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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뉴스넷/‘넷츠고’로도 보세요

    ◎http://www/netsgo.com 인터넷 신문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뉴스넷’(http://www.seoul.co.kr)을 최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PC통신 사업망인 SK텔레콤 넷츠고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자사 이동통신 가입자 및 PC통신 가입자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개설한 넷츠고의 홈페이지에 풍부한 정보제공을 위해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뉴스넷을 자동 링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측은 와 512Kbps의 전용회선을 설치,이용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넷츠고 홈페이지(http://www.netsgo.com)에 접속,‘웹광장‘,‘잡지사’순으로 들어간 뒤 시사코너의 뉴스피플 아이콘이나 연예코너의 TV가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서울신문·스포츠서울 뉴스넷은 최근 하루 3백만히트의 공전의 접속건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또 지난해 9월에도 국내 유일의 교육정보 서비스망인 에듀넷의 정보제공업체(IP)로 국내 언론사 가운데선 최초로 선정되는 등 정보사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2002년 전세계와 영상통화 가능/SK텔레콤

    ◎차세대 이통 IMF­2000 개발 성공 전세계 어디서나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에 때맞춰 국내에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7일 국내 처음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의 시험시스템 개발에 성공,2002년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T­2000(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 for the 2000)은 기존의 셀룰러나 개인휴대통신(PCS)이 할 수 없는 영상통화 등의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전세계 어디서나 단말기 하나로 제공하는 꿈의 이동통신서비스. SK텔레콤은 6일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IMT­2000 시험시스템 시연회를 갖고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하는 무선 영상통화 ▲이동중에도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검색·전자우편을 하는 무선 인터넷 ▲동화상 감상 등을 선보였다. IMT­2000 시험시스템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무선접속 규격과 IMT­2000용 주파수대를 사용했으며 음성통화는 물론 128Kbps급 고속데이터 및 영상정보 전송 등 멀티미디어서비스를 무선으로 할 수 있다.
  • 네트워크 컴퓨터 국내시장 “노크”/LG전자 ‘넷챔프’ 새달 출시

    ◎SW 업그레이드 필요없어/본체 경량화… 유지비도 절감/값은 일반PCS의 30% 수준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를 전송받아 사용하는 네트워크 컴퓨터(NC)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등장한다. LG전자는 새달 1일 국내 첫 NC제품인 ‘넷챔프’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NC는 기존 PC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컴퓨터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오라클 진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텔사를 주축으로 한 윈텔진영에 대항,지난 95년 9월 처음 내놓은바 있다.현재 전세계 NC시장은 20만대 정도에 불과하지만 2005년엔 PC시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넷챔프의 출시는 국내시장은 물론 형성초기에 있는 해외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NC는 서버컴퓨터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그때마다 전송받고 작업한 파일을 다시 서버에 저장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나 파일을 저장할 하드디스크 및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필요없다.네트워크의 힘을 빌어 기존 PC보다 크게 단순화·경량화한것이다.새 기능이 추가되면서 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PC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이 컴퓨터의 장점이다. 또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때 PC처럼 일일이 설치할 필요없이 서버컴퓨터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하면 돼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 ‘넷챔프’도 이러한 특징들을 그대로 갖고 있다.본체 크기는 가로 6.2㎝,세로 28㎝,높이 24㎝에 불과하다.메모리는 8Mb,16Mb,32Mb,64Mb 등 4종류이며 200㎒나 233㎒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1Mb 또는 2Mb 비디오 램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살펴보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로 한글자바OS를 채용했으며 웹브라우저 핫자바1.1을 기본제공,인터넷·인트라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8.8Kbps나 33.6Kbps의 모뎀을 장착하고 있다.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PC가격의 30% 정도가 될 것이라는게 회사측 얘기다. LG전자측 한 관계자는 “오는 9월 양산체제에 돌입,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일단 네트워크 인프라구축이 돼 있는 기업 등이 주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중 인터넷 전용회선 개통/데이콤­차이나텔레콤 128kbps급

    ◎보라넷 전용선 쓰면 속도 2배 향상 최근 인터넷 접속사업자들의 인터넷 국제회선 직접 연결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데이콤이 중국과 인터넷 직통회선을 개통했다. 데이콤은 최근 중국의 차이나텔레콤사와 인터넷 직통회선을 연결하기 위해 128Kbps급 인터넷 전용회선망 구성을 완료하고 최근 운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에 따라 중국에 지사 등을 두고 있는 국내업체들 가운데 데이콤 보라넷 전용회선을 사용하는 업체들은 미국을 거치지 않고 중국과 직접 연결돼 자료의 전송지연이나 전송에러를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송속도와 관련,데이콤은 중국과의 직접연결로 자료가 거쳐가는 지점수가 8개 지점에서 4개 지점으로 줄어들어 이전보다 2배나 빠르게 자료를 주고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콤은 앞서 지난해 11월 일본(1.544Mbps)에 이어 올해 2월 홍콩(128Kbps),6월 호주(256Kbps),7월 대만(128Kbps)과 인터넷 직통 회선을 개통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로의 접속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앞으로도 직접회선 연결 국가 및 회선속도를 늘릴 계획이다.
  • 값싼 DVD­PC 쏟아진다/제조업체들 1백만원대로 낮춰 가격경쟁

    ◎대우­사이릭스칩 장착… TV와 연결가능/뉴텍­MMX펜티엄 150만∼200만원으로/현주·큐닉스도 140만원대로 낮춰 도전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PC 저가경쟁이 치열하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통신,뉴텍컴퓨터,현주컴퓨터,큐닉스컴퓨터 등 대기업 및 중견 PC제조업체들이 그동안 4백만원대 이상의 고가제품으로 인식돼온 DVD PC를 1백만원대로 대폭 낮춘 모델을 앞다퉈 내놓고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DVD PC가 올해 PC업계 최대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백만원대인 일반 펜티엄급 PC보다 2배 이상 비싼 4백만∼5백만원대를 넘어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일반소비자들의 구매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통신은 최근 1백40만원대 DVD PC(모델명 CD550)를 내놓고 경쟁사와 일전을 벌이겠다는 태세다. 이 제품은 국내최초로 돌비 인증을 받은 MPEGⅡ카드를 장착했으며 일반 TV와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사이릭스사 150MHz 마이크로프로세서와 16Mb 메모리,2.1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이 기본사양이다. 뉴텍컴퓨터(대표 장현)는 지난달 1백50만∼2백만원대의 ‘DVD프로 시리즈’를 선보이고 DVD PC 저가전쟁에 뛰어들었다. DVD 프로시리즈는 166·200·233MHz MMX 펜티엄칩을 채용하고 16∼32MB 메모리,2.1∼4.3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MPEGⅡ,DVD롬 드라이브,33.6∼56kbps 팩스모뎀을 내장하고 있다. 현주컴퓨터도 최근 1백60만원대 DVD PC를 내놓은데 이어 이달중엔 이보다 20여만원을 더 싸게 한 1백40만원대의 초저가형 DVD MMX PC인 ‘HJHDVD­M166TMA’를 하반기 전략기종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주는 이 제품의 경우 일반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부추길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 1백70여개의 대리점과 직영점,그리고 협력학원을 통해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방침이다. 큐닉스컴퓨터도 지난 6월말 2백70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했던 DVD PC ‘파워스피드 홈시어터’를 일부 부품을 바꿔 이달부터 1백60만원대로 가격을 인하,판매하고 있다.특히 큐닉스는 이 제품을 대리점판매는 물론 자체 PC전문컨설턴트를 통한 직접방문판매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주문판매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 PC통신/이젠 전호선 연결 NO!

