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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효진 뉴욕 결혼식, 정려원·엄지원 참석…손담비는 “사생활”

    공효진 뉴욕 결혼식, 정려원·엄지원 참석…손담비는 “사생활”

    배우 공효진(42)과 가수 케빈오(32)가 미국 뉴욕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두 사람이 오늘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스몰웨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 11일 오후이며, 한국 시간으로 12일 새벽이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달 3월 31일 진행된 배우 손예진(40)·현빈(40)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후 케빈 오와 열애를 인정했고,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효진의 절친들도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려원은 5일 개막한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참석 후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엄지원 역시 9일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종방, 뉴욕으로 향했다. 정려원,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려원은 결혼식에 참석한다”면서 손담비의 참석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정이라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공효진과 정려원, 손담비 등은 절친으로 각종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했으나, 지난해 발생한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사건을 계기로 손담비와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5월 손담비의 결혼식에 공효진과 정려원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손절설’이 더욱 확산한 바 있다.
  • 파친코 열풍, 해녀들이 이을까

    파친코 열풍, 해녀들이 이을까

    제주 해녀들의 끈끈한 우정과 색다른 공동체를 치밀하게 묘사한 프랑스 출신 미국 작가 리사 시(67)의 작품 ‘해녀들의 섬’(사진)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국내 독립(인디) 드라마 제작사인 IMTV의 조지프 장 글로벌 콘텐츠 책임자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여하던 중 이런 계획을 털어놓았다고 미국 연예잡지 버라이어티가 8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원작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였다. 한국인들에게는 tvN에서 방영된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고, 워낙 낯익은 소재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서구인들에게는 굉장히 낯설고 이국적인 이야기로 비쳐질 수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 이후 여권과 인권 운동가로 활약하는 말랄라 유사프자이(25)가 최근 미국 인디 스튜디오 A24와 손잡고 제주 해녀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이 드라마 제작 결정에 힘을 실었다. 원작은 한국인이 읽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감정 묘사가 돋보인다. 2016년에 제주도를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해녀들을 인터뷰했다. 1938년부터 2008년까지 영숙과 미자 두 해녀가 스스로도 어쩌지 못하는 힘에 의해 우정을 저울질당하지만 굳건한 믿음으로 이겨 내는 줄거리다. 조지프 장은 ‘설화와 비밀의 부채’, ‘플라워 넷’, ‘피오니 인 러브’ 등 베스트셀러를 내놓은 작가가 드라마 제작에 고문으로 함께하길 기대했다. IMTV는 각색 작업을 맡길 작가와 접촉 중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과 시리즈 기획 협의를 하고 있다. 조지프 장은 “일제강점기는 물론 4·3 항쟁으로 친지를 잃은 아픔, 한국전쟁으로 인한 고달픔 등이 그려진다”면서 “‘파친코’ 같은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용건, ‘♥39세 연인’ 출산한 아들 언급

    김용건, ‘♥39세 연인’ 출산한 아들 언급

    배우 고두심과 김혜자가 김용건의 셋째 아들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이 초대 손님에게 전화를 돌렸다. 김혜자는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잘 있엇냐.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 반갑다”라며 울먹거렸다. 김용건은 “우리가 ‘전원일기’ 한 번 모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약간 다리가 아프다”라고 거절하는 내색을 보이자, 김용건은 “앉아만 계셔서 말만 하면 된다. 미용비도 내가 계좌로 하겠다. 청담동에 잘 하는 곳 있다”라고 설득했다. 김혜자는 갑작스럽게 “아기 잘 자라냐. 그게 너무 신기하다. 어머나”라고 하자, 김수미는 “금 한 돈 준비해라. 애기가 지 아빠를 똑 닮았다”라고 얘기했다. 또 고두심은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워하면서도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을 거절했다. 김용건은 “반나절만 내면 된다. 프로그램 4개 하고 있고 베트남도 가야한다”라고 강조하자, 고두심은 “더 큰일 저지르지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건은 77세의 나이로, 지난해 39세 연하 A씨와 임신 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김용건은 유전자 검사를 진행, 친자임을 확인하고 자신의 호적에 입적하는 절차를 밟았다.
  • ‘♥라이머’ 안현모, “원하는 삶 살아줄 여자 만나” 재혼 언급

