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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뷰!] 독보적 섹시미, 현아 ‘어때?’로 컴백

    [뮤직뷰!] 독보적 섹시미, 현아 ‘어때?’로 컴백

    가수 현아가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A+’ 이후 1년 만에 컴백했다. 그 사이 현아의 섹시함은 더 강렬해졌고, 음악적 역량 역시 한층 발전했다. 1일 0시 발매된 현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곡뿐만 아니라 감성적이면서도 성숙한 느낌의 곡까지 현아 만큼이나 색다른 매력의 곡들로 꾸려졌다. 현아의 이번 앨범은 현아가 직접 앨범 수록곡을 선곡하고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도 그렇지만, 지난 6월 걸그룹 포미닛의 해체를 겪은 이후 현아가 첫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어때?’를 포함해 ‘유앤미’(U&ME♡), ‘두 잇’(Do it!), ‘나팔꽃’, ‘꼬리쳐’, ‘울프’(Wolf) 등 총 6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어때?’는 신나는 색소폰 리프와 808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랩 비트와 섹시한 현아의 보컬이 어우러진 댄서블한 힙합 트랙으로, 사운드와 노랫말 전반에서 자유분방한 현아의 아이덴티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같은 날 공개된 ‘어때?’의 뮤직비디오는 현아의 등장과 동시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클럽의 열기를 전한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의 말처럼, 이번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는 ‘초대형 파티신’이다. 현아와 뒤엉켜 수많은 사람들이 화끈하면서도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은 실제 클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장면을 위해서는 왁킹·비보잉·폴댄스·룸바 등을 추는 각양각색의 댄서들과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 100여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아의 타이틀곡 ‘어때?’는 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벅스뮤직, 지니,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 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한때 전 거래일보다 10% 이상 뛰는 등 ‘현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사진·영상=HyunA 현아 (Official YouTube Channel)/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대선후보 국가기밀 브리핑 앞두고 비난전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각각 결정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조만간 국가정보국(DNI)으로부터 국제정세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두고 두 후보 측은 서로 상대가 민감한 기밀정보를 브리핑받을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고 있다. 제임스 클래퍼 DNI 국장은 “양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결정된 만큼 조만간 전통에 따라 양당 후보들은 브리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후보가 정보기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는 전통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절부터 생겼으며 양당의 정·부통령 후보가 대상이다. 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한 미국의 16개 정보기관을 관할하는 DNI는 클린턴과 트럼프에게 현재 국제사회의 핵심 현안과 국외 파병 미군의 상황, 동맹국과 적대국의 동향 등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DNI가 보고하는 내용은 연례 의회보고와 비슷한 ‘정세 개론’ 정도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급 비밀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대선 후보에 대한 브리핑은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의 경우 ‘이메일 스캔들’과 ‘거친 입’으로 서로가 국가기밀 취급에 적합하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트럼프는 국무장관 재직시절 클린턴이 사설 이메일 서버를 이용해 공무를 처리한 이메일 스캔들을 물고 늘어지고 있다. 반면 힐러리는 트럼프가 러시아에 대해 ‘클린턴의 삭제된 이메일을 찾아내기 바란다’고 한 발언을 겨냥해 DNI 브리핑이 유출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클래퍼 국장은 정치적 논란을 의식한 듯 “브리핑은 후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내가 개인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오마이걸, 1세대 걸그룹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리메이크

    오마이걸, 1세대 걸그룹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리메이크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1세대 걸그룹 파파야의 히트곡 ‘내 얘길 들어봐’를 리메이크해 컴백한다. 29일 0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마이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A-ing)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소녀로 변신했다. 이들은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히피풍의 의상을 입고 낙원에서 휴가를 즐긴다. 오마이걸 특유의 상큼한 매력에 오묘하고도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지니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마이걸의 새 앨범명은 ‘썸머 스페셜’(SUMMER SPECIAL)이다. 총 4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는 16년 전 걸그룹 ‘파파야’가 발표한 동명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기존 곡의 레게 느낌과 쉬운 멜로디라인에 힙합 비트와 파워풀한 사운드를 더해 2016년 여름에 어울리는 곡을 완성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8월 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썸머 스페셜’(SUMMER SPECIAL)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Teaser 1] OH MY GIRL(오마이걸) _ A-ing(내 얘길 들어봐)/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쓰레기를 스마트폰케이스로…고교생이 개발한 자판기

