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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아빠, 14개월 딸을 작동중 세탁기에 거꾸로...

    30세 아빠, 14개월 딸을 작동중 세탁기에 거꾸로...

    친딸에게 끔찍한 물고문을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아르헨티나 수도권 지방도시 킬메스에서 최근 발생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32세 남자가 14개월 된 딸을 돌아가는 세탁기에 거꾸로 넣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아기를 빼앗으면서 참사는 빚어지지 않았지만 아기는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는 9살 연하인 부인과 크게 싸운 뒤 분을 참지 못하고 사건을 벌였다. 어린 딸의 발목을 잡고 돌아가고 있는 세탁기에 거꾸로 집어넣었다. 세탁기는 물이 찬 가운데 한창 돌아가고 있었다. 남자로부터 딸을 빼앗은 부인은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달려갔다. 신고를 받고 남자를 체포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남자는 화려한 범죄경력을 갖고 있었다. 강도혐의로 10년간 수감생활을 한 전과가 있었다. 결혼생활도 순탄하지 않았다. 지금의 부인을 만나기 전 첫 부인과 살면서도 가정폭력을 일삼았다. 첫 부인은 “고양이가 우는 게 시끄럽다고 세탁기에 집어넣거나 냉동고에 가두기도 등 난폭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월드컵 8강 콜롬비아 축구선수이름 인기 폭발

    월드컵 8강 콜롬비아 축구선수이름 인기 폭발

    브라질월드컵에서 8강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콜롬비아의 대표팀 선수들의 이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득남득녀한 부모들이 경쟁적으로 축구선수이름을 자녀에게 붙여주면서 어린 ‘하메스’, 어린 ‘파리드’가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름은 ‘하메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23)는 월드컵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단번에 신성으로 떠올랐다. 월드컵기간 중 하메스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콜롬비아의 신생아는 평소보다 70배나 늘어났다. ’하메스 산티아고’, ‘하메스 데 헤수스’, ‘하메스 에스티벤’ 등 수많은 하메스가 탄생했다. 로드리게스의 첫 이름(하메스)과 두 번째 이름(다빗)을 그대로 아들에게 붙여준 부모도 적지 않았다. ’하메스 파리드’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도 등장했다. 하메스는 로드리게스의 첫 이름, ‘파리드’는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회 사상 최고령 출전선수로 기록된 콜롬비아의 수문장 파리드 몬드라곤(43)의 이름이다. 로드리게스와 몬드라곤에게 나란히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로 두 선수의 이름을 아들에게 붙인 경우다.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축구선수이름’도 등장했다. ‘하메스 네이마르’가 대표적인 사례다. 현지 언론은 “콜롬비아가 월드컵에서 선전하면서 선수들의 이름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당분간 축구선수의 이름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운전면허? 이젠 시험 봐야 합니다”

    “운전면허? 이젠 시험 봐야 합니다”

    중미 멕시코에서 사상 처음으로 운전면허시험제가 도입된다. 멕시코시티가 멕시코 도시로는 처음으로 연내 운전면허시험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시력과 순발력 검사와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멕시코는 세계에서 운전면허 취득이 가장 쉬운 국가다. 대부분의 국가와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제 대신 사실상의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900만의 대도시 멕시코시티도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운전면허를 내줬다. 멕시코시티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면 신분증과 주거증명만 준비하면 된다.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틀림없다는 문서에 서명하고 지용(약 5만원)만 내면 운전면허가 나온다. 운전면허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정도다. 멕시코시티는 그러나 최근 운전면허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전면적인 시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조례는 늦어도 11~12월엔 발효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 교통국장 루피노 레온 토바르는 “제도가 도입되면 멕시코시티의 운전면허는 (지금과 달리) 공식 증명으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의 민간단체 프레비에네에 따르면 2013년 멕시코에선 교통사고로 1만7000명이 사망했다. 멕시코시티에 등록된 차량은 400만 대가 넘는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동물원 습격사건, 알고 보니 범인은 유기견 떼!

    동물원 습격사건, 알고 보니 범인은 유기견 떼!

