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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비부부 부탁에 정세균 총리가 한 말은?

    “주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비부부 부탁에 정세균 총리가 한 말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20대 예비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서게 됐다. 31일 오후 정 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쇼핑축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축사를 하러 참석했다. 이날 행사 국민참여단으로 자리한 20대 예비부부가 갑자기 정 총리에게 “인상이 너무 인자해 총리님을 주례 선생님으로 꼭 모시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 이는 사전에 전혀 조율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정 총리는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예비 부부를 향한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정 총리는 오는 2021년 1월 16일로 예정된 이들 커플의 결혼식에서 주례사를 통해 새 출발을 응원하게 됐다. 조성만 총리실 공보실장은 “행사 후 정 총리가 주례 요청을 수락한 것에 대해 ‘가뜩이나 힘든 청년들에게 미안한데, 힘들게 결혼하는 이들에게 그 정도 축의는 해줘야되지 않을까’라고 했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핼러윈 데이 우려”...서울 코로나19 확진 39명 늘어(종합)

    “핼러윈 데이 우려”...서울 코로나19 확진 39명 늘어(종합)

    개인레슨, 사우나, 병원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39명 증가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발표를 종합하면,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011명보다 39명 증가했다. 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를 포함하면 이날 24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05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서울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10~30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구별로 보면 강남구에서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정방문 방식의 개인 레슨을 받은 강남구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새로 보고된 집단감염 사례다. 기존 집단감염 발생지인 ‘럭키사우나’와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각각 4명, 2명 추가됐다. 송파구에서는 8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이들 중 6명은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는 이날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누적 확진자 규모 4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이날 0시 기준 473명인 관악구다. 서초구에서는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이 감염경로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역학조사는 끝나지 않았다. 은평구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기존 집단감염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관악·구로구에서는 각각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구 신규 확진자 중에는 강남구 헬스장, 동대문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있었다. 이외에도 강서·마포·성동·광진구가 홈페이지 공지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는 등촌동의 ‘벗골식당’(696, 지층) 관계자가 확진됐음을 알리며 “26~29일 식당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과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서울시는 주말과 겹친 핼러윈데이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시내 클럽과 감성주점 절반 이상이 자발적으로 휴업하며 방역에 동참했으나 이날 밤에도 이태원·홍대·강남 등 유흥가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핼러윈데이가 제2의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례가 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이 방역의 주체가 돼주길 바란다”며 “클럽·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 또 변이했나”...이탈리아 하루 신규 확진 3만명 넘어

    “코로나, 또 변이했나”...이탈리아 하루 신규 확진 3만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탈리아에서 변이가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돌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이하 현지시간) ANSA 통신에 따르면,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가 중심이 된 이탈리아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를 통해 확인한 246개 게놈(genome·유전체)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변이된 것으로 의심되는 바이러스는 롬바르디아·아브루초·풀리아·라치오·캄파니아 등의 지역에서 확인됐다. 연구진은 1차 유행 당시 돌았던 바이러스보다 더 공격적인 것으로 보면서도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에 대해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바이러스 전파가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인지, 전국적인 현상인지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기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3만10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 이래 일일 확진자 수가 3만 명 선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최근 며칠간 지속적으로 2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도 64만7674명으로 급증했다. 사망자 역시 하루 새 199명 늘어 총 3만8321명에 이르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 “기품 있는 배우”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 “기품 있는 배우”

    영화 ‘007’에서 제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영국 배우 숀 코네리가 사망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30년 영국 태생인 코네리는 1962년 제작된 007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코너리는 007시리즈 가운데 6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후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07년 아내 미셸린과의 생활이 행복해 스크린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며 은퇴 선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품 있는 연기와 배우의 품격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마음속의 본드” 등 댓글을 달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향년 90세

    [속보]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별세...향년 90세

    배우 숀 코네리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31일(한국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숀 코네리는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한편, 숀 코네리는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영화 ‘젠틀맨 리그’ 이후 연기를 중단했으며, 지난 2007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거리두기는 어디로”...핼러윈 데이에 북적이는 이태원 거리

    “거리두기는 어디로”...핼러윈 데이에 북적이는 이태원 거리

    방역당국의 모임 자제 당부에도 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번화가는 축제 분위기를 즐기러 나온 인파로 가득했다. 대규모 클럽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주점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태원에는 캐릭터 등으로 분장해 핼러윈 데이의 느낌을 내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대부분 가게들은 핼러윈을 기념해 호박, 해골 등으로 가게 입구와 내부를 장식했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설치한 방역 게이트에서 QR체크인을 거쳐야만 거리러 들어설 수 있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잘 쓰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핼러윈 데이와 관련해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다행히 서울 주요 클럽이 방역을 위해 휴업을 결정했지만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핼러윈 행사 특성상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자칫 인파가 밀집한 상태에서 감염이 전파되면 대규모로 확산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핼러윈 데이에 뜬 블루문” 파란색이 아니다?