    쓰레기를 스마트폰케이스로…고교생이 개발한 자판기

    기술의 진보로 이제는 다양한 상품을 자판기로 뽑을 수 있다. 돈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된 쓰레기를 투입하면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어주는 친환경 자판기를 이탈리아의 고등학생들이 만들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칠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마르코 토마셀로와 다니엘 카푸토, 빈센조 비루소, 비토리오 마조레, 토니 타오르미나라는 이름의 다섯 학생과 이들을 지도한 다니엘라 루소 교사는 환경 보호를 위한 개발 프로젝트 ‘마이프로액션’(MyProAction)을 통해 이번 자판기를 개발했다. 이들 학생이 개발한 자판기는 우선 버리는 플라스틱을 투입하면 작은 알갱이로 분쇄하고 이를 내장된 3D 프린터를 통해 스마트폰 케이스로 만드는 것이다. 특히 이 자판기는 3D 프린터를 사용했기에 자신이 원하는 스마트폰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그들은 환경 문제를 생각했을 때 이번 자판기 아이디어를 내놓았지만, 이것이 실현되는 것은 물론 여러 매체에 소개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연히 이들의 자판기는 유럽 최대 학생 기업가정신 대회인 ‘소셜임팩트어워드’(Social Impact Award)에서 상을 받았고 지금까지 4대의 프로토타입을 제작됐다. 그리고 이제 이들은 자판기를 실용화해 대량 생산에 협력해줄 파트너를 찾고 있다. 사진=마이프로액션/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이 ‘여우사냥’에 나서는 진짜 이유는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이 ‘여우사냥’에 나서는 진짜 이유는

      지난 17일 오전 1시10분쯤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 두유를 대량 밀수하면서 7억 위안(약 1186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후 해외로 도주해 18년 동안 도피생활을 해온 황하이융(黃海勇)이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1996~1998년 몰래 밀반입한 두유 10만 7000t을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상하이, 광둥(廣東)성 선전(深?)에서 팔아 막대한 규모의 이익을 챙기고서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황하이융이 1998년 미국으로 몰래 도망친 사실을 파악한 중국 공안 당국은 2001년 그에 대한 적색수배령을 내리도록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요청했다. 2008년 페루에서 인터폴에 붙잡힌 황하이융은 중국으로 끌려가면 사형 선고를 받을뿐 아니라 고문을 당한다며 송환을 거부해달라고 페루 당국에 호소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황하이융의 신병을 인도받기 위해 페루 당국과 장장 8년여에 걸친 끈질긴 협상 끝에 마침내 강제 압송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중국 정부가 해외로 도피한 부패 관료와 기업인들을 붙잡아 강제로 압송하는 프로젝트인 ‘여우사냥’(獵狐行動)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올 상반기(1~6월)에만 세계 40여개국에서 해외 도피사범 381명을 압송하고 부패 관련 자금 12억 4000만 위안(약 2100억 원)을 회수했다고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15일 정례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2014년 이후 지금까지 세계 71개국에 50여개 실무팀을 파견해 1657명의 부패 관료와 기업인을 압송하고 62억 9000만 위안을 회수했다고 공안부가 설명했다. 멍칭펑(孟慶豊) 공안부 부부장은 “해외도피 사범은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부패를 심화시키는 중대사범인 만큼 검거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외로 도피한 중국 부패 관료와 경제사범은 2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공안부는 지난해 4월 인민일보, 중국중앙방송(CCTV) 등 언론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적으로 지명 수배한 100명의 이름과 사진, 전 직책, 도피 국가 등 상세한 프로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양슈주(楊秀珠) 저장(浙江)성 건설청 부청장, 후위싱(胡玉興)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주택제도개혁판공실 주임, 류창밍(劉昌明) 건설은행 광둥성 광저우(廣州) 분행장, 쉬충룽(徐聰榮)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 공안국장, 왕옌웨이(王雁威) 광저우시 화두(花都)구 정협주석 등 고위 관료 및 기업인들이 포함돼 있다. 그렇지만 중국 당국이 ‘진짜 사냥하려고 하는 여우’는 링완청(令完成·56)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링지화 (令計劃·59) 전 통일전선공작부장의 동생이다. 링지화 전 부장은 지난 4일 뇌물 수수와 국가 기밀 불법 취득,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후 전 주석의 비서실장 격인 중앙판공청 주임을 지낸 그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무기징역),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무기징역),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병사)와 함께 시진핑(習近平) 주석에 반대하는 정변을 모의한 ‘신4인방’으로 거론돼 왔다. 지린(吉林)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링완청은 신화통신 판공청 부주임, 신화사 산하 중국광고연합총공사 총경리(사장) 등을 거쳐 ‘후진타오 시대’가 본격 열린 2003년 화싱(華星)자동차 회장을 맡는 등 승승장구했다. 특히 링지화가 당중앙판공청 주임으로 재임하던 당시 빼낸 2700여건의 비밀자료가 담긴 파일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파일 중에는 중국 공산당을 뒤흔드는 가밀 정보가 들어 있다. 링지화가 기율 위반 혐의로 낙마한 이듬해인 2015년 미국으로 몸을 숨긴 그는 미국에서 링지화의 비밀 임무를 주로 해왔던 만큼 중국 정부의 은밀한 대외활동과 공산당 간부의 비리 정보를 가장 많이 아는 인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링완청이 이런 정보를 이미 미국 측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미 보수 매체 워싱턴 프리비컨도 “링완청이 미 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국(CIA)에 핵무기 가동·통제 시스템과 관련한 정보 등 국가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기밀 정보가 노출되기라도 한다면 중국과 시진핑 주석으로선 예측불허의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제이슨 본’ 개봉 D-1, 맷 데이먼 9년 만에 ‘본’ 복귀 “정체성 비밀 풀린다”

