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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조롱한 삼성전자에 패러디로 저격한 모토로라

    애플 조롱한 삼성전자에 패러디로 저격한 모토로라

    삼성전자가 최근 아이폰 10년 역사를 조롱하는 광고를 내놓은 가운데, 모토로라가 이 광고를 패러디해 삼성전자를 저격했다.모토로라 미국법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Up-upgrade’라는 제목의 광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36초 분량의 광고는 삼성전자의 광고 마지막 장면과 유사한 장소와 인물을 섭외해 삼성전자 광고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애플의 ‘아이폰’ 대신 삼성의 ‘갤럭시 노트8’을 들고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간 남성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동영상을 시청한다. 그런 남성을 지켜보던 여자친구는 모토로라의 신제품 ‘모토 Z²’의 소형 빔프로젝터 기능을 보여준다. 이는 앞서 삼성이 애플을 조롱하는 광고에서 대조의 형식을 빌렸던 점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광고는 감탄하는 남성의 모습과 함께 ‘Up-upgrade to Motorola’라는 문구로 끝을 맺는다. 이 또한 삼성전자 광고의 마지막 문구인 ‘Upgrade to Galaxy’를 겨냥해 패러디한 것이다.해당 광고는 29일 현재 유튜브에서만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고]

    ●강은호(전 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차장)씨 모친상 27일 은평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351-4444 ●송종화씨 별세 태호(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씨 부친상 27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2)606-4035 ●최영철(전 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장·전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씨 장인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11시 30분 (02)2258-5940 ●최창식(대한세무사협회 임원)씨 별세 호진(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호영(번역가)씨 부친상 이찬욱(사업)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3151 ●송남선(사업)문선(대우건설 대표이사·전 산업은행 부행장)주선(사업)씨 모친상 나창환(BB여행사 부사장·전 아시아나항공 상무)씨 장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서주원(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씨 모친상 남인순(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씨 시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258-5490 ●심효섭(가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씨 모친상 강동규(3·G 렌터카 대표)씨 장모상 27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32)460-3444 ●윤상원(AXN Korea 경영기획국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410-6902
  • [새 영화] ‘특수부대 전랑2’

    [새 영화] ‘특수부대 전랑2’

    세계 1위를 넘보는 중국 영화 시장의 위세를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 국내 상륙한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특수부대 전랑2’다. 제작비 340억원이 투입된 이 영화는 지난 7월 개봉해 약 석 달 동안 56억 7871만 위안(9638억원)을 벌어들였다. 누적 관객은 무려 1억 5000만명. 외화를 포함해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이다. 중국 성적만으로 아시아 영화 역대 흥행 1위, 세계 흥행 역대 5위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니 입이 딱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전랑2’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1편에서 특수부대 전랑 소속으로, 미국 네이비실 출신이 이끄는 용병 부대와 혈전을 벌였던 렁펑이 이번에는 아프리카로 날아간다.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서다. 총알 한 발을 단서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렁펑은 내전을 맞닥뜨리게 되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중국인들과 현지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내전의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다. 국내에서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우징(吳京)이라는 배우가 주연에 감독까지 맡았다. 1980~90년대 각종 무술 대회를 휩쓴 경력의 연기자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악역을 맡았던 프랭크 그릴로가 우징과 대결을 펼친다. 1편과 달리 열 배의 흥행 수익을 올린 까닭은 이야기가 중국인의 애국심을 십분 자극하는 내용으로 짜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뽕’ 영화라는 이야기다. 영화 막바지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중국 여권에 적혀 있는 문구가 등장하기도 한다. ‘당신이 해외에서 위험에 처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라! 기억하라, 당신 뒤에 강대한 조국이 있다!’ 이제 미국을 제치고 세계 경찰 노릇까지 (영화에서 미리) 자처하는 중국의 현주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중국굴기(堀起) 또는 팍스차이나(Pax China), 또는 신중화주의를 떠올리는 관객이라면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 해외 파병된 우리 군인의 활약을 그린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도 국제적으로 큰 인기였지만 베트남 등에서는 일부 불편해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던 상황이 겹치기도 한다. 이런저런 정치적 해석을 배제하고 순수한 오락물로만 보자면 그다지 나쁜 작품은 아니다. 일당백 ‘람보’식 과장도 있지만 해적과의 수중 격투부터 육중한 탱크를 앞세운 적들과 벌이는 마지막 결전이 시원시원하다. 홍콩 무협이나 누아르 느낌도 있는 밀리터리 액션이다. 15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하! 우주] 수많은 별이 태어나는 태초의 은하를 보다