    ◎하이텔·천리안 등 이달 무선 서비스 시범 실시/노트북에 모뎀만 달면 야외·이동중에도 OK! □이용범위 얼마나 ­메시지 교환·정보검색·팩스 송수신 ­은행계좌 조회·자금이체 펌뱅킹도 □어떻게 이용하나 ­서비스 가입후 전용단말기 설치해야 ­접속은 유선과 같아… 에뮬레이터 가능 PC통신 무선시대가 열린다.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 등 국내 유명 PC통신업체들이 오는 8월중 잇따라 무선데이터망을 이용한 PC통신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상용서비스는 연내에 돌입할 예정이다. 무선PC통신 서비스는 통신 이용자가 노트북 컴퓨터에 무선모뎀을 장착,전화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PC통신을 할 수 있는 것.야외 이동중에도 PC통신을 통해 각종 데이터베이스 조회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시스템은 무선데이터망 사업자가 설치한 무선기지국과 교환기를 거쳐 PC통신 업체의 서버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로 통신이용자의 PC에서 기지국까지는 무선으로,기지국에서 서버컴퓨터까지는 유선으로 이뤄져 있다.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무선데이터망 사업자는 에어미디어,인텍크텔레콤,한세텔레콤 등이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9.6Kbps로 유선보다 느려 파일 크기가 작은 문자중심의 서비스가 될 전망이지만 대부분의 PC통신 기능을 수행한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예컨대 ▲메시지 교환과 팩스 송·수신,무선호출 등이 가능한 무선메일 서비스 ▲주식정보,뉴스,오늘의 운세 등 각종 정보검색을 할 수 있는 무선정보 서비스 ▲은행계좌 조회,자금이체 등이 가능한 무선펌뱅킹 서비스 등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사용요금이 유선보다 훨씬 비싸고 국산제품이 없는 무선모뎀의 가격도 아직 높은 것이 흠이다.현재 업체에서 정보통신부에 올린 요금책정안은 전화선을 이용한 서비스 이용료의 10배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또 무선모뎀값도 5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PC통신 업체 관계자는 “일반사용자는 적을 것이며 운송업체,보험사,언론사,애프터 서비스 업무를 수반하는 가전업체 등 외근중 정보교환의 필요성이 큰 업체들이 주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무선데이터망 서비스에 가입한 뒤 무선 전용단말기를 노트북에 설치해야 한다.접속방법은 유선과 같은 방식이며 에뮬레이터는 기존 범용 또는 업체별 전용에뮬레이터를 이용하거나(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 무선전용 에뮬레이터(천리안)를 이용하면 된다.
  • 현대정보 인터넷 접속서비스 ‘신비로’

    ◎ISDN 통해 제공·56K 모뎀 고속지원 현대정보기술의 인터넷 접속서비스인 ‘신비로’가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통해 제공되고 56K모뎀을 지원하는 등 고속화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ISDN용 통신회선을 확보하고 통신시스템 구축을 완료,이달중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신비로 ISDN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SDN서비스는 전송속도 64Kbps와 128Kbps 등 두가지로 제공되며 접속번호는 3448­1477이다. 이와함께 현재 33.6Kbps의 전송속도를 내는 신비로 전용통신망인 01431망을 56Kbps모뎀을 지원하는 고속서비스로 전환키로 했다. 신비로 56Kbps 모뎀 서비스는 미국 US로보틱스사의 X2방식을 채택했다.
  • 차세대 인터넷 전송시스템 뜬다

    ◎(주)텔리맨 위성이용 시스템 개발에 관심 고조/광케이블만큼 빠른 속도… 상용화 임박/개인장비 40만원… 인프라 구축비 절감 인터넷 전송속도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인터넷상에서 멀티미디어 구현의 최대 걸림돌은 어떻게 하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느냐 하는 것이다.동영상이나 음성파일의 크기는 문자파일보다 훨씬 커 이를 빠르고 손실없이 운반할 수 있는 전송장치와 적절한 통로의 확보가 난제였다. 최근 (주)텔리맨(대표 김용만)이 위성을 이용,싼 비용으로 인터넷 사용자가 수백K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차세대 인터넷 전송시스템에 대한 업계 및 엔지니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업체나 연구소차원에서 추진중인 전송개선방안은 위성 시스템을 비롯,광케이블을 이용한 시스템과 기존 구리선 전화망 시스템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광케이블 시스템은 전송속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손실이 없어 신뢰성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다.그러나 전송장비와 망구축에 들어가는 초기투자비가 엄청나고전화선처럼 일반 가정에까지 설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약점이다.광케이블 시스템은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변환장비가 매우 비싼 것이 결정적인 흠이다.이에 따라 광케이블 시스템은 설치비가 가입자당 1백만원이상이 들어간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미국,일본에서도 일부업체가 이를 시도하다 포기한 바 있다. 강력한 대안으로 최근 떠오른 것이 구리로 된 기존 전화선을 이용한 ‘동선 디지털 고속화 시스템’.기존 전화선에 새로운 고속 전송기술인 ADSL기술을 채택한 장치를 물리면 인터넷 사용자가 수백Kbps의 속도를 누릴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직 규격을 만드는 단계로 상용화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또 전화선은 원거리 전송의 경우 데이터의 손실과 속도의 격감으로 중계기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단점이 있다.이밖에 데이터 수신을 위해 PC에 설치하는 ADSL 수신단말기가 1백만원 이상의 고가인 것도 사용자에게 적지않은 부담이다. 텔리맨이 개발한 위성시스템은 이러한 약점들을 꽤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우선 전송속도는 DVB/MPEG2라는 데이터 압축기술을 이용,광케이블이나 ADSL방식과 마찬가지로 수백Kbps가 보장된다고 말한다.그러면서도 케이블 공사 등 인프라 구축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기존 통신위성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현재 대기업 ISP와 시스템 구축 및 수신카드 판매계약을 추진,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텔리맨측은 서비스이용에 필요한 위성수신 안테나,수신카드의 구입비를 40만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인터넷 접속료도 기존 모뎀방식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란다.그러나 이 서비스는 아직 ISP에서 인터넷 사용자 방향으로만 통신이 가능한 단방향이라는 점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약점이다.
  • 56Kbps모뎀 구입 신중히