    굶주린 유기견이 동물원을 공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에 있는 한 동물원에 최근 유기견이 떼지어 칩입, 동물들을 죽이고 도주했다. 동물원 측은 “과나코 4마리, 라마 2마리 등 6마리의 동물들이 유기견떼의 공격을 받고 죽었다.”고 확인했다. 현지 언론은 “유기견들이 과나코를 죽인 뒤 살을 뜯어 먹었다.”고 보도했다. 멘도사동물원이 유기견의 공격을 받은 건 열흘 새 벌써 2번째다. 10일 전에도 멘도사동물원에는 유기견이 떼지어 들어가 타조 27마리를 죽이고 도망갔다. 동물원은 주변의 철책에 구멍이 뚫린 곳이 있어 유기견이 들어온 것이라며 보수공사를 한다고 했지만 10일 만에 사건이 재발하면서 할말이 없게 됐다. 현지 동물보호단체들은 일제히 동물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 관계자는 “동물원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게 확인됐다.”면서 “더 이상 동물들을 어설픈 관리자들의 손에 맡겨두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대로 방치한다면 멘도사동물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곰도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체의 관계자는 “동물원이 철책을 보수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라면서 “예산이 부족해 절대 보수공사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원 폐쇄가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아예 동물원의 문을 닫는 게 낫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클라린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개에게 술 먹이고 ‘몹쓸짓’...엽기사진 sns 올려

    개에게 술 먹이고 ‘몹쓸짓’...엽기사진 sns 올려

    애견에 술을 먹이고 몹쓸 짓을 한 아르헨티나 청년들이 수갑을 찼다. 수간 혐의로 체포된 청년들은 돌발사태(?)를 예방을 위해 경비가 최고로 삼엄한 구치소에 수감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의 탄티라는 곳에서 발생했다. 30대 청년 4명이 고기를 구어 먹다가 친구가 기르는 개에게 술을 먹였다. 이어 잇따라 수간을 자행했다. 친구들끼리 은밀하게 벌인 이 사건은 엽기적인 장면을 찍은 사진을 청년들이 스스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사진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불쌍한 개가 몹쓸 짓을 당했다는 소식은 동물보호협회에까지 흘러들어갔다. 협회는 인터넷에 떠 있는 사진을 확인하고 청년 4명을 고발했다. 경찰에 수사에 나서자 자신이 기르던 개를 친구들에게 내준 비정한 청년은 친구 2명과 함께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년들이 개를 끌고 경찰서를 찾아왔다.”면서 “경비가 가장 강력한 구치소에 전원 수감했다.”고 말했다. 자수하지 않은 1명은 도주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에는 “사람이 개에게 그런 짓을 하다니 믿기기 않아.” “전원 성폭행에 준하는 범죄로 강력 처벌하라.”는 등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사진=엘우노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결혼, 2년제로 바꿉시다” 멕시코 좌파정당 주장 논란

    “결혼, 2년제로 바꿉시다” 멕시코 좌파정당 주장 논란

    이혼을 염두에 둔 혼인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논란을 낳고 있다. 멕시코의 좌파정당 민주혁명당(PRD)이 2년제(?) 혼인제도를 시행하자는 이색적인 제안을 내놨다. 제도가 도입되면 혼인은 갱신제로 바뀌게 된다. 일단 혼인을 한 커플은 최소 2년간 부부로 살아야 하지만 의무기간(?)이 지나면 합의에 따라 최저 2년 단위로 혼인관계가 갱신된다. 남편이나 부인 중 한쪽이 혼인관계를 지속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혼인관계는 저절로 깨진다. 지루한 이혼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민주혁명당 관계자는 “결혼 2년 뒤 부부생활이 원만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남남이 되면 복잡하게 이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민법을 개정해 2년제 혼인제도를 시행하자는 주장은 멕시코시티 민주혁명 시당에서 나왔다. 멕시코시티에선 최근 이혼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이혼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민주혁명당은 “어차피 이혼율을 낮추기 힘들다면 이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게 좋다.”면서 민법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천주교 등 보수 쪽에선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천주교 멕시코시티대교구 관계자는 “2년제 혼인을 도입하자는 건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자극적 주장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로메로, 신들린 선방 비결은 ‘커닝페이퍼’

