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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장혜진’ 김환희 “공연형 가수 될래요”

    ‘제2의 장혜진’ 김환희 “공연형 가수 될래요”

    지난 12일 부터 4일 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군 제 1회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2008 Love Korea Festival)에서는 차세대 아이돌 스타들의 끼를 겨루는 열띤 경합이 이뤄졌다. 유망한 아이돌 기대주를 가려낸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거머진 김환희(19)양은 참가자 중 늘씬한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환희 양이 좋은 결과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잘 다듬어진 가창력 때문이었다. 예선 때 거미의 ‘아니’를 열창하며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환희 양은 이날 무대에서 박화요비의 ‘남자는 모른다’를 소화해내며 “감정 표현이 탁월하다.”는 심사평과 함께 ‘제2의 장혜진’의 예칭을 얻어냈다. ”제2의 장혜진이요? 가장 닮고 싶은 가수인데 과분한 평이죠. 실제로 공연 무대에 설 때면 늘 장혜진의 ‘마주치지 말자’를 선곡해 부를 만큼 존경하는 가수에요.” 환희 양은 장혜진을 롤 모델로 삼는 이유에 대해 ‘느낌을 가장 잘 살려 부르는 가수’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곡에 어울리는 감정을 표현해 내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노래를 부를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에요. 음역이 넓어 기교가 많은 가수보다 곡 안의 감정 전달이 뛰어난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전형적인 A형으로 낯을 가리는 성격을 지닌 환희 양은 성격 개조까지 하며 밀리오레 등 소규모 무대에 자진해 오르는 등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수에 대한 꿈이 확고했어요.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아니고요. 단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들려 주고 싶었어요. 작은 무대에 단 한명의 관객이 있다 하더라도 감동을 안겨줄 수 있는 ‘공연형 가수’가 되고 싶어요. 가수의 꿈 중심에는 ‘가족’이 있었다. 딸만 셋인 가정에 막내 딸인 환희 양은 목표를 이루고 픈 이유로 주저 않고 ‘부모님’이라는 세 글자를 꺼냈다. ”부모님께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건강이 안좋아 지신 것 같아 늘 걱정이 되요. 내년에는 실용음악과에 진학해서 가수의 꿈에 근접하게 된다면 부모님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는 게 제 진정한 꿈이에요.”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신다는 부모님을 환하게 웃게 해 드리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을 밝히는 환희 양. ‘제 2의 장혜진’으로 비상해 오를 때까지 환희 양의 세찬 날개짓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 대상 김민정 “비욘세를 꿈꾸는 당찬 14살”

    아이돌 대상 김민정 “비욘세를 꿈꾸는 당찬 14살”

