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차별”이라고 제기한 진정과 관련해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정했다. 국정원이 올해 4월 5~8급은 만 26세 이하, 9급 이하는 만 24세 이하로 제한하던 기존 규정을 완화했지만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신입직원은 고강도의 육체훈련 등 특수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데다 엄격한 상하관계에 따른 지휘체계가 필요해 연령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권위는 하지만 “체력과 전문성 등 적격성을 갖췄는지가 중요하지 ‘연령’ 그 자체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반박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행안부, 11곳 모범민원실 선정

    행정안전부는 17일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서비스 현황을 평가한 결과, 서울 서초구 등 11개 기관을 ‘모범민원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초구청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광주 서구청과 경북 상주시가 각각 뽑혔다. 우수상은 충남 서산시·경기 광주시·경기 안산시 단원구·전북 남원시·경남 산청군·경남 사천시·전주세무서·이천세무서 등 8곳이 선정됐다. 서초구청은 2007년 이른바 ‘e-OK’ 민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들이 구청을 찾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각종 증명서류와 392종에 달하는 인·허가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또 통합민원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구청 1층에서만 모든 민원을 볼 수 있게 하고, 영어·불어·일어·중국어 등 4개 외국어로 운영되는 ‘외국인 도움코너’를 설치했다. 광주 서구청은 2007년부터 ‘365일 민원봉사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민원실은 휴일에도 오전 9시~오후 10시 문을 열었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 행정 민원은 물론 야간 및 휴일 병의원 진료 알선, 구인·구직 접수 등의 업무도 종합적으로 처리했다. 또 법무사와 세무사, 공인중개사를 배치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경북 상주시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3S(Smile·Speed·Special) 운동’을 전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광역 지자체와 국세청이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한 27개 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편리성, 장애인과 외국인 등 취약계층 배려 여부 등을 평가해 모범민원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부고]6월항쟁 계엄반대 릴리 前미국대사 별세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제임스 릴리 전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시블리메모리얼병원에서 별세했다. 81세. 가족 측은 릴리 전 대사가 전립선 암 합병증을 앓아왔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중앙정보국(CI A) 요원으로 활동했던 릴리 전 대사는 한국과 중국의 민주화 격동기인 1986~91년 한국과 중국주재 대사를 각각 역임한 아시아통이다. 릴리 전 대사가 주한미국 대사를 지내던 1986~89년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시기로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등 민주화 요구가 분출되던 시기였다. 릴리 전 대사가 지난 2004년 발간한 자서전 ‘차이나 핸즈(China Ha nds)’에 따르면 1987년 6월 항쟁 당시 한국의 계엄령을 반대하는 로널드 레이건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전달해 계엄령 선포 직전까지 갔던 상황을 가까스로 막았다고 회고하는 대목이 있다. 미 정부 내 중국통인 그는 주중대사(1989~91)에 부임하자마자 발생한 1989년 톈안먼(天安門)사태 당시 중국의 인권탄압을 강하게 비난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물밑 조율작업을 벌였다. 릴리 전 대사는 석유관련 사업을 하던 부친이 중국에서 머물던 1928년 칭다오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미 예일대를 졸업한 뒤 조지워싱턴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고인은 1951년 CIA에 투신했다. 이후 1978년까지 27년간 도쿄와 베이징, 타이완, 홍콩,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지를 무대로 활동했다. 릴리 전 대사는 이후 국무부로 자리를 옮겨 외교관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지낸 뒤 주한·주중대사를 잇달아 역임했다. 릴리 전 대사는 지난해 여름 캐서린 스티븐스 현 주한미국대사의 미 상원 외교위 인준 청문회에 참석, 스티븐스 대사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고 한국 관련 싱크탱크 행사들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kmkim@seoul.co.kr
  • 현대건설 사회봉사단 출범

    현대건설은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김중겸 사장과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가족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출범식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슬로건인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내일 해피 투모로(Happy Tomorrow)’를 공개하고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열었다.
