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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광장] 최외교 발언과 WP의 ‘헛스윙’

    필자는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미국의 대외정책과 관련된 과목을 다수 선택해 수강했고,학위 논문도 미국의 대아시아 외교정책을 다루었다.미국의 대외정책은 19세기 고립주의를 표방한 먼로 대통령 시대를 넘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대외적으로 개입과 팽창의 방향으로 추진되었다.그러한 외교정책을 이끈 대통령이 저 유명한 제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이다.루스벨트 대통령은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많은 미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고,숀 코네리가 주연한 ‘바람과 라이언'이라는 영화에서 아프리카에까지 성조기를 나부끼게 한 그의 모습이등장하고 있다. 그는 평소 “부드럽게 말하라,그리고 큰 채찍을 들어라.”(Spea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라는 미국 속담을 즐겨 인용했다.이는 전형적인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의외교정책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루스벨트는 미국-스페인 전쟁 당시 육군 중령으로 참전했던 전쟁 영웅이며,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그런 루스벨트가 이 속담을 말했을 때에는 ‘부드럽게 말하라'는 전반부보다 ‘채찍' 즉,강력한 군사력에 바탕한 힘의 외교를 강조하고 있는것이다.아니 꼭 루스벨트의 어법과는 상관없이 이 속담은‘채찍'에 비중을 두고 있다. 얼마 전 최성홍 외교부 장관이 특사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방미하는 동안 그의 발언을 실은 워싱턴 포스트의 한 칼럼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최 장관은 “때때로 채찍을 드는 것이 북한을 (대화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Sometimes carrying a big stick works in forcing North Korea to come forward.)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최 장관이 루스벨트의 속담을 인용했음에도 이 신문이 앞부분을 생략하고 뒷부분만 부각함으로써 대화를 강조한 본래의 의미가 왜곡되어,마치 최 장관이 미국의 대북 강경책을 지지한 것처럼 비치게 되었다고 한다. 분명히 최 장관은 임동원 특사와 김정일 위원장의 회담내용을 미국측에 전달하려는 방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진력했을 것이다.최 장관은,북한이 대화를 통해 북·미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과 “체제와 지도자에 대한 비난을 하며,여러 조건을 붙이면 대화가 어렵다”는 김정일 위원장의 말을 미국에 알려주었다고 보도된바 있다. 비록 파월 국무장관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등 고위층 인사들에게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돌아왔다. 신임 외교부 장관으로서 상견례와 동시에 한반도 문제에대한 미국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내용은 대미를장식할 수 있는 곳에서 헛 스윙을 한 아쉬운 대목이 아닐수 없다.외교부의 해명대로 설혹 루스벨트의 ‘부드럽게 말하라.'는 표현이 삭제되었다고 하더라도,위의 속담은 강경책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금의 북·미관계에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다.우리는 우리대로 북한에 대해 미국과의 대화 필요성을 촉구하여 어렵사리 북한의 마음을 돌려놓았는데,미국에 대해서는 미국이 지금까지 취한 대북 강경책이먹혀들어 북한이 대화에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면북한이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아직까지 북·미 대화는 재개를 알리는 징후들은 보이지만 정작 재개가 가시화되지는 않고 있다. 북한은 최근 ‘민족공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과거 ‘통미봉남(通美封南)'이란 말이 한때 유행했지만,남북 정상회담 이후 사라졌다.그러나 국제사회를 배척하는 민족공조가 아니라,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수반하는 민족 공조가 필수적인 것이 우리가 놓여 있는 한반도의 현실이다. 박재규 경남대 북한대학원장·전통일부장관
  • 정통부 변칙메일 원천 차단

    앞으로 ‘광.고’,‘광*고’,‘光高’ 등 변칙적인 스팸메일이 전면 금지된다. 정보통신부는 29일 이같은 메일을 보내 광고메일을 걸러내는 작업을 방해하는 변칙행위도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하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개정안에는 광고표시 의무화를 어기거간 발신자 연락처를 허위로 기재한 사람에 대한 처벌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정통부는 법개정 이전에도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같은 변칙적인 스팸메일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한편 정통부는 수신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영리목적의광고성 스팸메일을 발송한 인터넷 성인방송 운영업체 ㈜아이코리아티브 등 5개사에 400만원씩의 과태료를 물렸다.나머지는 비즈니스관련 교육업체인 매경휴스닥,온라인 영어교육서비스업체인 Carrot Korea,중소기업 제품 쇼핑몰업체인 인라인정보기술,인터넷성인방송업체인 다원코리아 등이다. 정통부는 또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게임벤처,두루넷쇼핑과 회원탈퇴 의사를 무시하고 탈퇴조치를 취하지 않은 미스터케이,회원탈퇴 절차를 마련하지 않은 오케이타운 등 4개 업체에게도 시정조치를 내렸다. 박대출기자 dcpark@
  • “월드컵 입장권 빨리 사세요”

    월드컵 입장권은 이달말까지 구입하는 게 유리하다. 울산시는 26일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국내에서 팔고 있는 해외 판매분 월드컵 입장권에 대해 오는 5월1일부터는 환율 1300원을 적용해 국내와 해외에서 통합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입장권에 적용하고 있는 환율 1100원보다 18%쯤 오르게 된다. 울산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입장권의 국내 판매분은 다 팔려 구할 수 없었으나 해외 판매분 입장권을 국내에서판매함에 따라 매진된 6월3일 경기 3등석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 좌석은 여유가 있다.입장권 가격은 1,2,3등석 8강전 각 300,200,125달러,예선전 150,100,60달러다.주택은행과 우체국,인터넷(http:///ticket.2002worldcupkorea.org)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월드컵 민·관 마케팅 불꽃