    ‘제이슨 본’ 개봉 D-1, 맷 데이먼 9년 만에 ‘본’ 복귀 “정체성 비밀 풀린다”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이 하루 남은 가운데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배급 UPI코리아)이 개봉 하루 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3대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는 맷 데이먼이 9년 만에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완벽한 인간 무기 ‘제이슨 본’. 매번 그를 제거하려는 CIA 조차 가능하다면 복귀시키고 싶을 정도로 대체불가의 완벽한 무기 ‘제이슨 본’이 돌아왔다. 9년 만에 돌아온 맷 데이먼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치밀한 트레이닝을 통해 관객이 기억하고 있으며 또한 기대하는 ‘본’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자신의 생애에 있어 최고의 캐릭터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는 맷 데이먼은 이번 ‘제이슨 본’을 통한 압도적인 귀환을 통해 ‘본’처럼 그 자신도 대체불가인 완벽한 배우라는 사실을 관객들에게 확인시켜준다. 이번 영화에선 ‘본’의 정체성에 대한 비밀이 풀릴 예정. 해병대 대위였던 데이빗 웹을 ‘제이슨 본’으로 만든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의 탄생과 관련된 비밀이 풀리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자취를 감추고 살아가던 ‘제이슨 본’은 트레드스톤에 관련된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풀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고 CIA에서는 그를 다시 제거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CIA가 새롭게 준비 중인 감시 프로그램 아이언 핸드까지 드러나게 된다. ‘제이슨 본’의 정체성에 대한 비밀과 개인에 대한 국가의 통제까지, ‘본’시리즈의 핵심을 이어받은 ‘제이슨 본’은 완벽하게 시리즈를 잇는 후속작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본’시리즈는 특유의 시그니처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볼펜, 책 등을 가지고 보여주는 놀라운 액션은 이제 ‘제이슨 본’의 상징이 되었다. 그만큼 ‘제이슨 본’에 등장할 새로운 시그니처 액션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본 슈프리머시’부터 ‘본’시리즈를 맡아 온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치밀하고 몰입도 있는 액션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그리스 도심 중심 부, 시위대로 가득한 광장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추격씬,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라스베가스 카체이싱 등 <본>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처 추격 액션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올 여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27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에스컬레이터에 유모차 탑승하면 안 되는 이유

    에스컬레이터에 유모차 탑승하면 안 되는 이유

    에스컬레이터서 유모차가 굴러떨어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유모차 추락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중국의 한 백화점. 한 여성이 빨간색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채 에스컬레이터에 진입한다. 잠시 뒤, 평행을 유지하기 위해 앞바퀴를 들고 탄 여성의 유모차가 무게중심을 잃고 아래 계단을 향해 돌진한다. 유모차에 앉아 있던 아기가 이탈해 에스컬레이터 계단 위로 굴러떨어지고 딸을 한쪽 팔로 안고 아들과 함께 손을 잡고 여성이 유모차를 간신히 피한다.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있던 직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뛰어와 재빨리 에스컬레이터를 정지키신다. 깜짝 놀란 아기 엄마가 황급히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내려가 아기를 들어 살핀다. 한편 아기의 부상 여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아기의 큰 부상은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 LiveLeak Offici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다이어트-요요 반복, 치매 위험 높여 (연구)

    [건강을 부탁해] 다이어트-요요 반복, 치매 위험 높여 (연구)

    다이어트로 살을 뺐다가 다시 급격하게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반복될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레이덴대학교 연구진이 네덜란드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의 70~82세 4428명을 대상으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하 LDL 콜레스테롤)의 변화 폭을 조사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우리 몸의 부족한 곳으로 옮겨지는 콜레스테롤이다. 이것이 많아지면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증에 걸릴 수 있으며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나 변동 폭은 당뇨나 혈관질환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LDL 콜레스테롤은 지방 또는 당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통해서도 많아질 수 있다. 즉 지방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 기간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반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기간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LDL 콜레스테롤 최저수치와 최고수치의 변화 폭 및 인지능력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일명 ‘잉크테스트’로, 붉은색 잉크로 쓴 ‘파랑’이라는 글자를 본 뒤 해당 글자가 무슨 색으로 쓰여진 것인지를 대답하는 테스트다. 분석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변화 폭이 가장 클 때, 변화 폭이 가장 적을 때보다 해당 테스트의 정답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2.7초 더 길었다. 3종류의 또 다른 인지능력 테스트에서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크게 변화할 때, 인지능력 테스트 점수가 가장 낮았다. 뿐만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 변화 폭이 가장 컸을 때에는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평소보다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 경우 기억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치매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또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저하될 경우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내피세포 기능부전(endothelial dysfunction)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LDL 콜레스테롤이 다이어트 및 요요 현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지나친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의 반복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뿐만 아니라 치매 등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엘로프 스미츠 레이덴대학교 교수는 “이번 연구는 LDL 콜레스테롤의 평균 수치가 뇌 건강 뿐만 아니라 심장 등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순환기저널’(Circulation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underdogstudios / 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씨줄날줄] 정치 음모론/박홍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정치 음모론/박홍기 논설위원