    지난 12일 부터 15일까지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군 제 1회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2008 Love Korea Festival)에서는 스타 못지 않은 재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이 이틀에 걸쳐 열띤 경합을 펼쳤다. 최종 우승자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서울 월곡 중학교 1학년 김민정 양(14). 송하예(16)양과 듀엣을 이뤄 빅마마의 ‘안부’를 열창한 김민정 양은 열네살 소녀 답지 않은 성숙한 보이스과 안정된 발성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정 양은 참가자 중 가장 어린 나이 축에 속했지만 무대 경력 면에서는 베테랑 급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가수의 꿈을 확고히 한 민정양은 2년 전부터 전문 노래 학원에 다니며 실력을 가다듬어 가고 있다. 학원 동기들 중에서도 가창력이 좋다는 칭찬을 들어온 민정 양은 대형 쇼핑 빌딩 앞 무대에 자청해 서는 등 적극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동대문 밀리오레 무대에만 열번 이상 올랐어요. 최근에는 한 주동안 우승한 팀들이 월말에 다시 1등을 가려내는 월말 결선에서도 우승을 했고요. 이번 아이돌 경합 경우 규모도 훨씬 크고 공식적인 무대다 보니 다소 긴장을 했어요. 준비한 만큼 잘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뜻밖에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스스로를 가르켜 ‘숫기 없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표현하는 민정 양이지만 이날 무대 위에서 만큼은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노래 실력도 일품이었지만 노래를 마친 민정 양은 장기 자랑으로 원더걸스의 ‘소 핫’ 춤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지만 춤이나 다른 재능도 필수라고 생각해요. 방송 안무를 중심으로 배워나가고 있는데 이날 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셈이죠. 비욘세처럼 다방면에 빠지지 않는 가수가 되려면 춤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요.” ’욕심이 많다’ 싶었더니 학교에서도 손가락 안에 드는 우등생이었다. 반에서 5등 안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민정 양의 어릴 적 꿈은 선생님이었다고. ”평균 99점도 받을만큼 공부에 욕심이 있었어요. 성적이 떨어지면 노래하다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게 될까봐 더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어요. 공부도 음악도 열심히 할꺼에요.” 교내 밴드부 보컬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민정 양은 이번 대상 시상 경력을 발판 삼아 보다 넓은 가요 무대에 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서 빅마마나 비욘세처럼 누구에게나 존경 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저와 같은 가수 지망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배우며 꿈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민정이의 질주 지켜봐주세요!” 꿈이 커야 성취도 크다. 해외 최고의 가수를 지목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는 김민정 양의 푸른 꿈이 노력으로 잎을 더해가며 가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설 그 날이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루그 “독도는 우리땅”

    [NOW포토]루그 “독도는 우리땅”

    제 1회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2008 Love Korea Festival)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뽑은 최고의 휴양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이 축제는 해변과 어우러진 야외 특설무대에서 하윤, LUG(루그), DnG, Happy Chair(해피 체어)등 실력파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한여름 밤 달아오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매년 청소년들의 휴식과 젊음의 축제로 발전시킬 이 행사는 서울신문 NTN이 주최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李대통령 “인내하면 정상 오를 것”

    李대통령 “인내하면 정상 오를 것”

    이명박 대통령이 토요일인 지난 16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정정길 대통령실장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청와대 뒤 북악산에 올랐다. 전날 광복절 63주년 및 건국 60주년 기념식에서 법치와 녹색성장을 핵심으로 한 국정방향을 밝힌 데 이어 각료, 참모들과 함께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의 산행이다. 오전 9시 산행을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시작은 천천히 하는 것이다. 고갯길이 나올 텐데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등산의 기본을 강조한 것이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최근 정국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웅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쇠고기 파동과 지지층 이탈 등으로 국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국정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관측이다. 이 대통령은 산행을 마친 뒤 청와대 상춘재에서 참가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우리가 오늘 산에 오른 것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국정 운영에 매진하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돼지고기, 쇠고기 바비큐, 냉면에 반주를 곁들인 오찬에서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그린 코리아(Green Korea)에서 그레이트 코리아(Great Korea)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새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NOW포토] 그린토마토후라이드, 발라드계의 마당쇠

    [NOW포토] 그린토마토후라이드, 발라드계의 마당쇠

    제 1회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2008 Love Korea Festival)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뽑은 최고의 휴양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이 축제는 해변과 어우러진 야외 특설무대에서 하윤, LUG(루그), DnG, Happy Chair(해피 체어)등 실력파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한여름 밤 달아오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매년 청소년들의 휴식과 젊음의 축제로 발전시킬 이 행사는 서울신문 NTN이 주최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간첩 김수임 사건 조작 의혹”

