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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디워, 삼성과 같은 전략으로 美 진출”

    NYT “디워, 삼성과 같은 전략으로 美 진출”

    뉴욕타임스(NYT)는 10일 심형래 감독의 ‘디워’(미국명 Dragon Wars)가 14일 미국서 개봉되는 것을 소개하면서 현대, 삼성이 초기의 품질과 유통 문제를 극복하고 업계의 거물이 된 것처럼 심 감독도 영화사업에서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고자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문화면이 아닌 경제면에 디워 관련 기사를 싣고, 심 감독이 적절한 방법이 구사되면 한국의 대중문화가 최근 몇년간 동남아와 중국에서 이뤘던 것과 같은 인기를 미국에서도 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 영화의 주를 이루는 멜로드라마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미국에서 외국 영화가 수백개의 극장에서만 개봉되도 다행인데 디워는 2천개 극장에서 개봉된다면서 한국의 전설을 기초로 만들어진 디워는 다른 한국 영화와 달리 영어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심 감독이 애국심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설득하기도 했다면서 섬성 고위 인사들에게 소매 유통망에 전시된 TV에서 디워의 예고편을 틀어줄 것을 요청했고 결국 미국내 18만개 TV 세트에서 디워 예고편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문은 가수 비의 지난해 미국 공연이 실망적이었고 올해 미주 공연도 시작 직전에 취소된 것 등을 예로 들면서 주류 연예분야에서 미국에 진출하려던 최근 한국의 시도들은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할리우드도 두려워하거나 하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미국에서 디워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우호적이지만은 않고 마케팅업체나 배급사에서도 인터뷰 등에 소극적이라고 전하면서도 한국에서 상영 1개월여만에 6천만달러 이상의 표가 팔리는 흥행을 거둔 디워가 한인들이 많은 로스앤젤레스 같은 곳에서는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영화제작사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루니 친동생 빅리그 데뷔 “똑같이 생겼죠?”

    루니 친동생 빅리그 데뷔 “똑같이 생겼죠?”

    그 형의 그 동생? 영국의 축구신동 웨인 루니(21·맨유)의 친동생도 머지않아 형못지 않은 유명세를 탈 듯하다. 영국의 ‘더 선’(The Sun)은 7일 “웨인 루니의 친동생 그라함 루니(Graham Rooney. 사진 오른쪽)가 이달 2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올스타전(Premier League All Stars)을 통해 빅리그에 데뷔한다.”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올해 18살인 그라함 루니는 현재 에버튼(Everton)유소년 팀 소속으로 아마추어 권투선수로서도 활약 중이다. 형 루니도 권투선수 출신인데다 형제의 얼굴이 쏙 빼닮아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70,80년대에 맨유, 첼시 소속으로 황금시대를 구가했던 래이 윌킨스(Ray Wilkins)와 과거 아스날과 미들즈브러 등에서 활약했던 폴 머슨(Paul Merson), 그리고 네덜란드 루드 굴리트(Ruud Gullit)가 옛 소속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라함은 이미 30초간 방영되는 TV광고에 출연, 약 1만 5000파운드(한화 약 280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현지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지난 3일(한국시간)에는 웨인 루니의 사촌인 15세의 토미 아모스도 지역클럽에서 스트라이커로서의 뛰어난 활약상을 떨쳐 앞으로는 위건 애슬래틱 FC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사진=더 선(왼쪽부터 웨인 루니, 그라함 루니)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연구팀 “칫솔질만 잘해도 심장병 예방한다”

    칫솔질만 잘해도 심장병 예방한다? 오복(五福) 중의 하나인 건강한 치아를 잘 유지하면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 치과의사와 심장질환연구진으로 이루어진 마르세유(Marseilles)연구팀은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the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에서 “만성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은 심장동맥손상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동맥질환을 가진 환자 131명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한 것. 모든 피험자들은 잇몸질환의 유무와 염증의 종류를 알기 위해 피검사 등을 받았다. 검사결과 동맥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더 심한 치주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잇몸질환과 동맥조직의 상해가 상당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치주염이란 이에 낀 음식잔여물이나 치태 속의 세균이 침착하여 생기는 잇몸질환. 치태는 평소 칫솔질을 구석구석 잘 하기만해도 상당부분 제거가 가능한 세균막이다. 그러나 칫솔질을 올바르게 못했을 경우에는 잇몸이 치태속의 세균에 감염이 되면서 염증이 일어나고 이는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좋은 또 하나의 조건이 된다. 연구팀은 증식된 박테리아가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하는 혈류에 들어가게 되면 동맥 표면의 염증을 유발시키고 동맥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지방질의 침전물에 붙어 표면적을 더욱 좁게한다고 발표했다. 연구를 이끈 니콜라스 아마빌레(Nicolas Amabile)박사는 “이번 실험으로 특히 심장동맥조직의 확장과 만성치주염과의 상관관계가 명백히 드러났다.”며 “잇몸병은 심장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규명될 수 있다.”고 연구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또 “치주염 치료는 심장질환을 다루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뉴캐슬대학(Newcastle University)치의학부의 로빈 세이모르(Robin Seymour)교수는 이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잇몸질환과 심장질환 사이에는 명확한 관련성이 없다.”며 “더 많은 관련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 can’t believe my eyes.

