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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션샤인’ 유진역 황기환 선생 등 34명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미스터 션샤인’ 유진역 황기환 선생 등 34명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 역의 실제 모델인 황기환, 윤동주 시인의 사촌 형 송몽규 등 34명이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38명 중 청년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 위주로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주인공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실제 모델인 황기환 선생은 순국 100주년이 되는 내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10대 후반인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1917년 미국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자 지원병으로 입대해 유럽 전선에서 중상자 구호를 담당했다. 이듬해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미국으로 복귀하지 않고, 김규식의 제안에 따라 1919년 6월 프랑스 파리의 파리강화회의 한국대표부에 합류했다. 보훈처는 선생의 유해를 뉴욕 마운트 올리벳 공동묘지에서 국내로 봉환하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윤동주 시인의 사촌 형으로 일본 감옥에서 순국한 송몽규 선생은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송 선생은 중국 지린성 룽징시에서 외사촌 동생인 윤동주와 함께 같은 집에서 3개월 시차로 태어났다. 그는 중학교를 다니다가 김구 선생이 세운 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해 군사훈련을 받은 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혀 함경북도 경찰서로 강제 송환된 뒤 석방됐다. 일본 유학생 시절이던 1943년 7월 유학생을 모아놓고 조선 독립과 민족문화 수호를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후쿠오카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옥중 순국했다. 5월의 독립운동가에는 일본인 2명이 선정됐다. 박열 선생의 배우자로 조선 독립을 위해 일왕을 암살하려다 체포돼 옥중 순국한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 선생,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변론한 후세 다쓰지 선생이 주인공이다. 보훈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함께 온라인 시민강좌, 특별전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전달식, 전국 학교·지하철역·도서관 등 포스터 배포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널리 알려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992년 1월 시작됐다.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선생 이래 올해까지 31년간 총 429명이 선정됐다.
  • ‘미스터 션샤인’ 실존인물,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미스터 션샤인’ 실존인물,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국가보훈처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선생과 영화 ‘동주’에서 배우 박정민이 연기했던 송몽규 선생 등 34명을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2023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독립의 불꽃, 청년’을 주제로 삼았다. 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38명 중 청년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 위주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선생은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파견돼 조선 독립을 위해 애쓴 황기환 선생은 순국 100주년이 되는 내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10대 후반인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간 황 선생은 1917년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자 지원병으로 입대, 유럽 전선에서 중상자 구호를 담당했다. 다음해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미국으로 복귀하지 않고, 김규식의 제안에 따라 1919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강화회의 한국대표부에 합류했다. 1919년 러시아와 북해를 거쳐 영국까지 흘러들어 온 한인 노동자들이 일본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황 지사가 영국 정부를 설득해 이들 중 35명을 프랑스로 이주시켰다. 2018년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주인공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설정은 황 선생의 삶과 비슷하게 묘사됐다. 보훈처는 선생의 유해를 미국 뉴욕의 마운트 올리벳 공동묘지에서 국내로 봉환하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에서 청년시절 외교활동을 한 이희경 선생, 나용균 선생도 황기환 선생과 함께 ‘4월의 독립운동가’로 조명한다. 윤동주 사촌 형 송몽규 선생은윤동주 시인의 사촌 형으로, 일본 감옥에서 순국한 송몽규 선생은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송 선생은 중국 지린성 룽징(용정)시에서 외사촌 동생인 윤동주와 함께 같은 집에서 3개월 시차로 태어났다. 그는 중학교 재학 중 김구 선생이 세운 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해 군사훈련을 받은 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혀 함경북도 경찰서로 강제 송환됐다가 석방됐다. 이후 윤동주와 함께 서울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해 작품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했고, 졸업 후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1943년 7월 한국인 유학생을 모아놓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후쿠오카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해방을 5개월여 앞두고 옥중에서 순국했다. 한국인 비행사 최초로 국내 방문 비행을 한 안창남 선생, 안창호 선생의 의형제로 최초의 근대의사 중 한 명인 김필순 선생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5월의 독립운동가엔 일본인 2명박열 선생의 배우자로 조선 독립을 위해 일왕을 암살하려다 체포돼 옥중에서 순국한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 선생, 그리고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변론한 후세 다쓰지 선생은 일본인으로서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1월의 독립운동가에는 사탕농장 노동이민으로 하와이에 정착해 하와이 지방총회장으로 활동한 안현경 선생과 하와이 대한인동지회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원순 선생이 선정됐다. 6월에는 호남의진과 산남의진에 합류해 각종 의병활동을 펼친 오덕홍·김일언·정래의 선생이, 7월에는 부민관폭탄의거를 주도한 강윤국 선생·유만수 선생이 각각 선정됐다. 간도 15만원 사건의 주역으로 체포돼 순국한 윤준희·임국정·한상호·김강 선생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9월에는 광복군 설립과 활동에 참여한 이재현·한형석·송면수 선생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정해 기념한다. 10월은 밀정 처단, 일제 요인 암살 등 의열투쟁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이종암·엄순봉·이강훈 선생이, 11월은 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한 서상교·최낙철·신기철 선생이 각각 선정됐다. 12월의 독립운동가는 부부독립운동가인 문일민·안혜순 선생으로 결정했다. 보훈처, 올해까지 31년간 총 429명 선정 보훈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함께 온라인 시민강좌, 특별전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전달식, 전국 학교·지하철역·도서관 등 포스터 배포 등으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대형 인터넷포털에 이달의 독립운동가 열전을 게시하고 유튜브,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널리 알려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992년 1월 시작됐다.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선생 이래 올해까지 31년간 총 429명이 선정됐다.
  • 이순재 치매설 모두가 놀랐다 “눈물”