    [아하! 우주] 수많은 별이 태어나는 태초의 은하를 보다

    인간이 어린 시절 빠르게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은하 역시 초기에는 작고 별이 거의 없는 가스 구름에서 빠른 속도로 새로운 별을 생성하며 성장했다. 과학자들은 초기 은하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초기 은하를 관측해왔는데, 최근 무려 127억 광년 떨어진 먼 은하가 발견되었다. 이 은하에서 출발한 빛이 날아온 거리가 127억 광년이라는 이야기는 127억 년 전의 모습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멀리서도 관측이 가능한 이유는 관측 기술이 발전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이 은하가 매우 빠른 속도로 별을 생성하는 스타버스트 은하 가운데서도 특히 밝은 초고광도 스타버스트 은하 (hyper luminous starburst galaxy)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100억 광년 이상 떨어진 은하들을 관측해서 우주 초기 은하가 지금의 나이든 은하보다 평균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새로운 별을 생성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하지만 성장 속도가 사람마다 다른 것처럼 이 중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별을 생성하는 스타버스트 은하가 존재한다. 코넬 대학의 도미니크 리처스(Dominik Riechers)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럽 남방 천문대(ESO)의 APEX 망원경, 유럽 우주국(ESA)의 허셜 우주 망원경, 그리고 전파 망원경인 ALMA를 이용해서 ADFS-27라는 127억 광년 떨어진 은하를 관측했다. 흥미롭게도 관측 과정에서 이 은하가 하나가 아니라 사실 두 개의 밝은 스타버스트 은하라는 점이 밝혀졌는데, 우리 은하에 비해 별을 생성할 수 있는 가스 구름이 50배나 많고 별이 생성되는 속도는 무려 1,000배나 빨랐다. 역대급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은하인 셈이다. 비록 먼 거리때문에 작은 얼룩처럼 관측되기는 하지만, 새로 생성된 별이 방출하는 빛은 나이든 별과 다르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 두 은하는 은하치고는 가까운 거리인 3만 광년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연구팀은 결국 두 은하가 하나로 합쳐져 큰 타원 은하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우리 은하가 빅뱅 직후 생긴 매우 오래된 은하라고 보고 있다. 어쩌면 우리 은하도 어린 시절 이런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비록 우리가 그 시절로 돌아가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멀리 떨어진 은하를 관측해서 우리 은하의 어린 시절을 유추할 수 있다. 태초에는 우리 은하도 지금보다 작고 빠르게 별을 생성하는 은하였을 것이다. 그 시절 다른 은하와 합체를 통해서 점차 몸집을 키운 우리 은하는 결국 멋진 나선형 팔을 지닌 대형 은하로 성장했다. 무수히 많은 별이 태어나는 이 은하는 말없이 이 과거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아이폰 유저에 ‘갤럭시 체험’ 승부수