    A:Look at this ad,please.(이 광고좀 봐요)B:What is it about? Are you looking for a job? (무슨 광고인데? 일자리 찾고 있어요?)A:Yes,I am.This company is looking for a game tester.(네, 이 회사에서 게임 테스터를 찾고 있어요.) B:Wow,it’s a perfect job for you.You like playing games very much.(야, 당신한테는 딱이네요. 게임하는 거 무척 좋아하잖아요.)A:I can’t believe my eyes.They’re going to pay money for playing new games.(도저히 믿기지 않아요. 새로 만든 게임을 하면 돈을 준다네요.)B:Excuse me.The deadline is already over.(잠시만요. 날짜가 이미 지났잖아요.) ▶ can’t believe one’s eyes : 믿기지 않아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놀랍고, 의외의 일에 대한 반응으로 하게 되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너무나 뜻밖의 소식을 접했을 때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I can’t believe my ears.”라고 하면 된다.▶ look for∼ : ∼을 찾다 원하는 것을 찾다, 어디에 둔 물건을 찾다, 사람을 찾다라고 할 때도 이 표현을 쓰면 된다.I am looking for the document I finished last night.(어젯밤에 마친 서류를 찾고 있어요.)▶ be over∼ : ∼기한 등이 지난, 여름방학이 지났다고 할 때,My summer vacation is over. 또는 The break time is over. 쉬는 시간이 지났다는 의미가 된다.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6일만에 100만…‘유령국민’ 논란

