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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박사 3명중 2명이 실업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졸자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학을 다녀온 취업준비생들이 상대적으로 취업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남성이 여성의 2배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여 남성보다는 여성 취업난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취업전문사이트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취업 준비생 8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전반에 대한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학교를 졸업한 취업생들 42%가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지역 대학교 취업생 성공률 37.69%,경기지역을 포함한 지방대생 취업 성공률 34.88%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중 남성은 4539명 중 62%(2814명)가 직장을 얻었고,여성은 3716명 중 35.6%(1323명)가 취업해 여성 취업생들에게 닫혀있는 취업시장을 실감케했다. 학력별로는 2년대졸 취업자가 응답자1354명중 645명인 47. 64%가 취업해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졸 취업자가810명중 368명인 45.43%가 취업했고,4년대졸 취업자는 2051명중 907명인 44.22%가,석·박사 취업자는 277명중 84명인30.32%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돼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이 어려운 현상을 보였다. 최여경기자
  • 지체장애 열쇠수리공 유영수씨 3년째 베트남 소녀 매월 후원

    “만나면 꼭 안아주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사는 열쇠 수리공 유영수씨(劉暎洙·43)는 베트남 소녀 온구옌 티 온고안양(10)을 3년째돕고 있다. 지체장애 3급인 유씨가 가난 속에서도 건강한 꿈을 키워가는 베트남 소녀 온고안양을 안 것은 1999년.국제어린이후원단체인 플랜 인터내셔설 한국 지부를 통해 소개받았다.이후 매월 일정액의 생활보조금과 ‘힘내라’는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어려운 살림 속에서 제3국 어린이를 돕기로 한 것은 자신도 가난했던 어린시절 플랜 한국지부를통해 미국인 수양 아버지에게 특별한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돌 무렵 고열을 앓아 소아마비 장애아가 된 유씨는 서울봉천동 달동네에서 ‘꿀꿀이죽’을 먹던 어린 시절을 잊지 못한다.수양 아버지가 달마다 20달러씩 지원해주지 않았다면 지금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유씨는 “30년 전 나와 똑같은 처지에 있을 온구옌에게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서 “먹고 사는 것이 전부였던 어린 시절에 받은 특별한 은혜를 갚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베트남 어린이 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장효철(43)씨 등 친구 2명과 함께 그동안 친목 모임에서 모은 돈을경비로 해 각자 후원하는 어린이를 방문하기로 했다. 플랜 한국지부 관계자는 “이제 우리 국민도 제3국 어린이 후원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인터넷홈페이지는 www.plankorea.or.kr,전화는 02-3444-2217. 한준규기자 hihi@
  • 구직자 절반 “취업보다 창업”

    ‘취업보다는 창업을 노린다.’ 계속되는 취업 불황으로 대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창업에 나서는가 하면 직장인 역시 일찌감치 부업이나 창업을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더불어 실패위험에 대한 부담감을 염려한 창업자금 1,000만원 이하의 ‘맨손창업’도증가 추세에 있다. 인터넷 취업전문사이트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직장 퇴사·구직자 1,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41%인 663명이 취업 대신 창업을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비교적 창업의 기회가 큰 정보기술(IT)업종 구직자에게이같은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 634명 중 59.15%(375명)가취업보다는 창업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며,비IT업종 구직자들도 45.64%가 같은 응답을 했다. 가장 유망한 창업분야로는 정보통신이 33.5%로 큰 지지를얻었고,문화콘텐츠(23.6%),환경·바이오(19.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할인점 유통업 ▲저가격 외식업 ▲에인젤비즈시장 ▲피아노 방문 레슨,십자수 전문점 등 개인경쟁력 확보 아이템 등도 올해 창업 경향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멀티미디어(5.3%),의학(2.1%),인터넷(1.0%) 분야에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비IT분야의 경우 건강에 대한관심이 높아져 생식전문점,유기농산물 판매업,피트니스 센터 등의 인기가 지속되고 기존의 비디오방이 DVD방으로 교체되는 등 업그레이드 창업이 활기를 띨 것”이라면서 “창업환경이 급변할수록 시대적인 흐름과 업종별 부침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여경기자 kid@
  • 경제 뉴스라인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같은달 9일 오후 6시까지다.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korealife.com)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사진은 스캐닝해 첨부한다.채용대상은 내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및 기졸업자로 인문계 전 학과와 수학·통계학과 전공자가 대상이다.문의:인사부(02)789-8213∼7 .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중인 삼천포신협과 파주신협의예금자에게 새해 1월말부터 1인당 5,000만원 한도에서 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예금 지급 규모는 파주신협 1만7,354명에 813억원,삼천포신협 1만1,066명에 356억원이다. ◆현대카드(옛 다이너스카드)가 28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서 조기졸업한다.다이너스카드는 99년 8월 대우계열사의 부실화로 워크아웃기업으로 지정된 뒤 지난 9월 현대캐피탈에 인수돼 사명을 현대카드로 바꿨다. ◆하이트맥주가 지난 33년 설립 이후 68년만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뤘다.회사측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지하 5층 지상 9층 규모의 새사옥에 28일 입주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내 최초의 맥주공장인 영등포공장에 본사를 두고있다가 98년말 공장을 매각,사옥 마련을 미룬 채 관계사였던 등촌동 근대화유통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왔었다.조선맥주에서 하이트맥주로 사명을 바꾼 하이트는 시장점유율 5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LG텔레콤은 상담 서비스 전문업체인 인터내셔널 SOS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로밍센터를 24시간 핫라인 운영체제로 운영한다. ◆현대아산은 속초와 금강산을 오가는 쾌속선 설봉호를 내년 1월부터 4차례만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앞으로 금강산 관광선은 관광객수에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거치용 핸즈프리가 아닌 내장형 핸즈프리를 애프터마켓용으로 개발해 내년 1월부터 현대·기아차정비사업소와 전문 용품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은 공임비 포함,12만원선.
  • [불황에도 뜨는 직종] 리노베이션 업종