    음모론은 위기의 경고등과 같다. 넓게는 그 사회, 좁게는 그 조직의 불확실·불안정 탓에 불신과 의구심이 팽배하다는 증후다. 음모론은 경쟁과 투쟁이 불가피한 정치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수시로 고개를 들고 있다.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좌·우 이념도, 보수·진보 정파도 가리지 않는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항하기 위해 활용되는 것이다. 강자에게는 도구, 약자에게는 무기나 다름없다. 미국 역사학자 대니얼 파이프스는 음모론을 ‘둘 이상의 사람이 불법적이거나 범죄적인 행동을 함께할 목적으로 담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전상진 서강대 교수는 저서 ‘음모론의 시대’에서 음모가 성립하는 다섯 가지 최소 요건을 제시했다. 권력을 지닌, 둘 이상의 사람들(음모집단)이, 어떤 뚜렷한 목적을 위해, 비밀스런 계획을 짜서 중요한 결과를 불러올 사건을 일으키는 것으로 규정했다. 음모론은 대체로 합리적 의심 또는 악의적인 의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미심쩍은 비판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을 때 공고해지고 확산된다. 묵살하거나 억압할 때 커질 수밖에 없다. 목적성이 짙은 유언비어나 괴담도 음모론의 한 범주다. 지난 15일 발생한 터키 쿠데타에 대한 자작극설이 나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반대파를 제거해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쿠데타를 꾸몄을 것이라는 음모론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휴가지인 마르마리스에서 전용기를 타고 이스탄불로 이동할 때 쿠데타군의 F16 전투기 2대가 따라붙었으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 대표적인 근거다. 쿠데타 세력의 어설픈 작전도 석연치 않은 데다 준비해 놓은 듯한 대규모 숙청 진행도 음모론 중의 하나다. 음모론은 폭발성이 강하다. 터무니없어 보이던 음모론이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 일의 틈새를 그럴싸한 논리로 파고들어서다. 유명 인사에게 음모론이 덧씌워지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미국 여배우 메릴린 먼로(1926~62)의 자살, 영국 다이애나(1961~97) 황태자비의 교통사고 사망을 둘러싼 갖가지 음모설이 아직도 나도는 이유다. 미국 존 F 케네디(1917~1963) 전 대통령의 암살도 마찬가지다. 리 하비 오스왈드가 암살범으로 판명됐지만 중앙정보국(CIA)의 음모설, 연방수사국(FBI)의 개입설, 쿠바의 보복설 등이 항간에 떠돌고 있다. 새누리당이 때아닌 정치 음모설에 휩싸였다. 새누리당 친박계 서청원 의원이 어제 4·13 총선의 ‘공천 개입 녹취록 파문’과 관련, “음습한 공작정치 냄새가 난다”며 음모설을 주장하면서다. 당권을 장악하려는 친박·비박계 간 갈등의 산물이다. 한국 정치사에서 숱하게 봐 온 정치 음모론의 전형이다. 정치를 비롯한 음모론을 막을 묘책은 따로 없다. 다만 책임 윤리와 투명성이 치유의 수단임에는 확실하다. 박홍기 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포토] ‘포켓몬은 내 팬티 안에’

    [포토] ‘포켓몬은 내 팬티 안에’

    18일(현지시간) 미국 우드랜드 힐스에서 배우 알리시아 아덴(Alicia Arden) 다가오는 ‘포켓몬 고’ 파티 초대를 위한 ‘포켓몬은 내 팬티 안에’ 사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페인서 소축제 구경 중인 여성 사망