    아이폰 유저에 ‘갤럭시 체험’ 승부수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갤럭시노트8’이나 ‘갤럭시S8’을 1개월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오는 24일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제품 ‘아이폰X(텐)’의 국내 출시에 대응한 정면 승부라고 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upgradetogalaxy.co.kr)에서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1개월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5만원의 체험 참가비를 내는 조건이지만 기기를 구매해 계속 사용할 경우 이 돈은 돌려준다. 신청자 중 1만명을 오는 30일 추첨으로 선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술력으로 갤럭시와 아이폰을 비교해 보라’는 자신감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 이달 28일 갤럭시S8의 ‘버건디 레드’ 컬러를 국내 출시해 연말 성수기를 공략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성인은 “갤럭시 S8” 10대는 “아이폰”

    미국에서 연말연시 선물로 성인들은 삼성 갤럭시S8를, 10대들은 아이폰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포브스에 따르면 온라인 캐시백 업체 이베이츠가 시장조사업체 프로펠러인사이츠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미국인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받고 싶은 스마트폰으로 성인의 38%가 삼성 갤럭시S8이라고 대답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X(텐)이나 그 직전에 나온 아이폰8를 받고 싶다는 응답은 각각 20%와 22%에 그쳤다. 반면 10대들은 아이폰X이나 아이폰8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각각 35%로 가장 많았고 갤럭시S8를 선택한 비율은 28%에 불과했다. 이번 설문은 미 전역 20세 이상 성인 1034명, 10대 50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것이다. 미 언론들은 이번 조사로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스마트폰 기종이 달라진다는 것에 주목했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갤럭시S8가 아이폰X에는 없는 헤드폰 잭과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성인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트렌드에 민감한 10대들은 이런 기능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포브스는 이 설문조사를 언급하며 삼성전자가 아이폰X의 출시에 맞춰 아이폰의 10년 역사를 조롱하는 광고를 내놨다고 덧붙였다. ‘갤럭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어른이 돼라’(Grow up with an upgrade to Galaxy)는 제목이 붙은 1분 분량의 이 광고는 아이폰을 쓰는 한 소년이 10년 동안 사용에 불편을 겪다 삼성 스마트폰을 쓰는 여자친구를 따라 갤럭시노트8로 스마트폰을 바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는 갤럭시가 성장한 어른을 위한 제품이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포브스는 “애플이 방수나 무선충전 기능에서 삼성 제품을 따라하는 것을 지적한 광고”라고 설명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항상 승리를 꿈꿔왔다” MAX FC 미녀 파이터들의 당찬 출사표