    ‘2002 월드컵,바이 코리아(Buy Korea)’ 월드컵 대회를 한달 남짓 앞두고 정부와 기업의 홍보·마케팅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26일 세계 50여개 기업의 CEO(최고경영자)와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세미나와 월드컵 개막식에 참가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수파차이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을비롯해 미국 다우코닝사의 게리 앤더슨 회장,독일 BMW사의 헬무트 판케 경영총괄사장,프랑스 알스톰사의 에띠앙 최고경영자,독일 알리안츠사의 쉴테 놀르 회장 등 50여명의세계적 기업 CEO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한국에 투자 의사를 가진 기업들과 추가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CEO들에게 초청장을 발송,상당수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초청된 CEO들은 다음달 30일 산자부가 주관하는세미나에 이어 31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릴 개막식에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본선 진출국 가운데 한국에서 경기를 갖는 국가의 CEO들에게는 자국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주기로했다. 이에 따라 정부 초청으로 방한하는 CEO들은 3∼4일에서길게는 10일 이상 한국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산자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여건을 소개하고 다양한투자 유치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민간 기업들도 월드컵 기간에 해외 주요 바이어를 대거초청,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펼친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최근 자사 판매 신장에 크게 기여한 해외 딜러 200여명을 초청,자국 경기 관람과 함께 울산 공장 등 산업현장을 시찰토록 할 계획이다. SK그룹도 에너지·화학·정보통신 관련 해외 인사들을 초청해 주요 경기를 보여주고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스케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에너지·화학 관련 업체 간부 40여명을 초청,개막식 행사를 관람토록 하고,울산 컴플렉스에 관광코스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개막식 초청 대상은 중국의 사이노펙(sinopec),패트로차이나(petro China),크누크(cnooc)사 등 석유화학업체 간부들과 정부 관료들이다. 이 회사는 또 6월 13일 중국-터키전에 중국 당·정부 인사들과,신식산업부,차이나 모바일,차이나 유니콤,랴오닝성,푸젠성 간부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조선업계도 해외의 주요 선주사를 비롯해 거래업체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회사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정몽준(鄭夢準) 월드컵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고문으로 있는 현대중공업은 ‘영업용’으로 1000여장의 경기 입장권을 확보,선박·플랜트·엔진 등 6개 사업부별 해외 거래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중공업은 월드컵 기간과 맞물려 있는 선박 명명식에 선주사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100여명의 바이어를초청하기로 했다.대우조선해양도 주요 선주사 관계자 50∼60명의 월드 참가여부를 확인하느라 분주하다. 전광삼 강충식기자 hisam@
  • “美 對北강경책 효과”최외교 방미발언 파문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주 미국 방문 기간중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 는 발언을 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3일 보도,파문이 일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의 프레드 하이어트 논설실장은 이날 ‘북한:큰 채찍으로 할 수 있는 것(N.Korea:What a Big Stick Can Do)’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미국의 대북 강경책이 결실을 거두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을 한국의 외교통상부 장관이 제기한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대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부시 행정부에 설명하기 위해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한 최 장관이 “때때로 큰 채찍을 갖고 있는 점이 북한을 앞으로 나오게 한다.”며 “부시 행정부의 강경책이 최근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낸 하나의 원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주미 대사관은 모든 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이)큰 채찍을 들고 있더라도(carry a big stick) 부드럽게 말하라(speak softly).”는 최 장관의 의도가 왜곡됐다고 해명했다. 주미대사관은 임 특보의 방북을 계기로 촉발된 화해 분위기를 살려야 한다는 취지를 강조했지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책을 두둔하는 취지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 ‘2002 아시아 현대음악제’ 새달 3일 개막

    비발디,모차르트,베토벤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부분의 음악가들은 17세기에서 19세기 때 작곡가들이다.드뷔시 정도라 해도 20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올 뿐이다.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21세기 음악은 어떤 것일까? ‘2002 아시아현대음악제’는 아시아의 당대 음악(Contemporary Music)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모처럼의 좋은 기회다.이 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아제르바이젠 중국 이스라엘 일본 뉴질랜드 베트남 등 아시아작곡가연맹 12개 회원국에서 1∼2년마다 한번씩 개최된다.올해는 세번째로 한국서울과 수원에서 5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열리게 됐다. 현대음악은 아무래도 귀에 착착 감겨드는 음악은 아니다.하지만 탈규격,해체,표현주의,사건성 등의 현대적 미감들이 음악에서는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생각하며 감상한다면 흥미로운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주최측은 또한 대중들의 관심을 고려해 한국이 낳은 첼리스트 장한나를 개막음악제에 초청하는등 짭짤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음악회에서 장한나는 윤이상의 대표작인 첼로협주곡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아시아 초연을 한다.1961년 서울 생으로 독일에서 정상급 작곡가로 위치를 굳히고 있는 진은숙의 작품을 듣는 것도 의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 같다. 진은숙은 85년 가우데아무스 국제 작곡 콩쿠르 1등,93년 일본 도쿄도제(都制) 실시 50주년 기념 국제 작곡 콩쿠르 1등의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2001년부터는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레지던스 작곡가로 위촉돼 베를린 공대 전자음악 스튜디오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품들이 부시 앤 혹스 출판사에서 독점 출판되고 있는 실력있는 작곡가이다. 그의 바이올린협주곡은 지난 1월 켄트 나가노가 지휘하는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비비안 하그너의 협연으로 세계초연되었다. 이번에는 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폐막연주회의 주요 레퍼토리로 선정돼 1월 초연자인 비비안 하그너와 고타로 사토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아시아초연을 한다. 해외 초청 연주단체로는 네덜란드 뉴앙상블과 재즈음악가 테오 루벤디,일본의 4인조 색소폰 앙상블 콰트레 로소 등이 관심을 끈다. 뉴 앙상블은 관악기,현악기,타악기와 더불어 뜯는 악기,즉 만돌린 기타 하프로 독특한 악기체제를 구성하고있는 유럽 정상의 현대음악연주단체다. 이들은 7일 오후4시수원의 경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8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에서 연주한다. 7일엔 루벤디의 색소폰협주곡을 그와 협연으로 연주하며 8일엔 중국 작곡가 슈아 주에 위촉한 작품을 초연할 계획.이밖에도 로댕갤러리에선 독일 브레멘 전자음악스튜디오 등이 참가하는 전자음악연주회가 열리고 참가국들의 솔리스트들로 특별히 구성된 페스티벌 앙상블이 실내악페스티벌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대회 주제인 ‘새로운 천년의 아시아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02)2290-1253.www.aclkorea.org 신연숙기자
  • [우리고장 NGO] 서울 ‘대한민간홍보사절단’