    로메로, 신들린 선방 비결은 ‘커닝페이퍼’

    24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월드컵결승에 올려놓은 ‘거미손’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의 신들린 선방은 우연이 아니었다.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을 가진 듯 로메로가 귀신처럼 페널티킥을 막아낸 건 아르헨티나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치밀한 분석과 연구 덕분이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0일 열린 네덜란드전에서 승부차기가 시작되기 전 로메로는 코칭스태프로부터 한 장의 메모를 받았다. 메모에는 네덜란드에서 키커로 나선 선수들의 페널티킥 성향이 자세하게 적혀 있었다. 로메로는 승부차기가 시작되기 전 메모를 꼼꼼히 체크했다. 철저한 분석은 기적처럼 효과를 냈다. 로메로는 네덜란드 첫 키커로 나선 블라르의 슛을 보란 듯 막아냈다. 현지 언론은 “페널티킥 취향을 완전히 파악하고 골대 앞에 선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승부차기 내내 시간이 날 때마다 메모를 꺼내들었다. 두 번째 키커에겐 골을 허용했지만 로메로는 세 번째 키커 스네이더의 슛을 그림처럼 막아내며 아르헨티나를 월드컵결승에 올려놨다. 현지 언론은 “로메로의 선방은 코칭스태프의 철저한 준비와 분석, 이를 소화해 낸 로메로의 합작품이었다.”고 보도했다. 사진=TV 캡처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쌩쌩 도로’ 한복판에 가로수..이유는 “공무원들 불통 탓”

    ‘쌩쌩 도로’ 한복판에 가로수..이유는 “공무원들 불통 탓”

    시원하게 뚫려 있는 길로 신나게 달리는 자동차를 가로수가 가로막고 나선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황당하게 보이지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선 실제 상황이다. 현지 언론은 최근 시민이 제보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자동차가 열심히 달리고 있는 길 중앙에 가로수가 한 그루 우뚝 서 있다. 포장된 길 가운데 서 있는 걸 보면 영 어색하지만 가지를 친 걸 보면 방치돼 있는 나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제보한 남자는 “운전을 하다 보니 나무가 길을 막고 있더라.”면서 “낮은 충돌 방지벽만 달랑 서 있어 밤에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무가 서 있는 도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차량전용 대로다. 고속도로 진입로로 빠지는 길이라 평소 자동차가 쌩쌩 달린다. 현지 언론이 부랴부랴 전후사정을 확인한 결과 나무는 황당한 이유로 아스팔트 가운데 서 있었다. 취재에 응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관계자는 “최근에 고속도로 연장공사를 하면서 길도 공사를 했다.”면서 “공사를 맡은 부서와 환경부서 사이에 소통이 안 돼 공사팀이 가로수를 그대로 둔 것”이라고 말했다. ”빠른 시일 내 가로수를 옮기겠다.”고 그는 덧붙였다. 사진=나시온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부상’ 네이마르 “플레이보이 판매금지” 승소

    ‘부상’ 네이마르 “플레이보이 판매금지” 승소

    척추골절로 월드컵에서 하차한 네이마르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와의 법정싸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최근 나온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브라질판에 현지 법원이 판매금지명령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플레이보이가 판매금지명령에 불복할 경우 하루 1만 헤알(약 45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공식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플레이보이를 상대로 판매금지 청구소송에서 이겼다.”고 확인했다. ‘검은 피부의 미녀’ 때문에 벌어진 법정싸움이었다. 플레이보이 브라질은 최신판에 미모의 브라질 모델 파트리시아 조르다네를 표지모델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잡지는 파트리시아 조르다네를 “네이마르를 사로잡았던 검은 피부의 여성”으로 소개했다. 조르다네는 “네이마르가 산토스에서 활약하던 2012~2013년 그와 로맨스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플레이보이는 “네이마르의 옛 연인이 표지모델로 등장한다.”며 월드컵 마케팅을 전개했다. 소식을 들은 네이마르는 “여자모델이 새빨간 거짓말을 한다.”며 펄쩍 뛰었지만 플레이보이는 파트리시아 조르다네를 표지모델로 내세우면서 인터뷰를 메인기사로 실었다. 네이마르 측은 “잡지가 네이마르의 사생활에 대한 거짓말을 사실처럼 소개하고, 이름까지 무단으로 사용하려 했다.”면서 재판부의 결정을 환영했다. 사진=플레이보이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아르헨 지방도시 길에 버려진 해골 미스터리