    스페인서 소축제 구경 중인 여성 사망

    스페인 길거리서 소축제를 구경 중이던 여성이 소뿔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스페인 무르시아 모라타야 거리에서 열린 소축제를 구경 중이던 두 아이 엄마 포피아 로페즈 곤잘레스(Sofia Lopez Gonzalez·47)가 소뿔에 찔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우리에서 풀어준 암컷 송아지 한 마리가 사람들을 쫓기 시작한다. 잠시 뒤, 창살로 된 주택 출입문 쪽에 서 있은 곤잘레스가 소뿔에 찔린다. 공격을 당한 그녀의 짧은 비명이 들린다. 이어 소는 또 다른 쪽의 사람들을 쫓아 뜀박질 한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곤잘레스의 남편과 함께 9세, 15세 자녀 중 한 명이 축제를 구경 중이었으며 소에 공격당한 곤잘레스는 복부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몇 시간 만에 끝내 사망했다. 사망한 곤잘레스는 무르시아 엘 팔머 마을 인근에 살고 있었으며 일주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토 델 라요 페스티벌(Cristo del Rayo festival)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모라타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축제의 마지막날인 지난 일요일인 17일에 발생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지난 9일 동부 테루엘에서 투우사 빅토르 바리오(29)가 소뿔에 가슴을 찔려 사망했으며 같은날 발렌시아 주 페드레구에르에서도 황소 달리기 행사 도중 28살 남성 한 명이 소뿔에 받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진·영상= laopiniondemurcia.es / Albert N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이어트-요요 반복, 치매 위험 높아진다 (연구)

    다이어트-요요 반복, 치매 위험 높아진다 (연구)

    다이어트로 살을 뺐다가 다시 급격하게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반복될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레이덴대학교 연구진이 네덜란드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의 70~82세 4428명을 대상으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하 LDL 콜레스테롤)의 변화 폭을 조사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우리 몸의 부족한 곳으로 옮겨지는 콜레스테롤이다. 이것이 많아지면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증에 걸릴 수 있으며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나 변동 폭은 당뇨나 혈관질환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LDL 콜레스테롤은 지방 또는 당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통해서도 많아질 수 있다. 즉 지방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 기간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반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기간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LDL 콜레스테롤 최저수치와 최고수치의 변화 폭 및 인지능력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일명 ‘잉크테스트’로, 붉은색 잉크로 쓴 ‘파랑’이라는 글자를 본 뒤 해당 글자가 무슨 색으로 쓰여진 것인지를 대답하는 테스트다. 분석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변화 폭이 가장 클 때, 변화 폭이 가장 적을 때보다 해당 테스트의 정답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2.7초 더 길었다. 3종류의 또 다른 인지능력 테스트에서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크게 변화할 때, 인지능력 테스트 점수가 가장 낮았다. 뿐만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 변화 폭이 가장 컸을 때에는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평소보다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 경우 기억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치매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또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저하될 경우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내피세포 기능부전(endothelial dysfunction)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LDL 콜레스테롤이 다이어트 및 요요 현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지나친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의 반복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뿐만 아니라 치매 등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엘로프 스미츠 레이덴대학교 교수는 “이번 연구는 LDL 콜레스테롤의 평균 수치가 뇌 건강 뿐만 아니라 심장 등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가 발행하는 ‘순환기저널’(Circulation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underdogstudios / 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맷 데이먼 주연작 ‘제이슨 본’ 스페셜 영상

    맷 데이먼 주연작 ‘제이슨 본’ 스페셜 영상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의 15초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카체이싱과 압도적인 액션이 담겨있다. 이번 작품은 미국, 유럽 등 5개국을 넘나드는 초호화 로케이션과 최고의 스케일을 선보인다. 거기에 CIA의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토미 리 존스의 “반드시 제거해야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더욱 강해진 제이슨 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오리지널 제작진들의 합류로 다시 태어난 ‘제이슨 본’은 기존 시리즈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화려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편집은 관객들을 쉴 틈 없는 액션으로 몰입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이슨 본’ 주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12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한국을 찾은 두 배우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영화 ‘제이슨 본’은 자신의 정체를 완전히 알게 된 ‘제이슨 본’이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액션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28일 국내 개봉.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UPI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치과에서 악안면은 어느 부위일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치과의사 진료영역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 이다. ‘악안면 정의’로 열 번째를 맞이한 켐페인은 치과 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만들었다.치협에 따르면 의과가 신체부위 및 진료영역에 따라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 등의 전문과목이 나뉘듯이 치과도 진료영역에 따라 구강내과·치주과·치과보철과·치과교정과 등 10개의 전문 과목으로 나뉜다.10개 전문과목마다 심화된 전문수련 과정을 거쳐 전문의들을 양성하고 있는데, 그 중 구강악안면외과는 구강과 턱, 안면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다.치협 학술이사인 김철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용어 중 하나가 구강악안면외과(oral & maxillofacial surgery)라는 치과의 전문 진료과목”이라며 “악안면(maxillofacial)의 의미는 ‘턱 부위의 안면’이 아니라 ‘턱과 안면’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의학사전인 메리엄웹스터 사전에서는 ‘FACE’의 정의를 “the front part of the human head including the chin, mouth, nose, cheeks, eyes, and usually the forehead b: the corresponding part of the head of a lower animal”로 규정하고 있다.김 교수는 “메리엄웹스터 사전의 정의에서 보듯 안면(face, 얼굴)에는 ‘악(jaw, 턱)’ 전체가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안면에는 악(jaw, 턱) 중에서 ‘아래턱의 앞부분’을 의미하는 chin만 포함돼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즉, 구강악안면외과의 명칭이 ‘oral and facial surgery’라면 ‘orofacial surgery’와 같은 의미로서, 구강 주변 조직과 안면은 진료영역에 포함될 수 있으나 턱(위턱+아래턱) 전체를 포함할 수 없는 명칭이 된다. 때문에 현재 진료과목 명칭에는 ‘안면(face)’이 아닌 ‘악안면(maxillofacial)’이란 용어를 사용해 ‘구강악안면외과(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라 표기하고 있는 것이다.김 교수는 “‘악안면(maxillofacial)’은 ‘악(턱의 앞뒤 전체)’과 ‘안면(연조직과 경조직으로 이루어진 머리의 앞부분으로)’을 모두 포함하기 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0kg 바벨 들던 챔피언 코피 쏟으며 기절 순간

