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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IS대원, 북한사람 VS 진짜 한국인? 얼굴 보니 동양인 남성 ‘충격’

    한국인 IS대원, 북한사람 VS 진짜 한국인? 얼굴 보니 동양인 남성 ‘충격’

    ‘한국인 IS대원’ 한국인 IS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정책 연구 기관 브루킹스 연구소 부속 브루킹스 도하 센터의 방문 연구원 찰스 리스터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부 사이프(Abu Seif)’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인(Korean) IS 전사”라는 제목과 함께 한 동양인 남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부 사이프’는 아랍어로 ‘아부’는 아버지, ‘사이프’는 칼이라는 뜻이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리스터 연구원은 영국 군사 전문기관 IHS 제인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이슬람 지역의 테러리즘과 무장 단체 반란 시위를 연구했다. 최근엔 시리아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전사)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중동 전문가다. 사진 속의 인물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검은색 두건을 쓰고 있으며, AK-47 소총을 든 채 말에 올라타 있다. 아직 사진의 출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스터가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올린 같은 날 IS 추종자로 보이는 ‘스테이트 오브 이슬람’(@Dawla__accountt)의 트위터에도 똑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계정의 사용자는 “한국인(Korean) 무자히딘(전사) 아부 사이프가 IS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이맘(이슬람 교단 지도자)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인종과 국적은 상관없는 것이 돼버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한국인 IS대원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인 IS대원, 북한일지도”, “한국인 IS대원, 북한에 한 표”, “한국인 IS대원, 계획적으로 올린 것 같다”, “한국인 IS대원, 이제 한국인에게도 IS 홍보를 하는 건가?”, “한국인 IS대원..그냥 장난 사진 아니야?”, “한국인 IS대원..설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한국인 IS대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 IS대원, 정부 “중앙아시아나 중국계 가까운 것 같다”

    한국인 IS대원, 정부 “중앙아시아나 중국계 가까운 것 같다”

    한국인 IS대원 한국인 IS대원, 정부 “중앙아시아나 중국계 가까운 것 같다” 미국의 싱크탱크 부르킹스연구소 부설기관 도하센터 찰스 리스터 방문연구원이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한국인 ‘이슬람국가’(IS) 대원이라면서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려 정부가 진위 확인에 나섰다. 사진에는 동양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한 건물 앞에서 검은 두건과 샌들 차림으로 AK-47 소총을 들고 말에 올라탄 모습이 담겼다. 리스터 연구원은 이 한국인(korean) 남성의 이름이 ‘아부 사이프’라면서도 이 사진의 출처나 사진 촬영 장소 등 구체적인 설명을 달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사진이 공개된 직후부터 사진 속 인물이 한국인이 맞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이 아닐 가능성에 일단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 사진은 현재 폐쇄된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추종 트위터에 먼저 게시됐으며 리스터 연구원이 트위터에 올리기 전 여러 관련 사이트에 떠돌던 것”이라며 “고려인과 같은 한국 혈통일수 있지만 한국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IS 대원이라고 하기엔 복장이나 말을 탔다는 점이 허술하다”면서 “중앙아시아나 중국계에 가까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찍은 장소도 IS가 활동하는 시리아나 이라크가 아니라 제3의 장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이 혼혈 등 한국계이거나, 인종이 다른 한국 국적자일 가능성도 열어 놓고 막바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사진을 올린 리스터 연구원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IS에 한국인 대원이 있다는 소문은 이전에도 나온 적이 있다. 올해 9월 CNN은 이라크 북부에서 생포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IS 반군대원 하마드 알타미미(19)가 “한국,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서 온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보도에 당시 국가정보원은 국회에서 “사실 여부를 파악해보려 시도했으나 현실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 IS대원 추정, 동양인 남성 사진 공개

    한국인 IS대원 추정, 동양인 남성 사진 공개

    미국 정책 연구 기관 브루킹스 연구소 부속 브루킹스 도하 센터의 방문 연구원 찰스 리스터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부 사이프(Abu Seif)’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인(Korean) IS 전사”라는 제목과 함께 한 동양인 남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부 사이프’는 아랍어로 ‘아부’는 아버지, ‘사이프’는 칼이라는 뜻이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리스터 연구원은 영국 군사 전문기관 IHS 제인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이슬람 지역의 테러리즘과 무장 단체 반란 시위를 연구했다. 최근엔 시리아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전사)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중동 전문가다. 사진 속의 인물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검은색 두건을 쓰고 있으며, AK-47 소총을 든 채 말에 올라타 있다. 아직 사진의 출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스터가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올린 같은 날 IS 추종자로 보이는 ‘스테이트 오브 이슬람’(@Dawla__accountt)의 트위터에도 똑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계정의 사용자는 “한국인(Korean) 무자히딘(전사) 아부 사이프가 IS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이맘(이슬람 교단 지도자)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인종과 국적은 상관없는 것이 돼버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한국인 IS대원, 20대 추정 동양인