    ‘나가자! 만나자! 알리자!(Let’s go world,Inform Korea)’ 정보통신 분야의 젊은 최고경영자(CEO)들이 우리나라의올바른 국가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 민간홍보사절단(단장 金英基·41)’을 구성,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00년 12월 IT분야의 30∼40대 CEO 10여명이 주도해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다.사무실이 서울광진구 군자동 세종대의 벤처 창업센터 내에 있는 것도 이 단체의 성격을 잘 말해준다.설립 때는 동호회 성격으로출발했지만 3년여만에 회원 수가 1000여명으로 불어났다. 대부분의 민간단체들이 정부의 시책을 비판·감시하며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비해 이 단체는 국가홍보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공동의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세를 확장할 수 있었다. 회원 20여명이 지난해 3월 금강산을 찾아 통일을 기원하며 이들의 국가홍보 활동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월드컵 홍보와 관련,이들의 활동이 돋보인다.지난달 14일부터는 회원 50여명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을 대상으로 월드컵 홍보를 펼치고 있다.월드컵 365일을 앞둔지난해 5월에는 경인여대·세종대 등 각 대학에 국가홍보단을 결성해 월드컵 붐 조성 캠페인을 벌였고,지난해 7월에는 국가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대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들의 활동무대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국가홍보가 필요한 곳이면 지구촌 어느 곳이든 찾아간다.지난달 14일부터17일까지는 필리핀에 사절단 10여명을 파견해 우리의 월드컵 준비상황을 알렸고,다음달에는 중국의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우리나라와 월드컵을 홍보하기로 하는 등 10여건의 큼직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월드컵이 끝나면 이들의 활동은 부산아시안게임과 내년에 열릴 예정인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이어진다.오는 10월에는 아시안게임 지원 기동대결성을 계획하고 있고,7·8월에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홍보 붐 일으키기’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한마디로 민간 외교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회원 개개인은 평소 영어 채팅과 펜팔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기 단장은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은 고찰과 차원높은 시민정신이 발휘될 때 국가 이미지가 좋아진다.”며 CEO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금융특집/ 대한투신 김병균사장 경영전략과 증시전망- ‘대세’ 보면 ‘대마’ 보인다

    ‘대세(大勢)에 투자하십시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증권 본점은 물론 전국 지점에 빠짐없이 붙어있는 말 그림의 포스터의 문구가오가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 포스터는 대투가 간접투자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올해 야심작으로 내놓은 대표상품인 ‘갤롭 코리아 펀드’ 홍보 포스터다. 김병균(金炳均·56) 대한투신 사장은 취임이후 적극적인경영으로 회사는 물론,여의도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는인물이다.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장과 공정거래위 상임위원에 이어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사장으로 취임했다.화장실에 가든,해외여행을 가든 손에서 잠시도 책을 놓는 법이 없을 정도로 독서량이 많은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신다면. 지난해 취임당시 고객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영업에 애로가 많았고 직원들 사기도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용기와 기를 한 곳으로 모으고자 제일 먼저 ‘국내최고의 선도투자은행’으로 거듭나는 장기비전을 제시했습니다.고객의 수익제고를 우선시하는 정도경영을 위해 매주·매월 단위로 고객수익률을 점검하는 등 고객들의 수익률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이런 노력덕분에 회사가몰라보게 좋아졌다고 봅니다. ■갤롭코리아 펀드는 역동적인 모습의 말 그림만으로도힘이 느껴지는데 어떤 펀드인지요. 3월8일 첫 발매에 들어가 13일 현재 7970억원이 모였습니다.5개 종류가 있으며 각 펀드별로 1조원 모집이 목표입니다. 1년간 축적된 새로운 인프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신개념 경영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두고 보시면 알겠지만 올해 가장 주목받는 펀드가 될 것입니다.투자자의 장기투자관행을 정착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입니다. ■공적자금이 투입됐는데 요즈음 경영상태는 어떤지요. 잠정집계한 것이지만 지난해 약 2700억원을 번 것으로 나왔습니다.1500억원에 달하는 무수익자산을 상각하더라도 1200억원 정도의 당기순이익이 납니다. 또 자기자본도 현재약 1000억원정도 손실이지만 과거 출자형태로 투입된 한국담배인삼공사 주식의 평가익(약 1400억원)을감안하면 흑자로 볼 수 있습니다. 내년 결산 때는 자기자본이 완전히흑자로 바뀔 겁니다.올해를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설정했습니다.주식가치를 액면가의 2∼3배 정도로 올려 1∼2년안에 투입했던 공자금(2조 9000억원) 회수가 가능할 것입니다. ■국내 증권산업을 평가하신다면. 외환위기 이후 정보분석이나 상품개발, 투자기법 등에 있어 경쟁력이 월등한 외국계 증권사 및 투신사의 국내진출이 늘면서 국내기업들의 입지가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국내 증권사들은 시장환경의 변화에 매우 취약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실정입니다.이런 상황에서 개방으로경쟁제한적인 규제·감독은 완화되고 건전성 및 투자자보호 관련규제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이 때문에 향후국내 증권산업은 경쟁이 격화되면서 인수·합병 등 산업내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이 취약한 증권사는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자산규모가 거대한 소수의 대형선도증권사와 다수의 전문 부티크사들이 난립할 것으로 봅니다. ■대투의 경영전략은? 우선 증권영업확대는 물론 경쟁력이 있는 투신부문의 영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펼쳐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외국계주요 투자은행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우리 금융환경에 맞는 토착화된 투자은행업무를 개발·발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최근 증시전망은? 증시전망은 더할 수 없이 밝다고 봅니다. 지금의 증시 활황국면은 과거의 상승장세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혹독한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을 거친 결과죠. 최근 증시의 대세상승국면은 한국경제 펀드멘탈의 변화를 바탕으로 한국재평가(Korea Re-rating)가 진행되는 과정입니다.일본경제붕괴,반도체가격 급락,미국 테러와 같은 돌발 악재만 발생하지 않는 한 우리 증시는 1000포인트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믿습니다. ■올해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어디까지 갈 것으로보시는지요. 저희 경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는 역사적으로 가장 최고치를 기록한 94년 11월의 1138포인트는 최소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닥지수도 140포인트 수준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월드컵 소식

