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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2단계공격 ‘치고 빠지기‘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공습 2주째로 접어든 아프가니스탄공격의 2단계 작전은 특수부대와 무장헬기 등을 앞세운 속전속결 위주의 ‘치고 빠지는’ 지상군 전투로 이어질 전망이다. 단기간에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거나 생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빈 라덴의 아프간내 테러망과 탈레반 정권의 주력부대 궤멸을 1차적 목표로 삼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워싱턴의 군사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슬람권의 반미시위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11월 중순 라마단(이슬람의금식기간) 이후에도 계속 군사행동을 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라마단이 끝나면 혹독한 겨울철이 뒤따르기 때문에 실제 효과적인 작전을 펼 기간은 앞으로 한달여 정도에 불과하다.파상적인 공습으로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아프간의 방공망을 상당히 약화시켜 2단계 작전돌입은 지금이 적기라는 지적이다. 공습도 이번주부터는 B-52 등 중(重)폭격기가 아닌 B-2 등전폭기와 전투기를 동원해 트럭,탱크,보병부대 등 탈레반의지상부대에 타격을 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일부 특수부대는 무장헬기와 전투기의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 아프간 내에서의 2단계 작전에 돌입했다는 관측이다. 그러나 지상군 투입은 제한적이고 선택적으로 이뤄질 공산이 크다.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군사작전도 산악지대에서는 돌발변수가 많아 성공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게 군사분석가들의 지적이다.특히 무장헬기를 통한 부대이동은 지대공 미사일의 위협에 노출돼 미군의 피해만 속출할 수 있다. 따라서 2단계 작전은 가시적인 성과를 단시일내 거둘 대상을 구체화했을 가능성이 크다.이와 과련,워싱턴포스트는 탈레반의 육군 제55여단이 주요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55여단은 아랍 출신의 자원자들로 구성된 탈레반의 최정예부대로 빈 라덴의 지시에 따라 ‘알 카에다’의 조직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 美, 탈레반軍 공습

    미국은 1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탈레반 군사학교와 포병 요새에 대한 첫 주간 공습을 실시하는 등 타격 목표를 탈레반 방공망에서 지상군 병력으로 변경, 아프간 전역의 탈레반 병영과 요새 등을 대상으로 작전 개시 이래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 탈레반은 10일 밤 공습으로 동부 잘랄라바드의 이슬람 사원이 파괴되는 등 이날 하루에만 200명 이상의 민간인이숨져 지금까지 3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이어 민간인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발표는거짓이라고 비난했다. 이같은 탈레반의 발표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민간인의 대규모 희생 여부는 미국의 공격 작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프간 최고 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와 테러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은 나흘째 공습에도 불구,건재하다고 탈레반측은 밝혔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1일 밤 8시(한국시간 12일 오전 9시) 백악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와의 전쟁’ 전개 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오사마 빈 라덴이체포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백악관은 이에대해 아무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인도양에 대기중인 항모 엔터프라이즈호에서 발진한 F18전폭기들은 이날 카불 인근의 산악지역에 위치한 탈레반요새와 병영,지하벙커 등에 대해 공습 개시 이후 최대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지금까지 미군기의 공습은 탈레반의방공망,군사령부,활주로,테러 훈련캠프 등에 집중돼 왔다. 5일째 공습에 나선 미·영군기들은 아프가니스탄 영공에대한 제공권을 장악한 가운데 11일 오전 현재 B1,B52 폭격기 등을 동원,카불과 칸다하르,파키스탄 접경도시 샴샤드등에 폭격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본격적 군사지원에 미온적이던 파키스탄이 10일 미군에 2곳의 비행장 사용을 허용,미군의 작전 수행을 한층 용이하게 만들어 주었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3번째 탄저병 환자가 발견돼미 전역이 생화학 테러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미 법무부의 가이 루이스 검사는 “35세의 여성인 제3의인물이 탄저균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10일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전세계적인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사마 빈 라덴 등 22명의 테러리스트이름이 담긴 새로운 ‘지명 수배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편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은 “공습의 여파로 탈레반최고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의 추종자들이 조직을 이탈할조짐을 보이고 있어 탈레반 내부에 균열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탈레반의 조직 장악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은 10일 탈레반군 지휘관 40여명이 9일 1,000여명의 병사들을 이끌고 북부동맹 반군 편으로 귀순했다고 보도했었다. 카불·이슬라마바드 외신종합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 美 아프간 공격/ 토마호크 50여기 테러캠프 ‘박살’

