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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산업발전 ‘눈에 띄네’

    광주 산업발전 ‘눈에 띄네’

    광주시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산업지표가 전국 6대 광역시 중‘으뜸’을 보였고, 생산과 수출도 크게 증가했다.14일 광주시가 통계청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지역 산업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산업생산지수가 179.2를 기록,6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001년엔 ‘꼴찌권’인 94.6에서 매년 상승했다. 산업생산지수는 생산량의 추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경기가 호황임을 보여준다. ●부산의 제조업체 감소와 대조적 2001년 대비 2005년말 현재 제조업체 수와 종사자 수도 각각 481개(29.6%),1만 1240명(22.7%)이 늘어 6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부산의 제조업체 수가 734개 감소(증가율 -7.5%)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또 같은 기간 지역내 총생산(GRDP)증가율은 30%를 기록, 울산(36.1%)에 이어 두번째다. 부산은 22.9%, 대구 23%, 인천 29.6%, 대전 29.3%를 각각 기록했다. 제조업 수출 증가율은 2001년 30억 9500만 달러로 -2.7%를 보였으나 2005년 36%로 크게 높아졌다. 이는 매년 평균 12억 900만 달러씩 증가한 꼴로, 올 말 현재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차·디지털 가전·광산업 성장 두드러져 특히 자동차·디지털 가전·광산업 등 3대 주력산업 분야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 자동차의 매출액은 2002년 2조 2475억원에서 2005년 5조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고용은 1만 5800명에서 1만 7300명으로 늘었다. 디지털 가전은 매출액이 3조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고용은 1만 8700명에서 2만 560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미래 전략산업인 광(光)산업은 매출액이 9432억원에서 1조 3340억원으로, 고용은 4900명에서 6600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들 3개 분야에서만 지난 5년 새 총매출액은 6조원에서 11조원으로 5조원이 늘었다. 고용효과는 1만명을 웃돌았다. 인구 역시 6만 5000여명이 증가, 대전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구와 부산 등은 1만 6000∼13만 9000여명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다른 도시와 비슷한 3.8%로 나타났다. ●투자 유치·주력 산업 육성 주효 박광태 시장은 “민선 3기 이후 꾸준한 투자유치와 주력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성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며 “이는 광주가 ‘소비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활력있는 도시로 발전하는 증거”라고 자랑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 친환경 농가 크게 늘어

    전남도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수와 인증 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는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 실시 직전인 2004년 4060가구에서 2005년 1만5752가구,2006년 3만1544가구, 올 11월 말 현재 6만9438가구로 해마다 크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지난 2004년 경지 면적의 1.3%인 457㏊에서 2005년 1만3772㏊,2006년 2만9431㏊로 각각 늘었다. 올 11월 말 현재는 경지면적의 20.8% 수준인 6만5619㏊로 2004년에 비해 무려 16배나 증가했다. 인증 단계별로는 친환경농업 초기 실천 단계인 저농약이 지난 2004년 2650㏊에서 올해 11월 말 현재 5만2806㏊로 20배 가까이 늘었다. 저농약에서 2∼3년 걸쳐 진입하는 무농약은 지난 2004년 991㏊에서 올해 11월 말 현재 1만824㏊로 11배 가량 증가했다. 또 친환경 농업 초기 실천 단계에서 최소 5년 정도 걸려 화학비료와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은 2004년 416㏊에서 올해 11월 말 현재 1989㏊로 5배 가량 성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년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 4차 년도를 맞아 친환경 농업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실천하는 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 시·군들 “합치자”

    전남 시·군들 “합치자”