    *한국-포르투갈의 2002월드컵 조별리그 입장권 잔여분 1000여장이 판매된다. 한국 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해외와 국내의 미판매분 및 미디어석 축소로 인해 늘어난 좌석에 대한 판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6월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포르투갈전입장권 1188장도 일반에 판매된다. 1등석 942장,2등석 52장,3등석 171장,장애인석 23장으로 오는 30일까지 인터넷(http://ticket.2002worldcupkorea.org)과 전국의 국민은행,우체국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부상 악몽에 시달려온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인터밀란)가 완벽한 재기를 알리며 본선 활약을 예고했다. 호나우두는 15일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브레시아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재연하며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잇따라 뽑아내 2-1 승리를 이끌었다.
  • 기업 연구개발분야 채용 급증

    전반적인 제조업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자동차·전기·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취업전문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따르면 지난달까지 등록된 제조업종 채용공고는 8195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2447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연구개발직은 기업의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됐던 지난 IMF체제 당시 정리해고 1순위였으나 경기 회복에 따라 이분야의 인력난이 두드러지면서 인력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개발직 채용인력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반도체·전기·전자·광학 분야로 전체 채용공고 1807건 중 392건인 21.69%가 연구개발직 인력을 모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기계·철강·자동차 분야가 17.97%(957건 중172건) ▲석유·화학·에너지·환경 분야가 13.94%(287건중 40건) ▲건강·의료·제약·바이오 분야가 5.25%(476건 중 25건) 등으로 집계됐다. 증가율로 보면 자동차·기계·철강 업종이 지난해 7월 47건에서 올 3월에는 172건으로 365.96%가 증가했다. 이어 반도체·전기·전자·광학 분야는 지난해 116건에서올해 392건으로 337.93%가,소비재를 포함한 기타 제조업분야도 327.27%가 늘어나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3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기업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구개발 컨설팅 분야에 30명 정도를 수시모집할 예정이며,LG전자에서도 올 하반기채용인원 2500명 가운데 8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채울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가 올해 초 120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수시로 연구개발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붐이 한창인 제약회사의 경우 의약연구·개발직에 대한 채용 증가가 예상된다.종근당은 지난 1월 50명의인원을 채용한데 이어 오는 6월과 11월에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50명의 사원을 더 채용할 방침이며,녹십자도 연구개발 경력직 인력을 이번달에 채용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하반기의 연구개발직 인력 채용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특히 상대적으로 구직자들의 지원 회피로 연구개발직 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들의 경우 이 같은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여경기자 kid@
  • 록밴드 레이지본 ‘햇빛’ 본다

    펑키 스타일의 6인조 록밴드 레이지본이 첫 앨범 ‘Lazydiary’를 발매했다. 첫 앨범이지만 레이지본은 경력이 적지 않다.지난 97년 3명으로 시작된 레이지본은 벌써 6년째 언더그라운드 밴드로서활동을 하고 있다.멤버가 정립된 2000년부터 KOREA·JAPAN록페스티벌,쌈지 록페스티벌,부산국제 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면서 실력을 쌓았다.또 영화 ‘킬러들의 수다’‘신라의 달밤’ OST음반 작업에도 참가했으며 펑크 편집음반인 ‘조선펑크’‘1999인디파워’ 등에 ‘나 오늘 땡잡았어’‘청공’‘루비’ 등의 곡을 실어 호평을 얻었다.월드컵 공식응원단 붉은악마 응원앨범에도 ‘Go West’라는 곡을 실었다. 또 iTV의 ‘록 달리자’ 프로그램을 약 3개월동안 크라잉넛과 공동진행하면서 일반인들과도 친숙해졌다. 그들의 새 앨범은 전반적으로 유쾌한 것이 특징이다.록음악에 자메이카식 레게음악을 입힌 느낌.듣기 편하고 흥얼거리기 좋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오랜 정성을 쏟아서인지 앨범에 실린 15곡의 수록곡이 모두 부족함이 없다. 특히 타이틀곡인 ‘큰 푸른물’은 한여름의 해변에서 듣기좋은 곡.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스카(자메이카지방의 전통음악 중 하나)리듬이 록에 절묘하게 결합되어 레이지본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 요즘 가요계가 온통 발라드 천국이다.고만고만한 발라드에싫증이 났다면,방금 연애를 시작한 유쾌한 청춘이라면,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레이지본의 새 앨범이입맛에 맞겠다. 이송하기자 songha@
  • [네티즌 칼럼] 사대주의와 F15