  • [주말 데이트] 한국 클래식 르네상스 꿈꾸는 작곡가 류재준

    [주말 데이트] 한국 클래식 르네상스 꿈꾸는 작곡가 류재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자 주저하지 않고 “쉬고 싶어요. 딱 1년만”이라고 말한다. 작곡가 류재준(39)의 본업은 곡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는 음악춘추에 12년째 시평을 쓰는 칼럼니스트이자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서울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한 달에 두어번은 비행기에 몸은 실을 정도로 미국, 영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 활동 무대가 폭넓다. 하루에 눈 붙일 시간이 많아야 4시간이라니 휴식을 갈망하는 심정이 이해되기도 하지만, 그의 사고회로 자체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듯하다.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류재준은 이날도 한 차례 회의를 끝내고 인터뷰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충혈된 눈에서 피로감이 엿보이는데도 서울국제음악제를 초청한 스페인의 CIEC(Centro Internacional de Excelencia de Cuerda)에 대해 묻자 금세 생기가 돈다. ●클래식 음악제 최초로 해외음악제 초청받아 “스페인 라 리오하에서 태어난 작곡가 가르시아 파헤르를 기념하는 재단이 여는 축제로, 상당한 권위를 가지고 있어요. 관현악·실내악·독주 등 연주회와 세계적인 연주가들의 마스터클래스가 열리고, 와이너리(와인 양조장)에서 공연하는 음악회도 있죠. 공연을 위한 장소가 아닌데도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지….” 설명을 하는 내내 행복한 표정이 역력하다. 내년 1월10~29일에 개최되는 CIEC에 초청받은 것은 갓 태어난 서울국제음악제로서는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국내 클래식 음악제가 해외 음악제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CIEC에는 그가 “기가 막힌 연주라는 게 어떤 건지 알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제자르 플레, 비올리스트 아브리 레비탄, 첼리스트 아리엘 투신스키 등이 참가한다. 그가 “우리 클래식 수준을 확실하게 보여줄 연주자들”이라고 자신하는 백주영(바이올린), 송영훈(첼로), 박종화(피아노)가 참여해 작곡가 최우정, 강석희, 류재준의 곡을 선사한다. 그는 이 성과의 의미를 ‘최초’, ‘해외 수출’ 따위의 수식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다. “음악제가 친분이 있는 음악가들을 불러 흔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그들만의 리그’인 경우가 많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하는 취지도 바람직하지만 음악제는 관객에게 어떤 이슈와 메시지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울국제음악제가 그런 점에서 차별점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가 선택한 제1회 서울국제음악제(5월22~30일)의 주제는 ‘음악을 통한 화합’이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한창일 때 아이디어를 얻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출신의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는 무대를 만들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그의 교향곡 1번인 ‘레퀴엠(진혼곡)’을 연주했다. 그를 후계자로 지목한 ‘폴란드의 음악대통령’ 크슈스토프 펜데레츠키를 초청해 ‘샤콘느’, ‘라르고’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기도 했다. 단순히 음악제 참여에만 그치지 않는다. CIEC 아카데미 코스에서 한국 학생들이 배울 기회를 마련하고, CIEC 음악학교와 대전예고의 자매결연도 추진했다. 음악교육이 집중된 서울 이외의 곳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음악감독·작곡가·칼럼니스트로 바쁜 나날 이 정도 되니 그가 기획자인지 작곡가인지 헷갈릴 법도 하다. 물론 그는 작곡가로서도 바쁘다. 2010년 6월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가 연주할 첼로 협주곡을 쓰고 있고, 2011년 2월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인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로부터 의뢰받은 교향곡 2번을 구상 중이다. 빡빡한 일정에서 짬이라도 나면 그는 책을 붙든다. 최근 읽은 ‘코코 샤넬’을 강력추천작으로 꼽았다. “코코 샤넬이 살았던 시기는 두 번째 르네상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예요. 영화감독 장 콕토, 무용가 니진스키,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파노라마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르네상스형 인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은 그가 ‘코코 샤넬’에서 읽은 것은 한 패션 디자이너의 삶이 아닌, 그가 꿈꾸는 한국 클래식의 르네상스가 아니었을까.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소셜벤처 경연대회 입상 14개팀 선정

    노동부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아이디어 창의성 대결인 ‘소셜벤처(Social Venture)’ 전국경연대회에서 최종 입상팀 14곳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소셜벤처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 초기단계의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말한다. 창업 부문 대상은 공교육에서 소외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온·오프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부의 신’이 차지했다. 이들은 비영리 학습 멘토링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온라인사이트와 출판물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지난해 11월 설립 이후 오프라인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 369명에게, 온라인을 통해 학생 1372명에게 학습 멘토링을 해줬다. 또 214개 고교에 자체 잡지를 발행하고 20만권의 단행본을 판매해 광고수입 등으로 5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포함해 봉제 노동자의 디자인 능력을 활용해 청년 디자이너의 실업을 해소하는 방안, 폐 현수막을 재활용한 패션잡화를 제작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 현지의 경제·문화·환경을 존중해 체험하는 친환경 대안여행 등 7개 창업 방안이 입상했다. 공부의 신은 노동부장관 상과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창업부문 입상자에게는 최고 2억원 한도의 창업자금 대부와 3000만원 한도의 초기사업비, 경영컨설팅 등의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기부금을 투자받아 예비 사회적 기업에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회적 증권거래소를 제안한 ‘한울’에 돌아갔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伊법원, 美 CIA요원 23명에 실형

