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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활한 5G 통신 가능케 해주는 기지국 기술 개발 나선다

    원활한 5G 통신 가능케 해주는 기지국 기술 개발 나선다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통신기술인 5G 무선접속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낮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기지국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KT와 국내 통신관련 중견·중소기업들과 ‘5G 무선접속 기반 개방형 기지국 분산장치‘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4G 네트워크 구조에서는 수 백 Gbps급 대용량 통신이 필요한 5G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통신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공동연구진은 4G 네트워크 구조에서 중앙 기지국에 집중돼 있던 기능등을 분산시키는 개방형 5G 랜 구조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에 착수한 기술은 지금까지는 기지국 하나에서 모든 이동통신 데이터 처리 기능을 담당해왔었던 것과는 달리 기지국 기능을 나눠 하위 기능을 담당하는 분산 시스템으로 5G 네 트워크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앙장치가 수행하던 데이터 처리 일부 기능을 분산 장치가 담당함으로써 통신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통합 기지국 장치 설치보다 비용이 저렴해 5G 이동통신 서비스의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게 된다.기술 개발은 2단계로 이뤄지는데 우선 2021년까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분할 분산장치와 능동 안테네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며 2단계로는 확장형 기지국 기능분할 분산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2단계 개발 사업은 2023년까지 마치고 국내 통신 관련 기업들에 공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ETRI는 저비용, 고효율 확장형 기능분할 5G 무선장비 개발을 2023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김태중 ETRI 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은 “이번에 착수한 개발은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이동통신 장비시장 참여를 늘림으로써 5G 상용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핵심 원천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표준화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KT, 5G 스마트팩토리 상품 3분기 출시

    KT, 5G 스마트팩토리 상품 3분기 출시

    표준화된 ‘UI’, 공장 장비와 신속 연결 실시간 장애원인 분석·원격 복구 장점KT가 대표적 기업 상대 5G 서비스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업과 협업해 협동로봇과 머신비전, 자사 통합 관제 시스템인 ‘팩토리 메이커스’로 이뤄진 상품을 3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작동하는 로봇이며 머신비전은 기계나 컴퓨터가 인간의 눈처럼 사람 얼굴이나 문자, 이미지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팩토리메이커스는 협동로봇이나 머신비전이 포함된 스마트팩토리를 실시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사업장 세 곳에 시범 도입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팩토리가 머신비전을 통해 부품 라벨과 외관 등을 검사하고 분석 결과 이상이 있으면 1초 이내에 부품을 격리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팩토리메이커스의 최대 장점은 표준화된 사용환경(UI)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공장의 장비와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고 실시간 장애 원인 분석과 원격 복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KT는 자사 ‘에지 클라우드’에 산업 데이터 저장·분석, 에지 컴퓨팅, 블록체인 기반의 강력한 링크 보안, 실시간 예측 분석 등 특화기능을 포함해 제조업 특화 에지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중공업지주, 머신비전업체 코그넥스 등 스마트팩토리 파트너사와의 공동 개발전략도 공개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자사 로봇 관리 시스템인 HRMS에 5G 기술과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코그넥스는 5G 에지 클라우드 기반 머신비전 플랫폼을 개발하고 도입 기업이 간단하게 머신비전을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현장 장비의 소리를 분석해 장비의 유지·보수를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제조공정에서 생성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장 설비·장비의 고장과 사용기한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화웨이 제쳤다… 삼성, 5G장비 점유율 1위 ‘우뚝’

    삼성전자가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힘입어 5G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30일 삼성전자와 미국 이동통신장비 시장분석업체인 델오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G 통신장비 매출 점유율 37%를 기록했다. 화웨이(28%), 에릭슨(27%), 노키아(8%)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연간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31%), 에릭슨(29.2%), 노키아(23.3%), ZTE(7.4%)에 이어 삼성전자 점유율은 6.6%에 불과했다.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시장 선전은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서비스를 상용화한 국내 통신 3사가 전국망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5G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델오로는 1분기까지 전 세계 5G 투자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초기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5G 투자가 이뤄졌는데 SK텔레콤, KT가 화웨이를 배제했고 미국 주요 통신사도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를 5G 통신장비 업체로 선정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화웨이 퇴출이 본격화되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다른 통신장비업체의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KT, 스마트팩토리 상품 3분기 출시

    KT, 스마트팩토리 상품 3분기 출시

    KT가 대표적 기업 상대 5G 서비스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KT는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업과 협업해 협동로봇과 머신비전, 자사 통합 관제 시스템인 ‘팩토리 메이커스’로 이뤄진 상품을 3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작동하는 로봇이며, 머신비전은 기계나 컴퓨터가 인간의 눈처럼 사람 얼굴이나 문자, 이미지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팩토리메이커스는 협동로봇이나 머신비전이 포함된 스마트팩토리를 실시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사업장 세 곳에 시범 도입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팩토리가 머신비전을 통해 부품 라벨과 외관 등을 검사하고 분석 결과 이상이 있으면 1초 이내에 부품을 격리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팩토리메이커스의 최대 장점은 표준화된 사용환경(UI)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공장의 장비와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고, 실시간 장애 원인 분석과 원격 복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KT는 자사 ‘에지 클라우드’에 산업 데이터 저장·분석, 에지 컴퓨팅, 블록체인 기반의 강력한 링크 보안, 실시간 예측 분석 등 특화기능을 포함해 제조업 특화 에지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중공업지주, 머신비전업체 코그넥스 등 스마트팩토리 파트너사와의 공동 개발전략도 공개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자사 로봇 관리 시스템인 HRMS에 5G 기술과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코그넥스는 5G 에지 클라우드 기반 머신비전 플랫폼을 개발하고, 도입 기업이 간단하게 머신비전을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현장 장비의 소리를 분석해 장비의 유지·보수를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제조공정에서 생성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장 설비·장비의 고장과 사용기한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아이들 옥죄는 어른들의 규정, 깨고 싶었다”