    전남의 각 지방자치단체가 권역별 통합 논의에 재시동을 걸었다.13일 전남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사회간접자본시설(SOC) 등의 중복투자를 회피하고, 경제·사회적 통합에 따른 ‘열매’를 나눠 갖기 위해 ‘짝짓기’에 나섰다. 실제로 행정구역 광역화는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여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서부권의 무안반도 통합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목포시이다. 목포시는 인근 무안·신안 등을 아우르는 광역행정권의 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로의 발돋움을 꾀해 왔다. 이 지역은 이미 구성된 ‘통합추진위’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무안·신안 주민 70.7%가 찬성 추진위가 최근 무안과 신안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70.7%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무안이 66.3%, 신안이 76.6%로 집계됐다. 추진위는 찬성 여론이 지난 2005년 6월 1차때 55.1%에서 같은 해 10월 59.6%로 다소 높아졌고 이번에는 11.1% 포인트나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편의시설 확충, 광역화에 따른 행정 효율화 등을 찬성 이유로 꼽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권은 3개 시·군을 통합하지 않을 경우 지역발전의 거대한 밑그림을 그리기가 불가능하다.”며 “이 때문에 목포시민들이 지자체간 통합을 가장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장흥도 통합추진위 발족 추진 중부권인 강진·장흥도 최근 ‘통합 대열’에 합류했다. 강진군은 최근 군 번영회와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장흥·강진통합추진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흥군 주민들 역시 ‘통추위’ 발족을 추진 중이다. 이 지역 주민은 “전남의 동·서부권은 여수 엑스포,J프로젝트 등으로 미래의 청사진을 갖고 있으나 중부권은 그렇지 못하다.”며 “행정구역 광역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언론사가 강진 주민을 상대로 통합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30%였다. 또 지리적으로 광주와 이웃한 전남 담양과 장성에서도 통합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다. ●담양 등은 광주시 편입 희망 담양군과 장성군도 교육환경 개선과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광주시 편입을 바라고 있다. 담양지역은 올해 초 통합추진위를 발족했다. 오는 19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장성군도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장성군의 광주 편입을 내걸었다. 광양만권 통합은 주춤한 상태다. 여수 엑스포 유치를 앞두고 여수·광양·순천 등이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이 성사될 듯했으나 일부 지역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간 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져 있다. 강력한 추진 주체가 생겨날 경우 가장 빠른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최오주 여수시 행정부시장은 “지금은 엑스포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통합 논의가 다시 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벌교 주먹’의 뿌리는 항일운동

    ‘벌교 주먹’의 연원이 항일 운동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100년 만에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보성군 벌교 주민들과 출향 인사 등 벌교 출신 135명으로 구성된 ‘벌교읍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12일 벌교의 보성군 편입 100년을 맞아 ‘벌교읍지’와 ‘벌교 100년사’를 편찬,‘벌교 주먹’의 연원에 대해 밝혔다. 이들은 ‘벌교 100년사’에서 ‘벌교 주먹’의 연원이 낙안군의 폐군(廢郡)과 관련된 의병 투쟁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1908년 안규홍으로 불리던 젊은 장사가 벌교 장터에서 일본 헌병을 맨주먹으로 때려 죽인 사건이 일어나 일제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당시 벌교 지역이었던 낙안군을 없애 버렸다. 일제는 낙안군을 없앤 뒤 벌교 지역을 분할, 지금의 순천과 보성으로 편입시켜 벌교에서 독자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없게 만들어 벌교에서 항일 의식을 뿌리뽑으려 했다. 하지만 항일의 저항 정신은 해방 후에도 벌교의 지역적 특성으로 남아 ‘벌교 주먹’의 전통으로 남았고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이들에 대한 ‘정의의 주먹’을 상징하게 됐다는 것. 이후 자유당 집권 시기 청년정치단체인 ‘무만동 청년회’, 멕시코 올림픽 권투 대표 선수를 지낸 박인성 등 수많은 ‘벌교 주먹’의 전설들이 나타났다.보성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 내년 재개장