    ◎기술표준 없어 PC통신업체마다 다른방식서비스/하이텔­새달 로보틱스 방침 시범서비스/천리안­락웰 방식으로 9월부터 제공/유니텔­로보틱스 채택 9월께 모두 지원 국내 유명 PC통신업체들이 잇따라 56Kbps 서비스를 개시한다. 56Kbps 서비스는 그동안 주종을 이룬 28.8Kbps,33.6Kbps 서비스보다 데이터 전송속도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모뎀을 이용한 서비스로는 차세대 기술에 속한다. 그러나 미국 락웰사가 제시한 ‘K56플렉스’와 US로보틱스사의 ‘X2’간에 전개된 56Kbps급 모뎀칩 기술 표준싸움이 장기화하면서 국내외 PC통신업체들이 섣불리 서비스에 들어가지 못했었다.소비자들도 지난 4월부터 국내에서 56Kbps급 모뎀이 시판됐지만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형편이다. 이번에 서비스에 들어가는 PC통신업체들은 이같은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자사의 투자 위험을 되도록 줄이려 조심스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시작하는 PC통신은 데이콤의 천리안과 삼성SDS의 유니텔,한국PC통신 하이텔.기술표준이 확정되지 않아모험이긴 하지만 서비스 질 경쟁에서 뒤처질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데이콤은 그동안 자체 기술동향조사를 통해 락웰의 K56플렉스가 국제 표준으로 유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많은 유명 장비업체들이 락웰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5대도시에 56Kbps 천리안 서비스(접속번호 01421)를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그런뒤 이용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종합해 서비스 제공지역 확대와 회선 증설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설사 X2가 국제표준으로 결정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모뎀공급업체들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구입한 K56플렉스 모뎀을 바꿔줘 소비자들에겐 큰 피해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니텔은 두 기술을 각각 지원하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소비자들이 어떤 모뎀을 구입해도 상관없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X2모뎀과 종합정보통신망(ISDN)서비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겸용 서버장비(RAS서버)를 구축,지난 8일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접속번호 02­507­8056)를 시작했다.따로 X2와 K56플렉스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8월까지 1만1천포트,9월까지 1만3천포트를 확보,13개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접속은 유니텔 전용망인 ‘01433’을 이용하면 된다. 하이텔도 국내에서 판매된 56Kbps 모뎀 90%가 X2방식인 점에 무게를 두고 3백회선을 마련,X2방식의 시범 서비스를 새달 1일 개시한다. 업체 관계자는 “국제표준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도 PC통신이나 인터넷 접속 서비스 업체들간의 치열한 속도 경쟁으로 56Kbps 서비스 채택은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럽∼북아∼남미 해저광케이블/한통 건설·유지보수 협정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은 유럽­북아프리카­남미간을 연결하는 아틀란티스2 해저광케이블 건설에 참여키로 하고 23일(현지시간)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서 해저광케이블 건설 및 유지보수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건설될 아틀란티스2 케이블은 리스본(포르투갈)­엘 메다노(스페인)­다카르(세네갈)­프라이아(카페 베르데)­포르탈레자(브라질)­라스 토니나스(아르헨티나) 등 대서양지역 6개 국가의 도시를 연결한다. 총길이는 1만1천900㎞로 2억7천3백만달러의 건설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며 12만9백60회선(10Gbps)규모로 99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통신을 포함,브라질의 임브라텔 등 20개국 28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이 해저케이블 건설에 한통은 35만5천달러를 투자,30회선을 확보하게 된다.
  • 히트상품 퍼레이드­제3차 14선