    “아이들 옥죄는 어른들의 규정, 깨고 싶었다”

    ‘남자답게·여자답게’… 그 말에 항상 의문 우린 모두 남녀 특징 조금씩 섞여 있어 관습적이지 않은 아이들 영화에 담아 부산국제영화제·서울독립영화제서 호평“꼭 뭘 해야 돼?” 29일 개봉한 영화 ‘보희와 녹양’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녀의 대사다. 무슨 일이든 명분과 목적을 마련하고야마는 어른들을 향한 당돌하지만 속시원한 일갈이다. 세상이 만든 틀에 쉽게 자신을 가두지 않는 아이들은 때때로 어른들에게 그 어떤 책보다 날카로운 깨우침을 안겨 준다. 이 영화를 연출한 안주영 감독이 평소 아이들의 성장 로드 무비를 좋아하는 것 역시 그런 점에서다.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안 감독은 “사회적으로 규정되지 않은 사람이 등장한 영화를 좋아하는데, 보통 아이들의 말과 행동은 관습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등장하는 영화에 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영화는 툭 건드리면 부러질 것 같은 연약한 소년 보희(안지호)와 매사 당당하고 씩씩한 소녀 녹양(김주아)의 좌충우돌 성장기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타인으로부터 쉽게 상처받는 모습은 소녀에게 투영되지만 이 작품에선 통념을 거스른다. “보통 어른들은 남자 애들한테는 씩씩한 것을 요구하고 여자 애들한테는 조신하고 얌전한 모습을 기대하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그게 항상 의문이었어요.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좋아보이는데 왜 꼭 그래야 하는지 불편했죠. 우리 모두에게 (남성과 여성의 특징이) 조금씩 섞여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엄마와 단둘이 사는 보희는 어느 날 아빠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가 종종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보희는 엄마에 대한 반발심에 녹양과 함께 아빠를 찾아 나선다. 두 아이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모험기를 보는 동안 관객은 자연스럽게 내 곁에 누가 있는지 곱씹게 될 터다. “보희가 아빠를 찾는 건 이를테면 파랑새를 찾아가는 과정과 비슷한 것 같아요. 남들은 가지고 있는데 나만 없어서 더 가지고 싶고, 더 커 보이고, 절실해 보이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부모님 말고는 없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고요.” 이 작품에서 눈에 띄는 건 두 아이가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연이어 ‘좋은 어른’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는 점이다. “사실 실제 사회에선 안 그렇죠. 영화에서 좋은 면만 보여 주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이런 어른들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는 어른들을 만나면서 ‘저들도 나름의 고충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걸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여 주고 싶었죠.”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한 안 감독은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작품으로 선보인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오늘의 비전-KTH상과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엄청 차갑고 냉정하고 피가 낭자한 영화를 좋아하지만 ‘스파이더맨’ 같은 히어로물도 좋아해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사람이 뭔가 해내는 이야기 있잖아요. 거기서 오는 쾌감이 확실하더라고요. 현재로선 그저 다음 작품을 찍을 수 있는 기회만 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발족… 13개 기초단체 모였다

    오는 6월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모여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지난 27일 KTX 천안아산역에서 정원오 서울 성동·문석진 서대문·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한대희 경기 군포·김종천 과천시장과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도 동참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12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에서 만들기로 뜻을 모아 다음달 본격 출범한다. 염 시장이 준비위원장을, 정 구청장이 간사를 맡았다. 정 구청장은 “현금복지의 지역 간 편차 때문에 지자체 간 갈등을 겪는다. 이 문제를 함께 연구해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의견에 많은 동의를 얻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했다. 위원회는 준비위원 단체장 중심으로 광역별 1개 이상 기초단체 위원 20여명, 복지·재정·갈등관리 분야 전문 자문위원 6~8명, 시민대표 2~3명 등으로 이뤄진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복지 역할 분담에 대한 합의, 지방정부 자체 현금복지 성과분석과 정책 조정 권고안 도출 등을 목표로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년의 축제’…年100만명 찾는 강릉단오제 개막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년의 축제’…年100만명 찾는 강릉단오제 개막