    최근 폐쇄된 영화 ‘화려한 휴가’세트장이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새 영화의 촬영장으로 재활용될 전망이다. ‘화려한 휴가’ 제작사인 기획시대는10일 “영화제작사 싸이더스가 5·18을 소재로 한 새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 ‘화려한 휴가’ 세트장 사용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싸이더스 측은 5·18기념재단과 함께 이 영화를 제작해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인 2010년 개봉할 계획으로 시나리오 구상 작업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관리비 등 재정난으로 지난 10월 잠정 폐쇄됐던 ‘화려한 휴가’ 세트장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획시대 관계자는 “싸이더스가 ‘화려한 휴가’ 세트장 활용에 적극적인 데다 시민단체 등도 지원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내년 중 세트장을 다시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화려한 휴가’ 제작 당시 1억원을 투자한 광주의 ㈜금광기업이 투자금과 이익금 전액을 ‘화려한 휴가’ 세트장 보존을 위해 기획시대에 기부하기로 해 재개장 전망이 밝다. 기획시대는 세트장이 재개장되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폭넓게 활용하기로 했다. 광주시도 기획시대와 한국토지공사 간의 토지 임대계약 연장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무등산 서석대·입석대 등 주상절리대 훼손 방지

    무등산 정상 일대에 자리한 서석대와 입석대 등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465호)가 체계적으로 보전된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모두 30억원을 들여 서석대와 입석대 주변을 직접 출입하지 못하도록 관망데크를 설치하고 탐방로 등을 복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륙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로는 최대 규모인 무등산 정상 일대를 보전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직접 접촉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탐방로 등을 설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부터 관망데크와 서석대 정상부근 등산로(0.9㎞) 정비에 나선다. 또 입석대 주변에 돌 등을 깔고, 목재데크 로드 등을 설치한다. 특히 등산객이 주상절리대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엄격히 차단하는 대신 경관을 잘 볼 수 있도록 입석대 앞과 서석대 정상, 아래쪽 등 모두 3곳에 전망대를 설치한다. 전망대 설치장소는 사진작가와 문화재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주상절리대 보호와 주변과의 조화를 감안, 선정했으며 면적도 40㎡ 이하로 최소화했다. 서석대 전망대가 설치되면 그동안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무등산의 하부 절경 관람 범위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주상절리대의 생성과정과 역사 등을 설명한 종합안내판과 경관 해설판 등이 설치돼 청소년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무등산 경관 부조화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콘크리트와 철조망 등 인공구조물에 대한 철거도 함께 진행된다. 대신 정상부인 장불재∼서석대 1.7㎞ 구간에는 자연석을 이용한 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다. 무등산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입석대, 서석대의 원형을 보전하면서도 탐방객들이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 산의 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탐방로 등이 설치되면 무등산 정상이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개항 한달 무안공항 편의시설 확충 시급

