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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공공노조 오늘 총파업/긴축정책 항의

    【파리 연합】 프랑스 공무원들과 공공 서비스부문및 의료종사자들은 정부의 긴축정책과 이에따른 감원및 봉급 동결등에 항의해 오는 17일 전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랑스 공무원들은 노동총동맹(CGT)과 근로자의 힘(FO),민주노조(CFDT) 등 7개 주요 노조의 주도로 17일 전면 파업과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이며 국철(SNCF)과 전력가스공사(EDF­GDF),파리 지하철공사(RATP) 등 공공서비스 분야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어서 이날 프랑스 전역의 관공서와 교통등 각종 공공서비스가 마비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검은 목요일」로 지칭되는 17일의 전면 파업에 앞서 15일에는 정부의 감세 혜택철폐 조치에 항의해 언론인들이 대규모 파업에 돌입함으로써 프랑스는 지난해말에 이어 전국적인 파업사태가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태 공무원 총선 투입/여 사무총장 고발돼

    【방콕 연합】 오는 7월2일 실시되는 태국 총선업무를 주관하고 있으며 추안 리크파이총리의 집권 민주당 사무총장인 사난 카촌프라삿 내무장관이 그의 선거구 공무원을 자신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시켜 투입한 사실이 드러나 21일 경찰에 고발됐다. 태국의 재야 민주운동세력인 민주연합(CFD)은 이날 총선업무 주관부서의 최고책임자인 사난 내무장관이 공무원을 자신의 지역선거구 선거운동원으로 동원했다며 헌법및 선거법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방콕 북부 피칫에서 출마한 사난장관은 피칫 시장과 수명의 시공무원및 촌장을 자신의 선거원으로 등록시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는 것이다.
  • 발라뒤르총리 “우울한 취임 1주”/불 학생 임금삭감 항의시위 확산

    ◎내년 5월 대선 앞두고 인기도 급락/노동단체·학부모 가세… 사회문제화 프랑스의 신춘정국이 학생 시위로 엄청난 몸살을 겪고 있다.유력한 차기 대통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에두아르 발라뒤르총리의 정치적 입지가 흔들거릴 정도다. 3월들어 시작된 학생시위는 전국에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다.25일의 시위는 파리를 비롯한 전국의 75곳에서 21만명 이상(리베라시옹지 추산)의 학생등이 참가했다.5번째 시위 가운데 최대규모다. 파리에서 3천3백여명의 진압경찰에 맞서 학생들이 돌과 화염병을 던져 경관 48명이 부상당했고 일부 과격학생들은 은행과 상점을 파괴하기도 했다.또 낭트시에서는 사제폭탄과 보도블록을 던지면서 경찰서를 습격했으며 무기판매 상점도 약탈했다. 학생시위는 노동총동맹(CGT),민주프랑스노동동맹(CFDT)및 노동조합(FO)등 노조단체와 일부 학부모까지 합세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68년 5월 이후 최대로 꼽히는 이번 학생시위의 도화선은 발라뒤르총리의 고용증대정책. 프랑스의 실업률은 21.2%(3백30만명)로 유럽 국가 가운데 최대이고 4분의 1이 25세 미만의 청소년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법정 최저임금(SMIC)보다 낮은 보수를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해 고용기회를 확대하려는 것이 발라뒤르총리의 소위 고용촉진정책(CIP)이다. 프랑스는 최하 5천8백86프랑(약 82만원)의 임금을 근로자에게 주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새 정책에 따르면 기업은 이 최저 임금의 30∼80%만 지급하게 된다.나머지를 근로자에 대한 직업훈련에 사용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20세 전후의 젊은 학생들이 이 정책에 반대하는 이유는 사실상의 임금인하를 초래한다는 점때문이다.특히 바칼로레아(BAC)라는 어려운 대학입학자격시험에 합격한뒤 2년동안 전문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기존 최저임금의 80%정도의 최저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에 반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CIP가 「젊은이들의 노예제도」라고 주장하면서 『CIP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로 뛰쳐 나온 것이다. 노조단체 역시 그들이 그동안 투쟁하면서 쟁취한 최저임금 수준이 하향조정되는 일은 있을수 없다면서 연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가 확산되자 발라뒤르총리도 젊은 학생들과 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27일 알려져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그러나 CIP의 시행이 「생존의 고통」이라면서 단호한 입장을 보여온 그가 자존심을 어느정도 꺾을지는 미지수이다. 「CIP 사태」를 지켜보는 프랑스 국민과 언론의 시각은 예민하고 심각하다.바로 26년전 샤를르 드골 당시대통령을 하야시킨 「68년 5월」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때문이다. 프랑스 언론들은 68년 사태가 정치에 대한 믿음과 희망에서 비롯됐던데 비해 이번 사태는 정치에 대한 비웃음과 절망에서 나온 차이점을 지적,심상치 않게 받아들이고 있다.최근 여론조사결과 발라뒤르총리의 인기는 7%가 떨어졌다. 오는 29일이 발라뒤르총리의 취임1주년이고 학생들은 31일 6번째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내년5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발라뒤르총리가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 자귀나무/우산모양 연분홍 꽃6∼8월에 활짝(나무이야기)