    아르헨 지방도시 길에 버려진 해골 미스터리

    길에 해골이 나타나는 도시가 있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산티아고에서 길에 버려진 해골이 또 발견됐다. 경찰이 신고를 접수한 건 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였다. “길에 해골이 뒹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경찰은 흙길에 버려진 해골을 발견했다. 산티아고의 길에서 해골이 발견된 건 최근에만 벌써 두 번째다. 앞서 1일에도 해골이 발견됐다. 첫 사건 때도 길에 뒹구는 해골을 본 주민들이 기겁을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4일 만에 길에서 해골 2개가 발견되면서 도시에선 흉흉한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유령이 나타난 것” “원한이 있는 혼령이 해골을 길에 뿌린 것”이라는 등 근거 없는 말이 퍼졌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해골이 발견된 지역에 사는 한 청년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정신병에 걸린 청년이 공동묘지에서 해골을 파다가 길에 던지는 기이한 행동을 하고 있는 듯하다는 것이다. 사진=리베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리무진 몰고 미국서 브라질 간 월드컵 팬의 사연

    리무진 몰고 미국서 브라질 간 월드컵 팬의 사연

    주차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리무진을 타고 월드컵을 구경하러 대륙여행을 한 남자가 화제다. 에콰도르 출신의 사업가 호세 페핀 알바라도는 에콰도르에서 태어났지만 44년 전 미국에 둥지를 튼 히스패닉이다. 뉴욕에 살고 있는 그는 4월 19일 뉴욕을 출발, 중미를 거쳐 남미에 입성했다. 길이 8m의 리무진을 타고 꼬박 2개월 1일을 주행하면서 11만 km를 달려 브라질에 골인했다. 뉴욕에서 브라질까지 내려오면서 그가 길에 뿌린(?) 휘발유만도 3000리터에 달한다. 알바라도가 리무진 여행을 계획한 건 2013년이다. 친구 6명과 함께 월드컵에 맞춰 미국에서 브라질까지 리무진여행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막판에 개인사정이 생긴 친구들이 줄줄이 ‘기권’하면서 그는 외롭게 혼자 여행에 나섰다. 브라질에 도착한 뒤에는 저렴한 요금으로 리무진을 세울 곳이 마땅하지 않아 한동안 애를 먹었다. 하루에 15헤알(약 1만2000원)에 달하는 주차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며칠을 헤맨 끝에 지금은 하루요금이 2헤알 정도인 초저렴 주차공간에 리무진을 세워놨다. 그는 “웬만해선 리무진을 움직이지 않고 걸어서 다닌다”고 말했다. 알바라도는 브라질로 내려오기 전 월드컵 테마로 리무진을 꾸몄다. 이색적인 리무진은 주차돼 있지만 연일 화제다. 브라질월드컵이 생애 5번째 월드컵이라는 남자는 남미까지 내려간 김에 월드컵 폐막 후에도 리무진을 타고 남미여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알바라도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5개국을 돌아보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나시온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볼리비아 대통령 “아플 때는 소변 드세요”