    사투리경연대회·가요제 등 행사 풍성 독일·온두라스·중국 해외 초청공연도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9일 ‘지나온 천년, 이어 갈 천년’을 주제로 올해 단오제를 강릉 남대천과 도심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신과 인간이 소통하는 굿판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행사,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단오체험장, 시민참여한마당 등 14개 분야 72개 프로그램과 120여개 공연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강릉단오제는 이미 지난 9일 신주빚기 행사를 시작으로 19일 대관령산신제와 국사성황제, 구산서낭제, 서학산서낭제, 봉안제를 지내며 막이 올랐다. 이후 본행사가 열리는 3일부터 10일까지 영신제, 영신행차, 조전제, 단오굿, 관노가면극, 송신제와 소제 등 지정 문화재 행사가 줄줄이 열린다. 다노세 다노세, 단오 새로이 날다 오비이락, 강릉아리랑 소리극 울어머이 왕산댁 등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전통연희 한마당 행사로 전통 혼례, 무형문화유산 초청 공연, 지역무형문화제 공연도 선보인다. 월화거리 버스킹, 골드페스티벌, 국내예술단초청공연 등 무대공연예술제와 전국사물놀이(무속악)경연대회,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전국한국무용대회 등 경연대회페스티벌도 열린다. 독일, 온두라스, 중국 등 해외 초청공연도 있다. 특히 올해 단오제는 종전까지 남대천을 중심으로 열리던 행사를 도심 전체로 확대했다. KTX 열차가 도착하는 강릉역 인근 월화거리에는 단오장 굿당이 펼쳐지고 거리 공연이 열린다. 단오장 창포다리 아래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청년 공간을 운영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토록 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가요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단오 유스 페스티벌, 배틀그라운드 등 이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단오체험과 시민 길놀이, 민속놀이행사도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수리취떡·단오신주 맛보기,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그리기, 단오빔 체험, 관노탈 그리기, 탈목걸이 만들기, 단오차 체험, 단오컬러링엽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민속놀이는 씨름대회, 그네대회, 스마일한마당, 단오시민마켓, 윷놀이가 열린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강릉단오제가 되도록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 곳곳에서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신명 나게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도록 단오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최대 관심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1순위 청약

    부산 최대 관심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1순위 청약

    29일 두산건설은 제2의 해운대를 넘어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거듭날 부산 동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로 구성된다. 동구는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을 연계하는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핵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북항 재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여기에 구도심의 도시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 매축지마을로 불리는 이 일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해 향후 총 4,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돼 5,2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기에 55 보급창 공원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 자성고가교 철거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인근에서 진행중이어서 향후 개발을 통해 해운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뛰어넘는 부산의 대표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역세권이며 수정터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부산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서면 생활권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남구 금융업무지구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범일점), 롯데백화점(서면점), 이마트(문현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이용도 수월하다. 성남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부산중,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조성된다. 녹지면적이 약 8,800㎡로 대지면적의 약 30%를 확보했다.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한 운동공간 2개소,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5개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두산건설의 ‘더 제니스’로 조성돼 브랜드 경쟁력도 우수하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부산 동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다주택자 및 당첨 전력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아파트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6월 4일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 정당계약 기간은 아파트와 동일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대3 농구에 발 뻗는 KBL 선수들

    3대3 농구에 발 뻗는 KBL 선수들

    세계 20위 내 들면 한국도 예선 출전 방덕원·전현우·이승준 형제 등 합류한국농구연맹(KBL) 소속 선수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3대3 농구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요즘 각지에서 열리는 3대3 농구 대회를 살펴보면 이것이 KBL 경기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국제농구연맹(FIBA) 3X3 농구 랭킹 국내 1~3위가 속한 팀인 ‘하늘내린인제’만 살펴봐도 4명의 선수 중 3명이 KBL 출신이다. 방덕원(31)은 KT, 김민섭(31)은 오리온·SK에서 뛰었다. 오리온에서 한 시즌만 뛴 뒤 지난해 9월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고 3대3 농구판에 뛰어든 하도현(25)도 현재 하늘내린인제 소속이다. 이들 외에도 KBL 정상급 선수였던 이승준(41)·이동준(39) 형제나 2017~18시즌까지 LG에서 슈터로 활약했던 박래훈(30) 등도 3대3 농구 코트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KBL 출신들 유입에 물꼬를 튼 것은 2017년 6월에 3대3 농구가 2020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부터다. KBL 대신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쇼트트랙 선수들이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을 해서 의외의 성과를 내듯 5대5 농구에서 3대3 농구로 옮긴 선수들이 오히려 KBL 시절보다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 주기도 한다. 심지어 전자랜드에서 뛰고 있는 전현우(23)는 3대3 농구팀 윌(WILL)에도 소속돼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19’에 나서고 있다. 현역 KBL 선수가 3대3 농구 프로 선수까지 병행하는 것은 전현우가 최초다. 기량 발전을 위해 과감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인재들이 3대3 농구로 모여들자 강원 인제군은 지난달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3대3 농구팀인 하늘내린인제를 창단하기도 했다. 올림픽 3대3 농구대표팀에서도 KBL 출신 선수들이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도쿄올림픽 예선에 나가려면 오는 11월까지 국가 랭킹 20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한국 남자 3대3 농구 랭킹은 23위다. 남은 다섯 달 동안 20위 안쪽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도쿄올림픽 예선에 나가게 되면 국가별 선수 랭킹을 근거로 4명의 국가대표를 뽑아야 한다.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KBL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선발전을 거쳤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전원 KBL 현역 선수(안영준·양홍석·김낙현·박인태)가 선발됐고, 은메달을 땄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순간 음주 운전, 恨뿐인 은퇴 인생