    최근 건축물 내부를 새롭게 변형시키는 리노베이션(개·보수)과 실내 인테리어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TV의 한 프로그램에서 낡은 집을 최첨단 주거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해주는 코너가 생기면서 젊은층 사이에는 실내 인테리어나 실내 건축사가 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기도하다.또한 건물을 새로 지을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리모델링 수요가 반사적으로 늘어나고 있고,생활수준 향상으로공간면적과 편리성이 동시에 추구되는 주거공간을 선호하면서 실내 인테리어 직종들이 더욱 활동반경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실내 인테리어,리노베이션 관련직 채용규모는 1,700건으로 지난해 480건보다 무려 250% 뛰었다.중·대형 건설업체의 총 구인규모 중 이 분야의 모집비중도 지난해 11%에서 올해는 30%로 증가했다. 이밖에 인테리어 관련직종 외에도 건축설계·건축기사·공무·시공 등 건설분야의 일반직종 채용규모도 지난해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미취업자들은실내 인테리어·리노베이션과 건축설계 등 건설분야에 도전할 경우 좁은 취업문 돌파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 김화수 사장은 “인테리어 학원이나 리노베이션 전문학교에 입학,전문자격증을 획득할 경우 이 분야의 취업이 쉬워질 것”이라면서 “전문업종인 만큼 연봉수준도 높아 구직자들이 한번 도전해볼 만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 유통업계 “크리스마스가 좋아”

    ‘크리스마스 대목을 잡아라’ 백화점·쇼핑몰·호텔 등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고객유치 경쟁에 나섰다.산타와 함께 하는 각종 경품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이 눈길을 끈다. ●성탄절 보따리를 풀어라=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대축제’를 갖는다.의류·완구·액세서리 등 해리포터 관련 60여 품목 260가지 상품을 선보인다.해리포터 스크린쇼,해리포터 비디오 게임시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미도파백화점은 5만원 이상 어린이 선물을 구입한 고객에게 24∼25일 산타가 선물을 직접 주고 사진촬영 행사도 갖는다.삼성플라자 분당점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25일 0시∼24시까지 서울에 눈이 1㎝이상 쌓이면 26일추첨해 홈시어터 세트·캠코더·핸드백 등을 선물로 준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8∼20일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23일 ‘내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교실’을 개최한다.그랜드마트 화곡점은 2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트리·꽃바구니를 배달해 준다. 패션몰 메사는 31일까지 ‘메사,산타가 있는 마을’ 행사를 갖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 4만명에게 가습기·프라이팬등을 준다.한국까르푸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인형을선물로 주고,4만원어치 이상 디즈니상품을 사면 보조가방·시계 등을 선물한다.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롯데마그넷은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모음전’을 마련,각종 트리장식 및 인테리어 소품,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싸게 판다.e현대백화점(www.ehyundai. com)은 ‘크리스마스 이색선물전’을 마련,TV드라마 ‘여인천하’에 등장하는 대왕대비 쌍가락지와 중전·정경부인가락지 등을 판매한다.월드컵 팬티와 전신을 감싸주는 U자형 바디베개,애완견 코트 등도 선보인다. 그랜드백화점·그랜드마트는 31일까지 완구세트와 커플·효도상품 등을 10∼30% 싸게 판매한다.행복한세상백화점은26일까지 루돌프 모양의 트리·케이크·파티용품 등을 판매한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www.auction.co.kr)은 19일까지 크리스마스 꽃·케이크·인형 등 16종을 10∼15% 할인판매하고,원하는 날에 배달해 준다.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는 향수·콘서트 표 등을 20∼60% 싸게 판다. 홈플러스는 1만∼5만원대 선물을 선보이는 ‘홈플러스와함께하는 X마스’와 100대 상품 초특가전을 갖는다.두산타워는 21∼31일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시즌상품기획전’을 마련,20∼30% 할인판매한다. ●호텔업계도 분주= 스위스그랜드호텔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요리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를 선보인다.칠면조구이·훈제연어·바닷가재·크리스마스 푸딩·산타초콜릿 등을 알파인델리(02-22287-8274)로 48시간 전에 주문하면 된다. 호텔롯데는 양식당 쉔브룬·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크리스마스 특별메뉴·선물세트를 선보인다.하얏트호텔은 24일 아이스링크에서 피켜스케이팅 선수들의 공연을 마련했으며 게임도 진행,객실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경제 뉴스라인