    “항상 승리를 꿈꿔왔다” MAX FC 미녀 파이터들의 당찬 출사표

    맥스 FC(MAX FC) 안동대회에 출전하는 개성 만점 미녀 파이터들이 경기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오는 11월25일 맥스 FC11 안동대회에서는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전, 여성부 페더급(-56kg) 4강 그랑프리 등 여성 파이터들이 대거 출격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적과 지역을 초월한 여성 선수들의 출전이 눈에 띈다. 컨텐더리그 1경기에 출전하는 정시온(19, 순천암낫짐)은 많지 않은 시합 경험 탓에 승률은 높지 않지만(9전 3승 6패)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연습벌레다. 정 선수는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 창피스러운 경기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화끈한 경기를 약속했다. 이어 “항상 승리를 꿈꿔왔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출신 캐롤라인샌드(31, 무에타이신의)는 금발 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미시 파이터이다. 다섯 살 아들 ’레오’와 늘 함께 링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삶을 즐기는 멋진 엄마이자 멋진 챔피언이 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강인하게 싸우고 이겨서 진정한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메인 시합에서는 여성부 페더급(-56kg)그랑프리 4강에 출전하는 강예진(22, 마산팀스타)과 신미정(25, 대구무인관)도 눈에 띈다. 양 선수는 여성부 챔피언 그랑프리 4강전 첫 경기에서 격돌한다. 강예진은 시합 준비부터 자신을 어필하는데 거침이 없다. 강력한 하이킥을 무기로 “이번 안동대회의 스타 탄생을 지켜보라”며 유쾌한 출사표를 던졌다.신미정은 누구보다 맥스 FC 무대가 익숙한 선수이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전업 선수의 길을 택했다. 키 168cm, 몸무게 56kg의 균형 잡힌 체격에 분위기 있는 외모로 ‘신블리’라는 링네임도 얻었다. 신 선수는 “운동을 그만두려고 마음먹었으니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화끈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출중한 외모만큼이나 당찬 출사표를 던진 파이터들의 화끈한 격전은 11월25일(토) 맥스 FC안동 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PTV IB SPORTS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채널을 통해 당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1만 941명 공개…전두환, 11건에 8억 7900만원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1만 941명 공개…전두환, 11건에 8억 7900만원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1년이 넘도록 납부하지 않은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됐다.행정안전부는 15일 위택스(WeTax)와 각 시·도 홈페이지에 지방세 체납자(법인 포함) 1만 941명(법인 포함)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공개한 명단은 1월 1일 기준 고액·상습 체납자로, 지난달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며 “일부를 납부해 체납액이 1000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낸 경우, 불복 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로 공개된 개인 8024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3204억 2400만원이고, 법인 2917곳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1964억 2900만원이다. 신규 공개된 체납액의 총액은 5168억원에 이른다. 지금까지 누적된 명단 공개 대상은 총 6만 2668명이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4조 3078억원이다. 행안부는 체납자의 이름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체납 요지 등을 공개했다. 행안부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제도는 직접적인 징수 효과뿐 아니라 간접적으로는 체납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5770명으로 전체의 52.7%, 체납액으로는 3172억원으로 전체 액수의 61.4%를 차지했다. 체납 구간별로 따지면 1000만∼3000만원 체납자가 6760명으로 전체의 61.8%, 체납액으로는 1269억원으로 24.6%를 차지했다. 체납자의 업종은 서비스업이 13%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7.4%, 제조업 5.9%, 건설·건축업 5.2% 등이 뒤따랐다. 나이별로 보면 50대가 36.5%로 가장 많았고, 60대 24.9%·40대 19.8% 순이었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신용불량등록을 하고, 출국 금지 등 행정제재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고액 체납자 특별전담반’을 운영해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체납자가 세금탈루 등의 혐의가 있으면 압수수색 등을 통해 지방세 관련법 위반에 대해 엄중히 따질 방침이다. 개인 부문 체납액 1위는 올해 새로 공개된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였다. 현재 배임·횡령 혐의로 교도소 수감 중인 오 전 대표는 지방소득세 104억 64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지난해 개인 부문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조동만 전 한솔그룹 회장은 83억 9300만원 체납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 대통령 전두환씨는 지방소득세 등 11건 8억 7900만원을 내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개 대상이 됐다. 전씨는 2014∼2015년 아들 전재국·전재만씨 소유의 재산을 공매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방소득세를 체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전씨의 동생인 전경환씨도 4억 2200만원을 내지 않아 이름이 공개됐고, 다단계 사기범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은 3억 8400만원을 체납했다.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은 44억 7600만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49억 8600만원을 각각 체납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단에 포함됐다. 법인에서는 지난해에도 공개된 명단에 있던 효성도시개발과 지에스건설(GS건설과는 무관한 업체)이 각각 192억 3800만원과 167억 3500만원을 밀려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주수도가 대표로 있는 제이유개발이 113억 3200만원, 제이유네트워크가 109억 4800만원을 내지 않아 각각 법인 5위와 7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실 침대 부족…수술 기다리다 숨진 아기