    사대주의(事大主義)란 말이 있다.주체성 없이 세력이 큰나라나 세력권에 붙어 그 존립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맹자(孟子)의 ‘유지자 위능이소사대(惟智者爲能以小事大)',손초(孫楚)의 ‘귀소 불사대(貴小不事大)'에 언급된다. 과거 중국보다 힘이 약했던 나라들은 중국에 조공(朝貢)을 바치고,중국은 이들 나라의 통치자를 책봉(冊封)해 줌으로써 우호관계를 유지하였는데,이 관계를 사대(事大) 또는 책봉관계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중국 명(明)나라에 대한 국가적 자세를 ‘근사대지례(謹事大之禮)'라 표현,큰 나라를 섬겨 국가의 안존(安存)을 꾀했다.사대(事大)는 중국,교린(交隣)은 왜국(倭國) 및 여진(女眞)에 대한 외교정책으로,세력이 강하고큰 나라를 받들어 섬기고(事大),이웃 나라와 대등한 입장에서 사귀어(交隣) 국가의 안정을 도모하자는 취지다.특히 중국에 대한 사대는 조선의 기본법전인 ‘경국대전'에 올려 이를 뒷받침했다. 즉 조선은 개국 초부터 해마다 하정사(賀正使:정월 초하루)·성절사(聖節使:황제의 탄신일)·동지사(冬至使:동짓날 보내는사신) 등을 정기적으로 명(明)나라에 보내어 사대의 예를 하였고,이밖에 사은사(謝恩使:고마운 처사가 있을 때)·주청사(奏請使:임시로 보고할 일이 있을 때)·진하사(進賀使:명나라 황실에 경사가 있을 때)·진위사(陳慰使) 또는 진향사(進香使:명황실에 불행이 있을 때) 등을통해 수시로 외교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17세기 전반 명·청(淸)의 세력교체는 동아시아국제질서에 커다란 변동을 초래하였다.조선은 1636년(인조 14년)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의 책봉을 받지만,내면적으로는 자존의식을 강화시켜 가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9·11테러 이후 미국은 상대국에 대해 패권주의외교정책으로 쏠려가고 있어 세계 각국이 우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일방의 독주를 견제하자는 여론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우리나라의 차세대 전투기 기종이 결정되려 하고 있다.일부에서는 프랑스의 라팔이 기능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선정 과정의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 따른 젊은 층의 반미감정이 확산되고 있는시점이다. F15 기종의 선정이 ‘사대(事大)'의 일종이라고 평가하기는 힘들다.그러나 힘없는 국민과 국가의 자괴감이 무엇인지는 이미 지나간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과거의 사대 역사를 보면 중국 황실에 보내는 방물(方物:貢物)과 이 조공에 답하는 중국의 회사(回賜)가 있었다.조선은 명나라의선진 문물을 얻기 위해서라도 사대(事大)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더 받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우리의 자존을 지키고 넓히는 것도 필요하다. 이번 일을 통해 정책 결정권자들이 고려해야 할 더 절실한 원칙으로 민족주체의 의식이 자리잡기를 희망한다. 김관식 컴퓨터 강사 kwansig@korea.com
  • 방송시간 연장 싸고 ‘시끌’

    지상파 3개 방송국이 방송위원회에 방송시간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방송계가 들썩이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이미 월드컵을 앞두고 원할한 경기중계를위해 오는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지상파 방송시간 연장을승인했다.또 올 가을부터는 점진적으로 방송시간 자율화를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하루 평균 16시간정도 방송을 하던 지상파도 24시간방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그러나 부작용이 적지 않을것으로 우려된다.TV광고시장의 90%을 점유하고 있는 지상파가 종일방송까지 하게 된다면 경쟁력이 약한 케이블방송과 위성방송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다. 지상파 또한 갑자기 24시간 방송을 하기에는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서 프로그램의 질적 하락과 재방송 위주의 편성을 불러올 수 있다. 이에 방송위원회는 최근 케이블방송협회,한국디지털위성방송,광고단체협회,지상파,시청자 단체 등의 대표를 초청해 ‘지상파 방송의 방송운영시간 현황과 정책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방송위원회는 토론 발제문을 통해 “재택근무,주 5일근무 등이 실현되면서 TV 시청시간이늘어나 지상파의 방송시간 연장을 고려하게 됐다.”면서 “매체간의 고른 발전을위해 상호협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KBS의 이원군 편성국장은 “지상파 방송국이 케이블과 위성방송의 성공을 위해 많은 것을 양보했다고생각한다.”면서 “이제 매체간의 고른 방송을 위해서 24시간 방송은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 PD 10명을 차출하는등 많은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훈 광고단체연합회 WPPMC KOREA 상무는 “지상파 TV로 갈 광고가 케이블로 가지 않는다.”면서 “광고주 입장에서도 지상파의 방송시간 연장에 찬성한다.”고 지상파측의 주장을 거들었다. 그러나 이런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위해 등장한 것이 디지털 위성방송 및 케이블이다.그런데 왜 지상파가 들썩이는가 하는 지적이 대두됐다. 한강우 월드와이드넷 편성이사는 “24시간 방송은 케이블의 강점이었는데 이마저 지상파와 경쟁을 할 경우 살아남기 어렵다.”면서 “케이블이 자립력을 갖출 때까지 방송시간 연장을 기다려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중앙일보 김택환 기획위원은 “지상파에서 자꾸 탈규제를 부르짓는데 방송정책이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프랑스와 독일의 방송정책은 규제력이 강하다.”고 말한 뒤 “엄밀히말해 KBS와 MBC는 공영방송인데 왜 규제에서 벗어나려고하는지 모르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경실련 미디어워치의 김태현부장은 “ 매체간 균형발전을 위해서 지상파의 24시간 방송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직 이른 소리다.”면서 “시청자들은 재방송 위주의 24시간 방송을 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송하기자 songha@
  • “일자리 이번 기회에 잡으세요”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청년실업 탈출을 위한 대대적인 온-오프(On-Off)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2∼3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잡코리아(www.jobkorea.co. kr)와 아이러브스쿨(www.iloveschool.co.kr)이 공동주관하는 ‘지방 동시 채용박람회’가 대전·인천·대구·광주·부산 5개 도시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와 함께 이달 말까지 각 지역의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지역별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돼 지방 구직자의 숨통을 틔워줄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장은 면접관,연수관 등 4개관으로 나눠져 구직자 구색에 맞는 정보와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면접관’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장으로나와 서류전형, 면접, 상담을 하고,‘정보관’에서는 기업,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연수관’에는실무수습이나 직장경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며, ‘이벤트관’에는 이미지·면접 컨설팅, 무료 인·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지역의 채용정보도 점검할 수 있도록 박람회장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는 컴퓨터실을 마련해 구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박람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잡코리아 김태윤 전략사업담당 이사는 “구인 활동이 서울에 집중돼 있어 지방 구직자들이 상대적으로 채용시장에서소외돼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방 구직자들은다양한 취업 기회를 경험하고 지방 기업은 좋은 인재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 고등고시 기출문제 인터넷 공개