    “핼러윈 데이에 뜬 블루문” 파란색이 아니다?

    핼러윈 데이인 31일 밤 태화강 상공에 ‘블루문’이 뜬 모습이 포착됐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보름달은 한 계절에 보통 세 번 뜨지만 종종 네 번 뜰 때가 있다. 이 때 세 번째 뜨는 보름달이 블루문이다. 블루문은 평균적으로 2년 8개월마다 발생하며, 핼러윈에 블루문이 관측되는 것은 19년마다 일어난다. 다음 핼러윈에 블루문이 뜨는 날은 2039년 10월31일이다. ‘블루문’의 어원은 한 달에 한 번 보름달이 떠야 하는데 추가로 떠서 ‘belewe moon’(배신자들)으로 불리던 것이 ‘blue moon’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달 자체가 푸른색을 띠는 것은 아니다. 산불이나 화산 폭발로 발생한 먼지에 의해 빛이 산란하면 푸르게 보이기도 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니스 테러’ 용의자 관련 2명 추가 체포... “범행 전날 만나거나 연락”

    ‘니스 테러’ 용의자 관련 2명 추가 체포... “범행 전날 만나거나 연락”

    프랑스 남부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안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테러 용의자와 접촉했거나 관련이 있는 30대 남성 두 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경찰 취재원을 인용해 전날 니스 거주자인 35세 남성이 이번 테러와 관련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테러 발생 하루 전 용의자인 브라임 아우이사우이(21)와 만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35세 남성이 체포된 직후 또 다른 남성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AFP 통신은 두 번째로 체포된 35세 남성의 가택 수색 중에 33세 남성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오후에 47세 남성을 체포해 구금했다. 이 남성은 범행 전날 용의자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우이사우이는 29일 오전 8시 30분쯤 니스 노트르담 성당에 도착해 폐쇄회로(CC)TV가 없는 성당 안에서 30분 동안 미리 준비해온 흉기로 신자와 성당지기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용의자는 “신은 위대하다”고 아랍어로 외치며 복도에서 마주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오전 9시 4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중태다. 지난 9월 14일 작은 배를 타고 튀니지를 떠나 9월 20일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에 도착한 용의자는 10월 9일 이탈리아 남부 바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나머지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와이 오늘(31일) 결혼, 8년 열애 결실 “인생의 동반자” [EN스타]

    비와이 오늘(31일) 결혼, 8년 열애 결실 “인생의 동반자” [EN스타]

    래퍼 비와이가 오늘(31일) 결혼식을 올렸다. 31일 래퍼 비와이는 약 8년 동안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들가 절친한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비와이는 이어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두 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습니다”라며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고 당부를 전했다. 비와이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비와이는 “교회에서 만났다. 그때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눈에 반했다. 그때는 머리가 원래 길었는데. 눈에 담아두고 있었다”라며 “다음에 예배드리고 모임에 갔더니 그 친구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다.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순간 세상이 까매지면서 그 친구만 빛이 나더라. 4개월 동안 짝사랑하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털어놓으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14살에 중국에 팔려간 베트남 여성, 19년 만에 구출