    ‘♥라이머’ 안현모, “원하는 삶 살아줄 여자 만나” 재혼 언급

    댄스스포츠 부부동호회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안현모가 남편에게 재혼 이야기를 꺼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난 5일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에는 안현모가 라이머에게 “재혼해도 괜찮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라이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안현모는 “오빠가 원하는 삶을 같이 살아 줄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어”라는 폭탄 발언으로 라이머를 더욱 당황케 만든다. 올해로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라이머와 안현모는 24시간이 모자란 워커홀릭 부부로, 같이 하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특히 라이머는 일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현모에게는 무심함으로 일관, 서운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랬던 부부가 ‘우리들의 차차차’를 통해 댄스스포츠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지며 조금씩 달라졌다. 라이머는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관심과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함께 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갔다. 게다가 지난 방송에서는 “나랑 산다는 게 쉽지 않은데 나랑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눈물의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댄스스포츠를 함께 연습하며 부부 관계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믿었기에 안현모의 재혼 발언은 그 의중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안현모가 재혼 이야기를 꺼내며,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재혼을 권장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아내의 폭탄 발언에 라이머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 대화의 배경이 밝혀질 10일 본방송에 기대를 더한다.
  • ‘파친코 열풍’ 이을까…리사 시 ‘해녀들의 섬’, TV 시리즈로 제작

    ‘파친코 열풍’ 이을까…리사 시 ‘해녀들의 섬’, TV 시리즈로 제작

    제주 해녀들의 끈끈한 우정과 색다른 공동체를 치밀하게 묘사한 프랑스 출신 미국 작가 리사 시(67)의 작품 ‘해녀들의 섬’이 TV 시리즈로 제작돼 ‘파친코’의 열풍을 이을지 주목된다. 국내 독립(인디) 드라마 제작사인 IMTV의 조지프 장 글로벌 콘텐트 책임자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여하던 중 이런 계획을 털어놓았다고 미국 연예잡지 버라이어티가 지난 8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원작은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 베스트셀러였다. 한국인들에게는 tvN에서 방영된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고, 워낙 낯익은 소재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서구인들에게는 굉장히 낯설고 이국적인 한국 여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비치기도 한다.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 여권과 인권 운동가로 활약하는 말랄라 유사프자이(25)가 최근 미국 인디 스튜디오 A24와 손 잡고 제주 해녀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이 드라마 제작 결정에 힘을 실었다. 반(半) 모계사회를 대표하는 이 여성들은 남정네들이 집안에 머무르는 동안 바다에서 물질로 생계를 꾸리는데 재산은 남자들끼리 상속되는 모순에 직면하기도 한다. 원작은 한국인이 읽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감정 묘사가 돋보인다. 2016년에 제주도를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해녀들을 인터뷰했다. 1938년부터 2008년까지 영숙과 미자 두 해녀가 스스로도 어쩌지 못하는 힘에 의해 우정을 저울질 당하지만 굳건한 믿음으로 이겨내는 줄거리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 ‘플라워 넷’, ‘피오니 인 러브’ 등 베스트셀러를 양산한 작가 본인이 드라마 제작 과정에 고문으로 함께할 것으로 조지프 장은 기대했다. IMTV는 각색 작업을 맡길 작가와 접촉 중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과 시리즈 기획 협의를 하고 있다. 조지프 장은 “스트리밍 회사들은 ‘파친코’ 같은 작품이 되겠다고 얘기하며 여러 시즌으로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일제 치하는 물론, 4·3 항쟁으로 친지를 잃은 아픔, 한국전쟁으로 인한 고달픔 등이 그려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 밖에서 제작된 콘텐트가 많지 않은 상황에 말랄라의 다큐 프로젝트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인한 제주 해녀들의 모습과 그들의 문화를 널리 알린다면 대단한 일이라고 했다.
  • 김혜수 앞 무릎 꿇은 감독 포착