    병실 침대 부족…수술 기다리다 숨진 아기

    심장 수술을 기다리던 6개월 아기가 숨을 거뒀다. 병실 침대가 부족해서, 우선 순위에 밀려 지연된 수술만 애타게 기다리다 결국 짧은 생을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소셜사이트 레딧닷컴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에섹스주(州) 그레이트 브랙스테드(Great Braxted) 출신의 아이리스 데이는 다운 증후군과 심장결함을 가지고 태어났다. 심장 기형의 약 3%를 차지하는 선천성 심장 질환인 총심방실관(complete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을 앓고 있던 아이리스에게 수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지만 좀처럼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아이리스의 기다림이 시작됐다. 11월 초 수술 일정이 잡혔으나 아이리스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수술 위험성이 너무 높아 25일로 미뤄졌다. 예정일인 25일에는 집중 치료실 병상이 부족하단 이유로 수술이 30일로 또 한번 연기됐고, 30일이 되자 집중 치료실에 아이리스보다 상태가 위독한 아이가 발생하면서 수술은 12월 9일로 최종 보류됐다. 아빠 벤 데이(41)와 엄마 한나(29)는 어쩔 수 없이 딸을 집에 데려왔고, 수술 날짜만 무작정 기다렸다. 수술을 일주일 앞둔 지난해 12월 2일, 아이리스는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고 콜체스터 병원에 입원했지만 몇 시간 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리고 최근 아이리스의 죽음을 둘러싼 검시관 법정 공판이 열렸다. 에벨리나 병원 소아 집중치료실 고문의 맥두걸은 “몹시 유감스러운 처사지만 그 당시 주어진 증거와 상황을 볼때 결정을 내리게 만든 요소들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리스처럼 수술이 취소되는 경우가 올해 들어 120건에 달할 정도로 훨씬 빈번하다”면서 “내년 5월까지 집중 치료실 병상 10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는 1만명의 출생아 중 2명 정도에서 발견되는 흔지 않은 심장병을 앓았지만 그 심각성은 우선순위로 고려하지 않은 눈치였다. 가족 측 변호사가 아이리스의 죽음을 지켜본 콘체스터 병원 의료진들에게 아이리스의 상태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지자 소아과 고문의 시라는 “에벨리나 병원에 아이리스의 악화된 건강 상태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다. 그것은 제 실수였다”고 언급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시노자키 아이, 한국 방문한 그라비아 아이돌…‘베이글녀의 정석’

    시노자키 아이, 한국 방문한 그라비아 아이돌…‘베이글녀의 정석’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YES24 강남점에서 열린 MAXIM B-SIDE #3 ‘몽환’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시노자키 아이가 국내에서 화보집을 정식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잡지 ‘맥심’의 특별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화보집은 전 페이지가 시노자키 아이의 세미누드와 인터뷰로 꾸며졌다. 화보집 ‘몽환’은 발매하자마자 온라인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시노자키 아이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머슬퀸’ 최설화 “이게 바로 S라인”

    ‘머슬퀸’ 최설화 “이게 바로 S라인”

    ‘머슬퀸’ 최설화의 남심 저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헬스 남성지 ‘맥스큐(MAXQ)’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의 아이콘 최설화의 사이클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9월 28일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맥스큐’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최설화는 ‘도심에서 즐기는 스포티 라이프’를 콘셉트로 사이클을 비롯해 러닝, 베이스볼, 요가 등 각 종목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멕스큐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세제개편안 지연 우려에 세계 금융시장 찬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세제개편안 시행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찬물을 맞았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7.62포인트(0.30%) 내린 2542.95에 문을 닫았다. 외국인이 19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SK하이닉스(-0.49%)와 현대차(-0.64%), LG화학(-1.81%) 등 시가총액 상위 주식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미국 세제개편안 시행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주요 외신들은 상원 공화당이 재정적자 확대에 난색을 표하며 법인세율 인하(35%→20%) 인하 시기를 2018년에서 2019년으로 미루는 등 하원과 다른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세제개편안이 당초 목표대로 연내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졌다. 이에 법인세율 인하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행진을 거듭했던 뉴욕 증시는 냉각됐다. 다우존스 30(-0.43%)과 S&P500(-0.38%), 나스닥(-0.58%)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0.2%)과 마이크로소프트(-0.6%),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1.0%), 오라클(-2.6%), 페이스북(-0.1%) 등 대형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영국 FTES100(-0.61%)과 독일 DAX30(-1.49%), 프랑스 CAC40(-1.16%) 등 유럽 증시도 하향 곡선을 그렸다. 일본 닛케이225도 0.82% 떨어졌다. 반면 국제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면서 0.3%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법인세율 인하가 단행되지 않으면 S&P500 벨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며 “다만, 이날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 등은 여전히 안정적인만큼 법인세율 인하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고시원·배우자·자녀 월세 계약도 공제받는다