    한국인 IS대원, 20대 추정 동양인

    ‘한국인 IS대원’ 한국인 IS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정책 연구 기관 브루킹스 연구소 부속 브루킹스 도하 센터의 방문 연구원 찰스 리스터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부 사이프(Abu Seif)’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인(Korean) IS 전사”라는 제목과 함께 한 동양인 남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부 사이프’는 아랍어로 ‘아부’는 아버지, ‘사이프’는 칼이라는 뜻이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리스터 연구원은 영국 군사 전문기관 IHS 제인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이슬람 지역의 테러리즘과 무장 단체 반란 시위를 연구했다. 최근엔 시리아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전사)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중동 전문가다.뉴스팀 chkim@seoul.co.kr
  • 2014 다문화청소년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2014 다문화청소년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김교식)은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문화청소년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최근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갖고 수료증과 함께 공로상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20~48세의 다양한 연령층, 대학(원)생, 일반 사업가, 이주배경청소년 및 청소년 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등 각기 다른 소속을 가진 수강생 19명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해 2학기 1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미래교육원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정책 및 이해, 이주배경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방법, 문화감수성 훈련, 다문화청소년 상담이론 및 사례, 이주배경청소년과의 만남 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 이주배경청소년 이해교육 및 실무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 수강생(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근무)은 “다문화청소년을 만났을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과정 중 상담강의에서 실제 상담사례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강생(JA KOREA 근무)은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특히 그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국내 이주배경청소년 정책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국들의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에 대한 강의가 있다면 기존보다 더 폭넓은 시각, 그리고 그들이 마주했던 문제 및 해결방안을 배울 수 있을 것이고, 이를 국내 사례에 접목시켜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단이 미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1학기부터 운영한 이 과정의 강사진은 이주배경청소년 전문가 5명, 이주배경청소년들과의 소통 및 이해교육을 위한 무지개청소년센터 실무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강선혜 소장은 “재단에서 운영한 이과정은 강사진, 강의 내용이 타 강의와 차별화 된 부분이 많았다는 데 강점이 있다”며 “이번 수료를 기반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이 한국사회의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라며, 내년 2학기에는 수료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한국인 IS대원 “이름은 ‘아버지의 칼’ 의미 아부 사이프” 정보당국 설명은?

    한국인 IS대원 “이름은 ‘아버지의 칼’ 의미 아부 사이프” 정보당국 설명은?

    한국인 IS대원 한국인 IS대원 “이름은 ‘아버지의 칼’ 의미 아부 사이프” 정보당국 설명은? 미국의 싱크탱크 부르킹스연구소 부설기관인 도하센터 찰스 리스터 방문연구원이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한국인 ‘이슬람국가’(IS) 대원이라면서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동양인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한 건물 앞에서 검은 두건을 두른 채 AK-47 소총을 들고 말 등에 올라탄 모습이 담겼다. 리스터 연구원은 “‘아부 사이프(Abu Seif)’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인(Korean) IS 전사”라고 설명했지만 사진의 출처나 사진 촬영 장소 등 구체적인 설명을 달지 않았다. 아랍어로 ‘아부’는 아버지, ‘사이프’는 칼이라는 뜻이다. 또한 같은 날 IS 추종 트위터 계정인 ‘스테이트 오브 이슬람(@Dawla__accountt)’에도 같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사용자는 AK-47 자동소총을 들고 말에 올라탄 동양인 남성의 사진과 함께 “한국인 무자히딘(전사) 아부 사이프가 IS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이맘(Eeman)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인종과 국적은 상관없는 것이 돼버린다”는 글을 썼다. 그러나 이 트위터 계정은 곧 폐쇄됐다. 한국 정부도 사진이 공개된 직후부터 사진 속 인물이 한국인이 맞는지 확인 작업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이 아닐 가능성에 일단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IS 대원이라고 하기엔 이상한 점이 많다. 복장이 너무 허술하고 오히려 위구르족 계열에 가까워 보인다. IS 대원이 말을 타고 있다는 점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을 찍은 장소도 IS가 활동하는 시리아나 이라크가 아니라 제3의 장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이 혼혈 등 한국계이거나, 인종이 다른 한국 국적자일 가능성도 열어 놓고 막바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IS에 한국인 대원이 있다는 소문은 이전에도 나온 적이 있다. 올해 9월 CNN은 이라크 북부에서 생포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IS 반군대원 하마드 알타미미(19)가 “한국,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서 온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보도에 당시 국가정보원은 국회에서 “사실 여부를 파악해보려 시도했으나 현실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위스 삼각 초콜릿 토블론, 크리스마스 패키지 런칭 기념 이벤트