    김혜수 앞 무릎 꿇은 감독 포착

    배우 김혜수가 자신 앞에 무릎 꿇은 감독의 모습에 대해 해명했다. 김혜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꿇린 거 아님. 우리 감독님. 저 자세가 편하다 하심”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대본을 보고있는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김혜수에게 꾸중을 듣는 듯한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낸다.김혜수는 현재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 촬영 중이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김혜수 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다. 오는 15일 첫 방송.
  • ‘비♥’ 김태희, 오랜만에 포착된 근황

    ‘비♥’ 김태희, 오랜만에 포착된 근황

    배우 김태희의 근황이 오랜만에 포착됐다. 8일 배우 김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관람. 하이바이마마 팀 출동. 윤사봉, 이규형, 허규님까지, 그리고 열연해주신 모든 배우분들. 쩌렁쩌렁한 노래 잘 듣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함께 연기한 김태희가 김미경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는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했던 배우 이규형이 리정혁 역으로 등장한다. 김미경이 이날 올린 사진에서는 ‘하이바이, 마마!’ 종영 2년 후에도 변함없는 배우들의 우정이 엿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태희는 최근 tvN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바이, 마마!’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 “일주일 동안 잠 못자” 넉살, 결혼식 부담 토로

    “일주일 동안 잠 못자” 넉살, 결혼식 부담 토로

    래퍼 넉살이 결혼을 앞뒀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8일 오후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에일리, 레드벨벳 슬기,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붐은 “녹화일 기준으로 (넉살이) 내일이면 솔로가 아니다”라며 “지금 심정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넉살은 “복잡하고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못 잔지 일주일 됐다, 화장실에서 쪽잠 잔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입장을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넉살이 당황했다. 김동현은 “뭐 있겠다”라고 기대했고, 이에 넉살은 “노멀하다, 입장곡도 클래식이다”라고 했다. 한편 넉살은 지난 9월24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 드라마 ‘작은 아씨들’, 베트남 넷플릭스서 퇴출 왜?[이슈픽]

    드라마 ‘작은 아씨들’, 베트남 넷플릭스서 퇴출 왜?[이슈픽]