    6일만에 100만…‘유령국민’ 논란

    대통합민주신당이 26일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예비경선 후보들간에 ‘유령국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예비경선(컷오프)에 참여할 국민 선거인단 모집에 무려 100만명의 ‘국민’이 불과 엿새 만에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동원’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접수된 민주신당의 선거인단 신청자는 96만 6295명에 이른다. 하루에 16만명씩 몰려들었다는 얘기다. 옛 열린우리당 시절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모집된 ‘유령당원’논란을 연상시키는 상황이다. 민주신당은 이들 선거인단 신청자 96만여명 가운데 7000명을 예비경선 선거인단으로 선발, 다음달 3∼5일 열리는 예비경선에 선거인으로 참여시킬 방침이다. 많은 ‘국민’을 동원한 후보일수록 많은 선거인을 확보하게 되고, 컷오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 96만여명 가운데는 손학규·정동영 후보 등 이른바 비노(非盧)진영 후보측이 제시한 명단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령국민’ 논란이 증폭되면서 이해찬·한명숙·신기남 후보 등 친노(親盧) 주자 3명은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에 아예 불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오전 긴급회동을 갖고 선거인단 접수자 96만명을 상대로 일일이 본인 확인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무더기 서류접수와 대리접수를 위한 아르바이트 고용 등 동원선거로 치달을 위험이 크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는 “선거인단 접수 결과, 서류가 박스로 접수돼 대리인 확인 원칙이 무너졌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서명을 대리로 받게 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국민참여 경선이 무색해졌다.”고 비난했다. 다른 후보도 “국민참여경선이 국민동원선거로 치닫고 있다.”고 흥분했다. 유시민 후보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본인 확인 작업을 벌이면 시간과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당 국민경선위원회는 고개를 저었다.96만여명을 상대로 한 전수조사는 자료 입력에만 사흘이 걸리는데다 자동응답시스템 이용도 응답률이 10% 안팎에 그쳐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난색을 보였다. 당 지도부는 그러나 친노 진영 의원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국민경선위를 통해 전수조사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친노·비노 후보간 경선룰 공방은 본경선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론조사 비율을 50%로 확대하자는 손학규 후보 측 주장에 정동영 후보 측이 반대하고 있고, 모바일 투표 도입 여부도 원만한 합의가 힘든 상황이다. 지루한 신경전 속에는 충성도 높은 당원의 참여를 높이려는 친노 후보 측의 셈법과 상대적으로 여론지지도가 높은 비노 진영의 계산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후보간에 치열하게 펼쳐졌던 경선룰 공방을 민주신당도 피해갈 수는 없을 전망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지방시대] 나만 불편을 느끼는 것인가? /최형재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며칠 전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고 뒤풀이 모임을 가졌다. 늦게 끝나 전주행 차를 타려면 서둘러야 했지만 나의 장래가 걸린 문제를 상담하다 보니 고속버스 막차를 탈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이때부터 걱정이 되어 여러 곳에 차편을 알아보게 되었다.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철도 회원권을 가지고 있어 전화를 넣었다. 기계음이었지만 친절한 여성의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 철도고객센터입니다.”하더니, 이어 “지금은 모든 상담 전화가 통화 중이어서 연결해드릴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걸어주시기 바라며,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경우 통화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음이 들려왔다. 밤 11시40분을 넘어선지라 다른 교통편은 없을 것이고, 상담 전화가 많다는 것은 기차편이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잠시 후 다시 전화를 하였다. 세 번 정도 위의 상황이 계속되니 친절한 안내고 뭐고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네 번째 전화를 하자,“상담원을 연결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음과 함께 경쾌한 음악이 전달되었다. 슬슬 올라오던 짜증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차편이 있을까 하고 묻기 위해 목청까지 가다듬으며 귀를 수화기에 바짝 대고 있는데,“지금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라며 기대를 저버렸다. 다시 통화 단추를 눌렀다. 이번에는 제법 비장한 어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KTX와 함께하는 철도고객센터입니다. 상담원 상담 시간은 매일 오전 06시부터 밤 12시까지입니다. 자동응답 ARS를 원하시면 *표를 눌러주십시오. 감사합니다.”였다.20여분을 통화 중이더니 밤 12시가 넘자 상담원 상담시간이 끝나버린 것이다. 오기도 생기고,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다시 통화 단추를 누르고 시키는 대로 계속 눌러 보았다. 예약은 몇 번으로 해라, 출발역을 가·나·다 순으로 눌러라, 도착역을 가·나·다 순으로 눌러라, 차표 시간은 언제 필요하냐. 기계음의 요구대로 하다가 틀려서 다시 시작하고, 못 들어서 다시 시작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고 난 뒤 들려온 최종 목소리는 전주까지 가는 기차는 오전 7시까지 없다는 대답이었다. 한 시간의 씨름 끝에 나온 대답치고는 너무 간단명료했다. 죄없는 전화기만 던져졌다. 아침 7시 조찬 모임에 맞추기 위해 술 한 잔을 더하다가 새벽 3시쯤 내 생애 가장 비싼 택시요금 15만원을 내고 전주에 돌아왔다. 철도역에 가보면 표파는 곳이 표사는 곳으로, 표받는 곳이 표내는 곳으로 바뀌어 있다.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즉 소비자를 중심으로 안내판이 바뀌었다는 의미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자동응답 안내로 인해 불편을 느끼고 난 뒤 소비자 중심으로 바뀐 것은 허울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러한 안내는 철도공사뿐이 아니라 거의 모든 기관이 그렇게 하고 있다. 따라서 철도고객센터를 예로 든 것뿐이지 철도공사만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인력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아무리 불편해도 이용할 사람은 이용할 것이라는 배짱도 있을 것이다. 조금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정책 결정권자는 차표를 구입하거나 이용할 때 이런 불편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펼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을 바꾸어 보자. 기계음에서 사람으로 바꾸어 안내하면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소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경쟁력 측면에서도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나만 불편을 느끼는 것인지 공론화해 보자. 최형재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 [대륙속의 한국기업] 현대자동차-최신모델 출시… 올 31만대 판매 목표