    ◎삼성생명­꿈나무 사랑보험/보험사각 3∼14세 대상… 폭발적 인기 삼성생명이 지난 2월 17일부터 시판한 어린이대상 보험으로 발매 석달만에 56만6천건이 팔렸다.이 상품은 각종 사고발생 위험이 가장 높으면서도 그동안 보험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3∼14세 어린이들은 위한 전용보험으로 발매와 함께 20·30대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왜냐하면 그동안 기존의 교육보험들은 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주가입 대상으로 하고 15세 이상 자녀는 교육보험 이외의 다른 상품에 가입할 수 있지만 3∼14세 어린이들은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94년 한해동안 어린이 사망의 약 46%가 각종 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이다. ◎만도기계­위니아 딤채/첫 김치 숙성고… 싱싱한 맛 4개월 유지 만도기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김치 숙성고.냉장고에 김치를 장기간 보관할 때 생기는 냄새,공간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냉장고의 간접냉각 방식과는 달리 섭씨 0도를 전후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직접냉각 방식을 채택했다.전면 개폐가아닌 상부개폐 방식을 채택해 냉기유출을 차단,최고 4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어 싱싱한 김치맛을 유지시켜 준다. ‘딤채’는 퍼지기술을 이용,김치종류에 따라 저온숙성과 고온숙성법을 선택할 수 있어 한여름에도 김장김치 맛을 보여준다. ◎삼성상용차­앞사발 카고트럭/360마력 고성능 엔진… 장거리운행 배려 삼성자동차가 제작한 360마력의 신형 UD­RG8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18.5t 카고트럭.장거리 운행에 편리하도록 실내를 2인승으로 하고 중앙에 대형 콘솔 박스를 적용했다.또 승용형 소프트 터치 컨트롤식 공조시스템이 적용되어 거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풀 플로팅 캡 서스팬션은 완충효과가 탁월한 샤시쇼바와 서스팬션의 조합설계로 이루어져 주행할 때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도록 배려했다. 또 최신의 에어로 다이내믹 캡 스타일을 적용,승용차 감각의 유선형으로 다른 트럭과 외모를 차별화하면서 주행소음과 공기저항을 극소화했다. 화물 적재함도 국내 최대용적을 자랑하는 데다 적재함 보조개폐장치를 적용,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텔레콤­01577 해피텔/고속 삐삐… 50일새 65,000여명 가입 지난 5월부터 고속삐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주)해피텔레콤은 6월 20일 현재 약 6만5천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무선호출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우려속에 사업을 개시했으나 하루 1천∼1천500명씩 가입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고속무선호출 서비스란 기존 무선호출서비스의 호출 방식이 1천200bps의 저속인데 비해 6천400bps의 고속 방식으로 호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6천400bps란 200자 원고지 4장 분량을 1초에 보내는 속도다.고속무선호출은 저속 무선호출과는 달리 채널당 가입자수의 용량을 7∼8배 증가할 수 있고 삐삐단말기 배터리 수명을 5∼6배 증가시켜 자주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주며 위성을 이용,매시간 자동으로 표준시간을 맞추어준다.이용요금은 기본 호출이 7천900원,음성사서함이 3천원,광역서비스가 최고 2천500원이다. ◎대한투자신탁­하이파워 공사채/86일만에 1조5천억 수신 기록 올해 나온 투자신탁회사 상품중 처음으로 1조5천억원을 돌파한 히트상품이다.금리하락기에 고수익을 얻을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2월 24일 발매 이후 86일만에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하이파워 공사채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며 주로 국공채 회사채 등 우량공사채와 CD,CP 등 고수익 단기금융 자산에 투자,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1년 이상 장기저축 고객에게는 수익금과 별도로 ‘장기저축 우대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장기저축 우대기금은 1년 이전에 중도해약하는 고객으로부터 거둔 1천좌당 30원을 재원으로 한다. 목표수익률(설정 직전 영업일의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금리+1%)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하는 목표수익률 관리형 상품이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해지가 가능하도록 해 환금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현재 이 상품의 목표수익률은 12.5%수준이다.7월 초까지 1조7천6천83억원이 팔렸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이며 저축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가우디­가우디 무스탕/유통단계·생산과정 줄여 최저가 공급 상품의 품질이 좋고 값이 싸면 물건은 팔리게 돼 있다.무스탕 ‘가우디’는 바로 이런 장점에 힘입어 히트상품에 뽑혔다. (주)가우디는 원피의 값을 낮추기 위해 유통단계를 극소화하고 점포를 직영화했다.원부자재의 가격도 낮추고 생산과정을 단순화해 소모성 경비를 줄임으로써 ‘값싸고 품질 좋은’,그래서 날개 돋친듯 팔리는 고급상품으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10여년간 쌓은 원피 수입 노하우로 10% 이상 가격을 낮춰 들여온다.이를 바탕으로 한 가격인하 영업전략은 국내 시장에서 무스탕 한벌 값을 1백만원에서 80만원으로 내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가우디의 가격은 60만원 선이니까 소비자들에게 실제로는 40만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주고 있다. ◎샤프전자­가비앙 딕/최소·초경량 전자수첩… 출장때 유용 샤프전자가 개발한 최소형 초경량 전자수첩(PA­5000H).세계화 시대에 맞춰 해외여행이 잦고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영한,한영사전을 본체에 수록했다. 기존의 전자수첩의 단점으로 꼽혔던 크기와 중량을 대폭 개선,무선호출기 크기로 줄였다.가로 세로가 9.8㎝와 6.2㎝,두께가 1.2㎝다.7만3천여단어를 수록하고 있는 영어사전과 1만2천400여 단어를 수록한 한영사전은 가비앙 딕을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만들었다. 샤프는 또 기존 가비앙보다 많은 전화번호 데이터(1천120명분)를 저장할 수 있도록 용량을 확장했고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 크기를 넓혔다. 특히 디자인면에서도 소수의견을 수렴,색상을 흰색 회색 녹색으로 차별화해 신세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화번호 입력,메모,캘린더,영한사전 및 한영사전,스케줄,계산기능이 있다.비밀기능은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데이터를 비밀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현대자동차 서비스­갤로퍼Ⅱ/105마력의 강력 엔진… 동급 최강 파워 자동차 디자인의 국제 추세에 맞춘 새로운 감각의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을 적용했다.냉각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 105마력의 강력 인터큘러 엔진을 장착,동급 지프형 차종 중 최강의 파워를 자랑한다.여유있는 승차공간과 대용량의 화물적재가 가능해 다목적용도에 적합하다. 지난 3월 6일 출시 이후 3월에 4천406대,4월에 4천437대,5월에 4천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승용차 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지프형 승용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보면 인기도를 짐작할 수 있다. 시장점유율은 출시 이후 계속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갤로퍼Ⅱ로 재탄생한 이후에는 시장점유율이 급상승,지난 4월에 53%를 넘기도 했다.5월에는 51.8%였다. 갤로퍼Ⅱ가 히트상품으로 떠오른데는 마케팅의 성공도 빼놓을수 없다.시의적절한 모델변경과 모두 25개에 이르는 차종 라인업으로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혀 주었다. 토요 격주휴무제 등 여가시간 활용이 늘고 가족중심의 생활패턴이 자리잡아 가면서 레저 및 다목적용도에 적합한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에 맞춘 것도 성공비결의 하나. ◎대우자동차­라노스/뛰어난 내구·정숙성… 동급 최강 파워 라노스는 소형차의 새로운 이상을 제시하는 유럽풍의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로 역동하는 한마리의 흑표범을 연상케하며 날렵하면서도 당당한 위풍과 안정감이 돋보인다. 라노스에 장착된 엔진은 대우가 자체개발한 E-TEC엔진으로 배기량 1천500cc의 DOHC와 SOHC,동급 최강의 파워와 뛰어난 정숙성,내구성을 갖추었다.특히 서스펜션은 독일의 포르셰 기술진이 개발에 참여해 주행성과 승차감이 탁월하며 트랜스미션은 수동 5단 및 자동 4단이 모두 오일 교환이 필요없는 내구성을 실현했다. 라노스는 98년부터 강화될 유럽 안전기준에 대비한 국내 유일의 소형 승용차로 차체 기본 골격의 강도 및 각 방향 충돌 강성을 기존 소형차보다 30∼40% 향상시키고 패널수를 최소화하는 등 충격에 가장 잘 버티는 차체로 설계했다.또한 동급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듀얼 에어백을 적용하고 2중 시트벨트를 최초로 적용하는 등 충돌때 승객의 안전도를 극대화했다. 올해 5월 출시한 라노스 로미오(3도어)와 줄리엣(5도어)은 해치백 특유의 멋과 편의성을 위해 리어 와이퍼 및 와셔 등을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뒷모습을 고급화했으며 차체를 세단형보다 두껍게 설계,뒷부분 충돌때 안전도가 뛰어나다. ◎서울시스템­AFKN스터디/영어 CD롬… 무한반복 청취 첨단 교재 서일시스템이 CD­ROM의 장점을 활용해 만든 대표적인 영어청취 학습 프로그램. 한국에서 미군 방송을 모니터하기 위한 영어청취 학습용 CD­ROM 타이틀로 무한반복 청취를 통해 영어문장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교육 시스템인 멀티미디어를 동원,매달 최신의 뉴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CD­ROM AFKN 청취프로그램으로 해외 특파원의 방송내용을 생생한 현장감속에 반복해서 원문과 해석,문법사항까지 완전학습하고 자연스럽게 소화시키도록 하고 있다. 또 자체 내장된 아스포델 암기사전으로 직접 사전검색이 가능하며 영어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스스로 응용할 수 있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샐러리맨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참신한 학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스코트­딤플/고급 위스키… 올 시장점유율 38% 목표 지난 94년 12월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보통 원액 숙성기간이 10∼15년 된 것)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본격 출시 원년(원연)으로 볼 수 있는 95년 프리미엄 위스키의 점유율은 10%였다.지난 해에는 27%로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딤플을 국내에 판매하는 조선맥주는 올해에는 1백50만 상자를 판매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8%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30여종의 원액을 블랜딩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좋다.영국 헤이그 가문의 하이랜드 몰트 위스키와 클랜킨치 증류소의 부드러운 로우랜드 몰트위스키가 조화를 이뤄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다.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의 스카치 위스키다.세계 5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장원교육­장원한자/원리설명식 한자 교재… 그림풀이 재미 학습지 전문업체인 (주)장원교육이 만들어낸 한자 전문 학습교재. 장원교육의 철저한 수준별 맞춤학습법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단계로 시작하는 ‘장원한자’는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한자의 원리를 그림으로 풀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한자­한자어­문장학습 과정의 전개를 통해 기초한자 1천자의 완전학습이 가능한 장원한자는 갑에서부터 신까지 8단계로 나눠 단계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그림과 함께하는 부수글자 학습을,그 다음에는 부수에 획을 더하는 글자구조 학습,부수들간의 결합을 통한 글자구조 학습,글자들간의 결합을 통한 한자어 학습,기초적인 한문 문장연습,독해력을 키우는 문장학습,사고력을 키우는 문장학습으로 이어진다. ◎매일유업­매일 카페라떼/아라비카 커피원두에 생우유를 첨가 100% 고급 아라비카 원두에 생우유를 넣은 이탈리아식 고급 커피음료인 ‘카페라떼’는 커피(Caffe)와 우유(Latte)의 이탈리아어 합성어이다.커피의 원산지로 유명한 이디오피아산 아라비카종 고급 원두는 독특한 맛과 향을 풍기게 한다.기존 캔커피가 인스턴트 커피 분말을 사용해 커피맛을 내는데 비해 카페라떼는 정통 원두커피 추출법인 드립식 추출법으로 제대로 된 원두커피의 맛을 살린 커피음료로 신세대들의 입맛에 딱 맞다. 골덴 모카의 풍부한 느낌을 살린 카페라떼 마일드,진한 에스프레소에 계피향이 향긋한 카푸치노,정통 아이스커피의 진한 맛 블랙의 3종이 있으며 멸균 타이프로 냉장온도에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매일유업은 카페라떼 출시 당시 하루 5만개 정도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출시 3개월만에 하루 15만개가 판매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일부 소매점에서는 제품 물량이 달리고 각종 조사에서 올여름 음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카페라떼가 성공을 거둔 주요인은 20대 여성층이 원하는 톡톡튀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한 마케팅 전략에 있다. ◎국민카드­패스카드/지하철 탑승기능… 두달만에 30만 기입 지난 4월1일부터 발급하고 있는 ‘국민패스카드(Pass Card)’는 일반 신용카드 기능에 전철과 지하철 탑승기능을 덧붙인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교통신용카드인 셈이다.발급개시 2개월만인 지난 5월 현재 30만명이 가입,순식간에 히트상품의 자리에 올랐다. 국민패스카드는 신용카드안에 무선인식방식(RF)의 칩과 안테나를 내장했다.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을 이용할 때 카드를 지갑에 넣은채 개찰구 단말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통과할 수있다.대금결제는 다른 이용금액과 함께 소지자의 결제일에 납부하는 후불방식이다.따라서 버스카드처럼 매번 재충전하거나 지하철 정액권같이 다시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7월 이후부터는 시내버스에도 교통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민패스카드는 본격적인 교통신용카드 시대의 총아로 등장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자동차사와 항공사,정유사 별로 각각 적용되던 포인트업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효과가 있는 원카드(One-Card)도 추진중이다.
  • 텔리맨 김용만 사장(빌 게이츠 꿈꾸는 한국의 도전자)