    한순간 음주 운전, 恨뿐인 은퇴 인생

    박, 술 마신 다음날 차 몰다 접촉 사고 삼성 구단에 자진 신고… 불명예 퇴진 은퇴식·33번 영구 결번도 물 건너가 임의탈퇴 등 가중 처벌 분위기 한몫 최근 징계 11명 중 5명만 계속 현역최고령 현역 타자 ‘삼성 라이온즈맨’ 박한이(40)의 전격 은퇴 선언은 음주운전에 대한 프로 스포츠계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박한이가 벼락같은 은퇴를 선택한 것도 올 들어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사회 여론과 한국야구위원회(KBO) 제재 기조 때문이며, 이런 분위기가 현실로 드러난 사실상 첫 사례라는 점에서다. KBO 관계자는 28일 “KBO와 구단 모두 이제는 강력한 처벌로 대응한다는 분위기가 자리잡아 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한이의 야구 인생은 급전직하했다. 지난 26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로 짜릿한 4-3 역전승 안타를 친 프랜차이즈 스타에서 오점을 남긴 은퇴 선수로 박수마저 받지 못하게 됐다. 키움전 승리 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27일 오전 접촉사고를 낸 박한이는 경찰 음주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5%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판정됐다. 그는 구단에 자진신고했고 당일 오후 은퇴 의사를 밝힌 후 저녁에 은퇴를 공표했다. 박한이는 2001년 KBO리그 데뷔 후 이승엽(2156안타)보다 많은 통산 2174안타를 쳤고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 때린 유일한 선수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7번 우승에 헌신했던 삼성밖에 모르던 박한이로서는 허망하고 충격적인 은퇴였다. 그를 기념할 명예로운 은퇴식과 영구결번(33번) 영예도 사그라졌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박한이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하지만 음주운전은 KBO 규약이 금지하는 유해 행위로 상벌위는 개최된다”고 밝혔다. KBO 규약에 따르면 음주운전 접촉사고 경우 출장정지 90경기와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180시간의 중징계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사실 확인이 이뤄졌고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며 “박한이가 스스로 유니폼을 벗겠다고 한 만큼 임의탈퇴 공시도 없다”고 말했다. 음주사고에 따른 전격 은퇴는 2014년 8월 삼성 정형식 사례가 가장 유사하다. 혈중알코올농도 0.109%의 음주운전 상태에서 건물을 들이받은 정형식은 KBO로부터 제재금 500만원 및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받은 지 한 달 만에 임의탈퇴해 은퇴했다.한편 최근 5년 동안 음주운전 관련 제재를 받은 전체 11명 선수 가운데 4명(MLB 진출 외국인 1명 포함)이 국내 KBO 리그에서 퇴출(은퇴)됐지만 5명은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이 KBO 사무국에 확인한 결과 지난 5년간 음주운전 제재 선수는 모두 11명이었다. 지난 2월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106%)으로 경찰에 적발된 윤대영(LG)과 지난 4월 음주운전(0.089%) 접촉사고를 낸 강승호(SK)는 KBO 제재뿐 아니라 구단으로부터 모두 임의탈퇴됐다. 두 선수를 제외하고 음주운전 제재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는 정형식(삼성), 오정복(KT), 손영민(KIA)과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테임즈(NC) 등 4명이다. 은퇴·임의탈퇴 선수 6명을 뺀 5명은 현재도 현역 선수(코치 포함)로 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일부는 형사처벌 결과를 구단이나 KBO에 보고하지 않은 채 현역 활동을 했다. 올 들어 프로야구 선수들의 음주운전 징계도 출장정지와 제재금, 봉사활동 등 기존 제재뿐 아니라 구단의 임의탈퇴 공시로 가중처벌되는 추세다. 소속 팀에 신분은 묶여 있지만 최소 1년 이상 경기와 훈련에서 배제되는 임의탈퇴가 KBO의 공식 제재에 더해 강력한 처벌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쿨한 윈드서핑·고래관광… 핫한 60년 전통 한우불고기