    개항 한달 무안공항 편의시설 확충 시급

    호남권 유일의 개항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이 8일로 개항 한 달째를 맞는다. 개항 때 광주공항의 국제선 이전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거나 개항 초기보다 승객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편의시설 확충과 출입국 관리업무 개선 등은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지난 한 달 동안 무안공항에 취항한 노선은 중국 동방항공의 무안∼상하이 정기 노선을 비롯해 남방항공의 무안∼창사(전세기), 아시아나항공의 무안∼김포 등 3개다. 이 기간 110여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했으며, 승객은 7600여명으로 집계됐다. ●7600명 이용… 이·착륙 장애 전무 노선별로는 매일 한 차례씩 운항하는 동방항공의 무안∼상하이 노선 승객이 5300여명으로 하루 평균 180여명(탑승률 60%)에 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무안∼김포 노선은 2300여명(하루 평균 90명)으로 탑승률이 35%에 불과했다. 무안∼중국 창사 노선은 최근 전세기 중단으로 폐쇄됐다. 그동안 일기 등으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이 한 건도 없었고 이ㆍ착륙시 장애도 발생하지 않는 등 활주로가 24시간 가동된다.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아 승객이 공항에 도착해서 출발까지 10여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들어오는 승객 또한 10분 정도면 입국 심사를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항 한 달을 맞으면서 국제선 노선도 잇따라 개설될 전망이다. 부흥항공의 무안∼타이베이 정기 노선이 오는 24일부터 주 2회(목·일요일) 취항한다. 또 중국 남방항공의 상하이∼쿤밍 노선을 비롯, 아시아나항공의 무안∼후쿠오카, 에어필리핀의 무안∼마닐라, 비바마카오의 무안∼마카오, 대한항공의 무안∼방콕 등에도 전세기 취항이 추진되고 있다. 오재관(45)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운영과장은 “내년 상반기중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광주공항에 취항중인 국제노선이 자연스레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적은 승객 수 들어 응찰 외면 개항 한 달째를 맞고 있으나 식당·편의점 등이 설치되지 않아 국제공항이란 이름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승객 이모(56·광주 서구 치평동)씨는 “공항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비행기를 타려고 했으나 이곳에 와 보니 식당은커녕 편의점도 찾을 수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은 렌터카 카운터, 자판기, 환전 업무를 위한 금융기관, 면세점 등이다. 식당·스낵코너·휴대폰 로밍카운터 등 필수 시설은 지금껏 개점휴업 상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편의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6차례의 입찰공고를 냈으나 업체들이 ‘승객수가 적다’는 이유로 응찰하지 않고 있다.”며 “이달 중 ‘GS리테일’과 편의점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만큼 다른 시설도 곧 입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공항의 핵심인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업무도 아직 광주공항에서 이전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현재 광주공항에 상주하는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세관 직원들이 2개조로 나눠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을 오가며 업무를 처리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승객이 갑자기 늘어날 경우 업무지연과 승객 불편이 예상된다. ●건교부·전남·무안 활성화 나서 건설교통부 등은 서남권 허브공항 수준에 맞춰 국제선을 주 35회까지 늘리기로 하고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 등을 상대로 취항 권유에 나섰다. 전남도와 무안군도 무안∼광주 고속도로 이용객 중 공항 이용고객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하고, 외국인 관광객 10인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의 식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마련, 시행 중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ocal] 광주, 장기 체납자 명단 공개

    지방세 장기 체납자 명단이 공개된다. 광주시는 6일 “지방세 1억원 이상을 2년 이상 장기 체납한 51명의 법인 및 개인 실명과 나이·주소·체납액 등을 오는 17일 시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장기 체납자는 법인 24곳, 개인 27명이다. 체납액은 138억원으로 전체 체납액 755억원의 18.3%에 이른다. 시는 또 5000만원 이상 장기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요청과 함께 사직 당국에 고발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ocal] 전남대 의대 화순 이전 추진

    광주시 동구 학동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전남 화순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최근 화순에 설립을 추진 중인 ‘의생명과학 융합센터’로 의대 캠퍼스를 옮긴다는 내용의 ‘의과대학 캠퍼스 이전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화순의 의대에 병리학, 생리학, 미생물학, 해부학 등 기초 분야 연구실 및 학장실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서면서 ‘제1캠퍼스’가 된다. 캠퍼스가 이전되면 진료와 관계 없는 병리학과·미생물학과 등 기초의학 분야의 교수들은 화순 제1캠퍼스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게 되며,480여명의 의대생들도 이곳으로 등교하게 된다. 그러나 임상실습은 지금처럼 학동 캠퍼스와 전남대병원에서 이뤄진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ocal] 진도에 진돗개홍보관 건립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 홍보관이 건립된다.4일 전남 진도군에 따르면 8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에 진도읍 동외리 진돗개 사육장 일대 1만여㎡에 진돗개 홍보관을 짓기로 했다. 지상 3층 연면적 600여㎡ 규모의 홍보관에는 진돗개의 역사와 사진 자료 등이 전시된다. 군은 또 이 일대 19만여㎡ 부지에 ‘진돗개 테마파크’를 2011년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최근 애견인구 증가 등으로 진돗개를 활용한 테마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Local] 광주경찰청 신청사 이전

