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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미 후보 오른 방탄소년단 “수상까지 하고 싶다” [EN스타]

    그래미 후보 오른 방탄소년단 “수상까지 하고 싶다” [EN스타]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가운데, 멤버들이 후보에 오른 것에서 나아가 수상까지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5일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후보에 오르니 수상 욕심도 생기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신기하고 감격스럽다”며 “노미네이트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니 더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직후에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힘든 시기,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그래미 후보 아티스트’라는 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여러분이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도 “이렇게 큰 영광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뷔, 정국, RM, 지민이 그래미 후보 발표 생중계 방송을 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공개됐다. 초조한 모습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후보로 호명되자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뷔는 믿기지 않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고 정국은 “브릴리언트”(brilliant)라 외치며 환호했다. 최근 어깨 수술을 한 슈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침 일찍 재활에 지쳐 (후보 발표를) 기다리다가 잠들었다. 재활을 더 열심히 할 명분이 생겼다”며 “아미에게 감사하다. 오늘을 즐기자”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정 총리 “민주노총 총파업 즉시 철회해야”

    [속보] 정 총리 “민주노총 총파업 즉시 철회해야”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강행하는 총파업과 전국적 집회에 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예정된 집회를 즉시 철회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노동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입법 촉구’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대규모 집회 대신 기자회견이나 9인 이하 집회 형식으로 총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기세를 고려할 때 매우 우려스럽다”며 “경찰청과 각 지자체는 집회 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위반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올랐다...‘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올랐다...‘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시간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운 디아’ ▲ 저스틴 비버와 퀘이보의 ‘인텐션스’ ▲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어의 ‘엑사일’과 함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트로피를 겨루게 된다. 그래미 팝장르 세부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2012년 시상식부터 신설됐다. 듀오 또는 그룹,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팝 보컬이나 연주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거둔 뮤지션에게 주는 상이다. 그동안 래퍼 릴 나스 엑스와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올드 타운 로드 리믹스’(2020년),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의 ‘셸로’(2019년), 미국 록밴드 ‘포르투갈. 더 맨’의 ‘필 잇 스틸(2018년), 미국 듀오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스트레스드 아웃‘(2017년) 등이 상을 받았다.방탄소년단의 곡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8월 21일 발매된 디스코 팝 장르의 싱글로,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이너마이트‘는 ’핫 100‘에서 통산 3주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발매 12주를 넘긴 최근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미국에서 대중적으로도 흥행했다. 앞서 방탄 멤버들은 그래미 후보 입성 및 수상이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리더 RM은 지난 23일 공개된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래미 후보에 올라 가능하면 상을 받고 싶다”면서 “미국 (팝 무대 진출) 여정의 마지막은 그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정식 후보로 오르면서 내년 1월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단독 무대가 펼쳐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주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19명’...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중”

    진주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19명’...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중”

    25일 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확진자 중 18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25번 접촉자이며, 1명은 타지역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는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동선노출자 등을 파악 중이며, 추가 확인된 사항은 이날 오전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날 확진으로 진주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44명이 됐다. 진주25번인 A씨는 지난 19일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오전 10시30분 자차로 인근 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을 들렀다가 귀가했다. 지난 17~18일은 타 지역에서 머물다 귀가했다. A씨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인근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귀가, 21일과 22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23일 오전 10시30분 의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권고를 받아 오후 3시30분 자차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환자 아내와 불륜인데…” 부부관계 조언한 의사

    “환자 아내와 불륜인데…” 부부관계 조언한 의사

    결혼생활로 인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환자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면서 그에게 부부 관계 개선을 조언한 미국 의사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데슈츠 카운티에 사는 페어슨 톤(47)은 최근 같은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로널드 로즌 박사를 상대로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결혼생활을 파탄냈다며 290만달러(약 32억2000만원)를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톤은 그와 아내, 두 자녀 등 4명의 가족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로즌 박사가 운영하는 ‘오픈 패스 통합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내와 로즌이 불륜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8년 11월에도 결혼 생활 문제로 인한 우울증 치료를 위해 로즌의 병원을 찾은 톤은 당시 로즌이 마리화나와 대마의 일종인 칸나비디올(CBD)을 처방하며 부부 관계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상담해줬다고 밝혔다. 그날 이후 톤의 아내는 그에게 로즌과 상당 기간 불륜 관계를 맺어왔다고 털어놓았고, 이들 부부는 결국 2019년 이혼했다. 톤은 로즌의 부도덕한 행위로 인해 감정적 상실감은 물론, 가정의 파탄과 가족의 감정적, 사회적 파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로즌 박사는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아내와 두 딸을 두고 있었다. 1991년 의사면허를 취득한 로즌은 이후 오리건주에서 의료활동을 계속해왔으며, 별다른 사고를 낸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국 거리두기 2단계 기준 근접”...일주일 일평균 확진 300명 육박