    ◆한국통신이 11일부터 ‘KT(Korea Telecom)’로 바뀐다.10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통은 11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창립 기념식과 함께 세계수준의 통신사업자로도약하기 위한 새 CI(기업이미지) 선포식을 갖고 이날부터 기업 브랜드를 KT로 공식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11일부터 전화를 거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지사,지점 등에 통화를 연결해주는 ‘전국대표번호 플러스(1577)서비스’를 시작한다. 1577번을 누른 뒤 수신업체·기관의 대표번호(XXXX)를 누르면 발신자와 가장 가까운 수신업체의 지사나 지점 등으로 통화를 연결해주는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및경트럭에 장착할 수 있는 고성능(HP) 인치업(inch-up)용 22,23인치 타이어 ‘엑스타(ECSTA) STX’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10일 ‘3·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실적’자료를 통해 해외여행객이 이 기간중 외국에서 쓴 카드금액이 총 5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분기에 비해 14.7% 증가한 것이다.해외여행객이 전분기(146만명)보다 31만명이나 늘어났고,1인당 사용금액도 501달러로 전분기(482달러)보다 3.9% 증가하면서 다시 500달러를 넘어섰다. ◆국민은행은 최근 신탁만기 규제가 폐지됨에 따라 10일부터 3개월짜리 초단기 신탁상품인 ‘국민 신(新) 추가금전신탁’ 시판에 들어갔다.
  • 기술자격시험 원서 인터넷 접수

    내년부터 기사,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원서접수를 인터넷(www.HRDKorea.or.kr)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인터넷의 생활화 추세에 맞고 원서접수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실기시험을 처음 치르는 수험생은 공단 및 지소를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지금은 공단의 4개 지부 및 19개지소 가운데 한 곳을 직접 방문,접수하고 있다. 공단은 또 내년에 강원도 정선직업전문학교에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호텔운영시스템,블랙잭 등 카지노게임을 가르치는 관광게이밍운영과 등 2개과(80명)를 늘려 현재 3개과 90명에서모두 5개과 170명으로 확대,모집한다.관광진흥지구로 지정된 정선지역의 특화산업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밖에 공단은 내년에 12개 과정 120시간의 직업능력 개발훈련 프로그램을 제작,근로자들은 직장·가정 등 편리한장소에서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세계를 이해시키고진로선택의 기회를주기 위한 1박2일의 직업체험과정도 신설한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북한 풍향계