    이순재 치매설 모두가 놀랐다 “눈물”

    이순재가 치매를 진단받았다는 소리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실명으로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스토리 구조 탓에 벌어진 깜짝 해프닝이었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1회에 등장한 원로배우 이순재가 때아닌 치매설에 휩싸이며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방영된 ‘연매살’에는 이순재(이순재)가 등장했다. 그는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고 기억력이 감퇴, 주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병원에서는 이순재를 향해 “알츠하이머는 아니다”라며 “가벼운 뇌졸중 증상으로 일시적으로 뇌 손상을 입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회복 전까지는 시간도 뒤죽박죽이고 많이 혼란스러울 거”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영화를 앞두고 있던 이순재의 건강 상태가 알려지자, 제작사와 투자사, 매니지먼트사 모두 비상이 걸렸다. 투자사는 이순재의 하차를 요구했고, 매니지먼트 측은 “병원에서 괜찮아지실 거라고 했다. 조금 더 지켜보자”고 말렸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 촬영장에 복귀했지만, 쉽지만은 않았다. 이순재는 기억이 희미해지는 일이 반복되자 “여기서 그만 관둘까 싶다. 주변에 민폐인 것 같다”며 힘겨워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는 눈시울을 붉혔다.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온 이순재의 실제 이야기 같은 설정 탓이다. 시청자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이거 찍으면서 너무 마음 안 좋았겠다” “진짜 같아서 눈물 났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밥 못 먹게 해”…아이스크림으로 버틴 원조디바

    “밥 못 먹게 해”…아이스크림으로 버틴 원조디바

    가수 김완선이 과거 아이스크림 하나로 무대를 소화해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속 깊은 이야기 나눴다. 김완성이 전성기를 보내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MBC 합창단에서 활약한 엄정화는 “오후 7시에 쇼를 시작하기 전에 보통 6시에 밥을 먹는다. 식당에 가면 완선도 거기 왔다. 그런데 밥을 먹는 걸 한번도 못 봤다”고 떠올렸다. 이에 김완선은 “(같이 일했던 분들이) 못 먹게 한 것도 있고. 같이 가니까 그냥 가는 거지. 나는 항상 남들 먹는 거 보기만 했던 거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힘이 없어서) 평소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무대 하기 직전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바짝했다”라고 털어놨다.
  • 이효리 “단독 콘서트 후 병원 실려가”

    이효리 “단독 콘서트 후 병원 실려가”

    가수 이효리가 과거 콘서트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 보아, 화사, 김완선, 엄정화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화사에 “화사 넌 단독 콘서트 해봤어?”라고 물었다. 화사는 “아직 안 해봤다. 저도 코로나19 시기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효리는 “단독 콘서트 한번 진짜 하면 좋겠다. 하고도 남지 지금은. 히트곡도 많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가 “언니도 단독 콘서트 한 적 있죠?”라고 묻자, 이효리는 “한 번 했다. 한 번 하고 병원에 실려 갔다. 그때는 너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를 세팅해주고 리허설을 하게 해줘야하는데 돈을 아끼려고 대관을 짧게 한 거다. 그래서 전날까지도 무대가 완성이 안 됐다.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라면 ‘뭐 이러나 저러나 나 할 거만 하면 되지’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그때는 이 모든 게 나한테 불리하게 작용할 거 같고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봐 곤두서 있고 예민해졌다. 옛날에는 기사하나 뭐 하나 나한테 되게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았다”며 “지나고 보니까 사실은 별로 크게 영향을 미친 것들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할까?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 이순재, 치매 증상에 은퇴 고백 “이제 그만하려 해…민폐다” (연매살)