    행정·외무·기술·지방고시 등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고등고시 기출문제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행자부는 30일각종 국가고시의 1·2차 시험 기출문제를 인터넷 홈페이지(www.mogaha.go.kr)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1차시험 문제는 지난 2001년도 문제부터, 2차시험은 올해문제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고시 기출문제는 PDF파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해서는 공개소프트웨어인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를 설치해야 한다.이 프로그램은 어도비 홈페이지(www.korea.adobe.com/products/acrobat)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CD·DVD롬으로 나왔다

    지난 9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발간했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28권)이 6장짜리 CD롬과 이를 1장에 담은 DVD롬으로 나왔다. 연구원은 이를 기념해 27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장을병 연구원장과 이성무 국사편찬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CD롬은 초판본 책 내용에 새로운 연구성과와 사회변화 상황을 반영해 대폭 개정 증보한 것으로,책자로는 30권 분량이다. ‘EncyKorea’란 이름으로 책자 없이 CD롬으로만 나온 이번 개정증보판 제작은 한국학 디지털 전문업체인 동방미디어가 맡았다. 한국학 정보를 디지털 버전으로 집대성한 이 사전의 가장큰 강점은 동영상과 음향을 제공한다는 것. 예컨대 백범 김구 관련 항목을 클릭하면 그에 관한 텍스트와 사진,생전의 모습을 볼 수 있고,생전 육성과 연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또 고전무용의 경우엔 춤장면을,민요의경우엔 노래를 직접 접할 수 있다.동영상 500종,음향 자료 250종과 함께 사진 4만장과 도표 2000종,지도·도면 3000장이 수록돼 있다.이밖에북한과 사회주의 관련 인물,사건,단체등과 관련되는 6000개 항목을 추가했으며,기존 백과사전에누락됐던 근·현대사 인물들의 친일 관련 행적도 보충했다. 가격은 49만원으로 책정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차기전투기 F15K 내정/ 남은 문제점,향후일정,F15K 어떤 전투기