    올해 개청한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공관에서 광산구 소촌동 신청사로 이전, 오는 10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광주경찰청은 3일 “최근 신청사 건설이 마무리되면서 이날부터 1주일 동안 현 청사 인력과 장비를 새 청사로 옮긴다.”고 밝혔다. 새 청사는 모두 371억원이 투입돼 소촌동 부지에 대지면적 3만 9961㎡, 건물면적 1만 9698㎡ 규모로, 지하 1층·지상 9층의 본관동과 지상 2층의 민원동으로 신축됐다. 실내 사격장 등 기존 건물이 갖추지 못했던 시설과, 목욕탕·이발소·유아보육시설 등 직원 복지시설도 들어섰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서 7~9일 도그쇼

    ‘제1회 광주 인터내셔널 도그쇼’가 7∼9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애견협회 주최로 열린다. 이번 도그쇼는 애견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와 볼거리를 총망라하는 행사다. 모두 1000여마리의 순수종 애견들이 참가하며, 미국·캐나다·일본의 전문심사원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개를 선발한다. 도그쇼는 종류와 나이를 구분해 견종 표준에 부합되는 우수 애견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나이별로 베이비조, 퍼피조, 주니어조, 어덜트조로 나뉜다. 각 조는 4단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심사를 받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각조 챔피언을 선발한다. 또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각종 탤런트 견들의 다양한 묘기시범이 펼쳐진다. 디스크받기, 사람과 개가 함께 춤추는 도그 댄스, 경찰견 훈련시범 등이 열린다. 애견달리기, 애견상식퀴즈, 귀여운 애견들과 사진 촬영하기 등도 준비됐으며, 애견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관리상의 문제점들을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기무부대터 ‘역사공원’ 조성

    광주시 서구 쌍촌동 옛 기무부대 터가 ‘역사 공원’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의 지휘부가 위치했고, 민주 인사들에 대한 구금·고문이 자행됐던 현장이다. 광주시는 2일 “기무부대 터 3만 8000여㎡에 대해 공원 지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달 중 주민열람과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쯤 역사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이곳을 5·18 사적지(26호)로 지정했으며 지난달 환경영향성 검토와 건축허가 제한 조치를 취했다. 이 부지를 5·18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교육·체험 및 순례지로 조성해 민주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역사공원으로 지정되더라도 공시지가 가격으로 170억원에 달하는 부지를 국방부로부터 매입해야 하고 공원 조성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Metro&Local] 광주시장 ‘도시마케팅 대상’

    박광태 광주시장이 제1회 ‘도시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2일 “박 시장이 적극적인 마케팅 경영 의지 등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마케팅관리학회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경영 의지 등을 심사·평가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국(局)단위 ‘도시마케팅 본부’를 신설하고 대규모 국제이벤트의 개최, 해외 시장개척, 투자유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서구 ‘365 민원봉사실’을 배우자”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최근 행정자치부 주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광주시 서구의 ‘365일 민원봉사실’을 배우러 몰려들고 있다. 서구는 30일 행정자치부 관계자 및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 시연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광주 서구 상무지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365일 24시간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또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 이후 롯데마트에 마련된 ‘365일 현장 민원실’을 들러 구체적인 운영 상황을 살펴본다. 서구는 지난 3월 호남 최대의 ‘비즈니스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상무지구 롯데마트 한편에 행정·금융·유통과 연계한 민원봉사실을 개설했다. 서구는 세무서·등기국·노동청·소상공인센터·우체국 등과도 협조체제를 구축, 행정·금융업무는 물론 국세·등기·구인·구직·유통·창업컨설팅·택배 등 비즈니스 관련 업무까지 해결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365biz.go.kr)도 구축했다. 전주언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구의 ‘비즈니스 365일 24시간 업무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돼 주민들이 널리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여수엑스포 성공위한 SOC확충등 시급”