    스위스 삼각 초콜릿 토블론, 크리스마스 패키지 런칭 기념 이벤트

    스위스 삼각 초콜릿 토블론이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블론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토블론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에서는 12월 3주 동안 매 주 5명씩 스타일리스트 박은정 님이 디자인한 토블론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물한다. 토블론 페이스북 친구를 추첨 18일 파슨스 출신의 유명 케이크 디자이너가 직접 진행하는 토블론 과자집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어 19일부터 25일까지 신촌 유플렉스에서 토블론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하고 유플렉스에 돌아다니는 토블론맨을 찍어 SNS에 올리는 네티즌들에게 토블론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연다. 토블론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동서샵(www.dongsuhshop.com),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트박스, GS왓슨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토블론은 1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전통 초콜릿 브랜드이다. 스위스 청정지역 베른에서 생산된 우유만을 사용하며 프리미엄 카카오, 멕시코 천연 벌꿀, 캘리포니아 아몬드 등 엄선된 재료를 바탕으로 클래스가 다른 초콜릿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토블론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toblerone_korea 토블론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obleronekorea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이 여권 들고 다니는 까닭

    [경제 블로그]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이 여권 들고 다니는 까닭

    “저는 한국인이므니다.”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러시앤캐시) 회장 겸 OK저축은행 사장은 항상 양복 안주머니에 여권을 넣고 다닙니다. 지난 15일 출입기자들과의 송년 간담회에서도 자랑처럼 여권을 내보였습니다. ‘REPUBIC OF KOREA’(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선명합니다. 그가 한국에서 금융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11년째. 최 회장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일본계 금융사’라는 수식어가 가슴속에 응어리처럼 맺혀 있습니다. 그는 재일교포 3세입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일본 귀화를 선택하지 않고 3대째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식업으로 일본에서 큰 돈을 번 그는 2004년 ‘고국행’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재일교포 출신 대부업체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야쿠자 출신설, 대북 송금설, 탈세설 등 온갖 루머에 시달렸지요. 광역수사대, 국세청, 검찰 등 사정 당국에도 수차례 불려다녔습니다. 그때마다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지요. 최 회장은 “일본계라는 세상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일본에서 자금을 조달하거나 배당을 실시한 적이 없다”고 장담합니다. 올해 7월 평생의 숙원이던 저축은행(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주·예나래)을 인수할 때도 사재를 털어 인수자금 약 850억원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룹 자금을 동원하면 일본계란 꼬리표가 또다시 따라붙을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라는 게 최 회장의 설명입니다. 사명도 ‘Original Korea’의 이니셜을 따 ‘OK’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최 회장은 “OK저축은행은 순수 한국계 은행”이라고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합니다. 그에겐 대못 규제와 금융산업 침체보다도 10년 넘게 그를 ‘경계인’ 취급하는 금융시장의 ‘편견’이 더 아픈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돈을 빼돌린다는 소문은 지금도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완전히 불식시키는 것 또한 최 회장의 몫으로 보입니다. 원했든 원치 않았든 그나 그의 회사가 차지하는 위상이 그만큼 쑥 커졌으니까요. 글 사진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개기다·삐지다’도 표준어 됐다

    ‘개기다·삐지다’도 표준어 됐다

    ‘삐지다, 딴지, 개기다, 허접하다’ 등 일상생활에서 늘 쓰여 왔지만 비표준어로 분류됐던 13개 어휘가 표준어로 인정받는다. 국립국어원은 15일 이 같은 어휘 13개를 표준어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2014년 표준어 추가 사정안’을 발표하고 인터넷 표준국어대사전(stdweb2.korean.go.kr)에 이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표준어로 인정된 13개 어휘는 기존 표준어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말을 복수표준어로 인정한 경우, 현재 표준어와 뜻이나 어감이 달라 별도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로 나뉜다. 예컨대 그동안 ‘굽실’만 표준어였지만 이제부터 ‘굽신’도 복수표준어로 인정된다. 또한 ‘개기다’는 ‘명령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티거나 반항한다’는 뜻으로 기존의 ‘개개다’(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다)와 어감이 약간 다른 표준어로 인정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미국대학 진학, 전문적인 기관과 함께 해야