    ●수차례 파상공습. 미국과 영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공격은 일요일 밤(현지시간)에 기습적으로 시작됐다.1차 공격은 전폭기와 전투기 40대,미국과 영국 항공모함에서 50기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을 아프간 6개 거점도시를 향해 일제히 퍼붓는 공중과 해상 입체전으로 이뤄졌다. ■1차 공격:아프간 수도 카불과 군사 거점인 칸다하르 등주요 도시들 상공에 섬광과 함께 엄청난 폭발음이 터진 것은 7일 밤 9시(한국시간 8일 새벽 1시30분)였다. 리처드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은 이날 공격은 미 본토의 미주리주 휘트먼 공군기지에서 B-2 스텔스 전폭기와 인도양영국령 디에고 가르시아에서 B-1,B-52 등 전폭기 15대, 인근 해상 항모에서 25대의 전투기가 출격하면서 시작됐다고밝혔다. 아라비아해에 주둔중인 항모 칼빈슨호와 엔터프라이즈호에서 발진한 FA-18,F-14 전투기들은 EA-6B 정찰기와 E2-C호크조기공중경보기 등의 지원을 받으며 목표물에 대한 1차 공습에 나섰다. 미 본토에서 발진한 B-2폭격기는 아프간 동부 빈 라덴의테러 캠프들에 위성조준폭탄을 투하하고 디에고 가르시아로 귀환,다음 공격 명령에 대비했다.B-2폭격기가 해외 전투에 투입되기는 처음이다. B-52폭격기들은 대량 살상 및 탱크 파괴용인 225㎏짜리 마크-82 폭탄 십여기씩을 카불 북부 바그람 지방 테러 훈련캠프에 집중적으로 투하했다. B-52 전폭기를 몰고 이번 공격에 참여했던 조종사 우드스톡은 “공격을 할 때까지 적군으로부터 어떠한 위협도,방해도 받지 않았으며 공격을 매우 순조롭게 마쳤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미국의 항모인 엔터프라이즈와 칼빈슨,영국 항모 HMS일러스트리어스호가 포문을 열었다.카불과 칸다하르,마자르 이 샤리프,탈레반 국방부청사 등에 총 50기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이 일제히 발사됐다.오만만에서 대기중이던 미·영 핵추진 잠수함에서도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어 8일 오전 1시15분(한국시간 오전 5시45분)과 오전 3시50분(한국시간 오전 7시20분) 약 5분간씩 2차 및 3차 공격이 잇따랐다. ■피해 상황:공습의 구체적 성과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카불과 칸다하르 등은 전기공급이 끊겼다. 카불의 공항과군지휘부, 칸다하르의 탈레반 지휘부 주거시설,잘랄라바드의 테러 훈련캠프 등이 타격을 받았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공습의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 미군 전투기들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이슬람통신(AIP)은 8일 이번 공격으로 수도 카불에서 20명이상이 숨졌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사망자가 민간인인지 탈레반군인지는 밝히지 않고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파키스탄 페샤와르 주재 탈레반 총영사인 마울비 나지불라도 “카불·칸다하르·잘랄라바드에서희생자가 발생했으나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美 아프간 공격/ 어떤 무기 사용됐나

    ■토마호크 미사일:가장 큰 특징은 위성을 이용한 지구위치추적시스템(GPS)과 미리 입력된 컴퓨터 지도로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간다는 점.91년 걸프전 때 진가를 인정받았다. 주로 군함이나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시속 885㎞의 속도로1,600㎞를 날 수 있다.순항거리는 450∼3,000㎞. 핵탄두도장착할 수 있다.길이는 6.4m,직경 53㎝, 총중량 5.3t이다. 미레이시온사가 생산하며 가격은 기당 60만달러(약 1억2,000만원). ■B-1B 랜서:B-52 스트래토포트리스의 후계기로 개발된 신형 전략폭격기.재급유 없이 대륙간 횡단 임무를 수행할 수있다.승무원 수는 4명.핵폭탄 수송용으로 개발됐으나 지금은 대륙간 탄도탄 투하에 사용된다.시속 1,450㎞.보잉과 락웰 인터내셔널이 제조.대당 2억달러. ■B-2 스피리트:스텔스 폭격기로도 알려져 있다.전익(全翼)형태의 부메랑 모양.레이더에 쉽게 탐지되지 않아 ‘하늘의유령’‘보이지 않는 폭격기’란 별명이 붙었다. 18t의 무기를 적재하고 초음속으로 5만피트 상공을 날 수 있다.93년실전배치됐으며 대당 가격은 13억달러.■B-52 스트래토포트리스:‘구름 위의 요새’로 불리는 미공군의 가장 오래 된 병기중 하나지만 첨단 전자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성능은 끊임없이 향상돼 왔다.재급유 없이 1만4,150㎞를 비행할 수 있으며 핵무기부터 구형 폭탄까지 모든 종류의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美, 이틀째 아프간 맹폭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카불·이슬라마바드 외신종합] 미군과 영국군은 9일 새벽 1시10분(현지시간 8일 저녁 8시40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과 칸다하르 등에 대한 공격을 재개,이틀째 주요 군사 거점에 대한 맹폭격을 가했다. CNN과 NBC 방송, AP AFP통신은 이날 아프간 수도 카불과탈레반의 남부 거점인 칸다하르 지역에 대한 공습이 단행됐다고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이날미·영국군 전투기들이 아프간내 목표물에 대해 공습을 벌이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등화관제가 실시되고 있는 수도 카불 인근에서는 탈레반군이 전투기들에 대공포를 발사하는 소리가 들렸다.앞서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8일 아프간에 대한 첫날공습에서 20∼30개의 군사 목표물을 명중시켜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CNN방송과의 기자회견에서 “첫날공격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테러와의 전쟁은 그러나 크루즈 미사일 공격만으로 뿌리뽑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장기전을 예고했다.