    “여수엑스포 성공위한 SOC확충등 시급”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숙박시설 확충, 관련 특별법 제정 등 준비가 시급하다.4년 정도의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 범 정부와 정치권, 민간간의 협력 체제를 만드는 것도 급선무다. 김두인 여수시 박람회유치지원과장은 “2010엑스포 유치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은 접근로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부족이었다.”며 “이번 세계박람회사무국(BIE) 실사팀도 똑같은 지적을 했다.”고 말했다. ●특별법 제정 해양수산부는 28일 ‘2012엑스포’유치가 확정되면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엑스포 유치지원팀’을 ‘2012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으로 전환키로 했다. 기획단은 우선 중앙과 전남도·여수시 등으로 나눠 운영된 ‘엑스포유치위원회’를 해체한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지원특별법’을 연말까지 제정,17대 국회 임기 중에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특별법은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 ▲국가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조직위 수익사업 ▲정부의 엑스포 지원체제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박람회 조직위’를 발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숙박시설 등 확충해야 BIE가 지난 4월 여수 현지 실사때 도로·공항·숙박시설 등의 미비를 가장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박람회 개최 이전인 2011년까지 모두 7조 7000억원을 들여 도로·철도·항공 등 11개 SOC 확충사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여수세계박람회의 예상 입장객 수는 외국인 43만명 등 모두 800만명으로 추산된다. 객실 수요는 2만 5000∼3만실에 이른다. 여수시는 박람회장 인근 21만 1500㎡에 아파트와 빌라 등 4600여 가구를 건설한다. 외국인 등 대회 종사자용이다. 소호동에는 특급호텔이 포함된 1000∼1200실 규모의 ‘오션리조트’ 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화양지구에 ‘씨티파크 리조트’가 들어서며, 소라면 일대에 펜션단지가 세워진다. 숙박시설은 대부분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정된 기한에 재원을 집중 투자해야 하는 만큼 이를 지원하는 특별법이 시급히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여수 엑스포 유치] 밤새운 시민들 “여수 만세”

    27일 이른 아침,‘여수 유치 확정’ 소식이 한려수도에 도착하면서 여수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여수 만세, 엑스포 만세” 전날 오후부터 철야 응원이 펼쳐진 여수시청 광장과 오동도 박람회 홍보관 일대에선 시민들이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행사 유치 축포도 여명을 가르며 도심 새벽 하늘을 수놓았다. 애국가 제창에 이어 가수 정수라가 ‘아 대한민국’을 선창하자 일순 시청광장 무대는 춤판으로 변했다. 엑스포 깃발과 태극기도 쉼없이 흔들렸다. 주민 주용열(52·여서동)씨는 “여수 확정 소식을 듣는 순간 온몸에 피가 솟구치는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인숙(47·여)씨는 “자원봉사로 애써온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눈물을 훔쳤다. 밤을 새웠다는 주은정(35·여·박람회유치 지원과)씨도 “2010년 박람회 유치 실패로 인한 상실감을 없애준 쾌거”라며 “이를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환하게 웃었다. 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여수 엑스포 유치] ‘시민의 힘’

    여수 시민들은 2002년 ‘2010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도 불구, 좌절하지 않았다.2004년 2012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에 이어 이듬해 ‘여수시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4대 시민운동(청결·질서·봉사·친절)을 펴는 등 세계박람회(BIE) 실사단을 맞을 채비를 서둘렀다.자발적인 기탁금도 26억원이나 마련했다.5년전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지난해엔 학생들을 중심으로 ‘영 엑스포터즈’가 생겨나고 이들은 온라인 상에서 박람회 홍보에 앞장섰다. 시민들의 힘은 지난 2월과 9월 두차례의 BIE 국제심포지엄과 4월 실사단 현지 방문때 여실히 드러났다. 이들은 거리 청소, 시가지 정비 등 궂은 일을 도맡았다. 실사단으로부터 ‘엑설런트’란 찬사를 받을 정도였다. 또 의료진 등이 참여한 ‘아프리카 사랑 나눔회’가 발족됐다. 이들 회원은 탄자니아·나이지리아 등지를 방문, 의료 및 문화 봉사활동을 폈다.2억원이란 적잖은 돈도 지원했다. 순수 시민운동 차원이었다. 이런 덕택으로 아프리카 오지에 ‘여수, 코리아’란 이름을 전파했다. 시민들은 막바지 유치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할아버지와 손자의 세대공감 편지쓰기 행사를 갖고, 유치소망을 담은 편지를 100여 BIE 회원국 대표에게 보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온 김승란(46·여·시전동 새마을부녀회원)씨는 “이번 엑스포 유치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우리의 ‘희망’”이라며 “이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여수 엑스포 유치] 유치 주역들