    이순재, 치매 증상에 은퇴 고백 “이제 그만하려 해…민폐다” (연매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배우 이순재가 희미해지는 기억력에 하차 위기에 처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11회에서는 원로배우 이순재(이순재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순재는 대사는 외우는 와중에 감독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순재의 매니저 김중돈(서현우)은 “선생님 왜 그러시냐. 이창 감독이다”라고 답했고 이순재는 “피곤하다. 집에 가서 더 자야겠다”며 자리를 떴다. 결국 병원에 간 이순재와 김중돈은 “알츠하이머는 아니다. 일시적 손상이다. 하지만 회복하기 전까지는 시간도 뒤죽박죽이고 많이 혼란스러우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중돈은 메쏘드 엔터에 돌아와 구해준(허성태)과 마태오(이서진), 천제인(곽선영)에게 “투자사 쪽에서는 이순재 선생님이 빠지셔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이 나오고, 감독은 그대로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순재는 직접 메쏘드 엔터를 찾아 “왕태자와 난 30년 지기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더니 “그동안 내 손으로 작품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이번 영화도 끝까지 갈 수 있게 도와달라.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해준에게 이순재는 “장명애(심소영)를 버린 사람 아닌가. 나도 버릴 거냐. 물건이고 사람이라도 낡아도 쓰임이 있다”고 일침하며 자리를 떴다. 이후 이순재의 다음 촬영장에는 그의 상태를 걱정한 투자사의 직원이 확인을 온다는 얘기가 전달됐다. 이에 이순재는 “내 매니저는 어디있냐”며 사망한 왕태자(이황의)와 회사를 나간 로드매니저 장명애를 찾았다. 결국 이들의 소식을 접한 이순재는 혼란을 느끼며 장명애 이사가 없으면 안 나온다고 통보를 했다. 장명애를 복직시키자는 구해준에 천제인은 “네 눈에 우리가 뭘로 보이냐. 돈만 있으면 주무를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냐”며 왕태자와 구해준을 비교하며 분노했다. 잠시 정신을 차린 이순재는 우여곡절 끝에 투자사 직원을 만났지만 점심 메뉴를 묻는 직원의 질문에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때 장명애가 등장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장명애는 “모르시는 게 당연하다”며 “선생님 항상 도시락 싸와서 드시지 않냐. 그러니까 밥차 메뉴 모르시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투자사 직원이 떠난 후, 이순재는 “이제 그만하려 한다. 내 고집만 피우려다 민폐 아니냐”고 털어놨고 장명애는 “이렇게 약한 모습 보이려고 저 불렀냐”고 화를 냈다. 장명애는 “영화 계속 하실 수 있다. 제가 옆에 있겠다. 저 선생님 매니저 아니냐”고 했고 이순재는 장명애에게 손을 내밀었다.
  • 손흥민, 월드컵 출전하려고…“잠자는 시간 빼고 ‘이것’만 계속”

    손흥민, 월드컵 출전하려고…“잠자는 시간 빼고 ‘이것’만 계속”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이 수술 날짜를 앞당긴 이유를 밝혔다. 손웅정씨가 오는 14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유퀴즈 제작진은 지난 11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손흥민은 월드컵 직전인 11월 초 소속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왼쪽 눈 주위에 골절상을 당했다. 당초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은 불투명했으나, 손흥민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서둘러 수술대에 올랐다. 안면 보호마크스를 쓰고 벤투호에 탑승한 손흥민은 정상컨디션이 아니었지만 경기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대표팀을 이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손웅정씨는 “(아들이) 수술 날짜를 최대한 당겨달라고 했다”며 “잠자는 시간만 빼고 계속 얼음을 대고 있어서 부기가 빨리 빠졌다”고 월드컵 출전을 위한 손흥민의 노력을 들려줬다. 이어 “(손흥민이) 월드컵 경기를 너무 나가고 싶어 했다. 축구선수들은 (가슴) 왼쪽에 태극마크 다는 게 꿈”이라며 “저도 흥민이한테 (월드컵은) 영광스러운 자리고, 국민들이 기대하고, 팬들이 원하는 거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웅정씨는 손흥민이 독일 프로 리그에 진출했을 당시 한국 생활을 접고 아들과 함께 독일로 떠났다. 이때의 기억에 대해 그는 “춥고 배고팠던 생각뿐이다. 남의 차를 얻어타고 다녔다”며 “6시간은 밖에 있어야 했다. 내가 있을 곳이 없었다. 지금도 축구와 흥민이만 본다”고 덧붙여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 손흥민은 월드컵을 마친 후 인스타그램에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더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고백했다.
  • RM “내 인생에 결혼 가능할까? 제도에 회의감”