    ◎인터넷 전송속도 개선 답은 하늘에 있었다/위성 이용… 광케이블 건설비·사용자 부담 절감/보통모뎀보다 300배 빠른 전송기술 개발 성공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통신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내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위성 인터넷 서비스 시연행사가 있었다.데이터 전송속도에 초점이 맞춰진 이 행사에서 최고 800Kbps의 속도로 깨끗한 동영상과 음향이 실시간 구현되자 이를 지켜보던 한국통신 연구원들사이에서 탄성이 터졌다. 이날의 주인공은 (주)텔리맨(02­579­9275) 김용만 사장(41).김사장은 회사를 설립한지 불과 5개월만에 인터넷 핵심 과제인 전송속도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기술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땅이 아닌 하늘에서 전송 통로를 찾은 그의 발상은 창업전 위성전문업체에 근무하면서 이미 싹을 틔우고 있었다.1년반동안 혼자 기술개발과 사업구상을 한끝에 창업하면서는 이미 필요한 기술과 아이템을 확보한 상태였다. “위성을 이용하면 넓은 주파수 대역을 쓸수 있어 기존 모뎀이나 종합정보통신망(ISDN)보다 훨씬 빠른 전송속도를 낼수 있지요.무엇보다 기존 무궁화위성과 위성 수신안테나를 기반시설로 이용하면 돼 광케이블같은 엄청난 인프라 구축비나 사용자의 추가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실제로 그가 고안한 기술은 10㎒의 주파수 대역폭을 이용할 경우 10Mbps의 전송속도를 낼수 있다.산술적으론 흔히 쓰이는 28.8Kbps모뎀보다 300배가 넘는 초고속이다.가입자가 많아져 접속수가 늘더라도 동영상 및 음성전달에 필요한 속도 구현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기존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인 TCP/IP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디지털 위성방송 규격인 DVB/MPEG2로 압축하는 기술.그는 TCP/IP를 이용할 경우 아무리 위성이라도 1Mbps이상 속도를 낼 수 없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면 최대 48Mbps까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데이터를 읽어들이기 위해 PC에 위성인터넷 수신카드를 장착해야 한다.물론 카드 개발도 이미 끝냈다. 데이터 전송경로는 기존 모뎀사용방식과 같이 사용자가 웹사이트주소(URL)를 입력,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ISP)의 서버컴퓨터로 보내면 서버에서 인터넷망을 통해 끌어온 데이터를 위성으로 사용자 PC에 보낸다.(그림참조) 김사장은 “위성수신 안테나가 없는 사용자가 40만윤이면 안테나와 수신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면서 “전용선,종합정보통신망(ISDN),모뎀 등 다른 방식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월등하다”고 강조했다.ISP에 내는 접속 사용료도 기존 모뎀방식과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사장은 이 서비스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미 쿠웨이트에서 자본을 끌어 필리핀 수빅만에 ISP를 설치,오는 10월부터 중동과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국내에서도 한국통신을 비롯해 3,4개 대기업 ISP와 시스템 구축 및 수신카드 판매 계약을 추진중이다. 올해 김사장의 매출목표는 40억원.내년엔 1백억원을 잡고 있다.그러나 위성인터넷이 인터넷 서비스의 대세를 장악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그는 앞으로 매출곡선의 상승각도를 스스로도 짐작할 수 없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이 기술의 응용폭에 큰 기대를걸고 있다.원격 교육,위성 홈쇼핑,멀티미디어 언론,오락·연예프로그램감상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분야에서 그동안 이름뿐이었던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주문형 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멀티미디어 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환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멀티미디어 시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위성인터넷 서비스는 멀티미디어 시대를 여는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SW업체 아란타사 ‘A/S박사 95’ 개발