미국방부 관계자는 아프간 공습은 수일간 계속 될 것이라고말했다. 앞서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도 이날 미·영국 연합군 공습은 아프간 전역의 군사시설과 테러훈련소 30개 군사 목표물을 명중시켰다고 밝혔다.이와 관련,마이클 보이스 영국 합참의장은 수도 카불 지역에 3개,다른 도시들의 인근지역에 4개 목표물이 각각 위치해 있었으며 나머지 23개목표물은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지역으로 민간인이나 거주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아프간 공습이후 처음 열린 뉴욕증시는 이날 추가테러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가 개장 직후 80포인트 이상급락하며 9,000선을 위협했으나 점차 불안심리가 진정되면서 소폭 등락을 거듭했다.나스닥지수도 1,600선을 사이에두고 오르내렸다. 북부동맹의 압둘라 외무장관은 8일 미·영국군이 48시간이내에 지상작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7일밤(한국시간 8일 새벽)아프간내주요 군사거점을 향해 수십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퍼부음으로써 지난 9월11일 미국 심장부에서 대규모민간인 테러를 자행한 배후세력에 대한 응징작전을 개시했다. 미·영 연합군은 B-1,B-2,B-52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전폭기를 동원해 카불과 칸다하르,잘랄라바드등 최소 6개 군사거점을 맹폭했다. 압둘 살람 자예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 대사는 이번 공격의 주요 타깃인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 지도자 물라모하메드 오마르는 살아남았다고 말했다.자예프 대사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카불 근처 민간인 거주지역에 대한미국의 공격으로 어린이와 여자 등 민간인 20명이 목숨을잃었다”고 주장했다. 빈 라덴은 공격이 시작된 직후 카타르의 TV를 통해 방영된 연설에서 “미국도 평화속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신에게 맹세한다”고 말해 대미 결사항쟁을 다짐했다. 탈레반 반군인 북부동맹은 연합군의 공습개시 1시간 뒤탈레반에 대한 대대적인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탈레반군은이에 맞서 반군 거점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국경지역에 수천명의 병력을 집결시키고 반격을 개시했다. mip@
  • 美 테러전쟁/ 어떤 무기가 사용되나

    [뉴욕 연합] 테러를 배후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사마빈 라덴과 그의 추종세력을 색출하기 위한 미국의 보복 공격에는 ‘구름위의 요새’라는 별명으로 불려온 B 52 폭격기에서 글로벌 호크 무인정찰기에 이르기까지 신-구 병기들이 총동원됐다. 노드롭 그루먼사가 개발한 고공비행 무인정찰기.당초 2003년 이후 실전배치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테러와의 전쟁에 대비,실전배치가 앞당겨졌으며 오사마 빈라덴과 추종세력을 색출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수에 장착된 코닥 디지털 특수카메라는 5만6,000피트 상공에서 활주로에 있는 F/A18 전투기 옆의 소화기까지 선명하게 잡아낼 수 있다.현재 5대가 건조되고 있으며 대당 가격은 4,800만달러. 레이시언사의 공중발사 미사일.136㎏ 탄두가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탱크와 배,동굴,벙커 등 단단한 목표물을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폭발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레이저와 적외선,GPS 등으로 목표물에 유도한다.1기당 11만7,000달러. 중력을 이용한 구형폭탄을 목표물로 유도하기 위해 폭탄의 꼬리 부분에 부착하는 장치.1999년 코소보전에서악천후로 레이저 유도 폭탄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진가를발휘했다.JDAM은 미사일만한 성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가격이 비교적 싸고 쉽게 조립할 수 있으며 고공에서 투하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가격은 1만5,000달러. 미 공군 내에서 가장 오래된 병기중 하나.비행기 내부는 첨단전자장비를 갖추고 있어 베트남전 때의 B 52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돼 있다.비행기 엔진이 8개로 재급유없이 1만4,162㎞를 비행할 수있으며 핵무기에서 구형폭탄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91년 걸프전 때 루이지애나의 바크스데일 공군기지에서이륙해 이라크에 크루즈미사일을 발사한 뒤 다시 귀환하는35시간의 비행기록을 수립하며 공군사상 최장 비행기록을갖고 있다. 미 해군의 주력 전투기.주로 항공모함에 실려 전장에 투입되며 걸프전에서 적의 전투기를 격추하고목표물을 폭격하는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능력을입증했다.항속거리가 1,600∼2,000㎞밖에 안돼 공중재급유기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단점.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첨단 전자정찰기.91년 걸프전에서 실험단계에 있던 2대가 투입돼 이라크군의 탱크와 스커드 미사일을 정확히 추적해낸 것으로 평가받고있다.97년부터 실전배치됐으며 레이더와 항공사진을 통해공격 목표물을 파악·추적하는 역할을 맡는다.승무원은 22명.대당 가격 2억7,000만달러. 91년 사막의 폭풍 작전 때 이미 위용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번 공격에서도 가장 먼저 사용될 무기로 꼽힌다. 일단 발사되면 제트엔진을 이용해 저고도로 시속 880㎞로비행하며 내장된 컴퓨터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지형지물을 이용해 목표물로 비행해 가격하게 된다.탄두는 435㎏까지 운반할 수 있다.1기당 100만달러. ‘미국의 헬기’라는 별명을 가진 미 육군의 병력수송용 헬기로 특수부대 요원을 현장에 투입하는데 이용된다.3명의 승무원 이외에 11명의 중무장 병력을이동시킬 수 있다.105㎜곡사포와 6명의 요원,탄약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다.
