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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선 당일에도... 북한 “북중친선, 유례없는 특별한 관계”

    美 대선 당일에도... 북한 “북중친선, 유례없는 특별한 관계”

    미국 대통령 선거가 3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이 중국과 끈끈한 친선 관계를 재차 과시했다. 4일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 발전하는 조중(북중)친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중친선은 동서고금에 유례없는 특별한 관계”라며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 수 없는 불패의 친선”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매체는 중국의 6·25 전쟁 참전을 언급하며 “두 나라 인민은 오래전부터 민족해방 투쟁과 사회주의 건설 등 공동의 위업을 위한 길에서 긴밀히 지지·협조하며 우의와 친선을 두텁게 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진 조중친선은 최근 연간 두 나라 영도자들에 의해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공동이익에 맞게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공고히 발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9월과 10월에만 축전과 답전을 다섯 차례 주고받으며 돈독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2일쯤 중국의 6·25 참전 70주년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 소재 중공군 열사릉을 참배했으며, 평양 북중 우의탑과 중국 선양(瀋陽) 항미원조 열사릉원, 단둥(丹東) 항미원조 기념탑에는 자신 명의의 꽃바구니를 보내기도 했다. 북중 양국은 미중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거듭 친선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대선 당일에까지 북중관계가 돈독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 태풍 피해 등 삼중고가 심화되고 있는 북한은 현재 중국의 지원에 전적으로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은 올해 북한에 식량 50만∼60만t, 비료 55만t을 지원했으며, 북한의 태풍 피해를 고려해 20만t의 식량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럼프, 백악관에 대선 상황실 설치... “정부 소유 자산 이용” 비판도

    트럼프, 백악관에 대선 상황실 설치... “정부 소유 자산 이용” 비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프 측이 3일(현지시간) 대선 당일 백악관 내에 상황실 두 곳을 설치, 가동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캠프 측의 이번 조치가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치가 뒤섞이는 데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백악관 당국자들은 주 상황실이 아이젠하워 행정동에 위치한다고 확인했으며, 이보다 작은 규모의 상황실도 백악관 건물 내에 별도로 차려졌다고 전했다. NYT는 정부 소유 자산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해 온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복된 관행이라고 지적했따.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27일 공화당 전당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한 수락연설을 백악관 잔디밭인 사우스론에서 강행, 국정운영 장소를 재선 이벤트의 무대로 활용했다는 비판론에 직면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공무 중에 혹은 공직에 따른 권한을 동원해 정치 활동을 할 수 없으며 공직자의 정치 활동에 연방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해치법(Hatch Act) 위반 논란도 제기됐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도 대선 목전에 자신을 ‘트럼프 캠프 참모’로 소개하며 방송 인터뷰에 잇따라 출연, 해치법 위반 논란이 일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가 진행된 지난 몇 달간 자신의 재선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정무직 공무원 및 정부기관들에 점점 더 기대왔다고 비판했다. 팀 머토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성명에서 “상황실은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있을 필요가 있었다”며 “아이젠하워 빌딩은 기도회나 외부 단체 리셉션 등이 자주 열리는 곳으로, 이 건물 내 공간 사용에 대해 미국 납세자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와이파이와 컴퓨터 등 모든 장비에 대해서는 캠프가 그 비용을 지불하며 백악관 참모들은 관여돼 있지 않다”며 이번 결정은 백악관 변호인단의 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지지자들과 백악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언급 없어”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언급 없어”

    올해 유엔총회에 상정될 북한인권결의안에 한국 공무원 피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결의안을 주도하는 유럽연합(EU)의 유엔주재 대표부 대변인은 RFA에 지난달 26일 EU 회원국 내 전문가들의 내부 회의에서 결의안 문안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대변인은 공무원 사살을 언급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북한 인권상황 보고서를 EU 회원국들이 완전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해당 보고서에서 “(북한) 경비원들의 생명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민간인을 위법하고 자의적으로 사살한 사건 같으며, 이는 국제인권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한반도 정세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결의안을 컨센서스(전원 합의)로 채택하는 데는 참여했다. 이번에도 정부는 동일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공동제안국 참여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여러 제반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춘재,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특징...공감능력 상실”

    “이춘재,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특징...공감능력 상실”