    “전국 거리두기 2단계 기준 근접”...일주일 일평균 확진 300명 육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 학원, 교회, 군부대, 요양병원, 사우나, 유흥주점, 각종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 숫자는 전국 단위로도 이미 2단계 범위에 들어왔다. 지난 일주일 일평균 299.4명 기록...거리두기 2단계 기준 근접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3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320명으로, 전체의 91.7%에 달했다.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일주일 동안 지역발생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245명→293명→320명→361명→302명→255명→320명 등으로, 일평균 299.4명을 기록해 전국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근접했다. 거리두기 2단계는 지역발생 확진자 기준으로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올릴 수 있는데 ‘300명 초과’ 기준에 육박한 셈이다. 이날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3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여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00명을 넘을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83명으로 집계됐다. “노량진 학원·서초구 사우나”...기존 집단에 추가 감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7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88명으로 늘었다. 학원 관련 확진자는 서울 41명, 경기 21명, 인천 12명, 전북 6명, 광주 2명, 부산·대전·강원·충북·충남·전남 각 1명 등 전국에 퍼져 있다. 해당 집단감염은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사례에서 파생됐는데 첫 확진자가 방문한 음식점을 고리로 이 음식점 고객의 지인 모임, 다른 다중이용시설, 이 시설 이용자의 직장 등으로 ‘n차 전파’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울산에서는 장구강습 모임 및 장구대회 관련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했다. 방대본은 부산 확진자가 지난 20일 울산에서 열린 장구대회에 참석하면서 추가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기존 서초구 사우나 1번 사례(누적 62명), 서초구 사우나 2번 사례(23명),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소재 교회(99명), 수도권 온라인 친목 모임(39명) 등에서도 모두 n차 감염을 통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처럼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방역당국은 전국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수도권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전국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관련 질문에 “(지금은) 수도권의 2단계 격상 효과를 관찰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이런 부분의 효과를 관찰하면서 (전국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연말연시 모임 자제를 연일 당부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을 맞이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시금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고 말하며 “활동 범위가 넓고,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 층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하고 거리두기 강화 또한 더 필요하다. 이것이 고위험군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 역량을 보전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이 없는 마지막 겨울을 무사히 넘기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 마포구 모텔서 방화, 2명 사망·9명 부상...용의자 검거

    서울 마포구 모텔서 방화, 2명 사망·9명 부상...용의자 검거

    25일 오전 2시 39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모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모텔 안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 15명 중 1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화재는 1층에서 장기 투숙했던 60대 남성이 모텔 주인과 말다툼을 한 뒤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르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방화 직후 병원에 이송되던 도중 자신이 불을 냈다고 자백해 경찰에 검거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1대와 인력 119명을 동원해 오전 4시쯤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 최대 90%...내년 국내 시판허가 가능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 최대 90%...내년 국내 시판허가 가능성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공동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가 최대 90%라는 임상 중간결과가 나온 가운데, 이 제품의 국내 판매를 위한 품목허가 진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전임상 시험자료를 사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임상 3상 시험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평균 70%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 백신 투약 방법에 따라서는 효과가 90%까지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코로나19 의약품의 신속 허가를 위해 허가신청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신청 예정일로부터 90일 전에 ‘허가전담심사팀’을 구성하고 사전심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전임상 자료 외에 어떤 자료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인지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한 결과로도 안전성과 유효성 검토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임상시험 심사와 허가 기간을 대폭 줄이는 ‘고(GO) 신속프로그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가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1∼2개월 이내로 승인을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빠르면 크리스마스 즈음 생산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이에 국내 업계에서도 내년 초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품목허가 신청 후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3월 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품목 허가가 나올 전망이다. 특히 국내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해당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만큼 다른 수입 백신보다 빨리 국내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임상시험용 물량을 생산하며 상업용 생산에도 대비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헌정사상 첫 검찰총장 직무배제... 윤석열, 즉각 법적대응 나서나