  • 러시아, 미·영·일과 공동戰團 구축

    러시아가 중앙아시아 5개국과 함께 미국의 아프간 공격시영공과 공군기지를 개방키로 결정, 미국을 주축으로 한 미-영-러-일 연합세력의 ‘전방위 군사작전’이 완벽한 틀을갖추게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4일 영공 개방과 함께 “아프간 반군세력인 북부동맹에 무기와 군사장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제난과 내부반발 등으로 직접적 군사행동은 자제하고 있으나 ‘반군 지원’이라는 우회수단을 통해 전선에 뛰어든 셈이다. 장기전이 점쳐지는상황에서 미국과 영국에만 ‘전장터’를 맡겼다간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축소될 것을 우려한 조치이다.푸틴은 또 “필요에 따라 수색 및 구조작업에 참여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특수부대 등의 군사개입도 배제하지 않았다. 미국은 파키스탄과 중앙아시아를 통한 양면공격이 가능해져 작전 수립에 큰 보탬이 됐다. 정찰임무를 띤 영국의 공수특전단(SAS)이아프간 북부에서 탈레반과 교전을 벌인데 이어 미 육군소속의 특수부대들이 아프간에 전진배치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의 고위관리는 “크루즈 미사일을탑재한 B-52와 B-1 등 장거리 폭격기들이 발진 위치에 놓여 있다”고 말해,미·영 특수부대의 본격 투입에 앞서 공습이 감행될 것을 시사했다. 최신예 이지스함 등 4∼5척의 지원함대가 인도양에 파견될 예정이다. 헌법상 집단적 자위권에 위반된다는 논란이 있음에도 방위청 설치법의 ‘조사·연구활동’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자위대 파견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 美·英선발대-탈레반 교전

    미국 제82공수사단 및 제101공수타격사단의 선발대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에 도착했으며, 영국 특수부대 SAS는아프가니스탄 북부에 진입해 작전을 개시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영국 SAS 대원들과 영국 해외정보국(MI6) 및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들이 이미 1주일 전에 아프간 북부에 진입해 반탈레반 북부동맹 반군들과 함께 오사마 빈 라덴의 행방을찾고 있다고 밝혔다. 선데이 텔레그래프도 23일 정찰장비를 실은 미 군용기들이 22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인근의 기지에 착륙했으며,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합동군사훈련을 벌였던미국의 공격용 헬기들이 우즈베키스탄 내에 주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2일 1998년 파키스탄과인도의 핵실험과 관련, 이들 두 나라에 대해 내린 모든 제재들을 철회하도록 명령했다. 미국의 작전에 대한 지원수위를 놓고 고심해온 파키스탄은 23일 압둘 사타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발표한 성명을통해 미국과 다른연합국들이 이번 군사작전에서 파키스탄영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지난 21일 밤(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바크스데일 공군기지에 있던 B52폭격기 9대가 발진했다고 밝혔다.기지당국은 이들 폭격기가 재배치 계획의 일환으로 기지를 떠났다고 밝힐 뿐 목적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워싱턴 백문일·이슬라마바드 강충식특파원
  • 부시 “美국력 총동원 테러응징”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국가 자원을 총동원,전세계에 걸쳐 있는 테러 세력을 응징하겠다고 선언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전세계 테러 네트워크를 궤멸하기 위해 전쟁무기를 포함,외교·정보·법률·재정상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이슬람민병대가 오사마 빈 라덴에게 피신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탈레반은 빈 라덴 조직내 모든 지도자들의 신병을 미국에 인도하고 테러 캠프를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은 탈레반 정권이 이같은 요구들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테러리스트들과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사실상 전쟁상태를 선포했다. 미국의 이같은 요구에 대해 탈레반은 21일 빈 라덴을 결코 미국에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탈레반은 이날 압둘 살람 자예프 파키스탄 주재 아프간대사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미국의 공격에 맞서 성전을 전개할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을 테러 공격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위조치로 각료급 기구인 ‘조국안보국’을 신설하고 초대 국장에 톰 리지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를지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외국 정부들에 “우리편에 설 것인지 아니면 테러리스트들의 편에 설 것인지”를 선택하라며 강경한 어조로 협조를 당부했다. 부시 대통령은 앞서 이날 병력 재배치의 일환으로 특수부대와 크루즈 미사일을 탑재한 B52 폭격기의 출동명령을 승인했다.항공모함 키티호크도 21일 모항인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기지를 떠나 인도양으로 향했다. 한편 영국 국방부는 21일 “영국과 미국 전투기들이 ‘방어적’ 차원에서 이라크 남부의 방공 시스템을 공격했다”고발표했다.그러나 국방부는 이 공격이 지난 11일 뉴욕과 워싱턴에서 발생한 테러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 美 테러전쟁/ 작전명 ‘무한 정의’ 시나리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미군의 작전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구체적인 징후들이 포착되기 시작했다. 테러공격을 받은 이후 테러범과 배후 국가들에 대한 ‘전쟁선포’만 했을 뿐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던 부시 행정부는 1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군사작전 명령과 그에 따른 병력 재배치에 들어갔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병력 배치 움직임 등을 근거로 21일을 전후한 이번 주말께 일차로 ‘표면적’인 공습이 이루어진 후 장기전으로 들어갈 공산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내 여론 등을 감안,일차로 작전개시는 하겠지만 지상군을 포함한 추가 병력배치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작전명은 ‘무한 정의’.1998년 오사마 빈 라덴의 아프간훈련캠프를 공습할 때의 작전명 ‘무한 접근’에서 따왔다. 이번 작전은 미 본토에 대기중인 전투기와 전폭기 편대,항공모함 전단 등을 현지에 급파,본격적인 공격에 앞서 군사력 증강을 1차목표로 하고 있다.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구상하는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준비단계이기도 하다. 