    쿨한 윈드서핑·고래관광… 핫한 60년 전통 한우불고기

    윈드서핑 세계대회 300여명 선수 참가 550t 고래 여행선 타고 탐사·야경도 감상 언양·봉계 한우… 간절곶 활어회 일품 암각화 보러 가는 길 트레킹 코스도 인기오색 꽃, 푸른 바다, 헤엄치는 고래떼, 동해를 가르는 윈드서핑…. 오월의 푸른 울산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울산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숨결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 천혜의 산악관광자원인 영남알프스,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유람선, 몽돌해수욕장, 글로벌 산업단지 등 산·바다·산업·문화유적이 공존하는 곳이다. 오월의 울산은 태화강 봄꽃 대향연,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 각종 축제로 물든다.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울산 앞바다에서는 세계윈드서핑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가 전국의 관광객을 부른다. 언양 한우불고기와 싱싱한 활어회, 고래고기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먹거리도 일품이다. ●국보 반구대 암각화·영남알프스 절경에 흠뻑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시대의 사냥과 어로 등 생활상을 바위에 새긴 그림으로, 세계 최고의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1995년 6월 23일 국보로 지정됐다. 암각화로 가는 길목이나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다. 200여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이뤄진 천전리 각석도 볼만하다. 영남알프스는 신불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7개의 봉우리로 연결된 산악지역이다. 신불산 억새평원과 별빛야영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수십만명에 이른다. KTX 개통 이후 유명세가 더해졌다. 하늘, 억새, 운무, 전망, 경관 등을 테마로 한 5개 코스로 개발된 억새길은 전국 최고의 트레킹 코스다. 석남사는 한겨울 눈이 내려 사찰을 하얗게 만들 때 가지산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간절곶. 매년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연간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년 5월 진하해수욕장 일원에는 국내외 윈드서퍼들이 모여 푸른 물살을 가른다. 올해도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하해수욕장에서 ‘2019 울주 진하 PWA세계윈드서핑대회’가 열려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20여개국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어 25~26일에는 제7회 울주군수배 전국윈드서핑대회도 개최됐다. 총 11개 부에 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여름이면 울산지역 해수욕장 등에는 피서객이 몰려든다. 요트와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긴다. 해수욕장 옆에는 거북등 모양의 작은 섬 명선도가 있다. 2~4월에는 명선도 바닷길이 열려 일명 ‘모세의 기적’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민속 옹기마을인 외고산 옹기마을도 빼놓을 수 없다.●크루즈·모노레일로 즐기는 고래도시 장생포 국내 유일의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달 2일 남구 장생포에서 돛을 올리고 올해 정기운항에 들어갔다. 고래바다여행선(550t)은 식당, 카페,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정원은 320명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주 8회 고래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안 야경을 구경하며 뷔페 식사를 즐기는 디너 크루즈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1회 운항한다. 승객이 고래바다여행선에서 고래를 보지 못하면 고래박물관 무료 관람권이나 고래생태체험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생포는 고래를 테마로 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마련돼 현재 울산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 장생포에는 고래문화마을,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등 고래와 포경업에 관련된 관광지가 모여 있다. 고래문화마을에는 고래잡이가 한창이던 옛날 장생포의 모습을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이 있다.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도 나란히 있다. 고래박물관에서는 포경의 역사를 알 수 있고 각종 포경 유물과 고래의 뼈·이빨을 볼 수 있다. 귀신고래의 실제 모형, 머리 골격, 생활상뿐만 아니라 실제 울음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귀신고래관’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 옆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수족관 안에 있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 돌고래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고래생태 설명회는 하루 세 번 열린다. 박물관 앞에는 고래문화특구 일대를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탈 수도 있다. 박물관을 출발해 고래문화마을을 거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으로 총 1.3㎞ 노선에 8인승 차량이 운영된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400∼500m 떨어져 있는 고래문화마을과 박물관을 더 쉽게 오갈 수 있다. 어린이 고래테마파크인 ‘JSP 웰리 키즈랜드’는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았다.●봄꽃 이어 장미축제… 눈으로 향기로 힐링 대한민국 26대 생태관광지 중 유일하게 도심 속에 있는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에서는 2019 태화강 봄꽃 대향연이 열렸다. 16만㎡ 규모에 이르는 초화단지에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등 10여종에 600만 송이 봄꽃이 관광객을 맞았다. 올해는 행사장에 시민 휴식 공간을 확대했고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염원을 담은 홍보 아치와 대나무 소망등을 만들어 선보였다. 십리대숲 산책로에서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백리대숲 조성을 염원하는 점등식도 마련됐다.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렸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오색의 꽃과 향기가 가득한 울산에서 일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울주군 언양과 봉계는 한우로 유명하다. 언양 한우불고기는 60년 전통을 자랑한다. 언양 한우불고기는 일반 양념 불고기(일명 육수 불고기)와 달리 양념을 조금만 사용해 고기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게 특징이다. 언양은 예부터 한우로 유명한 곳이다. 인근 봉계에서는 갈빗살을 소금만 살짝 뿌려 숯불에 구워 먹는 생고기가 유명하다. 육즙이 많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또 영남알프스 일대는 신불산과 가지산에서 직접 캔 나물들로 만든 산채비빔밥이 유명하다. 시금치,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버섯, 애호박 등 각종 나물에 고추장을 넣어 만든 영양 만점의 음식이다. 나물 아래에 참기름을 따로 뿌려 비빔밥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특히 울산은 청정 동해의 깊은 수심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을 그 자리에서 먹는 활어회가 일품이다. 겨울부터 초봄까지 대게도 많이 잡혀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서생면 간절곶 일대는 가족과 연인들의 맛 여행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자연산 활어회는 다른 곳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이다. 간절곶 일대는 믿고 먹어도 좋을 맛집이 많다. 어민들이 직접 잡아 내놓는 자연산 활어회는 씹는 맛이 일품이다. 고래고기는 부위별로 12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고래고기 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다는 얘기도 있다. 수육, 회, 튀김, 전골, 찌개, 초밥,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고래고기의 참맛을 즐기려는 미식가들은 소금이나 멸치젓갈에 찍어 먹는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장생포에는 현재 25개 정도의 고래고기 전문 음식점이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KTX 화재 진압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KTX 화재 진압

    28일 강원 강릉차량사업소에서 진행된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고속철도 대형사고 실제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KTX 열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KTX 열차가 강릉 대관령터널을 통과하던 중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강릉 뉴스1
  •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KTX 화재 진압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KTX 화재 진압

    28일 강원 강릉차량사업소에서 진행된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고속철도 대형사고 실제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KTX 열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KTX 열차가 강릉 대관령터널을 통과하던 중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강릉 뉴스1
  • [아하! 우주] ‘유랑지구’는 가능할까? - 지구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몇가지 방법

    [아하! 우주] ‘유랑지구’는 가능할까? - 지구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몇가지 방법