    ◎잎 20여쌍 밤되면 마주 포개 수면활동/부부금실 좋게 기원하는 뜻으로 심어 자귀나무는 우리나라·중국·일본 뿐아니라 인도·중동지방에까지 폭넓게 분포하는 콩과식물이다.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특히 남부지방에 잘 자라며 양지바른 산록에 많이 분포한다.키가 약 5m정도에 이르는 낙엽 소교목으로 연분홍색 꽃이 약 5㎝정도의 꽃자루에 우산모양으로 6∼8월까지 피어 아름답다. 잎은 마치 아카시아 잎을 축소한 것처럼 긴 잎자루의 양쪽으로 길이 6∼15㎜,너비 3∼4㎜크기인 소엽(소엽)이 20쌍 정도 달려있다.약 15㎝ 길이의 꼬투리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자귀나무 종류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하고 화려한 꽃에 있다.마치 공작새의 꼬리모양처럼 피는 꽃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분홍색을 띤 수십개의 수술대가 길게 밖으로 나와 둥근모양을 형성함으로써 비단실이 바람에 춤추듯한다.서양에서 이 나무를 실크트리라 부르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나무의 속명은 이 식물을 처음 유럽에 소개한 이탈리아 식물학자 CFDegeliAlbizzi를 기념해 붙여졌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백∼1백50여종이 주로 열대와 아열대지역에 자란다.우리나라에는 자귀나무와 남부해안·제주도에만 분포하는 왕자귀나무등 2종류 뿐이며 일본에도 역시 2종류가 분포한다.그러나 중국에는 약15종류가 분포하고 있다. 이 나무의 한자이름은 합환수·야합수·유정수 등이 있고 우리말로는 자귀나무·소쌀밥나무 등이라 불린다.중국에서는 이 나무가 속한 속명을 합환촉이라 하는데 잎의 특성을 나타내는 뜻을 갖고 있다.즉 밤이 되면 서로 마주보는 2장의 소엽이 잠을 자듯 접혀지는 성질 때문이다.식물체의 생리적인 수면운동인 셈이다.합환수니 야합수 하는 이름은 결국 이러한 특성을 사람의 결혼관에 비유하여 부른 것이라 생각된다.지금도 시골 농가에는 결혼한 부부가 평생 금실이 좋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흔히 심고 있다.자귀나무라는 명칭도 소엽의 수면운동을 세속화해서 잠자는데 귀신같다는 뜻으로 지은게 아니겠는가? 또한 소쌀밥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이 나무의 어린 순을 소가 잘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번식은 종자로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10월께에 종자를 채취한후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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