    볼리비아 대통령 “아플 때는 소변 드세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어릴 때 소변을 약처럼 마시곤 했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최근 볼리비아 코차밤바 지방에서 열린 의료장비 전달식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모랄레스 대통령은 소변을 만병통치약처럼 마시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아플 때 먹는 건 람파야와 위라위라(볼리비아에서 자라는 약초), 소변뿐이었다”고 말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아플 때면 의사들이 ‘소변을 마셔라. 소변이 몸에 좋다’는 말을 했다” 면서 “정말 소변을 마시면 아픈 몸이 치료되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의학도 훌륭하지만 민간요법과 전통치료법도 효과가 있다”면서 “두 가지를 적절히 섞으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54세인 모랄레스는 볼리비아의 이사벨비 지방에서 태어난 인디언 출신이다. 어릴 때는 가축을 치며 목자생활을 하고, 청년시절엔 벽돌공장에서 일을 했다. 빵을 구어 파는 일을 하다가 한때는 볼리비아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밴드에서 트럼펫을 불기도 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치안불안 아르헨티나, 강도에 파출소도 털려

    치안불안 아르헨티나, 강도에 파출소도 털려

    치안이 불안한 남미에서 황당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파출소가 강도를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출소를 지키던 경찰은 강도의 공격을 당해 부상했다. 사건은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리바다비아에서 자정께 발생했다. 한 남자가 파출소 문을 두드리며 “강도를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파출소에는 20대 경찰 1명이 야근을 하고 있었다. 범죄피해를 입었다는 남자가 도움을 요청하자 경찰은 얼른 잠겨 있던 문을 열어줬다. 하지만 문이 열리자 뛰쳐든 건 칼을 든 2인조 강도였다. 강도들은 칼을 휘두르며 달려들어 경찰을 폭행했다. 칼에 찔린 경찰은 저항하지 못하고 힘없이 쓰러졌다. 2인조 강도는 경찰용 권총, 장총 등 총기류와 방탄조끼, 경찰제복, 탄창 등을 훔치고 파출소 문을 걸어 잠근 뒤 도주했다. 부상한 경찰은 뒤늦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도 용의자들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한편 사건이 보도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치안불안, 이젠 경찰도 당한다” “파출소도 털리다니 무섭다” “치안불안, 대책 없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안데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월드컵 보다 TV 박살낸 브라질 열혈 축구팬

    월드컵 보다 TV 박살낸 브라질 열혈 축구팬

    신나게 TV를 깨버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질-칠레 16강전이 끝나고 유튜브에 오른 화제의 동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5만을 돌파했다. 동영상을 보면 브라질의 열혈 축구팬 라파엘 감바린이 TV를 격파(?)하는 모습이 나온다. 브라질-칠레가 사투를 벌인 끝에 승부차기를 할 때였다. 브라질의 골키퍼 줄리우 세사르가 알렉시스의 산체스의 킥을 막아내자 TV로 경기를 보던 라파엘은 환호하며 TV를 얼싸안았다. 화면엔 줄리우 세사르의 모습이 떠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TV엔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낙심하는 산체스의 얼굴이 등장한다. TV와 포옹하고 기뻐하던 감바린의 마음이 확 바뀐 것도 이때였다. 감바린은 갑자기 화가 난다는 듯 산체스의 뺨을 때리듯 TV 화면을 손바닥으로 가격한다. TV 화면은 둔탁한 신음(?)소리를 내며 조각조각 깨져버린다. 사촌 2명과 함께 경기를 보던 감바린은 잠시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다가 어디론가 급히 달려나간다. 감바린이 사촌들과 달려간 곳은 이웃집이었다. 일단 승부차기부터 끝까지 봐야했기 때문이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TV를 깨먹은 그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하루 만에 조회수 4만 회를 기록하는 등 동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급기야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까지 하게 된 감바린은 “후반전에 골을 넣은 산체스에게 샘통이라며 빰을 때린 게 TV를 깨버렸다”면서 “TV를 날렸지만 브라질이 승리해 아까운 건 없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60대 아르헨 할아버지의 ‘죽도록 축구사랑’

    60대 아르헨 할아버지의 ‘죽도록 축구사랑’