    tvN 토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퇴출당했다. 베트남 전쟁을 왜곡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7일 베트남 현지 매체 Toquoc 등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은 전날 정오쯤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방영이 중단됐다. 앞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라디오·방송·전자정보국은 지난 3일 넷플릭스에 ‘작은 아씨들’을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삭제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극 중 내용이 베트남 역사를 왜곡하고 자국 영화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베트남 전쟁 묘사에 현지 반발 일으켜특히 3회와 8회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한 왜곡이 두드러졌다는 것이 베트남 측 입장이다. 문제가 된 부분은 극 중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군인이자 사조직 ‘정란회’를 세운 원기선 장군이 베트남에서 ‘무공’을 세운 것으로 묘사한 장면과 다른 참전군인이 “한국군 1인당 베트콩 스무명을 죽였다”고 말한 장면이다. 원 장군은 극 중에서 비리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해당 장면이 공개된 뒤 베트남 시청자들은 분노하며 항의글을 쏟아냈다. 한 베트남 네티즌은 “20명의 베트콩을 죽인 것이 아니라 20명의 민간인을 죽인 것이 아니냐”라고 반발했다. 현지 언론들도 “드라마 속 설정과 대사들이 한국군을 전쟁 공로자로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넷플릭스는 이전에도 역사 왜곡 등을 이유로 베트남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작품을 삭제한 적이 있지만 모두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를 중국의 영토로 묘사한 내용들이었다. 한국 작품이 베트남 넷플릭스에서 삭제 처리된 것은 ‘작은 아씨들’이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에서는 ‘작은 아씨들’ 제작진이 앞서 티저 포스터 표절 논란을 사과한 문제도 재조명되며 비난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세 자매가 밝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이미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가 일본의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의 광고 포스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되면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들었다.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작은 아씨들’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 ‘헤어질 결심’ 등을 공동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원작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콘텐츠, 현지 문화적 특성 배려해야한국 콘텐츠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 더 빠르게 전달되고 더 큰 인기를 얻는 가운데 해외 현지의 문화적 ‘역린’을 건드려 논란을 부르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작은 아씨들’ 외에도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수리남’은 외교 문제로 비화하기도 했다.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실제 있었던 한인 마약상을 다룬 픽션이지만 국가명을 시리즈 제목으로 쓴 것이 문제가 됐다. 수리남이 마약 오염 국가라는 인식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알베르트 수리남 외교부 장관은 “오랫동안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는데 드라마가 다시 나쁘게 만들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한국 외교부가 현지 한인을 상대로 안전 공지를 발령해야 할 정도였다.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역시 파키스탄에서는 엄청난 반발을 불렀다. 캐릭터 중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이주 노동자 알리 역을 맡은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인도 출신의 힌두교도라는 게 논란의 이유였다. 파키스탄인 배역을 파키스탄 배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이 영토 분쟁과 종교 문제로 인해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게 문제다. 과거 미국 할리우드 영화 등이 한국과 한국인을 후진국 또는 전형적인 동양인으로 엉뚱하게 묘사하는 바람에 분노를 샀던 사례가 여럿 있다. 이제는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와 관객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점이 숙제로 놓여 있다.
  • “조진웅, 결혼식 날 가발 착용했다”

    “조진웅, 결혼식 날 가발 착용했다”

    배우 조진웅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3회에는 영화 ‘명량’, ‘한산’, ‘노량’ 등을 제작한 김한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한민 감독은 조세호를 다음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다며 “‘혹시라도’가 아니라 다음 영화를 같이 하자”고 파격 제안했다. 김 감독은 조세호를 “‘한산’에 캐스팅을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놀란 조세호가 “만약 제가 한산에 출연했다면 어떤 역할을 맡는 게 좋았겠냐”고 묻자, 김 감독은 “조선 편에서 싸우는 왜군”이라고 답했다. 대신 “여기만 살짝 변발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변발이 문제냐. 머리카락 거의 전체를 밀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유재석은 예능은 “김 붙이고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 감독은 “사실 조진웅 배우가 영화 ‘명량’에서 와키자카 역을 맡았잖나. 실제로 (머리카락을) 밀었다. 그런데 결혼식이 다가온 거다. 본인도 걱정이 많고 나도 미안했다”며 “결국 조진웅이 부분가발로 머리를 딱 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지난 2013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결혼식 앞두고 변발을…조진웅, 결국 부분 가발 착용

    결혼식 앞두고 변발을…조진웅, 결국 부분 가발 착용

    김한민 감독이 조진웅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약 3개월 만에 방송 재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3회에서는 ‘한우물’ 특집을 맞아 ‘명량’, ‘한산’, ‘노량’ 이순신 3부작을 제작한 김한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 감독은 조세호를 다음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다며 “‘혹시라도’가 아니라 다음 영화를 같이 하자”고 파격 제안했다. 심지어 김 감독은 조세호를 “‘한산’에 캐스팅을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 하기도 했다. 조세호가 “‘한산’에 출연했다면 어떤 역할을 맡는 게 좋았겠느냐”고 묻자 김 감독은 “조선 편에서 싸우는 왜군”이라면서 “여기만 살짝 변발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런 대화 속 김 감독은 “사실 조진웅 배우가 ‘명량’에서 와키자카 역을 맡았잖나. 실제로 밀었다”고 깜짝 밝혔다. 이어 “그런데 결혼식이 다가온 거다. 본인도 걱정이 많고 나도 미안했다”면서 “근데 결국 부분 가발로 딱 가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 2013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술취해 大자로 뻗어?” 우영우 박은빈, 유일한 일탈은?