    이탈리아 밀라노 지방법원이 4일(현지시간) 2003년 이집트 성직자 납치 사건에 연루된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23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미국 밖 테러용의자까지 불법 이송한 CIA의 대(對)테러작전에 대해 첫 사법적 제동을 건 것이다.CIA는 2003년 2월 이집트 성직자 오사마 무스타파 하산 나스르를 밀라노에서 납치, 이탈리아와 독일 등의 미군 기지를 거쳐 이집트로 이송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CIA 요원들에게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기소된 26명 중 23명에게 유죄를 판결했다. 로버트 레이디 CIA 밀라노 지부장에게는 징역 8년형, 다른 22명에 대해서는 5년형이 각각 선고됐다. 법원은 또 CIA에 나스르와 그의 아내에게 각각 100만유로(약 17억 5000만원)와 50만유로를 지급하도록 판결했다.이날 판결은 피고인 CIA 요원들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이뤄졌다. 미 정부가 이들의 송환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탈리아 정부도 검찰에 협조하지 않아 재판은 난항을 겪었다. 이언 켈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판결에 실망했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CIA는 일체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반면 인권단체들은 “테러용의자를 납치해 고문이 가능한 제3국으로 송환했던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의 불법적 관행이 사라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판결을 환영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럽의회의 보고서를 인용, CIA가 불법 이송한 유럽지역의 테러용의자가 지난 6년 동안 100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일부는 CIA의 비밀교도소에 투옥된 것으로 추정된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3共~유신시대 풍운아 이후락씨 별세

    박정희 시대의 실세 중 실세였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뇌종양과 노환이 겹쳐 별세했다. 85세. 그는 지난 5월 이 병원에 입원했다. 이 전 부장은 1924년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공립농고를 졸업했다. 1946년 군사영어학교를 1기로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 정보국 차장과 주미대사관 무관을 거쳤다. 미 중앙정보국(CIA) 연락책도 맡았다. 이 전 부장이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61년의 5·16 군사쿠데타였다. 5·16 주체세력은 미국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당시 CIA와 가까웠던 이 전 부장을 영입했다. 이 전 부장은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공보실장으로 발탁됐다. 그는 미국의 지원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 박 전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다. 1963년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이 대통령에 당선된 뒤 이 전 부장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기용됐다. 이 전 부장은 박정희 대통령 시대 출범과 함께 권력핵심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한때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누렸다. 박 전 대통령은 1969년 3선(選) 개헌의 후폭풍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 전 부장을 주일대사로 보냈으나 1년 뒤 핵심자리인 중앙정보부장으로 발탁했다. 이 전 부장은 1971년의 대통령선거를 사실상 총지휘했다.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1971년의 대선에서 패배한 뒤 이씨에게 “나는 박정희 후보에게 진 것이 아니라 이 부장에게 졌소.”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관권 및 금권 선거를 총지휘한 그를 비꼰 것이다. 이 전 부장은 ‘대한민국 제1세대 대북 밀사’로도 유명하다. 1972년 5월2일 자살용 청산가리 캡슐을 몸에 감추고 3명의 수행원과 함께 채 판문점을 넘었다. 그는 3박4일간의 방북기간 중 김일성 주석(당시 직함은 노동당 총비서)을 두 차례 만나 북측으로부터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이라는 ‘7·4 공동성명의 기본 원칙’을 받아 왔다. 북측의 김영주(김일성 주석 동생)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을 대신해 박성철 제2부총리가 그해 5월29일부터 서울을 답방, 박 전 대통령 및 이 전 부장과 수차례 회담을 가졌다. 그 결과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됐다. 그는 공작정치의 대명사라는 말도 듣는다. DJ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도 꼽힌다. 1973년 7월 일본 도쿄에서 발생한 DJ 납치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되면서 박 전 대통령의 신임을 잃었다. 특히 1973년 12월1일 당시 윤필용 수도경비사령관이 사석에서 “박정희의 후계자는 이후락”이라고 발언한 게 파문을 일으켜 중앙정보부장 자리에서 경질됐다. 권좌를 떠난 뒤 신변에 위협을 느낀 이 전 부장은 “조계종 회의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그해 12월 말 극비의 정보 문서들을 챙겨 영국령 바하마로 출국했다. 사실상 망명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망명한 이 전 부장이 자신의 치부를 폭로할 것을 우려해 귀국을 종용했다는 설이 정설로 돼 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한다.”는 친필 편지를 받고 1974년 2월 귀국했다. 1970년 말 국회의원을 잠시 지내기도 했다. 하지만 1980년 서울의 봄 이후 신군부 세력으로부터 부정축재자로 몰리면서 공직에서 사퇴하고 정치활동을 규제받았다. 1985년 정치활동 규제에서는 풀렸으나 외부행사에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은둔생활을 해 왔다. 이 전 부장은 입원하기 전까지 경기 하남시에 있는 별장에서 칩거하며 조용히 말년을 보냈다. 유족은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 등 3남1녀. 빈소는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은 2일 오전 8시30분. (02)440-8922.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정부예산 대해부] 과학기술 선진국에선