    미국대학 진학, 전문적인 기관과 함께 해야

    201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원하는 만큼의 수능 성적이 나온 학생들은 부담이 덜하겠지만,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 진학이 어려워진 학생들은 재수를 해야 할 지, 아니면 지방대로 진학을 해야 할 지,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국제전형이 활성화되면서 미국대학 진학 역시 학부모들의 선택지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미국대학 진학을 선택한 학부모와 학생들 역시 여러 걱정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미국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일단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미국 생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기 마련인데, 이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없는 학부모들은 학부모들대로, 그리고 학생들은 학생대로 미국대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수월해졌지만, 학교에 대한 정보, 학과 진학에 대한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인터넷에서 접하는 단편적인 정보만을 믿다간 큰 돈을 들여 진행하는 자녀 인생의 가장 중요한 판단을 종종 그르치는 경우가 있다. 하기에 미국 유학을 준비할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컨설턴트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관과 함께 준비를 해야 하며, 조기 유학을 위해 카운셀러와 함께 장기간 준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관과 함께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최근 미국 유학을 위한 준비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토플과 SAT만으로 미국대학에 진학하던 과거에 비해, 현재는 고교 내신성적과 면접을 통해 입학을 확정한 후, 미국대학에서 진행하는 영어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수능 성적을 만족스럽게 받지 못한 학생들의 관심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국제전형 중 가장 많은 졸업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평가 받는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의 경우, 여타의 유학 프로그램과는 달리 미국주립대 입학담당관이 직접 신입생을 선발하고 해당 대학 현지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행함은 물론 입학증서, 입학허가서를 발급한 후, 미국대학 적응을 위한 아카데믹 교육과정이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수능이나 SAT, TOFEL 점수 없이 고교내신과 심층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국내 수능과는 달리 학생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어 미국 명문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카데믹 교육과정에서는 1년간 교양과정(최대 25학점 취득)과 어학과정(최대 1,200시간, 최대 6학점 취득)을 이수하게 하여 미국대학 적응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한 후, 미국대학 본교 2학년으로 복귀시키므로, 해외에서의 학업 경험이 없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특화된 글로벌 입시 제도이다. 실제로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을 통해 진학한 약 2,000명의 학생들 가운데 85%가 넘는 학생들이 3.0/4.0 이상의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국제화 시대,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자녀들에게 넓은 세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공하고 싶다면 해외대학 진학도 충분히 검토해 볼 만한 대상이다. 단, 반드시 정규입학 하는 것인지(대부분의 유학원 프로그램은 해당 대학에 정규입학 하는 것이 아니라 토플이나 ACT 준비 등 입학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한 준비과정에 지나지 않는 곳이 많다)를 확인하여야만 시간과 금전적인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미국대학 진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홈페이지 (http://eap.koreatimes.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12월 20일(토), 21일(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 사전 예약 및 상담 : 1600-359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 출시…모든 뉴스를 한 곳에서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 출시…모든 뉴스를 한 곳에서

    구글코리아는 11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뉴스 매체를 한 곳에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를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는 잡지, 신문, 블로그, 뉴스 웹사이트를 구독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는 기존 구글플레이의 ‘앱’, ‘게임’, ‘영화’, ‘도서’에 이어 다섯번째 디지털 콘텐츠로 들어가며, 구글이 제휴한 매체를 만날 수 있다. 뉴스스탠드 앱은 자동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뉴스 읽기’와 사용자가 직접 구독을 설정한 매체를 모아 보여주는 ‘내 라이브러리’를 두 축으로 하고 있다. ‘뉴스 읽기’ 메뉴에서는 ‘하이라이트’와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주제에 대한 내용을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해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하면 할수록 더 사용자의 관심도에 맞춰진 뉴스를 제공한다.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관심 매체와 주제를 추가, 제거할 수 있으며, 매체와 주제별로 다운로드해 오프라인에서도 계속 뉴스를 읽게 해준다. 이 외에도 나중에 읽고 싶은 기사를 저장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기사를 읽다 북마크 버튼을 누르면 추후 북마크 탭에서 저장한 기사를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북마크를 지정한 기사들은 자동으로 다운로드되어 오프라인에서 읽을 수 있다.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는 아래 대표 매체를 포함해서 2000개 이상 발행물의 전문 기사를 제공한다. ●신문 구독(가나다 순): 국민일보, 뉴스엔,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메트로신문, 스포츠서울, 슬로우뉴스, 아시아경제, 엑스포츠뉴스, 연합뉴스, 오센, 일간스포츠, 전자신문, 쿠키뉴스, 텐아시아, 톱스타뉴스, ㅍㅍㅅㅅ, TV리포트, 한국경제,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헤럴드경제, YTN 등 ●잡지(가나다 순): 뷰티톡, 쎄씨, 레몬트리, 모터트렌드, 보그, 보그걸, 슈어, 스타일M, 씨네21, 얼루어, 에스콰이어, 여성중앙, 인스타일, 젠틀맨, 쿠켄, 하퍼스 바자, GQ, W Korea 등 ●해외 블로그: 버지, 세이버 데일리, 아파트먼트 테라피, 콜로설, 쿨 헌팅, 플레이버필, TMZ 등 ●해외 뉴스 웹사이트: 가디언, 데일리 비스트, 로이터, 아틀란틱, 텔레그래프, 허핑턴 포스트, ABC 뉴스, CBS 스포츠, CNET, NPR 등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지금 구글플레이에서 뉴스스탠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곧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도 앱스토어에서 뉴스스탠드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위스 삼각초콜릿 토블론 사진 공모전 개최

    스위스 삼각초콜릿 토블론 사진 공모전 개최

    스위스 삼각초콜릿 토블론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토블론과 함께하는 베스트컷!’이며, 공모기간은 이달 12일까지다. 응모 사진은 이메일 semoprince@naver.com로 보내면 되고 1인당 3장까지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8일 토블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moprince)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tobleronekorea)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주)동서 본사에서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모두에게 토블론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MAC, 국내 첫 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 발표… 기아차 판매서비스만족도 1위