    ‘한국판 마타하리’로 알려지며 6·25전쟁 직전 간첩혐의로 처형된 김수임(1911∼1950) 사건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AP통신은 최근 비밀해제된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의 1950년대 자료를 보면 지금까지 알려진 김수임 사건은 실제와 차이가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문서에는 그동안 김수임이 월북시킨 것으로 알려진 ‘독일유학파 공산주의자’ 이강국은 1953년 정전 이후 북한 당국이 ‘미국 간첩’으로 처형한 것으로 나와 있다. 미 육군 정보국 비밀자료에도 이강국은 미 중앙정보국(CIA)의 비밀조직인 ‘JACK(한국공동활동위원회·Joint Activities Commission,Korea)’에 소속되어 있었다. ‘여간첩 김수임 사건’이란 이화여전을 졸업한 미모의 인텔리 김수임이 미군 헌병대장 존 베어드 대령과 동거하면서 중요 기밀을 빼내 북측에 넘기는 등 간첩활동을 하다 1950년 3월 붙잡혀 사형이 집행된 사건이다. 그러나 미 국립문서보관소 자료에 따르면 당시 베어드 대령은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다. 또 베어드 대령과 다른 미 육군 장교들은 서둘러 한국을 떠났다. 이에 따라 김수임은 한국 경찰의 고문을 받고 자신이 하지 않은 일도 허위자백한 것으로 미군 관계자들이 결론내렸다고 AP는 전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2008 Love Korea Festival’ 여름축제로 거듭나길

    ‘2008 Love Korea Festival’ 여름축제로 거듭나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제 1회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러브 코리아 페스티벌)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뽑은 최고의 휴양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변과 어우러진 야외 특설무대에서 하윤, LUG(루그), DnG, GTF(그린토마토후라이드)등 실력파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한여름 밤 달아오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 중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냈던 ‘NTN 아이돌을 찾아라’는 스타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이틀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 우승자 송하예(15), 김민정(14)양은 “이번 여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마지막 날 모래사장에서 펼쳐진 비치클럽의 밤은 단순히 청소년들이 먹고 마시는 행사가 아니라 독도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뜻 깊은 놀이 문화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무더운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린 이 축제는 서울신문 NTN이 주최, 매년 청소년들의 휴식과 젊음의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 컨텐츠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해본다. 서울신문NTN 홍태은 기자 keash@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DnG “경포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요”

    [NOW포토]DnG “경포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요”

    제 1회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2008 Love Korea Festival)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뽑은 최고의 휴양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이 축제는 해변과 어우러진 야외 특설무대에서 하윤, LUG(루그), DnG, Happy Chair(해피 체어)등 실력파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한여름 밤 달아오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매년 청소년들의 휴식과 젊음의 축제로 발전시킬 이 행사는 서울신문 NTN이 주최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APPY KOREA] “변화는 두려움 아닌 희망의 시작”

    [HAPPY KOREA] “변화는 두려움 아닌 희망의 시작”