    고시원·배우자·자녀 월세 계약도 공제받는다

    올해부터 월세 세액공제 대상 주택에 고시원이 포함되고, 근로자의 배우자나 자녀가 계약한 경우도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출생과 입양 및 교육비에 대한 세액공제도 확대된다.‘13월의 보너스’를 받게 될지 아니면 ‘세금폭탄’을 맞게 될지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7일 시작됐다. 세법 개정에 따라 세액공제 대상이 늘어났지만, 국세청이 모든 것을 알아서 공제해 주지는 않기 때문에 내년 2월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고 덜 내기 위해선 스스로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 올해 연말정산에서 놓쳐선 안 될 유의 사항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근로자의 기본공제 대상자 명의의 주택 월세 계약도 세액공제가 된다는데. -그렇다. 예전에는 근로자 본인이 월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만 공제가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배우자 등 기본공제 대상자가 계약한 경우에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집주인의 동의나 확정일자도 필요 없다. 다만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표 등본의 주소지가 동일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아울러 공제 대상 주택에 고시원이 포함됐다. →자녀 양육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지 2년째다. 소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선. -올해부터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재취업하는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의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간 150만원 한도다. 해당 여성은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를 취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말일까지 원천징수의무자(사업주)에게 제출하면 된다. →난임시술비가 다른 의료비보다 높은 세액 공제율을 적용받는다는데. -올해부터 난임시술비는 다른 의료비(15%)보다 높은 세액 공제율(20%)을 적용받는다. 다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난임시술비를 별도 구분해 제공하지 않으므로 근로자는 관련 서류를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 안경, 보청기, 휠체어 등의 장애인 보장구 구입 비용도 근로자가 영수증을 직접 수집해 회사에 제출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늘어나는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선. -초·중·고교 현장체험 학습비는 연 30만원까지 공제한도 범위에서 세액공제가 가능해졌다. 교복이나 체육복 구입 비용,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장애인 특수교육비 등 근로자가 영수증을 직접 수집해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 올해부터 학자금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됐다. 다만 상환한 것으로 처리되는 원리금 상환액 감면 금액이나 연체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녀세액공제와 출산·입양세액공제는 중복 적용되나. -된다. 자녀세액공제와 6세 이하 자녀세액공제, 출생·입양세액공제는 모두 중복 적용된다. 특히 출산·입양세액공제는 올해부터 1인당 30만원에서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으로 확대됐다. 각각 10세, 6세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올해 셋째를 출산했다면 자녀세액공제 60만원, 6세 이하 자녀세액공제 15만원, 출생세액공제 70만원까지 모두 14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어디서 볼 수 있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이용 가능하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삼성전자, 아이폰 조롱하는 광고 선보여

    삼성전자, 아이폰 조롱하는 광고 선보여

    삼성전자가 아이폰의 10년 역사를 조롱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6일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Growing up’(성장)이라는 제목의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는 한 남성이 2007년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는 동안 불편을 겪는 모습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대조해서 보여준다. 남성이 메모하려고 스마트폰 자판을 두들기는 동안 여자친구가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하는 장면이나 함께 물에 빠졌을 때 고장이 난 아이폰과 달리 삼성 제품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장면 등이다. 결국 애플의 충성 고객이었던 남성은 ‘갤럭시 노트8’로 스마트폰을 바꾼다. 그리고는 애플 스토어 앞을 지나다가 아이폰X 출시를 기다는 한 남성을 안타깝게 쳐다본다. 남성은 M자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아이폰X의 상단부 M자형 디자인을 조롱한 것으로 해석된다. 광고는 ‘Upgrade to Galaxy’(갤럭시로 업그레이드 하라)라는 문구로 끝이 난다. 사진·영상=Samsung Mobile US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조세회피처(Tax haven)