    연쇄살인범 이춘재(57)가 지난 2일 오후 수원지법에서 열린 연쇄살인 8차 사건 진범으로 몰려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53)의 재심 사건 증인으로 출석했다. 첫 살인 이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나와 그가 쏟아낸 발언들은 충격적이었다. “피해자들 고통 상상해본 적 없다” 이춘재 발언 그는 “희생자와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높낮이 없는 목소리에서는 감정을 느끼기 어려웠다. 범행을 저지를 때 피해자들의 고통을 상상해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도 망설임 없이 “생각해본 적 없다”며 일반적으론 상상하기 어려운 답변을 했다. 살인 범행 순간 설명 당시에도 이춘재에게서는 인간성을 느끼기 어려웠다. 그는 “살인을 저지르고 나면 순간적으로는 이건 아니다,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며 “그러나 돌아서고 나면 그게 잊혀서 다른 범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그는 자신의 과오를 설명하며 “(내가 한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답하거나 자신의 범죄를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 대해서 “그냥 영화로만 봤고 별 느낌은 없었다”고 하는 등 앞서 한 사과와는 사뭇 다른 말을 했다. 이춘재에 대해 대부분의 증인신문을 맡았던 박준영 변호사도 재판이 끝난 뒤 그의 발언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가 “공감능력 상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특징”이러한 이춘재의 태도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감 능력을 상실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모르겠다고 하는 건 공감 능력 자체가 없는 것”이라며 “그의 답변 방식은 자기방어와 자기변호만 생각하는, 사이코패스들이 자신의 범죄를 회상하는 전형적인 방식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춘재의 증언이 주는 메시지는 이들이 얼마나 잔혹한지, 얼마나 피해자와 그 고통에 관심이 없는지 뿐”이라며 “근본적으로 우리와 다른 사람인데 일반적 사고로 이춘재를 이해하려는 건 안일한 시도”라고 덧붙였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도 이춘재를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로 봤다. 권 교수는 “그는 자기 행위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충격받고 놀라는 걸 보며 충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저지른 범행으로 욕망을 채우는 걸 넘어서서 그것을 발견하고 충격받는 사회를 보며 조롱하는 감정을 가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춘재와 같은 유형의 범죄자를 대할 때는 실제 저지른 범죄뿐 아니라 향후 저지를 범죄에서 발생할 피해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보다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이춘재와 같은 범죄자는 30년이 지나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권 기준으로 사회에 복귀시키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며 “잠재적 피해자의 인권을 위해서라도 위험이 완전히 없어지기 전까지는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럼프, 美 대선 ‘첫 개표’ 뉴햄프셔 2개 마을서 16대 10으로 승리

    트럼프, 美 대선 ‘첫 개표’ 뉴햄프셔 2개 마을서 16대 10으로 승리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햄프셔주 북부 산골 마을 2곳의 자정투표에서 3일(현지시간) 첫 승리를 거뒀다.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0시(한국시간 오후 2시) 딕스빌 노치, 밀스필드 등 2곳에서 16표를 얻어 10표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6표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밀스필드에서 16표 대 5표로 이겼지만, 딕스빌 노치에선 바이든 후보가 5표 모두를 가져갔다. 뉴햄프셔주는 주민 100명 미만의 지자체의 경우 자정에 투표를 시작해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갖고 있다. 해당 규정에 따라 딕스빌 노치와 하츠 로케이션, 밀스필드 등 3곳이 자정 투표를 일종의 전통처럼 지켜왔지만, 올해의 경우 하츠 로케이션은 제외됐다. 딕스빌 노치는 존 F. 케네디 민주당 후보와 리처드 닉슨 공화당 후보가 맞붙은 1960년부터 60년간 대선의 첫 테이프를 끊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딕스빌 노치는 1968년, 2008년, 2016년 등 세 차례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고 2012년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가 동률을 이룬 것을 제외하면 모두 공화당 후보가 이겼다.그러나 올해 바이든 후보가 5표를 모두 가져가면서 4년 전에 이어 두 번 연속 민주당 후보가 이긴 셈이 됐다. 이날 밀스필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기표소 수를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밀스필드에는 공화당 지지라고 등록한 유권자가 16명 있고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파라고 등록한 유권자가 각각 3명 있지만, 이날 투표에는 21명이 참여했다. 유권자가 48명인 하츠 로케이션은 1948년 첫 투표를 하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1960년 지나친 언론 노출을 이유로 중단했다가 1996년부터 다시 자정투표 행렬에 가세했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자정투표 대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를 진행키로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정원 “김정은, 8년간 60kg 쪘지만 건강에 큰 이상 없어”