    “술취해 大자로 뻗어?” 우영우 박은빈, 유일한 일탈은?

    배우 박은빈이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했다. 5일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박은빈은 ‘유퀴즈’에서 ‘바른생활소녀’ 생활상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공부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걸 못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한쪽은 좀 소홀히 해야겠죠. 그런데 아직은 그렇게 포기하고 싶지 않고, 둘 다 하고 싶어요”라며 학업과 연기생활 모두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도 박은빈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반장, 학생회장, 선도부 활동까지 아우르는 등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냈다. 대학도 실기시험에서 유리한 연극영화과가 아닌 일반학부에 지원, 서강대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했다. 대학에서도 복수전공으로 심리학, 신문방송학 학위를 모두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은빈은 ‘유퀴즈’에서 학창시절 유일한 일탈이 혼자 노래방 가기였을 정도라고 부연 설명했다. 유재석이 “일탈이라고 하면 수업시간에 나 홀로 학교 담장 밖으로 몸을 던져봤다. 이런 해방감이 일탈”이라고 하자 박은빈은 “나도 비슷하게 있다. 스케줄을 쪼개서 최대한 수업 많이 들으려고 했는데 늦게 와서 교문이 잠겨 있길래 담장을 넘어본 적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대로 놀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도 박은빈은 “활동적인 걸 좋아해서 워타파크에 가본 적이 있고, 사륜구동 오토바이를 타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답답했던 조세호가 “은빈씨, 술 취해서 대(大)자로 뻗어서 자본 적 없냐”며 바닥에 눕고 유재석이 “놀다 보니 해가 뜬다든가”라고 하자 생각에 빠졌다. 박은빈은 “종방연 끝났을 때 자리를 지키느라 (그런 적 있다). 술 잘 안 마시지만 맨 정신으로 버티는거 괜찮다”라며 ‘철옹성’ 같은 바른생활 면모로 폭소를 자아냈다. ‘유퀴즈’ 박은빈 편은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낸시랭, 5년간 4번 이사…무주택 떠돌이 생활중

    낸시랭, 5년간 4번 이사…무주택 떠돌이 생활중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절박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정리가 절박한 4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낸시랭은 5년간 4번 이사할 만큼 무주택 떠돌이 생활 중인 사연을 공개했다. 이혼 후 생활고를 겪고 있는 낸시랭은 지인의 집에 얹혀살며 또 언제 이사할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특히 놔둘 곳이 없어 현관에 방치된 대형 거울은 물론 거실 한 쪽 벽을 차지하는 대형 그림, 엔틱 가구와 소품이 뒤섞인 어수선한 거실, 사계절 옷이 뒤죽박죽 섞여 1년째 방치된 옷방 등 집주인인 낸시 랭조차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이날 새롭게 정리된 낸시랭의 집이 공개됐다. 낸시랭은 깨끗하게 정리돼 다시 태어난 공간에 감격했다. 또 방의 한 켠에는 어머니의 사진과 유품이 정리된 공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은 “밖에선 전쟁터 같이 전쟁터 같이 작품하고 방송하고 사람들 만나고 싸우고 들어와서 평화롭게 천국같이 나를 보듬을 수 있는 집의 형태가 됐다. 집에 올 때마다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유퀴즈’ 나왔던 前 ‘그알’ PD, ‘주가조작’ 구속영장 청구