    ◆북한의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일자로 지령 2만호를 맞았다. 노동신문은 45년 11월1일 ‘正路(정로)'로 출발해 46년 9월1일부터 현재의 제호로 발행되고 있다.74년에 4면에서 6면으로 증면했다. 노동신문은 2만호를 맞아 특집호를 냈다.특집은 2만호 발행 중앙보고회,노동신문 애독자 인터뷰,보급소 관계자들의노력 등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 관심을 끈 것은 ‘2만호-자랑찬 역사를 추억하여'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로 ‘정로' 창간,6ㆍ25전쟁,전후 복구,천리마운동 등을 사진과 함께 편집했다. ◆북한은 해외는 물론 남한에까지 내년 4월 김일성주석 90회 생일(4·15)을 맞아 막이 오르게 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평양방송은지난 5일 “남조선 동포여러분은 ‘아리랑'을 볼 기회를 놓치면 일생을 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와 학생 등 10만여명이 참여하는 이 집단체조는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북한 관련 단체인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는 최근 인터넷 웹사이트 ‘조선인포뱅크'(www.dprkorea.com)을 통해 ‘조선민속' ‘조선영화' ‘조선풍경' 등 3가지 종류의 2002년도 북한 달력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한 달력에 따르면 내년도 북한의 전체 휴일수는 일요일을 합쳐 총 66일.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을 보면 △1월1일 △2월12일(음력설) △2월16일(김정일 생일) △4월15일(김일성 생일) △6월15일(단오) △8월15일 △9월21일(추석)△10월10일(노동당 창건일) 등이다. ◆북한에서 100세 장수자가 점차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0세를 맞는 노인들에게 ‘생일상'을 보내는 횟수가 점차 늘고 있는데서확인되고 있다.김 위원장은 ‘은덕정치'의 하나로 92년부터 생일 100돌을 맞는 노인들에게 ‘생일상'을 보내주고 있는데 그 숫자가 98년 3명,99년 4명에서 지난해 8명으로 증가했다.특히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100돌 생일상을 받은 노인이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북한 방송들이 보도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개고기 식용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지만 북한에는 ‘단고기(개고기)’ 요리로 일약 노력영웅이 된여성이 있다. 평양시 통일거리에 있는 ‘평양단고기집' 지배인 박성숙씨(57·여)가 주인공이다.지난해 8월 제2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했던 남측 대표단도 이곳에서 식사를 했었다. 박씨는 단고기로 등뼈찜,갈비찜,냉채,묵,족발,보쌈 등 무려 70가지의 요리를 개발했다.아무리 식사량이 적은 사람이라도 앉은 자리에서 한마리의 단고기를 거뜬하게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박씨의 요리는 다양하고 깔끔하며 맛깔스럽다는 평이다.
  • 에듀토피아/ “외국인 홈스테이도 있어요”

    “외국어 공부는 해야겠고,캠프나 학원은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홈스테이를 신청해보는게 좋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손님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면서 외국어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홈스테이는 한국라보(02-736-0521),아나기 B&B운동본부(02-325-7826) 등에서 중개한다.홈스테이코리아(www.homestaykorea.com),프리홈스테이클럽(www.freestayclub.co.kr)등 인터넷중개업체도 성업중이다. 보통 숙박과 아침식사를 제공하면 1박에 30∼40달러를 받지만 그보다 적은 돈을 받기도 하고 아예 무료로 손님을받기도 한다.독방 정도만 제공할 수 있으면 가능하고 기본적인 의사 소통만 되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숙식료의 10∼15%는 알선 단체가 수수료로 받는다. ‘프리홈스테이클럽’ 관계자는 “200여 회원 가정의 대부분이 영어권 손님을 선호한다”면서 “1∼2시간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무료 숙식을 제공하는 곳도 많다”고 말했다. 거꾸로 여행이나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외국에 간 사람들이 외국인 가정에서 묵으며 외국어를 배우고 경비도 절약하는 홈스테이도 있다.간단한 집안일이나 아기 돌보기 등을 도와주면 용돈을 벌면서 오랫동안 편안히 묵을 수 있다. 허윤주기자
  • 월드컵특집/ ‘e통신 월드컵’ 내손안에 있소이다