    국정원 “김정은, 8년간 60kg 쪘지만 건강에 큰 이상 없어”

    3일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에 대해 “체중은 증가했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서울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말하면 살은 좀 쪘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하 의원은 “지난 2014년 김 위원장은 발에 물혹이 있어서 지팡이를 짚고 걸어다니지 못했지만 (지금은) 정상보행이 가능하다”며 “젊은 나이라 비만이 큰 문제는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2012년 8월경 90㎏에서 지금은 140㎏대로 8년 간 60㎏ 쪘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스트리아 당국 “빈 총격 테러 용의자, IS 동조자로 확인”

    오스트리아 당국 “빈 총격 테러 용의자, IS 동조자로 확인”

    지난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발생한 도심 총격사건 용의자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동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카를 네하머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총격사건 용의자 중 경찰에 사살된 한 명이 “이슬람 테러리스트로 IS 동조자”라고 설명했다. 네하머 장관은 시민들에게 집에 머물라고 재차 당부하며 “지금으로선 추가 용의자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살된 용의자 외 나머지 용의자를 쫓고 있다. 전날 저녁 빈 도심 6곳에서는 총격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시민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통행금지 시행 직전 저녁이었기에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총격이 유대교 사원(시나고그) 밖에서 시작됐고 용의자들은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사건의 배후나 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전날 공영방송 ORF에 “배경에 대한 어떤 것도 아직 말할 수 없다”면서 “반유대주의 배후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학교·직장·모임”...일상 곳곳서 이어지는 코로나19 감염

    “학교·직장·모임”...일상 곳곳서 이어지는 코로나19 감염

    학교, 직장, 모임 등 일상 활동이 이뤄지는 곳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누적 40명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수도권의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사례’에서 총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들이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이 22명, 경기가 18명이다. 분당중학교와 관련된 사례가 총 7명이고, 그 외 추가 전파 사례가 33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서울의 한 음악 교습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이 됐다. 확진자 가운데 학생이 14명, 강사 3명, 가족 및 지인 등이 5명이다. 강남구의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8명이 됐다. 구로구의 한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경기 용인시의 동문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 더 늘어 현재까지 총 56명이 확진됐다.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발생한 집단발병 여파도 이어졌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는 급식부, 진료부 종사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 전파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다. 동대문구의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총 14명이다. 경기 군포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안양시 요양시설로 이어지는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62명이 됐으며 경기 광주시의 SRC 재활병원 사례에서는 이날 낮까지 누적 확진자가 156명이 됐다. 수도권 외 충남서도 확진 이어져...관련 확진 누적 23명 수도권 외에 충남에서는 직장을 고리로 한 확진 사례가 잇따랐다. 아산시의 한 직장과 관련해서는 직장 동료를 비롯해 주점, 노래방, 사우나 등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현재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까지 코로나19 환자 729명에게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 회복기 혈장의 경우, 이날 오전 기준으로 강릉아산병원혈액원, 고려대안산병원혈액원 등 8개 의료기관에서 총 47명의 환자에 대해 수혈이 이뤄졌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BJ들에 1억3천만원 입금”...전세금으로 결제한 초등생

    “BJ들에 1억3천만원 입금”...전세금으로 결제한 초등생

    초등학생이 실시간 방송 애플리케이션 ‘하쿠나라이브’를 통해 BJ들에게 1억3000만원을 입금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생의 아버지가 여전히 4000만원 정도 환불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3일 초등학생 A양의 아버지 B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처음에는 일단 모든 걸 멈추고 사이버수사대로 찾아갔다. (구글·카카오페이 등에서) 처음 대답은 무조건 ‘환불 불가’였다”고 말했다. B씨는 “하쿠나는 이메일만 있어서 수십여 차례 이메일로 사정을 말했다. 하쿠나와 직접 상담은 못 했고. BJ들의 전화번호와 만날 수 있는 자리라도 마련해 달라고 요청을 해서 9월 15일 줌미팅을 통해서 처음 목소리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B씨는 이어 “한 명 빼고 나머지는 사정을 이해한다면서 환불해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4000만원 정도를 후원받은 한 명이 돈을 이미 써버려서 환불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B씨에 따르면, 딸 A양이 결제한 금액은 전세 보증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뇌병변장애와 시각장애가 있는 어머니의 핸드폰으로 하쿠나라이브 앱에 접속한 뒤 연동돼 있던 카카오페이로 1억3000만원을 결제했다. A양은 자신이 좋아하는 BJ가 가장 많이 후원하는 사람을 ‘회장님’으로 대우해주는 것을 보고 자신도 BJ의 회장님이 되고 싶어서 돈을 보냈다고 한다. B씨는 딸 A양의 상태에 대해 “일단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아이는 믿었던 사람들에 의해서 굉장한 상처를 받은 상태이고 외출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제가 아무리 설득을 해도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 대선 여론조사 “바이든이 우세”...경합주에서는 ‘접전’ 예상