    헌정사상 첫 검찰총장 직무배제... 윤석열, 즉각 법적대응 나서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를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했다. 법무부 장관이 현직 총장의 직무를 배제한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하면서 윤 총장이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다. 25일 대검 등에 따르면, 윤 총장은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이 내려진 시점부터 정상 업무를 볼 수 없다. 이에 따라 당분간 조남관 차장검사가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 윤 총장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앞서 전날 추 장관은 ▲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유출 ▲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 정치적 중립 훼손 등 6개 혐의를 근거로 윤 총장에게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했다. 이에 윤 총장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한 점 부끄럼 없이 검찰총장의 소임을 다해왔다”며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반발했다. 윤 총장은 추 장관이 밝힌 6가지 비위 혐의들에 대해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법조계에서는 윤 총장이 이르면 이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국 검찰을 지휘하는 수장으로서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는 데다 시간을 끌수록 여권의 사퇴 압박만 거세질 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다. 윤 총장은 서울행정법원에 직무배제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 행정소송은 행정청의 위법한 처분이나 공권력의 행사·불행사로 인해 이익 침해가 발생한 경우 제기하는 소송으로, 개인 사이 이익 다툼을 다루는 민사소송과는 구분된다. 또한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직무배제 명령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집행정지도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 집행정지는 행정청의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처분의 집행을 잠시 멈추는 법원의 결정이다. 법원이 윤 총장의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직무배제 명령은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이 중단된다. 이렇게 되면 윤 총장은 다시 총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포구 교회 집단감염 확산”...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33명(종합)

    “마포구 교회 집단감염 확산”...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33명(종합)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주말 소폭 줄었다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4일 서울시는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3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초구 대단지 아파트발 집단감염이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서초구의 한 아파트 내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추가된 6명까지 모두 60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번에는 인근 대단지 아파트 내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병했다. 이 아파트 사우나와 관련해 전날 17명을 포함해 누적 22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아파트 사우나를 이용한 주민 1명이 지난 18일 처음 확진됐고, 사우나 관계자와 이용자, 가족·지인 등 549명을 검사해 209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23일 확진자 가운데 사우나 이용자는 10명, 확진자 가족이 7명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사우나는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로 지하층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구 고등학교 사례에서 파생된 마포구 홍대새교회 집단감염도 대규모로 번지고 있다. 전날까지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교회에 다니는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확진자와 가족이 지난 18일 확진된 뒤 같은 교회 교인 대상 검사가 진행되면서 22일까지 56명, 23일 14명이 추가됐다. 교회 관계자와 가족·지인 등 총 1029명을 검사했고, 93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 교회는 입구가 3곳 이상으로 관리가 어렵고 손 소독제와 방역물품 비치 상태도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유초등부·청년부·예배당 등 여러 방으로 구성돼 환기 등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성가대 연습과 예배 후 소모임으로 간식이나 식사를 한 사실도 확인됐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성동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3명, 노원구 가족 관련 2명과 여기서 파생된 의료기관 관련 1명이 추가됐다. 또한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강서구 소재 병원, 강남구 헬스장, 수도권 산악회, 중랑구 체육시설, 강남구 CJ텔레닉스 등 집단감염 사례에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이외에도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41명이다.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는 37명으로 전체의 27.8%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87명이 됐다. 87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던 90대로, 이달 7일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23일 숨졌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전체 어린이집 휴원 조치도 이날부터 시행한다. 어린이집은 추후 휴원해제 시까지 맞벌이·한부모가정 등에 긴급돌봄만 제공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주빈 “성 착취물 ‘브랜드화’ 언급한 적 없어...저로서는 억울하다”