    ‘유퀴즈’ 나왔던 前 ‘그알’ PD, ‘주가조작’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겠다며 허위 정보를 공시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강 회장 등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3명에 대해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강 회장 등은 지난해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을 내지 못해 인수가 무산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공시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자금 창구로 에디슨EV를 활용했다.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의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와 투자조합 5곳이 지난해 6월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계획이 알려지자 에디슨EV의 주가는 지난해 5월 6000원대에서 같은 해 11월 8만 2400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이 과정에서 투자조합들의 주식 처분이 이어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었다. 이후 쌍용차 인수 무산으로 주가는 폭락했고, 이후 회계감사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으며 지난 3월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강 회장은 1985년 KBS PD가 된 후 ‘비바청춘’ 등을 제작했다. 1991년 SBS로 이직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다 2003년 폐기물업체 CEO가 됐고, 2017년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했다. 2020년 10월엔 tvN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강 회장은 방송에서 “큰맘 먹고 내 전 재산을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생각으로 전기차 회사를 인수했는데, 첫 번째 해보다 두 번째 해에 매출이 오히려 줄어들고 적자 폭도 커졌다. 그럴 땐 두렵더라”며 “흑자 부도가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매출이 많아질수록 계속 더 돈이 들어간다. 늘 허덕이는 거다”라고 말했다.
  • 김호영, ‘18cm 하이힐’ 신었다…“실제 신는 부츠”

    김호영, ‘18cm 하이힐’ 신었다…“실제 신는 부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18cm’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김호영과 가비가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김호영은 등장부터 막춤을 선보여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김호영은 자신의 입간판을 직접 들고 나와 “홍보하러 왔으면 홍보를 해야한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김호영은 “실제 공연 때 신는 부츠”라며 뮤지컬 ‘킹키부츠’의 상징인 파격적인 빨간 부츠를 착용한 채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붐이 “힐이 몇 cm냐”고 묻자 김호영은 “18cm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호영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붐에게 “얘가 방송을 성의 없이 하는 것 같다”며 “예전에 라디오 할 땐 서서 진행하더니 어디 앉아있어 니가”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더했다. 김호영은 “놀토 분위기 다운되는 것은 다 붐 네 탓“이라고 일갈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 김호영, 붐 저격 “방송 굉장히 성의 없이 해”

    김호영, 붐 저격 “방송 굉장히 성의 없이 해”

    김호영이 붐과 키를 능가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라치카의 가비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했다. 김호영은 “방송으로 볼 때도 붐이 굉장히 성의 없이 하더라”며 “라디오 할 때는 일어서서 하더니 어딜 앉아있느냐”고 호통을 쳤다. 키는 공감하며 “일 좀 줄이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이에 그치지 않고 “‘놀토’ 분위기 다운될 때 다 네 탓이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호영은 뮤지컬 ‘킹키부츠’에 나온다. 김호영은 “제 첫 공연이 전석 매진이었다. 그래서 ‘흥행 배우’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키는 김호영의 엄청난 활력에 힘들어하면서 “기운이 싸운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무슨 말이냐며 키의 옆에 가서 “우린 친해질 수 있다. 텐션 끌어올려라”고 했다. 가비는 ‘놀토’ 멤버들의 댄스를 교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비는 박나래가 춤을 제일 잘 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동현에 대해서는 테크닉이 좋다고 평가했다. 문세윤은 춤을 잘 따라 하고 춤 선이 예쁘다고 했다. 가비가 말한 교정 대상은 바로 신동엽이었다. 가비는 “춤을 출 때 표정이 중요하다. 그런데 표정이 늘 새침하다. 땅을 보고 있다”고 했다. 신동엽은 “속으로 늘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지’ 생각한다. ‘그래, 일하자’라고 생각하며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가비는 표정을 쓰지 않아도 되는 댄스 동작을 알려줬다. 골반을 튕기는 안무였다. 신동엽은 망설였지만 주변의 동생들이 “일하자”고 부추겨 신동엽을 일으켰다. 신동엽은 무표정으로 골반 튕기는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 “사랑이 좋아하는 것 같아” 아빠 말 반박한 준수