    마을이 변한다. 이에 앞서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려고만 했던 주민들의 의식이 바뀐 덕분이다. 이같은 변화를 통해 주민간 소통이 이뤄지고, 잠재돼 있던 자신감도 이끌어내고 있다. ●볼품없던 빈촌이 풍성한 체험마을로 경북 영주시내에서 순흥면 방향으로 6㎞쯤 가다보면 길가에 장승과 조형물 등이 설치된 마을과 마주한다.‘피끝마을’이다. 단종 복위운동을 전개하다 발각돼 순흥으로 유배온 금성대군을 비롯, 죽음으로 항거했던 선비들의 피가 죽계천을 따라 10여리 떨어진 마을까지 흐른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86가구,210명의 주민 소득이 경북 평균 농가소득 3000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던 빈촌에 변화의 계기가 만들어졌다.2005년 이곳으로 귀농한 박광훈 이장이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 지난해 마을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보물 찾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피끝마을은 소수서원·부석사·선비촌 등의 뛰어난 인문자원을 곁에 두고 있는 데다, 마을 옆에는 대규모 종합레저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 고유의 자연환경 등은 보존한 채 만족감과 쾌적성은 높이려는 ‘농촌 어메니티’ 개념을 적용한 체험마을로 변신을 시도했다. 우선 원두막·성황당·물레방아·우물터 등을 복원해 옛 농촌의 모습을 되살렸다. 우물터 복원에는 경험많은 노년층이, 원두막·소공원 조성에는 힘좋은 중년층이, 꽃길 가꾸기는 꼼꼼한 부녀회가 맡는 등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이어 마을회관 2층에 찜질방을 만들었고, 마을 뒷산인 미궐봉 정상에 이르는 왕복 6㎞ 구간은 산림욕장으로 꾸며졌다. 복원된 공간에 맞춰 ‘두레박 물깃기’와 ‘물동이 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외지에 마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뒷받침되고 있다.‘허수아비와 추억만들기’라는 마을축제를 열고, 인터넷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박 이장은 “농촌이 어려운 것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 기인한다.”면서 “시작은 힘들었지만,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가 이어지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탈선공간이 주민 휴식처로 충북 제천시 남천 동현동 남천5통 주민들은 남천공원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제천시내에서 유일한 소나무 숲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빚어낸 도시 숲이기 때문이다.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전에는 통행로는 물론, 조명시설도 없는 버려진 땅이었다. 주변에는 초등학교·유치원·노인정 등이 있지만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차츰 쓰레기 불법투기장으로 변했다. 게다가 밤에는 청소년들 탈선의 장으로 돌변, 주민들이 인근 지역을 지나는 것조차 꺼리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결국 주민들이 나섰다. 지난해 마을기금으로 해마다 한차례씩 실시했던 단체여행을 취소하는 대신,1000여만원을 공원 조성비로 내놨다. 이 돈을 ‘종잣돈’삼아 주민들은 나무를 솎아내고 보안등을 설치해 밝은 환경을 꾸몄다. 공원 입구에는 목책계단을 만들었고 조경수·잔디 등도 심었다. 이어 남천초교에서는 운동기구를 기탁했고 유치원·초등학교 어머니회에서는 벤치를 기증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5000㎡ 규모의 공원은 이렇게 탄생했다. 공원 조성 이후 하루 이용객이 400여명에 이르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아예 공원에서 밤을 지새우는 가족들도 눈에 띈다. 공원 안에는 쓰레기는 물론, 흔하디 흔한 담배꽁초도 찾아볼 수 없다. 하루에도 몇번씩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 하기 때문이다. 심규봉 남천5통장은 “공원 조성 후 관리 문제를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면서 “대형 들마루와 정자도 만들어 어린이들의 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영주·제천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HAPPY KOREA] 반짝이는 주민 아이디어들

    주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불가능해 보였던 일을 현실로 만들었다.‘히트 상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과 홍제동을 가르는 홍제천 북쪽길을 따라가다 보면 하천변에 놓인 화분들이 눈길을 끈다. 철제 펜스 위에 가지런히 놓인 플라스틱 화분마다 탐스럽고 화사한 꽃이 피어 있다. 400여개나 되는 화분에 누가 매일 물을 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가까이 들여다 보면 화분마다 손가락 굵기의 호스가 연결돼 있다. 조시건 홍은1동 자치위원장은 “꽃을 정성들여 심어놓고 관리를 제대로 못해 오히려 흉물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면서 “사람이 일일이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주민들끼리 고민하다가 지금과 같은 장치를 고안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무호스에 작은 구멍을 뚫은 뒤 화분을 지나게 해 일종의 ‘스프링쿨러’와 같은 효과를 내도록 만든 것. 물은 인근 통신회사 지하시설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모터로 끌어올려 활용했다. 조씨는 “처음에 전문업체에 스프링쿨러 설치 견적을 받아보니 1600여만원에 달해 포기하고, 주민들이 직접 호스를 구입해 작업을 했다.”면서 “하지만 현재와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호스·모터 구입비 150여만원이 전부”라며 미소지었다. 홍은1동 주민들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호박골 야생화동산’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주민 참여가 돋보인다. 호박골 약수터 주변 1600여㎡에 주민 600여명이 참여, 꽃동산을 가꾼 것. 우선 어지럽게 자라난 아카시나무를 제거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기초공사를 마무리한 뒤 주민·어린이집·교회·아파트 등 단체에 구역을 배분해 직접 야생화 등를 심었다. 권중은 홍은1동장은 “호박골은 북한산 등산로로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약수터 주변이 협소하고 지저분해 찾는 사람이 적었다.”면서 “앞으로 계절별로 야생화가 만발하면 등산객 발길이 잦아져 동네가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해외언론 “韓배드민턴 혼복 우승, 최대 이변”