    KMAC, 국내 첫 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 발표… 기아차 판매서비스만족도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 김종립)은 ‘2014 판매서비스만족도 조사(이하 KSSI)’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올해 첫 조사에서 기아자동차가 80점으로 가장 높은 판매서비스만족도를 보였다. 전체 산업군 평균은 72점이다. KSSI(Korea Sales Service Satisfaction Index)는 소비자와 대면 소통하는 세일즈 인력의 질적 능력에 대하여 이를 경험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세일즈 만족도 조사다. KSSI는 기업에게는 세일즈의 질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현명한 소비에 기여하고자 KMAC가 올해 처음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4대 권역에 거주하며 1년 이내 상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가입)한 경험자 산업군별 총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가전/통신, 패션, 뷰티&헬스, 금융 등 총 5개 산업군, 16개 산업, 63개 기업에 대한 1:1 개별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산업별 조사결과, 국산자동차 산업이 7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전전문점, 화장품(시판), 남성정장 산업이 74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동통신서비스 산업은 6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기아자동차(국산자동차)가 80점으로 전체에서 가장 높은 판매서비스만족도를 보였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와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타이어전문점)이 공동 1위로 나타났고, 삼성디지털프라자(가전전문점), 쿠쿠전자(정수기), SK텔레콤(이동통신서비스전문점), 헤지스(캐주얼의류), 김정문알로에(건강식품), 하나은행(은행 대출/예·적금), KDB대우증권(증권(자산관리)), 한화생명(생명보험), 현대해상(손해보험), 코오롱스포츠와 K2(아웃도어)가 각각 부문별 1위로 조사 되었다. 올해 조사결과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상품 또는 서비스의 선택 기준이 가격 요인보다는 세일즈 인력의 추천에 의하여 결정되는 등 소비자 관점의 가치전달형 세일즈 인력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둘째, 브랜드파워나 시장리더십이 열위에 있는 기업들도 세일즈 인력의 질적 능력 수준의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 시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셋째,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의 판매서비스만족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시장을 지켜내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이 수준 향상으로 나타난 것이며, 또한 FTA로 시장 개방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므로 국내 기업들의 판매 세일즈 인력의 질적 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세일즈 인력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판매 시점에서 상품의 트렌드, 정보 및 고객 눈높이 맞는 카운셀링 능력을 갖춘 컨설팅형 세일즈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동 KMAC 진단평가본부 팀장은 “세일즈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기본기는 물론 상품과 트렌드 지식, 카운셀링 능력 등 보다 향상된 질적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저성장 일수록 세일즈가 기업 전략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좋은 제품이 가진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세일즈 인력들의 질적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어야 하며, 나아가 세일즈 인력의 전문화와 세분화를 통해 경쟁의 차별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北핵미사일 막아줄 ‘신의 방패’ 도입되나?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北핵미사일 막아줄 ‘신의 방패’ 도입되나?