    ‘e월드컵은 내 손안에’ 한국통신(KT)은 내년 월드컵에서 통신부문 총책을 맡고 있다. 60억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호기를 활용해 ‘사이버월드 리더(Cyber World Leader)’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통신월드컵’을 치루기 위해 무선랜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보유한 정보통신강국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동 개최국인 일본과의 정보통신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다. [본선 조 추첨무대를 첫 시험대로] 한국통신은 지난 1일 본선 초 추첨행사에서 1,000여 회선의 방송 생중계용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했다.방송 중계 100회선,무선 LAN(근거리통신망)인 넷스팟 30회선,초고속 인터넷인 메가패스 엔토피아 80회선,데이터 공중전화 50대,일반전화 200대,PCS(개인휴대통신) 단말기 500대 등이다. 특히 넷스팟 서비스는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이 행사를 통해 제공됨으로써 전 세계 참가자로부터 확실한 품질 인증을받을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KT는 통신지원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11일간 유·무선전문인력 60명으로 행사통신 운영단을 구성했다.방송중계예약센터,통신실,텔레콤센터(임시전화국),커머셜존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명(KT)을 선포한다.이에 맞춰 한·일 월드컵조직위,20개 개최도시,16개 FIFA(세계축구협회)파트너들과 함께 본선 조추첨 홍보관에 KT홍보관을 설치했다. 한국통신은 지난 97년 월드컵 주관통신 사업자로 선정됐다.이어 지난해 10월25일 공식파트너 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월드컵 조직위원회 본부와 각 경기장에 근거리통신망(LAN)과 원거리통신망(WAN)을 설치하게 된다.조직위원회용 인터넷 호스팅 및 인터넷 접속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화,사설교환기(PABX),구내 케이블,무선전화,무선호출(TRS)서비스 등에도 나선다.모두 2만7,000회선이다. 방송 중계협정도 맺어 방송회선을 제공하게 된다.TV는 20Mbps와 8Mbps,오디오는 15㎑,7㎑,3.5㎑ 등을 서비스한다. [초고속 인터넷 세계 1위를 과시] e월드컵을 치루기 위해서KT는 최대11Mbps의 무선 LAN서비스를 제공한다.전세계 취재진들에게는 각 경기장 및 코엑스 컨벤션센터내에 무선 LAN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해 각종 경기장 소식을 전해줄계획이다. 공중전화를 이용해 기사를 전송할 수 있도록 공중전화에 PC 접속 기능을 부가한 공중데이터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월드컵 원클릭 인터넷서비스,월드컵 정보안내서비스,휴대형단말기(MP4플레이어) 동영상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경기장을 찾지 못한 전세계 안방 시청자를 위해 첨단 방송중계 서비스,고품질 디지털 방송중계 서비스,한·일 초고속위성통신 시연, 고선명 TV(HDTV) 중계서비스,인터넷을 통해지상파 방송수준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웹캐스팅(Web Casting)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첨단 이동통신의 시험무대가 될 CDMA2000-1x EV-DO시범 서비스,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EV-DO서비스는 10개 월드컵 개최도시에서 휴대폰을이용해 최대 2.4Mbps의 데이타통신이 가능하다.VOD(주문형비디오),동영상 e메일,문자 등을 송수신할수 있다.IMT-2000 시범 서비스도 함께 선보여 조직위,방송보도진,관람객 등선발된 시범대상 이용자에게 IMT-2000 단말기 500대를 제공하는 등 최첨단 이동통신을 체험할 수 있다.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인터넷서비스가 가동된다.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외국어판 접속 소프트웨어(원클릭)를 설치해준다. 대회 기간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는 영어로 월드컵관련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월드컵114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휴대용 MP4플레이어(MPEG-4 기능)로는 포털사이트한미르를 통해 월드컵 경기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내려받을수 있다. 단말기는 시범대상 이용자들에게 임대해준다. 이동통신 단말기를 휴대한 방문객들은 한국에서도 본국과같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는다.착·발신,SMS(단문메시지전송) 송·수신 서비스가 가능하다.이를 위해 GSM(유럽식)/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로밍(망 공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방문 외국인들은 휴대폰 도우미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있다.수송차량에 핸즈프리 휴대폰을 설치,통역 서비스도준비중이다. [‘Let’s KT! Korea Team Fighting→ KT Fighting’] 한국통신은 월드컵 프로모션을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으로활용할 방침이다.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 계획을세워놓고 있다. 먼저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를 후원한다.대표팀 지원금 모금 행사도 벌인다.이달중 캠페인송 공모결과를 발표하고 채택된 노래는 한국팀 응원가로 쓰기로 했다. 빌딩랩 홍보기법을 도입,63빌딩과 무역회관 등의 유리벽면에 초대형 홍보물을 설치키로 했다.창립 20주년 기념일인오는 10일 사명을 KT로 바꾸는 시점에 맞춰 내걸 예정이다. 이달중 메가패스배 전국 사이버축구대회도 열고 내년 3월에는 KT배 사이버축구대회도 대규모로 개최한다.전세계인을네트워킹하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32개국을 순차적으로 방영하는 쇼프로그램도 짰다. ‘꿈의 그라운드’라는 주제로 한국팀의 골 수에 비례해각 학교에 잔디구장도 조성해준다.월드컵 테마파크도 꾸민다.또 월드컵 꿈나무를 선발,내년 5월부터 축구교육 캠프를운영한다. [1,200명이 매달린다] 대회통신운영본부장은 성인수(成寅洙)네트워크 본부장이 맡고 있다.전병섭(田炳燮) 월드컵 국제통신 사업단장은 실무총책이다. 운영요원은 모두 1,160명.사내요원 960명과 자원봉사자 200명으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420명은 마케팅요원,740명은통신시설 운영요원이다.지역통신운영센터는 내년 5월부터 7월까지 석달간 유지된다.경기일을 기준으로 해서 운영된다. IMC(국제미디어센터) 통신운영센터는 한달 더 앞서 오픈해7월까지 넉달간 24시간 체제로 움직인다. 박대출기자 dcpark@. ■IMT-2000등 새첨단 서비스. “이 일을 맡은 뒤부터 휴대폰번호도,사무실 번호도 모두‘2002’번으로 바꿨습니다” 2002 월드컵 대회의 국내 통신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통신(KT)전병섭(田炳燮)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장은 요즘 ‘월드컵’말고는 관심이 없다. FIFA관계자들을 자주 접하다 보니 축구에 관해서도 어느새‘전문가’경지에 올랐다.한국팀의 FIFA랭킹을 거론하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면 16강 진출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촌평까지 할수 있는 수준이 됐다. 2002 월드컵은 국내에서는 10개 경기장에서 평균 3∼4경기씩 모두 32경기가 치러진다. 한국통신은 월드컵기간중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두 370원을 투입했다.이 가운데 200억원 정도의 시설은 대회가끝난 뒤에도 재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 단장은 “월드컵 사상 전례 없이 두 나라에서 경기가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고 했다.일본과모든 면에서 사사건건 비교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통신분야에서 만큼은 일본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자신감을 나타냈다. “일본에서 벌어지는 모든 경기도 일단 서울에 있는 IBC에전송된 뒤 이곳을 통해 다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됩니다.통신분야 만큼은 우리나라가 확실하게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한국통신이 정작 강조하는 것은 첨단서비스쪽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cdma-1x EV-DO 및 IMT-2000 등 첨단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 한국통신의 앞선 초고속통신 기술을 널리 홍보할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4년 가까이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어떤 돌발장애에도 완벽한 통신지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전 단장은 팩스,인터넷 사용비용 등 경기장에서의 통신비용이 지나치게 비싸지 않느냐는 최근 문제제기와 관련,“국제대회인 만큼 ‘스페셜 요금’이 적용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면서 “98 프랑스 월드컵이나 일본쪽과 비교해 적정요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 97년 美라스베이거스 원정 거액도박사건 “장 존은 장재국씨였다”