    세계에서 과학기술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R&D 지원체제는 어떻게 돼 있을까. 미국 R&D 투자의 핵심은 연방정부의 투자다. 미 정부는 개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보다 공동으로 할 때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선별해 ‘공동 R&D 프로그램’을 도출한다. 이렇게 수행되는 공동 R&D 프로그램은 사업 추진 전 관련된 정부기관들이 세부 실행계획을 협의한 후 조정되기 때문에 동일한 사업이 중복될 염려가 없다. 또 미국의 국립과학재단은 타영역으로 파급효과가 큰 기초연구에 대해 비중 있는 투자를 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기초과학 분야가 약하고 즉각 사업화가 가능한 응용과학이 발달한 우리와 차별된다. 또한 미국은 의회와 행정부 모두가 예산 조정 및 편성과정 내에서 연구개발사업의 단계별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어 사업이 중복되는 경우가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다. 일본은 각 실무부처보다 한 단계 높은 위치의 ‘총합과학기술회의’에서 국가의 전반적인 R&D 예산을 심의한다. 총합과학기술회의의 특징은 전략성과 적시성에 있다. 총합과학기술회의는 국가적·사회적 과제에 적시적절하게 대응키 위해 신규 시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한다. 우선순위는 사안의 중요성, 실시방법의 최적성, 자원투입 규모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판정된다. 판정 결과는 4단계로 구분되며 중요도가 높은 순서대로 자원이 배분된다. 그 가운데 1단계인 S(Special) 단계는 내용적으로 특히 중요해 특단의 속도로 사업 추진이 필요한 분야가 선정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카스트로 여동생 “난 CIA 스파이였다”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전·현직 국가평의회의장의 여동생인 후아니타 카스트로(76)가 1964년 미국 망명 전 미 중앙정보국(CIA)에 내통한 사실을 밝혔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아니타는 멕시코 출신 언론인 마리아 안토니에타 콜린스와 공동 집필한 회고록 ‘나의 오빠 피델과 라울, 비밀이야기’의 출간을 앞두고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61년 또 다른 여동생 엔마를 만나러 간다며 멕시코를 방문해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CIA 요원과 접선한 뒤 ‘도나’라는 암호명을 받았다. 그 뒤로 3년간 CIA와 협력하며 반체제 인사들의 활동을 도왔다. 후아니타는 CIA와 단파라디오를 통해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AP는 전했다. 하지만 그는 협력에 대한 대가로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회고록의 공동 저자인 콜린스는 후아니타가 자신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동포들을 도왔다고 전했다. 원래 후아니타는 1959년 오빠 피델이 이끈 쿠바혁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하지만 피델의 독재정치에 환멸을 느낀 뒤 은밀히 반체제 인사들을 돕기 시작했다. 당시 그의 집은 반체제 인사들의 은신처로 활용됐다. 피델은 그에게 “벌레들(반체제 인사들을 지칭)과 내통하지 마라.”고 경고할 정도로 이미 둘 사이는 멀어진 상태였다. 이후 후아니타는 1963년 어머니 리나 크루스가 사망한 뒤 쿠바를 떠나 마이애미에 정착했다. 회고록에 담긴 두 오빠에 대한 그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렸다. 그는 피델을 이기적인 냉혈한으로 묘사했지만 라울은 고귀한 성품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라울의 딸인 조카 마리엘라가 동성애자 인권 보호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활동을 하는 것에도 찬사를 보냈다. 그는 회고록에서 “피델을 배반하고 적과 내통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배반한 것은 내가 아닌 바로 오빠 피델”이라고 잘라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외국어 9회, 사탐 4회(올해의 이슈)

    ■외국어-배경지식 늘려야 독해 학습능력 쑥쑥 외국어 영역은 영어 실력만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님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영어 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글 읽기 능력이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지요. 이 독해 능력에서 간과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배경지식입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지문을 더 수월하게 풀어본 경험은 누구나 겪어봤을 테니까요. 최종 점검 기간, 주제별로 독해학습을 하며 배경지식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주제마다 빈출 어휘는 거의 정해져 있으므로 어휘를 마무리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록 배경지식이 단기간에 축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지만, 실제 시험에 유사 소재라도 나온다면 자신감은 상승하고 임기응변도 쉽게 발휘되지 않겠습니까? 