    지난 9월, 3척 추가 건조가 확정된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2차 사업, 일명 ‘세종대왕급 배치2’에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이 부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 Korea Air Missile Defense)가 한반도 전역을 보호할 수 있는 진정한 미사일 방어체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방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킬 체인(Kill chain)과 KAMD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킬 체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될 경우 사전에 이를 탐지해 미사일과 유도폭탄 등으로 선제공격한다는 개념의 공세적 대응 전략이고, KAMD는 핵미사일 선제타격에 실패했을 때 날아오는 핵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기 위한 수세적 대응 전략이다. '혈세 낭비 무용지물' 킬 체인과 KAMD 국방부는 킬 체인 구축을 위해 다목적 실용위성과 지대지 탄도탄, 고고도 무인정찰기 등 도입에 10조 6,000억 원, KAMD 구축을 위한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와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 도입 등에 4조 6,000억 원 등 총 15조 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킬 체인과 KAMD는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군의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는 비난이 많았다. 지난해 5월 김민석 대변인을 통해 국방부 스스로 밝혔던 것처럼 북한의 미사일은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한 상태에서 보관 및 이동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발사 직전 미사일 발사대를 세우고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하는 4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선제 타격한다는 킬 체인의 논리적 근거는 이미 무너졌다. 북한이 서울에서 약 500km 떨어진 내륙에서 서울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한다고 가정해보자. 구소련의 스커드 미사일 운용 교범에 나온 발사 준비 시간은 연료 및 산화제 주입을 제외했을 때 이동식 발사차량 정차부터 발사대 기립, 미사일 발사까지 7~8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미사일이 500km를 비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분 안팎이다. 한국군이 대단히 운이 좋아 갱도진지에서 이동식 발사 차량이 나온 그 순간부터 탐지・추적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현무2 지대지 미사일이 긴급 방열해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5분, 500km를 비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6분이기 때문에 ‘발사 징후 포착 후 선제 타격’은 실현 불가능한 허구에 불과하다. 북한 미사일은 10분 안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도주하는데 발사 준비부터 미사일 명중가지 21분 이상이 소요되는 킬 체인을 가지고 무슨 수로 ‘선제 타격’을 한다는 말인가? ‘특정 군 밥그릇 챙기기’와 ‘국내 방산업 진흥’을 위해 아무 의미도 없는 허공에서 터질 미사일 구매 사업에 10조원의 국민 혈세가 흩뿌려질 예정이다. 북한의 핵미사일을 요격하겠다는 KAMD는 더 가관이다. 약 4조 6,00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되는 KAMD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Korea Air Missile Defense)’가 아니라 ‘한국형 공군기지 방공체계(Korea Airbase Missile Defense)’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들여 공군기지만 보호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KAMD의 핵심 무기체계인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사정거리(30km)와 요격고도(15km), 미 육군 야전교범(Field Manual FM 3-01_85(FM44-85) Patriot Battalion and Battery Operation)에 도식된 요격 범위 등을 감안해 이를 한반도에 투영할 경우 KAMD가 추구하고자 하는 ‘미사일 방어’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군기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임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대로라면 KAMD가 완성되더라도 공군기지 주변에 있는 도시가 아니라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서 전혀 보호 받을 수 없다. 군의 존재 이유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현행 KAMD 구상은 명백한 대국민 기만행위이자 직무유기이다. 北核 막을 ‘神의 방패’ 이지스 BMD 북한의 핵미사일을 요격하겠다는 KAMD가 ‘공군기지 방어용’으로 전락하면서 문제가 제기되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군이 나섰다.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30일, 오는 2023년 초도함이 전력화되는 해군의 차기 이지스함 3척에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사실 해군은 KAMD의 문제점에 대해 오래 전부터 문제를 제기해 오고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이지스 BMD 개량 사업을 요구해오고 있었다. 해군의 제안은 포대당 수 조원이 들어가는 패트리어트나 THAAD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한반도 전역을 방어할 수 있는 미사일 요격 체계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었지만,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사업 의사결정에 있어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공군의 반대로 인해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정권에서 KAMD 구축 계획을 청와대에 직접 브리핑했다는 공군 실무자는 “해군 이지스함의 SM-3는 북한의 미사일을 측면에서 요격할 수 없다”며 THAAD와 패트리어트만으로 구성되는 KAMD 구축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나 공군의 이러한 주장과 달리 하와이 인근 해역에서 연간 1~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지스 BMD 탄도미사일 요격 테스트는 ‘측면 요격’ 테스트가 매번 ‘성공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비용 문제 역시 THAAD가 포대당 2~3조 원, 패트리어트가 1조원에 달해 비용 대 효과 면에서 최악이라는 결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다. 그러나 미사일 방어 계획 추진에 있어서 공군의 헤게모니는 막강했고, 그 결과 5조원 가까운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KAMD는 ‘한국형 공군기지 방어체계’로 전락해 버렸다. 공군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KAMD가 5조 원을 들여도 공군기지 주변만 방어가 가능한 것과 대조적으로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이지스 BMD는 1.2조원이면 대한민국 전역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 척당 체계 개량비용 2,500억 원, 요격용 미사일 SM-3 30발 도입비용 4,500억 원 등이 소요된다. 비용은 기존의 KAMD에 비해 30% 수준에 25% 수준에 불과하지만, 능력은 더 막강하다. 이지스 BMD에 사용되는 SM-3 미사일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SM-3 블록1의 경우 최대 사거리 700km, 요격고도 500km 수준으로 동해와 서해에 각 1척이 떠 있을 경우 남한 전역을 방어할 수 있는 수준이며, 개발 막바지에 와 있는 개량형 SM-3 블록2의 경우 사거리 1,200km, 요격고도 1,500km 수준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북한 영토 상공에서 요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자랑한다. 요격 미사일의 사거리와 요격고도가 증가했다는 것은 단순히 멀리 있는 표적을 요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북한이 핵미사일을 서울이나 부산 등 표적에 직접 명중시켜 폭발시키지 않고 군사분계선 상공 수백km 상공에서 폭발시키는 방법으로 가할 수 있는 EMP(Electromagnetic Pulse)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이점도 제공한다. 신들의 왕인 제우스(Zeus)가 전쟁의 신이자 딸인 아테나(Athena) 여신에게 준 방패인 이지스(Aegis)가 모든 악(惡)을 씻어내는 절대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해지는 것처럼, 이지스 BMD는 ‘악의 축’인 북한의 모든 미사일 위협을 막아낼 수 있는 신의 방패와 같은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방위사업청이 패트리어트와 같은 종말단계 하층방어 체계만 고려하다가 이지스함에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지만, 문제는 시기이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당면 위협이지만,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춘 이지스함이 전력화되는 것은 지금부터 10년 후의 일이며, 정권이 바뀌면 또 언제 뒤집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해군은 3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요격용 미사일만 구입해 오면 탄도탄 요격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본 배경은 다 갖추고 있다. 보유한 6척의 이지스 구축함에 모두 BMD 업그레이드 사업을 실시한 일본 해상자위대의 사례를 보면, 척당 2,500억 원 안팎의 비용에 개량 및 요격 테스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년 남짓이다.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정말 심각하게 보고 있다면 3년 안에 한반도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갖출 수 있다. 이것은 의지 문제이다. 다만 일부 정치인들과 재야 단체들이 “이지스 BMD나 THAAD 등은 미국의 MD에 편입되는 것이며, 이것은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패트리어트 이상 수준의 고성능 요격체계 도입을 결사반대하고 있는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북핵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국가이면서도 북핵을 막지 못한 것은 중국의 책임이다. 북핵이라는 위기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는 것은 국제법상 자위권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그 어느 국가도 간섭할 수 없으며, 중국의 귀책사유로 인해 우리의 생존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은 우리가 이지스 BMD를 도입하든 THAAD를 도입하든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다. ‘북핵’이라는 문제는 나와 있고 ‘이지스 BMD'라는 답도 나와 있다. 이제 문제지에 답을 기재하는 것은 정부의 의지이고, 이 의지를 움직이는 것은 국민들일 것이다. 이일우 군사통신원(자주국방 네트워크 사무총장)
  • “LA 코리아타운 새 상징물로 떠오를 것”