    미 대선 여론조사 “바이든이 우세”...경합주에서는 ‘접전’ 예상

    가장 최근에 나온 미국 대선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공화동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대 경합주에서는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크지 않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앞선 경우도 있어 혼전이 예상된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선거 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는 전국 지지율에서 상당한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바이든이 지지율 50.7%인 반면 트럼프는 43.9%로 두 후보 간에 6.8% 포인트의 격차가 났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조사업체 파이브서티에잇 등 다수의 여론조사 기관이 두 후보의 격차를 8.4%로 집계한 최근 결과와 비슷하다. 주요 경합주에서는 대체로 바이든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는 경우도 있었다. 미 대선은 주(州)별로 각각 다르게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에서 최소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당선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플로리다주, 텍사스주 등 많은 선거인단이 배정된 경합주에서 거둔 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선거인단이 29명인 플로리다주에서는 바이든이 1.7% 포인트 차이로 우세했으며,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의 공동 조사에서도 바이든이 3%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반면 워싱턴포스트(WP)-ABC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2%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발표했다. 선거인단이 20명인 펜실베니아주에서는 바이든이 2.9% 포인트 차이로 우위를 보였다. 중서부의 미시간주(16명)와 위스콘신주(10명)의 경우 지난 대선 성적과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든 후보는 미시간주에서 5.1% 포인트 차이로, 위스콘신주에서 6.6% 포인트 차이로 각각 앞섰다. 애리조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각각 바이든 후보가 0.5% 포인트, 트롬프 대통령이 0.5% 포인트 앞서는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밖에 조지아주(16명), 아이오와주(6명), 오하이오주(18명), 텍사스주(38명)에서도 접전이 예상된다. CNBC방송이 체인지 리서치와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6대 경합주에서 지지율 50%로 46%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를 4%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남 헬스장 집단감염, 다른 헬스장으로도 번져... “마스크 착용 미흡”

    강남 헬스장 집단감염, 다른 헬스장으로도 번져... “마스크 착용 미흡”

    서울 강남구의 한 헬스장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른 헬스장으로 퍼진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헬스장 관계자인 타시도 거주자 1명이 지난달 27일 최초 확진됐으며 이달 2일까지 전국의 관련 확진자가 27명(서울 22명)으로 늘었다. 이 중 지난 2일 확진된 사람은 5명(서울 4명)이며 이들은 첫 감염이 발견된 헬스장이 아닌 다른 헬스장을 이용했다. 서울시는 확진자들이 이용한 다른 헬스장의 소재는 공개하지 않았다. 역학조사 결과 첫 확진자에서 강남구 헬스장의 직장동료, 이용자, 가족 등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됐으며, 추가 확진자가 이용한 다른 헬스장으로도 퍼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헬스장에서는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강남·광진·구로구 보건소와 함께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관련 접촉 의심자 416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3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0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3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22명 늘어난 61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2명 중 1명은 해외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21명은 국내감염이었다. 진행중인 집단감염 사례로 강남구 헬스장 4명(서울 누적 22명), 서울음악교습 3명(누적 20명), 송파구 소재 병원 2명(누적 16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1명(누적 14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1명(누적 36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1명(누적 1명), 경기 부천시 무용학원 관련 1명(누적 4명) 등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산발 사례와 옛 집단감염을 합한 ‘기타’는 신규 2명(누적 4045명)이 발생했으며,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중인 신규 환자는 6명(누적 1035명)이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펭수·김영철·김지민... 故 박지선 애도 물결 이어져(종합)