두 사람의 대립된 의견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Person A Concern over the environmental impact of burning fossil fuels has helped spur interest in an alternative fuel. As for this issue, I strongly believe that we should choose biomass as an alternative fuel. Biomass is plant-derived material usable as a renewable energy source which does not deplete existing supplies. It contains almost no sulfur, little ash, and gives off few pollutants, so it is very clean. Another good point is that it is readily available and in large supply because plants are probably one of the richest resources in the world. Most of all, biomass technology is simple, so biomass can be burned as easily as coal and liquefied even more easily than coal. I believe one day it will replace fossil fuels. Person B Some people argue that we should use biomass as alternative energy. They insist that biomass fuels are clean, readily available, and easily converted into gas or liquid form. However, I think they ignore the fact that biomass has low efficiency, resulting in high production costs. One-third to two-thirds of energy is lost in most biomass conversion. The low conversion rates of biomass lead to burning more plants, generating much more carbon dioxide and pollution gases. I am convinced that this fact is strongly against the idea that biomass is clean energy. The low efficiency also requires substantial amounts of land, which will increase the possibility that biomass fuel crops will eventually . 1. 두 글의 핵심 쟁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efficient land use ② using biomass energy ③ raising cost of fossil fuels ④ recycling of biomass wastes ⑤ necessity of substantial land 2. Person B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lower the cost of food crops ② be suitable for food production ③ decrease environmental damage ④ compete for land with food crops ⑤ remove harmful insects from land 환경에 부정적 영향(impact)을 끼치는 화석연료(fossil fuel)를 대체(replace)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으로서 조명된 생물에너지(biomass)에 대한 찬반양론의 글이다. Person B는 생물에너지의 비효율성(low efficiency) 때문에 연료작물이 식용작물에 돌아갈 땅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정답은 1. ② 2. ④ 위 글은 수능이 선호하던 생태학(ecology) 분야지만, 생물에너지라는 소재는 시사성이 충분했고, 반대의견도 제시된 신선한 글이었다. 게다가 환경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concern 우려, alternative 대안의, deplete 고갈시키다, sulfur 황, give off 방출하다, pollutant 오염물질, convert A into B A를 B로 전환시키다, generate 발생시키다, carbon dioxide 이산화탄소)도 많아서 어휘 복습용으로도 매우 유익했다. 역시 수능과 모의고사에 자주 등장했던 세계화에 대한 다음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 정리를 해 보도록 하자. For good or ill, globalization has become the economic buzz-word of the 1990s. National economies are becoming more integrated as cross-border flows of trade, investment and financial capital increase. Consumers are buying more foreign goods, a growing number of firms operate across national borders, and savers are investing more than ever before in far-flung places. Whether all of this is for good or ill is a topic of heated debate. One positive view is that globalization is an unmixed blessing, with the potential to boost productivity and living standards everywhere. This is because a globally integrated economy can lead to a better division of labour between countries, allowing low-wage countries to specialize in labour-intensive tasks while high-wage countries use workers in more productive ways. And with globalization, capital can be shifted to whatever country offers the most productive investment opportunities, not trapped at home financing projects with poor returns. Critics of globalization take a gloomier view. They predict that increased competition from low-wage developing countries will destroy jobs and push down wages in today‘s rich economies. There will be a “race to the bottom” as countries reduce wages, taxes, welfare benefits and environmental controls to make themselves more “competitive”. Pressure to compete will erode the ability of governments to set their own economic policies. The critics also worry about the increased power of financial markets to cause economic havoc, as in the European currency crises of 1992 and 1993, Mexico in 1994-95 and South-East Asia in 1997. 