    ◎모니터 ‘컴’선생 탄생… 궁금증 “즉시 해결”/문제 발생땐 전문가에 “SOS”/전화번호 입력→화면 상호 체크/질의­응답식 오류시정·교육비 크게 절감 각종 윈도용 프로그램 사용법을 모르면 답답하다.사용중 오류가 발생해도 그때마다 해결해 줄 만한 컴퓨터 전문가를 부르기도 어렵다.이런 때 전화선과 모뎀을 통해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서 사용법을 즉시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국내업체가 개발했다. 컴퓨터 초심자들의 해결사인 이것을 만든 곳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란타(주).제품의 이름은 ‘A/S박사 95’다.원격제어방식으로 마치 컴퓨터 선생님을 옆에 둔 것처럼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이 소프트웨어는 제어를 하는 쪽인 ‘텀(Term)PC’와 제어를 받는 쪽인 ‘게이트(Gate)PC’에 각각 설치할 두개의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만 하면 사용법은 간단하다.컴퓨터 작업중 문제가 생긴 게이트 사용자는 텀쪽 컴퓨터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구원을 요청한다.텀사용자가 자기 컴퓨터를 켜고 게이트쪽 전화번호를 입력해 들어가면 전화선을 통해 작업중인 게이트의 화면이 자기 모니터에 뜬다.텀 사용자는 게이트가 벌이고 있는 작업상황을 실시간으로 자기 모니터로 볼 수 있다.또 게이트사용자가 ‘헤매고 있는’ 프로그램을 마치 자기 컴퓨터에 깔린 프로그램처럼 실행시킬 수 있다.텀 사용자가 게이트 사용자의 오류를 시정,다시 작업한 과정은 게이트PC 모니터에도 실시간으로 나타나 게이트 사용자가 자신의 잘못을 금방 알 수 있다. ‘A/S박사95’는 게이트쪽 프로그램 파일이 깨졌을 때 파일을 전송해 주거나 제어판의 설정을 바꿔 프린터 등 주변기기들을 설치해 줄 수도 있다.또 ‘상대방 호출기능’으로 양쪽에서 이야기방을 띄운 상태에서 게이트와 텀이 텍스트형식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회사측은 특히 이 제품이 모든 그래픽 해상도 및 컬러를 지원해 게이트의 사용환경을 텀PC에서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또 텀과 게이트 모두 윈도95를 운영체제로 하는 IBM호환PC로 28.8Kbps 속도의 모뎀만 갖추면 된다는 것이다. 가격은한개에 2백75만원(텀PC에 한개,게이트PC엔 무한정 설치가능). 아란타 윤봉길 영업부장은 “A/S박사95는 개인사용자용이 아니라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조직시장을 노린 제품”이라고 밝히고 “전산실이나 컴퓨터 전문가를 보유한 기관들이 컴퓨터에 서툰 많은 조직원들을 상대로 이 서비스를 할 경우 교육비나 유지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니텔 128Kbps ISDN 개통

    ◎56Kbps 모뎀 동시지원 시스템 구축/01433망 13,000포트 9월까지 고속화 삼성SDS의 PC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인 유니텔이 모뎀접속방식으로는 가장 빠른 56Kbps의 빠른 속도로 제공되고 1백28Kbps의 고속전송속도를 갖는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유니텔은 최근 국내 최초로 56Kbps의 고속모뎀과 1백28Kbps의 ISDN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고속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니텔의 56Kbps의 고속모뎀서비스는 최신기술을 적용해 일반전화망이 아닌 ISDN을 통해 제공된다. 이를 위해 유니텔은 지난 8일 1차로 서울지역에 4개의 ISDN고속회선을 개통한 데 이어 8월에 서울지역 8회선,지방 12개회선을 추가로 개통하는 등 유니텔 전체 회선의 10%를 ISDN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까지 56Kbps서비스를 유니텔 전용망인 01433망으로 확대,오는 9월까지 56Kbps급 01433망 1만3천포트를 확보해 유니텔 전체이용자의 80%이상이 고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고속화된 유니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56Kbps 모뎀서비스는 10만원대의 56Kbps모뎀을 구입해 PC에 장착하면 되며 ISDN서비스를 이용할 경우는 ISDN용 모뎀카드(S카드)와 NTF(ISDN용 터미널)등의 장비를 갖추고 한국통신의 전화국에 ISDN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유니텔의 56Kbps모뎀 및 ISDN서비스 접속번호는 (02)507­8056이다.
  • 전화·인터넷·CATV등 각종데이터 채널하나로 고속·실시간 송수신

    ◎일명 셀룰러 TV 디지털 LMDS 시연회 잇따라 꿈의 광대역 멀티미디어시대를 앞당겨줄 ‘양방향 디지털장비(LMDS)’가 국내에서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흔히 ‘셀룰러TV’로 불리는 디지털LMDS는 서비스지역을 여러 셀(cell)로 나누어 27.5∼29.5GHz 대역을 이용해 무선 케이블TV·주문형비디오(VOD)·위성방송과 같은 영상뿐만 아니라 전화·고속데이터통신을 양방향으로 전달해준다. 해태텔레콤은 지난 2일 전화·인터넷·화상을 동시에 전송하는 디지털LMDS 시연회를 가졌다.LMDS 실용화 구간인 2.8㎞의 원거리에서 전화·인터넷·전자메일·VOD·화상전송과 같은 서비스를 시연한 결과 국내 일반 전송망인 종합정보통신망(ISDN·64kbps)보다 590배 남짓 빠른 38Mbps의 속도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이에 앞서 삼양텔레콤도 지난달 24일 미국 휴렛팩커드사와 공동개발한 양방향 디지털LMDS를 시연했으며 데이콤도 지난달초 역시 LMDS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가정에서 세트톱박스와 안테나만 갖추면 채널 하나로 전화와 인터넷 등각종 데이터와 VOD·CATV 등을 고속·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게 된다.세트톱박스는 현재 80만∼90만원대로 비싼 수준이지만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서비스를 유선으로 하려면 가입자망을 광케이블로 깔아야 하므로 정부가 제시한 초고속망 구축계획의 완료시점인 2015년까지도 실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더구나 가입자망을 일일이 광케이블로 깔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다. 해태텔레콤 관계자는 “LMDS시스템은 광대역 가입자망을 구축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대안”이라면서 “1∼2년내에 상용화돼 2002년이면 국내시장 규모가 3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C&C 엔지니어링 김만덕 사장(빌 게이츠 꿈꾸는 한국의 도전자)

    ◎모뎀 개발기술 “국내엔 적수 없다”/새제품 개발때마다 ‘첫’ 접두어는 그의 차지/10Mbps 광케이블모뎀 3년내 국산화 목표 1994년 국내 최초 28.8Kbps급 모뎀 개발,96년 6월 국내 최초 33.6Kbps급 모뎀 개발,96년 8월 국내 최초 1.92Mbps급 초고속 모뎀 개발… (주)C&C엔지니어링 김만덕 사장(42)의 주요이력을 살펴보면 국내 모뎀개발의 역사를 보는 듯하다.모뎀의 원조라는 주변의 평가도 무리는 아니다. 모뎀은 컴퓨터 데이터를 전화선이나 전용선 등을 통해 원거리 전송하기 위해 디지털 신호를 변·복조하는 장치를 말한다.지금이야 컴퓨터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핵심장비로 인식되고 있지만 김사장이 처음 모뎀 개발에 손을 댄 80년대초만 해도 모뎀의 잠재력을 이해한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국내 모뎀개발의 역사 81년 한 전기회사 연구소에 입사하면서 모뎀 개발에 나선 김사장은 입사 1년이 채 안돼 2천400bps급 제품을 개발하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이 또한 국내 최초였다.그러나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PC정도에 그쳤던 회사에서 그는뜻을 펼 수 없었다. 87년 연구소 동료들과 모뎀전문업체 자네트 시스템를 차려 연구소장겸 상무이사직을 맡았다.이듬해 서울올림픽과 함께 정보화 물결이 닥치면서 자네트모뎀이 PC통신 이용자들 사이에서 유명 제품이 됐다.회사도 창업 1년만에 업계 선두로 급부상했다.그러나 매출이 커지면서 회사의 경영방침이 기술보다는 영업에 치우치는 것에 실망을 느끼고 마침내 기술집약형 기업을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른다. 그가 C&C를 차리고 ‘속도의 전쟁’이라는 모뎀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 92년.이로써 그는 벤처기업 창업을 두번이나 치르는 이채로운 경력을 갖게 된다. ○창업 1년만에 선두 부상 이미 국내시장은 몇몇 국내업체들이 선점한 상태라 후발업체의 약점을 극복하는 길은 ‘정상의 기술’밖엔 없었다. PC통신 나우누리와 천리안에 각각 28.8Kbps,33.6Kbps급 집합형 모뎀을 공급했다.집합형 모뎀이란 일반PC용 모뎀과는 달리 일반 이용자들이 전화선을 연결할 때 쓰는 PC통신회사 서버용 대형모뎀.일반모뎀보다 고부가·기술집약적일 수밖에 없다.이밖에 한전에 전력제어시스템용 모뎀을,데이콤에는 전화통화품질측정기와 082 자동다이얼장치(ACR)를 공급하는 등 꾸준히 시장을 넓혀갔다.지난해 C&C의 매출액은 50억원.올해 목표는 1백85억원 정도로 잡고 있다. ○올 매출목표 185억원 지난해 근거리 통신망(LAN)간을 연결하는 원거리 통신망(WAN)용 1.92Mbps급 초고속 모뎀 개발에 성공하면서 그는 속도전쟁에 가속페달을 밟았다.또 10Mbps의 속도를 자랑하는 광케이블모뎀의 개발은 김사장의 차기 숙원사업이다.이 기술은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버금가는 속도로 인터넷TV 등을 가능케 하는 꿈의 통신기술로 일컬어진다.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개발한 미국 모토로라사와 기술제휴,3년내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사장은 “꾸준한 기술개발만이 벤처기업의 살 길”이라고 강조하고 “그간 축적한 모뎀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쪽으로 사업분야를 확장,명실상부한 종합통신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휴대폰·개인휴대통신/통화품질 공방