군사 분석가들은 지상군이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작전을 빈 라덴과 아프간을 응징하는 공격의 시발점으로 본다. 폴 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도 이날 “앞으로 더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추가적인 군사이동과 항모의 재배치,이에 따른 보복공격이 가시화될 것임을 시사했다.버지니아주 노퍽항에 정박했던 대서양 함대 소속 항모 루스벨트호가 15척에 이르는 구축함과 순양함 등을 이끌고 중동지역으로 발진한 데 이어 일본의 한 해군기지에 대기중인 항모키티호크호도 수일내에 출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걸프해역과 아라비아해에 이미 배치된 항모 칼 빈슨호와엔터프라이즈호까지 합치면 사상 처음으로 각 75대의 전투기를 보유한 4개의 항모전단이 중동지역을 에워싸게 된다. 항모 루스벨트호에는 특수전 부대 ‘네이비 실’이 승선한것으로 알려져 이번 작전에서 특수부대가 선봉에 설 것임을 예고했다. 20일부터 걸프지역으로 이동하는 비행편대에는 F-15E와 F-16 전투기,B-2 폭격기,공중조기경보기(AWACS),U-2 정찰기,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기 이상이 포함됐다.최종 목적지는 미 공군기지가 있는 바레인이나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터키 등이며 크루즈 미사일을 탑재한 B-52 폭격기도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섬에 있는 미·영 합동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격 시점은 미 국방부가 ‘1급기밀’로 분류,함구령을 내렸으나 공격전술에 따라 장·단기로 예상된다.육군 소속의‘델타포스’와 75특공여단,‘네이비 실’ 등을 주축으로한 특수부대의 공격은 가까운 시일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이 경우 항모에서 출격한 폭격기 공습과 미사일 공격도병행될 것이라고 미 언론은 보도했다. 공수부대와 산악부대를 주축으로 한 제한적 침공과 보병사단 등을 동원한 전면전에는 상당한 시일이 요구된다. 걸프전 당시 병력동원과 병참기지 구축에 2∼3개월이 걸렸으며 무엇보다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러시아·중국및 주변국 등이 지상군 파견에는 소극적이다.부시 대통령이 외교적 노력에 치중하는 것도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원이공격의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존 애쉬크로프트 법무부장관은 앞서 “테러공격을 도운 여러 나라들이 있다”고 말했으나 이들에 대한 공격을 위한 국제적 협력뿐 아니라 구체적증거를 확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mip@
  • 미·일 안보조약 50년/ (하) 강군으로 가는 자위대

    일본 자위대가 미·일 안보체제 50년을 계기로 세계 강군으로 날아오르고 있다.일본의 올해 방위비는 4조9,388억엔으로 국가 예산의 6.0%를 차지한다. 방위청은 2002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8% 늘어난 5조278억엔으로 책정,재무성에 제출했다. 방위비로는 일본은 경제력에 걸맞게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다.엄청난 군사비를 투입하는 만큼 일본이 보유한 군사력은 최정예이다. 올해부터 2006년까지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은 일본의 군비 증강이 헌법이 규정한 전수(專守)방위를 위한 것인지의심케 한다. 대형 호위함 2척(배수량 3,500t·1,900억엔)과 공중급유기 4대(900억엔)를 도입한다.호위함은 55인용 초대형 헬기MH53E 4대를 동시에 이·착륙시킬 수 있는 ‘경(輕) 항공모함’이다.83년 수직 이·착륙 전투기 ‘시어리얼’ 20대를 탑재할 수 있는 경 항모 건조 계획을 세웠다가 주변국반발과 미국의 반대로 포기한 적이 있다. 공중급유기도 일본의 방위에 과연 필요한지 의문시되는장비로 꼽힌다.공중급유기는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크게 넓히기 때문에 자위대가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이들장비를 도입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밖에 ▲최신예 미사일 호위함인 이지스함 2척의 추가 도입(2,800억엔) ▲P3C 대잠수함 초계기 및 C1 수송기의 후속기 개발(3,400억엔) ▲정보기술(IT) 혁명에 대비한 소형 경량 전차 개발(500억엔) ▲전투기 F15의 현대화(250억엔) 등도 포함돼 있다. 이들 장비 도입에는 5년간 25조1,600억엔(한화 260조원)이 들어간다.한해 0.6%씩의 방위비 증액이 불가피하다.긴축재정을 강조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이지만 방위비는 예외이다. 자위대의 강군 행진은 장비 뿐 아니다.이들 하드웨어(최첨단 무기)를 운용할 소프트웨어(법률 정비)를 갖추는데도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쟁을 포기하고 전력을 갖지 않겠다고 약속한 ‘평화헌법’ 제9조의 폐기론이다.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를 정점으로하는 보수파에서 일관되게 펴고 있는 개헌론은 고이즈미총리도 “개헌이 좋다는 논의가 있다면 당연히 개헌해야할 것”이라고 적극 지지하고 있다. 국회헌법조사회는 2005년까지 개헌 시안을 만들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전쟁을 경험한 세대를 중심으로 9조 개정에는 반발이 많다. 지난 5월 아사히(朝日)신문 여론조사에서는 개헌 찬성이 47%였으나 9조 개정에는 74%가 반대했다. 유사법(有事法) 제정 논의도 한창이다.일본이 침공받았을때를 대비한 법 제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전시동원법’의 성격을 띠고 있어 야당을 중심으로 반발이 크다.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국회에서 법개정을 추진 중이다.자위대의 도약을 주변국과 동맹국 미국이 어디까지 용인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동북아에서 일본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미국은 적어도 아시아 패권을 다투지 않을 정도까지는 일본의 변신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주일미군 현황. 일본에는 4만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해병대가 절반정도인 1만9,600여명으로 가장 많고공군 1만3,200여명,해군 5,400여명,육군이 1,700여명의 순이다.미·일 안전보장조약이 발효된 52년 4월의 26만명과 비교하면미군 숫자는6분의1 이하로 크게 줄어들었다. 주일 미군은 동북 아시아 유사시,특히 한반도 전쟁에 대비한 병력이다.한반도 유사시 1단계로 일본의 미사일 기지와 가데나(賀手納) 공군기지에서 F15,F16 전투기 편대가곧바로 증원되며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전중인미 항모 전투단이 이어 투입된다. 주일 미군 병력과 도쿄 인근의 요코스카(橫須賀)항을 모항으로 하는 미 제7함대 소속 해상 병력 2만여명도 증파된다.이어 2단계로 미 본토에서 2개 군단 10만여명과 3,4개항모 전투단이 추가로 투입되고 필요시에는 B1,B-52 장거리 폭격기가 태평양을 횡단해 한반도에 배치,적 주요시설에 대한 폭격 준비에 들어간다. 