    지구 행성을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한 전문가의 칼럼이 26일(현지시간)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에 소개되었다. 필자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 우주항공공학 마테오 세리오티 교수로, 칼럼의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 최근 넷플릭스에 개봉된 중국 SF영화 ‘유랑지구’(The Wandering Earth)의 줄거리는 인류가 거대한 추진기를 사용하여 팽창하는 태양을 피해 지구의 궤도를 바꾸고 목성과의 충돌을 막으려는 시도를 한다는 내용이다. 언젠가는 이런 시나리오가 실현될지도 모른다. 50억 년 안에 태양은 연료가 바닥나고 팽창을 시작할 것이며, 부풀어오른 태양은 아마도 지구를 삼켜버릴 것이다. 그보다 훨씬 이전에 닥칠 위협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파국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지구를 태양으로부터 더 먼 궤도로 이동시키는 것은 이론상 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지구를 움직일 수 있고, 그러기 위해 공학적인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우리가 태양으로부터 50% 더 먼 궤도, 곧 화성에 가까운 곳으로 지구를 이동시킨다고 가정하자.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지구와의 충돌 궤도에 있는 소행성을 이동시키는 기술을 고안해왔다. 그 중에는 파괴적인 방법, 곧 소행성 근처나 표면에서 핵폭발을 일으키거나, 우주선 같은 것을 고속 충돌시키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에 이같은 파괴적인 방법을 적용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이런 것들은 일단 제외된다. 다른 기법으로는 소행성의 표면에 예인선을 도킹시키거나, 중력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 추진되는 우주선을 소행성 근처에 맴돌게 함으로써 궤도를 바꾸는 비교적 온건한 방법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 역시 지구에 적용하기는 무리이다. 왜냐하면 지구의 질량이 소행성에 비해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전기 추진체 사실 우리는 이미 지구를 궤도에서 움직이고 있다. 탐사선이 다른 행성을 향해 지구를 떠날 때마다 로켓 발사력의 반작용으로 지구를 반대 방향으로 밀쳐낸다. 하지만 이 같은 반작용을 지구를 움직일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작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될 수가 없다.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은 현재 가장 강력한 발사체이다. 하지만 지구를 화성 궤도까지 옮기려면 이런 로켓 3000억 개를 동시에 발사시켜야 한다는 계산서가 나와 있다. 이 모든 로켓을 구성하는 물질은 지구 질량의 85%에 해당하므로 결국 화성 궤도까지 가는 지구는 15%만 남게 된다. 이에 비해 전기 추진체는 질량을 가속하는 데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온 추진체는 하전된 입자의 흐름을 발사하여 우주선을 추진시킨다. 이것을 지구 궤도의 반대 방향으로 발사하여 지구를 움직인다고 상정할 경우, 이온 추진체의 크기는 해발 1,000km나 되어야 하며, 강력한 버팀대로 지구 표면에 부착되어 추진력을 전달해야 한다. 이 방법으로 지구를 화성 궤도에까지 옮기는 데는 지구 질량의 13%나 되는 이온을 초당 40km로 발사해야 하고, 그 결과 지구는 87%만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빛을 이용한 추진력 빛은 에너지를 갖지만 질량이 없기 때문에 레이저와 같은 집중적 광선에 지속적으로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필요한 동력은 태양으로부터 수집되므로, 지구 질량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태양계에서 가까운 별을 탐사하기 위한 ‘브레이크스루 스타샷’(Breakthrough Starshot) 프로젝트에서 우주선을 추진할 목적으로 계획된 엄청난 100GW 레이저 공장을 사용하더라도, 지구를 화성 궤도까지 옮기려면 무려 300억 년 동안 레이저를 연속 발사해야 한다. 태양 돛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돛이 바람을 받아 배가 나아가듯, 태양 돛은 태양의 빛을 모아 생기는 광압의 힘을 빌려 추진력을 얻는 방법이다. 실제 우주선에 적용된 기술이기도 하다. 그러니 이 방법으로도 지구를 움직이는 데는 지구 지름보다 19배나 큰 반사 디스크로 10억 년 넘게 지구를 쬐어주어야 한다는 계산서를 연구자들이 뽑아냈다. 행성 간 당구치기 두 개의 궤도를 도는 물체가 운동량을 교환하여 속도와 방향을 바꾸는 중력도움을 이용해 지구를 움직일 수도 있다. 이른바 새총쏘기(sling shot)로 불리기도 하는 이런 종류의 기동은 행성 간 탐사선에 의해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왔다. 예를 들어, 2014~2016년에 혜성 67P를 방문한 로제타 우주선은 10년 동안 혜성으로 가는 중 2005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지구를 슬링샷함으로써 중력도움을 얻어 추진력을 더욱 높였다. 결과적으로 지구는 반대 방향으로 약간 밀려났지만, 우주선이 지구에 비해 너무나도 가벼워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우주선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이용해서 우주의 당구치기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소행성은 확실히 지구에 의해 방향을 바꿀 수 있지만,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작다. 그러나 이 같은 당구치기를 지속적으로 수없이 되풀이한다면 또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태양계의 일부 지역에는 소행성과 혜성과 같은 작은 천체들이 밀집해 있으며, 그 중 많은 것은 현재 기술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작지만, 그래도 지구에서 발사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 여전히 크다. 정확한 궤도 설계로 이른바 'ΔV 지렛대'(Δv leveraging)를 이용할 수 있다. 말하자면, 작은 천체를 궤도 밖으로 밀어내어 지구 곁을 스쳐게 함으로써 지구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이것은 언뜻 흥미진진해 보일지 모르지만, 태양의 팽창을 따라잡기 위해 그러한 소행성 슬링샷이 백만 번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에서 살펴본 가능한 옵션 중에서 여러 개의 소행성 슬링샷을 사용하는 것이 현재로는 가장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래에 우리가 거대한 우주 구조물이나 초강력 레이저 배열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면 빛을 이용하는 것이 열쇠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이 현재는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며, 또 언젠가는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할지 모르지만, 태양의 파괴적인 변화에서 그래도 살아남을 수 있는 화성으로 우리 인류를 옮기는 것이 보다 쉬울 것이다. 이미 우리는 화성 표면에 착륙하여 그 표면을 여러 차례 탐사한 바가 있다. 지구를 움직이는 엄청난 일을 궁리하다 보면, 화성을 지구화하여 식민지화하고, 지구 인구를 거주할 수 있게 하는 일들이 어쩌면 그렇게 어려운 도전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호랑이, 다시 포효