    한국 부유층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원정 도박 사건과 관련,지난 97년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던 ‘장존(Chang John)’이란 인물이 한국일보 장재국(張在國)회장이라고당시 수사를 받았던 로라최(한국명 박종숙·46)가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소재 미라지 카지노호텔 매니저였던 로라최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본사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장 회장은 내가 미라지 호텔 매니저로 근무하던 94∼97년까지 호텔측으로부터 빌린 돈만 900만달러였다”고 밝혔다. 로라최는 97년 7월 한국 고객이 미라지 호텔에서 빌린 도박빚을 받으러 한국에 왔다가 검찰에 외환관리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4억8,400만원이 선고됐으나 지난달 30일 2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로라최는 당시 ‘장존’ 등 40여명에 대한신상과 도박 액수 등을 진술했지만 검찰은 연예인 장모씨와 기업인 오모씨 등 이른바 ‘로라최 리스트’ 중 일부인사만 형사처벌을 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로라최는 “조만간 미 연방법원과 캘리포니아 주법원에 사건 후 본인에게 ‘장존은 장재국이 아니다’라는 허위 증언서를 강요했던 한국일보 직원 H씨와Y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 등 몇 명을 협박·음모 혐의로 고소함과 동시에 장재국 회장 등에게는 정신적·물리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로라최는 또 “구속 당시 검찰이 영장 청구없이 불법 체포했으며 장시간 잠을 재우지 않는 등 부당수사 및 인권유린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한국정부를 상대로 미 연방법원에 정식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사가 입수한 미라지 호텔의 고객 명세서에 따르면 장회장은 로라최 사건 이전인 94년부터 수년 동안 장존이란이름과 자신의 비서나 동행한 인물들의 이름으로 수백만달러를 빌려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FBI를 포함한 수사 당국이 로라최 사건 당시 한국검찰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알려진 극비자료에도 장존이 ‘CEO of Korea Times Newspaper’라고 명기돼 있다. 로라최 사건이 불거지면서 미라지 호텔은 미 당국으로부터 ‘카지노 도박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FBI 등은 미라지 호텔의 불법행위를 입증하기 위해한국 검찰로부터 ‘로라최 리스트’를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존은 중국인이며 아는 바 없다’고 주장해 온장 회장의 전 비서 최창식씨도 96년 2월29일 미라지 호텔측으로부터 10만달러를 빌렸으며 최씨가 빌린 10만달러에대해 미라지 고객 리스트에는 ‘최씨가 빌린 돈은 장존이지급한다’고 명기,그동안의 진술이 사실과 다름이 확인됐다. 또 로라최가 검찰에서 ‘장재국 회장의 일행’으로 미라지 호텔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밝힌 임무박 전 제주 칼호텔 사장 등은 ‘장존이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검찰에서진술했지만 96년 3월2일 미라지 호텔에서 빌린 50만달러에 대해 ‘장존 계좌와 동일 날짜에 같이 지급한다’고 명시돼 있고 이 명세를 로라최를 포함한 3명의 한국 마케팅 담당자가 확인했다. 이에 대해 한국일보측은 “‘장존은 장재국씨였다’는 내용의 로라최 인터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소위 장존 의혹은 검찰의 철저한 조사 끝에 2000년2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 한국통신 사명 KT로 변경