    [대륙속의 한국기업] 현대자동차-최신모델 출시… 올 31만대 판매 목표

    지난해 해외시장에 판매된 현대차는 총 194만 3000대. 그 중에서 29만대가 중국에서 팔렸다.2002년 베이징기차와 합작해 베이징현대차를 설립하고 현지 생산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전체 판매의 11.5%를 차지하는 현대차의 3대 시장(미국, 유럽, 중국)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베이징현대차는 이른바 ‘현대 속도’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2004년 5월 중국 자동차업계 사상 최단기간인 1년 5개월만에 누적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40개월 만인 지난해 4월에는 50만대를 넘어섰다. 쏘나타와 엘란트라는 내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시 정부가 추진하는 6만 7000대 규모의 택시교체 사업의 표준사양으로 채택됐다. 또 현지 경찰차로 선정된 엘란트라 2032대가 지난해부터 속속 거리에 깔리고 있다. 베이징현대차는 출범 초기부터 최신형 EF쏘나타를 출시해 고급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구축했다.2003년 엘란트라,2004년 투싼 등 줄곧 최신모델을 내놓았다. 엘란트라의 경우 내·외관 및 엔진과 변속기 등을 중국 실정에 맞게 개조해 가족용 세단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전시, 서비스, 부품공급 등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판매망을 구축했고 중국 3대 명절 무상점검, 딜러점의 해피콜 고객관리,800 무료전화망 운용 등도 하고 있다. 2003년 중국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퍼지면서 많은 중국투자 기업들이 주재원들을 철수시키는 와중에 현대차는 주재원 60여명 외에 30명을 추가로 파견하고 베이징시의 사스 대책본부에 업무용 차량을 기증했다. 다른 외국기업과 차별성을 부각시킨 사례로 현지인의 강한 신뢰감을 구축했다. 초등학교 컴퓨터 기증,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각급 학교에 실험용 차량·엔진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올해에는 경쟁사의 잇따른 가격 인하 등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과열양상이 진정되고 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정상적인 매출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400개 딜러망과 200개 정비공장을 확보해 31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지난해 4월 착공한 연산 30만대 규모의 베이징 2공장을 연말까지 완공해 6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최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투입해 중국인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대륙속의 한국기업] LG전자-생산·마케팅 등 철저한 현지화

    [대륙속의 한국기업] LG전자-생산·마케팅 등 철저한 현지화

    LG전자의 중국전략 해답은 철저한 현지화다. 생산·마케팅·인재육성·연구개발 분야에서 4대 현지화 전략을 세웠다.LG전자에게 중국은 단순한 수출 전진기지나 판매기지가 아니다. 생산·판매·서비스 등 모든 것을 현지에서 해결하는 ‘현지 완결형’ 기업구조를 만들었다. LG전자는 한·중 수교 직후인 1993년 후이저우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15개 법인에서 3만 5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전체 중국법인 종업원의 98%가 현지 직원들이다. 현지 노동조합도 지원한다. 노조를 기피하는 외국기업과 달리 생산법인 설립 초기부터 회사가 먼저 노조설립을 지원했다. 이런 적극적인 회사의 지원을 받은 노조는 성수기에는 잔업이나 특별근무를 자발적으로 자원하고, 비수기에는 제품 판매에 나서는 등 회사와 노조 모두 ‘상생(相生)’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노사(勞使)’라는 표현에는 대립적인 의미가 있어 노경(勞經)이라는 말을 쓰는 한국에서처럼 중국에서도 회사와 노조는 한 식구임을 강조하고 있다. 후이저우, 톈진, 상하이 법인 등에서 벌이고 있는 ‘펀(fun)경영’ 전략도 유명하다. 후이저우 법인에서는 전문강사를 매주 불러 댄스동작을 지도하는 에어로빅 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펀 경영은 신나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지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현지기업과 합작을 통한 사업운영 전략도 주효했다.LG전자는 진출 초기부터 중국기업과 합작법인 형태로 설립, 중국기업의 강점과 LG전자의 강점을 결합해 조기에 사업기반을 확보했다.LG전자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국 진출때 독자법인 형태로 운영하다 실패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LG전자의 합작법인 운영은 중국기업으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하는 사업이 성공하려면 수립된 사업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LG전자는 진출초기에 만든 중국사업의 골격을 지금까지 한번도 수정하지 않고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중국 소비자의 상위 30%를 목표로 한 대형디지털 영상가전, 초콜릿폰, 스탠드형 에어컨, 양문(兩門)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을 늘리고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대형디지털 영상가전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50인치 이상의 PDP TV,42인치가 넘는 LCD TV 등 대형제품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인 배우 이영애씨를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등 한류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한류마케팅과 함께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중국인의 정서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2003년 중국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공포에 휩싸였을 때 LG전자는 ‘사스 퇴치’를 외치며 중국사랑 캠페인인 ‘아이 러브 차이나’ 운동을 벌였다. 또 선양 등에 ‘LG희망 소학교’를 세우고 TV와 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기도 했다. 중국 CCTV와 함께 하는 ‘LG이동전화 골든애플’도 유명하다. 대학생들의 지식과 체력을 겨루는 종합오락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같은 활동으로 LG전자는 중국에서 ‘성공한 중국기업’에서 ‘중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세계로 향하는 중국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LG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한 것은 물론이다. LG전자는 베이징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장안제(長安街)에 중국 내 쌍둥이 빌딩인 ‘솽쯔쭤다샤(雙子座大廈)’라는 사옥을 가지고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중국에 투자한 500대 외국기업 중 유일하게 장안제에 초대형 사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라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中 ‘돼지 청이병’ 확산