    [여기는 베트남] 14살에 중국에 팔려간 베트남 여성, 19년 만에 구출

    14살의 어린 나이에 중국에 팔려간 베트남 소녀가 19년 만에 33살의 나이로 고향에 돌아왔다. 베트남 현지 언론 단트리 뉴스는 30일 NGO단체인 블루드래곤 재단의 도움으로 중국에 팔려갔던 여성 A가 19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사연을 전했다. 원래 베트남 응에안 성에 살았던 그녀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14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디엔짜우현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그곳에서 투이라는 여성을 알게 됐는데, 그녀는 A에게 중국으로 가서 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녀의 말에 중국으로 떠났지만, 알고 보니 투이는 3000달러에 A를 한 중국 남성에게 팔아 넘겼다. A는 중국에서 아이 넷을 낳고 살게 됐지만, 노예나 다름없는 고된 노역에 시달려야 했다. 그녀는 고향 베트남으로 돌아갈 희망만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 그러다 지난 9월 중순 한 베트남 남성이 중국에 일자리 찾으러 왔다가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됐다. 그는 베트남으로 돌아간 뒤 A의 사연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알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사연은 일파만파 퍼졌고, 그녀의 오빠도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는 곧 여성•아동 지원 단체인 블루드래곤 재단에도 전해졌다. 재단은 경찰과 연계해 A의 정보를 확인한 후 행동에 나섰다. 이윽고 이달 11일 A는 재단과 경찰의 도움으로 중국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막내 아들과 베트남에 도착한 그녀는 14일의 격리 기간을 거쳐 지난 28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14살 소녀에서 33살의 엄마가 되어 19년 만에 찾은 고향 땅에서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한편 중국 농촌 지역의 신붓감 부족으로 인해 중국으로 인신매매되는 베트남 여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베트남 여성 32명이 중국에서 구출되기도 했다. 탈출을 시도하다 걸리면 모진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감옥과 다름 없는 감금 생활을 해왔다. 매년 수천 명의 베트남 여성이 인신매매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신붓감, 매춘, 강제노역 등에 동원된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19년 만’ 핼러윈 데이에 블루문 뜬다... “몇 시에 뜨나?”

    ‘19년 만’ 핼러윈 데이에 블루문 뜬다... “몇 시에 뜨나?”

    31일 핼러윈 데이에는 ‘블루문’이 뜬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오후 8시, 19년 만에 핼러윈과 동시에 찾아 온 블루문(blue moon)을 온라인으로 관측하며 해설·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과천과학관은 “천체관측소의 망원경에 연결한 카메라로 보름달을 실시간 관측하고, 핼러윈 캐릭터 분장을 한 출연자들이 블루문과 핼러윈의 의미와 기원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달탐사 현황과 계획, 세계 각국의 달탐사 현황에 관한 전문가 인터뷰 영상도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과천과학관에 따르면 보름달은 한 계절에 보통 세 번 뜨지만, 종종 네 번 뜰 때가 있다. 이 때 세 번째 뜨는 보름달이 블루문이다. 블루문은 평균적으로 2년 8개월마다 발생하며, 핼러윈에 블루문이 관측되는 것은 19년마다 일어난다. 다음 핼러윈에 블루문이 뜨는 날은 2039년 10월31일이다. ‘블루문’의 어원은 한 달에 한 번 보름달이 떠야 하는데 추가로 떠서 ‘belewe moon’(배신자들)으로 불리던 것이 ‘blue moon’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달 자체가 푸른색을 띠는 것은 아니다. 산불이나 화산 폭발로 발생한 먼지에 의해 빛이 산란하면 푸르게 보이기도 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검찰 자진 출석’ 정정순 “심려 끼쳐 송구...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종합)

    ‘검찰 자진 출석’ 정정순 “심려 끼쳐 송구...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종합)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1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정 의원은 검찰 출석에 앞서 “어쨌든 저로 인해 국민, 시민, 유권자 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정감사를 이유로 검찰에 출석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 정 의원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을 지금 말씀 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 의원은 “깨끗한 정치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저의 입장이나 소망에는 변함이 없다. 도민과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끝냈다.정 의원은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정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청주지검은 그의 정치자금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 사건에 연루된 정우철 청주시의원 등 7명도 공직선거법 위반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거나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정정순, 검찰에 자진 출석... “심려 끼쳐 송구”

    [속보] 정정순, 검찰에 자진 출석... “심려 끼쳐 송구”

    국회의 동의를 거쳐 체포영장이 발부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취재진을 향해 “저로 인해 국민과 청주시민, 유권자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검찰 출석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은 없다”며 “깨끗한 정치인으로 살고자 하는 소망은 변함이 없다”고 말한 뒤 검찰청 내부로 향했다. 앞서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판사는 전날 0시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의원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9일 오후 3시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지 9시간여 만이다. 검찰이 조사실 내에서 영장을 집행하면 체포시한인 48시간까지 조사가 이뤄진다. 검찰은 정 의원이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청주시의원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정 취득한 자원봉사센터 회원 정보를 선거에 이용한 혐의도 받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예배 재개하는 사랑제일교회... “방역에 만전 기할 것”