    한국통신이 창립 20주년인 다음달 10일부터 회사 명칭을 ‘KT(Korea Telecom)’로 바꾼다. 한통은 내년 6월 말 완전 민영화를 앞두고 다음달 11일 창립 기념식을 갖고 KT로의 사명 변경과 세계적 수준의 통신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 사이버투자 고수 증권사 임원 되다

    사이버 증권의 고수가 증권회사 임원급 본부장으로 변신했다. 주인공은 온라인 증권정보사이트 씽크풀의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으로 있던 김경수(40·필명 초생달)씨. 21일리딩투자증권(www.leadingKorea.com)의 온라인-비즈 본부산하 영업본부장으로 영입됐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개인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주식시장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24시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가 씽크풀 사이트에 기고한 ‘씽크풀 투자라운드’는 하루 조회 수가 4만건에 이를만큼 네티즌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그가 창안한 ‘팔각법’은 기술적 분석을 통해 대세흐름 전망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1년 경기 안양출생으로 수원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주로 온라인증권정보 사이트에서 필진으로 활동해왔다.오프라인에서도 ‘동호회’를 조직,투자자들에게 상담해주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온라인 사업부를 강화하기 위해 김 본부장을 시작으로 유명 사이버 논객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 [네티즌 칼럼] 예진 아씨

    올해에 꽃이 지면 얼굴은 더욱 늙으리라(今年花落顔色改)내년에 피는 꽃은 또 누가 보려는가(明年花開復誰在).유정지(劉廷芝)의 시 ‘대비백두옹(代悲白頭翁)’의 한 구절로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의미에서 자신도모르게 세상이 달라진 모습을 보고 비유한 말이다. TV 연예인들에게 일상의 위안을 찾는 대중들은 요즘 상전벽해(桑田碧海)를 뜻하는 위의 싯구를 다시한번 절감할 듯 싶다. ‘예진 아씨’로 알려진 한 여자 탤런트의 소식 때문이다. 일단 아직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나와 있지 않아 무엇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여론은 매우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다.아마 그 이유는 그녀의 첨예한 이중성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출연한 TV 프로그램의 배역에서 이 시대의 여성상을 뚜렷이 보여주는 역할로 많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면서도 대중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자신의 사생활은 야누스적인 삶을 해왔다는 데 대해 대중들은 분노하는 것이다.또 인기몰이를 하던 모 남성 가수의 대마초 흡연 사실도 같은 맥락이다.두 사건의 공통점은 사회가 규정짓는 ‘나쁜행위’를 했다는 것일진대 그것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눈은 조금 다르다. 즉 사회적인 약자인 여성이 사실을 모른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조심스런 동정론이 나오고 있으나,인기 몰락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했다는남성은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구속이라는 법의 기준이 같다고 생각한다면 인지도에 따른 대중의 도덕적인 선택은 결국 달랐다.우상에 대한 편견이다.연예인들조차 그런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을 우려해 선량한 배역이나 아름다움을 좇는 쪽으로만 선호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밭이 바다로 바뀌어도 대중들의사랑을 받는 우상이며,공인(公人)의 출현이다.세태가 각박해지고 있고 추운 겨울이 닥치고 있다.늘 서민들의 다정하고 진실한 벗이요,스승으로 곁에 자리할 공인과 우상이 출현할 날을 기다려본다. 김관식 자유기고가 kwansig@korea.com
  • 유통업계 “반갑다 추위야”