    중국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인 ‘돼지 청이병(靑耳病)’이 중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인접 국가 축산 농가로 전염될 가능성이 커지고 돼지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15일 중국발 돼지 청이병 사태가 중국 정부의 사실 은폐로 지난번 사스(SARS) 때와 같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돼지 청이병은 ‘돼지 생식기·호흡 증후군’으로도 불리며 이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과 함께 식욕부진, 유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귀가 청색으로 변하면서 죽게 된다. 인체 유해 여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IHT는 이미 돼지 청이병이 중국 33개 성과 자치구 중에 25개 지역에 확산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이 축산 농가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사실을 은폐하면서 베트남과 미얀마 등 중국과 국경이 맞닿은 나라에서까지 비슷한 유형의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는 올해 약 16만 5000마리가 청이병에 의해 폐사됐다고 밝혔지만 돼지고기 가격이 85%나 급등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전문가들은 2500만마리 이상이 청이병으로 죽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중국 당국은 청이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아직 효과적인 백신은 없다는 게 세계 과학자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페데리코 주코만 일리노이 대학 면역학교수는 “중국이 감염된 돼지 샘플을 보내달라는 해외연구소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휴대전화로 버스 운행정보 ‘한눈에’

    휴대전화로 버스 운행정보 ‘한눈에’

    A씨는 늦은 밤 시내버스 막차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뛰면서 휴대전화로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검색했다. 전화번호(1577-0287)를 누르고 서울시의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에 접속했다. 버스 번호와 정류장 고유번호를 입력하자 가까운 버스의 위치와 도착시간, 막차 시간 등을 자동응답(ARS)으로 알려왔다. 허겁지겁 도착한 A씨는 정류장의 전광판의 ‘○○번 마지막 버스 2분후 도착’이라는 안내문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올해 70여개 정류장에 설치 서울시는 2010년까지 시내버스 정류장에 버스 운행시간과 위치, 돌발사고 여부 등을 알려주는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을 세우고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재 시범운영 중인 도봉동·도봉구민회관·삼선교·연세대 앞·장한평역, 군자교 입구 등 6개 정류장을 포함해 올해 70여곳에 설치된다. 내년에 150여곳을 포함,3년 안에 5000여개 정류장 중 가능한 모든 곳에 설치하기로 했다. 시스템의 원리는 버스에서 발신된 위치 데이터가 지리정보(GPS)위성과 시청 버스종합사령실을 거쳐 휴대전화에 전달되는 것이다. 버스가 정류장에서 반경 50m 안에 진입하면 ‘도착’으로 표시되고 50m를 벗어나면 ‘전 정류장 출발’로 나타난다. 운행정보를 수신할 가로 1m 정도 크기의 전광판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디자인을 결정한다. ●클릭 한번에 맞춤형 운행정보 또 자주 이용하는 버스의 번호를 입력하면 필요할 때 맞춤형 운행정보를 안내받는 ‘마이 버스’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bus.seoul.go.kr)에 이용하는 버스 노선, 정류장 번호, 전화 번호 등을 미리 등록해두면 휴대전화 ARS나 문자메시지, 노트북 등으로도 운행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별도 이용요금은 없고 통신요금만 지불한다. 이를 위해 서버용량 회선수를 94회선에서 최고 360회선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BMS의 성능을 개선, 버스 도착시간 정확도(2분 이내 오차)를 76%에서 93%로 개선시켰다. 이는 2004년 버스 개선사업후 ‘버스가 제 때에 도착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많이 지적받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달 시범운행 중인 6개 정류장에서 조사한 결과, 버스운행정보 이용자 수는 하루평균 5만 2640건에 이르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HTS·모바일 이용 ‘손품’ 팔아라