    RM “내 인생에 결혼 가능할까? 제도에 회의감”

    그룹 BTS(방탄소년단) RM이 결혼 제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RM은 9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에서 김영하, 김상욱, 이호, 심채경이 MC 장항준, RM과 함께 ‘우리는 어떤 인간을 사랑할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RM은 자신이 “이 자리의 유일한 미혼”이라며 “특히 우리 같은 90년생부터 결혼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일(결혼)이 내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 과거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했지만, 몇 년 전부터 ‘내가 결혼을 안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생각하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항준은 “어제 보고 오늘도 봤는데 내일도 보고 싶고 매일 보고 싶으면 결혼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영하는 “결혼이 중산층 이상의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 저소득층의 경우 굉장히 큰 결심을 해야만 결혼이 가능해졌다”고 우려했다.
  • 조규성, ‘유퀴즈’ 출연해 어떤 이야기할까

    조규성, ‘유퀴즈’ 출연해 어떤 이야기할까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대표팀에서 가나전과의 경기를 통해 주목받은 조규성 선수가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9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조규성이 출연하는 것은 맞다”고 알렸다. 전북 현대 소속 선수인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합류해 강렬한 활약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22시즌 K리그1 득점왕에 올랐던 바, 이번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어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강렬한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월드컵 출전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70만 명을 넘겼다.
  • ‘日데뷔’ 하연수, 확 바뀐 분위기…섹시미 강조

    ‘日데뷔’ 하연수, 확 바뀐 분위기…섹시미 강조

    일본 소속사와 계약한 하연수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러분 일본 데뷔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연수는 짧은 핫팬츠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를 신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 더해진 성숙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하연수는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 탤런트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말로 형용할 수없이 기쁩니다”라며 일본 소속사와의 계약을 알렸다. 이어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와 함께 한국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0년 생인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다. tvN ‘몬스타’, ‘감자별 2013QR3’, MBC ‘전설의 마녀’, 온스타일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MBN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 윤계상 “내 속좁음으로 god 떠나”

    윤계상 “내 속좁음으로 god 떠나”

    배우 윤계상이 오해로 god를 잠시 떠났고, 다시 돌아오게 된 과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윤계상은 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각자의 길을 걷던 멤버들은 12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뭉쳤다. 이 뒤에는 김태우의 노력이 있었다.김태우는 “멤버들만 좋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각자 개인활동에 대한 플랜이 있는데 다 번복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냐”고 떠올렸다. 윤계상은 “태우가 매년 연락해서 같이 하자고 했다. 어찌됐건 저희가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오해들이 있었는데 너무 식구이다 보니까 오히려 낱낱이 얘기할 수 없었다. ‘이해해주겠지’ 하고 침묵했던 게 쌓이면서 오해가 커졌다. 제 안의 속좁음 때문에 불편했던 거 같다. 그래도 멤버들은 그런 게 없었다. 괜찮다고 손을 내밀어줘서 같이 하게 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윤계상은 공연 당일 멤버들 몰래 영상편지를 남겨 멤버들을 오열하게 했다. 다시 내용을 곱씹던 김태우는 눈물을 보였다. 손호영은 “너무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더 다가가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래도 용기를 내봤다. 그냥 하자고. 어떻게든 헤어질 수 있는 사이가 아니다. 오해가 생기든 치고 받고 싸웠든 가족은 헤어질 수가 없다. 분명 다섯 명이 한 자리에 모일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 ‘모태범♥’임사랑, 드라마 출연했다