    ◎PCS사업자­“디지털보다 통화품질 우수” 주장/디지털사업자­“이동중 잘 끊기고 전파손실” 반격/끝없는 상대흠집내기 법정비화 조짐 디지털 휴대폰(셀룰러)과 개인휴대통신(PCS)사이의 통화품질 공방이 전면전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셀룰러사업자와 PCS사업자가 통화품질을 놓고 상대방을 헐뜯는 식의 진흙탕싸움을 벌이면서 이 문제가 마침내 법정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이다. 이번 일은 PCS사업자들이 디지털 휴대폰의 통화품질에 대해 먼저 포문을 열면서 시작됐다. 한국통신프리텔·한솔PCS·LG텔레콤 등 PCS 3사는 지난달 800㎒(휴대폰)와 1.8㎓(PCS)대역의 이동전화를 비교하면서 PCS가 셀룰러보다 통화품질이 한수 위라고 주장했다. PCS 3사는 셀룰러에 대해 『시도 때도 없이 끊어지고 잘 안갈리고 잘 안들리는 서비스』로 깎아 내린뒤 『끊김없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통화를 보장하는 PCS를 기다려 달라』는 내용의 신문광고를 냈다.이들은 PCS우위론의 근거로 음성을 전달하는 디지털신호수가 셀룰러는 초당 8천개(8kbps)인데 반해 PCS는 초당1만3천개(13kbps)로 5천개가 많다는 점을 내세웠다.PCS가 셀룰러보다 음성을 1.6배 이상 촘촘하고 빽빽한 디지털신호로 나눠 전송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이 뛰어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 이에 대해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은 『PCS가 셀룰러보다 디지털신호수면에서 조밀(조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똑같은 디지털 CDMA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품질이 다를게 뭐가 있겠느냐』고 반박하면서 『PCS 주파수는 셀룰러보다 더 높아 이동중 끊어짐이 잦고 전파손실도 2배 남짓 많다』고 맞받았다. 휴대폰사업자들은 최근 한걸음 더나아가 「과대포장」이란 제목의 신문 광고에서 『통신서비스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통신채널을 선택할땐 정확하게 알아봐야 한다』고 PCS업계의 주장을 공박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또 『PCS가 새로운 차세대 이동통신도 아니며 초기에 전국 서비스와 동영상 전송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은 크게 과장된 것』이라고 PCS라는 상품 자체를 깔아 뭉갰다. 그러자 이번에는 PCS업계가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럴수가 있느냐』며 발끈했다. PCS 3사는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후발업체를 깎아 내리는 식의 비방광고를 낸 것은 명백하게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행위라며 조만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또 기술적인 분야는 통신위원회에 제소해 PCS의 우월성을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동통신업계의 이전투구에 대해 정보통신계 안팎에서는 매우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통신시장 개방으로 외국의 유수기업들이 물밀듯이 몰려올 판국에 국내 업체끼리 우물안의 개구리싸움이나 하고 있어서야 되겠느냐는 반응이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처음 상용화에 성공한 CDMA에서 함께 나온 디지털 휴대폰과 PCS가 서로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는 것은 누워서 침뱉는 행위에 다름아니다』면서 『서로 비방할 힘이 있다면 차라리 통화품질 향상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이 관계자는 이어 『셀룰러와 PCS사이의 공정한 경쟁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규제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영화에서처럼 빠른 인터넷(서정현의 정보세상 얘기:4)

    근래에 미국 할리우드의 메이저급 영화사들에 의해 제작되어 세계에 배급되고 있는 액션 영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특징중 하나를 들면 영화 속의 주인공이나 악당이 인터넷을 매우 효과적으로,그리고 잘 사용한다는 점일 것이다.영화를 보면 전세계의 운명이 인터넷을 통해 주고 받는 전자 우편 한통에 달려 있거나 주인공이 자신의 생사를 좌우할 정보를 인터넷으로부터 얻어내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필자가 인터넷 분야에 몸담고 있기 때문이겠지만 종종 주변 사람들로부터 과연 영화에서 보여 주는 것들이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는다. 대개의 경우 『영화에서 보여주는 인터넷 관련 기술은 현재보다 훨씬 나아진 미래의 환경을 영화 특유의 과장된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많은 부분 과장이 있지만 특히 심한 것은 영화에서 표현되는 인터넷 사용속도다.현재 모뎀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독자들은 영화에서 주인공이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매끄러운 화면과 TV방송과 같은 속도로 태평양 건너에 있는 자신의 상관과노트북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장면을 보면서 어이없어 하기도 하고 이들이 즐기는 초고속 통신을 부러워하기도 한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현재 고속통신을 위한 모뎀들이 나와있지만 아직까지 대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뎀은 14.4Kbps나 28.8Kbps의 속도를 내는 것들이다.14.4Kbps,28.8Kbps는 각각 초당 1만4천400비트,2만8천800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초당 최대 1천800바이트,3천600바이트의 정보를 보낼수 있다.이러한 속도는 400자 원고지의 한매당 정보량을 800바이트라고 본다면 대략 초당 400자원고지를 2장,혹은 4장 보낼수 있는 속도이다.따라서 이런 속도의 모뎀을 가지고 촌각을 다투는 정보를 영상으로 주고 받을 수는 없다.설혹 현재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64Kbps 속도의 협대역 ISDN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해도 2Kbyte의 정지화면을 초당 4프레임 정도밖에 보낼수 없어 영화에서 보여주는 성능의 화상회의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당장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처럼은 아니겠지만 인터넷의 전송 스피드를 극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행해지고 있다.이러한 연구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행해지고 있는데 인공위성이나 공중파 방송 등과 같은 무선접속기술을 인터넷 접속서비스에 채용하고자 하는 시도처럼 통신인프라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방식과 IPng(Next Generation)나 HTTP1.1과 같은 인터넷의 기본 프로토콜을 개선하는 접근 방식이 있다.또 다른 하나는 현재 제품으로 실현되어 나오고 있는 기술로서 기존의 전화선에서 최선의 속도를 내고자 하는 고속 모뎀 기술이다. 고속 모뎀이란 현재 나와 있는 28.8Kbps나 33.4Kbps 모뎀보다 빠른 속도를 내는 모뎀을 말하는 것으로 56Kbps급 모뎀은 현재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고속모뎀을 필두로 한 다양한 기술들이 현재 인터넷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느린 인터넷 속도 문제를 빠른시일내에 상당부분 해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현재 웹의 대중화에 가장 큰 장애로 여겨지고 있는 대역폭 병목(bandwidth bottleneck)문제를 해결하게 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웹을 이용하게 될 것이고 웹 사용자 수가 늘면 더 많은 인터넷 기반 정보 서비스가 등장해 진정으로 인터넷이 새로운 대중매체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아이소프트 기획개발부문이사·jhsuh@isoft.co.kr〉
  • 대기업·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 대상/전용회선 종량제서비스 도입