    [여수 엑스포 유치] 유치 주역들

    여수 엑스포 유치 성공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확고한 의지와 국민의 성원, 기업의 측면 지원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정부 수석대표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유럽 4개국을 순방했고, 세계박람회기구(BIE) 45개 회원국 대사들을 4차례에 걸쳐 초청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 총리는 “지구촌 공통 의제인 기후변화에 주목한 여수의 의제 설정이 많은 나라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강무현 해수부 장관은 지난 5월 이후 5차례에 걸쳐 유치사절단으로 나서 아프리카와 남태평양, 북유럽 등 19개국을 순방했다. 비행기 이동이 잦아 수면제를 갖고 다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김재철(동원그룹 회장)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등은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중남미 등 지구 반대편 BIE 회원국을 겨냥해 동분서주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도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섬 국가까지 누비며 ‘여수 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 여수 엑스포 개최 단체장인 오현섭 여수시장 역시 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구를 7바퀴나 도는 강행군을 했다. 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여수 엑스포 유치] ‘살아있는 바다’ 주제… 795만명 관람

    [여수 엑스포 유치] ‘살아있는 바다’ 주제… 795만명 관람

    여수 세계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2012년 5월12일∼8월12일 3개월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인류가 당면한 지구 온난화, 환경 오염, 자원 고갈 등 각종 문제의 해결책을 해양에서 찾자는 의미로 설정됐다. 바다와 연안에 대한 인류 공동의 이해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활동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여수박람회에는 세계 80여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외국인 43만명을 포함,795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석달간 80여개국·10개 국제기구 참가 여수시는 엑스포 유치 확정으로 박람회장 조성에 올인한다. 박람회장은 신항지구 항만·철도부지와 덕충동 지구 등 159만 3000㎡에 조성된다. 모두 1조 7000여억원이 투입된다.25만㎡ 규모의 주 전시 시설에는 주제관과 부 주제관, 통합관리센터, 상징타워, 아쿠아리움, 국제기구관, 국가관 등이 들어선다. 인근 바다 위에는 엑스포 홀과 해상공연장이 설치되며, 수변공원 시설지구(34만 7000㎡)에는 바람과 소리공원·마리나 시설·국제크루즈여객 터미널·오동도와 연결되는 모노레일·낚시터 등이 들어선다. 박람회장 일대에는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갖춰진다. 이 부지는 박람회가 끝나면 국제적 해양 관광·레저 포트로 개발된다. 박람회장 인근에 엑스포역도 들어선다. 여수시는 박람회장 접근이 쉽도록 지난해 12월 엑스포역을 착공했다.2009년 완공된다. 서울에서 출발한 KTX 열차가 박람회장까지 운행되면서 소요 시간도 5시간에서 3시간대로 단축된다. 박람회장 인근에 4500실 규모의 아파트형 숙소와 1만 1500대 규모의 주차장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설은 엑스포 주제에 걸맞게 바다와 어울리는 친환경적으로 설계된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를 동북아의 관광·레저·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수 신항 159만㎡에 박람회장 조성 한편 정부는 행사 준비와 관련,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해수부는 내년 상반기에 사업비 확보 등 박람회 지원 관련 특별법을 제정한다. 또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제안했던 ‘여수선언 및 여수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내년초에는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내년 말에는 신항 부지 선정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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