    ‘모태범♥’임사랑, 드라마 출연했다

    임사랑이 ‘커튼콜’을 통해 배우 활동에 복귀했다.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9회에서 임사랑은 낙원호텔 직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임사랑은 하지원을 상대로 응대하는가 하면, 강하늘과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임사랑은 차분한 연기력으로 짧지만 뚜렷한 존재감을 보였다. 임사랑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했다. 2017년 미스코리아 대회 미로 입상. 이후 KBS2 ‘단, 하나의 사랑’, tvN ‘나빌레라’ 등에 출연했다. 임사랑은 현재 방송 중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모태범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KBS2 ‘커튼콜’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 류현경 “다니엘 헤니와 작업하기 싫어” 불쾌 감정

    류현경 “다니엘 헤니와 작업하기 싫어” 불쾌 감정

    배우 다니엘 헤니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 극본 박소영·이찬·남인영)에서는 6년 만에 한국 안방 극장에 복귀한 다니엘 헤니가 등장한다. 다니엘 헤니는 해외와 한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할리우드 배우로 등장한다. 그는 회사부터 방송국까지 어디서나 시선을 집중시키는 외모로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그런데 여기, 세상 모두가 사랑하는 다니엘 헤니를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청룡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신예로 떠오른 예민수(류현경 분)감독이다.메쏘드엔터 구해준(허성태 분) 대표는 예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다니엘 헤니를 밀고 있다.  이를 알게 된 예 감독은 “진짜 죽여주게 어이가 없다. 다니엘 헤니랑 같이 작업하기 싫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다니엘 헤니가 왜 신인 감독 예민수의 미움을 사게 됐는지, 그 배경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 52세 김혜수, 2002년생 남배우와 ‘DM’

    52세 김혜수, 2002년생 남배우와 ‘DM’

    배우 김혜수가 떠오르는 신인 배우 유선호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김혜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선호의 계성대군”이라는 글과 함께 tvN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을 연기한 유선호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유선호와 주고받은 DM을 캡처한 사진도 공개했다. 대화 속 김혜수는 유선호에게 “환아”라며 극 중 계성대군의 실명을 불렀고, 유선호는 “어마마마, 계성이 보내기 싫다”고 답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것. 이런 역할과 함께였다는 것. 그렇게 그 시간을 온전히 집중했다는 것. 연기하면서 가장 고대하는 순간이다. 그걸 경험해내다니 축하한다”며 “계성 그 자체의 성장과 유선호의 성장은 정말 멋졌다. 그걸 지켜볼 수 있어 감동이었다”는 메시지를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에 유선호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슈룹’이 되어주셔서 감사했다. 선배님, 이제는 저희가 지키겠다”는 댓글을 남기며 김혜수의 따뜻한 응원에 화답했다. 김혜수와 유선호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에 모자지간으로 출연했다. 2002년생인 유선호는 현재 만 52세인 김혜수와 애틋한 ‘모자 케미’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 이효리 “핑클시절, 팬들이 엉덩이 만지고 가발 떼어가”

    이효리 “핑클시절, 팬들이 엉덩이 만지고 가발 떼어가”

    가수 이효리가 다사다난했던 핑클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양평 스키장으로 향하는 이효리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한 은지원, 김종민·신지, 딘딘과 이효리 등은 과거 활동하던 때의 경험을 나눴다. 딘딘은 “옛날에는 행사하러 가면 깡패들이 오고 그랬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는 업소는 못 해봤다”고 답했다. 그러나 신지는 “과일도 날아오고, 물수건도 날아오고, 막 만지고 그랬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는 팬들을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엉덩이 만지고, 가발 떼어가고.옛날에는 그런 일이 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딘딘이 “어떤 시대를 사신 거냐”고 묻자 은지원은 “‘야인시대’ 보지 않았냐. 그런 시대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 이효리 “팬들 사이…엉덩이 만지고 가발 뜯겨”

    이효리 “팬들 사이…엉덩이 만지고 가발 뜯겨”

    ‘서울체크인’ 이효리가 다사다난했던 핑클 시절을 회상했다. 5일 저녁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양평 스키장으로 향하는 이효리와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신지,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옛날에는 행사하러 가면 깡패들이 오고 그랬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는 업소는 못 해봤다”고 답했다. 그러나 신지는 “과일도 날아오고, 물수건도 날아오고, 막 만지고 그랬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우리는 팬들을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엉덩이 만지고, 가발 떼어가고…옛날에는 그런 일이 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딘딘이 “어떤 시대를 사신 거냐”고 묻자 은지원은 “‘야인시대’ 보지 않았냐. 그런 시대도 있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 ‘52세 미혼’ 박소현 “커플과 말도 섞기 싫어”