    호랑이, 다시 포효

    ‘공동 6위’ 한화·삼성과 불과 2경기 차 김선빈·최원준·최형우 등 타선도 ‘든든’잔뜩 움츠렸던 ‘호랑이 군단’이 다시 질주를 시작했다.프로야구 KIA는 이달 17~27일 사이 열린 KBO리그 9경기에서 8승 1패를 기록했다. 현재 7연승을 달리고 있다. 해당 기간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팀이 KIA다. 한때 꼴찌로 처져 있던 KIA는 어느덧 4할 승률을 회복하며 9위(21승 1무 31패)로 올라섰다. 공동 6위팀인 한화·삼성(23승 29패)과의 격차는 2게임 차로 좁혀졌다. 5위인 LG(28승 24패)와도 어느덧 7게임 차가 됐다. 지난 16일 김기태 전 감독이 자진사퇴하면서 흔들리는 듯하던 KIA가 박흥식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모양새가 됐다. 박 대행 체제에서 KIA 타선은 연일 불을 뿜고 있다. 올 시즌 팀 타율은 0.265에 불과하지만 17~27일 사이에는 0.338로 뛰어올랐다. 시즌 타율 0.260의 김선빈은 박 대행 체제 이후 출전한 7경기에서 타율 0.471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 기간 KIA 선수 중 가장 높다. 지난 24일 KT전에서 한 경기 5안타를 뿜어냈던 최원준도 박 대행 체제에서 타율 0.429를 기록 중이다. ‘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도 해당 기간 0.400의 타율을 뽐내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양현종이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3월 평균자책점 5.25이었다가 4월 평균 자책점 9.82까지 치솟았지만 5월 다섯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한화전에는 7이닝을, 25일 KT전에는 8이닝을 모두 무자책점으로 막아내며 위용을 되찾았다.에이스가 중심을 잡아주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도 최근 두 경기에서 13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불펜에서는 문경찬, 하준영, 박준표, 이민우가 모두 박 대행 체제 동안 무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KIA의 17~27일 평균자책점은 2.89로 NC(2.66)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박 대행은 지난 17일 지휘봉을 이어받으며 “아직 100경기나 남아 있기 때문에 포기는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패배 의식에 젖어 있는 팀을 일깨우기 위해 득점이 나올 때마다 자신이 앞장서 소리를 질러 분위기를 북돋웠다. 고참 선수들에게는 전반기에 변화를 못 보여주면 후반기에는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각성을 요구했다. 만약 이런 기세를 이어간다면 ‘가을야구’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다만 KIA가 17~27일 사이 맞붙은 한화(공동 6위), 롯데(10위), KT(8위)는 중하위권 팀들이었다. 이번 주부터 다음주까지 키움(4위), 두산(2위), NC(3위)를 만난다. 5강 팀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KIA의 반등이 일시적이었던 것인지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SKT “5G 관련 5개 분야 스타트업 육성”

    SK텔레콤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보안·게임·미디어 등 5G 관련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5개 분야에서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트루이노베이션 5GX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마케팅, 전략, 투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체, 기관을 말한다. 오는 30일까지 SV 이노베이션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7월 중 제안서 심사, 면접·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8월부터 4개월 동안 코칭 및 기술지원, 멘토링 기간을 거쳐 11월 말에 스타트업들이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선발된 스타트업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사무공간과 테스트 단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들이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기관과 민간 액셀러레이터, 대학 등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기업 특집] KT, 5G 플랫폼 구축… 4차 산업혁명 선봉장

    [기업 특집] KT, 5G 플랫폼 구축… 4차 산업혁명 선봉장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전문인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지난달 26일 2019년 그룹임원 워크숍을 통해 6만여 KT그룹 임직원들에게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위해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황 회장은 “KT의 5G 모델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공식의견서로 채택돼 193개 회원국에서 열람하고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 중 하나인 세일즈포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베니오프가 KT 5G를 보기 위해 처음으로 방한하는 등 세계가 KT 5G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가 지난해 9월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중심 혁신성장 계획에 따르면 핵심 인프라인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에 2019년부터 5년간 총 2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혁신성장 고용지원 프로그램 마련, 중소기업과 상생, 5년간 대졸직 6000명을 채용한다. KT는 지난해 AI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AI아카데미를 열었는데 모두 27명을 선발해 78%가 취업 및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 기존 AI아카데미를 ‘4차산업아카데미’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상반기 교육생 모집했다. KT는 2019년 조직개편에서 5G 시대를 맞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플랫폼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래사업 조직을 부문급으로 격상, 기존 미래융합사업추진실과 플랫폼사업기획실을 통합한 미래플랫폼사업부문은 에너지, 빅데이터, 보안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5G와 결합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에도 집중 투자한다. AI사업단은 국내 최다 165만 가입자를 보유한 ‘기가지니’를 중심으로 AI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경기도, ‘성매매·사채’ 불법 광고 뿌리뽑는다…별정통신사와도 합의