    500kg 바벨 들던 챔피언 코피 쏟으며 기절 순간

    데드리프트(팔을 구부리지 않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운동) 선수가 500kg의 바벨을 들다 뇌출혈 증세를 일으키며 쓰러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명 ‘괴물(The beast)’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 데드리프트 선수 에디 홀(28)은 최근 영국 리즈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 데드리프트 챔피언 대회(WDC)’에 출전했다. 465kg의 바벨을 들어 보이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던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서였다. 그의 발 앞에 놓인 바벨의 무게는 자그마치 500kg이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에디는 심호흡을 하며 힘차게 500kg의 바벨을 들어 올렸고, 곧 심판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며 세계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이때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에디는 엄청난 근력 사용으로 피가 거꾸로 쏠리면서 코피를 쏟다 정신을 잃고 말았다. 뇌출혈이었다. 다행히 의료진의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에디는 의식을 되찾았다.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이었다. 의식을 되찾은 에디는 “처음 달에 도착한 사람 같이, 1마일의 거리를 4분 안에 주파한 사람 같이 매우 기쁘다”며 “나는 1톤의 절반을 처음으로 든 사람이다. 이것은 역사에 남을 일이라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영상=Official Strongman/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포토] 과감한 드레스의 시애라, ESPY 시상식 참가

    [포토] 과감한 드레스의 시애라, ESPY 시상식 참가

    미국의 가수 시애라(Ciara)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ESPY 어워드 시상식에 참여했다. ESPY 어워드는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이 매해 분야별로 최고의 운동 선수 개인·팀에게 주는 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BA 버저비트 2016’ 자이언티-씨잼-슈퍼비까지 ‘힙합+농구’ 즐긴다

    ‘NBA 버저비트 2016’ 자이언티-씨잼-슈퍼비까지 ‘힙합+농구’ 즐긴다

    오는 8월 6일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힙합공연, 농구, 비보이 퍼포먼스 등 스트릿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힙합 컬쳐 페스티벌 ‘NBA BUZZER BEAT 2016’ (엔비에이 버저비트 2016)이 개최된다. ‘엔비에이 버저비트 2016’은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엠케이트랜드 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후원하고 국내 힙합 공연 기획사 CULTURE THINK(컬처띵크 대표 김진겸)가 매년 여름 주최하는 문화 행사로 스트릿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힙합 컬처 페스티벌이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모이는 힙합 공연을 비롯해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비보이 크루 퍼포먼스 등 다양한 스트릿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인 자이언티(Zion.T), 오케이션(Okasian), 기리보이(Giriboy), 한해(Hanhae), 산체스(Sanchez), 마이크로닷(Microdot), ADV크루의 서출구(xitsuh), 올티(Olltii), 루피(Lupi), 제이제이케이(JJK)를 비롯해 최근 Mnet ‘쇼미더머니5(Show Me The Money 5)’에서 결승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씨잼(C Jamm)과 슈퍼비(Superbee)까지 대세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음악을 뛰어넘어 컬쳐 스트리트를 지향하고 있는 크루 DEADEND의 DJ CONAN의 퍼포먼스, 비보이 크루 MASSA의 스트릿 댄스 공연과 국내 대표 농구 프리스타일 팀 앵클브레이커즈(Ankle BreakerZ)의 현란한 퍼포먼스 등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무대가 준비된다. 또한 NBA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NBA만의 스트릿 스타일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2016년 NBA 신제품으로 꾸며진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할 예정이며, 특히, NBA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당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NBA 모자, 가방, 티셔츠 등 경품 교환도 함께 진행해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http://goo.gl/jOvsFU)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예매 가능 하며 전석(자유석) 49,000원에 판매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BUZZERBEAT 공식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BUZZERBEAT.OFFICIAL)와 RAPBEATSHOW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rapbeat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빗길엔 억대의 슈퍼카도 속수무책…러 고속도로 람보르기니 사고