주일 미군은 1986년 2월 일본의 자위대와 육·해·공 3군합동도상훈련을 실시한 이후 해마다 유사시를 대비한 공동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주둔 병력은 줄었지만 일본정부가 주일 미군 주둔에 부담하는 경비는 계속 늘어 2,755억엔(2000년도 예산 기준)을 부담하고 있다.미군 병력 1인당 688만엔을 부담하는 셈. 일본과의 최대 현안은 오키나와(沖繩)현 해병대 비행장인후텐마(普天間)기지를 비롯한 오키나와 기지 축소·이전과불평등한 미일 주둔군지위협정의 개정이지만 미일 양국정부가 소극적이어서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 美 내년 국방비 3,290억달러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행정부는 총 3,290억달러에 달하는 내년도 국방비를 의회에 요청하고 경비절감의 일환으로B-1B 폭격기를 3분의 1 이상 감축하는 외에 일부 국내기지를 폐쇄할 방침이라고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27일(현지시간)밝혔다.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2002 회계연도 국방예산 요구액은 지난 2월 부시 대통령이의회에 제출한 잠정 예산보다 184억 달러가 많고 올해 예산보다는 330억 달러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또한 “평화와 번영의 시기를 연장시키려면 앞으로 수십년 동안 닥칠 새로운 위협에 지금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과거 클린턴 행정부는 핵심분야에 예산을 배정하지 않은 채 안일한 자세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이날 의회에 제출된 국방 예산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내용은 B-1B 폭격기 감축 계획으로 럼즈펠드장관은 현재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93대에서 33대를 줄이고 B-1B 폭격기 기지는 텍사스주 다이에스 공군기지와 사우스 다코다주엘스워스 공군기지등 두곳으로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브 자케임 국방부 재정 담당관은 B-1B 폭격기 감축으로 2002년에 1억 6,500만달러를 절감해 나머지 B-IB 폭격기의 현대화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1B는 당초 옛 소련의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 후방 깊숙한 곳에 핵폭탄을 투하할 장거리 폭격기로 개발돼 베트남전 이래 활용되고 있는 B-52 폭격기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럼즈펠드 장관은 B-1B를 감축하고 그대신 B-52 폭격기를 유지시키려는 구상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B-IB 폭격기 기지가 있는 조지아주,캔자스주 및아이다호주 출신 의원들은 해당지역의 기지를 폐쇄하거나축소시킬 경우 해당 지역에서 실업이 대거 발생한다는 점을 들어 저지 투쟁을 다짐하고 있어 의회 심의 과정에서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 美, 유사시 항공기 13시간내 급파

    [호놀룰루 우득정특파원] 미국은 한반도 위기시 미 본토로부터 항공기는 13시간,항공모함 전단(戰團)은 14일 이내에 한반도에 긴급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 태평양사령부 고위 관계자는 20일 사령부를 방문한 한국 기자단에게 “미 본토로부터 한반도로 긴급 전개하는 데 항모 전단은 14일,항공기는 13시간,지상군 1개 여단을 무장할 수 있는 장비는 10일이 각각 소요된다”고 밝혔다.미군 전력의 한반도 긴급배치 시간계획이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중동지역의 경우 항모전단은 35일,항공기는 40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국은 중동지역의 위기상황때보다 한반도의 위기사태에 훨씬 빨리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태평양 및 인도양지역의 미 전력을총괄 지휘하며,미국의 9개 통합군사령부 가운데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있다.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이같은 긴급배치 전력은 물론 3개월 이내에 60만명의 병력과 5개 항모 전단,200여척의 각종 함정,항공기 1,200여대를 한반도에 파견할 계획이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한국측의 요청에 따라 미군 전력의 한반도 배치시기를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지난 6월 서해사태와 같은 북한의 국지도발시 핵잠수함 등 지원전력을 보다 신속하게 배치하는 계획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에 긴급 배치할 항모전단은 항모 1척,이지스급 순양함 또는 구축함 2척,프리깃함 1∼2척,핵잠수함 1∼2척,지원함 3∼4척 등 각종함정들과 B-52 폭격기,F-16 전폭기 등 항공기들로 구성된다. djwootk@
  • 서해 남북대치 진정국면

    서해의 남북 대치상황이 진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은 지난 16일에 이어 서해상에 폭풍주의보가 해제된 17일에도 북방한계선(NLL) 북쪽 6㎞ 해상에 머문 채 내려오지 않았다. 북한 어선 5척은 오전 6시45분쯤 NLL 선상까지 내려왔으나 완충구역 아래서대기하던 해군 고속정 6척이 출동하자 물러나 NLL 북쪽 해역에서 조업했다. 김진호(金辰浩) 합참의장은 이날 오후 주요 작전지휘관 회의를 열어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려 했으나 서해의 대치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보고 회의를 연기했다.군당국은 그러나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전군에 내린 비상경계태세를 유지하는 등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장정길(張正吉) 합참차장(해군중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 보고에서 “북한이 이후 성동격서(聲東擊西)식으로 서해상이 아닌 다른 지역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5일 침몰된 북한 어뢰정에 승선한 17명(장교 2명,사병 15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조성태(趙成台) 국방부장관도 답변을 통해 “함포와 해안포,미사일 등을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된다”면서 “예상되는 도발형태별 시나리오를마련,대응작전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한반도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모함 컨스털레이션호를 한반도에 파견하는 등 주한미군의 해·공군 전력을 대폭 증강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정박중인 항공모함 컨스털레이션호는 18일 출항,당초 계획대로 걸프만으로 이동하기 전 한반도 해역에서 훈련을실시할 예정이다. 일본 요코스카항에 머물고 있는 순양함 빈센스호 등 군함 2척도 곧 한반도해역에 투입되며 EA-6B 전자정찰기 등 공군력도 증강된다.이들 전력은 코소보 사태로 인해 항공모함 키티호크가 태평양에서 걸프해역으로 이동한 데 따른 공백을 메우게 된다. 미국은 또 미국 본토와 하와이 등에 있는 FA-18 호넷기 2개 비행대대와 B-52 전략폭격기 10대,F-16 팰콘 전폭기 8대,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 1개 대대등이 한반도 유사시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비상 출동대기명령을 내렸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미군 유해 5구를 송환하려던 계획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유엔사측이 밝혔다. 김인철 주병철 추승호 조현석기자 ickim@