    ●조세회피처(Tax haven) 법인 또는 기업에 부과되는 세금을 일정 부분 피할 수 있는 국가나 지역을 말한다. 영국 조세정의네트워크(TJN)가 내놓은 2012년 보고서는 2010년 말 기준 최소 21조 달러(약 2경 4200조원)가 조세피난처에 유입됐다고 밝혔다.
  • 황준환 서울시의원 “카카오택시 승차거부 민원 많아 대책 필요”

    황준환 서울시의원 “카카오택시 승차거부 민원 많아 대책 필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은 도시교통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27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카카오택시의 불법영업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국내 최대 가입자수를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택시(KakaoTaxi)는 카카오가 2015년 출시한 콜택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이다. 카카오택시 이용자(승객)는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해 이용자 정보를 카카오택시에 적용하고 이용자가 승객용 앱을 통해 택시 요청을 하면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에 가입한 택시기사에게 이용자의 현 위치정보와 목적지 등이 전송된다. 카카오 계정으로 연동하여 사용한다는 점,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점 등의 편의성과 기사, 승객 평가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점 등의 부분에서 차별성을 앞세워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택시 서비스 도입 2년이 지난 지금 카카오택시에 대한 이용자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민원은 택시 승차 거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올해(8월 기준) 접수된 전체 택시 관련 민원 1만2천여 건 중 승차 거부는 3천331건으로 불친절(4천91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승차 거부 민원은 4천여 건에 육박했다. 카카오택시 도입 후 심야에 택시잡기가 더 어려워진 이유는 택시 수요는 급증한 반면 택시 공급이 부족한 것이 근본적인 이유이나, 카카오택시 등 택시 중개어플 대부분이 승객의 목적지를 운수종사자에게 알려주고 있어 운수종사자가 단거리 콜보다는 장거리 콜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카카오택시 덕분에 도심 구석에 정차해 있다가 원하는 목적지로 향하는 승객의 호출을 기다리거나 ‘빈차’ 등을 꺼두고 운행하는 택시기사들이 늘었다. 거리에서 택시를 잡기가 더 힘들어졌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라고 설명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래 취지에 맞게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카오의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광고 론칭

    카카오의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 광고 론칭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및 이동 서비스 관련 앱을 통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의 TV광고를 론칭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오랜만에 나온 가족 나들이에 주차할 데를 찾지 못해 길에서 시간을 버린 일이나 늦은 밤 아무리 기다려도 내 순서가 오지 않는 택시를 잡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던 일, 대리기사와 길이 엇갈려 수 차례 통화를 하고 겨우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비용을 놓고 옥신각신 다툰 일, 반려동물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은 일 등을 겪어봤을 것이다. 이번 TV광고는 카카오 T의 T가 ‘Taxi’가 아닌 ‘Transportation(교통, 운송)’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으며 메인 카피인 “택시만 부르던 T에서, 모두의 이동을 위한 T로”는 카카오택시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문구다. 특히 광고 속 영상은 그 동안 이동에서 겪은 불편하고 답답한 상황, 카카오 T로 인해 달라진 생활의 모습을 보다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속 패닝 촬영’ 기법으로 촬영됐다. 일반적으로는 초당 24프레임으로 촬영하지만 고속 촬영은 특수 카메라를 활용해 초당 120 프레임 이상으로 찍어 실제의 움직임보다 5배 이상 느리게 재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적으로는 관찰하기 어려운 순간 동작의 촬영에 많이 쓰이며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액션을 극적으로 강조한다. ‘카카오 T’는 기존의 모바일 택시 호출 앱 ‘카카오 택시’에 대리운전 호출(카카오드라이버),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등 각 앱으로 나뉘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주차 서비스까지 더해 선보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카카오 T의 론칭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채널들로도 노출될 예정이며 유튜브에서는 50초 길이의 풀버젼을 만나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근로장려금 신청 이달까지 유효