    빗길엔 억대의 슈퍼카도 속수무책…러 고속도로 람보르기니 사고

    러시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추돌사고 영상이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7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은색 람보르기니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앞서가는 차량과 추돌하는 모습이 게재됐다. 람보르기니는 차량과 추돌 후, 중심을 잃고 빙그르르 돌다 가드레일과 충돌한다. 람보르기니의 파편들이 도로에 흩어진다. 람보르기니는 억대 가격의 고성능 슈퍼카로 최저 가격이 2억 9천만원대 달하는 최고가 스포츠카 중 하나다. 사진·영상= LiveLeak Offici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커버스토리] 서별관회의 19년…그곳에선 무슨 일이

    [커버스토리] 서별관회의 19년…그곳에선 무슨 일이

    2006년 여름 어느 날 이성태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청와대 서별관회의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가보니 뜻밖에 노무현 대통령이 앉아 있었다. 회의가 시작되고 참석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청와대 경제수석,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 모두가 사전에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기준금리를 올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까지 나서 분위기를 그쪽으로 몰고 갔다. 이 총재의 발언 순서가 됐다. 이 총재는 무겁게 입을 연 뒤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라고 했다. 순간, 회의석상은 얼음장처럼 얼어붙었다. 그렇게 얼마 지났을까. 이윽고 노 대통령은 “아무래도 제가 한은 총재를 잘못 뽑은 것 같습니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참석자들의 박장대소가 터졌다. 결국 그달 한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서별관회의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다. 서별관회의에 참석했던 전 한은 간부는 “서별관회의가 열리려면 사전에 실무진 차원에서 여러 차례 논의가 오간다”면서 “정작 회의 때는 어느 정도 방향이 서 있다”고 전했다. 한은 총재는 서별관회의 공식 멤버가 아니다. 고정 참석 멤버는 청와대 경제수석, 경제부총리(혹은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이다. 사안에 따라 한은 총재와 다른 경제부처 장관,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다. 좌장은 기재부 장관이다. 정해진 형식이나 주제도 없다. 전 한은 간부는 “한은이 참석하는 경우에는 청와대, 기재부, 금융위가 똘똘 뭉쳐 한은을 압박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불리하다 싶으면 이 총재는 아예 안 가버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별관회의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회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다고 한다. 이명박(MB) 정부 시절엔 도시락을 시켜 먹으며 회의를 하기도 했다. 회의 자료도 그 자리에서 수거하거나 폐기하지 않는다. 더러 회수하기도 하지만 참석자들이 그대로 손에 들고 돌아가기도 한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공개한 문건도 이런 식으로 유출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서별관회의는 김영삼(YS) 정부 말기인 1997년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경식 당시 부총리가 쓴 회고록 ‘강경식의 환란일기’에는 “1997년 5월 4일 저녁 한은 총재(이경식), 청와대 경제수석(김인호)과 내가 모여 서별관에서 회의했다”는 내용이 있다. MB 정부 땐 거시정책협의회의 별칭으로 불렸지만 현 정부에선 공식적인 명칭이 없다. 2002년 10월 대북송금 청문회에서 당시 엄호성 한나라당(새누리당) 의원이 대북자금 지원 문제를 비밀리에 논의한 곳이라고 밝히면서 서별관회의 실체가 외부에 알려졌다. 우리 경제사에 획을 그었던 주요 사안들은 모두 서별관회의를 거쳐갔다. 김대중 정부 시절엔 대북송금 문제 이외에 하이닉스반도체와 제일은행, 대우차 매각 문제를 논의했다. 기업·금융·공공·노사 등 4대 부문 구조조정 대책도 마련했다. 노무현 정부 들어선 국무회의를 이곳에서 미리 조율했다. 2000년대 초반 카드 사태로 불거진 신용대란 수습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부동산 대책(LTV·DTI 규제)이 논의됐다. MB 정부 시절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서별관회의가 정례화(매주 화요일 개최)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선 존폐 논란이 있었지만 회의는 계속됐다. 올 들어서도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서별관회의’ 발언이 있기 전까지 세 차례 열렸다. 주로 한진해운과 대우조선 등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서별관회의 폐지 반대 진영은 위기 때의 대처능력을 강조한다.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서별관회의라는 범정부 협의체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진단했다. 대기업 구조조정 때문에 서별관회의에 여러 차례 참석했던 이연수 전 외환은행 부행장은 “오늘날 결과적으로 성공한 구조조정으로 꼽히는 하이닉스반도체도 서별관회의에서 회생이 사실상 결정됐다”면서 “기업 구조조정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기 엇갈리는데 대통령 턱밑이라는 (서별관 장소의) 부담감 때문에 개별집단의 이익보다는 좀더 국가경제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전 부행장은 “시장원리로만 따지면 당시 하이닉스를 살리기는 어려웠다”면서 “서별관이 됐든 (하이닉스 지원 최종 결정이 내려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이 됐든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채권단과 정부 등이 머리를 맞대는 협의체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정’의 정당성에 회의를 표시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표적인 게 대우그룹 해체다. 지금도 대우그룹 출신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그룹의 생사를 밀실에서 결정했다”고 성토한다. 이번 대우조선 지원 적절성 논란은 이런 서별관회의의 문제점을 공론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법적인 근거가 없고 누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기록조차 남기지 않기에 ‘잘못된 결정’에 따른 책임을 물릴 수가 없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는 “지금의 서별관회의는 권한과 책임의 괴리, 투명성과 책임성의 결여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미국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미국에선 1980년대 S&L 부도 사태 이후 연방예금보험공사개선법(FDICIA)을 만들어 ‘최소 비용의 원칙’을 규정하고 정치적 책임을 천명했다”면서 “2008년 글로벌 위기 이후에는 도드-프랭크 법(Dodd-Frank Act)을 만들어 거시건전성감독기구(FSOB)를 법정화했다”고 강조했다. 불가피하게 대규모 기업 부실 사태에 정부가 나서야 할 경우 정부가 ‘최소 비용의 원칙’ 등을 지키고 향후 책임을 지게끔 하기 위해 법과 기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서별관회의 대안으로 ‘금융안정협의회’ 신설을 주장하는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 교수는 “정부, 한은, 예금보험공사 등과 더불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라며 “민간 전문가는 국회가 정당 의석비율에 따라 추천해 참여케 하고 (전체 위원 가운데) 민간 전문가가 다수를 이루도록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경제수석과 경제부처 장관을 지낸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시장원리로만 판단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이상 청와대가 결정을 내려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 교수는 “결정을 누가 주도적으로 했으며 문제가 됐을 때 누가 책임을 져야 할지 등을 나중에라도 파악할 수 있도록 회의록이나 주요 발언록을 남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변양호 신드롬’(책임질 결정은 하지 않으려는 풍조)이 걱정된다면 일정기간이 지난 뒤 공개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반론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전직 금융 당국 수장은 “속기록이 없기 때문에 서별관회의에서 자유롭게 의사 개진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발언을 일일이 기록하면 회의 참석자들이 각자 자신의 소속 부처를 방어하는 데만 급급해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기 힘들다”고 말했다.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은 “구조조정의 경우 기업체의 민감한 경영정보도 얘기하게 되는데 속기록을 남기면 국제 통상 마찰이나 영업기밀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용어 클릭] ■서별관회의 경제부총리, 청와대 경제수석,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 경제금융점검회의. 청와대 본관 서쪽 건물에서 열려 서별관회의라고 불린다.
  • 맷 데이먼 “인생 캐릭터 제이슨 본 다시 연기할 수 있어 행복”