    예배 재개하는 사랑제일교회... “방역에 만전 기할 것”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오는 1일 주일부터 예배를 재개한다. 31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사전접수자에 한해 이번 주일 예배를 위한 출입을 허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교회 관계자가 아니거나 언론 기자단은 일체의 출입과 취재, 무단 촬영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예배 방해는 법상 처벌될 수 있는 행위”라며 “취재 및 촬영으로 혼란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지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사랑제일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전광훈 담임목사가 이끄는 교회다.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교회 신자들이 다수 참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진원지로 지목돼 비판을 받긷 했다. 이에 교회 측은 ‘코로나19 확산과 사랑제일교회는 관련 없다’, ‘정치적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민의힘 “與, 약속 깨고 정당 헌법 바꿔...기가 찰 노릇”

    국민의힘 “與, 약속 깨고 정당 헌법 바꿔...기가 찰 노릇”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방침을 세우고 당헌 개정을 위한 전당원 투표에 들어간 데 대해, 국민의힘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31일 김예령 대변인은 “재보궐 선거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5년 전 약속을 무참히 깨버리고 정당의 헌법을 바꾼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논평했다. 그러면서 “자당 출신 단체장의 성추행이라는 충격적 사유로 838억원의 혈세를 들여 1년 임기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데도 민주당에서 진정한 반성과 자숙의 태도는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향해 “진정으로 피해 여성에게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책임 있는 공당의 도리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정진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재보궐 공천이 책임 있는 도리라고 한다”며 “국민과 한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박수영 의원은 재보궐 선거를 야기한 정당의 공천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소개하며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시키자”고 민주당에 요구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쇼미더머니9’ 유다연 미모에 깜짝... “와 미쳤다” [EN스타]

    ‘쇼미더머니9’ 유다연 미모에 깜짝... “와 미쳤다” [EN스타]

    ‘쇼미더머니9’에 참가한 래퍼 유다연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3화에서는 여성 래퍼 유다연이 60초 팀 래퍼 선발전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다연이 무대에 오르자, 대기실에 있던 래퍼들은 환호했다. 베이나플은 “와 미쳤다”라며 감탄했고, 머쉬베놈은 유다연을 잘 보기 위해 안경을 고쳐 썼다.유다연은 자기소개를 마친 뒤 랩을 했다. 그는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지만 결국 탈락하게 됐다. 대기실에서 이를 보던 래퍼들은 “괜찮아”를 외치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쇼미더머니9’에 참가한 여성 래퍼 가운데 미란이만 유일하게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 합격하게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핼러윈 앞두고 재확산 우려”...코로나19 신규 확진 127명(종합)

    “핼러윈 앞두고 재확산 우려”...코로나19 신규 확진 127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31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2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8~30일(103명→125명→114명)에 이어 신규 확진자수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핼러윈 데이’가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이태원발(發) 집단감염과 같은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지의 대규모 인기 클럽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일제히 문을 닫았지만, 서울 이외 클럽이나 감성주점·헌팅포차 등으로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 127명...서울 방문교사·지인 모임 등 감염 이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늘어 누적 2만651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7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1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7명이다. 수도권 이외에는 대구 9명, 충남 4명, 세종 3명, 부산 2명, 경남 1명이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가 하루 새 12명이 늘어나면서 누적 22명이 됐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방문 학습지도를 하는 교사가 지난 27일 확진된 이후 수강생과 수강생 가족·지인 등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또한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28명), 서울 구로구 일가족(46명), 강남·서초 지인모임(31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54명),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16명),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74명),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147명) 등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와 집단발병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 31명...사망자 1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21명)보다 10명 늘었다. 확진자 31명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경기(4명), 서울·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2명, 경기 2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8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4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54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나흘 연속 세 자릿수”...코로나19 신규 확진 127명

    [속보] “나흘 연속 세 자릿수”...코로나19 신규 확진 127명

    중앙방역대채곤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65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부터 30일(103명→125명→114명)에 이어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가족·지인 모임 등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세 공급 부족”...전세수급지수,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