    펭수·김영철·김지민... 故 박지선 애도 물결 이어져(종합)

    개그우먼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인을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박지선이 생전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인 펭수는 인스타그램에 박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모했다. 같은날 동료 개그우먼 김지민은 SNS를 통해 “지선아… 지선아…”라고 고인의 이름을 부르며 “카톡(카카오톡)의 1이 없어지질 않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 아직 이곳에 있다면 이 글 좀 꼭 읽어줘”라고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자신이 DJ로 출연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참 아끼고 사랑했던 후배였다. 사람들을 웃게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던 박지선 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하며 “방송 끝나고 조문을 하러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장이자 연예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도 “KBS 후배 고 박지선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KBS 희극인 선배로서 상담심리사로서 미안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방송인 박슬기도 “많은 분이 언니를 보고 웃으셨던 만큼 저역시 언니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고민, 걱정, 아픔없는 곳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애도했으며, 배우 박하선은 “그곳에선 편히 쉬셔요, 너무 선하고 좋은 분이었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의 부친은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유서는 노트 한 장 분량이었으며, 내용에는 박지선이 지병인 피부병 때문에 힘드어했으며 최근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부병이 더 악화돼 힘들어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담백한 개그 스타일과 명랑한 모습, 뛰어난 진행 실력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KBS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커리어를 쌓았다.특유의 진행 실력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net ‘비틀즈 코드’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각종 행사 및 제작발표회 MC로 활약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선 투표율, 사상 최대 될 것”...美 사전투표 참여 1억명 육박

    “대선 투표율, 사상 최대 될 것”...美 사전투표 참여 1억명 육박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2일(이하 현지시간)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1억 명에 육박한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앞서 지난 대선이 있었던 4년 전 전체 투표자의 3분의 2 이상이 이미 한 표를 행사한 셈이다. 이에 이번 대선 투표율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전투표 현황 사이트 ‘미국 선거 프로젝트’에 따르면, 2일 오후 기준 사전투표(조기 현장 투표+우편 투표) 유권자수는 9760만명으로 집계됐다. 조기 현장 투표자는 3550만 명, 우편 투표 유권자는 6210만 명이다. NYT는 대통령 선거 당일 한 표를 행사할 남은 유권자들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캠프는 더 큰 불확실성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여론조사 결과 경합주에서 작은 폭이지만, 지속해서 앞서나가는 바이든 캠프는 직접 투표하는 것을 선호하는 흑인과 라틴계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선거 당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밀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다. 텍사스와 하와이주에서는 이미 4년전 득표율을 넘었으며, 경합주로 분류되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플로리다주에서는 총 투표자가 4년 전 수치의 90%를 넘었다. 지지 정당 정보를 제공하는 20개 주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민주당 지지자는 45%, 공화당 지지자는 30%였고, 25%는 소속정당이 없는 것으로 기록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출 청소년에 상습 성폭행”...가해 남성들 무더기로 구속

    “가출 청소년에 상습 성폭행”...가해 남성들 무더기로 구속

    가출한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일삼은 남성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3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 특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와 10대 B군, C군을 구속하고 10대 D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주범인 A씨 등은 미성년 가출 청소년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하거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핸드폰이나 SNS를 통해 15세 여학생을 숙박업소를 불러내는 등의 방식으로 두 달간 성폭행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청소년 10명이 모여 있던 숙소에 들어가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는 등 16차례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한 달 동안 수사를 통해 밝힌 피해자만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에는 초등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가출 청소년이라는 점 때문에 피해 진술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가 청소년이어서 수사 상황을 알려줄 수 없다”면서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원조 007 제임스 본드” 英 배우 숀 코네리 별세 (종합)

    “원조 007 제임스 본드” 英 배우 숀 코네리 별세 (종합)

    영화 ‘007’ 시리즈에서 1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원로 배우 숀 코네리가 31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향년 90세. 1930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파운틴브리지 지역에서 태어난 코네리는 1962년 제작된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당시 여러 배우가 물망에 올랐지만, 제작자의 부인이 코네리의 매력이 본드 역할과 어울린다고 추천했고 그는 결국 배역을 맡게 됐다. 코네리는 007 시리즈 가운데 7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섹시한 남성’이라는 역할 모델을 할리우드 영화계에 만들었다. 이 외에도 그는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07년 공식 은퇴했다. 그는 연기 생활을 하는 동안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과 2개의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상, 3개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 영화 ‘언터처블’에서 연기한 아일랜드 출신 경찰 역할로 1988년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2000년 스코틀랜드 홀리루드궁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1954년 단역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1957년 BBC의 ‘블러드 머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비부부 부탁에 정세균 총리가 한 말은?