    ■남은 문제점. 차기 전투기(F-X)의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의 F-15K가 사실상 내정됐으나 추가 소요 예산,탈락업체 국가들과의 외교적마찰, 군사기밀 유출 및 로비 의혹,시민단체 등의 반미감정확산 등 여러가지의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추가 예산 1조 8000억원] 국방부는 94년 합동참모본부가작성한 합동전략목표기획서(JSOP)를 통해 2002∼2005년 사이에 차기 전투기 120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소요 예산으로 3조 5000억원대를 내부적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산상의 한계로 95년 100대,97년 60대로 줄었고 98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를 겪으면서 40대로 줄었다.그러나 사업비는 오히려 4조원(당시 환율 1100원/달러)으로 늘었다.국방부는 지난 2월초 4개 후보업체와 가계약을맺으며 더 이상 4조원 이내로 가격을 낮출 수가 없게 되자1조 8000억원의 추가 예산소요를 감수한 채 사업 추진을 강행했다.당시 국방부는 “정부의 도움없이 공군은 물론,다른군의 가용 예산을 전용해 충당하겠다.”고 밝혔지만 실현불가능한 공언이란 평가다.[외교적 마찰] 2차 평가에서 프랑스 라팔의 탈락이 확정될경우 프랑스측이 강력히 반발할 것은 불문가지다.프랑스측은 당초 공군 시험평가단의 평가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F-15K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자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국가차원의 총력전을 펼쳐왔다.지난 8일에는 프랑스 대통령의 친서를 지닌 국방장관 특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다소사는 실제로 27일 ▲국방부가 사업초기에는 전투기 자체 제작을 위해 기술이전을 가장 강조하더니 라팔이 적극나서자 지난해 갑자기 이에 대한 배점을 낮춘 점 ▲첨단 전투기를 덤핑에 가까울 정도로 가격을 낮췄는 데도 F-15K와큰 차이가 없는 점수를 받은 점 등을 지적하며 불만은 터뜨렸다.나머지 러시아와 스페인·독일 등 EU 4개국의 외교적반발도 예상된다. [외압 의혹] 군사상 기밀누설 및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된공군 조모(49·공사 23기) 대령이 “국방부가 특정기종(F-15K)을 봐주기 위해 외압을 넣었다.”고 의혹을 제기한 데대해 국방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공교롭게도미국의 F-15K가 내정됨으로써 의혹을 불식하기가 쉽지 않게됐다. 더구나 나중에 평가과정에서의 오류라도 발견된다면 국민적인 반미감정과 뒤섞여 사업 자체가 뒤늦게 백지화되는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벌써부터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FX 2차평가·향후일정. 공군 차기전투기(F-X) 사업의 1차 평가가 종료됨에 따라기종을 최종 결정하는 2차 평가와 집행승인,계약절차만 남게 됐다.2차 평가는 한마디로 ‘정책적 평가’다.한·미 연합방위체계와 국방획득전략에 미치는 영향이 최대 고려사항이다.우리 무기체계의 대외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과 판매국과의 외교적 관계 등도 주요 평가요소다. 2차 평가를 남겨둔 상태에서 F-15K가 사실상 내정됐다고보는 이유는 이처럼 2차 평가에서 우리의 국방·외교적 관계가 최우선으로 고려되기 때문이다.한반도의 분단상황,한·미 연합방위태세 등을 감안할 때 미 보잉사의 F-15K 선정을 기정사실화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국방부는 4월 중순쯤 2차평가를 완료,기종을결정하면 가계약 자료를 토대로 집행승인건의서를 작성,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국방부 조달본부는 대통령의 집행승인서를 접수,선정업체와 신용장을 개설하고정식 계약서 작성에 들어간다.정부는 이 과정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절충교역과 연도별 지불일정에 따른 구매가격,기술이전 세부항목 등에 대해 다시 한번 판매업체측과협상을 벌여 최종적인 ‘본계약’을 맺게 된다. 전영우기자 anselmus@ ■F15K 어떤 전투기. 미국 보잉사의 F-15K는 70년대부터 생산된 F-15E(스트라이크 이글) 시리즈의 최신 개조 기종이다.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복좌기로 추가 연료 주입없이 최대 반경 1800㎞까지전투 등 임수 수행이 가능하다.쌍발 엔진을 장착한 F-15E는현재 미국 공군의 주력 기종이다. ‘F-15K’는 F-15E의 ‘한국형(KOREA)’ 기종이란 뜻이다. F-15K에는 지상 이동목표물 추적 및 해상수색·추적기능을갖춘 AN/APG-63 작전레이더가 장착돼 있어 8개 이상의 표적과 동시 교전이 가능하다.조종사가 수백㎞ 떨어진 여러대의적기를 레이더로 탐지,각각에 대해 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F-15K의 최대 특징은 미 공군의 F-15E보다 뛰어난 스텔스기능을 갖춰 적 레이더의 추적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인 AIM-9L 사이드 와인더,중거리 AIM-120 암람,AIM-7F 스패로를 비롯한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AGM-65 매브릭, 대함 유도탄인 AGM-84 하푼,레이더 공격용AGM-8 함(HARM) 등이 주요 무기다.지상 공격용인 MK-20 로크 아이를 비롯,레이저 유도 폭탄인 GBU-10·12·24,일반포탄인 MK-82·83·84 또는 B-57·61 등의 핵폭탄 탑재도가능하다. 계기반에 나열된 4대의 다기능 시현기를 이용해 레이더 조작,무장선택,목표물 추적,감시임무를 수행한다. 조종사 2명이 탑승,분업에 의해 전투기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경쟁 기종인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에 비해 조종석이 재래식이고 적 레이더 탐지율이 높으며 이·착륙 활주로거리도 3배나 길다는 게 단점이다.특히 공중 급유기가 없는한국 공군의 작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투기에서 전투기로의’ 급유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30년 뒤 단종되는 것도 큰 약점이다. 전영우기자.
  • 경제특집/ ‘활황증시’ 주식형 상품이 최고