    해외언론 “韓배드민턴 혼복 우승, 최대 이변”

    “올림픽 배드민턴 최대 이변!” 해외언론들은 ‘배드민턴 남매’ 이용대(20)-이효정(28)조의 혼합복식 우승을 보도하며 ‘대회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다. 호흡을 맞춘지 1년 5개월여밖에 안된 세계랭킹 10위 복식조가 1위인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31)-리리야나 나트시르(23) 조를 꺾었기 때문. 중국 베이징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약자(패자)들의 우승’(Underdogs go for gold)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의 최대 이변”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접전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점수차로 내리 세트를 따낸 점을 부각했다. ‘Underdogs’라고 표현한 제목은 이용대와 이효정이 모두 각각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우승은 놓쳤던 이전 경기 결과와 관련지은 것. 또 동남아시아 유력언론인 말레이시아 일간지 ‘더스타’(The Star)는 “한국팀이 충격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Koreans snatch shock title)고 보도했다. 이어 “예상을 뒤엎고 톱시드의 말레이시아 선수들을 꺾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국 매체 ‘인더뉴스’(InTheNews) 등 유럽 언론들도 ‘이변’ ‘예상외의 결과’ 등의 말로 이번 한국팀의 우승을 표현했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깜짝 스타’가 된 이용대에게 주목하며 “젊고 잘생긴 이 배드민턴 스타는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우승 후 카메라를 향해 깜짝 윙크 세레모니를 날린 이용대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폭주하며 박태환에 이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도사랑 음악축제’ 경포대서 성공적 개최

    ‘독도사랑 음악축제’ 경포대서 성공적 개최

    올해 첫 해를 맞는 제 1회 2008 Love Korea Festival이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12일(화)부터 오는 15일(금)까지 4일 동안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뽑은 최고의 휴양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Love 독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가 펼쳐진다. 신인가수 D&G의 쇼케이스와 아이돌 선발대회, 모레사장에서 펼쳐지는 비치클럽의 밤 등으로 단순히 청소년들이 먹고 마시는 행사가 아니라 독도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뜻 깊은 놀이 문화의 장을 제공한다. 한편 무더운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이 축제는 서울신문 NTN이 주최하며, 청소년의 휴식과 젊음의 축제로 발전시켜 청소년 컨텐츠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해본다. 서울신문NTN 홍태은 기자 keash@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eijing 2008] ‘초반 3위’ 코리아 브랜드 높인다

    [Beijing 2008] ‘초반 3위’ 코리아 브랜드 높인다

    한국이 베이징올림픽 개막 뒤 나흘 내내 금빛 낭보를 전하며 종합순위 상위권에 올라 국가 브랜드(KOREA)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국은 지난 11일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로 스포츠 강대국 미국(금 3, 은 4, 동 5)을 따돌리고 개최국 중국(금 9, 은 3, 동 2)에 이어 2위를 달렸다. 대회 4일째인 12일에도 진종오가 사격에서 금메달을 보태며 3위를 유지했다. 뉴스채널 CNN이 올림픽 경기 소식을 전할 때마다 ‘2위 KOREA’ 화면이 세계 곳곳의 시청자에게 각인됐다. 종합 순위 3위까지 올려놓는 영국 BBC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KOREA’는 자리를 비울 줄 몰랐다. 로이터 등 각종 뉴스통신사와 해외 언론도 비슷한 상황이라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지구촌 이벤트인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메달을 따는 국가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여기에 자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다양한 효과까지 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2004년 논문을 통해 한국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를 딸 때마다 567억원 상당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자부심이 높아지는 것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계산하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메달 획득의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그 효과를 과장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체육과학연구원의 박영옥 연구원은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치르는 종합대회에서 각 나라는 자국 선수가 출전한 경기 위주로 중계를 하고 보도를 하기 마련”이라면서 “그런 시각에서 보면 선진국에서 관심을 갖는 종목인 수영에서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것은 한국 이미지를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강하게 심어줬을 것”이라고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입 모양 주의깊게 보면 발음도 보여요”