    죽도록 축구를 사랑한 할아버지가 승리의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숨졌다.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 사는 62세 남자 마누엘 움베르토 산티얀은 축구사랑이 남달랐던 축구광이다. 최근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선 아마추어 지역리그 축구경기가 열렸다. 바호 알레그레와 산 페드로가 격돌한 경기에서 마누엘 할아버지는 평소 사랑한 바호 알레그레를 열렬히 응원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비겨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됐다. 승리의 여신은 바호 알레그레에 미소를 던졌다. 승부차기 끝에 바호 알레그레는 힘겨운 경기를 감격적인 승리로 장식했다. 마누엘 할아버지가 가슴을 잡고 쓰러진 건 그때였다. 곁에 있던 관중들과 바호 알레그레 선수들이 쓰러진 마누엘 할아버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이 끊어진 뒤였다. 병원은 사인을 심장마비로 진단했다. 관중들은 “경기 내내 마누엘 할아버지가 녹초가 될 정도로 열심히 응원을 했다 “ 면서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승리가 너무 큰 충격(?)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리베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리무진 타고 아르헨-알래스카까지…5만 km 횡단

    리무진 타고 아르헨-알래스카까지…5만 km 횡단

    리무진을 타고 대륙을 여행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아르헨티나의 청년 커플이 리무진을 타고 남미 파타고니아에서 북미 알래스카까지 리무진을 타고 종단여행에 성공해 화제다. 2012년 아르헨티나를 출발한 두 사람은 지난 16일 알래스카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웰컴 투 알래스카’라고 쓰인 나무 표지판을 보는 순간 여정을 끝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6년째 사귀고 있는 루카스 카르데나스와 플로렌시아 브라토비치는 2012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북미를 향해 리무진에 시동을 걸었다. 두 사람은 ‘제한 없는 아메리카 경험하기’라고 이름 붙인 여행을 하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꾸준히 사진과 글, 동영상을 올렸다. 8000여 명이 두 사람의 여행을 생생히 지켜봤다. 덕분에 여행은 외롭지 않았다. 두 사람은 “여행을 지켜본 네티즌이 많고, 가는 곳마다 문화, 종교, 언어의 차이를 넘어 선뜻 잠자리를 제공해준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850일간 두 사람이 달린 거리는 약 5만 km에 달한다. 아르헨티나에서부터 미국까지 총 17개국를 거쳐 여행을 마쳤다. 두 사람의 애마가 되어준 차량은 1989년식 캐딜락 리무진이다. 리무진은 고령이지만 ‘콜록’거리지 않고 아메리카 대륙을 종단을 마쳤다. 사진=라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아르헨 미녀모델, 홀딱 벗고... 월드컵공약 지켜

    아르헨 미녀모델, 홀딱 벗고... 월드컵공약 지켜

    미모의 모델이 월드컵 공약을 지켰다. 아르헨티나의 미녀모델 아고스티나 코스티야는 브라질월드컵이 개막하기 전 조별리그 전승을 자신하며 보디페인팅 공약을 했다. 그는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3전 전승 기록이 나온다면 (겨울이지만) 보디 페인팅을 하고 길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코스티야의 기대는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로 현실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린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승점 9점으로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코스티야는 바로 약속을 지켰다. 상반신에 아르헨티나의 유니폼을 그려넣은 그는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주변에서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현지 언론은 “날씨가 춥고 비까지 내렸지만 미녀모델의 보디페인팅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보도했다. 아고스티나는 “주로 남자들이 많았고, 민망한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약속을 지켜 기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아고스티나가 약속의 수위(?)를 점점 높여갈 가능성을 열어놨다.”면서 “월드컵 못지 않게 미녀모델의 약속이 아르헨티나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라가세타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월드컵] 키스테러 당하는 미모의 브라질 여기자