    ‘52세 미혼’ 박소현 “커플과 말도 섞기 싫어”

    방송인 박소현이 커플들과는 말도 섞고 싶지 않다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선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과 ‘줄 식당’ 출연자들은 티본스테이크 집을 찾아 행복감을 표했다. 식당 앞에서 줄을 선 박나래는 앞뒤로 가득한 남녀들을 보며 “여기 연인들이 많이 오나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박소현은 “다 커플이다. 지금 내가 본 것만 세 커플이다”라며 불쾌해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왜 그렇게 화가 나셨나?”, “말투가 바뀌었다”며 웃었다. 권율이 “커플인지 확인해보겠다”며 나선 상황에도 박소현은 “난 사실 커플들하고는 말도 섞기 싫다”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우영우’ 제치며 19.4%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우영우’ 제치며 19.4%

    송중기 주연의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3주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떠올랐다. 주 3회 편성이란 파격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트렌드를 잘 읽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는 데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올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혔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제쳤다. 전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8회 시청률은 지상파가 아닌 방송을 유료 시청한 가구 가운데 19.4%를 기록했다. ‘우영우’의 자체 최고 시청률 17.5%를 넘어섰다. 올해 미니시리즈로 분류되는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면 ‘재벌집 막내아들’, ‘우영우’에 이어 김혜수 주연의 tvN ‘슈룹’ 16.9%, 남궁민 주연의 SBS ‘천원짜리 변호사’ 15.2%, 노희경 작가의 tvN ‘우리들의 블루스’ 14.6% 순이다. 이종석·임윤아 주연의 MBC ‘빅마우스’는 13.7%였고, 이준기 주연의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12.0%), 안효섭·김세정 주연의 SBS ‘사내맞선’(11.6%), 김태리·남주혁이 호흡을 맞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11.5%)가 그 뒤를 이었다. 12월 초순인데도 시청률 20%를 넘는 드라마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16부작 가운데 이제 반환점을 돌아 20%를 연내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 상승세가 3주째 이어졌다. 방영 첫 주에는 1회 6.1%에서 3회 10.8%였고, 둘째 주에는 4회 11.8%에서 6회 14.9%, 셋째 주에는 7회 16.1%와 8회 19.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두 번째 인생을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 1980∼1990년대를 배경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닷컴 버블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을 녹여내 흥미를 돋우고 있다. 순댓국집 아들로 태어나 재벌 가문의 비서로 살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생이 리셋된 진도준(송중기)이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알고 있는 점을 이용해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이성민)과 맞서는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하다.
  • 장나라, 42세 맞아?…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

    장나라, 42세 맞아?…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

    배우 장나라가 믿기지 않을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장나라는 3일 인스타그램에 “패밀리, 강유라는 외출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분장실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는 장나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장나라는 한 손으로 턱에 꽃받침을 하는 포즈로 활짝 미소를 지었다. 1981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42세가 된 장나라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장나라는 tvN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장혁과는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장나라는 지난 6월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 송중기-이성민 격돌에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16%

    송중기-이성민 격돌에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16%

    송중기와 이성민이 격돌하는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16%를 돌파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7회 시청률은 16.1%(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7회에서는 자신이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진짜 주인이라고 밝힌 진도준(송중기)의 야심을 잠재우려는 순양그룹 회장이자 진도준의 할아버지 진양철(이성민)의 거센 공격이 펼쳐졌다.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순양그룹을 사겠다고 선전포고했지만,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 순양그룹의 위력은 진도준의 후퇴를 불러왔다. 그렇게 진양철이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진양철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또 다른 갈등이 예고됐다. 주 3회로 파격적인 편성을 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1980∼1990년대 실제 일어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등 역사적인 사건들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김혜수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슈룹’ 15회는 종영을 하루 앞두고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15회에서 대비(김혜숙)는 그동안 편애했던 의성군(강찬희)이 이호(최원영)의 핏줄이 아님을 눈치채고 분노했다. 의성군의 친부이자 태인세자의 아우인 이익현(김재범)은 궁에 위장 침입해 반역을 꾀했지만, 대비의 술수로 의성군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 이런 와중에 세자빈(오예주)이 회임하게 되면서 궁중은 다시 분주해졌는데 대비는 세자빈의 건강을 문제 삼아 세자를 끌어내릴 또 다른 계략을 세우며 중전(김혜수)과 대립각을 세웠다. 한편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8.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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