    “전세 공급 부족”...전세수급지수,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1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187.0)보다 4.1포인트 상승한 191.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다. 이는 전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부족해 전세난이 우려된다는 의미다. 전세수급지수란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표본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추출한다. 1∼200 사이 숫자로 표현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뜻한다. 전세수급지수는 지난 1∼4월 150선에서 오르다가 5월 160을 넘겼고,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8월에는 180.5로 오르면서 전세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추세가 반영됐다. 8월부터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기존 주택에 2년 더 눌러앉는 수요가 늘면서 신규 전세 시장에 물량 공급이 달려 이 지수가 9월 187.0, 10월 191.1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서울의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8로, 이는 지난 2015년 10월(193.8)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수도권도 194.0으로 2013년 9월(195.0)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달보다 1.8포인트 오른 195.7로 집계됐다. 지방의 전세 공급 부족도 수치로 확인됐다. 대구의 이달 전세수급지수는 197.1로 이 조사에서 6개 광역시 수치를 따로 집계한 2003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는 196.1, 울산은 189.9로 각각 9년 7개월, 9년 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부산(186.4)은 5년 7개월, 대전(191.0)은 3년 11개월 만에 최고로 나타났다. 경북(187.2)과 경남(178.3)의 전세수급지수도 이 조사를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았다. 충북(190.8), 충남(188.6), 강원(188.0)은 2014∼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남(178.7)은 3년 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북(179.8)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달(180.5)보다 전세수급지수가 0.7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지난달 전북 수치의 경우 지난 2017년 4월(184.1)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이달 소폭 하락으로 전세 공급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대선 앞두고 마지막 주말... 격전지서 맞붙은 트럼프·바이든

    美 대선 앞두고 마지막 주말... 격전지서 맞붙은 트럼프·바이든

    미국 대선을 나흘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북부 격전지에서 다시 맞붙었다.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 위스콘신, 미네소타 3곳을, 바이든 후보도 아이오와, 미네소타, 위스콘신 3곳을 도는 강행군을 펼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두 후보는 전날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에 이어 이날 위스콘신과 미네소타를 나란히 찾아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위스콘신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가 0.77%포인트 차로 이긴 지역이고, 미네소타는 트럼프가 패한 곳이다. 두 곳 모두 10명씩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다.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위스콘신은 6.4%포인트 차로 바이든이 앞서 있고 격차가 조금씩 더 벌어지고 있다. 미네소타 또한 바이든이 4.7%포인트 앞서 있다. 미시간은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불과 0.23% 차이로 이긴 곳으로, 현재는 바이든이 6.5%포인트 앞서고 있다. 물론 트래펄가 그룹의 25∼28일 조사는 다른 기관들과 달리 트럼프가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 워터포드 타운십의 공항 유세에서 자동차 판매 호조를 거론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또 거론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당시 타결한 한미 FTA에 대해 “그는 한국과의 끔찍한 무역거래가 2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지만 좋지 않았다”며 “나는 재협상했고, 25%의 치킨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미 FTA 합의문에는 미국이 한국산 화물자동차(픽업트럭) 관세인 ‘치킨세’를 2021년 폐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2018년 개정을 통해 2040년까지 이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자화자찬 주장인 셈이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해진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민주당 소속의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비난했다.바이든 후보는 아이오와에서 드라이브인 유세를 열고 이 지역의 기록적인 코로나19 발병과 그로 인한 심각한 실직 등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아이오와주 박람회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올해 처음으로 취소됐다고 말하면서 “트럼프는 (코로나19를) 포기했다”고 비난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러면서 “우린 트럼프와 달리 바이러스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는 우리를 좌절시키기 위한, 투표가 중요하지 않다고 설득하기 위한 모든 것을 다했다지만 결코 우릴 멈추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유세지인 미네소타 로체스터에서의 유세 참석 인원이 250명으로 제한되자 팀 월즈 주지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을 떠나면서 취재진에게 “2만5000명이 참석하고 싶어했는데 250명만 된다고 했다. 내가 유세를 취소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네소타 지지자들이 “폭동에 분노해” 유세장에 오고 싶어한다고 했다. 미네소타 보건부 지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만 된다면 행사에 250명 이내 인원이 참석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력으로 변질한 시위를 자신이 멈추게 했다면서 “하지만 늦었다. 그들(주 정부)이 2주 빨리 내게 요청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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