    “LA 코리아타운 새 상징물로 떠오를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코리아타운’(Korea Town)이 대형 할리우드 입간판과 아름다운 해변의 이미지로 도배된 LA의 경관을 책임질 새로운 상징물로 떠오를 것이라고 LA타임스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타임스는 ‘건물과 정체성: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이민과 건축’이란 특집기사를 통해 윌셔 거리에서 올림픽 블러바드, 웨스턴과 버몬트 애비뉴 지역 일대를 포괄하는 한인타운이 LA에서 가장 활기차고 기묘하면서도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1960년대 후반 이후 건너온 이민 2세대들의 말을 인용해 “초기 이민자들이 LA에서 가장 값싼 상업·주거지를 택해 자리 잡은 덕분에 역설적으로 한인타운에는 도시개발에서 제외된 가장 고풍스럽고 원형을 잘 보존한 건물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는 한인사회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28년 건축가 클레멘츠에 의해 설계된 6번가의 ‘채프먼파크마켓’과 1964년 세워진 ‘라인호텔’을 꼽았다. 스페인풍의 채프먼파크마켓은 한인들에게 인수된 뒤 형태의 변화를 겪었고, 지금은 마켓 안의 식당과 커피숍들이 주말 저녁마다 한국 유학생들과 이민 3, 4세대들로 불야성을 이룬다는 것이다. 또 불고기 노점트럭을 운영하다 자수성가한 한인 사업가가 운영하는 라인호텔은 하얏트호텔을 인수해 출범한 곳으로 한인사회의 성공신화를 대변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1992년 흑인폭동 당시 한인상가의 업주들이 “가게는 곧 생명”이라며 폭도들에게 총을 들고 맞섰던 사례를 적시하며, 한인들의 남다른 민족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어 “한인타운의 빌딩들은 아주 뛰어난 모양새를 갖고 있지 않고 여전히 그럴 것이지만 앞으로도 강력한 아름다움을 뽐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영상]제스트-루루즈-워너비 ‘제니스 월드 쇼케이스’ 현장

    [영상]제스트-루루즈-워너비 ‘제니스 월드 쇼케이스’ 현장

    제스트(슌·예호·신·최고·덕신), 루루즈(서윤·로아·은솜), 워너비(지우·윤슬·새봄·제이빈) 아이돌 세 팀이 함께하는 제니스 월드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압구정 한국국제예술원 예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4인조 섹시돌 워너비(WANNA.B)가 화려한 댄스 무대와 함께 데뷔곡 ‘마이 타입(My Type)’으로 문을 열었다. 무대에 오른 워너비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90년대 인기 절정의 여성 5인조 그룹 ‘스파이스 걸스’를 연상케 했다. 이어 3인조 걸그룹 루루즈(LULUZ)가 인도네시아 인기 걸그룹 S.O.S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아이 러브 코리아(I Love Korea)’와 데뷔곡 ‘넌 나 어때?’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루루즈는 청순 발랄한 소녀의 매력과 고혹적인 숙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보였다. 스페인어로 빛을 뜻하는 ‘Lumen’과 ‘Luz’, 두 단어의 결합으로 이름을 붙인 루루즈는 이름처럼 가요계의 밝은 빛이 되어 과거 걸그룹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S.E.S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마지막 무대는 싱글 2집 앨범 ‘마이 올(My All)’로 컴백한 제스트(ZEST)가 장식했다. 지난 7월 데뷔곡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한 제스트는 이날 데뷔곡과 함께 새 싱글 ‘한 뼘’과 타이틀곡 ‘마이 올(My All)’로 자리에 모인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슌, 예호, 신의 세련되고 달달한 보이스와 최고, 덕신의 남성적인 프리랩이 곁들어진 ‘마이 올(My All)’은 제스트만의 달콤한 감성을 맛보기에 충분했다. 이번 제니스 월드 쇼케이스를 기획한 제니스미디어콘텐츠의 강준 대표는 “준비되어 있는 후배들을 제대로 만들어서 좋은 노래가 있다면 그 노래로 데뷔시켜도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스트와 함께 루루즈와 워너비, 두 그룹을 함께 데뷔시켰다”면서 “나날이 좋아지는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스트, 루루즈, 워너비는 이 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제니스미디어콘텐츠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이자스민 의원, 국제이주기구총회 섹션 한국 대표