    HTS·모바일 이용 ‘손품’ 팔아라

    주식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주식매매는 증권사 직원에게 부탁할 수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직접 할 수도 있다. 요즘은 개인용휴대단말기나 휴대전화 등 모바일 매매도 가능하다. 매매수수료는 HTS가 가장 싸고 증권사 지점이나 콜센터 등 사람을 이용할 경우는 0.3∼0.5%로 가장 높은 편이다. ●매매금액 작을수록 비교를 투자금액이 작은 투자자들은 수수료를 잘 비교해야 한다. 대우증권의 경우 100만원 미만에는 HTS 수수료가 0.5%다. 자동응답전화(ARS)나 모바일을 이용할 경우 0.2%의 수수료를 내는 것보다 비싸다. 한화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도 거래금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 HTS 수수료가 모바일이나 ARS 수수료보다 비싸다. 정책적으로 수수료를 싸게 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은행에 계좌를 개설한 뱅키스(bankis) 계좌에 대해서는 투자금액에 상관없이 0.024%의 수수료를 내면 된다.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주거래 금융기관이 은행에서 증권으로 바뀌고, 거래 중인 증권사가 주거래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는 장기 포석에서 수수료를 낮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각각 0.025%와 0.029%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매매수수료가 비싼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면 증권사를 바꿀 수 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주식을 팔 필요는 없으며 기존 증권사를 방문, 계좌를 옮기겠다고 하면 된다. 단 증권사 제휴은행에 따라 1000원 미만의 수수료를 내는 경우도 있다. 주식매매에는 매매수수료 외에 거래대금의 0.3%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지나친 매매, 수익률 저하 HTS나 모바일 매매의 장점은 편하게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주식을 더 자주 사고 판다. 잦은 매매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매매수수료를 평균투자자산으로 나눈 비율이 3%를 넘으면 수익률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지난 2분기(4∼6월) 동안 이 비율이 10%를 넘는 고객은 오히려 수익률이 마이너스였다.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CFA)은 “주가의 단기적 등락을 이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의 잦은 매매가 시장에 순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매매때마다 손실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매매를 전혀 하지 않은 고객보다도 비율이 3% 미만인 고객들의 수익률이 더 우수하다며 서 연구원은 “적절한 수준에서 제한된 매매를 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매매수수료도 현금영수증 처리 가능 매매수수료가 하루에 5000원 이상 나왔다면 증권사에 현금영수증을 신청할 수 있다. 증권사에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하고 국세청에 가입하면 된다. 정부가 주문건당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침을 밝히고 있으나 이를 둘러싼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실행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백투더퓨처’ 타임머신카 내년에 ‘컴백’

    ‘백투더퓨처’ 타임머신카 내년에 ‘컴백’

    영화 ‘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에서 타임머신카로 유명세를 탄 ‘들로리언’(DeLorean) 자동차가 내년부터 판매된다. LA타임즈는 최근 “휴스턴의 자동차 개조 전문회사 ‘들로리언 모터’(DeLorean Motor)사가 들로리언 한정생산을 내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고 보도했다. 들로리언은 최초의 미래형 스포츠카를 개발한 존 들로리언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타임머신으로 등장해 더욱 유명해졌다. 그러나 고가의 가격과 잦은 고장으로 판매가 바닥을 치자 지난 82년 생산이 중단돼 자동차 애호가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들로리언 모터사의 제임스 에스페이(James Espey)부사장은 “들로리언 오리지널 버전의 2.8리터 V6 볼보엔진 재고가 200개 정도 남아있다.” 며 “이 엔진을 이용해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들로리언을 개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의 ‘로터스 카’(Lotus Cars·들로리언의 날개문 ‘걸윙도어’를 디자인한 회사)가 대량생산을 원하지 않아 연간 20대 정도만 한정 생산할 방침” 이라며 “재생산하게 될 들로리언의 가격은 4만달러(한화 약 3천 7백만원)이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들로리언 웹사이트(www.babbtechnology.com)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블레어, 내각 반대에도 이라크 참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2003년 이라크전 참전 결정 당시 모든 각료의 회의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이를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02년 여름, 총리직 사임을 한 차례 고민했던 사실도 공개됐다. 블레어의 공보담당 보좌관을 지낸 앨러스테어 캠벨은 9일 출간된 회고록 ‘블레어 시대(The Blair years)’에서 “블레어 전 총리가 2003년 3월18일 이라크전 참전 결정에 하루 앞서 열린 내각 각료회의에서 부정적 의견을 내비친 각료들과 달리 전쟁 참여에 어떠한 의구심도 갖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그가 회의적 시각을 품고 있었다면 당시 우리에게까지 속마음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캠벨은 또 회고록에서 블레어가 이라크전에 대한 긴장고조와 교육·병원 개혁안 등 국내외 현안에 시달리던 2002년 7월 자신을 비롯한 측근들에게 “재임 이상은 절대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사실을 공개했다. 캠벨은 영국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레임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타블로이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의 편집장을 지낸 캠벨은 강한 카리스마로 언론을 장악하며 블레어 내각의 실세로 불렸다. 캠벨은 고든 브라운 현 총리를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블레어와 브라운의 관계 악화에 관한 내용을 뺐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운 총리는 영국 위성방송 스카이뉴스를 통해 “과거는 과거일 뿐, 나는 미래에 더 관심이 많다.”면서 캠벨의 책을 애써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서울 교통정체 실시간 알려준다