    맷 데이먼 “인생 캐릭터 제이슨 본 다시 연기할 수 있어 행복”

     “제 인생과 경력에 큰 영향을 준 제이슨 본을 너무 사랑합니다. 인생의 캐릭터에요. 제가 29살 때의 본과 지금 45살 때의 본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민첩하게 움직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오리지널 스태프들과 다시 만나 멋진 영화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할리우스 스타 맷 데이먼은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이슨 본’(27일 개봉)의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 회견에서 다시 제이슨 본을 연기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SF ‘엘리시움’ 때의 첫 내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기억을 잃은 냉혈 첩보원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 소설에서 출발한 본 시리즈는 맷 데이먼을 주인공으로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까지 이어졌다가 제레미 레너가 주인공인 외전 ‘본 레거시’(2012)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시리즈로 모범생 이미지에서 액션 스타로 거듭난 맷 데이먼은 신작에서도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격투 장면도 열심히 준비했고, 긴박한 차량 추격 장면도 스펙터클하다”면서 “특히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인근 대로를 밤마다 막고 촬영한 장면에선 차량 170대가 부서지는 데 이건 기록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선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이라며 “오래 전 그가 감독을 맡지 않으면 나도 본을 연기하지 않겠다고 했는 데 결국 원했던 데로 같이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언젠가 젊은 제이슨 본이 나올 수도 있다. 시리즈가 리부팅 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제가 할 때까지는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웃었다. 지난 3년간 한국이 어떻게 달라졌냐는 질문을 받은 맷 데이먼은 “아직 호텔 밖을 나가보지 못해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라며 좌중을 웃긴 뒤 “다음번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한국을 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제2의 잉글리드 버그만’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이날 자리를 함께 했다. CIA 사이버부서 요원으로 본 시리즈에 합류한 그는 “시리즈 팬이었는 데 출연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처음 세트장에 갔을 때 꼬집어봤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 주로 CIA 본부에 있으면서 손을 더럽힐 일이 없는 캐릭터라 액션 연기가 적어 아쉬웠다면서 “발레를 배운 댄서 출신이라 앞으로 액션 연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칸데르는 2010년 데뷔작 ‘퓨어’를 들고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생애 처음 국제영화제에 대한 판타지를 실현한 곳이 바로 부산”이라며 “지난 6년간 배우로서 정말 열심히 배워가는 시간이었는 데 이렇게 다시 한국에 와 감회가 깊다. 기회가 되면 부산에 다시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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