  • 「남북한 서해 대치」주한美軍 전력증강 계획

    남북 해군 함정 사이의 교전사태로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한반도에 증강배치될 미군 전력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한·미 두나라는 지난 15일 서해안 무력충돌 직후 한·미군사위원회를 통해 일본과 하와이 등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전투기와 함정 등 각종 첨단무기들을 조속히 한반도에 배치키로 합의했다. 우선적으로 증강될 미군 전력은 F-15E,F-16 전투기와 조기경보기(AWACS)를비롯,사거리 450∼2,500㎞의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을 장착한 이지스급 순양함 등이다.이 가운데 F-15E는 최근 코소보사태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전력공백을 막기 위해 투입된 바 있지만 추가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조기경보기는 적기의 침입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최첨단 항공기로 한반도 전력증강에 필수적이다.조기경보기는 600여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수 있는데다 10㎞ 고도에서 마하 0.5∼0.6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레이더 탐색범위 내의 항공작전을 통합지휘할 수 있다. 이와함께 코소보사태로 걸프해역에 파견됐다 일본 요코스카항으로 귀환중인 항공모함 키티호크의 투입도 점쳐지고 있다. ‘해상 백악관’으로 불리는 키티호크호는 승무원만 5,300여명에 이르며 함체의 전체 높이는 18층 건물과 같다.비행장 활주로가 있는 상갑판은 국제규격 축구장을 4개나 합친 크기이며 하루 전력사용량만 1,600만와트에 이른다. 항진속도가 30노트에 이르는 이 항모에는 ‘공중 지휘통제소’ 역할을 맡고 있는 E2-C 호키항공기 4대,F-14A 톰캣 24대,대잠수함 공격기인 A3A 바이킹10대를 비롯,SH3 헬기,정보정찰기 RF8,전천후 공격기인 E6인트루머 등이 탑재돼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7월 한·미 연합작전때 사용됐던 7,000t급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용 핵잠수함과 순양함 및 구축함 수척,P-3C 대잠 초계기 등도 배치될가능성이 높다. 이밖에도 일본 오키나와의 미 해병 상륙준비단과 미 본토에 있는 콘스털레이션 항모,F-15 전술기대대,B52 폭격기 등도 한반도 유사시 즉각 투입될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駐韓美軍 공군력 임시 증강

    미 국방부는 코소보 사태로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키티호크‘가 태평양을 비운데 따른 대북 억지력 보완을 위해 최신예 전투기인 F-18 00대와 특수작전용 대지(對地)공격기인 AC130 0대를 이달초 주한미군에 배치하는 등 한반도에 대한 공군력을 증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미 국방부는 미 증원전력의 페르시아만 투입에 따른 한반도의 전력공백을 메우기 위해 C130수송기에 20㎜ 및 40㎜,105㎜포를 탑재한 특수작전기로 개량한 AC130 및 F-18전투기를 이미 주한 미군에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 국방부는 미 서해안 샌디에이고를 모항으로 하는 ‘콘스텔레이션’ 항공모함 전투단 및 F-15 전술기 1개대대,B-52 폭격기,EA-6B 전자전기 부대 등 미 본토 주둔전력도 한반도 유사시에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대기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아·태지역 미 공군력이 추가로 발칸반도에 투입될 가능성에 대비,미 대체전력 보완 등 한반도 안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측과 협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존 햄리 미 국방부 부장관은 이날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답변을 통해 항모 키티호크호의 걸프해역 이동에 따른 전력 차질을 메우기 위해 “육상기지에서 발진하는 공군력을 한반도로 이동시켰다”고 말했다. 햄리 부장관은 이어 “미국의 전력이 유고연방에 대한 공습에 집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만약 북한이 침공할 경우 미국은 효과적으로 한국을 방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철기자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ickim@
  • 각광받는 미사일

    나토군의 유고 공습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비 또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사용되는 무기가 첨단 고가품인 탓이다.전문가들은 공습 열흘도 안되는새 최소 3억달러에서 6억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점치고 있다.미 연방 예산관리국은 공습이 30일 이상 계속될 경우 비용은 수십억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순항미사일 유고 공습의 선봉장으로 함정 및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는 레이시언사 제품으로 사정거리 1,600km.기당 75만달러(한화 94억원)∼120만달러(150억원).평균 100만달러.사정거리 2,000∼2,500km의 공중발사 순항미사일(ALCM) AGM-86B/C는 보잉사 제품으로 기당 100만달러.미 국방부는 둘을 합쳐 100기 이상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AGM-65F 마베릭 미사일 지상군과 전함,연료저장고,탱크 등을 공격하는 공대지 미사일로 레이시언사가 납품하고 있다.적외선으로 유도되는 이 미사일은 목표물을 관통한 후 폭탄이 터지도록 하는 지연뇌관을 장착하고 있어 파괴력이 매우 크다.더욱이 사거리가 27km여서 유고군의 지대공미사일 사정권밖에서 발사돼 유고군과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기당 18만달러. ▒AGM-88 햄 미사일 유고군 방공망을 파괴하는 일등공신으로 역시 레이시온가 생산한다.음속으로 91km를 날아가 목표물을 정확하게 파괴하는 탓에 값이비싸다.기당 28만4,000달러▒AGM-69 미사일 역시 유고 방공망을 파괴하는 단거리 공대지 미사일.보잉사가 생산중이며 추진체는 록히드 마틴이 공급한다.적외선으로 유도되는 이 미사일은 B-52와 B-1폭격기에 장착된다.중량은 약 1t이며 기당 30만달러의 고가품이다. ▒AIM-130 미사일 록웰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공대지 정밀 유도폭탄.총중량 1.3t으로 레이저 유도폭탄을 장착하고 있다.사용되는 탄두에 따라 19만5,000∼30만달러로 다양하다. ▒AIM-120 미사일 레이시언사가 개발한 공대공 미사일.일명 암람.스패로우공대공 미사일의 후속 미사일로 미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 등 각종 항공기와 나토군에 장착되고 있다.나토군에 격추된 미그기는 이 미사일에 당했을가능성이 높다.기당 38만6,000달러.