    간접투자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주식시장이 호황을맞으면서 조(兆)단위 규모의 대형펀드가 나오는 등 투신사별로 주식형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증시가 상승세라 하더라도 직접투자로 원하는 수익률을 내기란 쉽지않다.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리며 수익도 내고 싶다면 이런 간접투자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하루 422억 유입=이같은 관심은 이미 투신사 수탁규모에 반영되고 있다.투신사의 순수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2월말 6조 8919억원에서 지난 20일 현재 7조 7367억원을기록했다.하루평균 42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전환형 펀드=최근 나온 간접투자상품들은 주식투자로 일정비율의 목표수익을 내면 투자했던 주식을 처분해 채권이나 유동성 자산에 운용하는 이른바 전환형 펀드가 대부분이다.주식시장이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바뀌더라도 초과수익을 그대로 투자자가 챙길 수 있도록 운용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채권으로 바꾸기 전에 원금이 줄면 아예 전환을 못할 수도 있다.증시전망과 펀드운용계획 및 운용사의 운용실적등을 잘 따져 운용사와 펀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하루에 1000억원=대한투자신탁증권의 ‘갤롭코리아(Gallop Korea)’펀드에는 김병균(金炳均) 사장 등 임·직원이모두 가입했다.간접투자 시장에서 ‘제2의 바이코리아’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취지에 걸맞게 발매 첫날 1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가입액의 0.5%(인덱스 스윙펀드는 1%)를 상품가입 때 수수료로 먼저 떼는 대신 언제든지 가입과 환매가 가능하다. 인덱스형,인덱스 스윙형,블루칩바스켓형,세이프티 혼합형,안정혼합형 등 5종류가 있다.펀드별로 1조원씩 모두 5조원을 모집한다.이기웅(李起雄) 대투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최근 기관투자자들이 장세를 이끄는 기관장세가 지속된다면 이들이 선호하는 핵심블루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운용전략을소개했다. 한국투신운용의 UBS-체인지업펀드는 주식에 60% 이상,채권에 40% 이하 투자하는 성장형 펀드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하거나 최대 손실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바뀐다.목표수익률 및 최대 손실률은 향후 6개월간 ±15%,1년간 20% 및-10%다.현재 8호가 발매 중이다.1호부터 7호까지는 설정일로부터 1년 안에 모두 전환됐고,3.32∼6.92%의 초과수익을 내고 있다. 현투운용의 히트골든벨 혼합형펀드는 6개월내 8%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바뀌어 10%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다.-12%때에는 손절매하도록 돼있다.제일투신증권의 ‘빅&세이프 컨버전 혼합펀드’는 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 펀드다.2개월에 5%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바뀐다. 마이에셋의 애국성장형 펀드는 1조원이상 모집을 목표로 한 대형펀드.주식에 60% 이상 투자한다.시스템캡 펀드는 투신협회로부터 3개월동안 우선판매권을 인정받은 상품이다.주식에 30% 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 상품이자 원금보존 전환형 상품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전문가들이 본 재테크 요령. 장기증권저축에 가입할까 말까.가입한다면 직접투자를 할까,간접투자를 할까.수익을 낸 장기증권신탁을 환매할까,연말까지 가져갈까…. 투자금액의 최고 13.2%(첫해 5.5%,2년째 7.7%)까지 세금을 되돌려주는 장기증권저축의 가입시한(직접투자 3월30일,간접투자 3월29일 마감)이 가까워짐에 따라 투자자들이갈등을 겪고 있다.최근 주가가 많이 올라 주식투자가 부담스럽지만,부동산경기 억제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도 없기때문이다.재테크를 위한 장기증권저축 활용요령을 투신운용·투자자문사의 전문가에게 알아봤다. ◆장기증권저축을 분산시켜라=장기증권저축의 가입한도는5000만원이다.이 한도에서 직접·간접투자를 병행할 수 있다.간접투자도 안정형·성장형·인덱스형 펀드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전문가들은 “이 상품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투자금액을 3등분해 3분의 1은 직접투자,3분의 1은 간접투자중 안정형,나머지는 성장형 펀드에 가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세금환급은 총 투자금액의 최고 13.2%이므로 분산 상태와 상관없다. 다만 가입시한이 간접투자(신탁)는 오는 29일,직접투자는30일 낮 12시까지로 각각 다름을 유의해야 한다. ◆간접투자 수익률이 높다=삼성증권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장기증권저축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률을 최근점검했다.가입한 뒤 5개월만에 지수는 대략 61.7% 상승했다.간접투자자 가운데 인덱스형(지수연동형)은 43.6%,성장형은 40.2%의 수익을 올렸다.반면 직접 주식을 사고 판 고객의 수익률은 16.7%에 불과했다.개인투자자의 12.7%는 원금손실까지 있었다. ◆50% 수익낸 펀드는 환매 후 원금을 안정형으로=지난해 10월 인덱스형이나 성장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40∼50%의 수익을 올린 경우가 많다.3000만원을 투자했다면 1200만∼1500만원의 차익을 낸 셈이다.최근 지수 급등으로 시장이 불안하다고 느낀다면 가입한 펀드를 환매한 뒤 안정형으로 갈아타는 것도 한 방법이다.델타투자자문은 “이때 시세차익이 난 부분은 성장형으로 재가입하고,원금은안정형으로 들어 위험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교육 단신

    ◆두밀리 소나무 자연학교(교장 박평용)는 숲,계곡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초등학생 봄학기 교실을 연다.참가비는 1학기에 27만원.(02)716-3978. ◆인터넷 신문 송알송알(www.korea kidnews.org)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일기 게시판을 무료로 운영한다. 게시판에 영어로 일기를 쓰면 미국 유학생,주한미군 장교등 자원봉사 교사가 1대1로 답글을 보내준다.접수는 3월말까지며,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한달동안 미래과학을 엿볼수 있는 ‘2002 가상현실 특별전’,과학원리를 체험해볼 수있는 ‘온 가족 과학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042)601-7970. ◆스페인 대사관은 5월11일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에서스페인어 공식 자격시험 ‘델레(Dele)’를 실시한다.시험은 초·중급으로 나눠 치러지며 원서 접수는 4월4일까지.(02)794-3581
  • ‘제29회 상공의날’ 182명 포상

    상공업계 최대 행사인 ‘제2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장관 등 각계 인사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강성모(姜聖模) 린나이코리아 회장과 손경식(孫京植) 제일제당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이영섭(李英燮) 진합 대표이사 등 2명이 은탑훈장을 받는 등 모범상공인 총 182명이훈·포장 및 표창을 받았다.모리시마 히데카즈 한국닛쇼이와이 사장(서울재팬클럽 부이사장) 등 주한 외국상공인도4명 포함됐다. 박용성(朴容晟) 상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식사회로의진전과 세계시장의 통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상시적인 구조조정으로 기업의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고강조했다. ◆ 산업훈장 ◇은탑 △金益桓 아메스〃◇동탑△李亨基 경동도시가스〃△石貞達 명진섬유〃◇철탑△趙恒均 대신기계공업〃△安保順 한국안보씨콤〃◇석탑△宋河鯨 모나미〃△吳庾寅 제일연마공업〃. ◆ 산업포장 △宣鍾九 하이마트〃△沈章燮 재원산업〃△金辰洙 만도공조 전무이사△張熙京 PT.스타윈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 대통령 표창 △李奎容 나자인 대표이사△朴仁柱 제니엘〃△全盛 코막 회장△廉漢淳 부옥물산 대표이사△徐得眞노키아티엠씨 부장△洪淳吉 두산중공업 상무△金允培 코오롱 공장장△金九煥 골프월드/태평양연합물류 사장△마이클 A.켈리 한국쓰리엠 대표이사. ◆ 국무총리 표창 △盧鐘昊 한국금속 대표이사△金想鉛 피제이전자〃△柳鍾圭 삼보판지부사장△李亨植 대세판지 대표이사△田完重 로얄라이프〃△金桂坤 대명금속〃△徐裁賢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여주공장장△張奭勳 삼성종합화학 총무팀장△崔福鉉 법문사 전무이사△張昌旭 KOREAN SPA IND사장△朴永哲 커머셜 일렉트로니카 유니트로테크 사장△유도 커츠나베 한국쉐링 부사장△고다마 가츠노리 대한공기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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