    유통업계가 겨울맞이로 분주하다. 김장시즌용 판촉행사와 함께 스키 등 겨울용품전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 ‘김장 부담 줄이세요’. 롯데백화점은 20∼26일 본점 및 잠실점에서 유명 팔도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2001 김장김치 대축제’를진행한다. 포기김치·돌산갓김치·보쌈김치·돌미나리김치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0∼28일 절인 배추와 무,젓갈류 등을 판매하는 김장행사를 진행한다.용기와 쟁반,칼 등 김장용품도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에서 ‘김치냉장고 기획전’을갖고,구매고객에게 진공청소기를 무료로 준다.압구정점 등에서는 미스코리아 모임인 ‘녹원회’와 함께 김치 100포기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행사도 연다. 미도파는 ‘종가집 즉석김치’ 매장을 열고,10% 할인해주는 김장김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홈플러스는 22∼28일‘김장양념 미리 준비하세요’ 행사를 통해 마늘·액젓 등각종 양념을 초특가에 판매한다.김장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즉석복권도 준다.뉴코아는 할인점 킴스클럽에서 ‘김장용품 모음전’을 진행,각종 경품을 제공하며 그랜드백화점은 각종 김장재료를 10∼30% 저렴하게 판다. ◇ 스키·의류용품 봇물. 미도파는 다음달 12일까지 상계본점에서 ‘스키장비·의류용품 대축제’를 열고, 지난해 이월상품을 40∼60%,신상품은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스키용품 특별기획전’을 통해 플레이트·바인딩·폴·부츠를 묶은 세트상품을 20∼30% 싸게 제공한다. LG이숍(www.lgeshop.com)은 이달말까지 프로 스키어가 추천하는 스키·스노우보드·고글세트를 비롯,스키장 시즌권등을 할인판매한다. 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는 28일까지 캐시미어코트·목도리·양모시트 등 겨울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공동구매를 진행한다. 김미경기자
  • 구직자가 점집 간 까닭은?

    경제침체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자 취업 예비생들이‘점(占)집’을 찾고 있다. 온라인 구인·구직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응답자 4,367명가운데 37%가 점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집을 찾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구직자들 가운데 남성 구직자들이 43%로 여성 구직자(30%)에 비해 많았다. 남성 구직자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점집을 찾은 이유로는 ‘막연하고 답답한 심정 때문’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취업에 대한 대안점을 얻으려고’ ‘한번 재미 삼아’ 등의 이유도 있었다. 또다른 이유는 대학가의 ‘사주카페’나 ‘서양 카드점’이 유행하면서 젊은이들의 점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다는점이다.취업 예비생 이선구씨(28)는 “사주카페 같은 경우 5,000원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에다,재미도 있고 취업걱정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등 나름의 괜찮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최근 취업이 어려워지자 불안한 심리에 점집을 찾는 취업 예비생들이 늘고 있는 것같다”면서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게 취업을 위한 구직자들의 올바른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중기자
  • ‘마케팅 효과분석’ 주제 강연

    세계적 마케팅 그룹인 Carlson Marketing Group(CMG)의 제프리 맥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부사장은 20,21일 CMG Korea(대표 裵東榮) 주최의 세미나에 초청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까멜리아룸에서 ‘마케팅 효과 분석’‘로얄티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한다.
  • 월드컵 성공개최 기원 ‘일한교류제’ 부산서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공동개최를 앞두고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축제인 ‘일한교류제’(Japan Festival in Korea)가 14∼18일 부산 BEXCO(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8년 방일 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과 고 오부치 게이조 당시 일본 총리가 합의 발표한 일한공동선언 부속서일부를 구체화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와 복지,고령화,생활,관광,물산,문화 등을통해 오늘과 미래의 일본을 구체적으로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프롤로그 존과 메인테마 존,그리고 일본 생활과 문화등을 소개하는 페스티벌 스테이지와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종수기자 vielee@
  • 이총리가 북한총리?…美케이블TV 자막방송

    미국의 의회 활동 전문 케이블 TV인 C-SPAN 방송이 10일이 총리의 유엔 총회 연설을 생중계하면서 ‘북한 총리’(North Korea Prime Minister)라는 자막을 내보내 물의를빚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쯤부터 시작된 이 총리의 유엔 연설 10여분 동안 C-SPAN은 연설 중간중간 이 총리를북한 총리로 소개하는 자막을 수차례 내보냈다. 유엔주재 한국대표부는 즉각 C-SPAN측에 잘못을 항의하고시정을 요구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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