    조주빈 “성 착취물 ‘브랜드화’ 언급한 적 없어...저로서는 억울하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이 성 착취물을 ‘브랜드화’하려고 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잘못 알려줬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4일 조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범이자 측근인 ‘부따’ 강훈(18·구속기소)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검찰이 조씨에게 피해자들에게 새끼손가락을 편 채로 사진을 찍게 한 이유를 묻자, 조씨는 “제가 만든 촬영물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것이지 브랜드화하려고 기획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씨는 이어 “조사 과정에서 검사들이 ‘브랜드화하려고 한 것으로 볼 수 있나’라고 묻길래 그렇게 볼 수 있다고 답했더니 검사들이 ‘앞으로 새끼손가락은 브랜드화라고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선 (다른 공범에 대한) 증인 신문에서 그렇게 얘기했더니 ‘검사도 경악했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저로서는 억울하다”며 “(브랜드화는) 수사기관이 제게 제시한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9월 다른 공범인 한모(27·구속기소) 씨의 재판에서 했던 말과 배치된다. 그는 당시 피해자에게 새끼손가락을 펴는 등 특정 행동이나 말을 반복시킨 이유를 “제가 만든 성 착취물을 브랜드화할 요량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씨는 피해자들에게 굴욕적인 행동을 하도록 지시한 것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의 시초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구속기소)보다 자극적인 영상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갓갓보다) 더 엄청난 촬영물이 있다고 인식시키고 싶었다”며 “갓갓의 영상이 유명한 상황에서 더 자극적으로 비춰야 하지 않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檢, ‘박사방’ 조주빈 공범에 20년 구형... “죄질 고려, 엄중 처벌 불가피”

    檢, ‘박사방’ 조주빈 공범에 20년 구형... “죄질 고려, 엄중 처벌 불가피”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했던 조주빈의 공범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4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모(27)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검찰은 한씨의 신상정보 공개 명령과 10년 동안 아동·장애인 시설 취업 제한 명령,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전자발찌 부착 기간 피해자 접근 금지 명령 등도 구형했다. 검찰은 “나이 어린 피해자에게 평생 지우기 어려운 사건으로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복구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피해의 중대성과 죄질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기소된 한씨는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문을 100차례 넘게 제출하면서 선처를 호소해왔다. 한씨는 조씨의 지시에 따라 청소년인 피해자를 성폭행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씨는 피해자에게 음란행위를 시키는 등 성적으로 학대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조씨에게 전송해 ‘박사방’을 통해 유포하게 한 혐의도 있다. 한씨는 조씨와 함께 저지른 범행 외에도 다른 피해자 4명을 상대로 음란물을 제작하게 하거나 음란물을 게시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인 공범들과 함께 선고하기 위해 한씨에 대한 선고 기일을 나중에 지정하기로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은혜 “대학 면접평가 비대면 전환 검토해야...도서관 등 QR코드 활용”

    유은혜 “대학 면접평가 비대면 전환 검토해야...도서관 등 QR코드 활용”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별 고사와 관련해 “학생들의 면접 평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4일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대학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유 부총리는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집중된 대학별 평가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대학·전문대학의 협조를 요청했다.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 소재 대학의 경우 실험·실습·실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대면으로 학사를 운영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대학별 고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 평가 집중 관리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대학별 평가 활용 장소는 전형 기간 전에 재학생을 포함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도록 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별도 시험실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형이 종료된 이후에도 퇴실할 때 수험생 간 거리 유지 관리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면접 평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 내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학별 전형 운영지침’을 보완해 각 대학에 안내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현재 20대 젊은 층 감염을 줄이기 위해 대학부터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도서관,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대형 학원에 도입이 완료된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며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학들은 기숙사 방역 조처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확진자, 자가격리자 통보를 받은 학생들을 위한 상담과 심리 지원에도 각 대학이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재명 “부패 청산에 내편네편 없어”...진중권 “文 정권은 예외”