    경기도, ‘성매매·사채’ 불법 광고 뿌리뽑는다…별정통신사와도 합의

    경기도가 별정통신사와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불법 광고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 이용정지에 합의했다. 알뜰폰 사업자로도 불리는 별정통신사는 대형 이동통신사 통신망을 빌려 휴대전화 서비스를 하는 업종이다. 음성·데이터 품질이 주류 이통사와 거의 같지만 가격이 싸다보니 알뜰폰 전화번호가 불법 영업에 쓰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21일 전국 37개 별정통신사와 실무 협의회를 열고 경기도가 요청할 경우 즉각 해당전화 번호 사용을 정지시키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별정통신사도 경기도가 이용정지를 요청하는 전화번호에 대해 3개월 동안 이용정지를 하게 된다. 이 기간에 가입자가 불법 광고전화에 사용된 전화가 아니라는 증명을 못할 경우 해당 전화번호는 해지처리된다. 이번 합의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달 19일 SK·KT·LGU+ 3개 이동통신사와 성매매·사채 등 불법 광고 전화번호 이용중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별정통신사 쪽으로 불법 광고 전화번호가 옮겨갈 수 있으니 그 부분도 철저하고 신속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바 있다. 도 특사경은 이에 따라 이후 전국 37개 별정통신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이날 실무협의를 거쳐 합의에 이르게 됐다.도는 이번 합의로 별정통신사까지 불법 광고전화 차단에 가세함에 따라 불법 영업을 위해 사용되는 전화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는 불법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 대부분이 불법 전화(일명 대포폰)로 단기간에 사용하는 별정통신사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불법광고 사용 전화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시·군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불법 광고물이 길거리에 뿌려진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가족과 함께 ‘문화 수요일’ 즐겨볼까

    가족과 함께 ‘문화 수요일’ 즐겨볼까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과 해당 주간(5월 27일~6월 2일) 동안 전국에서 2211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무료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우선 홍세영, 홍기쁨 부녀가 아코디언 연주하는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 어릴 적에’가 29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노 연주와 동화구연, 샌드아트 접목한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백조의 호수’를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31일에는 가족소풍 ‘같이 놀자! 동동동 문화놀이터 가정의 달 특별공연’ 행사가 서울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감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감각적 전시 ‘2019 특별기획전 에코, 아이코’가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어린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영국의 혁명적인 패션 사진가 노만 파킨슨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 ‘스타일은 영원하다-노만 파킨슨’도 같은 날 강원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경기 양평 산음 자연휴양림, 강원 양양 미천골 자연휴양림, 충북 단양 황정산 자연휴양림 등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오후 5~9시 동안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행사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KT 황창규 회장, AR 이벤트 앱 ‘캐치히어로즈2’ 선보여

    KT 황창규 회장, AR 이벤트 앱 ‘캐치히어로즈2’ 선보여

    KT 황창규 회장이 지난달 선보인 ‘캐치히어로즈’에 이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증강현실(AR) 이벤트 앱 ‘캐치히어로즈2’를 선보이기도 결정했다. 캐치히어로즈는 5G 커버리지에서 나타나는 히어로카드를 모으는 앱으로, 5주간 다운로드수 20만을 기록했다. 카드를 모은 1600만건 데이터는 KT 5G 커버리지 지도에 반영됐다. 당초 이 앱은 5G 상용화에 맞춰 한시적으로 진행하려 한 프로모션이었으나, 고객 요청에 시즌2 출시를 확정했다. 특히, 월트디즈니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국내 미공개 영상을 캐치히어로즈2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KT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앱 기능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참여한 결과를 5G 커버리지 지도에 계속 반영할 예정이다. 캐치히어로즈2는 히어로카드를 모을 때마다 점수가 쌓이는 방식으로, 고득점 순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랭킹제가 적용됐다. 이미 보유한 카드를 중복해서 획득해도 점수가 계속 더해진다. 140개 히어로카드를 획득하면, 미션 완료 응모권이 주어진다. 미션완료 응모 추첨 경품은 ▲커플 해외여행상품권 ▲피트니스 및 GX 20개월 이용권 ▲나이키 풀 장착 수트권 ▲헤어샵 100만원 이용권 ▲5성급 호텔 스파 및 숙박 패키지 ▲에어팟 2세대 모델이다. 랭킹 경품으로는 ▲삼성 갤럭시폴드 ▲맥북에어 ▲LG 프라엘 LED 마스크 ▲마블 헐크버스터, 아이언맨 마크7 피규어 ▲영화예매권 등이 마련됐다. 보너스카드를 획득하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 등 즉석경품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전국 KT 매장을 방문하면 매일 희귀카드를 채워주는 5G 초능력카드 또는 즉석 추첨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은 “가장 앞선 5G 커버리지를 체험할 수 있는 캐치히어로즈에 참여한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재미와 혜택을 더한 시즌2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문화 콘텐츠와 5G를 결합한 차별화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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