  • 유고 전지역 공습확대 검토

    워싱턴 崔哲昊특파원 브뤼셀 베오그라드 외신종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전투기들이 28일 유고연방 지상군을 처음으로 공격하는 등 2단계 공습전략으로 범위를 확대한 가운데 나토 정상들은 코소보 사태에 계속 강력 대응키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미국은 크루즈 미사일을 장착한 B-52 폭격기 4대를 추가로 영국에 급파했으며,영국도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해리어 전폭기 4대 등 13대를 추가 배치,경우에 따라서는 수도 베오그라드를 포함한 전지역으로 공습을 확대하는 3단계 전략으로의 격상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나토군 고위관계자들은 알바니아계 주민에 대한 공세를 저지하고 인근 국가로의 전쟁 확산을 막기 위해 지상군을 유고에 투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나토의 단계적인 유고 공습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한 뒤 “나토 정상들은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의 알바니아계 주민에 대한 비인간적인 폭력행위에 강력 대응키로 굳게 결의했다”고 밝혔다. 제이미 시어 나토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유고군이 코소보에서 자행되고 있는 알바니아계 주민에 대한 인종청소 작전에 동원되고 있으며 알바니아계 주민 수십만명이 필사적으로 마을을 탈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토군은 5일째 계속된 공습에서 유고가 보유한 러시아제 최신예 전투기 총 15대 가운데 6대를 격추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밀로셰비치 대통령은 27일 정부 공식성명을 통해 미국 등 6개국 중재단(접촉그룹)이 마련한 코소보 평화안을 또다시 거부,항전 의사를 거듭 분명히했다.
  • 나토, 유고 공습…공격확대 배경과 향후 전략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의 유고 공습이 유고군의 코소보주민들 학살을 계기로 더욱 확대되는 한편 장기화될 전망이다. 나토군의 공습은 군사시설을 목표로 한 초기 단계에서 코소보주민 학살에나선 특수경찰대나 군대병력 거점건물 등을 목표로하는 다음 단계로 확대됐다. 미국은 작전에 투입된 8대의 크루즈미사일 장착 B-52외에 새로 4대를 추가했으며 영국도 수직이착륙기인 해리어전폭기 4대를 더 투입했다. 클린턴 미대통령은 이날“나토 정상들은 유고가 코소보 알바니아계 주민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폭력행위에 강력히 대응키로 굳계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나토군의 현재 계획은 당분간 지상군 파병은 보류한 채 유고군에 대한 공중공격을 계속하는 것이다. 하비에르 솔라나 나토사무총장은 “동맹국간 정치적인 합의가 이뤄졌을 때만 지상군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혀 당분간은 확대된 공중공격으로 목표물파괴에 충실을 기할 것임을 시사했다. 미 의회의 민주당소속 조세프 바이던 외교위원장이나 군사위원회 소속 칼레빈의원 등 군사문제에 정통한 이들도 공습이 “수일내에 끝낼 일”이 아니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적어도 한달전 정도 지난 뒤 효과를 논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공습이 수주일 이상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 여론은 코소보 현지에서 전해지는 학살만행 소식에 크게 분노하는 분위기다.이러한 분위기는 나토군이 공습을 계속토록 하는 데 상당한 힘이 될 전망이다. 계속된 공습에도 불구하고 유고군이 알바니아인들에 대한 ‘인종청소‘를계속할 경우 공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자연스레 확산될 것으로 믿는 게나토군 지휘부의 분위기다. 베트남 전 해군조종사로 전쟁포로 출신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아리조나주)는 “우리는 이번 전쟁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이겨야 한다”면서 밀로셰비치의 학살은 공습만으로는 저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그 시기는 광범위한 공습으로 유고군의 전력을 약화시켜 위험부담을 최소화한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공습을 통해본 군사력

    서구 열강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세르비아 공습에서는 나토 첨단무기들이다수 선보였다.공습을 통해 나타난 나토 군사력은 어느 정도일까. 바다에서는 수백기 이상의 크루즈 미사일 탑재 능력을 지닌 나토의 지중해해군편제 함정(STANAVFORMED)의 활약이 돋보였다.순양함 필리핀해,구축함 곤잘레스·니콜슨,잠수함 노포크·마이아미 등 미군함들이 유고공습 작전개시와 함께 속속 아드리아해로 모여들어 화력을 내뿜었다.독일,그리스,이탈리아,네델란드,스페인 등 서유럽 국가들도 FGS 라인랜드 팔츠,HS 키몬,ITS 제피로 등 자국 대표적 군함을 파견됐다. 공습에는 이탈리아 아비아노 공군기지에서 대기중인 F-15,F-16,A-10,F-117,A-10,EA-6Bs 등 120여대의 전투기가 순차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폭격기로는 크루즈 미사일 수십기를 탑재할수 있는 B-52 8대,‘유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최신형 B-2 스텔스 2대 등이 급파됐다. 이밖에 공수지휘기 3대를 비롯,수십여대의 정찰기,구조기,급유기 등이 며칠 전부터 미국 기지에서 유럽 기지로건너와 작전에 가세,이번 작전에 동원되는 항공기는 총 4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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