    이재명 “부패 청산에 내편네편 없어”...진중권 “文 정권은 예외”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 감사를 거부하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 시장를 향해 “불법행정과 부정부패 청산에는 여야나 내편 네편이 있을 수 없다”고 압박했다. 이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정권은 이 원칙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며 이 지사를 역공했다. 24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한 이 지사의 발언을 담은 기사를 올린 뒤 “그저 예외가 있을 뿐. 문재인 정권은 이 원칙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앞서 전날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정부패 청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언론보도나 공익제보 등 부정부패 단서가 있으면 상급기관으로서 법에 따라 당연히 감사하고, 조사결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남양주시는 내부 제보자에 의해 시장의 채용비리가 드러나고, 경기도 감사결과 부정채용으로 판단돼 경찰에 수사의뢰했으며, 경찰이 압수수색 등 고강도 수사 중”이라고 상황을 짚으며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코로나로 고생하는 간호사에게 줄 위문품을 절반이나 빼돌려 나눠가지는 행위를 했으므로 경기도가 감사후 관련 공무원의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적었다. 또한 “남양주시가 정당한 감사결과에 의한 적법한 조치를 두고 ‘정치탄압’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을 하더니 이번에는 아예 감사 자체가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 지사는 “남양주시정의 불법 부당성에 대한 조사와 처분의 책임이 있는 경기도로서는 제보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없고 방치할 수도 없다”면서 “단서와 적법한 제보가 있음에도 상급기관인 경기도가 이를 묵살하고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를 하지 않으면 도 감사 관련 공무원이 직무유기로 처벌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썼다. 여기에 덧붙여 “분명한 것은 감사공무원이 없는 부정부패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면서 “부정부패 아닌 적법정당한 행정을 했고 제보나 신고가 잘못이면 납득할 수 있게 충실히 설명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잘못이 없으면 감사를 거부할 필요도 방해할 이유도 없다”며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거나 불법행정을 한다면, 그가 누구든 내편네편 가릴 것 없이 상응한 책임을 묻는 것이 공정한 세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감사 논란은 지난 16일 경기도가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각종 특혜 의혹 사업에 대한 언론 보도, 익명·공익 제보, 주민 감사 청구에 따른 것”이라면서 3주 일정으로 조사에 들어가면서 불거졌다. 경기도는 “양정 역세권 개발 사업 특혜 의혹, 예술 동아리 경연 대회 사업자 불공정 선정 의혹, 코로나 방역 지침 위반 여부, 공유 재산 매입 특혜 의혹, 건축 허가(변경) 적정성, 기타 언론 보도와 현장 제보 사항 등이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특별 조사는 절차적·내용적으로 위법”이라며 감사 중단을 요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같은날 경기도 감사반원들이 감사를 위해 사용하는 남양주시청 2층 회의실에 복도 앞에서 ‘계속되는 보복성 감사 더 참아야 하나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한 시간 동안 항의 시위를 벌였다. 조 시장은 “도의 전방위적 압박은 나를 시장으로서 무력화하려는 정치적 음모다.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다”며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다. 72만 시민과 남양주시 공직사회를 지켜내겠다”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주 스쿨존 사고’ 운전자 檢 송치... ‘민식이법’ 적용

    ‘광주 스쿨존 사고’ 운전자 檢 송치... ‘민식이법’ 적용

    광주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세 남매 가족을 화물차로 들이받은 운전자가 검찰로 송치됐다. 24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2살 여아를 숨지게 하는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를 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치사 등)로 구속된 50대 A씨를 이날 오전 검찰로 송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세 남매와 30대 어머니를 자신의 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유모차에 타고 있던 만 2살 된 여아가 사망했고, 30대 어머니와 4살 언니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유모차에는 영아인 막내 남동생도 타고 있었지만, 사고 과정에서 유모차가 화물차 옆으로 튕겨 나가면서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차량 정체로 횡단보도 바로 앞에 화물차를 정차한 A씨는 정체가 풀리자 차량 앞에 있던 가족을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을 출발시키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 가족이 차량 앞에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 CCTV, 차량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전방 주시의무 위반 등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스쿨존에서 2세 여아를 숨지게 한 혐의에는 일명 ‘민식이법’인 특가법상 치사를 적용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특례법을 적용했다. 경찰은 A씨와는 별도로 횡단보도에서 ‘일단멈춤’ 하지 않고 주행한 차량 4대와 불법 주정차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했고, 이들에 대해 범칙금이나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49명...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49명...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어 누적 3만13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71명)과 비교해 78명이 늘어나며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부터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3차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34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학교, 학원, 각종 소모임, 의료기관, 군부대 등 다양한 공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엄지원 “‘산후조리원’ 산모 역 위해 5kg 찌워...현재는 감량”

    엄지원 “‘산후조리원’ 산모 역 위해 5kg 찌워...현재는 감량”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산후조리원’ 속 산모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최근 tvN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 역을 맡은 엄지원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원은 “극 중 탈의하는 한신이 있는데 그 한 신 때문에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옷을 딱 벗었는데 살이 있고 이런 모습이 나와야 리얼할 것 같더라”며 “기본적으로는 마른 편이라 한 신 때문에 살을 찌웠고 튼살은 특수분장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 51kg이고, 그때는 55.6kg까지 찌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장성규는 “그야말로 메소드”라며 “바로 살을 빼셨나”라고도 물었다. 엄지원은 “원래 계획은 그랬다”며 “바로 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빠지는데 3~4개월 걸렸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연방총무청, 바이든 정권인수 개시 통보”