    서울 교통정체 실시간 알려준다

    각종 집회나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서울시내의 교통 정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경보제’가 도입된다. 전달 방법은 기존 방송이나 전광판뿐 아니라 ARS,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이 활용된다. 개인별 교통정보 안내를 위한 ‘맞춤 서비스’ 마련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18일 장시간 지속되는 교통정체를 특별관리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교통정체 예·경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시험 가동에 들어가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교통정체 예·경보제는 집회나 기상 이변, 대형 교통사고 등으로 대규모 정체가 발생하면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빨리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우선 시내 차량의 통행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울 TOPIS(Transport Operation and Information Service) 시스템’을 활용해 간선도로나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상당수가 성인의 보행속도(시속 5㎞) 이하로 운행되면 예·경보를 발령한다. ‘예보’는 상대적으로 정체 발생 범위가 좁고 정체가 1시간 이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일 때,‘경보’는 정체 발생 범위가 넓고 정체가 1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발령된 예·경보는 경찰과 구청, 교통방송 등 언론사, 도로 전광판,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각 전파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정체 예보·경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10월 이전에 공포하기로 했다. 윤준병 교통기획관은 “갑작스런 교통정체를 시민들에게 빨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달 수단을 확보하겠다.”면서 “세계 최초로 교통정체 예보·경보제가 도입되면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해외네티즌도 ‘돼지 능지처참 퍼포먼스’ 비난

    해외네티즌도 ‘돼지 능지처참 퍼포먼스’ 비난

    지난 22일 이천 시위대가 벌인 ‘돼지 능지처참 퍼포먼스’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도 눈살을 찌푸리며 비난하고 나섰다. 군부대 이전 반대 시위대의 퍼포먼스가 보도된 하루 뒤 해외 유명 UCC사이트 유튜브에는 사진들을 엮어 만든 동영상이 올려졌다. 네다리에 줄이 묶인 돼지의 모습과 사지를 찢는 시위대의 잔인한 사진들이 담겨있는 이 영상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 ‘Carsons12’는 “한국인들은 전부 이런식인가?”라고 물으며 “이유가 무엇이든 이런 끔찍한 행동은 정당화 할 수는 없다.”는 댓글을 올렸다. ‘SpeakingMyMind’는 “인간이 이렇게 잔인한 일을 저질렀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라고 비난에 가세했다. 또 “한국인들은 확실히 미쳤다.”(iyokira), “미개한 한국인들을 잘 표현하는 장면”(jonawllen) 등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이 많았다. 그러나 ‘burrerist1’은 “무서운 사건이기는 하지만 한국인들을 단지 이 영상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는 등 한국을 옹호하는 일부 네티즌 의견도 있었다. 일본 네티즌 ‘tubeup2009’가 유튜브(YouTube.com)에 올린 이 동영상은 이틀간 1만 7천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Daum 블로거뉴스 몽구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정플러스] 7월부터 특허수수료 전자납부

    특허청은 7월부터 제증명 발급 수수료 등 특허수수료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전자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는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전자화폐, 계좌이체, 자동응답전화(ARS) 등을 통해 특허청 홈페이지내 ‘특허路’ 상에서 실시간 제공된다. 이에 따라 출원서 접수부터 수수료 납부까지 원스톱 전자출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 美간호사자격 한국내 시험 중단