    “입 모양 주의깊게 보면 발음도 보여요”

    “‘Lower your posture.(자세 낮춰)’ 대신 간단하게 ‘Stay low.’라고만 해도 된대요. 또 ‘Grab it firm.(볼을 꽉 잡아)’이라는 표현 대신 그냥 ‘Chin it.’으로 충분하고요. 다 용병들이 가르쳐 준 거죠.” 국내 프로농구(KBL) 구단 현대모비스의 영어통역을 맡고 있는 이근영(28)씨. 그는 외국인 용병선수들에게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는 게 즐겁기만 하다. 졸업을 한 학기 앞둔 대학생(연세대 화학과)이지만 1년 계약인 영어통역직에 지원한 것도 돈보다는 영어를 계속 배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영어공부가 따로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자타가 인정하는 ‘영어고수’다. 국내 10개 프로농구 구단 통역 가운데 영어권 국가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다니지 않았거나, 어린 시절을 외국에서 보내지 않은 사람은 이씨가 유일하다. 심지어 그는 지난해 10월 팀이 일본 전지훈련을 갈 때 국제선을 처음 타봤을 정도다. 영어실력은 대학 시절 AP듣기 영어동아리 등을 통해 키웠다. 이런 실력을 바탕으로 카투사 배치시험에서 1등을 했고, 그 덕에 AFN-KOREA 방송국에서 통역병으로 근무했다. 한국의 명승지를 소개하는 ‘KOREA DESTINATION’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지 주민들이나 관계자들을 만나 통역하는 일이었다. ●CNN·영자신문이 최고의 선생님 이씨는 영어 공부를 위해 CNN방송과 영자신문을 주로 이용했다.“세 가지 종류의 영자신문을 소리내서 읽는 게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억양(높낮이)에 더 신경써서 읽었죠.CNN은 인터넷이나 TV, 대본을 보고 같은 기사를 반복해서 많이 들었죠.CNN은 하루 6시간, 영자지는 2시간 정도는 꼬박꼬박 투자했죠.” 인터넷 백악관 사이트를 찾아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연설,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의 뉴스 브리핑을 외우는 것은 요즘도 하고 있다. 지난 4월 토익에서 만점(990점)을 받은 것도 이런 ‘내공’이 쌓인 덕이다. 그는 초보자들도 CNN과 영자신문을 반복해서 보라고 추천한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영어로 자기가 말한 것을 MP3 파일로 녹음한 뒤 반복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권한다. “영어발음과 관련해 저는 말하는 사람들의 입모양을 주의 깊게 봅니다.CNN을 볼 때도 컴퓨터로 입모양만 확대해서 따로 보죠. 이렇게 하면 원어민이 아니면 따라하기 힘든 ‘recruit’나 ‘comfortable’같은 발음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영어로 말한 뒤 녹음… 반복해서 들으면 ‘굿´ 이미 최고수준에 올랐지만 그는 지금도 영어실력을 가다듬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외국인 용병선수들에게 제 영어의 문제점을 지적해 달라고 해봤어요. 처음에는 ‘너는 너무 잘한다.’고 빼더니 자꾸 캐물으니까 몇 가지 지적해 주더군요.‘너무 빨리 말한다.’,‘가끔 상황에 맞지 않게 어려운 표현을 쓴다.’는 거였죠. 예를 들어 그냥 ‘Be on time.(늦지마)’이라고 하면 될 걸 굳이 ‘Be remind your own punctuality.’라고 어렵게 말한다는 거죠. 이런 지적들이 저에게는 다 약이 되었죠.” 그는 오는 20일이면 구단과의 계약이 끝나 복학한다. 마지막 한 학기가 남았는데 구단 통역일을 할 때 알게 된 호주의 한 자동차부품업체 부사장으로부터 최근 영주권과 함께 취업제의를 받아 고민하고 있다. 또 다음달 말쯤에는 농구 통역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모아 ‘좌충우돌 대학생의 프로농구 일기’(가제)라는 책도 펴낸다. 그는 “전문 통역사가 될 생각은 없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전공과 관련된 석유자원 개발 탐사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글 김성수·사진안주영기자 sskim@seoul.co.kr
  • 中언론 “박태환, 노력의 대가 받았다” 극찬