    [월드컵] 키스테러 당하는 미모의 브라질 여기자

    월드컵 소식을 전하면서 키스테러를 당하는 미모의 여기자가 있어 화제다. 브라질 TV 오글로보의 여기자 사비나 시모나토는 월드컵 개막과 함께 브라질 대표팀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조별예선경기가 열리는 도시를 열심히 순회하면서 월드컵 소식을 전하는 시모나토에겐 최근 걱정거리가 생겼다. 길에서 월드컵 소식을 전하는 그녀를 노린 키스테러 때문이다. 첫 키스테러의 범인은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관광객이었다. 상파울로에서 월드컵 소식을 전할 때였다. 갑자기 나타난 남자는 카메라 앞에서 열심히 소식을 전하는 시모나토의 미모에 한눈에 반한 듯 그녀의 뺨에 입술을 갖다대고 키스를 했다. 화들짝 놀란 시모나토가 당황하며 몸을 피하는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TV로 생중계됐다. 2차 키스테러도 상파울로에서 발생했다. 포르투갈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그녀에게 포르투갈 관광객이 접근해 볼에 키스를 했다. 시모나토도 1차 피습 때에 비해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마치 예상했던 일이라는 듯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보도를 계속했다. 현지 언론은 “미모의 시모나토가 월드컵 소식을 전하면서 키스테러를 당하는 게 이젠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시모나토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TV캡처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브라질 6회 우승 이뤄진다” 6손가락 가족 이색 응원

    “브라질 6회 우승 이뤄진다” 6손가락 가족 이색 응원

    ”우승 횟수 세보니 손가락이 남아요. 꼭 6회 우승을!” 이색적인 가족이 브라질의 통산 6회 우승을 열렬히 응원하고 나서 화제다. 브라질리아에 살고 있는 다실바가(家)는 브라질과 카메룬의 경기가 열린 24일 친인척이 한 자리에 모여 브라질을 응원했다. 브라질은 카메룬을 4대1로 대파했다. 브라질 대표팀이 가볍게 16강에 오르면서 다실바가는 “항상 남던 손가락을 쓸 수 있을 것”이라며 통산 6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다실바가에는 유난히 손가락이 6개인 사람이 많다. 친인척 중 무려 14명이 손가락 6개를 갖고 있다. 특별한 신체적 특징을 갖고 있지만 6손가락 멤버들은 평소에도 손을 감추려 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6개 손가락을 가진 어린이가 “손가락 수를 맞추면 점심 사줄게.”라면서 친구들과 내기를 할 정도다. 친인척 중에 손가락 6개를 갖고 태어난 멤버가 많다 보니 그들에겐 양쪽을 합쳐 12개 손가락을 가진 게 워낙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유난히 6개 손가락을 가진 사람이 많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최근 다실바가의 6손가락 멤버들은 잔뜩 신이 났다.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다. 3명 자녀를 둔 아나 카롤리나 다실바(여)는 6개 손가락을 가진 14명 중 한 명이다. 카롤리나 다실바의 큰아들도 6개 손가락을 물려받았다. 카롤리나 다실바는 “6개 손가락을 가진 손으로 박수를 치면서 응원을 하는데 브라질이 질 리 없다.”면서 “꼭 통산 6회 우승의 꿈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트위터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멕시코서 ‘폭스바겐 비틀의 날’ 수백대 퍼레이드

    멕시코서 ‘폭스바겐 비틀의 날’ 수백대 퍼레이드

    이젠 전설이 된 폭스바겐 비틀이 모여 퍼레이드를 벌였다.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세게 폭스바겐 비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20여 폭스바겐 비틀 동호회가 참가했다. 동호회에서 행사에 동원한 비틀은 수백 대를 헤아렸다. 폭스바겐 비틀 동호회 ‘레히오폴크스 클럽’의 관계자는 “컬렉션으로 비트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여전히 비틀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면서 “비틀은 아직 멕시코의 국민차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치정권 때 탄생한 비틀은 70여 년간 세계적으로 2000만 이상 생산됐다. 2003년 생산이 중단되면서 역사가 됐지만 여전히 멕시코에선 ‘전설의 자동차’로 사랑을 받고 있다. 비틀은 멕시코에서 택시로 특별한 인기를 끌었다. 녹색으로 칠한 비틀 택시는 멕시코의 상징처럼 돼 큰 사랑을 받았다. 동호회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 동호회 관계자는 “동호회 회원들이 취향에 맞게 고친 비틀을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면서 “여전히 비틀은 멕시코에서 최고로 사랑 받는 자동차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글레이슨 디아스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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