    “美 연방총무청, 바이든 정권인수 개시 통보”

    미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23일(현지시간) 공식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11·3 대선의 “분명한 승자”라고 GSA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의 정권 인수의 길을 연 것이라고 전했다. GSA가 그동안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지 않아 바이든 인수위가 정권 인수를 위한 자금과 인력을 받지 못해 국가안보 등 정부 업무의 연속성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신 사실 모르고 사산”...아기 시신 방치 20대 ‘무죄 선고’

    “임신 사실 모르고 사산”...아기 시신 방치 20대 ‘무죄 선고’

    임신 35주차까지 임신 사실을 모르다 홀로 출산한 20대 여성이 사망한 아기를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고의가 아니었다’는 점이 인정돼 무죄 선고를 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1부(성지호 정계선 황순교 부장판사)는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시신을 유기한다는 생각보다는 상황을 단순히 모면하려는 의도였다고 보인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새벽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36주 된 아이를 홀로 출산했다. 태아는 사망한 채 태어났다. 그는 SNS를 통해 알게 된 남성과 성관계 후 임신을 했지만, 출산 일주일 전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그제서야 임신 35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약 한 달 전 그는 복부 팽만감과 변비 증세로 한의원을 찾았지만, ‘변비로 장이 부풀어 배가 나오는 것’이라는 진단을 받아 임신을 생각하지 못했다. 예정일을 6주 앞두고 갑자기 출산한 A씨는 영아 시신을 화장실 내 서랍 안에 넣어뒀다. 출혈이 심했지만 가족들에게 출산 사실을 말할 수 없어 당일과 이튿날 모두 출근했다가 조퇴하기까지 했다. 출산 후 이틀째 되던 날까지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자 A씨는 어머니와 함께 내과의원을 찾았다. A씨는 “산부인과에 가봐야 한다”는 말을 듣고 대학병원 산부인과를 찾아 진료받는 과정에서 임신 사실이 들통났다. A씨는 그제야 어머니에게 아이를 낳았다고 실토했다. A씨 어머니는 다음날 영아 시신이 화장실 서랍 속에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부검 후 정식 장례 절차를 거쳐 추모공원에 안치됐으며, A씨는 사체유기 혐의로 입건돼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올해 6월 피고인이 일부러 시신을 숨기거나 내버릴 의도가 없었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홀로 출산의 고통을 겪고 배출된 태아가 사망한 사실까지 확인한 후 사건 당시 극도의 당혹감과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량의 피를 흘려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조처를 할 것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재판부는 시신을 찾기 어려운 곳에 숨기는 등 행위가 없어 ‘유기의 고의’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근 일주일 수도권 평균 200명 확진... “감염자 급증할 수 있는 상황”

    최근 일주일 수도권 평균 200명 확진... “감염자 급증할 수 있는 상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대규모 확산 가능성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 23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여행이나 행사, 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고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누적되고 있다”면서 “현재 동절기 요인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 위험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282.6명(총 1978명)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00명, 호남권 30명, 경남권 16.7명 등이다. 진단 검사 대비 코로나19 양성률도 높아졌다. 최근 일주일 동안(11.16∼22) 검사 양성률은 1.79%(의심환자 12만2012명 중 2187명 확진)로 직전 1주간(11.9∼15) 양성률 1.33%(8만3998명 중 1119명)보다 상승했다.정 본부장은 이를 언급하며 “과거에는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특정 집단 사례를 중심으로 나왔으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지인·가족 간 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사우나, 식당, 카페 등을 통한 전파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주에는 대학 및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을 통한 전파와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발생 사례도 다시 보고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에서도 집단발생이 지속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 “한 번 댐이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지는 것처럼 일정 수준 규모의 확산이 저지되지 않는다고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는 그런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젊은 감염자가 중심이 되는 이른바 ‘조용한 전파’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역학조사를 해보면 젊은이는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면서 “무증상 시기나 발병 초기 3∼4일, 4∼5일간 식당과 카페, 주점, 소모임, 대학, 학원 등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n차 감염에 있어 상당한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24일부터 수도권과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각각 2단계, 1.5단계로 격상되는 데 대해 “많은 국민들이 사람 간 접촉을 줄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준다면 현재의 증가세는 감소할 것”이라면서 “(다만) 어느 정도 확진자가 줄지에 대한 예측은 거리두기 이후에 사람 간의 접촉이나 이동량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등에 대한 상황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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