    ◎데이콤 새달 실시/월평균 60% 사용­정액제요금과 동일/사용량 20∼40%­종량제가 훨씬 유리/사용량 80% 이상­정액제가 요금 적어 대기업 또는 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ISP)가 인터넷 전용회선을 기존의 정액제 요금 뿐만 아니라 사용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종량제로도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데이콤은 현재 대기업및 인터넷접속 서비스업체(ISP)에게 정액제로만 제공되고 있는 「보라넷 NSP(Network Service Provider)서비스」에 종량제 서비스를 도입,새달부터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라넷 NSP서비스는 ISP나 대기업 등이 보라넷과 전용회선으로 연결한 뒤 보라넷의 국제·국내회선을 이용,인트라넷을 구축하거나 일반인에게 인터넷서비스를 재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새로 도입된 종량제서비스는 ISP나 대기업 등이 필요한 회선용량에 따라 256Kbps,512Kbps,T1(1.5Mbps),E1(2Mbps),T2(6Mbps) 등의 원하는 속도를 선택,사용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것이다. 새 서비스는 월 평균 임대회선의 60%를 사용하는 경우 정액제 요금(T1급 3천2백만7천원)과 같으며 회선사용량이 20∼40%인 중소ISP나 신규ISP는 종량제(10%이하인 경우 7백27만2천원,30%일때 1천7백16만6천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돼 있다.회선사용량이 80%이상인 경우엔 정액제가 유리하다. 이에 따라 신규 ISP들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자체 국제·국내기간망을 구축하지 않고 보라넷 회선을 이용,저렴하게 기간망을 운용할 수 있어 사업비용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데이콤은 말했다. 또 사전에 회선사용량을 예상하기 어려운 신규 ISP들의 회선선택 고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 한국 컴퓨터·SW전 눈길끈 첨단제품 지상소개

    ◎실물로 본 디지털 기술 “탄성 연발”/삼성전자 인터넷TV­리모콘으로 인터넷·통신 자동접속/미 로보틱스사 「팜 파일롯」­SW 800종 지원… 걸어다니는 컴퓨터/독 코타사 「스마트 키보드」­“안쓸땐 말아서 보관” 이색 키보드/열람정보 「서울 가이드 맵」­서울의 지리·교통정보 한눈에 “쏙” TV로 인터넷과 PC통신을 할 수 있는 인터넷 TV,손바닥크기의 휴대용 컴퓨터(PDA),돌돌 말리는 키보드,고도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기술로 서울의 어느 곳이든 즉석에서 지도를 출력할 수 있는 지리및 교통정보 소프트웨어.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11회 한국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SEK’97)에서 선보인 엔드유저(일반소비자)용 첨단 제품들이다.정보접근의 편리성과 신속성을 높인 디지털 기술의 총아들이다. 인터넷 TV와 PDA는 「더 쉽게,더 빠르게」라는 정보시대의 기술흐름 위에서 디지털 기술과 가전 및 통신이 결합한 좋은 예다.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내놓은 이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들도 주목을 받았다. 전시제품 가운데 눈길을 끈 주요제품들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인터넷TV 「명품」=기존 29인치 대형TV에 33.6Kbps 초고속 모뎀과 인터넷 검색용 웹브라우저를 장착,PC통신과 인터넷 정보를 TV화면에 불러볼 수 있게 한 정보가전의 선두주자.TV리모콘에 달린 「인터넷/PC통신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 접속돼 컴퓨터보다 사용이 훨씬 편리하다.TV스크린에 내장된 키보드를 리모콘으로 조정,글자를 입력할 수 있고 무선키보드를 이용해 채팅을 하거나 전자우편도 할 수 있다.셋탑박스나 대화형 컴팩트디스크(CD­I) 등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된다.(02)727­7846. ▲미국 US로보틱스사 PDA 「팜 파일롯」=11.8×7.8×1.6㎝의 수첩만한 크기의 초소형 컴퓨터.무게도 건전지를 포함해 160g에 불과하다.펜 입력방식을 채용한 이 제품은 인맥관리용 어드레스 북,스케줄 관리용 데이터 북,업무관리용 투두 리스트,메모패드,계산기 등을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 시트,데이터베이스 등 8백여종의 소프트웨어를 지원,「걸어다니는 컴퓨터」라는 별명에 손색이 없다.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PC,매킨토시 등 데스크탑 컴퓨터와 데이터 호환이 완벽하다는 점이다. 건전지수명은 하루 1∼2시간 이용할 경우 3∼4개월 정도다.한메소프트(02­529­8986)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독일 코타사 「스마트 키보드」=고무와 비슷한 특수 합성재질을 써 사용하지 않을 땐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는 이색 키보드.손가락이 키에 닿기만 해도 입력이 되는 기존 키보드와는 달리 약간의 힘을 주어야 입력이 되도록 설계,전산업무중 손가락 긴장에 따른 인체부담을 덜어준다.또 완벽한 방수·방진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소비자용(스마트 펀),공장용(스마트 인두팩),병원 및 실험실용(스마트 매딕) 등 3종이며 이 가운데 병원용은 항균처리가 돼 있다. 키보드속에 함유된 금속성분이 매우 소량이어서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환경친화 제품이기도 하다.102키로 돼 있으며 모든 PC아 호환된다.수입 및 판매는 프로텍 코퍼레이션사(02­551­6212)가 맡고 있다. ▲열림정보통신 「서울가이드 맵」=데이터베이스 개발 전문업체에서 개발한 서울의지리·교통 정보를 총망라한 소프트웨어.자체 개발한 벡터엔진을 이용,서울시내 지리가 7단계의 축적비율로 나타나지만 지도의 선이 깨지지 않고 선명한 것이 장점이다.확대그림을 곧바로 프린트할 수 있어 약도를 즉석 제작할 수 있다.지점간 거리도 자동으로 보여준다.동찾기 기능을 비롯해 지하철,버스,비행기 등 모든 대중교통정보를 알려준다.특히 여행자 정보에는 130업종,2만건의 방대한 데이터가 들어있다.(02)20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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