    “주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비부부 부탁에 정세균 총리가 한 말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20대 예비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서게 됐다. 31일 오후 정 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쇼핑축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축사를 하러 참석했다. 이날 행사 국민참여단으로 자리한 20대 예비부부가 갑자기 정 총리에게 “인상이 너무 인자해 총리님을 주례 선생님으로 꼭 모시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 이는 사전에 전혀 조율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정 총리는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예비 부부를 향한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정 총리는 오는 2021년 1월 16일로 예정된 이들 커플의 결혼식에서 주례사를 통해 새 출발을 응원하게 됐다. 조성만 총리실 공보실장은 “행사 후 정 총리가 주례 요청을 수락한 것에 대해 ‘가뜩이나 힘든 청년들에게 미안한데, 힘들게 결혼하는 이들에게 그 정도 축의는 해줘야되지 않을까’라고 했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핼러윈 데이 우려”...서울 코로나19 확진 39명 늘어(종합)

    “핼러윈 데이 우려”...서울 코로나19 확진 39명 늘어(종합)

    개인레슨, 사우나, 병원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39명 증가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발표를 종합하면,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011명보다 39명 증가했다. 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를 포함하면 이날 24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05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서울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10~30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구별로 보면 강남구에서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정방문 방식의 개인 레슨을 받은 강남구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새로 보고된 집단감염 사례다. 기존 집단감염 발생지인 ‘럭키사우나’와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각각 4명, 2명 추가됐다. 송파구에서는 8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이들 중 6명은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는 이날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누적 확진자 규모 4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이날 0시 기준 473명인 관악구다. 서초구에서는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이 감염경로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역학조사는 끝나지 않았다. 은평구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기존 집단감염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관악·구로구에서는 각각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구 신규 확진자 중에는 강남구 헬스장, 동대문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있었다. 이외에도 강서·마포·성동·광진구가 홈페이지 공지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는 등촌동의 ‘벗골식당’(696, 지층) 관계자가 확진됐음을 알리며 “26~29일 식당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과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서울시는 주말과 겹친 핼러윈데이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시내 클럽과 감성주점 절반 이상이 자발적으로 휴업하며 방역에 동참했으나 이날 밤에도 이태원·홍대·강남 등 유흥가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핼러윈데이가 제2의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례가 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이 방역의 주체가 돼주길 바란다”며 “클럽·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 또 변이했나”...이탈리아 하루 신규 확진 3만명 넘어

    “코로나, 또 변이했나”...이탈리아 하루 신규 확진 3만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탈리아에서 변이가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돌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이하 현지시간) ANSA 통신에 따르면,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가 중심이 된 이탈리아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를 통해 확인한 246개 게놈(genome·유전체)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변이된 것으로 의심되는 바이러스는 롬바르디아·아브루초·풀리아·라치오·캄파니아 등의 지역에서 확인됐다. 연구진은 1차 유행 당시 돌았던 바이러스보다 더 공격적인 것으로 보면서도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에 대해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바이러스 전파가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인지, 전국적인 현상인지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기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3만10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이래 일일 확진자 수가 3만 명 선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최근 며칠간 지속적으로 2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도 64만7674명으로 급증했다. 사망자 역시 하루 새 199명 늘어 총 3만8321명에 이르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 “기품 있는 배우”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 “기품 있는 배우”

    영화 ‘007’에서 제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영국 배우 숀 코네리가 사망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30년 영국 태생인 코네리는 1962년 제작된 007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코너리는 007시리즈 가운데 6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후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07년 아내 미셸린과의 생활이 행복해 스크린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며 은퇴 선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품 있는 연기와 배우의 품격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마음속의 본드” 등 댓글을 달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향년 90세

    [속보]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향년 90세

    배우 숀 코네리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31일(한국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숀 코네리는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한편, 숀 코네리는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영화 ‘젠틀맨 리그’ 이후 연기를 중단했으며, 지난 2007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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