윤재남 강남구청인터넷수능 외국어영역 강사 ■사회문화-이슈와 사회문화 개념 접목하는 연습을 무엇보다 사회적 이슈를 항상 사회문화 내 개념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회문화는 사회적 상황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사회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복합적 개념 활용 문제 또는 단원 간 연관 문제와 함께 시사적이고 까다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한 모의고사에서는 재미교포 출신의 가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며 겪은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문화에서 출제되기도 하였다. 평소 사회적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사문제를 개념에 적용시키는 연습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면 더욱 좋지만, 남은 시기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연습이 어려울 경우는 기존 개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투자하자. 사회문화의 개념이 체계적으로 적립되어 있다면, 처음 보는 사회적 이슈에 관한 제시문이 출제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6, 9월 모의고사에서 나온 주제는 반드시 점검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하는 모의고사의 경우 반드시 수능 전 해당 주제를 점검하도록 하자. 매년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문항은 수능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사회문화에서 6, 9월에 나온 주제는 총 10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사회문화현상의 특징, 사회문화현상을 보는 관점, 사회문화현상 탐구방법, 자료 수집 방법, 개인과 사회구조, 사회집단과 관료제, 사회이동과 계층구조, 가족/친족 관계의 이해, 도시와 농촌,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등이다. 특히 연구태도에 대한 문제나 계급과 계층 개념의 이해 문제는 올 6월 처음 출제된 부분이므로 이와 관련된 개념도 충분히 연습해 두도록 하자. 끝으로 남은 기간 자료해석과 관련된 고난도 문제를 집중 연습한다. 사회문화는 탐구영역 중 문제 적용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한 과목 중 하나이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자료 해석 문제에서 주로 벌어지기 때문에, 수능 막바지에는 이와 관련한 고난도 문항을 집중 점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계층 이동, 도시와 농촌, 가족과 친족관계의 이해 단원은 고난도 도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이다. 문제와 주석에서 특히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요소가 많으니 이 부분을 항상 주의하고, 비율로 주어진 두 집단의 조사 인구 수를 동일하게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항상 모든 답은 문제 내에서 주어지므로 수능 날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현 스카이에듀 사회문화강사 ■한국지리-세종시 예정지·도청 이전지 살펴봐야 첫째, 자원 부분에서 정리를 하자면 천연가스와 대체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졌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청정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개발과 조력, 조류, 태양광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강화와 시화 지구에 건설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과 공모하거나 투자방식을 통한 ‘자원외교’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국가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 천연가스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목재 개발 등을 들 수 있겠다. 둘째, 도시 계획이나 행정기능이전에 관한 이슈가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기능 이전 도시 ‘세종시’를 주의 깊게 봐야 할 것 같다. 공주시와 연기군 일부에서 떨어져 나와 주요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행정기능의 집중을 막고 중소도시의 활력을 주기 위해 ‘도청’이 이전되거나 이전 예정인 곳들이 있다. 그 예로 경북의 안동, 충남 홍성 등의 도청소재지를 알아두도록 하자. 그 밖에 다음과 같은 이슈들도 있다. 저출산 문제와 합계 출산율의 감소, 통일과 관련된 철도 중 경원선 철도에 대한 확인, 개성공단의 사례를 토대로 해주공단의 입지 예측, 임진강 방류사건 위치 확인, 자원 외교 강화(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긴밀), 수도권 2기 신도시 출현(김포, 파주, 용인, 화성, 송파 등), 도시통합추진방안 - 예) 하남, 광주, 성남시의 통합 추진계획, 인천대교 건설(송도신도시와 영종을 이어주는 다리), 강화도에 세계최대 조력발전소 건설 중, 강원도 평창에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 민간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기업도시(원주, 충주, 무안, 무주, 태안 등), 호남 고속철도 노선(분기점 충북 오송), 대형할인점의 입점으로 중소 상가나 슈퍼의 타격,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건립-우주선 발사, 경남 남해에서 중생대 경상계로 추정되는 작은 공룡 발자국 발견,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에 우리나라 8번째로 조선왕릉40기 등재,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성산일출봉, 거물오름, 용암굴, 한라산국립공원),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들(창녕 우포늪, 전남 순천만습지 등), 송도 국제 신도시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이다. 이런 곳의 위치와 간략한 내용 등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 한 만 석 스카이에듀 한국지리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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