    미국 간호사자격시험(NCLEX) 대행기관인 피어슨 뷰(Pearson VUE)가 2005년부터 한국에서 실시해온 NCLEX 시험을 갑자기 중단하기로 결정해 수험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6일 수험생들에 따르면 피어슨 뷰는 이날 아시아ㆍ태평양 고객실 명의로 보낸 이메일을 통해 “(시험 주관기관인) NCSBN이 예측하지 못한 사정 때문에 19일부터 한국으로 NCLEX 시험지를 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통보했다. 또 “(이미 시험날짜를 확정한 수험생들은) 시험 일정을 조정하되 예약은 한국이 아닌 해외 피어슨 직업센터로 해야 한다. 이런 요구를 수용하면 시험응시허가서(ATT)의 유효기간은 120일 연장된다.”고 알려왔다. 시험날짜를 이미 예약해 놓았거나 NCLEX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은 피어슨 뷰가 아무런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국내 시험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은 횡포라며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한간호사협회 관계자는 “미측 대행기관에 문의한 결과,‘지난 11일 NCSBN이사회에서 결정돼 곧 한국정부에 통보할 것’이란 답변만 들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아직 통보받지 못했지만 예상했던 일”이라면서 “국내 간호사시험이 아니어서 복지부가 나서 공식 대응할 이유가 없다. 수험생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금융기관, 신용평가회사 통해 정보 조회때 당사자 동의 반드시 받아야

    앞으로 금융기관들은 반드시 사전에 당사자의 동의를 구한 뒤 신용평가회사(CB)를 통해 개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해야 한다. 14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신용정보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을 이달 중 확정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은행연합회 등 각종 금융관련 협회와 CB에 개인의 신용정보가 집중될 때 고객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기관이 CB에서 고객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경우에 대한 규정은 없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은 금융기관이나 CB에 신용정보가 집중될 때의 고객 동의는 면제하되, 금융사가 CB에서 정보를 조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동의를 얻도록 의무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신용정보 제공과 이용에 동의한 뒤라도 이를 철회하거나 정보제공 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고객에게 주기로 했다. 개인에게는 1년에 한 차례 이상 자신의 신용평점과 신용정보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할 방침이다. 반면 신용정보 이용에 관한 지나친 규제는 완화된다. 현행 서면 및 공인전자서명방식 외에 녹취나 자동응답전화(ARS)로도 개인이 신용정보 제공에 동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금융사가 금융거래를 거절할 경우 고객에게 거절 근거가 된 개인신용정보 설명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네티즌 “이하늬 영어실력도 미스코리아 진”

    네티즌 “이하늬 영어실력도 미스코리아 진”

    “영어실력도 미스코리아 진!” 2007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중인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24)가 대회 공식 홈페이지인 ‘글로벌 뷰티스’에 자신의 미모와 영어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포부와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을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대답해 네티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어렸을 때 꿈이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한국에서 실력 있는 가야금 연주자가 되고 싶었다.” (The first was to become a professional performer of the Korean harp ‘Kayakeum’.)고 당당히 밝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가장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인 구달의 책이다. 그녀가 서울대학교에 방문했을 때 강의와 열정에 감명 받았기 때문” (Definitely Jane Goodall’s diary. I attended her lecture when she came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a few years ago…… That is why I most would like to read her diary.)이라고 또박또박 답했다. 현재 이하늬는 ‘글로벌뷰티스’가 벌이고 있는 인기 투표에서 77명의 미스 유니버스 후보 가운데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 달 28일 밤 멕시코시티에서 세계의 미녀들과 ‘미의 경합’을 펼친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oe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플래시메모리칩 안에 예수님 있다?”

    “삼성 플래시메모리칩 안에 예수님 있다?”

    ”삼성 4기가 메모리칩을 현미경으로 보면 예수의 모습이 보인다?” 영국의 정보기술 전문 웹진 ‘더 레지스터’(The Register)가 최근 ‘삼성 플래시메모리 칩에 예수가 보인다.’(Jesus appears in Samsung Flash memory chip)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4기가 메모리칩을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예수의 형상이 보인다는 것을 사진과 함께 게재한 것. 기사는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flash) 같이 메시아의 임함도 그러할 것’이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동쪽의 한국 기업에서 온 플래시(flash) 메모리’와 의미가 놀랍도록 일치한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사 댓글을 통해 ’예수’보다 오히려 다른 인물들을 연상했다.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연관시킨 인물은 뜻밖에도 ‘오사마 빈 라덴’. 익명의 한 네티즌은 “저게 예수의 형상이라면 빈 라덴과 예수는 쌍둥이”라고 적었다. 아이디 hein kruger는 “CIA를 불러. 확실한 빈 라덴이야!”, 또 Michael Sheils는 “이제 오사마가 어디 숨었었는지 밝혀졌군.”등의 익살스러운 댓글도 이어졌다. ’더 레지스터’(The Register)는 그러나 “이같은 현상은 우연”이라며 “메모리칩에 전기 신호가 흐르면 복잡한 무늬가 생긴다.”고 밝혔다. 사진=더 레지스터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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