    이자스민 의원, 국제이주기구총회 섹션 한국 대표

     스위스 제네바 유럽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 105차 국제이주기구(IOM) 총회에 참석중인 이자스민 의원은 27일 오후(현지 시간) ‘이주자의 목소리(Migrants’ voices)’ 섹션에서 한국 이주자 대표로 나선다.  이자스민 의원은 ‘한국, 다문화의 현재와 발전상(KOREA: The Faces and Phases of Multiculturalism)’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결혼이민자를 받아들이면서 시작된 한국 다문화 정책의 발전 양상을 집어보고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다문화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날 이 의원을 시작으로 세실 키엥게(Cecile Kyenge) 콩고 민주공화국 출신 첫 흑인 이탈리아 장관겸 유럽의회 의원과 노르웨이 및 일본에서 성공으로 정착해 사는 이주자 4명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국제이주기구 회원국 정부관계자들의 질문 시간을 가진다.  이자스민 의원은 ‘Post-2015 개발 아젠다와 이주’, ‘인구아동과 환경’ 등의 고위급 회의에도 참석, 세계의 이주정책 동향을 청취하고, 윌리엄레이시 스윙(William Lacy Swing)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과 만나 환담할 예정이다.  인도적이고 질서 있는 국제이주 지원과 국제협력 촉진을 위해 ‘51년에 설립된 국제이주기구(IOM)는 회원국의 이주관련정부관계자와 주요 인사들을 초청,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88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쌍용 티볼리 가격, 소형 SUV 최저가? 경쟁 차종 보니 ‘대박’

    쌍용 티볼리 가격, 소형 SUV 최저가? 경쟁 차종 보니 ‘대박’

    쌍용 티볼리 가격, 소형 SUV 최저가? 경쟁 차종 보니 ‘대박’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명칭을 이같이 확정하고 3차원 이미지(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테마공원(티볼리 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가 차명에 지역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1983년 나온 코란도(Korando)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라는 뜻으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았다.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명칭이며,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이스타나(ISTANA)는 말레이시아어로 궁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무쏘는 순 우리말인 코뿔소에서 빌렸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이다.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티볼리의 3차원 이미지를 보면 외관 디자인은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한껏 살렸고,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손쉽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티볼리는 현재 코란도C가 생산되는 라인에서 시험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쌍용차는 국내외 SU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유럽과 중국 시장을 목표로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점유율은 2008년 18.4%에서 올해 상반기에 28.4%로 늘었고, SUV 가운데서도 운전이 편리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 SUV 시장은 더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이나 여성 운전자, 가구 내 두 번째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티볼리 출시가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볼리의 가격은 국내에 들어온 동급 소형 SUV 가운데 가장 낮을 전망이다. 쌍용차는 르노삼성의 QM3, 푸조의 푸조 2008, 한국지엠 쉐보레의 트랙스 등을 경쟁 차종으로 보고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쌍용 티볼리, 쌍용車 살릴 카드 될까? 디자인·가격 관심

    쌍용 티볼리, 쌍용車 살릴 카드 될까? 디자인·가격 관심

    ‘쌍용 티볼리 가격’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명칭을 이같이 확정하고 3차원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테마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소형 SUV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티볼리는 역동적인 느낌의 외관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꾸며진 내부를 갖추고 있다.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쌍용차가 차명에 지역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3년 나온 코란도(Korando)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라는 뜻으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았다.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명칭이며,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볼리, 쌍용차 4년 만에 첫 신차…소형 SUV 혁신 이끄나

    티볼리, 쌍용차 4년 만에 첫 신차…소형 SUV 혁신 이끄나

    티볼리, 쌍용차 4년 만에 첫 신차…소형 SUV 혁신 이끄나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그동안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온 신차의 명칭을 이같이 확정하고 3차원 이미지(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있는 휴양지 이름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테마공원(티볼리 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가 차명에 지역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1983년 나온 코란도(Korando)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라는 뜻으로,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았다.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명칭이며,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이스타나(ISTANA)는 말레이시아어로 궁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무쏘는 순 우리말인 코뿔소에서 빌렸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이다.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티볼리의 3차원 이미지를 보면 외관 디자인은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한껏 살렸고,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손쉽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티볼리는 현재 코란도C가 생산되는 라인에서 시험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쌍용차는 국내외 SU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는 유럽과 중국 시장을 목표로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점유율은 2008년 18.4%에서 올해 상반기에 28.4%로 늘었고, SUV 가운데서도 운전이 편리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 SUV 시장은 더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이나 여성 운전자, 가구 내 두 번째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티볼리 출시가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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