    “사랑이 좋아하는 것 같아” 아빠 말 반박한 준수

    ‘이젠 날 따라와’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STORY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2일차 일정을 마친 뒤 밤에 혼자 야식을 먹는 이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이종혁은 홀로 방에서 부인과 영상통화를 하며 “준수가 사랑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준수는 “나 좋아하는 애 있어”라고 응수했다. 이종혁은 “네가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같이 학원 다니는 애?”라고 되물었다. 이준수는 “응”이라고 답했다. 한편 해당 방송에는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 등 과거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의 자녀들이 나오고 있다.
  • 구준엽♥서희원, 첫 부부 화보…깨물고 끌어안고 화끈

    구준엽♥서희원, 첫 부부 화보…깨물고 끌어안고 화끈

    대만 배우 서희원과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 부부의 첫 동반 화보가 30일 공개됐다. 서희원, 구준엽의 화보는 보그 타이완 10월 화보에 실렸다. 화보에서 구준엽을 면도해주는 서희원부터, 귀를 깨무는 모습, 서로를 꼭 끌어안은 모습까지 화끈하고 달달한 부부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보그 관계자에 따르면 서희원은 구준엽을 “새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또 “(구준엽이)전화를 했을 때 많이 놀랐다. 기쁨과 슬픔이 뒤섞였다. 번호는 안 바꿨다. 일부러 안 바꾸려고 한 것도 있다. 20여년 전 헤어질 때 사용한 번호였다”며 첫 재회의 순간을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면서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대만으로 간 구준엽은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서희원과의 국경과 시간을 뛰어넘는 러브스토리를 공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희원은 2002년 대만표 ‘꽃보다 남자2’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청순발랄한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었다.
  • 박민영, 열애설 난 재력가 누구…“코인 거래소 은둔의 대주주”

    박민영, 열애설 난 재력가 누구…“코인 거래소 은둔의 대주주”

    배우 박민영(36) 측이 ‘은둔 재력가’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촬영 중이라 사실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현재 박민영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민영은 4세 연상 연인 강종현(40)씨와 1년 넘게 열애를 하고 있다. 박민영과 강씨는 강원도 원주와 서울 청담동 등 서로 집을 오가며 양가 부모님에게도 인사드릴 정도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강씨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숨은 대주주로 통한다고 한다. 그는 빗썸 홀딩스 최대 주주 강지연의 친오빠이자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강씨는 서울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데 박민영도 이곳에 자주 들른다고 디스패치는 주장했다. 2005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2010), ‘시티헌터’(2011), ‘힐러’(2014),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도 출연하고 있다. 2014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상 수상 등 다수 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 CJ ENM, 매년 30여명 신인 창작자 육성 ‘오펜’

    CJ ENM, 매년 30여명 신인 창작자 육성 ‘오펜’

    CJ ENM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인 창작자 양성사업 ‘오펜’을 통해 6년째 직접 창작자를 육성하고 있다. 오펜은 매년 30~40명의 창작자를 선발하고 창작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교육과정·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K콘텐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예비 창작자를 선발하고 이들이 자생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당선 작가들은 약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작품을 기획하고 개발한다. 오펜 스토리텔러에 선발된 작가들은 오펜 센터 내 개인 집필실과 창작지원금도 받는다. 오펜의 창작자 지원사업은 2017년 단막 드라마와 영화 부문을 시작으로 2020년 쇼트폼(시트콤), 지난해 시리즈 드라마 부문을 신설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올해 6기까지 200명의 작가를 발굴했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tvN의 ‘갯마을 차차차’를 집필한 신하은 작가도 오펜 1기 출신으로 현재 활약 중인 현업 작가만 50여명에 달한다. 더 나아가 오펜은 2018년부터 오펜 뮤직을 신설하고 공모전을 열어 작곡가 발굴 및 양성까지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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