    中언론 “박태환, 노력의 대가 받았다” 극찬

    “연습벌레 박태환, 노력의 대가를 받았다.” 한국의 금메달 행진을 축소보도하거나 깎아내리던 중국 언론도 박태환 만큼은 ‘연습벌레’라며 칭찬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통신의 영문서비스 ‘차이나뷰’(chinaview.cn)는 박태환이 자유형 400m 우승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준우승에 오른 소식을 ‘한국의 18세 선수가 혹독한 훈련의 대가를 받았다.’(S Korean swimmer Park, 18, rewarded for hard work)는 제목으로 전했다. 차이나뷰는 이 기사에서 “수영 황제 펠프스와의 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은메달은 (우승에 비해) 결코 권위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라며 박태환의 성적을 높게 평가한 뒤 “그가 획득한 두개의 메달은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라고 보도했다. 이어 차이나뷰는 박태환의 말을 인용해 그의 자신감에 대해서도 전했다. 박태환은 이 언론이 인용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동양인의 이 성적에 대해 놀랄지도 모른다. 지난 올림픽까지는 그래왔을지 모르지만 나는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좋은 경기를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가 좋든 나쁘든, 난 자신감을 갖고 있다. 경기에서 최악은 자신감을 잃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 두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박태환은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또 하나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네티즌 “박태환 금메달 정말 대단해”

    日네티즌 “박태환 금메달 정말 대단해”

    박태환의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소식에 일본네티즌들도 “정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후재팬의 관련기사에는 “금메달은 노력과 재능의 결과” , “세계정상에까지 오르다니 훌륭하다. 아직 18살이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달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또 “한국, 중국 할 것 없이 아시아국가가 서양의 독점을 깼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며 박태환의 400m우승을 높이 평가하는 댓글도 보였다. ’kanime_korea’란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박태환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일은 굉장한 일”이라고 밝혔고 ‘まかろん’이란 네티즌은 “박태환의 순박한 얼굴이 무척 귀여웠다.”란 의견을 달았다. 기타 의견에는 “바둑과 골프처럼 아이들에게 수영을 시키는 게 유행처럼 번져 한국수영의 레벨이 단숨에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댓글 등도 눈에 띄었다. 한편 키타지마 코스케(北島康介)가 11일 수영 평영 100m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완벽한 수영’, ‘세계신기록으로 우승’이라며 크게 보도했다. 또 네티즌들 역시 “키타지마 너무 멋졌다.”, “기타지마의 인터뷰를 보며 같이 울었다.” 등 올림픽 2연패를 수립한 키타지마에게 축하를 보냈다. 사진=news.searchina.ne.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주언론 “박태환, 해켓을 화나게 했다”

    호주언론 “박태환, 해켓을 화나게 했다”