    국세청은 1일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을 놓친 수급 대상자들이 이달 말까지 추가 신청하면 정기신청 지급액의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한 후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 모바일앱, 자동응답전화(1544-9944)나 서면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한 후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207만원, 자녀장려금(부양자녀 1명 기준) 45만원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대형마트 인근 ‘원스톱라이프’ 오피스텔 투자자 관심↑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는 교통여건과 상주인구 등이 철저하게 검증된 곳에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으로 문화, 여가 시설 등이 갖춘 활발한 상권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해 인근 집값 및 임대시세 상승률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도 높다. 또 갈수록 1인 가구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거의 편의성이 오피스텔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대형마트를 품은 오피스텔의 주가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 마트가 인접한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에 수요자의 선호가 높아 임차인 유치에도 수월하다”며 “더욱이 대형마트 인근 지역은 자연스레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마트를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몰려들며 배후수요가 풍부해 공실률 위험이 낮고 시세차익도 유리해 투자자들이 눈여겨 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형마트가 가까운 오피스텔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가 오는 11월 분양에 나서 화제다. ‘보미 더 리즌타워’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하며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다. 이 오피스텔은 이마트 동구미점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는 구미산업국가산업3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보미 더 리즌타워’는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가 눈에 띈다. 일단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최단거리)에 자리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갑을구미병원도 바로 옆에 위치해 의료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특히 다목적 공간으로 꾸려진 동락공원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동락공원은 구미과학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 축구장 등 레저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단지 서쪽 방향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며 단지에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구미사업장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중심해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삼성구미사업장은 스마트폰 GALAXY 생산 및 개발의 중심지로 수많은 전문직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밖에도 첨단 전자기기,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시설이 주변에 위치한다. 이러한 국가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약 13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유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구미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국제수변도시로의 도전에 한창이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둔치 12㎢ 가운데 8.7㎢를 수변레저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생태수변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660억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테마의 공원을 비롯해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번지점프대, 식물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에는 낙동강변에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다목적레포츠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5월에는 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개장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보미 더 리즌타워’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대 파이터, 맥스FC 장세영 “실력으로 증명할 것”

    10대 파이터, 맥스FC 장세영 “실력으로 증명할 것”

    “편견 없이 실력으로 나를 인정할 수 있도록 증명하겠다” 미소년 파이터 장세영 선수(19, 안동정진/대한우슈협회)가 다음달 25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리는 격투대회 MAX FC11 경기를 앞두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장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무에타이와 우슈를 섭렵하며 적지 않은 전적을 쌓아왔다. 최근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그는 우슈 산타부문 청소년부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세영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가이아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자녀다. KBS1 러브인 아시아 특집방송에 장세영의 가족 스토리가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장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MAX FC 파이터와 우슈 청소년 대표선수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엔터테인먼트 관련 경험도 갖고 싶다”며 10대다운 에너지와 자신감을 감추지 않는다. 이번 MAX FC11 안동 대회에 장세영은 안동시 대표 선수로 나선다. 장 선수의 체격 조건은 키 178cm, 몸무게 70kg으로 15전 10승 5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실질적인 메이저 무대는 이번 MAX FC 대회가 처음이다. 장 선수는 “쉽게 굴하지 않고 투지가 넘치는 폭군 같은 이미지의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야무진 목표를 밝혔다. MAX FC11은 오는 11월 25일(토) 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컨텐더리그, 오후 7시부터 메인 맥스리그가 진행된다. IPTV 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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