    ‘수영강국’ 호주가 박태환에게 뿔났다. 호주 수영스타 그랜트 해켓을 제치고 400m 자유형 금메달을 차지한 박태환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대부분의 호주 언론이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을 짤막하게 전달하거나 따로 보도하지 않은 가운데 호주 유력지 시드니모닝해럴드는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이 호주 메달의 희망 그랜트 해켓을 화나게 했다.”고 전했다. 또 “이 한국인은 2002년에 수립된 세계 기록을 깰 준비가 됐다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다.”(The Korean was spruiked going into the Games as ready to break the 2002 world mark)며 “그러나 3분 41.86이라는 기록으로 들어왔다.”고 비아냥댔다. 반면 신문은 “해켓이 중국의 장린과 미국의 라슨 렌스보다 늦은 6위로 실망스런 결과를 냈다.”며 아쉬워했다. 해켓은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시합은 내가 찾던 게 아니었나보다.”며 “메달 시상대에 올라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6일 호주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호주인의 올림픽을 악몽으로 만들 수 있는 유력한 선수’ 중의 한 명으로 우리나라의 박태환 선수를 꼽은 바 있다. 이번 박태환 의 금메달로 호주 언론의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다. 사진= 서울신문 DB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극치료캠프’

    장애우와 비장애우들이 연극으로 함께 소통한다.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주최하는 ‘2008여름 연극치료캠프’가 그 장(場)이다.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지동 아이코리아 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장애우들에게는 연극을 통한 자기발견을, 비장애우들에게는 장애우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배우게 하는 자리다. 2005년 시작해 4회째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장애우를 형제·자매로 둔 미취학 아동과 초중등학생 110여명이 참가한다. 협회 측은 “소리내기, 동작 만들기, 역할 맡기 등 체험연극을 통해 외부와 차단됐던 장애아들이 억눌린 정서를 표현하고 상상력과 소통능력을 얻게 되는 치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연극치료협회는 2005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 단체로 발달장애 아동이나 정신질환자,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연극 치료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연극 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신청은 매년 6∼7월 협회 홈페이지(www.koreadramatherapy.co.kr)에서 할 수 있다.(02)3478-0975.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Metro] 새달10일 코엑스서 ‘취업박람회’

    서울시는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노동부와 공동으로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2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박람회장에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0여명을 배치한 ‘대형 컨설팅관’을 마련해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채용 설명회와 취업관련 전문가 특강, 면접왕 선발대회, 이력서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온라인 박람회(www.koreajobfestival.com)도 연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박람회 사무국(02-2006-6131)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도 입장이 가능하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전문매장서 구입해야 뒤탈 적어

    당연한 소리지만 자전거는 전문 취급점에서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도 인기 미니벨로 등을 팔고 있는데 구매자가 부딪히는 첫번째 난관은 직접 조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고로움도 그렇지만 제대로 조립하지 못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사후 관리 곤란의 문제가 있다. 온라인 오픈마켓에 등록한 일부 업체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이 없거나 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은 제품을 취급하기도 한다. 정식 수입 업체에서는 판매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데 이게 없으면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사후 관리를 받는 데 많은 비용과 품을 들여야 할 필요도 발생한다. 자전거 열풍을 타고 유명 외제차 또는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화려하게 새긴 자전거들의 유혹이 거세다. 강력한 인지도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는데 플러쉬바이시클의 김진욱 대표는 “대부분 이름만 빌려준 것일 뿐 제작에 관여하는 업체는 거의 없다.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문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는 높으나 제품의 질은 보장할 수 없다.”고 고개를 흔든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자전거 수입업체 전화번호 ▲ 버디(Birdy), 설리(Surly), 크롬(Chrome) 플러쉬바이시클(www.plushbikes.com/02-3018-3960) ▲ 브롬톤(Brompton), 스트라이다(Strida) 산바다스포츠 0700-7500-7685 ▲ 비토(Vito) 허피코리아(www.huffy.co.kr/02-545-7940) ▲ 다혼(Dahon) 시스코리아(www.siskorea.com/031-559-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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